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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부동산)서울아파트값 3주만에 상승반전
  • [edaily 이진철기자] 서울 아파트 거래시장의 소강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매매가 하락세가 3주만에 멈췄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03% 올라, 한주전(-0.05%) 하락에서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성동(0.4%)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송파(0.3%), 도봉(0.17%), 성북(0.14%), 강동(0.14%)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광진(-0.14%), 금천(-0.11%), 양천(-0.11%), 서초(-0.1%), 은평(-0.1%), 강남(-0.06%), 노원(-0.06%) 등 12개 지역이 전주에 이어 내림세를 이어갔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15% 올라 7주만에 하락세에서 벗어났으며, 일반아파트(0.01%)는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특히 잠실 주공3단지의 동호수 추첨이 끝나고 분양승인 신청에 들어가면서 가격이 오름세를 보여 송파 재건축아파트가 0.78% 상승했다. 부동산114는 "실거래가 대부분 지역에서 드물게 진행되고 가격이 오른 지역도 일부 단지에 한정돼 있다"며 "당분간은 비수기와 정부규제 강화에 따른 수요자의 관망세로 가격 보합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성동(0.4%)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송파(0.3%), 도봉(0.17%), 성북(0.14%), 강동(0.14%)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강남권은 일부 재건축 및 중소평형 새아파트가 오름세를 주도했고 성동은 행당동 대림, 한신, 한진, 응봉동 리버그린동아 등 신규단지 중소평형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송파는 잠실주공3단지가 각 평형별로 한주사이 1000만~2000만원 올라 가격상승을 주도했고 고덕주공 2,3,4단지와 시영단지의 경우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섰다. 반면, 광진(-0.14%), 금천(-0.11%), 양천(-0.11%), 서초(-0.1%), 은평(-0.1%), 강남(-0.06%), 노원(-0.06%) 등 12개 지역은 전주에 이어 내림세를 이어갔다. 신도시는 산본(-0.16%), 평촌(-0.15%), 분당(-0.06%)이 하락세를 보인 반면, 일산(0.03%), 중동(0.05%)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평형별로는 평촌, 산본, 일산의 소형평형 하락세가 두드러졌고 분당과 일산은 대형평형이 약세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화성(-0.46%)의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의왕(-0.3%), 하남(-0.28%), 광명(-0.27%), 성남(-0.13%), 수원(-0.13%), 과천(-0.11%) 등의 순이었다. 오름세를 보인 지역으로는 양평, 군포, 구리, 김포, 안양, 파주 등으로 상승률은 0.1%대 미만으로 미미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비수기 수요부진 영향으로 전체 25개 자치구 모두 일제히 하락하는 등 약세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서초(-0.56%)의 하락률이 가장 높았고 성북(-0.39%), 중(-0.39%), 강서(-0.32%), 금천(-0.27%), 강동(-0.25%) 등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서초는 서초동 삼풍 62평형 전세값이 한주사이 5000만원 하락했으며, 반포동 한양, 주공3단지 등도 일제히 전셋값이 떨어졌다. 영등포구 문래동 현대2차 30평형은 1250만원, 강서구 화곡동 대림 33평형은 1500만원, 성북구 길음동 동부센트레빌 33평형은 1500만원 등 전세값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도시는 산본(-0.14%)이 매매가와 전세가 동반 하락세를 보였고 분당(-0.13%), 일산(-0.06%)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면, 평촌(0.03%)과 중동(0.03%)은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경기지역은 하남(-1.28%)과 화성(-1.06%)의 하락폭이 컸다. 또 용인(-0.35%), 구리(-0.29%), 파주(-0.16%), 광명(-0.15%), 군포(-0.15%) 등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면, 안양(0.03%), 부천(0.06%)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2004.06.20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지속
  • [edaily 이진철기자] 정부규제와 비수기 수요감소로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에 대해 용적률 증가분의 25%를 임대주택으로 짓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개발이익환수제도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재건축아파트값의 약세가 두드러지는 상황이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0.02% 하락, 한주전(-0.03%)에 이어 내림세가 지속됐다고 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강동(-0.24%), 송파(-0.24%), 강남(-0.1%) 등 강남권이 재건축아파트의 약세 영향으로 하락폭이 컸다. 관악(-0.17%), 구로(-0.03%), 노원(-0.03%) 등 강북권도 비수기 영향에 따른 수요감소로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개발호재 영향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성동(0.27%)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도봉(0.2%), 서초(0.14%), 중랑(0.13%)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24% 하락, 한주전(-0.27%)에 이어 내림세를 이어갔으며, 일반아파트(0.03%)는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재건축아파트 중에서는 일반재건축(-0.31%)이 저밀도재건축(-0.09%)보다 내림폭이 컸다. 부동산114는 "계절적인 부동산시장 비수기와 악재를 더하고 있는 재건축 시장 등을 종합해 볼 때 당분간 아파트시장의 약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강동(-0.24%), 송파(-0.24%), 강남(-0.1%) 등 강남권이 재건축아파트의 약세 영향으로 하락폭이 컸다. 관악(-0.17%), 구로(-0.03%), 노원(-0.03%) 등 강북권도 비수기 영향에 따른 수요감소로 약세를 나타냈다. 강동은 둔촌주공, 송파는 주공과 재건축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락시영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또 강남은 개포주공과 개나리 단지 등이 하락세를 주도해 저층 재건축 뿐만 아니라 중층재건축으로 내림세가 확산되는 양상을 보였다. 반면, 개발호재 영향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성동(0.27%)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도봉(0.2%), 서초(0.14%), 중랑(0.13%)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중동(-0.06%)과 일산(-0.05%)이 하락한 반면, 분당(0.02%)은 전주까지 6주째 지속됐던 내림세에서 벗어났다. 이밖에 평촌(0.02%)과 산본(0%)은 미미한 변동률을 나타냈다. 경기지역은 과천(-0.62%)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으며, 화성(-0.43%), 광명(-0.18%), 김포(-0.17%) 등도 약세를 보였다. 오른 지역은 군포(0.2%), 파주(0.08%), 고양(0.08%), 부천(0.06%) 등으로 상승폭은 미미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관악(0.51%), 성동(0.37%), 중구(0.01%)를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이 하락 또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특히 은평(-0.76%)의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노원(-0.19%), 강남(-0.18%), 강동(-0.18%), 금천(-0.16%), 송파(-0.15%), 강서(-0.14%), 구로(-0.12%), 도봉(-0.12%), 동대문(-0.1%) 등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전 지역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산본(-0.18%)의 하락률이 가장 높았으며, 분당(-0.15%), 일산(-0.03%), 중동(-0.01%), 평촌(0%) 순이었다. 경기지역은 화성(-1.06%)의 하락률이 가장 높았고 하남(-0.57%), 동두천(-0.41%), 인천(-0.13%)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안양(0.32%), 용인(0.03%), 성남(0.02%) 등은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2004.06.06 I 이진철 기자
  • 하반기 주택공급 27만가구..`큰 場 선다`
  • [edaily 윤진섭기자] 올 하반기에 전국에서 27만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37.7%가 늘어난 수치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2004년 하반기(7~12월)에 주상복합아파트, 오피스텔, 분양 전환되는 임대아파트, 연립주택 등을 포함해 전국에서 549곳에 26만671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19만3660가구)에 비해 37.7%(7만3051가구)가 증가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만2945가구 ▲경기 9만8109가구 ▲인천 2만1559가구 등 수도권이 14만2613가구로 전체물량의 53.5%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방 광역시에서는 5만2362가구(19.6%), 기타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7만1736가구(26.9%)가 공급될 예정이다. 인천지역은 올 하반기에 1만4286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6.4%가 늘어났고, 경기도는 3만728가구로 45.6%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서울지역은 684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지방광역시는 748가구 정도가 하반기 공급 일정을 잡고 있다. 인천지역의 7월과 9월에 걸쳐 송도신도시, 검단지구 등 분양 물량 외에도 구월주공, 주안주공 등 대단지 재건축 아파트의 일반분양 물량이 집중되면서, 가장 큰 폭의 물량 증가를 나타냈다. 그러나 서울·경기지역은 12월에 편중된 공급물량이 많아 시기가 연기될 경우 실제 하반기 공급물량은 감소될 수 있다고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설명했다. ◇서울지역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서울6차 동시분양을 통해 강남구 대치동 888번지 일대 도곡주공2차 아파트를 헐고 총 768가구 중 23평형, 32평형 16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을 걸어서 1~2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선릉로, 남부순환로를 이용 강남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LG건설(006360), 현대건설(000720), 현대산업개발은 컨소시엄으로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3단지를 재건축해 총 3696가구 중 25평형 407가구를 서울7차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실수요층에게 인기가 있는 20평형대만 분양되며 지하철2호선 신천역 인근에 단지가 자리 잡고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현대건설은 강남구 삼성동 16번지 일대 AID영동차관아파트를 재건축하여 총 2070가구 중 12~18평형 41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20평대 미만의 소형 평형을 공급하는 것이 특징.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과 청담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로 경기고, 영동고 등의 명문 학군을 갖췄다. 대림산업(000210)과 현대건설은 강동구 암사동 413번지 일대 강동2단지를 재건축하여 총 1622가구 중 24평형, 33평형 172가구를 9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을 걸어서 7~8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암사동 일대는 대규모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주거 여건이 개선된다. ◇경기-인천지역 경기지역에서는 올해 대규모 택지지구 공급 물량 중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화성 동탄신도시와 고양 풍동지구 분양이 6월부터 시작된다. 화성 동탄신도시는 시범단지 8곳 5295가구가 6월 중순부터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며 시범단지 외 1단계 분양단지 8448가구는 9월에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범단지에서는 4-4블럭, 5-2블럭에서 분양하는 단지가 중앙공원과 복합상업시설(메타폴리스)에 인접해 있어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고양 풍동지구에서는 4곳 2604가구가 6월~10월 중 공급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이 C3블럭에서 40~90평형 583가구를, 두산산업개발(011160)이 C2블럭에서 38~69평형 730가구를 6월에 공급할 계획이다. 성원건설(012090)도 39~54평형 469가구를 7월에 공급할 예정. 경의선 복선 구간이 2008년 완공될 예정으로 풍산역이 걸어서 7~8분 거리에 있으며, 일산 신도시내 마두역 대형 상권이 차로 10분 거리이다. 인천 지역에서는 송도신도시와 대규모 재건축단지의 일반 분양인 주안 주공이 예정돼 있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이르면 11월에 연수구 동춘동 송도신도시 A-1, 2블럭에서 32~63평형 1750가구를 분양한다. 풍림산업(001310)과 벽산건설(002530)은 남구 주안6동 906번지 일대 주안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여 총 3160가구 중 27~47평형 780가구를 12월 중에 분양할 계획이다. 경인선 간석역이 걸어서 3~5분 걸리는 역세권 단지며 인근에 높은 건물이 없어 조망권이 확보된다. ◇지방광역시 지방에서는 부산 사직 자이, 아산 배방 푸르지오 등이 관심 단지이다. LG건설은 7월 중 부산 동래구 사직동 93-8번지 일대에 34~53평형 32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부산지하철 3호선 수영선 (2005년 말 예정) 종합운동장역이 걸어서 7분 거리이며, 부산종합운동장과 부산월드컵경기장이 인근에 있어 시야가 확보된다. 대우건설(047040)은 7월 분양예정으로 충남 아산시 배방면 공수리 230-2번지 일대에서 30~48평형 89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고속철도 천안아산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이고 차로 10분 거리에 까르푸 등이 있다. 아산시 배방면 일대는 고속철도 개통, 아산신도시 개발계획 등이 예정되어 있어 수도권지역 투자자들도 관심을 갖는 곳이다.
