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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그들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불황이 길어지면서 일확천금을 노리는 로또, 경마 등 사행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처럼 불경기라 해서 다 안되는 것도 아니고, 호경기라 해서 다 잘되는 것도 아니다. 불경기에도 사행산업처럼 돈 버는 데 있고 호경기에도 문 닫는 데 있다. 돈 벌기 힘들다는 요즘 돈 벌고 있는 업체들이 있어 그들의 소소한 운영 노하우가 관심을 끌고 있다. 반찬전문점 진이찬방(www.jinifood.co.kr)은 일반 가정의 밑반찬부터 시작해 명절음식 도시락 행사음식까지 공급하고 있다. 가격대도 1,000원대부터 다양하다. 신선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전국 가맹점에 주3회 재료를 배송하고 있다. 또 깐깐한 주부들의 입맛을 잡기위해 인공조미료를 넣지 않고 천연조미료로 깔끔한 맛을 내고 있다. 일하는 여성 증가와 외식문화가 보편화 되면서 가정에서 반찬을 만드는 횟수가 줄고 소포장 된 식품을 구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진이찬방은 반찬을 g단위로 판매하는 등, 판매방식도 고객의 필요에 맞춰 변경했다. 이에 싱글족 등 소량 구매를 원하는 고객이 부담없이 찾고 있다. TOPWIG (www.topwig.co.kr)는 내피없는 가발을 개발해 탈모 1000만 시대에 새로운 가발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탑위그가 개발한 가발은 내피를 없애고 골조사(실)에 머리카락을 한 올 한 올 심어 두피를 덮지 않는다. 골조사 사이사이로 내 머리카락이 나오기 때문에 한층 자연스런 연출이 가능하고 안정적이다. 내 머리카락이 가발 사이사이를 잡아주는 셈이다. 착용은 접착제나 클립이 아닌 실리콘 밴드를 사용해 안정적이고 2차 탈모의 우려를 없앴다. 밴드와 가발의 연결은 은으로 만든 고리를 사용해 인체에 해가 없다. 무게도 반으로 줄여 사용자의 부담을 덜었다. 두피를 긁을 수도 있고 통풍과 건조가 뛰어나 착용한 채로 샤워도 할 수 있어 가발사용 고객들에게 획기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한국창업경영연구소(www.icanbiz.co.kr) 이상헌 소장은 “어려울수록 날카로운 경쟁력을 얻기위해 더욱 고군분투해야한다”며 “성공적인 모델들을 벤치마킹하는 등 트렌드와 시장의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08.12.22 I 강동완 기자
대머리 아저씨만 있다고? 대머리 아줌마도 있다
  • 대머리 아저씨만 있다고? 대머리 아줌마도 있다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여성은 '대머리가 없다'라고 알고 있다. 그런데 이 말은 틀린 말이다. 대개 남성은 눈에 띄게 앞머리나 윗 꼭지 머리가 빠지지만 여성의 머리는 머리카락의 주변부위는 잘 안 빠지고 속알머리만 빠지는 형태가 보통이다.(물론 앞머리가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이상을 줄여서 말하면 '남자는 주변머리가 없고 여자는 속알 머리가 없다' 고 할 수 있다. 모발이 계속해서 100개 이상 빠지거나 두피의 염증상태가(지루성 피부염) 오래 되면 정말로 여성형 대머리가 되는데 불과 1∼2년 밖에 안 걸리기 때문에 제때 치료하고 관리해야 한다. 원래 대부분의 탈모는 몸에 무언가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 그 원인은 여러 가지 일 수 있다.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고, 영양이나 빈혈 수면장애 과로 난소질환 갑상선호르몬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듯이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며 딱 집어서 이것 때문에 탈모가 왔다고 진단이 안 되는 경우도 많다. 특히 대표적으로 요즘 여성들의 다이어트와 염색 음주 흡연 등의 생활패턴의 변화가 탈모가 많아지게 하는 원인이 되는 것 같다. 그렇지만 원인이야 어쨌건 탈모환자는 대부분 어깨·목·턱 관절이 좋지 않고 소화기계통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탈모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도 여기에서 출발할 수 있다. <!--StartFragment-->* 어깨-목-턱관절이 좋지 않은 경우 턱 관절은 단단한 근육과 인대가 몰려 있는 곳으로 영양의 이상과 스트레스 또는 치아의 부정교합 등의 이유로 꽉 물리게 되면서 턱 관절이 불필요하게 긴장되고 동시에 디스크가 자극 된다. 이런 자극은 상부 경추에 부적절한 긴장을 유발 함으로써 두피로 가는 혈관과 신경의 흐름을 좋지 않게 만든다.(두피로 가는 혈관과 신경은 악관절후부와 상부경추부를 경유한다) 영양이상도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며 아울러 턱 관절부위가 약해지면서 턱 관절의 움직임에 이상이 생기고 두피 쪽으로 가는 혈관과 신경의 흐름이 좋지 않게 되면서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또 어깨·목쪽의 긴장은 스트레스와 상관이 많다. 어깨·목쪽의 근육은 상부 경추부위에 연결되어 있어 상부 경추의 이상을 쉽게 유발하여 두피로 가는 혈관과 신경의 흐름을 좋지 않게 한다. 스트레스 즉 긴장을 적게 하기위해서는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적어도 밤12시를 넘기지 말라. 최소 6시간 이상 푹 자야한다. 적절한 운동도 필수다. 스트레칭이 좋다. 국민체조라도 해야 한다. 반신욕도 좋다. <!--StartFragment-->* 소화기 계통이 좋지 않은 경우 머리카락은 살고 죽는 것과 직접적으로 상관되지 않는다. 우리의 생명에너지는 심장 두뇌 눈 등 생명과 관련된 데에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난 후 나머지를 가지고 머리카락을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장기간 소화흡수가 좋지 않거나 배설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영양상태도 좋지 않으므로 휴지기 탈모가 발생하기 쉽다. 소화기계통이 좋지 않은 사람은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못한다. 따라서 규칙적인 식사를 하도록 노력하고 다음으로 식사 간격도 지키려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 그리고 난 다음 머리에 좋은 음식을 찾는 것이 순서다. 위와 같은 노력을 하고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도움말: 정지행한의원 한의학 박사 정지행)
  • 창업시장, '이색자격증' 으로 승부!
