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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경제신문)강만수 실언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다음은 11월7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재계 불황대비 구조조정 -오바마 경제부터 챙긴다 -실물불안에 `오바마효과` 소멸 -李대통령, 오늘 오바마와 전화통화 ▲트렌드 -블랙파워가 뜬다 -한국은 왜 멋진 정치 못하나 -오늘 금통위...금리 더 내릴까 관심 ▲오바마 시대 -오바마 정책에 비즈니스 기회있다 -한미 통화동맹 강화해야 -한미FTA 3朴의 고민 -힘의 이동...진보성향 싱크탱크 뜬다 -오바마 G20회의 참석 경제구상 밝힌다 -공화당 "레이건시대로 돌아가자" -북핵검증 까다롭게, 인센티브는 확실히 -스티븐 로치, 오바마에 주문..금융위기 해결해 리더십 증명하라 ▲정치·외교안보 -美오바마 대북 직접협상대비 개성공단 활성화해야 -한미 방위비 분담금 놓고 논란 예고 -김정일 사진 연일 공개 왜? -李대통령-오바마 닮은 점과 차이점은 -강만수 "종부세 위헌예상 보고받았다" ▲종합 -내년 성장률 2%대 추락? -공정위, 대부업체 `멋대로 약관` 제동 -대기업 지배구조 더 나빠졌네 ▲국제 -中 경착륙 막으려 `중국판 뉴딜` 속도 낸다 -오바마 돌풍에 일본 자민당 긴장 -파월 "새 행정부 자리에 관심없다" ▲금융·재테크 -中企대출 늘리니 가계·자영업자 불똥 -은행 예금에 한달새 22조 몰려 -신용카드 지출증가세 둔화 ▲기업과 증권 -정치권 외압·납품비리가 KT위기 불러 -두산, 밥캣공장 통폐합 추진 -C&그룹, 컨테이너사업 730억에 매각 -되살아난 R공포...이런 주식 돋보인다 -오바마 당선으로 또 입증된 증시교훈..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금융자산 기가평가 완화 3분기 소급 미지수 -증권기관 공동펀드 5150억원 증시투입 -인사이트펀드 투자자 집단대응 조짐 -코오롱 3분기 영업이익 63% 늘었다 -삼성테크윈 디카 분할 주가에는 부정적 -회장님은 하락장서 자사주 매입중 -실적 좋은데 주가는 거꾸로 가네 -코스닥 최대주주 변경 잇따라 ▲기업·경영 -인터넷TV 12월12일 방송 -오바마 시대 한국산업 위기인가 기회인가 ▲중소기업·벤처 -락액락, 태국에 600만달러 합작사 -국내 최고효율 집광형 태양전지 개발 -짜증나는 음성자동안내 한방에 `끝` -대덕연구단지 경쟁력 세계 꼴찌 -내년 中企 지원예산 1조6천억 추가편성 ▲소비생활 -"신사복 가격표 못믿겠다" -수험표 가져오면 식사가 공짜 -1등급 한우 삼겹살가격에 사세요 ▲부동산 -서울시 "재건축 소형의무 20% 유지" -서울 대흥역 일대 첫 역세권 시프트 -`지분쪼개기` 발 못붙인다 -여의도 `글로벌 금융클러스터`로 -토공 1조풀어 건설사 땅 매입 -송도·청라지구 분양권 매도문의 쏟아져 -판교 신도시 전매제한은 그대로 -강남 진입비용 9천만원 줄어 ◇ 서울경제 ▲1면 -"종부세 세대별 합산 위헌 결정 보고받아" -은행 자산건전성 `경고등` -축제는 끝났다..."문제는 경제야" -오바마, 비서실장에 이매뉴얼 의원 내정 -박병원 靑 경제수석 "경상수지 흑자 내년까지 계속" ▲종합 -`키코 기업` 모럴 헤저드 -사학연금도 더 내고 덜 받는다 -李대통령, 14일 오바마 참모진과 간담회 -`경기침체` 다시 눈앞 현실로 ▲오바마 시대 -"대규모 추가부양책 가장 시급" -`車빅3 구하기` 팔걷은 민주당 -오바마, 약달러 용인? -WTO "지난해 국제교역량 증가율 6%" -`시카고 사단` 권력핵심으로 뜬다 -여론 미셸에 호의적..사회산업 관여할듯 -재무장관 서머스 교수 유력 -의회설득등 위기극복 리더십 보여야 -美보호무역주의 강화 전망에 中·EU등 벌써 `견제구` ▲종합 -1兆원 `환급 대란` 불가피할듯 -"재벌, 지분 8%로 의결권 40% 행사" -기업 보유 유가증권 시가평가 않기로 -건축물 대장 발급 수수료 싸진다 -뿔난 투자자 세금분쟁 나서나 -금리인하 유력속 폭에 관심 -시중자금 은행 `밀물` 펀드 `썰물` -공정위, 대부업체 불공정 약관 적발 ▲기획 -누룽지가 쌀밥된다..."고도화설비 늘려라" -GS칼텍스 전폭 투자 "亞太 에너지 서비스 리더로" ▲정치 -당정, 한미FTA 연내 비준 재확인 -이명박 대통령-오바마 당선인 공통점과 차이점 -北 김정일 공개활동 잇단 보도..오바마 정권과 협상 염두에 둔 행보? ▲금융 -저축은, 현금배당 잔치 빈축 -투기등급 기업들 신용등급 미끄럼 -대출 연체율 급등에 경영지표 추락 -소외계층 지원 `소액보험` 이르면 내달 시행 -경기침체 여파 카드도 안긁는다 ▲국제 -美 신용위기 불씨 안 꺼졌다 -암박 유동성부족 해소 `숨통` -IEA "유가 조만간 100불 넘을 것" -ECB, 금리 0.5%P 내릴듯 -`中 성장엔진` 광둥성 경기 싸늘 ▲산업 -불황에 대형조선사도 `수주 공백` -C&그룹, 5800만불 자금 확보 -대우조선 매각 MOU 내주초 체결 -두산인프라코어 유럽공략 강화 -현대그룹 연지동에 `새 둥지` -인터넷전화 번호이동 `상큼한 출발` -삼성테크윈 디카사업 분리 -국산 황토팩 美 FDA 뚫었다 -내년 중기 지원 예산 28% 늘려 -풀무원, 수산가공식품 시장 진출 ▲증권 -반등 컸던 업종 하락폭도 컸다 -"변동성 클땐 배당주가 매력" -오바마 수혜주 `우수수` -한국증시 투자의견 모건스탠리 `중립`으로 상향 조정 -한국증시 MSCI 선진지수 편입될듯 -한국밸류는 사고 미래에셋은 팔고 -증권 유관기관 5150억 공동펀드 만든다 ▲부동산 -잠실주공5 거래 활발 -대치 은마동 다시 썰렁 -"미분양 매입, 부도위기 건설사는 제외" -재개발 지분쪼개기 제동 -이달말 이후 층수제한 해제 -토공 "1兆 규모 주택업체 보유토지 매입" ◇ 한국경제신문 ▲1면 -4대그룹 사업구조조정 시작됐다 -강만수의 실언 "종부세 세대별 합산은 위헌으로 갈 것" -오늘 금통위...금리인하 가능성 -李대통령 오늘 오바마와 전화통화 -오바마 효과 단 하루 세계증시 급락 반전 -증시안정펀드 5150억 조정 ▲종합 -`불황 타개` 유통 3대 트렌드는... -뉴타운 등 지구 지정전 지분 쪼개기도 아파트 분양권 안준다 -남부순환로 방배~서초IC 등 6곳 역사문화지구 해제 -통화스와프 체결했는데 환율 왜 오르나 -내수 꽁꽁...소비 갈수록 `기진맥진` -한일 통화스와프 확대 속도낸다 -靑, 수도권 규제완화 `정면돌파` -李대통령-오바마 공통점은 ▲글로벌 인재포럼 2008 -직원이 만족하면 고객이 웃는다 -글로벌 인재유치·관리 7대 제언 -오바마식 `숨은 영재 찾기` 게임을 시작하라 -미국에선 다이내믹 코리아를 다이너마이트 코리아로 오해한다는데... -데라시마 지쓰로 日종합연구소 회장에게 듣는다 ▲새로운 미국-오바마 시대 -美 강달러 정책 회귀하나 -CNN머니 "오바마 넘버원 미션은 일자리 창출" -오바마 G20회담서 국제무대 `데뷔` -위기의 美자동차 빅3 살아날까 -헤리티지 지고 `시카고 사단`이 뜬다 -오바마, 정권 인수 착수 나섰다 -메리 정 州하원 재선 직선시장 등 4명 당선 ▲국제 -中·러·EU `오바마 보호주의` 견제구 -IEA "유가 조만간 반등한다" -구글, 야후와 검색광고 제휴 철회 -日종합상사, 불황에도 사상 최고이익 ▲산업 -장기 불황 그림자...대기업 사업 포트폴리오 다시 짠다 -윤종용 "데이터 5%만 믿고 현장을 장악하라" -C&, 유동성 확보 시동 -현대그룹, 연지동에 새 둥지 -지난달 선박 수주 `8척` -`국민 통신기업` KT 어쩌다가 -두산 "전세계 밥캣공장 통폐합" -폐업 자영업자에 전업자금 1000억 지원 -풀무원 `도전장`...어묵시장 4파전 ▲부동산 -재건축, 규제완화에도 경매선 `시큰둥` -동탄 랜드마크 메타폴리스 `웃돈 제로` 분양권만 쌓이네 -역세권 장기전세, 마포에 첫선 ▲금융 -증권사 지급결제 놓고 갈등 고조 -산은 민영화 법안 이달 국회 제출 -아직도 연 7.5% 예금있네 -보험사 해외투자 손실 3조원 달해 -기은, 소상공인에 3천억 어음 할인 ▲증권 -코스피 닷새 상승분 하루만에 40% 반납 -증시안정펀드 운용 어떻게... -코스피 연말 배당수익률 높아진다 -주식·채권 평가손, 3분기부터 손익서 제외 가능 -비과세 장기社債펀드 판매 부진 -"오바마 당선땐 車수출 감소" 예상은 과장 -`중국 경제 내년 경착륙` 잇단 우려에 조선·철강 등 관련주 동반급락 -코오롱 3분기 영업익 `사상최대` ▲펀드·증권 -코스닥 5사중 1곳 `주인 교체`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판매 재개
