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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4' 하루 만에 1위 탈환→누적 130만 코앞…장기흥행 이어가나
  • '쿵푸팬더4' 하루 만에 1위 탈환→누적 130만 코앞…장기흥행 이어가나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4’가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 14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포만감 넘치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 ‘쿵푸팬더4’가 누적 관객 수 126만 명을 돌파, ‘파묘’를 제치고 다시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14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해 포만감 넘치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원한 팬더 ‘포’의 비주얼부터 성장과 변화의 메시지를 담은 스토리, 더 커진 쿵푸 액션 그리고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음악까지 폭발적인 입소문을 탄 결과, 조만간 13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쿵푸팬더4’는 개봉 당일 42만 91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24년 최고 흥행작인 ‘파묘’, 외화 흥행작 ‘웡카’를 제치고 2024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또 ‘쿵푸팬더’ 시리즈 최고 오프닝, 팬데믹 이후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있는 ‘쿵푸팬더4’, 남녀노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4.04.24 I 김보영 기자
'유퀴즈' 김석훈, 쓰레기 아저씨 비하인드…유재석과 절친 케미
  • '유퀴즈' 김석훈, 쓰레기 아저씨 비하인드…유재석과 절친 케미
  • (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김석훈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한다.24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41회에는 ‘전국 요구르트 판매왕’ 김선란 매니저와 이글스의 영원한 52번 김태균 해설위원&뼛속까지 ‘주황색 피’ 최양락 그리고 ‘쓰레기 아저씨’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석훈이 출연한다. 먼저 우리나라에서 요구르트를 제일 많이 판매한 ‘영업의 신’ 김선란 매니저가 전국 매출 1위를 달성한 영업 비결을 풀어낸다. 김선란 자기님은 220원짜리 요구르트 한 병으로 연 매출 2억 3천만 원을 기록한 주인공이다.판매 경력 14년 차인 김선란 자기님은 판매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전국 매출 1위에 힘입어 명예의 전당 시상식 레드카펫까지 밟은 소회 등을 이야기한다. 여기에 매일 새벽 4시에 출근해 인구 3천명의 작은 구역에서 전국을 재패한 판매왕의 비결에 관심이 쏠린다. 다음으로 이글스의 ‘52번’ 영구결번 레전드 김태균 해설위원과 뼛속까지 주황 피인 이글스 골수 팬 최양락이 ‘유퀴즈’의 문을 두드린다. 한화이글스는 2024 시즌 개막 후 7연승을 달리며 선두까지 치고 올라갔지만 이후 한 달 만에 하위권으로 떨어졌다.한화 이글스의 전신인 빙그레 이글스 시절부터 유구한 팬심을 이어온 최양락은 이에 대해 솔직한 심정과 함께 섭외 당시 ‘유퀴즈’ 작가와 나눈 문자를 공개한다. 또한 류현진의 국내 무대 적응을 걱정한 최양락에게 아내인 팽현숙이 보인 현실 반응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태균 해설위원은 ‘캡틴’으로서 느낀 책임감과 은퇴를 결심하게 된 계기까지 현역 시절의 모든 것을 이야기한다. 13연패를 탈출하기 위해 김태균을 중심으로 삭발 투혼을 벌였던 선수단의 사연과 함께 당시 김태균의 홈런에 힘입어 연패의 사슬을 끊은 이글스의 극적인 스토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뿐만 아니라 현역 시절 김태균을 펑펑 울린 김성근 감독의 한마디가 깊은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이글스라 행복한’ 김태균과 최양락 그들이 꿈꾸는 단 하나의 소원은 무엇일지, 두 사람의 야구와 인생 스토리를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쓰레기 아저씨’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배우 김석훈이 드디어 ‘유퀴즈’에 출격한다. 김석훈은 예능 섭외가 쏟아지는 요즘, ‘유퀴즈’에서만 연락이 안 온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바. 화제의 발언 이후 드디어 ‘유퀴즈’에 출연한 김석훈은 72년생 동갑내기이자 서울예대 91학번 동문인 ‘큰 자기’ 유재석과 시작부터 남다른 케미를 보이며 솔직한 입담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김석훈은 X세대에게는 ‘홍길동’, 젊은 세대에게는 ‘Y 아저씨’ 그리고 최근에는 ‘쓰레기 아저씨’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통해 근검절약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김석훈은 이날 방송에서 ‘쓰레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를 전한다.이와 함께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시절 설악산 오색약수터에서 두 달간 민박 생활을 하다 배우가 된 계기부터 드라마 ‘홍길동’과 ‘토마토’로 스타덤에 올랐던 당시 인기, 늦은 나이에 입문한 육아 경험담, ‘인간 김석훈’으로 다시 맞은 전성기에 대한 이야기들도 확인할 수 있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2024.04.24 I 최희재 기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제작진, '퓨리오사'로 또 뭉쳤다…전설의 귀환
  •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제작진, '퓨리오사'로 또 뭉쳤다…전설의 귀환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감독 조지 밀러, 이하 ‘퓨리오사’)가 액션 블록버스터 역사상 이례적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10개 부문 노미네이트, 6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전설적 제작진이 오는 5월 22일 개봉을 앞둔 프리퀄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로 다시 한번 뭉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월 극장가를 뒤흔들 화제작에 등극한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세계적인 거장 조지 밀러 감독을 필두로 아카데미 6관왕의 기적을 일으킨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전설적인 제작진이 다시 한번 뭉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먼저 ‘꼬마 돼지 베이브 2’부터 ‘해피 피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3000년의 기다림’까지 조지 밀러 감독과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편집감독 마가렛 식셀이 합류해 또 한 번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제작 당시 480시간에 달하는 촬영 분량을 120분의 러닝타임으로 완벽하게 압축하며 압도적인 속도감과 몰입감을 안겨준 그는 이번 작품에서 역시 단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강렬한 시퀀스들을 완성해 관객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로 아카데미 미술상을 수상한 콜린 깁슨을 비롯해 의상상 수상의 제니 비번, 분장상 수상의 레슬리 밴더월트도 이번 작품에 함께해 조지 밀러 감독에게 힘을 보탰다. ‘매드맥스’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로 손꼽히는 개성 가득한 자동차들을 실사로 표현해 놀라움을 자아냈던 콜린 깁슨 미술감독은 변화한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스타일의 자동차부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에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디멘투스’ 사단의 스타일리시한 바이크를 선보이며 신선함을 더한다. 의상과 분장을 담당한 제니 비번과 레슬리 밴더월트 역시 캐릭터마다의 특징을 부각시켜주는 섬세한 스타일링으로 현실감 넘치는 비주얼과 압도적인 미장센을 완성, 색다른 비주얼 혁명을 예고한다.여기에 온몸에 전율을 일으키는 센세이셔널한 일렉 기타 사운드로 관객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던 정키 XL 음악감독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 이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에 함께해 화룡점정을 찍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200개에 달하는 악기를 활용해 광기의 질주 그 자체를 표현하여 압도적인 사랑을 받았던 정키 XL은 ‘퓨리오사’의 거대한 여정부터 새로운 빌런 ‘디멘투스’의 폭주하는 에너지와 ‘임모탄 조’와의 팽팽한 대립, 그리고 멈출 수 없는 숨막히는 카체이싱 액션까지 시시각각 변화하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독보적 분위기를 블록버스터급 사운드로 아우르며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어줄 예정이다.이처럼 믿고 보는 제작진의 재결합으로 또 하나의 레전드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5월 22일(수) 개봉 예정이다.
