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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월드컵 4강 1주년 사은행사
- [edaily 김기성기자] 현대자동차(05380)(대표 정몽구)가 6월 한달동안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뉴EF쏘나타'에 CDP를 무상 장착해 주고, '다이너스티' '에쿠스' 등 대형차의 경우 특급호텔 썸머 팩키지를 제공하는 한편 다른 차종은 차값의 1%인 취득세의 50%를 할인하는 월드컵 4강 1주년 기념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또 레저용차량(RV) '테라칸' '갤로퍼'는 ABS를 무상 장착해 주고 '라비타'는 엔진오일을 10회 교환할수 있는 교환권을, '싼타페'는 경유 400리터 쿠폰을 증정하며 '트라제'는 취득세(차가의 2%)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 상용차는 소형트럭 10만원, 미니버스 15만원을 할인해 준다.
견적서를 작성한 내방고객 전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축구용품 및 올림픽대표팀 축구경기 관람권을 제공키로 했다.
현대차는 또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군인(군무원), 경찰, 보훈대상자,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승용 및 RV 전차종 출고고객에게 취득세의 50%(차가의 1%)를 지원키로 했다.
이와함께 미용실 등 여성전용업종 대상 특화 고객 이벤트를 실시, 여성고객전용업주 및 종사자에게 '클릭', '베르나', '뉴 아반떼 XD', '투스카니', '뉴 EF 쏘나타' 차종 출고시 취득세 50%(차가의 1%)를 할인한다.
현대M카드로 구입할 경우 50만원을 선보상해 주는 대상차종은 '클릭' '베르나' '뉴 아반떼XD' '투스카니' '쏘나타'를 비롯해 '그레이스' '스타렉스', 그리고 RV전차종이다.
- 레져·스포츠·교통분야 카드이용액 증가-LG카드
- [edaily 양효석기자] 올 들어 확산되고 있는 주5일 근무제에 따라 레져, 스포츠, 교통분야의 카드이용액은 증가한 반면 호텔, 콘도 등 숙박업종 카드이용액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LG카드(32710)가 올 1월부터 4월까지 주5일 근무제 관련업종 취급액을 분석해 본 결과에 따르면 전년동기대비 30%이상 늘어난 업종은 고속버스, 헬스클럽 및 테니스장, 실내골프장, 수영장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호텔, 콘도, 여관 등 숙박업종의 취급액은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통관련 분야의 카드취급액 증가추이를 보면 고속버스(73.3%), 철도(10.8%), 항공사(1.4%) 순으로 나타나, 토요일 휴무시 항공·철도를 이용한 장거리 여행보다는 고속버스·자가용을 이용한 단거리 여행이 선호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레포츠 및 건강 관련업종 카드취급액 증가세도 두드러져, 헬스클럽·테니스장 취급액은 전년동기대비 43.9%가 증가했으며, 실내골프장은 35.6%, 수영장은 33.4%, 실외골프장은 19.4%가 증가했다.
관광여행사 업종은 4.3% 증가했으며 놀이동산 및 종합레져타운은 31.8%, 노래방은 38.1%의 증가세를 보였다. 또 사진관 취급액은 2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주5일 근무제 확대에 따른 수혜를 간접적으로 입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호텔, 콘도, 여관 등 숙박업종의 취급액은 평균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텔, 여관, 기타 숙박업소의 경우 취급액이 6.7% 감소해 하락폭이 가장 컸다. 특급호텔은 4.5% 감소한 반면 1급 호텔은 1.6% 증가했다.
LG카드 관계자는 "주5일 근무제 수혜업종에 대한 분석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고객들의 수요를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하반기 이후 소비심리 회복 가능성과 함께 달라지고 있는 고객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대한항공, 5월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실시
- [edaily 김기성기자] 대한항공(03490)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5월 가득히 사랑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모님 사랑 이벤트' '선생님 사랑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부모님 사랑 이벤트'는 1일부터 8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혼자되신 어머님, 아버님께 보내는 편지'를 공모, 총 20가족(부모님과 자녀 1명)을 선정해 제주도 1박2일 여행상품을 제공한다. 또 인터넷을 통해 '일본 여행 효도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일본관광청이 제공하는 티셔츠와 추첨을 통해 특급호텔 1박2일 패키지 상품권을 증정한다.
