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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부동산)서울 매매가 10주연속 내림세
  • [edaily 이진철기자] 지난해 10.29부동산대책 발표이후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10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사업 초기단계의 재건축추진 아파트 약세가 두드러졌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07% 하락, 한주전(-0.11%)에 비해 내림폭이 소폭 낮아졌다고 11일 밝혔다. 자치구별로는 중랑(-0.18%), 금천(-0.17%), 강남(-0.16%), 송파(-0.16%), 강동(-0.11%), 강서(-0.11%)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들 지역에선 재건축추진 아파트 등 입주한지 오래된 노후 단지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중(0.16%), 성북(0.16%), 동작(0.13%) 등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0.64% 하락, 전주(-0.25%)보다 내림폭이 2배 이상 커졌으며, 일반아파트는 재건축아파트보다 하락폭이 낮았다. 재건축아파트는 사업속도가 느린 반포 저밀도지구를 비롯, 개포지구, 송파구 가락시영 등 초기 재건축추진 단지들이 약세를 보였다. 부동산114는 "투기과열지구내 재건축 조합원분양권 전매제한 실시로 초기 사업단계 재건축 단지들의 가격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반면 신규입주나 개발호재 인근 지역은 매물이 많지 않아 가격이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중랑(-0.18%), 금천(-0.17%), 강남(-0.16%), 송파(-0.16%), 강동(-0.11%), 강서(-0.11%)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재건축추진 아파트 등 입주한지 비교적 오래된 단지에서 약세가 두드러졌다. 송파구는 재건축 사업추진 속도가 빠른 잠실 저밀도지구 단지들이 한주사이 500만~1000만원 가량 상승했지만 신천동 장미, 가락동 시영, 문정동 훼밀리 등은 약세가 이어졌다. 오름세를 보인 지역은 중(0.16%), 성북(0.16%), 동작(0.13%) 등으로 신규 입주아파트와 개발호재 주변 단지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단지별로는 중구 신당동 동아약수하이츠 주요 평형이 한주사이 500만원 정도 올랐으며, 성북구는 길음, 돈암동 일대 신규입주 대단지가 상승세를 보였다. 동작구는 사당, 흑석, 신대방동 일대 20평~30평형대 새아파트가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분당(0.03%), 일산(0.08%), 중동(0.07%) 지역은 소폭 상승세를 보인 반면 나머지 산본, 평촌은 -0.05~-0.07% 정도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분당은 정자동 상록, 수내동 파크타운, 야탑동, 이매동의 일부 단지가 한주사이 500만~1000만원 정도 올랐다. 경기지역은 성남(-0.41%), 양주(-0.36%), 부천(-0.34%), 광명(-0.16%), 의왕(-0.15%), 화성(-0.14%), 김포(-0.1%), 안양(-0.15) 등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면, 안성(0.34%), 하남(0.15%)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중구(0.3%)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강남(0.09%), 마포(0.07%), 양천(0.03%), 구로(0.02%) 순이었다. 강남구는 학원가와 인접하고 분당선 연장호재의 수혜를 받는 대치, 도곡, 개포, 일원동 일대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강서(-0.5%), 강북(-0.37%), 중랑(-0.34%), 관악(-0.33%), 도봉(-0.31%), 영등포(-0.3%), 금천(-0.25%), 서대문(-0.22%)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분당, 일산은 보합세를 나타냈지만 나머지 평촌(-0.69%), 산본(-0.29%)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특히 평촌은 안양 구시가지 주변으로 연말에 신규 입주가 몰리면서 한주사이 중소평형은 500만원, 대형평형은 1000만원 정도 전셋값이 하락했다. 경기지역은 의왕(-1.44%), 양주(-0.81%), 안양(-0.62%), 하남(-0.42%), 의정부(-0.31%), 용인(-0.3%) 등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상승세를 보인 지역은 과천(0.18%), 파주(0.13%), 광명(0.06%)으로 조사됐다.
2004.01.11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새해 아파트값 하락세로 출발
  • [edaily 이진철기자] 정부의 강력한 집값 안정대책이 실효를 거두면서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9주연속 하락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11% 하락, 한주전(-0.12%)와 비슷한 수준의 내림폭을 나타냈다고 4일 밝혔다. 자치구별로는 25개 구중 13개 구가 하락한 가운데 송파구(-0.46%)의 내림폭이 가장 높았다. 하락세를 나타낸 지역은 전반적으로 매도, 매수자 모두 관망세가 이어졌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25% 하락, 전주(-0.19%)보다 내림폭이 커졌으며, 일반아파트(-0.08%)도 전주(-0.1%)와 비슷한 수준의 하락세를 보였다. 재건축아파트는 강남, 서초구 저밀도 단지들의 약세영향으로 저밀도지구가 -0.38%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부동산114는 "정부의 강력한 집값 안정대책이 실효를 거두고 새해들어 입주물량도 비교적 풍부한 상황"이라며 "수요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어 가격안정세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25개 자치구 중에서 13개 구가 하락한 가운데 송파(-0.46%)의 내림폭이 가장 높았다. 나머지 내림세를 나타낸 지역은 전반적으로 매도, 매수자 모두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0.1% 정도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단지별로는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베어스타운 25평형이 한주사이 2500만원 하락한 2억7500만원을 기록했으며, 잠실주공3단지 17평형도 한주사이 5000만원 하락한 6억4500만원의 시세를 형성했다. 신도시는 분당(-0.05%)과 중동(-0.09%)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분당은 이달 인근 용인에서 5381가구가 입주할 예정인 영향으로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동은 40평형대가 내림세를 나타냈다. 경기지역은 과천(-0.74%)과 의왕(-0.39%)의 하락폭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광명(-0.19%), 성남(-0.16%), 수원(-0.11%) 순이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강남(0.26%)의 상승폭이 가장 높았으며, 강동, 광진, 용산 등도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동대문(-0.35%), 서대문(-0.29%), 송파(-0.18%)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일산(0.11%)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다. 단지별로 분당 서현동 시범한양 60평형대 전세가격dl 한주사이 2000만원 정도 하락한 2억6500만원을 기록했으며, 산본 산본동 동백우성 38평형과 일산 마두동 백마벽산 23평형도 각각 1000만원과 750만원 하락했다. 경기지역은 의왕(-0.63%), 안양(-0.34%)의 내림세가 두드러졌으며, 그외 지역은 대부분 0.1%정도의 보합세를 기록했다. 의왕과 안양은 주변의 입주물량이 풍부한 영향으로 전셋값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4.01.04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매매가 8주연속 내림세
  • [edaily 이진철기자] 10.29부동산대책 여파로 아파트 거래침체가 장기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서울지역 매매가가 8주연속 하락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12% 하락, 한주전(-0.13%)과 비슷한 수준의 내림폭을 나타냈다고 28일 밝혔다. 구별로는 양천(-0.37%), 송파(-0.29%), 서초(-0.25%), 금천(-0.2%), 도봉(-0.19%), 강서(-0.17%)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또 강남, 광진, 동대문, 성동, 용산, 동작, 강동, 관악 등도 -0.1% 미만의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은평, 마포, 노원, 구로, 중랑, 중, 서대문 등 일부 지역은 0.02~0.12%의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19% 하락, 전주(-0.3%)보다 하락폭이 둔화됐으며, 일반아파트(-0.1%)는 전주(-0.08%)와 비슷한 수준의 내림세를 보였다. 지역별 재건축 아파트값은 강서, 송파, 서초, 강남, 강동, 용산 순으로 -0.05~-0.65%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송파와 서초의 경우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아파트도 -0.2~-0.3%의 하락률을 나타냈으며, 서초구는 일반아파트값 하락폭이 재건축보다 높았다. 부동산114는 "10.29대책 이후 부동산 투자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심화되는 상황"이라며 "거래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당분간 가격하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양천(-0.37%), 송파(-0.29%), 서초(-0.25%), 금천(-0.2%), 도봉(-0.19%), 강서(-0.17%) 등 주요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다. 