  • [이데일리 EFN 성은경기자]창업시장에도 자격증 열풍이 불고 있다.극심한 경기침체와 기업의 구조조정이 맞물려 자기계발을 하려는 직장인들은 물론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까지 자격증 취득에 열을 올리고있다.올해 가장 눈에 띄는 자격증은 ‘피부미용사 자격증’이다.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제 1회 피부미용사 자격증엔 시험에 응시한 사람만 7만1700여명.이 중 필기시험을 통과한 45000여 명이 실기시험을 치렀으며, 36곳의 시험장에서 한 달에 걸쳐 실기시험이 진행됐다고 밝혔다.기존 민간 자격증이 대부분이던 피부미용 분야가 법 개정 후 국가기술자격증이 생기면서 창업자들 역시 자격증을 갖춰야 하고, 피부미용실을 창업을 위해선 사업자등록 뿐 아니라 미용사 면허를 가진 자가 해당 시·군·구청에 신고해야한다.두피관리 자격증인 트로콜로지스트(Trichologist)도 뷰티 분야 창업자들로부터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탈모ㆍ두피 창업시장의 성장과 함께 피부미용, 이/미용업의 부대영역인 두피관리의 전문성 극대화 수단으로 트로콜로지스트 자격증이 활용되고 있다.트로콜로지스트란 두피와 모발의 문제점을 두피생리학을 기초로 원인을 파악하고, 두피타입별로 관리, 마사지, 세정해 두피의 생리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두피ㆍ모발ㆍ탈모 전문가로서 보건과 미용을 접목한 직종이다.또, 올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쉽게 창업이 가능한 방문요양 사업이 관련종사자와 일반인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요양보호사는 노인 등에 대해 신체활동이나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인력으로, 자격증은 별도 시험 없이 시ㆍ도에 신고된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하면 취득 가능하다.이외에 경기침체에 따른 미용사, 조리기능사, 공인중개사 같은 생계형 자격증 취득 열기도 지속될 전망이다.
2008.12.18 I 성은경 기자
베일 벗은 '쌍화점'...에로티시즘의 '절정'을 보이다
  • [VOD]베일 벗은 '쌍화점'...에로티시즘의 '절정'을 보이다
  • [이데일리 SPN 김경화 PD] 2008년도 대미를&nbsp;장식하게 될&nbsp;영화 '쌍화점'(감독 유하)이 드디어&nbsp;시사회를 갖고 그 베일을 벗었다.&nbsp;연출을 맡은 유하 감독은 1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nbsp;영화 '쌍화점'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nbsp;"극단으로 치닫는 치명적인 에로티시즘을 구현하고자 했고&nbsp;때문에 과감한 정사장면들이 필요했다"며&nbsp;"이 정도 노출수위가 세게 느껴진다면 그건 아직 한국사회가 지나치게 보수적인 것이다"고 말했다. 여배우로써 노출 수위에 대해 고민이 많았을 송지효 역시 "몸의 일부분 어디가, 얼마만큼 많이 보여지는가는 이번 영화에서 중요치 않다"며 노출연기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송지효는 "노출 자체 보다는 감정의 흐름, 극의 흐름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를 더 많이 고민하며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시사회를 마친 조인성도 "이번 영화에 모든 것을 걸었고, 모든 것을 보여드렸다"며 자신감을&nbsp;보였다. &nbsp;유하 감독의 신작 '쌍화점'은 고려 말기 왕(주진모)과 호의무사(조인성), 왕후(송지효) 세 사람 사이의 사랑과 배신, 욕망과 애증을 표현한 영화로 오는 12월30일 개봉한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관련기사 ◀☞'쌍화점' 송지효, "노출은 중요치 않다"☞주진모 "쌍화점' 찍으며 탈모에 새치까지 생겨"☞유하 감독, "'쌍화점' 정사신 오히려 약했다고 생각한다"☞조인성-심지호, 동갑내기 '학교' 스타 '쌍화점'서 매력대결 눈길☞조인성 "고현정과는 신뢰하는 관계"(인터뷰②)
2008.12.18 I 김경화 기자
알아야 성공한다? 다이어트 바로 알기!
