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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증시, 대부분 하락세로 출발
  • 23일 유럽 주요증시는 전반적인 하락세로 출발했으며 영국, 독일, 프랑스의 주요증시도 모두 내림세다. 오후 5시40분(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29% 하락한 6,565.80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0.50% 내린 6,481.23을, 독일의 DAX 지수는 0.57% 떨어진 7,208.14를 나타내고 있다. 영국증시에서는 통신주들의 약세를 주도하고 있다. 브리티시 텔레콤은 S&P의 신용등급 하향조정에 대한 우려감으로 채권발행을 연기한 것이 악재로 작용, 1% 이상 하락했고 보다폰 에어터치도 2% 가까이 하락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HSBC가 내림세로 출발한 반면, 글락소웰컴, 프루덴셜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독일 증시에서는 지수편입율이 높은 도이체 텔레콤이 2% 가까이 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지수는 떨어진 상태다. 금융주들은 도이체방크, 알리안츠가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고 코메르츠 방크는 약보합세다. 자동차업체인 폭스바겐은 1% 이상 오르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다임러 크라이슬러도 내림세다. 이 밖에 지멘스, 바스프, 바이엘이 하락세로 출발했고 기술주인 SAP는 약보합세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정유업체인 토탈 피나, 프랑스 텔레콤이 1% 가까이 오르며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알카텔이 1% 이상 떨어지고 칩 제조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가 2% 이상 하락했다. 이 밖에 비벤디도 1% 이상 내리는 약세를 보이고 있고 타이어 제조 업체인 미쉐린도 내림세다. 유럽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 노키아와 에릭슨이 동반 하락세다. 이 밖에 정유업체인 로열더치셀은 1% 이상 올랐고, ING베어링, 필립스는 내림세로 출발했다.
2000.08.23 I 김태호 기자
  • 유럽증시, 대부분 상승세로 출발
  • 22일 유럽 주요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으며, 영국, 독일, 프랑스의 주요증시도 모두 상승세다.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18% 상승한 6,554.00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0.28% 오른 6,589.84를, 독일의 DAX 지수는 0.69% 상승한 7,249.24를 나타내고 있다. 영국증시에서는 통신주들의 약세를 은행, 제약주, 정유주들이 만회하고 있다. 브리티시 텔레콤과 보다폰 에어터치가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정유주인 BP아모코, 트랜스포트레이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HSBC, 글락소웰컴, 프루덴셜이 상승세로 출발하면서 지수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독일 증시에서는 지수편입율이 높은 도이체 텔레콤이 2% 가까이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금융주들도 코메르츠방크, 도이체방크, 알리안츠가 모두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고 자동차업체인 폭스바겐과 다임러 크라이슬러도 올랐다. 이 밖에 지멘스, 바스프, 바이엘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기술주인 SAP는 약보합세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정유업체인 토탈 피나, 프랑스 텔레콤이 1% 이상 오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그러나 알카텔이 소폭 하락했고 칩 제조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가 1% 이상 하락했다. 이 밖에 르노, 비벤디가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고 타이어 제조 업체인 미쉐린은 오름세다. 유럽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 노키아와 에릭슨이 올랐다. 이 밖에 정유업체인 로열더치셀이 1% 이상 올랐고, ING베어링, 필립스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2000.08.22 I 김태호 기자
  • 유럽증시, 대부분 하락세로 출발
  • 21일 유럽 주요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했으며, 영국, 독일, 프랑스의 주요증시도 모두 약세다. 오후 5시50분(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52% 하락한 6,509.50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0.34% 내린 6,571.99를, 독일의 DAX 지수는 0.58% 하락한 7,190.37을 나타내고 있다. 영국증시에서는 대형 통신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브리티시 텔레콤과 보다폰 에어터치가 모두 하락세로 출발했고 헬스케어 업체인 부츠는 월마트의 인수제의로 3% 이상 올랐다. 이 밖에 HSBC, 유니레버는 상승세인 반면 글락소웰컴은 소폭 하락했고 프루덴셜은 약보합세다. 독일 증시에서는 지수편입율이 높은 도이체 텔레콤이 4% 이상 하락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철강업체인 프로이자크는 1% 이상 오르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술주인 SAP가 2% 이상 떨어진 상태고, 금융주들도 도이체방크, 코메르츠방크, 알리안츠가 모두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자동차업체인 폭스바겐과 다임러 크라이슬러도 모두 내렸고, 지멘스, 바스프도 하락세로 출발했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알카텔이 2% 이상 내리며 장의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프랑스 텔레콤과 비벤디는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타이어 제조 업체인 미쉐린은 오름세로 출발한 반면 칩 제조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2% 가까이 하락했다. 유럽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 노키아와 에릭슨이 모두 약보합세다. 이 밖에 정유업체인 로열더치셀이 1% 이상 내렸고, ING베어링, 필립스도 내림세로 출발했다.
