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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 장혁 애증의 부자상봉…이덕화에게 `버럭`
  • `마이더스` 장혁 애증의 부자상봉…이덕화에게 `버럭`
  • ▲ SBS `마이더스`(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가 김도현(장혁 분)의 부자상봉으로 흥미를 유발했다. 28일 방송된 `마이더스` 10회에서는 김도현이 자신을 찾아온 이복동생 김도철(김성오 분)에게 도움을 요청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도철은 “아버지하고 나 죽을지도 모른다”며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김도현은 “내가 왜 그래야 하느냐”며 외면했다. 김도철은 “이 인정머리 없는 놈아. 아버지가 죽게 생겼다는데 어떻게 눈 하나 깜짝 안하냐. 잘난 놈들은 다 그러냐”고 소리쳤고, 그 순간 도철이 괴한에 의해 끌려가자 김도현이 달려가 그를 구했다. 이어 김도현은 아버지 김태성(이덕화 분)을 만났고 “신경 쓸 거 없다”는 태성에게 “그럼 신경 쓸 일을 만들지 말았어야죠. 이게 뭡니까”라고 소리지르며 애증의 감정을 보였다. 한편 김태성은 도현에게 최국환 변호사(천호진 분)를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김태성은 “최변호사를 어떻게 아느냐”는 도현에게 “그 인간처럼 무섭고 교활한 놈은 처음이다”라며 “내 인생에 딱 한번 봄날이 올 순간이 있었는데 그걸 빼앗아간 게 최국환이고 유필상(김성겸 분)”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김희애, 장혁 향한 신랄한 질책☞`마이더스` 위기의 장혁, 김희애에게 버림받나?☞`마이더스` 이민정, 장혁 향한 복수 이대로 끝내나☞`마이더스` 이민정, 장혁에게 "돈 말고 믿을 게 없다"☞`마이더스` 장혁·김희애 은행인수 `빨간불`…긴장 고조
2011.03.29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이민정, 장혁에게 "돈 말고 믿을 게 없다"
  • `마이더스` 이민정, 장혁에게 "돈 말고 믿을 게 없다"
  • ▲ SBS `마이더스`(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수목드라마 `마이더스`가 28일 방송에서 이민정이 연기하는 이정연이 옛 연인 김도현(장혁 분)을 위기에서 구하는 내용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정연은 여전히 김도현에게 싸늘했다.이날 방송에서는 투자를 받기 위해 우금주(김지영 분) 할머니를 찾아간 김도현이 이정연과 어색하게 대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정연이 일하는 VVIP 병동에 입원한 우금주 할머니는 정연에게 옛 연인 도현에 대해 물으며 “어쩌다 보니 내가 마음만 먹으면 그 사람 살릴 수 있겠더라. 내가 그렇게 해줄까?”라고 물었다. 우금주 할머니는 한영은행 인수 투자자인 저축은행의 회장이었던 것. 그리고 우금주 할머니는 김도현이 론코리아에 투자를 받기 위해 자신을 설득하러 오자 “이정연 선생하고는 애인 사이였다는데 왜 헤어졌는지 말해줄 수 있느냐”고 말했다. 도현은 “그건 정연이와 저의 개인적인 이유”라며 “그게 투자를 결정하는데 문제가 되느냐”고 되물었다. 이에 우금주 할머니는 “나는 돈에 투자하는 게 아니라 사람에게 투자하는데, 투자하려면 김선생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해서 그렇다”고 대답했다. 결국 우금주 할머니는 이정연을 병실로 불러 “지금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는데 이선생의 의중을 알아야 한다”며 “나한테 투자를 좀 해달라는데 내가 믿고 돈을 맡겨도 되는 사람인지”를 물었다. 이정연은 “돈을 맡기시는 거라면 믿어도 된다. 돈에 관한 한 저 사람만큼 확실하게 책임져 줄 사람도 드물 거다”라고 답했고 우금주 할머니는 “이선생이 그렇게 말하면 내 한번 믿어보겠다”며 론아시아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병실에서 나온 도현은 정연에게 “잘 말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했지만 정연은 “이젠 말 뜻도 못 알아듣냐. 나 욕한 거다. 돈 말고는 믿을 게 없다는 뜻이었다”고 차갑게 대꾸했다. 이어 “가끔씩이라도 거울을 봐라. 도현씨 눈빛 얼굴이 어떻게 변했는지 보라”고 말한 뒤 자신을 기다리던 유명준(노민우 분)과 함께 자리를 떠났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김희애, 장혁 향한 신랄한 질책☞`마이더스` 위기의 장혁, 김희애에게 버림받나?☞`마이더스` 장혁 애증의 부자상봉…이덕화에게 `버럭`☞`마이더스` 이민정, 장혁 향한 복수 이대로 끝내나☞`마이더스` 장혁·김희애 은행인수 `빨간불`…긴장 고조
2011.03.29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장혁·김희애 은행인수 `빨간불`…긴장 고조
  • `마이더스` 장혁·김희애 은행인수 `빨간불`…긴장 고조
