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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코스닥 하루만에 반등..여행·곡물주 강세
  • [이데일리 정소완 기자] 코스닥지수가 하루만에 반등했다. 개인이 매도공세를 펼쳤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받아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변동성이 커졌지만 코스닥 시장은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1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93포인트(0.17%) 오른 535.20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이날 하루 133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억원, 1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서로 다른 행보를 보였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1.45% 하락한 가운데 서울반도체(046890)와 포스코켐텍(003670)이 2%대의 하락세를 보였다. OCI머티리얼즈(036490), 동서(026960), 다음(035720)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메가스터디(072870)는 꾸준히 이어지는 외국인 매수에 사흘째 오름세를 나타냈다. CJ오쇼핑(035760)도 쇼핑주 강세흐름을 타고 전일대비 1% 오르며 장을 마쳤다. 테마주 중에서는 `여행주`와 `국제곡물가 관련주`가 관심을 받았다.  기준금리가 인상되면서 원화 강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여행주`가 동반 급등했다. 모두투어(080160)는 전날보다 6% 넘게 오른 4만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30분 만에 전날 거래량의 50%를 넘어서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하나투어(039130)도 7.17% 올랐다. 국제 곡물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관련주도 상승세를 탔다. 오디텍(080520)이 LED 식물공장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면서 전일비 0.77% 오른 1만31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해저터널 건설 가시화 소식에 크게 올랐던 `해저터널 관련주`는 하루 만에 하락반전했다.  KT서브마린(060370)과 한국선재(025550)는 각각 5%, 7%대에 가까운 하락률을 기록했다. 울트라건설(004320)도 1.81% 떨어져 7060원으로 장을 마쳤다. 개별주로는 영종도에 세계 최대 규모의 카지노리조트가 조성될 것이란 소식에 카지노용 모니터업체 코텍(052330)이 2.81% 올랐다. GS홈쇼핑(028150)은 매각설을 공식부인했지만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특허출원으로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키면서 바른전자(064520)도 2.98% 상승마감했다. 알앤엘바이오(003190)는 장 초반 하한가에 근접했다가 줄기세포 관련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 덕분에 12%대까지 급등했다가 4.44% 하락하는 등 롤러코스터를 탔다.   이날 총거래량은 4억1297만주, 총거래대금은 8조376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2개를 포함한 43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7개를 포함, 508개 종목이 내렸다. 69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CJ오쇼핑, 국내외 모두 좋다..`업종 최선호주`-하나☞CJ오쇼핑, 올해 실적 개선 전망..목표가↑-JP모간
2011.01.14 I 정소완 기자
  • [챔피언스리그]SK증권 서민호 지점장, “한국프랜지” 지속적인 관심 종목
  •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 대회 58일째,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 압박을 극복하지 못하고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미국발 훈풍에도 소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94P 하락한 2077.61P로 장을 마감했다. 