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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폐지되는데…'홍김동전', KBS 연예대상 전원 참석 의리
- ‘홍김동전’ 포스터(사진=KBS)[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홍김동전’ 홍진경, 김숙, 조세호, 장우영, 주우재가 ‘2023 KBS 연예대상’에 참석한다.23일 KBS2 ‘홍김동전’ 측은 이데일리에 “‘홍김동전’ 멤버 5명 전원이 KBS 연예대상에 참석한다”고 전했다.지난 19일 ‘홍김동전’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프로그램이 내년 1월 중순 종영한다“고 밝혔다. 내달 종영되지만 김숙은 ‘홍김동전’으로 대상 후보에 올랐고, 주우재는 MC로서 자리를 지킨다.‘홍김동전’은 지난해 7월 21일 첫 방송,.‘1박2일 시즌3’, ‘언니들의 슬램덩크 1,2’ 등을 연출한 박인석 PD와 ‘배틀트립’의 최은영 작가가 제작을 이끌었다. 구 개념 버라이어티 콘셉트를 내세운 ‘홍김동전’은 시청률에선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OTT 플랫폼 인기 순위에서는 KBS 비드라마 부문 프로그램 1위(웨이브 기준)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약 1년 만의 폐지 소식에 시청자 게시판에는 폐지 반대 청원글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팬들은 트럭 시위로 반대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2023 KBS 연예대상은 23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대상 후보로는 김숙, 류수영, ‘1박 2일’ 팀, 박진영, 신동엽, 이천수, 전현무가 올랐다.
- 페이커, 중국 연봉 245억 제의 거절…"집에 사우나·골프장 있어"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프로게이머 페이커(본명 이상혁)이 245억 연봉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지난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페이커가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페이커는 3년 만에 ‘유퀴즈’를 찾았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인공이자 e스포츠 최대 규모 대회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일명 롤드컵 우승의 주역인 페이커는 “계속 대회하고 준비하는 것의 반복이었다. 2020년에 출연했던 때와 달라진 게 별로 없다”며 근황을 전했다.2023 롤드컵은 누적 시청자 수 4억 명, 동시 접속자 수는 1억 명이었다. 롤드컵은 우승 상금에 대해 이전 대회 기준 상금 10억에 부가 수익도 있다고 전했다.(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유재석은 “중국에서 245억 연봉 제의가 들어왔는데, 팀에 남기 위해서 거절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페이커는 “여러 가지 조건을 다 보긴 하늗네, 제 목표가 돈이나 명예보다는 더 배우고 성장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팀에서도 좋은 대우를 해주니까”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페이커는 “가족들은 제 선택을 존중해 주신다. 금액이 알려진 거랑 차이가 있을 수도 있긴 하다”라고 덧붙였다.또 집이 궁전이라는 소문에 대해선 “궁전 아니고 집이다. 집이 좀 크긴 하다. 아버지가 건축을 하셔서 직접 설계하셨다. 술래잡기는 되긴 한 것 같다”면서 집에 영화관, 사우나, 스크린 골프장, 당구대가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유재석은 “영앤리치, 다른 데서 찾을 거 없다. 페이커가 영앤리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유퀴즈' 하지원, 은퇴 고민한 이유…"배우 그만둘까"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하지원이 은퇴 고민을 전했다.하지원은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게스트로 출연해, 20여 년의 배우 생활을 비롯해 ‘자연인’으로 살아가는 근황을 공개하며 솔직한 입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MC 유재석과 오랜만에 재회해 반가운 인사를 나눈 하지원은 “최근 SNS에 업로드한 ‘슬릭백’ 영상을 보고 섭외 연락을 했다”는 말에 박장대소한 뒤, “못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며 맨발로 거침없는 ‘슬릭백 챌린지’를 선보였다.이날 하지원은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을 통해 매니지먼트사의 캐스팅을 받으며, ‘이과 전공생’에서 연극영화과로 진로를 바꾸게 된 데뷔 비화를 전했다. 