  • 알아야 성공한다? 다이어트 바로 알기!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비만인 사람들이 나와 살을 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고, 우리나라 여성 중 70% 는 최소한 한 번 이상 다이어트를 해 본 경험이 있다는 설문결과처럼 이제 더 이상 다이어트나 성형은 일부 몇몇의 전유물이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필수사항이 된지 오래고, 그만큼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들이 발전되어 왔다. 그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다이어트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떻게 해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식이요법 - 굶거나, 한 가지만 먹거나, 혹은 도움을 받거나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식이요법이다. 가장 단순하게 무조건 굶거나 먹더라도 한 가지 음식만 먹거나, 그것도 아니면 다이어트 보조식품이나 약을 먹는 방법이다. 굶는 것은 누구나 쉽게 마음만 먹으면 도전할 수 있고 그 효과도 빠르게 나타나며 포도나 고기만 먹는 등 한가지 음식만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의 경우에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제약회사 등에서 제조된 보조식품이나 약을 먹는 경우 단식이나 원푸드 다이어트보다 영양소를 골고루 챙겨주기 때문에 잘만 활용하면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 하지만 이 모든 방법들의 가장 큰 단점은 거식증이나 심각한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탈모나 월경불순, 요요현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운동요법 - 달리고, 또 달리고, 무조건 움직여라 지방을 태우는 조깅이나 줄넘기, 사이클 등의 유산소 운동과 근육으로 전환하여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는 근육 운동까지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운동이다. 꼭 살을 빼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라도 운동은 필수사항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오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단기간에 빠른 효과를 기대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힘들고 아쉬운 단점이 있다. 지방흡입술 - 수술로 필요 없는 지방을 흡입해서 버린다 수시로 반복되는 다이어트 실패로 내성이 생기거나 특정 부위만 뚱뚱한 국소 비만의 경우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포기할 때쯤 한번씩 고민하게 되는 지방흡입수술은 관을 삽입해 지방을 직접 뽑아내는 방법으로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다른 방법들에 비해 짧은 기간 안에 쉽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인기가 있다. 하지만 비교적 고가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마취라는 위험요소가 있으므로 전신마취는 피하고 국소마취를 권하며, 필요하면 수면 마취 정도를 하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이 얼마나 좋은지에 따라 수술결과 후에도 차이가 날수 있으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지방파괴주사(리포디졸브) - 한 달에 한번, 딱 5분만 투자해서 모든 부위 지방을 파괴한다 최근 유럽과 미국의 유명 톱스타들 사이에서 새롭게 뜨고 있는 것이 바로 지방파괴주사 전문 클리닉이다. 지방파괴주사 전문 클리닉은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연이은 출산으로 펑퍼짐하게 퍼져버린 아줌마 몸매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헐리웃의 섹시 아이콘으로 화려하게 컴백할 수 있게 도와준 일등 공신으로 유명해졌다. 이유는 바로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지방파괴주사 전문 클리닉에서 리포디졸브 주사를 이용해 신곡 Womanizer의 뮤직비디오에서 전성기 때의 아찔한 몸매를 파격적인 올누드로 보여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헐리웃 스타들에게 먼저 그 효과를 검증 받은 지방파괴주사는 콩에서 추출한 레시틴이 주성분으로 안전하다. 지방파괴주사는 원하는 부위의 지방 세포만 직접 파괴해서 땀이나 소변 등으로 바로 배출하기 때문에 평소 운동으로 빼기 힘든 부위, 특히 이중 턱살이나 비키니 착용 시 겨드랑이 위쪽으로 볼록 나온 살, 브래지어 사이로 빠져 나오는 살, 엉덩이 아래 부위, 허벅지와 무릎 등 흔히 우리가 군살이라고 부르는 부위에도 시술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 리프팅 효과로 인해 시술 받은 부위에 주름이 잘 생기지 않을 정도로 탄력이 있어 제2의 보톡스라고도 불린다. 특히 지방파괴주사는 단순 주사치료로 마취가 전혀 필요 없고, 체질에 따라 5~8주 간격으로 2~3회 정도 시술하는데 약 5분 가량 원하는 부위에 주사만 맞으면 되므로 아주 간편하고 지방흡입술이나 다이어트 보조제 등에 비해 비용도 저렴하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 주부 등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시술 후 흔적이 남지 않고 3~4주 후면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어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나 연예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하지만 콩에서 추출한 성분을 사용하기 때문에 콩 알레르기가 있거나 임산부, 출산 후 수유 중인 경우, 당뇨병이나 뇌졸증, 동맥경화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시술 받을 수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도움말 : 김형문 원장 (미애로여성의원 서울대점)
'쌍화점' 송지효, "노출은 중요치 않다"
  • '쌍화점' 송지효, "노출은 중요치 않다"
