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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이후 부동산전략)③주상복합, 뜨는 곳 잡아라
- [edaily 이진철기자] "올해 제2의 용산 시티파크는 어디?"
올해 서울과 수도권 노른자위 지역에서 주상복합 아파트가 잇따라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작년 용산 시티파크에 불었던 투자열풍이 재현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주상복합 공급은 서울·수도권의 용산, 목동, 여의도, 송도신도시 등 인기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35곳 이상에서 1만여가구 이상이 공급될 예정이다.
다만, 지난해 3월말부터 주상복합아파트도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 데다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우선 공급되는 등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단기 프리미엄만을 노린 가수요는 예전에 비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업계는 특히 올해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시장이 입지여건과 브랜드, 단지규모 등에 따라 인기물량과 비인기물량의 양극화현상이 뚜렷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학권 세중코리아 사장은 "단지형이나 브랜드, 입지 등에서 차별화된 주상복합아파트는 수요가 여전히 많아 환금성도 뛰어나고 가격상승면에서도 유리하다"면서 "올해 주상복합 분양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수요자들도 향후에도 시장에서 주목받을 만한 물량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주상복합 아파트에 관심있는 수요자들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초고층이면서 조망권이나 교통여건이 우수한 ´랜드마크´ 주상복합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김은경 스피드뱅크 팀장은 "역세권을 비롯해 입지가 뛰어난 우량 물건에 선별적으로 청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다만, 주상복합 아파트도 분양권을 전매할 수 없고 당첨될 경우 일반 아파트와 같이 5년간 1순위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는 점을 감안, 단기 시세차익보다는 입주후 자산가치를 따져보고 청약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 ´파크타워´= 현대건설(000720)과 삼성물산이 용산동 및 한강로(용산2지구)일대에 도심재개발 주상복합아파트로 상반기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34~40층, 6개동 규모로 30평~96평형 888가구중 조합원분 620가구를 제외한 268가구가 일반분양되고 오피스텔 126실(52평~93평)은 별도로 일반에 공급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해 총 1014가구(실)에 이르는 대단지로 지상 25층 이상이면 한강조망도 가능하다. 입지여건은 4호선 이촌역을 이용할 수 있고, 용산 가족공원과 국립중앙박물관, 미군기지 이전으로 조성될 80만평 규모의 공원과도 인접하다.
◇여의도 ´LG자이´= LG건설(006360)이 오는 3월 여의도 한성아파트를 재건축을 통해 주상복합 47평~79평형 580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50가구를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이 바로 인접해 있고 오는 2007년말 9호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의도 업무시설내 입지해 있으며, 여의도공원, 한강시민공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목동 ´삼성 트라팰리스´= 삼성물산(000830)이 상반기중 양천구 목동 오목교역 인근에 최고 49층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 42평~91평형 총 526가구중 34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상 2층~8층이 주차장, 9층에는 주민커뮤니티공간이 들어서고 SBS방송국, 현대백화점, 목동종합운동장 및 아이스링크 등이 가깝다.
◇황학동 ´롯데캐슬´= 롯데건설이 황학동 삼일아파트와 이 일대 단독주택을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1852가구의 대단지다.
14평형 318가구, 24평형 478가구, 34평형 790가구, 46평형 266가구로 이뤄져 있고 전체 1852가구 중 임대 318가구, 조합분 1067가구를 제외한 467가구가 5월쯤 일반분양된다. 연내 복원공사가 마무리되는 청계천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2·6호선 신당역 및 1·2호선 신설동역이 가깝다.
◇인천 동춘동 ´송도더샵´=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신도시 동춘동에 64층짜리 4개동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를 건립한다.
게일인터내셔널코리아가 개발사업자로 총 16만여평의 부지에 아파트 1600가구와 오피스텔 1050실이 오는 5월쯤 분양된다. 송도신도시에서도 인기 지역인 국제업무지구에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 청계천 주변 분양아파트 ´시선 집중´
- [edaily 이진철기자] 청계천 복원사업 완공을 앞두고 주변 아파트 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청계천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조경과 광장, 인공연못, 작은 폭포, 분수 등 각종 휴식공간이 제공돼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기 때문이다.
19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청계천 복원사업구간 인근에 올해 분양예정인 단지는 모두 8곳 1595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청계천 복원사업은 오는 10월1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지만 현재 공사진행 속도가 빨라 구간 대부분이 상반기중 완공될 전망이다.
