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958건

  • (주간부동산)매매가 2주째 상승..전세 큰폭상승
  • [edaily 박영환기자]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2주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23일 부동산 시세제공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17-20일)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한주전에 비해 0.09%가 상승, 2주째 상승세를 유지했다. 구별로는 강북(0.31%), 강동(0.2%), 용산(0.2%), 성동(0.17%), 서대문(0.16%), 서초(0.14%), 관악(0.12%), 노원(0.1%) 등 19개구가 상승했다. 매매가가 하락한 지역은 성북(-0.1%), 도봉(-0.06%), 중랑(-0.04%) 등 3개 구에 그쳤다. 아파트 유형별로는 재건축이 0.22%가 상승했으며, 일반 아파트도 0.06%로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지역 전세시장도 0.13%가 상승해 작년 9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송파(0.48%), 중구(0.26%), 강동(0.23%), 동작(0.21%), 용산(0.18%), 도봉(0.16%), 서대문(0.15%), 마포(0.11%), 양천(0.1%), 강남(0.04%) 등 대부분의 지역이 상승했으며 성북, 노원, 중랑, 구로 등 5개 구는 하락했다. 부동산 114는 "부동산시장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경기가 불안정한 가운데 매매는 수요부재로, 전세는 매물부족으로 거래가 부진한 상황"이라며 "당분간 매매거래는 급매 위주로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매매시장 강북(0.31%), 강동(0.2%), 용산(0.2%), 성동(0.17%), 서대문(0.16%), 서초(0.14%), 관악(0.12%), 노원(0.1%)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나머지 지역도 0.02%~0.09%의 상승률을 보인 반면 매매가가 하락한 구는 성북(-0.1%), 도봉(-0.06%), 중랑(-0.04%) 등 3개 구 뿐이었고 하락폭도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관악구 봉천동 낙성현대1차 32평형이 2000만원 정도 올랐고 마포 신수동 신수 28평형이 1500만원, 용산구 이촌동 현대 45평형이 3500만원, 강남구 청담동 건영 38평형 3000만원, 강서구 등촌동 월드 18평형은 1000만원 올랐다. 강남권 시장은 강남 개포동 주공1단지 D급판정 이후 주공단지 수요가 다소 늘고 있다. 1단지 13평형이 1000만원, 4단지 15평형이 2000만원 올랐다. 역삼, 압구정, 도곡, 대치, 논현, 청담동 등 주요 동에서 많은 단지는 아니지만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하지만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나 삼성동 상아, 대치동 진달래, 한보미도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중동(0.21%)이 가장 상승폭이 컸고 나머지 지역은 0.1%미만의 소폭 변동에 그쳤다. 일산은 -0.08% 변동률로 하락했으며, 평촌이 0.06%, 분당과 산본은 각각 0.02% 변동률을 기록했다. 중동에선 미리내 30평형대가 2000만원 가량 올랐고 은하주공과 상동 반달선경 소형도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수원(0.32%), 과천(0.22%), 부천(0.22%), 의왕(0.22%), 파주(0.16%), 안양(0.12%), 김포(0.1%) 등의 지역이 상승세를 보였다. 대단위 신규아파트 밀집지역이 강세를 보였고 과천은 원문주공3단지 등 재건축 대상 노후단지 매매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성남(-0.21%), 광명(-0.15%), 의정부(-0.06%), 광주(-0.03%), 화성(-0.02%), 안산(-0.02%), 하남(-0.01%) 지역은 하락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송파구가 0.48%의 상승률을 기록해 가장 상승률이 높았다. 잠실동 주공1단지 13평형이 650만원, 아시아선수촌 50평형대가 3000만원, 신천동 진주 55평형이 2750만원, 미성 51평형이 1000만원씩 올랐다. 그 다음으로는 강북(0.47%), 광진(0.46%), 관악(0.43%), 금천(0.37%)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강북에서는 미아동 SK북한산시티가 오름세를 보였고 광진구는 노유동 한강, 자양동 우성, 광장동 삼성 등 20-30평형대가 500-1000만원씩 올랐다. 관악구 신림동 삼성산주공3단지와 우방, 우정하이비전 등 20-40평형대가 1000만원 안팎의 상승세를 보였고 금천구에선 작년 가을 입주한 시흥동 벽산타운 24,32평형이 500만원 올랐다. 이밖에 중구(0.26%), 강동(0.23%), 동작(0.21%), 용산(0.18%), 도봉(0.16%), 서대문(0.15%), 마포(0.11%), 양천(0.1%), 강남(0.04%) 등도 전세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이처럼 전세수요가 몰린 지역은 최근 들어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일제히 나타냈고 그 밖의 지역들도 소폭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하락한 지역은 성북, 노원, 중랑, 구로 등 5개 구로 줄었다. 신도시는 평촌이 0.33% 상승률로 가장 높았고 분당(0.09%), 일산(0.05%), 중동(0.02%) 신도시가 뒤를 이었다. 평촌은 부림동 공작, 평안동 초원, 달안동 샛별, 범계동 목련마을 등 30평형대 이하 실수요 평형이 500만원 안팎의 오름세를 보였고 산본은 매화주공 21평형이 500만원, 금정동 목화한성 48평형이 1000만원 하락했다. 수도권은 하남(0.45%), 과천(0.39%), 수원(0.34%), 안양(0.28%), 고양(0.24%), 파주(0.11%), 의왕(0.1%) 등 재건축 인접 지역과 서울 인근 신규단지가 공급된 지역 중에서 수요가 있고 환금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2003.02.23 I 박영환 기자
  • 국민은행, 258명 점포장 인사발령
  • [edaily 양효석기자] 국민은행(60000)은 지난 14일 점포장 258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런던현지법인 박형재 홍콩현지법인 박영생 룩셈부르크현지법인 박지우 서여의도영업부장 정성수 가야지점장 황봉기 가양2동지점장 유재민 강남구청역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권홍주 강남역PB센터 개설준비위원장 한영록 강남타운지점장 최웅렬 강변역지점장 윤호영 강북지점장 손태갑 경산중앙지점장 이종화 고덕지점장 이용택 고잔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이경석 공릉서지점장 조후영 공주신관지점장 최지태 공평동지점장 황주섭 과천북지점장 최운호 광명역지점장 이경직 광주지점장 조동연 광화문지점장 김영칠 교대역지점장 진재칠 구월동지점장 박철원 구월북지점장 전진성 국토연구원지점장 김창환 군산중앙로지점장 유창희 군자역지점장 김상도 그린타운지점장 박종길 금호역지점장 조해수 기장지점장 이성한 김포지점장 김병곤 김해부원동지점장 이두용 남동공단지점장 최창수 내덕동지점장 김태운 내방역지점장 장정빈 진천지점장 강희관 당산역지점장 노종규 당진지점장 최창진 대구3공단지점장 유성재 대구메트로팔레스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이경은 대구비산동지점장 배상권 대방동지점장 이재화 대봉동지점장 남백현 대전가양동지점장 이단승 대전원동지점장 이철언 대전중부지점장 소권섭 대조동지점장 김만수 대청동지점장 송호문 덕진지점장 윤공모 도계지점장 함석호 도동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정만용 도마1동지점장 정진성 도마동지점장 문용식 돈화문지점장 강용덕 동광양지점장 소동팔 동의정부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강용희 동인천지점장 김철수 동천동지점장 이봉하 두류동지점장 이종호 둔산갤러리아지점장 어 양 등촌동지점장 이성용 마포지점장 김동규 만수동지점장 최동만 만촌동지점장 김종배 매교동지점장 송희석 매봉지점장 김형태 면목동지점장 유명흔 명곡지점장 김덕준 명동지점장 윤재청 무거동지점장 김두수 묵호지점장 한윤희 문경지점장 권성득 미금역지점장 정종락 미남지점장 강정화 반포본동지점장 이재방 반포지점장 박찬본 발산동지점장 오창석 방림동지점장 오세헌 방배동지점장 안종인 방배역지점장 백긍호 배다리지점장 김희선 범어사역지점장 김광규 범일동지점장 강영욱 벽제지점장 황인서 보문동지점장 이종현 보문서지점장 김시백 복현동지점장 이석영 봉덕남지점장 전병호 봉선동지점장 여현덕 부산법조타운지점장 손한일 부안지점장 최용석 부여지점장 김광섭 부천서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오창근 부천중앙로지점장 조준보 부평중앙지점장 이화규 산곡동지점장 이경순 산본역지점장 서종철 삼척지점장 김명호 상대원지점장 박성남 서광주지점장 신년호 서래지점장 김순덕 서면중앙지점장 신 균 서방지점장 고재욱 서부지점장 최일주 서산동문지점장 이기혁 서여의도지점장 송석영 서초2동지점장 박종은 서초남지점장 한두희 서초로지점장 박상수 선릉지점장 김선태 선부동지점장 김승호 성남지점장 신영기 성산동지점장 이선호 