2004.06.02 I 윤진섭 기자
  • (주간부동산) 서울·수도권 매매, 전세 일제히 하락
  • [edaily 윤진섭기자] 정부의 주택거래신고제 등 규제와 계절적인 비수기까지 겹치면서 서울과 수도권의 매매가격와 전세가격이 모두 하락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03% 하락해 한주전(0.01%)에 비해 가격 하락폭이 커졌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도봉(0.10%)과 금천(0.10%)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영등포 (0.08%), 성동(0.08%), 서대문(0.07%), 용산(0.05%)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강동(-0.26%), 종로(-0.25%), 중랑(-0.22%), 송파(-0.10%), 강남(-0.08%), 강북(-0.03%)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27% 하락해 한주전(-0.19%)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일반아파트(0.02%)는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재건축 아파트중에서는 저밀도재건축이 0.35% 하락, 일반재건축(-0.24%)보다 내림폭이 컸으며 강남권 재건축아파트의 약세가 지속됐다. 부동산114는 "정부의 규제가 이어지고 경기침체로 내수가 위축되면서 아파트값이 당분간 하향 안정세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아파트시장에 특별한 호재가 없는 한 비수기가 이어지는 6월말까지 수요부족과 거래부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도봉(0.10%)과 금천(0.10%)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영등포(0.08%), 성동(0.08%), 서대문(0.07%), 용산(0.05%) 등이 오름세를 보였지만 가격 상승폭은 0.1%에도 못 미쳤다. 지난 28일부터 주택거래신고제 대상으로 지정된 용산은 0.05%의 변동률을 기록, 현재까지는 주택거래신고제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강동(-0.26%), 종로(-0.25%), 중랑(-0.22%), 송파(-0.12%), 강남(-0.08%), 강북(-0.03%) 등 주택거래신고제 실시지역과 서울 외곽지역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는 -0.27%를 기록하는 등 재건축 단지가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하락을 주도했다. 아파트별로는 강동구 암사동 강동시영 2단지, 강남구 개포동 주공 4단지 등이 한주사이 평균 1250만~2000만원 하락했다. 신도시는 분당(-0.0%)이 6주째 하락세를 보였으며, 일산(-0.02%)과 산본(-0.1%), 평촌(-0.1%)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중동(0.07%)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과천(-0.24%), 광명(-0.15%), 의왕(-0.13%), 파주(-0.13%), 포천(-0.10%), 안양(-0.06%) 등이 하락세를 기록한 반면 군포(0.66%), 이천(0.11%), 부천(0.03%)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종로(-0.95%), 강남(-0.23%), 송파(-0.20%) 등 매매가격이 약세를 보인 지역들이 전세값도 하향조정되는 양상을 보였다. 또 중랑(-0.19%), 노원(-0.14%), 강서(-0.06%), 양천(-0.06%) 등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강남, 강북, 강서 등이 약세를 보였고, 특히 노후단지의 전세가격 약세가 두드러졌다. 강남에서는 개포동 우성8차가 각 평형별로 한주사이 2000만원 정도 하락했고, 중랑구 신내동 동성2차도 1000만원이 떨어지는 등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도봉(0.17%), 구로(0.10%), 성동(0.05%), 금천(0.04%), 영등포(0.03%) 등 일부 지역은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0.03%의 변동률을 나타내 한 주전 -0.01%보다 하락폭이 0.02% 포인트 더 떨어졌다. 중동(-0.19%), 일산(-0.07%), 산본(-0.04%)의 하락세를 나타냈고, 분당(0.02%)은 보합세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화성(-0.29%)의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그 다음으로 광명(-0.19%), 의정부(-0.07%), 의왕(-0.07%), 수원(-0.07%), 남양주(-0.07%) 등의 순이었다. 반면, 용인(0.08%), 김포(0.03%), 등은 소폭 상승세를 보였지만 대다수 지역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2004.05.30 I 윤진섭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값 약보합세 지속
  • [edaily 이진철기자] 정부규제와 비수기 영향으로 아파트 거래시장의 침체국면이 지속되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01% 올라, 한주전(-0.01%)에 비해 내림세는 면했지만 여전히 미미한 변동률을 나타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용산(0.56%)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종로(0.22%), 동작(0.21%), 성북(0.2%), 도봉(0.13%)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송파(-0.19%), 강동(-0.17%), 강북(-0.05%), 양천(-0.03%), 노원(-0.02%), 강남(-0.01%)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19% 하락해 한주전(-0.25%)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일반아파트(0.05%)는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재건축아파트 중에서는 저밀도재건축이 0.33% 하락, 일반재건축(-0.13%)보다 내림폭이 컸으며 강남권 재건축아파트의 약세가 지속됐다. 부동산114는 "매도·매수자 모두 거래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관망세가 우세한 상황이어서 당분간 아파트값의 소폭 하향조정 국면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용산(0.56%)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종로(0.22%), 동작(0.21%), 성북(0.2%), 도봉(0.13%)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용산은 주택거래신고제 2차 후보지역으로 발표되면서 거래가 잠시 주춤했지만, 실수요 위주로 거래가 지속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파트별로는 이촌동 일대 대우, LG한강자이, 강촌, 코오롱, 한가람, 현대한강 등 중대평형이 한주사이 500만~2000만원 가량 올랐다. 반면, 송파(-0.19%), 강동(-0.17%), 강북(-0.05%), 양천(-0.03%), 노원(-0.02%), 강남(-0.01%)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분당(-0.04%)이 5주째 하락세를 보였으며, 중동(-0.04%)과 산본(-0.03%)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일산(0.05%)과 평촌(0.12%) 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오산(-0.4%), 김포(-0.16%), 하남(-0.12%), 평택(-0.1%), 광명(-0.09%), 과천(-0.07%), 등이 하락세를 기록한 반면, 군포(0.15%), 부천(0.11%), 의정부(0.06%)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송파(-0.38%), 강남(-0.12%) 등 매매가격이 약세를 보여온 지역들이 전세값도 하향조정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종로(-0.17%), 구로(-0.16%), 관악(-0.07%), 노원(-0.07%), 강서(-0.06%) 양천(-0.05%) 등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면, 성북(0.16%), 용산(0.06%), 서초(0.05%) 등 일부 지역은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길음동 래미안1차 20평~30평형대가 한주사이 500만원 가량 올랐고 이촌동 대우도 평형별로 1000만원 올랐다. 신도시는 산본(-0.09%), 분당(-0.03%)의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중동(0.04%), 일산(0.03%), 평촌(0.01%)은 보합세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김포(-0.31%)의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그 다음으로 광명(-0.11%), 오산(-0.1%), 수원(-0.09%), 용인(-0.07%), 인천(-0.06%) 등의 순이었다. 반면, 안양(0.28%), 하남(0.16%), 부천(0.13%) 등은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2004.05.23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값 4개월만에 하락
  • [edaily 윤진섭기자] 주택거래신고제 시행 등 정부규제로 아파트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4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이 -0.01%를 기록, 한주전(0%) 보합세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월이후 4개월만이다. 지역별로는 주택거래신고 대상지역인 송파(-0.39%)의 하락률이 가장 높았으며, 강서(-0.05%), 관악(-0.06%), 금천(-0.25%), 노원(-0.03%), 서초(-0.02%), 성북(-0.02%) 등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반면, 주택거래신고제 시행지역인 강남(0.09%)과 강동(0.02%)를 비롯, 2차 후보지역인 용산(0.04%)은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영등포(0.19%), 중구(0.16%), 양천(0.14%), 종로(0.11%), 마포(0.1%) 등은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25% 하락해 한주전(-0.3%)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일반아파트(0.05%)는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재건축아파트 중에서는 저밀도재건축이 0.49% 하락, 일반재건축(-0.13%)보다 내림폭이 컸다. 부동산114는 "주택거래신고제와 계절적 비수기로 거래가 끊기면서 아파트 시장에 하향조정된 매물이 증가하고 있다"며 "당분간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거래위축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주택거래신고 대상지역인 송파(-0.39%)의 하락률이 가장 높았으며, 강서(-0.05%), 관악(-0.06%), 금천(-0.25%), 노원(-0.03%), 서초(-0.02%), 성북(-0.02%) 등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송파는 재건축 단지들이 하락하면서 신천동 시영 13평형 매매가가 한주사이 1500만원 내린 4억5000만원을 나타냈으며, 가락동 시영아파트, 잠실동 주공3단지도 평형별로 한주사이 1000만원 가량 매매가격이 하향조정됐다. 