  • ▲ SBS `마디어스`(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에서 장혁과 김희애의 은행인수에 빨간불이 켜졌다. 22일 방송된 `마이더스` 9회에서 장혁이 연기하고 있는 김도현은 그동안 공들였던 한영은행 인수건에서 론 코리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되는 듯하자 기분이 한껏 고조됐다. 그러나 곧 유성준(윤제문 분)의 반격으로 그와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협상대상자 발표만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은행 측이 “인수 대상자는 경쟁 입찰로 하는 게 좋겠다”고 말을 바꾼 것. 그리고 경쟁자는 유인혜(김희애 분)의 오빠인 유성준이었다. 후계자 경쟁에서 김도현의 역공작으로 유인혜에게 밀린 후 복수의 기회를 찾고 있던 중이었다. 유성준은 “론 코리아가 인수 자격이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자금이 불분명한 론 코리아에 한영은행을 넘기면 안된다”며 도현의 인수를 방해했다. 그리고 “뒤통수 치지 말고 페어플레이 하자”며 도현의 신경을 건드렸다. 결국 유성준 대표가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김도현과 론 코리아는 큰 위기를 맞았다. 김도현과 유인혜가 한영은행 인수에 실패하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노민우 매력에 흔들리는 이민정…시청자 관심↑☞`마이더스` 장혁, 은행 인수 위해 굴욕 감내 `눈길`☞`마이더스` 장혁, 이민정 떠올리며 눈물의 `동백아가씨`☞`마이더스` 이민정, 장혁 마음에 꽂은 비수…`복수의 시작`☞`마이더스` 13%대 회복, `짝패` 추격 본격화
2011.03.23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장혁, 은행 인수 위해 굴욕 감내 `눈길`
  • `마이더스` 장혁, 은행 인수 위해 굴욕 감내 `눈길`
  • ▲ SBS `마이더스`(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배우 장혁이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에서 성공을 위해 굴욕을 감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마이더스` 9회에서 장혁이 연기하는 김도현은 한영은행 인수가 불투명해지자 자신을 지지해줄 표를 얻기 위해 무릎을 꿇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김도현이 대표로 있는 론 코리아가 한영은행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되는 듯했지만 유성준(윤제문 분)의 반격으로 그와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에 김도현은 이태출 부행장을 공략하기 위한 조사를 했고 편법을 쓰기보다 진정성으로 마음을 열기로 결정했다. 도현은 이태출을 찾아가 “내 표 때문에 온 거라면 진 빼지 말고 돌아가라. 난 지금도 매각에 반대한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이태출에게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한영은행 고객이었다. 어머니가 생선 장사를 하셨고 시험을 잘 볼 때마다 1000원을 주셨는데 그걸 가까운 한영은행으로 가져갔다”고 과거를 이야기했다. 또 “나는 유성준 대표처럼 부잣집 아들이 아니라 1000원짜리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라며 인간적인 면모를 호소했다. 그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도현은 “비굴하게 무릎을 꿇는 게 아니다. 구조조정을 통한 인원 감축은 없을 것이라는 약속을 하는 것이다. 믿어달라”며 자신의 손을 들어줄 것을 호소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장혁·김희애 은행인수 `빨간불`…긴장 고조☞`마이더스` 노민우 매력에 흔들리는 이민정…시청자 관심↑☞`마이더스` 장혁, 이민정 떠올리며 눈물의 `동백아가씨`☞`마이더스` 이민정, 장혁 마음에 꽂은 비수…`복수의 시작`☞`마이더스` 13%대 회복, `짝패` 추격 본격화
2011.03.23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장혁, 이민정 떠올리며 눈물의 `동백아가씨`
  • `마이더스` 장혁, 이민정 떠올리며 눈물의 `동백아가씨`
  • ▲ SBS `마이더스`(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배우 장혁이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에서 이민정을 생각하며 `동백아가씨`를 불러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22일 방송된 `마이더스` 9회에서 장혁이 연기 중인 김도현은 그동안 공들였던 한영은행 인수 건에 초반 론 코리아가 내정이 되자 유인혜(김희애 분) 대표에게 인정을 받고 기분이 한껏 고조됐다. 그러나 술에 취해 집에 들어온 김도현은 축 늘어져서 “엄마 오늘 나 해내는 거 봤어? 내가 생각해도 정말 멋있었다”고 읊조렸다. 그리고 “아무나 붙잡고 자랑하고 싶은데 엄마 말고는 자랑할 사람이 없다”며 외로운 마음을 보였다. 이어 쓸쓸하게 앉아있던 도현은 옛 연인인 이정연(이민정 분)과 함께 있을 때 부르던 `동백아가씨`를 불렀고 정연을 그리워하는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그동안 앞만 보고 달리던 도현이 정연의 빈자리를 느끼게 되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장혁·김희애 은행인수 `빨간불`…긴장 고조☞`마이더스` 노민우 매력에 흔들리는 이민정…시청자 관심↑☞`마이더스` 장혁, 은행 인수 위해 굴욕 감내 `눈길`☞`마이더스` 이민정, 장혁 마음에 꽂은 비수…`복수의 시작`☞`마이더스` 13%대 회복, `짝패` 추격 본격화