송정지점장 이형배 송파지점장 오승일 송현역지점장 박병렬 수성동지점장 최기열 수안동지점장 최철호 수원남문지점장 윤병국 수원역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이규홍 순천중앙로지점장 김윤수 시지지점장 이태준 시화지점장 류연상 시흥동지점장 조승규 신내당지점장 조원호 신내동지점장 최향숙 신림동지점장 배석경 신사역지점장 방철호 신시지지점장 이석채 신안지점장 배종규 신일산지점장 최우성 신장지점장 이승구 신정동지점장 김요승 신제주지점장 박창효 신평역지점장 김윤구 신해운대지점장 강신욱 아현동지점장 유홍국 안산단원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김종순 안양동지점장 김택수 양동지점장 신귀일 양평동지점장 석용수 언양지점장 백창섭 여의도지점장 백승주 역촌역지점장 이재붕 연수중앙지점장 옥광호 연수지점장 김주성 연향서지점장 김창호 연희3동지점장 배용준 연희동지점장 김준환 염창동지점장 백영윤 영동대로지점장 김홍규 영동역지점장 김주수 영월지점장 백인기 오산역지점장 김형수 옥천지점장 김원중 온천동지점장 허응도 올림픽공원지점장 황태성 용두남지점장 신호열 용두동지점장 홍권식 용인구성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정윤식 용인서지점장 조창연 용전남지점장 김주혁 울산남지점장 김영민 울산동평지점장 조태규 울산지점장 정윤균 울진지점장 허상균 원주지점장 신길식 원효로지점장 김양순 월곡동지점장 방성철 월평동지점장 박영섭 유성지점장 김윤동 을지로3가지점장 함희진 음성지점장 김활수 의성지점장 윤상헌 이문동지점장 김호영 이천남지점장 신석우 이태원지점장 김태훈 익산중앙동지점장 임경섭 인덕원역지점장 홍종섭 작전동지점장 박성희 잠실중앙지점장 홍순로 장안동지점장 전정오 장유지점장 정해성 장충동지점장 윤경주 장항동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장경진 전곡지점장 변정섭 전농동지점장 이충열 전주남문지점장 공재철 전주중앙지점장 천우정 전주지점장 한대수 정림동지점장 양희우 제주중앙로지점장 윤학봉 제주지점장 김창예 제천지점장 한승희 종로5가지점장 박준석 종암동지점장 김지훈 주안북지점장 박종석 주안지점장 안호현 죽도동지점장 이병호 죽전지점장 서갑승 중촌동지점장 김화중 중학동지점장 주진배 증평지점장 김순태 노량진역지점장 홍의배 창우동지점장 최종근 창원지점장 손군식 천천동지점 개설준비위원장 한인석 철산동지점장 김우용 청계3가지점장 김용갑 청계지점장 김용승 청천동지점장 김재룡 초량지점장 권승재 춘의동지점장 김명현 충주문화동지점장 장홍식 코엑스지점장 조성신 태평로1가지점장 이용우 태평역지점장 정회봉 토성동지점장 전대식 퇴계로지점장 송인구 평촌남지점장 한상우 평촌범계지점장 서혜석 포천지점장 남시우 하남지점장 이종길 학동지점장 하태주 학장동지점장 박영미 항동지점장 나원주 해남지점장 민을홍 현대아파트지점장 방혜숙 호계동지점장 이석철 홍릉지점장 이증호 홍주지점장 겸 홍성지점장 유성열 홍천지점장 목홍균 화곡본동지점장 송백호 화곡역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김범철 화양동지점장 이철환 흑석동지점장 이종각 여의도법인영업부장 김연수 광교기업금융지점장 이기수 김포기업금융팀장 이명규 동남기업금융지점장 허성환 둔산기업금융지점장 나정업 마산기업금융지점장 이민수 마포역기업금융지점장 이정삼 명동기업금융지점장 전재석 사하기업금융지점장 이용배 삼성센터기업금융지점장 장덕준 서청주기업금융지점장 성정모 소공동기업금융지점장 이규형 신사동기업금융지점장 박수철 언주로기업금융지점장 김재진 역삼동기업금융지점장 박순도 영천기업금융팀장 조운제 왜관기업금융팀장 이홍구 종로5가기업금융지점장 이철진 테헤란로기업금융지점장 이상훈 포항기업금융지점장 김성원 광교지점장 송영국 소공동지점장 최효남
2003.02.16 I 양효석 기자
  • (주간부동산)전세 상승세 반전..매매 7주째 하락
  • [edaily 박영환기자]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으나 하락폭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세가는 17주만에 하락 행진에서 벗어나 소폭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동산 시세제공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3-6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한주전에 비해 0.01%가 하락해 7주연속 하락한 반면 전세가는 0.02%가 올라 지난 10월 초 이후 17주만에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매매가 하락폭은 4주전 0.19%에서 계속 줄어 전주에는 0.05%로 감소했으며, 지난주에는 감소폭이 더욱 커진 것이다. 구별로는 송파구가 0.26%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중구(0.23%), 광진(0.22%), 성동(0.22%), 영등포(0.12%), 금천(0.09%), 노원(0.06%), 동대문(0.06%), 중랑(0.05%), 동작(0.04%), 용산(0.04%), 은평(0.03%) 등의 순이었다. 매매가가 하락한 지역은 강북(-0.63%), 강남(-0.25%), 강동(-0.16%), 양천(-0.12%), 도봉(-0.08%), 강서(-0.08%), 마포(-0.04%) 등 9개 구였다. 전세는 광진(0.38%), 강북(0.34%), 성동(0.34%), 마포(0.25%), 금천(0.13%), 동대문(0.11%), 강서(0.09%), 동작(0.06%), 서초(0.03%), 은평(0.01%) 등 11개 구가 올랐다. 반면 도봉(-0.18%), 성북(-0.12%), 송파(-0.1%), 강동(-0.04%), 강남(-0.04%), 용산(-0.03%), 노원(-0.03%), 양천(-0.01%) 등은 소폭이지만 하락세를 이어갔다. ◇매매시장 구별로는 잠실지구 사업승인을 앞두고 최근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송파구가 0.26% 올랐다. 신천동 시영 13평형이 2500만원 올라 8.4% 상승률을 보였고 17평형도 1250만원 상승했다. 주공2단지도 13평형이 750만원 올랐다. 주공1,3단지 주요 평형도 오름세를 보였다. 중구(0.23%), 광진(0.22%), 성동(0.22%), 영등포(0.12%), 금천(0.09%), 노원(0.06%), 동대문(0.06%), 중랑(0.05%), 동작(0.04%), 용산(0.04%), 은평(0.03%) 등도 매매가가 상승했다. 광진구는 광장동과 자양동 일대 소형과 일부 대형 아파트값이 올랐고 성동구는 옥수동 삼성, 마장동 현대 등 20-40평형대가 1000만원 안팎의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강북(-0.63%), 강남(-0.25%), 강동(-0.16%), 양천(-0.12%), 도봉(-0.08%), 강서(-0.08%), 마포(-0.04%) 등은 하락했다. 강남구는 대치동 개포우성, 선경, 압구정 구현대 등의 중대형이 안정세 속에 호가 중심으로 매매가가 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 0.02% 변동률을 보인 신도시는 구별로는 산본 0.06%, 일산 0.05%, 분당 0.04%, 평촌 -0.04%, 중동 -0.06% 등의 주간 변동률을 기록했다. 분당, 일산, 평촌은 중소형 시장이 상대적인 약세를, 중동, 산본은 중대형이 하락세를 보였다. 신도시 전체는 35평이하 중소형 시장이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주간 0.07% 오른 가운데 지역별로 의왕(1.06%), 과천(0.33%), 군포(0.27%), 남양주(0.26%), 용인(0.17%), 광주(0.15%), 파주(0.1%) 등이 상승폭이 컸고 화성, 수원, 안산 등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반면 구리, 성남, 하남, 고양, 의정부, 김포, 광명 등은 각각 -0.01%~-0.28%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전세시장 이번주 전세가가 오른 지역은 광진(0.38%), 강북(0.34%), 성동(0.34%), 마포(0.25%), 금천(0.13%), 동대문(0.11%), 강서(0.09%), 동작(0.06%), 서초(0.03%), 은평(0.01%) 등이다. 광진구에서는 광장동 워커힐 대형이 올랐고 구의동 성동강변 23평형이 1000만원 상승했다. 강북구는 최근 약세를 보였던 미아동 sk북한산시티 30-40평형이 소폭 회복세를 보이며 500만원 안팎에서 올랐다. 성동구에서는 금호동 두산, 옥수동 삼성, 응봉동 대림강변타운 등 한강변 새아파트 중소형이 주로 상승했다. 옥수동 삼성 44평형이 주간 1,500만원 올랐고 이들 단지는 매매도 오름세를 보였다. 하지만 도봉(-0.18%), 성북(-0.12%), 송파(-0.1%), 강동(-0.04%), 강남(-0.04%), 용산(-0.03%), 노원(-0.03%), 양천(-0.01%) 등은 소폭이지만 하락세를 이어갔다. 신도시는 평촌(0.21%), 일산(0.05%) 지역이 상승세를 보였으나, 산본(-0.24%), 중동(-0.19%) 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전 평형대에 걸쳐 약세를 보이고 있어 신도시 전체로는 -0.01%를 기록했다. 주간 -0.03%를 기록한 수도권은 군포(0.55%), 광주(0.23%), 화성(0.17%), 남양주(0.16%), 김포(0.14%), 수원(0.09%), 시흥(0.08%), 용인(0.06%), 성남(0.02%) 등이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회복세를 보였다. 화성과 수원은 최근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파주(-0.87%), 의정부(-0.46%), 고양(-0.31%) 등은 금주에도 하락세가 이어졌고 하락폭이 비교적 컸다. 그 밖에 의왕, 안산, 안양, 과천, 광명, 부천, 인천 등도 소폭 하락세가 이어졌다.
