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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주택공약 반년만에 ''누더기''
  • MB주택공약 반년만에 ''누더기''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이명박 정부가 내놓은 주택관련 공약이 반년만에 누더기가 됐다.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던 신혼부부 주택공급이 크게 축소된 것을 비롯해 인수위원회 당시 내놨던 `지분형 아파트` 계획도 헛돌고 있다. 수도권에 연간 30만가구를 공급하겠다던 계획도 첫해부터 빗나가고 있다.이처럼 서민 주거복지 공약은 헛바퀴를 돌고 있는 반면 종합부동산세 완화 등 부자들을 위한 정책은 착착 추진되고 있어 빈익빈 부익부를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신혼부부 지원정책 `후퇴`= 대선당시 한나라당은 연간 12만가구의 신혼부부용 주택을 특별공급할 것이라는 공약을 내놨다. 취약한 젊은 층의 지지기반을 다지기 위한 포석이었다. 그러나 올초 국토해양부는 신혼부부 주택 공급계획을 연 5만가구로 대폭 축소했다. 나머지 7만가구에 대해서는 주택구입 및 전세 자금을 대출해 주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러나 연간 7만가구에 대한 자금지원 정책은 별도의 후속조치 없이 기존의 근로자·서민 주택구입 및 전세 자금 대출제도 내에서 이뤄지고 있다. 특히 신혼부부 분양주택 청약의 소득 기준은 연 4410만원(맞벌이 기준)이지만 현행 근로자·서민 주택구입자금 신청자격은 부부합산 연간소득 2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로 제한된다.  맞벌이 신혼부부는 대부분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셈이다. 국토부는 7만가구의 신혼부부가 기존제도로 자금지원 요청을 하더라도 재원이 모자라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소득요건을 충족해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사실상 `공수표`라는 지적이 나온다. ◇지분형 주택 `안갯속` = 인수위 당시 의욕적으로 꺼냈던 `지분형 주택` 카드도 이렇다할 진전이 없다. 이 제도는 소유자가 지분의 51%를, 투자자가 49%를 보유하고 주택 소유자에게는 국민주택기금의 융자 혜택도 줘 아파트 가격의 4분의1 만 있어도 집을 가질 수 있게 하는 파격적인 내용이었다.그러나 이 제도는 집값이 계속 올라야 투자자 참여가 가능하다는 한계 때문에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토부는 연내에 시범사업에 착수할 것이라는 앵무새 대답만 내놓을 뿐 구체안을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 신도시 등 대형택지의 용적률·녹지율 등을 완화해 분양가를 5%가량 추가로 낮춰 공급하겠다던 국토부의 연초 계획도 건축비 인상과 함께 수포로 돌아갔다. 기본형 건축비는 단품 슬라이딩제(일정 자재품목 가격 상승에 맞춰 건축비를 올리는 제도)를 통해 이미 올 3월 대비 4.4% 가량 올랐으며, 9월에 다시 5%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수도권 연 30만가구 '공염불' = 해마다 전국 50만가구, 특히 주택공급이 모자란 수도권에 연간 30만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연초의 계획도 첫 해부터 실패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지난 5월에만 해도 애초 계획에 맞춰 수도권 30만가구, 지방 20만1000가구를 공급하겠다는 `주택종합계획`을 내놨다. 그러나 상반기 수도권 공급물량이 6만3000가구로, 계획 물량의 21%에 그친 것으로 드러나자 부랴부랴 대책 회의를 열었다. 계획대로라면 하반기 23만7000여가구가 공급되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이와 관련 지난달 도태호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관은 "현재로선 25만가구에서 많게는 26만가구 정도 공급될 것으로 본다"며 "민간부문에서 분양가 상한제 등으로 주택공급이 많지 않아 당초 계획 달성이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이 밖에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시키겠다며 내놨던 취득·등록세 등 거래세 1%포인트 완화 공약도 유보 상태다. 고유가 대책, 법인세 인하 등으로 감세에 따른 세수 보전이 어려워 졌기 때문이다. ▲주택정책 관련 공약(연초 계획) 추진 현황 및 전망 
2008.08.06 I 윤도진 기자
(조용찬의 중국증시 따라잡기)10년 뒤 중국증시 어떨까
  • (조용찬의 중국증시 따라잡기)10년 뒤 중국증시 어떨까
  • [이데일리 조용찬 칼럼니스트] 2007년만 해도 중국 투자자는 증시는 10년 활황의 첫해로 “맞아 죽을지 언정 절대 팔지 않겠다(打死也不賣)”는 유행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2008년 들어 주식시장은 약세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중국 주식시장의 장기 발전 가능성을 의심하는 투자자는 없습니다. 중국증시는 향후 얼마나 상승할 수 있는가를 알면 계속 중국물을 보유할지, 주가가 폭락한 지금 추가로 매수할지에 관한 투자판단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중국증시에 영향을 주는 주요변수를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그 중에서 향후 증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변수는 아마 GDP성장률과 증권화 비율(GDP에서 시가총액이 차지하는 비율)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두 변수와 중국증시의 상관계수가 각각 0.74, 0.96로 매우 높습니다. 향후 10년간 중국의 평균 경제성장률은 7~8% 중국경제가 미래 10년간 연평균 GDP성장률이 7~8%, 증권화 비율이 130%에 달한다고 가정할 경우,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2018년에는 15,000P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중국 경제는 개혁개방 이후 장기 성장세를 유지해 왔는데, 1994~2007년 연평균 성장률은 9.89%에 달했습니다. 향후에도 중국경제를 이끄는 도시화, 공업화, 세계화, 시장화는 변함이 없다면 향후 10년간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7~8%를 유지할 전망입니다. 국제경험으로 보면, 1인당 GDP가 1000달러에 달했을 때, 경제는 빠른 성장국면을 보였습니다. 일본은 도쿄올림픽이 개최되기 1년 전인 1963년에 1인당 GDP는 573달러에 불과했지만, 1966년에 처음으로 1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후 빠른 성장국면에 들어서면서 1984년에 1만 달러를 웃돌았습니다. 아시아 다른 나라의 경제발전 과정을 살펴보면, 홍콩과 싱가포르는 1971년, 대만 1976년, 우리나라는 1977년에 1인당 GDP가 1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후 16년간 “아시아의 4마리 용”은 연평균 8% 이상의 고속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중국은 2003년 처음으로 1인당 평균 GDP가 1000달러를 돌파한 뒤로는 경제발전의 황금국면에 들어서 있습니다. 중국정부는 2020년 GDP규모와 1인당 GDP는 2000년보다 4배로 증가시킬 계획이다. 연평균 7.3%로 성장하면 GDP규모는 2020년에는 19조 달러, 1인당 GDP는 3500달러에 달하게 될 전망입니다. 증시격언에 주식시장은 경제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경제발전이 주식시장을 이끄는 가장 강한 모멘텀이라는 뜻입니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지금처럼 연속적이고 안정될 경우, 주식시장도 장기활황세를 탈 것은 자명해 보입니다. 2018년 중국증시의 증권화 비율은 130%에 달한다 2007년 12월말 중국증시의 시가총액은 32.7조 위안에 달해, 증권화 비율(GDP에서 시가총액이차지하는 비율)은 단번에 130%까지 올라갔습니다. 주식시장이 10개월째 하락조정을 받음에 따라, 현재 증권화 비율은 70%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2006년 주식시장이 상승하기 시작할 때 증권화 비율은 42.19% 였지만, 불과 1년 만에 130% 수준까지 급등했지만, 아직 글로벌증시 수준에 도달하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1990년에 증권화 비율은 53.15%에 불과했는데, 1996년 처음으로 100%를 상회한, 109.3%를 기록했습니다. 증권화 비율이 50%에서 100%까지 올라가는데 만 7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영국과 일본과 같은 국가에서도 수년이 걸렸고, 우리나라에도 2002년 45.64%에서 2006년 108.6%까지 올라가는데 4년이 걸렸습니다. 중국이 불과 1년 만이 안된 기간에 증권화 비율은 100%를 웃돌았지만, 실제 비유통주가 전체 주식의 2/3를 차지하고 있어 아직 선진화된 증권시장은 아닙니다. 미국의 유통주 시가총액은 전체 증권시장의 94%를 차지합니다. 하지만 2007년 중국의 유통주 시가총액은 전체의 28.4%에 불과한 상황이다. 중국의 증권화 비율은 아직 선진국과는 비교할 수준이 아닙니다. 2007년말 미국의 증권화 비율은 143.93%, 영국 155.68%, 싱가포르는 108.94% 수준입니다. 향후 10년간 중국이 글로벌증시로 발전하기 위해선 자본시장을 집중육성하고 금융시스템을 완비시켜야 가능합니다. 