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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퀴즈’ 국대 조규성 출연…“어릴 때부터 뛰어나진 않아” 인생사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조규성 선수가 출연한다.사진=tvN28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174회에서는 ‘신과 함께’ 특집이 펼쳐진다. 지난주 예고편에 등장해 큰 화제를 모은 조규성 선수와 진명 스님 △김진 목사님 △차바우나 신부님 △그룹 포레스텔라가 출연해 신과 동행하고, 신의 재능으로 활약하는 열정적 인생사를 들려준다.대한민국 월드컵 사상 최초로 한 경기 멀티골을 기록한 조규성 선수는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파란만장한 축구 인생을 전한다. 그는 “어릴 때부터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다. 벤치에 앉아 있을 때가 많았다”는 어린 시절 일화와 불투명한 미래에 계속됐던 진로에 대한 고민, 그럼에도 성실함과 간절함으로 노력한 끝에 K리그 득점왕을 거머쥔 영화 같은 성장기를 고백한다. 벤투호 발탁 비하인드 스토리나 아직도 생생한 카타르 월드컵 에피소드도 풀어낼 예정인 만큼 주목도가 기대된다.또한 일생을 신과 함께 보내는 진명 스님, 김진 목사님, 차바우나 신부님이 ‘유 퀴즈’를 방문한다. 종교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와 그들의 하루 일과, 각 종교의 교리, 죽음에 대한 고찰 등 우리가 몰랐던 종교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이웃 종교의 부러움 점과 아쉬운 점도 서스럼없이 밝히며 종교 대통합을 이뤄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이어 대한민국 크로스 오버계의 아이돌, 천상의 하모니로 마음을 울리는 그룹 포레스텔라와 토크를 이어간다. 락부터 오페라 뮤지컬까지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자기님들은 각자의 삶을 살다 운명처럼 만나고, 그룹 활동을 통해 친형제 같은 진한 우정을 쌓게 된 사연을 공유한다. 고우림 자기님이 말하는 피겨황제 김연아와의 첫 만남, 유재석과 조세호를 배꼽 잡게 한 자기님들의 개인기 타임은 물론, 완벽한 하모니도 선보여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tvN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활약 못한 후보들에 감사" 신동엽, 10년 만에 대상 품었다(종합)[2022 KBS 연예대상]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신동엽이 10년 만에 KBS 연예대상 트로피를 다시 품었다.신동엽은 24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2022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함께 후보에 오른 김숙, 전현무, 김종민, 이경규를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 신동엽은 2012년 출발한 장수 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 현장 MC를 맡고 있다. 이날 ‘불후의 명곡’은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받은 데 이어 대상 수상자까지 배출했다. 대상 트로피를 받은 신동엽은 “참, 얄궂다”고 운을 뗀 뒤 “아주 간혹, ‘올해는 뭔가 내가 (대상을) 받아도 크게 이상하지 않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그럴 땐 못 받았다. 사실 오늘은 전혀 기대를 안 했고, ‘불후의 명곡’이 프로그램상을 받았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왔는데 대상을 받게 됐다”고 얼떨떨해했다. 이어 그는 “올해 두드러진 활약을 못한 나머지 대상 후보자들에게 감사하다. 여러분 덕분”이라고 특유의 입담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분에 넘치게 일주일에 한 번씩 최고 가수들의 노래를 옆에서 듣는 호사를 누리고 있다”면서 “촬영 때마다 형언하기 힘든 감동과 뜨거움을 느낀다. 출연해주신 모든 가수분들을 대표해서 제가 상을 받은 것이라는 생각”이라고 ‘불후의 명곡’ 무대를 꾸며준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신동엽은 ‘KBS 연예대상’이 처음 만들어진 2002년과 10년이 지난 뒤인 2012년에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이 3번째 수상인데 또 한 번 10년 만에 대상 트로피를 품게 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신동엽은 “예전에는 ‘연기대상’의 한 코너로 예능인이나 코미디언들에게 상을 주곤 했다. 그러다가 KBS에서 월드컵으로 난리가 났던 2002년 ‘연예대상’을 신설했고, 제가 MC를 보면서 대상까지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 ‘쟁반 노래방’으로 대상을 받았고, 10년 후 ‘안녕하세요’로 대상을 또 받았다. 