2003.02.09 I 박영환 기자
  • 우리은행, 부점장급 333명 인사단행
  • [edaily 양효석기자] 우리금융(53000)지주 자회사인 우리은행은 9일 부점장급 33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인사에서 지점장급 이동은 201명으로 이동률이 30%에 달하며, 지난해 경영실적평가를 토대로 실적우수자를 상위등급의 지점으로 이동배치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또 윤리경영 실천과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개인고객 영업본부에 25명, 기업고객 영업본부에 4명 등 총 29명의 감리역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서는 특히 여성인력을 발탁, 지점장급으로 4명을 승진시켰으며 본부부서 수석부부장급 중 경영능력이 탁월한 직원을 일선 영업현장으로 투입해 영업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부점장급> ▲중앙영업본부 김양하 ▲중부영업본부 신종식 ▲용산마포영업본부 권중화 ▲강남1영업본부 정규장 ▲강남2영업본부 박정규 ▲서초영업본부 김창호 ▲남부영업본부 윤순익 ▲영등포영업본부 김태일 ▲강서영업본부 현창호 ▲북부영업본부 황석규 ▲강북영업본부 이정우 ▲동대문영업본부 조경인 ▲경기서부영업본부 배남호 ▲경기동부영업본부 김경동 ▲경기중부영업본부 나종석 ▲대구경북영업본부 신경환 ▲부산경남1영업본부 박정민 ▲호남영업본부 김재홍 ▲서울시청영업본부 이능묵 ▲인천국제공항영업본부 이선규 ▲삼성기업영업본부 김상수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이규재 ▲중부기업영업본부 박영진 ▲북부기업영업본부 이창우 ▲강서기업영업본부 박성열 ▲여의도기업영업본부 오규회 ▲테헤란로기업영업본부 이성휘 ▲강동기업영업본부 이공희 ▲수원기업영업본부 박의선 <부장> ▲개인영업전략팀 이연복 ▲영업지원팀 이승서 ▲기업영업전략팀 전규환 ▲전략기획팀 손태승 ▲전산기획팀 신희선 ▲연수팀 최상학 ▲PB사업단 최창림 ▲영업지원단 김철호 ▲기업금융단 이인영 ▲중소기업전략팀 조재현 ▲경영기획본부 이동연 ▲e-비지니스사업단 유영준 ▲리스크관리팀 김승규 ▲주택기금사업단 박영모, 유관수 ▲외환서비스센터 김세영 ▲수신서비스센터 전석홍 <수석부부장(지점장급)> ▲개인영업전략팀 임정근 ▲개인상품개발팀 김홍관, 김칠수 ▲개인여신팀 박인선 ▲영업지원팀 정면창 ▲기업금융고객본부 황욱 ▲기업상품개발팀 채우석 ▲외환서비스센터 전종갑 ▲기업금융단 이동건, 최진원 ▲국제업무지원단 김대식, 김현수, 이성만 ▲투자금융본부 김재원 ▲경영정보팀 안성옥 ▲업무지원단 이점수 ▲재산관리팀 김준환 ▲수신서비스센터 송호봉, 신창호, 김옥순 ▲외환서비스센터 허영렬 ▲신용정책팀 김석진 ▲기업개선팀 김세민, 김희관 ▲여신관리팀 윤성효 ▲공금영업팀 허정진 ▲북부영업본부 오병기 <수석감리역(지점장급)> ▲기업금융고객본부 김영국, 장전석, 이호영, 김윤태 ▲중앙영업본부 김남중 ▲중부영업본부 박성재 ▲용산마포영업본부 김근택 ▲송파영업본부 한영철 ▲강남1영업본부 정한수 ▲강남2영업본부 이상돈 ▲서초영업본부 이명희 ▲남부영업본부 김현삼 ▲영등포영업본부 김병만 ▲강서영업본부 이홍선 ▲북부영업본부 유재설 ▲강북영업본부 이상용 ▲동대문영업본부 우시준 ▲동부영업본부 박영석 ▲서부영업본부 위장원 ▲인천영업본부 최한규 ▲경기서부영업본부 송재록 ▲경기동부영업본부 주현준 ▲경기남부영업본부 서태규 ▲경기중부영업본부 이석도 ▲대구경북영업본부 권오준 ▲부산경남1영업본부 이상준 ▲부산경남2영업본부 정옥광 ▲충청영업본부 박인규 ▲호남영업본부 유훈식 <수석관리역(지점장급)> ▲ 기업개선팀 권청식, 한종원, 김흥진 <수석심사역(지점장급)> ▲기업여신팀 이기만, 한인수 <수석검사역(지점장급)> ▲검사실 최장일, 이남식, 정희용, 이병웅, 이종대, 이치언, 김관호, 유길영 <지점장> ▲가락남부 정찬규 ▲가락동 안세헌 ▲가리봉동 한태홍 ▲강남역 박태엽 ▲고덕 최형원 ▲공항동 엄기준 ▲관악구청 박희영 ▲광장동 조현근 ▲광화문 정민영 ▲구로아파트 양병덕 ▲군자역 김기선 ▲금호동 김무준 ▲난곡 최두현 ▲남대문시장 박춘자 ▲남산 남효수 ▲남역삼동 김청용 ▲남현동 박상국 ▲논현남 김형준 ▲논현역 이돈남 ▲답십리 박재순 ▲대림동 서기홍 ▲대치역 김희태 ▲도산로 장진일 ▲독산동 김형봉 ▲독산본동 백기선 ▲동여의도 금기조 ▲동자동 김정호 ▲둔촌동 김봉구 ▲둔촌역 노시균 ▲롯데월드 김진 ▲마포북 황봉철 ▲망우동 정진선 ▲매경미디어센터 장진배 ▲목동남 임종호 ▲목동 노영옥 ▲묵동 최학상 ▲미아역 김종섭 ▲반포서래 홍경열 ▲방배동 김종욱 ▲방배역 구영석 ▲방학1동 임재선 ▲보라매 이찬규 ▲봉천동 최종상 ▲북가좌동 김순균 ▲상계북 양희웅 ▲상계역 정철규 ▲상도남부 구동일 ▲서교동 김필구 ▲서교중앙 서종탁 ▲서소문 박철하 ▲서초로 옥유전 ▲서초중앙 이철영 ▲서초 신창섭 ▲석관동 이재우 ▲성동 김대환 ▲성수남 이명우 ▲세종로 정진훈 ▲센트럴시티 이권우 ▲소공동 정진호 ▲송파 우종백 ▲시흥동 구봉근 ▲시흥중앙 이윤복 ▲신길동 유근열 ▲신림2동 박태동 ▲신림동 김희열 ▲신림북 지병모 ▲신설동 이봉희 ▲신월1동 이종삼 ▲신월7동 윤병헌 ▲신천동 황명열 ▲아현동 박상식 ▲아현역 이기룡 ▲압구정동 오순명 ▲약수동 박정렬 ▲양재동 김우선 ▲양재북 김창현 ▲양재중앙 남영희 ▲여의도북 윤성원 ▲여의도중앙 강원복 ▲역삼역 정전환 ▲영동중앙 김기홍 ▲영등포서 김문수 ▲영등포 중앙 박승구 ▲오류동 김경회 ▲오장동 나의균 ▲우면동 최교현 ▲을지로 이계신 ▲응암동 최훈영 ▲이문동 김한복 ▲일원동 조상원 ▲잠원동 이만춘 ▲장안동 유치선 ▲장충남 윤완중 ▲장한평 이상곤 ▲종로3가 황하선 ▲종로4가 문경엽 ▲종로5가 이수열 ▲중곡동 이강우 ▲중랑교 강달석 ▲중화동 박홍주 ▲진주아파트 박두영 ▲창동북 한기대 ▲창동 이수봉 ▲청계7가 홍경호 ▲청계8가 정태준 ▲청담동 김석민 ▲청량리중앙 홍성윤 ▲청량리 양재열 ▲충정로 윤영기 ▲테헤란로 손근선 ▲포스코센터 이응기 ▲학동역 황의선 ▲한강로 이목한 ▲한신아파트 정갑진 ▲혜화동 허정두 ▲화곡동 오근식 ▲화양동 강창수 ▲효자동 손정원 ▲LG강남타워 이동환 ▲연수동 김장규 ▲인천 구재모 ▲고강동 손용건 ▲광명7동 원형수 ▲광적 이홍철 ▲구리 이희창 ▲구미동 진영규 ▲권선 원도희 ▲기흥 전건재 ▲김포 김유완 ▲매탄동 이건우 ▲부천중앙 신익호 ▲부천 최병도 ▲분당중앙 정안철 ▲상대원동 김청진 ▲서현남 이남주 ▲성남남부 김용태 ▲성남중앙 이갑수 ▲성남 이근배 ▲송탄 조성길 ▲수리동 박관수 ▲수원 김정주 ▲수지서 박찬민 ▲신장 최영천 ▲안산 이천열 ▲안성 신우규 ▲안양1동 최종균 ▲안양북 조성길 ▲이매동 박용준 ▲우만동 손기명 ▲은행동 이종철 ▲인창 김병규 ▲일산중앙 김일식 ▲탄현 정징한 ▲평촌 하태우 ▲하안북 이성용 ▲호계동 김중호 ▲대전중앙 연진흠 ▲유성 구자성 ▲대천 박호철 ▲서천안 조인형 ▲강릉 최창걸 ▲원주 김재천 ▲춘천 고영관 ▲기장 최도식 ▲남부민동 김성중 ▲대연동 한재홍 ▲부곡동 유성모 ▲부암동 전복동 ▲서면 허경효 ▲수영만 이순걸 ▲연산중앙 곽동조 ▲연산LG아파트 양춘옥 ▲온천남 장세훈 ▲중앙동 박경소 ▲초량 노희철 ▲해운대중앙 정동화 ▲동울산 김영일 ▲거제 오진석 ▲사천 이종수 ▲삼천포 조학제 ▲통영 이성복 ▲대구 이동준 ▲동산동 김이수 ▲범물동 최원두 ▲신암동 안길수 ▲중동 정윤석 ▲칠곡 이용철 ▲구미공단 전영주 ▲영주 신성식 ▲포항중앙 민철식 ▲봉선동 장창선 ▲서신동 김용태 ▲익산 하수철 ▲제주 박윤지 ▲뉴욕 김정한 ▲홍콩 이광구 ▲상해 박영봉 ▲하노이 이명수 <기업영업지점장> ▲기업금융단 유영수, 김영필, 송명재 ▲본점기업영업본부 조건환, 이정일, 김영근 ▲중부기업영업본부 이용재, 전인섭 ▲종로기업영업본부 최봉우 ▲서부기업영업본부 이두영, 오재선, 최만규 ▲북부기업영업본부 김일국 ▲테헤란로기업영업본부 공옥예 ▲강동기업영업본부 정경섭, 이상혁 ▲인천기업영업본부 박용태 ▲수원기업영업본부 김홍곤 ▲부산경남2기업영업본부 강동우 <무역센터업무팀장> 유구현
2003.02.09 I 양효석 기자
  • 조흥은행 부점장급 인사 내용
  • [edaily 양효석기자] 개인고객부장 임제택 상품운영부장 김상현 신탁업무부장 오용욱 신사업추진부장 조이수 신용관리부장 전두환 단기금융부장 구본익 인력개발부장 안기성 IT기획부장 정민기 IT개발실 실장 김한택 IT운영실 실장 이태준 자본관리실 실장 박희성 비서실 조사역 나동석 부산본부 본부장겸지역본부장 김학보 대구본부 본부장겸지역본부장 전영구 호남본부 본부장 겸지역본부장 김기현 중부지역본부장 한이식 중부기업본부장 김승훈 경인기업본부장 임인철 호남기업본부장 신재열 가락동 지점장 하칠만 가양동 지점장 박찬기 강남역 지점장 추국만 강남종합금융센터(종금) 지점장 문창성 강남중앙 지점장 이평화 건국대학교 지점장 조남산 광화문 지점장 윤재운 김포공항 지점장 배진호 낙성대 지점장 박창화 논현동 지점장 이대규 답십리 지점장 이래현 대림동 지점장 홍승호 덕수 지점장 손광주 목동 지점장 김길영 반포남 지점장 목홍균 보라매역 지점장 김형섭 보문동 지점장 김연구 삼풍 지점장 홍상원 상계동 지점장 서량원 서울대학교 지점장 조성철 성동 지점장 안종욱 성북동 지점장 노준호 성수동 지점장 정성훈 수유동 지점장 신안재 시흥동 지점장 최동길 신당동 지점장 이충기 신림동 지점장 김득영 신설동 지점장 전관제 신정동 지점장 서용배 신촌 지점장 김광호 안국동 지점장 송병학 암사동 지점장 임규혁 양평동 지점장 김성진 역삼역 지점장 구의서 영등포구청역 지점장 한영옥 원효2가 지점장 김주오 응암동 지점장 박용길 이태원 지점장 이동훈 잠실 지점장 유대희 종로5가 지점장 이만근 중곡동 지점장 강신균 충정로 지점장 이상종 K.B.S 지점장 김영섭 테크노마트 지점장 조용원 한강로 지점장 권대도 홍제동 지점장 장종윤 광명 지점장 마재찬 도농 지점장 한준희 상동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강태원 송림동 지점장 김강식 수원 지점장 하광원 안산 지점장 김수진 연수 지점장 차순모 이천 지점장 조덕기 일산중앙 지점장 김정수 주안 지점장 김진환 춘의동 지점장 양기상 광안동 지점장 이복준 부산 지점장 김자권 부산롯데월드 지점장 임완철 양정동 지점장 이승태 연산동 지점장 김종만 영도 지점장 송만섭 영주동 지점장 안원일 용호동 지점장 이 인 장전동 지점장 홍일표 김해 지점장 이형근 창원 지점장 팽윤석 경북대학교 지점장 마상열 대구죽전 지점장 이점용 범어동 지점장 이현대 신천동 지점장 장정우 김천 지점장 신성화 영주 지점장 김경준 광주지점장 이광연 군산 지점장 정원채 여천 지점장 최종도 월산동 지점장 서동철 전주 지점장 김학윤 화정동 지점장 정기성 신제주 지점장 유재홍 대전 지점장 윤량원 대전중앙 지점장 박관구 온양 지점장 채병용 용전동 지점장 홍사조 천안 지점장 서이석 사창남부 지점장 김재혁 옥천 지점장 전병천 증평 지점장 강상구 청주 지점장 진귀봉 청주공단 지점장 김영기 청주터미널 지점장 송재혁 강릉중앙 지점장 이김수 교동 지점장 김도기 도청 지점장 이석우 원주 지점장 황보연 원주남 지점장 최종길 중앙로 지점장 이성훈 기업영업부장/SRM 황용창 기업영업부장/RM 유동중 강남중앙기업 지점장/SRM 강기원 강남중앙기업 지점장/RM 김용복 대림동기업 지점장/SRM 이민이 무역센터기업 지점장/SRM 김평걸 반도기업 지점장/RM 한창우 삼성타운기업금융 지점장/SRM 노현균 선릉기업 지점장/RM 이민수 시흥남기업 지점장/SRM 허영조 압구정역기업 지점장/SRM 이명철 여의도남기업 지점장/SRM 김수현 중앙기업 지점장/SRM 박용길 남동공단기업금융 지점장/SRM 최정규 남동공단기업금융 지점장/RM 이영우 반월기업금융 지점장/SRM 문부용 반월기업금융 지점장/RM 김관배 부천기업 지점장/SRM 이광재 의정부기업 지점장/SRM 장 현 부전동기업 지점장/RM 최현호 웅상기업 지점장/SRM 손수호 창원기업 지점장/SRM 황종현 익산기업 지점장/RM 김재열 원주기업 지점장/SRM 이영욱 싱가폴 지점장 최흥민 뭄바이 지점장 국성호
2003.02.07 I 양효석 기자
  • (주간부동산)안정세속 저밀도재건축 약세