장초반 2096P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기관의 대량매도에 바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대회 참가자들은 시장의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기존 보유주의 비중조절과 일부 수익실현에 나서며 1% 미만이지만 수익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SK증권 서민호 지점장은 10월말 이후 꾸준히 관심종목으로 관리하고 있는 한국프랜지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다시 한 번 수익을 챙기는 모습이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동부증권 김선한 대리가 한라건설 5.61% 수익실현을 비롯 미래나노텍 단기매매로 수익을 챙기며 수익률이 소폭 상승했다. 한편 전일 매도했던 송원산업은 재매수, 동부티에스블랙펄은 신규 편입했다. 2위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은 이엘케이 7.97% 상승에 힘입어 역시 수익률을 소폭 끌어올렸다. 우리금융은 손절, 우리투자증권과 씨앤에스는 신규편입했다. 3위 SK증권 서민호 지점장은 4.29% 상승한 한국프랜지 일부 수익실현에 나서며 수익률을 1.49% 끌어올렸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별을쏘다 김승일 전문가가 계양전기, 골든나래리츠 매도로 수익실현하는 한편, 젠백스를 신규 편입해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줬다. 2위 풍류 이원석 전문가는 보유주가 등락을 보인 가운데 전일대비 소폭 하락한 바른전자 추가매수에 나섰다. 3위 무한도전 마경녀 전문가는 인텍플러스, 두산엔진 단기매매에 성공하며 수익을 챙기는 한편 바이넥스 추가매수, 동일제지 신규편입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오늘도 1,2,3위 매매 없이 순위를 유지했다. 1위 고려대 배해승 참가자는 소폭반등에 성공한 우리파이낸셜의 영향으로 누적수익률 1.21%를 회복, 96.80%를 기록했다. 2위 한국외대 전진형 참가자는 오늘은 파라다이스가 소폭상승하며 누적수익률은 17.48%를 기록했다. 3위 최소은 참가는 코텍 4.19% 상승 하는 등 대부분의 보유주가 상승, 누적수익률은 1.01% 상승한 16.15%를 기록했다.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3월 18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관련기사 ◀☞[챔피언스리그]한국외대 전진형, 송원산업 6.61% 상승☞[챔피언스리그]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 "STS반도체 19.21%" 수익실현☞[챔피언스리그]동부증권 김선한 대리 1위 굳히기, 고맙다 ‘하나마이크론’
  • 한달 전에 샀으면 200%↑… ‘로또 종목’ 또 있다
  •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크레듀(067280) 243% 기아차(000270) 35.7%, LG화학(051910) 35.4%... 10월 중순 이후 11월 현재까지 이 종목들이 거둔 최대 수익률이다. 10월 중순 역시 결코 낮지 않은 주가수준이었지만, 그 때 잡았더라면 상당한 수익률을 거둘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갖는 투자자들이 적지 않다. 이미 많은 종목들이 순환매 과정을 거치면서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아직 덜오른 종목이 뭐가 있는지 찾기에 분주하다. 증권가 역시 이같은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종목을 선정하는데 한창이다. 대우증권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기대되는 종목을 제시했다. 섹터별로는 IT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가장 높았고, 금융섹터가 뒤를 이었다.  경제1위 휩쓴 `2011 업계지도`가 나왔다전문기자 32명이 3개월간 발로 뛴 업계 종합 보고서! 베스트 애널리 스트 165명 참여장희종 애널리스트는 "IT섹터의 대표종목인 삼성전자처럼 종목들의 밸류 매력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올해 기업이익 증가율이 전년대비 50%에 가까울 정도지만 주가 상승률은 올해 초 기준으로 10% 미만의 상승률을 보여 내년 경기회복과 함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금융의 경우 "유일하게 신한지주 한 종목이 꼽혔는데, KB금융이나 우리금융, 하나금융 등 금융지주사는 주가와 제무재표 시계열이 짧아 분석대상 종목에 들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시계열이 긴 다른 은행주의 경우 밸류 매력이 평균보다 좋고, 경기추이와 주가, 기업이익 추이가 비슷한 성향을 감안하면 신한지주 외에 다른 금융지주사들 역시 밸류 매력이 부각되는 그룹에 속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밖에도 현대산업과 현대상사, 롯데칠성 등의 2010년, 2011년 이익 모멘텀이 양호하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KB투자증권 역시 보고서를 통해 저평가 매력이 있는 종목을 선정했다. 