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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446건

  • (아증시)대만 강세..싱가포르 약보합
  • [edaily 정태선기자] 22일 대만증시는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가권지수는1.81% 상승한 5541.64포인트를 나타냈다. 주문형 반도체업체인 대만반도체(TSMC)는 1.73% 올랐고 유나이티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도 2.16% 상승했다. D램업체는 등락이 엇갈려 윈본드일렉트로닉스는 2.17% 올랐고 모젤비텔릭은 6.7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세계 3위 평면모니터 생산업체인 AU 옵트로닉스가 수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발표한 데 힘입어 컴퓨터 관련주는 상승했다. 노트북제조업체인 에이서는 1.85% 상승했고 혼하이정밀은 1.23% 올랐다. 컴팔일렉트로닉스도 2.30% 뛰었다. 대만정부가 중국과 직접 교역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대 그룹인 포모사플라스틱스의 계열사인 난야플라스틱과 포모사 케미칼&파이버가 각각 4.58%와 5.02%씩 급등했다. CLSA의 세실리아 류 분석가는 "포모사그룹은 중국과의 직접교역이 성사되면 큰 이익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증시는 약보합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0.12% 하락한 1728.46포인트를 기록했다. 부동산업종이 내림세를 타고 있다. 부동산투자업체인 캐피탈랜드는 1.04% 밀렸고 시티디벨로프먼트는 1.50% 떨어졌고 캐팰랜드는 0.64% 하락했다. 세계 3위 반도체업체인 차터드반도체는 0.47% 내렸고 컴퓨터 제조업체인 벤처매뉴팩처링도 1.04% 떨어졌다. 네트워킹업체인 데이터그래프트아시아는 0.65% 하락했다. 반면 세계 최대 사운드 카드 제조업체인 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는 0.50% 올랐다. 이 밖에 경기민감주로 복합산업체인 캐팰은 0.64% 떨어졌고 싱가포르에어라인도 0.74% 내렸다. HVB AG의 투자전략가인 잔 리 분석가는 "기업들의 지출과 투자가 연기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며 "아직까지 투자위험이 잔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콩증시는 보합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전장과 동일한 1만1753.74포인트를 기록했다. 부동산업종은 등락이 엇갈렸다. 헨더슨인베스트먼트은 1.42% 하락한 반면 헨더슨랜드는 0.8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선헝카이프라퍼티도 0.37% 올랐다. 수출관련주는 미국에 대한 추가테러 우려가 고조되면서 하락해 무역업체인 리&펑이 2.07% 내렸다.
2002.05.22 I 정태선 기자
  • (아증시)대만 0.7% 상승..싱가포르 하락
  • [edaily 정태선기자] 22일 대만증시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가권지수는 한국시각 오전 11시 17분 현재 전장대비 0.71% 상승한 5481.01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주문형 반도체업체인 대만반도체(TSMC)는 1.16% 올랐고 유나이티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도 1.08% 상승했다. D램업체는 등락이 엇갈려 윈본드일렉트로닉스는 0.54% 올랐고 모젤비텔릭은 6.72%의 하락률을 기록중이다. 세계 3위 평면모니터 생산업체인 AU 옵트로닉스가 수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발표한 데 힘입어 컴퓨터 관련주는 상승했다. 노트북제조업체인 에이서는 2.64% 상승했고 혼하이정밀은 0.62%올랐다. 컴팔일렉트로닉스도 2.05% 뛰었다. 싱가포르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0.30% 떨어진 1725.3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부동산업종이 내림세를 타고 있다. 부동산투자업체인 캐피탈랜드는 0.60% 밀렸고 시티디벨로프먼트는 0.75% 떨어졌다. 캐팰랜드는 0.64% 하락했다. 세계 3위 반도체업체인 차터드반도체는 0.47% 내렸고 컴퓨터 제조업체인 벤처매뉴팩처링도 0.40% 떨어졌다. 이 밖에 경기민감주로 복합산업체인 캐팰은 0.47% 올랐다. 같은 시각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0.34% 떨어진 1만1713.26포인트를 기록중이다.
2002.05.22 I 정태선 기자
  • (아증시)홍콩 강세..싱가포르·대만 하락
  • [edaily 정태선기자] 13일 싱가포르증시는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면서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0.18% 하락한 1732.79포인트를 기록했다. 컴퓨터 및 반도체 관련주는 내림세를 보였다. 컴퓨터 생산 및 유통업체인 GES인터내셔널은 1.98% 밀렸고 네트워크업체인 데이타크레프트아시아는 1.49% 떨어졌다. 세계 3위 반도체업체인 차터드반도체도 0.91%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또 세계 최대 사운드카드 제조업체인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도 0.99% 내렸다. 부동산업체는 등락이 엇갈려 시티디벨로프먼트는 0.81%, 캐피털랜드는 1.20% 상승한 반면 케팰랜드는 0.42%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홍콩증시는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0.75% 상승한 1만1733.43포인트를 나타냈다. 크레딧스위스퍼스트(CSFB)증권이 홍콩의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홍콩주식을 추천하고 있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4일만에 처음으로 올랐다. HSBC를 비롯한 금융주와 부동산업체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홍콩최대은행인 HSBC홀딩스는 1.85% 올랐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시노랜드는 1.59%올랐고 홍콩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청쿵은 1.34% 뛰었다. 뉴월드디벨로프먼트와 헨더슨랜드도 각각 0.75%와 1.6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통신주는 등락이 엇갈려 중국 최대 이동통신회사인 차이나모바일은 0.39% 하락했고 퍼시픽센추리사이버웍스도 1.23% 밀렸다. 반면 중국 2위 이동통신회사인 차이나유니콤은 0.65%, 허치슨왐포아는 1.08% 올랐다. 