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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분양가` 한라비발디 청약성공 비결이 뭐야?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최근 공급되는 아파트들의 분양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지만 분양은 잇따라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런 현상은 높은 분양가에 대한 저항감이 사라지고, 고분양가 아파트가 지역 대표 아파트로 부상할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이 원인으로 해석되고 있다. 그러나 고분양가 아파트가 나오면서 주변 집값을 끌어올리고 실수요자들은 높은 분양가에 치이고 당첨 가능성은 줄어드는 한편 기존 집값은 뛰는 삼중고에 시달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고분양가 논란 불구하고 청약 수요 몰려 22일 한라건설(014790)에 따르면 파주 운정신도시 한라비발디 아파트 937가구가 첫 날 1순위에서 평균 4.0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전평형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4가구가 공급된 95평형 펜트하우스로 총 86명이 신청해 파주시에서 6대 1, 수도권에서 28대 1을 각각 기록했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일반 평형에서는 212가구를 모집한 47평형의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총 1천300명이 접수해 파주시에서 3.24대 1, 수도권에서 8.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수도권 1순위 기준으로 40A평형은 4.96대 1, 40B평형은 2.72대 1, 48평형 6.4대 1, 59평형 2.3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라비발디의 청약 경쟁률이 높게 나옴에 따라 평당 1297만원이란 고분양가 책정이란 비난 여론은 물론 건설교통부의 '청약주의' 당부 등은 무색하게 됐다. 전문가들은 이 아파트가 예상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신도시 프리미엄과 입주후 바로 매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선 소비자들이 고분양가에 익숙해져 앞으로 분양가격이 더욱 높게 책정될 것이란 심리가 적극 작용돼, 청약률이 예상을 뛰어 넘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 사이에서 `분양가격이 비쌀수록 랜드마크가 되고, 프리미엄은 더 붙어 전매 차익을 키울 수 있다’는 기대감이 결과적으로 청약으로 이어졌다는 해석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실제로 올 들어 수도권에는 고분양가 논란을 빚으면서도 양호한 분양 성적표를 받은 건설사들이 많다. 롯데건설이 지난 6월 말 서울 중구 황학동에서 분양한 롯데캐슬 베네치아도 100% 계약률을 기록했다. 2003년 1200만원으로 예상됐던 분양가가 최고 1800만원 선으로 올랐으나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이 수요자 관심을 이끌었다. 지난 5월 분양을 마친 서울 광진구 광진하우스토리도 53평형이 평당 최고 2800만원에 달했지만 무난한 계약률을 보였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한라건설 입장에선 고분양가 비난을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분양성공과 함께 인지도 제고의 부수입을 거뒀다”라며 “규제강화라는 역풍만 맞지 않는다면 이번 고분양가 논란이 오히려 득이 된 셈”이라고 분석했다. ◇ 주변 집값 폭등, 실수요자 집장만 기회 상실 부작용 그러나 이 같은 고분양가 아파트가 잇따라 선보이면서 각종 부작용을 양산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주변 집값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번 주 파주시의 매매가 상승률은 0.80%로 같은 기간 서울 0.17%, 신도시 0.16%의 4배에 달했다. 특히 운정신도시 부근에 위치한 고양, 일산은 각각 0.62%, 0.32%를 기록, 고분양가 영향이 주변 지역 집값을 단적으로 끌어올렸음을 시사하고 있다. 아울러 신규 아파트 분양가 인상을 촉발시켜, 갈수록 실수요자들의 집 장만을 어렵게 한다는 점도 부작용으로 꼽힌다. A 업계 관계자는 “한라비발디가 평당 1200만원 선을 책정하고도 분양에 성공함에 따라 수도권 내 다른 지역 아파트도 이 분양가를 참고해 분양가 책정에 나설 것”이라며 “실수요자들의 집 장만은 갈 수록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 대구 중리 롯데캐슬 1968가구 분양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롯데건설이 대구 중리동에서 롯데캐슬 24~62평형 1968가구를 분양한다. 