강봉주 애널리스트는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금융, 통신, 에너지, IT의 밸류에이션이 가장 매력적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하반기 주도업종 중에서는 에너지, 2011년 업황 회복에 의한 이익전망 상향 가능성을 고려하면 반도체, 하드웨어, 디스플레이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밸류에이션 매력 높은 종목 리스트(자료: Wisefn, 대우증권) 이수화학 카프로 휴스틸 한국제지 한솔제지 무림페이퍼 무림P&P( 한일시멘트 현대건설 한신공영 동부건설 두산건설 현대산업 현대엘리베이터 대우조선해양 한진 일신방직 SK네트웍스 현대상사 인터파크 신세계 롯데칠성 CJ 대상 남양유업 롯데제과 동원F&B SK케미칼 종근당 신한지주 다음 신세계I&C CJ인터넷 다산네트웍스 대덕GDS 대덕전자 코텍 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영전자 금호전기 LG유플러스 한국전력
2010.11.26 I 김지은 기자
  • 한달 전에 샀으면 200%↑… ‘로또 종목’ 또 있다
  •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기아차 35.7%, LG화학 35.4%, 크레듀 243%...10월 중순 이후 11월 현재까지 이 종목들이 거둔 최대 수익률이다. 10월 중순 역시 결코 낮지 않은 주가수준이었지만, 그 때 잡았더라면 상당한 수익률을 거둘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갖는 투자자들이 적지 않다. 이미 많은 종목들이 순환매 과정을 거치면서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아직 덜오른 종목이 뭐가 있는지 찾기에 분주하다. 증권가 역시 이같은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종목을 선정하는데 한창이다. 대우증권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기대되는 종목을 제시했다. 섹터별로는 IT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가장 높았고, 금융섹터가 뒤를 이었다.장희종 애널리스트는 "IT섹터의 대표종목인 삼성전자처럼 종목들의 밸류 매력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올해 기업이익 증가율이 전년대비 50%에 가까울 정도지만 주가 상승률은 올해 초 기준으로 10% 미만의 상승률을 보여 내년 경기회복과 함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금융의 경우 "유일하게 신한지주 한 종목이 꼽혔는데, KB금융이나 우리금융, 하나금융 등 금융지주사는 주가와 제무재표 시계열이 짧아 분석대상 종목에 들지 못했다"며 "하지만 시계열이 긴 다른 은행주의 경우 밸류 매력이 평균보다 좋고, 경기추이와 주가, 기업이익 추이가 비슷한 성향을 감안하면 신한지주 외에 다른 금융지주사들 역시 밸류 매력이 부각되는 그룹에 속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밖에도 현대산업과 현대상사, 롯데칠성 등의 2010년, 2011년 이익 모멘텀이 양호하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KB투자증권 역시 보고서를 통해 저평가 매력이 있는 종목을 선정했다. 강봉주 애널리스트는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금융, 통신, 에너지, IT의 밸류에이션이 가장 매력적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하반기 주도업종 중에서는 에너지, 2011년 업황 회복에 의한 이익전망 상향 가능성을 고려하면 반도체, 하드웨어, 디스플레이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밸류에이션 매력 높은 종목 리스트(자료: Wisefn, 대우증권)이수화학(005950) 카프로(006380) 휴스틸(005010) 한국제지(002300) 한솔제지(004150) 무림페이퍼(009200) 무림P&P(009580) 한일시멘트(003300) 현대건설(000720) 한신공영(004960) 동부건설(005960) 두산건설(011160) 현대산업(012630) 현대엘리베이(017800)터 대우조선해양(042660) 한진(002320) 일신방직(003200) SK네트웍스(001740) 현대상사(011760) 인터파크(035080) 신세계(004170) 롯데칠성(005300) CJ(001040) 대상(001680) 남양유업(003920) 롯데제과(004990) 동원F&B(049770) SK케미칼(006120) 종근당(001630) 신한지주(055550) 다음(035720) 신세계(004170)I&C CJ인터넷(037150) 다산네트웍스(039560) 대덕GDS(004130) 대덕전자(008060) 코텍(052330) 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005930) 삼영전자(005680) 금호전기(001210) LG유플러스(032640) 한국전력(015760)
2010.11.26 I 김지은 기자
`숨은 보석` 코스닥 히든챔피언 29개사 선정
