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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보금자리 850만~1050만원..18일부터 접수
  • 3차보금자리 850만~1050만원..18일부터 접수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서울 항동, 인천 구월, 하남 감일 3곳의 3차 보금자리주택 추정 분양가가 3.3㎡당 850만~1050만원으로 정해졌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11일 3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입주자 모집공고를 하고, 18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사전예약 물량은 모두 4758가구인데 하남 감일이 2877가구로 가장 많은 규모이며 인천 구월 1481가구, 서울 항동 400가구가 공급된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2337가구, 공공임대주택 2421가구로 구성된다. 공공분양에서는 민간 중소형 분양시장과의 경합 여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84㎡형을 제외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 주변시세와 비교한 추정 분양가하남 감일의 추정 분양가는 60㎡ 이하가 3.3㎡당 990만원, 74㎡가 1050만원으로 책정됐다. 인천 구월은 850만~860만원, 서울 항동은 950만~990만원 수준이다. 이는 2003년 이후 입주한 주변 아파트 시세의 75~90% 수준이다. 2차 보금자리 중 경기지역 추정 분양가가 75~80%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높은 셈이다. 서울 강남권 보금자리주택은 주변 시세의 56~59% 수준이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인천 지역의 시세가 상대적으로 낮아져서 전체적으로 주변 시세와 격차가 다소 좁혀졌다"고 말했다. 인천 구월 추정 분양가와 주변 시세와 차이는 3.3㎡당 100만원 남짓에 불과하다. 박민우 국토부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은 "비교 대상 주택들 중에서는 5년 이상 경과된 주택도 있으므로 주변시세의 80~85% 수준은 유지하고 있다"면서 "보금자리주택의 가격경쟁력은 여전하며 분양가 인하 방안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대주택 중 10년임대 추정 조건은 60㎡ 이하의 경우 `보증금 7300만~8300만원, 월 임대료 23만~27만원`이며 74㎡는 `보증금 8200만~1억원, 월 임대료 34만~38만원` 수준이다. 이는 주변 전세가의 75~85% 수준이다. 사전예약 신청은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www.newplus.go.kr)나 사전예약시스템(myhome.newplus.go.kr)에서 할 수 있다. 현장 접수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보금자리홍보관과 강남구 개포로 SH공사 본사, 인천 남동구 구월동 용진빌딩에서 받는다. 3자녀와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 부양 등 특별공급 2356가구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일반공급 1576가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접수 받는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기관 추천 특별공급 접수는 25~26일이다. 특별공급에서 미달이 발생하면 잔여물량은 일반공급 물량에 포함된다. 인터넷 접수는 미리 은행에서 공인인증서를 발급 받아야하며 지구별·유형별·평형별 구분 없이 3지망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중 부적격자로 판명되거나 본청약을 포기하면 당첨 취소와 함께 당첨일로부터 2년간 사전예약이 제한된다. 지구별 위치와 단지 조감도, 내부 모습 등은 오는 11일 오픈하는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 사이버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예약 접수기간 중 경쟁률은 사전예약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는데 하루 2회씩(오전 11시, 오후 2시) 업데이트된다. 사전예약 당첨자는 다음달 10일 오후2시 이후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와 사전예약시스템, 현장 접수처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통합콜센터(1588-9082)로 하면 된다. 
2010.11.10 I 박철응 기자
삼환기업, 경주 용강동 `나우빌` 특별분양
  • 삼환기업, 경주 용강동 `나우빌` 특별분양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삼환기업(000360)은 경주시 용강동 옛 경주병원 주변에 위치한 `경주 용강 삼환나우빌`을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특별분양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주 용강 삼환나우빌`은 지상 14~15층, 8개동 규모로 분양가구수는 ▲113㎡ 60가구 ▲117㎡ 237가구 ▲160㎡ 180가구 ▲181㎡ 60가구 총 537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친환경아파트로 설계됐으며, 중앙공원 면적이 축구장 2개 면적보다 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용적률이 210%로 낮아 동간 최대거리가 90m에 이르는 등 단지 전체의 쾌적성이 뛰어나다. 경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110㎡형이 4-베이로 구성돼 있어 채광 및 조망권이 뛰어나며, 누드 승강기는 물론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 고품격 아파트로 꾸며졌다. 단지 주변 3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강변도로와 원화로를 접하고 있어 시내 진출입이 쉽고 7번 국도를 통해 포항, 울산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 용강초교와 근화여중고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현재 입주를 진행중이며, 3.3㎡당 평균분양가는 600만원대이다. 계약금 5%에 중도금은 60% 대출이 가능하고, 6개월 잔금납부 유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분양문의: 054-775-8905 ▲ 경주 용강 `삼환나우빌` 조감도
2010.11.08 I 이진철 기자
  • (골프Q&A)`회원권 분담금`이 뭐죠
  • [이데일리 윤석민 기자] 캐슬렉스 분담금, 스카이밸리 창립1차, 비에이비스타 무기명, 골드 주주... 등 골프회원권 이름을 보면 뒤에 붙는 단어가 뭘 뜻하는지 와 닿지 않는 게 많다.골프장 뒤에 `분담금`이라는 명칭이 붙은 회원권은 기존 회원이 분양대금 이외에 추가로 골프장에 대금을 납입한 회원권을 말한다. 코스를 리노베이션해 기존 코스를 새롭게 바꾼다거나 클럽하우스를 새 단장 하는 등 회원들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해 대규모 공사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 그 비용을 회원들에게 일정 비율로 나눠서 부담하게 하는 형식이다. 분담금 납입이 강제적인 것은 아니지만 분담금을 납입하는 회원은 회원혜택이 좋아진다. 혜택은 골프장마다 다르지만 보통 그린피가 저렴해진다거나 주말에 보장되는 부킹 횟수가 늘어난다거나 동반한 비회원이나 준회원 등에게 추가로 혜택을 부여하는 등의 혜택이 있다. 분담금 회원권이 있는 골프장은 대표적으로 캐슬렉스, 아난티클럽서울, 레이크우드 등이 있다.창립1,2차는 최초 골프장 회원권을 분양할 때 창립, 창립1차, 2차 등과 같이 몇 차례로 나눠서 회원권을 분양하는 방식이다. 분양되는 차수에 따라서 분양금과 회원혜택이 달라진다. 대표적인 골프장으로는 스카이밸리가 있다.무기명 회원권은 대부분 비즈니스 접대를 목적으로 하는 법인회원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같은 특별법인 회원권은 대부분 정회원권과 무기명 카드를 포함한다. 비에이비스타와 강남300이 대표적이다.주주회원권은 말 그대로 회원권에 주식이 포함된 형태다. 단순히 골프장 이용을 목적으로 하는 회원권이 아니라 이용과 함께 골프장에 대한 주주로서의 권리를 가지는 회원권을 뜻한다. 신원처럼 회원 전원이 주주로 구성된 골프장도 있고 골드나 코리아, 수원처럼 일반과 주주로 나눠진 경우도 있다. 보통 주주회원권의 시세가 비싸고 그린피 할인 혜택도 크다.또 리베라와 상떼힐 등과 같이 CP(기업어음)회원권을 발행하는 골프장도 있다. 분담금과 비슷한 의미인 CP회원권은 특별 또는 우대 회원권이라고도 불린다. 이는 골프장이 투자 등과 같이 필요비용이 발생하는 부분을 기업어음 형태로 회원들에게 발행하면 회원은 이 CP를 매입하는 대신 혜택을 받는다. 혜택은 매년 이자를 지급받고 그린피 무료이용, 월 몇회 주말부킹 보장, 가족회원 혜택 등이다.
