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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퀴즈' 천우희, 13년 팬 결혼식 축사한 뒷이야기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왕좌의 게임’ 특집이 펼쳐진다. 5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247회에는 100년의 라이벌 고려대학교 응원단장 박진혁 & 연세대학교 응원단장 남윤재, e스포츠를 이끈 최고의 라이벌 임요환과 홍진호 그리고 다채로운 연기로 천의 얼굴을 빚어내는 배우 천우희가 출연한다. 붉은 호랑이의 포효와 파란 독수리의 날갯짓으로 상징되는 100년의 라이벌, 고려대학교 응원단장 박진혁 & 연세대학교 응원단장 남윤재가 ‘유 퀴즈’를 찾아 이야기를 나눈다. 이들은 등장부터 “찢어버리겠다”라는 불꽃 튀는 신경전은 물론, 보기만 해도 힘이 솟는 응원단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각 단원들이 응원단을 지원하게 된 계기부터 축제를 위해 준비하는 치열한 과정과 청춘들의 현실적인 고민도 공개된다. 특히 ‘무한도전’을 통해 대학 응원단을 경험해 본 유재석의 이야기와 함께, 실제로 ‘무한도전’을 보고 응원단을 지원했다는 ‘무도 키즈’ 응원단원의 사연이 흥미를 더할 예정. 축제의 계절, 두 학교가 벌이는 뜨거운 열정 배틀 속으로 들어가 본다.e스포츠의 근본이자 역사인 황제 임요환과 그의 최대 라이벌이자 또 하나의 전설인 홍진호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포커계까지 장악한 두 사람은 등장부터 티격태격 찰떡 케미를 과시하고, 임요환의 아내 김가연까지 가세해 웃음을 전한다. 또한 결혼 2개월 만에 2세 소식을 전한 홍진호는 드디어(?) 2의 굴레에서 벗어난 아내의 출산 예정일을 공개한다고. 숙명의 라이벌이자 e스포츠계 대표 서사 맛집으로 꼽히는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20년 동안 이어진 ‘임진록’의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특히 지난 2004년 스타리그 4강전에서 홍진호가 임요환의 3연벙(3연속 벙커링)에 말려 패배한 후 슬럼프에 빠진 레전드 사연도 공개된다. 전설들의 귀환에 깜짝 등장한 ‘빛상혁’ 페이커와 전용준 캐스터의 한마디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그땐 우리가 페이커”라던 임요환과 홍진호, e스포츠의 성장 원동력이 된 두 라이벌의 이야기가 몰입을 선사할 전망이다. 다채로운 연기로 천의 얼굴을 빚어내는 배우 천우희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더 에이트 쇼’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천우희는 등장부터 조셉 조세호와 얽힌 의외의 인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최근 13년 시간을 함께한 팬의 결혼식에서 직접 축사를 전해 화제를 모았던 천우희는 이에 대한 비하인드도 직접 풀어낼 예정이다. 알고 보니 ‘이천의 딸’이었던 천우희의 흥미로운 가정사와 학창 시절 썰도 흥미를 더한다. 또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지만 쉽지 않았던 여정과 자신을 뛰어넘을 수 있었던 ‘우희적 사고’를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영화 ‘써니’, ‘곡성’,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 열연했던 레전드 캐릭터들의 비화도 들어볼 수 있다. 데뷔 10년 차에 만난 독립영화 ‘한공주’를 통해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은 천우희는 수상 당시 함께 눈물을 흘렸던 김혜수와의 특별한 우정도 공개한다. 불모지를 향한 도전을 꿈꾸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배우 천우희의 인생 이야기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변우석 매직…'선재 업고 튀어' 이어 '유 퀴즈 온 더 블럭'까지
- ‘유 퀴즈 온 더 블럭’[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선재’ 신드롬을 이어가며 영 타깃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지난 22일 방송한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245회 ‘축제’의 티빙 실시간채널 시청 UV(순방문자수)가 2022년 이후 ‘유 퀴즈’ 자체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또한 당일 VOD 시청 UV 역시 전주 대비 2배가량 상승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TV 시청률도 뜨거웠다. 