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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동안 1.8조 판 외국인, 그래도 사들인 종목은?
  • 9월동안 1.8조 판 외국인, 그래도 사들인 종목은?
  • 외국인 9월 순매수, 순매도 상위 종목 (자료: 마켓포인트, 단위: 천원)[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지난달부터 지겹게 매도에 나서고 있는 외국인은 9월 들어서도 단 3거래일을 제외하고 순매도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최근 5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가는 등 9월 한달간 1조8953억원을 팔아치웠다. 그렇다면 외국인이 집중적으로 팔아치운 종목과, 그 와중에도 사들인 종목은 무엇일까.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9월 한달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기아차(000270)다. 이 기간동안 총 788억3054만원어치를 사들였다. 롯데케미칼(011170)도 702억원 규모 사들였다.화장품주에 대한 매수도 집중됐다. 아모레퍼시픽(090430)과 LG생활건강(051900)은 각각 580억원, 415억원 사들이면서 9월 한달간 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 매수 상위 4위는 한국항공우주(047810)였다. 9월 한달간 510억8352만원을 사들였다. 1인 가정이 늘어나면서 편의점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주듯 BGF리테일(027410)도 42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최근 차세대 그룹웨어인 ‘다우오피스’를 내놓은 다우기술(023590)에도 외국인 러브콜이 집중됐다. 외국인은 다우기술 주식 370억원 순매수했다.이밖에 그동안 낙폭이 컸던 삼성전기(009150)(288억원), 현대상선(011200)(257억원), LG디스플레이(034220)(238억원), 현대건설(000720)(206억원) 등 주로 낙폭과대주를 집중적으로 매수하는 모습이다.같은 기간동안 가장 많이 판 주식은 삼성전자(005930)였다. 외국인은 9월 한달간 총 5323억3336만원 규모의 삼성저낮 주식을 파아치웠다. 최근 3분기 기업 영업이익에 대한 추정치가 점차 낮아지는 등 실적에 대한 우려가 확산된 탓이 커보인다.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사태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번주 급격하게 관심이 쏠렸던 LG화학(051910)과 삼성SDI(006400)도 9월 한달만 놓고 보면 1721억원과 1632억원의 외국인 매수가 집중됐다.최근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현대차(005380)도 외국인이 9월에만 1240억원 이상을 팔면서 매도 상위 종목 5위에 랭크됐다.이밖에 KT&G(033780), SK하이닉스(000660), 포스코(005490), SK(034730), LG(003550), 이마트(139480), 롯데제과(004990), 삼성물산(028260) 등도 외국인의 외면을 받았다.▶ 관련기사 ◀☞기아차, 해외 우수고객 초청 공장견학☞[특징주]기아차, 강보합세…"폭스바겐 반사이익 기대감"☞기아차 스포티지,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최고의 차' 4위
2015.09.26 I 안혜신 기자
재계 총수들, 추석연휴 모처럼 휴식.. 하반기 경영구상
  • 재계 총수들, 추석연휴 모처럼 휴식.. 하반기 경영구상
  • [이데일리 이진철 김형욱 김관용 기자] 재계 총수들은 추석 연휴기간에 대부분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하반기 경영 구상에 몰두할 것으로 보인다.26일 재계에 따르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병상에서 두 번째 추석을 맞는다. 이 회장은 지난해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입원 중이다.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은 추석연휴 기간 서울 한남동 자택과 부친인 이건희 회장이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을 오가며 틈틈이 그룹 현안을 챙길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도 삼성서울병원을 찾을 예정이다.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연휴기간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며 하반기 경영을 구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는 인도·터키 공장을 찾아 현지 주재원을 격려했지만 올해는 국내에 머물기로 했다.정의선 현대차(005380) 부회장은 현재 브라질을 방문 중이다. 현지전략 모델 HB20 신모델 출시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양궁 프레올림픽 남자부 결승전 참관했다. 정 부회장은 대한양궁협회장이다.정 부회장은 브라질 일정을 마친 후 독일에서 27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참관 후 이르면 이번 주말 귀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추석연휴 기간 가족과 차례를 지낸 후 별다른 외부 일정없이 경기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며 하반기 전략 구상에 나설 예정이다.