2011.03.23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이민정, 장혁 마음에 꽂은 비수…`복수의 시작`
  • `마이더스` 이민정, 장혁 마음에 꽂은 비수…`복수의 시작`
  • ▲ SBS `마이더스`(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에서 이민정이 장혁에 대한 복수를 시작했다. 이 드라마에서 이민정이 연기하고 있는 이정연은 22일 방송된 9회에서 오랜만에 재회한 김도현(장혁 분)의 마음에 비수를 꽂으며 복수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유인혜(김희애 분)는 김도현에게 “요즘 이정연씨 어떻게 지내는지 아느냐”며 “명준이를 만나더라.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 건지 이해가 안된다”고 두 사람의 관계를 전했다. 김도현은 이 사실에 충격을 받고 이정연을 만나러 갔다. 그리고 “너 유명준 만난다면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 줄 아느냐”고 물었지만 이정연은 “내가 누굴 만나건 무슨 상관이냐”며 어이없어 했다. 이어 도현이 “나 상처 줄 생각이라면 다른 방법을 택하라”고 말하자 이정연은 “모르는 사이에 착각이 많이 늘었다. 내가 아직도 도현씨 의식하고 사는 줄 아느냐”며 코웃음을 쳤다. 그리고 “유명준이 어떤 사람인지 아느냐”는 도현에게 “세상 소문이 이상한 거지 명준씨 이상할 거 없다”며 “소문만 멀쩡한 도현씨보다 나한테 훨씬 나은 사람”이라고 냉정하게 대답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장혁·김희애 은행인수 `빨간불`…긴장 고조☞`마이더스` 노민우 매력에 흔들리는 이민정…시청자 관심↑☞`마이더스` 장혁, 은행 인수 위해 굴욕 감내 `눈길`☞`마이더스` 장혁, 이민정 떠올리며 눈물의 `동백아가씨`☞`마이더스` 13%대 회복, `짝패` 추격 본격화
2011.03.23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이민정, 김희애에게 복수 시작
  • `마이더스` 이민정, 김희애에게 복수 시작
  •   ▲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SPN 연예팀 박미경 객원기자]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이민정의 복수극이 본격화됐다. 21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8회에서 이정연(이민정 분)은 진료를 위해 유명준(노민우 분)의 집을 방문했고 동생을 찾아온 유인혜(김희애 분)와 마주쳤다. 유인혜는 명준과 정연이 함께 있는 모습에 놀라며 “정연씨가 여기 웬일이냐”고 물었다. 유명준은 “우리 친구 하기로 했다”며 “병원에서 보고 한눈에 반했다. 내가 귀찮게 쫓아다녔는데 친구 하기로 했다”고 대신 대답했다. 유인혜는 명준에게 “이정연은 김도현 변호사와 결혼까지 하려던 사이였다”며 “지금 김도현과 내 관계 알면서 어떻게 이러냐”고 했지만 명준은 “그게 무슨 상관이냐. 사랑까지 누나 간섭 받고싶지 않다”며 자신의 뜻을 분명히 전했다. 이어 유인혜는 이정연에게 “이런 의도가 뭐냐. 명준이 놔줘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정연은 “옛날 생각난다”며 “내가 예전에 도현씨 놔달라고 했을 때 그건 도현씨 의지라고 했다. 나도 마찬가지다. 날 좋아하는 건 명준씨 의지지 내가 아니다”라고 쏘아붙였다. 한편 정연은 “기분이 어떠냐”는 명준의 물음에 “이게 무슨 복수냐. 난 그저 유인혜의 감정만 조금 긁고 있을 뿐”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명준은 “누나 인생에 소중한 걸 잃게 하는 것 이미 하고 있다”, “누나는 머지않아 날 잃게 될 것”이라며 정연의 복수가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김희애, 장혁에게 자신의 속내 드러내☞`마이더스` 장혁, 어머니 찾아가 회한의 눈물 흘려☞`마이더스` 김성오·한유이 커플 탄생하나?☞`마이더스` 장혁 위기 극복, 김희애의 신임 얻어
2011.03.22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김희애, 장혁에게 자신의 속내 드러내
  • `마이더스` 김희애, 장혁에게 자신의 속내 드러내