이번에 또 10년 만에 ‘불후의 명곡’으로 대상을 받아 감사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앞으로 또 10년을 기다려야 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는 말로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뒤이어 신동엽은 “상을 받건 못 받건 시상자를 하건 MC를 하건 상관없으니 10년 후에도 이 공간 안에 꼭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자신을 진심을 밝혔다. 신동엽은 “‘왜 이렇게 이 사람 저 사람 다 상을 줄까’ ‘상의 권위가 떨어지는 거 아닌가’ 싶을 때도 있지만, 열심히 한 걸 아는 동료들이 상을 받을 때마다 진심으로 축하해주게 된다”고도 말했다. 이어 “예능은 자리를 잡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드라마처럼 매년 새롭게 나오기도 어렵다.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큰 잔치 한마당 벌어진다는 생각으로 긍정적으로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한다”며 방송사 ‘연예대상’을 향한 따듯한 시선도 당부했다.끝으로 신동엽은 “내년에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KBS가 많은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는 말로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2022 KBS 연예대상’ 진행은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문세윤과 배우 설인아, SF9 찬희가 함께 맡았다. 제작진은 수상자가 수상 소감을 100초 안에 끝내지 않으면 KBS 로고송을 트는 색다른 룰을 도입해 시상식의 속도감을 살리고 몰입도를 높였다. 단, 대상 수상자가 소감을 밝힐 때는 해당 룰을 적용하지 않았다.△다음은 수상자(작) 명단대상=신동엽(불후의 명곡)올해의 예능인상=김숙, 신동엽, 전현무, 김종민, 이경규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불후의 명곡’최우수상=이천수(살림하는 남자들), 사유리(슈퍼맨이 돌아왔다), 류수영(신상출시 편스토랑), 딘딘(1박 2일)우수상=김병헌(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이쓴(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찬원(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신영(전국노래자랑)공로상=고(故) 송해베스트 커플상=주상욱·조재윤(세컨하우스), 라이언전·김승수(리슨업), 조세호·주우재(홍김동전), 김숙·조나단(갓파더)베스트 팀워크상=‘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홍김동전’프로듀서상=허재(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베스트 엔터테이너상=박주호(슈퍼맨이 돌아왔다), 차예련(신상출시 편스토랑), 연정훈(1박 2일)인기상=김준호(슈퍼맨이 돌아왔다), 잔나비(불후의 명곡), 장도연(개는 훌륭하다)베스트 아이콘상=‘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꼰대즈베스트 챌린지상=‘빼고파’디지털콘텐츠상=‘리무진서비스’, ‘구라철 시즌3’올해의 DJ상=이기광(이기광의 가요광장), 이민혁(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올해의 스태프상=민지홍(슈퍼맨이 돌아왔다, 불후의 명곡, 세컨하우스 등)방송작가상=권유경(슈퍼맨이 돌아왔다, 살림하는 남자들 등)신인상=양세형(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정태우(살림하는 남자들), 나인우(1박 2일)
- ‘강철부대’ 최영재, 조세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계약 [공식]
- 최영재(사진=이미지나인컴즈)[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강철부대’ 선임 마스터 최영재가 이미지나인컴즈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예고했다.이미지나인컴즈는 16일 “최영재 씨와 전속계약을 맺고 앞으로의 활동을 지원하게 됐다. 최영재 씨가 전문성을 가진 방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평소 소탈하고 유머러스한 성격이라 교양, 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에서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최영재는 2021년 채널A ‘강철부대’에 패널 겸 선임 마스터로 출연해 차가운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었다. 이후 SBS ‘미운 우리 새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JTBC ‘아는 형님’ MBC ‘라디오 스타’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강철부대’ 이미지와 다른 솔직하고 담백한 입담과 유쾌한 성격을 보여주기도 했다.특히 전역 후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해 현재 미용실을 직접 운영할 뿐 아니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키즈카페까지 경영하는 의외의 모습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 이 같은 변화가 ‘딸이 태어난 후 가족과 함께 보내며 위험한 일을 하지 않기 위해서’라는 사연까지 공개돼 화제가 됐다.