2010.11.08 I 윤석민 기자
  •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에 `떴다방` 등장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9일 세종시 첫마을 `퍼스트프라임` 분양홍보관 개관 후 첫 주말 방문객이 7000명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주말(6~7일)에도 4000여명이 몰렸다고 8일 밝혔다. 분양접수는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다. 홍보관 개관 이후 총 방문자 수는 1만5000여명이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인원도 4만여명에 이른다고 LH는 밝혔다. 또 최근 보기 힘들었던 이른바 `떴다방`까지 등장했다는 것이다. 퍼스트프라임 아파트는 계약 후 1년이 지나면 소유권 등기를 하지 않아도 전매가 가능하다. LH는 정부의 세종시 정상 추진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살아나고, 대전과 조치원 등 인근 지역의 주택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세종시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커졌다고 설명했다. 공무원 가족 1000여명이 단체로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건설현장과 분양홍보관을 방문했으며 오는 9일 이전기관 특별공급 신청일에 앞서 공무원들의 요청으로 이날 과천종합청사에서 열린 마지막 분양설명회에도 1000여명이 몰렸다. 퍼스트프라임은 첫마을 아파트 6520가구 중 처음으로 공급하는 전용면적 59~149㎡의 분양주택 1582가구다. 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 50%, 기타 특별공급 20%, 일반분양 30%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84㎡형 분양가격이 평균 639만원이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50%는 전액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은 9~10일, 장애인, 생애최초, 신혼부부 등 기타 특별공급은 12일, 청약가입자에 대한 일반공급은 15~17일에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이다. LH에서는 공무원들의 신청편의를 위해 세종로 중앙청사와 과천종합청사에서도 상담과 현장접수를 받는다. LH 관계자는 "첫마을 퍼스트프라임이 세종시의 첫 분양인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도록 이전대상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차례 분양설명회를 여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아 분양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세종시 퍼스트프라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사이버 모델하우스(first.LH.or.kr)나 LH 분양사무실(041-860-7970), LH 대표문의전화(1600-7100)로 문의하면 된다.
2010.11.08 I 박철응 기자
  • GS건설, `해운대자이` 전평형 1순위 마감..최고 58대1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GS건설이 부산 우동에 분양한 아파트 `해운대 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전평형 마감됐다. 올해 부산지역에서 1순위에 전평형이 마감된 것은 지난달 30일 `당리 푸르지오`에 이어 두번째다. GS건설(006360)은 해운대 자이 1순위 청약 마감결과 일반분양분 587가구 분양에 1만3262명이 접수, 평균 23대1의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A가 38가구 공급에 2205명이 청약 접수해 58대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59㎡A는 34대1, 84C㎡는 26대1 등이었다. 박희석 분양소장은 "해운대 자이는 센텀·마린시티 생활권으로 우수한 입지에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 전체 가구중 84% 이상이 전용 85㎡ 이하로 구성되는 등의 장점을 갖췄다"며 "계약금 10%와 중도금 무이자 등 계약 가구의 자금 부담을 낮춰준 것도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요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다자녀와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 청약 결과 총 159가구 모집에 868명이 신청, 평균 5.46대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관련기사 ◀☞[특징주]건설株, 일제히 하락..`너무 올랐나`☞GS건설, 1543억원 채무보증 결정☞[방송예고]신고수열전, 코스피 35개월만 최고..얼마나 더 오를까?
2010.11.05 I 문영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달러 쏟아붇는 美..맞받아치는 신흥국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다음은 11월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돈풀기전쟁 각국 대응책 비상 -"한국, 쇠고기·車시장 더 열어야" -G20서 환율분쟁 종식 선언 -고교생 금융이해도 F학점 ▲종합 -애플·구글 이젠 `모바일결제` 싸움 -아시아로 돈돈돈..주식시장은 `머니게임` -선진국 `돈살포` vs 신흥국 `돈단속` -美중간선건 이후..건보개혁 등 오바마어젠더 수술대 올라 -美의회 지재권·통상압력 거세질듯 -은행 자산불리기 출혈 경쟁 -용산개발 추가 투자유치 쉽지 않네 -한은 금리인상 시사 "통화정책 여력 필요" -해외직접투자 84% 급증 ▲정치·외교안보 -2라운드 돌입한 감세철회 논쟁 -홍준표 "민간인 사잘 재수사해야" -여야, 美민주당 참패에 `色다른 해석` -정호열 공정위원장 "전셋값 담합여부 현장조사" ▲국제 -美증권당국, 극초단타 매매 금지 -알라이미, 예멘發 알카에다 테러 지휘 -러 日. 영토분쟁 봉합나서 -OECD, 회원국 성장률 하향 전망 ▲금융 재테크 -신한금융 1,2대 주주 10일께 만난다 -라응찬 前회장 중징계 결정 -서울보증보험 - 금감원 갈등 왜? -진화하는 폰뱅킹 ▲기업과 증권 -휴대폰 책 DMB PC...손안에 多담은 갤럭시탭 -수입차 BMW 독주 -LS산전, 중국에 R&D 센터 설립 -LG CNS, 3D로 영토확장 나선다 -"베트남 프랜차이즈시장 잠재력 커" -대한통운 창립 80돌.."5년내 매출 5조로" -발레-포스코-동국제강 브라질에 합작 제철소 ▲중소기업 벤처 -1차협력社도 2,3차와 상생해야 -스마트폰은 음원업체 `노다지밭` -이마트 창고형할인점 `트레이더스`가 온다 -G20 회의장에 스마트 자판기 ▲증권 -증시순환매인가? 주도주 교체인가? -뭉칫돈 CB BW 실권株로 -중국으로 글로벌 자금 몰린다 -LG패션 영업이익 86% 늘었네 -삼성SDS 내년 상장設 `솔솔` -움츠렸던 중소형주펀드 `활짝` -코스닥 황제주 셀트리온 질주 언제까지? -지수선물 암시장 `블랙마켓` 커지는 이유는? ▲부동산 -대치사거리 인근 빌라촌 재건축 -보금자리, 특별한 디자인과 만난다 -집값 내년 하반기 본격 상승 전망 -부동산 취득세율 높아져도..신고 위반 과태료 안오른다  ◇ 서울경제 ▲1면 -美 `돈 폭탄`에 원高압력 커진다 -삼성 하이닉스 "감산은 없다..