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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99건

  • (이동엽의 노-다-지를 찾아서)신천지 아프리카를 보자!
  • [이데일리 이동엽 칼럼니스트] 아프리카 오지의 나라 잠비아는 몇년전까지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져 골머리를 앓고 있다. 넘처나는 달러를 주체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콰차(Kwacha, 잠비아 화폐단위) 가치가 급등해 이 나라 화훼 및 채소 등 농작물 수출업자들이 죽겠다고 아우성이다. 유럽 등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잠비아 사파리 여행업계도 환율 급등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외국 관광객으로 부터 받는 돈은 달러인데 반해 각종 경비는 콰차로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콰차는 지난해 중반에 달러당 4600에서 올해 초 3000까지 가치가 폭등했다.가장 큰 이유는 중국, 인도 등의 급격한 산업화로 국제 구리 수요가 급증해 국제 구리 가격이 몇 년 사이 폭등했고, 이에 따라 구리 수출국 잠비아에 반입되는 달러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잠비아는 세계 4위의 구리 생산국가로 올들어서만 구리 가격이 전년대비 두 배로 뛰었다. 이로 인해 잠비아가 올해 벌어들일 구리 수출액은 3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2000년 구리수출액 3억달러의 10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니 그 급증 정도를 알만하다.물론 잠비아 구리 노다지 러시의 가장 큰 수혜자는 잠비아 동광을 소유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 및 이들 기업의 주주들이다. 인도계 회사인 버단타, 캐나다계 회사인 펄스트 퀀텀 미너럴스, 그리고 몇몇 중국계 회사들이 구리 노다지의 직접적인 수혜자들. 이들 회사에 채굴기계 및 각종 장비를 수출한 외국계 장비, 건설업체들 역시 돈벼락을 맞았다.그러나 잠비아 역시 대규모 구리 수출로 인해 전대미문의 경기호황 혜택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무엇보다 이 나라 광산 엔지니어, 건설노동자들에 대한 고용이 크게 증가했다. 이들이 받은 임금이 나라 경제를 부흥으로 몰아가고 있다. 국가가 다국적 광산업체들로 부터 받은 광산 로얄티도 빼놓을 수 없는 잠비아 경제의 플러스 요인이다.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촉발된 잠비아 경기 호황 스토리는 아프리카 한 국가에 국한되지 않는다. 보츠와나, 코스타리카, 가나, 케냐, 세네갈 등 아프리카 많은 국가들이 오일, 다이아몬드, 코코아 등 각종 원자재 가격 폭등 혜택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에 따라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나이지리아를 제외한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의 국내총생산은 올해 7.4% 라는 경이적인 성장율을 기록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작년에 백만장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 가운데 하나가 바로 아프리카라는 사실이 아프리카의 현재 경제실정을 웅변해 준다. 특히 중국의 원자재 확보을 위한 아프리카 개발은 이들 아프리카 경제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에 따라 중국과 아프리카의 지난해 무역 규모는 400억달러에 달해 미국, 프랑스에 이어 아프리카의 3대 교역국으로 부상했다.남아프리카 공화국 투자러시원자재 호황 사이클이 단기간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을 고려할 때 미래의 신흥시장 신천지라 일컬어질 만한 이들이 국내외 투자가들에게 새로운 유혹 대상이 될 수 있다. 사실 해외 많은 기관투자가들과 헤지펀드들은 이미 아프리카에 뛰어들고 있다. 많은 신흥시장에 투자하는 뮤추얼 펀드들은 그 투자 규모는 작지만 공격적으로 이들 국가 주식시장 등에 투자하고 있다.투자증가에 따라 이들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보츠와나 주식시장은 올해들어 약 40% 급등했다. 코코아와 금 등 원자재가 풍부한 가나는 100% 이상 뛰었다. 그러나 아직 성장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보츠와나 주식시장 상장업체는 6개, 시가총액은 10억달러는 넘지 않는다. 가나는 11개 업체에 시가총액은 5억달러 수준이다. 투자가들이 아프리카 원자재 열풍에 동참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가장 공격적인 방법은 이들 시장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이다. 시장에 계좌를 개설하고 투자하는 것이다. 이들 지역의 몇몇 은행들은 해외 외국인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주식거래 계좌 개설 서비스를 하고 있다.간접적인 방법은 이 시장에 투자하고 있는 다양한 뮤추얼펀드 및 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는 방법이다. 많은 신흥시장 펀드들이 아프리카에 투자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많이 판매되고 있는 신흥시장 펀드에 투자하는 방법이 간접투자방법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보다 보수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아프리카 신흥시장 호황 혜택을 간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시장 및 기업에 투자하는 방법이다. 예를들어 짐바브웨 증권시장은 사하라사막 이남 증권 시장 가운데 규모 면에서 남아공, 나이지리아, 케냐 다음으로 큰 시장이다. 그러나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이유로 짐바브웨 시장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드물다. 이들 시장에도 남아공 투자가들이 저가 매수를 시도하고 있다.   또한 남아공은 금, 크롬 등 7가지 종류의 전세계 1위의 매장량의 자원을 가진 원자재 대국일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맹주로서 영향력이 매우 크다. 그리고 무엇보다 법적, 제도적으로 투자가 보호가 상대적으로 잘돼 있다. 물론 시장 유동성도 풍부한 편.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2010년 월드컵 축구를 개최한다. 2002년 월드컵 개최국 한국 이미지가 매우 좋다. 개인 및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위한 좋은 사회, 문화적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이들 아프리카 시장 투자에 따른 위험부담 역시 크다. 그러나 대박을 꿈꾸는 투자가들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한번 도전해 볼만한 미래의 신흥시장, 신천지다.한마디 더. 남아프리카공화국 한인회는 역사는 짧지만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한인이민자, 한상들의 모임이다. 아프리카 한인 투자의 징검다리를 필요로 하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접촉해 볼 수 있는 조직이다.`한국인을 위한 원자재 실물투자 가이드` 저자 이동엽
2006.11.21 I 이동엽 기자
  • 풍산,국제 銅가격강세 긍정적..목표가↑-대우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대우증권은 8일 풍산(005810)에 대해 "글로벌 동 가격 강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영업실적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트레이딩 매수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2만9000원으로 14% 올렸다. 양기인 대우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2분기에 비해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이 정체인 것은 판매가격 전가의 부진때문"이라며 "국제 동 가격 강세로 내년까지 견조한 영업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내년 세계 동 수급은 균형이 예상되나, 가격은 최소한 상반기까지 강세가 이어질전망"이라며 "낮은 재고 수준(14만톤), 2009년에 집중될 신규 동 광산의 가동 예정 시기, 중국의 공급부족 지속, 2003에서 2005년의 누적 부족 등의 영향"때문"이라고 분석했다.또 양 연구원은 "부산시 지하철 3호선(2단계 공사)이 2008년에 동래공장 인근을 관통한다"며 "동래공장 42만7000평(장부가격 1784억원)의 처리 문제가 내년 하반기중 구체화될 전망"이라고 추정했다. 4분기 영업실적에 대해 양 연구원은 "국제 동 가격이 3분기 평균 7699달러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되고, 방산 매출이 1300억원이나 계상된다"며 "그러나 동 가격이 톤당 7000달러에 진입하면서 판매가격 전가율이 둔화되기 시작해 영업이익률은 소폭 낮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2006.11.08 I 양이랑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6者 재개 합의했지만..北美 `동상이몽`
  •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다음은2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들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한국경제 넘치던 활력 어디갔나 왜 온통 부동산에만 관심 쏟는가`..세계 한상대회-6자회담 복귀 전제조건 논란▲종합 -美 과기유학생에 영주권 부여검토-6자회담 재개 합의이후 北·美 동상이몽..앞길 안갯속 -온도변화 감지하는 RFID개발-수출 9개월째 두자릿수 증가-금감원 주택담보대출 과열 경고▲정치·외교안보 -참여정부 새 외교안보팀 색깔은..외교 자주노선 강화 통일 北포용 그대로 ▲국제 -中기업 "글로벌 경영 쉽지 않네"..톰슨 인수한 TCL 유럽사업 철수-구글 이번엔 잣스팟 인수 ▲금융·재테크 -원화값 반년만에 930원대-민영의료보험 축소공방 `정면충돌`-은행 일방적 금리변경 많다 ▲기업과 증권 -엄청 빠른 모바일 노트북 나왔다-110년 두산 첫 `용병CEO` 취임-두바이 석유회사 울산에 물류기지-소니게임 한국법인 30% 감원-`김영세표` 핸드폰 나온다 -쿠쿠 2세경영 체제-추석여파 車판매 뒷걸음▲증권·코스닥 -3분기 순익 5926억..시장예상치 소폭 웃돌아 미소짓는 우리금융-현대모비스 주춤 순이익 28% 급감 -두산 금호 건설분할로 재무구조 개선기대 "삼성물산도 분할가능성"-범한여행 코스닥 우회상장-월가전문가들 "美 경제 연착륙 기대 상승지속"-투신 매수여력 약화되나 -남북경협주 일제히 강세 ▲부동산 -하늘높은 줄 모르고 뛰는 분양가 -인천서 1만9000가구 또 나온다  ◇서울경제 ▲1면 -더 꺼낼 카드는 없고..부동산대책 벼랑에-북미 `금융제재 해제 논의`시각차 6자회담 협상 난항 -6者 재개 합의했지만..北美 동상이몽 -"금강산 현물지급 시도 쌍방합의에 전면 배치"-외교 안보라인 전면교체 한나라 "코드· 보은인사" 반발 ▲종합 -대한유화 지분 22.9% 캠코 "연내 입찰-매각"-해외부동산 국내 분양 불티 -중견건설사 세창 최종부도 -한은 부동산발 가계부실 위험 경고-권부총리, 잇단 돌출발언 논란▲금융 -론스타 주가조작 영장청구 "재매각 작업엔 지장 없을 것"-시중 유동자금 계속 는다  ▲국제 -월가, 뜨는 민주당에 베팅-中 돈세탁 방지법 통과 ▲산업 -수입차업계 "내년 판매 20% 확대"-고가폰이 이통사 통화매출 `효자` ▲증권 -北 6자회담 복귀 펀드자금 유입 `물꼬`기대 -모건스탠리PEF 랜드마크투신 판다 -"펀드보완 주식형신탁 선봬" 고승덕 로드투자자문 대표 -Lg카드 2년 연속 1조순익 눈앞 -실적 좋은 배당주 "군침도네"  ▲부동산 -건설사, 대형 토목공사 수주大戰◇한국경제 ▲1면 -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 4년간 신규고용 해외 5만3000명>국내 4만4000명-美 자동차관세 철폐땐 국내 세제 개편할수도 ▲종합 -검단 인근에 1만9000가구 짓는다 -日, 일자리 늘리려 비정규직 규제 완화-화천양구축협 사업정지 당분간 예금인출 못해▲국제 -자원보고 카스피해를 잡아라.."우라늄값 3년새 500% 급등, 한국 미리 확보못한게 恨"-美 중간선거서 승리예상 민주당에 베팅 "월가 역시 발빠르네"▲산업 -롯데 `인재 엑소더스`에 곤혹  -휴대폰 전략모델 개발 007 뺨치네-환경호르몬 발암물질 공포..대안상품이 뜬다▲부동산 - 다음달 수도권 입주물량 풍성-검단 파주신도시 채권상한액 낮아질듯-加토론토는 지금 주택개발 열풍▲금융 -은행들 공탁금 장사로 `떼돈`-강정원 국민은행장 취임 2년..`虎視牛步` 글로벌뱅크에 한걸음▲증권 -범한여행 우회상장 여행테마 불씨 될까-유진기업, 흥아해운 매입