반면, 주택거래신고제 시행지역인 강남(0.09%)과 강동(0.02%), 2차 후보지역중 하나인용산(0.04%)은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영등포(0.19%), 중구(0.16%), 양천(0.14%), 종로(0.11%), 마포(0.1%) 등은 오름세를 기록했다. 특히 영등포는 여의도동 삼부아파트 리모델링 설명회와 한성아파트 이주 등으로 주변 재건축 단지들이 일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도시는 분당(-0.06%)과 중동(-0.06%)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면, 일산(0.13%), 산본(0.04%), 평촌(0%)은 안정세를 유지했다. 분당은 주택거래신고제 시행이후부터 4주 연속 하락했으며, 중동은 부천에서 범박동 ´현대홈타운´과 소사본동 ´SK 뷰´ 등 오는 6월 대규모 입주를 앞두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지역은 이천(0.2%), 안성(0.1%), 고양(0.09%), 성남(0.09%) 등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하락한 지역은 광명(-0.06%), 의정부(-0.06%), 파주(-0.06%), 평택(-0.06%), 수원(-0.04%), 군포(-0.03%) 등으로 조사됐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비수기에 따른 수요감소로 전체 25개 자치구중 14개 구가 하락하는 등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종로(0.25%)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을 뿐 나머지 오른 지역은 0.1% 이하의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세값이 하락한 지역으로는 관악(-0.26%), 강남(-0.16%), 강동(-0.15%), 금천(-0.14%), 강북(-0.13%), 서초(-0.12%) 등이었다. 관악의 경우 신림동 삼성산주공3단지 44평형 전셋값이 한주사이 평균 1000만원 하락한 1억6000만원, 봉천동 벽산블루밍 33평형도 750만원 하락한 1억45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강남은 대형평형 중심으로 약세를 보여 청담동 대우유로카운티 42평형 전세값이 한주사이 500만원 내린 4억2500만원, 도곡동 타워팰리스3차 69평형도 7500만원 하락한 8억25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신도시는 분당(-0.08%), 산본(-0.05%), 일산(-0.02%)이 하락했고, 평촌(0.05%), 중동(0.01%)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분당은 40평형 이하의 전셋값이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고 일산과 산본은 30평~40평형대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경기지역은 하남(-0.6%), 양주(-0.27%), 과천(-0.24%), 군포(-0.24%), 의왕(-0.2%)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안양(0.32%), 이천(0.07%), 안산(0.03%), 평택(0.03%) 등은 오름세를 기록했다.
2004.05.16 I 윤진섭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확산
  • [edaily 이진철기자] 서울 아파트시장이 주택거래신고지역을 중심으로 거래가 사실상 끊긴 가운데 재건축아파트를 중심으로 약세가 확산되고 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이 0%를 기록, 한주전(0.04%)에 비해 상승폭이 낮아지며, 제자리걸음을 나타냈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재건축 하락세가 두드러진 송파(-0.48%)가 큰 폭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강동(-0.02%), 구로(-0.01%), 도봉(-0.01%), 서초(-0.01%) 등도 약세를 보였다. 나머지 지역들도 0.1%대 안팎의 미미한 변동률을 기록한 가운데 영등포(0.3%), 동대문(0.29%), 중(0.23%), 동작(0.19%), 성동(0.18%), 강북(0.11%), 노원(0.1%) 등 비강남권이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3% 하락해 한주전(-0.16%)보다 하락폭이 커졌으며, 일반아파트(0.07%)는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특히 송파(-1.1%)을 비롯해 강서(-0.55%), 강동(-0.09%) 등의 재건축 매매값이 큰 폭의 내림세를 기록하며 저밀도재건축(-0.8%)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부동산114는 "주택거래신고제 본격 시행과 재건축 이익환수제 도입예고 등 아파트투자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정부규제가 계속 이어지면서 투자 수요가 급감하고 있다"며 "재건축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하락세가 확산되면서 아파트값의 약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재건축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하락폭이 커지면서 전반적으로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재건축 하락세가 두드러진 송파(-0.48%)가 큰 폭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강동(-0.02%), 구로(-0.01%), 도봉(-0.01%), 서초(-0.01%) 등도 약세를 보였다. 단지별로는 잠실주공 소형평형이 한주사이 1000만~2000만원 가량 하락했으며, 신천동 시영, 진주, 가락시영 등도 각 평형별로 500만~1000만원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나머지 지역들은 0.1%대 안팎의 미미한 변동률을 보인 가운데 영등포(0.3%), 동대문(0.29%), 중(0.23%), 동작(0.19%), 성동(0.18%), 강북(0.11%), 노원(0.1%) 등 비강남권이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주택거래신고지역인 분당(-0.08%)로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고 산본(-0.17%), 중동(-0.01%)도 내림세를 보였다. 분당 이매동 아름마을 30평형대는 한주사이 1000만~1500만원, 분당동 장안건영 33평형 한주사이 2000만원 각각 하락했다. 반면, 일산(0.14%)과 평촌(0.32%)은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지만 매수세는 그리 많지 않은 상황이다. 경기지역은 하남(-0.32%), 성남(-0.24%), 광명(-0.2%), 화성(-0.11%), 용인(-0.09%) 등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상승한 지역은 의왕(0.5%), 과천(0.15%), 안성(0.28%), 광주(0.13%), 안양(0.13%) 등이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영등포(0.4%), 동대문(0.38%), 마포(0.33%), 동작(0.27%), 금천(0.26%)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단지별로는 마포 상암동 2단지 25평형과 월드컵3단지 33평형의 전세값이 한주사이 1500만원 상승했으며, 동대문 이문동 대림e-편한세상 30평형대와 영등포 당산동 동부센트레빌 40평형대도 1500만원 각각 올랐다. 반면, 강서(-0.27%), 강동(-0.2%), 강남(-0.17%), 서초(-0.15%), 구로(-0.13%), 송파(-0.12%), 은평(-0.11%)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산본(-0.01%)이 약세를 보였을 뿐 나머지 평촌(0.1%), 중동(0.07%), 분당(0.02%), 일산(0.01%)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하남(-0.62%), 화성(-0.29%), 광주(-0.16%), 군포(-0.12%) 등이 하락한 반면, 의왕(0.5%), 안양(0.25%), 과천(0.23%), 안성(0.14%)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2004.05.09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
  • [edaily 이진철기자] 주택거래신고제의 시행과 국세청 기준시가 인상으로 아파트시장이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 특히 주택거래신고제의 첫번째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4곳중 강남을 제외한 강동, 송파, 분당의 매매가가 하락세로 돌아섰고 그동안 가격상승을 주도했던 재건축 아파트값도 약세를 나타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04% 올라, 한주전(0.24%)에 비해 상승폭이 크게 낮아졌다고 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강동(-0.25%), 송파(-0.1%), 강북(-0.05%), 금천(-0.02%)가 내림세를 기록했다. 매매가격이 오른 지역도 0.1~0.2%대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16% 하락해 한주전(0.7%) 상승에서 내림세로 돌아섰으며, 일반아파트(0.09%)는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특히, 강동, 송파지역을 중심으로 그동안 가격상승세를 주도했던 저밀도재건축(-0.17%)는 물론 일반재건축(-0.16%)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다. 부동산114는 "정부의 각종 규제정책 시행과 함께 시기적으로도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거래가 끊기고 매수자들도 관망세로 돌아서고 있다"며 "당분간 아파트값이 보합세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강동(-0.25%), 송파(-0.1%), 강북(-0.05%), 금천(-0.02%)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또 상승한 지역도 0.1~0.2%대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특히, 재건축단지는 주택거래신고 대상이 아닌 평형에서도 건교부의 개발이익환수제도 조기시행 방침과 기타 규제강화로 인해 매매값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별로는 강동구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 14평형 매매값이 3억5500만원으로 한주사이 평균 2000만원 하락했고, 둔촌동 주공저층1단지 18평형도 평균 2100만원 떨어진 4억6900만원을 기록했다. 강북, 강서권 외곽지역도 비수기에 따른 수요 부족으로 가격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주택거래신고 지역으로 지정된 분당(-0.07%)이 전주에 이어 2주째 하락했다. 나머지 일산(0.31%), 평촌(0.01%), 산본(0.05%), 중동(0.11%)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분당은 40평형대를 제외한 전 평형이 하락한 가운데 소형 평형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분당 구미동 무지개주공12단지 25평형 매매값은 1억9500만원으로 한주사이 평균 1000만원 하락했으며, 야탑동 탑선경 32평형도 한주사이 1000만원 하락한 4억500만원을 기록했다. 