2024.04.24 I 김보영 기자
황선홍vs신태용, 올림픽 본선행 놓고 운명의 외나무다리 대결
  • 황선홍vs신태용, 올림픽 본선행 놓고 운명의 외나무다리 대결
  • 황선홍 한국 U-23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연합뉴스신태용 인도네시아 U-23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축구 레전드 감독이 파리올림픽 본선 출전권이 걸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에서 맞붙는다.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U-23 대표팀은 22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숙적’ 일본을 1-0으로 눌렀다.일본의 공세를 묵묵히 버텨낸 한국은 후반 30분 김민우(뒤셀도르프)의 헤더 결승 골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일궈냈다. 이로써 조별리그 3전 전승을 달성한 황선홍호는 B조 1위를 확정짓고 A조 2위팀과 4강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됐다. 일단 4강에 오르면 최소한 아프리카 지역 예선 4위팀과 플레이오프에 나갈 자격을 얻게 된다. 그런만큼 이번 8강전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볼 수 있다.한국이 8강에서 맞붙게 될 A조 2위팀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다.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 2시 30분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두 팀이 맞붙는다.인도네시아는 카타르, 호주, 요르단 등 만만치 않은 팀들이 속한 A조에서 2승 1패를 기록, 조 2위로 8강행 티켓을 따냈다. 개최국 카타르와 첫 경기는 2명이 퇴장당하는 어려움을 겪은 끝에 0-2로 완패했다. 하지만 아시아 최정상급 팀인 호주와 2차전에서 1-0으로 이기는 이변을 일으킨데 이어 3차전에서는 요르단을 4-1로 꺾으면서 예상을 뒤엎고 8강에 올랐다.인도네시아는 박항서 감독 시절 베트남을 보는 듯하다. 과거에는 동남아시아에서도 약체로 평가됐지만 신태용 감독이 2020년 지휘봉을 잡은 뒤 실력이 급상승했다. 2023년에 열린 AFC 아시안컵에선 지국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16강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처음 본선에 오른 이번 대회에서도 인도네시아 축구의 성장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신태용 감독의 지휘 아래 조별리그까지 통과하며 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과거 국가대표팀에서도 함께 한 적이 있는 황선홍 감독과 신태용 감독은 국가대표 사령탑 선후배이기도 하다. 나이는 황선홍 감독이 2살 많지만 한국 대표팀 지휘봉은 신태용 감독은 먼저 잡은 바 있다.연령별 대표팀을 이끌었던 신태용 감독은 2017년 A대표팀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 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했다. 당시 1승 2패로 조별리그 통과에는 실패했지만 당시 세계 최강이었던 독일을 꺾는 ‘카잔의 기적’을 일궈낸 바 있다.황선홍 감독은 2021년부터 연령별 대표팀을 이끌다 올해 아시안컵 졸전으로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이 경질된 뒤 ‘임시 사령탑’ 자리에 올라 지난달 A대표팀 2경기를 맡았다.두 감독에게 모두 이번 8강전은 부담이 큰 경기다. 특히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는 황선홍 감독에게는 더 그렇다. 만약 파리행 티켓을 놓친다면 1984 로스앤젤레스(LA) 대회 이후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는 불명예를 떠안게 된다. 그것도 약체 인도네시아에게 져서 탈락한다면 지도자 경력에서 큰 오명을 뒤집어 쓸 수밖에 없다.반면 인도네시아는 잃을게 없다. 여기까지 올라온 것도 이미 큰 성과다. 인도네시아 남자축구가 마지막으로 올림픽 본선에 나간 것은 68년 전인 1956년 멜버른 대회다. 만약 이번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룬다면 인도네시아 전체의 큰 경사가 될 전망이다.객관적인 전력은 한국이 월등히 앞선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중국, 일본을 상대로 3연승을 거두면서 단 1골도 실점하지 않는 안정된 수비력을 뽐냈다. 특히 놀라운 정신력을 발휘해 일본을 꺾으면서 팀 사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신태용 감독의 지도력을 등에 업은 인도네시아는 이번 대회에서 만만치 않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스피드가 좋은 공격수를 앞세워 날카로운 역습을 펼친다.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가 올림픽 본선에 나간 적은 없지만 역사는 만들어지는 것이다”며 “인도네시아의 목표는 8강, 4강이 아닌 올림픽 본선 진출권 획득”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신태용 감독이 한국 축구와 선수들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점이 가장 껄끄럽다. 지난 1월 아시안컵에서 한국 대표팀은 말레이시아에게 고전한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말레이시아를 이끈 사령탑은 한국인 김판곤 감독이었다.김판곤 감독은 한국 대표팀의 전술과 선수들의 스타일을 면밀히 분석한 뒤 그에 따른 맞춤 전술을 꺼내 큰 성공을 거뒀다. ‘그라운드의 여우’라고 불릴 만큼 전략·전술 구사에 능한 신태용도 예상치 못한 새로운 작전으로 한국을 당혹스렵게 만들 가능성이 크다.
2024.04.23 I 이석무 기자
잭 블랙, '쿵푸팬더4' 124만 돌파에 감사 인사…"가장 좋아하는 나라 한국"
  • 잭 블랙, '쿵푸팬더4' 124만 돌파에 감사 인사…"가장 좋아하는 나라 한국"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 ‘쿵푸팬더4’가 124만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영원한 팬더 ‘포’ 역의 잭 블랙이 한국 팬들에게 흥행 감사 인사를 전했다.잭 블랙이 영화 ‘쿵푸팬더4’가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누적 관객 수 124만 명을 동원한 가운데 이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한국 흥행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잭 블랙은 먼저 지난 20일(토) 개봉 11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소식에 대한 감사 인사부터 전했다. 이어 2024년 최고 오프닝 달성, ‘쿵푸팬더’ 시리즈 최고 오프닝 달성, 팬데믹 이후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달성까지 놀라운 신기록을 세운 이번 작품에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인 한국의 많은 팬분들이 영화를 보셨다고 하니 너무 행복하네요!”라며 대표 친한 배우답게 한국 관객들을 향한 무한 애정을 표했으며, 아직 영화를 못 본 관객들에게 관람 독려 인사 또한 잊지 않고 전했다.‘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다. 개봉 2주차 주말 관객을 사로잡으며 누적 관객 수 124만 명을 동원했다.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연휴를 앞둔 가운데 폭발적인 입소문을 타고 2024년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 ‘쿵푸팬더4’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4.04.22 I 김보영 기자
'범죄도시4' 예매율 90.5%→예매량 44만 돌파…'쿵푸팬더4' 124만