  • ▲ 21일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SPN 연예팀 박미경 객원기자]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김희애가 장혁에게 “사랑의 상처가 깊더라”고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21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8회에서 김도현(장혁 분)은 검찰에 구속될 위기에 처했지만 반격으로 맞서 그 위기를 넘겼다. 이날 유인혜(김희애 분) 대표가 “지난번 내가 했던 말 때문에 맘 상했었죠?”라고 묻자 도현은 “대표님이 냉정한 결정 하는 걸 보고 놀랐다. 날 버릴 수도 있겠구나 싶어 충격이었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유인혜는 김도현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해주겠다고 하자 도현은 “그럴 여유가 없다”고 대답한 후 “대표님은 왜 사랑을 믿지 못하는 그런 몹쓸 병에 걸렸냐”고 물었다. 이에 유인혜는 “아버지의 영향이 크다. 아버지는 돈에 대한 욕심만큼 여자에 대한 집착이 컸다. 난 아버지의 그런 욕망이 싫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유인혜는 “내 인생의 한번의 사랑은 너무 통속적이어서 말하기도 민망하다. 근데 사랑이란 게 아무리 통속적이라도 상처가 깊고 오래가더라. 그 후로는 병을 고쳐보려고 하지도 않고 일만 했다”며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항상 냉정하기만 하던 인혜의 인간적인 모습에 김도현은 “전 부자가 되기 위해 달려가지만 이미 그 위치에 계신 대표님은 뭘 위해 이러는 겁니까”라고 물었다. 유인혜는 “잘 모르겠다. 가다 보면 끝이 보이고 그 끝에 서면 그걸 알게 될지도”라고 답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이민정, 김희애에게 복수 시작☞`마이더스` 장혁, 어머니 찾아가 회한의 눈물 흘려☞`마이더스` 김성오·한유이 커플 탄생하나?☞`마이더스` 장혁 위기 극복, 김희애의 신임 얻어
2011.03.22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장혁, 어머니 찾아가 회한의 눈물 흘려
  • `마이더스` 장혁, 어머니 찾아가 회한의 눈물 흘려
  • ▲ 21일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사진=방송캡처)[이데일리 SPN 연예팀 박미경 객원기자] 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8회에서 김도현(장혁 분)이 어머니(김희정 분)가 안치된 분향소를 찾아가 눈물을 흘렸다. 도현이 검찰에 구속될 위기를 넘긴 후였다. 김도현은 어머니의 영정을 보며 “나 좀 변한 것 같지 않냐”며 “엄마 내 얘기 들으면 깜짝 놀랄 정도로 돈 많이 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요즘도 돈타령 불러? 그거 이제 부르지 마. 엄마 돈타령 안불러도 내년에 엄마한테 찾아올 때 엄청난 부자 돼서 올거야”라고 말했다. 또 “시장 다 밀어버리고 새 빌딩 하나 지을까? 내가 빌딩 사장님 되는 게 엄마 소원이었잖아”라며 도현이 부자에 집착하는 이유를 보여줬다. 한편 도현은 아버지 김태성(이덕화 분)이 찾아온 것을 목격하고 뒤에서 그를 지켜봤다. 김태성은 도현모의 사진 앞에서 “미안하다. 다 늦게 찾아온 놈 꼴보기 싫겠지만 이렇게라도 당신 맺힌 한 풀고 싶었다”고 말하고 돌아섰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이민정, 김희애에게 복수 시작☞`마이더스` 김희애, 장혁에게 자신의 속내 드러내☞`마이더스` 김성오·한유이 커플 탄생하나?☞`마이더스` 장혁 위기 극복, 김희애의 신임 얻어
2011.03.22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장혁 위기 극복, 김희애의 신임 얻어
  • `마이더스` 장혁 위기 극복, 김희애의 신임 얻어
  • ▲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이데일리 SPN 연예팀 박미경 객원기자] 배우 장혁이 검찰에 구속될 위기에서 탈출, 김희애의 마음을 되찾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8회에서 김도현(장혁 분)은 5년 전 주가 조작 사건이었던 `여의도 증권파동`의 참고인으로 검찰에 소환되어 위기를 맞았다. 이날 유인혜(김희애 분)는 “한영은행 인수가 어떤 의미인지 알 거다. 도현씨의 과거 때문에 모든 게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다”며 도현을 질책했다. 그리고 “지금 상태로는 도현씨와 함께 갈 수 없다”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도현은 “정치적으로 민감한 문제라 아무도 건드릴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유성준(윤제문 분)이 다시 들춰냈다. 수습을 못 한다면 스스로 물러나겠다”며 자신의 의지를 보였다. 이후 김도현은 윤제문과 동창인 담당 검사와 대면한 자리에서 “저도 검사님을 좀 알아봤다”며 과거의 부정행위 자료들을 제시하며 반격으로 맞서 위기를 벗어났다. 다시 유대표를 찾은 도현은 “다시는 이런 문제로 심려끼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유인혜의 신임을 되찾았다. 한편 유인혜가 누군가와 통화를 하면서 “김도현이 수습했다. 놀란 정도가 아니라 섬뜩했다. 이러다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순간이 올 수도 있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했다. ▶ 관련기사 ◀☞`마이더스` 이민정, 김희애에게 복수 시작☞`마이더스` 김희애, 장혁에게 자신의 속내 드러내☞`마이더스` 장혁, 어머니 찾아가 회한의 눈물 흘려☞`마이더스` 김성오·한유이 커플 탄생하나?