경기지역은 계절적 비수기와 정부 규제로 거래가 많지 않은 가운데 지역별로 오르내림이 반복되고 있다. 하락한 지역은 광명(-0.03%), 수원(-0.01%), 의정부(-0.04%), 포천(-0.08%), 인천(-0.02%)으로 나타났다. 반면, 오른지역은 구리(0.22%), 성남(0.20%), 안양(0.19), 과천(0.18%), 고양(0.15%) 등으로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전체 25개 자치구중 14개 구가 하락 또는 가격변동이 없었고, 오른 지역도 최대 0.21%에 그치는 등 전 지역이 약보합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은평(-0.12%), 송파(-0.1%), 영등포(-0.1%), 구로(-0.09%) 등 강서권의 하락폭이 타 지역에 비해 컸다. 송파는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52평형 전셋값이 4억5000만원으로 한주사이 평균 2500만원 하락했고, 신천동 크로바 43평형도 한주사이 평균 1000만원 하락한 2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은평은 신사동 토왕시티 전셋값이 한주사이 평형별로 500만~750만원 하락했고, 한신플러스타운 32평형도 평균 750만원 하락한 1억3250만원을 나타냈다. 신도시는 분당(-0.06%), 일산(-0.04%)이 하락한 반면, 산본(0.33%), 중동(0.13%)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촌(0%)은 변동이 없었다. 경기지역은 안양(0.24%)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고양(0.21%), 성남(0.14%), 시흥(0.14%), 구리(0.09%) 등이 순이었다. 반면, 과천(-0.18%), 이천(-0.15%), 광주(-0.07%), 의정부(-0.05%), 인천(-0.05%)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2004.05.02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재건축값 강세.. 상승세 주도
  • [edaily 이진철기자] 지난해 정부의 10.29대책 이후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재건축 아파트값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부동산세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3% 올라, 한주전(0.19%)보다 상승폭이 크게 높아졌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송파(1.1%)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강동(0.98%), 용산(0.57%) 순이었다. 그러나 서울 25개 자치구중 12개 구가 전주에 비해 상승률이 둔화되는 등 대부분 안정세를 유지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1.17% 올라 작년 9월초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저밀도재건축(2.17%)도 7개월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일반아파트(0.1%)는 보합세를 유지해 대조를 보였다. 부동산114는 "부동산시장에 대기중인 시중 유동자금이 장기적인 투자수익성보다 단기적인 이슈에 영향을 받고 있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각종 규제정책들이 총선이후에 어떻게 추진될 지가 향후 아파트값에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강남권 재건축 등 일부 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지역별로는 송파(1.1%)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강동(0.98%), 용산(0.57%) 순이었다. 그러나 서울 25개 자치구중 12개 구가 전주에 비해 상승률이 둔화되는 등 대부분 안정세를 유지했다. 송파는 잠실주공4단지 일반분양과 주공1단지 사업승인을 기점으로 주변 저밀도 아파트값이 일제히 상승했으며, 강동도 고덕주공 재건축 단지들의 안전진단 통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송파구 잠실동 주공1단지 10평형은 한주사이 2250만원 상승한 4억1750만원,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4단지 18평형도 한주사이 2500만원 오른 4억4000만원을 각각 나타냈다. 신도시는 전반적으로 가격변동폭이 크지 않았고, 평형별로는 20평형 이하 소형아파트값이 -0.04%로 하락하는 것을 비롯해 30평형 이하가 약보합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일산(0.24%)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분당(0.06%), 산본(0.06%), 평촌(0%), 중동(0%)은 가격변동이 미미했다. 경기지역은 남양주(0.32%), 성남(0.3%) 과천(0.21%) 등의 오름폭이 높았다. 반면, 수원(-0.01%), 시흥(-0.03%), 의정부(-0.01%), 파주(-0.05%), 양주(-0.04%), 화성(-0.4%)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전체 25개 자치구중 16개 구가 전셋값이 하락하거나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오른 지역도 0.2%대 이하로 대부분 안정세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강동(0.22%), 양천(0.18%), 서대문(0.09%), 용산(0.09%) 등이 오름세를 나타낸 반면, 강남(-0.35%), 성북(-0.16%), 마포(-0.12%)는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중동(0.22%)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일산(0.18%), 분당(0.12%), 평촌(0.1%), 산본(0.04%) 순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경기지역은 화성(-0.26%), 파주(-0.14%), 평택(-0.07%), 인천(-0.05%), 수원(-0.04%) 등 외곽지역의 전셋값 약세가 두드러졌다. 오른 지역은 의왕(0.34%), 구리(0.18%), 안산(0.14%) 등으로 대부분 지역이 0.1% 이하의 미미한 변동률을 나타냈다.
2004.04.18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매매값 안정세.. 용산·송파만 강세
  • [edaily 이진철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전반적으로 안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개발호재가 있는 일부 지역은 꾸준히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19% 올라 한주전(0.18%)과 비슷한 수준의 변동률을 나타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송파(0.61%), 용산(0.56%), 성동(0.38%), 강동(0.35%), 강서(0.22%), 광진(0.22%), 영등포(0.21%), 마포(0.19%) 등 개발호재로 관심이 높은 지역과 일부 재건축아파트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그러나 나머지 지역들은 0.02~0.14%대의 매매값 변동률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유지했으며, 관악(-0.06%), 중랑(-0.02%), 동작(-0.01%)은 약세를 보였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58% 올라 한주전(0.46%)에 비해 오름폭이 높아졌으며, 일반아파트(0.11%)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지역별 재건축아파트값은 송파(1.46%), 강서(1.08%), 강동(0.75%) 등이 높았고 강남과 서초는 재건축과 일반아파트 변동률이 각각 0.1% 정도로 차이가 없었다. 부동산114는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용산과 강남권 재건축아파트의 경우 개발호재와 일반분양가 상승으로 가격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며 "그러나 주택거래신고제 시행에 따라 이같은 오름세가 한시적 현상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송파(0.61%), 용산(0.56%), 성동(0.38%), 강동(0.35%), 강서(0.22%), 광진(0.22%), 영등포(0.21%), 마포(0.19%) 등 개발호재로 관심이 높은 지역과 일부 재건축아파트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단지별로는 송파구 잠실주공 아파트들이 각 평형별로 한주사이 1000만원 안팎의 오름세를 보였다. 강동구 둔촌주공 저층 10평형대도 한주사이 1000만원 가량, 고층 30평형대도 한주사이 1000만~1500만원 각각 상승했다. 최근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용산은 이촌동 일대 새아파트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광진 자양동, 마포 상암지구 등도 신규 입주아파트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나머지 지역들은 0.02~0.14%대의 매매값 변동률로 안정세를 유지했으며, 관악(-0.06%), 중랑(-0.02%), 동작(-0.01%)은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일산(0.13%)과 평촌(0.08%)이 소폭 상승했고 산본(-0.11%), 중동(-0.03%), 분당(-0.01%)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분당은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서현동, 분당동, 구미동 등이 이사철 수요가 마무리된 영향으로 일부 단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경기지역은 과천(0.47%)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안양(0.2%), 구리(0.16%), 하남(0.16%), 의왕(0.13%), 군포(0.12%) 순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광명(-0.1%), 화성(-0.08%), 김포(-0.05%), 의정부(-0.04%), 남양주(-0.01%) 등은 약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국지적으로 가격 오르내림이 나타나는 비수기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중구(0.44%), 금천(0.36%), 마포(0.26%), 성동(0.14%), 강서(0.1%) 등은 오름세를 보인 반면, 종로(-0.58%), 은평(-0.17%), 영등포(-0.09%), 강북(-0.05%), 노원(-0.03%) 등 강북권과 외곽지역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분당(0.22%), 일산(0.11%), 평촌(0.06%)은 상승했다. 산본(0%)은 변동이 없었고 중동(-0.16%)은 약세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구리(0.33%), 안양(0.14%), 용인(0.13%), 오산(0.13%), 광주(0.1%) 등은 오름세를 보인 반면 화성(-0.43%), 양주(-0.36%), 광명(-0.03%)은 약세를 보였다.