비유통주의 유통화 수준을 70%까지 끌어올릴 경우 2018년 실제 증권화 비율은 글로벌 증권시장 수준인 13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가총액은 상하이종합주가지수와 정비례 관계 2001년부터 월별 유통주 시가총액과 상하이종합주가지수 사이엔 상관관계를 갖고 있었습니다. GDP와 증권화 비율이 같은 속도로 증가한다고 가정할 경우, 2018년이 되면 시가총액은 2007년의 3배에 달하게 되고,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15,000P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향후 10년간 주식시장을 이끌 10가지 모멘텀 (1)주식투자가 재테크의 중요한 수단으로 부상한다. 신규 상장기업수가 늘어나고, 기업들의 실적증가와 배당수익률이 높아지면서 주식투자가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반면 부동산을 제외한 다른 대체투자상품이 없는데다 부동산마저 각종 세금중과로 투자매력을 상실해 가고 있다. (2)증권화 비율이 계속 높아진다. 2005년 말부터 국유상업은행과 국유기업의 잇따른 상장으로 2007년말 증권화 비율은 130%를 상회했다. 현재는 70% 수준이지만, 경제발전에 따라 증권화 비율은 향후 10년간 계속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3)주가는 정책에 의존하기 보다는 내재가치에 의해 결정된다. 주식시장이 개설된 지 1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정책”요소가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 정책이 주가를 움직이는 결정적인 변수가 되다 보니, 각종 폐해가 발생하고 있다. 증시개방, 회계제도 개혁, 공시제도 강화 등으로 주가는 기업실적과 밸류에이션에 의해 결정될 전망이다. (4)등록, 발행규정이 바뀐다. 기업공개와 관련해 정부의 심사허가제가 등록제도로 바뀌게 되고, 개인투자자의 청약 배정주식수도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5)완전유통화 단계에 들어선다. 2008년 4월 17일중국은 처음으로 주식제 개혁 이후 완전 유통상장회사가 탄생했다. 완전 유통회사가 늘어날수록 M&A도 증가하고 주식시장의 양극화현상이 뚜렷해질 것이다. (6)다양한 증권시장이 개설된다. 10년간 중공업가 빠르게 진행되고, 첨단기술산업과 서비스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주가지수선물시장, 나스닥과 같은 차스닥시장, 재산권거래시장 등의 개설이 시급해지고 있다. 또한 A주와 B주의 통합과 역외 자본시장에 대한 진출도 활발해 질 전망이다. (7)거래소간 경쟁이 치열하다. 다양한 거래소와 중국내 주요 도시에서 증권거래소가 설립될 예정이다. 경쟁원칙에 의해, 기업들은 자유롭게 증권거래소를 선택할 수 있게 돼 거래소간 경쟁도 한층 치열해 질 전망이다. (8)기관화 장세가 펼쳐진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다양한 주식시장과 상장기업 수가 늘어남에 따라 투신산업은 고속성장국면에 들어설 전망이다. 향후 투신산업은 편리하고, 빠르고, 다양한 투자상품을 출시해 재테크상품을 이끌어 갈 것이다. 또한 지하자금이 향후 합법적인 지위를 얻게 될 가능성이 높아 투신펀드 산업의 발전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금융파생상품의 발전도 투자수단의 다양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9)대차거래제도가 정착된다.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증권회사에 대해 대차거래를 실시한 뒤, 주가지수선물과 옵션 등을 도입할 계획인데, 다양한 금융상품과 투자자의 요구를 만족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10)중국의 가격결정권이 높아진다. 서브프라임 문제와 같이 미국증시의 움직임이 중국증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중국 주식시장의 위상이 커질수록 중국기업의 해외증시 상장이 늘어날수록 중국증시의 움직임이 글로벌증시에 영향을 주는 시대로 바뀌게 될 전망이다.
2008.08.05 I 조용찬 기자
(단독)신혼부부 연간 7만가구 지원대책 ''실종''
  • (단독)신혼부부 연간 7만가구 지원대책 ''실종''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nbsp;정부가 매년&nbsp;신혼부부 7만가구에게 지원키로 한 주택자금 지원대책이&nbsp;실종됐다.&nbsp;&nbsp;정부는&nbsp;당초 대통령 공약인 신혼부부용 주택 12만가구 공급대책의 일환으로 5만가구는 임대와 분양주택으로 특별공급하고 7만가구는 저리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었다.&nbsp;하지만 현재까지&nbsp;신혼부부를 지원하는 별도의 자금지원제도 마련이나 기존 제도의 보완 등 후속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사실상 백지화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nbsp;<이 기사는 5일 10시 25분&nbsp; 경제 재테크 케이블방송 이데일리TV의 "스톡박스" 2부 프로그램에 방송된 내용입니다. 이데일리TV는 인터넷으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TV 실시간 방송보기>국토해양부 관계자는 5일&nbsp;"신혼부부 주택자금 지원 계획은 기존의 근로자·서민 주택구입 및 전세 자금 대출제도 내에서 이뤄지는 것"이라며 "신혼부부에게 특정 우대금리의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새로 만들거나 자격 조건을 완화하는 방안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nbsp;밝혔다. &nbsp;그러나 이는 당초 정부가 밝혔던 신혼부부 주택자금 지원 계획과 배치된다. 지난 3월 국토해양부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신혼부부 주택을 매년 12만가구 공급한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대해 공급물량을 확보할 수 없는 등의 현실을 고려, 공급 규모를 5만가구로 축소했다. 국토해양부는 이 과정에서 줄어든 7만가구에 대해서는 주택구입자금과 주택전세자금을 장기 저리로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보완책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자금지원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 5월 주택종합계획을 발표하며 기존 제도 내에서 추가재원 마련을 추진하겠다는 안만 내놓았을 뿐 후속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nbsp;7만가구에 대한 자금지원 방안은 결국 공급규모 축소를 무마하기 위한 `핑계`가 된 셈이다. 국토해양부는 연 5만가구씩 공급될 신혼부부 주택에 대해서는 지난 7월 공급방식을 확정, 특별공급 방식으로 공급 중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자금지원 방식에 대해 별도의 프로그램(주택기금 대출제도)를 만들어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무리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기존 근로자 서민 대상 대출제도가 있는데 이보다 나은 조건을 주는 것도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우려가 있었다"고 설명했다.&nbsp;현재 시행중인 국민주택기금을 통한 근로자 서민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은 구입의 경우&nbsp;1억원, 5.2% 선의 금리로 지원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구입자금의 경우 부부합산 연 소득 2000만원 이하 무주택자, 전세자금은 연 소득 3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로 자격이 까다롭다. 이에 따라 정책에 따른 혜택을 기대했던&nbsp;신혼부부 계층의 실망이 커지고 있다. 김혜현 부동산114 부장은 "신혼부부 주택 공급계획도 크게 축소됐고 최근 은행의 주택대출 금리도 매우 높은 수준으로 오르고 있기 때문에 종전보다 쉽게 내집 마련에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던 신혼부부 입장에선 실망이 큰 상태"라고 말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7만명에 해당하는 신혼부부가 근로자·서민 주택자금을 통해 지원을 받게 되더라도 기금재원이 모자라지는 않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에 대한 재원 확충 방안은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근로자·서민 주택자금 대출자격조건 ▲전세자금- 신청자격: 연간소득(세대주기준)이 3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 지원한도: 호당 6000만원 이내(전세가격 70% 범위내)- 지원금리: 연 4.5%- 상환조건: 2년이내 일시상환(2회연장 가능, 최장 6년)▲구입자금- 신청자격: 연간소득(부부합산) 2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 지원요건: 호당 1억원 이내- 지원금리: 연 5.2%- 상환조건: 1년거치 19년 또는 3년거치 17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nbsp;■신혼부부주택 청약자격 조건 - 신혼부부 조건 :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혼인 기간이 5년이내이고, 현재 혼인관계에 있는 배우자와의 혼인기간내에 출산하여 자녀가 있는 무주택 세대주.(혼인 신고일 기준, 재혼 포함, 주민등록등본상 출생일 기준, 입양의 경우 입양신고일 기준,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 무주택)- 저소득 기준▲국민임대주택- 60㎡ 이하: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50㎡ 이하의 주택은 50% 이하인 자에게 우선공급)- 60㎡ 초과: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국민기초생활보장법」제2조 제2호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동법 시행령 제3조의2에 따른 차상위계층▲10년임대주택·소형분양주택- 외벌이: 해당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2007년 기준 257만2802원)- 맞벌이: 해당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2007년 367만5431원)