  • [edaily 박영환기자]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한 반면 전세가는 다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부동산 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16~19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한주전에 비해 0.05%가 올라 보합세를 이어갔다. 이에 비해 전세가는 0.1%하락했으나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구별로는 강동(0.61%), 중구(0.32%), 동대문(0.22%), 도봉(0.14%), 종로(0.12%), 성북(0.1%)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인 반면 강서(-0.09%), 송파(-0.08%), 금천(-0.08%), 노원(-0.06%), 성동(-0.04%), 서초(-0.04%), 구로(-0.02%) 등은 매매가가 하락했다. 재건축 아파트는 청담도곡(-0.13%), 암사명일(-0.38%), 반포(-0.22%), 잠실(-0.2%) 등 저밀도 재건축 지구가 주간 평균 0.19% 떨어지며 2주연속 하락세가 이어진 반면 일반 재건축 단지는 0.37%가 상승했다. ◇매매시장 강동(0.61%), 중구(0.32%), 동대문(0.22%), 도봉(0.14%), 종로(0.12%), 성북(0.1%)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나머지 지역은 -0.09%~0.09%대에 걸친 소폭 오르내림을 나타냈다. 강동구는 저밀도 재건축이 약세를 보였지만 저밀도를 제외한 나머지 일반 재건축은 오름세를 보였다. 중구는 신당동 현대 30-40평형대가 1000만원 가량 올랐고 동대문구에서는 장안동 삼성쉐르빌, 제기동 현대, 휘경동 주공1단지, 이문동 대우 등 전주 다소 하락세를 보였던 새아파트 중소형과 일부 대형이 오름세를 보였다. 강서(-0.09%), 송파(-0.08%), 금천(-0.08%), 노원(-0.06%), 성동(-0.04%), 서초(-0.04%), 구로(-0.02%) 등은 매매가가 하락했다. 상대적으로 강북은 소형이 강남권은 중대형이 하락세를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하락세가 고르게 나타났다. 하락폭이 큰 주요 아파트로는 금천구 시흥동 남서울우방 32평형이 1750만원, 벽산타운3단지 32평형이 1000만원,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우성1차 21평형 750만원, 강서구 방화동 삼성꽃마을 32평형 1000만원, 성동구 옥수동 한남하이츠 58평형 3500만원씩이 각각 하락했다. 신도시는 지역별로 평촌(0.23%), 일산(0.17%), 분당(0.16%), 산본(0.11%) 등의 순으로 많이 올랐다. 평촌과 일산은 비교적 전 평형대가 소폭씩 오름세를 보이며 그동안의 약세를 다소 회복했다. 반면 분당은 중소형 일부가 약세를 보였고 산본도 소형과 대형이 각각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수도권은 과천(0.36%), 수원(0.29%), 광주(0.28%), 부천(0.19%), 화성(0.19%), 남양주(0.15%) 등이 전체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중 과천과 수원은 재건축이 강세를 주도했다. ◇전세시장 서울은 강서(-0.79%), 은평(-0.6%), 성북(-0.53%), 도봉(-0.52%), 금천(-0.42%), 마포(-0.4%), 노원(-0.37%), 영등포(-0.33%), 서대문(-0.28%), 구로(-0.17%) 등 대부분 지역이 하락했다. 전세가가 하락한 주요 아파트로는 성북구 돈암동 동부센트레빌 33평형이 2250만원 하락했고 노원구 상계동 주공13단지 21평형이 950만원 하락했다. 구로구 고척동 한성은 28,30평형이 각각 1000만원 떨어졌고 금천구 시흥동 남서울우방은 32평형이 1250만원 하락했다. 하락폭이 가장 큰 강서구에서는 염창동 태진한솔 32평형, 동아1차 32평형, 등촌동 코오롱오투빌 31평형, 미주진로 32평형 등 주요 단지 30평형대가 1500만원 이상 떨어졌다. 하락세를 보인 주요 단지의 경우 주변 전세물량이 많아 약세를 보였다. 전세가가 오른 지역은 강남(0.26%), 용산(0.14%), 양천(0.12%), 동대문(0.07%), 성동(0.06%), 송파(0.06%), 중(0.03%), 광진구(0.01%) 등이다. 강남에서는 대치동 일대 중형대 일부가 올랐고 양천은 목동신시가지 20평형대가 500만원 안팎에서 소폭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이 주간 0.39% 오르면서 오름세를 주도했다. 나머지 지역은 평촌이 0.03%로 소폭 반등했고 일산(-0.12%), 중동(-0.25%), 산본(-0.43%) 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수도권은 수원(0.08%), 구리(0.05%), 시흥(0.04%), 안산(0.03%) 등 대단위 신규 택지지구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전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다. 하락폭이 큰 지역으로는 김포(-0.73%), 하남(-0.67%), 의정부(-0.47%), 성남(-0.41%), 안양(-0.22%), 광명(-0.19%), 부천(-0.16%), 남양주(-0.15%), 과천(-0.14%), 파주(-0.13%), 광주(-0.1%) 등으로 모두 수도권 평균이상 하락했다.
2002.12.22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매매가 소폭 상승, 전세는 9주째 하락
  • [edaily 박영환기자]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이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한 반면 전세가는 9주째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부동산 시세조사 업체인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주(2-5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상승한 반면 전세가는 0.13%하락했다. 구별로는 강남(0.34%), 강동(0.38%), 송파(0.21%), 서초(0.11%)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 지역이 상승폭이 컸던 반면 성북(-0.11%), 노원(-0.05%)등 2개구는 내림세였다. 재건축아파트는 저밀도 지구가 0.48%오른 것을 포함, 평균 0.23% 상승했고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 아파트는 0.05%올랐다. 부동산114측은 "신규출시매물이 많지 않고 매물이 있어도 수요가 없거나 호가공백이 커서 실거래는 거의 없었다"며 "하지만 지난해의 경우 12월 2번째 주부터 매매가격이 빠른 속도로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한 만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매매시장 서울은 구별로 0.01%~0.31%대의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을 기록했다. 구별로는 금천(0.31%), 강동(0.25%), 동대문(0.25%), 동작(0.2%), 강남(0.19%), 중랑(0.16%) 등이 상승폭이 컸다. 반면 노원(-0.05%), 성북(-0.11%) 2개 구는 소폭 하락했다. 금천구 시흥동 벽산타운2단지 24,32평형이 각각 500만원 정도 올랐고 강동구에서는 둔촌주공 등 소형 재건축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며 명일동 삼익그린, 신동아 등 노후단지 30-40평형대가 2000만원 가량 올랐다. 강남구에서는 삼성동 해청 32평형이 5500만원, 상아2차 44평형이 7500만원 올랐다. 강남은 개포지구 등 일부는 하락세를 보인 반면 삼성,대치,도곡,청담 일대 주요단지 20-40평형대가 오름세를 보였다. 강남구에서 주간 오름세를 보인 주요 아파트는 저밀도를 포함해 재건축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저밀도 상승폭이 컸던 송파에서는 잠실주공2단지가 평형별로 500만원 이상 올랐고 우성단지 53평형이 1500만원 상승했다. 반면 가락동 시영2차등 잠실동 외에서는 일부 단지가 500-1000만원 정도 하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평촌이 2주만에 다시 하락했다. 11월22일부터 주간 변동률이 2주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던 평촌은 0.19%가 하락했다. 반면 나머지 지역은 대부분 주간 상승폭이 증가했다. 일산 0.07%, 중동 0.11%, 분당 0.16%를 기록했고 특히 산본지역이 0.62% 상승했다. 수도권은 주간 0.14%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광명(0.37%), 부천(0.35%), 수원(0.34%), 김포(0.29%), 시흥(0.27%)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이들 지역은 최근 몇주간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컸던 지역인데 특히 광명, 부천의 경우 금주 재건축아파트의 상승률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시장 서울,수도권 전세시장은 지역별로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이 -0.13%, 신도시 -0.06%, 수도권은 -0.11%를 기록했다. 서울은 동작(0.3%), 서대문(0.08%), 강동(0.06%), 강남(0.02%), 동대문(0.01%)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일제히 소폭 하락했다. 전세가 하락폭이 큰 지역은 광진(-0.47%), 중(-0.39%), 도봉(-0.37%), 노원(-0.34%), 구로(-0.3%), 송파(-0.29%), 강북(-0.26%), 양천(-0.23%), 강서(-0.21%), 관악(-0.2%) 등으로 주간 0.2%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나머지 지역도 대부분 0.1%포인트 안팎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여전히 수요는 부족한데 전세물량은 여유를 보이고 있다. 일부는 재건축단지의 전세가 하락으로 하락폭이 커지기도 했다. 7주만에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났던 신도시는 전세가격이 다시 하락했다. 한 주간 -0.06% 변동률을 기록했다. 분당은 주요 동에서 전세문의가 늘어나며 금주 0.4% 올라 지난 주(0.34%)보다 상승폭이 커졌지만 나머지 지역은 하락세가 이어졌고 하락폭도 지난 주보다 커진 경우가 많았다. 한 주간 하락한 지역은 평촌(-0.69%), 산본(-0.48%), 중동(-0.28%), 일산(-0.12%) 등이다. 남양주(-0.56%), 의왕(-0.48%), 고양(-0.4%), 안양(-0.33%), 의정부(-0.3%), 성남(-0.25%), 군포(-0.22%), 김포(-0.14%), 광명(-0.13%) 등이 하락세를 보인 수도권은 전체평균 하락률이 지난 주(-0.06%) 보다 커졌다. 인천(-0.3%)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반면 광주(0.51%), 수원(0.26%) 등 일부는 저가매물이 일부 빠지면서 전세가격이 소폭 올랐다.