2000.08.21 I 김태호 기자
  • 유럽증시, 대부분 상승세로 출발
  • 18일 유럽 주요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으며, 영국, 독일, 프랑스의 주요증시도 모두 상승세다. 오후 5시35분(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22% 상승한 6,532.50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0.09% 오른 6,641.36을, 독일의 DAX 지수는 0.18% 상승한 7,291.49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 대형주의 기준지수인 FTSE 유로톱 300지수도 기술주와 전자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로 출발했다. 영국증시에서는 대형 통신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브리티시 텔레콤은 3% 가까이 오르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독일의 차세대 이동통신 사업권을 따낸 보다폰에어터치도 소폭 올랐다. 이 밖에 HSBC, 유니레버는 약세인 반면 글락소웰컴은 소폭 상승했고 프루덴셜은 보합세다. 독일 증시에서는 지수편입비율이 높은 도이체 텔레콤이 소폭 하락했다. 기술주 중에서는 칩제조회사인 인피네온이 2% 올랐으나 SAP는 1% 이상 떨어진 상태다. 금융주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도이체방크, 알리안츠는 상승한 반면 코메르츠 방크는 1% 이상 내렸다. 자동차업체인 폭스바겐과 다임러 크라이슬러도 모두 내렸고, 이 밖에 지멘스, 바스프, 바이엘이 상승세로 출발했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알카텔이 2% 이상 오르며 장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프랑스 텔레콤은 독일의 이동통신 사업권을 따낸 후 1% 이상 하락했다. 타이어 제조 업체인 미쉐린은 오름세로 출발한 반면 칩 제조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는 1% 이상 하락했고 르노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 노키아와 에릭슨이 동반 상승했다. 이 밖에 정유업체인 로열더치셀이 1% 이상 올랐고, ING베어링, 필립스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2000.08.18 I 김태호 기자
  • 유럽증시,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
  • 17일 유럽 주요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했으며, 영국, 독일, 프랑스의 주요증시도 모두 하락세다. 오후 5시20분(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62% 하락한 6,491.20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0.65% 내린 6,640.61을, 독일의 DAX 지수는 0.58% 하락한 7,272.76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 대형주의 기준지수인 FTSE 유로톱 300지수도 통신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세로 출발했다. 영국증시에서는 대형 통신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보다폰 에어터치, 브리티시 텔레콤이 각각 1.42%, 2.07%씩 하락했다. 브리티시 텔레콤은 독일의 이동통신 업체인 비아크 인테르콤의 지분 45%를 인수한다는 발표 이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HSBC가 2% 가까이 하락했고, 유니레버도 떨어졌다. 반면 글락소웰컴은 소폭 상승했고 프루덴셜은 보합세다. 독일 증시에서는 지수편입율이 높은 도이체 텔레콤이 차세대 이동통신 사업권에 드는 비용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소식으로 하락했다. 금융주인 도이체방크, 알리안츠는 떨어진 반면 코메르츠 방크는 1% 이상 올랐다. 자동차업체인 폭스바겐과 다임러 크라이슬러도 모두 내렸다. 이 밖에 지멘스, 바스프, 만네스만이 하락세고 칩제조회사인 SAP도 약보합세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브릿지스톤의 리콜발표 영향으로 미쉐린이 1% 이상 올랐고 칩 제조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도 소폭 상승했다. 알카텔은 2% 가까이 오른 반면 프랑스 텔레콤은 1% 이상 하락했다. 유럽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 노키아와 에릭슨이 동반 하락했다. 이밖에 정유업체인 로열더치셀은 상승했고, 네슬레, ING베어링, 필립스 등이 모두 내림세로 출발했다.