2008.08.05 I 윤도진 기자
(조용찬의 중국증시 따라잡기)10년 뒤 중국증시 어떨까
  • (조용찬의 중국증시 따라잡기)10년 뒤 중국증시 어떨까
  • [이데일리 조용찬 칼럼니스트] 2007년만 해도 중국 투자자는 증시는 10년 활황의 첫해로 “맞아 죽을지 언정 절대 팔지 않겠다(打死也不賣)”는 유행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2008년 들어 주식시장은 약세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중국 주식시장의 장기 발전 가능성을 의심하는 투자자는 없습니다. 중국증시는 향후 얼마나 상승할 수 있는가를 알면 계속 중국물을 보유할지, 주가가 폭락한 지금 추가로 매수할지에 관한 투자판단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중국증시에 영향을 주는 주요변수를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그 중에서 향후 증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변수는 아마 GDP성장률과 증권화 비율(GDP에서 시가총액이 차지하는 비율)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두 변수와 중국증시의 상관계수가 각각 0.74, 0.96로 매우 높습니다. 향후 10년간 중국의 평균 경제성장률은 7~8% 중국경제가 미래 10년간 연평균 GDP성장률이 7~8%, 증권화 비율이 130%에 달한다고 가정할 경우,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2018년에는 15,000P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중국 경제는 개혁개방 이후 장기 성장세를 유지해 왔는데, 1994~2007년 연평균 성장률은 9.89%에 달했습니다. 향후에도 중국경제를 이끄는 도시화, 공업화, 세계화, 시장화는 변함이 없다면 향후 10년간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7~8%를 유지할 전망입니다. 국제경험으로 보면, 1인당 GDP가 1000달러에 달했을 때, 경제는 빠른 성장국면을 보였습니다. 일본은 도쿄올림픽이 개최되기 1년 전인 1963년에 1인당 GDP는 573달러에 불과했지만, 1966년에 처음으로 1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후 빠른 성장국면에 들어서면서 1984년에 1만 달러를 웃돌았습니다. 아시아 다른 나라의 경제발전 과정을 살펴보면, 홍콩과 싱가포르는 1971년, 대만 1976년, 우리나라는 1977년에 1인당 GDP가 1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후 16년간 “아시아의 4마리 용”은 연평균 8% 이상의 고속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중국은 2003년 처음으로 1인당 평균 GDP가 1000달러를 돌파한 뒤로는 경제발전의 황금국면에 들어서 있습니다. 중국정부는 2020년 GDP규모와 1인당 GDP는 2000년보다 4배로 증가시킬 계획이다. 연평균 7.3%로 성장하면 GDP규모는 2020년에는 19조 달러, 1인당 GDP는 3500달러에 달하게 될 전망입니다. 증시격언에 주식시장은 경제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경제발전이 주식시장을 이끄는 가장 강한 모멘텀이라는 뜻입니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지금처럼 연속적이고 안정될 경우, 주식시장도 장기활황세를 탈 것은 자명해 보입니다. 2018년 중국증시의 증권화 비율은 130%에 달한다 2007년 12월말 중국증시의 시가총액은 32.7조 위안에 달해, 증권화 비율(GDP에서 시가총액이차지하는 비율)은 단번에 130%까지 올라갔습니다. 주식시장이 10개월째 하락조정을 받음에 따라, 현재 증권화 비율은 70%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2006년 주식시장이 상승하기 시작할 때 증권화 비율은 42.19% 였지만, 불과 1년 만에 130% 수준까지 급등했지만, 아직 글로벌증시 수준에 도달하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1990년에 증권화 비율은 53.15%에 불과했는데, 1996년 처음으로 100%를 상회한, 109.3%를 기록했습니다. 증권화 비율이 50%에서 100%까지 올라가는데 만 7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영국과 일본과 같은 국가에서도 수년이 걸렸고, 우리나라에도 2002년 45.64%에서 2006년 108.6%까지 올라가는데 4년이 걸렸습니다. 중국이 불과 1년 만이 안된 기간에 증권화 비율은 100%를 웃돌았지만, 실제 비유통주가 전체 주식의 2/3를 차지하고 있어 아직 선진화된 증권시장은 아닙니다. 미국의 유통주 시가총액은 전체 증권시장의 94%를 차지합니다. 하지만 2007년 중국의 유통주 시가총액은 전체의 28.4%에 불과한 상황이다. 중국의 증권화 비율은 아직 선진국과는 비교할 수준이 아닙니다. 2007년말 미국의 증권화 비율은 143.93%, 영국 155.68%, 싱가포르는 108.94% 수준입니다. 향후 10년간 중국이 글로벌증시로 발전하기 위해선 자본시장을 집중육성하고 금융시스템을 완비시켜야 가능합니다. 비유통주의 유통화 수준을 70%까지 끌어올릴 경우 2018년 실제 증권화 비율은 글로벌 증권시장 수준인 13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nbsp;시가총액은 상하이종합주가지수와 정비례 관계 2001년부터 월별 유통주 시가총액과 상하이종합주가지수 사이엔 상관관계를 갖고 있었습니다. GDP와 증권화 비율이 같은 속도로 증가한다고 가정할 경우, 2018년이 되면 시가총액은 2007년의 3배에 달하게 되고,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15,000P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향후 10년간 주식시장을 이끌 10가지 모멘텀 (1)주식투자가 재테크의 중요한 수단으로 부상한다. 신규 상장기업수가 늘어나고, 기업들의 실적증가와 배당수익률이 높아지면서 주식투자가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반면 부동산을 제외한 다른 대체투자상품이 없는데다 부동산마저 각종 세금중과로 투자매력을 상실해 가고 있다. (2)증권화 비율이 계속 높아진다. 2005년 말부터 국유상업은행과 국유기업의 잇따른 상장으로 2007년말 증권화 비율은 130%를 상회했다. 현재는 70% 수준이지만, 경제발전에 따라 증권화 비율은 향후 10년간 계속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3)주가는 정책에 의존하기 보다는 내재가치에 의해 결정된다. 주식시장이 개설된 지 1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정책”요소가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 정책이 주가를 움직이는 결정적인 변수가 되다 보니, 각종 폐해가 발생하고 있다. 증시개방, 회계제도 개혁, 공시제도 강화 등으로 주가는 기업실적과 밸류에이션에 의해 결정될 전망이다. (4)등록, 발행규정이 바뀐다. 기업공개와 관련해 정부의 심사허가제가 등록제도로 바뀌게 되고, 개인투자자의 청약 배정주식수도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5)완전유통화 단계에 들어선다. 2008년 4월 17일중국은 처음으로 주식제 개혁 이후 완전 유통상장회사가 탄생했다. 완전 유통회사가 늘어날수록 M&A도 증가하고 주식시장의 양극화현상이 뚜렷해질 것이다. (6)다양한 증권시장이 개설된다. 10년간 중공업가 빠르게 진행되고, 첨단기술산업과 서비스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주가지수선물시장, 나스닥과 같은 차스닥시장, 재산권거래시장 등의 개설이 시급해지고 있다. 또한 A주와 B주의 통합과 역외 자본시장에 대한 진출도 활발해 질 전망이다. (7)거래소간 경쟁이 치열하다. 다양한 거래소와 중국내 주요 도시에서 증권거래소가 설립될 예정이다. 경쟁원칙에 의해, 기업들은 자유롭게 증권거래소를 선택할 수 있게 돼 거래소간 경쟁도 한층 치열해 질 전망이다. (8)기관화 장세가 펼쳐진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다양한 주식시장과 상장기업 수가 늘어남에 따라 투신산업은 고속성장국면에 들어설 전망이다. 향후 투신산업은 편리하고, 빠르고, 다양한 투자상품을 출시해 재테크상품을 이끌어 갈 것이다. 또한 지하자금이 향후 합법적인 지위를 얻게 될 가능성이 높아 투신펀드 산업의 발전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금융파생상품의 발전도 투자수단의 다양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9)대차거래제도가 정착된다.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증권회사에 대해 대차거래를 실시한 뒤, 주가지수선물과 옵션 등을 도입할 계획인데, 다양한 금융상품과 투자자의 요구를 만족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10)중국의 가격결정권이 높아진다. 서브프라임 문제와 같이 미국증시의 움직임이 중국증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중국 주식시장의 위상이 커질수록 중국기업의 해외증시 상장이 늘어날수록 중국증시의 움직임이 글로벌증시에 영향을 주는 시대로 바뀌게 될 전망이다.