2006.11.01 I 김수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론스타 前경영진 체포영장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다음은 1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들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중국 다음엔 베트남밖에 없어요".. 인건비 中의 절반, 한국 對베트남투자 5년새 8배 -"韓商이 한국 경제위기 탈출구".. 제5차 세계한상대회 부산 벡스코서 개막 -외환카드 주가조작.. 검찰, 혐의포착 -검단·파주지역 투기조사 -정세균장관 "출총제 대안은 사후규제로" ▲종합 -엇갈린 경제지표 헷갈리네.. 소비심리는 한겨울, 기업체감경기는 개선 -공정거래법상 지주사 31社로 늘어 -올 세제개편 7400억 증세효과.. 국회예산정책처 분석 ▲정치·외교안보 -의혹 커지는 장민호씨 간첩혐의.. "北공작금으로 국내업체 인수" -"백성학씨, 美정부에 정보유출".. 신현덕 경인TV 공동대표 국감서 주장 ▲국제 -닛산 200만 고객정보 유출.. 차량구입자 신상 담은 CD롬 외부에 팔아 넘겨 -러 중산층 지갑연다.. 기로에 선 印尼경제 -소니, 초슬림 LCD TV로 中 공략 ▲금융·재테크 -은행, 대출금리 변동 고객에 통보.. 금감원 전달방안 추진 -권 부총리, 국감서 "생보사는 혼합회사" 발언 일파만파 -국민은행 오래된 고객에 혜택 ▲기업과 증권 -삼성물산 GE와 물류보안사업.. 삼성테크윈, 새동력 `항공기 엔진` 달다 -금호아시아나그룹 부문별 회장·부회장제 도입 -파주에 LCD 대학.. 두원그룹·경기도·교육부 430억 투자 -에쓰오일 자사주 매각 물꼬틀까.. 압달라 주마 아람코 총재 이달 방한 ▲증권·코스닥 -종근당도 발기부전치료제.. 바이엘과 제휴 연말께 신제품 출시 ▲부동산 -新역세권 분양 노려볼까 -검단·파주 분양권 불법거래자 세무조사 -토공직원 9명 땅투기 의혹 ◇서울경제 ▲1면 -기업 연말 실적관리 초비상 -고분양가 논란 소지 채권입찰제 보완한다.. 건교부, 신도시 확대개발대상서 동탄은 제외 -"생보사는 혼합회사 상장차익 배분해야".. 權부총리 밝혀, 자문위와 배치 상장 빨간불 ▲종합 -2006세제개편안 놓고 증세 논란 -9월 서비스업 생산 7개월來 최고 6% 증가 -APEC "북 핵포기" 촉구 선언 채택할 듯 -공무원 e메일 주소 @korea.kr로 통합 -美, 한미FTA 5차 협상지 `쇠고기 주산지` 몬태나로 결정.."농산물 개방하라" 공세 거셀듯 ▲금융 -수출입銀 신용등급 `Aa3` 획득.. 무디스,한국 업계엔 최초 부여 국가등급보다 높아져 -국민銀 공채경쟁률 54대 1 -"변액보험 감독 강화방안 허술".. 보험업계 "명확한 기준등 없어 실효성 없을 것" ▲국제 -中 재계에 `사정태풍` 몰아친다 -향후 5년 年 성장률.. 中, 7.5%선으로 억제 -UBS 美국채 시세조작 혐의 조사.. 美 SEC, 의도적 공급부족 유발 여부 등 ▲산업 -금호아시아나 5명 승진 등 재계 올 첫 사장단 인사 -"존경받는 초일류 삼성전자로".. 윤종용 부회장 -삼성물산, 컨테이너 보안사업 진출.. GE와 투자협약 체결 -사우디 아람코 총재 이달초 방한.. 에쓰오일 자사주 매각과 관련? -전세계 호텔에 인터넷방송 서비스.. 韓KT·이지씨앤씨-日 엠피테크 협력 MOU 체결 -드럭스토어 `세자릿수 시대`.. 디달 100호점 돌파 "유통 신시장으로 부상" ▲증권 -"연말 랠리 겨냥 선취매 해볼만" -IT株 전망 "헷갈리네" -포털주 주가는 `롤러코스터` ▲부동산 -다음달 2만5887가구 집들이 -"환갑·이립 맞는 건설사 많네" ◇한국경제 ▲1면 -집값급등여파 주택청약 `후끈` -기업 사회보험비용 급증.. GDP 증가율의 3배 넘어 -론스타 前경영진 체포영장.. 자문사 대표 유회원씨엔 구속영장 -금호아시아나, 3개 小그룹화 ▲종합 -對北예산 `퍼주기서 빼먹기까지`.. 개성공단委 편법 수당 만들어 -쿠웨이트와 원유 공동비축.. 석유公, 200만배럴 계약 -가락동 농수산시장 재건축.. 2017년까지 5040억 들여 현대화 -이혼시 부부재산 똑같이 분할 -검단 주택담보대출 해약사태.. 집값급등에 매매계약 해지로 -북핵쇼크, 소비심리 `설상가상`, 삼성경제硏 조사 -신동아화재 500~700억 증자한다.. 임원 12명 모두 사표, 비상경영 ▲국제 -KFC "트랜스지방 식용유 안쓴다" -佛여학생 4만여명, 性매매로 학비조달 -"온난화 방치비용 9조달러 세계경제 제2대 공황위기" -WTO가입 의무사항 유예기간 연말로 끝.. 美·EU, 중국개방 전방위 공세 -美 스톡옵션 비리 일파만파 거액 탈세혐의로 수사확대 ▲산업 -삼성전자 창립 37주년.. 윤종용 부회장 `무한성장` 주문 -조선 수주가격 상승.. 실적 청신호 -사내방송도 IPTV 시대.. 삼성그룹 2009년까지 국내외 전사업장 전환 -팬택계열 프로게임단 판다.. 창단 2년만에, 내달 매각 본격화 -유나이티드제약 `공격경영` -中서 한국기업 지재권 침해 느는데.. 특허전문가 한명도 안 보내 -금호전기, 中에 IT부품 공장..1200만달러 투입 LCD 광원장치 등 생산 -분당 삼성플라자 누구 품으로?.. 현대백화점 vs 애경백화점 ▲부동산 -2기 신도시 교통대란 불보듯 -서울시, 한강변 35층 재건축 제동.. 동부이촌동 렉스아파트 계획안 재심결정 -신도시 임대주택 비율 줄어든다.. 분당급 추가 조성땐 15%로 낮출 듯 -수도권 주택건설 작년보다 13.4% 줄어.. 서울은 12% 증가 -아파트 마감재에 `웰빙` 열풍 ▲금융 -"시들해진 변액보험 이유있었네".. 기대이하 수익률에 10명중 7명은 "손실위험 모르고 가입" -예금금리 하락세 돌아서나.. 신한·씨티등, 콜금리 반영 최고 0.2%포인트 인하 -신용카드 해외 사용액 급증.. 2분기 9385억, 지난해보다 29% 늘어 ▲증권 -SRI펀드시장 `무럭무럭` -외국인, LG생활건상 `릴레이 매수` -PEF `알토란` 고수익.. 에프지텐, 10개월 수익률 54%, 우리제1호도 35% 짭짤
2006.10.31 I 이진철 기자
美 중간선거, ''누가 손해 보고 누가 이익 얻나''
  • 美 중간선거, ''누가 손해 보고 누가 이익 얻나''
  • [이데일리 정원석기자] '코끼리'와 '당나귀' 싸움에 시장과 기업은 어떻게 반응할까? 코끼리는 공화당을, 당나귀는 민주당을 상징한다. 상원의원의 3분의 1(33명)과 하원의원 전원(435명)을 뽑는 11월7일 미국 중간선거결과가 민주당이 최소한 상·하원 중 하나는 장악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손익 관계를 따지는 시장 전문가들이 분주해 지고 있다. 비즈니스위크(BW)는 최신호에서 민주당의 의회장악이 시장 전체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겠지만 특정 업종과 산업에는 호재 또는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관측했다. 지난 1953년 이후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 전체 종목의 수익률을 분석한 마크 리프 슈압투자연구센터(SCHW) 선임부회장은 “워싱턴의 정치권력과 주식시장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증거가 없다”며 “집권 정당의 차이가 전체 시장의 방향에 거의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제약·석유회사, 민주당 승리 '별로'하지만 업종에 따라 중간선거 결과에 크게 동요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우선 제약회사와 석유회사, 월마트와 같은 대형마트 체인, 각종 대부회사들은 민주당의 승리를 원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반대로 대체 에너지 개발회사 등 친환경 산업들은 누구보다 민주당의 승리를 기원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방위산업업체도 여전히 호황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손해를 보는 기업들은 존슨앤존슨과 화이자 등 제약회사들이다. 민주당이 정부가 ‘미디케어 D 프로그램’을 개정, 정부가 악품 가격을 협상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에 대한 세제혜택이 취소되거나 유류세 부과 등의 조치가 예상되는 석유회사들도 ‘민주당 의회 장악’의 여파를 피해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엑손 모빌이나 셰브론 같은 메이저 석유회사가 특히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잡지가 전했다.◇ 월마트,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나월마트는 민주당에 거액의 선거후원금을 기부했음에도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이 내부 금융거래를 어렵게 하는 법안 상정 방침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대출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학자금 대출이자율이나 모기지 이자율을 조정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어 대부회사들도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용평가회사인 S&P는 이런 전망을 근거로 소액 대출회사인 살리에 매와 퍼스트 메리트 커머스 맥 등 변동 모기지 대출을 시행하는 지역은행에 대한 신용등급을 내렸다. 반면에 고정금리 모기지 상품을 판매하는 패니 매과 프레디 맥에게는 민주당의 의회장악이 ‘좋은 소식’이 될 듯하다. ◇ 청정에너지 에너지 산업에는 '햇살 쨍쨍'  청정에너지 기업들은 민주당의 승리를 두 손 들고 환영할 것 같다. 청정에너지 개발에 대한 민주당의 정책적 선호로 인해 가스터빈 개발 업체인 제너럴 일렉트로닉(GE)나 에너지 컨벤션(ENER), MEMC 일렉트로닉 매터리얼(WFR), 사이프레스 세미콘덕터 등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방위산업체 역시 전반적으로 호황세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됐다. 딕 체니 부통령이 근무했던 핼리버톤이 이라크 전쟁 재건사업에 참여하면서 정부 보조금을 받았는지를 밝히기 위해 열리는 의회 청문회에 회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방위 산업전반이 받는 타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2006.10.31 I 정원석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신도시 주변 상가·땅값 껑충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다음은 30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들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 -제주특별자치도 `특별`한게 없다 -신도시 주변 상가·땅값 껑충 -투자자금, 한국을 떠난다 -통일장관 김하중·이재정씨 검토 ▲종합 -5차 세계한상대회..