이미 22개 다리중 19번째 다리가 완공됐고, 수표교 인근 임시보도교는 3월중 완공된다. 이어 5월 광교, 6월 광통교 등이 순차적으로 개통을 기다리고 있다. 따라서 5~6월쯤이면 청계천 조망과 산책로 등 주변 생활편익시설 이용이 가능해져 주변 분양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현구 닥터아파트 정보분석실장은 "동대문구, 종로구, 중구 일대는 지하철 등 교통이 잘 발달된 곳이고, 청계천 조망과 산책로 등 주변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는 직접적인 수혜지역으로 주변 분양물량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용두동 대성스카이렉스II= 대성산업(005620)은 동대문구 용두동 255의 66번지 일대에서 주상복합 34평형 112가구를 3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사업부지가 청계천 복원사업지3공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전가구 남향배치돼 모든 층에서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간선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숭인동 현대홈타운= 현대건설(000720)은 종로구 숭인동 766번지 일대 숭인5구역 재개발을 통해 총 288가구중 79가구를 5월쯤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청계천2공구 구간이 가깝고 신설동역과 신설동종합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
◇황학동 롯데캐슬= 롯데건설은 중구 황학동 2198번지 일대 삼일아파트와 단독주택지를 재개발하는 황학구역 재개발을 통해 총 1534가구 중 24평~46평형 467가구를 5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청계천복원사업지 2공구구간 바로 앞에 지어지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6호선 동묘앞역과 지하철 2·6호선의 환승역인 신당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동대문운동장 일대 대형 상권도 인접해 있다.
◇용두동 롯데캐슬= 롯데건설은 동대문구 용두동 90의 3번지 일대 용두5지구 도심재개발사업을 통해 총 435가구중 310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9월 분양할 계획이다.
청계천복원사업지 3공구가 인접하고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과 경동시장과 동대문구청앞 홈플러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답십리 한신휴플러스= 한신공영(004960)은 동대문구 답십리동 473의 19번지 일대 답십리12구역 재개발을 통해 총 150가구 중 23평~32평형 37가구를 10월쯤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청계천복원사업지 3공구와 지하철 2호선 신답역이 인접하다.
◇홍익동 대주파크빌= 대주건설은 성동구 홍익동 50의 1번지 일대 홍익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101가구중 27평~31평형 58가구를 3월중 분양할 계획이다.
청계벽산아파트 바로 뒤에 위치해 있으며, 청계천 조망은 어렵지만 청계천3공구가 가깝다.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으로 성동보건소가 위치해 있다.
◇용두동 두산위브= 두산산업개발(011160)은 동대문구 용두동 74의 1번지 일대 용두2구역 재개발을 통해 총 433가구중 16평~40평형 23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은 12월 예정이지만 아직 사업시행인가 이전이기 때문에 시기는 다소 유동적이다.
청계천복원사업지 3공구 인근으로 청계천 바로 앞에 위치한 용두1파출소 뒷편에 위치해 대부분의 층에서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이용이 가능하며,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강변북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충무로 포스코 더샵= 포스코건설은 중구 충무로4가 79번지 일대에서 30평~40평형 주상복합아파트 299가구를 12월 분양할 계획이다.
청계천 복원사업의 시점부로 광장과 분수 등 공원화될 예정인 1공구 구간이 가깝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중부시장, 방산종합시장, 훈련원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롯데건설, 역삼동 ´캐슬 노블´ 117가구 선봬
- [edaily 이진철기자] 롯데건설은 내달초 청약접수를 실시하는 서울11차 동시분양에서 역삼동에 ´롯데캐슬 노블´ 117가구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평형별 가구수는 ▲55평형 34가구 ▲61평형78가구 ▲75평형 2가구 ▲85평형 3가구 등으로 대형평형만으로 구성된다.
입지여건은 도곡동길, 강남대로, 역삼로, 논현로, 테헤란로, 남부순환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역삼역,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이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다고 롯데건설측은 설명했다.
특히 단지 인근에 역삼초, 영동중, 도곡중, 은광여중고, 양재고 등 8학군 명문고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롯데백화점(강남점), 월마트, 역삼종합전시장, 양재시장, 영동세브란스변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롯데건설은 "역삼동 ´롯데캐슬 노블´이 강남 도심권이지만 조용하고 주변에 고층건물이 없어 조망이 양호하다"며 "1층 전체를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75평형과 85평형은 최상층에 시공되고 75평형 2가구는 복층으로 설계했다"며 "지하에는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회의실, 영화감상실, 게스트룸 등의 주민 공동시설이 들어서고 원적외선 사우나실, 홈시어터, 천정 매립형 에어컨 등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평당분양가는 2000만~2200만원선이며, 입주는 2007년 4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30일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42-6617
- 부산 다대동 ´롯데캐슬 몰운대´ 1984가구 분양
- [edaily 이진철기자] 롯데건설은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산 113-1번지 일대에 ´롯데캐슬 몰운대´ 총 3462가구중 1차분 24평~50평형 1984가구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다대동 롯데캐슬 몰운대는 주변에 광안대교, 신호대교가 있으며 거가대교, 명지대교, 남항대교, 북항대교도 건립될 예정이다. 또한 강변로, 다대로 등이 인접해 있고 명지대교 준공(2008년 예정)시 경부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더욱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게 된다고 롯데건설측은 설명했다.