수많은 ‘폐인’을 양산했던 드라마 ‘다모’에 대해서는 “쉬는 시간에 와이어도 풀지 않고 공중에서 밥을 먹을 정도로 액션 연기에 매료된 것은 물론, 채옥이라는 인물에 완전히 빠져 있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밖에도 드라마 ‘황진이’, ‘시크릿 가든’, 영화 ‘코리아’, ‘1번가의 기적’ 등 출연작 비하인드를 전했다.하지원은 “4년 전 팬데믹이 찾아오면서 영화 촬영이 미뤄졌다.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며 최근 개인전까지 개최하게 된 근황을 비롯해, 현재 자신의 갤러리에서 40여 명의 작가들과 ‘교환전’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또 그는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배우를 그만둘까 생각도 했다“면서 은퇴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 하지원은 ”고민을 통해 진짜 내 모습을 찾아가게 되면서 요즘은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장르를 불문하고 모든 배역을 소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봉준호 감독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하지원은 “유재석 선배와 11년 만에 예능에서 재회하게 됐는데, 두 MC분이 등장부터 격하게 반겨주셔서 더욱 편안한 모습으로 즐기며 촬영할 수 있었다”며 유재석과 조세호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또한 “방송을 통해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안 되겠지’라는 생각이 없다’고 여러 차례 말한 것처럼, 많은 분들이 나와 함께 도전을 망설이지 말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임수정 "로맨스 장인 수식어, 좋은 파트너 덕분…최고는 이동욱"[인터뷰]①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싱글 인 서울’로 돌아온 배우 임수정이 파트너로 호흡한 이동욱을 향한 남다른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임수정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싱글 인 서울’의 개봉을 앞두고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스크린, 안방극장을 오가며 로맨스 장인으로 활약해온 배우 이동욱과 임수정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장현성, 이미도, 이솜, 지이수, 김지영, 이상이 등 베테랑 배우들이 총출동해 유쾌한 서울의 로맨스를 완성한다. 영화 ‘건축학개론’의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스로 기대가 높다. 앞서 이동욱은 임수정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이하 ‘WWW’)에서 전남친 역할로 카메오 출연한 바 있다. 단 한 신이었지만 두 사람의 강렬하고도 애틋한 호흡이 당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은 각각 남녀 배우를 대표하는 로맨스 장인으로 꼽히고 있다. ‘싱글 인 서울’은 두 사람이 한 작품에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린 모든 관객들이 반가워할 영화다. 먼저 임수정은 자신에게 붙은 ‘로맨스 장인’이란 수식어에 대해 “사실 그 타이틀이 저는 영광스럽다. 제가 로맨스들을 많이 했지만 제 덕은 없는 것 같다”고 겸손을 드러냈다. 그는 “로맨스에 특화된 상대 배우를 저는 그간 많이 만났다. 소지섭 오빠, 약간의 결이 다르긴 하지만 황정민 오빠, 류승룡 오빠와도 로맨스를 했다. 그들 모두가 로맨틱했다”며 “또 공유, 현빈, 강동원과도 호흡했다. 제가 어릴 때 2000년대쯤 새드무비란 옴니버스 영화가 있었는데 그때도 정우성 오빠와 커플로 나와서 한 파트를 마쳤었다. 나열해보면 로맨스에서의 역할은 그들이 다 했다. 저는 얹혀있었다”고 함께해온 상대 배우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어쩌면 로맨스 장르와 잘 어울리고 매력이 넘치는 상대 배우들과 함께 했기에 그런 타이틀을 받을 수 있는 거 같다. 너무 운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함께한 모든 배우들이 매력적이었지만, 임수정에게 최고의 로맨스 파트너는 누구였을까. 임수정은 주저하지 않고 이동욱을 택하며 무한 신뢰와 애정을 뽐냈다. 임수정은 “단연코 이동욱”이라며 “동욱 씨가 제가 나왔던 드라마 ‘WWW’에 잠깐 한 신 특별 출연해주셨다. 그때 잠깐 맞췄는데도 이 배우가 이미 베테랑이구나, 연기를 너무 잘하는구나 느꼈다. 