내일 부산서 개막 -"검단분양가 평당 800만원 전후로 해야" -버스·수도·우편등 공공요금 오른다 -"북핵위기 고조땐 내년 성장률 1.9%" ▲정치·외교안보 -외교안보팀 교체 2~3배수 후보 압축 -신당 총대메는 천정배 -한나라 대권 빅3 `가속페달` ▲국제 -민주당, 상하원 과반수 장악 예상 -핵테러방지구상 12개국 참여 ▲금융·재테크 -대출금리 올라도 고객은 `깜깜` -젊을수록 변화 싫어하는 산업은행 -자동차 보험료 줄줄이 오른다 ▲기업과 증권 -SK "중국 다음엔 베트남이다" -첨단설비로 바뀐 옛 한보철강 당진공장 -명품 슈퍼카 한국 달린다 -벤처투자가로 변신한 진대제 前장관 -`증시 버팀목` 기관 매수세 주춤 ▲증권·코스닥 -외국인·기관 승률8할 개인 완패 -뉴욕증시 경기악재 넘을까 ▲부동산 -건대 역세권 고층 복합단지로 변신중 -택지조성원가 제주삼화부터 공개 ◇서울경제 ▲1면 -애꿎은 기업들만 골병 -고액 부실채무자 해외은닉재산 조사 -"내년 성장률 3.8%로 떨어질 것" -통일장관 김하중·이재정 압축 ▲종합 -외국인 주식투자비중 집계 구멍 -내·외국인 투자 한국 이탈 가속 -"내년 실물경제엔 큰영향 못미쳐" -특허도 갈수록 양극화 -여권發 `정치권 짝짓기` 본격화 -내년 경기 `급강하` 우려 증폭 ▲금융 -내년 3월 매각시한 경남·광주은행..지역 상공인들 "인수 재추진" -그린화재 주인 다시 바뀐다 ▲국제 -中 자원비축 가속 -"中 지재권 침해 더 못 참겠다" ▲산업 -디스플레이 `세계 맹주` 굳혔다 -삼성물산 유통사업 매각 추진 -이통사업자-단말기업체 본격 힘겨루기 -신선식품 라이벌戰 재점화 ▲증권 -내년에도 `실적 랠리` 종목 주목 -해외 부동산펀드로 돈 몰린다 "모멘텀 부족 여전..박스권 지속" ▲부동산 -신도시발표 최대수혜자는 `교하` -토평지구 시발 집값강세 `北進` ◇한국경제 ▲1면 -집값 불안 긴급 점검..신도시 확대만으론 안된다 -통일장관, 김하중·이재정 압축 -미·일, 中 지재권 침해 WTO 제소 ▲종합 -경기하강에도 공공요금 `꿈틀` -회사채 발행시장 `기재개` -"금강산 관광수입 북핵개발 전용" -코너에 몰린 權공정위장 -건보등 4大보험 고액체납자 금융거래정보 이용 재산 파악 ▲국제 -`빅뱅 20년` 英 금융제국의 부활 -日, 지역명물 `상표권` 첫 도입 ▲산업 -삼성, 유통사업서 완전 철수 -약이름 아류作 기가막혀! -신세계 본점, 명품 편집매장으로 새단장 ▲부동산 -입주 두달 앞둔 잠실 재건축단지 가보니… -아산신도시 `휴먼시아` 등 전국 9곳 청약 ▲증권 -"주가 쉬었다 갈뿐 우상향 행군 지속" -분식회계 고백기업 30개社중 효성등 19곳 상승 -지나친 빚보증 `경계령`
2006.10.29 I 문영재 기자
(화제)9급에서 국세청 넘버3 오른 자물통
  • (화제)9급에서 국세청 넘버3 오른 자물통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31일 한상률 국세청 차장 후임으로 서울지방국세청장 자리에 오른 박찬욱 신임 청장은 9급에서 공직을 시작해 국세청 요직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박 신임 서울지방국세청장(사진 왼쪽)은 이른바 비고시출신의 `희망`으로 지난 68년 공무원 9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 38년만에 국세청의 `넘버 3` 자리에 앉게 됐다. 비고시출신으로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오른 것은 박 신임 청장이 국세청에서 처음이다. 박 청장은 9급에서 국세청 `넘버 3`가 된 것 뿐만 아니라 초고속 승진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9급에서 5급 사무관에 오르기까지 국세청의 평균 승진기간인 32년의 절반인 16년11개월 동안 초고속승진을 거듭했다. 5급에서 4급 서기관까지도 9년8개월만에 주파해국세청 평균 승진기간 11년을 또 단축시켰다. 이후에도 3급 부이사관까지는 8년2개월, 3급에서 서울지방국세청장까지는 3년3개월로 껑충껑충 뛰어왔다. 주변에서는 박 청장의 입지전적 스토리가 우연이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업무가 탁월할 뿐 아니라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하는 동료애 까지 나무랄 데가 없었다는 평가다. 그는 특히 조사업무와 법인세 업무에 능통하다. 또 조사와 관련된 어떤 내용도 허투루 흘리지 않아 자물통 입으로도 유명하다. 이 때문에 지난 2001년 있었던 국세청의 언론사 세무조사 당시에도 세무조사의 실무 핵심축인 조사1국 1과장을 맡았었다. 박 청장은 지난해 내·외국자본에 대한 과세차별을 없애기 위해 대대적으로 실시한 외국계펀드에 대한 세무조사도 깔끔하게 처리했다.
2006.07.31 I 정재웅 기자
  • [판교당첨자]주공 임대 17-1BL 당첨자 명단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성남판교 17-1BL 당첨자 명단 (공공임대870호) 연번 신청형별 접수번호 성명 당첨동호내역1 59A형 2 김강수 1105- 8052 59A형 3 유분순 1112- 3063 59A형 5 임금식 1104- 9034 59A형 14 차보연 1101- 2045 59A형 15 함기주 1106-13036 59A형 16 남상원 1105- 2037 59A형 19 이돈율 1105- 3048 59A형 34 전치권 1108- 3049 59A형 101 유보1 1105-100510 59A형 102 유보2 1108- 70211 59A형 103 유보3 1101- 80412 59A형 104 유보4 1106-110513 59A형 105 유보5 1112-110414 59A형 106 유보6 1112-120315 59A형 107 유보7 1105-100316 59A형 108 유보8 1108-110417 59A형 109 유보9 1104- 60418 59A형 110 유보10 1107- 60119 59A형 111 유보11 1112-140520 59A형 1801 김금용 1108-140421 59A형 100001 박인철 1104-110422 59A형 100002 이순자 1106-100523 59A형 100003 김옥자 1107- 90424 59A형 100004 송기호 1107- 40425 59A형 100005 이기호 1104-120326 59A형 100006 조규형 1101-120427 59A형 100007 이호길 1108-100328 59A형 101801 윤서윤 1101-150429 59A형 101802 김해순 1107- 10430 59A형 200001 김양순 1106- 70631 59A형 200002 김기양 1112- 60532 59A형 201804 김삼숙 1112-110333 59A형 300001 강영숙 1105-140334 59A형 300002 심성조 1101- 90435 59A형 300003 변은희 1112- 70536 59A형 301806 신완묵 1105- 10637 59A형 500001 김복기 1104- 50438 59A형 500301 권기수 1105- 90639 59A형 600601 최규언 1106-110340 59A형 601201 김진섭 1105- 90441 59A형 601202 이주영 1104- 40342 59A형 601801 김진숙 1104-110343 59A형 601804 조용택 1112- 10644 59A형 801801 박철완 1101- 10345 59A형 900006 이상학 1112- 40646 59A형 900012 이병한 1107- 40147 59A형 900015 이도헌 1106-120548 59A형 900030 김영임 1108- 40349 59A형 900032 이정하 1104- 10350 59A형 900048 이경재 1105- 10451 59A형 900058 정순례 1105- 70652 59A형 900059 임태분 1101-110453 59A형 900061 박덕구 1106- 40554 59A형 900078 유인범 1107- 80255 59A형 900086 전영철 1104-160456 59A형 900102 김이수 1105- 60457 59A형 900104 박용식 1107- 70458 59A형 900114 김진두 1106- 10459 59A형 900117 심평자 1107-130460 59A형 900123 오형식 1107-100161 59A형 900140 전용덕 1101- 90362 59A형 900141 최문수 1112- 90563 59A형 900144 신용호 1104-130464 59A형 900146 최보근 1104- 70465 59A형 900151 심상일 1112- 10566 59A형 900164 문춘월 1106- 10667 59A형 900168 고광일 1104- 30468 59A형 900176 김명자 1107- 30269 59A형 900186 송철수 1108- 60470 59A형 900188 이장현 1104- 20371 59A형 900191 박복성 1108- 70172 59A형 900198 박춘자 1112- 50673 59A형 900208 김병하 1105-130374 59A형 900217 이상구 1106-120475 59A형 900225 김재룡 1101- 40476 59A형 900228 윤병철 1107- 30177 59A형 900236 김병근 1112- 50378 59A형 900244 김정욱 1112-130579 59A형 900252 전치선 1108- 80480 59A형 900254 윤병기 1107- 60481 59A형 900266 유연상 1106- 90682 59A형 900273 정순임 1106-100683 59A형 900290 나형성 1105- 40484 59A형 900302 서점달 1112-120585 59A형 900308 최백균 1112- 40386 59A형 900312 박시현 1108-140387 59A형 900321 이영태 1112-100688 59A형 900359 박혁배 1108-110389 59A형 900369 곽용태 1108-150390 59A형 900373 노정태 1106- 20391 59A형 900375 정경숙 1105- 40692 59A형 900377 김권석 1108-100193 59A형 900394 박복근 1107-130394 59A형 900405 이영임 1112-130495 59A형 900422 이민갑 1106- 30396 59A형 900430 박종환 1107- 20397 59A형 900441 이주락 1106-150498 59A형 900442 김영채 1105- 90599 59A형 900445 정건삼 1112-1105100 59A형 900476 이영익 1104-1803101 59A형 900488 정영룡 1107-1101102 59A형 900535 김명규 1106-1106103 59A형 900557 강미자 1107-1003104 59A형 900632 차문기 1108-1204105 59A형 900658 유창환 1106-1503106 59A형 900936 임상두 1106- 103107 59A형 901027 박환욱 1112- 305108 59A형 901239 김동대 1104-1404109 59A형 901240 이옥자 1106- 403110 59A형 901241 차인 1106- 903111 59A형 901244 가경희 1107-1103112 59A형 901247 진복환 1108- 902113 59A형 901249 김상수 1105- 403114 59A형 901251 최기봉 1108-1102115 59A형 901260 조인자 1108- 401116 59A형 901262 김영대 1107-1503117 59A형 901263 노욱환 1104- 404118 59A형 901264 박훈공 1106-1403119 59A형 901271 최계순 1106-1004120 59A형 901273 김정호 1108- 803121 59A형 901274 이선녀 1108- 303122 59A형 901275 성상호 1107-1104123 59A형 901276 박길수 1112-1403124 59A형 901278 양해용 1105-1504125 59A형 901279 최혜현 1107- 103126 59A형 901282 하구식 1101- 703127 59A형 901287 이기호 1106- 306128 59A형 901289 서영택 1101-1503129 59A형 901291 정정훈 1108- 301130 59A형 901292 김태성 1108- 802131 59A형 901295 김광현 1107- 901132 59A형 901302 서순옥 1107-1404133 59A형 901303 김병천 1112-1404134 59A형 901310 김기덕 1107- 703135 59A형 901313 김민수 1101- 603136 59A형 901314 전록식 1108-1304137 59A형 901315 양철우 1104-1303138 59A형 901316 최익규 1108- 601139 59A형 901318 김점례 1106-1003140 59A형 901319 김기재 1112- 604141 59A형 901342 정대원 1107- 403142 59A형 901344 류은경 1108-1101143 59A형 901345 정영상 1106- 304144 59A형 901346 위상복 1104- 104145 59A형 901354 김수용 1112-1003146 59A형 901355 정인균 1112-1503147 59A형 901359 박은우 1104-1503148 59A형 901361 김선자 1112- 804149 59A형 901363 최규천 1108- 203150 59A형 901366 반재성 1107- 804151 59A형 901369 홍은옥 1104- 503152 59A형 901370 정중영 1106- 905153 59A형 901375 문창윤 1112-1406154 59A형 901379 