격차 더 벌릴 것" -중견기업 `회삿돈 빼돌리기` 집중조사 -공정위, 강남 목동 노원 전셋값 담합 조사 ▲종합 -올 IPO 조달자금 10兆 사상 최대 -G20 전초전 막올랐다 -한미FTA, 졸속 이어 밀실인가 -"돈 은행 단기예금에만 몰려 자금 부동화 우려" -시장기대치 만크만 달러 찍어..G20앞두고 환율갈등 피하기 -삼성 갤럭시택 국내출시.."기술력 휴대성 극대화" -내비게이션PMP 업계 "시장 잠식 우려" -감시 느슨한 매출 900억대 150사 타깃 -김총리 "4대강=대운하라면 한나라도 파탄날 것" -"대기업 임직원, 무단 中企 출입 금지" ▲금융 -손보사 vs 생보사..12조원 장기보험시장 싸고 공방 -은행권 "부동산PF 부실채권 사 달라" -`포스트 라응찬` 논의 머리 맞댄다 -전세자금 마련 대출보증 급증 ▲국제 -`오바마노믹스` 대폭 수정 예고 -MGM 파산보호 신청..자존심보다 살길 찾아 -GM, 130억불 규모 IPO 신청 -에르메스 "루이뷔통 모에헤네시와 합병 거부" ▲산업 -손목에 차는 스마트폰 성큼 -롯데 1500억 도반성장펀드 조성 -시름 앓던 토종 SW기업들 "날자꾸나" -이동전화 선불요금제 가입 쉬워진다 -"한국 클린테크산업 미래 밝다" -"올 매출 사상 첫 2조 돌파"..일진그룹 함박웃음 -LS전선, 中 우한시에 R&D 센터 세운다 -"中企, 공정거래 질서 이뤄져야" -건강식품에 허브 향이 솔~솔 -대한통운 "5년 내 매출 5조 달성" -식품업체 "G20을 마케팅 기회로" ▲"고맙다, 엘피다" IT주 오랜만에 반등 -LG화학 52주 신고가..2차전지 호조에 외국인 매수세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 삼성물산 나흘째 올라 -금융주 "FOMC 덕 좀 볼까" -외인 `사자` 지속..코스닥 시총 100조 눈앞 -한진해운 컨 물량 증가..3분기 사상 최대 실적 -"홈쇼핑 산업 내년 10% 이상 성장 가능" -A등급 회사채 투자 매력 커진다 ▲부동산 -"내년 집값 1~2% 가량 오른다" -보금자리주택, 디자인 다양화 -`분양 훈풍` 서울도 이어질까 ◇ 한국경제 ▲1면 -中, 삼성 LG LCD 공장 허가 -달러 쏟아붓는 美..맞받아치는 신흥국 ▲종합 -신흥국, 인플레 압력 자산버블 `비상`..긴축 자본통제로 `맞불` -한국, 외자유입 억제 시기 `저울질`..16일 금통위서 금리인상 가능성 -FRB, 달러 찍어 인플레 심리 자극..경기부양 효과는 미지수 -오바마의 `反기업 반성`.."재계와 머리 맞대겠다" -삼성, 태블릿PC `갤럭시탭` 출시 ▲경제 -"지식서비스 고급인력 2018년 4000명 부족" -"한달 5만원 나오던 전기료..1100원으로 확 줄었어요" -"케냐, 모바일뱅킹 1위 비결은 `니즈`를 산업화한 아이디어" -한미 FTA 막판 실무협의..절충점 찾을까 -내년 중견·대기업 세무조사 강화 ▲국제 -후진타오, 佛 방문.."환율전쟁 공격 자제" 100억불 선물보따리 -美돈선거 역풍? 350만불 넘게 쓴 8명중 1명만 당선 -테러공포 확산..EU, 긴급 대책회의 소집 ▲정치 -정부 "이제는 아프리카"..자원외교 `올인` -"대운하땐 한나라 20년 집권못해" -민주`한미 FTA` 결국 당론못 정해 ▲사회 -`주가 조작` H&T 소송 소액주주가 이겼다 -`선플` 50만개 넘었다 -세계 노동계 리더도 `서울 회의` -경남도 낙동강 사업권 회수 8일 담판 ▲산업 -삼성 LG, 중국시장 선점..세계 점유율 60% `교두보` -동국제강, 브라질에 일관제철소 -구본무 회장 "큰 꿈 세욱 과감히 도전하라" -애플, 초슬림 노트북 `맥북에어` 국내 출시 ▲중소기업 벤처 -LED형광등 `안전 인증` 받으면 시판 허용 -R&D에 매출 10% 투자.."2년내 개량신약 4개 추가 판매" -철스크랩 90일짜리 어음 `퇴출` ▲상품 원자재 -희토류 세륨·란탄 한달새 35% 급등 -고철 가격 또 하락..t 당 42만5000원선 -어획량 늘어나자 참치 국제시세 40% 떨어져 ▲부동산 -청담동에 10억원대 `미니 빌딩` 건축 붐 -별내지구 내달 마지막 `알짜 단지` 나온다 -"내년 하반기 집값 1~2% 오를 것" -전북 집값 8% 오르고 대구 0.1% 하락 -춘천·파주..개통노선 주변 미분양 노려라 ▲증권 -58P 남은 2000고지..이젠 실물경기가 변수 -LG패션 "여성복이 효자"..영업이익 86% 급증 -내수기업 M&A, 주가에도 `藥 -승승장구 화학株에 첫 경고 메시지 -코스닥시총 33개월만에 100조 돌파 -`메뚜기형 시세조정` 주의보
2010.11.04 I 유환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은행권 부실채권 6년래 최고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다음은 11월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LCD 차세대 패널도 삼성·소니 공동생산 -정부, 美 양적완화에 선제대응 -美 공화당 하원 장악 확실 -은행 부실채권 6년만에 최고치 ▲종합 -은퇴한 4050, 中企 재취업에 웃었다 -부안 영광에 해상풍력단지 2019년까지 9조2천억 투입 -보안위약점 발견하면 구글, 3500만원 상금 -G20 전에 韓 美 FTA 합의 노력 -신한은행 빅3 압수수색 ▲종합 -美, 중국 북한관계 더 강경해질 가능성 -빌 그로스 "美 양적완화로 달러화 20% 하락" -최위원장 年內 선정 약속.. 내주 사업자공고 낼듯 ▲국제 -메드베데프, 트위터에 "쿠릴열도는 우리땅" -위안화 유연성 높일것 -태국증시 14년만에 최고 ▲금융 재테크 -PF대출 연체율 3개월새 2배↑ -국민은행 희망퇴직금 6천억원 어디로 갈까 -캐피털 대출금리 여전히 年 30% 넘네 ▲기업과 증권 -현대로템 고속전동차 우크라이나 달린다 -삼척LNG저장탱크 공사 두산重, 5400억원에 수주 -신형 엑센트 "美소형차 장악할 것" -LG디스플레이, 테두리 4mm LCD패널 개발 -대우조선, 해양플렛폼 수주 -LG전자 휴대폰 조직 대수술 스피드 강조 시장대응력 초점 -한게임, 스마트폰 게임에 1천억 투자 -기아車 쾌속질주 뭔가 특별한게 있다 -美이벤트 대기중인 외국인 -다음컴 영업이익 두배로 늘어 -태양광업체 3분기실적 반짝반짝 -평산 獨자회사 야케 현대重에 매각 -셀트리온 분기최고 실적 ▲부동산 -살아나는 지방 부동산 분양시장도 훈풍 솔솔 -경매 물건수 4년만에 최대 -신한, 예멘서 소금광산 개발권 따내 -신정차량기지, 미래형 복합단지로 ◇서울경제 ▲1면 -돈 길을 잃다 -마이스터高 졸업생 삼성전자, 우선 채용 -濠印 기준금리 0.25%P 또 올려 -은행권 부실채권비율 카드대란 이후 최고 -검찰, 신한 빅3 소환조사 임박한 듯 ▲종합 -玄통일 "통일세 MB 임기내 도입 가능" -갤럭시탭 이르면 8일 나온다 -고등훈련기 최대 500대 美 수출 추진 -亞 보유외환 적정논란 다시 활활 -3000만원이상 상습체납자 언론 공개 -체납 지방세 징수 민간위탁 찬반 팽팽 -파리크라상 가맹사업법 위반 시정명령 ▲금융 -캐피털업계 눈 가리고 아웅 -마트슈랑스 쑥쑥 크네 ▲국제 -글로벌 입김 강화 통해 美-EU 공조 차단 -암박파이낸셜 파산 위기 모노라인 사태 재연되나 -신흥국이 금값 상승세 부추겨 -도요타車 中판매 18개월만에 첫 감소 ▲산업 -LG전자 확 바꾼다 -10년만에 삼성 SDI PDP부문 올 만년적자 탈출 -"소득 법인세 인하 방침 유지해야" -11년만에.. 현대자동차 엑센트 국내 시장서 부활 -삼성전자 "모바일PC도 애플과 맞대결" -삼성전자, 이르면 이달말 바다폰 국내 첫선 -한샘 `웨딩+가구` 복합쇼핑몰 낸다 -인피니헬스케어, 의료기기 사업 진출 -식초 음료 인기 식을줄 모르네 ▲증권 -일감 풍부한 조선株, 무더기 신고가행진 -금호타이어의 수모 -현대차, 포스코 제치고 시총 넘버2 -풍산, 성장성 기대감에 9%대 급등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덕에 최대실적 ▲부동산 -리츠에 부동산 큰손 끌어들인다 -랜드마크급 주상복합도 "떨이요" -미래형 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한국경제 -"기업수사 조속히 매듭지어야 감세 철회 논란은 포퓰리즘" -"G20前 FTA합의 노력" 李대통령-오바마 통화 -춘천 의암호 중도에 `레고랜드` -일본, 駐러시아 대사 본국 소환 ▲종합 -삼성, 마이스터高 학생 우선 채용 -SK네트웍스, 와인 경매 1000만달러 대박 -"전세값 상승 둔화... 