2004.04.11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아파트값 안정세 유지
  • [edaily 이진철기자] 이사철이 마무리된 이후 거래가 줄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15% 올라 전주(0.18%)보다 상승폭이 소폭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종로(0.51%), 송파(0.46%), 용산(0.43%), 강동(0.29%) 성동(0.21%) 등 강남권과 청계천 주변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그러나 강서(0.01%), 광진(0.02%), 중구(0.01%) 등 나머지 지역은 대부분 안정세를 유지했으며, 관악(-0.01%)은 소폭 내림세를 기록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46% 올라 한주전(0.53%)에 비해 오름세가 소폭 낮아졌으며, 일반아파트(0.09%)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사업속도가 빠른 저밀도지구(0.78%)는 일반재건축(0.31%)보다 2배 이상 상승폭이 높았다. 부동산114는 "지역 개발호재와 신규 분양가 상승 등 부분적으로 아파트값 상승요인도 있지만 주상복합 전매금지, 주택거래 신고제 도입 등 정부 규제가 꾸준히 시행되고 있어 아파트값이 당분간 안정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종로(0.51%), 송파(0.46%), 용산(0.43%), 강동(0.29%) 성동(0.21%) 등 강남권과 청계천 주변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종로는 창신동 쌍용1, 2차가 주변 재개발과 청계천 복원 등의 호재로 각 평형별로 한주사이 500만~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시티파크 분양과 고속철 개통으로 관심이 높아진 용산도 보광동 삼성리버빌 34평형 매매가가 한주사이 1500만원 상승한 4억원, 이촌동 현대 55평형도 한주사이 2000만원 오른 6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또 송파와 강동도 주택거래신고제 대상지역으로 지정되기 전에 거래를 마치려는 매수세가 가세하면서 잠실시영, 잠실주공3단지 등 재건축이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강서(0.01%), 광진(0.02%), 중구(0.01%) 등 나머지 지역은 대부분 안정세를 유지했으며, 관악(-0.01%)은 소폭 내림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분당(0.07%), 일산(0.06%)은 보합세를 유지했고, 산본(-0.1%)은 하락했다. 평촌과 중동 역시 가격변동이 없는 등 신도시 전체가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줄어들면서 거래도 활발하지 않은 상황이다. 경기지역은 김포(0.24%), 이천(0.18%), 구리(0.16%)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고양(-0.02%), 광명(-0.01%), 수원(-0.02%), 의왕(-0.09%), 화성(-0.49%) 등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이사철 종료로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 입지여건이 양호한 소형아파트의 경우 신혼부부 등의 수요가 이어지면서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했지만 대형평형은 약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강동(-0.02%), 서초(-0.04%), 송파(-0.04%), 양천(-0.11%) 등 올초 방학 이사수요가 많았던 인기지역이 소폭 하락했다. 단지별로는 서초구 방배동 신삼호4차 62평형 전세값이 3억8500만원으로 한주사이 평균 3000만원 하락했으며,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38평형도 2000만원 하락한 3억550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구로(0.35%), 관악(0.23%), 성북(0.26%), 강북(0.23%)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일산(-0.02%), 산본(-0.18%)은 하락했으며, 분당(0.1%), 평촌(0.15%), 중동(0.05%)은 소폭 상승하는데 그치는 등 대부분 안정세를 유지했다. 경기지역은 이천(0.38%), 양주(0.36%),용인(0.2%)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화성(-0.39%), 의왕(-0.11%), 안산(-0.05%), 수원(-0.01%)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2004.04.04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강남 재건축값 상승.. 거래증가
  • [edaily 이진철기자] 주택거래신고제 시행을 앞두고 실수요자들이 거래를 서두르면서 서울 일부지역 아파트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18% 상승, 한주전(0.11%)에 비해 상승폭이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강세를 보인 송파(0.63%)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광진(0.5%), 동대문(0.27%), 도봉(0.23%), 강남(0.21%), 용산(0.19%), 중(0.18%), 강동(0.13%), 동작(0.13%), 강서(0.12%), 성동(0.11%) 순이었다. 반면,금천(-0.01%), 강북(-0.07%)은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53% 올라 한주전(0.17%)에 비해 상승률이 크게 높아졌으며, 일반아파트(0.11%)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사업속도가 빠른 저밀도지구(0.77%)는 일반재건축(0.42%)에 비해 오름폭이 높았다. 특히, 송파는 재건축단지가 1.36% 올라 일반아파트(0.14%)에 비해 가격상승이 두드러졌다. 부동산114는 "이달말부터 시행될 주택거래신고제 영향으로 매수자들이 거래를 앞당기면서 강남권 재건축아파트가 서울전체 가격상승을 주도했다"며 "모기지론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매수세가 점차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재건축아파트가 강세를 보인 송파(0.63%)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광진(0.5%), 동대문(0.27%), 도봉(0.23%), 강남(0.21%), 용산(0.19%), 중(0.18%), 강동(0.13%), 동작(0.13%), 강서(0.12%), 성동(0.11%) 순이었다. 강남권은 재건축단지의 거래가 늘면서 상승세를 보였고 강북권은 새 아파트 중소평형이 오름세를 주도했다. 송파는 잠실주공1단지가 지난 18일 사업승인이후 오름세를 보였으며, 주변 잠실주공 2, 5단지, 잠실시영, 진주아파트 등도 각 평형별로 1000만원 이상 올랐다. 반면, 금천(-0.01%), 강북(-0.07%) 등은 소폭 내림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일산(0.18%)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분당(0.13%), 중동(0.1%), 평촌(0.03%), 산본(0.03%) 순이었다. 일산은 마두동 백마마을과 일산동, 주엽동 일대의 30평~40평형 아파트가 한주사이 500만~1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경기지역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인 가운데 안성(0.29%), 용인(0.18%), 평택(0.17%), 안양(0.13%), 의정부(0.13%), 과천(0.12%), 하남(0.12%), 광명(0.11%), 구리(0.11%)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하락한 지역은 군포(-0.02%), 포천(-0.04%), 양주(-0.06%), 화성(-0.15%), 성남(-0.43%) 등으로 조사됐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전체 25개 자치구중 상승은 11개, 하락은 8개로 지역별로 상승과 하락이 교차했지만 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수요가 줄어 대부분 지역이 안정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관악(0.25%)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광진(0.18%), 동대문(0.15%), 노원(0.13%), 용산(0.13%), 강동(0.12%), 도봉(0.11%) 등도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송파(-0.18%), 금천(-0.16%), 구로(-0.07%), 영등포(-0.05%), 강남(-0.02%), 마포(-0.02%), 서초(-0.01%)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특히, 강남은 5주째, 송파는 3주째 연속으로 내림세가 이어졌다. 신도시는 평촌(0.48%)의 오름세가 두드러졌으며, 그 다음으로 분당(0.21%), 중동(0.11%), 산본(0.01%) 순이었다. 일산(-0.02%)은 한주전에 이어 약세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양주(0.49%), 안양(0.43%), 평택(0.27%), 의왕(0.22%), 안산(0.19%), 안성(0.19%), 광명(0.18%), 하남(0.14%), 포천(0.12%) 등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남양주(-0.45%), 광주(-0.16%), 고양(-0.08%), 화성(-0.06%), 군포(-0.06%) 등은 소폭 하락했다.