같이 호흡을 맞춰볼 수 있는 긴 작품을 해보고 싶었는데 운이 좋게 기회가 빨리 온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로서 이동욱의 장점에 대해선 “이번에 길게 함께해보니 연기 스펙트럼이 넓더라”며 “인간계와 비인간계를 넘나들며 저승사자도 해보고 구미호도 해보시고. 유연하게 연기를 되게 잘하시더라. 그런 부분이 정말 최고라 생각됐다. 여러 배우 중 최고는 단연 이동욱이다. 지금은 이동욱밖에 없다”고 찬사를 보냈다.최근 영화 홍보를 위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한 임수정은 이동욱의 남다른 예능감이 다시 한 번 대단하다 느꼈다고도 밝혔다. 임수정은 “이동욱 씨가 말을 제일 잘하더라. 제가 이번에 ‘유퀴즈’를 정말 큰 마음 먹고 나갔는데 예능이 너무 어렵더라”고 토로했다. 그는 “제가 말재주가 많지 않다. 말하다보면 진지해진다. 다행히 유재석 씨, 조세호 씨가 재미있게 잘 리드해주신 덕에 그나마 잘 나온 것 같은데 이동욱 씨는 그런 것 없이도 말을 너무 잘하더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런 부분을 나도 좀 닮고 싶다. ‘유퀴즈’ 출연하기 전에는 이동욱 씨가 별다른 말 없이 ‘(유재석)형이 잘 해줄거야’라고 말해줬다. ‘유퀴즈’ 촬영 현장에 갔을 때도 유재석님이 ‘우리 욱동이랑 영화를 찍으셨군요’라며 반갑게 맞아주셨다”며 “동욱 씨랑 유재석 씨, 세호 씨 세 분이 너무 친하더라. 덕분에 마치 이동욱 씨도 있는 것처럼 4자 인터뷰를 하는 듯한 기분이었다. 이동욱 씨는 연기 외에 예능 면에서도 유연한, 정말 스펙트럼 넓은 좋은 배우 같다”고 추켜세웠다.한편 ‘싱글 인 서울’은 오는 11월 29일 개봉한다.
- 조세호→박나래, 새 예능 '내가 뭐라고' 출격…역대급 역조공
-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조세호, 박나래, 미주, 조현아, 윤성빈(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조세호, 박나래, 윤성빈, 조현아, 미주가 해외 팬들을 만난다.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내가 뭐라고’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한국에 매료된 전 세계의 K팬과 지구 반대편에서도 사랑받는다는 사실이 감격스러운 스타가 만나 추억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상상도 못한 타국에도 자신의 팬이 있다는 사실에 놀란 MC들은 해외 팬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잊지 못할 홀리데이를 선물한다. 특히 이들은 오직 단 한 명의 팬을 위해 직접 일정을 계획하는 것부터 여행 가이드로서의 활약은 물론 사비를 들여 완벽한 역조공을 준비해 기대감을 높인다.또한 조세호, 박나래, 윤성빈, 조현아, 미주는 해외 팬의 자기소개부터 한국으로 오는 설렘 가득한 여정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며 스타와 팬의 만남에 더욱 몰입한다. 스타와 팬 모두의 진심이 느껴지는 만큼 스토리에 더욱 몰입한 이들의 ‘찐’ 리액션이 보는 재미를 끌어올린다.(사진=tvN ‘내가 뭐라고’)좋아하는 스타와 시간을 보낼 팬의 반응 역시 궁금해지는 가운데 조세호는 팬밖에 모르는 팔불출 비서로 변신해 팬이 원하는 것이면 다 들어주는 럭셔리 여행 ‘조세호화투어’를 기획한다. 팬들의 니즈를 찰떡같이 알아차리는 박나래는 ‘팬잘알(팬을 잘 안다)’의 면모를 드러내는 동시에 팬들의 마음을 휘어잡는 대체 불가 공감 능력을 발휘하며 감동을 더한다.윤성빈은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과 달리 촉촉한 감성의 반전매력을 드러내며 팬의 슈퍼 히어로로 존재감을 드러낸다고. 외향적이고 계획적인 조현아는 국경을 넘나드는 친화력과 세밀한 설계력을 뽐낸다. 미주는 넘치는 흥과 천장을 뚫는 하이 텐션으로 전 세계 팬들의 팬심 사냥에 나선다.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는 조세호 때문에 울고 있는 낯선 여인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하는 해외 팬과 안절부절못하는 조세호의 모습이 담긴 것.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내가 뭐라고’는 오는 27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 방시혁 "K팝, 위기라 생각"…박진영과 첫 예능 동반 출연
- 왼쪽부터 유재석, 박진영, 방시혁, 조세호(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박진영 JYP CCO가 예능 출연에 나선다.오는 11월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박진영, 방시혁이 출연한다.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첫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이날 녹화 현장에서는 한자리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K팝 두 거물의 만남이 이뤄지며 쉴 새 없는 대화가 이어졌다는 후문.