  • '범죄도시4' 예매율 90.5%→예매량 44만 돌파…'쿵푸팬더4' 124만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쿵푸팬더4’가 누적 관객수 124만 명을 넘어서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이 가운데 개봉을 이틀 앞둔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90%가 넘는 압도적 예매율로 트리플 천만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4’는 전날 11만 17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24만 8312명이다. 지난 10일 개봉한 ‘쿵푸팬더4’는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 ‘쿵푸팬더’의 네 번째 이야기로,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주인공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애니메이션 영화다. 지난 20일 주말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넘어서며 외화 애니 신드롬의 귀환을 알렸다. 이 가운데 ‘파묘’가 3만 5928명을 동원해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178만 5119명이며, 22일 오늘부터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4’는 헌재 예매율 90.5%로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예매량은 44만 명을 넘어선 상황. 개봉 당일쯤에는 예매량 50만 돌파가 가능해 보인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온라인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 및 천재로 불리는 IT업계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범죄를 소탕하는 액션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2024.04.22 I 김보영 기자
정관장 메가 "내가 인도네시아 김연경? 믿어지지 않아요"
  • 정관장 메가 "내가 인도네시아 김연경? 믿어지지 않아요"
  • 메가왓티 퍼티위. 사진=정관장[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지난 시즌 정관장에서 활약한 외국인 아웃사이드 히터 메가왓티 퍼티위(24·등록명 메가)의 인기는 인도네시아 내에서 상상초월이다.배구가 인기 종목이 아닌 인도네시아에서 배구 선수가 거리 현수막에 걸리고 브랜드 모델까지 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이 어려운 걸 메가가 해내고 있다. 메가는 지난 시즌 정관장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인도네시아의 김연경’이라 불렸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에서 그의 존재감은 더 컸다. 김연경을 보고 한국에서 배구 유망주가 많아졌듯이, 인도네시아에선 메가를 보고 배구 선수를 꿈꾸는 어린 선수들이 많아졌다. 정관장 훈련장에서 만난 청소년 선수 에델비아 아나벨 듀안(17) 씨는 “나도 메가와 같은 훌륭한 프로 선수가 되는 게 꿈이다”라면서 “유튜브로 한국에서의 메가 활약을 봤는데 너무 멋있더라. 기술이 정말 뛰어나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내게 좋은 동기부여가 된다”라고 말했다. 실력도 영향력도 ‘인니 김연경’이었다. 메가로 인해 성사된 정관장과 인도네시아 올스타팀의 친선경기도 매진이 임박했다. 정관장과 인도네시아 올스타팀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1만6000석 규모의 신축 체육관 ‘인도네시아 아레나’에서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회를 주최한 인도네시아 청소년 체육부 산하기관인 ‘인도네시아 스포츠 기금 및 경영관리기관(LPDUK)’에 따르면 대회 당일 현장 판매까지 모두 매진될 전망이다.메가는 “이 정도로 사람들이 내게 열광할 거라고는 생각 못 했는데 기쁘다”며 “내가 인도네시아 배구를 해외에 알리고 나로 인해 인도네시아 내에서 배구 인기를 끌어 올렸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그만큼 감사하고 기쁘지만 책임감도 더 강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도네시아 모두의 우상이 된 메가도 인터뷰 도중 ‘팬’이자 ‘소녀’로 돌아간 순간이 있었다. 바로 김연경 이야기가 나왔을 때였다. ‘인니 김연경’이라는 별명에 대해 그는 “김연경 선수는 내게 우상 같은 존재인데, 그런 표현이 내게 붙었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너무 뿌듯하다”고 기뻐했다. 메가는 들뜬 표정으로 지난 1월 열린 올스타전에 있었던 김연경과의 에피소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올스타전에서 ‘(김)연경 언니(한국어로)’가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을 때 가서 축하한다고 했는데, 언니가 ‘고마워, 고마워’라고 말해줬다”고 전했다.언뜻 보면 특별할 것 없는 에피소드였지만, 메가는 이 경험이 정말 소중했다고 전했다. 이후 소셜 미디어(SNS) 다이렉트 메시지(DM)로 자주 연락한다는 메가는 ‘정말 재미있는 언니’라고 소개하며 그와의 추억을 전했다. 이러한 인연으로 메가는 오는 6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김연경(KYK) 올스타전’에도 초청을 받았다. 김연경을 비롯한 여러 선수의 마지막 국가대표 이벤트 경기로 치러지는 올스타전에 메가도 김연경으로부터 직접 초대를 받았다.메가는 “그런 행사에 초대받을 수준이 됐다는 것만으로 정말 기뻤다”며 “다만 그때는 내가 인도네시아 리그(자카르타 빈)에서 뛰고 있을 때라 가지는 못하지만 초대된 것만으로 뿌듯하다”고 말한 뒤 활짝 웃었다. 인도네시아를 넘어 한국 여자배구의 ‘스타’로 자리매김한 메가에게 배구 선수로서의 최종 목표를 물었다. “인도네시아 팀을 올림픽으로 이끌어서 큰 무대에 나서고 싶다”라는 말과 함께 그는 “레전드가 되고 싶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어디에서의’ 레전드를 꿈꾸냐는 질문을 추가하자 그는 “세계 최고가 되고 싶다”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메가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여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 신청서를 냈다. 다시 한국 무대에 도전한다는 뜻이다. 정관장과 재계약을 할 확률이 높다. 정관장 재합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메가는 “비밀, 서프라이즈”라며 활짝 웃었다.
2024.04.20 I 이석무 기자
송해나 "전 남친 키스 현장 목격…내가 세컨드였다" 충격 연애사
  • 송해나 "전 남친 키스 현장 목격…내가 세컨드였다" 충격 연애사
  •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 송해나가 충격적인 사연을 털어놨다.지난 18일 공개된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는 송해나와 안현모가 일일 일꾼으로 지원했다. 송해나는 일꾼으로 지원한 이유를 묻는 데프콘에게 “요즘 우리 둘의 사이를 묻는 사람이 많다. 오빠의 마음이 어떨지 알아보고 싶어서 왔다”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하지만 면접에서 송해나는 별명이 ‘쓰레기 컬렉터’였음을 밝히며 “내가 좋아하는 남자들은 다 나쁜 남자였다”라고 밝혀 데프콘을 당황하게 했다.송해나는 “지금 4년 동안 연애를 못 하고 있는데 전 남자 친구의 생일 파티 날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밖에 나왔다”라며 “건물 밖에 있는 화장실을 가려고 나왔는데 모르는 여자애랑 내 남자 친구가 키스 하고 있었다”라고 폭탄 발언을 한다.옆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던 알바 동료 안현모는 “내가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가 그랬다고?”라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송해나는 크게 “네라고 답하며 ”제가 성격이 약간 쫄보라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조용히 돌아서 나왔다“라고 답해 모두의 분노를 끓어오르게 했다.하지만 송해나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알고 보니 내가 세컨드였다“라며 레전드 연애사로 다져진 ‘단단한 내면’을 어필한다.각종 알바 경험 다수 보유한 ‘만능 일꾼’ 송해나는 특유의 밝은 텐션을 끌어올리며 25kg 맥주 통을 번쩍 들어 나르기는 물론 주문과 서빙까지 척척 해내 콘소장과 용부장을 놀라게 만들었다.