  • `숨은 보석` 코스닥 히든챔피언 29개사 선정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OCI머티리얼즈(036490), DMS(068790), 모아텍(033200) 등 29개사가 거래소가 고른 코스닥시장 히든챔피언 기업에 선정됐다. 13일 한국거래소는 세계시장 점유율 등의 시장지배력, 수익성, 기술력, 성장성, 재무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2010년 코스닥시장 히든챔피언` 29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히든챔피언은 글로벌시장 점유율이 최상위권이면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춰 앞으로 시장을 이끌어나갈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특히 올해 선정된 기업 가운데 네오피델리티(101400), 동일금속(109860), 모아텍(033200), 아모텍(052710), 알에프세미(096610), 엘엠에스(073110), 에스피지(058610), 코텍(052330) 등 16개사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선정됐다. 히든챔피언 기업은 규모면에서는 코스닥 전체 기업과 큰 차이는 없다. 하지만 유보율과 매출액증가율, 자기자본이익률(ROE), 매출액영업이익률 등 성장성과 수익성, 재무안전성 측면에서 월등한 것이 특징이다. 히든챔피언 기업의 자산규모는 전체 코스닥기업 평균의 1.35배, 종업원수는 평균의 1.08배며, 평균 수출금액은 615억원으로 수출비중은 60%를 웃돌았다. 또 3년 평균 매출액증가율이 35.1%를 넘어 전체기업 평균보다 20%포인트 이상 웃돌았다.  평균 매출액은 1015억원으로 전체기업 평균 매출액(856억원)의 1.19배, 영업이익은 전체기업 대비 3.9배을 나타냈다. 히든챔피언 기업의 부채비율은 50.3%로 전체평균 91.7%에 비해 양호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히든챔피언에 선정된 기업은 거래소엑스포 기간 동안 투자자에게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며 "향후 기업은행, 산업기술진흥원, 코스닥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히든챔피언 현황 (출처 : 한국거래소)
2010.10.13 I 장순원 기자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28일)
  • [이데일리 증권부] 28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 신한금융투자 SBS콘텐츠허브(046140): SBS프로덕션 유통부문 합병에 따른 그룹내 콘텐츠 유통채널 통합 으로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 전망. IPTV, 모바일기기 보급 등 유통채널 확대에 따른 콘텐츠 수요 증가 기대되며 저작권 법 강화도 긍정적 ◇ 현대증권 코오롱인더(120110): 원재료가격의 안정세와 함께 아라미드 사업의 성장 및 필름, 화학부문의 매출 증가에 따라 견조한 실정성장이 예상. 섬유부분 자회사의 안정된 이익성장 및 중국법인 KNC의 고정장세 부각으로 수익 확대가 지속될 전망. 만도(060980): 최근 자동차의 안전 및 편의장치 장착률 상승과 함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전장부품부믄의 수익성 향상 기대.현대차, GM 등 매출처 다변화 메리트 및 중국시장의 고부가가치 부품수요 증가로 향후 글로벌 부품사로서의 성장성 부각. ◇ 대우증권 오리온(001800): 중국 소비 확대와 양과 수요 증가로 오리온 중국 매출액 2012년까지 연 30% 증가 전망. 남진 정책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지속, 2011년 이후에는 내륙과 북쪽 지역도 진출 계획. 팬오리온 상장 추진, 위안화 절상 기대, 국내 실적 호조 등으로 계단식 주가 상승 기대 티씨케이(064760): 국내 태양광 잉곳 투자 본격화: 태양광용 핫존 매출액 2011년 전년대비 2배이상 증가 전망. LED 서셉터 시장은 2012년까지 고성장 전망. 전방 산업인 LED 및 태양광 산업은 2012년 이후 성장 속도가 가속화될 전망. 2011년 생산 설비 확대로 고성장 본격화: 영업이익 99% 증가 전망 ◇ 삼성증권 POSCO(005490): 중국 내수 철강 가격의 상승 반전으로 철강 시황 개선 모멘텀 확보. 인도네시아, 인도 등 신흥 시장 진출을 통한 지속적인 해외투자로 성장성 제고. 철광석 등의 원재료 가격 하락 예상되어 하반기 양호한 실적 기대 현대모비스(012330): 현대.기아차의 신차 판매 호조세로 CKD 수출 및 핵심부품의 매출 성장 기대. 현대차 운행대수 증가 및 경기회복세에 따른 A/S 부문 호전세 지속 예상. 완성차 해외 생산의 빠른 확대로 해외생산법인 이익 기여 본격화 ◇ 한국증권 코텍(052330): 카지노용 모니터부문 매출 증가 및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부문의 고성장세 지속으로 2분기 양호한 실적 시현. 2010년 매출 1,640억원(+12% YoY), 영업이익 178억원(+25% YoY), 순이익200억원(+56% YoY) 전망. 2010년 예상 이익 기준 PER 5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재부각 가능성
2010.07.28 I 증권부 기자
지갑 연 국민연금, 어떤 종목 담았나?