일부 분석가들은 미국증시의 침체가 홍콩증시의 유입 자금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대만증시는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1.11% 떨어진 5742.66포인트를 기록했다. 주문형반도체업체인 대만반도체(TSMC)는 1.73% 떨어졌고 유나이티드일렉트로닉스(UMC)는 2.21% 내렸다. 컴퓨터관련 종목도 내림세를 탔다. 최대 마더보드 생산업체인 아즈텍은 2.73% 하락했고 노트북 생산업체인 에이서는 5.20% 급락했다. LCD 생산업체인 중화 픽처튜브스도 3.95%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주 D램가격이 급락하면서 주가가 크게 떨어졌던 D램업체들은 낙폭과대 인식이 확산되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윈본드일렉트로닉스는 3.70% 급등했고 난야 테크놀로지와 모젤비텔릭은 각각 0.69%와 1.6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2002.05.13 I 정태선 기자
  • (아증시)대만 약세..D램업체는 상승
  • [edaily 정태선기자] 13일 대만증시는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1.11% 떨어진 5742.66포인트를 기록했다. 주문형반도체업체인 대만반도체(TSMC)는 1.73% 떨어졌고 유나이티드일렉트로닉스(UMC)는 2.21% 내렸다. 컴퓨터관련 종목도 내림세를 탔다. 최대 마더보드 생산업체인 아즈텍은 2.73% 하락했고 노트북 생산업체인 에이서는 5.20% 급락했다. LCD 생산업체인 중화 픽처튜브스도 3.95%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D램가격이 급락하면서 주가가 크게 떨어졌던 D램업체들은 낙폭과대 인식이 확산되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윈본드일렉트로닉스는 3.70% 급등했고 난야 테크놀로지와 모젤비텔릭은 각각 0.69%와 1.6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싱가포르증시는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강보합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0.14% 상승한 1738.31포인트를 기록했다. 금융주와 부동산업체들이 일부 올랐다. 동남아 최대 은행인 DBS그룹홀딩스는 0.70%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부동산 투자업체인 시티디벨로프먼트는 1.63%, 케팰랜드는 0.62% 올랐다. 반면 컴퓨터 및 반도체 관련주는 내림세를 보였다. 컴퓨터 생산 및 유통업체인 GES인터내셔널은 1.98% 밀렸고 네트워크업체인 데이타크레프트아시아는 1.49% 떨어졌다. 세계 3위 반도체업체인 차터드반도체도 0.45%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또 세계 최대 사운드카드 제조업체인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도 0.99% 내렸다. 홍콩증시는 강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0.77% 상승한 1만1735.02포인트를 나타냈다. 크레딧스위스퍼스트(CSFB)증권이 홍콩의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홍콩주식을 추천하고 있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4일만에 처음으로 올랐다. HSBC를 비롯한 금융주와 부동산업체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홍콩최대은행인 HSBC홀딩스는 1.32% 상승했고 항셍은행은 0.27% 올랐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시노랜드는 0.79%, 홍콩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청쿵은 1.01% 뛰었다. 뉴월드디벨로프먼트와 헨더슨랜드도 각각 1.49%와 2.5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국 최대 이동통신회사인 차이나모바일은 0.39% 상승했고 경쟁업체인 차이나유니콤은 0.65%, 허치슨왐포아도 0.36% 올랐다. 일부 분석가들은 미국증시의 침체가 홍콩증시의 유입 자금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02.05.13 I 정태선 기자
  • (아증시)홍콩·싱가포르 약보합..뒷심 부족
  • [edaily 정태선기자] 전장에서 상승세를 타던 싱가포르증시는 9일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스트레이트타임즈(ST)지수는 0.10% 떨어진 1733.61포인트를 기록했다. 컴퓨터관련주는 내림세를 탔다. 싱가포르 최대의 전자부품업체인 벤처매뉴팩처링도 0.60%하락했고 매뉴팩처링 인티그레이션도 1.72% 밀렸다. 반도체 시험장비업체인 ST어셈블리는 1.49%의 하락율을 기록했다. 부동산업종도 대부분 떨어져 부동산 개발업체인 케팰랜드는 1.80%, 시티 디벨로프먼트는 2.36% 떨어졌다. 이 밖에 싱가포르에어라인은 0.74% 하락했고 싱가포르텔레콤은 1.97% 밀렸다. 홍콩증시는 장초반 시스코 실적호조에 따른 뉴욕증시 급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금융주를 중심으로 강한 매도세를 나타내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0.57% 떨어진 1만1700.76포인트를 기록했다. HSBC홀딩스는 0.78% 하락했고 동아은행은 2.02% 떨어졌다. 항셍은행도 0.27% 내렸다. 부동산 종목도 대부분 내렸다. 전일 전환사채 발행계획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부동산 투자업체인 시노랜드는 0.79% 떨어졌고 청쿵도 1.66%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헨더슨랜드는 1.63% 밀렸다. 통신주도 하락, 중국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모바일은 보합세를 유지했고 경쟁업체인 차이나유니콤은 0.64% 떨어졌다. 증시 전문가들은 그동안 낙관론이 만연했던데다 시스코 실적 호조를 재료로 지수가 크게 오르자 차익실현을 위한 매수세가 촉발됐다고 설명했다. 대만증시는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0.49% 상승한 5739.28포인트를 기록했다. 반도체업체들은 미국 네트워킹업체인 시스코 실적 호조에 탄력을 받아 강세를 보였다. 주문형반도체업체인 대만반도체(TSMC)는 2.41% 올랐고 유나이티드일렉트로닉스(UMC)도 0.20% 상승했다. D램업체들도 대부분 상승했다. 원본드일렉트로닉스는 0.52% 올랐고 모젤비텔릭도 2.0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난야테크놀로지도 1.03% 뛰었다. 반면 컴퓨터관련 종목은 등락이 엇갈려 컴퓨터생산업체인 콴타는 0.94% 내렸고 LCD 생산업체인 중화 픽처 튜브스도 2.50% 떨어졌다. 컴팔일렉트로닉스는 1.61% 상승했다.
