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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84건

이규한의 순애보, 롤러코스터 '애인있어요'를 멈추게 하는 힘
  • 이규한의 순애보, 롤러코스터 '애인있어요'를 멈추게 하는 힘
  • 이규한[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이규한의 한결같은 사랑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셨다.2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 한결 같은 순애보 사랑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백석(이규한 분)이 사랑하는 여인 도해강(김현주 분)의 행복을 위해 최진언(지진희 분)과의 사랑을 응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병원에 있는 백석의 모습을 보며 안쓰러운 마음에 곁에 있으려는 해강에게 백석은 편히 아프게 해달라며 해강을 보내려 했지만 백석이 어떤 마음인지 알고 있던 해강은 재판을 논의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자리를 지켰다. 결국 병실에서 둘은 재판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고 민태석(공형진 분)을 확실히 잡기 위해 문태준 가족이 백석 변호사를 자르고 싶어 한다고 거짓으로 말해 민태석을 안심시키자는 작전을 짰다. 이어 그날 밤 병원을 찾아온 진언이 건내준 음료수를 보며 양손이 불편한 백석은 나중에 마신다 했지만 생과일 주스라 지금 마셔야 한다며 백석에게 음료수를 먹여줬고 음료수를 먹여주면서 티격태격하는 둘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백석은 해강과 좀처럼 관계를 진전시키지 않는 진언에게 “기다려주지 말고 먼저 다가가 확 잡아채버려요!”라고 말했고, 진언이 스스로 그럴 자격이 없다고 대답하자, “내가 어떤 마음으로 물러났는데, 내가 어떤 심정으로 두 사람을 응원하구 있는데, 포기해버리면 너는 정말 개자식이야, 최진언”이라고 말하며 진언이 해강을 포기하지 않도록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했다.그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한결 같은 사랑을 보여주며 목숨까지 받쳤던 백석이 자신의 사랑은 뒤로한 채 해강의 행복을 위해 해강과 진언의 사랑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자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표했고, 슬픔을 감추며 진언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하는 이규한의 섬세한 감정연기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2016.01.25 I 강민정 기자
오늘(3일) '애인있어요', 박한별의 오열..판 뒤집을까
  • 오늘(3일) '애인있어요', 박한별의 오열..판 뒤집을까
  • ‘애인있어요’ 박한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박한별의 오열은 ‘불륜녀’로 오해 받았던 지난 날을 날려줄 ‘핵펀치’가 될 수 있을까.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가 3일 방송에서 ‘박한별의 한 방’을 예고했다. 극중 강설리로 초반 등장부터 ‘불륜녀’ 딱지를 달았던 그가 오열로 뱉어내는 속마음에 어떤 반향이 있을지 기대가 실린다.푸독신 부작용으로 골밀도가 현저하게 약해진 것을 알게 된 설리는 “부작용을 알면서도 내게 일부러 알려주지 않았다”며 모든 원망을 해강(김현주 분)에게 돌린다. 이를 지켜보는 진언(지진희 분)은 반신반의하기 시작한다. 속이 찢어지면서도 겉은 냉정한 과거 모습으로 가장한 해강 폭언으로 설리를 일부러 독하게 만든다. 설리는 “저런 여자가 왜 좋은거냐?”며 진언을 향해 울부짖는다. 진언을 향한 해강의 마음이 설리의 한이 섞인 목소리로 흔들리게 될지 지켜볼 일.또한 설리의 진언을 향한 마음이 불륜 그 이상의 감정을 담고 있었다는 사실도 공개된다. “과거 새벽 2시, 불 꺼진 연구실에서 홀로 숨죽여 울고 있는 진언을 목격하고 그 슬픔에서 진언을 구해주고 싶어 짝사랑을 시작하게 됐다”는 게 설리의 마음이라고. ‘자신이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든 것이 아니라 두 사람이 서로를 흔든 것이고, 오히려 두 사람이 자신의 인생에 끼어들어 나를 흔들고 있는데 왜 나만 벌을 받아야 하냐?’는 설리의 원망은 시청자의 등을 돌릴 수 있을까.‘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가운데도 남편을 운명처럼 다시 사랑하는 도해강과 ‘사랑에 지쳐 헤어진 것”이라며 아내와 다시 애절한 사랑을 시작하는 남편 최진언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중년 부부들에게 남편과 아내에 대한 사랑의 소중함, 잊고 산 과거의 아름다운 기억, 새로운 부부관계의 시작에 대한 희망 등을 제시하며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강력한 팬덤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2016.01.03 I 강민정 기자