2002.12.08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매매가 2주연속 소폭 상승
  • [edaily 박영환기자]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소폭 오르며 2주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7일 부동산 시세제공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11~14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한 주전에 비해 0.04% 상승했다. 매매가가 하락한 지역도 송파, 서대문 등 6개 구로 전주에 비해 절반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성북구를 비롯한 강북지역이 뉴타운 개발 등 호재에 힘입어 강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컸다. 반면 전세시장은 서울이 -0.31%, 신도시 -0.07%, 수도권 -0.07%를 기록해 4주째 서울, 신도시, 수도권의 주간 변동률이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전국적으로도 연 5주째 하락세를 기록했다. ◇매매시장 서울은 강북(0.44%), 광진(0.28%), 노원(0.21%), 중랑(0.21%), 도봉(0.17%), 성북(0.15%), 영등포(0.12%), 강남(0.1%), 강동(0.06%), 양천(0.06%), 은평(0.05%) 등이 한 주간 오름세를 보였다. 송파, 서대문, 관악, 금천, 마포, 용산 등 6개 구는 매매가가 하락했으나 전주와 비교하면 매매가가 하락한 구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송파구는 잠실지구 약세로, 관악, 금천지역은 신규입주물량 영향으로 소폭 하락세가 이어졌다. 주공1단지 13평형이 1750만원 하락한 3억3250만원으로 조사됐고 주공4단지 17평형은 1,000만원 하락했다. 2단지 13평형도 400만원 떨어졌다. 금천구 시흥동 벽산타운2단지 32평형, 관악구 봉천동 두산 43평형이 각각 500만원씩 하락했다. 강남구는 입주이후로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타워팰리스1차를 비롯해 도곡, 대치, 삼성동 등 일대 매매가가 상승 조짐을 보이며 하락세를 멈췄으나 개포시영, 개나리, 진달래 등 주요 재건축 단지의 약세가 이어졌다. 강남구는 개포시영, 은마의 안전진단 반려 이후 개포주공 2.4단지와 일원동 대우 등이 안전진단을 자체 철회하는 등 재건축시장이 다소 침체된 양상을 보였다. 신도시는 분당이 주간 0.25% 변동률을 기록했고 중동은 0.17%, 산본 0.06%, 일산 0.03%로 지난 주와 큰 차이는 없었다. 평촌만 -0.1%로 소폭 하락했다. 분당에서는 금곡,서현,이매,수내동 일대 주요단지 30-40평형대가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광명시가 3주 연속된 하락세가 멈추며 한 주간 0.37% 올랐다. 하안주공본1,2단지가 평형별로 각각 500-1000만원씩 올랐고 하안,철산동 일대 소형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면서 광명 20평이하가 0.95% 올랐다. 수도권 전체 20평이하도 전체평균 0.22% 상승했다. ◇전세시장 전세시장은 지역별로 서울이 한 주간 -0.31% 하락했고 신도시는 -0.07%, 수도권은 -0.07% 하락률을 보였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다소 하락폭이 감소하기는 했지만 서울의 경우 연속 6주째 하락세가 이어졌다. 강서(-1.31%), 마포(-0.78%), 동작(-0.73%), 관악(-0.67%), 용산(-0.6%), 도봉(-0.6%), 성북(-0.57%), 송파(-0.41%), 구로(-0.4%), 서초(-0.36%) 등이 하락폭이 컸다. 신도시는 평촌(-0.4%), 일산(-0.3%), 산본(-0.16%), 중동(-0.04%) 지역이 일제히 하락세를 이어갔고 분당만 0.21%의 상승률을 보였다. 수도권도 화성, 하남, 안양, 고양, 김포, 부천, 파주, 의왕, 광명, 인천 등이전세가가 하락했다. 노후단지와 신규공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약세가 이어졌다. 평형대별로는 수도권 35평이하 중소형 전세가가 -0.17%~0.02%대에 걸쳐 하락세가 이어졌지만 중대형 이상은 하락세가 멈췄다. 전세가격이 소폭씩 오른 지역은 안산,남양주,수원,시흥,용인,성남,의정부,구리 등 서울 인접지역과 대단위 택지지구 일대이다.
2002.11.17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매매가 2주째 하락..재건축이 주도
  • [edaily 박영환기자]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이 2주연속 동반 하락세를 이어갔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10월28 ~31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한주전에 비해 0.04% 하락한 가운데 전세가도 0.27% 떨어졌다. 강남, 강동, 강서, 서초, 송파 등 재건축 단지 아파트가 0.5%하락하며 매매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특히 서울지역 저밀도 재건축은 0.58%가 떨어지는 등 재건축 아파트내에서도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컸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지난 주에 이어 강남권 주요 구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금천(-0.95%), 강동(-0.39%), 성동(-0.31%), 강남(-0.18%), 구로(-0.16%), 강서(-0.15%), 관악(-0.09%), 송파(-0.05%), 중구(-0.01%) 등이 한 주간 하락했다. 개별 아파트로는 강남, 강동, 강서, 서초, 송파 등 저밀도지구를 포함한 5개 구가 일제히 큰 폭 하락하며 구별 전체 변동률을 끌어내렸다. 특히 강남, 강동, 강서구의 저밀도 재건축이 큰 폭 하락했다. 강남 저밀도의 경우, 한 주간 -1.91%를 기록했다. 영동주공, AID차관 등 저밀도 소형이 소폭 하락했고 개포주공 중소형도 1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강동구에서는 고덕,둔촌주공과 강동시영 소형아파트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서울전체 저밀도 재건축은 -0.58%, 일반재건축은 -0.45% 하락해 저밀도 하락폭이 더 컸다. 재건축 대상 전체는 -0.5% 하락했다. 서울전체 평형대별로는 재건축 아파트 약세로 5주째 서울전체 20평이하 소형이 큰 폭 하락세를 보였고 금주엔 50평형대 이상 대형시장이 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0.12% 변동률을 기록한 신도시는 지난 주와 비슷한 폭으로 상승했다. 분당 0.21%, 평촌 0.13%, 중동 0.07%, 일산 0.03%, 산본 0.01% 변동률로 지역별 변동폭이 크지는 않지만 지난 주 소폭 하락했던 평촌은 다시 소폭 반등했다. ◇전세시장 서울,신도시를 기준으로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전세시장은 전 평형대에 걸쳐 하락세가 확산중이다. 하지만 하락폭은 지난 주에 비해 다소 둔화됐다. 서울 -0.27%, 신도시 -0.13%, 수도권은 -0.14%를 기록했다. 서울은 성북, 관악, 종로를 제외한 전 지역이 한 주간 하락세를 보이거나 보합세를 기록했다. 성동(-1.36%), 강서(-1.11%), 금천(-0.71%), 동작(-0.41%), 광진(-0.4%), 강동(-0.35%), 노원(-0.32%), 서초(-0.32%), 은평(-0.29%), 중(-0.28%), 도봉(-0.21%), 양천(-0.2%), 송파(-0.19%), 강남(-0.15%)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하락폭이 큰 주요 아파트로는 성동 옥수동 삼성 25평형이 2000만원, 응봉동 대림강변타운 42평형이 2,500만원, 강서 염창동 등마루 12평형이 500만원, 강남 삼성동 AID차관1차 22평형 1500만원, 금천 시흥 벽산타운3단지 32평형이 1250만원 가량 하락했다. 신도시는 일산이 주간 -0.51% 하락률을 보이며 연 7주째 하락세가 지속됐고 산본(-0.21%), 중동(-0.11%), 평촌(-0.04%) 등도 거의 3-4주째 약세를 보였다. 수도권에서도 고양(-1.15%), 김포(-0.62%), 과천(-0.49%), 성남(-0.42%), 광명(-0.24%), 의정부(-0.15%), 부천(-0.1%), 안양(-0.06%), 남양주(-0.05%), 그리고 인천(-0.13%) 까지 주요 지역 하락세가 이어졌다.
