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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살 어려보이는 염색법! ‘3초면 뚝딱’
- [이데일리] 새치머리, 흰머리가 많은 이들에게 머리 염색은 생활의 일부다. 염색 주기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정기적으로 염색해야 검은색 머리를 유지할 수 있다. 흰머리는 나이보다 더 늙어보이게 만드는 주범이라 행여 시기를 놓칠새라 한올한올 여간 신경 쓰이지 않는 게 아니다. 그런데 정기적으로 한 달, 두 달에 한번씩 염색을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가 않은 것 또한 사실이다. 새치 같은 경우 3일만 지나도 하얗게 올라와 기껏 염색한 헤어스타일을 망치기 일쑤다. 그렇다고 더 자주 염색을 하자니 염색약의 독한 성분과 비용, 시간, 탈모, 번거로움 때문에 쉽지 않은 일이다. 이 때 사용하는 것이 부분 염색제다. 하지만 효과가 일시적이거나 사용이 번거롭고 불편해 사용하기 망설여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런 고민을 해결해 주는 신개념 염색제가 시중에 등장하면서 새치, 흰머리 보유자들의 고충을 한결 덜어주고 있다. 생활건강 전문기업 고려생활건강(대표이사 박충식)이 소개하는 ‘스마트 퀵솔’이 그런 제품이다. 스마트헤어터치 퀵솔은 헤어 전용 마스카라로 흰머리 부위를 슥슥 발라주기만 하면 단 10초 뒤에 검은 머리가 완성된다. 머리를 감고나서 매번 다시 바를 필요가 없다. 한두 번 사용만으로 반영구적인 착색효과가 유지된다. 물에 타서 사용하거나, 도포 후 씻어내거나 햇빛에 따로 말려야 하는 불편함도 없다. 물에 강해 흐르는 물이나 땀에도 흘러내리지 않는다. 스마트퀵솔의 또 다른 장점은 사용 부위 모발의 자연스러운 부드러움을 유지해 주는 데 있다. 기존 부분 염색제는 바른 부위가 떡지거나 뭉치고, 숨이 죽곤 했다. 하지만 퀵솔은 SCP 유착방지 시스템을 적용해 머릿결이 부드럽고 건조하게 유지돼 자연스런 헤어스타일이 연출된다. 특히 숙지황, 산수유 등 인체에 자극이 없는 모발영양성분으로 모발 뿌리에 힘을 주고 모발을 코팅한 효과를 준다. 이런 기능이 특허를 받았다. 새치, 흰머리를 염색하는 것은 물론 휑한 정수리, 허옇게 드러난 가르마 부분도 모두 해결해 준다. 이마선을 따라 바르면 윤곽을 정돈해 주는 효과도 있다. 스마트퀵솔은 볼펜만한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다. 미세모 3D입체구조로 이뤄진 헤어 마스카라 5개와 헤어용 섀도 1개 구성으로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에서 인터넷 최저가 3만9,800원 할인판매 중이다. 적립금 1,900원에 무료배송은 덤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1599-2373으로 하면 된다. ▶ 제품 블로그 http://www.korcare.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11505&special=3
- 일동제약, 양모제 ''세카모린'' 출시..''탈모방지·영양공급''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일동제약은 탈모방지와 두피 영양공급·개선을 위한 양모제(샴푸·토닉) '세카모린'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세카모린은 탈모방지 및 양모에 효능이 있는 살리실산, 니코틴산 아미드, 토코페롤 아세테이트 등이 함유됐다. 9종의 천연 허브추출물과 아로마오일 조합인 '피코헤어컴플렉스' 성분을 보강했다. 회사에 따르면 피코헤어컴플렉스는 '인디언은 대머리가 없다' 는 통계를 근거로 연구를 진행해온 멕시코 의료진과 공동으로 개발한 천연 허브성분이다. 이 제품은 두피와 모발을 케어해주는 허브성분과 베르가못, 오렌지 오일 등의 아로마성분을 과학적으로 조합했다. 여러 임상을 통해 효과를 입증, 천연허브성분 발모제의 조성물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세카모린은 2~3주간의 단기 사용에도 모공의 유분을 제거하고 모근에 영양을 반복적으로 공급, 탈모방지와 양모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세카모린은 샴푸와 토닉의 2종으로 구성됐으며 일동몰(www.ildongmall.co.kr)을 비롯한 인터넷쇼핑몰, 약국, 피부과, 피부관리샵, 한의원 등에서 판매된다.