2024.04.19 I 김가영 기자
'수사반장1958' 이제훈 "대상보다 팀워크"…이동휘 "개인상 받고싶다"
  • '수사반장1958' 이제훈 "대상보다 팀워크"…이동휘 "개인상 받고싶다"
  • 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대상 배우 이제훈이 첫 MBC 드라마로 돌아온다.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진행된 MBC ‘수사반장 1958’ 제작발표회에는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이제훈은 ‘모범택시’로 SBS 대상을 수상한 후 MBC 드라마로 컴백하는 것에 대해 “대상을 받았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안난다”며 “받을만한 그런 연기력이나 여러가지 요소들이 아직까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MBC로 ‘수사반장’이 보여짐으로 인해서 시청자분들께 기대에 부응하면 기대를 해볼 수 있겠지만 제가 바라는 상은 팀워크상”이라고 말했다.이어 MC 박경림이 “대상을 받아도 고사를 할 거냐”고 물었고 이제훈은 “대상 줄래, 팀워크상을 줄래 하면 팀워크 상을 받겠다고 할 것”이라고 팀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이동휘는 “저는 대상을 받고 싶다”며 “예전에 MBC 시상식에 와서 빈손에 돌아간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최우성 역시 “여기 세 분이 같이 계신걸 보고 있었는데 (시상식에)같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고 연말 시상식에 대한 바람을 내비쳤다.이어 이동휘는 “개인상을 원한다”며 “개인상을 기대하는 이동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레전드 국민 드라마 ‘수사반장’ 프리퀄로 35년 만에 돌아온 ‘수사반장 1958’은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2024.04.18 I 김가영 기자
'수사반장1958' 이동휘 "윤현수, 최불암 앞 내가 롤모델이라고…바로 중단"
  • '수사반장1958' 이동휘 "윤현수, 최불암 앞 내가 롤모델이라고…바로 중단"
  • 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동휘가 후배 윤현수의 팬심에 대해 부담을 표했다.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진행된 MBC ‘수사반장 1958’ 제작발표회에는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윤현수는 이제훈, 이동휘와 연기 호흡에 대해 “영광이었다”며 “저에게 롤모델은 이동휘 선배님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제훈은 “이 자리여서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이 전에 이야기를 했더라”고 전했고 윤현수는 “리틀 동휘를 목표로 한다”고 진심을 전했다.이 말에 이동휘 “적당히 했으면 좋겠다”며 “최불암 선생님 앞에서 롤모델이 저라고 해서 바로 중단하고 걷어내달라고 얘길 했다. 일부로 그러는 것 같다”고 민망해했다.이 말에 윤현수는 “저는 진심이다. 여기 있는 것만으로 영광”이라고 팬심을 표현했다.최우성은 “드라마 오디션을 처음 봤을 때 자유연기로 이제훈 선배님의 건축학개론 연기를 했다”고 이제훈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레전드 국민 드라마 ‘수사반장’ 프리퀄로 35년 만에 돌아온 ‘수사반장 1958’은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2024.04.18 I 김가영 기자
'수사반장1958' 이제훈 "최불암 젊은 시절 연기, 외모보다 마음으로 표현"
  • '수사반장1958' 이제훈 "최불암 젊은 시절 연기, 외모보다 마음으로 표현"
  • 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제훈이 ‘수사반장’ 최불암의 젊은 시절로 돌아온다.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진행된 MBC ‘수사반장 1958’ 제작발표회에는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이제훈은 “대본리딩에서 최불암 선생님을 처음 뵙고 대본리딩 때 준비를 해가니까 떨리지 않는데 선생님 앞에서 박영한을 연기해야하니 굉장히 떨렸다”며 “대본리딩을 제대로 했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로 정신이 혼미했다”고 털어놨다.이어 “2부 대본 리딩까지 하고 선생님이 얘기를 해주셨다”며 “‘내가 생각했을 때 박영한은 안에 화가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나쁜 놈들 혼내주고 약한 사람 보호해주는 휴머니즘을 얘기하셨다. 외적으로 닮거나 따라하는 것은 너무 힘들기 때문에 정신과 마음은 그대로 계승을 받아서 박영한 인물을 표현하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연기했다”고 설명했다.이제훈은 “최불암 선생님은 880회 드라마를 이끈 존재인데 그 인물을 보신 분들에게는 추억할 수 있게 닮고 싶고, 오리지널을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옛날 ‘수사반장’을 궁금해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레전드 국민 드라마 ‘수사반장’ 프리퀄로 35년 만에 돌아온 ‘수사반장 1958’은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2024.04.18 I 김가영 기자
데이터 피팅의 세계적인 명가 쿨클럽스 코리아, 논현센터 오픈
  • 데이터 피팅의 세계적인 명가 쿨클럽스 코리아, 논현센터 오픈
  • 쿨클럽스 코리아 논현매장(사진=쿨클럽스 코리아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미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남아공 등 골프 선진국 9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골프 피팅 글로벌 브랜드 쿨클럽스가 최근 논현동에 한국 1호점을 오픈했다. 쿨클럽스는 미국 골프 피팅 레전드 마크 팀스가 설립한 세계적인 데이터 피팅 명가다. 지난해 미국 최대 골프용품 마켓인 월드와이드골프의 투자 유치에도 성공해 가격 경쟁력도 갖춰 국내 피팅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쿨클럽스 피팅의 경쟁력은 방대한 데이터의 규모다. 창업자 마크팀스의 집요한 노력으로 완성해낸 S3 기술은 2분 30초만에 단일 샤프트에서 10만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수집해낸다. 이 놀라운 S3 기술을 이용해 지구상 거의 모든 샤프트라 할 수 있는 1만 3000개 이상의 샤프트를 테스트해 얻은 3300만 개에 이르는 데이터 포인트를 토대로 2만5000가지의 정확하고 깊이 있는 헤드, 샤프트 조합을 만들어냈다. 신제품이 출시되면 그만큼의 데이터가 추가돼 축적된다.이렇게 방대한 데이터에 기반하여 제공되는 피팅은 상급자는 물론 중급자, 초급자, 여성,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골퍼의 다양한 스윙 특성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피터의 경력에 크게 의존하던 한국의 피팅 시장도 데이터 피팅으로 발전해가는 추세여서 쿨클럽스 코리아의 론칭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김한경 쿨클럽스 코리아 PM 부장은 “피팅 시 가장 중요한 건 골퍼의 스윙 특성에 어떤 클럽 조합이 맞는지를 제시하는 클럽의 데이터”라며 “한국 피팅 시장은 트랙맨의 샷 데이터를 데이터 피팅이라 여기는 경향이 있어 정밀한 피팅을 원하는 골퍼들의 니즈를 해결하기엔 역부족이었는데 그간 골퍼들의 갈증이 이번 쿨클럽스 론칭을 통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피팅 서비스 예약은 쿨클럽스 코리아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쿨클럽스 독점 기술 S3_테크놀로지(사진=쿨클럽스 코리아 제공)
2024.04.17 I 주미희 기자
'돌아온 몬스터' 한화이글스 류현진, 개인 통산 100승 '-1'
  • '돌아온 몬스터' 한화이글스 류현진, 개인 통산 100승 '-1'
  • KBO리그 통산 100승을 노리는 한화이글스 류현진.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12년 만에 한화이글스로 복귀한 ‘몬스터’ 류현진(37)이 KBO 리그 개인 통산 100승에 도전한다.류현진은 지난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경기에서 6이닝 동안 탈삼진 8개, 피안타 단 1개로 무실점을 기록하며 복귀 이후 첫 승 및 KBO 리그 개인 통산 99승을 달성했다.KBO 리그 첫 승은 데뷔전에서 기록했다. 2006년 4월 12일 LG트윈스를 상대로 7⅓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으며 프로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류현진은 데뷔전 승리를 시작으로 고졸 신인 데뷔 시즌 최다인 18승을 거두며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2006년 당시 역대 두 번째 투수 3관왕을 달성했다. KBO 리그 최초 신인왕과 MVP도 동시에 석권했다. 고졸 데뷔 시즌 최다 승 기록은 2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아직 깨지지 않았다. 신인상-MVP 동시 수상 역시 유일무이한 대기록이다.류현진이 기록한 99승 중 구원승은 단 1승이다. 이 구원승도 2009년 9월 23일 당시 은퇴경기를 치렀던 한화의 레전드 송진우가 1타자 만을 상대하고 류현진에게 마운드를 넘긴 것이다. 류현진은 당시 8⅓이닝을 투구하고 구원승을 따냈다.아직까지 KBO 리그에는 100승 기록 당시 모두 선발승으로 기록한 선수는 없다. 100승 기록 당시 선발 최다승은 2015시즌 장원삼, 2016시즌 김광현, 2017시즌 송승준이 기록한 99승이다. 류현진이 달성한다면 4번째가 된다.다섯 경기 안에 1승을 추가한다면 194차례 등판한 류현진은 최소 경기 수로는 역대 3번째 빠른 100승을 기록하게 된다. 1위는 186경기만에 100승을 기록한 김시진(전 삼성), 2위는 192경기만에 달성한 선동열(전 해태), 현재 3위는 더스틴 니퍼트(전 KT)의 200경기이다.100승 달성 시 한화 소속으로는 5번째다. 1997시즌 송진우를 시작으로 1999시즌 정민철, 2000시즌 이상군, 한용덕 이후 류현진은 24년만에 한화 소속 100승 투수가 될 수 있다.