김정현 1107- 902155 59A형 901396 이월순 1101- 704156 59A형 901406 최윤상 1104-1003157 59A형 901462 김봉준 1108- 603158 59A형 901463 민동옥 1112- 103159 59A형 901488 지광남 1106- 904160 59A형 901496 정귀남 1112-1106161 59A형 901505 김수권 1108- 801162 59A형 901519 김기주 1107- 102163 59A형 901520 최용길 1108- 501164 59A형 901525 안옥순 1101- 803165 59A형 901556 조재연 1107-1201166 59A형 901563 이재호 1101-1304167 59A형 901565 이무영 1105- 405168 59A형 901591 노희순 1108- 102169 59A형 901625 박완규 1106- 105170 59A형 901638 김승곤 1104- 204171 59A형 901668 이월화 1112- 603172 59A형 901725 이일훈 1108- 201173 59A형 901754 윤영찬 1104-1403174 59A형 901784 홍순백 1105- 504175 59A형 901800 정우영 1105- 806176 59A형 901839 제동운 1112- 206177 59A형 901858 오병용 1108- 202178 59A형 901877 이숙현 1106- 206179 59A형 902059 김태근 1112-1004180 59A형 902060 김대홍 1108- 103181 59A형 902061 이경옥 1112-1504182 59A형 902066 황인범 1108- 404183 59A형 902076 정성수 1105- 903184 59A형 902082 박경원 1101- 604185 59A형 902086 이기성 1107- 801186 59A형 902087 이장춘 1107- 701187 59A형 902096 조문호 1106- 703188 59A형 902102 이희진 1105- 103189 59A형 2000001 김준영 1112-1206190 59A형 2000002 연영자 1104-1703191 59A형 2000003 이명순 1107- 903192 59A형 2000004 이웅재 1107- 602193 59A형 2000005 최수명 1106- 506194 59A형 2000006 김재길 1106- 406195 59A형 2000007 김재오 1107- 204196 59A형 2000008 이환식 1112-1204197 59A형 2000009 김창수 1112- 504198 59A형 2000010 남기승 1112- 806199 59A형 2000011 유경숙 1101- 504200 59A형 2000012 신현숙 1108- 503201 59A형 2000013 임인재 1106- 804202 59A형 2000014 장오랑 1101-1203203 59A형 2000015 유의찬 1107- 304204 59A형 2000016 홍갑정 1108- 101205 59A형 2000017 조중원 1105-1503206 59A형 2000018 이형범 1107- 702207 59A형 2000019 류옥희 1105- 703208 59A형 2000020 유동우 1105-1103209 59A형 2000021 김길성 1105-1204210 59A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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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랑 1105- 803244 59A형 2000056 김삼연 1108-1303245 59A형 2000057 이무호 1107-1002246 59A형 2000058 장순례 1101- 303247 59A형 2000059 임청빈 1106- 205248 59A형 2000060 임재훈 1108- 502249 59A형 2000061 김인태 1112-1506250 59A형 2000062 조연순 1107-1403251 59A형 2000063 배차환 1105-1004252 59A형 2000064 나상진 1112- 304253 59A형 2000065 김상욱 1112- 706254 59A형 2000066 윤여길 1108- 703255 59A형 2000067 강병권 1112-1005256 59A형 2000068 정석건 1106- 605257 59A형 2000069 권영남 1112- 303258 59A형 2000070 연영애 1112- 405259 59A형 2000071 문경훈 1104-1603260 59A형 2000072 강경인 1105- 205261 59A형 2000073 이윤복 1105-1006262 59A형 2000074 김종환 1108- 704263 59A형 2000075 한명자 1112- 205264 59A형 2000076 박순철 1108- 504265 59A형 2000077 김학희 1101- 403266 59A형 2000078 김종철 1104- 803267 59A형 2000079 윤현중 1106- 503268 59A형 2000080 최복미 1112- 404269 59A형 2000081 선예분 1107- 803270 59A형 2000082 기용규 1106- 803271 59A형 2000083 조진호 1105- 606272 59A형 2000084 송대석 1105- 804273 59A형 2000085 유재신 1108-1002274 59A형 2000086 김승태 1107- 504275 59A형 2000087 장재석 1108-1201276 59A형 2000088 이철수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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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217 배경섭 1111-1402481 59B형 2000218 이남섭 1104- 902482 59B형 2000219 이근우 1106-1202483 59B형 2000220 주호선 1103- 303484 59B형 2000221 이응훈 1103- 602485 59B형 2000222 신현 1103- 403486 59B형 2000223 이봉우 1103-1102487 59B형 2000224 강응덕 1111- 603488 59B형 2000225 전기복 1106-1002489 59B형 2000226 강을선 1111- 402490 59B형 2000227 문만식 1103-1103491 59B형 2000228 이상암 1112- 502492 59B형 2000229 황순옥 1111- 203493 59B형 2000230 최윤옥 1111-1003494 59B형 2000231 장기수 1104- 802495 59B형 2000232 김성 1104-1402496 59B형 2000233 김형철 1105- 602497 59B형 2000234 이효진 1103-1403498 59B형 2000235 최봉기 1105- 902499 59B형 2000236 임봉주 1108- 505500 59B형 2000237 최영순 1103-1502501 59B형 2000238 조기대 1103- 603502 59B형 2000239 안영태 1107- 805503 59B형 2000240 이남숙 1112- 902504 59B형 2000241 김현만 1101- 402505 59B형 2000242 장진한 1111- 503506 59C형 1018 유보18 1106- 701507 59C형 1019 유보19 1103-1204508 59C형 1020 유보20 1111-1801509 59C형 1021 유보21 1107- 306510 59C형 1022 유보22 1111-1004511 59C형 1023 유보23 1105- 601512 59C형 1105 강분예 1107-1006513 59C형 3303 전원중 1105- 501514 59C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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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용 1108- 406584 59C형 901659 서동일 1108- 306585 59C형 901664 이홍근 1111- 801586 59C형 901704 하재숙 1111-1204587 59C형 901750 김현미 1111-1104588 59C형 901798 이병선 1101- 501589 59C형 901923 배미순 1103- 104590 59C형 901936 장순호 1103-1704591 59C형 901959 정남현 1103- 204592 59C형 901983 나만봉 1111- 401593 59C형 902020 김해준 1103-1401594 59C형 902044 이영섭 1111- 301595 59C형 902051 김하순 1111- 901596 59C형 902097 송명선 1103- 804597 59C형 902104 신향숙 1103- 604598 59C형 902178 문정찬 1112- 501599 59C형 2000261 유병찬 1107-1206600 59C형 2000262 이재실 1105- 101601 59C형 2000263 우병영 1111- 504602 59C형 2000264 손귀자 1103- 101603 59C형 2000265 김정흠 1103- 701604 59C형 2000266 강하기 1112- 801605 59C형 2000267 이해억 1107- 606606 59C형 2000268 한란영 1112- 901607 59C형 2000269 이기영 1105- 701608 59C형 2000270 강용섭 1103-1404609 59C형 2000271 김형곤 1111-1301610 59C형 2000272 조선용 1101- 701611 59C형 2000273 박춘식 1111-1601612 59C형 2000274 추동연 1108-1006613 59C형 2000275 정우림 1103-1104614 59C형 2000276 김영노 1112- 301615 59C형 2000277 박길문 1106-1101616 59C형 2000278 박정휘 1111-1701617 59C형 2000279 이범진 1111-1201618 59C형 2000280 송창환 1103-1601619 59C형 2000281 이정환 1105-1001620 59C형 2000282 김진문 1103- 401621 59C형 2000283 정행순 1107-1506622 59C형 2000284 김영석 1101- 301623 59C형 2000285 이경순 1103-1001624 59C형 2000286 한병록 1106- 901625 59C형 2000287 정수경 1108-1406626 59C형 2000288 이허년 1111- 604627 59C형 2000289 현혜영 1111- 201628 59C형 2000290 고순복 1103- 704629 59C형 2000291 고재철 1106- 101630 59C형 2000292 서정희 1106- 401631 59C형 2000293 박광형 1111-1704632 59C형 2000294 권임태 1111- 904633 59C형 2000295 최혜연 1107- 806634 59C형 2000296 김희중 1111- 501635 59C형 2000297 김진우 1103- 601636 59C형 2000298 홍인호 1103-1101637 59C형 2000299 안균민 1112-1001638 59C형 2000300 오영환 1111- 404639 59C형 2000301 정숙희 1108-1106640 59C형 2000302 김정수 1103-1604641 59C형 2000303 조두환 1111- 601642 59C형 2000304 박영자 1108- 806643 59C형 2000305 김석자 1108- 206644 59C형 2000306 김종훈 1104-1301645 59C형 2000307 장용민 1107-1406646 59C형 2000308 장수영 1105- 201647 59C형 2000309 김경순 1105- 401648 59C형 2000310 조길수 1107-1106649 59C형 2000311 이영종 1106- 201650 59C형 2000312 김시영 1111- 704651 59C형 2000313 김상국 1104-1601652 59C형 2000314 성인석 1106-1201653 59C형 2000315 서선숙 1107- 906654 59C형 2000316 백정옥 1103-1804655 59C형 2000317 이종문 1103-1504656 59C형 2000318 차기식 1104- 401657 59C형 2000319 이옥남 1103- 201658 59C형 2000320 김이응 1101- 401659 59C형 2000321 김병세 1105-1301660 59C형 2000322 서재필 1103- 901661 59C형 2000323 김영자 1105-1401662 59C형 2000324 박은자 1103-1301663 59C형 2000326 박춘옥 1108- 106664 59C형 2000327 오장석 1106- 601665 59C형 2000328 최지혜 1108- 606666 59C형 2000329 신현섭 1103- 304667 74B형 1601 이재섭 1102-1704668 74B형 1604 박도학 1109- 904669 74B형 1605 박성환 1109-1204670 