- 아토피 악화되는 이유가 수돗물 속 `염소` 때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우리가 사용하는 수돗물의 잔류염소는 4㎎/ℓ 이하 기준으로 관리되고 있어, 먹는 물로는 이상이 없다. 하지만 요즘에는 식수 이외의 용도에도 적합한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잔류염소는 아토피, 여드름 등 피부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씻는 물로 사용하는 수돗물의 잔류염소가 이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치유를 더디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각종 피부트러블을 비롯한 피부노화 및 탈모와도 연관이 있다.이엔알인터내셔널(www.seagull4.co.kr)이 국내에 독점수입하고 있는 `시걸포BSS`는 미국 제너널 에코로지사에서 개발한 독자적인 3단계 정화 기술인 `스트럭처드 매트릭스`를 도입한 목욕용 정수기다. 염소를 반영구적인 전하상태로 만들고, 이온흡착 기능을 이용해 분자흡착실에 완벽하게 분리시키는 것이 주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수돗물 속 잔류염소가 95%까지 제거된다.이 제품은 현재 타워 팰리스, 롯데캐슬, 더 클래식500 등 프리미엄급 아파트들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근 이앤알인터내셔널 대표는 "물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먹는 물 뿐만 아니라 씻는 물도 관리해야 한다"며 "프리미엄급 아파트를 비롯해 대형 빌딩, 일반 가정 등에서도 시걸포 정수시스템을 찾는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시걸포BSS는 일반 정수기와 가격대가 비슷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카트리지의 평균 수명은 1년으로 빈번하게 교환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없다. 시걸포는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선진국을 비롯해 전 세계 64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미국 아리조나 대학 국방연구소,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등 세계 주요연구소를 통해 인증 받았다.
- 주나식품, 고려신묘단 출시
- [이데일리 최일석 기자] 평소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손발이 차고, 쉽게 저리는 사람, 업무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 의자에 오래 앉아있는 직장인·학생, 피부가 안 좋은 사람, 평소 입맛이 없어서 음식물 섭취가 힘든 사람들은 기력을 보할 건강보조제가 필요하다. 이처럼 평소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몸에 기력이 없을 때 찾는 것이 건강식품이다. 건강보조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며 몸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각광받고 있는 건강식품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고형차나 환 종류다. 주나식품은 국내산 원료를 이용해 배합된 건강기능식품 고려신묘단을 출시했다. 고려신묘단의 주원료는 청정지역 강원도 철원에서 자란 약용식물이다. 달맞이꽃, 갈근(칡), 인삼, 돌미나리, 쑥, 더덕, 오미자, 두릅, 다시마를 함유하고 있다. 각종 환으로 출시되고 있는 약용식물을 최적의 혼합비율로 배합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특히 달맞이꽃은 여성 생리불순 개성, 갈근은 식물성 에스트로겐, 탄수화물, 비타민, 식이섬유질, 사포닌, 카테킨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인삼은 항암 및 면역력 증강 등 신체의 건강을 개선하고 증진시킨다. 김주영 주나식품 대표는 건강 때문에 만들어 복용하기 시작한 고려신묘단을 처음 이웃, 친지들에게 나누어주며 풍치 환자의 통증 완화, 노화로 인한 탈모 방지, 암 진행 속도 저하, 아토피 완치 등 다양한 사례에서 그 효능을 인정받았다. 이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함을 나누어 주고 싶었서 고려신묘단을 직접 제조하기 시작했다. 또한 김 대표는 "100% 순수 국내 약용식물로 제조하는 자연건강식품"이라며 "이 제품은 하루 두 번 20~25알 정도를 냉수나 온수와 함께 먹으면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밝혔다.