대구 광역시 서구 중리동 26-1번지 일대에 공급예정인 롯데캐슬은 24~62평 아파트 21개 동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다. 각 평형 별로는 24평형 154가구 29평형 114가구, 33평형 690가구, 38평형 194가구, 43평형 394가구, 48평형 110가구, 51평형 116가구, 58평형 120가구, 62평형 76가구 총1968가구로 이중 271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중리 롯데캐슬은 재건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대단지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남향중심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충분히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 약 9000여평 이상의 단지내 녹지공간 확보로 공원아파트를 조성해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했다. 이밖에 국채보상로, 서대구로, 달구벌대로, 서대구IC 등이 인접해 있고, 인근에 지하철 4호선 신평리네거리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입주시까지 무이자융자라는 파격적인 분양조건을 내걸어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평당 630~860만원선이고 이달 15일 달서구 장기동 이곡역 3번출구 부근에서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분양 문의 :053-592-0035
- (부동산캘린더) 전국 6곳 견본주택 오픈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9월 둘째 주에도 판교신도시를 포함해 전국에서 아파트 분양이 줄을 잇는다. 10일 부동산 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9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청약접수 8곳, 당첨자 발표 6곳, 계약 10곳, 모델하우스 개관 6곳이 예정돼 있다. 12일에는 광주 수완지구에서 동시분양 11개 업체가 당첨자 계약을 시작한다. 13일에는 인천 광역시 남동구 서창동 서창자이 청약접수가 예정돼 있고, 경주시 황성동에 공급되는 현진에버빌 당첨자 발표도 이날 진행된다. 14일에는 판교신도시 휴먼시아 공공분양(85㎡이하) 성남시, 수도권 2순위 청약저축 6회 이상 무주택세대주 청약이 진행되고, 휴먼시아 분양주택(85㎡초과) 서울.인천.경기 2순위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15일에는 서울 성북구 정릉동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오픈이 예정돼 있고,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에선 조치원 자이가 선보일 예정이다. ◇ 9월 둘째주(11일~16일)▲11일(월) -판교 공공분양(85㎡이하) 수도권1순위 저축 60회 이상 5년 이상 무주택세대주 -경상북도 경주시 황성동 현진에버빌 청약접수 054-776-1188 -대전광역시 동구 천동 휴먼시아 청약접수(~9/13) 1588-9082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 부영사랑으로6,7차 청약접수 062-368-8322 ▲12일 (화) -판교 공공분양(85㎡이하) 수도권1순위 청약저축 360만원이상 3년이상 무주택세대주 -경상남도 마산시 진동면 진동리 한일유앤아이 청약접수(~9/13) 055-245-4700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동 임광그대가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2-544-2100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 부영사랑으로6,7차 당첨자 발표 062-368-8322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궁리 영화블렌하임 당첨자 계약(~9/14) 031-6926-100 -충청남도 공주시 금학동 e-편한세상 당첨자 계약(~9/14) 041-852-0018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장사리 금산두산위브 당첨자 계약(~9/14) 055-763-6060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수완지구 당첨자 계약(~9/14) ▲13일(수) -판교 휴먼시아 공공분양(85㎡이하) 수도권1순위 청약저축 24회 이상 무주택세대주 -인천광역시 남동구 서창동 서창자이 청약접수(~9/14) 032-432-6611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광양칠성 e-편한세상 청약접수(~9/14) 061-7620-1114 -경상북도 경주시 황성동 현진에버빌 당첨자 발표 054-776-1188 -서울 강서구 발산지구 8단지 SH VILLE(연립) 당첨자 계약(~9/15) 02-3410-7114 -서울 성동구 마장동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9/15) 02-3410-7114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수완지구 중흥S-클래스 당첨자 계약(~9/15) 062-364-0001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 부영사랑으로6,7차 당첨자 계약 062-368-8322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금정산쌍용예가 당첨자 계약(~9/15) 080-022-0777 ▲14일(목) -판교 휴먼시아 공공분양(85㎡이하) 성남.