2008.08.04 I 조용찬 기자
위례신도시 입성.."하남으로 가라"
  • 위례신도시 입성.."하남으로 가라"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하남시가 서울이나 경기도 성남보다 위례신도시 당첨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위례신도시 입성을 위해 하남시 이주도 고려할 수 있을 정도다. 이는 하남시가 지역우선공급물량 대비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적기 때문이다. 국토해양부는 위례신도시 지역우선공급물량 배정을 해당 지역 면적 비율에 따라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 기준대로라면 공동주택 예상분양 물량 2만5600가구 중 서울은 9728가구, 성남 3149가구, 하남시 1612가구가 지역우선공급물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물량만 따지면 서울 시민이 가장 유리해보인다. 서울지역 주민들은 총 9728가구에 대해 우선청약이 가능하다. 또 성남과 하남의 지역우선공급외 물량 약 1만1000여 가구에 또 다시 청약할 수 있다. 하지만 청약통장 가입자를 감안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서울 1순위 청약저축가입자는 6월 말 현재 40만명이 넘는다. 전용 85㎡ 이상 청약예금가입자도 57만명에 달한다. 성남시도 1순위 청약저축가입자가 3만644가구, 85㎡ 초과 청약예금가입자가 14만명 선이다. 반면 하남시는 두 지역과 비교해 통장 가입자가 훨씬 적다. 하남시 1순위 청약저축은 6793명, 청약예금가입자는 1만3000여명 정도다. 특히 하남시의 경우 전용면적 135㎡초과(청약예치금 1000만원)인 청약예금 가입자는 6월말 현재 1027계좌에 불과하다. 위례신도시 대형 아파트를 노리는 수요자라면 하남으로 주소를 옮기면 입성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변수도 있다. 하남 청약부금 가입자나 납입액이 적은 청약저축 가입자들이 대거 청약예금으로 전환하게 되면 하남시도 치열한 청약경쟁이 불가피하다. 한편 경기도와 서울 모두 지역우선공급제도의 거주기간 기준이 1년이다. 2009년 10월 전까지 주소지를 옮기면 해당지역 우선공급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2008.08.04 I 박성호 기자
  • 송파 분양가 3.3㎡당 1000만~1100만원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송파(위례)신도시의 개발계획이 확정됐다. 2005년 8·31 대책 당시 발표 이후 3년여 만에 개발계획이 확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신도시 개발이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발계획은 당초 작년 9월에 나올 예정이었다. 그러나 서울시, 국방부 등과의 협의 과정이 지연되면서 10개월 이상 늦어졌고, 결과적으로 분양 일정도 2010년 하반기로 1년 이상 늦어지게 됐다. &nbsp;또 분양가는 당초 3.3㎡당 900만원대에서 공급이 예상됐지만 용적률 축소,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라 3.3㎡당 1000만~1100만원선에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송파신도시 2010년 하반기 4200가구 첫 분양 송파(위례)신도시의 첫 분양은 2010년 하반기로 선분양 방식으로 결정됐다. 현재로선 2010년 10월이 유력하다. 이는 애초 내년 9월로 예정했던 것과 비교하면 1년 이상 늦어진 것이다. 이처럼 개발계획이 늦어진 데는 서울시와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가 지연됐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송파(위례)신도시와 관련해 임대주택 비율 조정, 사전 교통계획수립, SH공사 참여를 요구해왔다. 또 국방부는 송파(위례)신도시 내에 위치한 골프장 사용을 두고 분양 직전까지 사용하거나 대체 부지를 요구, 개발계획 확정이 늦어졌다. 개발계획이 늦어짐에 따라 국토부는 후분양키로 한 방침을 바꿔 선분양으로 분양 방식을 변경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후분양 로드맵에 따르면 2010년 이후에는 공정 60%이상이 끝난 뒤에 분양해야 되는 데 이렇게 되면 애초 계획보다 2년이상 분양이 늦어진다"면서 선분양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연도별 분양 주택수는 2010년 4200가구, 2011년 1만6020가구, 2012년 단독 410가구, 공동주택 1만7670가구, 2013년 단독 210가구, 공동주택 7490가구이다. 위례신도시는 2005년 8·31 대책 당시 전면 공영개발하는 것으로 방침이 정해졌었다. 이 경우 중소형은 청약저축가입자만, 중대형은 청약예금 가입자만 청약할 수 있다. 청약부금 가입자는 청약 기회가 없다. 그러나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장기전세주택공급 및 임대주택사업 참여를 요구하고 있고, 주택공사는 중대형 사업을 하지 않을 방침이어서 전면 공영개발 방침이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송파신도시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 안팎&nbsp;정부는 중소형 주택의 경우 분양가를 3.3㎡당 900만원대에서 한다는 방침이었다. 그러나 용적률이 214%에서 200%로 낮아지고, 군부대 이전 비용 증가,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인해 이를 지키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송파신도시의 총 조성원가는 대략 8조50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를 공동주택, 단독주택, 상업용지, 공원 등이 조성되는 면적으로 나누면&nbsp;3.3㎡당 조성원가는 약 820만~830만원선이다. 용적률이 214%임을 감안하면 택지비는 3.3㎡당 388만원이 된다. 하지만 200% 낮아짐에 따라 택지비는 3.3㎡당 410만원선이 유력하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중소면적 분양 아파트의 택지공급가는 조성원가의 110%에 공급하도록 규정돼 있어 최종 수요자에게 공급되는 택지비는 3.3㎡당 450만원 안팎이 된다. 공급아파트가 철근콘크리트(RC)구조인 경우 지상층 기본형건축비는 현재 3.3㎡당 440만원이다. 여기에 지상층 기본형건축비의 10%인 가산비용(36만원)을 더하면 3.3㎡당 분양가는 920만원을 넘게 된다. 여기에 단품슬라이딩제도 도입과 송파신도시 최초 분양 예정시기(2010년 10월)까지 기본형 건축비 상승을 감안하면 분양가는 3.3㎡당 1000만~1100만원선까지 오를 수 있다. ◇송파신도시 4만6000가구, 당초 계획보다 3000가구 줄어&nbsp;2005년 8.31 대책 당시 송파(위례)신도시는 4만6000가구로 계획됐다가 2006년 정부는 11.15대책을 통해 4만9000가구로 3000가구를 늘렸었다. 그러나 올 1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인근지역과 용적률을 맞추도록 한 권고를 받아들여 국토부는 용적률을 214%에서 200%로 낮췄고 이에 따라 주택수는 3000가구 줄어들었다. 국토부는 주택수를 줄이지 않기 위해 주택의 평균 면적을 줄이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강남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주택수를 줄이는 쪽을 택했다. 주택은 단독주택 620가구, 공동주택 4만2056가구, 주상복합 3324가구이다. 공동주택은 60㎡이하가 1만1437가구, 60㎡초과~85㎡이하가 1만1857가구, 85㎡초과가 1만8762가구로 중대형의 비율이 44.6%에 이른다. 임대주택은 전체 주택의 43%로 정해졌다. 애초 50%이상으로 계획했던 데서 대폭 낮아진 것이다. 임대주택 비율과 관련 서울시는 50%이상으로 하자고 주장한 반면 송파구는 가능한 낮춰줄 것을 요청해 갈등을 빚기도 했으나 막판에 서울시가 양보해 최대한 낮췄다.