2008.11.06 I 박옥희 기자
  • (11·3대책)수도권 아파트 전매제한완화 소급적용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이미 분양을 마친 수도권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간도 최대 3년 이상 줄어든다. 정부는 3일 `경제위기 극복 종합대책`을 통해 수도권 전매제한 기간 완화 대상을 지난 8월21일 이전 분양승인 신청 단지까지 소급 적용키로 했다. 8·21대책 당시 소급적용은 없을 것이라는 원칙을 내세운 지 두달여 만에 입장을 바꾼 것. 이는 정부의 불소급 원칙이 미분양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주택시장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또 전매제한 기간 완화 불소급 원칙에 대해 기존 계약자들의 반발이 거셌던 것도 소급 적용으로 입장을 선회한 배경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판교신도시 등 기존 청약을 마친 수도권 주요 아파트 전매제한 기간이 최대 3년 이상 줄어들게 됐다. 8.21대책 이전 분양한 아파트는 공공택지의 경우 전용면적 기준 85㎡ 이하 10년, 85㎡ 이상 7년의 전매제한 기간이 적용됐다. 민간택지의 경우 전용 85㎡ 이하 7년, 85㎡ 이상 5년이었다. 그러나 8·21대책에 따라 8월21일 이후 수도권에 신규분양하는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간은 공공택지의 경우 과밀억제권역에서는 전용 85㎡이하 7년, 85㎡초과 5년으로 단축됐다. 기타지역에서는 85㎡ 이하 5년, 85㎡ 초과 3년으로 줄었다.민간택지의 경우 과밀억제권역에서는 5년(85㎡ 이하)과 3년(85㎡ 초과), 기타지역에서는 투기과열지구 3년, 비투기과열지구 1년으로 축소된 바 있다. 따라서 최근 일련의 부동산 규제완화 조치의 가장 큰 수혜지역은 인천 청라지구로 예상된다. 당초 과밀억제권역인 청라지구에서는 당초 정부의 불소급 원칙에 따라 지난 6월 선보인 중소형 아파트는 향후 10년간 되팔 수 없도록 돼 있었다. 지난 6월 분양한 호반건설의 `청라 베르디움` 1차분양 물량이 이에 해당한다. 하지만 지난 달 30일 발표한 `국토이용 효율화 방안`에 따라 인천 청라지구는 내년 3월부터 성장관리권역으로 변경된다. 기타지역으로 분류된 셈. 게다가 이번 전매제한 소급적용 방침이 적용되면 전매제한 기간은 5년으로 줄어든다.또 판교나 동탄 등 기타 택지지구 아파트 단지들도 많게는 3년 이상 전매제한 기간 완화 소급적용 혜택을 입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달 입법예고한 `주택법 개정안 시행령` 중 불소급 원칙에 관한 내용을 소급이 가능하도록 수정해 결정할 방침이다. 따라서 이르면 11월 중에는 소급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8.11.03 I 박성호 기자
  • (부동산캘린더)청라 호반베르디움 2차 분양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판교, 광교신도시와 더불어 연말 분양시장에서 최대 관심지역으로 떠오른 인천 청라지구 분양이 다시 시작된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1월 첫주(3~7일)에는 전국 10곳에서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당첨자 발표 8곳, 모델하우스는 3곳에서 문을 연다. 호반건설은 3일 인천 서구 청라택지지구 A20블록에 들어서는 `호반베르디움`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규모로 113~114㎡ 총 620가구로 구성된다. 2009년 인천국제공항철도가 연장돼 청라역이 들어서면 서울역까지 40분안에 도착할 수 있다. 2011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서해종합건설은 5일 인천 부평구 삼산택지지구 A2블록 `서해그랑블`를 분양한다. 총 454가구(114~115㎡)가 공급되며 지하 2층~지상 31층 높이 아파트 4개동으로 지어진다. 입주예정일은 2011년 7월이다. 6일에는 대한주택공사가 경기 광명역세권 `휴먼시아` 공공분양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경기도 광명역세권지구 Ab-1·2블록에 짓는 이 아파트는 최고 20층 높이로 99~113㎡, 총 1527가구로 구성된다. 2블록 2010년 12월에 먼저 입주하고 그 이듬해 3월 1블록이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두산건설(011160)은 7일 경기도 부천시 약대동 `두산위브`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이어 8일에는 서울 은평구 신사동 `두산위브` 모델하우스도 일반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첫째주(3~8일) ▲3일(월) 인천서구 청라택지지구 A20블록 호반베르디움 청약접수(~11/5) 032-435-9100 대구동구 율하택지지구 1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청약접수(~11/4) 1588-9082 ▲4일(화)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교리 이진캐스빌블루 청약접수(~11/6) 051-724-3600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희성연인 당첨자 발표 031-267-0300 경기도 김포시 마송택지지구 A-2블록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5일(수) 인천 부평구 삼산택지지구 A2블록 서해그랑블 청약접수(~11/7) 032-506-0066 충청 아산신도시 11블록 휴먼시아 공공분양 청약접수(~11/7) 1588-9082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송천센트레빌 당첨자 발표 1577-7335 경기도 양평읍 양근리 현대성우 오스타코아루 당첨자 계약(~11/7) 1600-3833 충청남도 논산시 대교동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1/7) 1588-9082 ▲6일(목) 경기도 광명 Ab-1·2블록 휴먼시아 공공분양 청약접수(~11/11) 1588-9082 경기도 하남시 풍산택지지구 A-4블록 참아름 청약접수(~11/11) 1588-7804 경상남도 창원시 도계지구 2블록 휴먼시아 청약접수(~11/7) 1588-9082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휴먼시아 국민임대 청약접수(~11/7) 1588-9082 전라북도 고창읍 읍내리 휴먼시아 국민임대 청약접수(~11/7) 1588-9082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센트레빌4차 당첨자 발표 1577-7966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북한산힐스테이트7차 당첨자 발표 02-353-5244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화서위브하늘채 당첨자 발표 031-213-0040 인천 용현·학익지구4블록 두산위브 에이스시티 당첨자 발표 032-868-7800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1/7) 1588-9082 ▲7일(금)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두산위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2-612-3030 충청남도 당진군 당진읍 채운리 휴먼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41-358-2323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 금강엑슬루타워 당첨자 발표 042-933-3400 ▲8일(토)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두산위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2-501-4004 - 자료제공 : 부동산써브(HTTP://WWW.serve.CO.kr)