수도권2순위 청약저축 6회 이상 무주택세대주 -판교신도시 휴먼시아 분양주택(85㎡초과) 서울.인천.경기 2순위 -판교신도시 동양엔파트 중형임대 서울.인천.경기 2순위 -경상남도 마산시 진동면 진동리 한일유앤아이 당첨자 발표 055-245-4700 -경상북도 경산시 사동 대동다숲 당첨자 계약(~9/18) 053-795-8000 ▲15일(금) -판교신도시 휴먼시아 공공분양(85㎡이하) 성남.수도권3순위 무주택세대주 -판교신도시 휴먼시아 분양주택(85㎡초과) 서울.인천.경기 3순위 -판교신도시 동양엔파트 중형임대 서울.인천.경기 3순위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 롯데캐슬 청약접수 1688-5500 -인천광역시 남동구 서창동 서창자이 당첨자 발표 032-432-6611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광양칠성 e-편한세상 당첨자 발표 061-7620-1114 -서울 성북구 정릉동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2-909-9500 -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읍 죽림리 조치원자이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41-864-3200 -대구 북구 칠성동 센트럴 신일해리트리칠성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3-351-8600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수완지구 양우내안에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62-352-8600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 수송지구 오투그란데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63-467-7227 ▲16일(토)-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 롯데캐슬 당첨자 발표 1688-5500 -김영진부동산아카데미www.edurich.com부동산재테크교육 접수 02-567-3736 - 자료제공 :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 더위, 너는 모르지? 파도 타는 기분을
- [조선일보 제공]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야외공간과 실내공간의 탁월한 조화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의 물놀이 공원,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쾌적성 측면에서는 수준급으로 꼽힐 만하다. 에버랜드의 캐리비안베이보다 조금 작지만 충분히 널찍한데다, 아산 스파비스, 덕산 스파캐슬 등 ‘온천수’로 승부하는 곳 보다 놀이시설이 많다.▲ 물 속으로 풍덩! 대명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야외풀.실내 아쿠아 존은 애들부터 노인까지 고루 즐길 수 있다. 정글짐 같은 어린이 놀이 시설에 30초마다 1.5t의 물이 쏟아지는 ‘워터플랙스’는 아이들, 공중에 붕 뜬 접시 모양의 풀에 온수를 채운 ‘타워 풀’은 여성들, 워터 마사지로 오십견으로 쑤시는 몸을 확 풀어주는 ‘아쿠아 풀’은 중장년층에게 딱이다. ‘다이나믹 파도풀’은 캐리비안 베이보다 규모는 작지만, 물살은 더 암팡진 느낌이다. 실외로 나오면 물놀이 시설은 한결 더 업그레이드 된다. 대형 튜브에 가족 4명이 한꺼번에 타고 내려올 수 있는 ‘패밀리 래프트 슬라이드’, 45도 각도로 17m를 쭉 뻗어 내려와 아찔하기 짝이 없는 ‘하이 스피드 슬라이드’, 물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물보라 썰매장’, 급류 래프팅의 묘미가 있는 300m ‘엑스트림 리버’도 매력적. 그러나 수심이 깊은 곳이 없어 ‘밋밋하다’는 평도 많다. 특히 캐리비안베이가 평면적 구도로 ‘압도적 스펙터클’을 자랑한다면, 오션 월드는 안락한 공간들이 오밀조밀 모여 앉은 느낌이다. 캐리비안베이가 특급 호텔이라면, 오션월드는 고급 빌라 스타일. 물론 온천수를 쓰는 설악 워터피아, 스파비스, 스파캐슬, 테르메덴 등에 비하면 수질이 더 좋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홍천강서 끌어왔다는 물에서는 최소한 ‘소독약’ 냄새는 나지 않는다. 대여섯 시간을 머물러도 지루하거나 답답하지 않은 ‘가족형 물놀이’ 시설. 