또 강남, 광진, 동대문, 성동, 용산, 동작, 강동, 관악 등도 -0.1% 미만의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개별 단지로는 송파구 잠실동 현대 32평형, 강남구 개포동 대치 17평형, 역삼동 동부해오름 24평형 등의 매매값이 한주사이 2500만~4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반면, 은평, 마포, 노원, 구로, 중랑, 중, 서대문 등 일부 지역은 0.02%~0.12%의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서대문 지역은 뉴타운 지정 주변 아파트들이 강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북가좌동 현대, 한양 등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중동(-0.15%), 일산(-0.06%), 평촌(-0.03%) 지역은 내림세를 보인 반면, 산본(0.02%), 분당(0.07%) 보합세를 나타냈다. 경기지역은 과천(-0.86%), 성남(-0.35%), 광명(-0.28%) 등의 하락폭이 가장 높았다. 과천, 광명 지역은 과천 원문주공3단지 15, 17평형이 한주사이 2000만원, 광명 하안동 주공본2단지는 11평형이 한주사이 750만원 각각 하락하는 등 재건축아파트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이밖에 시흥, 화성, 고양, 김포, 수원, 안산, 의왕, 부천, 용인, 안양, 구리, 평택, 광주, 의정부, 인천 등은 -0.01~-0.17%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대부분 지역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파주(0.01%), 하남(0.1%), 연천(0.54%) 등은 매매값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강남(0.21%), 관악(0.04%), 송파(0.01%)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성동(-0.44%), 강서(-0.41%), 도봉(-0.31%), 성북(-0.25%), 광진(-0.2%), 중랑(-0.19%), 구로(-0.18%), 서초(-0.17%), 동대문(-0.13%), 은평(-0.12%), 동작(-0.11%), 마포(-0.1%) 등 대부분 지역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평촌(-0.5%)의 하락폭이 가장 높았으며, 산본(-0.07%), 중동(-0.06%), 분당(-0.03%), 일산(-0.01%) 등도 약세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안양(-1.41%)의 내림세가 두드러졌으며, 그 다음으로 성남(-0.71%), 의왕(-0.62%), 김포(-0.41%), 의정부(-0.25%), 고양(-0.23%), 하남(-0.23%), 부천(-0.17%), 수원(-0.14%), 용인(-0.14%), 시흥(-0.13%), 평택(-0.12%) 순으로 전셋값 하락폭이 컸다. 반면 오산, 광명, 광주, 안산 등 일부 지역은 0.03~0.2%로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2003.12.28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외곽 아파트도 가격 하향세
  • [edaily 이진철기자] 아파트 거래침체로 서울 매매가가 7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재건축아파트에 이어 외곽지역 일반아파트로 가격하향세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13% 하락, 한주전에 비해 내림폭(0.18%)이 소폭 둔화됐다고 21일 밝혔다. 구별로는 금천(-0.45%), 송파(-0.35%), 관악(-0.3%), 강남(-0.21%), 양천(-0.16%), 서초(-0.14%) 등이 서울 전체평균보다 하락폭이 컸다. 이밖에 강서, 은평, 강동, 노원, 구로, 동작, 도봉, 마포, 영등포 등 외곽지역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서대문(0.06%), 광진(0.03%), 용산(0.02%), 중랑(0.01%), 동대문(0.01%) 등 뉴타운개발 지역은 실거래가 미미한 가운데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3% 하락, 전주(-0.31%)와 비슷한 내림세를 기록했으며, 일반아파트(-0.08%)는 전주(-0.15%)보다 하락폭이 절반가량 둔화됐다. 지역별 재건축 아파트값은 송파(-0.72%)의 내림세가 두드러졌으며, 강서(-0.41%), 영등포(-0.39%), 강남(-0.31%), 강동(-0.04%), 서초(-0.01%) 등도 약세를 보였다. 부동산114는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지역 및 평형별 국지적인 가격등락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수요변동이 많은 재건축과 중소평형 일반아파트는 가격하락폭이 큰 반면 중대평형은 보합세를 유지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금천(-0.45%), 송파(-0.35%), 관악(-0.3%), 강남(-0.21%), 양천(-0.16%),서초(-0.14%) 등이 서울 전체평균보다 하락폭이 컸다. 강남지역은 개포동 시영10평형, 개포주공3단지 15평형, 잠원동 한신16차 17평형 등 노후단지들이 한주사이 2000만~4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이밖에 강서, 은평, 강동, 노원, 구로, 동작, 도봉, 마포, 영등포 등 외곽지역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서대문(0.06%), 광진(0.03%), 용산(0.02%), 중랑(0.01%), 동대문(0.01%) 등 뉴타운개발 지역은 거래가 미미한 가운데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분당(0.06%), 중동(0.01%), 일산(0.01%)은 강보합세를 보였지만 산본(-0.3%), 평촌(-0.08%)은 약세를 나타냈다. 분당은 이매동 진흥, 금강, 정자동 정든마을, 구미동 무지개 등의 30~40평형대가 한주사이 1000만~2000만원 가량 올랐다. 경기지역은 하남(-0.55%), 광명(-0.39%), 부천(-0.29%), 화성(-0.24%), 파주(-0.22%), 김포(-0.21%), 의왕(-0.13%), 고양(-0.1%), 구리(-0.1%), 시흥(-0.1%) 등이 약세를 보였다. 이밖에 군포, 과천, 안산, 평택, 의정부, 남양주, 안양, 성남, 수원, 인천 등도 내림세를 나타낸 반면 용인, 오산은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중랑(-0.68%), 금천(-0.42%), 강서(-0.39%), 서대문(-0.28%), 은평(-0.26%), 영등포(-0.23%), 동작(-0.2%), 관악(-0.18%), 구로(-0.18%), 도봉(-0.18%), 서초(-0.13%) 등 대부분 지역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서울 전세값은 신규 아파트가 하락세를 보인 경우가 많았으며, 주변에 신규 단지가 있는 곳일수록 수요가 이동하면서 약세가 확산되는 양상을 보였다. 반면, 강남(0.29%), 송파(0.1%), 중랑(0.03%)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평촌(-0.86%)의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산본(-0.49%), 중동(-0.03%)도 약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일산(0.04%), 분당(0.01%)은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경기지역은 김포(-0.69%), 군포(-0.47%), 안양(-0.36%), 의왕(-0.32%), 고양(-0.3%), 구리(-0.29%), 의정부(-0.29%), 광명(-0.23%), 하남(-0.22%), 파주(-0.2%)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밖에 용인, 화성, 부천, 평택, 수원, 성남, 안산, 인천 등도 0.1% 안팎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2003.12.20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매매가 6주째 하락
  • [edaily 이진철기자] 정부의 10.29대책 여파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6주 연속 하락했다. 특히 재건축아파트의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강남권 일반아파트까지 하락세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18% 하락, 한주전(-0.2%)에 비해 내림폭이 소폭 둔화됐다고 14일 밝혔다. 구별로는 강동(-0.43%), 강남(-0.39%), 동대문(-0.36%), 송파(-0.29%), 마포(-0.26%), 양천(-0.2%) 등이 서울 평균보다 하락폭이 컸다. 이밖에 노원, 강서, 서초, 영등포, 성동, 강북, 광진, 동작, 관악 등 대부분 지역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뉴타운 사업지 주변의 은평(0.14%), 서대문(0.11%), 용산(0.08%), 종로(0.07%), 성북(0.05%), 도봉(0.01%) 등은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0.31% 하락, 전주(-0.76%)보다 하락폭이 절반 이하로 둔화됐으며, 일반아파트(-0.15%)는 전주(-0.06%)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지역별 재건축 아파트값은 강동(-0.88%), 영등포(-0.67%), 송파(-0.45%), 강남(-0.22%), 서초(-0.04%) 등이 거래가 끊기면서 하락폭이 둔화된 상황이다. 강남구 일반아파트(-0.47%)는 하락폭이 재건축보다 높아 약세가 두드러졌다. 부동산114는 "재건축아파트값의 하락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반 아파트시장까지 약세가 확대되고 있다"며 "수요자들이 대부분 매수 타이밍을 늦추고 급매물 중심으로만 투자에 나서고 있어 매매시장 약보합세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강동(-0.43%), 강남(-0.39%), 동대문(-0.36%), 송파(-0.29%), 마포(-0.26%), 양천(-0.2%) 등이 서울 평균보다 하락폭이 컸다. 