2000.08.17 I 김태호 기자
  • 유럽증시, 대부분 오름세..英-佛-獨 상승
  • 14일 유럽 주요증시는 대체로 상승세로 출발했으며, 주요증시도 약세를 보이던 영국이 상승 반전했고, 프랑스와 독일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오후 5시35분(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53% 상승한 6,417.90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0.76% 오른 6,602.57을, 독일의 DAX 지수는 0.43% 상승한 7,354.64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 대형주의 기준지수인 FTSE 유로톱 300지수도 정보통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로 출발했다. 영국증시에서는 대형 통신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보다폰 에어터치, C&W가 모두 약세로 출발했고 브리티시 텔레콤만 상승반전 했다. 유니레버, 글락소 웰컴, 프루덴셜은 오른 반면 HSBC가 2% 가까이 하락했다. 독일 증시에서는 상반기 실적 호전을 발표한 화학업체인 헨켈이 2% 가까이 올랐고 자동차 업종과 금융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수 편입비율이 높은 도이체 텔레콤은 2% 이상 상승했고 폭스바겐과 다임러 크라이슬러가 모두 올랐다. 금융주인 도이체방크, 코메르츠 방크가 모두 오른 반면 알리안츠는 소폭 떨어졌다. 이 밖에 지멘스, 바이엘, 바스프, 만네스만이 상승세고 칩제조회사인 SAP는 내림세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기술주와 통신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칩 제조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1% 이상 상승했고, 알카텔도 1% 가까이 올랐다. 프랑스 텔레콤은 약세를 보이다 상승반전 했고 비벤디, 악사가 오름세인 반면 르노는 하락세다. 유럽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 노키아와 에릭슨이 2% 가까이 오르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정유업체인 로열더치셀, 네슬레, ING베어링, 필립스 등이 모두 오름세로 출발했다.
2000.08.14 I 김태호 기자
  • (유럽증시) 영국 하락, 독일-프랑스 상승
  • 11일 유럽 주요증시는 대체로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으며, 주요증시도 영국을 하락세인 반면 프랑스와 독일은 상승반전 했다. 오후 5시15분(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08% 하락한 6,382.00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0.03% 오른 6,565.33을, 독일의 DAX 지수는 0.15% 상승한 7,291.86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 대형주의 기준지수인 FTSE 유로톱 300지수는 통신주과 컴퓨터 관련주의 약세로 하락했다. 영국증시에서는 세계 최대의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인 보다폰 에어터치가 큰 폭으로 하락해 장의 하락세를 주도했다. 유가상승에 힘입은 정유업체 BP아모코가 1% 이상 오르며 하락폭을 다소 만회했다. 부동산 중개은행인 울위치의 매수 의사를 밝힌 바클레이 은행이 2% 가까이 하락한 반면 울위치의 주가는 1% 이상 상승했다. 보다폰에어터치와 함께 브리티시 텔레콤도 약세를 보이고 있고, 칩 제조회사인 ARM홀딩스는 5% 이상 급락햇다. 이 밖에 HSBC, 유니레버, 글락소 웰컴은 상승세고 프루덴셜은 하락했다. 독일 증시에서는 구경제권의 자동차와 화학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약업체인 바이엘이 2% 가까이 올랐고 다임러크라이슬러, BMW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폭스바겐은 약보합세다. 도이체 텔레콤이 소폭 올랐고, 코메르츠방크, 도이체방크, 알리안츠등의 금융주들은 하락세다. 이 밖에 칩제조회사인 SAP가 1% 이상 하락했고, 기술업종인 지멘스, 에프코스가 1% 이상 떨어졌다. 프랑스 증시에서도 기술주와 통신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칩 제조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2% 이상 하락했고, 알카텔도 1% 이상 하락했다. 프랑스 텔레콤은 2.39%의 하락율을 기록중인 반면 비벤디, 악사, 르노는 상승세다. 유럽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 노키아는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릭슨은 1% 이상 하락했다. 이 밖에 정유업체인 로열더치셀도 상승했고, 네슬레, ING베어링, 필립스 등은 내림세로 출발했다.
2000.08.11 I 김태호 기자
  • (유럽증시)영국 하락, 독일-프랑스 상승
  • 10일 유럽 증시는 시장별로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국은 하락 출발했고, 프랑스, 독일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5시35분(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62% 하락한 6,374.50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0.54% 오른 6,605.65를, 독일의 DAX 지수는 0.93% 상승한 7,293.91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 대형주의 기준지수인 FTSE 유로톱 300지수는 제약회사들의 특허권과 관련, 미 법원의 판결에 대한 영향으로 제약주들이 하락해 약세로 출발했다. 영국증시에서는 제약회사인 글락소 웰컴과 합병예정인 스미스클라인 비첨이 3% 가까이 하락해 장의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대형주인 보다폰에어터치도 1% 이상 떨어졌고 반면 브리티시 텔레콤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HSBC는 소폭 상승했고 유니레버와 프루덴셜은 하락했다. 독일 증시에서는 다임러 크라이슬러와 폭스바겐이 각각 4.26%, 1.53% 상승의 강세를 보이고 있고 제약회사인 바이엘도 2분기 실적 호전 발표이후 소폭 올랐다. DAX 편입 비중이 큰 도이체 텔레콤도 2% 이상 올랐고, 코메르츠방크, 도이체방크, 알리안츠 등의 금융주들도 상승세다. 반면 소프트웨어 회사인 SAP는 2% 가까이 내렸다. 이 밖에 지멘스, 바스프는 강보합세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기술주와 통신주들이 장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칩 제조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2.78% 상승했고, 알카텔이 0.25%, 프랑스 텔레콤이 2.10% 나 올랐다. 그러나 제약회사인 아벤티스는 2% 가까이 하락했다. 이 밖에 비벤디, 악사, 르노, BNP파리바가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 노키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릭슨은 소폭 하락했다. 이 밖에 정유업체인 로열더치셀이 1% 가까이 상승했고, ING베어링, ABN암로, 네슬레 등은 하락했다.
