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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가 바비(Barbie)를 만났을 때!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인 ‘천사 다방’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www.angelinus.co.kr)이 오는 12월말까지 패션 문화 아이콘인 바비(Barbie) 와 함께 Angel-in-us Loves Barbi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바비가 추천하는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를 구매한 고객에게 100% 당첨의 경품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한다. 총 100명에게는 바비 브랜드의 여성복, 주얼리&헤어 액세서리, 여성화, 화장품, 아동복 및 바비 컬렉터 인형 등이 제공되며, 그 밖의 모든 응모자에게는 엔제리너스커피의 번(bun), 아메리카노,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등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는 12월 말까지 한정 판매되는 신메뉴로, 바닐라 시럽과 카라멜 시럽을 첨가해 달콤한 맛이 일품인 ‘바닐라 카라멜 카페라떼’와 향긋한 헤이즐넛과 달콤한 초콜릿이 어우러진 ‘헤이즐넛 초코 카푸치노’ 2종이다. 12월 한 달간 압구정로데오, 강남교보타워점에서 바비 인형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주요 고객인 20~30대 여성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세계적인 브랜드 바비와 제휴를 기획하게 됐다”며 “소비자의 니즈를 꿰뚫는 감성적 접근을 통해 보다 친근한 브랜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바비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아 패션, 주얼리, 코스메틱, 슈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전세계 여성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7일 늘린 `백화점 가을세일`..상승세 이어질까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일제히 가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특히, 이번 세일은 작년에 비해 기간이 7일이나 늘어난데다, 추석 연휴에 이어 진행된다는 점에서 8월부터 이어진 매출 호조세가 계속될 지 주목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오는 9일부터 내달 25일까지 17일간 `가을 프리미엄 세일`에 들어간다. 세일 참여율은 전년에 비해 5% 가량 는 70%대며, 할인율은 10~50%다. 세일율이 확대된 브랜드도 50여개나 된다.세일기간 롯데백화점 전점에선 `LOTTE 코스메틱 페어`를 열고, 화장품 세트를 기획 특가에 판다. 또 `라이더스타 페스티벌`을 통해 여성용 라이더재킷과 유행하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밖에 `홈스타일 제안 100선`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특히, 주말엔 30만원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국도자기 그릇세트` 또는 `박홍근 침구세트` 시리즈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069960)도 같은기간 `가을 정기 파워세일`을 진행한다. 세일 참여율은 70% 수준이며, 상품군별로는 남성의류 61%, 여성의류 65%, 잡화 70%, 가정용품 85% 등이다. 세일율은 브랜드 및 각 품목별로 10%~30% 수준이다.오는 9일~11일까지 전점에서 `맨즈 클래식 페어`를 열고 주요 패션업체의 가을정장, 재킷, 셔츠, 바지 등 가을의류 이월상품전을 연다. 또 무역센터·목동·천호점 등 각 점별로 `가을아웃도어대전`을 통해 유명아웃도어 이월·기획 상품을 정상가 대비 약 40% 할인된 가격에 판다. 아울러 수입의류 이월상품을 40∼80% 할인해 판매한다. 신세계(004170)백화점 역시 같은기간 `가을 해피 세일`을 실시한다. 남·여, 유아동 의류 및 잡화품목을 최고 30%까지 할인 판매하며, 인기상품만을 엄선해 한정 판매하는 바겐스타 상품 물량도 대폭 확대했다.본점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신관 6층 이벤트홀에서 `09 F/W 진스 위크`를 열고 캘빈클라인, 버커루 등 유명 진 브랜드를 저가에 판매하며, 강남점은 `디자이너 캐릭터·부틱전`과 `영 비즈니스 캐쥬얼대전`을 연다. 우길조 롯데백화점 상품총괄팀장은 "최근 소비경제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이번 세일에는 브랜드의 세일 참여율과 세일 폭이 전년에 비해 높였다"고 말했다.정지영 현대백화점 마케팅팀장도 "날씨 상황에 맞춰 간절기 상품과 초겨울 상품을 교대로 투입하고 수입의류 등 집객력 높은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현대백화점, 저평가 매력 부각..목표가↑-미래에셋