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과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인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각각 한남동 자택과 동부이촌동 자택에서 차례를 지낸 후 하반기 경영구상과 재계 현안 해법 모색에 나선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외부 일정없이 국내에 머물며 가족들과 명절을 보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광복 70주년 특별사면으로 경영에 복귀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해외 사업현장을 돌며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최 회장은 스페인의 SK루브리컨츠 카르타헤나 윤활기유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데 이어 연휴기간 네덜란드와 스위스를 잇달아 방문해 에너지·반도체 사업을 챙길 예정이다.네덜란드에서는 반도체 장비업체인 ASML사를 방문해 반도체 제조용 노광장비 시설을 둘러보고, 스위스에서는 석유 트레이딩 회사 트라피규라사의 클로드 도팽 회장과 제레미 위어 CEO를 만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부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2015.09.26 I 이진철 기자
기아차, 해외 우수고객 초청 공장견학
  • 기아차, 해외 우수고객 초청 공장견학
  • 기아자동차는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 전세계 37개국에서 선정된 기아차 우수고객을 한국으로 불러 본사 및 공장 견학,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 우수고객 한국 초청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고객들이 기아차 화성공장을 방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기아차 제공.[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기아자동차는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 2차수에 걸쳐 전세계 37개국에서 선정된 기아차 우수고객 176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본사와 공장 견학,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 우수고객 한국 초청 행사’를 가졌다.기아차(000270)를 보유하고 있는 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행사는 기아차와 관련된 소중한 추억 또는 기아차의 뛰어난 성능과 상품성에 관한 수기 작성, 고객이 보유한 기아차를 직접 촬영한 사진 공모 등 지역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거쳐 참가자를 선정했다.기아차는 북미, 유럽, 중남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에서 해외 우수고객 총 176명을 선정해1차는 (89명) 9월 7일부터 11일까지, 2차는 (87명) 21일부터 25일까지 각각 4박5일 일정으로 초청했다.기아차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리: 디자인(Re: Design, 고객의 삶과 문화를 새로게 디자인)’을 주제로 해외 우수고객들과 기아차 비전을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초청된 고객들은 기아차 본사를 방문해 기아차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기아차 화성공장 및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소재 및 차량 제조 과정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K9, 신형 스포티지, 신형 K5, 쏘울 전기차 등을 시승해 보는 시간도 가져 기아차 품질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했다. 이외에도 민속촌, 고궁, 인사동 탐방 등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관련기사 ◀☞[특징주]기아차, 강보합세…"폭스바겐 반사이익 기대감"☞기아차 스포티지,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최고의 차' 4위☞기아차 “신형 스포티지 2주 새 7000여대 계약”
2015.09.25 I 김보경 기자
  • [특징주]기아차, 강보합세…"폭스바겐 반사이익 기대감"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기아차(000270)가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폭스바겐 사태’가 전 세계 시장으로 커지면서 반사 이익을 볼 수 있으리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22분 현재 기아차는 전 거래일보다 0.57% 오른 5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 상위에는 CLSA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등이, 매수 상위에는 모건스탠리 CS 등이 각각 올라와있다. 전날 함께 오르던 현대차(005380)는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현대차 역시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제이피모간 등에서 매물이 나오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폭스바겐이 전 세계적으로 1100만대의 차량이 배기가스 조작사건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폭스바겐은 미국 자동차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키려 오염물질 배출량을 조작한 바 있다. 