2008.07.31 I 윤진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금호아시아나, 유동성 4조 추가확보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다음은 내일자(7월31일)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세계 장수기업 14개, 성공DNA는 똑같았다 -美, 독도영유권 표기 적절방안 검토 -금호그룹 주가 급락 -美 베니건스 망했다 ▲종합 -DDA협상 결렬..이젠 FTA에 주력 -유가급락 한때 120.75달러까지 밀려 -美대도시 집값 22개월째 하락 -네이버 통합검색 점유율 70%선 붕괴 -내 질병정보가 새나간다면.. -한전 899억원 상여금 잔치 -재정부 차관보 노대래,기조실장 임종룡씨 ▲정치· 외교안보 -내달 李 부시 회담..뜨거운 메뉴 독도 -與 넉달만에 연석회의..李·朴 화합? -첫 직선 교육감..10%대 그친 투표율, 대표성 논란 ▲국제 -항공업계에 부는 `합종연횡`바람 -중국 위안화 연일 `널뛰기` -미국, 내달 금리 동결할 듯 ▲금융·재테크 -금리 높아진 정기적금 들어볼까 -황영기 KB지주회장 내정자..자사주 1조 매입 적극검토 -은행 오전에 오면 이자 더 줍니다 -"외환銀 매각차질땐 손해배상 소송" ▲기업과 증권 -금호아시아나, 유동성 위기설 진화나서 -풍력발전 시작부터 암초 -허동수회장 뿔났다.."대학생 선호직장 톱3 들도록 하라" -대우조선 매각 급물살..노조, 산은실사 저지 철회 ▲유통 -신세계 파주아울렛 무산? -美 외식업체 줄도산..국내 업계 타격없나 ▲기업과 증권 -프로그램 매매 눈치보는 코스피 -자산운용업계 시장점유율 지각변동..미래에셋 영향 줄고 2위그룹 약진 -조선株, 후판값 인상에 실적 우려 -203조 국민연금 운용총책 누가? -PF보증많은 대형건설주 부담 -금감원, 불법 자금모집 41사 적발 ▲부동산 -대우, 시공능력 3년째 종합 1위 -송도시도시 개발호재 약발 다했나 -왕십리 뉴타운 12월 첫선 -뚝섬 한강변 콘크리트 없어진다 ◇서울경제 ▲1면 -"신성장동력 찾자" 민관 손잡아 -4兆~5兆원 규모 유동성 금호아시아 "추가 확보" -금융부실 관련자 해외은닉재산 환수 복격화 -中 반독점법 내일 발효 ▲종합 -주유소 판매가는 찔끔 인하 `분통` -"월가 3분기 400억弗 달해" -DDA협상 결렬.. 세계 통상질서, 양자간 FTA에 힘실릴듯 -공적 보증기금 "재정 위험수위" -대학 기부금 세액공제 추진 -론스타, 한국정부 전방위 압박 -"사교육·의료 등 5대 민생업종 담합협의 포착 현장조사중" ▲정치 -한나라 "공기업 개혁 늦출수 없다" -당정-야 `부동산대책` 정면충돌 ▲금융 -은행권 소액신용대출시장서 `고전` -손보사 주식평가손실에 울상 ▲국제 -론스타, 메릴린치 구원투수로 -위기의 알카텔-루슨트 CEO·회장 동반사임 ▲산업 -금호아시아나 4兆~5兆원 유동성 "추가 확보"..고강도 자구…시장 불신 씻을지 관심 -GS 금융업 진출 -네이버-검색·다음-뉴스 "아성 흔들" -인터넷전화 번호이동 또 연기될 듯 -"쌀로 못 만드는게 없네" -"국내 베니건스엔 영향 없다" ▲증권 -조선주 일제히 곤두박질 -신한지주 2분기 실적 `굿` -"국내 주식형펀드 비중 늘려라" ▲부동산 -서울 재개발 `시련의 계절` -강북 집값하락 저항 `만만찮네` -대우건설 종합 시공능력 3년째 1위 -은평뉴타운 내달 11일부터 2차분양..`노른자위` 2지구내 1단지 청약 몰릴 듯 ◇한국경제 ▲1면 -대기업 투자의욕이 식어간다 -금융인맥 `파워시프트` 외국계출신 전성시대 -불법 촛불시위자 100만~500만원 벌금 ▲종합 -너무다른 휴가, 신나게 떠나고..등떠밀려 쉬고 -한전 899억원 상여금 과다지급 -DDA협상 결국 농산물에 걸려 좌초 -론스타 `손배訴 카드`로 정부 압박 -노동생산성 선진국의 65% -국민연금 운용본부장 후보 3명 압축 -외평기금 환전제도 9월부터 중단 ▲정치 -휴가마친 李대통령 독도 해법은 -힐 차관보 "독도표기 적절한 방안 검토" ▲국제 -美 베니건스 파산 신청 -금융사 자산상각 3분기도 이어질 듯 ▲산업 -"살아남기 위해 그들이 뭉쳤다" -대우조선 노조 "매각실사 수용" -기아차 `모하비` 지구촌 힘찬 질주 -국제 항공노선 9월부터 대폭 감축 -구글, 中·日 이어 한국에 `공습경보` -유한양행, 2년만에 `넘버2` 되찾아 -가격인하·웰빙메뉴로 돌파구 찾는다 ▲부동산 -대우건설, 시공능력 3년째 `넘버 원` -"집값 좀 더 빠질 가능성 있다" -여의도 시범, 77층 재건축 추진 -"뉴타운內 등기없는 건물도 정상 보상" ▲금융 -신한금융의 힘! -카드사도 긴축경영 나선다 ▲증권 -"8월에도 안도랠리 이어질 듯" -금호아시아나그룹株 동반 급락 -"해외펀드 선진국 비중 높여라"
2008.07.30 I 유용무 기자
  • 신혼부부주택 안성서 첫 공급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신혼부부 주택이 경기 안성에서 처음으로 공급됐다.24일 안성시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산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경동건설은 안성시 미양면 보체리에 짓는 `경동 메르빌` 아파트 77~108㎡ 488가구에 대한 특별 및 일반공급을 지난 22일 시작했다.이 아파트는 경동건설이 지난 6월 초 분양승인을 신청, 안성시로부터 지난 17일 분양승인을 받은 단지로 신혼부부 주택 특별공급제도가 처음 적용됐다.또 수도권에 위치한 민간택지 아파트로는 처음으로 분양가상한제 대상이 됐다.공급물량 가운데 140가구는 국가유공자·무주택3자녀·신혼부부 등에게 특별공급 방식으로 분양됐다. 이 중 신혼부부 특별공급분은 81㎡형 80가구로 지난 22일 실시된 신혼부부 등에 대한 특별공급 접수에서는 신청자가 1명도 없어 모두 일반분양으로 전환됐다. 한편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이 아파트의 분양가격은 77㎡형 1억1320만원부터 108㎡형 1억7750만원으로 3.3㎡당 485만~542만원에 책정됐다. 분양가에서 택지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14~15%로 저렴한 땅값이 분양가를 낮출 수 있는 주요인이 됐다.각 주택형마다 마이너스 옵션형과 기본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마이너스 옵션형의 경우 마감을 갖춘 기본형보다 가구당 1400만~1900만원 가량 싸다. 다만 이 단지는 수도권임에도 서울보다는 천안이 더 가까울 만큼 충청도와 인접한 지역이어서 관심을 끌지 못했다. 특별공급 신청자가 없었던 데 이어 일반공급 448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에서도 108㎡형에 단 1명만이 신청했다. 순위별 청약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2008.07.24 I 윤도진 기자
  • 내달부터 유가증권신고서 심사결과도 공시
  • [이데일리 신성우기자] 상장사가 유상증자 등을 위해&nbsp;제출한 유가증권신고서에 대해 금융감독당국이 정정명령을 내렸을 때 다음달부터는 감독당국이 직접 정정명령 부과 사실을 공시하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유가증권신고서 심사와 관련된 중요 사항을 제 때 알려 투자자들이 합리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개편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행 공시제도에서는 기업이 유가증권을 발행하기 위해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했을 때 기재해야 할 내용을 빠뜨리거나 부실한 경우 감독당국은 정정명령을 내릴 수 있다. 이는 최초 신고서에 대한 효력(신고서 제출후 주식 7~15일, 채권 5~7일, 기타 유가증권 15일이 경과한 날)이 발생하지 않아 청약 일정이 늦춰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정명령을 받으면 정정신고서를 제출한 날로부터 다시 효력기산일이 산정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중요사항 누락 등으로 유가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명령이 부과됐을 때 그 사실이 DART에 게시되지 않아 투자자들의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1일 이후 제출하는 유가증권신고서부터는 정정명령을 부과했을 때 관련 사실을 직접 공지하기로 했다. &nbsp;또 정정명령으로 기존 신고서의 효력이 정지되고 청약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는 사실 등도 함께 안내한다. 아울러 신고서가 감독당국의 심사를 통과해 효력이 발생했을 때는 발생사실도 즉시 공지하기로 했다.