2002.11.03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 매매가 큰 폭 상승…매물 자취 감춰
  • [edaily 박영환기자] 정부의 9.4 부동산 시장 안정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은 물론 수도권, 신도시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가 이번주에도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8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번주(9월 첫째주)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1.39%가 올라 지난주(1.09%)에 비해 상승폭이 더욱 커졌다. 신도시와 수도권도 전 평형이 고른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상승폭이 더욱 확대되며 신도시는 주간 상승률이 1%를 넘어섰다. 정부의 집중적인 단속으로 한동안 주춤하던 강남구의 아파트 매매가도 이번주 1.67%가 올라 지난주(0.8% )에 비해 상승폭이 두배 이상 커졌다. 전세시장은 서울 0.23%, 신도시 0.22%, 수도권 0.25%로 지난 주와 비슷한 상승폭을 보였다. 부동산 114측은 “아파트가격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정부대책이 가져올 파급효과를 관망하며 매도자들이 매물을 회수하고 있는 반면 매수세 감소는 크지 않기 때문”이라며 “아파트 시장은 당분간 거래 공백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매시장 중구(2.72%), 송파(2.63%), 강동(1.93%), 강남(1.67%), 노원(0.61%), 서초(1.47%), 영등포(1.18%), 관악(1.16%), 양천(1.14%), 구로(1.08%), 성북(1.01%) 등의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평형대별로 보면 강남, 동대문, 송파, 양천 등의 20평이하가 3~4%이상 급상승하면서 서울전체도 20평이하가 2.7%로 지난 주에 이어 2%대를 기록했다. 나머지 평형대도 51~55평형대만 제외하곤 일제히 1%이상 올랐으며 세부 지역별로도 강서와 금천 일부 중대형을 제외하고는 하락한 평형대가 없이 일제히 상승했다. 매매가가 오른 개별아파트를 보면 강남 삼성동 AID차관 15평형이 5000만원이 올랐고 개포시영과 주공4단지 소형 등 개포동 일대 노후아파트와 도곡 진달래 30평형대도 3000만원 이상 상승했다. 최근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송파에서는 잠실주공, 가락시영, 신천미성, 시영 등 노후단지와 문정, 오금, 가락동 주요 새아파트 중대형도 수요증가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신도시도 전평형대가 고른 오름세를 보이면서 올들어 두 번째로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분당(1.58%), 일산(1.05%)지역이 1%이상 올랐고 그 뒤를 이어 산본(0.79%), 중동(0.67%), 평촌(0.66%) 순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과천(4.06%), 광명(3.01%) 재건축 단지와 역세권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주에 이어 크게 올랐고 군포, 김포, 구리, 부천, 수원 등도 주간 1%이상 올랐다. 평형대별로 보면 폭등세를 보인 과천,광명이 35평형이하를 중심으로 급등세를 보이는 등 수도권은 실수요를 중심으로 소형 강세가 두드러졌다. ◇전세시장 서울은 강북(0.99%), 마포(0.74%), 영등포(0.65%), 중랑(0.49%), 은평(0.44%) 등이 이번주 큰 폭으로 상승했다. 나머지 지역 0.04~0.33%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용산(-0.01%)과 양천(-0.08%)은 각각 소폭 하락했는데 이는 이촌동과 목동신시가지 인근 일부 평형이 일시적으로 조정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도시는 지난 주 대형 호가 하향 조정에 이어 금주 일부 중형대 전세가가 소폭 내렸지만 전체 상승률은 지난 주 보다는 다소 증가한 0.22%를 기록했다. 평형대별로 41-45평형대만 -0.09%로 소폭 하락했다. 지역별로 분당이 0.42%, 산본 0.23%, 평촌 0.12%, 중동 0.05%, 일산 0.03% 변동률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대형아파트 전세가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는 지역의 평균전세가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산과 중동에서는 20-30평형대도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김포(0.81%), 구리(0.76%), 군포(0.7%), 과천(0.47%), 성남(0.46%), 용인(0.4%), 부천(0.38%), 시흥(0.37%), 안산(0.31%), 화성(0.29%), 수원(0.28%) 등이 평균이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2002.09.08 I 박영환 기자
  • 경기도, 서울외곽 4개축에 1.4억평 택지개발
  • [edaily 김상욱기자] 경기도가 난개발을 막고 지역별 균형성장을 위해 서울외곽 4개축에 최대 1억4000만평에 달하는 택지를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20년까지 의왕 청계산 주변 4곳에 1470만평 규모의 신도시를 건설하는 "청계산밸리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경기도가 3일 발표한 "대도시권 성장관리 방안"에 따르면 서울을 중심으로 경부축과 서해안축, 북부축, 동부축 등 4개축에 서울에 밀집된 주거 및 업부기능을 분산하기 위해 완벽한 자족기능을 갖는 계획도시 건설이 추진된다. 이중 수원(화성), 성남(용인), 파주, 고양, 김포, 부천, 시흥(광명), 남양주(하남), 양주(의정부) 지역은 서울의 기능을 분산시키고 2020년까지 경기도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핵심지역으로 육성하게 된다. 각 신도시는 5000만평∼1억평 정도 규모로 20년간 단계적으로 개발이 추진되며 이중 3300만평∼6500만평정도는 보존하고 1700만평∼3500만평 정도를 도시적 용도로 활용하게 된다. 또한 경부축 신도시는 업무.금융지로, 서해안축 신도시는 고속철도 역세권 및 서해안 연결도시로, 김포·파주 등 북부측 신도시는 통일대비 신도시로, 하남·남양주 등 동부축은 생태신도시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각 신도시의 도로, 철도 및 신교통수단 등 각종 기반시설에 대한 재원은 향후 20년간 예상되는 50조원 ~100조원 정도의 개발이익을 단계적으로 투자하게 된다. 경기도는 이중 청계산을 중심으로 한 경부축 신도시를 우선 개발하는 청계산밸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청계산밸리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14조5000억원을 투입, 청계산을 중심으로 1470만평 규모의 4개 신도시를 원형으로 개발, 주택 24만가구를 건설해 인구 72만명을 수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강남 1200만평, 서초 1420만평보다 다소 큰 규모이다. 이와관련 경기도는 20조원을 예상되는 개발이익금을 통해 4개 신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순환철도 34㎞, 경부우회고속도로 87㎞, 고속화도로 7개노선 100㎞를 개설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같은 구상을 위해 재경부, 건교부 등 관련부처와 협의하는 한편 3차 수도권 정비계획, 시·군 도시계획 등 법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 조정역량을 강화하고 사전 및 사후 평가체계에 의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2002.09.03 I 김상욱 기자
  • (주간부동산)안정책 불구, 큰폭 상승..강남도 들썩
  • [edaily 박영환기자] 정부의 거듭되는 부동산 시장안정 대책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매매가가 이번주 다시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지역은 아파트 매매가가 올들어 네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정부대책이후 한동안 주춤하던 강남구도 다시 뚜렷한 상승세로 반전됐다. 강북, 수도권, 신도시 등 비강남권도 상승폭이 확대됐다. 31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번주(8월 마지막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1.09%를 기록했다. 정부의 집중적인 단속으로 한동안 주춤하던 강남구의 아파트 매매가도 이번주 0.8%가 올라 지난주(0.56% )에 비해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주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수도권과 신도시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도 이번주 0.68%가 올라 지난주(0.53%)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이에 따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전체 아파트 매매가는 한 주간 0.89%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서울 재건축시장은 저밀도 아파트가 이번주 3.21% 올랐고 기타 일반재건축시장은 1.27% 변동률을 보였다. 전세시장은 주간변동률이 서울 0.22%, 신도시 0.19%, 수도권 0.28%로 매매시장에 비해 상대적인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가을 이사철을 맞아 매물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114측은 "가을 이사철을 맞아 아파트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추가 상승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매매 수요가 줄지 않고 있다"며 "특히 그동안 가격상승폭이 낮았던 아파트들이 일제히 가격을 상향 조정하면서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 매매시장 서울지역 매매시장은 1.09%상승, 올들어 네번째로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였다. 지역별로 상승폭을 보면 송파(2.43%), 중랑(1.57%), 광진(1.5%), 서대문(1.47%), 마포(1.45%), 강동(1.35%), 양천(1.2%), 서초(1.1%) 등이 주간 1% 이상 올랐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송파구는 신천동 시영아파트와 잠실 주공 1,2,3단지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또 강남구 중대형평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았던 문정동, 방이동, 오금동 일대 40평형대 이상 중대형아파트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인 것도 송파구 아파트 매매가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강북, 강서권 아파트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동안 공급량이 많아 상대적으로 약세를 기록했던 강북구와 인접지역인 노원구는 대단지 입주영향이 일단락 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강남구는 지난 주 보다는 상승폭이 증가했지만 금주 0.8%로 서울 전체평균 상승률 1.09%보다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신도시 역시 0.71% 상승률을 기록했다. 분당(0.89%)과 일산(0.75%)이 오름폭이 컸다. 산본(0.59%), 중동(0.57%), 평촌(0.31%)이 뒤를 이었다. 평형대별로는 20평형대와 40평형대이상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금주 평당 700만원대를 돌파했다. 수도권은 남양주(2.42%), 과천(1.37%), 광명(1.24%), 광주(1.16%) 등 재건축 지역과 서울과 가까운 동북부권이 상승폭이 컸다. 남양주는 최근 신규분양시장 활황에 힘입어 기존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보였다. 부천(0.96%), 안산(0.8%), 수원(0.77%), 김포(0.69%) 등에서는 새아파트가 많은 대단위 택지지구가 평균이상 올라, 수도권 전체평균은 금주 0.65%를 기록했다. ◇ 전세시장 서울 지역 전세시장은 강남, 금천, 송파, 용산 등에서 50평이상 대형아파트의 전세가격이 하락했으며 양천, 영등포, 서초, 강동 등은 중소형 일부가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동작(0.54%), 서대문(0.48%), 노원(0.43%), 마포(0.36%), 강북(0.34%), 중랑(1.01%) 지역은 전세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중랑구 내에서는 면목,신내동 일대 일부 새 아파트 전셋값이 일시에 조정되면서 금주 상승폭이 컸다. 신도시는 분당(0.32%), 산본(0.2%), 일산(0.11%), 평촌(0.08%), 중동(0.07%) 순으로 조사됐다. 신도시도 전평형대가 0.1~0.2%대의 비교적 소폭 오름에 그쳤고 55평이상 대형은 -0.07%로 약세를 보였다. 분당, 일산에서 호가가 뛰었던 일부 대형 전셋값은 다시 하향 조정양상을 보였다. 3주째 서울보다 상승폭이 높은 수도권은 매매가격이 오름세를 보인 지역이 전세가도 상승세를 보였다. 남양주(1.24%), 광주(0.94%), 김포(0.6%), 수원(0.57%), 구리(0.55%), 부천(0.42%), 시흥(0.4%), 안산(0.34%), 군포(0.3%), 성남(0.3%) 등이 평균이상 올랐다. 반면 고양(-0.1%), 의정부(-0.11%) 등은 소폭 하향 조정됐다. 행신동 주공, 신곡동 일대 중소형이 500만원 안팎의 미미하지만 하락세를 보였다.