- LG생과, `병의원용 아토피 화장품 시장` 진출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LG생명과학이 병의원용 화장품 시장에 뛰어든다. LG생명과학(068870)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피부 트러블 개선 제품 `아토베롤TM(ATOverolTM)`을 발매하고 병의원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코스메슈티컬`이란 화장품을 뜻하는 코스메틱(cosmetic)과 의약품을 의미하는 파마슈티컬(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의약품과 화장품 사이에서 유효성과 안정성 기능이 더욱 향상된 제품을 말한다. `아토베롤`은 병의원 전용 판매 제품으로 약물치료만으로 완치가 어려운 아토피성 피부염을 포함한 트러블성 피부의 개선과 치유를 돕는 새로운 스킨케어 솔루션이며, 관련 조성물에 대해 특허출원중이다. LG생과에 따르면 아토베롤은 피부보습과 세포재생을 돕는 생체물질인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과 강력한 항산화·항염증효과를 갖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주성분이다. 인공향료, 합성방부제 및 착색제를 사용하지 않아 트러블성 피부를 가진 환자 및 민감성 피부를 가진 유소아에게도 사용이 적합하다. 아토베롤은 3단계 피부관리 솔루션으로 피부자극원 제거를 위한 아토베롤 듀얼퓨리파잉 워시(200ml)와 피부진정을 돕는 아토베롤 수딩 에멀젼(200ml), 수분유지 및 피부재생을 돕는 아토베롤 HA40크림(100ml) 등 3가지 제품과 환부의 심한 가려움증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뛰어난 아토베롤 이칭-케어 미스트(100ml)를 포함해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LG생과 관계자는 "아토베롤은 국내 최고의 신약, 바이오의약품 R&D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피부관리 솔루션이다. 아토피 환자, 트러블성 피부 환자, 민감성 피부를 가진 유소아의 아픔을 덜어주는 좋은 친구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 LG생명과학의 병의원용 화장품 `아토베롤 TM`▶ 관련기사 ◀☞LG생명과학, 당뇨치료 신약 `한국·인도서 임상3상`(상보)☞LG생명과학, 당뇨치료 신약 임상3상 진입
- ''화장품산업 육성 발전 지원센터'' 설립 가시화
- [이데일리 EFN 성은경기자]화장품산업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R&D 투자 확대와 화장품산업 육성 발전 지원센터를 설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26일,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화장품산업 글로벌화 육성방안 토론회' 연구용역 관련 발표에서 안정림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은 이 같이 밝히고, 2018년 국내 화장품 산업을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7위권으로 진입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안 부회장은 자료를 통해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 선진화, 그린 코스메틱 개발을 위한 R&D투자확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 중소 벤처기업 지원, 범정부적협의체계 구성과 전문인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화장품산업 육성 발전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그린 코스메틱 인프라 구축, 화장품 수출지원 업무, 화장품 안전성 정보 확보, R&D 성과의 녹색산업화 및 녹색 마케팅 지원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토론자로 나선 안일근 국회의원보자관은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센터 설립은 찬성한다." 며 "하지만 정부는 사업 위탁, 정책 수립 등을 지원하고, 센터 운영은 민간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운영해 나가야 한다" 고 말했다. 박금렬 보건복지가족부 과장도 "기업을 중심으로 화장품 산업이 발전해 나가야 한다." 며 "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업계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 이라고 전했다. 반면, 화장품 산업 글로벌화 육성을 위해서는 제품의 신뢰도, 유통의 선진화, 명확한 표시광고 규정과 국내 중소기업의 전문 인력난 해소, 전문인력 양성 마련을 위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화장품 업계 학계 정부 관계자 60 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제발표와 공개 토론으로 나누어 열린 토론이 진행됐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