단, 풀장 바닥이 좀 미끄럽다. 여성에게 어필하는 부대시설… 가격은 비싸 ▲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실내풀.사우나 시설은 담양 리조트온천이나 안면도 롯데캐슬과 견줘도 손색이 없다. 경치가 괜찮은 노천탕, 넉넉하게 쓸 수 있는 수건(우아한 회색이다), 유리로 마감해 햇볕이 잘 드는 천장과 벽 등 곳곳에 세심한 배려가 있다. 찜질방은 방 크기가 아담하고 내장재가 비교적 고급스럽다. 특히 공짜로 이용하는 헬스 시설은 수준급. 러닝머신, 크로스컨트리, 싸이클 등 일반적인 운동기구는 물론 진동운동기(일명 덜덜이)까지 갖춰놓은 센스는 점수를 줄 만 하다. 오션월드도 다른 물놀이 시설처럼 집에서 싸온 음식은 반입금지. 간단한 분식을 파는 카페테리아와 양푼비빔밥, 물냉면 등을 파는 식당은 제법 맛을 낸다. 가격은 양푼비빔밥 2인분이 1만2000원으로 제법 혹독하다. 게다가 입장료를 성수기에 5만원이나 받으면서 선 베드를 하나에 2만원이나 받아 소비자들로서는 입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인파관리’에 허점… 고객들 항의 빗발 오픈기념으로 6~13일 한시적으로 입장료를 반값 할인하니, 8·9일 이 시설에는 밀려드는 인파로 입구가 미어 터졌다. 1시간 30분이나 기다리고도 들어가지 못한 사람, 오랜 기다림 끝에 들어갔으나 락커도 없이 비닐봉투에 옷을 담아 난민처럼 물놀이를 즐긴 사람들이 많다. 곳곳에서 원성과 항의가 이어졌다. 손님들의 ‘매너’도 관리가 안 된다. 어른들이 경치를 감상하면서 쉬어야 할 타워풀장에 튜브를 낀 아이들을 데려와 ‘수영연습’ 시키는 과도한 모성애의 소유자들은 수영복과 함께 ‘염치’도 함께 챙겨와야 할 듯. 문제는 이런 북새통이 방학 내내 이어질 것 같다는 느낌. 8000개의 락커는 이렇게 야심찬 대규모 시설에는 부족해 보이고(캐리비안베이는 1만4800개. 오션월드는 락커를 곧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직원들은 ‘인파’에 대응하기에는 노하우가 부족해 보인다. 시설로 보아 비싼 가격이 아니지만, ‘인파 관리’를 어떻게 하는가는 이 워터파크의 큰 숙제로 남을 것 같다. 오션월드는 실내 4000평, 실외 7000평, 호수공원 1만5000평 등 총 3만평 규모로 캐리비안 베이(3만 6000평)에 이어 국내 두 번째 크기. 1만명 수용 가능. 하계시즌(8월31일까지) 입장료 어른 5만원/어린이 3만5000원. 비시즌 주말 어른 3만5000원/어린이 2만5000원. LG카드 소유자 성수기 중 할인 혜택 있음. 오전 10시~오후 8시30분. 1588-4888, www.vivaldioceanworld.com 천안 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 천안 병천사거리 부근에 있는 2500여평 규모 아쿠아피아는 물을 이용한 각종 놀이시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놀이시설 중 가장 인기 종목은 ‘마스터 블라스터’. 물의 흐름이 밑에서 위로 역류하기도 하고, 다시 위에서 아래로 순식간에 떨어지기도 한다. 스피드와 스릴감이 압도적이다. 12m 높이에서 연속적으로 터널 속을 하강하는 ‘튜브 슬라이더’와, 튜브를 이용하지 않고 맨몸으로 터널을 빠르게 통과하는 ‘바디 슬라이더’도 있다. 물놀이가 지겹다면 ‘세계인형전시관’이 있다. 만화 캐릭터 인형, 테디베어 곰인형, 보석이 박힌 영국 황실 인형 등 세계 40여개국에서 수집한 인형 400여점을 전시한다. 이용요금 성수기(7월 15일~8월 20일) 기준 어른 3만2000원/청소년 2만8500원/아동 2만3000원. 전·현직 공무원과 직계가족에게는 약 30% 할인 혜택이 있다.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총금액에서 10% 할인. 내년 2월까지 계속되는 세계인형전 관람료는 어른 4000원/청소년·아동 3000원. (041)560-9051, www.sangnokresort.com ▲ 덕산 스파캐슬 `로맨틱탕`덕산 스파캐슬 ‘물’ 좋기로 소문난 덕산 온천수가 전 업장에 공급된다. 고대 로마 황제의 목욕탕이 연상되는 ‘유러피안 스파’, 건식과 습식사우나를 한꺼번에 체험하는 ‘오리엔탈 스파’, 폭포처럼 떨어지는 온천수로 전신을 마사지하는 ‘워터폴’, 개운한 ‘산소방’, 얼음의 냉기로 넓어진 모공을 조여주는 ‘자수정얼음방’ 등 별의별 시설이 다 있다. 계곡 급류를 타듯 튜브로 물결을 타는 ‘토렌트 리버’, 길이가 170m를 넘는 ‘마스터 블라스터’가 인기. 입장료는 성수기(7월 15일~8월 20일) 기준 사우나 어른 1만원/아동 6000원, 사우나+스파 어른 5만6000원/아동 3만5000원.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주중 30%, 주말·성수기 20% 할인 혜택이 있다. (041)330-8000, www.spacastle.com <관련기사>워터파크에는 시계가 없다스파의 휴식·래프팅 스릴에 '풍덩'