2024.04.17 I 이석무 기자
오웬 티그→케빈 두런드, '혹성탈출' 프랜차이즈 새롭게 이끈다
  • 오웬 티그→케빈 두런드, '혹성탈출' 프랜차이즈 새롭게 이끈다
  • (왼쪽부터)‘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에서 노아 역을 맡은 오웬 티그, 노바/메이 역의 프레이아 앨런, 프록시무스 역의 케빈 두런드.[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는 5월 8일 개봉하는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이야기를 완성시킬 세 명의 배우진을 향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화제다.유인원과 인간의 뒤바뀐 지배 관계 속, 각기 다른 서사로 극을 이끌어갈 새로운 캐릭터들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이들을 연기한 배우 3인이 한국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노아 스틸.먼저 ‘그것’, ‘아이 씨 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인 오웬 티그는 인간과의 공존을 꿈꾸는 유인원 ‘노아’ 역을 맡아 앤디 서키스를 이을 모션 캡처 장인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그는 앤디 서키스와 함께한 연기 훈련에 대해 “그와 많은 대화를 나눴고 나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스승과 함께 작업한 느낌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은 웨스 볼 감독은 “신이 우리에게 그를 데려다준 것 같았다. 퍼포먼스 캡처 연기를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인원 연기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라며 그가 연기한 ‘노아’에 대해 극찬을 전했다. 이처럼 탁월한 모션 캡처 연기로 ‘노아’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오웬 티그는 호기심 가득한 어린 유인원의 모습부터 세상을 지배하려는 힘에 맞서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캐릭터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낼 것을 예고해 궁금증이 높아진다.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노바 스틸.이어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위쳐’ 시리즈에서 ‘시리’ 역을 맡아 이름을 알린 프레이아 앨런이 뒤바뀐 세상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간 소녀 ‘노바/메이’로 분했다. [위쳐]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예고한 프레이아 앨런은 인류의 미래가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강인하게 위협을 헤쳐나갈 인물로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노아’와 함께 위대한 여정을 떠나는 과정 속 유인원과 인간의 공존을 외치며, 이번 작품에서 인류의 희망과 같은 존재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말하는 법을 잃었던 인간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이름을 말하는 ‘노바/메이’의 반전 모습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캐릭터의 백스토리를 작은 디테일까지 자세하게 알려고 노력했다” 라고 말한 프레이아 앨런, 과연 그가 그려낼 ‘노바/메이’는 어떤 캐릭터로 탄생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프록시무스 스틸.끝으로 완전한 군림을 꿈꾸는 유인원 제국의 절대적 리더 ‘프록시무스’를 연기한 케빈 두런드의 변신 또한 주목되고 있다. 그는 레전드 TV시리즈 ‘로스트’ 시즌4에서 절대 권력자 ‘마틴 키미’로 분해 보는 이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 열연으로 호평받은 바 있다. 이후 ‘엑스맨 탄생: 울버린’, ‘로빈 후드’, ‘리얼 스틸’ 등 할리우드 대형 작품에 연달아 러브콜을 받아온 그는 영화 ‘PMC: 더 벙커’에서 용병으로 출연해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수많은 작품으로 탄탄한 내공을 쌓아올린 그는 이번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에서 절대적인 지배자다운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열연을 펼치며 극의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유인원 문명의 진화를 위해 비밀리에 숨겨진 인류의 문명을 찾아 나서고, 인류를 사냥하는 무자비한 모습이 과연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를 높인다.압도적 열연으로 극의 몰입도를 200%로 높일 배우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메이즈 러너’를 연출한 웨스 볼 감독과 ‘아바타: 물의 길’ 제작진의 각본으로 독보적인 세계관을 펼쳐낼 예정이다. 여기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VFX 스튜디오 웨타 FX 제작진의 한단계 더 진화한 퍼포먼스 캡처 기술력이 더해져 생생한 캐릭터 구현으로 비주얼 스펙터클의 정점을 찍으며 시네마틱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오는 5월 8일 전격 개봉한다.
2024.04.17 I 김보영 기자
'여고추리반3' 비비, 제작진에 분노…"기분이 어땠을 거 같냐"
  • '여고추리반3' 비비, 제작진에 분노…"기분이 어땠을 거 같냐"
  • (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여고추리반3’가 역대급 세계관으로 돌아온다.오는 26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특히 한층 강력해진 공포감을 물씬 풍겨 흥미를 고조시킨다.‘여고추리반3’는 무서운 저주가 떠도는 학교로 전학 간 추리반 학생들이 학교에 숨겨진 진실에 다가갈수록 더욱 더 거대한 사건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 메인 포스터에는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손전등에 의지한 채 조심스럽게 학교 계단을 내려오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추리반 멤버들의 뒤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자가 나타나 있다. 여기에 ‘사라진 친구와 저주받은 학교 그리고 다섯 명의 전학생’이라는 문구가 더해져 등골을 오싹하게 만든다. 추리반 멤버들은 무사히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티빙)추리반 멤버들의 리얼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메인 예고편 역시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메인 예고편에는 ‘이 음성은 촬영 종료 직후 실제 출연자들의 생생한 후기입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추리반 멤버들의 날 것 그대로인 음성을 처음으로 담아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귀를 기울이게 한다. 재재는 “(이번 시즌은) 귀신인가? 드디어 우리가 귀신을 보나?”라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예나가 올해 가장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한 가운데 박지윤은 “내일 등교 안 하면 안 되나?”라고 말한다. 또 장도연은 “퇴학시켜 달라. 무서워서 저는 그냥 중졸로 남겠다”며 등교를 거부한다.심지어 비비는 인터뷰 중 “그때 기분이 어떠셨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어떠셨을 거 같냐. 기분이 어땠을 것 같냐”고 분노한다. 이에 추리반 멤버들에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세 번째 학교인 송화여고에서 더욱 무섭고 촘촘해진 세계관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새로운 레전드를 쓸 ‘여고추리반3’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여고추리반3’는 오는 26일 정오 첫 공개에 앞서 오는 19일 사전 모임 현장이 담인 0화로 분위기 예열에 나선다.