  • ▲ 송지효(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배우 송지효가 영화 '쌍화점'에서 조인성과 농도 짙은 정사신을&nbsp;펼친 소감을 밝혔다.&nbsp;&nbsp;송지효는 1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nbsp;'쌍화점'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노출 자체에 커다란 비중을 두지 않고 영화를 택했다"고 말했다.&nbsp;이어 "그렇기 때문에 영화를 촬영하며 내 몸의 일부분이 얼마나 나오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며 "관객들에게 내 감정의 흐름이 어떻게 공감대를 이끌어낼 것인가에만&nbsp;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유하 감독의 신작 '쌍화점'은 고려 말기 왕과 왕의 호위무사, 왕후 세 사람 사이의 내밀한 욕망과 애증을 담은 영화. 송지효는 왕의 총애를 받는 홍림(조인성)을 질투하다 오히려 홍림을 사랑하게 된 왕후 역을 맡아 조인성과 대 여섯번 정도의 파격적인 정사장면을 선보였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쌍화점'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관련기사 ◀☞주진모 "쌍화점' 찍으며 탈모에 새치까지 생겨"☞유하 감독, "'쌍화점' 정사신 오히려 약했다고 생각"☞[포토]조인성-송지효-주진모, '우리 관계 궁금하시죠?'☞조인성 "민망하지만 내 모든 걸 보였다"...'쌍화점' 동성애·베드신 '파격'☞[포토]조인성,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에요~'
2008.12.16 I 김용운 기자
주진모 "쌍화점' 찍으며 탈모에 새치까지 생겨"
  • 주진모 "쌍화점' 찍으며 탈모에 새치까지 생겨"
  • ▲ 주진모(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주진모가 영화&nbsp;'쌍화점'을 촬영하며 느낀&nbsp;부담감을 털어놨다. 주진모는 이번 영화에서 강도 높은 동성애 장면을&nbsp;소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nbsp;주진모는 1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nbsp;'쌍화점'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특별히 동성애 연기가&nbsp;더 어렵지는 않았다"는&nbsp;의외의 말로&nbsp;눈길을 끌었다. &nbsp;영화 '쌍화점'은 유독 지방 촬영이 많았던 데다 재촬영도 빈번해 육체적으로 더 힘들었다는 게&nbsp;그 이유였다. &nbsp;주진모는 "탈모에 새치가 다 생겼을 정도다"고 하소연을 하면서도&nbsp;"지금은 그것이 마치 훈장처럼 느껴진다"는 말로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nbsp;표해보였다. &nbsp;유하 감독의 신작 '쌍화점'은 고려 말기 왕(주진모 분)과 왕의 호위무사 홍림(조인성 분), 왕후(송지효 분) 세 사람 사이의 내밀한 욕망과 애증을 담은 영화. 개봉 전부터 주진모 조인성 간의 수위 높은 동성애 장면과 조인성 송지효의 베드신 등으로 화제가 됐다.&nbsp;영화 '쌍화점'은&nbsp;오는 30일 개봉된다. ▶ 관련기사 ◀☞'쌍화점' 송지효, "노출은 중요치 않다"☞유하 감독, "'쌍화점' 정사신 오히려 약했다고 생각"☞[포토]조인성, '영화 관전 포인트는 '내 벗은 몸(?)''☞[포토]조인성-송지효-주진모, '우리 관계 궁금하시죠?'☞조인성 "민망하지만 내 모든 걸 보였다"...'쌍화점' 동성애·베드신 '파격'
2008.12.16 I 김용운 기자
유하 감독, "'쌍화점' 정사신 오히려 약했다고 생각한다"
  • 유하 감독, "'쌍화점' 정사신 오히려 약했다고 생각한다"
  • ▲ 유하 감독(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영화 속 정사신이 오히려 약했다고 생각한다." 유하 감독이 자신의 다섯번째 영화 '쌍화점'의 정사신이&nbsp;생각보다 약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유하 감독은 16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쌍화점'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욕심 같아서는 일본영화 '감각의 제국' 이상의 수위로 찍고 싶었다"고 말했다. '감각의 제국'은 일본 오시마 나기사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 70년대 개봉해 파격적인 정사신으로 당대 화제가 된 영화. 유하 감독은 "영화 속 홍림(조인성 분)과 왕후(송지효 분)의 정사신은 한 컷 한 컷 세밀하게 콘셉트를 가지고 촬영했다"며 "스토리 전개와 감정의 흐름상 영화 속 베드신이 약했다. 그게 강하다고 느낀다면 한국사회가 보수적인 것이다"고 덧붙였다. '쌍화점'은 고려 왕(주진모 분)과 그가 총애하는 호위무사 홍림, 그리고 왕후가 서로간의 애증으로 파국으로 치닫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속에서 조인성과 송지효는 홍림과 왕후간의 연모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대 여섯 차례의 정사장면을 촬영했다. 유하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그리스&nbsp;또는 세익스피어의 비극들처럼 이야기의 원형을 그리고 싶었다"며 "한 겨울에 재미있는 이야기 한 편을 본다는 심정으로 감상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쌍화점'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 관련기사 ◀☞조인성 "민망하지만 내 모든 걸 보였다"...'쌍화점' 동성애·베드신 '파격'☞[포토]주진모, '포스터가 우리 관계를 말해주네요~'☞[포토]송지효, '노출, 연기일 뿐'☞[포토]조인성,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에요~'☞[포토]주진모, '감독님 덕(?)에 탈모에 새치까지 생겼어요~'<!--기사 미리보기 끝-->
2008.12.16 I 김용운 기자
조인성 "민망하지만 내 모든 걸 보였다"...'쌍화점' 동성애·베드신 '파격'
  • 조인성 "민망하지만 내 모든 걸 보였다"...'쌍화점' 동성애·베드신 '파격'
  • ▲ 조인성(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민망합니다.&nbsp;저의 모든&nbsp;걸 다 보여드렸습니다." 영화 '쌍화점'을 끝으로 내년 상반기 입대 예정인 조인성이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줬다"며 이번 영화에&nbsp;자신감을 보였다. &nbsp;조인성은 1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쌍화점'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민망할 정도로 저의 모든 것을 다 보여드렸는데&nbsp;어떻게 다들 잘&nbsp;보셨는지 모르겠다"며&nbsp;"이번 영화에 모든 걸 걸었다"고&nbsp;영화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nbsp;조인성은 '쌍화점'에서 고려 왕의 총애를 받는 호위무사 홍림으로 분해 고려 왕을 맡은 주진모와의 동성애 장면을 비롯해 왕후 역의 송지효와 강도 높은 베드신을 소화했다. 조인성은 영화 속 파격 동성애&nbsp;및 베드신&nbsp;촬영에 대해 "데뷔 후 그런 연기는 처음이었다"며 "감정을 중요시 하는 장면이라 행위 자체보다 감정 표출이&nbsp;더 어려웠던 것으로 기억된다"고 덧붙였다. 유하 감독의 신작 '쌍화점'은 고려 말기 왕과 왕의 호위무사, 왕후 세 사람 사이의 내밀한 욕망과 애증을 담은 영화. 개봉 전부터 수위 높은 동성애 장면과 베드신 등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쌍화점'은 오는 30일 개봉된다.▶ 관련기사 ◀☞[포토]주진모, '포스터가 우리 관계를 말해주네요~'☞[포토]송지효, '노출, 연기일 뿐'☞[포토]조인성,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에요~'☞[포토]송지효, '이제야 웃음이 나네요~'☞[포토]주진모, '감독님 덕(?)에 탈모에 새치까지 생겼어요~'