2011.03.22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이민정, 장혁에게 "가면 벗어라"
  • `마이더스` 이민정, 장혁에게 "가면 벗어라"
  • ▲ (사진=SBS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의 이민정이 옛애인 장혁의 변한 모습에 실망, 장혁을 냉대했다. 극중 이정연(이민정 분)은 15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7회에서 아버지 이용국(이문수 분)이 김도현(장혁 분)이 일하는 론아시아의 인수합병으로 하청업체의 생존권이 위협을 받자 농성 현장에 나갔다. 그리고 론아시아의 대표로 이 현장에 온 김도현은 폭력배들을 투입해 무력으로 농성현장을 진압했고 이 과정에서 이용국이 다쳐 쓰러졌다. 도현은 정연의 아버지가 실려간 병원에 가서 "미안하다"며 "아버님 철공소는 계속 납품할 수 있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연은 "그럼 내가 고맙다고 해야하냐. 연민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지금까지 왜 날 헷갈리게 만들었냐"며 "이제 도현씨 어떤 사람인지 알겠으니까 가면 벗고 편하게 살아라"고 쏘아붙였다. 한편 유인혜(김희애 분) 대표를 만난 도현은 "언제라도 다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이제는 정말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 같다"며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관련기사 ◀☞`마이더스` 김성오, 인진그룹 막내 한유미에게 접근☞`마이더스` 김희애 "멈출 수 없다"☞`마이더스` 위기의 장혁, 김희애 등 돌리나☞`마이더스` 노민우, 이민정에 "가까이 있어달라"
2011.03.16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위기의 장혁, 김희애 등 돌리나
  • `마이더스` 위기의 장혁, 김희애 등 돌리나
  • ▲ (사진=SBS 캡처)[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배우 장혁이 검찰에 소환된 상황에서 김희애에게 버려질 위기에 처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7회에서 김도현(장혁 분)은 5년 전 자신의 인생을 망칠뻔했던 `여의도 증권파동`의 참고인으로 검찰에 송환되는 위기를 맞았다. 이날 도현은 `은행 인수`라는 위험한 작업을 수행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유인혜(김희애 분) 대표에게 `론코리아`라는 독립된 회사의 대표직을 제안받았다. 그러던 중 5년 전 여의도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증권파동의 주범으로 지목되어 검찰 조사를 받게 되었다. 유인혜와 김도현에게 칼을 갈고 있던 유성준(윤제문 분)이 검찰에 이 사실을 흘린 것. 한편 유인혜는 누군가와 통화하면서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에 들어갔다는데 그것만이 아닌 것 같다"며 "지금까지 공 들인 게 아깝지만 이번 일에 방해가 된다면 잘라버리겠다"고 말해 김도현을 버릴 수 있다는 뜻을 보였다. 김도현이 이 위기 상황을 어떻게 빠져나올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마이더스` 이민정, 장혁에게 "가면 벗어라"☞`마이더스` 김성오, 인진그룹 막내 한유미에게 접근☞`마이더스` 김희애 "멈출 수 없다"☞`마이더스` 노민우, 이민정에 "가까이 있어달라"
2011.03.16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이민정, 장혁 변절에 ''폭풍 분노''
  • ''마이더스'' 이민정, 장혁 변절에 ''폭풍 분노''
  • ▲ SBS '마이더스'[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마이더스'에서 장혁의 변절에 옛애인 이민정이 원망의 눈빛을 보냈다.14일 방송에서 이정연(이민정 분)의 아버지 이용국(이문수 분)은 김도현(장혁 분)이 일하는 론아시아의 인수합병으로 하청업체의 생존권이 위협을 받자 농성 현장에 나갔다. 이날 김도현은 “수백 개의 하청업체가 문을 닫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에도 “그게 무슨 상관이냐”며 “자본의 논리에 따라 하청업체를 중국으로 돌릴 것”을 제안했다. 이용국은 론아시아를 대표하는 김도현에게 “사람들의 밥줄을 이렇게 야멸차게 끊어버리는 이렇게 어이없는 경우는 처음이다”라며 “회사에서 그런 결정을 내렸더라도 자네는 바로 잡아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도현을 지적했다. 그러나 도현은 “이미 결정하고 진행된 사안이라 번복할 수 없다”고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용국은 “자네가 정말 내가 알던 김도현이 맞냐”며 김도현의 변한 모습을 낯설어했고, 김도현은 결국 폭력배들을 투입해 무력으로 농성현장을 진압했다. 이용국은 이들의 폭력에 쓰러졌고, 이때 아버지를 찾아온 이정연은 이 모습을 보고 김도현을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쏘아봤다. 한 때 연인이었던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나아갈지 앞으로의 전개가 주목된다.