2024.04.17 I 최희재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1400원 뚫린 환율…韓경제 초비상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다음은 1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1400원 뚫린 환율…韓경제 초비상-57세, 새출발에 딱 좋은 나이 두 번째 입학·취업 위해 뛴다-尹 “국민 위해서라면 못할 것 없다”…영수회담 청신호-인구감소 시대 주택시장 대전망-[사설]민생 강조한 尹 대통령, 총선 민심이 원한 게 이뿐일까-[사설]불붙은 AI 반도체 전쟁, 초격차 기술에 사활 걸어야△尹대통령, 총선 패배 입장 표명-尹, 의정갈등·특검 언급은 안해…與 일각선 “반윤인사 파격 기용해야”-與, 전대 준비 ‘실무형 비대위’ 꾸린다 윤재옥 원내대표, 비대위원장 맡을 듯△장중 1400원 뚫린 환율-美·중동 리스크에 배당 역송금까지…안팎으로 두들겨맞은 원화-과일값 불안 여전한데 유가·환율 출렁 ‘하반기 2%대’ 정부 물가목표 경고등-환손실 우려에 코스피 떠나는 외국인…자금 이탈 가속화 우려△‘밀라노 디자인 워크’ 달군 K가전-본질, 혁신 그리고 조화…삼성, AI시대 ‘사람과 기술의 공존’을 담다-앤티크 서랍장 여니 소다수가 ‘가구보다 아름다운’ LG가전-포럼 열고 연주회…‘융합 디자인’ 재해석한 기아△은퇴, 끝 아닌 시작-전기 배우는 전직 은행원, 미래車 익히는 퇴직 정비사…인생 이모작 구슬땀-은퇴자 재고용, 노인빈곤·노동력 부족 해소 ‘일석이조’-“용돈 받으며 반년만 살아보세요”…지자체 ‘은퇴자 모시기’ 사활△종합-총선 끝나기만 기다렸나…치킨·볼펜·생리대까지 10~30% 인상 러시-대기업 ‘RSU 공시’ 의무화…재계 “중복공시로 부담만 늘려”-日 또 “독도는 일본땅” 주장 정부, 주한공사 초치 ‘항의’-태영건설 대주주 100대 1 무상감자…채권 1조, 출자 전환키로△정치-민주당, 강성 친명계 ‘전면 배치’ 본격화…대여투쟁 강도 세진다-세월호 참사 10주기…여야 ‘애도·재발방지’ 한목소리-의·정 갈등 중재 나선 민주 “4자협의체 구성하고 영수회담 응하라”-채 상병 특검떈 지휘 공백 해병대 사령관 교체 여부 주목-北포털 ‘광야’, 구글 비슷하게 바꿨다△경제-30대 여성, 출산하면 경단녀 될 확률 14%p ‘쑥’-중동발 석유수급 우려…시장 모니터링 강화-IMF “올해 美 성장률 0.6%p↑…韓은 2.3% 유지”-“물가 더 빨리 안정시켰어야…금리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금융-인증, 인증, 인증…앱카드 간편결제 불편해진다-중동 불안에 휘청이는 ‘H지수’ ELS 배상 앞둔 은행 전전긍긍-저축성 보험에 발목…중소 생보사 수익성 ‘경고등’-김기흥 JB금융 회장, 자사주 2만주 추가 매입△Global-中 전기차 저가공세에 밀린 테슬라…1.4만명 ‘눈물의 구조조정’-피고인석 처음 앉은 美 전직 대통령…트럼프 “정치적 기소”-이란 “고통스러운 대응” 맞불 ‘보복 악순환’ 전운 드리운 중동-美 “반도체 보조금 연내 모두 지급할 것”-1분기 깜짝성장에도 웃지 못하는 中…왜△산업-수출 덕에…완성차 중견3사 13년 만에 동반흑자-美 반도체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것-“A·C·E 실천해야 고성과 조직으로 전환”-두산로보틱스·LG전자 협업 ‘전기차 자동 충전’ 시범 운영-전기차發 한파 덮친 양극재업체…원료값 상승에 하반기 반등 기대-SK네트웍스, 어피니티와 SK렌터카 매각 우선협상△ICT-위약금 대출 지원…“카카오T벤티 갈아타세요”-브롤스타즈에 뉴진스까지…‘새 간판’ IPX, IP 생태계 확장-시민들이 찾는 ‘AI 결함’…공격 성공률 34% 달해-삼성 “갤럭시24, 올해 페트병 100t 재활용해 생산”△소비자생활-“맛·건강 중심으로 PB상품 차별화…6월부터 흑자 목표”-‘통합 이마트’ 7월 출범 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 합병-인천공항 2터미널 면세점, 명품거리로 거듭난다-한국서 삼성·LG 제친 中 로봇청소기…“스스로가 경쟁자”△증권-3중高에 짓눌린 코스피 삼성·현대차도 맥못췄다-풍랑 만난 조선주…그래도 창창하게 보는 이유-“손실 15%까지 회사가 책임…변동성 장세 대안 될 것”-“초정밀 접합 기술로 첨단 반도체 시장 확장”△부동산-“1.6억에 강서 아파트 샀다”…갭투자 꿈틀-노량진4구역 “35층·844가구‘ 탈바꿈-안전 미흡한 건설 현장, 점수 매겨 제재한다-현대건설, 공동주택에 전기차 충전 스마트 솔루션 첫 적용-LH, 2700억 해외채권 발행…”3기 신도시 재원 확보“△건강-더 정확하고 더 정교해진 로봇인공관절 수술…환자 삶의 질 개선-미세먼지에 시달리는 호흡기…면역력에 좋은 홍삼이 도움-플랫슈즈·샌들 자주 신으면 ’족저근막염‘ 발병 우려△Book-말의 모험…반세기 그려온 우리 時지도-게시물당 17억…인플루언서는 누구인가-AI시대, ’소프트 스킬‘을 키워라△MICE-파리는 ’올림픽의 저주‘ 풀까-센강 퍼레이드로 팡파르…베르사유궁서 마라톤 피날레-정부, 마이스 中企 디지털전환에 26억 투입△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법조인·법률플랫폼 해외 진출길 개척…K리걸, 亞시장 석권 자신-”문턱 닳도록 국회 찾아 설득…15년 동결 국선변호 보수 현실화“△오피니언-[목멱칼럼]서울과 지방이 공생하는 길-[데스크의 눈]댁의 밥상은 안녕하십니까-[기자수첩]환율 공포에 떠는 금융사들-[e갤러리]유지희 ’자연의 기억 5‘△피플-탈북복서에서 레전드로…최현미 ”3체급 정복 자신“-법률만화 그리는 변호사 ”스토리 작가도 도전할래요“-웰컴금융 ”육아걱정 뚝“ 이천 아이돌봄센터 개소-교보생명 꿈나무 체육대회 40년 기념 홈커밍데이 개최△사회-”노인은 최저임금도 받지 말라고? 가당찮다“…뿔난 고령노동자들-尹 ’의대 증원‘ 요지부동 의·정 갈등 장기전 돌입-”열번째 봄인데 진상규명 아직“…유족들, 마르지 않는 눈물-’144억 전세사기‘ 빌리왕 1심 12년형-건양대·경남대 등 글로컬대 ’1차 관문‘ 통과
2024.04.16 I 하상렬 기자
크라운제이, 레이블 수장 되다…"지원자 450명, 열정·바이브 눈여겨봤죠"①
  • 크라운제이, 레이블 수장 되다…"지원자 450명, 열정·바이브 눈여겨봤죠"[인터뷰]①