특단의 대책 없다" -수출입 화물목록 선적 24시간 前 제출해야 -재계 "司正 장기화 감세철회 논쟁, 경쟁국만 박수칠 일" ▲경제 -DTI폐지 2개월..10월 주택대출 올들어 최대 -국민연금 주식비중 2%P 확대 가능 -윤증현 장관 "자원확보 경쟁 사전 준비해야" ▲금융 -검찰 신한 빅3 사무실 동시 압수수색 -국민은행, 팀장 이상 내부공모 ▲국제 -日 "영토분쟁 밀리지 않겠다" 외교노선 강경 급선회 -"룰라노믹스 이어가겠다" -美 경제 불만 40년만에 최고.. 중간선거 민주당 예고된 참패 ▲산업 -중국車 무섭게 큰다.. 친환경차 개발 R&D센터만 218곳 -"스마트폰 사업에 올인하라" LG구본준號, 조직 전면 개편 -티맥스소프트 워크아웃 착수 -현대건설 퇴직 임직원 "高價 매각 반대"..광고戰 가열 -금호타이어에 신규자금 3000억 투입 -태양광 모듈업체, 중국産 저가 공세에 몸살 -癌 줄기세포 찾아 집중공격...표적 치료제 만든다 -유통업계 최대 키워드 데파쿠로 -전기동 값 3.4% 올라.. 한달만에 또 사상최고 ▲부동산 -춘천역-中島 다리로 연결 종합 테마파크 만든다 -서울 신정차량기지 34층 복합빌딩 단지로 -GS건설, 도시형 생활주택 시장 진출 ▲증권 -외국인이 쓸어담는 현대차 시총 2위 등극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 영업이익 2배 껑충 -턴어라운드 기대株에 시선집중 -LG이노텍 공모 CB 투자 매력은...
2010.11.02 I 안준형 기자
세종시 첫마을 분양 투자수요 `입질`
  • 세종시 첫마을 분양 투자수요 `입질`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내달 초 분양하는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저렴한 분양가, 탄탄한 임대수요, 전매가능 조건 등이 구미를 당기는 요인이다.  ▲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분양설명회에 몰린 사람들의 모습.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분양상담소에는 전국에서 하루에도 수백통이 넘는 문의 전화가 걸려온다. 이주 대상 공무원들은 시큰둥한 반면 투자 가능성을 타진하는 일반인들이 많은 것이다. 세종시는 2012년까지 이전하는 공무원은 4100여명이지만 그 때까지 공급되는 아파트는 1582가구에 불과하다.  LH 관계자는 "수도권 수요층은 1억~2억원대 중소형 아파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세종시는 비투기과열지구로 계약체결가능일로부터(12월초 예정) 1년 후에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구미를 당기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첫마을 아파트 퍼스트프라임의 분양가(확장비용 별도)는 ▲59㎡ 548만~643만원(241가구) ▲84㎡ 547만~674만원(699가구) ▲102㎡ 562만~744만원(200가구) ▲119㎡ 562만~746만원(414가구) ▲140㎡ 679만~780만원(11가구) ▲149㎡ 708만~794만원(17가구) 등이다. 세종시와 15분 거리에 있는 조치원 아파트 시세(500만원대)보다는 비싸지만 20여분 거리에 있는 대전 노은지구 아파트(850만원대)보다는 저렴하다. 또 LH는 중도금 50%를 무이자 대출해 준다.  예를 들어 3.3㎡당 평균 분양가가 가장 저렴한 547만원을 적용했을 때 전용면적 84㎡(35평형)는 1억9145만원이다.  당첨자는 오는 12월 계약금의 10%인 1914만원을 준비하고 이후 중도금으로 9572만원을 내야 하지만 무이자대출을 받으면 중도금 부담을 덜 수 있다. 잔금 40%(7658만원)는 입주 예정인 2011년 하반기까지 준비하면 된다. 하지만 고려할 사항이 있다. 첫마을 아파트의 입주는 2011년 하반기부터고 공무원 이주 시작 시점은 2012년부터라 약 1년 정도의 공백이 생긴다는 점이다.  한편 첫마을 아파트 공급방법은 특별분양 1107가구(70%), 일반분양 475가구(30%)로 나뉜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기관 종사자와 이주대책 대상자 특별공급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되지만, 3자녀·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부양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대상자는 청약통장이 있어야 한다. 85㎡ 이하 청약자는 청약저축과 종합저축을, 85㎡초과 청약자는 청약예금과 종합저축을 가지고 있으면 가능하다. LH 관계자는 “첫마을 아파트 2차 사업은 내년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물량은 상징성 때문에 원가에 공급하고 있지만, 그때는 지금과 분위기가 달라질 것 같다. 그러면 분양가가 조금 오르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11월9일부터 10일까지는 특별분양 대상자 중 이전기업 종사자가 접수대상이며 11일과 12일에는 이주대책 대상자와 기관추천대상자, 3자녀·노부모·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자가 대상이다. 일반공급은 15일부터 18일까지다. 문의: 041-860-7970 ▲ 세종시 첫마을 조감도
2010.10.29 I 이지현 기자
  • 3차보금자리 광명시흥·성남고등 사전예약서 제외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보금자리주택 3차지구 5곳 가운데 광명 시흥과 성남고등 등 2곳이 사전예약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3차 지구 총 사전예약물량은 서울항동과 인천 구월, 하남감일 등 3개지구 분양주택과 10년·분납형 임대주택 물량의 50%인 4000~5000가구로 줄게 됐다. 당초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물량(공공분양)은 1만6000여가구 수준이었다. 공공임대주택 비율은 지난 2차 지구 사전예약 때(20%)보다 40~50%로 상향 조정됐다. 국토해양부는 27일 보금자리주택 3차지구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민우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은 "성남시와 협의 중에 있는 성남 고등지구와 추가 검토가 필요한 광명 시흥 지구를 사전예약에서 제외키로 했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시장침체 상황에서 이미 광명시흥 인근의 부천옥길, 시흥 은계 등 사전예약을 통해 서남부권의 주택공급이 충분히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토부는 지구별 물량, 추정 분양가 등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달 초 지구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결정할 예정이다.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 개요 -서울항동 ㅇ 위 치 : 서울특별시 구로구 항동 일원 ㅇ 면 적 : 676천㎡ ㅇ 주택 호수 : 4,500호(보금자리 3,400호) ㅇ 시 행 자 : 서울특별시 SH공사 -인천구월 ㅇ 위 치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수산동 일원 ㅇ 면 적 : 841천㎡ ㅇ 주택 호수 : 6,000호(보금자리 4,300호) ㅇ 시 행 자 : 인천도시개발공사 -하남감일 ㅇ 위 치 :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감이동 일원 ㅇ 면 적 : 1,708천㎡ ㅇ 주택 호수 : 12,000호(보금자리 8,400호) ㅇ 시 행 자 : 한국토지주택공사
2010.10.27 I 문영재 기자
세종시 첫마을 설명회 1700명 참석..불만도 많아
  • 세종시 첫마을 설명회 1700명 참석..불만도 많아