2011.03.15 I 연예팀 기자
"죽여버리겠다"..윤제문, 김희애·장혁에 ''복수 예고''
  • "죽여버리겠다"..윤제문, 김희애·장혁에 ''복수 예고''
  • ▲ SBS '마이더스'[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SBS '마이더스'에서 윤제문이 김희애와 장혁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14일 방송에서는 자신을 몰락시킨 배후에 김도현(장혁 분)과 유인혜(김희애 분)가 있음을 알게 된 유성준(윤제문 분)이 두 사람을 위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먼저 인혜를 만난 유성준은 “아버지한테 모든 걸 털어놓고 원상복구하라”고 요구했으나 유인혜는 “법적으로 할 일은 없을거다”라며 “현실을 파악하라”고 했다. 이에 유성준은 “절대로 나 혼자 당하지 않는다”며 복수의 기회를 엿봤다. 그리고 1년 뒤 귀국한 김도현을 자신의 사무실로 부른 유성준은 “일단은 내가 분이 좀 풀려야 이야기가 될 것 같다”며 도현의 뺨을 연이어 때렸다. 도현 역시 “이미 끝난 게임이다”라며 흔들림이 없었고, 이에 유성준은 “나도 법적으로 끝난 게임이란 거 안다. 그래도 할 말은 해야된다”며 “내가 당신을 죽일 작정이다. 아니 당신 스스로가 죽는 게 낫겠다는 순간이 오게 만들 거다”라고 위협했다. 그러나 도현은 “그런 맘 먹고 있다면 버려라. 아직 갈길이 멀다. 누구든 내 앞길을 막아서면 걷어내 버리겠다”고 대답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2011.03.15 I 연예팀 기자
  • [와글와글 클릭]日 대지진 사망·실종자 1100명 넘어.. 더 늘어날 듯
  •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최악의 강진과 쓰나미가 들이닥친 일본 열도 전역에서 인명피해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사망자와 실종자가 1100명을 넘어섰다. 일본 경찰청은 12일 오전 6시 현재 미야기와 이와테, 후쿠시마 등 동북부 9개 도현(都懸)에서 185명이 숨지고 74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제 사망자와 실종자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야기 현 센다이 시 해안에서 11일밤 발견된 300명 가량의 익사체도 공식 집계에는 아직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 나토리시 해안에서도 익사체가 다수 발견되는 등 동부 해안 곳곳에서 익사체가 떠오르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노마치 앞바다에서는 100여 명이 타고 있던 배가 쓰나미에 순식간에 휩쓸려 간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방위성은 후쿠시마 현 미나미소마 시의 1천800가구가 완천히 초토화됐다고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12일 새벽 3시 59분쯤 규모 6.6의 강진이 북서부 내륙지역인 나가노 현을 또 다시 강타했다.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어제 내내 뉴스를 보며 걱정했는데..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네요.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이상의 희생자가 없길 바란다" "일본은 지금 패닉상태겠네요.. 지진 준비에 철저한 일본도 저런데, 우리나라에 만약 지진이 몰아닥치면 대참사가 일어 날 거다" "안타까운 사고로 귀한 생명을 잃으신 사망자와 실종자, 그리고 그 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등 참담한 심정을 전했다.▶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법원 "이희호 여사! 자서전 내용 고치세요"..왜?☞[포토]`고블린 상어` 이빨 "오싹하네~"☞[포토]코가 긴 건가? 신기한 모습의 `고블린 상어`
`마이더스` 장혁·이민정, 이별 절차 밟았다
  • `마이더스` 장혁·이민정, 이별 절차 밟았다