2008.11.02 I 김자영 기자
  • "2기신도시 상가가 없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판교신도시를 비롯한 주요 신도시 내 복합쇼핑몰 개발이 늦어지고 있다. 또 음식점 등이 들어설 신도시 내 상가 용지는 팔리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판교신도시 초기 입주자들은 입주 후 6년 뒤에나 복합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는 등 입주자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판교신도시의 복합쇼핑몰 알파돔 시티(연면적 121만6000㎡)는 지방행정공제회-롯데건설 컨소시엄과 금융권과의 금융협상이 5개월째 지연되고 있다. 알파돔 시티는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12년 말에 완공할 목표지만 제때 완공은 쉽지 않아 보인다. 뿐만 아니라 판교신도시는 주거지역 내 음식점, 병원 등이 들어설 근린상가 용지 매각도 부진한 상태다. 토지공사가 최근 진행한 판교신도시 내 근린생활용지 29개 필지 매각에서 11개 필지가 유찰된 데 이어 주택공사가 이달 공급한 주공아파트 단지 내 상가도 17개 중 무려 14개 점포가 주인을 찾지 못했다. 판교신도시는 올해 말부터 입주가 시작돼, 내년에 입주가 본격화된다. 사실상 첫 입주자들은 6년 후에나 주요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주변 상가나 음식점 이용에도 큰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이다.파주 운정신도시도 내년 국민임대를 시작으로 2011년 본격 입주한다. 그러나 주공이 PF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합쇼핑몰은 2010년에 착공에 들어가 2014년 말이나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파주 운정신도시도 재무적 투자자와 금융계약 체결이 지연되고 있어 사업일정이 일부 지연되는 게 아닌가하는 추측을 낳고 있다. 인천 경제자유구역 내에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도 상가 용지가 팔리지 않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상업시설 용지 29필지를 매각하려고 했지만 신청자가 전혀 없어, 매각이 무산됐다. 이 곳은 지난 9월에도 매각을 시도했지만 유찰된 바 있다. 오산 세교지구도 상가용지가 팔리지 않아 내년 첫 입주를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오산 세교지구는 지난 23일 상업용지와 근린생활, 주차장 용지 74개 필지 입찰 결과 1곳을 제외하고 전부 유찰돼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전환됐다. 이밖에 인천 영종하늘도시 업무·상업용지도 68개 필지가 주인을 찾지 못했으며, 용인 흥덕지구 등도 근린, 상업시설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서 중심상업시설 개발이 늦어지거나 상업·근린생활시설 개발이 늦어지고 있다"며 "결국 정부가 신도시를 개발하면서 내세웠던 `선(先)계획 후(後)개발` 방침이 구호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2008.10.29 I 윤진섭 기자
  • 광교비즈니스파크 PF 결국 유찰..건설사 `외면`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올해 공모형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 최대어로 꼽히던 광교신도시 비즈니스파크 프로젝트가 결국 유찰됐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금융경색이 심화되고, 특히 경기지방공사가 땅값을 터무니없이 비싸게 책정하면서 건설사·금융권이 등을 돌린 것이다. 경기도는 광교신도시 비즈니스파크 개발사업 공모 접수 결과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컨소시엄이 한 곳도 없어 PF공모를 잠정 연기한다고 29일 밝혔다. 비즈니스파크는 광교신도시 내 16만2000㎡(4만9000평) 부지에 1조5000억~2조원을 투입해 글로벌 업무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광교명품신도시특별계획단 관계자는 "최근 경제 상황의 악화로 건설사들이 돈을 빌리기 어려워지면서 신청을 포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 <기사 참조 : 공모형PF `개점휴업`..유찰·백지화 속출> SK건설과 삼성물산,대우건설,GS건설(006360),포스코건설 등 주요 대형건설사들이 그동안 수주를 추진해 왔다. SK건설은 특히 지난해부터 태스크포스팀(TFT)을 가동하며 남다른 관심을 보였지만 결국 수주를 포기했다.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 역시 지난 5월부터 공모 신청을 준비했지만 사업 여건 악화 등을 이유로 계획서를 내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유찰에 대해 건설업계는 시장 상황을 감안하지 않고 사업 시행사인 경기지방공사가 땅값을 터무니없이 높게 책정했다는 점을 이유로 꼽고 있다. 실제 경기지방공사가 책정한 비즈니스파크 부지의 땅값은 3.3㎡당 2000만원 안팎이다. 한 대형 건설사가 이 토지비를 적용해 랜드마크 등 건설비와 기타비용을 산출한 결과 업무시설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000만~11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판교신도시의 업무시설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1200만~140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경쟁력이 없다는 것이다. 또 해외기업과 국내 대기업을 각각 3만3000㎡ 이상 입주토록 의무화한 점, 기업 이사회 의결을 거친 투자확약서 제출 등도 업계가 광교 비즈니스파크를 외면한 이유로 꼽히고 있다. ▶ 관련기사 ◀☞(부동산Brief)`괴소문`에 시달리는 대형건설사☞(특징주)건설株 약세..`정부대책 약발 미미`
2008.10.29 I 윤진섭 기자
용인 "거품 터진 버블세븐"