- [주는情 받는情]젊음 돌려주는 명절 효자 상품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1월 12일자 16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이쯤 되면 선물계의 `단골메뉴`로 불러도 좋을 듯싶다. 명절 선물로 가장 무난한 상품을 꼽자면 단연 `화장품`과 `생활용품 세트`다. 대개 명절 선물하면 `현금`이 떠오르지만 최근에는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 부담스럽지 않은 설날 기획 선물세트가 대세다. 남녀 노소, 때와 장소를 막론하고 이들의 인기는 명절 날 진가를 발휘한다. 이를 반영하듯 관련 업계에서도 다양한 기능성 제품들을 내놓고 설 쇼핑족 잡기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 마몽드 기획세트화장품은 잃어버린 젊음을 되돌려 준다는 의미에서 명절 선물의 효자 메뉴다. 특히 명절선물용 기획세트에는 특별선물이 덤으로 들어있어 더욱 푸짐하다. 아모레퍼시픽의 마몽드는 `토탈솔루션 모이스처 크림 기획 세트`를 내놨다. 출시 이후 줄곧 마몽드의 베스트셀러인 `토탈솔루션 모이스처 크림` 본품(50ml)에 워터리 크림, 아이크림, 비비크림 등 증정품 4가지 제품을 묶어 기획했다. 가격은 3만2000원선. 마몽드 관계자는 "필요한 제품이 있을 경우 이번 기회를 활용하면 알뜰구매가 가능한 셈"이라며 "특히 미백, 보습, 주름 개선을 비롯한 10가지 피부고민을 해결해주는 뛰어난 제품력에 합리적인 가격을 더해 실속 있는 선물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 `숨 1102 3종세트`LG생활건강의 인기 제품 `숨`도 설날 기획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지공예가 마불 이종국 선생의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를 적용한 `숨 1102 3종 세트`가 그것이다. 마불 이종국씨는 햇빛, 바람, 물 등 자연을 기본으로 한 한지작품을 선보이는 한지공예가로 그만의 철학을 적용시켜 더욱 품격 있는 자연발효 화장품의 묘미를 담아냈다. ▲LG생활건강 오휘 포맨 기획세트자연발효 안티 에이징 화장품 `숨 1102 라인`은 기존 1102 라인을 4년만에 리뉴얼 했다. 16종의 꽃, 허브, 곡물 등의 청정식물의 씨앗을 저온순화 발아시켜 더욱 강력한 자연발효의 효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스킨(150ml), 로션(120ml) 크림(20ml) 기본 정품 3종에 여행용 5종 상품을 묶어 13만5000원에 선보였다. 남성을 위한 화장품 선물세트도 나왔다. 오휘 포맨은 스킨(135ml)과 로션(115ml)에 폼클렌저와 증정품인 스킨, 로션을 묶었다. 가격은 8만원선으로 저렴하다. `헤라 옴므 블랙 퍼펙트 2종 기획`도 스킨과 로션 정품 2종에 샘플 3종을 묶어 10만원대에 내놨다. ▲애경 케라시스 명화시리즈생활용품 선물세트의 장점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와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는 점이다. 1만원 대부터 종합세트, 샴푸세트, 치약세트, 바디세트 등 다양한 제품군을 구성해 용도에 맞게 구매할 수 있다. 올해는 많은 종류의 선물세트 중 샴푸세트가 눈에 띈다. ▲애경 에스따르 프리미엄세트케라시스 명화시리즈(3만9000원선)는 애경 아트마케팅의 성공사례로 해마다 클림트, 마티스 등 유명화가의 명화를 제품 패키지에 넣어 소비자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설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건축물 양식을 케라시스 살롱케어 볼류밍 케어 패키지에 넣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애경 에스따르 프리미엄 세트(2만9000원선)는 두피와 모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위한 제품. 에스따르는 전 품목이 로하스인증을 받은 친환경 샴푸로 식약청의 탈모방지 특허까지 받은 기능성 제품이다. 한방 샴푸 선물세트 LG생활건강 `리엔 황실비책 4호`도 설 선물로 적당하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한방 콘셉트 특유의 디자인을 살린 한방 프리미엄 샴푸 리엔 자윤비책 샴푸 4종과 컨디셔너 1종, 리엔 비누 2종 등 총 7종을 담아냈다. 꽃중년처럼 외모 가꾸기에 관심이 많은 부모나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세트다. 2만6900원대로 가격도 저렴하다. ▲LG생활건강 리엔 모델 고소영과 한방샴푸선물세트 리엔 황실비책 4호
- 암 환자 "의사 면담 9분은 돼야"..실제 7분에 불과
- [이데일리 정유진 기자] 암환자와 의사 사이의 면담 시간이 불충분하고 그 결과 치료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신동욱 교수와 성균관의대 박재현 교수, 국립암센터 연구팀은 면담 시간 부족이 암 진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을 국제학술지 ‘암에 대한 지지 치료’ 최근호에 게재했다고 밝혔다.국립암센터와 전국 9개 국립대병원 암센터에서 18세 이상의 암 진단 후 4개월 이상 경과한 255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균 진료 상담 시간은 7.1분으로, 환자들이 선호하는 상담 시간 9.1분에 비해 2분의 차이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37.1%(985명)는 의사와 면담이 불충분하다고 답했다.특히 젊고, 여성이며, 고학력일수록 진료 면담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경향이 강했다. 이들 환자군이 항암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데 본인 의사를 반영하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한국인에게 흔한 6대암(위암, 폐암, 간암, 직결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 아니면 진료 면담 시간이 짧다는 의견도 많았다. 불안, 우울을 느끼는 환자군도 그렇지 않는 환자군에 비해 진료 면담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꼈다.면담 시간이 출붕분한 환자는 항암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욕 부진, 피곤, 피부 홍조, 쑤심, 탈모와 같은 신체적 증상이나 우울증 등 정신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심지어 일부 환자는 병원을 계속 다니려는 의욕이 떨어지는 결과로 이어졌다.