혜이니-24K 기수, 韓中합작 웹드 '혀끝의 연애' 주인공 낙점
  • 혜이니-24K 기수, 韓中합작 웹드 '혀끝의 연애' 주인공 낙점
  • 혜이니와 투포케이 기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인형돌’ 혜이니와 투포케이(24K)의 기수가 한-중 합작 웹 드라마 ‘혀끝의 연애’(극본 김현경, 연출 반재명)의 남녀 주인공으로 낙점됐다.‘혀끝의 연애’는 관광가이드를 소재로 한 청춘 로맨스 코미디 웹 드라마다. 제작사는 “혜이니는 다양한 예능을 통해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여왔고 기수는 요즘 중화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투포케이 멤버”라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이 드라마에서 혜이니는 중국 부호의 외동딸 미미 역을 맡는다. 좌충우돌 길치지만 씩씩하고 당찬 인물이다. 기수는 경기도 관광청의 팀장으로 근무하는 경기도 역으로 출연한다.제작사 (주)컨텐츠월드 변영남 PD는 “이번 작품을 통해 기수와 혜이니는 아이돌 가수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배우로서 대중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기대했다.‘혀끝의 연애’는 30일 중국 연태 쯔산 온천리조트에서 열리는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크랭크인에 나선다. 내년 1월 중순 이후 중화권 포털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바 라파엘리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치인트'' 측 "훈훈↔싸늘 오가는 박해진, 현장 압도하는 힘 대단"☞ ''그예'' 편집부 막내 임지현, 생애 첫 섹시 화보 공개☞ 지진희가 답했다.."''애인있어요'', 팬덤의 힘이 뭘까요?"☞ ''오마비'' 측 "오늘(29일) 소지섭·신민아 포옹신, 또 하나의 명장면"☞ ''위대한 캣츠비'' 유주혜, 익살 셀카 공개..''비글녀 매력 발산''
2015.12.29 I 김은구 기자
박재범 "AOMG 2주년 콘서트 많이 기대해주세요"
  • 박재범 "AOMG 2주년 콘서트 많이 기대해주세요"
  • AOMG 소속 가수들(사진=V앱 캡처)[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힙합 레이블 AOMG가 처음으로 V앱에서 팬들과 만났다.박재범을 비롯한 AOMG 소속 가수들은 28일 네이버 V앱에서 ‘AOMG 뉴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AOMG 가수들은 처음으로 V앱을 시작한 소감을 전했다. AOMG의 유일한 여가수인 후디는 다른 가수들의 환호를 받으며 첫 인사를 전했다. 후디는 “곧 AOMG가 2주년을 맞아 파티를 하는데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레이는 “2015년 회사에 뼈를 묻을 정도로 열심히 했다”면서 “2016년에는 제 음악을 더 많이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범은 그레이에게 “이번 연도에 30곡 넘게 작업한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쌈디 역시 “2016년에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쌈디는 “AOMG가 콘서트를 한다”면서 2주년 기념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박재범은 “AOMG가 생긴 지 2년 됐는데 처음으로 다 같이 공연을 한다”면서 “우리가 왜 모였는지 정확히 보여줄 수 있는 멋진 무대를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로꼬는 “2주년 콘서트는 1월에 서울, 2월에 부산과 대구에서 진행한다. 다음주에 예매를 시작하니 많이 관심가져달라”고 전했다.AOMG의 2주년 투어 콘서트 ‘팔로우 더 무브먼트(Follow the Movement)’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이태원 블루 스퀘어에서 열리고, 2월에는 부산과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바 라파엘리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그예'' 편집부 막내 임지현, 생애 첫 섹시 화보 공개☞ 지진희가 답했다.."''애인있어요'', 팬덤의 힘이 뭘까요?"☞ ''오마비'' 측 "오늘(29일) 소지섭·신민아 포옹신, 또 하나의 명장면"☞ ''위대한 캣츠비'' 유주혜, 익살 셀카 공개..''비글녀 매력 발산''☞ "선미와 태미 사이"..박혁권이 나르샤, 팬미팅 포착
2015.12.29 I 연예팀 기자
신혜성, 팬들에게 커피 쏘는 공약 내걸고 볼링 대결
  • 신혜성, 팬들에게 커피 쏘는 공약 내걸고 볼링 대결