  • 용인 "거품 터진 버블세븐"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10·21대책이 발표됐지만 용인 지역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찬바람이 불고 있다. 수도권 투기지역 해제 1순위로 꼽히고 있지만 용인 죽전과 동백지구 등 용인시의 대규모 택지지구 부동산 시장은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다. ◇ 죽전·동백지구 아파트값 약세 지속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입주한 용인시 죽전지구 반도 보라빌 109㎡는 최근 3억5000만원 선에 급매물이 나왔다. 2006년 말께 5억8900만원 가량이었던 것에 비해 2억4000만원 정도 떨어진 것. &nbsp;꽃메마을 현대홈타운 109㎡도 2년전 6억원까지 가격이 올랐지만 현재는 4억원 이하에 물건을 내놓아도 찾는 사람이 별로 없다. 죽전지구 내 H공인 관계자는 "용인 전체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매도자들은 이제는 바닥인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매수자들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문의만 간간히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동백지구 역시 마찬가지다. 호수마을 서해그랑블 109㎡는 급매물이 현재 3억5000만원 정도다. 2006년 최고점(5억원)에 비해 1억5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지난 2003년 분양 당시 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동일하이빌 112㎡는 현재 4억~5억원 정도로 최고점 대비 2억원 가까이 가격이 하락했다. 중대형인 141㎡은 하락폭이 더욱 커 현재 6억원 안팎에 시장에 매물로 나와있다. 특히 동백지구는 최근 하락세와 맞물려 상권 형성도 제대로 되지 않는 모습이다. 현재 동백지구의 최대 상권은 이마트 등이 몰려 있는 동백지구 초입 부근에 형성돼 있다. 하지만 최근들어 이마트 내 상가 분양은 물론 주변의 쇼핑몰 분양이 거의 되지 않을 정도로 지역 상권이 침체된 상황이다. 이마트 인근의 D공인 관계자는 "동백지구 주민들은 대부분 죽전지구나 분당으로 쇼핑을 하러 다니는 경우가 많다"며 "동백지구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고 소비 위축 등으로 상황이 어려워지자 상가 분양이 가장 먼저 된서리를 맞고 있는 듯하다"고 전했다. ◇ 투기지역 해제..집값 하락 멈추기는 `역부족`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2006년 4분기 최대 상승률(8.83%)를 기록했던 용인지역은 2007년 2분기 이후 계속 떨어지기만 했다. 올해 들어서도 단 한번의 상승을 보인 적이 없다. 2007년 2분기 이후 현재까지 떨어진 누계 하락률은 -7.77%. 2006년 4분기(8.83%)에 아파트 값이 급등했지만 최근 1년 6개월새&nbsp;급등한&nbsp;가격이 고스란히 빠지고 있다. 결국 최근 용인 집값은 2006년&nbsp;가을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 셈이다. &nbsp;&nbsp;&nbsp;인근 중개업소는 대부분 영업에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다. 동백지구의 W공인 관계자는 "거래가 뚝 끊겨 사실상 개점 휴업상태"라며 "최근 들어서는 가게를 다른 곳으로 옮겨볼까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지역이 이처럼 약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경기침체 탓이 크다. 지난 10·21대책에서 언급됐던 수도권 투기지역 해제 예상 1순위임에도 규제 완화의 혜택은 거의 보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급매물들은 2006년께 가격이 높아질 대로 높아진 상황에서 무리하게 대출을 받고 집을 마련했던 사람들이 내놓은 것이다. 때문에 최근 이 지역의 집값 하락세는 더욱 가속화됐다.&nbsp;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지 않은 점도 용인지역 집값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최근 판교지역의 분양이 막바지에 이르고 입주시점이 다가오면서 용인지역은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광교신도시가 본격적으로 분양되는 것도 악재다. 이들 지역 모두 용인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향후 집값 전망도 어둡다. 경전철 등의 호재가 있긴 하지만 내년부터 경기 남부권 신도시들이 분양과 입주를 시작하면 집값은 더욱 약세를 보일 수밖에 없다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죽전동 H공인 관계자는 "매수자들의 동향을 보면 쉽게 반등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며 "일부 호재가 있긴 하지만 최근의 시장 상황에서는 큰 힘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8.10.28 I 박성호 기자
  • 판교, 전매제한 완화 `소급적용`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정부가 수도권 아파트 전매제한 완화 기준을 소급 적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와 올해 아파트를 분양 받은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 은평뉴타운 등 수도권 실수요자들이 전매제한 기준 완화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국토해양부는 8·21 대책에서 밝혔던 수도권 전매제한 완화 방침을 이미 분양된 주택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키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규제개혁위원회에 제출했고, 규개위는 내달 초 법 심의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지난 8월21일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및 건설경기 보완 방안`을 내놓으면서 전매제한 기간을 완화했다. 기존 전매제한 기간이 7년(전용 85㎡ 초과),10년(전용 85㎡ 이하)인 수도권 공공택지의 전매제한 기간은 과밀억제권역의 경우 각각 5년과 7년으로, 기타 지역은 3년과 5년으로 완화했다. 기존 전매제한 기간이 5년과 7년인 수도권 민간택지의 전매제한 기간은 과밀억제권역의 경우 3년과 5년으로, 기타지역은 1년과 3년으로 줄였다. 국토부는 '8·21 대책'을 발표하면서 8월 21일 이후 입주자모집공고를 승인 신청한 단지부터 완화된 전매제한 기간을 적용하고, 이전에 분양된 단지는 소급 적용이 안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판교신도시와 동탄신도시, 서울 은평뉴타운 등에서 아파트를 분양 받은 기존 계약자들이 차별을 받게 됐다며 전매제한 기준 완화를 소급 적용해 달라는 민원을 끊임없이 제기해 왔다. 특히 올 상반기에 전매제한이 완화된 지방의 경우 기분양주택에도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줬기 때문에 형평에 어긋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소급적용 불가 방침을 바꿔, 이미 기분양된 아파트에 대해서도 전매제한 완화를 적용키로 했다. 규제개혁위원회 심의절차가 남아 있지만 위원들도 같은 신도시나 같은 뉴타운인데도 분양 시점에 따라 상대적 불이익을 받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보고 있어 국토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규개위의 소급적용 결정이 내려질 경우 오는 11월 말 주택법 시행령이 시행될 때 완화된 전매제한 기준을 8월 21일 이전에 분양한 아파트 계약자에게도 소급적용하는 단서를 달 방침이다. 전매제한 완화가 소급적용되면 지난 6월 입주한 은평뉴타운의 중대형 주택소유자는 개정안이 공포되는 날부터 곧바로 팔 수 있게 된다. 은평뉴타운은 민간택지여서 지금은 중대형 5년, 중소형 7년의 전매제한이 있지만 소급적용되면 각각 3년, 5년으로 줄어들게 된다. 여기에다 국토부는 소유권이전등기가 되면 전매제한 3년이 경과한 것으로 보기로 했기 때문에 은평뉴타운 중대형 아파트는 개정안 시행과 동시에 전매제한이 끝나게 된다. 은평뉴타운 중소형 아파트 입주자들도 입주일 기준으로 2년만 지나면 팔 수 있게 되기 때문에 2010년 6월부터 매매가 가능하다.또 파주신도시, 서동탄신도시, 흥덕지구, 인천청라지구 등 신도시의 기존 분양자들도 지금보다 2~3년으로 앞당겨 집을 팔 수 있게 된다.
