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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종시 논란 거센 후폭풍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다음은 11월30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두바이 "외국 과민 반응" 현지인 무덤덤..유럽 "터질게 터진것..충격 오래 안가" -MB "공기업 파업 적당한 타협 안돼" -삼성전자, 10일 연휴 즐겨라 -세종시 논란 거센 후폭풍 -미국 수출 새로운 장법 `AEO` ▲트렌드 -미 블랙프라이데이 `북적` ▲종합 -충격 벗어난 유럽 은행가 사태 예의주시 -찻잔속 태풍? 되레 평온한 두바이 -중동은행-빚많은 개도국 자금경색 가능성 비상 ▲세종시 정면충돌 -심대평 "충청은 지역이기에 함몰돼 국가 망하라고 버티는 줄 아나" -여, 여론몰이 올코트 프레싱 -야, 정치생명걸고 결사저지 ▲종합 -더 멀어지는 세종시 합의 -모회사와 자회사 손익 합쳐서 납세 -KDI "점진적 금리인상, 경기회복 영향 작아" ▲기획 -리스본 조약 내일 발표..EU 시민들 "로마제국 부활..G3체제로 가자" 환영 ▲국제 -일 엔화 심리적 저항선 85 붕괴 -중, 프랑스 상품 10억유로 구매 ▲금융 제테크 -정책금융공사, 금융안정 기능까지 보유한 슈퍼파워 -12월부터 질병보험료 오른다 -3분기 대출증가액 1년만에 최대 ▲기업과 증권 -박용현 회장 "두산 내년 경영화두는 해외시장 개척" -아이폰 고장 땐 대체폰 무상지급 -하이닉스 재매각 무산땐 국민주 공모 검토 -수출 내년 4000억불 넘는다 ▲기업 경영 -현대차, 강성노조에 연 139억 지원 -빙산업체 LIG넥스원 매출 1조 -K7 "경쟁차 보다 탄소배출 적다" -SK에너지, 폐기물처리 기술 개발 -휴대폰 가입비 오늘부터 내려 ▲중기업 벤처 -MK전자, 중국서 구리 본딩와이어 생산 -신종플루 타고 친환경 공기청정기 봇물 -문화경영 기업 1만개로 늘리자 -중기청, 대형마트 입점 강제조정 착수 ▲유통 -올겨울 부츠는 `사이하이`로 -막걸리 강풍에 맥주 소주 울상 -국내업체가 미국서 도축한 쇠고기 수입 -중국 값 안 따져 vs 일본 알뜰 소심 ▲기업과 증권 -두바이 쇼크 이후 단기성 외국계 자금 이탈 정도가 관건 -중동 유럽 펀드수 해외주식형의 1.4%에 불과 -`지주회사 SK C&C` 주가 더 갈까 -3일 발표 ISM지수 경기확장 가늠자 -"고맙다, 엔고" -이달 증시 거래량 연중 최저 -원전설계 한국전력기술 3~4일 공모 ▲부동산 -건설사, 개인토지 수용에 제동 -보상금 미리 썼는데 토지보상 취소라니.. -가재울뉴타운 광교 등 4945 분양 -경기장에 수익시설 설치 쉬워진다 -아파트 단지안으로 `특급호텔` 들어온다 -지방 재개발 재건축 잇단 중단 ▲사회 -철도파업에 여객수송 큰 차질 -세계최대 담수시설 내년 3월 부산 착공 -잇따른 총격사고에 해외관광객 `비상` -대학입학사정관제 현장 점검 -`골프장 수사` 검찰 칼끝 정치권 겨냥 ◇서울경제 ▲1면 -이 대통령 " 철도노조 파업, 적당히 타협 안돼" -세계 금융시장 일단 진정세 -"산업재, 차산업화에 특화, 아시아 금융 중심지로 육성" -"점진적 금리인상 경기회복 발목 안잡을 것" -"내년 수출 4000억불 고지 탈환" ▲종합 -"연말 쇼핑 출발 성공적" vs "실속 없을 것" -"바비큐장, 동물원이 있는 삼성전자" -`태양의 아들-잉카` 전시회 열립니다. -중기청, 홈플러스 강릉점 강제조정 착수 ▲해설 -줄줄이 이어지는 노동계 동투 예봉 차단 의지 -"필수유지 인력도 파업 동참" -당정청 여론몰이 총력..야권도 "연대투쟁" 공세 ▲두바이 쇼크 -"돌발악재..달러캐리 청산 가능성 높지 않다" -곳곳에 공사중단 건물들..`렌트` `세일` 문구 즐비 -"직접 타격 적지만.." 불안확산 예의주시 -또 백기사 자처..`아랍판 대마불사` 현실로 -월가, 유럽계보다 부실 적다지만.. -그리스 등 빚 많은 나라들 비상 ▲종합 -재정부 산하 금융감독기구 신설 -"북미 대화 전망 어둡다" -한,콜롬비아 조세조약 협상 타결 -법인세 연결납세제 내년부터 시행 -하이닉스 `제2 포스코` 될까 ▲기획 -M&A로 몸집 키우고 내실 다져 세계무대 도약준비를" -공금융 역할 이젠 재정립해야 ▲경제전망 -11월 외환보유액 사상최대 될듯 -금값 하락 등 투자트렌드 변화오나 ▲기획 -"하루종일 즐기는 문화+쇼핑공간 만들 것" ▲금융 -카드사, 해외 ABS 상환 "걱정되네" -신용보장서비스 시장 진출 은행,카드사 제동걸리나 -보험연 "농협보험, 보험업법 적용을" -저축은, ATM,CD기 외면..고객불편 가중 -동부화재, 내일부터 미국 본토서 영업 ▲국제 -일, 엔고,디플레 잡기 본격 나선다 -"미국 주택구입자 월별 상환액 경감" -버냉키 "FRB 권한 축소 반대" -"러 열차 탈선사고 폭탄테러가 원인" -중-일 첫 합동군사훈련 -중 소매점 절도액 연간 10억불 넘어 -일, 내년 4월 환경세 도입 검토 -프랑스, 중-러와 경제협력 강화 ▲산업 -삼성전자,하이닉스 내년까지 10조 투자 -포스코 스테인리스값 전격 인하 -SK에너지 `그린 WAO공법` 세계 첫 개발 -기업경기 넉달째 호조세 이어가 ▲산업(정보기술) -KT-SKT, 힘겨루기 `전면전` -삼성 풀터치폰 판매 5000만대 돌파 -아이폰 고객 "다양한 애플리케이션,터치감 만족" -LGT "휴대폰으로 요금제 신청,변경 하세요" ▲산업(중기벤처) -듀오정보 "결혼정보서 육아,실버산업까지 진출" -`로봇팔`로 100대 이상 자전거 자동 주차 -에이치비이, 1만5000통급 프레스설비 수주 -유일엔시스, 북미,남중미 공략 ▲산업(생활) -"막걸리 열풍 이어지려면 프리미엄 제품 개발해야" -스포츠용품업체, 월드컵 후원 성적은? -훼미리마트, MD모델 `배터질라면` 선봬 ▲증권 -기관, 외국인 대신 증시 구원투수로 나서나 -엔화 강세-원화 약세 환율효과로 수출주 수혜기대 -"낙폭 큰 종목, 주가회복 강하지는 않아" -내달 공모주 봇물..지역난방공사 등 11곳 청약 ▲증권2 -"국제회계기준 도입은 선택 아닌 필수" -"조정장세 지속땐 가치주 펀드 주목" -차스닥 수혜주 "약발 안받네" -코스피200선물 야간시장 1일 거래량 1000계약 돌파 ▲증권3 -실적 개선` 대형IT,화학주에 러브콜 -"경기회복 속도 크게 둔화..채권투자 고려할 때" ▲사회 -서울시 `해치` 택시 도입 밀어붙이기에 택시,자동차업계 `속앓이` -여객열차 운행 59~63% 그쳐 -쇼핑습관 보면 `외국인 국적` 알 수 있다 -"합유재산도 이혼시 분할 대상" -국제고 입시 지필고사 금지 추진 -사이버 대학 6만832명 모집 -경기 나아졌지만 월급봉투는 `얄팍` -광화문 뒤덮은 `아이리스` 인기 -기상청 "당분간 큰 추위 없어요" -내일부터 일부 한방물리치료도 건보 적용 -감사원, 오늘부터 연말 낭비선 예산 특별감사 ▲전국 -인천 서북부 개발 `가속` -KCC, 원창동 일대 건축자재 백화점 추진 -"국제여객터미널 부지에 주거시설 설치해달라" -광주 2순환도로 내달 17일 완전개통 -한강신도시 분양가 3.3제곱미터당 900만원대 매력 ▲부동산 -분양시장 `별들의 전쟁` 막 올랐다 -송도,은평 청약가점 70점이상 안정권 -중복 청약땐 당첨자 발표일 꼭 확인을 -은평 중심상업용지 연내착공 어려울 듯 ▲제46회 무역의 날 -불황에도 실적 승승장구..한국 수출 사상 첫 `세계 9위` -내년 수출 13.3% 증가 기대 -현대중공급 `150억불 탑` -대우조선 `100억불 탑` -현대오일뱅크 `50억불 탑` -강덕수 STX조선 회장 `금탑산업훈장` -권영수 LG디플레이 사장 `금탑산업훈장` -시명선 강림중공업 회장 `금탑산업훈장` -서정진 셀트리온 대표이사 `금탑산업훈장`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 `금탑산업훈장` ◇한국경제 ▲1면 -구본무 LG회장 "공격적 미래준비" -멈춘 `팜 주메이라` 크레인 아부다비만 쳐다보고 있다 -이 대통령 "철도파업 적당히 타협마라" -브라운관의 귀환..삼성 `SED TV` 상용화 눈앞 -국책연 "세종시 행정기관 이전 백지화를" ▲종합 -휴대폰 가입비 9년만에 내린다 -외국 영리법인에 해외대학 분교 설립 허용 -노인 진료비 연10조 넘었다 -야구장서 하루 묵고 쇼핑도 한다 ▲두바이 쇼크 -글로벌 금융시장 `패닉` 진정됐지만, `꼬리 위험` 여전 -"UAE 관련 한국 채권 3억9000만불 유럽 은행 대출회수 여부 면밀히 관찰" -두바이,아부다비 통치자 전격회동 -인도인 등 현장 근로자 몇개월째 임금 못 받아 ▲종합 -산은 "내년 기업 설비투자 12% 늘어난다" -지방 외투기업 800곳 "내년투자 7% 확대"..R&D비중 32%" -노조에 밀려 타협하면 예산 삭감 -공기업평가 꼴지처 영진위 6개월새 환골탈태 비결은? ▲경제 -"정부 말 들었을 뿐인데 수천억 과징금 내라니.." -내년 `연결납세제` 시행 -질병보험료 최대 30% 인상 -손보, 화자보험 의무가입 확대 `기대감`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매입 뚝심 -카드사들 "보험료 카드결제 계속 유지해야" ▲정치 -MB, 금주 영호남 방문..`세종시` 전방위 설득 -"대통령을 홍보맨으로 만들고..참모들 뭐했나" -"8월 이후 남북 정상회담 위해 여러차례 접촉" ▲국제 -햇살 비치는 코펜하겐.."말찬치로 끝나진 않을 것" -미 소비자 `블랙 프라이데이`에 지갑 열다 -후진타오 "내년 통화긴축 안 한다" -백악관 `불청객 부부` 파문 -`모스크 첨탑` 국민투표 나선 스위스 -폭스바겐 "만 인수해 스카니아와 합칠 것" ▲사회 -대형사고 불안속 철도노조 파업 고수 -총파업 임박..연말 사회혼란 예고 -부산대, 해양플랜트 핵심기술 개발 나서 -"하나고 당락, 내신이 갈랐다" -헌재 "존엄사, 국가에 법제화 의무 없다" -3분기 근로자 평균임금 1.2% 줄어 -법원, 민간 건설사 토지 강제수용에 제동 -대법 "합유재산도 이혼때 분할 대상" -부산에 세계 최대 해수담수화 시설 만든다 -검, 신준호 회장 연내 소환키로 ▲산업 -`수출 선봉장` 영예안은 강덕수 STX 회장 -삼성, 신사업 드라이브 가속화..현대차, 브라질 중국 공장 착공 -한진해운, 부산 신항만 지분 판다 ▲산업 종합 -`자랑스런 삼성인상` TV달인들이 휩쓸었다 -삼성 터치폰, 5000만대 판매돌파 -UN 평화유지군에 조립식 숙소 텐트 납품 -SK에너지, 친환경 폐기물 처리기술 개발 -인도 타타 등 52개국에 철근가공 기계 수출 ▲중기 과학 -미용의료기 10억 시장 `세계 여심` 잡는다 -타워식 자전거 주차설비 개발 -열손실 50% 줄이는 `3중유리 창호` 뜬다 -중소제조업 지난달 가동률 71.6%..연중 최고 ▲생활경제 -37살 컵라면, 연 5억개 `국민간식` 되기까지.. ▲부동산 -두바이로 놀란 가슴..송도 용산 판교 대형사업 PF `불똥` 우려 -가재울 광교 교하..`블루칩 단지` 이번주 한꺼번에 분양 -대법 "반포자이 분양수익 조합원에 돌려줘야" ▲증권 -"두바이 리스크에 과민" 확인..반발매수세 늘어날 듯 -`두바이 쇼크` 컸던 건설 은행주 이번주 증권사 추천종목 올라 -개인 거래비중 올 최저수준으로 뚝 -카지노주 지케이엘, 공모가보다 50% 급등 -장외시장 잘 나가니 비상장사 증자도 활발 -부진했던 고배당주 급락장에서 관심 -주식형 펀드 신규 가입액 2년만에 10분의 1로 급감 -두바이 쇼크로 본 `글로벌 증시 7대 리스크` -연말 쇼핑시즌 앞두고 소비지표 고용동향 촉각 -변동성 커진 증시..수익률 관리 `진땀` -`전약후강` 전망..3000지지선으로 반등 모색할 듯 -한미파슨스, 건설주 폭락에도 `꿋꿋`