74B형 10024 유보24 1110- 601671 74B형 10025 유보25 1109- 704672 74B형 101201 양여길 1102-1401673 74B형 101202 정하영 1110-1704674 74B형 103005 이갑범 1102-1104675 74B형 301201 곽영규 1110- 201676 74B형 500601 신서호 1109- 504677 74B형 601001 이봉희 1102- 901678 74B형 900068 성백무 1110- 901679 74B형 900073 박선건 1109- 104680 74B형 900163 정은해 1110-1101681 74B형 900177 장재옥 1110- 604682 74B형 900179 나금순 1109- 404683 74B형 900189 정상엽 1109- 601684 74B형 900212 안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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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53 74B형 2000368 윤상열 1110- 504754 74B형 2000369 허락 1102-1204755 74B형 2000370 조남면 1102-1004756 74B형 2000371 이필신 1109- 301757 74B형 2000372 한윤관 1102-1304758 74B형 2000373 이명자 1109- 701759 74B형 2000374 김철훈 1109- 804760 74B형 2000375 윤대섭 1109- 604761 74B형 2000376 오경세 1110- 104762 74B형 2000377 강은실 1110-1801763 74B형 2000378 김덕수 1110-1701764 74B형 2000379 오성준 1102-1001765 74B형 2000380 이왕재 1102-1604766 74B형 2000381 박둘임 1102- 704767 74B형 2000382 권혁황 1102-1301768 74B형 2000383 문명식 1102- 404769 84E형 2206 박주석 1109-1102770 84E형 100026 유보26 1110-1102771 84E형 100027 유보27 1102-1103772 84E형 101501 김주원 1110- 902773 84E형 101502 박찬동 1109-1103774 84E형 101503 김중화 1109- 103775 84E형 101505 조철현 1102- 903776 84E형 101507 황수월 1102- 102777 84E형 101509 문희남 1109-1003778 84E형 201501 이희진 1109- 203779 84E형 500801 김희중 1109- 402780 84E형 500802 표정란 1102-1503781 84E형 600501 김선진 1102- 502782 84E형 801701 이광식 1102-1602783 84E형 900004 임창현 1110-1402784 84E형 900009 이영재 1102- 202785 84E형 900026 문강철 1110- 402786 84E형 900057 손길환 1110-1702787 84E형 900127 김분테 1102-1303788 84E형 900128 최육안 1109- 202789 84E형 900149 장선자 1102-1203790 84E형 900184 정국 1102- 603791 84E형 900227 박준오 1102-1703792 84E형 900233 김경식 1109- 503793 84E형 900280 최경희 1110- 603794 84E형 900304 최성옥 1109-1202795 84E형 900340 이학재 1102-1403796 84E형 900371 오금례 1110-1503797 84E형 900372 이상득 1102-1402798 84E형 900404 박영규 1102-1802799 84E형 900431 최재동 1109- 602800 84E형 900496 김금만 1109- 903801 84E형 901238 이영례 1102- 702802 84E형 901245 김윤숙 1109-1502803 84E형 901252 배석태 1102-1002804 84E형 901253 박성주 1102- 303805 84E형 901255 유제장 1102- 402806 84E형 901256 김수식 1102-1803807 84E형 901259 박종철 1110- 703808 84E형 901266 정경수 1110- 203809 84E형 901268 변차순 1102- 902810 84E형 901281 지명석 1110-1502811 84E형 901286 정우인 1110- 602812 84E형 901290 권영달 1102- 403813 84E형 901294 최진희 1109- 102814 84E형 901296 송광호 1102- 302815 84E형 901300 김향곤 1110-1303816 84E형 901304 채의석 1109- 802817 84E형 901305 박양례 1109- 303818 84E형 901308 안중섭 1110- 503819 84E형 901312 이춘종 1110-1003820 84E형 901325 최봉순 1109- 302821 84E형 901326 이문현 1110- 903822 84E형 901328 배광식 1110-1203823 84E형 901331 윤신식 1109- 502824 84E형 901333 김성환 1109-1303825 84E형 901335 최상준 1110- 202826 84E형 901337 신정자 1110- 102827 84E형 901338 이용숙 1102- 803828 84E형 901339 황상현 1109-1403829 84E형 901352 송경숙 1102- 203830 84E형 901357 김재황 1110-1002831 84E형 901362 이금자 1102- 602832 84E형 901373 김덕수 1102-1003833 84E형 901376 박건호 1109-1002834 84E형 901377 이행연 1110-1703835 84E형 901384 박현진 1110- 802836 84E형 901649 박동술 1102-1102837 84E형 901912 박향우 1110-1403838 84E형 2000391 유희구 1109-1203839 84E형 2000392 조남근 1109- 702840 84E형 2000393 김학록 1102- 503841 84E형 2000394 오원표 1102-1702842 84E형 2000395 민병진 1110- 702843 84E형 2000396 박덕희 1102- 703844 84E형 2000397 정봉식 1110- 502845 84E형 2000398 김승주 1110- 403846 84E형 2000399 김종원 1109- 703847 84E형 2000400 조성관 1102- 802848 84E형 2000401 차동기 1109- 902849 84E형 2000402 심상권 1109- 403850 84E형 2000403 강정민 1110-1802851 84E형 2000404 고덕승 1110- 803852 84E형 2000405 정석훈 1102-1202853 84E형 2000406 엄대식 1110-1302854 84E형 2000407 선원기 1110-1602855 84E형 2000408 김기명 1102- 103856 84E형 2000409 권정학 1110- 302857 84E형 2000410 이소남 1110-1103858 84E형 2000411 김종철 1110- 103859 84E형 2000412 최봉애 1102-1302860 84E형 2000413 김경원 1109-1402861 84E형 2000414 김홍연 1110-1603862 84E형 2000415 유충열 1109- 603863 84E형 2000416 최순심 1110-1803864 84E형 2000417 박현임 1109- 803865 84E형 2000418 권석우 1110-1202866 84E형 2000419 김덕현 1109-1302867 84E형 2000420 윤광호 1110- 303868 84E형 2000421 정문현 1109-1503869 84E형 2000422 풍춘희 1102-1603870 84E형 2000423 최미애 1102-1502
2006.05.04 I 윤진섭 기자
  • (월간채권전망)④신규매수보다 투기적 단타-이트레이드證
  • [이데일리 최한나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3일 암묵적 매수 카르텔에도 불구, 여러 악재로 인해 4월 채권금리는 3월보다 높은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한은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의 경기 우호적 시각 및 부동산 거품 지적, 양호한 산업 및 서비스업 생산실적, 긍정적인 3월 수출실적, FOMC에 의해 선택된 미국 긴축기조의 연장과 이러한 선택을 강요하는 원자재 가격동향 등에 의해 금리상승 압력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긴 흐름을 갖는 신규매수보다는 캐리용 수요나 투기적 단타가 더 현명하다"고 권고했다.이어 "노동부 자금 집행이 초래할 양호한 수급에 대한 과잉 기대나 모호함으로 일관하기 쉬운 금통위 등은 모든 조건이 경제우호적어야 악재라는 암묵적인 매수 카르텔을 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이트레이드증권의 이번달 전망 가운데 발췌한 내용.4월 채권시장은 한은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의 경기 우호적 시각 및 부동산 거품 지적, 양호한 산업 및 서비스업 생산실적, 긍정적인 3월 수출실적, FOMC에 의해 선택된 미국 긴축기조의 연장과 이러한 선택을 강요하는 원자재 가격동향 등에 의해 일정시점마다 축약된 금리상승 압력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노동부 자금 집행이 초래할 양호한 수급에 대한 과잉 기대, 모호함으로 일관하기 쉬운 금통위, 모든 조건이 경제우호적이라야 악재라는 암묵적 매수 카르텔 등은 약세 발현보다는 강세 흐름을 더 조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내외적 경제 현실은 일단 악재발현이 더 합리적이라는 점을 지칭하고 있어 예상치 못한 시점에서 금리 급등 가능성이 항상 내재해 있다고 판단된다. 그 근거는 다음과 같다. 한은 통화신용정책 보고서는 상반기 경제성장률을 5.5%로 지칭하고 있어 최소한 상반기 경제는 매우 긍정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산업 및 서비스업 생산이 전년동월비로 매우 긍정적인 양상을 보여 1분기 GDP성장률은 5.7%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3월 수출 증가율이 12.9%를 기록해 3월 산업생산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예측된다. 마지막으로 FOMC 성명문은 5.00%를 넘어선 미국 정책금리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최근 원자재 및 에너지 동향은 이의 설득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그러나 암묵적인 매수 카르텔이 4월 금통위나 노동부 자금집행에서 합리성을 강화할 소지도 다분한 편이다. 그 이유는 4월 금통위가 부동산 거품과 내외 정책금리 역전에 대해 우려스러운 목소리를 내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경제 판단지표가 100% 경기우호적이기는 불가능하고, 노동부가 약 2조원의 자금을 집행하기로 예정돼있기 때문이다. 이상의 두가지 주요 줄기를 합성하면 4월 채권시장은 시각적으로는 강세구조를 나타내겠지만 최소한 월초와 월말에는 내외 정책금리 역전 심화와 1분기 GDP 추계치 발표 등으로 대표되는 악재로 인해 금리상승 압력에 직면하고 3월보다는 더 높은 금리수준에서 마감될 것으로 예상한다. 매수 카르텔이 채권 매수를 부추기겠지만 긴 흐름을 갖는 채권 신규매수보다는 캐리용 수요나 투기적 단타가 더 현명하다고 판단된다. 매수 카르텔로 인해 4월 채권시장이 시각적 매수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큰 흐름상 캐리 수요는 긍정적이라고 평가 가능하다. 투기적 수요가 3월말에 상당히 유입됐기 때문에 5년물은 다소 고평가된 느낌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금통위 경계감이나 4분기 GDP추계치 발표에 부담을 느끼는 월초나 월말에 고평가된 5년물을 캐리하는 전략은 적정 수익을 담보하지 못할 개연성이 크다. 금리 수준 자체는 무시하기 힘든 내외적 경제현실로 인해 4월말로 갈수록 3월보다는 높아질 것으로 보여 투기적 목적의 채권매수는 호흡을 짧게 가져가며 월중반 즈음에서 3년물이나 5년물 매수에 가담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판단된다. 결국 월 초반과 월 후반에는 캐리 수요용 채권투자 이상의 신규매수는 자제하고 월중반에 투기적인 3년물 내지 5년물 매수가 비교 우위적 전략이라고 기대된다.