2002.05.09 I 정태선 기자
  • (아증시)싱가포르 약보합..대만·홍콩 상승
  • [edaily 정태선기자] 24일 싱가포르 증시는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스트레이트타임스(ST)지수는 0.33% 떨어진 1734.72포인트를 보였다. 기술주는 나스닥지수가 하락한 데 영향을 받아 대부분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네트워킹업체인 데이타크래프트 아시아도 0.96%떨어졌다. 반도체 장비업체인 ST에셈블리테스트도 1.32%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최대 사운드카드 제조업체인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는 전장의 하락세에서 반전돼 0.88%상승했다. 부동산 업체도 대부분 내려 캐피탈랜드는 2.41%, 케팰랜드는 2.45% 떨어졌다. 홍콩증시는 경기회복에 대한 긍정적 전망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항셍지수는 0.45% 상승한 1만1396.5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통신주는 대부분 상승해 차이나모바일은 1.83% 상승했고 경쟁업체인 차이나유니콤도 1.31% 올랐다. 헨더슨왐포아도 1.46% 오름폭을 넓혔다. 부동산업종도 상승세를 탔다. 헨더슨랜드는 2.20%, 선헝카이프라퍼티는 1.90%의 상승률을 보였다. 금융주는 등락이 엇갈려 홍콩 최대은행인 HSBC 홀딩스는 0.27% 떨어졌고 동아은행도 0.61% 하락했다. 반면 항셍은행은 0.86%의 상승률을 보였다. 증시전문가들은 "미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경기가 상승모멘텀에 올라섰다"고 말했다. 대만증시는 수출주문이 늘어났다는 정부발표로 강세를 나타냈다.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1.01% 상승한 6455.3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가 오름세를 타고 있다. 컴퓨터 노트북 생산업체인 컴팔엘렉트로닉스는 1.64% 상승했고 LCD생산업체인 중화픽처튜브스도 1.28% 올랐다. 주문형 반도체업체도 올라 대만반도체(TSCM)와 유나이티드 마이로일렉트로닉스는 각각 1.06%와 0.89%씩 올랐다. D램업체도 대부분 상승했다. 난야테크놀로지는 독일 인피니온과의 제휴설이 다시 제기되면서 1.86% 상승했다. 화학업종도 올랐다. 난야플라스틱은 중국에 생산공장을 짓기 위한 투자계획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1.89% 올랐고 포모사 케미컬&파이버도 0.3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난야와 포모사는 공동으로 베트남 현지회사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2002.04.24 I 정태선 기자
  • (아증시)홍콩 강보합..대만증시 1% 상승마감
  • [edaily 정태선기자] 24일 대만증시는 수출주문이 늘어났다는 정부발표로 강세를 나타냈다.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1.01% 상승한 6455.3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가 오름세를 보였다. 컴퓨터 노트북 생산업체인 컴팔엘렉트로닉스는 1.64% 상승했고 LCD생산업체인 중화픽처튜브스도 1.28% 올랐다. 주문형 반도체업체도 올라 대만반도체(TSCM)와 유나이티드 마이로일렉트로닉스는 각각 1.06%와 0.89%씩 올랐다. D램업체도 대부분 상승했다. 난야테크놀로지는 독일 인피니온과의 제휴설이 다시 제기되면서 1.86% 상승했다. 화학업종도 올랐다. 난야플라스틱은 중국에 생산공장을 짓기 위한 투자계획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1.89% 올랐고 포모사 케미컬&파이버도 0.3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난야와 포모사는 공동으로 베트남 현지회사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싱가포르 증시는 혼조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스트레이트타임스(ST)지수는 0.13% 떨어진 1738.24포인트를 보였다. 기술주는 나스닥지수가 하락한 데 영향을 받아 대부분 동반하락세를 나타냈다. 최대 사운드카드 제조업체인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는 1.32% 하락했고 네트워킹업체인 데이타크래프트 아시아도 0.48%떨어졌다. 반도체 장비업체인 ST에셈블리테스트도 1.32%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반도체업체인 차터드반도체도 0.83%내렸다. 부동산 업체도 대부분 내려 캐피탈랜드는 1.20%, 케팰랜드도 0.61% 떨어졌다. 반면 싱가포르 2위의 복합산업체인 케팰은 실적이 향상될 것이란 전망으로 0.49% 상승했다. 홍콩증시는 경기회복에 대한 긍정적 전망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항셍지수는 0.34% 상승한 1만1383.29포인트로 오전장을 마쳤다. 통신주는 대부분 상승해 차이나모바일은 1.83% 상승했고 경쟁업체인 차이나유니콤도 0.65% 올랐다. 헨더슨왐포아도 0.73% 오름폭을 넓혔다. 부동산업종도 상승세를 탔다. 헨더슨랜드는 2.20%, 선헝카이프라퍼티는 1.90%의 상승률을 보였다. 금융주는 등락이 엇갈려 HSBC 홀딩스는 0.27% 떨어졌고 동아은행도 0.91% 하락했다. 반면 항셍은행은 0.85%의 상승률을 보였다. 증시전문가들은 "미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경기가 상승모멘텀에 올라섰다"고 말했다.
2002.04.24 I 정태선 기자
  • (아증시)대만 상승세..싱가포르 혼조세
  • [edaily 정태선기자] 24일 대만증시는 수출주문이 늘어났다는 정부발표로 상승 장세가 연출되고 있다. 가권지수는 한국시각 오전 11시20분 현재 전장대비 0.82% 상승한 6442.92포인트를 기록중이다. 기술주가 오름세를 타고 있다. 컴퓨터 노트북 생산업체인 컴팔엘렉트로닉스는 2.67% 상승했고 LCD생산업체인 중화픽처튜브스도 2.05% 올랐다. 주문형 반도체업체도 올라 대만반도체(TSCM)와 유나이티드 마이로일렉트로닉스는 각각 0.53%와 0.89%씩 올랐다. D램업체도 대부분 상승했다. 난야테크놀로지는 독일 인피니온과의 제휴설이 다시 제기되면서 2.56% 상승했다. 화학업종도 올랐다. 난야플라스틱은 중국에 생산공장을 짓기 위한 투자계획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1.62% 올랐고 포모사 케미컬&파이버도 0.3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난야와 포모사는 공동으로 베트남 현지회사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싱가포르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스트레이트타임스(ST)지수는 0.09% 상승한 1741.97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동남아 최대 은행인 DBS그룹홀딩스가 1.46%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기술주는 나스닥지수가 하락한 데 영향을 받아 대부분 동반하락세를 나타냈다. 최대 사운드카드 제조업체인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는 0.88% 하락했고 네트워킹업체인 데이타크래프트 아시아도 0.48%떨어졌다. 반도체 장비업체인 ST에셈블리테스트도 0.66%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 업체도 대부분 내려 캐피탈랜드는 0.60%, 케팰랜드는 2.40% 떨어졌다. 이 시각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0.24% 상승한 1만 1371.91포인트를 기록중이다.