2008.12.16 I 김용운 기자
  • (창업진단) 남성미용시장 레드오션으로 몰락- ③ 이용업
  • [이데일리 EFN 성은경기자]남성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창업시장의 레드오션으로 몰락하고 있다. 미용 브랜드와 함께 IMF 전후를 기점으로 등장한 남성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파격적인 가격과 일원화된 체인점의 서비스를 내세워 해성처럼 등장했으나, 본사와 가맹점과의 불화설, 잇단 폐점 등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프랜차이즈미용업계의 지난 10년을 재조명해본다. <편집자>◇ 이/미용실 수 최근 보건복지가족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용실 수는 81,781곳이며, 이는 2006년보다 196개가 늘어난 수치로, 지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전국의 미용실 숫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지난해 다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 시도별 미용실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경기 지역에 30986곳으로 전체 38%를 차지하며, 이어 부산 6688곳, 경남 5490곳, 대구 4645곳, 인천 4598곳으로 집계됐으며, 가장 적은 지역은 제주도로 1129곳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 전국의 이용실은 24308곳으로 파악돼 2006년 25566곳보다 1258곳이 줄어들었다. ◇ 블루클럽, 저가경쟁력 외에 차별화된 전략 필요 블루클럽은 1997년 국내 최초 남성미용 체인점 사업을 시작으로 전국 940여개 가맹점을 구축하며, 발빠른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블루클럽은 ‘남성이라면 이용원을 이용’ 하던 기존의 상식을 뒤바꾼 것과 파격적인 저가 가격의 차별화로 창업시장의 바람을 몰았던 것이다. 하지만, 미용사들의 기술 부족과 창작력 부족으로 가격경쟁을 통한 고객 유치에만 몰두하고 있는 실정이며, 관련 업계와의 연계가 부족하고, 종업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ㆍ서비스 교육훈련이 미비하다는 게 전문가의 의견이다. 실제로 블루클럽을 이용한 고객 중 포털사이트에 불만을 호소하는 고객들도 적지않다. 인근 미용실 중 파격적인 가격으로 인해 블루클럽을 이용은 해보지만, 미용 기술 부족과 저급한 서비스로 인해 만족도가 낮게 나타나고 있다는 게 현실이다. 여기에, 블루클럽을 운영 중인 리컴인터네셜은 2004년 한의원 프랜차이즈 ‘오렌지 한의원’ 론칭과,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 등 신규 사업을 무분별하게 확장해 큰 타격을 입었다는 지적도 있다. 업계 한 전문가는 “가맹점의 무분별한 개점과 사업 다각화를 위한 신규사업 확장 보다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본사와 가맹점과의 일원화된 미용기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지적했다. ◇ 샤보이, 고급 인테리어에만 치중 남성 미용 브랜드 샤보이는 남성 미용업계의 후발주자로 지난 2004년 4월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해 ‘기능성 커트’ 와 ‘블루션 탈모관리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창업시장을 공략했다. 샤보이는 최저가를 무기로 승부를 걸던 남자 전문 미용 프랜차이즈 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기술력과 초보 미용창업자도 운영 가능한 메뉴얼 제공 등 을 선보였다. 여기에 여성전문 미용실에 버금가는 고급 인테리어를 선보여, 친환경적인 색감의 올리브그린과 시원한 숲을 연상하는 ‘웰빙 인테리어’ 콘셉트로 남성 고객을 사로잡고자 했다. 하지만, 남성 고객의 감각에 맞지 않는 고급 인테리어에만 치중했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한편, 샤보이를 운영 중인 킴컴퍼니는 지난해 여성고객을 겨냥한 토탈 뷰티숍 브랜드 ‘프리디’ 를 론칭했지만, 우후죽순으로 넘쳐나는 피부관리 브랜드와 전문화, 세계화를 지향하는 미용실 창업 시장에서의 자리매김을 위해선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 나이스가이, 본사의 부실로 가맹점 관리 부족 남성 전용 미용 프랜차이즈 ‘나이스가이’ 는 블루클럽에 이어 고객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중저가 가격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했다. 여성 못지 않게 외모에 관심이 많은 남성들을 위해 체인점마다 최첨단 모발 진단기로 두피 및 모발 관리도 해준다는 점도 이 회사만의 특징이다. 하지만, 저렴한 이미지로 고급화 전략 수행의 어려움과, 급속히 증가하는 가맹점수로 인한 관리상의 어려움, 표준화된 스타일로 인한 고객 불만족 가능성의 상존, 물품 확보 및 운영 노하우 부족, 가격 이외의 차별화된 요소 부족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또, 유사한 컨셉트의 경쟁업체 등장과 시장의 성숙기에 예상되는 치열한 가격 경쟁 등의 방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관련기사 ◀☞(창업진단)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집중- ⑤ 피부미용☞(창업진단)피부미용 춘추전국시대 - ④ 피부미용☞(창업진단) 브랜드를 보면 트렌드가 보인다 - ② 미용업☞(창업진단) 미용ㆍ이용ㆍ피부관리 브랜드- ⓛ 미용업
2008.12.10 I 성은경 기자
''남성 영양소'' 비타민B 술·스트레스에 지친 남편도 힘나게 한다
  • ''남성 영양소'' 비타민B 술·스트레스에 지친 남편도 힘나게 한다