  • 신혜성(사진=V앱 캡처)[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가수 신혜성이 실시간으로 볼링 실력을 뽐냈다.신혜성은 28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빅매치 볼링신(SHIN)’을 방송했다. 신혜성은 “드디어 기다리시던 프로선수들과의 볼링 한 판을 시작하도록 하겠다”면서 “오늘 여러분께 기쁨을 드리기 위해 제 의지를 나타낸 티셔츠도 입었다”고 말했다. 신혜성이 입은 티셔츠 뒤에는 ‘기쁨 주는 신혜성’이라고 적혀 있어 팬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날 신혜성은 볼링 경기에 팬들을 위한 공약도 내걸었다. 신혜성은 “곧 제 솔로 앨범이 나오고 첫 방송을 할 텐데 제가 이긴다면 회사 돈으로 첫 방송에 오시는 팬들에게 커피를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신혜성은 “여러분에게 커피를 대접하기 위해 오늘 정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신혜성은 매니저와 한 팀을 이뤄 프로 선수 두 명과 대결했다. 신혜성은 수준급 볼링 실력을 자랑했지만 프로 선수들과의 대결에서는 아쉽게 지고 말았다. 신혜성은 “340 대 348로 아깝게 지고 말았지만 오늘 시간 내주신 프로 선수들께도 정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신혜성은 “원래 진짜 공약은 경기에서 지더라도 사비를 털어서 첫 방송에서 팬 분들께 커피를 대접하는 것이었다”면서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신혜성은 다음달 12일 미니앨범 ‘딜라이트(Delight)’를 발매하고 솔로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모델 바 라파엘리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지진희가 답했다.."''애인있어요'', 팬덤의 힘이 뭘까요?"☞ ''오마비'' 측 "오늘(29일) 소지섭·신민아 포옹신, 또 하나의 명장면"☞ ''위대한 캣츠비'' 유주혜, 익살 셀카 공개..''비글녀 매력 발산''☞ "선미와 태미 사이"..박혁권이 나르샤, 팬미팅 포착☞ ''마담앙트완'' 성준, 촬영장에 밥차 선물..''훈훈한 배려남''
2015.12.29 I 연예팀 기자
지진희가 답했다.."'애인있어요', 팬덤의 힘이 뭘까요?"
  • 지진희가 답했다.."'애인있어요', 팬덤의 힘이 뭘까요?"
  • ‘애인있어요’ 지진희[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애인있어요’의 선풍적인 인기, 주연배우 지진희는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지진희가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 활약 중인 가운데 그가 꼽은 드라마의 인기 요인이 공개됐다. 지진희는 “연락 자주 하지 않고 지내던 친구들이 뜬금없이 전화를 해와 드라마 잘 보고 있다고 해서 ‘애인있어요’ 인기를 실감합니다”라며 “CF로도 실감 하고요”라고 웃으며 행복한 속내를 드러냈다.지진희는 “우선 정통 멜로라는 장르가 사람들의 마음을 깊이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이야기가 공허하지 않고 사실적인데, 갈등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일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들이지요”라고 봤다. 이어 “여기에 배유미 작가 특유의 감각적이고 깊이 있는 대사가 더해졌고 최문석 감독의 스피드하면서도 섬세한 연출력이 영상으로 빛을 내고 있고요”라며 “스토리, 대사, 영상, 어느 한 군데도 구멍이 없는 삼위일체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자신했다.지진희지진희는 “여성 시청자들이 남편과 또는 남자 친구와 최진언을 비교 하면서 보는 것 같습니다”라며 “단순한 사랑이고 스토커처럼 보일 수 있는 사랑이지만 최진언의 사랑은 스토커처럼 보여지지 않고 오히려 진짜로 느껴지고, 절절하고, 고급스럽습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이런 사랑을 남편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면, 남자 친구와 이런 사랑의 감정을 공유 수 있다면,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라고 반문하며 “우리 드라마는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같이 아파하고 같이 슬퍼하고, 같이 기뻐하면서 보는 드라마, 한 마디로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드라마인거죠”라고 소신을 전했다.지진희 김현주요즘 최진언의 캐릭터가 유쾌하고 더욱 자신감 있게 변해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본래 성격도 진언 같아, 회를 거듭할 수록 제 옷을 입은 느낌으로 연기하게 돼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시청자들께서 한 장면 한 장면 곱씹으면서 의미를 부여하면서 보시니까 제가 감정 하나, 대사 한 마디 섣불리 할 수가 없습니다”라며 “저도 이 드라마와 함께 깊어지고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겸손한 모습도 보였다. ‘애인있어요’는 ‘사랑에 지쳐 헤어진 것’이라며 아내와 다시 애절한 사랑을 시작하는 남편 최진언과 기억을 잃은 가운데도 남편을 운명처럼 다시 사랑하는 도해강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중년 부부의 삶과 사랑, 잊어버린 사랑의 추억, 가족의 의미 등을 그리며 시청자의 폭발적 사랑을 받고 있다.