'선생님 사랑 이벤트'는 1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된 선생님을 자랑하는 학생들의 글중 최고의 리플을 받은 선생님을 선발하는 '우리 선생님이 최고' 행사. 리플을 가장 많이 받은 선생님 3명에게는 괌여행(1등 1명, 항공 및 호텔 숙박권) 및 제주여행(2등 2명, 항공 및 호텔 숙박권)권을, 해당반 학생 전원에게는 음료와 피자를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또 5월 한달동안 인터넷을 이용한 항공권 구매자들에 대해 할인 혜택 및 경품을 제공한다.
국제선 일반항공권을 인터넷으로 구매할 경우 ▲일본, 중국노선은 내국인 관광진흥기금에 상당하는 1만원 ▲동남아노선은 인천공항 공항이용료에 상당하는 1만7000원 ▲미주, 대양주 및 유럽노선은 관광진흥기금 및 인천공항 이용료에 상당하는 2만7000원을 각각 깎아준다.
또 추첨을 통해 괌, 제주 가족 여행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외식권 등 선물을 증정하고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가족사진 촬영권 및 김포공항 외식상품권을 인터넷상에서 제공키로 했다.
- 비자카드, 플래티넘 전용서비스 확대
- [edaily 김병수기자] 비자카드는 국내 비자 플래티넘 카드 발급사들과 함께 비자 플래티넘 카드 회원을 위한 고품격 서비스를 대폭 늘려 타 카드 브랜드와 확실한 차별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강화로 비자 플래티넘 카드 소지자는 비자가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 전용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고, 은행 및 카드사들도 비자의 전용서비스 확대에 발맞춰 자체적으로 부가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개발된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신라, 리츠칼튼, 서울 힐튼, 그랜드 힐튼, 아미가, 경주 코오롱, 부산 그랜드 호텔 등 7개 특급 호텔의 무료 Valet 파킹(Parking)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주차한 차를 찾을 때 호텔의 도어맨에게 비자 플래티넘 카드만 제시하면 이용료를 면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또 전국 18개 특급 호텔 업그레이드 및 15~30% 할인서비스가 있으며, 휘닉스 파크, 롯데캐슬, 용평, 무주 리조트, 제주 풍림 콘도 등 32개 고급 콘도는 25~68%까지 할인되고, 성수기에도 예약이 가능하다.
50여개 고급 음식점 할인에 더해 "Bon Appetite Club"에 가입한 29개 고급 음식점에서는 우선 예약, 무료 주차에 와인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등 최상의 VIP고객들만을 위한 특별 서비스가 다양하게 마련됐다.
이밖에 주요 면세점 10~15% 할인 및 영화, 공연, 렌터카 예약 및 꽃배달 서비스도 제공된다. 관련 문의나 예약은 비자 플래티넘 카드 콜센터 (02-714-3434)로 하면 된다
한편, 비자카드가 국내 플래티넘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3~4월에 걸쳐 실시한 "플래티넘 서비스 선호도’설문조사에 따르면, 회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서비스는 골프, 항공권 관련 서비스, 여행 및 외식 부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비자 플래티넘 카드는 서울 근교 골프장 주중 무료 예약 및 골프레슨 서비스, 5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 (루프트한자, 에어캐나다, 타이항공, 유나이티드 에어, ANA)와 함께 항공권 할인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주5일제 근무 확대 실시에 따른 여가 시간 연장에 발맞춰 여행, 외식분야 관련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지난 9월말 현재 국내 10개 은행 및 카드사가 발급한 비자 플래티넘 카드는 작년 9월 말에 비해 70% 이상 증가된 약 15만5000장이다.
- 아시아나, 항공-호텔연계상품 국내 전노선 확대
- [edaily 문주용기자] 아시아나항공(20560)(대표 박찬법)이 항공과 호텔 할인연계상품인 에어텔상품을
12일부터 아시아나가 취항하는 국내 13개 전도시로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어텔상품은 항공료가 10%∼25%할인되며 특급호텔 객실료는 30%∼50%가 할인돼 이용객이 개별적으로 항공과 호텔을 예약할 때보다 할인폭이 훨씬 크다. 특히 이 상품은 단체 여행객이 아닌 개인의 경우에도 항공권 구입과 호텔 이용시 대폭 할인이 가능하며, 호텔의 경우 특1급,특2급 호텔만을 대상으로 함으로 여행객 자신이 질 높은 호텔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시아나는 지난 5월27일부터 서울,제주,부산,대구,울산,포항,양양에 국내선 에어텔을 우선 실시하고 이달 12일부터 인천,광주,목포,여수,진주,경주 등 6개도시를 추가해 아시아나가 취항하는 국내선 전 도시로 확대시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