2002.04.24 I 정태선 기자
  • 코코, 실바니아 캐릭터로 유아용 영어교재 개발
  • [edaily] 코코엔터프라이즈가 일본 EPOCH의 캐릭터인 '실바이나 패밀리'를 활용, 이레홀딩스와 유아용 영어교재를 개발한다고 6일 밝혔다. 코코(39530)는 오는 5월 공중파 방송을 목표로 '실바니아 패밀리'를 60편의 TV시리즈물로 만드는 한편 완구를 비롯해 아동복, 신발, 문구, 게임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라이센스 사업을 추진중이다. 1차로 개발중인 유아용 영어교재는 애니메이션을 이용, 2~4세의 유아에게 친근감 있게 영어를 전달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코코는 실바니아 캐릭터를 모바일 컨텐츠로 제작, 유무선 시장에 진출하는 동시에 애니메이션 전문 인터넷 사이트 'www.aniday.com'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한국 내 실바니아 패밀리의 공식 홈 페이지를 구축해 실바니아 패밀리 뉴스,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 할 예정이다. 한편 코코엔터프라이즈는 워너브라더스에 OEM으로 제작, 공급한 배트맨(BATMAN BEYOND)이 '2000-2001 데이타임(DAYTIME) 에이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코 관계자는 "워버브라더스사, 디지니랜드 등의 해외 유명 영화 제작사의 애니메이션 제작 파트너로 전체 OEM 애니메이션 제작 물량의 70%이상을 제작하고 있다"며 "이미 2차례의 에이미상을 받아 전 세계적으로 애니메이션 제작 기술을 인정 받았다"고 말했다.
2002.03.06 I 권소현 기자
  • 2월 판매, GM은 "웃고" 포드·크라이슬러는 "울고"
  • [edaily] 지난달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빅3 업체간 희비가 엇갈렸다. GM의 매출액은 소폭 증가한 반면 포드와 크라이슬러의 매출액은 감소했다고 월스트리스저널이 1일 보도했다. GM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의 자동차 매출이 트럭 판매 증가로 소폭 늘어났다고 밝혔다. 반면 포드와 다임러-크라이슬러는 내수 판매 감소로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GM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41만1111대의 자동차를 판매, 0.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승용차 판매는 19% 감소했지만 트럭 판매량이 22% 급증하면서 전체적인 판매는 소폭 늘어났다. 브랜드 별로 시보레 자동차 판매가 4.4% 늘어 GM의 전체 판매량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GMC 브랜드는 17% 증가했고 사브와 뷰익은 15%, 12% 증가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올즈모빌과 새턴의 판매량은 각각 42%와 14% 떨어졌다. 폰티악은 9.5% 감소했다. GM은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134만대, 143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에만 북미지역에서 전년동기대비 25% 늘어난 46만3000대의 자동차를 생산했다. 지난 9.11 테러 이후 출장 및 여행 감소로 렌탈 회사들의 주문이 줄어들면서 내수 판매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GM은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이번주 초에 실적전망치를 상향조정하기도 했다. 한편 포드는 지난달 자동차 판매량이 12% 떨어졌다고 밝혔다. 승용차는 21% 감소했고 트럭 판매대수도 5% 줄었다. 포드의 내수브랜드 판매량은 지난달 29% 감소했다. 포드브랜드는 11%, 머큐리가 28% 감소했고 링컨이 32% 줄었다. 재규어와 랜드로버는 신종 출시로 매출이 증가했다. 재규어는 지난달 두배 이상이 팔렸고 랜드로버 판매량도 79% 증가했다. 또 볼보는 2.4% 증가했다. 포드는 1분기 북미지역에서 105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며 2분기에는 118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크라이슬러는 미국 시장에서 11%의 판매감소를 기록했다. 크라이슬러는 렌탈카 업체들로부터 주문이 감소함에 따라 승용차 판매량은 25% 떨어졌다고 밝혔다. 트럭 판매수만이 6% 늘었다. 종류별로 도지 브랜드는 10% 감소했으며 미니밴과 스포츠카는 8%, 7% 떨어졌다. 이처럼 내수 시장이 정체되자 각 회사들은 구매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인센티브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GM은 올해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가장 공격적인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번달에 일부 브랜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2002달러의 현금과 낮은 연리의 할부정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포드는 4월8일까지 올해 출시된 대부분의 포드 브랜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2500만불의 현금을 제공하고 무이자 할부제도를 내놓았다.