가구 기준 평균 6.3%, 최고 8.3%를 기록했으며,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평균 3%, 최고 4.3%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특히 30대 여성 시청률을 살펴보면 평균 4.2%, 최고 6.4%로 2024년 ‘유 퀴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영 타깃 그리고 여성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모은 것으로 드러났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선재 업고 튀어’ 속 선재 캐릭터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배우 변우석은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된 소감부터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풍성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모델 데뷔부터 수년간 단역, 조연을 이어갔던 무명 시절을 추억하며 몰입도를 더한 것. 특히 “부모님에게 애정 표현을 평생 받고 싶다”는 변우석의 말처럼 사랑과 애정이 넘치는 가족과의 이야기를 공개한 부분은 이날 2049 타깃 시청률에서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1분으로 기록되기도 했다.축제의 신 싸이의 이야기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글로벌 인기를 모은 이후 빌보드 집계 방식에 유튜브 조회수를 적용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행복은 제자리에 있는 것 같다”는 삶의 태도와 15년째 축제 섭외비 동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을 정도로 공연과 축제에 진심인 뮤지션 싸이의 이야기가 진정성 가득한 재미를 더했다.커버 영상 조회수 110만을 기록하고 원곡 가수도 극찬한 태안여중 밴드부 KBZ는 긍정에너지를 선사했다. 밴드 KBZ의 리더와 베이스를 맡고 있는 조민서, 세컨드 기타 김가영, 보컬 박소윤, 기타 오새봄 자기님은 태안의 떠오르는 스타가 된 열여섯 중학생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큰자기 유재석, 아기자기 조세호와 MZ력 넘치는 케미를 자랑하고, 청춘의 한 페이지를 음악으로 기록한 라이브 무대까지 뽐낸 것.오는 29일 수요일 방송하는 ‘유 퀴즈’ 246회에서는 미집행자 전국 검거율 1위 검찰수사관 최길성, 톱 모델이자 충무로의 보석 장윤주, 영화를 탐구하는 25년 차 배우 전문 기자 백은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 양심 여고생, 122만원 주인 찾아줬더니 '평생 국밥 공짜' (유퀴즈)
-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15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44회에는 길에 떨어진 현금을 주워 주인을 찾아 준 양심 여고생 양은서 학생과 디제잉하는 ‘뉴진스님’으로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한 개그맨 윤성호 그리고 비장한 눈빛으로 낭만을 그리는 배우 변요한이 출연한다. 먼저, 경남 하동에서 한 식당 사장이 떨어뜨린 현금 122만 원을 주워 경찰서에 가져다 준 ‘양심 여고생’ 양은서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는다. 현금 주인인 국밥집 사장과의 인연으로 ‘평생 국밥 이용권’을 받게 된 양은서 학생은 이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사례금으로는 원픽 아이돌의 굿즈를 사기 위해 저축 중이라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외에도 ‘최최차차(최애는 최애 차은우는 차은우)’의 대명사 차은우를 녹화장 1열에서 직관하는 모습부터 독특한 고민상담, 트와이스의 ‘날 바라바라봐’ 챌린지까지, 양은서 학생의 밝은 기운이 현장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불교행사 섭외 0순위로 떠오르며 ‘뉴진스님’과 함께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빡구형 개그맨 윤성호 자기님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불교의 가르침을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으로 전파하고 있는 윤성호 자기님은 불교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부터 NEW(새로운)와 나아갈 진(進)을 합친 법명인 ‘뉴진스님’의 탄생 비화, 불교계의 반응 등을 공개한다. 유재석, 조세호와 만나 본캐를 소환한 윤성호 자기님은 패션모델부터 디제이, 왁싱, 중국어까지 섭렵한 사연을 공개해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뉴진스님을 만나기까지 치열하게 살아온 윤성호의 이야기가 이날 방송을 통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는 배우 변요한과의 만남이 공개된다. 드라마 ‘미생’, ‘미스터 션샤인’, ‘육룡이 나르샤’, 영화 ‘한산: 용의 출현’ 등 다수의 작품에서 흥행을 견인한 변요한은 영화 ‘그녀가 죽었다’와 드라마 ‘삼식이 삼촌’ 출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변요한은 ‘삼식이 삼촌’을 통해 데뷔 32년 만에 드라마에 데뷔하는 ‘신인’ 송강호에 대한 리스펙트를 드러내며 솔직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한예종 출신인 변요한 자기님은 입학 후 ‘독립영화계 황태자’로 기대를 한몸에 받았지만 이후 수없이 오디션에 낙방한 경험을 털어놓아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눈떠보니' 권은비 "최예나 추천…아이즈원 리더 해봤으면"