이에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폭스바겐에 2009년에서 2015년 사이 생산된 아우디 A3·제타·골프·비틀·파사트 48만2000여대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 폭스바겐은 이 사태를 수습하려 65억유로(약 8조6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건의 파장이 커지면 충당금을 더 늘어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와 관련 증권가는 현대·기아차가 반사 이익을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일이 자동차업체의 신뢰를 떨어뜨릴지 폭스바겐이 잃은 시장점유율을 경쟁사가 가져갈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면서도 “그간 디젤 경쟁력으로 수입차에 국내 시장을 내주고 세계 시장에서 고연비 소형차를 판매 확대하던 국내 업체에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봤다. 이재일 신영증권 연구원은 “다음달 신형 ‘K5’ 미국 출시를 앞두고 파세트 등 경쟁 차종의 판매가 중단됐고 신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 4분기 인센티브도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며 최대 수혜주로 기아차를 꼽았다. 유진투자증권은 부품업체에 주목했다. 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이 폭스바겐의 신흥국 시장 점유율을 흡수한다면 부품업체가 수혜를 볼 수 있다”며 “신흥국 시장이 부진에 빠지면서 관련 이익 기여도가 높은 부품업체의 밸류에이션이 완성차 업체의 밸류에이션 대비 떨어져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기아차 스포티지,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최고의 차' 4위☞기아차 “신형 스포티지 2주 새 7000여대 계약”☞기아차, 23일 IR 개최
2015.09.23 I 경계영 기자
기아차 스포티지,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최고의 차' 4위
  • 기아차 스포티지,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최고의 차' 4위
  • 신형 스포티지. 기아차 제공.[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기아자동차 스포티지가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수퍼카’ 톱20 중 4위에 이름을 올렸다. 23일 기아차(000270)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전문잡지 아우토빌트지는 최근호에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전시된 차량들을 디자인과 성능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순위를 매겨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수퍼카’ 톱20을 발표했다. 스포티지는 디자인과 혁신성을 평가한 예술점수에서 90점을, 파워트레인, 섀시, 인테리어 등을 평가한 기술점수에서 80점을 받아 평균 85점의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포르쉐 미션E(100점), 재규어 F페이스(95점), BMW 7시리즈(90점)에 이어 4번째로 높은 점수이며 일반 브랜드 중에서는 1위에 해당한다.스포티지는 내년 1월 유럽시장 판매를 앞두고 있는데,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같이 새 모델이 공개된 티구안(80점, 6위)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우토빌트지는 스포티지 관련 기사의 제목으로‘티구안을 성가시게 하는 차(Der argert den Tiguan)’라는 원색적인 제목을 쓸 정도로 스포티지가 티구안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우토빌트지는 총평에서 스포티지에 대해 “한국차는 점점 과감한 디자인과 인상적인 성능개선을 보여주고 있는데 스포티지는 이 점을 입증하고 있다”며 “시선을 사로잡는 외장 디자인과 우수한 파워트레인 성능은 티구안을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운전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티지는 185마력 디젤 엔진 외에 177마력 1.6 T-GDI 엔진으로 유럽 주요 경쟁차의 터보엔진 탑재 차종들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며, 차량 인터넷과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커넥티드카 기술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스포티지는 완벽에 가까운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이전 모델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강인하고 과감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최고의 도심형 소형SUV”라며 “유럽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독일에서 디자인과 성능 종합평가에서 일반 브랜드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유럽시장 판매를 앞두고 기아차 최고의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투싼은 지난 8월 아우토빌트지와 아우토자이퉁지 선정 ‘최고의 소형SUV’로 뽑힌바 있으며, 현대·기아차는 각각 투싼과 스포티지를 통해 유럽 소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 관련기사 ◀☞기아차 “신형 스포티지 2주 새 7000여대 계약”☞기아차, 23일 IR 개최☞신형 스포티지 1호 주인공은 1세대 모델 차명기획자
2015.09.23 I 김보경 기자