이밖에 노원, 강서, 서초, 영등포, 성동, 강북, 광진, 동작, 관악 등도 연말 비수기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강남구는 개포동, 일원동, 삼성동 일대 재건축아파트가 평형별로 1000만~2000만원 가량 하락했으며, 일반아파트인 대치동 쌍용, 선경, 미도 등의 중대평형도 한주사이 최고 5000만원까지 하락했다. 반면, 뉴타운 사업지 주변의 은평(0.14%), 서대문(0.11%), 용산(0.08%), 종로(0.07%), 성북(0.05%), 도봉(0.01%) 등은 개발에 대한 기대심리로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중동(-0.1%), 산본(-0.04%), 평촌(-0.01%) 등이 약세를 보였으며, 분당(0.04%)과 일산(0.04%)은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분당과 일산 역시 수요가 거의 없고, 단지별로 매물이 적체된 상황이다. 경기지역은 광명(-0.56%), 과천(-0.4%), 수원(-0.26%), 안성(-0.21%), 오산(-0.2%), 양주(-0.2%) 등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밖에 부천(-0.18%), 하남(-0.14%), 김포(-0.1%), 안산(-0.09%), 안양(-0.09%), 시흥(-0.08%), 용인(-0.07%), 인천(-0.05%) 등도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성남(0.27%), 이천(0.22%), 광주(0.16%), 남양주(0.07%)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금천(-0.95%), 마포(-0.53%), 용산(-0.52%), 중랑(-0.52%), 동대문(-0.49%), 영등포(-0.38%), 구로(-0.3%), 노원(-0.24%), 강서(-0.16%), 광진(-0.16%), 도봉(-0.13%), 관악(-0.12%)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밖에 서초, 송파, 양천, 성동, 강동, 동작 등도 일제히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반면, 강남구(0.4%)는 연속 5주째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은평(0.13%), 서대문(0.06%)도 오름세를 보였다. 강남구는 대치동 일대와 개포동 우성, 주공고층, 일원동 일대 등의 중대평형 전세값이 한주사이 1000만~5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신도시는 전 지역이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산본(-0.58%)의 하락률이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일산(-0.28%), 평촌(-0.23%), 분당(-0.09%), 중동(-0.08%) 순이었다. 경기지역은 과천(-1.05%)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으며, 하남(-0.64%), 구리(-0.58%), 부천(-0.55%), 군포(-0.44%), 안양(-0.42%), 남양주(-0.39%), 광명(-0.35%), 김포(-0.35%), 용인(-0.25%), 의왕(-0.22%), 고양(-0.2%), 성남(-0.19%), 화성(-0.19%), 광주(-0.17%), 시흥(-0.13%), 인천(-0.12%) 등 대부분 지역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평택(0.06%), 안성(0.01%)은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2003.12.14 I 이진철 기자
  • 올해 대전 집값상승률, 강남재건축보다 높아
  • [edaily 이진철기자] 올 한해 대전 집값 상승률이 서울 강남권 재건축아파트 매매가 상승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플러스(www.dongaplus.com)가 전국 8250개 단지 425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연초대비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대전시 아파트 상승률이 27.21%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남 재건축아파트 상승률(24.27%)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또 충남(18.05%)도 분당, 일산, 산본, 평촌, 중동 등 수도권 5대 신도시(15.72%) 매매가 상승률보다 높게 조사돼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기대심리가 집값에 크게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지역은 경기지역(12.40%)이 서울(10.00%)보다 상승률이 높았으며, 지방 도시중에서는 재건축 등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된 대구(8.72%)와 부산(7.55%)의 오름폭이 컸다. 이밖에 경남(7.82%)과 울산(7.33%), 충북(7.55%) 등도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전남(0.01%), 제주(1.35%), 경북(2.27%), 전북(3.51%) 등은 은행 예금금리 수준보다도 가격상승률이 크게 못미쳐 호재에 따른 지역별 집값변동의 큰 편차를 나타냈다. 양미라 부동산플러스 리서치팀장은 "행정수도 이전 등의 호재로 올 한해 대전시와 충남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가 큰 폭으로 오른 것 같다"며 "강남 재건축아파트 등 수도권 집값은 정부의 10.29대책 이후 가격이 크게 떨어지는 상황이지만 대전, 충남권은 내년부터 행정수도 이전이 더욱 구체화될 것으로 보여 오름세가 꺾이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2003.12.11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매매가 5주연속 내림세
  • [edaily 이진철기자] 정부가 10·29부동산대책 후속 조치를 속속 발표하는 가운데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5주 연속 하락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2% 하락, 한주전(-0.18%)에 비해 내림폭이 소폭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구별로는 송파(-0.67%), 강동(-0.59%), 강남(-0.28%) 등 강남권 3개 구의 하락폭이 컸으며, 마포(-0.26%), 은평(-0.22%), 강서(-0.13%) 등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동대문, 강북, 중랑, 도봉, 노원, 광진 등 강북권과 서초, 관악, 구로, 금천, 영등포, 양천 등 한강이남 주요 지역도 모두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반면, 성동, 서대문, 용산, 동작, 종로, 성북 등은 0.01%~0.1%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0.76% 하락, 전주(-0.59%)보다 하락폭이 증가했으며, 일반아파트(-0.06%)도 약세를 보였다. 재건축아파트는 송파(-1.6%), 강동(-0.91%), 강남(-0.6%) 등이 약세를 보인 저밀도지구(-1.5%)의 내림세가 두드러졌으며, 일반재건축(-0.42%)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부동산114는 "기준시가 상향 조정과 재산세 인상이 아직 시장가격이나 거래량에 본격적인 영향을 주고 있지 않지만 다주택 소유자 등의 매도문의가 차츰 증가하고 있다"며 "10·29대책 후속조치가 내년초에도 예정돼 있어 아파트값 하향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송파(-0.67%), 강동(-0.59%), 강남(-0.28%) 등 강남권 3개 구의 하락폭이컸으며, 마포(-0.26%), 은평(-0.22%), 강서(-0.13%) 등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강남은 삼성동 홍실, 대치동 청실, 일원동 현대사원 등 중층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압구정동 한양, 대치동 우성 등 일반아파트 중대평형 일부도 약세를 보였다. 이밖에 동대문, 강북, 중랑, 도봉, 노원, 광진 등 강북권과 서초, 관악, 구로, 금천, 영등포, 양천 등 한강이남 주요 지역도 모두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반면, 성동, 서대문, 용산, 동작, 종로, 성북 등은 0.01%~0.1%대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산본(-0.22%)과 중동(-0.06%)의 하락폭이 컸다. 분당은 21평~25평형대, 일산은 20평 이하와 36평~40평형대만 약보합세를 보였을 뿐 나머지 평형은 소폭 오르거나 보합세를 나타냈다. 경기지역은 성남(0.15%), 시흥(0.08%), 광주(0.05%)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포천(-0.25%), 의왕(-0.22%), 과천(-0.2%), 김포(-0.13%), 고양(-0.12%), 안성(-0.12%), 하남(-0.11%), 구리(-0.1%), 군포(-0.1%), 남양주(-0.1%) 등 대부분 지역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강남(0.23%), 양천(0.17%), 노원(0.14%), 송파(0.02%)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관악(-0.93%), 성북(-0.5%), 강북(-0.44%), 은평(-0.44%), 강서(-0.4%) 등 신규 입주나 최근 분양물량이 많았던 주요 지역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이밖에 영등포, 동대문, 동작, 성동, 광진, 도봉, 마포, 용산, 강동 등 대부분 지역이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일산(0.04%)만 오름세를 기록했을 뿐 나머지 산본(-0.2%), 평촌(-0.15%), 중동(-0.11%), 분당(-0.04%)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지역은 의왕(-0.79%), 화성(-0.63%), 광명(-0.42%), 구리(-0.37%), 김포(-0.34%), 하남(-0.32%), 의정부(-0.28%), 안양(-0.23%), 남양주(-0.21%)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이밖에 용인, 파주, 고양, 수원, 과천, 부천, 안산, 평택, 성남, 인천 등 나머지 주요 지역들도 약세를 나타냈다.