2009.11.29 I 문정태 기자
LH, 광교 휴먼시아 466가구 공급
  • LH, 광교 휴먼시아 466가구 공급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수원시 광교 택지개발지구내 A4블록에 LH휴먼시아 공공분양 466가구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용면적 74㎡ 108가구와 84㎡ 358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입주는 오는 2011년 10월 예정이다. 주택가격은 중간층 기준 전용면적 74㎡는 3억5810만~3억5980만원이고 전용면적 84㎡는 4억100만~4억800만원으로 3.3㎡당 1187만원 수준이다. 전용면적 75㎡ 주택의 경우 7500만원의 국민주택기금 융자가 지원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매제한 기간이 5년(3년이내 주택이전 등기시 3년이 지난 것으로 간주)이며 취득 후 5년간 양도소득세의 6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11월24일) 현재 수원시 또는 용인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수도권(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가구주다. 동일 순위 경쟁 때는 30% 범위 안에서 해당 주택건설지역(수원·용인시)에 과거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자에게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특별공급은 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 이틀간 접수하며 일반공급은 다음달 2~4일 순위별로 진행된다. LH홈페이지(www.lh.or.kr)를 통한 인터넷 청약이 원칙이지만 특별공급대상자와 3자녀 우선공급 신청자는 방문접수할 수 있다. 또 노약자와 해외체류자, 인터넷 사용 불가자도 견본주택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6일이며 계약은 28~30일이다. 분양문의 : 031-242-7277 광교 A4블록 LH휴먼시아 견본주택, 1600-7100, 031-250-8380~6 ▶ 관련기사 ◀☞LH, 172억규모 여수박람회장 조성사업 착수☞LH, 제주삼화지구 43필지 공급
2009.11.24 I 문영재 기자
`청라푸르지오` 견본주택 3일간 1만5천여명 방문
  • `청라푸르지오` 견본주택 3일간 1만5천여명 방문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20일 오픈한 `청라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20~22일 사흘동안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청라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인 20일에는 4118명, 21일은 5011명, 22일은 5913명이 모델하우스를 찾았다. 사흘동안 총 방문객은 1만5042명에 달한다. 회사측은 방문객들이 중앙 호수공원과 가까운 입지와 멀티 조망이 가능한 3면 개방형 구조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다소 높은 분양가를 부담스러워하는 수요자를 위해 발코니 무료확장, 에어컨 무상제공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청라 푸르지오`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다. 계약 후 1년이 지나야 전매가 가능하며 최초 계약자에 한해서 양도세가 100% 감면된다. 지하 1층, 지상 48~58층 4개동 규모로 ▲125㎡ 133가구 ▲126㎡ 125가구 ▲151㎡ 276가구 ▲157㎡ 108가구 ▲187㎡ 108가구 ▲378㎡ 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24일 특별공급 청약접수, 25~27일 1~3순위 청약접수가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월3일이다.▲ `청라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찾은 사람들▶ 관련기사 ◀☞금호,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 23일 발표☞대우건설 노조 "금호그룹에 경영권 위임 안된다"☞대우건설, 중동펀드 자베즈 품으로?
2009.11.23 I 온혜선 기자
(핫! 분양)청라 푸르지오 `멀티조망 돋보이네!`
  • (핫! 분양)청라 푸르지오 `멀티조망 돋보이네!`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최근 아파트의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조망권` 이다. 강이나 산, 공원 조망에 따라 따라서 같은 면적이라도 집값을 차이가 크다.  이런 점에 비춰볼 때 대우건설(047040)이 인천 청라지구에서 분양하는 `청라 푸르지오`의 가치는 더욱 특별하다. 아파트 거실에서 중앙호수공원, 골프장, 멀리 서해바다까지 한 눈에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호수공원·골프장·바다가 보이는 `멀티 조망권`최고높이 58층에 달하는 `청라 푸르지오`의 가장 큰 장점은 조망권이다. 일부 가구에서는 중앙호수공원, 테마파크형 골프장은 물론 멀리 서해바다까지 보이는 멀티 조망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타워형`으로 설계한 점도 눈길을 끈다.특히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70여만㎡ 규모의 중앙호수공원은 `청라 푸르지오` 입주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저층에 위치한 일부 가구는 집에서도 공원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아파트 단지와 공원과의 거리가 가까워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중앙호수공원의 각종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청라 푸르지오` 안 잔디광장과 물빛광장 전경청라 푸르지오`는 아파트 단지 안에도 풍부한 녹지를 갖추고 있다. 단지 녹지율 44.99%에 달하고 건폐율 9.97%에 불과하다. 단지 한 가운데에는 커다란 잔디광장과 바닥분수와 연못이 자리한 물빛광장을 만들어 쾌적함을 강조했다. 푸르지오 전용 커뮤니티 시설인 `유즈(UZ)센터`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연회장,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 에너지는 `아끼고` 관리비는 `줄이고`대우건설(047040)은 그동안 쌓아온 친환경 관련 기술을 `청라 푸르지오`에 모두 쏟아 붓는다. 대우건설은 지난 9월 친환경 관련 기술을 적용한 `그린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인 후 `청라 푸르지오`에 이를 최초로 도입한다. 태양열급탕 시스템, 지열냉난방 시스템, 초절수 3리터 양변기 등 총 20여가지 `그린 프리미엄` 상품이 아파트 단지 곳곳에 적용된다.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청라 푸르지오`에 적용되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 태양열 급탕 시스템, LED 조명, 태양광 유리블럭국토해양부가 정한 건물에너지절약설계기준에 따르면 표준주택 대비 30% 정도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온실가스 배출이 전혀 없는 태양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이 돋보인다. 태양열급탕 시스템은 집열기에서 태양열을 모아 그 열로 온수를 만들어 공급한다. 태양광발전 시스템은 태양전지를 이용해 태양의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꿔 지하주차장에 필요한 공용전력을 공급한다.  태양광 에너지를 아파트 단지 조명으로 활용한 아이디어도 돋보인다. 가로등에 태양전지를 부착해 태양광을 전기에너지로 저장했다가 야간에 가로등을 밝히는 전기 에너지로 활용한다. 별도의 전원없이 낮동안 태양빛을 모아뒀다가 야간에 자동으로 점등돼 경관조명으로 사용하는 에너지 절감형 유리블럭도 단지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 냉·난방에는 연중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지열을 활용했다. 지열히트펌프를 통해 아파트 냉방과 난방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전력 소모가 적은 LED를 집안 내부 조명과 주차유도등에 사용해 전력 사용량을 줄였다. ■ 인천 청라지구 `청라 푸르지오`는? `청라 푸르지오`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다. 계약 후 1년이 지나야 전매가 가능하며 최초 계약자에 한해서 양도세가 100% 감면된다.  지하 1층, 지상 48~58층 4개동 규모로 ▲125㎡ 133가구 ▲126㎡ 125가구 ▲151㎡ 276가구 ▲157㎡ 108가구 ▲187㎡ 108가구 ▲378㎡ 1가구로 구성된다.  `청라 푸르지오`는 약 70만㎡의 중앙호수공원과 접해있다. 인근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철도, 제 2외곽순환도로 등의 대형 교통망 확충 사업이 예정돼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예상분양가는 3.3㎡당 평균 1300만원 선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11월 20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인근에서 오픈한다. 문의 : 1577-5144   ▲ `청라 푸르지오` 조감도▶ 관련기사 ◀☞삼성건설, 2098억원 장위5구역 재개발 수주☞대우건설, 실적개선+경영권 프리미엄-하나대투☞대우건설 본입찰 마감..3곳은 어떤 곳?