- 가수 권은비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 서울에서 열린 ENA 새 예능 프로그램 ‘눈떠보니 OOO’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조세호, 이창섭, 김동현, 권은비가 ‘눈떠보니 OOO’ 추천 멤버를 꼽았다.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 호텔 서울에서 ENA 새 예능 프로그램 ‘눈떠보니 OOO’(이하 ‘눈떠보니’)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눈을 뜨면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N차 인생’이라는 콘셉트. 추천하고 싶은 동료 연예인이나 지인이 있는지 묻자 권은비는 “최예나 씨가 아이즈원의 리더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답해 이목을 모았다.이어 “다른 동생들 중에는 그룹 활동을 하면서 리더를 하고 있는 친구들이 있는데 최유리 씨, 이채연 씨, 최예나 씨, 저는 솔로 가수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경험해보지 못한 역할을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방송인 조세호(왼쪽부터), 이창섭, 김동현, 권은비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 서울에서 열린 ENA 새 예능 프로그램 ‘눈떠보니 OOO’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시스)‘눈떠보니’에서 베트남의 인력거꾼으로 분한 김동현은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에 함께 출연했던 아모띠를 언급했다. 아모띠는 시즌2의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김동현은 “‘피지컬 100’에서는 땀을 흘리지만 웃었었다. ‘눈떠보니’에서는 웃지 못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를 듣던 조세호는 “아모띠 씨가 혼자 가야 하니까 제 친구 남창희 씨와 (갈 수 있게) 추천하겠다. 여리여리한 모습이 있지만 꽤 힘이 있다”고 너스레를 덧붙였다.이창섭은 에이핑크의 박초롱을 추천하면서 “태국의 승려로 갔으면 좋겠다. 매칭이 안 돼서 웃길 것 같다. 꼭 기사로 써달라”고 전했다.‘눈떠보니’는 어느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우당탕탕 리얼 일상 생존기로 누군가에게는 ‘로망’을 채워주고, 누군가에게는 ‘멘붕’을 선사하며 일상을 되돌아볼 기회가 되어줄 멀티버스 라이프 예능이다. 조세호와 이창섭이 메인 MC를 맡고 김동현과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눈떠보니’는 9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 태연→충주맨, '좀비버스2' 1차 라인업 완성…예능 대세 모였다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좀비버스’ 시즌2가 확장된 좀비 유니버스와 새로운 플레이어로 돌아온다.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으로, 새롭게 돌아올 시즌2는 서울을 벗어나 더욱 확장된 스케일을 예고한다. 시즌2에서는 한층 새롭고 강력한 플레이어들이 가세하며 중독성 강한 좀비 액션 버라이어티와 더 큰 재미를 선보일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시즌2 1차 라인업이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타공인 웃음 보장 재치 넘치는 입담의 조세호, 100kg 거구의 피지컬로 시즌2의 한 축을 담당할 ‘힙합 비둘기’ 데프콘, 좀비 콘텐츠 마니아이자 방송과 가요계를 종횡무진하는 디바 태연, 노래·연기는 물론 예능감까지 잡은 만능 육각형 아이돌 육성재, 과학 실험이 취미라는 감성 아티스트 코드 쿤스트, 좀비도 홀려버릴 ‘대세 서머퀸’ 권은비가 합류했다. 이에 더해 충주시 홍보 공무원 ‘충주맨’으로 활약 중인 김선태, 미군이자 백악관 셰프 출신 안드레 러시가 출격해 흥미진진한 플레이를 만들어갈 예정이다.