2006.04.03 I 최한나 기자
  • 공모주 시장 `썰렁`
  •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이번주 공모주 청약이 50여일만에 재개되지만 공모주 시장은 5월 이후에나 조금씩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들어 장세가 부진한 탓에 상반기에는 지난해와 같은 공모주 열풍을 기대하긴 힘들 전망이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30~31일 배관재사업체인 애강이 일반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월초 미래에셋증권 이후 처음이다. ◇ 4월에도 공모주 시장 '싸늘' 그러나 4월에도 공모주 시장은 싸늘할 전망이다. 공모를 준비하는 기업들은 기업 상대가치를 산정하기 위해 경쟁사의 지난해 실적을 반영해야 하기 때문이다.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성장성과 시장성을 승인받은 공모기업은 금감원에서 밸류에이션을 검토받아야 비로소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수 있게 된다. 3월말 실적발표가 마감되면 4월초에야 비로서 금감원에 유가증권 신고서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금감원에 신고서를 제출한 이후 심사 결과에 소요되는 기간은 정확히 16일이 걸린다. 이후 공모기업은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수요예측에 나서게 된다. 이런 일련의 과정에 보통 2주 정도가 소요된다. 일러도 4월말에서 5월초에 공모주 청약이 재개될 것이란 얘기다. 다음주에 청약을 실시하는 애강은 예외적으로 상대가치가 아니라 본질가치 측정을 토대로 밸류에이션 자료를 제출해 승인받은 경우에 속한다. ◇ 상반기 공모주 시장 부진 예상 이성규 에스아이피오 팀장은 "현재까지 증권선물거래소의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공모를 준비하는 업체가 10여개도 채 되지 않는다"며 최근의 공모주시장을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주식시장이 대세상승하면서 공모주 시장도 뜨거웠다. 한해 동안 공모한 기업이 총 80여개에 달했다. 이 팀장은 "지난해 많은 공모주들이 기업공개를 한 영향이 크다"면서 "올해는 시장상황도 좋지 않고, 상장 심사도 더욱 까다로워져 공모기업들이 서두르지 않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공모주 시장은 최소한 상반기까지는 크게 기대할 것이 없다는 것이다. 하반기 공모주 시장도 결국 주식시장 상황과 연계돼 움직일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2006.03.27 I 조진형 기자
27억 벌고도 1억2천만원 소득신고..탈세 백태
  • 27억 벌고도 1억2천만원 소득신고..탈세 백태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국세청 한상률 조사국장은 20일 "고소득 자영업자 422명을 대상으로 표본 세무조사를 벌인 결과 이들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탈세를 일삼았다"고 설명했다.한 국장은 특히 "의사·변호사등 전문직 종사자 보다 기업형 자영업자의 탈세 정도가 훨씬 심각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국세청이 밝힌 고소득 자영업자들의 주요 탈세유형이다. ◇예식장 사용료 현금으로만 받아 매출 누락 서울에서 예식장을 운영하는 박모씨(62)는 현금 매출액 53억중 33억원만 세무서에 신고하고 나머지 20억원은 다른 예식장을 인수하는데 썼다가 국세청에 적발됐다. 박씨는 2003~2005년 6월까지 예식비와 피로연회장 사용료 53억원을 현금으로 받아 본인과 동생명의로 분산해 은행에 예금하고 소득신고를 하지 않은 20억원을 아내 명의로 다른 예식장을 인수하는데 사용했다.박씨는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부가가치세 10%를 별도로 요구해 대부분의 고객은 현금으로 예식장 사용료를 내고 있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박씨는 탈루소득으로 50억원의 또다른 예식장을 인수하는등 최근 5년간 재산을 68억원이나 불렸으며 세무조사 결과 5억원을 추징당했다.◇부동산매매 소득 신고누락..15억 추징건설업자 이모씨(58)는 자신이 운영하는 건설업체의 매출누락분 등으로 부동산매매를 일삼다 15억원을 추징당했다. 이씨는 지난 92년부터 건설업을 하면서 최근 3년간 공사수입 8억원을 매출 누락했으며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40억원의 논과 밭, 대지·임야 79만5000㎡를 13회에 걸쳐 취득하고 필지를 분할해 79차례에 걸쳐 양도했다. 이씨는 세금을 적게 낼 욕심으로 양도소득세를 공시지가로 계산해 신고했다가 적발됐다. 국세청은 이씨가 자진신고한 양도세를 취소한뒤 부동산매매소득 등에 대해 소득세 등 15억원을 추징했다.◇사우나 이용료·부대시설 음식값 현금매출 누락 서울에서 사우나 업체를 운영하는 김모씨(55)는 사우나와 부대시설 사용료가 대부분 현금으로 이뤄진다는 점을 이용해 탈세를 일삼다가 국세청에 적발됐다. 김씨는 사우나 이용료가 대부분 현금으로 매출되는 것을 이용 2년간 번 소득 27억6000만원 중에서 불과 4.4%인 1억2000만원만 신고했으며 95.6%인 26억4000만원을 탈루했다. 국세청은 조사결과 소득세 등 13억7000만원을 추징했다.
2006.03.20 I 문영재 기자
사우나 둔 신종 자영업소 `고액 탈루 온상`
  • 사우나 둔 신종 자영업소 `고액 탈루 온상`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국세청의 이번 고소득자영업자에 대한 1차 표본조사 결과는 일부 고소득층에서 그동안 공공연히 이뤄졌던 막대한 규모의 탈세행위가 사실로 드러났다는 점에서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이번 표본조사 결과 전통적인 탈세 계층으로 분류돼던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 고소득자보다 재산규모가 큰 `기업형` 자영업자의 탈세가 더 심각한 것으로 밝혀져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국세청 한상률 조사국장은 "일부 고소득 자영업자의 탈세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그동안 미진했던 부분에 대한 반성과 고소득자영업자의 소득파악은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부과 등 사회전반의 형평성과 직결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기업형자영업자, 전문직 탈세규모 추월? 대규모 재산을 갖고 기업형으로 운영하는 재산가형 자영업자 97명이 연간 거둔 평균 소득은 8억1000만원으로 이중 2억1000만원만 신고하고 6억원을 탈루한 것으로 드러났다. 즉 벌어들인 소득중 74%를 탈루해 탈세가 가장 심각했다. 이는 의사,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건축사 등 전문직 172명이 연간 평균 4억2000만원을 벌어 1억8000만원을 탈루해 소득탈루율이 42.8%를 기록한 것과 큰 차이를 보였다. 한 국장은 "이번 조사를 벌이면서 놀라운 사실을 하나 발견했다"면서 "경기도 일산의 기업형 대규모 음식점의 경우 5층 규모의 상가에 주차장이나 사우나 시설을 갖춰 놓은&nbsp;신종 자영업소가 많이 생겨나면서 세금탈루도 많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기업형 자영업자는 웨딩홀이나 스포츠센터, 대형사우나, 골프연습장, 부동산관련 업종, 종합병원 등이다. 국세청은 다만 "이번 세무조사는 세금탈루 혐의가 구체적으로 포착된 일부 고소득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세금탈루가 많았다"며 "이들의 소득탈루율을 일반적인 자영업자나 고소득 자영업자 전체의 평균 소득탈루율로 간주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고소득자영업자 탈세..富의 양극화 심화 표본조사 대상 422명의 최근 10년간 보유재산 변동사항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총보유재산(기준시가)은 1995년말 5681억원에서 2005년말 1조 5897억원으로 최근 10년간 1조216억원이 늘었다. 부동산 가치상승에 따른 재산증가분 즉 공시지가 상승분을 제외하더라도 6043억원이나 증가한 셈이다. 실제 공시지가 상승분 20억~30억원을 반영하고 국세청이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금융자산까지 포함할 경우 이들의 보유한 자산의 재산가치는 이보다 훨씬 많이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가구당 평균 보유재산 증가액은 24억2000만원이었다. 재산가형 자영업자는 44억5000만원이나 늘었고 전문직은 12억4000만원, 기타업종은 24억6000만원으로 각각 늘어났다. 특히 고소득 자영업자 422명에 대한 사업유형별 탈루한 소득규모와 이들의 보유재산 증가규모를 비교해 보면 소득탈루가 많은 경우 재산 증가도 많았다. 이같은 소득탈루는 세금탈루에 따른 공평과세의 문제만이 아니라 탈루한 소득이 부동산 등의 재산증식 자금원천으로 사용되고 재산가치 상승으로 이어져 부의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nbsp;<고소득자영업자 2차 세무조사 대상 319명, 자료 : 국세청>◇기업형 자영업자 20일부터 2차 조사 착수 국세청은 이번 표본 세무조사결과를 토대로 세금탈루가 가장 큰 재산가형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20일부터 30일간 2003년1월1일부터 조사일 현재까지의 거래분에 대한 부가가치세, 소득세, 법인세 등을 대상으로 2차 세무조사에 착수한다. 조사 대상은 1차 표본 세무조사때 조사인력 부족으로 보류됐던 재산가형 자영업자인 고급음식점, 대형숙박업과 구체적인 탈세혐의가 포착된 대규모 고시전문학원(스타강사)과 대규모 외국인고용유흥업소, 송출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국세청은 법인자금 유출이나 탈루된 소득으로 부동산 등의 재산을 취득하였는지 여부를 철저히 검증하고 자녀 등에게 세금부담 없이 재산을 이전한 경우 자금출처조사를 실시하여 증여세 등도 부과키로 했다.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국세기본법에 따라 사전통지를 생략하고 현장에서 과세증거를 확보하고 금융추적조사는 물론 거래처 유통과정 추적조사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조사과정에서 사기나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조세를 포탈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조세범칙조사로 전환키로 했다. 국세청은 아울러 표본 세무조사결과 일부 병과의 의사들과 변호사 등 전문직 자영업자의 세금탈루도 아직 상당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이들에 대해선 2006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내용을 정밀분석해 신고수준이 개선되지 않는 대표적인 직종과 분야를 2~3개씩 선정, 이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세무조사(3차)를 실시할 예정이다.