2008.07.24 I 신성우 기자
  • 주공,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500가구 첫 모집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신혼부부를 위한 전세임대주택이 처음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대한주택공사는 1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인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500가구의 입주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신혼부부 전세임대 주택은 입주 대상자가 원하는 전세 주택을 물색하며, 주택공사가 대신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신혼부부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주택공사는 국민주택기금을 통해 수도권 7000만원, 광역시 5000만원까지 전세금을 지원한다. 대상주택 규모는 전용면적 85㎡ 이하다. 신혼부부는 5% 임대보증금과 연 2%의 이자를 부담해야 한다. 예컨대 서울에서 1억원 전세주택을 임차할 경우 신혼부부 임차인은 7000만원 중 보증금 350만원을 제외한 6650만원을 지원 받는다. 또 월 11만800원을 이자로 납부해야 한다. 총 500가구 중 서울은 150가구, 인천 100가구, 부산 70가구, 대구 60가구, 대전 40가구, 광주 40가구, 울산 40가구 등이다. 청약통장을 필요 없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무주택세대주인 신혼부부, 결혼(재혼 포함) 3년 이내 자녀가 있는 경우가 1순위다. 3-5년 이내 결혼한 신혼부부 중 자녀가 있는 경우는 2순위가 된다.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1순위, 28일부터 30일까지 2순위 대상자들이 주소지 관할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2008.07.17 I 윤진섭 기자
'철회, 미달 혹은 급락' 공모주 수난시대
  • '철회, 미달 혹은 급락' 공모주 수난시대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공모주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외면이 심상치 않은 수준으로 흘러가고 있다. 잇따른 상장철회와 청약미달, 상장 이후에도 공모가 하회 등 공모주에 대한 수난이 지속되고 있는 것. 특히 새내기주들의 주가 급락이 시장의 하락세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난해 시행된 'IPO 선진화방안'에 따른 후폭풍이 부담을 더 가중시키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외면받은 공모주 추락 "시장보다 더 빠졌다"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SK C&C와 롯데건설이 상장 계획을 연기했을 뿐 아니라 한솔교육, 드래곤플라이, 흥국, 연합과기공사 등이 잇따라 상장을 철회했다. 공모주 청약 결과도 참담하다. 지난 7~8일 실시한 한텔엔지니어링 청약에선느 0.41대1로 미달됐고, 지난 2~3일 있었던 슈프리마 역시 0.73대1라는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 최근 실시된 6개의 공모주 청약에서 절반인 3곳의 청약이 미달됐을 만큼 공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냉소가 심각하다. 우여곡절 끝에 상장에 성공한 업체들의 주가 부진도 시장 급락을 넘어서고 있다. 지난 5월7일 이후 상장한 8개 코스닥업체의 상장후 1개월의 주가 수익률은 평균 -22.96%를 기록했다. 특히 씨트렉아이, 제이씨엔터테인, 세미텍(081220), 테스(095610) 등의 경우 상장 한달만에 40% 이상 주가가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코스닥지수의 하락률은 평균은 -9.26%에 불과해 신규 상장종목들의 주가 급락이 더욱 컸다. &nbsp;▲ (자료제공:P스탁)차원식 P스탁 팀장은 "지난 5월 이후 상장된 종목들이 1개월이 지난 시점의 수익률을 비교해 본 결과, 전 종목이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수익률 악화는 확대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선진화제도 1년..정책효과 시험대 오르나 이같은 공모주에 대한 시장의 외면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면서 다시 공모가격이 너무 고평가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지난해 7월 금융감독원은 주간사의 공모가격 및 물량배정 자율권을 강화하기 위해 풋백옵션(Put Back Option)을 폐지했다. 풋백옵션 제도는 상장 한 달 안에 주가가 90% 밑으로 떨어지면 상장주관증권사가 주식을 공모가격의 90%에 다시 사줘야 하는 제도다. 풋백옵션 폐지로 상장사는 보다 많은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주관사는 공모 규모를 커워 보다 많은 수수료 수익을 얻기 위해 경쟁적으로 공모가를 높일 수 있다. 차 팀장은 "공모가격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지는 데다 공모주 청약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는 상황이어서 상장 후 주가 급락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공개 선진화방안의 시행 1년 이후 애초의 취지와 달리 공모주 청약 미달과 이에 따른 주관사의 총액인수 부담, 발행회사의 공모 철회 등의 공모시장의 연쇄적인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그는 "풋백옵션제도나 상장 직후 주가가 급락할 경우 주식을 매수해 주는 시장조성제도 등 공모시장에 대한 제도적인 보완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2008.07.15 I 안승찬 기자
  • [재테크광고]용인 유방동 역세권 토지 178,000원/㎡ 분양
  • [이데일리] 토지투자의 메카로 불리는 용인은 곳곳에서 도로확충 및 개발 계획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2020도시계획의 확정과 함께 개발 붐이 조성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매물이 자취를 감췄음에도 불구 수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몰려 용인 동부의 토지시세는 더욱 오를 기세다.이번에 분양하는 토지는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용인IC에 붙어있는 땅으로 ㎡당 분양가는 178,000원이며 330㎡(100)기준으로 투자금액은 5천만원선이다. 이번 분양필지에 접해있는 빌라 대지가 일천만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수포역 역세권과 지역 현안인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유치를 위한 예정부지가 바로 옆에 있어 향후 개발시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곳이다.또한, 용인IC와 접해있어 수도권 주요도시 IC주변 개발 현황을 보면 이곳에 미래가치를 볼 수 있으며 2009년 개통 예정인 용인경전철 수포역과 1분거리에 위치해 입지에 따른 연계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또한 높다. 평택에서 분당까지 이어지는 자동차 전용도로(금이IC 5분거리)가 현재 공사 중이며, 분당이 20분대, 강남이 30분대로 접근 가능한 용인시 교통의 요충지다.지주가 직접 분양하는 이번 물건은 인근에 500여세대의 빌라 및 다세대 주택이 이미 입주해 있으며 전체가 도시지역내 자연녹지로 구성되어 있어 추후 타운하우스 및 대규모 주거단지나 주상복합건물로 개발 가능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법무사를 통한 제3자 안전거래보장제 접수방식(에스크로우제도)으로 청약금 100만원을 입금하면(농협 100162-56-003495 / 손세운 법무사) 필지배정 우선권을 부여받아 답사 전까지 토지를 확보할 수 있다. 답사 후 계약결정이 가능하고 신청 철회 시 전액 환불된다. 신청 및 문의: 1588-7302
2008.07.10 I 광고국 기자
  • [재테크광고]용인 유방동 역세권 토지 178,000원/㎡ 분양