  • 지갑 연 국민연금, 어떤 종목 담았나?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국민연금이 올 2분기 주식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 지분율 5% 이상 종목 중 22개 종목의 지분을 확대하고, 23개 종목은 신규로 5%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한 것.    지난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5%룰`에 따라 총 59개 종목에 대한 지분공시 변동 신고서를 제출했다. 5%룰은 상장기업의 의결권 있는 주식을 5% 이상 보유하게 된 경우와 보유한 자의 지분이 해당 법인 주식 총수의 1% 이상 변동된 경우,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한 제도. 국민연금은 올 2분기에 기존 5% 이상 보유 종목 중 22개의 비중을 확대했다. 이는 지난 1분기 17개 종목의 지분을 확대한 것에 비해 늘어난 것이다. 국민연금은 또 삼성전자(005930) 등 23개 종목을 5%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신규 신고했다.  신고서에 따르면 지분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한솔제지(004150)였다.  국민연금은 지난 분기 6.41%였던 한솔제지의 지분을 8.68%로 2.27%p 늘렸다. 디아이씨(092200)의 지분이 7.28%로 지난 분기에 비해 2.23%p 늘었고, 풍산(103140), LIG손해보험(002550), 한진(002320), 한솔LCD(004710), 대한항공(003490), CJ제일제당(097950)의 보유 지분도 2%p 이상 증가했다. 한편 보유 지분율은 호텔신라(008770)가 9.39%로 가장 높았다. 롯데삼강(002270)은 9.29%로 두 번째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코텍(052330)과 에이스디지텍(036550)의 보유 지분이 1.13%p씩 늘어 각각 6.16%, 8.83%를 기록했다.    2분기에 신규로 지분을 취득한 종목도 23개에 달했다. 삼성전자, 신한금융(055550), LG디스플레이(034220) 등 대형주뿐만 아니라 인탑스(049070), 하나투어(039130), OCI머티리얼즈(036490) 등 코스닥 종목들도 눈에 띄였다.  신규 보고 종목중에서는 코스닥 종목인 네패스(033640)의 보유지분율이 7.40%로 가장 높았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SIMPAC(009160)이 7.08%로 그 뒤를 이었다. 현대종합상사(011760), 송원산업(004430)의 지분율도 6% 이상으로 높았다.    반면 국민연금은 남해화학(025860), 한미약품(008930), SBS(034120) 등 14개 종목들에 대해서는 보유지분을 줄였다. 코스닥 시장 종목인 네오위즈게임즈(095660)의 지분감소율이 2.22%p로 전분기 대비 가장 크게 줄었고, 삼영엠텍(054540), KTB투자증권(030210), 제일모직(001300)의 지분율도 비교적 큰 폭 감소했다.  ▲ 자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 자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 관련기사 ◀☞국민연금, SIMPAC 지분 7.08% 보유
2010.07.11 I 박원익 기자
  • (VOD)종목의 발견, 2분기 실적시즌 관전 Point
  • [이데일리TV 최명일 PD] 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 증시에 +(플러스)정보를 드립니다. 이데일리TV '종목의 발견' 시간에서는 2분기 실적 시즌 미리보기 시간을 통해 실적 시즌을 대비한 투자전략을 들어봤다.김중원 HMC 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코스피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실적이 크게 개선되기는 힘들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실적 시즌 지수의 추가 상승 가능성은 높지 않을것으로 전망했다.따라서 2분기 실적 시즌의 투자전략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지수 관련 대형주에 관심을 갖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존재하는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전략이 현명할수 있다고 말했다.김연구원이 보는 실적시즌 투자유망 중소형 종목으로는 태광(023160), 디에스엘시디(051710), 에버테크노(070480), 코텍(052330), 동아엘텍(088130), 신화인터텍(056700), 미래나노텍(095500), 우주일렉트로(065680), 우리이티아이(082850), DMS(068790), 에이스디지텍(036550), 세미텍(081220), 네오피델리티(101400), 텔레칩스(054450), 디엔에프(092070), GST(083450), 프롬써어티(073570), 유니셈(036200), 아이피에스(051820), 이오테크닉스(039030), 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 테크노세미켐(036830), 평화정공(043370), 우리산업(072470) 등이다.  ☞ 이 코너는 28일 오전 11시 35분 이데일리TV '이기는 승부전략 M+' 프로그램 에서 방송됐습니다. ☞ '이기는 승부전략 M+'는 매주 월~금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동안 방송됩니다 . 많은 시청바랍니다.☞ 이데일리 채널 안내 ☞ 실시간 방송 보기▶ 관련기사 ◀☞이엔에프, 2분기 호조..오버행도 해소-메리츠☞이엔에프, 한국알콜산업 등으로 최대주주 변경