2006.03.20 I 문영재 기자
  • 稅테크가 범죄행위?…ATP 논란 예상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파생금융상품 거래를 통한 해외소득이전, 조세피난처를 이용한 주식거래 등 공격적 조세회피(ATP)에 대해 엄정한 과세는 물론 조세포탈범으로 형사처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는 금융권 PB등이 합법적이라며 `절세전략(tax planning)`으로 추천해주고 있는 세테크나 재테크도 ATP에 포함될 수 있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안종석 한국조세연구원 세법연구센터장은 1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ATP사례 및 대응방안`이란 주제의 정책토론회 주제발표자로 나서 "ATP가 세수손실을 초래해 결국 과세기반을 침식하고 조세체계의 공평성과 형평성을 저해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안 센터장은 "ATP는 세법 제·개정때 인식하지 못했던 허점을 공격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넓은세원-낮은세율`로 인식되는 보편과세 원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법의 허점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정부는 국제조세와 관련한 조세회피에 대해 국세기본법상의 실질과세원칙이 어느정도 실효성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의도적인 조세회피자에게 형사처벌하는 방안도 모색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이어진 토론회에서 국세청 한상률 조사국장은 "국내 금융기관들이 파생금융상품에서 이월결손금을 계속 공제받아 2003년 한 해 동안에만 ATP관련 세금이 6조2000억원대에 달했다"며 "국가 재정수입의 결손과 공평과세 원칙을 깨는 ATP의 심각성은 현장에서 자주 목격된다"고 밝혔다.한 국장은 "ATP에 대한 제도적 과세를 위해 대비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국세청도 전문가 양성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 실질과세원칙보다 조세법률주의에 따른 판결이 많았는데 최근 법원판결을 보면 경제적 실질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덧붙였다.허용석 재정경제부 조세정책국장은 "ATP대응을 위해선 OECD의 역할이 크다"며 "OECD에 가입돼 있지 않는 나라가 조세회피지역일 경우 OECD를 통해 이해를 촉진할 방법이 없는 만큼 비회원국과도 정보공유 범위를 넓혀가려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만수 한양대 교수는 "조세회피는 납세자가 조세부담을 줄이기 위해 법에 정해진 바에 따라 우회적으로 거래하는 절세전략으로, 범죄행위인 조세포탈과는 반드시 구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 교수는 "파생금융상품 거래유형을 대표적으로 열거해 놓는 등 거래분야별로 유형화 해 부분적인 실질과세를 해야한다"며 "이럴 경우 조세법률주의와의 상충을 막을 수 있고 조세회피의 효율적인 규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최영태 참여연대 조세개혁센터 소장은 "단기적으로 국내법에 일반규정을 두고 ATP방지를 위한 전문조직 신설이 필요하며 장기적으로는 당사국간 조세협약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다자간 협약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최 소장은 특히 "국제거래에서 발생한 과세소득 측정을 위해 표준원가제도에 따라 회계를 논리적으로 하는 등 새로운 기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임양운 변호사는 "ATP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다만 현행법으로 대응이 힘들다면 새로운 입법을 통해 보완, 과세요건을 명확히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임 변호사는 "ATP 자체를 형사처벌할 수 있지만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며 "조세포탈의 경우에는 조세범처벌법 등으로 처벌가능하다"고 덧붙였다.김완석 서울시립대 교수는 "조세회피 방지를 위한 효율적인 대책은 실질과세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는 것"이라며 "새로운 조세회피 행위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국세기본법상 `일반규정` 신설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김세형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은 "조세피난처 지정이 적절한지 의문을 제기하고 논란을 빚고 있는 벨기에에 대한 조세피난처 지정에 대해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06.03.16 I 문영재 기자
  • 국세청, `조세회피 방지` 법제화 추진…처벌 강화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국세청은 공격적 조세회피(ATP)를 사전에 차단키 위해 조세회피방지규정등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법제화를 추진키로 했다.국세청은 16일 외환자유화와 금융기법 발달 등에 따라 법의 허점을 이용하는 조세회피행위가 더욱 조직화·지능화되고 있다고 판단, 이같은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국세청은 이미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ATP작업반 가입과 동시에 본청내에 전담반을 구성했으며 외국의 대응사례들에 대한 연구·검토 작업에 착수했다.OECD ATP 작업반은 지난해 3월 창설됐으며 현재 호주, 캐나다, 일본, 영국, 미국 등 14개국이 가입해 있다.국세청은 국내외 ATP사례에 대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는 등 조기검증체제도 개발하고 국내위탁교육이나 국외훈련 등을 통해 전문가를 집중육성하고 ATP전담 태스크포스(T/F) 설치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또한 정보교환 활성화 등 외국과세당국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ATP감시체계를 한층 강화해 이상거래 발견땐 즉시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국세청은 이를 위해 이날 오후 2시20분부터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ATP사례와 대응방안`란 주제의 정책토론회를 조세연구원과 함께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선 조세연구원 안종석 박사는 변칙적 파생상품거래, 조세피난처의 역외펀드를 이용한 주식거래, 금융상품을 이용한 이월결손금 변칙공제, 엔스왑예금 등의 ATP사례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조세회피 방지규정 정비, 조세포탈범 등으로 엄정 처벌, ATP 전담조직의 신설, 관련국과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및 정보교환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주제발표 뒤에는 이만우 고려대 교수(경영학)의 사회로 한상률 국세청 조사국장, 허용석 재정경제부 조세정책국장, 김세형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김완석 서울시립대 교수, 임양운 변호사, 최영태 참여연대 조세개혁센터 소장, 한만수 한양대 교수 등이 토론을 벌인다.
2006.03.16 I 문영재 기자
  • `법인세 신고 똑바로`..국세청 세무조사 `으름짱`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국세청이 19일 이례적으로 100개가 넘는 법인들에 대해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nbsp;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업들이 법인세 자진 신고납부를 악용, 결산시점에서 이익을 임의조절해 신고하고 있다고 판단, 신고내용의 조기 분석 등을 통해 사전대응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돼 향후 세무조사 방식의 변화가 예상된다.결국 지난해 자영사업자 422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발표할 때처럼&nbsp;`대기업 조사강화`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 아니냐는&nbsp;분석도 나오고 있다.국세청 한상률 국장도 이날 브리핑에서 "자영사업자도 고소득자부터 성실성 검증하겠다는 것이고 기업들도 대기업부터 상당한 규모의 세금탈루가 일부기업에서 발견됐다"며 "일반개인들 세금문제보다 100억원이나 200억원 등 큰 세금문제 방치하면서 공평과세 논할수 없지않느냐"라며 이를 뒷받침했다.기존의 광범위한 정기순환방식에서 미국 국세청(IRS)이 채택하고 있는 NRP(납부성실도 측정 프로그램) 방식을 처음으로 채택한 점도 이번 조사의 특징으로 꼽힌다.◇美 NRP방식 첫 법인세 조사.이번 세무조사는 사전에 탈루혐의가 포착된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로 구체적인 소득 조절 사실확인이 필요한 법인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는 게&nbsp;국세청의&nbsp;설명이다. 이들 조사업체의 2004년 이전 신고소득 누락이나 소득 임의조절 사실이 확인되면 세금추징은 물론 2005사업연도에 대한 올 3월 법인세 신고때도 반영할 방침이다. 한 국장은 "이번 조사는 관련업종의 탈세정도가 얼마나 되는지 판단하는 표본조사의 성격을 갖는다"며 "조사결과 드러난 탈세유형·규모는 같은 업종 다른 법인의 오는 3월 신고내용과 비교 분석해 향후 집중적으로 조사할 업종과 조사강도 등 조사방향을 결정하는 지표로 활용된다"고 말했다. 이런 방식은 미국 국세청의 NRP와 같은 것으로, 신고 성실도 측정을 위한 샘플링 조사(NRP)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조사대상 선정에 반영, 탈루혐의가 큰 유형이나 업종에 집중조사를&nbsp;하게 된다. ◇조사대상 어떻게 선정했나.&nbsp;조사대상 선정은&nbsp;&nbsp;6개 지방국세청별로 전년도 법인세 신고 이후부터 전산분석, 각종 과세자료 및 세원정보 등을&nbsp;수집·분석한 결과를 토대로&nbsp;선정했다.&nbsp;특히 지난해 법인세 신고전에 해당 법인에게 결산상의 문제점 등을 안내했으나 신고에 반영하지 않은 법인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nbsp;국세청이 밝힌 조사대상 업체는&nbsp;▲국가보조금·보험금의 수입누락이나 국외투자수익 누락, 관세환급금 익금 누락 등 세원관리(과세자료) 누적관리 결과 탈루혐의가 있는 기업&nbsp;▲반도체·전자·조선·자동차·전자상거래·통신판매·레저 관련산업 등 호황업종으로 소득탈루 혐의 있는 기업이다.또한&nbsp;▲일용노무비 및 하청업체를 통해 공사원가를 과대계상한 건설업과 이중계약서 등으로 수입금액을 누락한 부동산매매(임대)업,&nbsp;수입금액 증가에 비해 소득금액이 적은 현금수입업종,&nbsp;수입누락이 많거나 변칙운영 고소득 전문직종 법인 등 고질적인 탈루업종 영위기업 중 탈루혐의가 많은 기업도 포함됐다.이밖에&nbsp;▲공통경비 임의배분, 관계회사 부당지원, 특별비용 과다계상 법인 각종 공제 감면 등을 불규칙적으로 임의 계상하는 법인 등&nbsp;신고소득을 임의로 조절해 신고한 혐의가 있는 기업 ▲조사를 받은 기업으로 조사 이후 사업연도 신고소득율이 떨어진 법인 등이 조사대상에 선정됐다.