2004.03.28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매매가 상승률 둔화.. 탄핵영향 없어
  • [edaily 이진철기자] 이사철이 종료되고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따른 수요자들의 투자심리가 일시적으로 위축되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11% 올라 전주(0.16%)보다 상승폭이 소폭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동작(0.31%)와 도봉(0.26%)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강남(0.17%), 광진(0.16%), 강동(0.15%), 강서(0.15%) 등도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나머지 지역은 0.1%대 이하의 상승률로 안정세를 유지했으며, 금천(-0.1%)과 종로(-0.15%)는 내림세를 기록했다. 아파트별로는 그동안 상승세를 주도했던 재건축아파트가 0.17% 올라 전주(0.48%)에 비해 오름세가 둔화된 반면, 최근 분양열기에 힘입어 주상복합 아파트는 0.59% 올라 재건축과 일반아파트값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부동산114는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수요자들의 일시적인 관망세가 증가했지만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아파트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았다"며 "이달말부터 정부의 규제정책이 시행되고 시기적으로도 이사철이 종료됨에 따라 아파트시장은 당분간 안정세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동작(0.31%)와 도봉(0.26%)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강남(0.17%), 광진(0.16%), 강동(0.15%), 강서(0.15%) 등도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나머지 지역은 0.1%대 이하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유지했다. 동작은 최근 입주한 신규 아파트가 강세를 보여 신대방동 경남아너스빌 42평형 매매값이 한주사이 1000만원 상승한 4억3000만원, 보라매파크빌 33평형도 3억7250만원으로 한주사이 750만원 올랐다. 도봉은 방학동 삼성래미안과 이수 브라운스톤이 최고 1500만~2000만원 가량 상승하는 등 새 아파트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금천(-0.1%)과 종로(-0.15%)내림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이사철이 종료되면서 매수세가 크게 줄어 분당(0.2%)과 일산(0.11%)을 제외한 평촌(0%), 중동(0%), 산본(-0.17%)은 약세를 보였다. 특히, 산본은 전주(-0.04%)에 비해 하락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별로는 궁내동 솔거대림 46평형이 한주사이 평균 1000만원 하락한 3억3500만원을 기록했으며, 오금동 다산주공3단지 30평형도 1억8750만원으로 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반면, 분당은 정자동, 서현동 등을 중심으로 30~40평형대가 0.2~0.3% 상승했으며, 일산은 20~40평형대가 0.1%대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경기지역은 재건축이나 신규 입주, 개발기대감 등으로 투자수요가 많았던 지역에서 세금부담과 가격안정으로 수요가 줄어들면서 지역별 등락현상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광명(-0.02%), 수원(-0.07%), 안산(-0.01%), 안양(-0.01%), 평택(-0.22%), 광주(-0.04%), 화성(-0.45%)이 소폭 하락한 반면, 안성(0.92%), 하남(0.41%), 성남(0.28%)은 강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수요감소 영향으로 전체 25개 자치구 중 10개 구의 전셋값이 하락했으며, 3개 구는 가격변동률이 0%를 기록하는 등 절반 가량의 지역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지역별로는 종로(-0.57%), 금천(-0.26%)은 하락폭이 큰 반면, 성북(0.45%), 영등포(0.38%)는 강세를 보였다. 지난 10.29 대책 이후에도 전셋값이 꾸준히 강세를 보였던 강남(-0.09%)은 이사철이 종료되기 시작한 2월 중순 이후 연속 4주간 전셋값이 떨어졌다. 개포동 주공고층6단지 31평형이 2억1500만원으로 평균 2000만원 하락했으며, 대치동 청실1차 35평형도 1000만원 하락한 2억9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학원가 밀집지역에서도 전셋값 하락이 두드러졌다. 신도시는 분당(0.6%)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산본(0.16%), 평촌(0.05%) 순이었다. 반면 일산(-0.01%), 중동(-0.02%)은 소폭 하락했다. 경기지역은 하남(0.82%)가 가장 많이 올랐으며, 안성(0.7%)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안양(-0.03%), 의정부(-0.06%), 광주(-0.04%), 화성(-0.64%), 인천(-0.01%)은 약세를 보였다.
2004.03.21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값 소폭 오름세
  • [edaily 이진철기자] 막바지 이사수요와 장기 투자를 염두에 둔 실수요자들이 저가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서울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0.16% 상승, 한주전(0.17%)의 상승폭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강동(0.73%)과 종로(0.69%)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동대문(0.26%), 서초(0.26%), 성북(0.23%), 광진(0.18%), 송파(0.17%), 강서(0.15%), 강남(0.14%), 용산(0.14%), 동작(0.12%) 순이었다. 강남권 중심으로 재건축 개별 단지들이 오름세를 유지했고 동대문, 성북, 광진 등은 신규입주 아파트들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중랑(-0.02%)과 성동(-0.17%)은 노후단지의 약세 영향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48% 올라 한주전(0.49%)과 비슷한 수준의 오름세를 기록했으며, 일반아파트(0.08%)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그동안 상승세를 주도했던 저밀도지구(0.38%)는 일반재건축(0.52%)보다 상승폭이 낮았다. 강동지역 재건축은 한주사이 1.47% 올라 인근 강남, 송파, 서초 3개지역 재건축아파트 상승률(0.22~0.46%)보다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부동산114는 "일부 주상복합, 재건축 등 시장별로 수요가 늘면서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기도 하지만 정부 부동산시장 안정대책 방침이 여전히 강경하고 투자 심리도 얼어붙어 있어 봄 이사철 오름세가 빠르게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다"며 "당분간 지역별로 소폭 등락을 보이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강동(0.73%)과 종로(0.69%)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동대문(0.26%), 서초(0.26%), 성북(0.23%), 광진(0.18%), 송파(0.17%), 강서(0.15%), 강남(0.14%), 용산(0.14%), 동작(0.12%) 순이었다. 강남권 중심으로 재건축 개별 단지들이 오름세를 유지했고 동대문, 성북, 광진 등은 신규입주 아파트들이 강세를 보였다. 강동지역은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고덕주공, 둔촌주공, 시영 등이 일제히 500만~1000만원 가량 상승하면서 거래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종로도 평창동 롯데낙천대, 창신동 쌍용, 무악동 무악현대 등의 20평~30평형대가 한주사이 500만~1000만원 안팎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중랑(-0.02%)과 성동(-0.17%)은 노후단지가 약세 영향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중동(0.3%)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평촌(0.15%), 분당(0.14%), 일산(0.02%) 순이었다. 반면, 산본(-0.04%)은 약세를 나타냈다. 경기지역은 화성(0.15%), 광명(0.14%), 성남(0.13%), 구리(0.12%), 남양주(0.12%), 평택(0.11%), 용인(0.1%), 의왕(0.1%) 등이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양주(-0.18%), 하남(-0.11%), 의정부(-0.09%), 파주(-0.07%)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매매값이 오른 주요 단지들이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종로(0.32%)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도봉(0.27%), 동대문(0.16%), 강동(0.13%), 중랑(0.12%), 관악(0.11%), 동작(0.1%) 등도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구로(-0.1%), 강남(-0.05%), 송파(-0.04%), 성북(-0.02%), 강서(-0.02%) 등은 약세를 보였으며, 특히 강남과 구로는 최근 2~3주간 소폭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도시에선 매물부족 현상이 나타난 평촌(0.89%)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분당(0.62%)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밖에 중동(0.22%), 일산(0.04%), 산본(0.01%) 등은 보합세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하남(1.05%)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안양(0.48%), 부천(0.28%), 구리(0.26%), 성남(0.26%), 광명(0.22%), 과천(0.2%) 순이었다. 반면, 포천, 시흥, 파주, 용인, 고양 등은 0.1% 미만의 소폭 내림세를 기록했다.
2004.03.14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아파트값 보합세 유지
  • [edaily 이진철기자] 이사철이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7% 올라 한주전(0.13%)에 비해 상승폭이 소폭 높아졌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용산(0.51%)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송파(0.35%), 강동(0.3%), 관악(0.3%), 서초(0.3%) 순이었다. 동작(-0.01%)은 노후단지가 소폭 하락하면서 유일하게 하락세를 나타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49% 올라 한주전(0.2%)에 비해 상승률이 크게 높아졌으며, 일반아파트(0.19%)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사업속도가 빠른 저밀도지구(0.90%)는 일반재건축(0.31%)의 3배 가까이 오름폭이 높았다. 특히, 강동구의 경우 최근 강남, 송파 등의 재건축 단지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동반 상승해 재건축단지는 평균 0.95% 오른 반면, 일반아파트(-0.2%)는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는 "이사철이 막바지로 들어서면서 수요와 매물에 따라 부분 상승, 하락이 교차하고 있지만 가격변동폭은 크지 않다"며 "당분간 가격보합세가 유지될 전망이지만 주택시장이 모기지제도 도입과 주택거래신고제, 총선 등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은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용산(0.51%)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송파(0.35%), 강동(0.3%), 관악(0.3%), 서초(0.3%) 순이었다. 용산은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개발 기대감과 신규 아파트 매물 부족현상으로 이촌동 대우와 LG한강자이가 각 평형별로 한주사이 2000만~3500만원 올랐다. 강동, 서초, 송파 등 강남권도 재건축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였다. 강동 고덕주공2단지 11평형은 한주사이 1000만원 오른 2억6500만원을 나타냈다. 반면, 동작(-0.01%)은 유일하게 하락세를 나타내는 등 대부분 지역은 가격변동이 미미했으며, 거래도 부진했다. 신도시는 일산(0.2%)이 가장 높았으며, 중동(0.14%), 분당(0.12%), 산본(0.07%), 평촌(0.04%) 순이었다. 일산은 마두동 백마삼성 48평형이 한주사이 1500만원 오른 4억9500만원, 중동은 그린타운금호 37평형이 한주사이 1000만원 상승한 2억95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경기지역은 과천(0.57%)과 의왕(0.38%)의 상승률이 두드러졌으며, 나머지 지역은 0.1%대의 미미한 상승률을 보였다. 광명(-0.01%), 안산(-0.02%), 파주(-0.02%), 포천(-0.27%) 등은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관악(0.29%), 성북(0.22%), 마포(0.21%)의 상승률이 높았다. 반면, 종로(-0.2%), 은평(-0.08%), 강북(-0.07%), 구로(-0.04%) 등 10개 지역은 하락세를 보였다. 종로구 내수동 파크팰리스 56평형은 한주사이 평균 2500만원 하락한 4억2500만원, 강북구 번동 기산 33평형도 한주사이 500만원 내린 1억500만원을 기록했다. 신도시는 중동(0.39%)의 상승률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분당(0.35%), 평촌(0.24%), 일산(0.09%) 순이었다. 전주에 이어 하락세가 지속된 산본(-0.01%)은 하락폭이 다소 둔화됐다. 경기지역은 과천(0.49%), 화성(0.44%), 광명(0.32%)이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하락한 지역은 김포(-0.13%), 군포(-0.03%), 구리(-0.01%), 수원(-0.01%) 등으로 하락폭은 그다지 크지 않았다.