2009.11.19 I 온혜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온실가스 배출 30% 감축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다음은 11월1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 1면 -李대통령 "역사적 선택 더 큰 국익 얻을 것" -태양광 덕분에 전기료 83% 절감 -"세종시 상당한 행정·재정적 인센티브" -美·中 정상 "6자회담 조속 재개" -강남권 아파트 거래 반토막 ▲ 트렌드 -오바마 대통령 오늘 방한..20시간 20분간의 체류 ▲종합 -中, 30년고집 접고 위안화 절상 선택하나 -버냉키 "强달러 필요" -원화값 1154원 또 연중 최고치 -독일은 자출족 천국..CO2 감축은 생활이다 -조건없는 감축으로 기후변화 논의 주도 -UAE 원전수주 한전 급부상 ▲ 정치·외교안보 -`세종시 종합선물세트`에 재계 관심 보일까 -아프간 지방재건팀 파병, 카불 북쪽 파르완州 유력 -`대청해전` 없던 일로 하자? ▲ 국제 -오바마, 후진타오에 내수시장 확대 촉구 -연일 입방아에 오른 오바마 -美 더블딥 올까..6개 지표 주목 -달러값 15개월째 바닥 모를 하락세..金값 고공행진 -日, 내년 예산 줄줄이 삭감 -구글·MS 약진-야후 뒷걸음 -타임워너, 내달 AOL 분사 ▲ 금융·재테크 -생명상장계기 삼성금융 시너지 극대화 -은행, 지급보증 족쇄 풀린다 -은행권 "여심을 잡아라" -생보 사장단, 농협보험 특혜 반대 ▲ 기업과 증권 -통신요금 아직도 다 내시나요? -중국산 LCD TV 약진 -SK, 사회적 기업 지원 스타트 -K7, 그랜저보다 성능·연비 좋다 -현대차 차세대 세타엔진 개발 ▲중소기업·벤처 -키코 피해업체 두번 울리는 은행 -BIEMT 이강열 사장, LED 사파이어 잉곳 선보이겟다 ▲기업과 증권 -삼성생명 상장 추진 최대 수헤주는 CJ -코스피 PER 9.8 -코스피 언제쯤 美 다우 따라갈까 -코텍, 카지노 모니터 세계시장 52% 차지 -맥쿼리그룹 동북아 본부 서울 여의도에 들어선다 -코스피200선물 야간거래 첫날, 정규시장 거래량 0.1% 그쳐 -기아차·LG화학 곳간 빵빵해졌네 -그래도 `金관이 명관` ▲ 부동산 -큰손들 다시 외국 부동산에 눈독 -강남 아파트값 내년 초까지 약세 이어질듯 -주택 경매시장에도 찬바람 -김포한강신도시 실수요자 손짓 ◇ 서울경제신문 ▲ 1면 -은행 예대율 규제 12년만에 부활 -美·中, 위안화 점진적 절상 합의 -"세종시 건설에 기업들 적극 협조를" -아프간 파병지역 `파르완` 유력 -수송·상업·가정 온실가스 배출 30% 감축해야 ▲종합 -양재동에 국내 최대 업무·유통단지 -강남3구 아파트 거래량 절반 `뚝` -글로벌 금융사 맥쿼리 동북아 본부 여의도에 유치한다 -LED분야 2012년까지 4兆 투자 -인터넷전화 가입자 600만 돌파 -예대율 산출때 CD발행분 제외..고금리 예금유치전 나설듯 -원·달러 환율 추가하락압력 여전히 팽배 -심재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책임감 부여위해 예산실명제 도입" -"4대강 때문에 예산심의 지연 안돼" -해외건설수주 2년 연속 400억弗 돌파 -한은 "국제공조 틀서 금리정책 운영" -`이중대표소송` 도입 결국 무산 ▲ 정치 -4대강 예산 3대 불법논란 "예산 심의전 긴급입찰" -아프간 파병도 `뜨거운 감자`로 -오바마 오늘 취임후 첫 방한 ▲금융 -보험업계 M&A 시장 달아오른다 -대우건설 해외매각 유력 -`소규모 영업장도 대인보험 의무화를` -신한 `만능카드` 히트상품 반열 잇단 등극 ▲ 국제 -美 금융계 전직 CEO들 `파산銀 인수전` 뛰어들어 -美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또 사상 최고 -모리셔스, IMF서 금 2톤 매입 -구리값 천정부지 -日정부, 디플레 우려 공식화 ▲ 산업 -LG, 계열사 사옥 재배치 나선다 -YF 쏘나타 2.4 `새 심장` 공개 -저비용항공사 재무상태 `저공비행` -LCD TV 시장 13분기 연속 `삼성천하` -유·무선 통합 상품 인기몰이 -"쉽고 편하게" 포털업계 검색 경쟁 -삼성전자 캠코더, 국제 디자인상 잇단 수상 -KT, T맥스와 연내 공동벤처회사 설립 -민간 아이디어가 정부 R&D 이끈다 -남성 화장품 시장 성장 "눈부시네" ▲증권 -`삼성생명 상장 주간사` 경쟁 불붙어 -`삼성생명 수혜주` 찾기 한창 -"금값 내년 1200弗 돌파할 것" -M&A 이슈에 울고 웃고.. -"코스피 내년 1830까지 오를수도" -중국 관련株 신바람 -코스피200선물 글로벌거래 "가격, 美·유럽 증시 잘 반영" 평가 -해외주식형펀드 46일째 순유출 행진속 中 본토투자펀드에만 자금몰려 ▲ 부동산 -역세권 중소형 `나홀로 강세` -고분양가 단지 실 계약율 관심 -재개발 수준 치솟은 땅값에 `발목`  ◇ 한국경제신문  ▲1면 -삼성 "정부서 세종시 입주 제안땐 검토"-수출기업 탄소배출 감축 부담 덜어준다-LG생건, 더페이스샵 인수추진 ▲종합-첨단 IT와 만나..차들이 똑똑해졌다-`제2 아이온` 대박 예감 게임 나왔다-맥쿼리 동북아 본부 여의도로 온다-세종시 입주기업 30일내 공장짓게 `획기적 지원`-세종시 개념 `첨단교육과학도시`로..정부 "입주 대기업 1~2곳이면 충분"-건물·교통 등 非산업분야 강축 강화..산업경쟁력 약화 막는다-美·中 핵감축 `한소리`..위안화 절상 `딴소리`-"달러가치 변동 주의깊게 점검"..버냉키 FRB 의장 이례적 언급-`책 사고 비행기 타도 稅 감면`..의원들 선심성 감세안 남발 ▲경제-"출구전략 시기 국가별로 결정해야"-"한국, 내년 경제성장률 4% 이상 무난"..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주식·부동산 시장 거품에 대비하라"-"4대江 예산 깨알같이 작성 제출..부실자료 말도 안돼" ▲금융- SC 제일銀 "금융상품도 세트메뉴시대"- 빚 잘 갚으면 신용회복 빨라진다 ▲정치-`농협 보험` 한·미 통상문제로 번지나-국민銀 "내년 외환은행 인수 추진"-우리은행, 수출업체 대항 `우리 LC론` 내놔 ▲국제-`차이완` 금융동맹..증시 투자·은행 지점 상호 허용-위안화 절상에 베팅..중국 달러대출 열풍-메리디스 휘트니 "美 증시 고평가..더블딥 올수도"-뛰는 金값에 `나는` 은·백금·팔라듐-배고픈 할리우드..`성인영화`까지 기웃 ▲산업-현대重 "IPIC가 오일뱅크 알짜사업 빼가려 한다"-10년 후엔 배기가스로 車 후면등 켠다-현대·기아차, 차세대 엔진 `세타 GDi` 공개-소니, 샤프와 소납고 LED TV 한국 추격-KT, 애플 아이폰 이르면 28일 출시-안방에서 인터넷TV 통해 의료상담 받는다 ▲부동산-낙찰가 하락세..경매로 집장만 `한템포` 늦춰라-`고덕 아이파크` 일반계약 첫날..3억 싼 급매물 왜?-대구 부동산 `꿈틀`..미분양 속속 팔려-강남 아파트 거래 반토막..금융위기 때보다 줄었다 ▲증권-환율하락에 소비관련株 무더기 신고가-LG전자, 저개매수세 몰린다-신세계, 삼성생명 상장으로 재평가 활발-신성장동력 선점하자 `바이오·녹색` 펀드 줄이어
2009.11.17 I 권소현 기자
은평뉴타운3지구 내년1월 2천가구 분양
  • 은평뉴타운3지구 내년1월 2천가구 분양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내년 초 분양 시장의 최대 `블루칩`으로 꼽히는 은평뉴타운 3지구에서 2000여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쏟아진다. SH공사는 내년 1월 초 서울시 은평구 진관내·외동 은평뉴타운 3지구 B·C·D공구에서 2414가구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은평 3지구 B·C·D공구에서 나오는 2414가구 중 일반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2003가구다. 원주민에게 공급되는 특별공급 411가구를 제외한 물량이다. B공구는 삼성물산(000830)과 한화(000880)건설, C공구는 대우건설(047040)과 태영건설(009410), D공구는 현대건설(000720)과 동부건설(005960)이 각각 시공한다. 공구별로는(특별공급 포함) B공구 486가구, C공구는 1106가구, D공구에서는 822가구가 공급된다. 면적별로는 84㎡가 742가구, 101㎡ 1036가구, 134㎡ 372가구, 167㎡ 264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은평뉴타운 3지구 분양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지난 7월 공급된 2지구와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2지구는 3.3㎡당 분양가가 84㎡ 1093만원, 101㎡ 1291만원, 134㎡ 1350만원, 167㎡ 1411만원 선이었다.  전용면적 84㎡ 이하는 청약저축 가입자, 101㎡는 청약예금 600만원, 134㎡는 청약예금 1000만원, 167㎡ 청약예금 1500만원 가입자여야 청약이 가능하다. 은평뉴타운 상림7단지 84㎡ 시세는 현재 5억5000만원 선. 만약 3지구 분양가가 2지구와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되면 현재 주변시세를 감안했을 때 1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은평뉴타운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전매제한기간이 있지만 내년 4월 입주 이후에는 처분이 가능하다.  SH공사는 12월 중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1월 중 청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입주는 내년 4월로 예정돼 있다.   은평뉴타운 3지구는 2, 7~11단지 등 총 6개 단지로 이뤄진다. 1지구, 2지구와 비교해 지하철 역과 다소 거리가 있지만 대부분의 단지에서 북한산 조망이 가능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평이다.  이중 9단지와 11단지는 동쪽으로는 북한산, 남쪽과 서쪽으로는 갈현 근린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조망권이 뛰어나다. 7단지와 8단지도 동쪽으로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 2단지는 중심상업지역 북쪽에 위치해 3지구 물량 중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가장 가깝다. 한편 은평뉴타운 3지구 A공구는 내년 상반기에 분양될 예정이다. B·C·D 공구보다 공사일정이 늦어져 분양일정도 함께 늦춰졌다고 SH공사는 설명했다. 3지구 A공구 분양이 끝나면 은평뉴타운 전체 분양도 마무리된다. ▲ 은평뉴타운 지구별 위치도▶ 관련기사 ◀☞김포한강신도시 연말 1만가구 동시분양☞용산역세권 환경오염 심각..정화비용 1천억 예상☞151층 `인천타워` 이렇게 짓는다
2009.11.16 I 온혜선 기자