  • [특징주]현대차, 폭스바겐 리콜 반사이익 기대…3% 급등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현대차(005380)가 폭스바겐 리콜 반사이익 기대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현대차는 22일 오전 10시3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77%(6000원) 오른 1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지난 19일(현지시간) 2.0 TDI 디젤 엔진을 장착한 폭스바겐 제타와 비틀, 골프, 파사트와 아우디 A3 등이 차량검사 때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하기 위해 별도의 차단장치 소프트웨어를 임의 설치했다며 총 48만여대를 대상으로 리콜 조치를 명령했다.독일 폭스바겐그룹은 이에 따른 조치로 주력 엔진인 4기통 TDI(터보직분사) 디젤엔진을 탑재한 리콜차종의미국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이에 따라 현대차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현대차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내 현대차그룹이 인센티브 지출을 확대하며 점유율을 수성하고 있었다는 측면에서 현대차그룹도 폭스바겐의 리콜 영향에 따른 점유율 경쟁 완화의 수혜가 가능하다”며 “현대차그룹과 폭스바겐그룹의 이머징마켓 판매비중이 높기 때문에 폭스바겐그룹 리콜영향이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경우 상대적으로 더 큰 수혜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코스피, 상승 출발…외국인·기관 매도에 상승폭은 제한적☞현대차, 유럽 車시장 성장세… ‘투싼·N브랜드’에 기대☞[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포토]‘닮은꼴’ BMW M과 현대차 N
2015.09.22 I 안혜신 기자
쌍용차, 추석연휴 車 무상점검 서비스
  • 쌍용차, 추석연휴 車 무상점검 서비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추석연휴를 맞아 25~28일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5곳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쌍용차는 이 기간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차량 기본점검과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등을 한다. 엔진과 브레이크 등 일상점검과 함께 오일류와 부동액, 워셔액 등 보충도 해준다. 차량 실내환경 개선을 위해 공조시스템과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도 병행한다. 대상 차종은 대형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판매 전차종이다.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25~26일에는 하행선 차량을 대상으로 경부고속도로 안성 휴게소와 영동 고속도로 여주 휴게소, 중부 고속도로 음성 휴게소, 호남 고속도로 정읍 휴게소, 남해 고속도로 진영 휴게소에서 한다.27~28일에는 상행선 차량을 대상으로 동일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다.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쌍용차 고속도로 휴게소 무상점검 서비스 코너.▶ 관련기사 ◀☞印마힌드라, 자체 개발 SUV ‘TUV300’ 자국 출시☞쌍용차, 아산정비점 개장.. “연 1만3000여대 정비”☞[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쌍용차, 해외대리점 대회 개최
2015.09.22 I 이승현 기자
  • 코스피, 상승 출발…외국인·기관 매도에 상승폭은 제한적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시장 전반에 깔려있는 가운데 전날 큰 폭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으로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제한하는 모습이다.22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2.4포인트, 0.12% 오른 1967.0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개장과 함께 1970선을 회복하기도 했던 지수는 곧 상승폭을 줄이고 1960선 후반에서 맴돌고 있다.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관계자들의 기준금리 연내 인상 가능성에 대한 발언이 이어진 가운데 바이오주가 하락하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연준이 오는 10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기회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역시 “올해 연준의 긴축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이 약값 폭리에 대한 대처방안을 내놓겠다고 언급한 점은 머크와 존슨앤존슨(J&J) 등 바이오·제약주의 동반 하락으로 이어졌다.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물 선물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2달러, 4.48% 상승한 46.68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11월물 선물 가격은 배럴당 1.36달러, 2.87% 오른 48.82달러를 나타냈다.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기록 중이다. 현재 21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도 89억원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개인은 30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총 13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대다수 업종이 상승 중이다. 