- (위기의 건설업)ⓛ지방 건설사 말라 죽는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건설경기가 빠르게 하강하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시장 안정화조치, 경기침체 등으로 지방을 중심으로 저조한 분양 실적과 부도업체 속출 등 본격적인 위험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건설 후방 사업인 건자재, 가구, 시멘트 업계까지 불황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선 정부가 강남 착시현상에 빠져, 지방을 중심으로 한 건설시장을 고사 위기에 내몰고 있다는 불만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3회에 걸쳐 위기에 빠진 건설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본다."죽을 맛이다. 요즘 분위기라면 계약률 10%를 넘기기도 어렵다" 하반기 대구지역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W건설사 분양팀장의 하소연이다. 그의 푸념대로 지금 지방 건설 시장은 고사위기를 맞고 있다. 대구, 부산, 춘천 등 지방에는 분양가 밑으로 떨어진 속칭 '깡통아파트'가 허다하다. 작년 말 입주를 시작한 부산A아파트는 6개월째 절반쯤 비어 있다. 분양가보다 1000만~2000만원쯤 싸게 내놔도 팔리지 않는다.시장 상황을 엿볼 수 있는 건설수주액, 건축허가·착공 면적, 미분양 아파트 등 각종 지표도 일제히 '빨간불'이 들어온 상태다. ◇수주·허가·건설 트리플 마이너스..부도업체 급증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표적인 건설경기 선행지표인 건설수주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7.9% 줄어 3월(-34.5%)과 4월(-18.8%)에 이어 3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경기 동행지표인 건설 기성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증가하는 데 그쳐 3개월 연속 증가율이 둔화됐다. 지난해 2월(-3.3%)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대한건설협회가 집계한 5월 건설공사 계약액도 전년 동기 대비 22.4% 줄어든 7조7323억원에 그쳤다. 3개월 연속 감소세다.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4월 말 5만5465가구로 한 달 전에 비해 4.0% 늘었다. 짓고도 분양이 안 된 주택은 1만2000가구로 한 달 새 8.7%나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가 1만2000가구를 넘어선 것은 2001년 4월(1만2886가구) 이후 처음이다. 이로 인해 일반건설업체 부도가 급증하고 있다. 올 들어 경영난이나 등록요건 미달로 폐업한 종합건설사는 426개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나 늘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부동산시장 침체로 사업을 중단하고 관망세에 들어간 업체들이 급격히 늘고 있어 분위기가 심상찮다는 게 건설협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방 건설시장 '허우적'..가격 낮춰 재분양해도 안 팔려 지방 건설시장의 앞날은 더욱 캄캄하다. 정부의 고강도 수요 억제책으로 신규 분양 아파트 계약률이 20~30%를 넘는 경우를 찾기 힘들 정도다. 심지어 분양가를 낮춰 재분양에 나서는 곳도 허다하다. 대전지 중구에 공급된 R 주상복합아파트는 분양가를 1억~2억원 이상 낮춰 재 분양 중이지만 찾는 손님이 없어 고전하고 있다. 불 꺼진 아파트도 많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 3월 분양된 롯데캐슬은 1122가구 중 270여 가구가 남아 있고, 명지지구 B2블록 극동스타클래스 역시 300여 가구가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반면 지방에 공급될 아파트는 여전히 많아, 올해 인허가 받은 물량만 8만1000가구로 작년보다 8%쯤 늘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지방에 사업비중이 큰 건설업체를 중심으로 신용평가 기관이 잇따라 신용등급 하향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 또 주택경기가 불안조짐을 보이자 금융권은 파이낸싱을 줄이는 추세다. ◇신용평가 하락으로 자금난 심각.."강남착시로 건설사 고사위기"이로 인해 부동산개발업계와 중견주택업계는 자금난이 가중된다는 소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중견건설업체인 B사의 경우 작년 말 영남권에서 아파트 분양에 나섰다가 분양이 제대로 안돼 계약금 등을 돌려주면서 사업을 접었다. 또 부동산개발업체인 C사는 아파트 건립을 위해 40억원을 주고 계약한 광주 땅에 대해 3개월째 파이낸싱을 못해, 계약금을 날릴 지경에 처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관계자는 "자금력이 뒷받침되지 못한 중소주택업체, 파이낸싱을 못한 시행업체 등이 급격히 늘고 있어 하반기엔 건설, 주택업계의 자금압박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정부가 강남 착시 현상에 빠져, 억제 위주의 정책 기조를 유지하는 사이에 엉뚱한 전체 건설시장이 고사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며 “투기과열지구의 차별적 적용이나 대형 사업 발주 등 주택, 건설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부동산캘린더)신월동 등 2곳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7월 두번째주 전국에서는 청약접수 7곳, 당첨자 발표 7곳이 예정돼 있다. 