  • 세종시 땅값 절반이하로 낮출 수 있나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정부가 비싼 땅값 때문에 세종시의 기업 유치에 발목이 잡힐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파격적인 땅값 인하 방안의 일환으로 원형지(原型地) 공급을 검토 중이다. 원형지란 말 그대로 기본적인 부지정리만 된 상태에서 각종 기반시설이 들어가지 않은 땅이다. 그만큼 땅값이 싸고, 기업이 원하는 대로 개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 일각에선 세종시의 토지 보상비가 3.3㎡당 18만원선으로, 원형지로 공급할 경우 산업용지의 경우 3.3㎡당 35만~40만원 선으로 낮출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원형지 공급은 이미 세종시 주택용지 공급에 적용되고 있는 제도다. 2007년 3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특별법` 시행령을 개정해 원형지 개발제도를 7000여가구의 행정도시 첫 마을 사업에 적용키로 한 바 있다. 다만 이때 도입된 원형지 개발제도는 땅값을 낮추는 목적이 아니었다. 원형 그대로의 땅을 공급해 자연 형태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주거단지를 개발하는 게 주 목적이었다. 원형지 개발자격도 대한주택공사와 주택사업 목적의 지방공사로 제한됐다. 기업에 원형지로 땅을 공급하는 방안이 구체화된 것은 지난 4월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 때다. 국토해양부는 위기관리대책 회의에서 신도시 사업지구 내 기업들에 저렴한 가격으로 용지를 공급해주는 내용의 지원대책을 확정한 바 있다.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정부는 우선 신도시내에 있는 공장이나 물류시설을 위한 대체 산업단지 용지는 조성원가가 아니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도록 했다. 또 보상금으로 용지비를 충당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부지의 일부를 임대해 주고 공장가동시까지 임대료를 안 받는 `일부분양-일부임대`방식도 도입키로 했다. 아울러 정부는 원형지 형태로 산업단지 용지를 공급하고, 중도금 대출 알선 등의 다양한 지원책을 내놨었다. 결국 정부가 세종시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방안도 지난 4월 확정된 지원대책을 골자로 수립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기업에 원형지를 공급해 자유개발권을 부여한다고 해도 기업이 필요한 기반시설 등 추가적 개발비용을 부담한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산업 용지를 분양 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기타 기반시설을 자체비용으로 구축해야 한다면 기업이 지는 부담은 마찬가지"라며 "아랫돌을 빼서 윗돌을 괴는 하석상대(下石上臺)식의 미봉책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원형지 공급을 늘리면 그만큼 싼 값에 공급하는 땅이 늘어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손실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도 우려되는 대목이다. 정부 한 관계자는 "LH는 지금도 과도한 부채로 재무건전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인데, 이 같은 방식으로 땅을 공급할 경우 LH 손실을 눈덩이로 불어날 것"이라며 "정부가 추가적인 적자보전 방안을 미리 세운 뒤 세종시 기업 인센티브 방안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9.11.07 I 윤진섭 기자
  • 연말 분양물량 쏟아지는데..내집마련 어떻게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올 연말까지 6만가구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 공급됨에 따라 시장 전문가들은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되는 내년 2월까지는 기존 주택시장은 하향세를 탈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분양시장은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최근 지속되고 있는 시장 양극화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했다. ◇ 연말 분양물량 6만여가구.."양극화 심해질 것" 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달부터 올해 연말까지 서울 및 수도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는 총 6만5223가구다. 일반분양 물량만 4만2609가구에 이른다. 서울 1만6071가구, 경기 4만5075가구, 인천 4077가구 등이다. 신규 분양아파트가 연말에 집중되면서 분양시장 활기는 계속되겠지만 한편으로는 아파트 단지별로 청약 성적이 극명하게 대비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연말까지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서울 은평뉴타운, 인천 청라·송도 등 경제자유구역과 경기도 광교신도시, 남양주 별내지구 등 이미 분양성이 입증된 지역에서 1~2주 차이로 잇달아 분양이 진행된다. 하지만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연말 분양시장에서는 이들 지역에서조차 `쏠림 현상`이 발생해 미분양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 전문가들 역시 이같은 견해를 내놓고 있다. 부동산114의 김규정 부장은 "신규분양물량이 많고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올해 말, 내년 초에도 분양 시장은 활기 보일것"이라면서도 "하지만 물량이 많은 만큼 일부 인기지역에 수요가 편중될 가능성도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실장도 "입지가 좋은 지역에 대규모 물량이 쏟아지게 되면 결국 분양가와 건설사들이 제공하는 혜택, 개발호재 등에 따라서 청약 성적이 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 매매시장 약세 지속..일부지역 `급매물` 예상반면 분양시장에 수요가 몰리면서 기존 주택시장은 더욱 침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DTI규제와 자금출처조사, 금리 상승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강남권 고가아파트는 물론 신규 분양아파트 수요와 겹치는 서울 및 수도권 중형아파트의 약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박원갑 부동산1번지 대표는 "유망지역 아파트 분양이 예고돼 있는 만큼 분양시장 활기는 기존 매매시장의 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유망 분양아파트 물량이 소진되기 전까지 기존 매매시장 침체는 더욱 길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함 실장 역시 "신규 분양물량이 대거 공급되는 상황에서 겨울철이라는 계절적 요인도 기존 주택시장에는 악재가 될 수 있다"며 "금리 상황, 정부 정책 등에 따라 시장 상황이 급변하지 않는 한 매매시장 약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강남을 비롯한 일부 지역의 경우 최근들어 급매물 형태의 매물이 조금씩 시장에 나오고 있다는 것이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 내집마련..기존 주택 `급매물`도 노려야 이에 따라 올해 말, 내년 초 주택구입 의사가 있는 사람이라면 기존주택과 신규분양주택 모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청약통장이 있고 가점 등에서 유리한 사람들이라면 수도권 신규 분양아파트가 유리하다. 반면 청약가점이 낮은 사람은 기존 매매시장에서 나오는 급매물 위주로 집을 알아봐야 한다. 분양시장 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순위 내 분양보다 일시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미분양 물량을 노리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미분양이 발생할 경우 건설업체들이 이를 털어내기 위해 추가 혜택을 부여하면서 특별분양에 나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김규정 부장은 "이미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이 떨어진 매물들이 나오고 있어 기존 주택시장에도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며 "무엇보다 자신의 자금사정을 고려해 내집마련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9.11.06 I 박성호 기자
2천만원대 충주호 전원택지 파격분양
  • [재테크광고]2천만원대 충주호 전원택지 파격분양
  • [이데일리] (주)호수애전원마을은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청풍면 충주호 수변에 전원주택부지를 특별 매각한다. 뛰어난 조망권을 확보한데다 아스팔트 도로에 접한 필지 가격은 2000만원대부터~3000만원대. 강변, 호수변 전원, 펜션 용지는 보통 3.3㎡당 100만원을 호가하는 것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측은 “호수와 접하고 조망이 탁월한 소형필지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고 희소가치가 높아 전원주택이나 펜션, 주말전용 세컨드하우스, 테마하우스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서고속도로 충주~제천구간이 2012년 준공 예정이며, 제2영동고속도로가 신설되면 다양한 우회도로 확보,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하고 있다. (02-588-0050) 전 필지가 관리지역으로 인허가 및 건축이 가능하며 개별필지 분할 후 전원주택, 펜션(민박)부지로 활용하면 된다. 현재 충주호는 관광, 레져, 교통 인프라에 비해 가족단위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콘도나 펜션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수익성도 보장된다는게 회사측의 전망이다. 또 충주호 물길 100리 르네상스가 발효돼 향후 높은 투자가치도 예상된다. 분양절차는 신청금 50만원(신한은행 1000-25-467956 예금주:나성창 법무사)을 입금하고 회사에서 필지 배정후 현장답사를 통해 계약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계약시 신청금은 계약금으로 포함되며 미계약시 신청금은 100% 책임지고 법무사에서 환불된다. ※ 접수문의 02-588-0050