2002.08.31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매매가 상승폭 커져..강남 강세 여전
  • [edaily 박영환기자] 정부의 8.9 부동산 시장 안정 대책에도 불구, 이번주(8월 둘째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또 다시 0.6%이상 오르며 4주연속 0.5%이상 상승하는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강남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강세에 힘입어 다른 지역에 비해 두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64% 상승률을 보였다. 매매가 상승을 주도해온 강남구는 주간 상승률 1.26%를 기록, 서울시내 25개구 가운데 가장 많이 올랐으며 강동, 서초, 송파 등 강남권도 0.7~0.9%대의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재건축대상 아파트가 1.3% 상승률을 보인 반면 일반아파트는 0.51% 오르는 데 그쳐 재건축 아파트가 아파트 매매가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전세시장은 서울 0.22%, 신도시 0.07%, 수도권 0.19%의 인상률을 기록하는 등 매매시장에 비해 상대적인 안정세를 보였다. ◇매매시장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강남이 1.26%로 가장 높은 주간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강동 0.97%, 송파 0.73%, 서초 0.7%, 광진 0.66% 등의 순이었으며 그 뒤를 양천, 성동, 마포, 영등포, 중랑 등이 이었다. 평형대별로는 20평이하가 1.47% 올라 다른 평형대에 비해 최소 2배이상 상승폭이 컸다. 강북, 성북, 용산, 관악 등 일부 비강남권에서 평형대별로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지역별로 상승률이 하락한 지역은 하나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지역들도 대부분 0.1%~0.4%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매매가격이 오른 개별단지로는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0단지 30평형이 3억5500만원으로 한주간 4000만원이 올랐다. 삼성동 AID차관 15평형도 한 주간 4000만원이 뛰었고 역삼동 영동주공 13평형은 3000만원이 올라 3억35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영등포구 대림동 우성1차는 20-30평형대가 1500~2000만원씩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 중동, 평촌 등 일부 중소형 평형대가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중대형 상승폭이 오름세를 주도했다. 분당(0.49%), 산본(0.31%), 일산(0.28%), 중동(0.28%), 평촌(0.17%) 순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군포(1.4%), 광명(0.72%), 과천(0.39%) 등이 재건축 대상단지 오름세에 힘입어 상승률이 높았다. 군포 산본동 구주공 소형이 일제히 1000만원 안팎 올랐고 광명과 과천 주요 주공단지도 오름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전세가격은 큰 변동이 없었다. 서울은 한 주간 0.22%, 신도시 0.07%, 수도권 0.19%의 주간변동률을 기록했다. 서울은 하락한 곳은 한 곳도 없었지만 전체적으로 0%~0.44%대의 변동률에 그쳤다. 매매시장과 달리 비 강남권이 상대적 강세를 보이고 있는가운데 강동, 서대문, 노원, 영등포, 금천, 강남, 도봉, 성동, 동작, 중랑, 송파 등이 평균 변동률을 넘어섰다. 신도시는 전반적으로는 대형 아파트의 전세가 오름폭이 큰 가운데 중동(0.2%), 분당(0.13%), 산본(0.11%), 일산(0.02%) 순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전 평형대가 하락세를 보인 평촌은 지난주에 이어 0.13%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부천(0.72%), 광명(0.46%), 구리(0.41%), 수원(0.4%), 시흥(0.3%), 성남(0.22%), 인천(0.2%) 등이 평균이상 올랐다. 반면 하남(-0.12%)과 용인(-0.14%)은 하락했다. 수요 대비 중대형이 풍부한 용인 대형 하락세로 수도권 전체도 55평이상 대형시장이 0.43% 하락했다.
2002.08.10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매매가, 4월후 가장 큰 폭 상승
  • [edaily 박영환기자] 이번주(7월 둘째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3%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0.16%)에 비해 상승폭이 2배 증가했고 상승률로 볼 때는 지난 4월말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13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형별로 0.3%~0.5%대의 상승률을 보이며 지난주에 비해 평균 0.32% 상승했다. 특히 강남지역은 0.66%가 올라 서울지역 25개 구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상승폭이 이처럼 커진 것은 강남권의 재건축 특수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학군 및 생활여건이 좋은 강서,강북권 일부 단지가 소폭 오르면서 서울지역 전체 아파트의 가격을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반면 신도시와 수도권은 주요지역 소형 아파트 약세가 이어진 지난주와 비슷한 오름폭을 유지했다. 재건축이 무산된 과천,의왕 전세가격이 하락했고 신규단지가 많은 김포,구리도 약세를 보였다. ◇매매시장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형대별로 0.3%~0.5%대의 상승률을 보이며 우선 중소형 아파트가격이 회복세를 보였다. 구별로는 강남구가 0.66%로 가장 많이 올랐고 다음은 강서구가 0.61%를 기록했다. 그 외에 중구(0.54%), 양천(0.45%), 중랑(0.45%), 구로(0.32%), 영등포(0.31%), 광진(0.3%), 서초(0.25%), 송파(0.22%), 용산(0.22%), 마포(0.21%)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 25개구 중 하락한 구가 하나도 없는 현상이 3개월만에 나타났다. 신도시는 0.16%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평촌 0.26%, 일산 0.17%, 분당 0.16%, 중동 0.1%, 산본 0.03%의 변동률을 보여 지난 주와 비슷한 오름세를 유지했다. 수도권은 지역별 편차가 커서 금주엔 구리(0.96%), 남양주(0.53%), 안양(0.43%), 성남(0.37%), 하남(0.32%), 용인(0.27%) 등 서울 동북부권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는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군포, 김포, 파주, 과천, 의왕, 수원, 부천, 광명 등 서부권역은 하락하거나 0.1%대의 상승률에 그쳤다. 특히 과천은 재건축 무산으로 별양,부림,원문동 주공단지가 소폭 하락했고 광명도 철산,하안동 일부 주공 20평이하가 소폭 하락했다. ◇전세시장 전세시장은 한 주간 서울 0.23%, 수도권 0.07%, 신도시는 -0.0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서울은 이사철 성수기를 앞두고 소형 전세수요가 살아나면서 20평이하가 0.13%를 기록해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서울은 지난 주에 이어 강북구가 1.35%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서초(0.55%), 도봉(0.5%), 동대문(0.4%), 강남(0.35%), 종로(0.35%), 강서(0.25%), 송파(0.21%) 등이 뒤를 이었다. 신도시는 중동(-0.3%), 평촌(-0.18%), 일산(-0.11%)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금주 -0.01% 하락해 5주만에 다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평형대별로는 중대형 뿐만 아니라 30평이하 전셋값도 일제히 하락해 -0.03%~-0.16%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분당(0.2%), 산본(0.01%)도 전체평균은 소폭이나마 올랐지만 소형 약세는 마찬가지다. 분당 역시 올 하반기 오피스텔 입주물량이 2,300여 가구에 달해 상반기의 3배가 넘는 입주물량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수도권 전셋값도 0.07%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신도시와 마찬가지로 20평이하 소형과 대형이 모두 하락세를 보였고 고양, 과천, 군포, 구리, 시흥, 의왕, 의정부, 하남 등 주요지역 소형이 하락했다.
2002.07.13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아파트시장 회복기미..강남 거래활기
  • [edaily 박영환기자] 이번주(7월 첫째주)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매매 및 전세시장은 지난주에 이어 보합세를 이어갔다. 6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변동률은 +0.16%로 지난주(+0.26%)와 비슷했으며, 수도권도 0.17%상승하며 보합세를 이어갔다. 전세시장도 서울 0.17%, 신도시 0.07%, 수도권 0.09% 오르는 데 그쳤다. 하지만 서울지역은 전체적으로 전세아파트에 대한 거래문의가 증가하고, 강남, 서초, 송파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급매물도 신속히 소화되는 등 그동안 침체돼 있던 아파트 거래시장이 서서히 활기를 되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시장 이번주 서울에서 아파트 매매가격이 0.2%이상 오른 지역은 모두 9개 지역이다. 동대문(0.48%), 광진(0.37%), 중랑(0.36%), 도봉(0.3%), 강남(0.27%), 영등포(0.24%), 중구(0.24%), 서초(0.2%), 은평(0.2%) 등이다. 나머지 지역은 0.02%~0.17%대에 머물렀다. 강북권의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강남권에서는 여전히 20-30평형대를 중심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강남구는 개포를 포함해 대치,압구정동 등 주요지역이 1000만원 안팎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서초구 역시 6월부터 이주중인 서초동 삼익 재건축 이주 등이 맞물리면서 서초,반포 일대 주요단지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고, 송파구도 수요 대비 매물이 딸리기 시작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마포와 강동은 금주 각각 0.02%, 0.12% 떨어졌다. 강동구는 강동시영을 비롯해 고덕주공 20평이하가 대부분 500만원 안팎으로 하락했다. 2단지 18평형의 경우 한 주간 1000만원 하락했다. 신도시는 평형대별로 0.03%~0.23%오르는 데 그쳤다. 일산이 0.24%, 분당 0.16%, 평촌 0.15%, 산본 0.07%, 중동 0.01% 변동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매매가격도 한 주간 0.17% 변동률을 기록했다. 하남(0.64%), 안양(0.62%), 광명(0.47%), 부천(0.35%), 안산(0.28%), 성남(0.23%), 고양(0.2%) 등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컸다. ◇전세시장 0.17% 상승한 서울은 강북(1.56%)이 이번주 상승폭이 가장 컸다. 번동,수유동 등 노후단지 중소형은 하락세가 이어진 반면 미아동 SK북한산시티 등 대단지 새아파트는 오름세를 보였다. 이사철을 앞두고 성수기 전에 아파트를 구하려는 수요가 가격을 올려놓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중랑(0.39%), 송파(0.32%), 성동(0.3%), 강동(0.29%), 동대문(0.29%), 서초(0.27%), 노원(0.26%), 강남(0.22%), 은평(0.2%) 등이 비교적 상승폭이 컸다. 매매시장과 큰 차이는 없지만 상대적으로 강남권이 전세가격은 강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0.07% 상승, 전체 오름폭은 지난주와 동일하지만 일단 지역별로 보면 평촌을 제외하고는 전 지역이 일단 오름세를 보였다. 약세가 이어졌던 일산, 중동도 하락세가 멈춰 일산이 주간 0.27%, 분당 0.15%, 중동 0.04%, 산본 0.03% 올랐다. 수도권은 0.09%로 지난주 보다는 상승폭이 다소 커졌다. 평형대별로도 중소형 일부를 제외하고 소폭이라도 오름세를 보였고 대형 약세도 멈췄다. 하락한 지역도 시흥,의왕,평택,김포,수원,군포 등 6개 시로 줄었고 하락폭도 0.03%~0.17% 수준이다.