현대차(005380)가 강세를 보이면서 운수장비가 1.4% 강세를 기록 중이고, 의료정밀(1.09%), 화학(0.91%), 전기가스업(0.79%), 유통업(0.65%), 통신업(0.6%), 건설업(0.5%) 등도 오르고 있다.하락 업종은 의약품(0.67%), 전기전자(0.54%), 철강및금속(0.23%), 보험(0.12%) 등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모건스태리 등 외국계 증권사에서 매수 주문이 나오고 있는 현대차가 1.89% 뛰고 있으며, 한국전력(015760), SK하이닉스(000660), 아모레퍼시픽(090430), 기아차(000270), SK텔레콤(017670), 현대모비스(012330), 신한지주(055550), LG화학(051910), 네이버(035420), KB금융(105560), 삼성화재(000810), LG생활건강(051900) 등도 강세다.반면 삼성전자(005930)는 0.43% 약세고, 삼성물산(028260), 삼성SDS(018260), 삼성생명(032830) 등 삼성그룹주도 동반으로 하락 중이다. 이밖에 포스코(005490), 아모레G(002790), LG(003550) 등도 내리고 있다.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88포인트(0.27%) 오른 690.72를 기록하고 있다.▶ 관련기사 ◀☞현대차, 유럽 車시장 성장세… ‘투싼·N브랜드’에 기대☞[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포토]‘닮은꼴’ BMW M과 현대차 N☞한달만에 순매수 돌아선 외국인, 어떤 종목 담았나
2015.09.22 I 안혜신 기자
"작은 마을까지 몰린 난민 인종갈등 더 키울까 걱정"
  • "작은 마을까지 몰린 난민 인종갈등 더 키울까 걱정"
  • [프랑크푸르트(독일)·파리(프랑스)=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 당장 큰 문제는 없겠지만 인종 갈등이 심해질까 걱정이네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취재차 독일을 방문한 기자가 비스바덴에 사는 한인 A씨로 부터 전해들은 말이다. 지난주 독일 뮌헨에서 방화사건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전한 A씨는 “독일 내 인종갈등은 어제오늘 문제가 아닌데다 난민이 대거 유입되면서 더 커질 수 있다”며 “비스바덴은 인구 21만명의 작은 마을이지만 얼마 전에도 이민청 앞에서 시위하던 이민자를 봤다”고 전했다.시라아 내전을 피해 유럽으로 향하는 난민 행렬이 글로벌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유럽연합(EU)이 16만명의 난민을 수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유럽 내 한인을 비롯한 소수민족 사이에서는 인종갈등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독일 정부는 이미 4만명을 수용키로 하고 이미 뮌헨에 난민 거처를 마련했다.독일이 난민 수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은 인도주의적인 목적도 있지만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 차원이다. 디터 제체 메르세데스-벤츠 회장도 지난 14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린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 전야제에서 “독일 라인강의 기적은 1950년 이후 들어온 이민자 덕”이라며 정부의 난민 수용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독일 주요 일간지 디벨트가 지난 16일자(현지시간) 신문을 통해 시리아 난민 문제를 주요 뉴스로 다루고 있다.그러나 이에 따른 갈등도 만만치 않다. 난민 문제가 불거진 올 들어 순혈·극우주의, 이른바 ‘네오나치’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달 말 난민 피난처이던 체육관의 방화 사건은 물론 반 난민 집회, 차량 파손 등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네오나치의 활동이 과격해질 경우 한인도 이 영향에서 완벽히 벗어날 수 없다. 미국에서는 1992년 흑인의 인종차별 시위가 반한 폭동으로 확산한 바 있다.유럽 내 한인 주간지 ‘유로저널’도 지난주 독일·프랑스판을 통해 EU 각국 난민 대책을 주요 뉴스로 소개했다. 독일판 1면 톱기사에서는 현지 보험사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난민 문제는 독일의 4대 걱정거리라며 ‘그 어떤 나라도 요즘 독일처럼 많은 이주자가 없는 상황’이라는 정치학자 슈미트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A씨는 그러나 “70년대 독일 파견 광부·간호사 이후 독일 내 한인은 이곳 사회에 비교적 잘 융화했다”며 “지금의 인종 갈등 여파가 당장 한인 사회에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독일 인구의 15%를 차지하는 터키를 비롯한 중동 지역 이민자는 이슬람 종교 문제로, 베트남 이민자는 베를린을 중심으로 한 마피아 형성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지만 한인은 높은 학구열을 바탕으로 2세도 독일 사회에 녹아들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프랑스도 당장 불거지지는 않았으나 갈등이 잠재돼 있다. 프랑스 정부도 3만명의 난민을 수용키로 한 가운데 빈민층 사이에선 이에 반발하는 정서가 확산하고 있다.파리에 20년째 사는 한인 B씨는 “아직 내륙지역이 아닌 국경지역 몇 곳에 난민 임시 거처가 있어 큰 영향은 없다”면서도 “인도적 차원에서 받기로 했지만 대규모 난민 이주에 따른 뒷감당은 어떻게 할지 계속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프랑스 주요 일간지 르몽드가 지난 16일자(현지시간) 신문을 통해 시리아 난민 문제를 주요 뉴스로 다루고 있다.