2015.12.29 I 강민정 기자
이주연 “애프터스쿨 탈퇴 이유? 자연스러운 계약 종료”
  • 이주연 “애프터스쿨 탈퇴 이유? 자연스러운 계약 종료”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을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한 이주연의 화보가 공개됐다. ☞ 이주연 화보 더 보기이주연은 bnt 화보에서 청순함과 스포티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주연은 최근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이하 사임당)’에 캐스팅되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첫 작품인 만큼 큰 부담감도 있지만 배우로서 차근차근 한 계단씩 올라가려고 한다고 말한 그. 분량에 욕심부리기보다 작은 역할에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한 그의 눈빛은 진솔했다. 화보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는 최근 근황의 이야기로 시작됐다. 그는 “사전제작인 드라마 ‘사임당’과 영화 ‘더킹’을 준비하고 있다”며 “그리고 요즘 드라마’응답하라 1988에 빠져있다. 전 시리즈에 전부 출연해 이번 시즌에도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응답하라 1997’과 ‘응답하라 1994’에 카메오로 출연했던 그는 “응칠이 잘 되고 있을 때 거저먹는 역할로 나왔다”며 “응사는 5회 정도에 출연했는데 워낙 보안이 중요한 데다 방영 전에 촬영한 거라 내용도 모른 채 대본만 보고 분량을 촬영했다”고 말했다. 가수와 배우의 차이점에 대해 그는 “애프터스쿨을 졸업하고 나서 배우로 보여준 이미지가 별로 없지만 차근차근 천천히 배우의 길을 걷고 싶다”며 “이 외에는 멤버들과 항상 붙어있다 혼자가 되니 외로운 거 빼고는 차이점이 별로 없다”고 말했다.멤버들과 만남에 대해 그는 “멤버 모두 사이가 좋아 자주 만나고 생일 때는 빠지는 멤버 없이 모두 모인다”며 “그 중에서도 제일 많이 만나는 건 리지다”고 답했다.이어 애프터스쿨을 탈퇴하게 된 계기에 대해 그는 “원래 전부터 연기의 꿈이 있었다”며 “탈퇴는 연기 때문도 있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계약이 끝나서다”고 말했다.방영 예정인 드라마 ‘사임당’의 출연 계기에 대해 그는 “원래 역할을 염두에 두고 캐스팅을 하셨는데 감독님과 미팅 후 역할이 바뀌었다”며 “아직 대본이 완성되지 않았지만 주로 후반부에 자주 나올 예정이다”고 말했다.사임당에 출연하는 부담감에 대해 그는 “아무래도 부담감이 있지만 분량에 대해 욕심부리지 않고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하다”며 “촬영장 분위기도 좋고 선배님들과 감독님께 많이 배우고 있다. 특히 배우 송승헌이 열심히 하라고 조언해준다”고 말했다. 최근 개봉작인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에 출연하며 기억 남는 배우로 지진희를 뽑은 그는 “실제로 만나 뵀을 때 너무 좋은 분이셔서 반했다”며 “가정적인 모습에 이상형이 지진희 선배님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같이 작업하고 싶은 배우로 그는 “강동원 선배님이다”라며 “원래 팬인 이유도 있지만 같이 작업하고 싶은 게 꿈 중 하나다”고 말했다.슬림하고 완벽한 몸매비결에 대해 그는 “전에 그룹으로 활동할 때는 활동량이 많아 따로 관리를 안 했지만 요즘은 관리를 시작했다. 집이 16층인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보다 주로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려 한다”며 “또한 지방분해에 효과가 있는 녹차를 식후 마신다”고 말했다.