지난해 공개된 ‘좀비버스’ 시즌1은 신개념 좀비 버라이어티로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시리즈 비영어 부문에서 5위를 차지했으며 한국, 멕시코, 페루, 에콰도르, 싱가포르, 홍콩,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3개국 국가 톱 10 리스트에 오르며 이제껏 본 적 없는 ‘K좀비 예능’의 탄생을 알렸다.몰입도를 극대화한 웰메이드 프로덕션은 탄탄한 세계관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참신한 퀘스트, 예능을 뛰어넘는 치밀한 설정은 좀비떼가 습격하는 위기를 생동감 있게 펼쳐냈다. 무엇보다도 세계관에 몰입해 순간의 선택과 판단으로 흥미로운 서사를 시시각각 만들어간 출연자들의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와 관계성은 예측불허 박진감을 선사했다.시즌2에서는 참신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좀비 세계관의 확장, 치밀해진 구성과 스케일, 업그레이드된 퀘스트, 더 막강한 능력치를 발휘할 좀비들의 출현으로 지난 시즌보다 어렵고 짜릿한 생존게임이 예상된다. 극한의 생존게임 속,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펼칠 스릴 넘치는 액션과 놓칠 수 없는 웃음도 관전 포인트다.‘좀비버스2’ 제작진은 현 시점 가장 뜨거운 예능 대세들이 한데 모인만큼, 각양각색 캐릭터가 극한 상황을 헤치며 만들어내는 날것의 웃음이 더욱 강화됐고 전했다.‘좀비버스2’는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 韓 패리스 힐튼부→명품 후계자까지…'슈퍼리치 이방인' 베일 벗었다
- 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넷플릭스(Netflix) 예능 ‘슈퍼리치 이방인’이 매력이 넘치는 ‘찐’ 부자들의 유쾌한 서울살이를 공개했다.지난 7일 공개된 ‘슈퍼리치 이방인’은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다.패션 애호가 조세호,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뱀뱀, 예능 대세 미미가 MC로 출격한 가운데 싱가포르 억만장자 데이비드 용, ‘원앤온리’ 국내 유일의 하이엔드 브랜드 클라이언트 앰배서더이자 한국의 패리스 힐튼 유희라, 한국 사랑이 남다른 파키스탄 귀족 가문 김안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가문 후계자 테오도로, 5천만 팔로워를 가진 ‘슈퍼 인플루언서’ 누르 나임의 서울살이가 흥미롭게 펼쳐졌다.화려한 삶뿐만 아니라 K-컬처를 사랑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을 선택한 글로벌 ‘찐’부자들의 다이내믹한 일상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K-콘텐츠에 관심이 많아 한국 엔터테인먼트에 거액의 투자까지 한 데이비드 용의 일상은 유쾌함 그 자체였다. “나 잘생겼어”라면서 한국 패치된 농담으로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드는 긍정 마인드는 엉뚱하지만 유연한 글로벌 사업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한국 문화를 외국에 널리 알리고 싶다”라는 목표를 가진 유희라는 패션에 대한 남다른 감각과 열정의 소유자다. 만드는데만 수년이 걸렸다는 드레스부터 애정이 가득 담긴 컬렉션, 이례적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 열리는 생일파티까지 유희라의 특별한 일과 일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여기에 자신의 브랜드 론칭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김안나의 특별한 일상도 시선을 끌어당겼다. 김안나의 남편은 파키스탄 노블 패밀리로, 32곳 마을이 속한 성의 영주였다. 100% 수작업으로 그린 화려한 천장의 초호화 초대형 별장은 한국 커피믹스가 상시 마련돼 있는 K-키친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에 제 미래가 있다”라면서 가문이라는 든든한 울타리를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개척한 테오도로, 노력을 거듭해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나 빛을 만든 누르 나임의 에너지 넘치는 이야기 역시 흥미진진했다.우리에게는 당연한 평범한 일상 속 한국 문화를 특별히 여기고 즐기는 모습도 신선했다. 김치를 비롯한 한식, 뷰티, 콘텐츠 등 K-컬처에 푹 빠진 글로벌 ‘찐’부자들의 한국 사랑을 통해 새로운 한국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MC 3인방 조세호, 뱀뱀, 미미의 환상의 케미스트리가 빛났다. 공감을 유발하고 재치 넘치는 리액션으로 시청자들과 슈퍼리치들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며 ‘슈퍼리치 이방인’의 재미를 높였다.상위 1% 슈퍼리치들의 스펙터클 서울 라이프를 담은 ‘슈퍼리치 이방인’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스트리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