2010.06.28 I 최명일 기자
  • (주간추천주) 한화증권
  • [이데일리 증권부] 1. 대한생명(088350) 업황개선 및 금리상승에 따른 수혜 가장 클 전망. 2009년까지 금융위기의 여파로 주력 상품이던 변액보험의 판매 부진과 해약율 상승으로 사차이익과 비차이익이 모두 악화되는 모습을 보였음. 그러나 2010년 들어 경기회복과 함께 변액보험의 판매가 회복되고 해약율도 하락하면서 사차이익과 비차이익이 개선 추세로 돌아서고 있음. 상대적으로 부채듀레이션이 길고 고정형 준비금 비중이 높기 때문에 금리상승에 따른 수혜도 업계에서 가장 클 전망.상장을 통한 자금유입도 실적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 상장을 통해 1.3조원의 자금이 유입되었음. 이는 동사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이었던 지급여력부담을 단숨에 해결해 주었음. 실제로 대한생명은 지급여력비율에 대한 부담으로 상대적으로 변액보험의 판매에 집중했던 측면이 있었음. 그러나 지급여력비율 부담이 사라지면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보장성보험의 판매를 좀 더 강화하면서 보장성보험과 변액보험의 균형성장을 추진할 수 있을 전망임. 더구나 새로운 자금유입은 자기자본 투자를 강화시켜 투자이익의 증가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임. 2. 한화(000880) 2011년이 기대되는 한화케미칼. 2010년 1분기 대비 약 80% 상승한 글로벌 석탄과 철광석 가격으로 인해 주요 자회사인 한화케미칼의 실적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주력 제품인 PVC제품 가격인상이 되어 PVC마진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중국의 석탄법 PVC공장의 제조원가는 약 50%가 코크스 비용이며, 50%가 전기비용인데 석탄과 철광석 가격 인상으로 인해 전체 제조원가가 약 40%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이에 따라 석탄법 PVC기업 주도의 PVC제품 가격인상이 예상. 한화케미칼과 같이 석유법 PVC기업은 특별한 추가 비용 없이 마진이 개선되는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됨. 대한생명 이익 증가 기대감. 대한생명의 2010년 실적은 2009년 대비 네가지 이유에 의해 개선될 것으로 전망. 첫째 실제사업비율 감소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둘째 2010년에도 2009년에 이어 자산운용수익률이 확대되고, 셋째 금리상승에 따른 이자 수익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넷째 미국발 금융위기때 발생한 해외채권 손실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주가가 저평가된 현재 시점이 투자 적기로 판단. 한화의 주력 사업인 화약 사업부의 실적 증가세는 이어지고, 한화케미칼은 2010년 하반기부터 3년 6개월 동안 호황이 지속되고, 대한생명은 해외 채권 손실이 종결되고, 금리 상승 및 사업 비용 절감 등으로 인해 이익이 확대되고, 한화건설은 대한생명 상장으로 인해 유동성이 확대되고, 수도권 건축 사업으로 인해 타 경쟁사 대비 미분양이 상대적으로 적은 상태임. 그러나 현재 주가는 2011년 실적기준으로 P/E 6.1배로 빠른 시일 내 주가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3. 아토(030530) 삼성전자의 반도체 설비투자 확대되며 2010년 실적 대폭 호전. 아토는 반도체용 PE-CVD(플라즈마 화학기상 증착장비) 전문업체로 주요고객은 삼성전자임. 미세공정 전환으로 PE-CVD 수요가 증가한데다 삼성전자內 점유율이 확대되며 실적이 대폭 호전될 전망[2010년 매출액: 1,982억원 (YoY +117%), 영업이익 277억원 (YoY +383%)]. 고객사의 전공정 투자가 1분기에 집중되며 3분기까지 실적은 감소할 전망, 그러나 삼성전자 16라인 건설로 4분기와 2011년에 걸쳐 대규모 장비 수주 예상.2010년 삼성전자 점유율 60% 육박하며 PE-CVD 분야 강자로 등극. 회사측에 따르면 2010년 아토의 삼성전자內 CVD 분야 점유율은 6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 특히 TEOS, ARC 공정용 PE-CVD 점유율은 70%를 넘어설 전망. 