2004.03.07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아파트값 상승률 둔화
  • [edaily 이진철기자] 봄 이사수요가 한풀 꺾이면서 이달 중순까지 반짝 오름세를 보였던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도 차츰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13% 상승, 한주전(0.18%)에 비해 오름폭이 둔화됐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강북(0.32%), 강서(0.27%), 송파(0.26%), 용산(0.24%), 광진(0.21%), 강동(0.19%), 강남(0.17%), 관악(0.15%) 등의 오름폭이 높았다. 그러나 오름세를 보인 주요 지역도 상승폭은 크지 않았으며, 나머지 지역은 0.1% 안팎의 미미한 상승률을 나타냈다. 또 구로(-0.01%), 중구(-0.04%) 2개 지역은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2% 올라 한주전(0.53%)에 비해 상승률이 크게 낮아졌으며, 일반아파트(0.12%)도 보합세를 나타냈다. 사업속도가 빠른 저밀도지구(0.22%)는 소폭 오름세를 유지했지만 일반재건축(0.20%)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특히 강남, 서초, 송파, 강동지역 재건축아파트는 0.14~0.27%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저가매물이 대거 소화되면서 거래가 다시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는 "3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규제 시행을 앞두고 대부분의 수요자들이 매수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며 "신규입주 등 개별 단지별로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시장 전반적으로 당분한 보합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이달초보다는 수요가 주춤한 상황이지만 막바지 이사수요로 저가매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강북(0.32%), 강서(0.27%), 송파(0.26%), 용산(0.24%), 광진(0.21%), 강동(0.19%), 강남(0.17%), 관악(0.15%)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강북과 강서지역은 새로 입주한 대단지 아파트가 가격상승을 주도했으며, 송파는 저밀도재건축과 오금동, 가락동 등 지하철 9호선 역세권아파트의 호가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용산도 고속철개통과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개발기대감으로 한강로, 이촌동, 한남동 등의 중대평형이 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가격상승폭이 크지 않았으며, 나머지 지역도 0.1% 안팎의 미미한 상승률을 나타냈다. 또 구로(-0.01%), 중구(-0.04%) 2개 지역은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분당(0.21%)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일산(0.04%), 평촌(0.04%), 중동(0.01%)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산본(-0.08%) 전주에 이어 신도시에서 유일하게 내림세를 기록했다. 분당은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분당동 샛별마을, 이매동, 정자동, 구미동 등의 중소평형이 오름세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안양(0.26%)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성남(0.21%), 구리(0.15%), 의정부(0.15%), 광명(0.13%), 수원(0.13%), 이천(0.13%), 김포(0.11%), 과천(0.1%)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안양은 비산동 삼성래미안 등 신규입주 대단지 아파트가 오름세를 주도하고 있다. 반면, 하락한 지역은 파주(-0.32%), 남양주(-0.02%) 등으로 조사됐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성북(0.46%), 동작(0.28%), 관악(0.16%), 강동(0.14%), 강북(0.14%), 노원(0.11%), 서대문(0.11%), 강서(0.1%)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영등포(-0.17%), 은평(-0.13%), 송파(-0.12%), 강남(-0.07%), 양천(-0.06%), 금천(-0.03%)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분당(0.35%)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중동(0.16%), 평촌(0.15%), 일산(0.09%) 순이었다. 산본(-0.04%)은 매매값과 동반 하락세가 이어졌다. 분당은 이매동, 구미동, 야탑동 등의 중대평형이 한주사이 1000만~1500만원 가량 올랐다. 경기지역은 과천(0.71%)의 오름세가 두드러졌으며, 안양(0.64%), 구리(0.5%), 의왕(0.43%), 안산(0.22%), 부천(0.21%), 고양(0.15%), 수원(0.15%), 안성(0.15%), 광명(0.11%)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파주(-0.8%), 양주(-0.27%), 광주(-0.21%), 용인(-0.2%), 의정부(-0.03%)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2004.02.29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아파트값 상승폭 둔화
  • [edaily 이진철기자] 설 연휴 이후 반짝 오름세를 보였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이사철 수요감소와 강남권 재건축아파트값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18% 올라 한주전(0.24%)에 비해 상승폭이 둔화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25개 자치구 모두 하락한 곳 없이 보합세를 나타냈으며, 강북구(0.71%), 용산구(0.46%), 은평구(0.42%), 강동구(0.41%), 광진구(0.34%) 등의 오름폭이 높았다. 그동안 저밀도지구를 중심으로 가격상승을 주도한 강남권은 전주보다 최대 0.3~0.4% 포인트 가량 상승률이 둔화되며, 송파(0.28%), 강남(0.24%), 서초(0.09%) 등을 나타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53% 올라 한주전(0.93%)에 비해 상승률이 크게 낮아졌지만 일반아파트(0.1%)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았다. 저밀도지구(0.46%)는 수요가 감소하면서 일반재건축(0.55%)보다 상승률이 낮아졌다. 부동산114는 "이달 중순 이후 매매수요가 줄어들면서 이사철로 인한 아파트값 상승고비는 한숨 넘긴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총선과 개발정책 등 시장 불안요소도 있어 당분간 수요자들의 관심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25개 자치구 모두 하락한 곳 없이 보합세를 나타냈으며, 강북구(0.71%), 용산구(0.46%), 은평구(0.42%), 강동구(0.41%), 광진구(0.34%) 등의 오름폭이 높았다. 강북구는 미아동 SK북한산시티 5327가구가 단지내 학교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강세를 보였고 용산구는 리모델링 추진이 활발한 이촌동 현대아파트가 오름세를 주도했다. 반면, 강남권은 전주보다 최대 0.3~0.4% 포인트 가량 상승률이 둔화되며, 지역별로 송파(0.28%), 강남(0.24%), 서초(0.09%) 등을 나타냈다. 나머지 지역은 0.2% 이하의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신도시는 분당(0.13%), 중동(0.1%), 평촌(0.9%), 일산(0.03%) 등을 나타냈으며, 전주 2개월만에 반등세를 보였던 산본(-0.06%)은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평형별로는 20평형 이하가 -0.08%로 하락한 반면, 36평형 이상 중대평형은 0.1%대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경기지역은 광주(0.58%)의 상승률 가장 높았으며 나머지 지역은 0.1%대 미만의 상승률로 가격변동이 미미했다. 하락한 지역은 화성(-0.19%), 수원(-0.15%), 평택(-0.13%) 등이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양천(-0.18%), 강북(-0.17%), 영등포(-0.05%), 노원(-0.04%), 송파(-0.01%) 5개 지역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반면, 오름세를 보인 지역은 종로(0.62%), 관악(0.42%), 마포(0.26%) 등이었다. 신도시는 분당(0.27%)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평촌(0.12%), 산본(0.07%), 중동(0.04%), 일산(0.0%) 순이었다. 경기지역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남양주(0.56%), 광명(0.53%), 의왕(0.31%)가 비교적 높은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용인(-0.36%), 하남(-0.29%), 광주(-0.24%)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2004.02.22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값 2주째 상승
  • [edaily 이진철기자] 강남권 재건축아파트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조금씩 살아나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2주연속 상승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0.24% 상승, 한주전(0.13%)에 비해 오름폭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강동(0.72%), 송파(0.69%), 강남(0.31%), 용산(0.29%), 서대문(0.28%), 성북(0.28%), 서초(0.23%)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단지별로는 가락시영, 잠실주공, 둔촌주공, 고덕주공, 개포주공, 청담도곡, 반포지구 등이 가격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중구(-0.29%)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93% 올라 한주전(0.45%)에 비해 2배 가까이 상승폭이 커졌으며, 일반아파트(0.09%)에 비해서도 높았다. 특히 실수요자들의 매수문의가 늘면서 사업속도가 빠른 저밀도지구(1.49%)가 일반재건축(0.69%)에 비해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부동산114는 "이달들어 아파트값 하락세가 멈추고 국지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지역이 생겨나면서 매수세가 늘고 매물은 줄어드는 상황"이라며 "주택거래신고제 도입과 분양원가 공개 등의 정부정책이 향후 가격변동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강동(0.72%), 송파(0.69%), 강남(0.31%), 용산(0.29%), 서대문(0.28%), 성북(0.28%), 서초(0.23%)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이들 지역은 재건축추진 단지들이 상승세를 주도했으며, 단지별로는 가락시영, 잠실주공, 둔촌주공, 고덕주공, 개포주공, 청담도곡, 반포지구 등이 거래가 살아나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용산은 고속철도 역사 개발, 미군기지 이전, 공원개발 등의 호재로 신규 아파트와 재건축 대상 노후단지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또 이사철을 앞두고 서대문와 성북 등 강북권도 회복세를 보이는 등 서울 대부분의 지역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중구(-0.29%)는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형성돼 실제 하락한 단지는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신도시는 일산(0.12%)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분당(0.05%), 평촌(0.02%), 산본(0.01%) 순이었다. 중동(-0.08%)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분당 서현, 구미, 이매, 수내동과 일산 마두, 백석동 등은 최근 실시된 중고교 배정 영향으로 중대평형이 한주사이 1000만~2000만원 가량 올랐다. 경기지역은 평택(0.42%), 안양(0.28%), 군포(0.15%), 과천(0.13%), 성남(0.11%), 광명(0.09%), 구리(0.07%), 용인(0.07%), 인천(0.06%)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의왕(-0.16%), 남양주(-0.13%), 화성(-0.08%), 부천(-0.08%), 파주(-0.03%), 광주(-0.01%)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강남권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그동안 가격하락폭이 컸던 강북권은 상승률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금천(0.6%), 관악(0.55%), 도봉(0.31%), 성북(0.25%), 송파(0.25%), 서대문(0.16%), 동대문(0.15%), 구로(0.11%), 강서(0.1%), 강남(0.08%), 광진(0.07%), 노원(0.06%) 등 대부분 지역이 오름세를 보였다. 하락한 지역은 중랑(-0.05%), 은평(-0.14%) 2개 지역으로 조사됐다. 신도시는 분당(0.27%)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일산(0.09%), 중동(0.05%), 평촌(0.01%), 산본(-0.16%) 순으로 조사됐다. 경기지역은 의정부(0.46%), 평택(0.41%), 안양(0.39%), 광명(0.37%), 과천(0.27%), 화성(0.26%), 안산(0.12%) 등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용인(-0.38%), 파주(-0.2%), 의왕(-0.08%), 수원(-0.08%), 김포(-0.05%) 등은 약세를 보였다.