2002.07.06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전세 평당 500만원 진입
  • [edaily 박영환기자] 이번주(6월 첫째주)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시장은 별다른 움직임없이 횡보세를 보였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과 수도권 지역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6%~0.19%대에 머물렀다. 서울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긴 했지만 0.18% 변동률을 기록하며 평당 평균 전세가격이 500만원을 넘어섰다. 그러나 신도시와 수도권은 여전히 전세가 하락세가 이어졌다. ◇매매시장 용산(0.45%), 은평(0.4%), 광진(0.36%), 마포(0.29%) 등이 지난주에 이어 강세를 보이며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을 선도했다. 특히 용산구의 경우 이번주에도 이촌동 일대 단지들이 평형별로 1000만원 안팎의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중랑(-0.02%), 금천(-0.08%), 강북(-0.14%) 등 강북과 비강남권에선 중소형 약세가 이어지는 등 지난주 보다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한 지역이 늘어났다. 신도시도 하락폭이 둔화되며 가격 하락세가 주춤하기 시작했다. 5월말 대비 0.06%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멈췄지만 가격상승 조짐은 아직 포착되지 않고 있다. 지역별로는 일산(0.16%), 산본(0.08%), 분당(0.04%), 평촌(0.04%), 중동(-0.07%) 순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0.12% 변동률을 기록한 수도권은 군포(0.91%), 시흥(0.33%), 성남(0.32%), 남양주(0.28%), 김포(0.24%)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4월 초 이후 약세가 이어졌던 과천도 이번주 0.13% 상승하며 9주만에 하락세가 멈췄다. 반면 광명(-0.04%)은 하락세가 이어졌고 구리시도 이사철 급상승한 호가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0.14%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전세시장 이번주 전세시장에선 소형보다 중대형이 시장을 주도했다. 강남, 강동, 마포, 영등포, 양천 등에서 40평 이상 대형아파트의 전세가격이 강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평당 전세가격이 평당 500만원선을 돌파했다. 동대문구(0.73%)가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고, 양천구도 0.44%의 비교적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송파구도 가락동 일대를 중심으로 소형 전세 수요가 늘어나면서 상승세를 보여 0.64% 상승했다. 지난주 비교적 큰 폭의 오름세로 반전했던 강남구 전세가격은 일단 주춤한 가운데 0.16% 상승했다. 용산, 은평, 마포, 강동 등이 0.2%대 상승률을 보인 반면 강서(-0.04%), 구로(-0.05%), 강북(-0.25%), 금천(-0.46%) 등 외곽지역은 이번주에도 소형까지 하락세가 지속됐다. 신도시는 -0.04%로 지난 주(-0.13%) 보다 전세가격 하락폭이 크게 둔화됐다. 소형 약세가 여전했지만 분당과 일산은 중대형 하락세가 일단 멈췄다. 분당(0.05%)은 지난 4월 이후 9주만에 하락세가 멈췄고 일산(0.01%)도 6주만에 전세가격 하락세가 멈췄다. 작년 12월이후 처음으로 전세가격이 떨어졌던 수도권은 군포(-0.05%), 고양(-0.11%), 용인(-0.32%), 안양(-0.34%), 광명(-0.99%) 등이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를 주도하며 이번주에도 0.01% 내렸다.
2002.06.08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아파트 매매가 보합세 이어져
  • [edaily 박영환기자] 이번주(5월 첫째주) 서울,수도권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과 수도권은 0.08%와 0.1%, 신도시는 0.01% 오르는 데 그쳤다. 전세시장 역시 서울은 지난주와 비슷한 상승폭을 보인데 비해 신도시는 이번주에도 하락을 지속했다. 수도권지역 중 광명과 구리는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재건축을 포함한 중소형이 약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주에도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한 지역은 지난주보다 배 이상 늘었다. 중구(-0.78%), 강북(-0.27%), 강동(-0.13%), 송파(-0.1%), 금천(-0.05%), 종로(-0.04%), 서대문(-0.03%) 등이 각각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였다. 반면 은평구(0.65%)와 광진구(0.56%)는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이들 지역에 이어 중랑(0.43%), 용산(0.41%), 도봉(0.29%), 성북(0.27%), 마포(0.22%), 성동(0.18%), 노원(0.14%)등이 소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주간변동률 0.01% 기록한 신도시에서는 분당(-0.04%)이 지난 주에 이어 계속 하락했고, 중동(-0.03%)도 이번주 소폭 내렸다. 이들 지역에 비해 산본(0.15%), 평촌(0.07%), 일산(0.01%)은 플러스 변동율을 보였다. 수도권지역에서는 주요 재건축 대상 단지가 밀집한 과천(-0.09%), 성남(-0.14%), 광명(-0.19%) 지역이 4주째 계속 하락세를 유지했다. 그동안 강세를 보여온 구리시도 이번주 마이너스(-) 0.03%의 변동률을 기록, 1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나머지 지역도 0.04%~0.34%대의 주간 변동률을 보이며 수도권 전체평균 0.1%를 만들어냈다. ◇전세시장 주간변동률 0.16%를 유지한 서울의 전세시장은 이번주 은평(0.71%), 송파(0.63%), 종로(0.63%), 도봉(0.44%)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은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성북(0.37%), 동작(0.32%), 노원(0.3%), 성동(0.28%), 서초(0.25%), 광진(0.22%)지역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강북(-0.47%), 양천(-0.35%), 금천(-0.11%), 용산(-0.1%), 서대문(-0.03%) 지역은 내림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3주째 하락세를 지속하며 지난주 대비 0.07%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일산(-0.17%), 분당(-0.1%), 산본(-0.05%)이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인데 비해 평촌은 이번주 변동이 없었다. 중동은 0.14%로 소폭 올랐다. 수도권은 광주(-0.51%), 광명(-0.47%), 구리(-0.35%), 용산(-0.3%), 수원(-0.14%), 의왕(-0.1%), 과천(-0.1%), 고양(-0.1%), 안양(-0.05%) 등이 모두 약세로 수도권 전체 주간 전세시장 변동률 0.01%를 이끌었다. 그 밖에 하남, 안산, 부천, 시흥 등 주요 택지지구가 0.05% 이하의 낮은 상승률을 보인 반면 파주(0.5%), 남양주(0.45%), 의정부(0.45%), 김포(0.43%) 등에서는 중소형 새아파트에 대한 수요로 상대적으로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2002.05.04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분당지역 아파트 매매가 1년만에 하락
  • [edaily 박영환기자] 지난주(4월 넷째주) 서울, 수도권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폭은 전주에 이어 0.1%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을 주도했던 재건축대상 20평이하 아파트는 4월들어 하락세로 반전된 이후 2주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특히 분당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미미하지만 1년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지역 전세시장도 4개월만에 0.1%대 주간 변동률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나타냈다. 강북, 강남, 양천지역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신도시가 0.03% 하락했고 수도권은 0.15% 올랐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강남 강동 강서 송파 등 재건축지역 20평이하 소형이 약세를 주도하며 한달 가까이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강북 성북 중랑 등 강북권과 구로 동작 양천 마포 등지에서도 중소형 평형대가 약세를 드러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동(-0.25%) 중랑(-0.04%) 중구(-0.04%) 지역이 금주 하락세를 기록했다. 그 외 대부분 지역도 인상폭이 0.1% 이하에 그쳤다. 강북권도 노원(0.28%) 도봉(0.13%) 동대문(0.11%) 지역의 가격상승폭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광진(0.64%) 강북(0.5%) 성동(0.4%) 서초(0.35%) 등은 강세를 보였다. 광진구는 자양동, 광장동 일대 새 아파트 중소형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성동구는 최근 옥수동 등 재개발 지역 새아파트 중 한강조망권을 지닌 로열층 고가 물건이 일부 출시되면서 호가가 상향조정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신도시는 분당(-0.01%) 산본(-0.03%) 지역이 미미하지만 하락했다. 특히 분당 매매가격은 작년 3월 16일 조사이후 1년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그러나 중동신도시는 소형시장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0.33%로 신도시 중 가장 상승폭이 컸다. 일산(0.17%) 평촌(0.06%)이 뒤를 이었다. 수도권도 과천(-0.42%) 광명(-0.14%) 성남(-0.03%) 의왕(-0.01%) 등 주요 재건축 대상 단지가 밀집한 지역이 2~3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폭도 0.13%에 그쳤다. 지난 주까지 서울,신도시에 비해 높은 주간 변동률을 기록하던 수도권은 절반이상 지역이 0.1%대 이하의 주간 변동률을 기록하며 서울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가격도 4개월만에 0.1%대 주간 변동률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나타냈다. 강북(-0.38%) 강남(-0.04%) 양천(-0.03%) 지역은 금주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나머지 지역도 대부분 0.1%~0.2%대의 미미한 상승률을 유지했다. 반면 광진(0.6%) 성동(0.4%) 등이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전주에 이어 하락한 신도시 전세시장은 -0.03%를 기록했다. 작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0.4%포인트 이상 차이가 나는 수치다. 분당(-0.11%) 산본(-0.09%)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으며, 일산은 0.12%를 기록했고 평촌, 중동은 금주 변동이 없다. 수요감소 영향이 민감하게 나타난 중소형아파트가 대부분 확연한 약세를 드러내 신도시 25평이하 전셋값 변동률은 -0.14~-0.23%를 기록했다. 수도권도 지역별, 단지별로는 오르내림 장세가 반복적으로 이어지고 일부지역은 매물 부족이 여전하지만 금주 상승폭이 다시 소폭 둔화돼 0.15% 주간 변동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용인(-0.04%) 안양(-0.03%) 김포(-0.03%) 등 신규분양이나 입주물량이 풍부한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주 까지 약세를 보인 과천 성남 의왕 등 주요 재건축 지역 전셋값도 0.01%대 이하에 머물며 보합세를 유지했다. 반면 안산(0.84%) 광주(0.63%) 구리(0.57%) 파주(0.45%) 시흥(0.32%) 등 주요 서울 인접 택지지구는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다.
2002.04.28 I 박영환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