2009.10.30 I 광고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헌재, 미디어법 효력 인정
  •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다음은 10월3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헌재, 미디어법 효력 인정 -아시아증시에 미국發 찬바람 -인근 학교장 합의땐 공동휴교 ▲종합 -"너무 빨리 올랐다" 글로벌머니 조심 -신종플루 검사비 3만원 vs 17만원 -지상파, 헌재 고민할때 채널 더 늘려 ▲정치 -"재보선, 채찍과 격려 보낸것" ▲국제 -노무라, 리먼 인수 1년만에 웃었다 -오바마, 고액기부자 특별대우 논란 -"세계 자산시장에 버블 있다" ▲금융 -은행 3분기 실적 위기전 수준 `깜짝회복` -달러 캐리트레이드 모니터링 강화해야 ▲산업 -B2C 이통사업한계 B2B로 돌파하겠다 -웅진, 구매대행업 매출 1조 도전 ▲증권 -증권사 7~9월 주가상승 타고 실적 `굿` -현대重 영업이익 55%↑ ▲부동산 -해도 너무한 아파트 高분양가 -보금자리 10년 공공임대도 사전예약 ▲사회 -정부, 개인 불법과외도 단속 나선다 -신준호 푸르밀 회장 검찰 수사 ◇서울경제신문 ▲1면 -헌재 "미디어법 가결 유효" -달러 재채기에 원화는 독감 -`신종플루 공동휴업` 교육단체장이 결정 ▲종합 -떴다방·컨설팅사 단속근거 만든다 -내달부터 연탄가격 30% 오른다 ▲정치 -`아프간 병력 파견` 논란 가열될 듯 ▲금융 -정책금융공사 사장 "구조조정 기업 5곳 조기매각" -우리·KB금융 3분기 실적 `희비` ▲국제 -中 항공사들, 고속철 확장에 `좌불안석` -구글, 중국서 저작권 침해 논란 ▲산업 -이건희 전 회장, 냉장고 사고에 대노 -현대차 "쏘나타 2.4로 캠리 잡겠다" ▲증권 -"낙폭 큰 우량주·수출주 눈여겨볼만" -선우상선 기존 경영진-대주주 분쟁 ▲사회 -변호사 아닌 사람도 로펌투자 허용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직 상실 -신종플루로 혈액수급 비상..단체헌혈 잇단 취소 ◇한국경제신문 ▲1면 -헌재 "방송법 유효"..미디어 빅뱅 시작됐다. -외국인 현·선물 1조 매도..증시 급락 -與 `세종시→녹색첨단복합도시` 수정안 제출 ▲종합 -IMF 컨퍼런스 "한국, 확장적 재정정책 당분간 유지해야" -美 3분기 플러스 성장..소비·고용 여전히 `냉랭` -너무 앞서가는 온실가스 감축..`최악의 자충수` 우려 ▲금융 -우리금융 `깜짝실적` 3분기 순이익 4838억 -전업카드사 보험 판매 규제 강화 ▲정치 -정총리 "박근혜 전 대표 만나 설득하겠다" -MB "재보선은 채찍과 격려" ▲국제 -리수푸·왕다쭝, 中 자동차 글로벌화 이끈다 ▲사회 -노사정 6자 첫 회담..`뼈있는 대화` ▲산업 -정만원 SK텔 사장 "B2B사업 20조로 키우겠다" -삼성 냉장고 21만대 리콜 -STX유럽, 세계 최대 크루즈선 띄웠다 ▲증권 -`증시 지킴이` 연기금, 주식매수 다시 나선다 -미디어법 관련株 `막판 1시간 드라마`
2009.10.29 I 이학선 기자
  • 청약통장 불법거래 10년간 청약 제한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아파트 3자녀 이상 특별공급 대상자의 지역별 배정비율이 조정된다. 또 청약통장을 불법 거래한 당선자와 알선자는 향후 10년간 청약통장 가입 및 청약을 제한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국토해양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연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개선된 주택공급 방안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우선 수도권 3자녀 특별공급 물량이 불필요한 지역에까지 신청자격이 주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자치단체의 배정비율을 조정키로 했다. 현재는 수도권의 경우 해당 시·도에 50%의 물량을 배정하고 나머지는 인구비율과 무관하게 나머지는 인구 비율에 따라 타 시·도에 차등 배정해왔다. 경기도에 공급하는 아파트의 경우 경기도에 물량의 50%를 공급하고 서울 40%, 인천시에 10%를 일괄적으로 배정하는 식. 하지만 개선안에서는 아파트가 공급되는 해당 시·도에 물량의 50%를 배정하고 나머지 50%는 인구비율과 무관하게 수도권의 타 시·도에서 모두 청약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이는 아파트 분양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지자체에서는 청약자가 적어 미달사태가 발생하는 문제를 시정하기 위한 조치다. 실제 이번 하남미사지구 보금자리주택 3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경기도 거주자에게 50%, 서울 40%, 인천 10%가 각각 배정됐지만 인천지역 배정물량에서 미달이 발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생활근거지를 떠나 먼 곳에 신청하려는 수요는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는 규칙을 개정해 인구비율을 따지지 않고 모든 수도권 거주자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자치단체 등이 대상자를 선정하는 기관추천 특별공급도 미분양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상자 수를 종전 공급물량의 100%에서 150%로 확대 선발하도록 하고 우선순위를 부여키로 했다. 또 기관추천자에게 자금조달계획서를 첨부케 하거나 신청을 포기할 경우 재추천을 제한하는 등의 선정방식을 개선키로 했다. 청약통장 불법거래에 대한 벌칙도 강화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청약저축이나 예·부금 통장을 불법거래하면 해당 통장의 모든 자격을 무효화하고 거래 당사자와 알선자 모두에게 10년간 청약통장 가입 및 청약을 제한키로 했다. 현재는 불법 거래·알선자에게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지만 통장 가입 등에 관해서는 별다른 조치가 없다.
2009.10.25 I 박성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中 3분기 8.9%성장 `V자 회복`
  •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다음은 10월 2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충남, 한국의 실리콘밸리 만든다" -은퇴쇼크 시작됐다 -석유공사, 캐나다 석유기업 인수 -중국 3분기 8.9% 성장 ▲트렌드 -통신요금 할인 `눈가리고 아웅` -李대통령 캄보디아 방문..조림지 확보 ▲종합 -55~63년생 330만명 퇴직 대기..한국경제 큰짐 -노인 자살시도 35%가 질병 때문 -반도체 만든 저력으로 태양전지 혁명 주도하라 -`조용한` 출구전략 시작됐다. -취임 100일 맞은 백용호 국세청장 -"버냉키 발언 한국겨냥 아니다" ▲정치·외교안보 -한반도 유사시 美軍 전력 증강 -한나라 "이러다 2승3패 될라" -MB로 불똥 튄 `세종시 논란` -문국현대표 의원직 상실 -"지금과 같은 국정감사 필요없다" ▲국제 -"금융위기 최대손실은 美신뢰 추락" -내부자거래 헤지펀드 `갤리언` 결국 청산키로 -美경기회복세 뚜렷 -美상무장관 "수출확대 최우선" -혼다車·도시바 등 흑자전환 -中경제 과열조짐…국무원 "물가 주시" -위안화 채권에 15만명 몰려 -파라과이 70년만에 화폐개혁 ▲금융·재테크 -금융상품 계열사 몰아주기 논란 -ELD로 연25% 수익 올렸다고? ▲기업과 증권 -윈도7떴다..IT부활 신호탄될까 -현대車 3분기에도 `씽씽` -트위터, 기업고객만 유료화한다 ▲기업·경영 -고객에 자유·편암함 주는게 도요타 목표 -CT&T, 4억달러 규모 전기차 납품 -한화건설, 요르단 발전소 공사 수주 -현대차, 에쿠스로 베트남 공략 ▲중소기업·벤처 -단열 잘되는 3중유리 인기 -"신보·기보 연대보증 폐지 추진" ▲유통 -韓·伊서 잘나가는 MCM이 성공모델 -부유층 지갑 활짝 열었다 -롯데제과, 기린 인수 양해각서 체결 ▲기업과 증권 -오늘 中차스닥 출범…국내증시 영향은 -삼성전기 영업이익 235%↑ 깜짝실적 -금호종금 영업이익 4배 급증 -美, 원유선물 투기거래 제한할듯 -MKF LG그룹 ETF 나온다 ▲부동산 -보금자리 지정에 옆동네도 `반색` -청라 "영정과 비교 마세요" -"토지보상비 한해 7000억 샌다" ◇서울경제 ▲1면 -産銀, 금융시장 `태풍의 핵` 부상 -캄보디아에 제주도 1.1배 조림지 확보 -3분기 8.9% 고성장.. 中경제 `V자형 회복` -현대차 순익 1兆육박 사상최대 -캐나다 석유기업 석유公 인수성공 ▲종합 -"한국 국제적 군사기여 국익에 도움" -부자들 씀씀이 커진다 -어디서든 응급환자 30분내 병원 이송 -해당지역에 거주해야 지방공무원시험 본다 -정부 유류세 다시 내릴까 -中, 정부주도 `스테로이드식 성장정책` 변화오나 -달러 수급조절등 외환제도 `손질` -공정위, 대학 등록금 담합 조사 -FTA시대 이런 직업이 뜬다 ▲금융 -자영업자 우대상품 출시 봇물 -은행권 법무부에 `반기` -국내 보험산업 해외서도 벤치마킹 -"카드 쓰면 연간 최대 48만원 절약" ▲국제 -美 "구제금융 기업 임원연봉 최고 90% 삭감" -러 "부실 공기업 해체할수도" -세계 경제권 FTA 바람 -싱가포르, 러 자본 투자처로 가광 -내부자거래 혐의 美 갤리온그룹 "헤지펀드 모두 청산할것" ▲산업 -"쏘나타, 캠리와 붙어도 자신있다" -현대차, 동남아 고급차 시장 달린다 -도시형 전기차 4억弗 수출 -롯데, 베트남에 복합단지 짓는다 -삼성전기 3분기도 `실적 축제` -MS, 윈도7 전세계 판매 돌입 -삼성·LG전자 JIL 스마트폰 공급업체 선정 -LS산전, 지능형 빌딩시스템 업체 `사우타코리아` 인수 -제철맞은 꽃게·새우값 `천정부지` -수입맥주 시장에 `불황 그림자` ▲증권 -증권株 부진 "언제까지.." -글로벌 증시 호조에도 수익률 부진 지속예상 -외국인·기관 "철강株 좋아" -BW·CB등 사채 주식전환 `주춤` -유가 급등에 대체에너지株도 `방긋` -"조선업계 4분기부터 수익성 회복" -GS건설 `3분기 깜짝실적` 이어갈까? ▲부동산 -신규 분양시장에 `영종도 쇼크` -서울 개발 보상금 1兆 더 풀린다 -서울스퀘어 이름값 못하네 ◇한국경제 ▲1면 -中 3분기 8.9%성장 `V자 회복` -환율급등·주가급락..금융시장 이상기류 -美 "한국에 북핵 확장 억지수단 제공" -아프간에 非전투병력 파견 검토 -석유公, 캐나다社 인수 ▲종합 -`세종시 수정` 찬성여론 갈수록 높아져 -"美 자녀에게 증여, 세금은 한국에만 내세요" -캄보디아에 제주도 크기 조림지 확보 -문국현 의원직 상실..내년 `은평을` 선거 관심 -롯데, 하노이에 65층 랜드마크 빌딩 기공 -글로벌 `PC교체`효과..반도체·LCD업계 `방긋` -"공정위 퇴직자 로펌行 대책 내놓겠다" -4대강 사업 적법성 난타전 -"美 경제 침체 벗어나 완만 회복" ▲경제·금융 -한은 "은행채 이젠 안산다" -권한은 주고 인사엔 칼날..국세청 `변화의 바람` -농어촌公 "새만금 친환경 명품단지로" -"금융산업 경쟁력 키울 민관합동위 만들자" -은행, 계열사 펀드 몰아주기 판매 극심 ▲정치 -美, 한반도 유사시 미군전력 증강 배치 -MB "北 잘못된 행동 보상없다" -클린턴 "北, 착각하지말라"..北·美대화 앞두고 `강온전략` ▲국제 -"씨티·BOA·GM 경영진 보수 절반 줄여라" -"구제금융이 오히려 월가 덩치만 키웠다" -투자銀 `회생`…상업銀 `허덕` -美 "지금이 기회"…수출 확대 총력 ▲산업 -질주하는 도시형 전기차…CT&T가 뜬다 -현대차 "환율하락·도요타 진출에도 자신있다" -10만원 구두상품권이 5만5천에 팔리는 까닭은 -백화점 VIP지갑 열었다. -CJ햇반의 `아름다운 적자` ▲부동산 -반포 8개단지 `통합 재건축` 무산될 듯 -불붙은 중동 수주…한화, 요르단에 2억弗 발전소 -보금자리 신혼부부 특별공급 `인기 폭발` ▲증권 -탄력잃은 증시에 `슈퍼개미` 선물단타 극성 -종합상사·플랜트…유가상승 수혜株 `반짝` -거래소 `질적심사` 도입…우회상장 문턱 높인다 -영원무역홀딩스, 외국인 끝없는 `러브콜` -공모시장 찬바람에 장외 우량株도 울상 -코스닥기업 특허·디자인권 등록 크게 줄어 -제일기획 3분기 영업익 12% 증가 118억 `양호`