- 더 이상 안돼 뭘 쓰지?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탈모 인구가 크게 늘면서 기능성 샴푸 시장도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제품의 종류는 더욱 세분화되고 관련 업계마다 상품 출시도 잇따르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패턴들이 탈모와 같은 대중 질환을 낳으면서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주도했던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엔 20~30대까지 탈모예방 제품 등 기능성 샴푸에 눈을 돌리고 있어 시장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체 샴푸 시장이 정체를 보이는 가운데 기능성 샴푸시장은 확장일로에 있다. 기능성 샴푸시장은 2007년 약 120억 원 규모에서 1600억원으로 4년새 무려 13배 이상 커졌다. 전체 샴푸, 린스 시장이 3600억원 규모로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것과는 대비된다. 기능성 제품의 종류도 세분화되면서 비듬, 손상모발용 샴푸, 두피 각질제거, 에센스, 팩 등 그 종류만 해도 수 십 가지에 이른다. 모발의 문제가 매우 다양해지고 세분화되면서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특정 문제만을 치유하고자 하는 욕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기능성 헤어케어 제품의 성장은 대체로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피엔지, 애경 등 대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의 `엘라스틴`과 `리엔`, 아모레퍼시픽의 `려`와 `미쟝센`, 애경 `케라시스` 등이다. 탈모전문 한의원이나 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에서 파는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들도 반응이 좋은 편이다. 이 제품들은 기존 제품보다 용량은 적고 가격은 대체적으로 비싸지만 모발과 두피에 고민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기능성 샴푸시장 가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탈모, 지루성두피, 민감성두피, 힘 없는 모발 등 천연성분, 에센셜 오일과 식물 추출물을 기초로 한 전문화된 프리미엄 제품 위주다. 검정콩, 의이인, 고삼 추출물 등 한방성분이 함유된 LMW코리아의 ‘이뮨-업 샴푸’는 국내 최초 탈모전문한의원을 만든 이문원 원장이 만든 제품으로 식약청으로부터 의약외품 인증을 받았다. 에스티로더 화장품 그룹 남성전문화장품 랩시리즈도 올 11월 두피 케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두피를 건조하게 만드는 황산염 계면활성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샴푸할 때 거품이 거의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아베다도 최근 프리미엄 헤어제품 ‘인바티 시스템’을 론칭했다. 이문원 원장은 "남성, 노인성 질환 위주의 탈모시장에 여성, 젊은 층의 탈모가 많아지면서 시장이 세분화되고 커지고 있다"며 "두피도 피부처럼 관리 받아야 한다는 인식이 보편화되는 만큼 두피 관리 제품 수요는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 [와글와글 클릭]직장인 68% , 직장 잃을까봐 `이것`에 빠지다
-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직장을 잃을 것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지나치게 일에 몰두하는 이른바 슈퍼직장인 증후군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58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68.0%가 `슈퍼직장인 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직급별로는 `대리급`이 78.2%로 가장 높았으며, `과장·차장급` 76.7%, `사원급` 54.6%, `부장급 이상` 63.2% 순이었다. 슈퍼직장인 증후군을 겪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회사일로 인해 사생활 일부를 포기한다`가 71.5%로 가장 많았다. 이어 `퇴근 후에도 업무에 대한 걱정을 한다`(63.8%), `휴가나 월차를 내고 싶어도 업무에 대한 걱정 때문에 내지 못한다`(54.3%), `회사에서 끝내지 못한 일은 집에서라도 마쳐야 한다`(36.5%)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야근을 하지 않으면 불안하다`(24.8%), `업무와 연관된 모든 사람은 자신의 경쟁자라고 생각한다`(17.0%) 등의 의견이 있었다. 