  • [조선일보 제공] 12월의 첫 날 저녁 서울 중구 무교동의 한 식당. 40대 직장인 4명이 삼겹살 안주에 소주를 마시고 있다. 술자리는 우중충한 날씨만큼 우울하다. 1시간여 동안 이들이 주고받은 대화에서 가장 많이 나온 말은 '조업 단축' '구조조정위원회 재구성' '명예퇴직' '혹한기'…. "이러다가 내년까지 버틸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술을 마셔도 가슴은 더 답답하다." 한 중견기업 차장인 배모(45)씨는 "불과 4명 남은 입사 동기들이 연말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모였다. 결론은 건강 챙겨야 한다는 것, 불경기에 몸까지 아프면 안된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불경기 탓일까? 예전보다 안주는 더 부실해졌고, 소주의 양은 더 늘었다.&nbsp;▲ 헬스조선이들 중견 직장인의 외모는 전형적인 40대. 아랫배는 적당히 나왔고, 머리는 희끗희끗하고, 한 명은 이미 탈모가 진행 중이다. 만성피로는 기본이고, '의무방어전' 운운할 정도로 정력도 자신이 없다. 인생의 초겨울에 접어든 중년 남성들의 건강을 챙길 방법은 없을까? 전문가들의 의견은 "비타민B를 챙기라"는 것이다. 간과 만성피로, 정력 때문에 걱정인 중년 남성들에게 비타민, 그 중에서도 비타민B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비타민B는 '남성 비타민'으로도 불린다. 물론 여성들에게도 필수적인 영양소이지만, 음주와 흡연, 과로, 정력부족, 탈모 등 중년 남성들의 생활습관이나 건강 상태와 매우 밀접하기 때문이다. 술자리가 잦고 담배를 피우며, 머리 숱이 듬성듬성해지는 남성의 경우를 보자. 주3회 이상 술을 마시면 비타민B1이 결핍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흡연도 비타민B1의 흡수와 대사 장애를 일으켜 결핍 증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면 근육에 피로물질이 쌓여 만성피로와 초조감 등을 부른다. 결핍이 지속되면 식욕부진이나 근육무력감, 소화장애 등을 초래하고 결국 체중감소나 정력감퇴로 이어진다. "뚜렷한 이유 없이 힘도 없고 입맛도 없다"는 사람의 원인을 분석해보면 비타민B1의 결핍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하고 손발톱의 모양이 꺼칠하며, 입안이 자주 헌다면 비타민B2가 부족한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비타민B2는 성장과 세포재생, 시력 증진과 눈의 피로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술을 자주 마시거나 당뇨병 환자, 간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결핍 가능성이 높다. 노인들도 마찬가지다. 임신한 여성들이 필수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비타민B9(엽산)은 중년 남성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로 대머리나 백발 예방 효과 때문이다. 엽산이 부족하면 세포분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머리 털이 빠지거나 변색되기 쉽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는 "비타민A부터 E, K까지 모두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이지만, 간과 만성피로, 스트레스 등을 걱정하는 중년 남성들에게 특히 비타민B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비타민B가 풍부한 음식을 골고루 챙겨 먹을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30년간 탈없던 간… 어느날 ‘간암 4기’ 공포로☞하루 한 잔 우유… 당뇨병·고혈압에 비만까지 예방☞너무 흔한 지방간… 무시하다 암(癌) 키운다
탈모, 원인을 알면 고칠 수 있다
  • 탈모, 원인을 알면 고칠 수 있다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겨울이되어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두피의 비듬과 간지러움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졌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탈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시기이다. 또 현대인들의 긴장된 생활은 탈모의 큰 원인이 되는데, 긴장감이 있게 되면 교감신경도 따라서 긴장 하게 되고 피지선의 활동도 왕성해지게 되며 두피에서 분비하는 유분도 증가하게 된다. 쉽게 말해서 머리에 지방, 땀이 나는 것이다. 땀은 알칼리성으로 그대로 두면 세균 번식이 일어나서 불결한 상태가 된다. 자주 씻지 않거나 청결을 유지하지 않으면 두피에 자연히 비듬이 생기게 되고, 이 비듬부터 시작하여 모근이 손상을 입어 탈모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긴장과 초조가 빚어내는 탈모의 유발 원인이다. [탈모를 촉진하는 내적인 원인] 신(腎)기능의 약화와 혈액이 부족하게 되면 머리카락은 계속 빠지게 된다. 그러면, 어떤 상황에서 신(腎)기능은 약화되고 또 혈액이 부족하게 되는가? 그 주요 원인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신(腎)기능을 약화시키는 요인들 - 과다한 염분의 섭취 염분 섭취량이 과다하면 혈액 속의 염분 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수분의 섭취량도 따라서 증가하게 된다. 그 결과 신장에 과중한 부담을 주게 되면서 기능의 약화를 초래하게 된다. - 수면부족 신(腎)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수면이 매우 중요하다. 또 수면의 시간대도 상당히 중요 하다. 왜냐하면 밤에 숙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만약 밤에 잠을 자지 않아 수면이 부족할 경우 신기능의 회복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신(腎)은 찬 기운을 매우 싫어한다. 특히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여야 하는데, 멋을 부리기 위하여 얇은 옷을 입는다면 건강은 물론 모발에까지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 긴장과 스트레스 신(腎)은 긴장과 스트레스, 정서불안 등을 견뎌내지 못한다. 그 결과 스트레스와 긴장 등은 머리카락을 희게 하고 빠지게도 한다. 2. 혈액 부족을 초래하는 요인들 어깨의 시큰한 통증이나 빈혈, 출혈, 저혈압 등은 머리 부위에 공급되는 혈액의 부족을 초래하게 된다. 또 두피가 긴장 하게 되면 두피 속의 혈관이 수축되어 혈액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혈액의 부족을 초래하여 머리카락을 빠지게 한다. 혈액과 모발을 만드는 원료인 단백질이 부족하게 되면 생리불순이나 생리가 중단되는 상태가 되는데 이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몸 상태가 안 좋거나 중병을 앓고 난 뒤에도 체내에서 충분한 혈액을 만들어낼 수가 없게 된다. 또 출산 후의 정신적인 부담과 긴장, 스트레스도 혈액의 원활한 순환을 방해하여 머리카락을 만드는 원료가 부족하여 탈모를 초래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잘못된 음식습관이나 어지럼증 등도 머리카락을 빠지게 하는 내적인 원인이 된다.  3. 생활 환경적 탈모 원인 술과 담배, 탄산음료는 모발의 3대 적이다. 남성 탈모증이 나타나는 경우 대부분이 술을 즐겨 마시고 담배를 많이 피우며 탄산음료를 즐겨 마시고 밤새워 놀기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보통 이런 경우 탈모증의 발생시기는 대개가 24~25세부터 시작되는데, 무엇보다 과음하는 습관이 문제가 된다. 지나친 음주는 위장장애를 일으키고, 술의 방부제가 모발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담배는 더더욱 백해무익하다. 기관지염은 물론 여러 가지 폐 질환을 발병시킬 뿐만 아니라 공기를 오염시키고 식욕부진을 일으키며 위장활동 또한 저해한다. 탄산음료도 모발에는 적이다. 