2009.10.22 I 한창율 기자
  • 정부도 놀랐다.."DTI규제 예상보다 효과 커"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정부는 당분간 부동산 시장이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효과가 예상보다 큰 데다 지속되는 시중금리 상승이 매수심리를 더욱 위축시킬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최근 은마아파트 안전진단 추진으로 관심이 다시 집중되는 재건축 시장과 과열양상을 보이는 수도권 분양시장은 집값 불안요인으로 지목했다.◇ 매매시장 관망세 유지될 것 정부는 부동산 시장이 당분간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리 상승 등 거래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는 요인들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이용석 기획재정부 부동산팀장은 "부동산 매매시장은 당분간 약보합세 패턴을 유지할 것"이라며 "곧 비수기로 넘어가는 데다 큰 불안요소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문기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과장도 "실물경기가 어떻게 달라질지에 따라 시장 상황이 변하긴 하겠지만 당분간은 현재의 약보합, 관망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금리조정이 올해말 내년초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쉽게 시장 상황이 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약세는 DTI규제 강화에 힘입은 바 컸다는 게 정부의 시각이다. 이 팀장은 "정부가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DTI 규제 강화) 효과가 크다"며 "실제로 거래량도 줄었고 호가도 내려간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강남은 원래 규제 대상이었지만 DTI 강화로 신규 진입하려던 세력을 주춤하게 만들었고 강동지역은 강화된 규제에 직접 영향을 받아 전체적인 시장 분위기가 관망세로 돌아섰다는 것. ◇ 전세·재건축·분양시장 `불안요소`전세시장에 대해서는 당분간은 가격이 급등하지는 않겠지만 불안요인이 남아 있다고 보고 있다. 이 과장은 "전세시장은 실수요 시장으로 통상적으로 추석이후에는 수요가 줄어들기 마련"이라며 "연말까지는 급격한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팀장 역시 "9월부터 주간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면서도 "매매시장에 비해서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 남아있고 내년 초 신학기가 되면 수요가 몰릴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정부는 또 강남 재건축아파트와 수도권 신규 분양시장이 부동산시장의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안전진단을 추진키로 함에따라 가격 불안의 여지가 남아있으며 수도권 일부 분양아파트에서 보이는 과열양상 역시 향후 집값을 불안케 할 요소라는 것. 때문에 정부는 강남 재건축아파트 시장과 분양 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당장 정부가 반응하지는 않겠지만 이들 두 시장의 움직임이 전반적인 집값 상승을 부추길 수 있는 우려가 감지된다면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는 것.이 과장은 "특별하게 불안한 요소는 없지만 수도권 분양시장 과열양상에 대해서는 면밀히 주목하고 있다"며 "하지만 국지적인 상황이라 당분간 대책을 내놓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9.10.20 I 박성호 기자
청라지구 2559가구 동시분양 `돌입`
  • 청라지구 2559가구 동시분양 `돌입`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올해 아파트 분양시장 활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던 청라지구에서 다시 한번 3개 건설업체가 동시분양에 나선다. 동문건설, 반도건설, 제일건설 등 3개 건설사는 오는 16일 청라지구 하반기 동시분양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20일부터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라지구에서는 지난 6월 SK건설, ㈜한양, 반도건설, 동양메이저건설 등 4개업체가 동시분양에 나서 최고 297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동시분양에 나서는 동문건설, 반도건설은 서청라 지역인 A36블록과 A37블록에, 제일건설은 동청라지역인 A11블록에 총 2559가구를 공급한다.  ▲청라지구 전체 조감도◇ 저렴한 분양가, 서울 접근성 탁월 이번에 분양하는 동문건설과 반도건설은 청라지구 서남쪽에 위치해 있다. 남쪽으로 심곡천과 직선화 공사가 결정된 경인고속도로가 지나간다. 동쪽에는 청라지구의 핵심 녹지지역인 중앙호수공원이 있다. ▲청라지구 토지이용계획도제일건설은 청라지구의 동북쪽에 위치한다.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27홀 규모의 테마골프장과 인접해 있다. 특히 제일건설이 들어서는 11블록의 서쪽은 저층 주거지여서 조망권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청라지구는 각종 개발사업들이 가시화되고 서울 접근성도 다른 경제자유구역에 비해 우수한 편이어서 투자메리트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실장은 "청라지구는 분양가상한제로 주변시세에 비해 매우 저렴하고 기존 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공항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별 특장점동문건설이 청라지구 A36블록에 분양하는 `동문 굿모닝힐`은 지하 2층, 지상 26~30층 아파트 7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114.453㎡(전용면적) 282가구 ▲114.530㎡ 112가구 ▲125.586㎡ 224가구 ▲125.129 ㎡ 116가구 등 4가지 주택형 총 734가구가 공급된다. 국제업무타운과 연접해 있고 학교부지도 단지와 가까워 입지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반도건설은 A37블록에서 청라 `반도 유보라 2.0` 754가구를 분양한다. `반도 유보라 2.0`은 최고 30층 높이 7개동 101~121㎡의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A37블록은 지난 6월 청라 동시분양에서 반도건설이 최고 76.1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을 완료한 A33블록과 지척이다. 단지 옆에 초·중·고등학교 부지가 있고 외국인 학교와도 가깝다. 제일건설이 분양하는 `제일 풍경채`는 주거 밀집지역인 A11블록에 위치한다. 주거밀집지역이긴 하지만 인근이 대부분 저층 주거지역이라 조망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전용면적 101㎡, 115㎡, 134㎡ 등 3가지 주택형 총 1071가구의 중대형아파트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청라지구 블록별 입지도청라 `제일 풍경채`는 하반기 청라지구에 공급되는 아파트 중 단지규모가 가장 크며, 청라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과 유아풀장, 사우나 등의 특화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 당첨권, 청약가점 50점대 예상 이번 동시분양에 나서는 아파트 분양가는 대략 3.3㎡당 1100만원선으로 상반기 동시분양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대형아파트로 구성돼 있어 전매제한 기간이 계약 후 1년으로 환금성도 뛰어난 편이다. 양도소득세도 100% 감면 받을 수 있어 단기 투자 매력도 높다. 청약예금 가입자가 청약 할 수 있다. 전용면적 102㎡ 이하인 경우 서울시 거주자는 600만원, 인천의 경우 400만원짜리 통장이 필요하다. 102㎡초과 135㎡이하 아파트는 서울 1000만원, 인천 700만원이며 135㎡초과 아파트는 서울 1500만원, 인천 1000만원 짜리 통장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인천지역 거주자에게 전체 일반공급 물량의 30%가 우선 배정되고 나머지 70%가 서울 및 경기도 거주자 몫이다. 당첨자는 청약가점제로 50%, 추첨제로 50%가 가려진다.  특별공급은 경제자유구역내 종사자에 대한 특별공급(2%), 3자녀 특별공급(3%), 기타 특별공급(10%) 등이다. 특별공급분은 청약통장이 필요없다. 이번 동시분양 물량은 ▲영종하늘도시와 청약기간이 겹쳐 수요자들의 분산이 예상되고 ▲상반기에 비해 규모가 적으며 ▲대형건설사들의 미참여로 브랜드 인지도가 떨어져 상반기에 비해 당첨권 청약가점은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시장 전문가들은 50점 이상이면 당첨될 것으로 본다. 지난 6월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던 `청라 SK뷰`의 경우 청약가점이 최소 39점에서 최대 80점, 평균가점은 48점에서 64점으로 다양한 분포를 보였다.