앞으로 배우 이주연 앞에 붙었으면 하는 타이틀에 대해 그는 “꾸밈없고 나만의 개성이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누군가 나의 연기를 봤을 때 어색하다고 생각하지 않길 바라 연기공부를 할 때도 최대한 그 인물이 되었다 생각하고 연기한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그는 “나에게 있는 다양한 매력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연예계 생활은 경쟁도 많고 어디를 가나 사람들의 시선이 따라붙는 일이기 때문에 쉽진 않지만 즐겁게 배우생활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배우 이주연,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포토]비타 시도키나, ''늘씬 뒤태''☞ [포토]비타 시도키나, 청순+섹시☞ [포토]비타 시도키나, 몸매 비결은 ''운동''☞ [포토]비타 시도키나, 해맑은 미소☞ [포토]비타 시도키나, ''시스루룩 어때요''
2015.12.22 I 정시내 기자
조영수, 대중가요부터 군가까지…'멀티플레이어 작곡가' 우뚝
  • 조영수, 대중가요부터 군가까지…'멀티플레이어 작곡가' 우뚝
  • 조영수[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작곡가 조영수가 육군의 신군가를 작곡하며 전 장르를 섭렵한 멀티플레이형 작곡가로 우뚝 섰다.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조영수 작곡가가 최근 육군의 신군가 ‘함께 가리라’에 작곡에 참여했다. 그간 발라드를 비롯한 댄스, 트로트 등 대중가요의 모든 장르를 작업하며 국내 최고의 작곡가로 주목받은 조영수는 이번에 군가까지 섭렵, 전천후 작곡가로 활약하게 됐다”고 밝혔다.조영수가 만든 육군의 신군가 ‘함께 가리라’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전우와 함께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 육군의 강인한 정신과 기상을 표현한 곡으로 누구나 부르기 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 육군 신군가 작업을 통해 조영수는 발라드를 비롯해 댄스, 트로트, 응원가, 캠페인송 등 모든 장르를 섭렵하며 전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그 동안 조영수는 씨야 ‘여인의 향기’, SG워너비 ‘라라라’ ‘내 사람’ ‘가슴 뛰도록’, 이승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신화 ‘브랜드 뉴’, 티아라 ‘너 때문에 미쳐’, 오렌지캬라멜 ‘아잉’ ‘마법소녀’, 투빅 ‘요즘 바쁜가봐’,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등 다양한 대중가요를 작업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또한 최근에는 재능기부를 통해 친환경 소비생활의 방법을 쉽고 간결하게 표현한 가사를 붙여 ‘친환경 고고씽’을 특별 제작했으며, 지난 2010년에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 기원하는 응원가 ‘위 아 더원(We are the one)’에 참여한 바 있다.▶ 관련기사 ◀☞ 배우 김정은, 내년 3월 美서 결혼설…최근 상견례 해☞ '애인있어요' 이규한, 김현주 vs 지진희 살리는 '갓공신'☞ 하하, SNS 사칭에 뿔났다"…경고 없이 조치한다"☞ 서울대 미녀 지주연, '뇌섹녀'로 예능 종횡무진 활약☞ 톰하디 극비 내한, '관광·무대인사까지' 특급 팬서비스
2015.12.21 I 박미애 기자
톰하디 극비 내한, '관광·무대인사까지' 특급 팬서비스
  • 톰하디 극비 내한, '관광·무대인사까지' 특급 팬서비스
  • ‘레전드’ 무대인사 모습[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영국 출신 배우 톰 하디의 극비 내한이 화제다. 그가 머문 곳마다 떠들썩한 흔적을 남겼다.톰 하디는 20일 늦은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레전드’ 무대인사를 가졌다.이날 무대인사는 예정에 없었던 행사였다. 국내에 머물던 중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 ‘레전드’가 상영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에이전시를 통해 무대인사를 자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무대인사를 한 후에도 극장을 바로 떠나지 않고 팬들의 사인 및 사진 요청에 일일이 응했다. 