2002.03.02 I 권소현 기자
  • (뉴욕/업종종합)기업실적 "불안감-기대감 교차"
  • [edaily] 뉴욕 증시는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장막판 반등에 성공했다. 장 중 내내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등락을 거듭하던 증시는 최근 낙폭에 대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로 마감했다. 업종별로 반도체가 약보합을 보인 반면 하드웨어 네트워킹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나스닥지수는 오후들어 밀리면서 마이너스로 돌아섰지만 막판에 반등, 지수는 다시 2000선을 회복했다. 다우존스지수도 보합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최근 낙폭에 대한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장막판에 상승세로 반전, 플러스권에서 마감했다. △ 반도체 업종은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업종 대표주인 인텔이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관계로 투자자들이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었지만 업종지수는 약보합 수준에서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일보다 0.69% 하락했다.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주목을 받은 인텔은 나스닥 종목 가운데 2번째로 활발하게 거래되며 0.46% 하락한 34.68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장 마감 후 세계최대 반도체 회사인 인텔은 지난해 4분기에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익을 발표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순익은 80%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의 경우 20% 감소한 69억달러 수준을 기록했고 올해 1분기에는 64억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밖에 인텔의 라이벌 기업인 AMD가 2.35% 떨어졌고 모토로라도 0.78% 내렸다. 마이크론이 0.84% 하락했고 텍사스인스트루먼트와 자일링스도 각각 2.51%, 0.4%의 낙폭을 기록했다. 반면 골드만삭스하드웨어지수는 0.61% 상승했다. 컴퓨터 제조업체인 애플과 컴팩 휴렛팩커드 등이 모두 2.5%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델과 게이트웨이 IBM도 소폭 올랐다. 컴팩은 16일(현지시각)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다. 애널리스트의 투자등급 상향으로 오름세를 보이던 핸드스프링은 이날 장이 끝난 뒤 분기 손실이 늘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휴대용 컴퓨터 제조업체 핸드스프링은 매출 둔화로 회계 2분기(10~12월)에 1980만달러(주당 16센트)의 손실을 내 전년동기의 15센트에서 실적이 악화됐고 매출은 7050만달러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 반면 네트워킹업종은 기술주 상승을 주도하면서 모처럼 만에 지수를 끌어올렸다. 아멕스네크워킹지수는 0.81% 올랐다. 업종대표주자인 시스코시스템즈가 0.25% 상승했으며 JDS유니페이스도 2.53% 올랐다. 전일 실적부진 우려로 하락세를 기록했던 코닝은 0.10% 올랐다. 반면 노텔네트웍스와 루슨트테크놀러지는 각각 0.64%, 1.42% 하락했다. 4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전일 하락했던 인터넷 업종은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큰 상승폭을 기록하진 못했다. 인터넷인프라스트럭처지수는 보합세로 마감됐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인터넷경매업체 e베이가 1.38% 상승했으며 내일 실적발표를 앞둔 야후도 2.42% 올랐다. 아마존과 AOL타임워너가 각각 1.78%, 0.43% 상승하 가운데 장마감후 실저을 발표하기로 한 핸드스프링과 더블클릭은 1.04%, 2.27%씩 상승했다. 반면 CMGI는 소폭 하락했다. 소프트웨어업종도 대형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골드만삭스소프트웨어지수는 0.25%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XP 고가판매 정책에 따른 실적 호조를 전망한 리만브라더스증권의 코멘트로 1.58% 상승했으며 오라클과 인튜이트도 각각 3.66%, 0.21% 올랐다. 텔레콤업종도 소폭이지만 상승세를 기록해 나스닥텔레콤지수는 0.18% 올랐다. 월드컴이 3.27% 상승했으며 텔랩과 USA네트웍스도 강세를 기록했다. △ 금융업종에서는 은행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증권주는 약세로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은행지수는 전일보다 1.86% 상승했다. 웰스파고는 4분기 순익이 11억8000만달러, 주당 69센트로 전년 같은 기간의 11억3000만달러, 주당 65센트보다 증가했다고 발표, 5.35% 급등했다. 웰스파고는 저금리가 주택 대출사업에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피프쓰 써드 뱅콥도 4분기 순익이 3억8500만달러, 주당 65센트로 전년동기의 3억1900만달러, 주당 55센트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전하면서 3.04%의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는 톰슨 파이낸셜/퍼스트콜 전망치와 일치하는 수치다. 이밖에 뱅크원이 2.50%, 뱅크오브 아메리카가 1.20% 상승했고 뱅크오브뉴욕은 0.59% 하락했다. 증권주들은 종목별 등락이 엇갈렸다. 아멕스 증권지수는 0.29% 하락했다. 찰스스왑은 4분기 경상이익이 전년동기보다 하락한 1억900만달러, 주당 8센트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지만 전문가들의 평균 예상치에 걸치면서 급락은 면했다. 찰스스왑은 0.06% 떨어졌다. 골드만삭스가 0.08% 떨어졌고 모건 스탠리는 2.64%, 리먼 브러더스가 0.35% 올랐다. 바이오주는 대체로 약세를 보이며 마감됐다. 아멕스 바이오지수는 0.16% 떨어졌고 나스닥 바이오지수는 0.39% 올랐다. 발렌티스는 이번 분기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45명을 감원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16.76%나 급락했다. 이 발표에 이어 랜드버그 탈만의 애널리스트 앨버트 로치는 발렌티스에 대한 투자등급을 기존 "강력매수(strong buy)"에서 "보유(hold)"로 하향조정했다.
2002.01.16 I 정현종 기자
  • (뉴욕/업종)은행주 선전·증권주 약세..바이오 혼조
  • [edaily] 15일 막판반등에 성공한 뉴욕증시에서 은행주는 강세를 보인 반면, 증권주는 약세를 보였다. 일부 지역은행들이 4분기 실적이 양호하며 대출 규모가 상당히 늘어났다고 밝히면서 은행주들이 힘을 얻었다. 이에따라 필라델피아 은행지수는 전일보다 1.86% 상승했다. 웰스파고는 4분기 순익이 11억8000만달러, 주당 69센트로 전년 같은 기간의 11억3000만달러, 주당 65센트보다 증가했다고 발표, 5.35% 급등했다. 웰스파고는 저금리가 주택 대출사업에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피프쓰 써드 뱅콥도 4분기 순익이 3억8500만달러, 주당 65센트로 전년동기의 3억1900만달러, 주당 55센트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전하면서 3.04%의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는 톰슨 파이낸셜/퍼스트콜 전망치와 일치하는 수치다. 이밖에 뱅크원이 2.50%, 뱅크오브 아메리카가 1.20% 상승했고 뱅크오브뉴욕은 0.59% 하락했다. 증권주들은 종목별 등락이 엇갈렸다. 아멕스 증권지수는 0.29% 하락했다. 찰스스왑은 4분기 경상이익이 전년동기보다 하락한 1억900만달러, 주당 8센트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지만 전문가들의 평균 예상치에 걸치면서 급락은 면했다. 찰스스왑은 0.06% 떨어졌다. 골드만삭스가 0.08% 떨어졌고 모건 스탠리는 2.64%, 리먼 브러더스가 0.35% 올랐다. 바이오주는 대체로 약세를 보이며 마감됐다. 아멕스 바이오지수는 0.16% 떨어졌고 나스닥 바이오지수는 0.39% 올랐다. 발렌티스는 이번 분기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45명을 감원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16.76%나 급락했다. 이 발표에 이어 랜드버그 탈만의 애널리스트 앨버트 로치는 발렌티스에 대한 투자등급을 기존 "강력매수(strong buy)"에서 "보유(hold)"로 하향조정했다. 미라번트 주가도 12.30% 곤두박질쳤다. 미라번트는 전일 안질환 치료제 실험에서 실망스러운 결과를 거뒀다고 밝혔었다. 제약주 가운데에서는 화이자가 0.27% 떨어졌다.