2003.12.07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매매가 4주연속 내림세
  • [edaily 이진철기자] 10.29 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아파트 매수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4주 연속 하락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0.18% 하락, 한주전(-0.24%)에 비해 내림세가 소폭 둔화됐지만 여전히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구별로는 강동(-0.89%), 금천(-0.4%), 강남(-0.32%), 송파(-0.3%), 강서(-0.19%), 양천(-0.18%), 서초(-0.09%), 영등포(-0.06%), 광진(-0.05%), 마포(-0.05%), 은평(-0.04%), 노원(-0.02%) 등 강남권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이 하락했다. 반면, 도봉(0.17%), 서대문(0.07%), 성북(0.02%), 성동(0.02%), 관악(0.01%) 등 강북권 일부 지역은 소폭이지만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강북, 용산, 종로 등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0.59% 하락, 전주(-0.74%)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 강동(-2.03%), 강서(-1.7%), 강남(-0.52%), 송파(-0.41%), 서초(-0.09%) 등의 재건축아파트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강동, 송파 일대 재건축아파트는 내림세가 여전한 가운데 저가 매수세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일반아파트는 타워팰리스2차, 대치동 선경, 개포우성 등 강남권 중대평형 주요 단지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114는 "올해 매매값 상승폭이 컸던 강남권 재건축아파트는 10.29 대책이후 하향 조정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낮았던 강북권은 차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기준시가가 큰 폭으로 인상됨에 따라 아파트 거래시장이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강동(-0.89%), 금천(-0.4%), 강남(-0.32%), 송파(-0.3%), 강서(-0.19%), 양천(-0.18%), 서초(-0.09%), 영등포(-0.06%), 광진(-0.05%), 마포(-0.05%), 은평(-0.04%), 노원(-0.02%) 등 강남권 주요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다. 송파구는 잠실주공 등 일부 단지의 반등세가 멈추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동대문, 동작, 은평 등 한동안 미미한 오름세를 보였던 일부 지역도 일제히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면, 도봉(0.17%), 서대문(0.07%), 성북(0.02%), 성동(0.02%), 관악(0.01%) 등 강북권 일부 지역은 소폭이지만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강북, 용산, 종로 등은 보합세가 이어졌다. 신도시는 분당(-0.09%)이 3주째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으며, 산본(-0.09%), 평촌(-0.06%), 중동(-0.02%)도 소폭 하락했다. 반면 일산(0.02%)은 소폭으로 올랐다. 경기지역은 과천(-0.63%), 성남(-0.48%), 광명(-0.37%), 구리(-0.32%), 의왕(-0.32%), 양주(-0.21%), 군포(-0.17%), 동두천(-0.16%), 김포(-0.14%), 파주(-0.12%)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밖에 용인, 평택, 시흥, 안양, 안산, 광주, 고양, 인천 등 나머지 지역들도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수원(0.12%), 남양주(0.07%), 화성(0.06%), 하남(0.06%), 부천(0.06%), 오산(0.02%) 등은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강남(0.14%)의 상승폭이 가장 높았으며, 양천, 성동, 도봉, 중, 종로 등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영등포(-0.62%), 용산(-0.42%), 마포(-0.38%), 구로(-0.32%), 광진(-0.28%), 강서(-0.26%), 은평(-0.21%), 동대문(-0.2%), 노원(-0.18%), 동작(-0.17%), 강북(-0.11%), 중랑(-0.1%) 등 대부분 지역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강동, 송파, 서초, 관악 등 강남권 주요 지역도 약보합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평촌(-0.64%)의 하락률이 가장 컸으며, 산본(-0.12%), 분당(-0.07%), 일산(-0.04%), 중동(-0.02%) 등 나머지 지역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경기지역은 의왕(-1.0%), 동두천(-0.62%), 광명(-0.53%), 파주(-0.39%), 고양(-0.28%), 구리(-0.25%), 화성(-0.2%), 평택(-0.19%), 안양(-0.14%), 용인(-0.14%), 남양주(-0.12%), 과천(-0.11%), 인천(-0.17%) 등 대부분 지역이 일제히 하락했다. 이밖에 수원, 부천, 김포, 안산 등 나머지 지역들도 약세가 이어졌으며, 하남(0.27%)은 유일하게 소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2003.11.30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일반아파트로 하락세 확산
  • [edaily 이진철기자] 집값하락세가 재건축아파트에 이어 일반아파트로 확산되면서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3주연속 하락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24% 하락, 한주전(-0.41%)에 비해 내림세가 소폭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 구별로는 강동(-1.07%), 강남(-0.72%), 서초(-0.48%), 양천(-0.34%), 강서(-0.27%), 마포(-0.18%), 광진(-0.16%), 구로(-0.15%), 노원(-0.13%) 등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반면 송파구(0.36%)는 잠실주공4단지 동호수 추첨과 함께 사업 속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동작, 성북, 중랑, 은평, 서대문, 동대문 등도 뉴타운발표 영향 등으로 0.01%~0.17%상승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0.74% 하락, 전주(-1.78%)에 비해 하락폭이 둔화된 가운데 송파구는 잠실저밀도지구의 저가매물이 소화되면서 0.9%의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송파구는 일반재건축은 하락했지만 잠실저밀도 재건축아파트는 2.59%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일반 아파트는 서초구 서초동 삼성 래미안, 양천구 목동일대 아파트, 강남구 수서동 신동아, 개포동 대치, 도곡동 개포우성, 역삼동 경남 아파트 등이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부동산114는 "강북 뉴타운 대상지 12곳이 추가지정되면서 가격상승 기대감이 형성되기도 했지만 매수자들은 급매물만 찾고 매도자들은 거래성사 직전엔 망설이는 상황이어서 실거래가 부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강동(-1.07%), 강남(-0.72%), 서초(-0.48%), 양천(-0.34%), 강서(-0.27%), 마포(-0.18%), 광진(-0.16%), 구로(-0.15%), 노원(-0.13%)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단지별로는 강남구 대치동 은마, 역삼동 개나리, 개포주공, 강동구 강동시영, 고덕주공 등이 3000만~4000만원 정도 하락했으며, 강남권 중대평형 주요 일반아파트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반면 송파구(0.36%)는 잠실주공4단지 동호수 추첨과 함께 사업 속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동작, 성북, 중랑, 은평, 서대문, 동대문 등도 뉴타운발표 영향 등으로 0.01%~0.17%대에 오름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분당(-0.13%)이 2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산본(-0.13%), 중동(-0.05%)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면, 일산(0.02%), 평촌(0.02%)은 하락세가 멈췄다. 경기지역은 과천(-0.72%), 평택(-0.4%), 군포(-0.37%), 광명(-0.34%), 광주(-0.32%), 안산(-0.27%), 양주(-0.27%), 김포(-0.23%), 파주(-0.19%), 수원(-0.15%), 의정부(-0.15%), 시흥(-0.14%), 하남(-0.1%), 안양(-0.1%), 인천(-0.1%)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양천(0.15%), 강남(0.09%), 송파(0.03%) 등 일부 인기지역은 오름세를 보인 반면 동대문(-0.78%), 관악(-0.56%), 구로(-0.51%), 강북(-0.48%), 중랑(-0.43%), 동작(-0.4%) 등은 하락폭이 높았다. 이밖에 마포(-0.35%), 영등포(-0.25%), 강서(-0.22%), 노원(-0.22%), 은평(-0.19%), 강동(-0.13%), 광진(-0.13%), 도봉(-0.13%), 용산(-0.12%), 성북(-0.1%), 성동(-0.03%), 금천(-0.02%), 서대문(-0.02%), 서초(-0.01%) 등 대부분 지역도 일제히 하락세가 이어졌다. 신도시는 일산(-0.25%), 평촌(-0.07%), 산본(-0.03%) 등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분당(0.02%)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며,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경기지역은 의왕(-0.6%), 안양(-0.58%), 과천(-0.45%), 고양(-0.44%), 광명(-0.37%), 김포(-0.34%), 성남(-0.28%), 부천(-0.25%), 양주(-0.24%), 시흥(-0.22%), 평택(-0.22%), 화성(-0.21%), 의정부(-0.2%) 등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밖에 안산, 구리, 남양주, 수원, 파주, 인천 등도 약세가 이어졌으며, 이천, 오산, 용인 등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2003.11.23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매매가 2주연속 하락..급매물 증가