포옹 요청도 받아들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톰 하디의 입국 소식은 SNS를 통해 알려졌다. 톰 하디는 18일 광고 촬영을 위해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일정 소화에 그치지 않고 서울 홍대 이태원 경복궁 등을 구경하며 서울 곳곳에서 목격됐다. 19일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더모노톤즈의 콘서트를 관람했다. 급기야 무대인사까지 가지며 여느 할리우드 스타와 다른, 특별한 내한 일정을 가졌다.톰 하디는 올해 초 개봉한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와 ‘다크나이트 라이즈’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도 많은 팬을 누리고 있다. 현재 영국의 전설적인 쌍둥이 갱스터 크레이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레전드’로 국내 관객과 만나고 있으며 내년 1월 개봉하는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에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출연했다.‘매드맥스:분노의 도로’ 톰 하디▶ 관련기사 ◀☞ 배우 김정은, 내년 3월 美서 결혼설…최근 상견례 해☞ 하하, SNS 사칭에 뿔났다"…경고 없이 조치한다"☞ '애인있어요' 이규한, 김현주 vs 지진희 살리는 '갓공신'☞ 서울대 미녀 지주연, '뇌섹녀'로 예능 종횡무진 활약☞ '오마비' 신민아, 대구 비너스 컴백…'폭풍 체중 감량 7종 모음'
2015.12.21 I 박미애 기자
오종혁, 소년과 남자 사이..흑백 화보 공개
  • 오종혁, 소년과 남자 사이..흑백 화보 공개
  • 오종혁[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오종혁이 소년과 남자의 향기가 모두 느껴지는 화보를 공개했다. 클릭비 오종혁은 외교부가 전세계 117국에 배포하고 KBS와 ㈜케이컬처(대표 최용호)가 공동으로 제작 하고 있는 한류매거진 케이웨이브(KWAVE)와 함께 12월호 화보를 선보였다. 오종혁은 ‘소년과 상 남자 두 가지 매력이 있는 남자 ‘라는 주제로 화보를 진행했다. 화보속 그는 바이크와 함께 풋풋한 소년 같은 모습을 선보이는가 하면 또다른 화보에서는 스타일리시하면서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강인한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진지한 표정과 섹시하고 탄탄한 복근은 진한 남자의 향기까지 풍기고 있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오종혁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한류 매거진 ‘케이웨이브’ 12월호 에서 볼 수 있다. 또 케이웨이브 홈페이지(media.ikwave.com)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관련기사 ◀☞ [포토]오종혁, 마치 80년대 청춘스타처럼☞ [포토]오종혁, 미소년의 얼굴로 상남자의 복근을☞ [포토]오종혁, 바이크는 거들 뿐..옴므파탈 야성미☞ '애인있어요' 이규한, 김현주 vs 지진희 살리는 '갓공신'☞ "빠담빠담, 나를 잊지 말아요"..정우성, 멜로킹의 귀환
2015.12.21 I 강민정 기자
'스타워즈' 개봉 첫 주말 주 2억 3800만 달러 매출 신기록
  • '스타워즈' 개봉 첫 주말 주 2억 3800만 달러 매출 신기록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영화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가 개봉 첫주 2억 38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신기록을 세웠다. 