최영재는 10년 간 특전사에서 장교로 복무했으며 2014년 전역 후 교황, UN 사무총장, 대통령 당선인 등을 경호했다. 현재는 안보, 안전 분야 강연 및 집필 활동과 경북전문대학교 군사학과 초빙교수로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수상인명구조원, 응급구조원 등 다양한 자격증을 가진 안전 전문가로 일상에서 꼭 알아야 할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주목 받고 있다.최영재가 전속계약을 맺은 이미지나인컴즈는 조세호, 지상렬, KCM, 배우 이정진, 건축가 유현준, 인플루언서 신지연 등 다양한 영역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또 ‘신병’과 ‘블랙의 신부’ 등 드라마와 KBS2 ‘리슨 업’(Listen-Up), MBN ‘미스테리 듀엣’ tvN ‘골든일레븐3’, Mnet ‘쇼미더머니11’ 등 예능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메타버스 원천기술을 보유한 위지윅스튜디오의 적극적인 투자 지원 아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 우영 '헤어진 연인 SNS 많이 염탐할 것 같은 사람' 2위
- KBS2 ‘홍김동전’(사진=KBS2)[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우영이 ‘헤어진 전 연인 SNS 가장 많이 염탐할 것 같은 사람’ 2위에 올랐다.우영은 13일 방송 예정으로 진행된 KBS2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이명섭) 15회 녹화에서 ‘헤어진 후에 전 연인 SNS 가장 많이 염탐할 것 같은 사람’ 설문 조사 결과 19표를 얻었다.우영은 ‘헤어진 연인 SNS를 염탐하느냐’는 질문에 “무조건 간다”며 “어떻게 지내는지, 나의 흔적들은 잘 지웠는지, 괜찮은지 물을 수가 없으니까. 나도 그걸 보면서 한편으로는 위로하는 거다”라고 말했다.김숙은 0표를 받아 5위를 했다. 김숙은 헤어진 연인에 대해 뒤도 돌아보지 않는다며 “내가 그렇게 잘해줬는데 끝났다면 끝”이라고 답했다.‘홍김동전’은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다.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한다.이번 녹화에서는 ‘수저게임’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각각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흑수저, 무수저의 방을 지정받은 후 금수저, 은수저는 방을 지키고 흑수저, 무수저는 방을 탈출해 최후의 금수저가 되기 위해 각자의 욕망을 오픈하며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쳤다.‘홍김동전’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한다.
- 주우재, 불의를 보고 참을 것 같은 사람 1위
- (사진=KBS2 ‘홍김동’)[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KBS ‘홍김동전’ 주우재가 ‘불의를 보고 참을 것 같은 사람’ 1위에 올랐다.매회 영상 클립이 화제를 모으며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KBS2 예능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하며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다.오는 13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홍김동전’ 15회에서는 ‘수저게임’이 펼쳐진다. ‘홍김동전’ 멤버들은 각각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흙수저, 무수저의 방을 지정 받은 후 최후의 금수저가 되기 위해 각자의 욕망을 오픈하며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친다.멤버들의 수저 등급이 각축 속에 엎치락뒤치락 하는 가운데 제작진은 ‘광장타임’ 통해 열기를 진정시키고, 동전 획득의 기회를 부여한다. 그런데 ‘광장타임’에서 뜻밖의 설문결과가 발표되어 멤버들을 멘붕에 빠지게 했다는 후문이다.제작진은 먼저 설문의 결과를 발표했는데, 5위 김숙. 4위 홍진경, 공동 2위는 우영과 조세호였으며, 대망의 1위는 무려 43표를 획득한 주우재 인 것. 이에 김숙은 설문 문항에 대해 “연예인에게 대쉬 받은 순위?”라고 외쳐 모두 설마라는 표정을 짓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조세호는 “연예계 비호감 순위”라고 말했는데 이에 압도적 1위의 주인공 주우재가 분노 어린 시선으로 “형이 2위야. 잊지마”라고 쐐기를 박았다고.주우재가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한 문제의 설문 문항은 ‘불의를 보고 참을 것 같은 사람’이었다. 이에 설문 문항이 발표되자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했는데, 이유에 대해 “물 주먹 시비 걸리면 질거 같아서”, “귀찮아서 참견 안할 거 같다”라는 이유가 공개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주우재는 “대단하다. 사람 잘 보시네요. 나는 참아. 웬만하면 참아”라고 밝히며 설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과연 불의를 보고도 참는 주우재가 금수저가 되기 위해서 펼친 작전은 무엇일지, 협업과 뒤통수가 연이어 발생했던 치열한 ‘수저 게임’은 ‘홍김동전’ 본방을 통해 공개된다.