  • [edaily 이진철기자] 10.29대책발표 이후 다주택 소유자들의 매물출시 증가와 계절적 비수기까지 맞물리면서 서울지역 아파트가격이 2주 연속 하락했다. 16일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41% 하락, 한주전(-0.16%)에 이어 내림세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구별로는 송파(-1.4%)와 강동(-1.36%)이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종로(-0.7%), 강남(-0.61%), 서초(-0.35%)가 다음순을 기록했다. 양천(-0.18%), 중(-0.16%), 관악(-0.1%), 노원(-0.06%), 광진(-0.05%), 강서(-0.04%), 마포(-0.04%), 중랑(-0.02%), 영등포(-0.01%) 등 대부분 지역도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외곽지역인 성북, 도봉, 강북, 금천, 동대문 등은 0.01~0.3%의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1.78% 하락, 전주(-0.84%)에 비해 하락폭이 2배이상 커졌으며, 저밀도재건축(-2.45%)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일반아파트(-0.07%)는 지난 2월초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재건축아파트 가격하락에 이어 일반아파트도 약세를 보이는 곳이 늘어나는 상황"이라며 "지역별로 국세청의 중개업소 세무조사가 진행되면서 영업을 중단하는 중개업소도 생겨나 거래시장이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송파(-1.4%)와 강동(-1.36%)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종로(-0.7%), 강남(-0.61%), 서초(-0.35%), 양천(-0.18%), 중(-0.16%), 관악(-0.1%), 노원(-0.06%), 광진(-0.05%), 강서(-0.04%), 마포(-0.04%), 중랑(-0.02%), 영등포(-0.01%) 등 나머지 지역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단지별로는 강남구 개포동, 반포동, 강동구 고덕동, 송파구 가락동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평형별로 3000만~4000만원 이상씩 하락했다. 이에 비해 외곽지역인 성북, 도봉, 강북, 금천, 동대문 등은 0.01~0.3%의 소폭 상승세를 보여 대조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분당(-0.1%), 평촌(-0.06%), 일산(-0.01%)이 내림세를 기록했으며, 중동(0.04%), 산본(0.02%)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경기지역은 재건축추진 아파트 약세 영향으로 과천(-0.95%), 광명(-0.82%)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의왕(-0.19%), 평택(-0.18%), 안산(-0.15%), 파주(-0.11%), 성남(-0.09%), 광주(-0.09%), 안양(-0.08%), 화성(-0.07%), 구리(-0.06%), 군포(-0.06%), 부천(-0.05%), 수원(-0.05%), 시흥(-0.03%), 이천(-0.03%), 고양(-0.01%), 하남(-0.01%) 등 나머지 지역 대부분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면, 김포, 남양주, 의정부, 오산은 0.01%~0.04%의 변동률을 기록,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강남(0.06%), 마포(0.03%)가 보합세를 보였을 뿐 종로(-0.93%), 금천(-0.59%), 관악(-0.57%), 서초(-0.33%), 강동(-0.31%), 영등포(-0.24%), 중(-0.22%), 광진(-0.21%), 노원(-0.2%), 중랑(-0.2%) 등 대부분 지역이 약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분당(-0.1%)과 평촌(-0.05%)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중동(0.04%), 일산(0.08%), 산본(0.1%)은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경기지역은 과천(0.21%), 화성(0.19%), 광주(0.06%)를 제외하고, 의왕(-0.72%), 안양(-0.57%), 하남(-0.54%), 광명(-0.48%), 군포(-0.42%), 고양(-0.26%), 구리(-0.17%), 부천(-0.16%), 평택(-0.13%), 수원(-0.1%), 안산(-0.1%), 용인(-0.1%), 오산(-0.1%) 등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2003.11.16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하락세..재건축 호가급락
  • [edaily 이진철기자] 정부의 10.29부동산대책 추진이 가시화되면서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2월 초 이후 9개월만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부동사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매매가는 0.16% 하락, 한주전(0.1%)에 비해 내림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 구별로는 강남(-0.23%)이 9개월만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또 강동(-0.75%), 송파(-0.53%), 서초(-0.25%), 중(-0.24%), 구로(-0.06%), 금천(-0.04%), 강서(-0.02%) 등도 약세를 기록, 강남권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성북, 관악, 중랑, 성동, 서대문, 은평, 노원, 강북, 도봉 등 비강남권 변동율은 0.01~0.23%로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0.84% 하락, 전주(-0.16%)에 이어 내림세가 이어졌으며, 일반아파트는 0.02%로 상승세가 둔화됐다. 저밀도재건축도 송파, 서초, 강동 지역에서 호가가 크게 하락한 급매물이 출시되면서 1.3% 하락했다. 부동산114는 "강남권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가격하락을 우려, 호가를 크게 낮춘 급매물 출시가 늘고 있다"며 "재건축아파트 가격의 하향안정세가 이어지면서 일반아파트도 가격상승폭이 둔화되거나 지역별로 하락세를 보이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강남(-0.23%)이 9개월만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또 강동(-0.75%), 송파(-0.53%), 서초(-0.25%), 중(-0.24%), 구로(-0.06%), 금천(-0.04%), 강서(-0.02%) 등도 약세를 보이며 강남권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단지별로는 송파구 잠실주공1단지, 가락동 시영2차, 강동구 둔촌주공, 강남구 대치동 은마, 개포 주공, 서초구 반포주공 등 재건축단지들이 각 평형별로 1000만~4000만원 가량 하락했으며, 일부 급매물은 호가 하락폭이 더 커지고 있다. 반면 성북, 관악, 중랑, 성동, 서대문, 은평, 노원, 강북, 도봉 등 비강남권은 0.01~0.23%의 변동률을 기록,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분당이 0.29% 올라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으며, 나머지 일산(0.19%), 중동(0.12%), 평촌(0.08%), 산본(0.06%)도 보합세를 나타냈다. 경기지역은 광명(-0.86%)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으며, 그 다음으로 과천(-0.56%), 군포(-0.36%), 화성(-0.25%), 평택(-0.2%), 의왕(-0.17%), 안양(-0.08%), 파주(-0.05%), 안산(-0.04%), 구리(-0.03%), 부천(-0.03%) 순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남양주, 용인, 고양, 성남, 하남 등은 0.1%대의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중(-0.55%), 마포(-0.35%), 구로(-0.29%), 강서(-0.26%), 서초(-0.23%), 노원(-0.16%), 동대문(-0.15%), 도봉(-0.13%), 동작(-0.1%), 강동(-0.07%), 강남(-0.02%), 용산(-0.02%), 광진(-0.01%) 등 대부분 지역이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분당(0.04%)만 소폭 상승했을 뿐 나머지 일산, 중동, 평촌, 산본은 -0.02%~-0.12%의 마이너스 변동율을 기록했다. 경기지역은 광명(-1.47%)의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안양(-0.42%), 평택(-0.22%), 인천(-0.21%), 시흥(-0.19%), 성남(-0.15%), 파주(-0.07%), 고양(-0.06%), 수원(-0.05%), 용인(-0.05%), 의왕(-0.05%) 등 대부분 지역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2003.11.09 I 이진철 기자
  • 수도권 소형평형 급매물 쏟아져
  • [조선일보 제공] 정부의 ‘10·29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한동안 소강상태에 빠졌던 부동산 시장에 수도권 소형평형과 서울 강남권 재건축 급매물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 그동안 미동도 않던 강남의 대형 평형도 하락 조짐을 보이고 있다. 주말을 기점으로 늘어나기 시작한 급매물은 1가구 다주택자들이 투자용으로 구입했던 물건들이 대부분.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다주택자들이 정부의 보유세·양도세 강화 조치를 피하기 위해 투자용으로 구입했던 수도권 소형평형 등의 가격을 낮춰 급매물을 내놓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매수자들은 추가하락을 기대하고 있어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수도권에선 소형평형 위주 하락세=분당·일산 등 신도시·수도권에서 소형 평형 급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월세 임대용으로 수도권에 3~4채씩 무더기로 집을 사들였던 투자자들이 정부의 보유세 강화 방침에 겁을 먹고 매물을 내놓고 있다. 이로 인해 분당·일산 등 20평형대 아파트값은 1000만~2000만원씩 떨어졌다. 일산 백석동 ‘하나공인’ 김정순 사장은 “중대형 평형 매물은 거의 없는데 20평형대 소형 평형 매물이 지난주에만 10개 이상 나왔다”며 “시세보다 싸게라도 좋다면서 한꺼번에 4채를 팔아달라는 문의도 있었다”고 전했다. 분당 수내동 ‘현대공인’ 관계자는 “정부가 재산세 등 보유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다주택자들이 일단 소형 평형부터 빨리 처분해달라고 주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목동 등 비강남권 중개업자들은 아직까지는 피부로 느낄 만큼 집값이 빠지거나 급매물이 나오고 있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목동의 ‘금오합동공인’ 박희성 사장은 “현재는 가격 변화가 거의 없지만 강남발(發) 집값 하락세는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강남 대형 평형도 일부 급매물 조짐=서울 강남권 대형 아파트 단지에서도 1억원씩 값을 내려 팔아달라는 급매물이 나왔다. 대치동 미도아파트 57평형 호가는 지난달만 해도 16억원이 넘었지만 지금은 14억원선으로 시세가 낮아졌다. 대치동 ‘반도부동산’ 최충현 사장은 “10·29대책 발표 당일만 해도 별다른 반응이 없었는데 정부의 보유세 강화 방침에 일부 집주인들이 시세 이하로 매물을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재건축 단지의 가격 하락세는 뚜렷해졌다. 개포동 주공단지에선 4000만~5000만원씩 호가가 빠진 급매물이 나오고 있다. ‘태양부동산’ 정지심 대표는 “10월 초부터 값이 조금씩 떨어지더니 7억원이 넘던 주공1단지 15평형이 6억원 이하로 내렸다”며 “연말이나 내년으로 매수를 미루는 사람들이 많아 가격하락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파구 잠실 주공도 시세가 낮아지고 있지만 매수자 발걸음은 뚝 끊겼다. 10월 초 5억3000만원까지 거래되던 잠실주공 1단지 13평형은 현재 4억6000만원대에 매물이 나와 있다. ‘삼보부동산’ 김성수 대표는 “재건축 단지엔 은행 융자를 끼고 집을 여러 채 산 사람이 많은 탓인지 값을 시세보다 낮춘 급매물이 속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천·광명 등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 호가도 500만~1000만원 정도 빠졌다.