2009.10.15 I 박성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주택대출금리 `바스켓방식` 추진
  • [이데일리 이숙현기자] 다음은 10월14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제1회 세계지식포럼... "독창성 있는 나라가 지속성장 가능하다"-국내1호 헤지펀드 이르면 내달 등장-남북 오늘 임진강회담.16일 적십자접촉-구본무 회장 "LG, 차별화된 경쟁력 갖춰라"▲종합-권익위, 공공기관·고위공무원 청렴도 공개-총리실에 세종시 자문기구-농협 신경분리 2단계로 추진▲세계지식포럼-마이클 포터 "한국기업들 주주가치·시장점유율에 집착말라"-와츠 "인도 고속성장... 인플레 부담은 커"-멘델 교수 “中 위안화 기축통화시기상조”-스티븐 로치 "금융위기는 아시아 국가들을 깨우는 모닝콜"-"아시아 매력 더 커져... 투자 기회 잡으세요"-"아시아 외환보유액은 다다익선... 중국 경제에 더블딥 우려는 없다"▲경제종합-野 "장밋빛 경제전망" 윤장관 "백합빛"-주택대출금리 '바스켓방식' 추진▲정치·외교안보-"생뚱맞은 북 미사일 발사...속내는 대화하자는 것"▲국제-高실업 미국 "웰컴 투자이민"-고이즈미 성우로 데뷔- 美 사라진 일자리 2010년은 돼야 완전 회복-소니 전직 임원 "신제품 개발에 열정없고 회장 주변엔 예스맨들 뿐"▲금융·재테크-"한은법 미루지 말고 이번엔 결론내야"▲기업과 증권-삼성.LG CEO "내년 IT 경기 불안"-LG화학 창사 이래 최대 실적-쇼윈도 만지니 제품정보가 주르륵▲중소기업·벤처- 유리창에 바랄 실내공기 정화 ‘신물질’▲기업과 증권-비과세 곧 종료..해외펀드 환매행진-한세예스24홀딩스... 3년내 매출 800만달러 올리겠다▲사회-서울대 교수 승진체계 확 바꾼다-외국인투자 충남에 몰리는 이유◇ 서울경제▲1면-GM대우 법정관리 후 독자생존 방안 검토-"한국거래소 공공기관지정 조속히 해제를"- 이정환 이사장 전격 사퇴-정부 `감세기조`에 변화 조짐▲종합-기술유출 "솜방망이 처벌" 여전-관광수지 10년만에 흑자될 듯-주택담보대출, "바스켓 금리방식" 도입해 변동성 줄일 듯-금리 1%p 오르면 이자는 연2兆 늘어-한국 대기업집단 형성 이유 “거래비용 최소화 위한 것”-국산 온라인게임 중국 수출전선 ‘빨간불’-구본무 회장 “지금까지 실적은 환율 덕”-“은행권 키코 팔아 313억 챙겨”▲정치-윤증현 "전세보증금 과세 시장상황 따라 재논의"▲금융-카드사, 자금조달 비용 줄이기 고심-은행권 `임금삭감` 부작용 속출▲국제-아이슬란드 스태그플레이션 위기감-"금융권 대마불사, 묘안 없다"▲산업-삼성, 80인치 LCD 패털 만든다-LG 화학 3분기 ‘함박웃음’-GS건설, 이란서 2조원대 가스플랜트 수주-전자책 단말기 ‘모바일 서점’된다-전기차 업계 국내시장 공략 속도낸다-휠라 "중·유럽 등 글로벌 마케팅 강화"▲증권-중국펀드 수익률 “너무 차이나”-“실적개선 교육株 투자 어때요”-삼성화재 ”2020년 세계10대 손보사 도약“▲사회-내년 고령자 20만명에 일자리 혜택-외고 특별전형 70%나 늘려-‘포항 블루밸리’ 조성사업 본격화▲부동산-DTI 규제 확대 후 경매장, 곳곳 빈자리...낙찰경쟁률 ‘뚝’-청라지구 미분양에도 ‘웃돈’-DTI 직격탄에 강남재건축 거래 실종◇ 한국경제▲1면 -SK 에너지, 4500곳에 전기차 충전소 세운다-외국인 발뺀 증시 변동성 커졌다-구본무 회장 "천수답 이익 환상에서 깨어나야"▲종합-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현실이 되다-여야 `임투세액공제 폐지 유예` 한목소리-대한민국은 `집회 공화국`...하루 36회로 일본 10배 넘어▲경제-`굴뚝 없는` 화력발전소.공장 나온다-공정위원장 "진입 장벽 헐어 산업 경쟁력 높이겠다"-강만수 "출구전략 관계없이 더블딥 불가피"▲금융-부자고객을 모셔라..은행, PB센터 전쟁-은행 “순익 늘고 부실 줄고”▲정치-"실손보험 중복보장 못받는 가입자 280만명"▲국제-중 "서부대개발" 급피치...84조원 추가투입▲사회-살인법도 집유... 법대로인가 온정인가▲CEO&매니지먼트-"한방에 벌어 화끈하게 쓰고 싶다"-인물탐구 권영수LG 디스플레이 사장▲교육캠페인-교육으로 새출발... 기업경쟁력 키워드립니다.-50여개 최고의 맞춤형 실무강좌...고르기만 하세요▲산업-전자업계 CEO "이제는 투자와 속도전이다"-현대차 사내벤처 벌써 6호...틈새개척 선봉장▲중기.과학-국내 ‘한복벤처’1호.. “미실이 의상도 우리 손 거치죠”▲생활경제-이마트 광고 전단지 사라진다▲부동산-에너지 15% 절감 `그린홈` 아파트 의무화-토지임대부 ‘반값아파트’ 5년간 전매제한▲증권-증시에 ‘차이나 리스크’ 경계령-총알 부족해진 펀드들 중소형주에 베팅
2009.10.13 I 이숙현 기자
  • (국감)"가든파이브 청계천 철거민 재정착율 16.8%"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청계천 상인의 이주를 목적으로 건설된 가든파이브(동남권유통단지)내 청계천 상인 재정착율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박상은 의원(한나라당)은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당초 이주대상자 6097명중 최초 분양시 신청 포기자가 1340명, 이후 계약 포기자가 3729명으로 늘어나 9월15일까지 가든파이브에 재정착하게 된 인원은 1028명(16.8%)이라고 12일 밝혔다. 가든파이브는 총 8360호수 중에 청계천 상인들을 위한 특별분양호수가 1490호, 일반상인들을 위한 일반분양호수 1716호가 분양된 상태이다. 재정착하는 1028명은 2003년 청계천복원추진본부가 청계천복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당시 주민이 약 3만9907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약 2.6% 수준이라고 박 의원은 설명했다. 또 총 1028명의 청계천 상인 계약자 중에 462명이 2~3개의 다점포를 계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분양의 경우는 최대 12개까지 다점포 계약이 가능했으나 특별분양의 경우 3개로 제한돼 있다. 이에 대해 박상은 의원은 "가든파이브 건설의 주목적은 청계천 상인의 이주였음에도 불구하고 특별분양계약 포기자들이 늘어나고 지금은 일반분양호수가 더 많아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가든파이브는 현재(9월15일 기준) 8360호중 413호가 입점돼 건립대비 입점율이 4.9%에 그치고 있다.