2008.10.28 I 윤진섭 기자
롯데건설, 공모형PF 잘 안풀리네
  • 롯데건설, 공모형PF 잘 안풀리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롯데건설이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공모형 PF사업이 어려움에 처했다.&nbsp;시중 금리 급등으로 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기 때문이다.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된 판교 알파돔은 금융협상이 시작된 지 5개월이 지나도록 답보상태다. 통상 1~2개월이면 끝나던 금융협상이 장기화되고 있는 것이다. 계약이 지연되면서&nbsp;금융부담이&nbsp;커지고 있다.&nbsp;롯데건설이 사업권을 획득했던 지난해 10월 5% 미만이었던 CD 금리는 급등해&nbsp;최근 5.95%(3개월물 기준)까지 상승했다. PF금리는 통상 `CD금리+α`로 결정된다.  판교 프로젝트에 필요한 PF자금이 2조원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롯데건설 컨소시엄은&nbsp;1000억~1500억원의 이자비용을&nbsp;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게다가&nbsp;금융권은 PF대출 조건으로&nbsp;건설사의 지급보증과 배당수익 명문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nbsp;&nbsp;롯데건설은 그동안&nbsp;공모형 PF사업 수주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롯데건설은 SK건설과 짝을 이뤄 파주운정 PF에서 3350억원의 시공지분을 확보했고,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에도 시공지분 6%(4750억원)를 갖고 있다. 또 부산해운대관광리조트사업에 총 2000억원을 수주한 상황이며, 인천 청라지구 국제업무타운 개발사업에서도 10%의 시공 지분 참여를 통해 4760억원의 수주실적을 확보했다. 금융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시중 금리가 뛰면서 대규모 PF사업을 수주해 온 대형건설사들은 이자 부담 증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사업 수주를 많이 한 롯데건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nbsp;롯데건설의 차입금도 늘고 있다. 롯데건설이 밝힌 사업설명서에 따르면 2007년말 7500억원이었던 총 차입금은 불과 6개월 사이에 1조1582억원으로 4000억원 이상 늘었다. &nbsp;상장을 통해 자금을 끌어오려던 롯데건설의 계획도 증시 침체로 사실상 어렵게 된 상태다. 롯데건설은 지난 6월 증권선물거래소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기 때문에 12월까지 구체적인 기업공개 방안을 내놔야 한다. 롯데건설 측은 올해가 될지, 한 차례 연기를 한 후 내년에 상장할지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nbsp;&nbsp;
2008.10.22 I 윤진섭 기자
광교·판교·청라 `빅3` 알짜분양 나온다
  • 광교·판교·청라 `빅3` 알짜분양 나온다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침체에 빠져든 아파트 분양 시장이 가을 성수기를 맞아 회복될 수 있을까. 시장이 나쁘다고 지나칠 수 없는 알짜 아파트가 쏟아질 예정이여서 주목된다. 광교신도시와 청라지구에서는 1000가구가 넘는 단지가 나오고 서울 경기에서도 4000여가구가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광교신도시 연말까지 700가구 분양..청약저축 가입자 주목 광교신도시 첫 분양 물량인 울트라건설의 울트라 참누리아파트는 평균 14.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광교신도시에서 분양 예정인 물량은 700가구. 용인지방공사가 광교신도시 A-28블록(용인시 상원동)에 전용면적 85㎡이하(분양면적 111~114㎡)의 중소형아파트 `이던 하우스` 700가구를 12월 초께 분양한다. 청약저축 가입자가 대상이며 지역우선공급 원칙에 따라 용인·수원 거주자에게 30%, 서울·수도권 거주자에게 70% 물량이 배정된다. 동수원IC가 가까워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쉽고 정자~광교를 잇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용인시 상현중학교 인근이다. 분양가는 아직 미정이지만 업계에선 3.3㎡당 1258만~1272만원인 울트라건설의 참누리아파트 보다는 다소 낮게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인시에 위치하고 있어 지난 8·21대책으로 바뀐 전매제한제도에 의하면 향후 5년(85㎡이하) 동안 전매가 제한된다. 하지만 국토해양부가 광교신도시의 경우 전매제한제도를 한 가지 기준(수원 기준)으로 적용할 방침이어서 7년 간 전매 제한 가능성도 높다. 한편 내년 분양을 확정한 건설업체는 계열사인 시행사 라데빵스를 통해 A6블록과 A22블록 택지를 공급받은 한양. 한양은 3월 수원시 이의동에 공공임대아파트 485가구(전용 85㎡ 초과)를 공급하고, 10월에는 일반아파트 466가구(전용 60~85㎡)를 내놓을 계획이다. ◇판교 마지막 중대형 `푸르지오 그랑블` 948가구 내달 분양예정 &nbsp;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 마지막 분양 물량도 내달게 분양될 예정이다. 대우건설(047040)과 서해종합건설이 함께 시공하는 `푸르지오 그랑블`은 판교신도시 A20-2블록에 들어서게 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 규모로 총 948가구가 공급된다. 타입별로 ▲122.4㎡ 64가구 ▲123.2㎡ 202가구 ▲129.8㎡ 130가구 ▲129.1㎡ 164가구 ▲145.0㎡ 261가구 ▲172.8㎡ 123가구 ▲337.6㎡ 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모두 중대형아파트로 청약예금 가입자만이 청약에 나설 수 있다. 지역우선 공급으로 30%가 배정된다. 분양가는 확정되진 않았지만 3.3㎡당 1600만~1800만원 선에서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분당신도시의 집값 하락과 건축비 상승으로 채권입찰제는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매제한기간은 7년이 적용된다. ◇인천 청라지구 총 1963가구 분양 예정 인천 청라지구에선 연말까지 총 196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청라지구 20블록에 113㎡ 단일 면적의 `호반베르디움` 620가구를 10~11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광명주택의 `광명샤인빌` 263가구(107~110㎡)도 이달 중 분양된다. 또 인천도시개발공사는 12월께 청라지구 19블록에 중대형아파트 위주의 `웰카운티` 464가구를 분양한다. 풍림산업(001310)의 주상복합아파트 `청라엑슬루타워`도 616가구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지만 업체 사정에 따라 분양 일정이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분양가는 지난 6월 분양한 `호반베르디움`과 비슷한 3.3㎡당 900만원 선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건축비·가산비 상승으로 6월 분양물량 보다는 다소 높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 청라지구는 과밀억제지구에 속해 중대형아파트의 경우 향후 5년간, 중소형아파트는 향후 7년간 전매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도심내 `알짜` 아파트 분양 대기중 서울에서는 알짜 재개발, 재건축 물량이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다만 시장이 워낙 침체돼 있어 분양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도 높다. 