  • ▲ SBS `마이더스`[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장혁과 이민정이 이별 절차를 밟았다.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5회에서 김도현(장혁 분)이 유인혜(김희애 분)의 뜻대로 1년 여간 외국에 가기로 결정한 것. 이날 이정연(이민정 분)은 도현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도현이 일하고 있는 부산에 찾아갔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 인혜와 함께 방을 나서는 도현의 모습을 본 정연은 두 사람이 함께 밤을 보냈다고 생각하고 괴로워했다. 정연은 도현을 만나 "유인혜 대표와의 모든 관계를 정리하고 원래대로 돌아와라. 지금 도현씨는 너무 정신없이 빨리 달려서 도현씨 손잡고 따라갈 자신이 없다"고 부탁했다. 그리고 "네 손 절대 놓지 않는다"는 도현의 말에 "지금 유인혜 대표 손을 더 꽉 잡고 있어서 그 사람이 도현씨를 잡아당기면 날 놓을거다"며 불안해했다. 이어 정연이 "부산에 갔었다. 도현씨가 그 사람하고 밤을 보낸 걸 알고 있다"고 말하자 도현은 "무슨 생각 하느냐. 아무 일 없었다"고 부인하며 그냥 믿어달라고 했다. 그리고 "내가 믿을 수 있게 그 사람 손 놓고 원래대로 돌아오라"는 정연에게 "뒤로 돌아가지 않는다. 1년 동안 외국에 가 있을 것이다"며 자신에게 와달라고 말했다. 정연은 도현의 결정에 눈물을 흘리며 이별을 받아들였다. 한편 다음 회 예고편에서 1년 후 한국에 돌아오는 도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성공을 위해 연인과의 헤어짐을 선택한 도현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마이더스` 장혁, 아버지 이덕화에 "나가라"☞`마이더스` 김희애, 윤제문에 통쾌한 복수☞`마이더스` 이민정, 김희애에 "장혁 놔달라"☞`마이더스` 김희애, 욕망 위해 장혁 이용하나
2011.03.09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장혁, 아버지 이덕화에 "나가라"
  • `마이더스` 장혁, 아버지 이덕화에 "나가라"
  • ▲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장혁이 자신을 찾아온 아버지 이덕화를 냉정하게 내쫓았다.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5회에서 김태성(이덕화 분)이 김도현(장혁 분)의 앞에 나타났다. 이날 사채로 산 주식이 폭락해서 돈을 갚지 못하게 되자 김도철(이성오 분)이 사채업자들에게 끌려가 죽을 지경에 처하게 됐고 이를 보다 못한 태성은 도현을 찾아갔다. 도현은 갑자기 나타난 김태성에게 "지난 번에 내 얘기를 전하지 않은 모양이다. 나는 인연을 끊기로 했다"며 부자간의 인연을 끊었다고 말했다. 이어 "애비 자식간이 끊을 수 있는거냐"는 김태성의 말에 "난 아버지에게 원하는 거 없다. 아버지를 용서하지 못하는 건 평생 어머니를 기다리게 했다는 거다"라며 "엄마 그 바보 같은 세월 어떻게 책임질거냐. 뭘로 용서를 빌거냐"고 태성을 노려봤다. 도현의 냉정한 모습에 태성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도와달라. 돈 사고를 쳤는데 당장 갚지 않으면 네 동생 도철이 죽을지도 모른다"고 부탁했지만 도현은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나가라고 말했다. 한편 혼자 남은 도현은 눈물을 흘리며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자신의 괴로운 심경을 보였다.▶ 관련기사 ◀☞`마이더스` 장혁·이민정, 이별 절차 밟았다☞`마이더스` 김희애, 윤제문에 통쾌한 복수☞`마이더스` 이민정, 김희애에 "장혁 놔달라"☞`마이더스` 김희애, 욕망 위해 장혁 이용하나
2011.03.09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이민정, 김희애에 "장혁 놔달라"
  • `마이더스` 이민정, 김희애에 "장혁 놔달라"
  • ▲ SBS `마이더스`[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이민정이 김희애를 찾아 사정했다.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5회에서 이정연(이민정 분)은 유인혜(김희애 분)을 찾아 김도현(장혁 분)을 놓아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정연은 도현과 멀어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도현이 일하고 있는 부산에 찾아갔다. 그리고 그의 방에서 밤새 그를 기다렸다. 그러나 아침에 인혜(김희애 분)와 함께 방을 나서는 도현의 모습에 두 사람이 함께 밤을 보냈다고 생각하고 괴로워했다. 정연은 결국 인혜를 찾아갔다. 그리고 "요즘 도현씨와 냉전 중이다. 지금 도현씨는 내가 알던 도현씨와 많이 달라졌는데 그 이유가 대표님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도현씨는 브레이크가 고장난 것처럼 폭주하고 있다. 멈추려고 해도 안된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인혜는 "나한테 도현씨는 아주 성능 좋은 엔진을 장착한 수퍼카로 보인다. 나는 그런 수퍼카를 마음대로 운전할 수 있는 정연씨가 부러운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정연은 인혜에게 "도현씨 그만 놔달라"고 자신의 뜻을 정확히 전했다. 그리고 인혜는 돌아가는 차안에서 복잡한 표정으로 정연의 이야기를 떠올렸다.▶ 관련기사 ◀☞`마이더스` 장혁·이민정, 이별 절차 밟았다☞`마이더스` 장혁, 아버지 이덕화에 "나가라"☞`마이더스` 김희애, 윤제문에 통쾌한 복수☞`마이더스` 김희애, 욕망 위해 장혁 이용하나