탄산음료를 단숨에 마시면 위와 장이 급속도로 냉각되면서 저온의 충격을 받게 되는데 이는 곧 소화작용을 저해한다. 밤을 새워가며 일을 하는 것도 모발 건강에는 적이다. 같은 자세로 장시간 동안 앉아 있는 것도 위장에 부담을 주게 되어 모발건강에 해롭다. 만일 아름답고 풍성한 머리카락을 유지하려면 술과 담배, 탄산음료의 섭취량은 반드시 억제해야 한다. 모발의 탈모에 있어 노화와 유전은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머리카락이 빠지는 원인 중에서 선천적인 원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50%밖에 안 된다. 나머지 50%는 후천적인 요소에 의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후천적인 원인을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탈모로 인한 고민도 절반은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때 한의학적인 모발 보호 방법은 부작용 없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날로 그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실정이다. (도움말:&nbsp;정지행한의원&nbsp;한의학박사 정지행)
'거성' 박명수, 가발사업 통해 中 진출
  • '거성' 박명수, 가발사업 통해 中 진출
  • ▲ 지난 19일 열린 박명수(맨 오른쪽)의 박준헤어테크 이사 취임 조인식[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가발사업을 통해 중국에 진출한다. 박명수는 최근 미용실 전문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박준씨와 협력해 가발 아카데미 및 체인사업을 진행하는 회사 ㈜박준헤어테크에 3대 주주이자 이사로 참여키로 했는데 이 업체가 중국에서 가발 온라인 유통사업을 전개하는 것. 박준헤어테크 관계자는 “중국 대형 포털사이트와 가발 온라인 판매에 관한 협의를 마쳤으며 12월 정식으로 제휴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박준헤어테크는 모발, 두피에 기생하는 포도상구균을 박멸하고 수돗물에 포함되는 소독약도 없애주며 혈액순환을 돕는 음이온, 원적외선 발산 효과가 있는 바이오세라믹을 가발망에 포함시킨 가발로 국내 특허를 추진 중에 있다. 박명수는 자신이 개설한 탈모 예방 및 대책 커뮤니티 사이트 ‘거성닷컴’(www.geosungmall.com)을 통해 박준헤어테크의 가발 온라인 판매를 담당하며 이 회사의 모델로도 나설 예정이다. 박준헤어테크는 내년 2월부터 항암치료로 탈모증세를 겪는 10대와 20대 여성 암환자를 위해 매달 2개씩 가발을 기증하고 또 가발 1개가 판매될 때마다 1만원씩을 적립해 연말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기부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하연주, "'닥쳐' '꺼져' 박명수처럼 해볼까?" (인터뷰①)☞'가발사업' 박명수-박준, 항암 치료 환자 위한 가발 기증 등 계획☞박명수, 박준 가발사업 동참...이덕화 하일성과 모델 경쟁 예고☞박명수, '거성닷컴' 통해 모발이식 무료체험 이벤트 실시☞정실장, 결혼식서 '거성닷컴' 홍보...'역시 박명수 매니저'
2008.11.26 I 김은구 기자
'가발사업' 박명수-박준, 항암 치료 환자 위한 가발 기증 등 계획
  • '가발사업' 박명수-박준, 항암 치료 환자 위한 가발 기증 등 계획
  • ▲ 지난 19일 열린 박명수(맨 오른쪽)의 박준헤어테크&nbsp;이사 취임 조인식[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거성’ 박명수가 미용실 전문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박준씨와 함께 출범시킨 ㈜박준헤어테크를 통해 선행에 나선다. 박준헤어테크는 박명수가 3대주주이자 이사로 참여해 가발 아카데미 및 가발 체인사업을 진행하는 회사로 박명수는 지난 19일 박준헤어테크 조인식 및 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이 회사는 모발, 두피에 기생하는 포도상구균을 박멸하고 수돗물에 포함되는 소독약도 없애주며 혈액순환을 돕는 음이온, 원적외선 발산 효과가 있는 바이오세라믹을 가발망에 포함시킨 가발로 국내 특허를 추진 중에 있다. 이 회사는 내년 2월부터 항암치료로 탈모증세를 겪는 10대와 20대 여성 암환자를 위해 매달 2개씩 가발을 기증할 계획이다. 또 가발 1개가 판매될 때마다 1만원씩을 적립해 연말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명수는 자신이 개설한 탈모 예방 및 대책 커뮤니티 사이트 ‘거성닷컴’(www.geosungmall.com)을 통해 박준헤어테크의 가발 온라인 판매를 담당하며 이 회사의 모델로도 나설 예정이다. 박명수는 ‘거성닷컴’에서 탈모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을 위해 사연을 공모, 1명을 선정해 무료 모발이식 시술을 해주고 4명에게는 모발이식 시술을 희망할 경우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 관련기사 ◀☞박명수, 박준 가발사업 동참...이덕화 하일성과 모델 경쟁 예고☞박명수, '거성닷컴' 통해 모발이식 무료체험 이벤트 실시☞정실장, 결혼식서 '거성닷컴' 홍보...'역시 박명수 매니저'☞[포토]박명수 '정실장 결혼식 사회보러 왔어요'☞박명수, 탈모 관련 제품 무료체험 이벤트 마련...'일단 한번 써보세요'
2008.11.22 I 김은구 기자
  • 오리엔트바이오, `지경부 바이오스타` 프로젝트 선정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신약개발업체 오리엔트바이오(002630)는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바이오스타 제품 개발 지원사업인 `2008년 바이오스타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바이오스타 프로젝트 사업은 장기간 막대한 비용과 자원이 요구되는 신약 개발 분야에서 우수기업을 선별해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제도다.오리엔트바이오는 `발모효능, 탈모 억제력 및 안전성이 탁월한 Cyclosporin A 유도체 OND-1 발모신약 개발`이라는 과제가 선정됨으로써 미국내 비임상 및 임상 1,2상 시험에 대해 소요되는 비용을 지식경제부로부터 최대 5년에 걸쳐 4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오리엔트바이오가 수년간 연구해 온 신약개발 프로젝트다.회사측 관계자는 "`OND-1`은 유일한 FDA 공인 경피 발모제인 미녹시딜보다 발모효능 부문에 있어 수십배의 효능을 보이고 있다"며 "설치류(마우스) 모델 및 영장류 모델(대머리 원숭이)을 이용한 효력시험을 통해 탁월한 발모효능과 무독성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오리엔트바이오 프로젝트 총괄책임자 김상년 부사장은 "신약개발에 투입되는 막대한 개발 비용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돼 개발 일정 단축은 물론 글로벌 신약개발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임상 1상 시험은 2009년까지 한국 및 미국에서 동시 진입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오리엔트바이오는 오는 2014년 차세대 발모제 신약개발이 완료되면 2019년까지 약 1조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관련기사 ◀☞오리엔트바이오, 지경부와 바이오스타 협약☞오리엔트, 상반기 영업익 13.7억..전년비 10배 증가