  • 크라운제이[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어느새 힙합은 안 멋져’라는 노래 가사가 힙합씬을 대변하고 있는 시대. 힙합의 멋을 다시 알리고자 기획한 인터뷰 코너입니다. 9번째 주인공은 크라운제이입니다. <편집자 주>“아시아 최고의 레이블을 만들고 싶다.” 래퍼 크라운제이가 원대한 포부를 품고 T.F.M.G(The Flyest Music Group)의 출격 선봉에 섰다. T.F.M.G는 크라운제이가 설립한 신생 힙합 레이블이다. 12일 첫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더 플라이스트’(The Flyest)로 힙합 팬들에게 정식 인사를 건넸다.T.F.M.G에는 옐로(Yello), 44매그넘(44Magnumb), 이든(Ethn), 문유정(ISHA), 쟈니 쿼니(Johny Kwony), 스켈레톤($keleton), 발렌(V4len), 드립 독(Drip Dawg) 등이 둥지를 틀었다. 크라운제이가 수많은 지원자 중 직접 고른 원석들이다. 최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인터뷰한 크라운제이는 “홀로 활동해오다가 처음으로 신인 친구들과 함께 인사드리게 되니 마음이 든든하다”면서 “T.F.M.G를 이끌면서 저 또한 한 단계 더 위로 올라서고 싶다”고 밝혔다.인터뷰에는 이번 앨범 음악 작업을 책임진 프로듀서 옐로와 탄탄한 랩 스킬을 자랑하는 래퍼 44매그넘이 함께했다. 두 사람은 마치 왼팔과 오른팔 역할을 하듯이 크라운제이의 곁을 든든히 지키며 T.F.M.G의 미래에 대해 함께 이야기했다. 세 남자와 나눈 대화 속으로 들어가 보자. -우선 첫 컴필 앨범으로 레이블의 첫 발을 떼는 소감부터 듣고 싶다.△크라운제이=정말 많은 산을 넘었다. 앨범이 못 나오게 될 것만 같았는데, 결국엔 완성이 되어 뜻깊고 기쁘다.△44매그넘=T.F.M.G와 계약한 것 자체가 감개무량하다. 크라운제이 대표님은 어릴 적부터 저에게 스타였기에, 같이 음악할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 ‘슈퍼비의 랩학원’(유튜브 힙합 서바이벌 콘텐츠)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처음 알린 바 있는데 이번 앨범을 계기로 제대로 활동을 시작한다는 느낌이 든다.△옐로=저 또한 좋아하는 아티스트였던 크라운제이 대표님과 곡 작업을 하게 되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영광스럽다. 이전까지는 친구들하고만 음악을 해왔다. 이번 앨범을 통해 프로듀서로서 정식 입봉하는 것이기에 아주 기분 좋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T.F.M.G를 어떤 레이블이라고 소개하면 좋을까.△크라운제이=다양성을 지닌 레이블이라고 소개하고 싶다. 힙합뿐만 아니라 R&B, 팝, 아프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이 모여 있다. 장르 경계가 무너진 요즘 시대와 잘 맞는 레이블이 아닐까 싶다.44매그넘-멤버는 어떻게 모았나.△크라운제이=오디션을 봤다. 제 SNS 계정으로 지원자 모집을 알렸고, 이메일로 받은 음악을 들어보면서 영입할 만한 아티스트들을 추렸다. 지원자는 450명 정도였는데, 우선 그 중 130명을 선별한 뒤 최종적으로 8명과 계약했다. -선발 기준이 무엇이었는지 궁금한데.△크라운제이=자신만의 색깔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제가 추구하는 T.F.M.G와 잘 버무려졌으면 했다.-44매그넘과 옐로에게는 지원 동기 및 합류 과정을 들어보고 싶다.△44매그넘=SNS로 지원자 모집 글을 보면서 왠지 모르게 지원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감이 있었다고 할까. (웃음). 대표님과 실제로 만나서 이야기하면서는 열심히 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왔다.△크라운제이=44매그넘은 사실 던밀스가 추천을 했던 친구다. 제 SNS를 본 던밀스가 추천해주고 싶은 래퍼가 있다면서 언급한 게 44매그넘이었는데 알고 보니 원래 제가 지원자리스트에서 눈여겨본 친구더라. 실제로 만나보면서는 굉장히 터프한 면이 있으면서 성격이 유쾌해서 저와 잘 맞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둘 다 MMA 팬이라 대화도 잘 통했고, 해병대 출신이라는 것도 호감이었다. (크라운제이는 카투사 출신이다.) 또 한 가지,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힙합 요소 중 하나가 코미디인데, 44매그넘이 코미디의 팬이라는 점도 마음을 움직인 큰 요소였다.이든-옐로 얘기도 궁금해진다.△옐로=평소 대표님의 SNS를 자주 보던 터라 지원자 모집 글이 올라오자마자 비트를 준비해서 이메일로 보냈다. 그만큼 합류하고 있다는 생각이 엄청 강했고, 미팅을 해보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더 유쾌한 분이라고 느껴져서 그런 마음이 더 커졌다.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것이 프로듀서의 덕목이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대표님이 그런 분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크라운제이=옐로는 무려 이메일로 80곡을 보내서 기억에 강하게 남았던 친구다. 다른 프로듀서는 많이 보내야 5~6곡이었으니까. 비트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 열정이 강한 친구라고 느껴져서 미팅을 해봤는데, 굉장히 듬직하고 어른스러워 내가 찾던 하우스 프로듀서로 제격이라는 생각을 했다. 외향적인 성격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T.F.M.G의 하우스 프로듀서가 어떤 척을 하면서 혼자서만 겉도는 사람이 아닌, 점잖으면서도 아웃고잉한 성격의 사람이길 바랐기 때문이다.-나머지 멤버들에 대한 소개도 간단히 들려달라.△크라운제이=이든은 R&B 싱어다. 20대 초반인 친구인데 비주얼이 굉장히 핸섬하다. 비주얼이 배우 곽부성과 비슷한데, 여심을 사로잡는 멤버가 되지 않을까 싶다. 드립 독과 발렌의 경우 트랩 힙합 사운드를 주로 하는 친구들이다. 쟈니 쿼니는 ‘고등래퍼’(Mnet 고교 랩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빨간 머리 등장해 화제가 되었던 친구이고 주로 소프트한 이지 리스닝 힙합을 한다. 문유정(걸그룹 베리굿 멤버 출신이다.)의 경우 팝 기반 음악을 주로 선보이게 될 거다.-레이블을 이끄는 데 대한 부담감은 없나.△크라운제이=일단 혼자서만 음악 활동을 하다가 여러 명의 아티스트을 이끌어야 하기에 어려움이 분명 있다. 소속 아티스트들과 저의 나이 차이도 꽤 된다. (미소). 그렇지만 일단은 잘 극복하고 있다.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강하고, 저와 바이브가 잘 맞는 이들이 모인 만큼 분명 뚜렷한 시너지와 성과가 보이는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한다.-레이블 운영과 관련해 주변에 조언을 구하는 아티스트가 있나.△크라운제이=듀스 이현도 형에게 조언을 많이 받았다. ‘아무도 믿지 마’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웃음). 이현도 형은 저에게 멘토 같은 존재다. 음악 천재이자 레전드이지 않나. 미국에서부터 알고 지낸 너무 좋아하는 형이다. 협업곡인 ‘아임 굿’(I’m Good)은 제가 애틀랜타에 살 때 형이 있는 LA로 날아가서 작업한 곡이고, 반대로 형이 LA에서 제가 있는 곳에 와서 공연을 함께해준 적도 있다. 엄청 자주 보진 않아도 그 정도로 끈끈한 관계다.인터뷰②에서 계속됩니다.