2000.08.10 I 김태호 기자
  • 유럽 주요증시, 모두 상승세로 출발
  • 9일 유럽 주요증시는 대부분 상승세로 출발했으며, 영국, 프랑스, 독일의 주요증시는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5시25분(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1.20% 상승한 6,433.30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0.64% 오른 6,574.07을, 독일의 DAX 지수는 1.28% 상승한 7,214.20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 대형주의 기준지수인 FTSE 유로톱 300지수도 통신주과 컴퓨터 관련주의 강세로 오름세로 출발했다. 영국증시에서는 바클레이 은행이 부동산 중개은행인 울위치의 매수 의사를 밝히면서 울위치의 주가가 20% 이상 폭등했다. 그러나 바클레이 은행은 6% 정도 하락했다. 대형주인 보다폰에어터치와 브리티시 텔레콤은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고, HSBC도 1% 이상 올랐다. 이 밖에 유니레버, 프루덴셜, 글락소 웰컴이 모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독일 증시에서는 스포츠 의류업체인 아디다스가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DAX 편입 비중이 큰 도이체 텔레콤도 1% 이상 올랐고, 코메르츠방크, 도이체방크, 알리안츠등의 금융주들도 상승세다. 소매업체인 메트로가 3% 이상 올랐고 칩제조회사인 인피네온은 4% 이상 상승했다. 또 다임러 크라이슬러와 폭스바겐이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소프트웨어 회사인 SAP는 2% 가까이 올랐다. 반면 지멘스, 바스프는 약보합세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기술주와 통신주들이 장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칩 제조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1.37% 상승했고, 알카텔이 2.49%, 프랑스 텔레콤이 2.47% 나 올랐다. 네트워크 운영업체인 이콴트도 1% 이상 올랐고 비벤디, 악사도 상승 출발했다. 반면 르노, BNP파리바는 하락세다. 유럽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는 노키아와 에릭슨이 모두 2% 이상 상승했다. 이 밖에 정유업체인 로열더치셀이 소폭 상승했고, ING베어링, 필립스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네슬레, ABN암로 등은 하락 출발했다.
2000.08.09 I 김태호 기자
  • 유럽증시,전반적인 하락세로 출발
  • 8일 유럽 주요증시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로 출발했으며, 영국, 프랑스, 독일의 주요증시도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5시15분(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47% 하락한 6,358.00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0.26% 내린 6,501.97을, 독일의 DAX 지수는 0.25% 떨어진 7,095.66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 대형주의 기준지수인 FTSE 유로톱 300지수는 화학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디어 업종과 컴퓨터 서비스 업종이 오르며 소폭 올랐다. 영국증시에서는 대형주인 보다폰에어터치가 2% 이상 하락해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고 인터넷 서비스 공급업체인 프리저브도 1% 이상 내렸다. 브리티시텔레콤이 1% 가까이 올랐고, 로이터 통신, 실적 발표를 앞둔 BP아모코는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이 밖에 유니레버, 프루덴셜은 소폭의 오름세, HSBC는 1% 하락세, 글락소 웰컴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독일 증시에서는 DAX 편입 비중이 큰 도이체 텔레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코메르츠방크, 드레스드너방크, 도아체방크가 상승세고 알리안츠는 약보합세다. 다임러 크라이슬러와 폭스바겐이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소프트웨어 회사인 SAP는 1% 정도 하락했다. 이 밖에 지멘스는 1% 이상 올랐고, 화학회사인 바스프는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 발표에도 불구, 3% 이상 떨어졌다. 또 SAP, 바이엘, 만네스만은 소폭 하락했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전반적인 하락세 속에 기술주와 네트워크 관련업체들이 선전하고 있다. 칩 제조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1.37% 상승했고, 알카텔, 이콴트, 톰슨CSF가 모두 올랐다. 그러나 프랑스텔레콤, 비벤디, 르노는 하락세다. 유럽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 노키아가 5% 이상 급락했고, 에릭슨은 강보합세다. 이 밖에 정유업체인 로열더치셀이 소폭 상승했고, ING베어링, ABN암로, 네슬레, 필립스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000.08.08 I 김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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