  • [대전=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관심은 있는데 주변 인프라가 조성되지 않아 공사장에서 살아야 하는 게 부담돼요” 25일 오후 3시 대전 유성구 도룡동 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 첫마을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퍼스트프라임’&nbsp;분양설명회가 대전지역 주민 1700여명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진행됐다. 하지만 설명회 후 주민들의 부정적 반응이 나오기도 해 실제 분양으로 이어질지는 의문이다.&nbsp;▲ 첫마을 대전지역 분양설명회 모습.이날 설명회에서는 첫마을의 분양가가 처음 공개돼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중대형을 포함한 총 1582가구의 3.3㎡당 평균분양가는 686만원으로 이 중 749가구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84㎡(3.3㎡당 639만원)는 2억255만~2억2282만원에 책정됐다. 분양설명회를 개최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는 세종시와 가까운 대전 노은지구의 평균 시세(850만원)와 비교해 저렴한 수준임을 강조했지만, 주민들은 이에 대해 생각을 달리했다. 이미 생활 인프라가 구축된 대전과의 비교는 어렵다는 것. 대전 유성구 전민동에 사는 성경진(52)씨는 “노은지구까지는 대전 지하철이 다니고 있다”며 “세종시까지 지하철이 뚫린다고 해도 5~6년의 후의 일이 아니겠는가. 미래 가치를 보고 투자하라는건데 그 정도의 가치가 있는지는 좀 더 생각해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nbsp;둔산동에 거주하는&nbsp;주부 최주원(43)씨도 “금강 조망권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조감도를 보면 금강 조망권은 초고층 대형에 집중돼 있다”며 “59㎡나 84㎡는 그 뒤편에 배치돼 금강이 보이기나 하겠나. 중소형 수요자를 배려하지 않은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도룡동에 사는&nbsp;주부 윤지혜(38세)씨는 “119㎡형 평면의 경우 주방과 거실, 방이 미로처럼 배치됐다”며 “모델하우스가 없어 실제로는 어떻게 배치됐는지 알 수 없어 선뜻 나서기 어렵다”고 말했다.&nbsp;&nbsp;실제로 세종시 첫마을은 공무원들의 이주가 분양성공의 관건이다.&nbsp;세종시로 이전해야 하는 공무원은 16개&nbsp;부처 중앙행정소속 20개 기관으로 2012년 4100명, 2013년 4100명, 2014년 2300명이다. 여기에 국책연구기관 3945명까지 더해지면 총 1만4385명이 이주 대상자다. 하지만 공무원들도 이주를 꺼리고 있어 정부가 예상하는 2030년 인구 50만의 자족도시 조성은&nbsp;알 수 없는 상태다.&nbsp;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한편 첫마을의 분양은 11월9일부터 18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9일과 10일에는 특별분양 대상자 중 이전기업 종사자가 접수대상이며 11일과 12일에는 이주대책 대상자와 기관추천대상자, 3자녀·노부모·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자가 대상이다. 일반공급은 15일부터 18일까지다. 현재 공정률은 64%로 오는 2011년 말 준공 예정이다.&nbsp;▲ 공정률이 64% 정도 진행된 세종시 첫마을의 모습.
2010.10.25 I 이지현 기자
삼성 앞 소형오피스텔 투자 큰 인기
  • 삼성 앞 소형오피스텔 투자 큰 인기
  • [이데일리]3.3㎡당 600만원 대 최저 분양가! 실투자5,000만원 대! 삼성이 없어 지지 않는 한 평생 임대수익! 총3,008,278㎡규모 삼성반도체 앞 임직원/협력사 약8만5,000명 임대수요! 한림대학병원 개월 예정 약 2,500명 상주 임대수요! 소형오피스텔의 빠른 환금성과 수익성! 강남 30분대 교통인프라(경부고속도로/용인서울고속화도로/신교통수단노선확정/KTX확정,GTX예정,BRT예정) <문의전화: 1588-8184> 투자 삼성이 대세! 방문자80%계약신화! 삼성 앞 소형오피스텔 “리치안” 특별분양! 최근 오피스텔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소형 오피스텔이 삼성반도체 바로 앞에 들어서는 풍산 리치안 오피스텔이다. 소형오피스텔과 같은 수익형부동산 투자는 2010년 이미 주거형 부동산을 크게 앞질렀으며 1인 가구를 위한 도시형 생활 주택 지원 발표로 각종 규제가 완화되고 바닥난방 허용면적 확대, 욕실면적 제한 폐지 등 주거기능이 향상되었다. 또한 시설경쟁력이 높아 지고 DTI 등 주택에 적용되는 대출규제를 받지 않으며 양도세, 보유세 등 세금부담이 적어 최고의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다. 이러한 소형 오피스텔시장에서 단연 돋보이는 물건이 풍산 리치안 오피스텔이다. 리치안은 삼성산업단지 바로 앞 소형 오피스텔로 삼성 임직원과 협력사 종사자들 약 8만5,000여명의 임대수요와 리치안 주변에 들어서는 한림대성심병원은 790병상의 동탄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으로서 유일하게 응급센터를 보유하고 상주인원은 약 2,000∼2,500명이며 임직원(2012년 7월 완공예/임직원 발령 완료) 임대수요가 이미 확보되어 있어 이들 시설이 사라지지 않는 한 평생은 물론 대를 잇는 임대수익이 가능 할 것으로 전망되어 현장을 방문한 고객의 7~80%는 계약이 성사되는 진풍경이 일어나고 있다.&nbsp;풍산리치안 오피스텔 투자만의 특장점 <풍부한 임대수요> 삼성반도체 약 7만 명의 상주인원과 협력업체 약1만5천명의 풍부한 임대수요! 한림대성심병원 790병상의 동탄 최대 규모 상주인원 약 2,000∼2,500명(임직원 발령완료) 풍산리치안 오피스텔과 동일한 2012년 7월 완공예정! <차별화된 시설경쟁력> 풍산리치안 오피스텔의 층고 3.8∼4.8M 용도에 따라 복층 가능! 주변시세보다 5∼10만원 정도의 높은 수익! 주변 임대료 매월 65∼70만원 정도를 감안할 때 10%이상 높은 수익! <편리한 교통여건> 동탄신도시 GTX,신교통수단노선확정(신분당선) 등 새로운 교통의 노선이 확정! 강남20분대의 생활권! 세계 초일류 기업 삼성반도체+삼성전자+삼성중공업이 이끄는 자족형신도시! 모든 자금은 국제신탁에서 관리하여 안전하며 대지 2,006㎡(구607평), 지하3층∼지상15층으로 1층은 판매시설이, 2층∼15층까지는 53.69㎡(구16평) 단일 평으로 소형오피스텔 중에서는 규모가 큰 총 210가구 규모이다. 청약금 100만원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무이자로 준공시까지 추가 금융비용이 적으며 실투자 5,000만원대이며 자금관리 역시 국제부동산신탁에서 관리하여 안정성 역시 확보되어 있다. 풍산 리치안 오피스텔은 선착순 분양으로 분양되며 안정된 월세수익과 노후를 위한 연금형 임대수익에 관심이 있는 소액투자자는 빠른 현장방문이 필수다. 청약계좌 수협중앙회 219-01-012075(신청금100만원)/국제신탁(미계약시 전액환불) <문의전화: 1588-8184>
2010.10.22 I 광고국 기자
(넘버원 아파트)인천 에코메트로 "원시림과 바다가 보이는 집"