동부건설(005960)은 이달 중 강서구 공항동 공항연립을 재건축한 `강서센트레빌4차` 215가구 중 112가구(75-146㎡)를 일반에 분양한다. 후분양 아파트이며 입주는 내년 3월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또 동작구 흑석뉴타운 내 흑석5구역에서도 `동부센트레빌` 663가구(일반분양 183가구)를 12월께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000720)은 은평구 불광7구역을 재개발한 `북한산힐스테이트7차` 1070가구를 이달 분양할 계획이다. 총 16개동으로 이뤄지며 면적은 56㎡~180㎡ 등으로 다양하다. 조합물량을 제외한 218가구가 일반에게 분양된다. 분양가는 1270만~1740만원으로 1200만~1500만원 선인 주변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림산업(000210)은 용산구 신계재개발구역에 `용산신계 e-편한세상` 867가구(일반분양 262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동 규모로 주택형은 52~185㎡로 다양하다. 분양가는 다소 높다. 3.3㎡당 2000만~2600만원으로 주변시세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nbsp;&nbsp;▶ 관련기사 ◀☞판교 중대형 948가구 내달 분양
2008.10.19 I 박성호 기자
판교 중대형 948가구 내달 분양
  • 판교 중대형 948가구 내달 분양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광교신도시 첫 분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분양시장에서는 `다음 타자`인 판교신도시 마지막 중대형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동판교 A20-2블록 `푸르지오-그랑블`(예정)의 시행사 한성은 이르면 다음주께 성남시에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총 948가구, 122~337㎡형 중대형으로만 이뤄진 판교 마지막 아파트 분양물량은 분양승인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내달 초 분양을 시작할&nbsp;것으로 예상된다. 시행사 측은 현재 분양승인 신청서에 넣을 분양가 산정을 위해 막바지 내부작업을 벌이고 있다. 애초 작년으로 잡았던 분양시점이 늦어진 뒤 큰 폭의 설계변경 작업을 진행했기 때문에 분양가 산정이 다소 늦어졌다. 이 아파트는 당초 내부에 내력벽을 설치하는 구조로 설계됐지만 평면과 외관 특화를 위해 `건물의 기둥과 기둥을 연결하는 보가 없는 `무량판 구조`로 설계를 변경했다. 평면을 수요자의 취향에 따라 바꾸거나 리모델링하기가 쉬운 방식으로 최고급 주상복합인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에도 사용된 구조다. 시행사 측은 "금융비용 등 가산비 항목 책정을 두고도 내부적으로 이견이 있어 분양가 산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직 분양 신청가격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3.3㎡당 평균 1600만~1800만원 범위 안에서 매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를 시세의 80%선에 맞추는 채권입찰제는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 산정시 시세기준이 되는 분당신도시의 집값이 올들어 꾸준히 하락했고, 건축비·가산비 등 분양가 인상요인이 많았기 때문이다. 아파트 시공은 대우건설(047040)과 서해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으로 지어진다. 총 948가구이며 타입별로 ▲122.4㎡ 64가구 ▲123.2㎡ 202가구 ▲129.8㎡ 130가구 ▲129.1㎡ 164가구 ▲145.0㎡ 261가구 ▲172.8㎡ 123가구 ▲337.6㎡ 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모두 중대형이어서 청약예금 가입자만 청약에 나설 수 있다. 지역우선공급으로 30%가 배정된다. 관심이 높은 만큼 청약가점 당첨 커트라인도 60점 안팎에 형성될 전망이다.▶ 관련기사 ◀☞(오일달러를 잡아라!)⑧대우건설, 중동도 내 텃밭
2008.10.16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글로벌 증시 바닥쳤나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다음은 10월1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세계경제 일본式 L자형 불황 없을 것" -글로벌 증시 동반 폭등 -광교 청약열기 `반포`로? -美, 9개銀에 2500억달러 투입 ▲트렌드 -노벨경제학상 수상 폴 크루그먼 교수 인터뷰 ▲한숨돌린 세계금융시장 -세계증시 급반등 성공..투자심리 살아나나 -10일만에 돌아온 외국인&nbsp;-英 속전속결 금융위기 해법이 통했다 -日, 부실 지방은행에 공자금 투입키로&nbsp;-기업달러로 자산운용사 헤지물량 막아 -김종창 금감원장의 콘퍼런스콜 -`건설사 묻지마 지원` 경계 ▲종합 -태양광발전 2년뒤 버블 꺼진다 -분노한 정부 조목조목 반박 -동티모르서 천연가스 확보 ▲국제 -日. 엔高에 외국인 관광객 `뚝` -中, 무역흑자 두달째 사상최대 ▲금융·재테크 -주택대출자 이자부담 갈수록 커져 -은행 달러가뭄 숨통 트이나 ▲기업과 증권 -자동차 바겐세일 합니다 -포스코, "단독입찰 법적문제 없다" ▲기업·경영 -삼성전자, 내년 LCD 투자 줄인다 -포스코, 사상최대 실적 -LG디스플레이 영업이익 급감 ▲기업과 증권 -`바닥` 안심 이르다 -삼성전자·하이닉스 주가 빛보나&nbsp;-성급한 환매 말고 더 기다려라 -반등장에 상승폭 큰 종목은 ▲증권·코스닥 -은행株 금산분리 완화효과 별로 -펀드 슈퍼마켓이 불완전판매 예방 -대우조선 포기하니 주가 훨훨 ▲부동산 -행복도시 건설일정 `삐끗하나` ◇서울경제신문 ▲1면 -글로벌 금융위기 끝이 보인다 -은행간 외화거래 정부 지급보증 시사 -코스피 79P 폭등·환율 30원 급락 -포스코 "대우조선 입찰 단독 참여" ▲종합 -실적 급급 경영자 아닌 "철학가진 CEO 찾자" -수보, 환변동보험 인수 잠정 중단 -무비자 美여행 연내로 앞당겨질듯 -키코 피해 中企 유동성 우선 지원 ▲글로벌 금융위기 -"은행은 살린다" 메시지로 시장 조기안정 노려 -정부 과도한 규제 주주이익 침해 등 부작용 그림자도..&nbsp;-"안도랠리 1500선이 고비될 듯" -국내 `달러기근` 해소 조짐 -韓銀, 금리 더 내리나 ▲종합 -産銀 "이럴수도..저럴수도.." 최종결정 유보 -GS "가격 이견으로 포기" 해명 불구..이해관계자들 `법적다툼` 가능성 -관련주 희비 엇갈려 -`김달러 여사`를 아시나요 -내년 성장률 전망 `3%대 추락`이 대세 -원전수출 이번엔 성사되나 -"외환거래 일일점검 당분간 지속" ▲정치 -정쟁국감 여전..