더랩닷컴은 20일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가 개봉 사흘 만에 2억 38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 ‘주라기 월드’가 세운 기록 2억 880만 달러 기록을 깼다고 전했다. ‘스타워즈 7’은 이 외에도 각종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개봉 첫 날에만 1억 2050만 달러로 개봉 첫날 성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루에 티켓 판매 성적으로도 최고 기록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11년 개봉한 ‘해리포터 : 죽음의 성물 2’의 9100만 달러였다. 아이맥스관 상영 성적도 역대급이다. 미국 전역 4,135개 ‘스타워즈 7’ 개봉관 중 391개 관은 아이맥스 관으로, 아이맥스관 흥행 기록 역시 3010만 달러로 신기록을 세웠다. ‘주라기 월드’가 갖고 있던 2090만 달러를 깬 기록이다. 전 세계 흥행기록도 관심사다. ‘스타워즈 7’은 영국에서 개봉 첫 날 1440만 달러, 독일에서 710만 달러로 개봉 첫 날 성적 1위를 올렸다. 티켓 하루 판매량으로도 신기록이다. 한국에서도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관련기사 ◀☞ ''나쁜 녀석들'', 中심의 마쳐..방영 앞두고 ''박해진 효과'' 톡톡☞ "''소신로맨스''가 위험해!"..오늘(21일) ''오마비'', 2막 열린다☞ ''애인있어요'' 이규한, 김현주 vs 지진희 살리는 ''갓공신''☞ 한예슬X성준 ''마담앙트완'', 설렘 유발 심리·로코가 온다☞ "빠담빠담, 나를 잊지 말아요"..정우성, 멜로킹의 귀환
2015.12.21 I 연예팀 기자
'애인있어요' 이규한, 김현주 vs 지진희 살리는 '갓공신'
  • '애인있어요' 이규한, 김현주 vs 지진희 살리는 '갓공신'
  • ‘애인있어요’ 이규한[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뛰는 김현주 위에 나는 지진희가 있다고 한다.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를 보는 시청자 사이에서 두 사람의 밀어내고 끌어당기는 관계는 단연 제1 관전포인트다.이 가운데 이규한이 보여주는 존재감은 압도적이다. 지진희를 밀어내려는 김현주, 그런 김현주를 끌어당기려는 지진희, 이 관계를 더욱 팽팽하게 맛깔나게 느껴지도록 살리는 캐릭터가 바로 이규한이 연기하고 있는 백석이다. ‘애인있어요’의 독하고, 세고, 강렬한 감정선 사이에서 너무나 순수해서 애절한 백석 표 사랑법은 독보적이라는 반응이다.20일 방송된 ‘애인있어요’에서도 이규한은 백석의 한결 같은 ‘해강 앓이’를 보여줬다. 가슴 아픈 짝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백석이 최진언(지진희 분)에 복수를 결심한 도해강(김현주 분)을 위해 기꺼이 이용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언의 마음을 단념시키기 위해 둘이 술 마신 것처럼 연기하자는 해강의 제안을 받아들인 백석은 미안해하는 해강을 향해 애써 밝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돌아서며 슬픈 눈빛을 지어 보였다. 두 사람의 연기에 속은 진언이 그 동안 참아왔던 말들을 쏟아 붓자 “잠시 빼앗긴 내 삶을 다시 이어가는 것”이라며 보란 듯이 해강의 손을 잡아 보인 것은 물론, 화를 참지 못하고 덤벼드는 진언을 온몸으로 막아서며 해강을 보호하는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진언과 함께 호텔 바에서 술을 마시던 백석은 해강을 놓아달라 부탁하지만, 진언이 차갑게 돌변해버린 해강의 행동을 의문스럽게 여기며 “해강의 진심을 알아야겠다”고 다짐하자 알 수 없는 열패감에 사로 잡혀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안쓰러움을 자아냈다.그간 해강을 향해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온 백석이 실연 후에도 해강의 행복을 위해 이용 당하는 것도 서슴지 않자 많은 시청자들은 백석의 순수한 사랑에 안타까움을 표함과 동시에 백석의 요동치는 내면을 자연스레 소화해내고 있는 이규한의 연기력에 감탄을 표하고 있다. 지진희와 김현주이 보여줄 엔딩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이규한의 해피엔딩을 응원하는 애청자가 늘고 있는 이유다.