  • [이데일리] 토지투자의 메카로 불리는 용인은 곳곳에서 도로확충 및 개발 계획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2020도시계획의 확정과 함께 개발 붐이 조성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매물이 자취를 감췄음에도 불구 수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몰려 용인 동부의 토지시세는 더욱 오를 기세다.이번에 분양하는 토지는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용인IC에 붙어있는 땅으로 ㎡당 분양가는 178,000원이며 330㎡(100)기준으로 투자금액은 5천만원선이다. 이번 분양필지에 접해있는 빌라 대지가 일천만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수포역 역세권과 지역 현안인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유치를 위한 예정부지가 바로 옆에 있어 향후 개발시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곳이다.또한, 용인IC와 접해있어 수도권 주요도시 IC주변 개발 현황을 보면 이곳에 미래가치를 볼 수 있으며 2009년 개통 예정인 용인경전철 수포역과 1분거리에 위치해 입지에 따른 연계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또한 높다. 평택에서 분당까지 이어지는 자동차 전용도로(금이IC 5분거리)가 현재 공사 중이며, 분당이 20분대, 강남이 30분대로 접근 가능한 용인시 교통의 요충지다.지주가 직접 분양하는 이번 물건은 인근에 500여세대의 빌라 및 다세대 주택이 이미 입주해 있으며 전체가 도시지역내 자연녹지로 구성되어 있어 추후 타운하우스 및 대규모 주거단지나 주상복합건물로 개발 가능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법무사를 통한 제3자 안전거래보장제 접수방식(에스크로우제도)으로 청약금 100만원을 입금하면(농협 100162-56-003495 / 손세운 법무사) 필지배정 우선권을 부여받아 답사 전까지 토지를 확보할 수 있다. 답사 후 계약결정이 가능하고 신청 철회 시 전액 환불된다. 신청 및 문의: 1588-7305
2008.07.09 I 광고국 기자
  • [재테크광고]용인 유방동 역세권 148,000원/㎡ 토지분양
  • [이데일리] 토지투자의 메카로 불리는 용인은 곳곳에서 도로확충 및 개발 계획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2020도시계획의 확정과 함께 개발 붐이 조성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매물이 자취를 감췄음에도 불구 수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몰려 용인 동부의 토지시세는 더욱 오를 기세다.이번에 분양하는 토지는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용인IC에 붙어있는 땅으로 ㎡당 분양가는 148,000원이며 330㎡(100)기준으로 투자금액은 4천만원선이다. 이번 분양필지에 접해있는 빌라 대지가 일천만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수포역 역세권으로 향후 개발시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곳이다.또한, 용인IC와 접해있어 수도권 주요도시 IC주변 개발 현황을 보면 이곳에 미래가치를 볼 수 있으며 2009년 개통 예정인 용인경전철 수포역과 1분거리에 위치해 입지에 따른 연계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또한 높다. 평택에서 분당까지 이어지는 자동차 전용도로(금이IC 5분거리)가 현재 공사 중이며, 분당이 20분대, 강남이 30분대로 접근 가능한 용인시 교통의 요충지다.지주가 직접 분양하는 이번 물건은 인근에 500여세대의 빌라 및 다세대 주택이 이미 입주해 있으며 전체가 도시지역내 자연녹지로 구성되어 있어 추후 타운하우스 및 대규모 주거단지나 주상복합건물로 개발 가능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법무사를 통한 제3자 안전거래보장제 접수방식(에스크로우제도)으로 청약금 100만원을 입금하면(농협 100162-56-003495 / 손세운 법무사) 필지배정 우선권을 부여받아 답사 전까지 토지를 확보할 수 있다. 답사 후 계약결정이 가능하고 신청 철회 시 전액 환불된다. 신청 및 문의: 1588-7309
2008.07.08 I 광고국 기자
  • [재테크광고]용인 유방동 역세권 148,000원/㎡ 토지분양
  • [이데일리] 토지투자의 메카로 불리는 용인은 곳곳에서 도로확충 및 개발 계획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2020도시계획의 확정과 함께 개발 붐이 조성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매물이 자취를 감췄음에도 불구 수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몰려 용인 동부의 토지시세는 더욱 오를 기세다.이번에 분양하는 토지는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용인IC에 붙어있는 땅으로 ㎡당 분양가는 148,000원이며 330㎡(100)기준으로 투자금액은 4천만원선이다. 이번 분양필지에 접해있는 빌라 대지가 일천만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수포역 역세권으로 향후 개발시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곳이다.또한, 용인IC와 접해있어 수도권 주요도시 IC주변 개발 현황을 보면 이곳에 미래가치를 볼 수 있으며 2009년 개통 예정인 용인경전철 수포역과 1분거리에 위치해 입지에 따른 연계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또한 높다. 평택에서 분당까지 이어지는 자동차 전용도로(금이IC 5분거리)가 현재 공사 중이며, 분당이 20분대, 강남이 30분대로 접근 가능한 용인시 교통의 요충지다.지주가 직접 분양하는 이번 물건은 인근에 500여세대의 빌라 및 다세대 주택이 이미 입주해 있으며 전체가 도시지역내 자연녹지로 구성되어 있어 추후 타운하우스 및 대규모 주거단지나 주상복합건물로 개발 가능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법무사를 통한 제3자 안전거래보장제 접수방식(에스크로우제도)으로 청약금 100만원을 입금하면(농협 100162-56-003495 / 손세운 법무사) 필지배정 우선권을 부여받아 답사 전까지 토지를 확보할 수 있다. 답사 후 계약결정이 가능하고 신청 철회 시 전액 환불된다. 신청 및 문의: 1588-7306
2008.07.04 I 광고국 기자
  • [재테크광고] 용인 유방동 역세권 148,000원/㎡ 토지분양
  • [이데일리] 토지투자의 메카로 불리는 용인은 곳곳에서 도로확충 및 개발 계획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2020도시계획의 확정과 함께 개발 붐이 조성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매물이 자취를 감췄음에도 불구 수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몰려 용인 동부의 토지시세는 더욱 오를 기세다.이번에 분양하는 토지는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용인IC에 붙어있는 땅으로 ㎡당 분양가는 148,000원이며 330㎡(100)기준으로 투자금액은 4천만원선이다. 이번 분양필지에 접해있는 빌라 대지가 일천만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수포역 역세권으로 향후 개발시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곳이다.또한, 용인IC와 접해있어 수도권 주요도시 IC주변 개발 현황을 보면 이곳에 미래가치를 볼 수 있으며 2009년 개통 예정인 용인경전철 수포역과 1분거리에 위치해 입지에 따른 연계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또한 높다. 평택에서 분당까지 이어지는 자동차 전용도로(금이IC 5분거리)가 현재 공사 중이며, 분당이 20분대, 강남이 30분대로 접근 가능한 용인시 교통의 요충지다.지주가 직접 분양하는 이번 물건은 인근에 500여세대의 빌라 및 다세대 주택이 이미 입주해 있으며 전체가 도시지역내 자연녹지로 구성되어 있어 추후 타운하우스 및 대규모 주거단지나 주상복합건물로 개발 가능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법무사를 통한 제3자 안전거래보장제 접수방식(에스크로우제도)으로 청약금 100만원을 입금하면(농협 100162-56-003495 / 손세운 법무사) 필지배정 우선권을 부여받아 답사 전까지 토지를 확보할 수 있다. 답사 후 계약결정이 가능하고 신청 철회 시 전액 환불된다. 신청 및 문의: 1588-7302