  • (넘버원 아파트)인천 에코메트로 "원시림과 바다가 보이는 집"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건설업계가 누란의 위기다. 아파트시장 침체가 직접적인 원인이다. 기존아파트 거래가 묶이면서 신규아파트 분양, 입주 모두 스톱 상태다. 건설업계는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아파트 품질을 높이는데 힘을 쏟고 있다. 품질 경쟁력은 생존의 마지막 보루이기 때문이다. 이데일리TV는 창간3주년을 맞아 건설업체들이 심혈을 기울여 지은 `넘버 원` 아파트 단지를 소개한다. 여기서 위기 극복의 노하우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동력을 찾아보자. [편집자]&nbsp;▲ 인천 에코메트로 항공사진. 왼쪽으로 원시림이, 오른쪽으로 소래포구가 보인다.인천 에코메트로에 입주한 박모씨(39)씨는 요즘 숲속 탐험에 흠뻑 빠져있다. 아파트 단지를 나서면 수십년간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원시림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등산객들의 발길로 다져진 곳과는 다른 즐거움이 그 곳에 있다. 에코메트로 입주로 숲과 함께 바다도 선물로 얻었다. 거실에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면 가슴까지 넓어진다.&nbsp;소래포구가 가깝고 해안가로 마련된 조깅 코스도 만족스럽다. `한화 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는 소래논현지구 239여만㎡에 조성된 미니 신도시급 단지다. 국내 민간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친환경 해안 주거문화도시다. 1차 시범단지 2920가구는 지난해 7월 말 입주를 시작해 100% 입주 완료됐고, 2차 4226가구는 올해 말과 내년 초 입주 예정이다. 3차는 지하 5층 지상 46~51층 규모이며 아파트 95~140㎡ 644가구, 오피스텔 46~81㎡ 282실로 구성됐다. 계약금 5%에 입주 때까지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로 대출해 주는 특별 분양을 하고 있다.&nbsp;&nbsp; ◇ 녹지율 44%..김포신도시의 2배&nbsp;▲ 에코메트로 주변 원시림 내부 모습이 곳은 한화그룹의 화약 공장이 있던 부지다. 화약공장은 안전 때문에&nbsp;각 건물이 멀리 떨어져 있고 그 사이는 숲으로 채워진다. 에코메트로의 특징은 이같은 천연 숲을 철저히 보존했다는 점이다. 지난 50년간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79만㎡ 규모의 원시림을 그대로 살려 44.2%의 녹지율을 확보하고 곳곳에 대규모 공원과 녹지, 체육시설을 배치한 것이다. 판교와 김포신도시의 녹지율이 각각 30%, 20%인 것을 감안하면 획기적인 녹지 환경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자연부터 먼저 확보한 후에 주거공간과 편의시설을 설계해 지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에코메트로는 또 호주 시드니 등 해외 유명 해양도시를 본보기로 했다. 소래포구를 끼고 있고 최대한 바다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단지 주변으로는 2km에 이르는 해안 조깅 코스가 만들어졌고 3만9000여㎡ 규모의 대형 생태호수공원도 조성된다. 이 호수는 식생과 조류 휴식처로도 활용돼 어린이들의 자연체험 학습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nbsp;◇ 그린홈으로 관리비 절감..`광폭` 주차장설계와 첨단 설비도 돋보인다.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의 경우 남향 위주로 배치해 풍부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3층 필로티와 25층의 소방대피공간을 조경 및 휴게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커뮤니티 센터친환경 인증주택(그린홈)으로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고 홈 네트워크 시스템, 전자도서관, 세대 내 무선 인터넷 환경 구축, 주차관제 시스템, 거실 동체감지기 및 CCTV 시스템, 쓰레기 자동수거 시스템 등 각종 첨단시스템이 대거 적용된다.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멀티미디어 센터, 북카페, 독서실, 보육시설, 실버룸 등 커뮤니티 센터도 들어선다. 주차장은 다른 아파트보다 넓은&nbsp;`광폭`이다. 지하주차장의 전체 주차구획 가운데 70%를 법정 기준 너비(2.3m)보다 10㎝ 넓은&nbsp;2.4m로 설계하고, 30%는 너비 2.5m로 구획했다.또 주차장 진출입로 폭을 6.3~6.4m로 넓히고, 원웨이(One-way) 방식으로 만들어 운전이 미숙한 사람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nbsp;◇ 에어컨 필요없는 오피스텔오피스텔도 다른 곳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저층부에 복도식으로 배치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고층 타워형으로 오피스텔을 배치했다. 51층 건물에 각 층별로 6가구씩 들어서는 것이다. 오피스텔 입주민 전용 부대시설 330여㎡를 별도로 설치했으며 건물 입구에는 아파트, 상가와 완전히 분리된 로비를 조성한다. 내부에는 전세대에 바닥난방이 들어가며 호텔식 중앙냉방시스템이 갖춰져 별도로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nbsp;▲ 단지 옆 호수생태공원
2010.10.08 I 박철응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韓·EU FTA서명 내년 7월부터 발효
  •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다음은 10월7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매일경제 &nbsp;▲1면 -급격한 자본유출입 `경고등`-유럽 27개국시장 빗장 풀린다-STX,세계최대 컨船 수주▲종합 -달러당 1100원대 깨지면 사업계획 다시 짜야-원화값 연일 場中&nbsp;널뛰기-러시아 환율안정에 2천억달러 날린후 `미세개입`▲韓-EU FTA 서명-벤츠 S클래스 2천만원↓BMW 528i 500만원↓-프랑스 와인 `샤토탈보 2005` 22만원 ->19만원&nbsp; 유럽산 구두·가죽가방 관세도 즉시 인하&nbsp; 삼겹살·분유·버터 관세는 10년 후 사라져-車 가격경쟁력 기대..의약품 내수 뺏길까 걱정▲경제종합 -생필품 관세 대폭 낮춘다 -공정 외면한 공정위 도마위에 -금융 등 서비스업도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 허용한다 -롯데건설 전격 세무조사 &nbsp;▲정치·외교안보 -`룸` 아가씨 팁 한해 2조 세금탈루만 1조4500억-정부 `4대강 사업권 회수` 최후통첩에-김성환 내정자도 병역 의혹&nbsp;▲국제 -환율전쟁에 노벨상 수장자 희비갈려-美 상업용 부동산시장 바닥쳐-日금리인하로 금값·유가 또 급등-알카에다 최고위급, 유럽테러 지휘&nbsp;▲금융·재테크 - 令 안 서는 재무약정을 어찌할꼬… -"세계경제 매우 불확실한 상황"-말썽많은 車보험 정비소 들어간다&nbsp;▲기업과증권 -삼성·사회적 기업 7곳 세운다-LG, 美 에너지저장용 2차전지 공급-신형 아반떼가 현대차 살렸다-수입차 고객도 실용..중소형자 잘 팔려-병원들 약값 9개월 뒤 늑장지급-멜파스, LED 사업 진출-다우기술, "계얄사 구조조정·합병 안한다"&nbsp;▲유통 -채소값 폭등 때문에 뜬 식물공장-배추 다음은 무·열무·얼가리 파동?&nbsp;▲부동산 -미분양·미입주 몸살 용인 분양 재개-녹번역 앞에 1240가구 대단지 선다-LH 공사 6사 지분평가손 4200억&nbsp;◇서울경제▲1면 -골디락스 랠리..."연내 2000간다"-한·EU FTA 정식서명..세계 최대시장 `활짝`-경남銀 일부 업무 3개월 영업정지-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5조 초반 예상▲종합 -한국車 기술력 세계에 과시할 기회-버핏 "지금 채권 사는 사람들 황당"-9억이하 1주택 취득·등록세 감면 내년까지-부동산시장 부활 신호탄?