2009.10.13 I 윤진섭 기자
(名品단지)영종하늘도시 우미린 "친환경에너지아파트"
  • (名品단지)영종하늘도시 우미린 "친환경에너지아파트"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2012년, 결혼 10주년을 맞는 A씨는 결혼기념일 이벤트 부담을 덜었다. A씨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도 아내에게 충분히 감동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할 수 있어서다. A씨의 계획은 이렇다.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와 아내와 함께 아파트 꼭대기에 있는 공용 스카이라운지로 간다.  A씨는 아파트 가장 높은 곳에서 한가롭게 배가 떠다니는 서해와 인천대교의 야경을 바라보며, 준비해 온 10주년 결혼기념 선물을 줄 계획이다. ◇ 중앙광장 레벨 업 올해 초 우미건설은 동탄 우미 린 주민들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입주자들이 좋은 아파트에 대한 답례로 감사비를 건립한 것.  ▲영종하늘도시 `우미 린` 광역 조감도우미건설은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영종하늘도시 `우미 린`에서 동탄 `우미 린`에서 보여줬던 고객 감동의 신화를 다시 한번 만들어 갈 계획이다. 우미건설은 영종하늘도시 3개 블록에서 60㎡이하의 소형아파트 1680가구(A38블록), 85㎡이하의 중형아파트 1287가구(A30블록), 85㎡초과 대형아파트 1290가구(A28블록) 등 총 4257가구를 분양한다. 물량만 놓고 보더라도 영종하늘도시 최대 아파트 단지다. 영종하늘도시 `우미 린`은 우미건설의 다른 아파트에 비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이다. 특히 `우미 린`의 트레이드마크인 중앙광장은 이전 아파트보다 훨씬 넓어졌다. 동탄 `우미 린`의 경우 국제규격(약 105m×68m) 축구장 2개가 들어갈 중앙광장이 조성됐지만 영종 `우미 린`에는 단지별로 3~4개 축구장 크기의 중앙광장이 들어선다.  대형아파트 위주의 A28블록에는 약 2만8000㎡, A30블록과 A38블록에는 2만1000㎡ 가량이 중앙광장으로 조성된다. 중앙광장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생태공원, 각종 테마를 가진 정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넓어진 중앙광장 만큼이나 조망권도 우수해 아파트 내에서 서해와 인천대교, 송산 및 갯벌 생태공원 등 영종하늘도시의 자연을 맘껏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우미 린`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와 함께 단지 옆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 실내수영장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 ▲커뮤니티시설 내 설치될 휘트니스센터우미건설은 그동안 쌓아온 친환경 관련 기술을 영종하늘도시 `우미 린`에 모두 쏟아 붓는다.  아파트 가로등과 외벽, 옥상 등 단지내 곳곳에 설치돼 있는 태양광 모듈을 통해 태양광을 수집하고 직류-교류 교환기를 통해 아파트 경관 조명의 전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지열교환시스템도 도입해 연중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 땅 속의 에너지를 이용해 겨울철에는 난방용으로, 여름철에는 냉방용 에너지로 사용키로 했다.  이와 함께 비가 오는 동안 빗물을 아파트 지하 수조에 모아뒀다가 조경 용수로 사용할 수 있는 빗물 재활용 시스템, 외부 공기는 끌어들이고 오염된 공기는 배출하는 청정공기급배기시스템도 적용된다. 이런 친환경 에너지원을 이용할 경우 아파트 공용부문에 사용하는 에너지의 30% 이상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관리비 역시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우미건설 측의 설명이다. 각 단지 커뮤니티 센터에는 3개 레인 규모의 실내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헬스장, GX룸, 사우나실 등 고품격 휘트니스센터가 마련되며 유아놀이방, 무인택배, 코인세탁실, 100여석 규모의 자녀들을 위한 남·녀 독서실도 들어선다. ■클릭! 주민들이 함께 쓰는 `공용 스카이라운지`  ▲영종 `우미 린`에 설치되는 펜트하우스(위)와 스카이라운지(아래) 영종하늘도시 `우미 린` 단지에는 두 개의 명물이 만들어진다. 주거동 안에는 최고 39층 높이의 최상층에 공용 펜트하우스 와 스카이라운지가 꾸며진다. 전망이 가장 좋은 최상층 1세대를 게스트하우스용 최고급 펜트하우스로 꾸밀 계획이다. 하늘을 바라볼 수 있도록 펜트하우스 외부에는 공중정원도 만든다. 펜트하우스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안락한 접견식처럼 꾸며 입주자들이 외부 손님을 맞이할 때 부족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스카이라운지는 펜트하우스 바로 옆 공간에 마련된다. 고급 레스토랑과 같이 꾸며 이 곳에서 입주자들이 내·외부 모임을 자유롭게 가질 수 있도록 하고 포켓볼 당구대 등도 설치해 여가를 즐기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펜트하우스와 스카이라운지는 입주 후 1년 간은 우미건설이 공용 펜트하우스와 스카이라운지를 운영하며 그 후에는 입주자들이 직접 관리한다. 아파트 건물 외부에는 생태연못에 설치되는 음악분수가 눈에 띈다. 갖가지 조명을 설치해 밤에는 음악분수가 황홀경을 연출하고 낮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로 이용하게 된다.
2009.10.12 I 박성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OECD "韓 빠르면 연말께 경기확장 진입"
  •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다음은 내일(12일)자 조간 경제신문 주요 기사 제목들이다. ◇매일경제 ▲1면-더블딥 가능성 여전하다-"김정일, 남북관계 개선의지"-선진국 국채수익률 급등세-SK텔, IHQ 매각작업 착수-대졸예정 36% "취업못해 졸업 연기" ▲트렌드-`5`자 화폐의 굴욕-美경제신문이 유료독자 1위-소로스, 10억弗 녹색펀드 만든다 ▲종합-韓·中·日 정상 One Asia 첫발 떼다-기업 3분기 실적 환율 덕에 고공비행-서울 강남여성, 평생 아이 1명도 안낳는다-"지상파 3사 독점 심각..상생정책 마련"-공정위 `포이즌 필` 도입 찬성으로 유턴-국내외 금융회사 80%..한은 단독조사권 반대▲국제-오바마 노벨평화상 미국내 논란 확산-세계 교역규모 2분기에 바닥친듯-바호주 "유럽대통령은 없다"-일본 전자채권거래 다음달 시행-세계무역센터 방탄유리 분쟁..중국기업 저가수주에 미국 경쟁사들 반발 ▲금융·재테크-카드 현금서비스 금리 인하 논쟁..카드사 반발속 소폭 인하 가능성-은행권 미소금융사업 진출 본격화-은행 예금금리 상승세 멈추나-CD고시금리 결정과정 주먹구구-금융위기 한국 충격 미국의 1/3▲기업과 증권-삼성전자, 1 콘텐츠로 4 스크린 시대 연다-최태원 SK그룹회장 중동에 가는 까닭은-휴대폰으로 `트위터`..SK텔레콤 서비스 시작-도요타 캠리 열풍-쌍용차 자금조달 차질-어! 올들어 50% 급등한 신흥국 많네-이번주 코스피 美실적에 촉각-키움증권 `전산장애`에 3천명 배상요구-펀드시장에 두드러진 삼성독주 ▲부동산-보금자리 3자녀가구 사전예약 시작-DIT규제 제2금융권까지 확대..부동산시장은-경기북부 신흥 주거지로 뜬다-청라·영종 1만2천가구 분양◇서울경제▲1면 -`편법 노조 전임자`가 더 문제다-韓中日 정상 "3국 FTA 체결 필요"-`한미 조세협정` 개정 또 다시 미뤄져▲종합-오바마 노벨평화상 `시끌시끌`-30대 미혼여성 증가가 출산율 저하 주요원인-오늘부터 보금자리 3자녀·노부모 특별공급-강남구 전세가 3.3㎡당 1000만원 넘어-외환銀 1년내 매각땐..론스타도 `먹튀`될듯-특별기 1등석에 재계 총수 대거 동승-5개 발전자회사 재통합 싸고..지경부-한전 다시 미묘한 신경전-"한국경제, 이르면 연말께 본격 확장 국면 진입할 것"-美·中 무역분쟁 `유리`로까지 확산조점 ▲금융-産銀 `상시 구조조정 펀드` 만든다-금감원, 금융사 검사·제재 수위 높여-KB·신한금융 `미소사업` 본격화 ▲산업-삼성전자 `세계 1등 제품 20개` 가시화-美 월풀 상대 냉장고 특허소송..LG전자, 재심판결 승소-내일부터 킨텍스서 `한국전자산업대전`-LG 3콤 합병땐 "마케팅 효율성 극대화"▲증권-어닝시즌 개막.."4분기 실적호전주 주목"-시가총액 상위종목 순위다툼 치열-"낙폭 큰 IT부품주 저가매수 기회"-다우 1년만에 1만P 재등정 가능성◇한국경제▲1면-터키소년 할리 "한국기업이 꿈을 심어줬어요"-OECD "한국 연말께 경기확장 진입"-"김정일, 남측과 관계개선 원해"-LG디스플레이, 태양광 전자책 개발▲종합-30代 미혼여성 5년새 2배 급증-국회 정무위, 국감 기업인 증인채택 최소화-중소기업 10곳중 7곳..신용보증 통해 자금조달-제조업, 법인세 내려도 稅부담 줄지 않는다-美, 3분기 3.2% 성장 예상..2년만에 최고-"파업 대체근로 금지는 한국뿐"-달러표시 외평채 연말까지 발행 안한다 ▲경제·금융-은행들 너도나도 `미소금융`-지난달 은행 연체율 3개월만에 하락-`빅3` 에너지 공기업 CEO 해외 프로젝트에 `올인`▲국제-"오바마, 노벨상 반납하라"vs"비전에 공감한 것"-월가 `금융거래 세금폭탄` 조마조마-美·中, 콩·옥수수 등 주요곡물 大豊-中, 양안 경제특구에 90조원 투입 ▲산업-퀵·럭셔리·러브..`中시장 성공은 기업하기 나름"..무협 `22개기업 성공스토리` 분석-불붙은 HD채널 경쟁..케이블·위성 `한판`-LG, 월풀에 냉장고 특허소송 승소▲부동산-서울 근교 구릉지에 전원형 주택 1000채 짓는다-대림산업 70주년 `온라인 생일잔치`-인천 청라·영종 하늘도시 분양대결 ▲증권-40여개 상장社 3분기 사상최대 영업익 예고-해외펀드도 환매 시작..20일 연속 자금 유출-SKC&C, 공모 희망가격 30% 내려-외국인 이달들어 `업종내 교체매매` 활발-금리상승..증권사들 `채권관리` 고민되네
2009.10.11 I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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