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4,186건
- 경남·전남지역 생산 호조..부산은 청년실업 "심각"
- [edaily] 지난 1분기중 인천, 전북, 대구, 충남지역의 생산이 급감한데 비해 경남, 전남지역 생산은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관광부문 의존도가 높은 강원과 제주지역은 관광객수가 감소세로 돌아섬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되고있다. 부산의 경우 청년실업이 심각한 문제도 대두되는등 실업문제가 현안으로 떠올랐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 지방금융경제동향"에 따르면 1분기중 지방제조업 생산은 ㅂ산, 경남, 전남지역등에서 증가세가 전분기보다 확대된 반면 경기, 충남북, 인천, 전북, 대구지역은 전분기에 이어 증가세가 둔화하거나 감소세가 지속됐다.
2분기중 지방제조업의 업황전망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지난 1분기 61에서 2분기 92로 높아졌다. 다만 경남만이 101로 100을 넘었을 뿐 나머지 지역에서는 100을 밑돌아 본격적인 경기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모습이다. BSI가 100을 넘으면 앞으로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본 기업이 나빠질 것으로 본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다.
2분기중 자금사정에 대한 BSI는 전분기보다 대체로 상승했다, 시중자금이 풍부한데다 시장금리가 하향안정세를 보이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1분기중 서울을 제외한 전국의 건축허가면적은 전년동기대비 17.5% 감소했다. 인천, 전북, 울산지역이 주거용및 상업용 건물을 중심으로 증가했을 뿐 나머지 지역은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1분기중 강원지역 관광객수는 전년동기대비 11.4%나 감소했다. 외국인 관광객수는 늘었지만 내국인 관광객이 겨울한파와 폭설드으로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 숙박업체 평균 숙박률은 지난해 분기 70%수준에서 올 1분기중 30~40%수준으로 급락했다. 제주지역도 외국인 관광객수는 큰 변화가 없는 반면 신혼부부와 일단단체여행객등 내국인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지난 1분기중 1.1% 감소했다.
실업률은 전지역에서 큰 폭으로 상승, 1분기중 4.8%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부산(6.7%), 광주(6.1%), 대전(5.6%), 대구(5.5%), 인천(5.3%)등 지방 대도시의 실업률이 유난히 높았다. 실업률이 가장 높은 부산의 경우 청년층의 실업이 심각하다.
1분기중 지방의 어음부도율은 0.48%로 전분기의 0.72%보다 떨어졌다. 대우자동차 부도처리가 1월을 고비로 일단락되면서 공장이 있는 전북과 경남, 인천등의 부도율이 큰 폭으로 떨어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울산지여은 작년 4분기 0.28%에서 올 1분기 0.62%로 상승했다.
- KTB, 벤처정보 웹진 "KTB n-데일리" 발행 100호 맞아
- [edaily] KTB네트워크가 발행하고 있는 벤처 전문 지식정보지 "KTB n-데일리"가 다음달로 발행 100호를 맞는다.
KTB 네트워크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발행해 온 "KTB n-데일리"는 정부, 학계, 언론, 금융, 벤처업계에 종사하는 10만여명에게 매일 이메일로 서비스되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발행하고 있으며 경영전략, 벤처 CEO 및 각 분야의 전문가 소개, 벤처캐피탈, 벤처기업 경영자문, 활력 재충전 가이드 등 매일매일 다른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소개된 주요 필자로는 웰치 GE 회장, 스티븐 케이스 AOL CEO,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 정의동 코스닥 위원장, 이금룡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안철수 안연구소 대표, 좌승희 한국경제연구원장, 서지현 버추얼텍 대표 등이 있다.
KTB네트워크는 오는 95호부터 100호까지 금융, 언론, 학계, 벤처 CEO, 연예, 협회 등 각 분야의 명사칼럼을 릴레이 방식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또 독자들이 참여하는 제안왕 선발코너와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는 추천왕 선발코너를 통해 제주도 여행권, MP3 플레이어 등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KTB네트워크는 "KTB n-데일리"를 벤처업계의 가장 대표적인 지식정보지로 확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n-데일리를 구독을 희망하는 경우 KTB홈페이지(www.ktb.co.kr)에 회원가입을 하면 자동으로 익일부터 발송된다.
- 대우차, 판촉 및 무상점검 서비스 등 이벤트 실시
- 대우자동차는 새해를 맞아 "매그너스 스노우 드라이빙 페스티발"과 "설날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고 9일 밝혔다. 대우차는 1월 한달동안 매그너스 출고 고객중 50명을 전산으로 추첨, 설원에서 매그너스의 드라이빙 자신감을 직접 체험해보고, 푸짐한 경품도 받는 "매그너스 스노우 드라이빙 페스티발"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 선발된 고객은 2월10∼11일 1박2일 동안 강원도 평창군 드라이빙 특설 교육장에 마련된 "매그너스 스노우 드라이빙 페스티발"에 참여하게 되며, 3명까지 가족 동반이 가능하다.
대우는 페스티발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카레이서가 진행하는 안전운전 및 드라이빙 기술 교육을 실시하며, 매그너스 설원 주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우는 또 "원 선회 경기"도 펼치는데, "원 선회 경기" 성적 우수자에게는 노트북, 제주도 여행권, 김치냉장고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참가 가족에게는 콘도 1박2일권, 눈썰매장 이용권, 휘발유 상품권(5만원), 모자/장갑 등을 제공한다.
한편 대우차는 설날 연휴가 시작되기 2주전인 1월 8일부터 20일까지(일요일 제외) 2주 동안 장거리 주행안전 및 동절기 차량점검 차원에서 "설날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대우는 이 기간동안 전국 대우차 정비사업소 및 정비센터를 방문하는 승용차 및 RV 고객에게 ▲엔진룸, 내/외관 등에 대한 특별점검 ▲워셔액, 부동액 등 각종 오일류 무상 보충 ▲휴즈, 벌브류 등을 무상 교환해주는 특별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