슈퍼직장인 증후군으로 인해 자신의 생활에 변화된 점(복수응답)은 78.3%가 `회사일 외에 하고 싶은 일이나 취미생활 등을 못하게 되었다`를 꼽았다. 이어 `건강이 나빠졌다`(64.8%), `친구나 가족들과 서먹해지거나 멀어졌다.(40.3%) 순으로 주로 부정적 변화가 상위권에 올랐다. 긍정적인 변화는 `능력을 인정받아 연봉이 올랐다`(17.0%), `능력을 인정받아 단기간에 승진을 했다`(14.3%), `다른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12.0%) 등 이었다. `슈퍼직장인 증후군으로 인해 얻은 질병이 있는가`란 질문에는 72.0%가 `있다` 고 답했으며, 질병 종류(복수응답)로는 `어깨·허리부위 등의 만성 근육통`이 54.2%로 가장 많았다. `위염 등의 위장병`(45.1%), `우울증 등의 정신적인 질병`(43.4%), `목·허리디스크`(24.7%), `탈모증`(18.4%) 순으로 나타났다. ▶ 관련기사 ◀☞[포토]`2013 벨로스터 터보` 날렵한 옆라인☞[포토]`2013 벨로스터 터보` 연기 뿜어내며 질주☞[포토]`2013 벨로스터 터보` 전면에서 바라보니..
- [신제품] 탈모인 위한 한방염색약 `새캄` 외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탈모인을 위한 염색약 `새캄(SAECARM)`이 출시 1주년을 맞아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신제품 `새캄(SAECARM) 센스티브`를 선보인다. 새캄은 국내 탈모 전문 한의원인 `이문원 한의원`의 이문원 한의학 박사가 개발한 제품으로 탈모인들이 기존 염색제 사용시 느끼던 가려움, 눈따가움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해 인기를 얻어 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리뉴얼된 패키지는 필름지 포장에서 튜브형으로 바꿔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할 뿐 아니라 경제성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허 받은 감(나노리포좀) 추출물, 상백피, 천년초, 화피 추출물 등 두피와 모발을 보호하는 한방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두피 자극과 모발 손상 없이 염색할 수 있다. 자연흑갈색, 자연흑색 2종으로 식약청에서 의약외품 안전성 인증을 받았다. ‘LMW코리아 쇼핑몰’과 ‘해피메이커’, ‘거성닷컴’ 등 다양한 헤어 전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국내 헤어기기 유통업체 리빙스타가 영화 `트와일라잇` 속 주인공들의 스타일리시한 헤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트와일라잇 스파클 이온 브러쉬 세트`를 선보였다. 트와일라잇 브러쉬 세트는 영화 트와일라잇 `브레이킹던` 편의 12월 개봉에 앞서 출시된 것. 브리슬 라운드 브러쉬, 프로페셔널 라운드 브러쉬, 페들 브러쉬, 벤트 브러쉬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화 속 주인공들의 헤어스타일에 따라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 노경섭 리빙스타 마케팅 팀장은 "트렌디한 헤어 스타일을 추구하는 20~30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트와일라잇 스파클 이온 브러쉬 세트`는 현재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토털 주얼리기업 혼의 순금전문 브랜드 골드모아는 업계 최초로 `순금 성분의 고급 비누`를 내놨다.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는 혼의 순금 관리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순금 비누는 24K금과 국산 천연 식물성 오일이 들어 있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순금 특유의 항염 작용으로 피부의 독소를 빼주는 해독 기능이 있어 각종 피부 트러블에 효과적이며 이온 작용으로 피부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고성훈 골드모아 차장은 "금은 해독, 항균, 혈액 순환과 신경 안정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미용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골드바 카드에 이어 순금 비누 등 금 관리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제품 출시를 통해토털 주얼리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골드모아의 순금 비누는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국 미니골드 매장을 비롯해 골드모아와 미니골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