국감개선 목소리 커진다 -금산분리 완화 공방 ▲금융 -저축銀 정기예금 금리 年8% 육박 -저신용자, 대출·카드발급 늘었다 -카드社 "마른수건도 다시 짠다" -"한은, 기준금리 0.75%P 더 내릴것" ▲국제 -아이슬란드 첫 국가부도 가능성 -파키스탄·아르헨 등도 부도위험80% -中 원전건설 가속 -美 대선 오바마 압승예상 -스페인 방코 산탄테르서 인수 ▲산업 -전자업계 "내년엔 긴축경영" -LG디스플레이 실적 예상 수준 -포스코 "철강 시황 전망 불투명" -두산엔진, 세계최대 디젤엔진 생산업체로 -삼성전자, 세계서 가장 얇은 LCD-TV 선봬 ▲정보기술 -삼성전자 불공정 거래 논란 -이통사 가입자당 매출 큰 폭 감소 -KTF, 日서 모바일 게임서비스 ▲중기·벤처 -화장품 ODM업체 "한방화장품시장 잡아라" -KPX "2011년까지 매출 2兆 달성" -서울반도체, 고휘도 LED시장 세계 6위&nbsp;-돌선물 `반지`대신 `상품권` 뜬다 -생활용품 시장 `아트 디자인` 열풍 ▲증권 -증시 수급 숨통 트이나 -코오롱 `수직상승` -"금융주 보유 지주사 주목"&nbsp;-해외펀드 환헤지여부 "고민되네" -CB전환·BW행사가격 하향 잇달아 ▲부동산 -분양 잘되는 아파트 "비결은 따로 있었네" -판교 납골시설 조성 다시 강행 -건설업계 "고객 마음잡아 불황 뚫자"&nbsp;-아파트 단지내 상가도 침체 불똥 -주공·토공 통합작업 탄력 ◇한국경제신문 ▲1면 -글로벌 증시 `역사적 반등` -환변동보험 판매 잠정 중단 ▲종합 -`이과수 감사들` 성과급 잔치까지 -겁없는 국내 개미들 헐값된 월가株 기웃 ▲글로벌 금융위기 진정 -월가 접수한 美정부..`금융권력` 워싱턴으로 -구제금융 실무작업 속도낸다 -IMF, 아이슬란드 구제금융 착수&nbsp;-이젠 실물경제..전세계 부양책 쏟아내&nbsp;-국내경제 내년 성장률 3%대 `먹구름` -한은 금리 더 내리나 -中企 자금난 지원방안 확정..건설사 ABCP연장 곧 발표 ▲종합 -달러유동성 최악은 벗어났다지만 -"우리도 은행간 달러 거래 정부가 지급보증 나서야" -지난달 수입물가 42% 올랐다 ▲정치 -吳시장 "주거개선 뉴타운만한 방법없다" -새만금사업 총리실이 관할한다 ▲국제 -브라운 英총리 리더십 위기의 세계경제 구했다 -中 왕치산 부총리 다시 소방수로&nbsp;-베이징 부동산시장 `패닉상태` -골드만삭스 지주사 첫걸음 뗀다 ▲산업 -전자업계 CEO "내년 시계제로" -전자업계 `실적떨어지는 소리`&nbsp;-GS, 나흘만에 포스코와 결별한 이유는..1조 가격차이가 파경 불렀다 -産銀의 딜레마 ▲IT·미디어 -빗장 풀린 모바일인터넷 시장 `훈풍` -실시간 IPTV 서비스 하긴 하지만 ▲부동산 -2금융권 주택대출 `부실 경고등` -눈물의 `미분양 마케팅`&nbsp;-환율뛰자 해외부동산 인기 `시들` ▲금융 -"아니, 옆집은 그 예금금리 7.5%나 받았대" -수신금리 출혈경쟁 `골병`드는 은행들 -"美 위기, 한국 금융에 황금기회 온셈" ▲증권 -반등기세 이어갈 실적주 주목할 때 -1400까지 `매물공백` 기대&nbsp;-환매보다는 포트폴리오 조정을 국내주식형·선진국 상품 주목 -외국인, 열흘만에 `돌아왔다`&nbsp;-조선주, 반발 매수로 `초강세` -두산, STX 그룹주 급반등 -조선기자재주 `코스닥대표주` 굳히기
2008.10.14 I 박성호 기자
  • 경부축 아파트 `계약자 이탈` 가속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용인 공세지구 D건설의 2000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예정자들은 입주를 2개월 앞둔 13일 용인시청 앞에 모여 항의집회를 가졌다. 입주예정자들은 "이 회사가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회사보유분을 다량 확보한 뒤 이를 30%가량 할인해 다시 팔았고 시공사 자금 악화로 시공이 지연되고 있다"며&nbsp;"이 상태로는 입주할 수 없다"고 거세게 반발했다.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들어 경부축 주변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nbsp;기존 집값이&nbsp;하락하자&nbsp;계약해지 및 중도금 납부 거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nbsp;입주예정자들은 높은 분양가를 감수하면서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거나 분양권을 매입했지만 집값 하락폭이 커져 프리미엄을 기대하기 힘들어진 데다 시공을 맡은 건설사들이 자금난으로 부실공사를 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공세지구의 한 입주 예정자는 "당장 12월부터 입주인데 현재 실행공정률은 약 60%에 머물고 있는 상태"라며 "건설사는 입주시기가 다소 늦어지더라도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하지만 이 경우 `날림공사`가 돼 안전에 문제가 생길게 뻔하기 때문에 잔금납부와 입주를 거부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입주 예정자들은 "충분히 계약을 해지할 만한 사유가 되기 때문에 건설사가 계약금과 분양대금을 모두 환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건설사 측은 "공사가 다소 늦어진 것뿐 완공에는 문제가 없다"고 맞서고 있다.용인 상현지구에서 작년에 분양한 H건설 중대형 단지 입주예정자들 역시 단체로 중도금 납부를 거부하고 있다. 발코니 등의 일부 자재를 고급 자재로 교체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해당 건설사가 이를 거부했다는 이유에서다. 이 건설사는 중도금 납부 거부로 인한 금전적 손실을 들어 입주예정자대표회의 운영진을&nbsp;형사고소했다.인근 용인 동천지구 S건설 분양단지 입주 예정자들도&nbsp;지난 8월 대책위원회 차원에서 중도금 납부 거부 동의서를 모은데 이어 쓰레기자동집하시설 설치, 기본 옵션품목 무상설치 등을 요구하고 있다.&nbsp;&nbsp;판교신도시 입주예정자들도 연말 입주를 앞두고 건설사와 대립하고 있다. 분양 당시 `당첨만 되면 로또`라며 주변의 시샘을 받았지만&nbsp;현재는 인근 집값이 떨어져 프리미엄 기대가 줄었고&nbsp;조망권을 막는 단지 배치 등에 대한 불만이 큰 상황이다.분당 서현동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용인이나 판교 입주예정자들이 불만을 쏟아내는 이유는&nbsp;기본적으로는 분양가에 대한 프리미엄 기대가 사라진 탓"이라며 "여기에 건설업계의 불황이 계속되며 시공상 차질을 빚는 건설사들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불안감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8.10.13 I 윤도진 기자
  • 주공단지 상가 10월달 동시분양 진행된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오는 10월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주공단지내 상가입찰이 진행된다. (주)상가114에 따르면, 전국 20개단지 총 128개 점포에서 상가입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성남판교지역 3개 단지를 비롯하여 수도권 지역에서 9개 단지에 64개 점포가 입찰을 실시하며, 경남지역이 4개 단지에 22개 점포, 전북지역 2곳 15개 점포 등 전국에서 골고루 입찰이 진행된다는 것. 특히, 이번달 입찰에서도 관심을 끄는 지역은 역시 성남판교 지역 상가라 볼 수 있는데 입찰예정가는 1층 상가 3.3㎡를 기준으로 최저 2300만원에서 최고 2770만원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이외에도 관심가는 지역으로 오산세교지역 단지내 상가를 꼽을 수 있으며, A-3,4,6 세곳에서 총 21개 점포가 입찰을 실시한다. 1층기준 3.3㎡당 1516만원~2090만원까지 점포 위치에 따라 내정가가 정해져 있다. 남양주진접휴먼시아 단지내 상가도 전체 822세대에 지상2층 규모 14개 점포를 분양한다. 1층 분양예정가는 3.3㎡당 1233만원~1294만원 선으로 책정되어 있다. 광주방림휴먼시아 단지내 상가는 1071세대에 11개 점포를 분양하며, 그외 세대수 규모가 큰 지역으로 강원도 춘천만천 단지내상가에서 8개점포를 분양하며, 1417세대 규모의 경남경산사동 단지내 상가에서 13개 점포를 분양한다.