2015.12.21 I 강민정 기자
"빠담빠담, 나를 잊지 말아요"..정우성, 멜로킹의 귀환
  • "빠담빠담, 나를 잊지 말아요"..정우성, 멜로킹의 귀환
  • 정우성[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멜로킹’으로 돌아왔다. 그래서 더 반갑다.배우 정우성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동시에 공략한다. 의도하지 않은 훌륭한 타이밍에 팬들의 반응은 더욱 뜨겁다.정우성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가 명작의 재편성으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로 오랜만에 TV에서 얼굴을 비췄다. 개국작으로 선보였던 이 드라마는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가 호흡을 맞춘 웰메이드 멜로로 한지민, 김범과 호흡을 맞췄었다. 당시엔 떠들썩한 분위기 속에 높은 시청률을 끌어내지 못하는 아쉬움을 보였지만 그 사이 높아진 JTBC의 채널 인지도 등에 힘입어 다시 한번 명작의 진수를 확인시켜줬다.정우성은 이제 스크린 복귀작 ‘나를 잊지 말아요’로 관객 앞에 선다.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의 이야기를 담는다. 진영 역에 김하늘이 캐스팅돼 ‘비주얼 커플’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정우성은 이 영화에서 사랑과 기억에 대한 애틋한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기억을 잃은 공허함, 외로움을 깊이 있는 눈빛으로 연기하며 ‘정우성 표 멜로 영화’의 진가를 높일 것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는 내년 1월 7일 개봉된다.나를 잊지 말아요▶ 관련기사 ◀☞ '나쁜 녀석들', 中심의 마쳐..방영 앞두고 '박해진 효과' 톡톡☞ "'소신로맨스'가 위험해!"..오늘(21일) '오마비', 2막 열린다☞ 배우 김정은, 내년 3월 美서 결혼설…최근 상견례 해☞ '애인있어요' 김현주, 시청자의 멘탈을 흔드는 '연기神'☞ '애인있어요' 이규한, 김현주 vs 지진희 살리는 '갓공신'
2015.12.21 I 강민정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 시청자의 멘탈을 흔드는 '연기神'
  • '애인있어요' 김현주, 시청자의 멘탈을 흔드는 '연기神'
  • 애인있어요 김현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시청자의 멘탈을 흔드는 연기, 김현주에게서 봤다.배우 김현주가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 보여주는 활약이 회를 거듭할 수록 더해지고 있다. 20일 방송된 ‘애인있어요’에서는 해강(김현주 분)이 쌍둥이 동생 용기(김현주 분)를 지키면서 자신의 과오를 씻어내고 전 남편인 진언(지진희 분)과 이별하기 위해 팜므파탈의 탈을 쓴 채 거침없는 독주를 펼쳐 눈길을 모았다.그런 가운데 진언을 밀어내기 위해 더욱 차갑게 변해버린 그는 실상 마음과 다른 행동들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진언이 보는 앞에서 석이(이규한 분)를 호텔방에 불러 일부러 다정한 척 연기를 하다가도 이내 남편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애잔케 했다.이에 기억이 돌아왔지만 기억이 나지 않은 척 연기한 해강을 200% 소화해낸 김현주의 소름 돋는 반전 열연에 시청자들은 멘붕의 연속이라는 반응이다. 특히 연기 속에서도 연기를 하는 그의 가면 연기는 안방극장은 물론 온라인상에서도 ‘쓰나미급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지난 방송 직후 33회 예고편에서는 해강의 기억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진언이 알아차려 두 사람이 어떤 관계를 이어가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015.12.21 I 강민정 기자
LG유플, Biz스카이프 '전화위복' TV-CF 캠페인 시작
  • LG유플, Biz스카이프 '전화위복' TV-CF 캠페인 시작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스마트한 오피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Biz스카이프’의 ‘비즈니스 전화위복(電話爲福)’TV-CF 캠페인을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화위복’ 광고 캠페인에서 LG유플러스는 Biz 스카이프로 전화를 바꾼 뒤 지체됐던 업무들이 순조롭게 처리되는 상황을 보여준다. 장소에 상관없이 바로 비즈니스 업무를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라는 장점을 부각한 것이다. 광고에는 배우 지진희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로 등장했다. 지 씨는 “주변에도 외근이나 잦은 회의 때문에 골치 아파하는 지인들이 몇 있는데 Biz스카이프 서비스를 소개해보겠다”고 말했다. Biz스카이프는 LG U+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개발한 상품이다. 인터넷 전화 통신망을 활용해 PC, 모바일, 태블릿 PC 등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화상회의, 실시간 문서공유 등을 가능하게 한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Biz스카이프는 중소기업에서도 비싼 서버 구축 비용 없이 대기업의 인트라넷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배우 지진희가 나온 스틸컷▶ 관련기사 ◀☞LG U+ 협대역 LTE기술로 ‘스마트 주차관제’ 서비스 개발☞연 2.6% 금리로 내 투자금 활용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 레드스탁론☞LG유플 "한번에 검색"..주소록 '연락의 신' 출시
2015.12.07 I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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