- '홍김동전' 주우재, 홍진경 vs 새봄 물총싸움에 긴급개입 까닭은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홍김동전’ 홍진경의 과몰입 승부욕이 네이처 새봄을 물총으로 초토화시킨다.KBS2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이명섭)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하며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6일 방송하는 ‘홍김동전’ 14회는 ‘시청률 모의 전투 특집’이 펼쳐진다. ‘홍김동전’ 멤버들은 각각 1%, 2%, 3%, 4%의 시청률 방 탈출 미션에 도전하며, 시청률 상승 케미를 체크하는 시간을 갖는다.꿈의 4% 구간에 다다른 ‘홍김동전’ 멤버들은 게스트로 출격한 그룹 네이처(NATURE)의 멤버 채빈, 유채, 소희, 오로라, 새봄과 함께 ‘코끼리코 물총싸움’ 미션에 임한다. ‘홍김동전’ 멤버들은 4% 방 탈출, 네이처는 신곡 홍보 시간을 걸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막상막하의 대결 속에 드디어 홍진경과 네이처 새봄이 맞붙었다. 코끼리코 10바퀴를 돈 두 사람은 물총을 집어 들고 서로를 향해 총구를 겨눴는데, 그야말로 참혹하고 처참한 물총싸움이 펼쳐져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공개된 스틸에는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는 새봄과 머리에 설탕물 범벅이 되어버린 새봄의 처참한모습이 대비를 이뤄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또, 새봄의 머리를 정리해 주고 있는 친절한 홍진경의 모습과 반대로 흠칫 놀라 뒤로 한걸음 물러난 새봄의 표정이 대비를 이루며 웃음을 자아낸다.홍진경과 새봄의 대결 이후 주우재는 “’홍김동전’ 입장이라기 보다 홍진경 단독 입장으로 정리하겠다”고 선을 그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조세호 역시 게임 당시 홍진경의 행동을 재차 언급하며 “’전설의 스나이퍼’ 같았다”고 말해 다시 한번 홍진경의 초강력 물총의 위력을 궁금케 했다.홍진경과 새봄의 물총 대결은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한다.