당첨자 계약은 정관신도시를 비롯한 19곳에서 , 모델하우스 오픈은 2곳 등에서 진행된다. 10일 대림산업(000210)은 충북 청주시 강서동 강서택지지구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청약접수를 받는다. 48평형 173가구, 49평형 132가구, 58평형 80가구 총385가구로 구성되며, 발코니확장을 적용시킨 신평면 설계를 적용한다. 11일 롯데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이날 청약자들이 몰렸던 서울 중구 황학동 주상복합 아파트 롯데캐슬 베네치아가 당첨자도 발표한다. 12일 두산산업개발(011160)은 올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용두동 두산위브 청약접수를 받는다. 24~40평형 총433가구 중 13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평형이 정방형 평면 각 모서리에 방을 배치하고 중앙에 거실과 주방을 배치했다. 거실과 주방이 ‘一’자로 설계돼 확 트인 느낌을 준다. 같은날 지난 5일부터 청약접수를 받은 정관신도시 아파트들이 당첨자 계약을 시작한다. ◇7월 둘째주▲10(월) -청주시 강서동 강서택지지구 e-편한세상 청약접수(~7/11) 043-235-9994-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공세지구 대주피오레 당첨자 계약(~7/12) 031-712-2277-경북 포항시 북구 우현동 신동아파밀리에 당첨자 계약(~7/12) 054-247-7773-경북 포항시 양덕동 유쉘 당첨자 당첨자 계약(~7/12) 054-248-4461-부산 기장군 기장읍 씨엘늘채움 당첨자 계약(~7/11) 051-724-6500▲11(화) -양천구 신월동 롯데캐슬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1688-5500-성동구 마장동 마장지구 국민임대 청약접수(~7/13) 02-3410-7114-전남 광양시 마동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중구 황학동 롯데캐슬 베네치아 당첨자 계약(~7/13) 02-2292-1717-경남 진주시 금산면 장사리 e-편한세상 당첨자 계약(~7/13) 055-763-7733-강원 원주시 단구동 중앙하이츠 당첨자 계약(~7/13) 033-745-2500-전북 정읍시 상동 엘드수목토 당첨자 계약(~7/13) 063-534-7777-경남 진해시 장천동 벽산e-솔렌스힐 당첨자 계약(~7/13) 055-544-9200▲12(수) -동대문구 용두동 두산위브 청약접수(~7/14) 02-501-4004-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그랜드힐2차 청약접수(~7/14) 1588-4534-대구 달서구 월성동 e-편한세상 청약접수 053-654-2455-대구 수성구 신매동 아이프라임신매 청약접수(~7/13) 053-791-6789-울산 울주군 범서읍 구영지구 국민임대 청약접수(~7/13) 1588-9082-충북 청주시 강서동 강서택지지구 e-편한세상 당첨자 발표 043-235-9994-대구 북구 학정동 칠곡7단지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중구 충무로4가 충무로자이 당첨자 계약(~7/14) 02-2266-0087-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신마석 신도브래뉴 당첨자 계약(~7/14) 031-568-3300-충북 충주시 교현동 중흥S-클래스 당첨자 계약(~7/14) 1588-8667-충북 제천시 고암동 에이원파란채 당첨자 계약(~7/14) 043-644-9922-충북 청주시 강서동 강서택지지구 한라비발디 당첨자 계약(~7/14) 043-288-1822-경기 안양시 석수동 유쉘 당첨자 계약(~7/14) 031-447-3377-경기 평택시 용이동 푸르지오 당첨자 계약(~7/14) 031-655-5313-부산 기장군 정관면 정관신도시 당첨자 계약(~7/14)효성 051-702-0678, 신동아건설 051-756-4422, 현진 051-7047-222계룡건설(013580)051-703-5100, 롯데건설051-741-9400, 한진중공업(003480)051-702-3434▲13(목) -종로구 숭인동 현대아파트 당첨자 발표 02-564-1214-대구 달서구 월성동 e-편한세상 당첨자 발표 053-654-2455-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신창현대주피오레 당첨자 계약(~7/14,18) 031-552-8118-충북 음성군 금왕면 두진하트리움 당첨자 계약(~7/14) 043-883-2290▲14(금) -서울 광진구 광장동 광장자이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2-2051-0888-대구 수성구 신매동 아이프라임신매 당첨자 발표 053-791-6789▲15(토)-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그랜드힐2차 당첨자 발표 1588-4534자료제공 :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