2024.04.16 I 김현식 기자
3체급 정복 노리는 '女복싱 레전드' 최현미 "도전은 나의 힘"
  • 3체급 정복 노리는 '女복싱 레전드' 최현미 "도전은 나의 힘"
  • 한국 여자 프로복싱 ‘레전드’ 최현미. 사진=최현미 인스타그램여자 프로복싱 3체급 정복에 나서는 ‘레전드’ 최현미.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여자복싱 ‘레전드’ 최현미(34)가 3체급 세계 타이틀 석권에 도전한다. 최현미는 27일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체육관 특설경기장에서 제시카 카마라(36·캐나다)와 세계복싱협회(WBA) 라이트급(61kg급) 골드 챔피언 타이틀 매치(2분 10라운드)를 갖는다.이번에 타이틀 사냥에 나서는 ‘골드’ 챔피언은 ‘월드’ 챔피언보다 한 단계 아래로 분류된다. 하지만 목표인 3체급 세계 타이틀 석권의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중요도는 월드 챔피언 못지 않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골드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쥘 경우 월드 챔피언 자동 승격의 행운도 기대해 볼 만하기 때문이다. 현재 WBA 라이트급 월드 챔피언은 사실상 주인이 없는 상태나 다름없다. 타이틀 보유자인 케이티 테일러(37·아일랜드)가 2022년 10월 이후 타이틀 방어전을 치르지 않고 있어서다. 테일러는 지난해 11월 한 체급 위인 라이트 웰터급에서 5개 기구 통합 챔피언에 등극했다. 설령 월드 챔피언으로 자동 승격되지 않더라도 결정전 ‘0순위’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한때 ‘탈북 복서’라는 타이틀로 화제를 모았던 최현미는 어느덧 ‘레전드’로 우뚝 섰다. 북한에서 11살 때부터 아마복싱을 시작한 그는 2003년 가족과 함께 탈북한 뒤 2008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프로 복서’ 최현미는 현재 21전 20승 1무 5KO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2008년 WBA 페더급 월드 챔피언에 오른 뒤 7차 방어까지 성공했다. 2013년엔 체급을 올려 WBA 슈퍼 페더급 월드 챔피언에 등극한 데 이어 10차 방어까지 이뤘다. 총 17회 월드 챔피언 타이틀 방어는 유명우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기록이다. 당초 최현미는 슈퍼 페더급 세계복싱평의회(WBC)·국제복싱연맹(IBF)·세계복싱기구(WBO)·국제복싱기구(IBO) 챔피언 알리시아 바움가드너(30·미국)와 통합 타이틀 매치를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바움가드너가 지난해 7월 무작위로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금지약물이 검출되면서 상황이 꼬였다.바움가드너는 현재 타이틀이 박탈되진 않았지만,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어 당장 경기에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다. 바움가드너와 대결을 기다리기 위해 2022년 10월 이후 경기를 치르지 않았던 최현미는 미련을 접었다. 대신 체급을 라이트급으로 한 단계 올렸다. 이번 타이틀전은 그에게 새로운 도전의 첫발인 셈이다. 타이틀 매치 상대인 카마라는 오른손 인파이터로 2021년 WBA·WBO·IBO 슈퍼 라이트급(63.5kg급) 타이틀에 도전한 적이 있다. 통산 전적은 12승 4패다.최현미에게 부담되는 부분은 ‘파워’다. 최현미는 이번에 체급을 올린 반면, 카마라는 한 체급을 내려서 경기에 나선다. 계체를 마친 뒤 체중이 회복되는 속도가 다를 수 밖에 없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평체(평소 체중)’를 늘리면서 파워 키우기에 주력한 것도 이 때문이다. 최현미는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매일 80~90kg대 남자 선수 3~4명과 10라운드 스파링을 소화하고 있다.최현미는 “투기 종목에서 체급을 올리는 것은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다”라며 “상대가 더 커진 만큼 더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KO는 잘 모르겠지만 항상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덧붙었다. 이어 “페더급과 슈퍼 페더급까지 오르면서 마음 속에 생긴 믿음 중 하나는 ‘꾸준히 열심히 하면 못할 게 없다’는 것이다”라면서 “테크닉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2024.04.16 I 이석무 기자
최불암, '수사반장 1958' 특별출연…"대사 한줄 한줄 상의"
  • 최불암, '수사반장 1958' 특별출연…"대사 한줄 한줄 상의"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최불암이 ‘수사반장 1958’ 첫 회를 장식한다.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측은 16일 첫 방송을 사흘 앞두고 돌아온 ‘박 반장’ 최불암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35년 만에 만나는 노년의 박영한이 전해줄 이야기에 기대가 쏠린다.‘수사반장 1958’은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한국형 수사물의 시초격인 ‘수사반장’의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새롭게 재탄생한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원작 ‘수사반장’은 18년 동안 880회 방송, 최고 시청률 70%를 넘은 국민 드라마로 오랫동안 회자되어 온 작품. 레전드의 귀환을 위해 믿고 보는 제작진과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특히 이름만으로 신뢰를 주는 배우 이제훈이 박 반장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는 점도 흥미롭다.국민배우 최불암이 맡아 ‘한국의 콜롬보’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절대적 사랑을 받은 캐릭터로, ‘수사반장 1958’에는 뜨거운 열정과 패기의 청년 박영한이 등장해 전설의 탄생을 그린다.무엇보다 ‘수사반장’의 상징과도 같은 최불암이 일찌감치 특별출연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불암은 첫 회부터 등장해 ‘특별’ 이상의 ‘특급’ 지원 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올타임 레전드’ 최불암의 존재감이 빛을 발한다.김성훈 감독은 최불암의 특별출연을 ‘필연’이라고 설명했다. “최불암 선생님이 곧 ‘수사반장’의 박영한 형사이기 때문에 선생님의 출연은 필연적이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평범해 보일 수 있는 노년의 박영한을 통해 ‘자, 이제부터 한번 봐. 이 평범함 속에 얼마나 특별함이 있었는지’라며 보여주고 싶었고, ‘수사반장’을 기억하시는 분들에게는 ‘여러분, 진짜 수사반장이 돌아옵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이어 “비록 짧은 회차였지만 대사 한줄 한줄 상의하시며 그 의미를 찾으셨다. 또한 의상과 소품, 공간까지도 많은 의견을 제시하시며 모든 장면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다”라며 “현장에서 보여주신 그 집중력과 열정은 수많은 스태프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저 역시도 이번 작업을 통해 최불암 선생님과 잠시나마 함께했다는 사실만으로 긍지와 자랑을 느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수사반장 1958’은 오는 1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2024.04.16 I 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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