2006.01.19 I 문영재 기자
  • 稅탈루혐의 116개 대기업 `전국 동시`세무조사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국세청이 반도체·전자·조선·자동차 등과 관련한 대기업 계열사 12개를 포함, 이미 세금탈루 혐의가 포착된 매출액 300억원 이상 대기업 116개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국세청은 19일 지난해 12월 말 결산법인의 2006년 3월 법인세 정기신고를 앞두고 성실도 검증을 위한 전국 동시 세무조사를 지난 18일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국세청은 법인세의 경우 기업이 자진 신고·납부토록 돼 있으나 일부 법인들은 높은 소득을 올리고도 세금을 적게 납부키 위해 결산 시점에서 이익을 임의로 조절해 신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런 탈세 심리를 차단하고 소득 조절 신고를 막기 위해 법인세 신고전에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조사배경을 설명했다.국세청은 또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법인세 정기신고 뒤 일정기간이 지난 다음 실시되고 있는 점을 기업들이 악용해 소득을 축소 신고하고 조사 뒤에도 1~3년 기간 동안의 소득을 임의로 조절, 신고하는 사례가 상당수 포착됐다고 덧붙였다.조사 대상에는 매출 300억원 이상 대기업중 최근 호황업종과 전통적 세금탈루 업종 등이 포함됐으며 세탈루 혐의가 포착된 법인들이 주로 선정됐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대기업 계열사 12업체도 이번 조사대상에 포함됐으며 이들 업체들은 모기업과의 거래에서 세금탈루 혐의가 있거나 탈세정보 등 구체적인 자료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호황업종중 소득탈루 혐의가 있는 업체 선정과 관련해선 반도체·전자·조선·자동차·전자상거래·통신판매·레저 산업 등 광범위한 업종과 유형이 포함됐다.국세청 한상률 조사국장은 "기업간 회계 투명성의 차이가 커 추징세액의 규모가 수십배 차이나는 현실을 감안하면 정기순환조사 선정방식은 납세자 입장에선 불공평한 결과를 초래하고 과세당국도 공평과세 실현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한 국장은 이어 "지금까지 국세청은 조사대상 선정과 관련해 타당성보다 신뢰성에 비중을 둬 진행했지만 앞으로는 타당성을 우선 확보한 뒤 신뢰성도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조사에 나설 방침"이라며 "납세자 신고납부 성실도 프로그램인 미국의 NRP(세탈루혐의자 샘플링 조사)를 이번 법인세 조사에서 최초로 실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2006.01.19 I 문영재 기자
  • 국고채 3년물 입찰..`약세 분위기 속 소화는 가능`
  • [이데일리 황은재기자] 2일, 올해 첫 국고채 3년물 1조3700억원에 대한 입찰이 실시를 앞두고 관망세가 강한 모습이다. 지난 12월 말에 발표된 2005년 11월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큰 폭의 호조를 보여 채권시장은 약세 분위기가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들은 연초 매수세를 확인하는 과정이란 점에서 다소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모습이다. 시중은행 채권운용팀장은 "지난주 산업생산 결과에 따른 금통위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어 응찰 금리를 높게 쓸 가능성이 있다"며 "전 거래일 종가 수준에서 보합권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증권사 채권운용담당자도 "지난 11월 산업활동, 서비스활동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고, 한은 총재 신년사에서 중립과의 격차 축소를 언급한 점을 감안할 때 강해지기 보다는 다소간의 조정과정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정황적으로 시장 분위기가 썩 좋지는 않은 듯하다"고 전했다. 또 각종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1월은 아니더라도 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최소한 상반기중에 금리인상이 한 차례 정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었다. 경기회복세를 감안할 때 좀 더 일찍 단행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김현배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12월말에 발표된 각종 지표들이 호조를 보이면서 시장 약세 압력으로 지속되고 있다"며 "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70%정도 수준이다"고 내다봤다. 앞서 시중은행 채권운용팀장도 "12월 산업생산까지 좋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그런 연장선상에서 한국은행이 말한 중립수준으로 금리 복귀를 고려하면 2월 금리 인상설은 개연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연초 새로운 북이 열렸다는 점, 전주말 지표금리 상승으로 가격 메리트가 생겼다는 점, 물량자체가 많지 않다는 점 등은 약세 분위기 속에서도 무난한 입찰 소화를 예상케 하고 있다. 투신사 채권운용팀장은 "지난 달말 분위기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가격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입찰 소화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시장이 5% 선에서 등락 장세를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사자는 아니더라도 담아가자는 분위기가 형성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른 시중은행 채권운용팀장도 "2월 금리인상 가능설이 제기되고 있기는 하지만 현재 금리대와 연초란 점을 고려하면 물량을 받아보고 시작할 것이다"며 "연초에 물려도 큰 부담이 없기 때문에 입찰 수요가 많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참가자들이 예상하는 응찰금리대는 전주말 종가 수준보다 1~2bp 정도 높은 5.09~5.10% 혹은 입찰전 가격에서 약보합 정도이다.
2006.01.02 I 황은재 기자
국세청, `고소득자영자업자 탈세와의 전쟁` 선포
  • 국세청, `고소득자영자업자 탈세와의 전쟁` 선포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국세청이 22일&nbsp;고소득 자영업자 422명에 대한 세무조사에&nbsp;착수한 것은&nbsp;탈세라는 불법적인 수단을 통해 부정하게&nbsp;부(富)를 축적한&nbsp;고소득 자영업자들의 세금탈루문제를&nbsp;전면에&nbsp;나서 해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올해&nbsp;국세청이 외국계 펀드와&nbsp;부동산 투기자들에 대해 세무조사를 전개했듯,&nbsp;내년에는 그동안 지적돼 온 고소득자영업자의 탈세문제에&nbsp;행정역량을 집중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은 것이다.&nbsp;국세청은&nbsp;자영업자 대부분이 과표양성화됐지만&nbsp;일부는 아직도 과세자료 인프라의 사각지대에 있거나 과세자료 인프라를 교묘한 방법으로 회피하고 있다고&nbsp;지적했다.특히&nbsp;일부 업종이나 유형, 집단, 지역 등에선&nbsp;고소득자영업자들이 탈세가 범죄라는 의식 없이 과거의 잘못된 통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세청 한상률 국장도 이날 브리핑에서 "실제 소득은 많으면서 세금을 적게 납부하는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nbsp;정확한 소득파악과 엄정한 과세를 위해 앞으로 추진할 세무조사의 첫 출발점으로서 큰 의미를&nbsp;가진다"라며&nbsp;이번 조사가 강도높게 진행될 것임을 예고했다.&nbsp;한 국장은&nbsp;또 "이번 조사는 고소득자영업자 중에서 구체적으로 어느 업종, 유형, 지역, 집단의 탈세 정도가 얼마나 되는지를 판정하고 측정하는 표본조사로서의 성격을 갖는 것으로&nbsp;포괄적이고 광범위한 업종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nbsp;덧붙였다. ◇고소득전문직 149명 조사대상 포함국세청이 조사대상으로 뽑은 422명중에는 의사·변호사·한의사·세무사 등 고소득 전문직이 무려 149명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는 성형, 지방흡입, 부인과성형 등 미용목적의 수술과 라식수술 등을 전문적으로 하는 성형외과, 피부과, 산부인과, 안과 의사가 42명으로 가장 많다. 임플란트, 치아교정 등 고가 비보험진료 수입금액이 많은 치과의사 27명, 보약이나 한방다이어트 등 고가 비보험진료 수입금액이 많은 한의사 17명도 대상이다. 고액의 착수금과 성공보수금 등을 받으면서도 소득을 아주 적게 신고하는 변호사가 38명이고 자료상 등 부실사업자를 수임해 자영사업자의 탈세를 방조하거나 세금탈루혐의가 있는 세무대리인이 25명이 선정됐다.이밖에 호화결혼식의 확산 등으로 호황업종이면서 현금거래를 유도해 수입금액을 탈루하는 웨딩관련업 43명, `용산전자상가` 등 무자료거래와 현금매출분 신고누락이 많은 집단상가내 도소매업자 40명, 명의위장과 봉사료 과다계상 등 탈루혐의가 큰 대형 유흥업소 33명 등이 포함됐다.&nbsp;◇허위장부 작성·소득축소..고소득자영업자 탈세 온상용산전자상가 등 집단상가내 도소매업체, 웨딩관련업종, 유흥업소 등 현금수입업종과 일부 전문직사업자는 현금으로 결제시 5~10% 정도 할인해 주는 방법으로 현금결제를 유도해 과세근거를 남기지 않는 등 공격적으로 조세를 회피하는 자영업자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국세청은 파악하고 있다. 룸싸롱, 나이크클럽, 안마시술소 등 유흥업소는 신용카드 결제가 증가해 외상 및 현금결제분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입금액이 노출되자 신용카드매출액의 상당부분을 봉사료로 허위지급한 것으로 계상하거나 신용카드위장가맹점을 이용해 세금을 탈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nbsp;의료업종의 경우엔 수입금액이 모두 노출되는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와는 달리 성형외과, 피부과, 산부인과, 치과, 한의원 등 비보험진료가 많은 병과에서는 현금매출 등으로 자료가 노출되지 않는 점을 이용해 소득을 대폭 축소신고함으로써 세금탈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세무사나 회계사 등 세무대리인들은&nbsp;상담시 납세자가 탈세를 쉽게 하도록 구체적인 탈세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려주거나 허위증빙임을 알면서도 허위장부를 작성해주는 등 탈세를 방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nbsp;심지어 탈세의 온상인 자료상의 매개역할까지도 하는 세무대리인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탈세조장·세금탈루한 고소득 자영업자&nbsp;조사대상(자료 국세청)
2005.12.22 I 문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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