  • (주간부동산)매매가상승폭 최저..강남재건축 약세
  • [edaily 이진철기자] 정부의 부동산안정대책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건축아파트 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지며,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이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를 기록, 한주전(0.3%)에 비해 상승폭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같은 매매가변동률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라고 덧붙였다. 구별로는 송파(-0.88%), 강동(-0.61%)가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서초(-0.31%)도 재건축아파트의 약세영향으로 내림세를 나타냈으며, 강북(-0.04%)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1.15% 하락, 전주(-0.48%)보다 3배 가까이 하락폭이 커진 반면, 일반아파트는 0.29% 올라 대조를 보였다. 재건축아파트는 저밀도지구가 -2.47%, 일반재건축은 -0.51%의 변동률을 각각 기록, 저밀도지구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부동산114는 "호가조정폭이 매우 큰 일부 급매물이 간혹 거래될 뿐 대부분은 정부의 추가대책을 지켜보자는 관망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그러나 추가대책 강도가 예상보다 완화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으로 일부 매물들이 회수되거나 하락폭이 조정되는 등 시장이 혼란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송파(-0.88%), 강동(-0.61%)가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단지별로 잠실저밀도지구와 가락시영, 둔촌주공, 고덕주공 등이 500만~3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서초(-0.31%)도 재건축아파트의 약세영향으로 내림세를 나타냈으며, 강북(-0.04%)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금천(1.27%)은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그 다음으로 성동(0.52%), 노원(0.41%), 광진(0.37%), 양천(0.35%), 용산(0.3%), 구로(0.3%) 등은 상승세가 이어졌다. 이밖에 강남, 마포, 동작, 은평, 중구 등은 상승률이 0.1~0.2%대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거래 소강상태가 이어지면서 분당(0.81%)의 상승폭이 전주(1.93%)에 비해 크게 둔화됐다. 나머지 일산(0.38%), 중동(0.2%), 평촌(0.15%)은 소폭 오름세가 이어진 반면 산본(-0.01%)은 2개여월만에 하락세로 반전됐다. 경기지역은 용인(0.88%)이 전주에 이어 상승폭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김포(0.26%), 구리(0.25%), 양주(0.24%), 평택(0.22%), 화성(0.21%), 수원(0.19%), 하남(0.15%), 부천(0.15%)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재건축추진 아파트의 약세영향으로 광명(-0.41%), 과천(-0.2%), 군포(-0.19%), 안산(-0.1%), 의왕(-0.07%) 등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관악(-1.66%), 금천(-0.47%), 은평(-0.2%), 양천(-0.18%), 동작(-0.12%), 노원(-0.1%), 서초(-0.1%), 중랑(-0.1%) 등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나머지 지역은 상승률이 0.01~0.15% 정도로 미미한 수준을 보였다. 특히 서울 전체 전세값 변동률은 -0.06%를 기록,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산본(0.24%), 일산(0.08%), 분당(0.07%)은 오름세를 보인 반면 중동(-0.16%), 평촌(-0.01%)은 전주에 이어 약세가 지속됐다. 경기지역은 화성(0.57%), 평택(0.28%), 이천(0.12%), 김포(0.1%), 수원(0.08%), 구리(0.06%)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약세를 보인 지역은 광명(-0.63%), 고양(-0.39%), 파주(-0.35%), 양주(-0.19%), 부천(-0.1%), 의정부(-0.28%), 안산(-0.07%), 안양(-0.03%), 시흥(-0.02%), 의왕(-0.02%) 등으로 조사됐다.
2003.10.26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재건축 하락세 반전..호가급락
  • [edaily 이진철기자] 정부의 강력한 집값안정대책 발표를 앞두고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으며, 특히 재건축 아파트는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3% 상승, 한 주전(0.97%)에 비해 상승폭이 크게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구별로는 강동(-0.38%)과 송파(-0.19%)가 재건축아파트의 약세영향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관악(-0.02%), 종로(-0.08%)도 내림세가 이어졌으며, 강남, 광진, 서초, 마포 등 전주까지 1% 이상 오름세를 기록했던 지역들도 0.12%~0.68%대의 상승률을 기록,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0.48% 하락, 전주(0.95%)에 비해 가격이 급락했으며, 일반아파트 상승률(0.47%)도 오름폭이 전주의 절반수준으로 둔화됐다. 재건축아파트는 저밀도지구가 잠실, 반포지구의 약세 영향으로 -1.0%, 일반재건축은 -0.22%의 변동률을 각각 기록했다. 부동산114는 "정부의 강력한 집값 안정대책 추진에 강남 등 재건축 아파트시장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으며 일부 단지는 5000만원 이상 호가가 급락하고 있다"며 "추가하락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매수세가 사라지고 매물량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강동(-0.38%), 송파(-0.19%)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정부 대책의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되면서 고덕주공, 둔촌주공, 잠실주공 등 주요 재건축아파트가 일제히 하락했다. 또 관악(-0.02%), 종로(-0.08%)도 하락세를 보였으며, 강남, 광진, 서초, 마포 등 전주까지 1%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던 지역들의 상승률도 0.12%~0.68%대로 오름폭이 크게 둔화됐다. 단지별로는 강동구 고덕시영, 둔촌주공, 고덕주공 등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서초구는 서초금호, 반포주공1단지, 미주 등이 각 평형별로 1000만~3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강남구는 개포주공 소형평형이 500만~1000만원 정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분당신도시가 1.93% 올랐지만 투기지역 지정후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전주(3.08%)보다는 상승폭이 급격히 둔화됐다. 일산(0.69%), 평촌(0.58%), 중동(0.16%), 산본(0.13%)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안산, 양주, 포천 등이 약보합세를 보인 반면 용인, 구리, 성남, 파주, 이천, 고양, 남양주 등은 주간 0.5%~1.25%대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용인은 분당신도시의 상승세와 신분당선 개통에 따른 교통개선 기대감으로 1%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강남(0.2%), 광진(0.14%), 마포(0.07%), 중(0.06%), 동작(0.05%), 중랑(0.05%) 등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양천(-0.16%), 종로(-0.15%), 영등포(-0.11%), 노원(-0.1%), 송파(-0.06%), 서초(-0.06%), 강서(-0.06%), 서대문(-0.05%), 도봉(-0.05%)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산본(0.49%), 일산(0.07%), 분당(0.03%)은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지만 중동(-0.01%), 평촌(-0.09%)은 하락세를 기록, 대조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남양주, 과천, 이천, 파주, 평택, 오산, 부천, 인천 등이 0.3%~0.4%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하락한 지역은 양주(-0.47%), 안산(-0.24%), 화성(-0.16%), 안양(-0.14%), 광명(-0.12%), 용인(-0.02%), 성남(-0.02%) 순으로 조사됐다.