2008.11.19 I 안재만 기자
(새로 나왔어요)아모레 ''우려낸 헤어라인'' 출시 외
  • (새로 나왔어요)아모레 ''우려낸 헤어라인'' 출시 외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자연주의 브랜드 프리메라는 검은콩, 녹차, 작약, 호두를 주 원료로 한 천연샴푸 `우려낸 헤어라인`을 출시했다. 새 제품은 검은콩 샴푸, 우려낸 녹차 샴푸, 우려낸 작약 삼푸, 갈아 만든 헤어 트리트먼트 등 총 4종으로 구성되며, 모발 강화와 탈모 예방에 효과가 있다. ▲ 아모레퍼시픽의 우려낸 헤어라인.가격은 우려낸 검은콩 샴푸(350ml), 우려낸 녹차 샴푸(350ml), 우려낸 작약 샴푸(350ml)는 각 2만5000원선이며, 갈아 만든 헤어 트리트먼트(200ml)는 2만원선이다.◇롯데칠성(005300)음료는 '하늘(天)과 사람(人), 땅(地)이 함께 빚어낸 술'이란 뜻의 일반증류주 `천인지오(350ml)`를 출시한다. 쌀원료 100%로 빚어낸 증류식소주로, 알코올 도수는 19.5다.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고,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출고가격은 2475원이며, 업소에선 7000원~8000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대상웰라이프는 아침배달용 건강음료 `데일리업(Daily Up) 3종(강원6년 홍삼·깊은산골 칡·식물혼합Ex)`을 출시했다. 새 제품은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 인증을 획득한 생산 공정을 거쳤으며,&nbsp;클로렐라 추출물을 함유해 기능성을 더욱 강화한 게 특징이다. 가격은 데일리업 '강원6년근 홍삼' 1포(100ml)는 4000원이며, '식물혼합Ex'와 '깊은산골 칡'은 1포(100ml)에 각각 2500원과 2000원이다.&nbsp;▲ 롯데칠성 천인지오.◇웅진식품은 총 37종의 영양성분을 한 알에 담은 건강기능식품 `듀오밸런스`를 출시했다. 새 제품은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함유돼 있어 체내 밸런스를 유지하는 도와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0만5000원(3개월분)이다. ▶ 관련기사 ◀☞음식료株, 서울시 부동산개발 정책 효과 기대-한국☞음식료株, 서울시 개발규제 완화 `호재`-동부☞(특징주)`수도권 부지개발 수혜株` 약세장서 강세
2008.11.18 I 유용무 기자
박명수, 박준 가발사업 동참...이덕화 하일성과 모델 경쟁 예고
  • 박명수, 박준 가발사업 동참...이덕화 하일성과 모델 경쟁 예고
  • ▲ 박명수[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거성’ 박명수가 이덕화, 하일성 KBO 사무총장 등과 가발 모델 경쟁에 나선다. 박명수는 미용실 전문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박준씨와 ㈜박준헤어테크를 출범시키고 가발 아카데미 및 가발 전문점 체인사업을 시작한다. 박명수는 박준헤어테크의 3대 주주 겸 이사로 사업에 참여하며 박준씨와 모델로도 나설 계획이라고 이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가발 모델로 활동 중인 이덕화, 이진우, 하일성 사무총장, 전 복싱 세계챔피언 홍수환 등과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이를 위해 박명수는 19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조인식 및 이사 취임식을 갖는다. &nbsp;박준헤어테크는 신물질 함유 특허기술이 집약된 가발제품을 발매해 전문점의 체인사업을 하며 박명수가 개설한 탈모 예방 및 대책 커뮤니티 사이트 ‘거성닷컴’(www.geosungmall.com)에서는 온라인 판매를 담당한다. 한편 박명수는 ‘거성닷컴’을 통해 탈모로 인해 취업 및 결혼, 직장생활 등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연을 공모, 1명을 선정해 무료 모발이식 시술을 해주고 다른 4명에게는 모발이식 시술을 희망할 경우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 관련기사 ◀☞박명수, '거성닷컴' 통해 모발이식 무료체험 이벤트 실시☞정실장, 결혼식서 '거성닷컴' 홍보...'역시 박명수 매니저'☞박명수 매니저 정실장, '무한도전' 멤버 축하 속 결혼☞유재석 "박명수 때문에 고생 많았을 정실장 결혼 진심으로 축하"☞'거성' 박명수, 정실장 결혼식 사회...축가는 하하, 축시는 한영<!--기사 미리보기 끝-->
2008.11.17 I 김은구 기자
박명수, '거성닷컴' 통해 모발이식 무료체험 이벤트 실시
  • 박명수, '거성닷컴' 통해 모발이식 무료체험 이벤트 실시
  • ▲ 박명수[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탈모 예방 및 대책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개그맨 박명수가 모발이식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박명수는 자신이 개설한 인터넷 탈모 방지 및 대책마련을 위한 커뮤니티 쇼핑몰 ‘거성닷컴’(www.geosungmall.com)을 통해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에게 무료로 모발이식을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거성닷컴 무료체험 게시판에 탈모로 인해 취업 및 결혼, 직장생활 등에서 겪고 있는 자신의 사연과 사진자료를 첨부해 올리는 방식으로 응모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다. 응모자 중 다섯명을 선정해 1명에게 모발이식 비용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며 나머지 4명은 모발이식 시술을 희망할 경우 시술 비용의 일부를 추가로 지원해줄 계획이다. 박명수 측은 “이번 모발이식 무료 체험 이벤트는 탈모로 스트레스를 받는 많은 사람들이 비싼 시술비용 때문에 부담감을 갖게 돼 선뜻 선택하지 못하는 모발이식에 대해 조금이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탈모로 고생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탈모에 시달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거성닷컴을 오픈했으며 제품판매 및 상담, 의견교환뿐 아니라 기능성 샴푸, 순간 증모제 등을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 관련기사 ◀☞정실장, 결혼식서 '거성닷컴' 홍보...'역시 박명수 매니저'☞박명수 매니저 정실장, '무한도전' 멤버 축하 속 결혼☞유재석 "박명수 때문에 고생 많았을 정실장 결혼 진심으로 축하"☞박명수, 탈모 관련 제품 무료체험 이벤트 마련...'일단 한번 써보세요'☞'거성' 박명수, 정실장 결혼식 사회...축가는 하하, 축시는 한영
2008.11.10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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