2002.01.16 I 김윤경 기자
  • (아증시)대만 상승마감..홍콩은 낙폭축소
  • [edaily] 29일 외국인 매수세 감소로 약세를 나타냈던 대만증시는 선거를 목전에 둔 정부 기관투자자들의 매수공세에 힘입어 플러스권에서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전장비 18.25포인트(0.41%) 상승한 4465.83포인트를 기록햇다. 반도체주는 D램가 상승세가 한 풀 꺾임에 따라 약세를 보였다. D램업체 중에선 윈본드전자가 5.11%, 난야 테크놀로지 6.81% 떨어졌다. 세계최대 주문형 반도체업체 대만반도체(TSMC)와 2위업체 유나이티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도 각각 1.35%, 1.50% 하락했다. 금융주는 재무부가 6개 금융지주회사의 설립을 인가함에 따라 상승흐름을 탔다. 6개사 중 하나인 캐세이 생명보험은 3.86% 올랐다. 대만 최대은행인 중국개발은행도 2.66% 올랐고 중국신탁상업은행 역시 3.47% 지수를 늘렸다. 싱가포르증시의 스트레이트 타임스(ST)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경기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미 경제의 약화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힘에 따라 경기 전망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확산되면서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비 21.01포인트(1.42%) 내린 1455.52포인트를 나타냈다. 금융주를 비롯한 경기민감주들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국재자산 기준 싱가포르 최대은행인 유나이티드 오버시즈 은행이 2.65% 떨어졌고 DBS그룹 홀딩스와 OCBC은행도 각각 1.77%, 2.75% 미끄러졌다. 최대 신문발행업체인 싱가포르 프레스 홀딩스 역시 1.04% 내렸다. 기술주들의 움직임도 부진해 최대 통신업체인 싱가포르 텔레커뮤니케이션(싱텔)은 1.15% 내렸고 반도체주 차터드와 ST어셈블리테스트도 각각 2.38%, 1.72% 떨어졌다. 최대 전자부품업체 벤처 매뉴팩처링도 1.68% 물러섰다.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오전장 후반 낙폭을 크게 줄이며 전장비 69.94포인트(0.63%) 하락한 1만996.25포인트에 오전거래를 마쳤다. 역시 미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지수 하락을 가져온 주요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동향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는 부동산주들이 약세를 나타냈다. 홍콩 최대 부동산개발업체인 청쿵은 2.69% 하락했고 3위업체 핸더선 랜드 디벨로프먼트도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주요 기술주도 차이나 모바일이 0.19%, 퍼시픽 센추리 사이버웍스(PCCW)가 1.12% 미끄러졌고 최대 PC업체 레전드 홀딩스는 5.76%나 내려앉았다. 반면 모건스탠리 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편입 종목들은 중국 3대 석유기업의 자회사인 CNOOC가 0.69% 오른 것을 비롯해 약세장 속에서도 호재를 즐겼다.
2001.11.29 I 전미영 기자
  • (아증시)대만 싱가포르 상승마감..홍콩 내림세 보여
  • [edaily]대만증시는 5일 반도체 및 컴퓨터관련주들을 중심으로 상승 마감됐다. 가권지수는 어제보다 91.80포인트(2.63%) 오른 3585.46포인트를 기록했다. 4일 미국 증시에서 델 컴퓨터가 분기실적 전망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한 데 힘입어 델 컴퓨터 납품업체들이 일제 강세를 보였다. 아즈텍 컴퓨터와 퀀타 컴퓨터가 모두 7% 가까이 상승했고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반도체(TSMC)와 유나이티드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UMC)가 모두 6% 이상 올랐다. 그외 메모리칩 업체인 윈본드전자와 난야 테크놀로지도 4% 대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싱가포르 증시는 강세마감했다. ST지수는 전일보다 7.71포인트(0.56%) 상승한 1385.45포인트를 기록했다. 업종 구분없이 종목별 등락이 엇갈렸다. 데이터 크래프트 아시아는 4.73% 상승했으나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는 2.70% 밀려났다. 차터드 반도체가 3.16%의 상승률을 보인 반면 ST어셈블리 테스트는 1.71% 빠졌다. OCBC뱅크는 5.00% 올랐고 싱가포르 에어라인은 0.55% 상승했다. 싱가포르 텔레콤은 0.56%, DBS그룹 홀딩스는 0.87% 떨어졌으며 벤처 매뉴팩처링은 4.42%의 낙폭을 나타냈다. 홍콩증시는 실적 악화를 발표한 헨더스 랜드와 가격인하를 단행한 쳉콩 등 부동산 업체들을 중심으로 전장에서 지수가 크게 하락했었다. 그러나 퍼시픽 센츄리 싸이버웍스(PCCW)가 5개월래 최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낙폭을 제한해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항셍지수는 어제보다 9.01포인트(0.09%) 내려 1만277.38포인트를 기록했다. 홍콩 3위의 부동산업자인 헨더슨 랜드는 연간순익이 25% 가까이 감소했다고 밝힌 후 4.58%하락했다. 선 헝 카이 프로퍼티는 2.42% 떨어졌다. 반면 홍콩 최대 부동산업자인 쳉콩은 장 초반 약세에서 반등, 2.01% 오르며 거래를 마감했다. PCCW는 호주내 해저 케이블 합작사 리치의 시장 점유율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로 8% 이상 급등했다. 이는 지난 5월3일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이다. 시장 관계자들은 경쟁사 아시아 글로벌 크로싱이 모기업의 부진한 사업부문과 합병할 것이라는 소식이 이같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고 분석했다.