- '홍김동전' 주우재 "수능 437점, 20점 차로 연세대 못 와"
- ‘홍김동전’[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KBS ‘홍김동전’이 낳은 자타공인 브레인 주우재가 자신의 실제 수능 점수를 공개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낸다.KBS2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이명섭)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 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 9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11회는 ‘동전 지구 탐험대’ 마지막편에 이어 ‘연세대 캠퍼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대학생 새내기에 빙의한 멤버들은 22학번 서양학과 새내기 김숙, 20학번 연극영화과 조세호, 댄스동아리 공대생 주우재, 콜롬비아에서 온 교환학생 겸 교수 홍진경, ‘널 사랑해도 될과’에 입학한 우영으로 각자 소개해 웃음을 선사한다.‘홍김동전’ 최강 브레인 주우재는 자신의 학교가 연대에서 가까운 홍익대라고 밝히며 “저는 수능점수로 치자면 20점 정도 모자랐다”고 연세대 커트라인에 미치지 못했던 자신의 수능 점수를 털어놓는다. 이어 그는 “500점 만점 수능에서 제가 437점 맞았다”고 고득점한 수능 점수를 밝혀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이에 조세호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이 학교(연대)를 올까 말까 했는데 100점이 모자랐다”고 말해 촬영장을 뒤집어 놨다. 조세호의 수능 점수를 들은 주우재는 “생각보단 덜 모자랐다”고 코멘트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낸다. 조세호는 예원예술대에 다녔다며 “나도 Y대 출신이다. 차로 3시간 40분 거리”라고 밝혀 ‘뼛속 깊은 Y대 부심’을 자아낸다.한편, 자신의 대학시절 축제에 대해 주우재는 “이 중에서는 제가 대학교 축제를 가장 많이 겪어봤을 듯하다”며 “저는 홍익대 밴드부였다”고 또 한번 의외의 이력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주우재가 ‘뮤즈’라는 이름의 홍대 밴드부 키보드 리스트였다는 말에 우영은 “형은 못하는 게 없다”며 놀라움을 표현했다는 전언.대학시절로 돌아간 멤버들은 연세대 캠퍼스에 설치된 ‘홍김동전 코인부스’를 통해 연세대 재학생들과 좌충우돌 미션 수행에 나선다. 푸르른 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션수행은 9일 일요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은빈, '유퀴즈' 뜬다…'우영우' 영상편지 중 눈물
- ‘유퀴즈온더블럭’[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한우물’ 특집이 펼쳐진다.5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163회에서는 각 분야에서 오랜 시간 한우물만 판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배우 박은빈, 영화감독 김한민, 라디오 ‘싱글벙글쇼’ 작가, 줄넘기 주니어 국가대표가 출연해, 끈기와 인내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이날 성실함과 끝없는 노력으로 ‘박은빈 시대’를 연 배우 박은빈이 출연한다. ‘박은빈 사관학교’로 불리게 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가 하면, 누구보다 우영우를 사랑한 사람으로, 우영우에게 눈물 어린 편지도 남긴다. 뿐만 아니라 큰 자기의 무한 공감을 얻은 27년 차 배우의 롱런 비결, 노래방이 가장 큰 일탈이라면서 선보인 애창곡 한 소절까지, 배우이자 인간 박은빈의 다양한 매력은 오늘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또한 줄넘기 주니어 국가대표 하준우 선수와 토크를 나눈다. 줄넘기를 처음 시작한 4살 때 전국대회 1등을 차지, 신동의 면모를 선보인 자기님은 줄넘기에 푹 빠진 계기와 앞으로의 목표 등을 자세히 전할 예정이다. 줄넘기 영상 조회 수 1800만 뷰로 아이돌급 인기를 자랑하는 자기님의 화려한 시연과 유재석, 조세호의 힘겨운 따라잡기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49년 간 청취자들과 함께 한 ‘싱글벙글쇼’의 김신욱 작가를 알아가는 시간이 이어진다. 아버지의 뒤를 따라 2대 째 라디오 작가를 하게 된 배경, 차별화된 원고 작성을 위한 고민, 청취자들이 보낸 사연 중 레전드들을 라디오 DJ 같은 편안한 목소리로 공유한다. 또한 상황 별 센스 넘치는 노래 선곡으로 두 자기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명량’, ‘한산’, ‘노량’ 이순신 프로젝트 3부작을 제작한 김한민 영화감독도 ‘유 퀴즈’를 찾는다. 영화 제작을 위해 10년 간 매일 ‘난중일기’를 읽었다는 자기님은 일기 속 이순신 장군의 의외의 면모를 소개하고, 영화 제작을 위한 거북선 고증 과정,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밝힌다. 대화를 하던 중 조세호에게 “배우가 될 상”이라면서 2023년 영화에 캐스팅하겠다고 약속,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전언이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