장비 국산화 추세 강화되며 삼성전자의 핵심 장비 공급 업체로 성장 예상.자회사 원익머티어리얼즈 실적 호조로 지분법 이익 증가 예상. 원익머티어리얼즈는 아토 자회사로(지분율 96.8%) 반도체/LCD용 특수가스 업체임. 반도체 시장 호전으로 실적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어 아토의 지분법 이익 증가 예상(2010년 원익머티어리얼즈 예상 영업이익 140억원). 2010년 3분기를 목표로 KOSDAQ 상장 추진 중.4. 코텍(052330) 2분기 preview - 본격적인 실적 회복 국면 진입.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카지노 모니터 수요 회복과 DID 부문 고성장으로 전기 대비 크게 늘어난 448억원(+48% QoQ), 51억원(+136% QoQ)을 기록할 전망. 영업환경 개선으로 하반기 실적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순이익의 경우 유형자산처분 이익(주안공장, 31억원)이 추가되며, 분기 사상 최대인 70억원(+258% QoQ)을 나타낼 전망.2010년 사상 최대 매출액/순이익 달성 예상. 2010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늘어난 1,691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83억원(+28% YoY), 203억원(+80% YoY)으로 추정함. DID 부문 고성장이 실적 개선의 주 요인이며, 카지노 모니터도 1) 업황 회복 2) 글로벌 슬롯머신 선두권 업체로의 신규 공급 시작 3) 3D 제품인 MLD 수요 증가로 2010년부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목표주가 13,000원 제시, 투자의견 ‘Buy’ 유지.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로 13,000원을 제시[목표주가는 2010년 예상 실적 기준 PER 8배]. 저평가된 주가 수준[2010년 PER 4.8배, PBR 0.8배]과 2분기부터 발생할 실적 개선 모멘텀을 감안하면 현 시점에서 비중 확대가 바람직하다고 판단됨.▶ 관련기사 ◀☞(VOD)보험주, 금리 인상이 실적 개선 이끈다!☞`경영환경 변화` 보험사 잇따라 사명 변경
2010.06.27 I 증권부 기자
  • (VOD)마켓 Q&A..코텍 2분기 최대실적 기대!
  • [이데일리TV 조임정 기자] 산업용 컬러모니터 제조업체 코텍(052330)이 올해 들어 박스권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초 1만1000원을 넘나들던 주가는 최근 8000원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부진했던 1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텍은 산업용 컬러모니터 전문 생산업체로, 카지노용 모니터 시장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미국 라스베거스와 벨라지오 등 세계 유수의 카지노들이 쓰고 있는 모니터의 절반이 이 회사의 제품으로, 북미 시장 점유율은 49.6%로 추정됩니다.  최근 DID(Digital Information Disply : 디지털 모니터) 사업에 진출했으며, 이 분야에서의 성장성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DID 사업부문은 전년 대비 352% 성장했으며, 올해 역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텍은 지난 1분기 카지노용 모니터부문의 물량 감소 속에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2분기 들어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들어 라스베가스 총 방문객수가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부진한 실적은 1분기로 일단락됐다는 평가입니다. 이규선 대우증권 연구원은 코텍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오히려 1분기의 부진했던 실적이 2분기에 추가 반영되면서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오늘(17일) 마켓Q&A에서는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되고 있는 코텍(052330)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방송했습니다.          ☞ 마켓 Q&A는 매일 오전 9시 25분, 10시 40분, 11시 25분, 오후 2시 35분에 진행됩니다. `마켓 Q&A`는 시장의 핫이슈를 집중 취재해 발빠른 분석으로 최고의 전략을 제시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 이데일리 채널 안내☞ 실시간 방송 보기 
2010.06.17 I 조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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