2015.09.22 I 김형욱 기자
한국타이어,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캠페인 영상 공개
  • 한국타이어,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캠페인 영상 공개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국타이어(161390)가 혁신적인 미래 드라이빙을 구현하는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The Next Driving Lab)의 세번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캠페인은 하나의 타이어로 자유롭게 주행하는 ‘볼 핀 타이어’(Ball Pin Tire)를 선보이며 미래 드라이빙을 선도하는 한국타이어의 리더십과 혁신적인 브랜드 가치를 담았다.캠페인 영상에는 한국타이어에서 제작한 볼 형태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제자리 360도 회전과 직각, 지그재그 주행 등 자유롭게 움직이는 장면이 담겼다.한국타이어는 이를 구현하기 위해 자이로스콥 기술과 3-옴니휠 시스템을 차량에 적용했다.자이로스콥과 자이로센서는 볼 형태의 타이어 위에서 차량이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차량의 입체적인 각도를 측정해 감지한다. 3개의 옴니휠 시스템은 타이어에 완벽히 밀착되도록 설계돼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과 속도로 주행하도록 돕는다.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캠페인은 ‘누가 드라이빙의 혁신을 만들어내는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2013년 시작한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마케팅 캠페인이다. 첫해에는 서울 주요 도심지에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카’(Digital Creative Car)’를 등장시켰다. 지난해에는 생각만으로 움직이는 타이어 ‘마인드 리딩 타이어’(Mind Reading Tire)를 공개했다.이번 세번째 캠페인 영상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 또는 한국타이어 공식 유투브(www.youtube.com/user/hankooktirekorea1)에서 볼 수 있다.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캠페인은 드라이빙을 리드하는 주체로서 타이어를 재조명하고 미래 드라이빙 리더십을 향한 한국타이어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한국타이어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의 세번째 캠페인 영상.▶ 관련기사 ◀☞타이어협회·타이어 3사, 추석 귀성차량 무상 안전점검 실시☞한국타이어, 폭스바겐 투란에 자가봉합 타이어 공급☞[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 한국타이어, 비브람과의 콜라보 작품 공개
2015.09.21 I 이승현 기자
현대차, 유럽 車시장 성장세… ‘투싼·N브랜드’에 기대
  • 현대차, 유럽 車시장 성장세… ‘투싼·N브랜드’에 기대
  • (이미지=신한금융투자 제공)[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유럽 성장세를 나타내는 현대차(005380)에 대해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현지 점유율이 상승하며 중국 시장에서 부진을 만회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형 ‘투싼’ 출시와 최근 발표한 고성능 브랜드 ‘N’의 2017년 출시 기대감도 반영됐다.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4~17일 애널리스트 등을 초청해 유럽 공장·판매법인·연구소 등을 공개했다. 유럽시장의 현황과 향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유럽 자동차 시장은 2007년만 해도 1831만대 규모였지만 2013년에는 1380만대까지 감소했다. 지난해 들어 회복세를 보이며 수요가 개선되는 추세다. 8월 유럽연합(EU)과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11.5% 늘었고 올해 누적으로도 8.6% 증가했다. 현대차와 기아차(000270)도 1~8월 누적 기준 전년동기대비 각각 8.1%, 7.6% 늘어 호조세다. 현대·기아차의 누적 점유율은 6.0%로 8위 수준이다.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 소비자 취향에 맞춘 차량을 개발해 상품성을 강화시키는 노력을 지속 전개했기 때문”이라며 “유럽 맞춤형 연구개발(R&D) 투자, 판매망·현지공장 확장, 공격적인 마케팅, 브랜드 전략 등이 효과를 발휘했다”고 평가했다.특히 최근 출시한 ‘투싼’ 글로벌 브랜드 차들과 경쟁하며 판매 상승세를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원경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투싼 가격은 전세계 다른 시장에 비해 3000~5000유로 정도 비싼 4만850유로로 브랜드력 향상을 통한 높은 가격 정책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유럽 판매 예상은 10만5000~12만대이고 향후 20만대를 돌파할 첫 차종으로 꼽힌다”고 분석했다.자동차 판매가 증가하자 현지 공장 생산량도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6월 체코공장의 시간당 생산대수(UPH)를 60대에서 66대로 10% 높였다”며 “유럽 자동차 시장 호조에 맞춰 생산가능대수를 연간 35만대로 늘린 것”이라고 전했다.35만여대 생산량은 체코공장 설립 이후 최대 수준이다. 