2008.07.03 I 광고국 기자
  • [재테크광고] 용인 유방동 역세권 148,000원/㎡ 토지분양
  • [이데일리] 토지투자의 메카로 불리는 용인은 곳곳에서 도로확충 및 개발 계획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2020도시계획의 확정과 함께 개발 붐이 조성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매물이 자취를 감췄음에도 불구 수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몰려 용인 동부의 토지시세는 더욱 오를 기세다.이번에 분양하는 토지는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용인IC에 붙어있는 땅으로 ㎡당 분양가는 148,000원이며 330㎡(100)기준으로 투자금액은 4천만원선이다. 이번 분양필지에 접해있는 빌라 대지가 일천만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수포역 역세권으로 향후 개발시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곳이다.또한, 용인IC와 접해있어 수도권 주요도시 IC주변 개발 현황을 보면 이곳에 미래가치를 볼 수 있으며 2009년 개통 예정인 용인경전철 수포역과 1분거리에 위치해 입지에 따른 연계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또한 높다. 평택에서 분당까지 이어지는 자동차 전용도로(금이IC 5분거리)가 현재 공사 중이며, 분당이 20분대, 강남이 30분대로 접근 가능한 용인시 교통의 요충지다.지주가 직접 분양하는 이번 물건은 인근에 500여세대의 빌라 및 다세대 주택이 이미 입주해 있으며 전체가 도시지역내 자연녹지로 구성되어 있어 추후 타운하우스 및 대규모 주거단지나 주상복합건물로 개발 가능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법무사를 통한 제3자 안전거래보장제 접수방식(에스크로우제도)으로 청약금 100만원을 입금하면(농협 100162-56-003495 / 손세운 법무사) 필지배정 우선권을 부여받아 답사 전까지 토지를 확보할 수 있다. 답사 후 계약결정이 가능하고 신청 철회 시 전액 환불된다. 신청 및 문의: 1588-7306
2008.07.02 I 광고국 기자
  • [재테크광고]용인 유방동 역세권 148,000원/㎡ 토지분양
  • [이데일리] 토지투자의 메카로 불리는 용인은 곳곳에서 도로확충 및 개발 계획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2020도시계획의 확정과 함께 개발 붐이 조성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매물이 자취를 감췄음에도 불구 수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몰려 용인 동부의 토지시세는 더욱 오를 기세다.이번에 분양하는 토지는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용인IC에 붙어있는 땅으로 ㎡당 분양가는 148,000원이며 330㎡(100)기준으로 투자금액은 4천만원선이다. 이번 분양필지에 접해있는 빌라 대지가 일천만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수포역 역세권으로 향후 개발시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곳이다.또한, 용인IC와 접해있어 수도권 주요도시 IC주변 개발 현황을 보면 이곳에 미래가치를 볼 수 있으며 2009년 개통 예정인 용인경전철 수포역과 1분거리에 위치해 입지에 따른 연계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또한 높다. 평택에서 분당까지 이어지는 자동차 전용도로(금이IC 5분거리)가 현재 공사 중이며, 분당이 20분대, 강남이 30분대로 접근 가능한 용인시 교통의 요충지다.지주가 직접 분양하는 이번 물건은 인근에 500여세대의 빌라 및 다세대 주택이 이미 입주해 있으며 전체가 도시지역내 자연녹지로 구성되어 있어 추후 타운하우스 및 대규모 주거단지나 주상복합건물로 개발 가능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법무사를 통한 제3자 안전거래보장제 접수방식(에스크로우제도)으로 청약금 100만원을 입금하면(농협 100162-56-003495 / 손세운 법무사) 필지배정 우선권을 부여받아 답사 전까지 토지를 확보할 수 있다. 답사 후 계약결정이 가능하고 신청 철회 시 전액 환불된다. 신청 및 문의: 1588-7305
2008.07.01 I 광고국 기자
  • (자료)하반기 달라지는 주요 제도-경제분야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다음은 올해 7월부터 바뀌는 제도 중 경제 분야 주요 내용이다. ◇ 세제▲ 현금영수증 발급 기준 폐지- 7월 1일 이후부터 음식, 숙박업 등 소비자상대업종을 영위하는 사업자는 5000원 미만의 거래에 대해서도 현금영수증 발급의무가 있음. ▲ 신용카드 국세납부제 도입- 10월 1일부터 개인이 납부하는 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일부 세목에 대하여 건당 200만원을 한도로 국세납부대행기관을 통하여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 -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세목은 개인이 납부하는 건당 200만원 이하의 소득세, 부가가치세, 종합부동산세, 개별소비세, 주세 등. ▲ 근로자·자영업자 유가환급금 지급-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 기간 중 근로를 제공하거나 사업활동을 영위한 자에 대하여 대중교통비 부담액의 50% 수준을 소득세 환급으로 보전.▲ 경유 유가보조금 지급- 대중교통, 물류 사업용차량이나 농어민에 대해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 기간 중 유가상승분의 일부를 추가 지원. ▲ 금지금 부가가치세 매입자 납부제도 시행- 7월 1일부터 금사업자 간의 금지금 거래시에는, 매출자가 매입자로부터 부가가치세를 거래징수하지 않고, 매입자가 직접 지정금융기관을 통하여 정부에 납부하는 금지금 부가가치세 매입자납부제도가 시행. - 금지금은 금괴(덩어리)나 골드바 등 원재료 상태인 것으로서 순도가 99.5% 이상인 금을 의미함. ◇ 산업▲ 상호출자제한기업 집단 지정기준 상향조정- 7월1일부터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 자산기준이 2조원에서 5조원으로 상향 조정. ▲ 기업결합 신고기준 상향- 7월1일부터 기업결합 신고기준이 10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상향 조정. ▲ 석유제품판매 표시광고 고시 폐지- 오는 8월1일부터 고시 폐지. 이에 따라 주유소가 특정 정유사의 상표를 자신의 영업장소에 게시하더라도 그 주유소는 주유기의 관련시설 등에 자신이 해당 정유사 이외의 제품을 판매한다는 사실을 명시할 경우 여러 정유사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음. ◇ 국토·환경▲ 신혼부부 주택 특별공급제도 실시- 하반기부터 혼부부 보금자리 주택이 무주택 저소득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 - 기존에 청약통장에 가입한 무주택 저소득 신혼부부 중 결혼 5년 이내(3년 이내는 1순위)이고 출산을 한 경우에만 청약이 가능. ▲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 평일로 확대- 주말 및 공휴일에만 제한적으로 실시되는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가 하반기부터 평일에도 확대 시행. - 시행구간은 오산IC부터 한남대교 남단까지 44.8km 구간, 시행시간은 오전6시부터 오후22시까지.- 9인승 이상 자가용은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되, 9~12인승 이하 자가용은 6인 이상 탑승시에만 통행할 수 있음. ▲ 소형선박 저당권 제도 신설- 8월 1일부터 20톤 미만의 소형선박도 저당권 설정을 통해 선박금융을 확보할 수 있음. ▲ 골프장 입지기준완화- 7월부터 특별시, 광역시 또는 도를 기준으로 총 골프장 면적이 총 임야면적의 100분의 5를 초과할 수 없도록 한 규정 폐지. - 골프장 사업계획지 내 산림과 수림지를 100분의 40 이상 확보하도록 한 규정도 폐지. ▲ 국립공원 상행위 규제 완화- 9월22일부터 자연공원(국립공원, 도립공원, 군립공원)의 공원자연환경지구 안 기념품판매점, 약국, 식품접객업소, 미용업소, 목욕장, 유기장 등의 상업시설을 설치할 경우 같은 종류의 상업 시설간 1킬로미터 이상이 돼야 하는 입지 규정 폐지.
2008.06.30 I 좌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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