2003.10.19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강남재건축 상승폭확대..분당 초강세
  • [edaily 이진철기자] 정부의 9.5재건축대책으로 한동안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던 주요 재건축추진 단지들이 강남권을 중심으로 다시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85% 상승, 한주전(0.67%)에 비해 상승폭이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1.12% 올라 전주(0.48%)보다 상승폭이 2배 이상 높았으며 일반아파트 상승률(0.78%)을 크게 앞질렀다. 송파구와 강동구 등 저밀도지구 상승률이(1.39%) 일반재건축 (0.98%)보다 높아 사업이 확정된 재건축단지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를 포함한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강동(1.47%), 송파(1.43%), 강남(1.35%), 양천(1.16%), 서초(0.9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종로, 강북, 도봉, 성동 등 강북권은 0.1%대 이내의 상승률을 보이는데 그쳤다. 부동산114는 "9.5대책에 따른 아파트 가격안정 효과가 예상보다 빨리 사라지면서 정부가 재건축조합분 명의변경 제한 등 후속조치를 발표했다”며 “이에 따라 재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수도권 재건축시장이 다시 조정국면을 맞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송파, 강남, 양천 지역의 중대형아파트의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밀도재건축 아파트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구별로는 강동(1.47%), 송파(1.43%), 강남(1.35%), 양천(1.16%), 서초(0.92%) 지역이 서울 평균 상승률보다 높게 조사됐다. 광진, 영등포, 은평, 마포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강동구는 고덕동, 둔촌동 일대 재건축추진 주공아파트들의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1.5% 상승률을 기록, 전주(-1.01%)와 비교해 다시 상승세로 반전했다. 반면 종로, 강북, 도봉, 성동, 금천, 중랑, 중, 구로 등 강북권 대부분 지역은 0.1% 정도 상승하는데 그쳐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신도시는 분당이 한주간 2.94% 올라 지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 나타냈다. 그 외에 일산(0.61%), 평촌(0.57%), 중동(0.19%), 산본(0.05%)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분당은 지난 9월 한달간 7.9% 올라 9.5대책 이후 서울(3.51%)이나 강남(5.87%)보다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은 용인시가 1.07%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안양(0.62%), 수원(0.61%), 군포(0.51%), 과천(0.45%), 의왕(0.45%), 하남(0.45%), 구리(0.39%), 성남(0.39%)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서초(0.36%), 영등포(0.34%), 양천(0.32%), 강동(0.27%), 성북(0.25%)의 상승률이 높았다. 이밖에 은평, 강남, 강서, 광진 등도 0.1~0.2%대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관악(-0.25%), 동작(-0.1%)은 하락세가 두드러졌으며, 도봉, 용산, 종로, 마포 등도 주변에 새 아파트가 입주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산본(0.21%), 평촌(0.09%), 분당(0.08%)은 소폭 상승했지만 중동(0%), 일산(-0.09%) 약보합세를 기록,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나타냈다. 경기지역은 군포, 이천, 고양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지만 광명(-0.28%), 양주(-0.25%) 등은 하락세를 보여 대조를 이뤘다. 이외에 오산, 안산, 성남, 안양 등도 마이너스 상승률이 기록, 약세를 나타냈다.
2003.10.05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매매가 안정.. 강남 중대형은 강세
  • [edaily 이진철기자] 정부의 9.5대책 발표 이후 강남권을 중심으로 중대형 아파트가 상승세를 보이는 등 재건축규제 강화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67% 상승, 한주전(0.69%)과 비슷한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구별로는 양천(1.71%), 강남(1.24%), 송파(1.01%)가 1%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용산(0.72%), 마포(0.67%), 광진(0.59%), 서초(0.51%), 영등포(0.49%), 강서(0.42%)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도곡동 타워팰리스, 개포우성, 대치동 한보.현대.선경, 삼성동 풍림 등 중대형평형이 많은 일반 아파트들이 재건축 규제를 강화한 9.5대책의 반사이익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부동산114는 말했다. 종로구(-0.14%)는 유일하게 내림세를 기록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0.48% 올라 전주(0.27%)보다 상승폭이 소폭 높아졌으며, 반포지구(-0.51%)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저밀도지구(0.76%)는 전주 하락세에서 다시 상승세로 반등했다. 부동산114는 "정부의 9.5대책 이후 서초구 반포저밀도지구 일대와 강동권 재건축아파트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신규아파트나 기존 중대형아파트도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격상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지역 매매시장은 중대형아파트의 오름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강남권과 양천구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구별로는 양천(1.71%), 강남(1.24%), 송파(1.01%)가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그 다음으로 용산(0.72%), 마포(0.67%), 광진(0.59%), 서초(0.51%), 영등포(0.49%), 강서(0.42%)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이밖의 지역은 0.02~0.4% 상승했으며, 종로구(-0.14%)만 유일하게 내림세를 기록했다. 양천구는 신정동과 목동 일대의 중대평형이 강세를 보였으며, 송파구는 잠실주공, 가락시영 등 재건축추진 아파트와 중대평형 가격이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강남구는 재건축규제 반사이익과 분당선 연장구간 개통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도곡동 타워팰리스, 개포우성, 대치동 선경, 삼성동 풍림 등의 중대평형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강동구 고덕동, 둔촌동과 서초구 반포지구, 강남구 개포지구 등은 약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강동구 고덕동과 개포동은 1%이상 내림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분당이 1.53% 올라 전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그 다음으로 중동(0.61%), 일산(0.54%), 산본(0.27%), 평촌(0.2%) 순으로 나타났다. 신도시는 중대평형 상승률이 0.92%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오름세가 중소평형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경기지역은 용인(1.49%)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의왕(0.64%), 하남(0.6%), 안양(0.51%), 군포(0.5%), 평택(0.47%), 고양(0.45%), 구리(0.45%) 순이었다. 반면 안산(-0.01%)과 양주(-0.07%)는 약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지역 전세시장은 매매와 반대로 중대형아파트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강북권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구별로는 성북(0.33%), 강남(0.22%), 중랑(0.2%), 용산(0.12%), 노원(0.1%), 성동(0.1%)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관악, 동작, 서대문, 양천, 마포, 은평, 서초, 광진, 구로 등은 -0.03~-0.3%의 내림세를 기록했으며 하락한 지역도 전주에 비해 늘어났다. 신도시는 산본(0.76%)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분당(0.12%), 일산(0.05%), 중동(0.01%), 평촌(0%) 순이었다. 경기지역은 의왕(0.77%), 포천(0.73%), 의정부(0.28%), 용인(0.21%), 화성(0.21%), 군포(0.16%), 구리(0.12%), 안성(0.12%), 수원(0.11%), 평택(0.11%), 안양(0.1%)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2003.09.28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매매가 상승세 둔화.. 재건축 약세