2008.10.13 I 강동완 기자
창업시장, 주간 상가 분양단신 (10월 10일자)
  • 창업시장, 주간 상가 분양단신 (10월 10일자)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창업시장에서 다양한 상가의 정보를 통해 예비창업자는 스스로 상권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에 성공창업네트워크 이데일리 EFN (www.EnterFN.com)은 상가뉴스레이다의 도움을 받아 매주마다 관련상가분양 소식을 소개한다.(편집자주) ◇ 북일프라자 상가분양 인천 연수구 연수동 송도동 9-25 소재 북일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 지하철 송도신도시 3정거장 (2009년 6월 개통예정) 바로 앞에 위치한 상가로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하다. 주변 배후세대 뿐 아니라 25,000여명이 상주하는 지식정보산업단지를 마주하고 있는 점이 장점이다. 주변 배후세대인 웰카운티 단지내 상가에 요식업, 냄새유발업종 등의 업종제한으로 북일프라자의 독점성이 더욱 돋보인다. 지하1층~지상5층 총 점포수 36개 연면적 3198.47㎡ 규모로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금융, 의료, 근린생활용품, 음료.기호음식, 지상2층은 금융, 오피스, 지상3층~지상4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5층은 교육.학원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3400만원~3500만원선, 지상2층 1200만원~1300만원선, 지상3층 900만원~1000만원선이다. 시행과 시공은 북일종합건설이 맡았으며 2009년 6월 입점예정이다. 분양문의 : 032-851-2244 ◇ 영등포구청 환승역세권 리앤나빌리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3가 80-1번지 소재 리앤나빌리지가 분양중에 있다.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세권으로 한양, 동부, SH, 현대 등 아파트와 오피스가 밀집한 주거.업무.상업의 복합상권이다. 또한,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청과물시장 등 생활.편의시설과 영등포구청, 경찰서, 세무서 관공서가 인접해 있다. 지하철 뿐만 아니라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마포대교, 서강대교 등의 이용이 편리한 입지이다. 지하3층~지상7층 총 점포수 3개 연면적 15695.21㎡ 규모로 지하3층~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은 양식.경양식, 한.중.일식 등 전문식당과 유흥.주점 등, 지상1층은 근린생활용품 및 서비스, 지상2층~지상7층은 222세대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지하1층의 3.3㎡당 분양가는 550만원~650만원선이다. 시행은 트라이시스커리아쓰리, 시공은 래도건설이 맡았다. 분양문의 : 02-2678-2077 ◇ 905세대 임광진흥 단지내 상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11-13번지 소재 임광진흥 단지내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임광진흥 단지내 상가는 905세대의 풍부한 단지내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또한 1,500여세대의 아파트를 마주하고 있다. 단지 인근 호곡 초.중교, 일신동고 등 학교가 인접하고 SBS방송센터와 한류우드 등 대형문화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다. 탄현역이 인접하고 제2자유로, 경의선 복선전철, 김포-관산도로 등이 개통예정이다. 지상1층~지상3층 총 점포수 14개, 연면적 990.49㎡ 규모로 지상1층은 슈퍼, 장육점, 부동산 등 근린생활용품 및 서비스, 지상2층은 교육.학원, 미용.뷰티, 지상3층은 교육.학원, 메디컬.클리닉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2800만원~3000만원선, 지상2층 900만원선, 지상3층 650만원선이다. 시행은 (주)니츠디앤씨, 시공은 임광토건 진흥기업이 맡았으며 2009년 10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905-8844 ◇ 송도국제도시 포스코센트로드 상가분양 인천 연수구 연수동 송도동 30-3.4번지 소재 포스코센트로드가 분양중에 있다. 센트로드가 들어설 송도국제업무단지에는 컨벤션센터,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 국제학교, 중앙공원, 주거시설 등 국제도시에 필요한 기반시설들이 갖춰지고 특히, 중앙공원은 공사비 약 1600억원이 투자돼 40만㎡의 대규모 공원으로 조성된다. 센트로드는 국제업무단지내 32만명의 예상되는 상주인구 및 상근인구를 배후하는 지하철 국제업무단지역 역세권 상가로 지하층이 국제업무단지역과 직접연결된다. 센트로드내 수용인원만 14,여명에 달할것으로 보여 안정적인 소비확보가 예상되고 240m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노출과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센트로드는 오피스2개동과 45층 규모 오피스텔 1개동으로 이루어진 복합업무시설로 상가는 지하1층~지상3층 규모다. 3.3㎡당 분양가는 지하1층 2200만원~2400만원선, 지상1층 2000만원~3500만원선, 지상2층 1050만원~1200만원선, 지상3층 800만원~850만원선이다. 시행은 Advisor, 시공은 포스코건설, 자금관리는 한국자산신탁이 맡았으며 2011년 12월 입점예정이다. 분양문의 : 032-859-0118 ◇ 동진프라자 상가분양 경기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577번지 소재 동진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 6,200여세대의 도촌지구는 야탑동과 붙어 있어 분당의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판교 신도시의 후광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동진프라자는 도촌지구 먹자거리 코너에 위치해 있으며 동사무소, 우체국 등 5개의 관공서가 인접해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성남IC),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국도3호선 및 분당정철(야탑역)의 이용이 편리하다. 지하2층~지상7층 총 점포수 24개 연면적 4571.92㎡ 규모로 지하2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금융, 의료, 패션, 근린생활용품, 음료.기호음식, 지상2층은 미용.뷰티, 전문식당, 지상3층~지상5층은 메디컬.클리닉, 교육.학원, 지상6층은 스포츠관련, 근린오락, 지상7층은 패밀리레스토랑 등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1500만원~2700만원선, 지상2층 800만원선, 지상3층 650만원선이다. 시행은 동진개발, 시공은 팀21이 맡았으며 2009년 6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756-7890
2008.10.10 I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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