급매 따른 반짝 급등-자동차보험 대대적 제도-농협 김장용배추 300만포기 1포기 2000원에 예약판매▲한·EU FTA 공식 서명-"車·섬유 수혜-농축산업 피해...실질 총소득은 5.6% 증가할 듯-내년 6월말까지 양측 비준 마쳐야 7월 잠정 발효▲정치-거꾸로 가는 한전 임금피크제▲금융 -`우량 저축銀되기` 문턱 높아진다-輸銀 해외자원 개발에 1조 추가지원-은행권 오토론 판매 `찻잔 속 태풍`▲국제 -`반독점법의 위력`-양적 완화 비판론 고조-월가 대형銀 3분기 실적 크게 악화▲산업 -삼성,사회적 기업 7개 만든다-LG 화학 美 에너지저장 시장 진출-내비시장 `다크호스`로..갤럭시탭에 T맵 기본탑재-"中企에 소프트웨어 빌려드려요"..LG 유플러스 ▲증권 -"기계·소재·철강·설비투자株 유망"-코스닥도 500선 눈앞-원자재값 뜨자 비철금속株도 뜨네▲부동산 -다른 단지보다 집값 더 떨어져-수도권 재건축 매입임대 `인기몰이`-급매물 위주 거래 증가..빠른 회복세&nbsp;◇ 한국경제▲1면-글로벌 유동성 대폭발…코스피 1900 돌파 -삼성, 3년간 사회적기업 7곳 만든다-韓·EU FTA서명 내년 7월부터 발효 &nbsp;▲종합-"배추값 잡아라"…농협도 할인판매 나섰다-외교부, 고위직 '대수술' 예고 -스마트폰 이메일·문자 이젠 음성으로 보낸다 -"대형 병원, 의약품 대금지급 지연 금융이자소득 등 349억 부당이득" &nbsp;▲막 오른 3차 환율 大戰-글로벌 자금 하루 3억弗씩 '밀물'…"바이 코리아 더 세진다" -개인 체감지수는 1500선 -환율 5개월만에 1100원대로 하락 -美, 국채 1조弗 사들여도 효과 미미…日, 제로금리 불구 '엔高'여전 -2차 양적완화…2조달러 더 풀린다-선진국 채권가격 급등…신흥국 증시는 뜀박질&nbsp;▲경제-쏘나타 유럽 수출가격 10% 싸진다 -진동수 "우리금융 지분매각 SIFI와 무관" -아주캐피탈 특별 세무조사 착수&nbsp;▲금융-키코에 '큰코' 다친 은행, 파생상품 영업 외면 -은행연합회는 은행 '관치'회 -라응찬 회장 실명제 위반 정황 포착 -'금융사고' 경남銀 일부 업무 3개월 정지 &nbsp;▲정치-2010년 국정감사는 '3·3·7국감'-이재오 "여야 합의땐 연내 개헌 가능"&nbsp;▲국제-日 희토류 자립의 꿈…'도시 광산' 개발 올인 -"美경제 '日 잃어버린 10년'보다 더 심각"&nbsp;▲해외산업-달리는 日…쫓는 佛·獨…하이브리다카 '유럽大戰'-"프라다, 내년 홍콩증시 상장"&nbsp;▲글로벌 인재포럼 2010- 자크 아탈리 "직원들에게 돈보다 質 높은 삶 제공해야 미래의 성공 기업" - '세계가 함께하는 미래준비'…열린 사회·G20회의와 연계 &nbsp;▲사회 -KTX 2단계 내달 개통…서울∼부산 2시간18분 -맛좋은 갯벌소금 생산 쉬워진다 &nbsp;▲산업-동부, 포스코에 '메탈'지분 매각 무산…대만社와 협상 &nbsp;▲산업종합 -시속 120km 정기차·종이보다 얇은 2차전지…'녹색기술' 경연 &nbsp;▲중소기업·과학 -국책연구비 '먹튀'…3년간 23억 샜다 -건설중장비 매연저감장치 3조 시장 열린다&nbsp;▲생활경제-발톱은 감추고…라이벌 '비교 광고戰' 뜨겁다-롯데, 中 텐진에만 백화점 두개 짓는다-CNH캐피탈, 여의도 메리어트호텍 556억원에 인수 &nbsp;▲부동산-재건축 예정 단지 지고 새 아파트 뜬다 -목동·대치동은 벌써 '방학특수'&nbsp;▲증권-"코스피 연내 2000까지 상승…금융·IT가 주도할 것" -코바워런트 상장폐지 속출…파생상품도 '들썩' -미래에셋, '美찍고 일본서도 펀드 판매'&nbsp;
2010.10.06 I 신혜리 기자
(넘버원 아파트)리첸시아 중동 "특급호텔 부럽지 않다"
  • (넘버원 아파트)리첸시아 중동 "특급호텔 부럽지 않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건설업계가 누란의 위기다. 아파트시장 침체가 직접적인 원인이다. 기존아파트 거래가 묶이면서 신규아파트 분양, 입주 모두 스톱 상태다. 건설업계는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아파트 품질을 높이는데 힘을 쏟고 있다. 품질 경쟁력은 생존의 마지막 보루이기 때문이다. 이데일리TV는 창간3주년을 맞아 건설업체들이 심혈을 기울여 지은 `넘버 원` 아파트 단지를 소개한다. 여기서 위기 극복의 노하우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동력을 찾아보자. [편집자] &nbsp;▲ 리첸시아 중동 조감도&nbsp;"호텔급 수준의 헬스클럽과&nbsp;사우나에서 하루의 피로를 푼다. 친구들이 찾아오면 63층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에서 담소를 나누고, 파티를 즐긴다.&nbsp;주말에는 지하1층 갤러리를 찾아 머리를 식힌다."&nbsp;`리첸시아 중동`은 다른 아파트의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특급호텔에서나 제공 받을 수 있는 각종 편의시설을 집에서 누릴 수 있다.&nbsp;&nbsp;금호산업(002990)이 부천에 짓고 있는&nbsp;`리첸시아 중동`은 부천의 스카이라인을 바꿔놓을 만한 초고층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다.&nbsp; ◇ 커뮤니티 시설&nbsp;63층에 배치 `리첸시아 중동`은 대지면적 1만1289㎡에 연면적 17만5444㎡으로 지상 66층 2개동 규모로&nbsp;160~344㎡ 총 572가구로 구성된다. 공급면적 중 260.2㎡형과 344.0㎡형은 펜트하우스로 꾸며지고, 344.0㎡형 2가구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설계됐다.&nbsp;▲ 리첸시아 중동 테라스 이미지`리첸시아 중동`은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63층에 배치했다. 국내에서 가장 높아 최고의 전망을 누릴 수 있는 곳에 특급 호텔급 스파·테라피, 80평 규모의 호텔스위트룸, 스카이라운지, 파티플레이스 등 최고급 시설이 갖춰진다. W호텔 스위트룸 팀이 직접 설계한 스위트룸은 예비 입주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nbsp;파티플레이스는 천장이 없는 옥외공간으로 꾸며져 가족 모임을 하거나 친구를 초대하기에 적합하다.&nbsp;&nbsp;3층에는 입주자 자녀 등을 위한 편의시설 등을 설치했다.&nbsp;멀티미디어실(영화관), DVD실, 노래방과 독서실, 넷북과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전자문고시스템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운동시설과 전시공간을 따로 마련해 미술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 원형 테라스로 역동적인&nbsp;외관`리첸시아 중동`은 외관 디자인부터 독특하다. 하늘로 용솟음치는&nbsp;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이 바로 `리첸시아 중동`의 컨셉이다.&nbsp;▲ 리첸시아 중동 내부인테리어&nbsp;3면 개방형 구조를 채택해 뛰어난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고, 혁신적 평면 개발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nbsp;주상복합 최초로 4층부터 15층까지 외부로 돌출된 플로우팅 테라스가든(floating terrace garden)을 설치해 건물 외관에 다채로움을 더했다.&nbsp;플로우팅 테라스가든에서는 마치 호텔 테라스에 있는 것처럼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이상봉 디자이너를&nbsp;비롯해 조명, 환경, 인테리어 분야&nbsp; 4명의 전문 디자이너들이 직접 실내 인테리어와 조명 설계에 참여한 것도 가치를 높이고 있다. ◇ 전문 디자이너가&nbsp;인테리어 설계▲ 리첸시아 중동에 적용되는 한글방화문 지문인식 도어락&nbsp;`리첸시아 중동` 입주민들은 현관문에 들어설 때부터 특별한 주택에&nbsp;거주한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 &nbsp;단조로운 아파트 현관문이 아닌 한글 캘리그래피(손글씨디자인)로 디자인한 현관문 때문이다.&nbsp;화선지에&nbsp;먹의 번짐효과를&nbsp;패턴으로 디자인한 포인트 벽지는 벽면 전체를 예술작품으로 느껴지도록 만든다.&nbsp;차별화한 기능성과 조형미를 갖춘 우편함 아트월(Post Art-wall)도 자랑거리다.`리첸시아 중동`은 모델하우스와 193㎡, 215㎡ 유니트 등 총 7점의 작품이 지난 2008년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인증제도인 `굿 디자인(GD)마크`에 선정되기도 했다. 금호산업이 개발한 `아로마 향기 도어폰`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리첸시아 중동은 기존의 초고층 빌딩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주상복합건물이 될 것"이라며 "부천 및 경기도 서부지역에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금호산업, 무상감자안 주총 통과..550억 채무보증☞기옥 금호산업 사장 "조기 경영정상화 목표"