- `야! 여름이다~` 금융권 휴가철 마케팅 돌입
- [이데일리 김상욱 문승관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은행과 보험, 카드사 등 금융권의 마케팅 전쟁이 시작됐다. 인파들이 몰리는 주요 해수욕장에 이동은행들이 설치되고 해외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환전이벤트도 한창이다.카드사나 보험사들도 각종 할인이나 차량정비서비스 등 특색있는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우리·하나은행, 경포대에 이동은행 설치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이번 휴가철을 맞아 경포대 해수욕장에 이동은행을 설치한다. 우리은행은 은행업무용 특수차량인 `움직이는 우리방카(BANKAR)`를 동원, 오는 21일부터 8월15일까지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해변은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포대 해변은행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궁화 인공위성을 이용해 현금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환전, 송금업무 등 일반지점과 동일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하나은행도 오는 28일부터 8월8일까지 경포대 해수욕장에 `움직이는 하나은행` 차량을 배치한다. 우리은행과 마찬가지로 현금서비스, 환전, 송금, 신용카드 업무등 일반 영업점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8월11일부터 19일까지는 대전엑스포 과학공원에 이동차량을 배치할 예정이다. ◇시중은행 `환전고객 모십니다`..각종 경품 `봇물` 다른 시중은행들은 일제히 환전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통상적인 환율우대서비스외에 추첨 등을 통해 각종 경품을 증정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오는 8월말까지 환전금액에 따라 최고 60%까지 환율우대를 제공하는 `썸머 환전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중이다. 해외여행자보험 무료가입과 국제전화 무료이용권 교부 등의 부가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 환전고객을 대상으로 PDP와 해외여행권, 홈씨어터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한국씨티은행도 환전고객에게 최고 60%의 우대환율을 적용하고 1000달러 이상 환전시에는 여행자보험에 무료로 가입해준다. 2000달러 이상 환전고객에게는 여행용 베개, 기내용 슬리퍼 등의 선물도 증정한다. 우리은행과 외환은행의 경우 사이버환전을 이용하면 최대 70%까지 수수료를 우대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은 8월말까지 즉석경품을 통해 MP3플레이어, 여행용가방, 손목시계 등을 환전고객 20만명에게 제공중이다. 기업은행은 7월말까지 수수료를 최고 80%까지 할인해 주며 신한은행도 8월말까지 환전시 수수료를 최고 50%까지 우대하는 `블루섬머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신한은행도 환전금액에 따라 여행자보험 무료가입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여름이다~" 카드사 각종 서비스 제공신용카드사들의 `바캉스 마케팅`도 강화되고 있다. KB카드는 오는 7월말까지 `2006년 아! 夏 ~ Festival`을 실시하고 있다. 롯데와 신세계 등 전국 주요 백화점과 할인점, 항공사, 면세점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아자 할부서비스를 제공한다.전국 주요 물놀이시설에 대해서도 할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와 해외이용객들중 홈페이지 응모고객을 추첨해 휴가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카드는 자체 여행센터에서 여행사 상품을 비교해 구매할 수 있는 `몰인몰`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해외여행상품을 구입하면 구매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이달 14일까지 국제선 항공권이나 해외여행상품 예약 구매고객 가운데 삼성마스타카드 고객 80명을 추첨해 집앞에서 공항까지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동해안 망상해수욕장에서 `신한 아름다운 캠프`를 연다. 튜브와 파라솔을 대여해주며 선베드 휴게실, 해변 카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수욕장 상가에서 카드를 쓰면 10%를 할인해준다. 