2001.10.05 I 홍정민 기자
  • (아증시)대만 상승마감..델 컴퓨터 실적낙관 주효
  • [edaily] 대만증시는 5일 반도체 및 컴퓨터관련주들을 중심으로 상승 마감됐다. 가권지수는 어제보다 91.80포인트(2.63%) 오른 3585.46포인트를 기록했다. 4일 미국 증시에서 델 컴퓨터가 분기실적 전망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한 데 힘입어 델 컴퓨터 납품업체들이 일제 강세를 보였다. 아즈텍 컴퓨터와 퀀타 컴퓨터가 모두 7% 가까이 상승했고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반도체(TSMC)와 유나이티드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UMC)가 모두 6% 이상 올랐다. 그외 메모리칩 업체인 윈본드전자와 난야 테크놀로지도 4% 대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싱가포르증시는 혼조세를 기록했다. 스트레이트 타임즈(ST) 지수는 어제보다 0.26포인트(0.02%) 오른 1378.00포인트로 오전장을 마쳤다. DBS 홀딩스, 싱가포르 에어라인 등의 종목이 약세를 보인 반면 오버시즈 차이니스 뱅킹(OCBC) 등의 은행주들과 차터드 반도체 등의 기술주가 낙폭을 제한했다. DBS 홀딩스는 1.7% 내렸고 싱가포르 에어라인이 2.1% 내렸다. 반면 차터드반도체는 1.3% 상승했다. 홍콩증시는 실적악화를 발표한 부동산업체 헨더스 랜드 주도 아래 지수가 크게 하락, 약세로 오전거래를 마쳤다. 항셍지수는 어제보다 74.32포인트(0.72%) 떨어진 1만212.07포인트를 기록했다. 홍콩 3위의 부동산업자인 헨더슨 랜드가 연간순익이 25% 가까이 감소했다고 공시, 약 4% 하락했다. 미 테러여파로 지난 주부터 16% 급등했던 항셍 부동산 지수도 1.3% 동반하락했고 홍콩 최대 부동산업자인 청쿵은 장 초반 약세를 극복,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2001.10.05 I 박소연 기자
  • (미업종종합)반도체·인터넷·통신·금융 모두 약세
  • [edaily] 어제 주택판매실적에 이어 오늘은 예상보다 내용이 좋지 않은 소비자신뢰지수의 발표로 인해 뉴욕증시가 급락세를 보였다. 나스닥지수가 다시 1900선 아래로 떨어졌고 다우존스지수 역시 지난주말의 상승폭을 상당부분 삭감했다. 거래도 최근에 비해서는 다소 늘었지만 예전에 비해서는 여전히 부진한 편이었다. 28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개장초 잠깐 플러스를 기록했을 뿐 장중 내내 마이너스권역을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오전 10시경 컨퍼런스보드가 소비자신뢰지수를 발표하자마자 지수는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제대로 반등시도조차 못하고 장을 마쳤다. 지수는 어제보다 2.48%, 47.43포인트 하락한 1864.98포인트를 기록했다. 다우존스지수도 단 한차례도 플러스를 기록하지 못하고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되자 일찌감치 지수의 낙폭을 세자리로 늘려 놓았다. 지수는 어제보다 1.54%, 160.32포인트 하락한 10222.03포인트를 기록했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어제보다 1.50%, 17.70포인트 하락한 1161.51포인트를, 소형주중심의 러셀2000지수 역시 어제보다 0.99%, 4.73포인트 하락한 474.20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 선 마이크로 여파로 반도체-하드웨어 동반 하락 반도체와 하드웨어 업종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84% 하락했으며 골드만삭스하드웨어지수도 2.47% 내렸다. 우선 하드웨어 업종에서는 선마이크로시스템즈의 여파가 컸다. 골드만삭스 증권은 애널리스트의 미팅을 하루 앞두고 있는 선마이크로시스템즈에 대한 실적추정치 하향조정했으며 선은 대량거래를 동반하며 6.48%나 빠졌다. 선의 여파로 애플컴퓨터가 2.75% 하락했으며 델 컴퓨터, 휴랫팩커드, IBM 등도 모두 2%에 조금 못미치는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컴팩은 0.38% 상승했으며 게이트웨이도 1.18% 올랐다. 반도체업종 역시 기술주 전반의 부진에서 예외가 될순 없었다. 인텔과 라이벌 업체인 AMD가 각각 2% 이상의 하락했으며 노벨러스와 KLA-텐코 등도 3.05%, 1.66%씩 빠졌다. 전날 급등했던 램버스도 1.2기가헤르츠의 메모칩 양산계획 발표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침체장세를 피할 수는 없었으며 그 결과 5.29% 떨어졌다. 마이크론테크놀러지가 3.30% 하락했으며 LSI로직, 자일링스,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역시 모두 부진한 모습을 연출했다. ◇ 인터넷·통신주 부진..소프트웨어도 약세 급락 장세속 인터넷주들도 이런 전반적인 장세를 뒤엎지 못했다. 골드만삭스 인터넷지수는 3.5% 하락했고 메릴린치 인터넷 지수도 1.7% 떨어졌다. 이베이가 4.3%나 떨어졌고 야후는 이날 사용자들에게 개인 도메인명과 다양한 이메일 어카운드 등 새로운 기능을 담은 웹호스팅 패키지를 선보이고 오는 금요일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매진된 "블랙&블루 월드 투어"를 웹으로 방송하겠다는 소식을 전했음에도 불구하고 3.1%나 하락했다. 익사이트앳홈은 전일 전환사채 환매요구가 들어왔다는 소식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날 상승 반전했다. 익사이트앳홈은 5.1%의 상승율을 기록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익사이트앳홈의 최대주주인 AT&T가 채무초과 상태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AT&T는 익사이트앳홈 투자에 30억달러를 쏟았고 이는 모두 소진됐다. 통신업종도 전반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나스닥 통신지수가 1.7% 미끄러졌다. 