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박진영이 방시혁과의 비화로 털어놓은 양말 대첩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된다.두 사람은 전 세계 대중음악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K팝 대표 프로듀서이자 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한 기업인이다. 이들은 K팝의 과거부터 현주소, 그리고 미래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쏟아내며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박진영은 “K팝 시장은 진입 장벽이 굉장히 높은 시장이다. 다음 단계를 찾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 생각한다”고 전했고, 방시혁은 “내일이 아닌 10년 뒤를 생각해야 하므로, 현재 K팝 시장을 위기라 생각한다. K팝을 지속 가능하게 하기 위해선 확장성이 필요하다”는 소신을 밝혔다.현재 하이브에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도 이런 아이디어의 연장선으로, 더 이상 K팝이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에서 K팝의 기획 방식과 시스템으로 각 지역에 현지화된 아티스트를 발굴함으로써 그 확장성을 갖게 된다는 것.박진영 역시 미 현지 레이블과 합작한 글로벌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를 통해 글로벌 걸그룹 ‘VCHA’를 선발했고, 공식 데뷔를 위한 준비 중에 있다. 이렇듯 두 사람이 K팝 시장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해 같은 고민과 기획을 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유퀴즈’ 제작진은 “K팝과 K팝 아티스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미로울 만한 이야기는 물론,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두 사람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추억담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박진영, 방시혁이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11월 방송된다.
- "지금까지 이런 토크는 없었다"… 비보티비 '개세모' 맵다 매워
-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비보티비’가 개그맨들의 새로운 놀이터이자 역대급 개그맨 콘텐츠 ‘개세모’를 탄생시켰다.콘텐츠랩 비보의 공식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가 지난 9월 6일부터 새 콘텐츠 ‘개세모’(개그맨 세 명이 모이면)를 선보였다. 개그맨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새로운 풀이자 앞으로 대중들의 웃음과 재미를 책임질 콘텐츠의 탄생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개세모’는 “개그맨들이 모여서 별 거 안 해도 너무 웃기다. 뭐 할지는 모르지만 개그맨들을 모아보면 어때?”라는 송은이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먹기만 하고, 소리만 치고, 가만히 있어도 되는 ‘개세모’는 개그맨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인 만큼, 티저부터 대중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았다.신기루, 이은형, 허안나의 조합을 시작으로 조세호, 남창희, 강재준, 이은지, 신규진, 나선욱, 문세윤, 최성민, 황제성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맨들은 ‘개세모’에서 잠자리 토크, 50억 보유 썰, 건물주 썰 등 제약 없는 매운맛 토크들과 대중들의 배꼽을 잡은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쏟아냈다.이에 대중들은 “웃겨 죽겠다. 조합도 대박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개그 TV 프로그램들이 사라지면서 개그맨들이 설 무대가 줄어든 가운데, ‘개세모’에서는 그동안 개그 프로그램들에서 활약했던 얼굴들을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어 “개그맨들 설 자리가 점점 없는데, 이런 기획 너무 좋다” 등의 반응도 이끌어냈다.이처럼 ‘개세모’라는 개그맨들의 새로운 풀을 구축한 콘텐츠랩 비보는 “우리의 판을 만들어 보자”라며 송은이가 직접 제작한 ‘비밀보장’을 시작으로 성장해왔다. 이후 다양한 콘텐츠부터 방송 제작, 최근에는 장항준 감독의 영화 ‘오픈 더 도어’까지 선보이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는 컨텐츠랩 비보를 향한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