이밖에 제주도의 관광시설, 레저, 음식점 등 166개 가맹점에서 즉석 할인과 각종 우대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외환카드는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롯데월드 수영장을 무료 입장할 수 있는 쿠폰을 준다. 외환카드 소식지나 인터넷 홈페이지의 쿠폰을 카드와 함께 내면 된다. 다음달 말까지는 충남 예산 덕산 스파캐슬과 천안 상록리조트, 경주 한화스프링돔 등에서 본인 입장료 20~30% 할인, 결제액 10% 할인서비스를 한다. LG카드는 제주공항 면세점과 14개 렌터카 회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3개월 무이자서비스를 재공하고 있다. 현대카드도 면세점 무이자 3개월 할부 서비스와 함께 서울프라자호텔, 신라호텔,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호텔, 현대경주호텔 등 주요 호텔 특별패키지 상품과 함께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20개 리조트와 온천, 수영장에서 최고 33% 할인해주며 22개 제휴사에서는 경품 이벤트와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제공된다. 롯데카드는 물놀이 리조트 할인과 물놀이 연계 콘도상품을 특가에 제공한다.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와 덕산 스파캐슬 천천향에서 입장권 20~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대명콘도와 아쿠아월드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도 할인가격에 제공한다. ◇보험사도 `쏜다`..이벤트 개최 잇따라보험사들도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각종 이벤트 개최 등 `휴가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한생명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3일부터 31일까지 `여름 휴가비 대한생명에서 COOL~하게 쏜다!`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생명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험설계 및 상담신청을 하면 매주 3명에게 휴가비 30만원을 지원한다. 녹십자생명은 다음달 31일까지 지점방문 고객 전원에게 `웰빙 트레블러`관광지도 책자를 무료지급한다. 한 TM영업관련 전화상담 고객전원에게 전국 각지역 펜션할인권을 오는 9월30일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생명에서는 7월 한 달간 홈페이지 `알찬 여름휴가 보내기`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이달 30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뉴욕생명도 홈페이지를 통해 재정상담서비스를 받는 고객들에게 물놀이 세트(비치볼, 비치백)를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동양생명은 파워웰빙플랜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주 2명을 추첨해 2박3일 펜션 숙박권을 지급하며 홈페이지 무료 보험 설계자 전원에게 하프펜션멤버스 이용 3개월권을 제공한다. 이밖에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휴가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ING생명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도시에서 7월 말부터 8월까지 여름 방학 기간 중여름방학 어린이 경제교실 개최한다. 푸르덴셜생명은 8~9월에 걸쳐 `러브 패밀리`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가족사진전, 유키구라모토의 러브콘서트, 금난새와 유라시안필의 가족음악회로 이뤄지며, 이달 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현대해상은 부산 해운대와 강릉 경포대, 대천 해수욕장에서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30가지 항목에 대해 차량무상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자동차보험 사고처리 경험 고객에 대해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마이 하이카 스토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당첨자에겐 금강산 2박3일 여행권 2장 등이 주어진다. 동부화재는 내달 25일까지 `하하호호! 신규고객 행사`를 갖는다. 장기보험이나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신규고객에게 매주 추첨을 통해 휴가비 100만원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