그러나 대형 전화업체들이 포진해 있는 S&P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지수는 1.1% 올랐다. 알카텔과 시스코시스템즈, 노텔 네트웍스 등이 모두 하락한 반면 루슨트 테크놀러지가 2.3%의 상승율을 보였다. 퀄컴과 에릭슨, 에코스타 커뮤니케이션즈, 넥스텔 등이 모두 내림세를 나타냈다. AT&T와 스프린트, MCI그룹 등은 소폭 올랐다. AT&T는 이날 콕스 커뮤니케이션과 케이블 비지니스에 대해 논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웨이브 시스템즈의 경우 "매수" 추천과 두 명의 새로운 임원진 임명 소식 등에 따라 주가가 출렁이는 모습이었다. 랜드버그 탈만의 애널리스트 도널드 뉴먼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오픈웨이브는 무선 시장 성장 가능성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것이며, 2년안에 55%의 성장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시스코의 중역을 맡았던 케빈 케네디를 영입, 최고 운영책임자(COO)로 임명했으며 자사의 매니저였던 존 맥펄린을 최고기술책임자(CTO)에 임명했다. 이에따라 오픈웨이브의 주가는 한때 9%나 급등했으나 장 막판 무렵 매도량이 몰리면서 내림세로 마감했다. 소프트웨어 종목들도 골드만삭스 소프트웨어 지수가 2.4% 하락을 나타낸 가운데 오라클과 시벨 시스템즈, BEA 시스템즈 등이 모두 약세를 보였다. ◇ 금융·바이오 모두 약세 나타내 증권주들이 베어스턴스 애널리스트의 부정적인 코멘트에 대거 하락하며, 금융주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아멕스증권지수는 1.5% 떨어졌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은행지수도 0.5% 하락했다. 이날 베어스턴스의 애널리스트 에이미 버트는 증권사들의 자기자본 수익률이 2000년의 15.7%-30%에서 11.7%-19.7%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녀는 "경기 침체, 경쟁 심화 등의 상황이 증권업계 전반에 걸쳐 자기자본 수익률을 떨어뜨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증권주들이 떨어져 메릴린치와 모건 스탠리 딘 위터가 각각 1.43%, 1.80%의 낙폭을 보였다. 리먼 브라더스는 0.93%, 찰스 슈왑도 0.70% 내렸다. 바이오테크 업종은 암겐과 바이오겐이 급락, 나흘간의 강세를 접고 내림세로 돌아섰다. 아멕스 바이오지수와 나스닥 바이오지수가 각각 2.2%씩 빠졌다. 바이오테크 지수들은 그간 강세를 보였으나 이날 나스닥이 1900선 아래로 떨어지면서 기술주들도 일제히 하락한 것이 악재였다. 암겐이 1.48%, 바이오겐이 1.68% 내렸으며 셀레라 제노믹스조 3.15% 하락했다. 제약주 중에서는 화이자가 0.80% 떨어졌고 머크도 0.69% 하락세를 나타냈다. 경쟁업체의 유사 약품 판매로 프로작의 매출에 타격을 받은 릴리엘리는 2.30%나 급락했다.
2001.08.29 I 김태호 기자
  • (미업종)인터넷·통신주 부진..소프트웨어도 약세
  • [edaily] 28일 뉴욕증시가 급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인터넷주들도 이런 전반적인 장세를 뒤엎지 못했다. 골드만삭스 인터넷지수는 3.5% 하락했고 메릴린치 인터넷 지수도 1.7% 떨어졌다. 이베이가 4.3%나 떨어졌고 야후는 이날 사용자들에게 개인 도메인명과 다양한 이메일 어카운드 등 새로운 기능을 담은 웹호스팅 패키지를 선보이고 오는 금요일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매진된 "블랙&블루 월드 투어"를 웹으로 방송하겠다는 소식을 전했음에도 불구하고 3.1%나 하락했다. 익사이트앳홈은 전일 전환사채 환매요구가 들어왔다는 소식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날 상승 반전했다. 익사이트앳홈은 5.1%의 상승율을 기록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익사이트앳홈의 최대주주인 AT&T가 채무초과 상태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AT&T는 익사이트앳홈 투자에 30억달러를 쏟았고 이는 모두 소진됐다. 통신업종도 전반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나스닥 통신지수가 1.7% 미끄러졌다. 그러나 대형 전화업체들이 포진해 있는 S&P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지수는 1.1% 올랐다. 알카텔과 시스코시스템즈, 노텔 네트웍스 등이 모두 하락한 반면 루슨트 테크놀러지가 2.3%의 상승율을 보였다. 퀄컴과 에릭슨, 에코스타 커뮤니케이션즈, 넥스텔 등이 모두 내림세를 나타냈다. AT&T와 스프린트, MCI그룹 등은 소폭 올랐다. AT&T는 이날 콕스 커뮤니케이션과 케이블 비지니스에 대해 논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웨이브 시스템즈의 경우 "매수" 추천과 두 명의 새로운 임원진 임명 소식 등에 따라 주가가 출렁이는 모습이었다. 랜드버그 탈만의 애널리스트 도널드 뉴먼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오픈웨이브는 무선 시장 성장 가능성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것이며, 2년안에 55%의 성장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시스코의 중역을 맡았던 케빈 케네디를 영입, 최고 운영책임자(COO)로 임명했으며 자사의 매니저였던 존 맥펄린을 최고기술책임자(CTO)에 임명했다. 이에따라 오픈웨이브의 주가는 한때 9%나 급등했으나 장 막판 무렵 매도량이 몰리면서 내림세로 마감했다. 소프트웨어 종목들도 골드만삭스 소프트웨어 지수가 2.4% 하락을 나타낸 가운데 오라클과 시벨 시스템즈, BEA 시스템즈 등이 모두 약세를 보였다.
2001.08.29 I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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