  • [edaily 이진철기자] 9월초까지 급등세를 보였던 강남권 재건축아파트 가격이 정부의 "9.5재건축대책"으로 진정세로 돌아섰다. 특히 이번 대책의 직접 영향을 받는 재건축단지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부동산시세 전문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69% 상승, 2주전(1.2%)에 비해 오름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구별로는 송파, 양천, 강남 등이 1%대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그 다음으로 강동(0.67%), 영등포(0.6%), 마포(0.51%), 강서(0.36%), 강북(0.3%), 동대문(0.3%), 성동(0.26%), 은평(0.26%), 노원(0.21%), 광진(0.19%), 서초(0.18%) 등도 소폭 상승했다. 이밖에 다른 지역도 하락한 곳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0.27% 올라 2주전(3%)보다 상승폭이 크게 낮아졌으며, 반포지구가 약세를 보인 저밀도지구도 0.2% 하락했다. 일반아파트는 0.79% 올라 오랜만에 재건축추진 아파트보다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 부동산114는 "추석연휴 이후 일부 전세거래를 제외하곤 대부분 지역의 매매거래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재건축아파트도 9.5대책 이후 타격이 큰 단지를 중심으로 매물이 증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지역 매매시장은 가격상승의 무게중심이 기존의 재건축아파트에서 신규입주와 중대평형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평형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포함된 20평형 이하 소형아파트가 0.26% 오르는데 그친 반면 50평형 이상 대형아파트는 1%대의 상승률을 보여 대조를 이뤘다. 구별로는 송파, 양천, 강남 등이 1%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강동(0.67%), 영등포(0.6%), 마포(0.51%), 강서(0.36%), 강북(0.3%), 동대문(0.3%), 성동(0.26%), 은평(0.26%), 노원(0.21%), 광진(0.19%), 서초(0.18%) 등도 소폭 오름세가 이어졌으며, 하락한 곳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단지별로는 반포한신1차, 반포주공3단지 등 사업승인을 받지 못한 저밀도 재건축아파트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또 송파구 가락시영, 잠실주공2,3단지와 강동구 둔촌주공, 고덕시영 등도 일제히 1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반면 사업진행에 영향이 없는 강남구 도곡주공2차, 신도곡, 영동주공은 2주사이 3000만원 정도 올라 대조를 보였다. 신도시는 분당(1.12%)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중동(0.45%), 일산(0.38%), 산본(0.1%), 평촌(0.07%) 순이었다. 분당은 지난 8월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평당 평균매매가격이 작년 10월 900만원을 돌파한 이후 11개월여 만에 1000만원을 돌파했다. 경기지역은 하남(0.95%), 오산(0.71%), 안성(0.6%), 이천(0.57%), 과천(0.43%) 등 서남부권 지역의 상승률이 높았다. 이밖에 지역은 2주간 0.1~0.3%의 오름폭을 나타냈으며, 인천은 0.38% 상승했다. ◇전세시장 서울지역 전세시장은 추석연휴가 지나면서 거래가 차츰 활기를 띠고 있다.하지만 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는 상황이다. 구별로는 강북(0.51%), 성북(0.47), 강동(0.37%), 송파(0.29%), 양천(0.28%)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나타냈으며 마포, 도봉, 동작, 강서, 중, 중랑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산본(0.45%), 분당(0.06%)은 소폭 오름세를 보인 반면 평촌(0%), 중동(-0.05%), 일산(-0.01%)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경기지역은 군포(0.63%), 평택(0.33%), 광명(0.3%), 하남(0.23%), 구리(0.19%), 안산(0.19%), 수원(0.15%)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과천, 부천, 파주, 김포, 양주 등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2003.09.21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매매가 `고공비행`..상승률 1%돌파
  • [edaily 이진철기자]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2주연속 급등하면서 상승률이 올들어 처음으로 1%를 넘어섰다. 상승세도 주변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세 전문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한주전에 비해 1.2% 상승,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구별로는 송파(3.02%), 강동(2.73%) 강남(2.11%) 등 강남권이 전주에 이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초(1.0%), 양천(0.99%), 성동(0.51%), 강서(0.43%), 동작(0.43%), 금천(0.4%), 광진(0.39%), 용산(0.34%)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종로(-0.11%)는 약세를 나타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3% 오른 가운데 5개 저밀도지구(3.17%)의 상승률이 일반재건축(2.91%)보다 높았다. 반면 일반아파트(0.73%)는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미미했다. 부동산114는 "지난주에도 강남권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으며 수도권 전역으로 오름세가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건교부가 지난 5일 발표한 재건축시장 안정대책 영향으로 그동안 상승세를 주도했던 강남권 재건축아파트의 가격조정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재건축아파트의 오름세가 이어졌으며, 중소평형이 2.98%로 가장 많이 올라 전주(2.31%)에 이어 강세를 보였다. 구별로는 송파(3.02%), 강동(2.73%), 강남(2.11%) 등 강남권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초(1.0%), 양천(0.99%), 성동(0.51%), 강서(0.43%), 동작(0.43%), 금천(0.4%), 광진(0.39%), 용산(0.34%) 등도 9월 성수기를 맞아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중구, 성북, 마포, 은평, 동대문, 중랑, 서대문, 강북, 도봉, 노원 등 강북권은 0.1~0.2%의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종로(-0.11%)는 이번주 약세로 돌아섰다. 단지별로는 강남권 재건축추진 단지인 신천시영, 잠실주공, 개포시영, 개포주공, 고덕주공, 둔촌주공 등이 한주사이 3000만~4000만원 가량 올랐다. 또 서초구 잠원동 한신18차 35평형, 한신16차 27평형, 송파구 신천동 장미1차 33평형,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2차 18평형, 강남구 도곡동 개포럭키 31평형, 대치동 우성2차 32평형 등의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 신도시는 분당(1.08%)이 올들어 처음으로 1%대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그 다음으로 일산(0.42%), 평촌(0.21%), 중동(0.16%), 산본(0.12%) 순이었다. 분당은 지난 8월이후 가격이 상승세를 타면서 지난주 평당 평균 매매가격이 987만원을 기록, 평당 평균매매가격 1000만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경기지역은 과천(1.75%)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성남(0.81%), 평택(0.79%), 하남(0.76%), 구리(0.66%), 안양(0.61%), 용인(0.57%) 순이었다.과천은 지난주 평당 평균 매매가격이 2008만원을 기록, 수도권에서 강남구에 이어 두 번째로 평당 평균 매매가격이 2000만원대를 돌파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이달 들어 수요가 늘면서 서울 전역에서 고른 상승률을 보였다. 구별로는 중구(0.35%), 강동(0.31%), 영등포(0.27%), 서초(0.18%), 성북(0.17%), 강남(0.15%), 성동(0.12%), 광진(0.1%)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송파(0.06%), 강서(0.04%), 강북(0.03%), 마포(0.03%), 노원(0.01%) 등도 소폭 상승했다.반면 종로(-0.34%), 서대문(-0.18%), 양천(-0.17%), 동대문(-0.08%), 관악(-0.02%)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산본(0.18%)을 제외한 일산(-0.09%), 평촌(-0.08%), 분당(-0.05%), 중동(-0.01%) 전 지역이 하락했지만 내림폭은 지난 8월에 비해 둔화됐다. 경기지역은 하남(0.35%), 평택(0.35%), 의정부(0.31%), 이천(0.23%), 구리(0.19%), 광명(0.17%), 광주(0.14%), 파주(0.13%), 군포(0.07%), 과천(0.05%), 인천(0.04%), 시흥(0.03%), 용인(0.02%)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화성(-0.22%), 부천(-0.13%), 성남(-0.11%), 수원(-0.1%), 남양주(-0.08%),양주(-0.07%), 안양(-0.07%), 오산(-0.06%), 안산(-0.05%), 고양(-0.02%), 김포(-0.01%) 등은 약세를 보여 대조를 이뤘다.
2003.09.07 I 이진철 기자
  • 서울·신도시등 `1주택` 비과세 요건강화(상보)
  • [edaily 김춘동기자] 정부는 내년부터 서울, 과천, 신도시 지역에 한해 1가구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을 `3년보유 2년거주`로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8일부터 강남지역 재건축, 주상복합 아파트 투기혐의자 448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5일 정부는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주택가격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재정경제부는 1가구1주택 양도세 비과세 거주요건을 강화했다. 해당지역은 서울과 과천을 비롯해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등 신도시 지역이다. 이들 지역은 오는 10월부터 양도세 비과세요건이 3년보유 1년거주로, 내년 1월1일부터는 3년보유 2년거주로 변경된다. 기타 지역은 3년보유 기준이 유지된다. 국세청은 강남·서초·송파·강동구등 강남지역에 소재하는 재건축, 주상복합 및 일부고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 취득자 중 취득자금 원천이 불확실하거나 수증혐의 금액이 큰 증여세등 세금탈루혐의자 448여명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해 8일부터 세무조사에 착수키로 했다. 이와함께 건설교통부는 8일부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재건축 사업을 하는 경우 전체 건설예정 세대수의 60%이상을 국민주택 규모이하(25.7평)로 건설토록 의무화했다. 또 투기과열지구내 재건축조합원에서 대해서는 직장·지역조합 아파트와 동일하게 조합설립 인가이후 조합원 명의변경을 금지키로 했다. 재정경제부 김광림 차관은 "이번조치는 지난 5.23 부동산 종합대책의 연장"이라며 "이번 조치로 내년 1월부터는 매물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차관은 "장기적으로는 판교신도시가 빨리 분양돼야 보다 근본적인 치유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차관은 특히 "판교신도시에 `교육집적구역`을 조성해 강남의 학교와 학원을 유치하는 방안이 건교부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강남지역의 학원(44%)과 학부모들(4분의1)이 판교신도시로 옮겨가겠다는 의사를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2003.09.05 I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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