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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코스피, 외국인 5년래 최대 매도 폭탄…2440선 `털썩`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 국채금리 급등에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440선으로 주저앉았다. 외국인이 7600억원 넘게 주식을 팔아치운 가운데 기계·화학 등 대다수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날대비 15.33포인트(0.62%) 내린 2448.8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2440선 후반에서 하락 출발해 줄곧 약세를 이어갔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년3개월여만에 3%를 넘어서면서 일제히 1%대 약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전날대비 1.74% 내린 것을 비롯해 나스닥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도 각각 1.34%, 1.70%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7663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우며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지난 2013년 6월21일(8900억원) 이후 약 5년만에 최대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529억원, 72억원 순매수했다. 기관 중에서는 연기금(998억원), 투신(411억원), 보험(137억원) 등이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계, 화학, 비금속광물이 2% 넘게 빠졌으며 건설업, 증권, 전기가스업, 섬유의복, 은행, 의료정밀 등 대다수가 하락 마감했다. 통신업, 의약품, 보험, 서비스업 등은 소폭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해 삼성전자우(005935) 삼성물산(028260) KB금융(105560) LG화학(051910) 현대모비스(012330) 삼성생명(032830)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셀트리온(068270) POSCO(005490) NAVER(035420) 등은 올랐다.개별종목별로는 진흥기업2우B(002787) 퍼스텍(010820) 금호산업우(002995)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진흥기업우B(002785) 진흥기업(002780) 유양디앤유(011690) 한국특수형강(007280) 등의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JW생명과학(234080) 혜인(003010) 컨버즈(109070) 삼부토건(001470) 일신석재(007110) 디와이파워(210540) 유니온(000910) 한국종합기술(023350) 등은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보였다.이날 거래량은 4억5530만주, 거래대금은 7조193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282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549개 종목은 내렸다. 5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코스피, 2440선 하락 출발…美 국채금리 부담 지속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 국채금리 급등에 2440선까지 밀려난 채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이 집중 매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의약품, 전기전자 등 대다수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대비 3.59포인트(0.15%) 오른 2477.70을 기록 중이다.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지수는 이날 2440선 후반에서 하락 출발해 줄곧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일제히 1%대 약세를 보였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년3개월여만에 3%를 넘어서면서 우려가 커졌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대비 424.56포인트(1.74%) 내린 2만4024.13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도 전날대비 각각 1.34%, 1.70% 하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개별 종목 이슈 여파로 하락했는데 특히 양호한 실적을 발표 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전망을 하향 조정하거나 원가 부담이 높아진 일부 업종이 하락을 주도했다”며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외환시장과 채권시장이 안정을 보였고 미국 주식시장도 장후반 하락폭을 축소한 점이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감을 높인다”고 판단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023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우며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06억원, 31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52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2% 넘게 빠지고 있으며 전기전자, 의료정밀, 제조업, 증권, 기계, 전기가스업, 화학 등 대다수가 내림세다. 반면 통신업, 보험,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등은 소폭 상승 중이다.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삼성전자우(005935) 현대차(005380) 셀트리온(06827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LG화학(051910) 삼성물산(028260) 등도 하락 중이다. POSCO(005490) NAVER(035420) 등은 오름세다.
- [마감]코스피, 美 국채금리 부담에 2460선 밀려나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 국채금리 급등 부담에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460선으로 밀려났다. 외국인이 집중 매도를 이어간 가운데 전기전자·비금속광물 등의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날대비 9.97포인트(0.40%) 내린 2464.14로 장을 마감했다. 2470선에서 상승 출발한 이날 지수는 외국인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이내 하락 전환했고 2460선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했다.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3%에 바짝 다가서면서 증시도 흔들렸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지수가 각각 0.06%, 0.25% 하락한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01%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4389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우며 3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11억원, 1684억원 순매수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1252억원), 연기금(593억원), 보험(215억원), 사모펀드(104억원) 등이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전자가 2.7% 넘게 빠졌으며 제조업,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통신업, 종이목재, 의약품 등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증권, 보험, 음식료업, 은행, 건설업, 서비스업, 전기가스업 등은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2% 넘게 떨어졌으며 삼성전자우(005935) 셀트리온(068270) NAVER(035420) 등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현대차(00538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POSCO(005490) LG화학(051910) KB금융(105560) 현대모비스(012330) 등은 올랐다.개별종목별로는 동부건설우(005965) 현대건설우(000725) 혜인(003010) 한국콜마홀딩스(024720) 웅진(016880) 영흥철강(012160) 에넥스(011090) 등의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S&T모티브(064960) 삼화콘덴서(001820) 필룩스(033180) 컨버즈(109070) 일신석재(007110) 선도전기(007610) 등은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보였다.이날 거래량은 5억1942만주, 거래대금은 8조176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하한가 없이 453개 종목이 올랐으며 359개 종목은 내렸다. 73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코스피, 하락 전환…2450선 밀려나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피지수가 하락 전환하며 2450선에서 밀려났다. 외국인이 집중 매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 IT 대형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24일 오전 9시5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대비 14.51포인트(0.59%) 내린 2459.60을 기록 중이다. 2470선 후반에서 소폭 상승 출발한 이날 지수는 외국인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이내 하락 전환했고 점차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527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우며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31억원, 26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488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3% 가까이 내리고 있으며 운수창고, 건설업, 제조업, 비금속광물, 은행, 섬유의복 등도 하락세다. 반면 의약품, 보험, 증권, 운수장비, 음식료업, 유통업, 종이목재 등은 상승 중이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 넘게 떨어지고 있다. 삼성전자우(005935) 삼성물산(028260) KB금융(105560) NAVER(035420) 등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이 합병 등의 제안을 내놓은 현대차(005380)와 현대모비스(012330)를 비롯해 셀트리온(06827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POSCO(005490) LG화학(051910) 등은 오름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