운전석·프런트엔드모듈 등을 공급하는 현대모비스(012330)도 증설에 나선다. 조수홍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2017년에는 인근에 생산능력 75만대 규모 신규 램프공장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현지화를 통해 물류비 절감이 가능해 글로벌 신차용 수주 기반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이 기간 독일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N’ 브랜드는 모터스포츠인 월드랠리챔피언십(WRC)과 함께 성능 강화의 일환으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출범을 위해 2012년부터 남양연구소내에 관련 조직을 구성해 준비했다. 주행성능 강화를 위해 지난해 WRC에 11년만에 복귀했고 올 8월 독일 랠리에서 우승하는 등 종합 2위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2년 후 출시될 N 브랜드는 경주차와 양산차 중간 성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됐다.채희근 현대증권(003450) 연구원은 “현대·기아차는 중국과 일부 신흥 시장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에서 견조한 판매가 계속됐다”며 “부진지역은 유연한 가격 정책을 실시하고 신차 효과도 가미돼 하반기 실적이 개선, 양호한 주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기사 ◀☞ 前 울산 구청장, 현대차 복직 무산…법원 “취업 제한 정당”☞ 이노션 현대차 캠페인, 3대 광고제 영상기술 본상 수상☞ [마켓포인트]코스피 주간 외국인 순매수 1위 '현대차'
2015.09.21 I 이명철 기자
  • 타이어협회·타이어 3사, 추석 귀성차량 무상 안전점검 실시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한타이어산업협회는 한국타이어(161390)와 금호타이어(073240), 넥센타이어와 함께 추석 귀성차량을 대상으로 25~26일 전국 5곳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25일 중부고속도로 마장휴게소(통영 방향)에선 타이어협회와 타이어 3사가 공동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한다. 넥센타이어는 이와 별개로 25~26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목포 방향)와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강릉 방향), 남해안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 방향),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춘천 방향)에서 서비스를 한다.협회와 타이어 3사는 정비정문 인력을 통해 고객 차량의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손상 등을 점검하고 적합한 안전조치를 실시한다. 올바른 타이어 사용방법에 대한 상담 서비스도 한다.타이어협회 관계자는 “정비가 불량한 타이어를 장착하고 고속주행을 하면 타이어 파열이 발생해 치명적 사고로 직결될 수 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귀성을 위해 이번 안전점검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한국타이어, 폭스바겐 투란에 자가봉합 타이어 공급☞[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 한국타이어, 비브람과의 콜라보 작품 공개☞한국타이어, 3년 연속 '다우존스 아시아퍼시픽' 지수 편입
2015.09.21 I 이승현 기자
印마힌드라, 자체 개발 SUV ‘TUV300’ 자국 출시
  • 印마힌드라, 자체 개발 SUV ‘TUV300’ 자국 출시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쌍용자동차(003620)의 모회사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은 자동차·농기계부문 계열사 마힌드라&마힌드라가 최근 자국에 새 SUV ‘TUV30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TUV300은 인도 첸나이 마힌드라 연구개발센터에서 자체 기술력으로 만든 새 SUV이다. 자체 플랫폼일 뿐 아니라 인도 개발 SUV 중 처음으로 자동화 수동 변속기를 적용했다.최고출력 81~84마력의 배기량 1.5리터 엠호크 디젤 엔진을 적용했다. 인도 기준 연비는 리터당 18.49㎞다.현지 기본 판매가격은 69만루피(약 1200만원)다.아난드 마힌드라 마힌드라그룹 회장은 “경쟁력 있는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첨단 기술과 높은 성능을 갖춘 차를 개발했다”며 “앞으로 SUV 분야에서 인도는 물론 전 세계를 아우르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왼쪽부터) 아난드 마힌드라 마힌드라그룹 회장과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마힌드라 자동차·농기계부문 사장이 SUV 신모델 TUV300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마힌드라 제공▶ 관련기사 ◀☞쌍용차, 아산정비점 개장.. “연 1만3000여대 정비”☞[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쌍용차, 해외대리점 대회 개최☞최종식 쌍용차 사장 “신흥시장 부진 내수·유럽 판매확대로 만회”
2015.09.21 I 김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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