2010.10.06 I 이진철 기자
LH, 가시밭길 1년..탄탄대로는 언제
  • LH, 가시밭길 1년..탄탄대로는 언제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공기업 선진화의 성공 사례로 만들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 신뢰를 회복하겠습니다." ▲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한국토지주택공사(LH) 초대사장에 오른 이지송 사장이 지난해 취임식에서 의욕적으로 한 말이다. LH가 다음달 1일 통합 1주년을 맞는다. LH는 옛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가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방안에 따라 지난해 10월1일 출범했다. LH는 지난 1년간 인력 구조조정을 비롯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였지만 눈에 띄는 성과를 얻지는 못했다.&nbsp; ◇ 재무구조 개선..미완의 과제&nbsp;이 사장은 취임 초부터 재무구조 개선을 경영의 제1목표로 삼았다. 이 사장이 재무개선에 올인한 것은 금융부채가 급증하는 등 재무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출범 당시 LH의 부채규모는 108조원(금융부채 72조원)에 달했다. 올 6월 말 현재 부채는 117조원(금융부채 84조원)으로 8개월만에 9조원이나 증가했다. 이 기간에 금융부채는 12조원이나 급증했다. 금융부채 증가는 이자비용 증가로 이어져 결국 순이익 감소를 초래했다. 실제로 총이자비용은 지난 2003년 7000억원에서 지난해에는 이보다 4배 이상 늘어난 3조원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LH 부채 증가에 대해 국민임대건설 100만가구 건설을 비롯해 세종·혁신도시, 2기 신도시 등 대규모 국책사업 수행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 국책사업을 진행하면서 향후에도 부채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데 있다. LH는 통합과 함께 사장 직속으로 특별조직을 설치해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8월 1인1자산 판매운동, 경비 10%절감, 휴일비상근무 등 비상경영을 선포하기도 했다. LH는 단기적으로 오는 2014년까지 재무개선 대책을 통해 금융부채 증가속도를 둔화세로 전환시키고 2018년까지 부채 규모를 적정 목표수준까지 축소할 계획이다.▲ LH, 연도별 부채 변동 현황(단위 : 조원)◇&nbsp;8월말까지 629명 희망퇴직LH는 통합후 감원과 중복부서 통폐합 등을 통해 경영효율화를 꾀했다. LH는 본사 조직 12개 본부를&nbsp;6개로 줄이고 종전 24개인 지사도 13개로 통폐합했다.&nbsp;2012년까지 전체인력의 24%인 1767명을 단계적으로 구조조정키로 했다.&nbsp;LH는 지난달말 현재 총 629명이 명예·희망 퇴직했다.&nbsp;LH는 특히 `이지송식 개혁`이라 불리는&nbsp;인사시스템을 도입해 조직의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다. 직원 대표로 구성된 특별인사실무위원회와 임원으로 구성된 보임인사추천위원회를 조직해 인사 정보를&nbsp;공개하고 2중, 3중의 검증 절차를 거쳐 1, 2급 직위의 3분의 1에 하위 직급자를 발탁하는 능력 중심의 인사를 단행했다.&nbsp;LH는 또 이 사장의&nbsp;지론인 `업무중심, 현장중심` 경영에 따라 유사 부서를 통폐합하고 본사 인원의 25%인 800여명을 지역본부와 직할사업단으로 분산 배치했다.&nbsp;아울러 현장 조직이 단지건설과 주택건설로 이원화된 체계를 일원화해 사업계획에서부터 공사 준공까지 단지와 주택건설을 하나의 사업단으로 통합·운영토록 했다.이 사장은 "무능과 복지부동, 부정부패는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며 인사·조직 운영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여러차례강조하기도 했다. ◇ 재무역량 초과하는 사업&nbsp;재조정 LH는 재무역량에 맞춘 적정 사업규모 수준을 짜느라 분주하다. LH는 출범 당시 큰 틀에서 국책사업은 그대로 수행하되 중대형 아파트 공급 등 비핵심사업은 없애고 택지개발, 신도시개발, 재건축·재개발·도시환경사업 등도 종전보다 축소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LH의 총사업은 414개로 총사업비만 425조원 규모다. 현재 진행중인 사업은 276개(282조원)이며 보상이 안돼 사업은 138개(143조원)이다. 전체 사업을 모두 끌고가려면 연간 45조원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는 결국 LH 재무역량을 초과하는 것으로 사업재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LH는 `선재무, 후사업` 원칙에 따라 재무역량 범위내로 사업을 조정하되 지역수요와 분양성, 사업 진행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규 사업 후보지 선정은 최대한 억제하고 민간과 경쟁하는 사업은 과감히 민간에 이양할 계획이다. 다만 사업재조정에 따른 지역주민 피해 최소화 대책은 지구별로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 정부·국회에 `SOS` LH는 자구책 마련과 사업조정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경기침체와 자금시장에서의 신인도 하락 등에 따라 단기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장기적으로 부채 절대규모의 축소에도 한계가 있다. 이를 위해선 국책사업에 따른 손실보전을 골자로 한 LH법 개정을 비롯해 임대주택 건설단가 현실화, 임대주택 재정지원 비율 확대 등의 지원책이 필요하다. 일단 정부와 정치권도 LH법 개정과 임대주택 건설 재정지원 비율 확대, 건설단가 현실화 등에 대해선 동의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다음달 이후 나올 LH의 재무개선 대책에 세부적인 사업재조정 내용은 물론 LH법 개정, 임대주택건설 단가 현실화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사장은 "재무상태 악화의 이유와 원인이 여러가지 있을 수 있지만 문제 해결은 오직 LH의 몫"이라며 "강도 높은 자구대책으로 단기 유동성 위기를 넘길 것"이라고 말했다.
2010.09.30 I 문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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