2011.03.09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김희애, 욕망 위해 장혁 이용하나
  • `마이더스` 김희애, 욕망 위해 장혁 이용하나
  • ▲ SBS `마이더스`[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김희애가 자신의 욕망을 위해 장혁과 이민정 사이에 개입했다.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5회에서 유인혜(김희애 분)는 김도현(장혁 분)과 이정연(이민정 분)의 사이를 멀어지게 하려는 자신의 속뜻을 행동으로 보여줬다. 이날 이정연은 김도현과의 멀어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도현이 일하고 있는 부산에 찾아갔다. 그러나 유인혜는 정연이 와 있다는 비서의 전화를 받고 일부러 도현에게 자신의 방에서 한 잔 더 할 것을 제안했다. 결국 술에 취한 도현은 정연의 전화를 받지 못했고 다음 날 아침 유인혜와 함께 방을 나서는 도현의 모습을 본 정연은 두 사람이 함께 밤을 보냈다고 오해하게 됐다. 또 유인혜는 김도현을 본격적으로 트레이닝 시키기 위해 뉴욕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다며 도현에게 "빨리 주변 정리하고 떠날 준비 하라"고 주문했다. 여기에 동생 유명준(노민우 분)이 "곧 결혼할 여자도 있는 걸로 아는데 그 여자는 어떡하느냐"고 묻자 유인혜는 "김변호사는 나에게 능력 있는 경주마"라며 "경주마가 한눈을 팔면 승리할 수 없다"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 도현을 사용할 것임을 내비쳤다.▶ 관련기사 ◀☞`마이더스` 장혁·이민정, 이별 절차 밟았다☞`마이더스` 장혁, 아버지 이덕화에 "나가라"☞`마이더스` 김희애, 윤제문에 통쾌한 복수☞`마이더스` 이민정, 김희애에 "장혁 놔달라"
2011.03.09 I 연예팀 기자
`마이더스` 장혁, 역 작전 통했다..김희애 후계자 낙점
  • `마이더스` 장혁, 역 작전 통했다..김희애 후계자 낙점
  • ▲ SBS '마이더스'[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유필상(김성겸 분) 회장이 후계자로 유인혜(김희애 분)를 지목했다. 7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4회에서 유인혜는 김도현(장혁 분)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후계자로 유력한 배다른 오빠 유성준(윤제문 분)에게 도전, 사업을 모두 물려받게 되었다. 도현은 유성준의 주가조작 작전을 역으로 이용해 회사 돈 300억원을 아버지 몰래 투자하도록 만들고, 그 다음 주식이 폭락하도록 작전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유성준은 주가조작, 횡령 및 배임죄로 검찰조사도 받게 되었다. 유필상은 이 사실에 “이렇게 더러운 기분은 처음”이라며 “사업을 해서 300억이 아니라 3000억을 잃어도 상관없는데, 푼돈을 벌겠다고 그런 짓을 하냐”며 분노했다. 그리고 “다시 기회를 달라”는 유성준에게 “넌 내가 평생 쌓아 올린 공든탑을 한 순간에 무너뜨릴 놈”이라며 “당장 나라”라고 했다. 이어 유필상은 “네가 집안 재산을 관리해야겠다”고 다음 후계자로 인혜를 지목했다. 그러나 인혜는 “제 방식대로 하는 걸 허락한다면 고려하겠다”며 “아버지가 계획한 부동산 전면 제고하고, 형제들의 상속도 결정하도록 하겠다. 그 뜻이 허락된다면 내가 맡겠다”고 강하게 밀어붙였다. 그리고 유필상은 결국 인혜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한편 다음 회 예고로 유성준이 주가조작의 배후가 도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내용이 방송되면서 유인혜가 무사히 사업을 넘겨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 관련기사 ◀☞"웃다가 울다" '마이더스' 이덕화·김성오 '희비교차'☞‘마이더스’ 노민우, 이민정에게 다시 호감표시☞‘마이더스’ 장혁·이민정 또 다시 ‘위기’☞‘마이더스’ 장혁·이민정 달콤한 키스 ‘짜릿’☞`마이더스` 장혁·이민정, 달콤한 키스신 공개
2011.03.08 I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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