2004.02.15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10.29대책후 서울매매가 첫 상승
  • [edaily 이진철기자] 작년 10.29부동산대책 이후 3개월간 꾸준히 하락했던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로 첫 반전됐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0.13%를 기록, 한주전(0%)에 비해 오름세로 돌아섰다고 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체 25개 자치구중 21개 구가 오름세를 보였지만 가격변동률은 -0.25~0.42%로 편차가 크지 않았다. 가장 크게 오른 지역은 송파로 0.42% 상승했으며, 그 다음으로 관악(0.30%), 강동(0.24%), 성북(0.21%)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금천(-0.25%), 동작(-0.04%), 마포(-0.18%), 양천(-0.04%)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아파트별로는 저밀도재건축이 1.09% 올라 일반재건축(0.17%)과 일반아파트(0.06%)에 비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사업추진 속도가 빠른 저밀도지구가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구입문의가 증가하면서 강동구 저밀도재건축(2.93%)과 송파구 저밀도재건축(1.46%)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부동산114는 "그동안 가격하락을 기대하며 구매를 미뤄왔던 실수요자들이 봄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거래에 나서 가격이 오름세로 반전됐다"며 "하지만 사업속도가 빠른 재건축 단지들의 부분적인 가격상승과 이사철로 인한 일시적인 매물감소 등이 주된 원인이어서 대세상승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25개 자치구중 21개 구가 오름세를 보였지만 가격변동률은 -0.25%~0.42%로 편차가 크지 않았다. 가장 크게 오른 지역은 송파로 0.42% 상승했으며, 그 다음으로 관악(0.30%), 강동(0.24%), 성북(0.21%) 순으로 조사됐다.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2차 10평형은 한주사이 평균 1500만원 오른 2억4500만원을 기록했으며, 관악구 봉천동 관악드림타운 38평형도 3억4750만원으로 한주사이 평균 1250만원 올랐다. 반면, 금천(-0.25%), 동작(-0.04%), 마포(-0.18%), 양천(-0.04%)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분당(0.28%)과 일산(0.06%)은 보합세를 유지한 반면 평촌(-0.06%), 산본(-0.15%), 중동(-0.08%)은 소폭 하락했다. 평형별로는 25평형 이하 소형 아파트값은 일제히 하락했지만 겨울방학과 이사철 영향으로 분당을 중심으로 30평~40평형대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일산 대화동 장성대명 46평형은 4억500만원으로 한주사이 3000만원 상승했으며, 분당 정자동 정든한진 50평형도 한주사이 3500만원 오른 5억9500만원을 기록했다. 경기지역은 과천(0.93%)의 상승폭이 가장 높았으며, 화성(0.16%)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나머지 오른 지역은 0.1% 미만의 보합세를 유지했다. 반면, 하락한 지역은 광명(-0.11%), 구리(-0.11%), 김포(-0.02%), 남양주(-0.05%), 의왕(-0.28%), 의정부(-0.01%), 하남(-0.11%) 등으로 조사됐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강남(0.42%)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성북(0.24%), 관악(0.2%), 중(0.18%) 순이었다. 강남은 작년 11월 중순이후 연속 15주째 전셋값이 상승했으며, 평형별로는 36평~45평형대가 1% 이상 올라 강세를 보였다. 반면, 하락한 지역은 강북(-0.81%), 양천(-0.24%), 은평(-0.14%) 등으로 조사됐다. 신도시는 평촌(-0.21%)과 산본(-0.9%)은 하락한 반면, 분당(0.16%), 일산(0.13%), 중동(0.05%)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평형별로는 25평형 이하 중소평형은 하락했지만 30평~40평형대는 0.2~0.3%대의 가격변동률을 기록했다. 일산은 마두, 주엽동 일대가 1000만~1500만원 가량 상승했으며, 분당은 수내동과 정자동, 야탑동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양평(0.43%), 오산(0.41%), 김포(0.37%), 하남(0.26%), 광명(0.25%) 등은 상승한 반면, 화성(-1.14%), 용인(-0.58%), 파주(-0.31%) 등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2004.02.08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일부단지 매매가 반짝상승
  • [edaily 이진철기자] 작년 10월 이후 약세가 지속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설 연휴이후 저밀도재건축과 도심권 일부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를 기록, 2주전(0%)에 이어 보합세를 나타냈다고 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마포(0.17%) 금천(0.16%), 성북(0.09%), 용산(0.08%), 영등포(0.07%)의 상승률이 높았다. 이밖에 강남, 강동, 동작, 성동, 은평, 광진 등은 0.05% 미만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도봉(-0.2%), 양천(-0.17%), 관악(-0.14%), 노원(-0.12%), 중(-0.05%), 동대문(-0.05%)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아파트별로는 지난 12월31일부터 재건축 조합설립인가 이후 조합원분양권 전매금지가 시행되면서 상대적으로 사업추진 속도가 빠른 강남권 저밀도지구 등이 오름세를 보이며 전체 재건축아파트가 0.1% 상승했다. 부동산114는 "설연휴 이후 시세보다 저렴한 급매물이 소화되고 매수세도 조금씩 살아나면서 매매가 하락세가 멈춘 상황"이라며 "하지만 상승폭이 크지 않고 투기지역의 주택거래신고제가 3월말부터 시행되는 등 전반적으로는 가격안정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지역별 상승·하락 변동률 모두 0.2% 이내로 크게 오르거나 내린 지역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마포(0.17%)와 금천(0.16%)의 가격회복세가 두드러졌으며, 성북(0.09%), 용산(0.08%), 영등포(0.07%) 등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강남, 강동, 동작, 성동, 은평, 광진 등은 0.05% 미만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반면, 도봉(-0.2%), 양천(-0.17%), 관악(-0.14%), 노원(-0.12%), 중(-0.05%), 동대문(-0.05%)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분당(0.23%)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일산(0.05%), 평촌(-0.06%), 중동(-0.08%), 산본(-0.16%) 순으로 조사됐다. 분당은 정자동 정든마을, 서현동 효자촌, 야탑동 이매촌 일대 20평형대 이상의 수요가 늘면서 가격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경기지역은 작년 10월이후 내림세가 지속된 과천(0.93%)이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과천은 재건축 조합인가를 마치고 건축심의를 준비중인 원문주공3단지와 11단지가 한주사이 500만~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이밖에 고양(0.18%)과 성남(0.15%)도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하락한 지역은 오산(-0.38%), 의왕(-0.23%), 화성(-0.12%), 김포(-0.12%), 광주(-0.11%), 구리(-0.08%), 광명(-0.08%), 군포(-0.07%), 파주(-0.06%), 용인(-0.06%), 안산(-0.06%), 부천(-0.06%) 등으로 수도권 서남부권 주요지역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관악(0.43%)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중구(0.32%), 강남(0.21%), 종로(0.15%), 서초(0.08%), 노원(0.07%) 순으로 조사됐다. 강남은 학원가 주변에 위치한 대치 선경, 압구정 신현대, 개포 우성, 역삼, 일원 등의 30평형대 전세가격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강서(-0.32%), 구로(-0.26%), 동대문(-0.16%), 광진(-0.16%), 영등포(-0.12%), 동작(-0.12%)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분당이 0.25%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분당은 서현동 시범단지와 샛별마을, 정자동, 이매동 일대 30평~40평형대가 오름세를 보였다. 이밖에 일산(0.09%), 중동(0.07%)은 소폭 상승한 반면, 평촌(-0.33%), 산본(-0.42%)은 하락세가 지속됐다. 경기지역은 광명(0.29%), 양주(0.25%), 안성(0.19%), 성남(0.15%), 동두천(0.15%)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광주(-0.56%), 화성(-0.48%), 군포(-0.34%), 파주(-0.27%), 용인(-0.27%), 시흥(-0.26%), 과천(-0.22%), 하남(-0.21%), 오산(-0.1%)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2004.02.01 I 이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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