롯데캐슬 몰운대는 특히 동쪽으로 다대포와 영도, 서쪽으로 낙동강과 을숙도, 남쪽으로 다대포 해수욕장과 몰운대의 전경이 펼쳐지고 북쪽으로는 아미산 절경 감상이 가능하다.
교육시설로는 주변에 응봉초등교, 중현초등교, 다선중, 다대고 등이 있으며, 추가로 몰운대 초등교와 몰운대 중학교가 단지내 신설될 예정이다. 또 생활편의시설로는 까르푸와 신세계 백화점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측은 "단지내 입주민을 위한 휘트니스 클럽을 설치하며, 주변 경관을 감상하는 전망대를 단지내 4곳에 세울 예정"이라며 "각동의 옥상마다 아름다운 조경을 설치해 이웃주민과의 커뮤니티 공간 및 휴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용버스를 단지내에 운영해 학교, 휘트니스센터, 단지내 공원 등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분양가는 평당 499만~645만원선이며, 오는 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해 12월초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07년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51)293-4455
- 서울11차 1329가구 분양.. 지역별 선택폭 넓어
- [edaily 이진철기자] 내달초 실시하는 서울11차 동시분양에서는 1329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들에게 우선 공급된다.
19일 업계와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서울11차 동시분양에는 13개 사업장에서 총 2879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329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0차 동시분양(1177가구)보다 152가구 늘어난 규모로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아파트가 890가구로 전체물량중 66.9%이며, 40.8평 초과 아파트는 212가구로 15.9%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강남권 아파트가 5개 사업장 282가구를 분양하고 강북권 아파트가 4곳 744가구, 강서권 아파트가 4곳 303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이번 서울11차 동시분양은 오는 30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내달 6일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역삼동 롯데캐슬= 롯데건설이 강남구 역삼동 835의 18 일대에 ▲55평형 34가구 ▲61평형 78가구 ▲75평형 2가구 ▲84평형 3가구 등 117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교육시설로는 역삼초, 언주초, 도곡중, 은광여중 등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LG마트, 우성쇼핑센터, 영동세브란스병원 등이 있다. 입주는 2006년 상반기 예정이다.
◇삼선동2가 대우푸르지오= 대우건설(047040)이 성북구 삼선동2가 삼선1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7∼15층 24개동 규모로 22평~40평형 총 864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7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6호선 창신역세권 아파트로 편의시설은 창신시장, 서울대병원 등이 있다. 낙산공원이 인근에 있고 고지대에 위치해 동대문 일대(동남향) 조망권이 확보돼 있다. 입주는 2007년 10월 예정이다.
◇미아동 삼성래미안= 삼성물산(000830)이 강북구 미아동 미아2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15층 6개동 규모로 23평~43평형 총 306가구중 23평형 56가구, 43평형 13가구 등 6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이용이 가능하고 인근에 뉴타운 2차 사업지구인 미아뉴타운이 개발되고 있다. 입주는 2006년 12월 예정이다.
◇하월곡동 삼성래미안 2차= 삼성물산이 성북구 하월곡동 월곡2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14~23층 11개동 규모로 24평~41평형 총 787가구중 ▲24평형 263가구 ▲32평형 13가구 ▲41평형 9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월곡역세권 아파트로 화랑로를 통해 북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일신초등교, 서울사대부속중고 등이 있고, 월곡시장, 고려시장 등 재래시장 이용이 편리하다. 입주는 2007년 8월 예정이다.
◇문래동 금호어울림= 금호산업(002990)이 영등포구 문래동3가에 15층 3개동 규모로 33평~34평형 총 134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이 인접하고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단지옆에 양화중학교가 공사중이며 문래초, 문래중, 관악고 등도 인접하다. 편의시설로는 삼성홈플러스, 아웃렛상가 등이 있다. 입주는 2006년 8월 예정이다.
◇반포동 SK뷰= SK건설이 서초구 반포동 612의 64 일대에 ▲70평형 9가구 ▲73평형 10가구 ▲74평형 40가구 ▲80평형 2가구 ▲82평형 1가구 ▲85평형 1가구 등 63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철 3·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을 이용할 수 있고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반포초, 잠원초, 반포중, 방배중, 세화고 등이 위치해 있고 편의시설로는 현대백화점, 강남성모병원, 한강시민공원, 국립도서관,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있다. 입주는 2006년 9월 예정이다.
◇삼성동 동일 파크스위트= 동일이 강남구 삼성동 100의 14 일대에 분양하는 아파트로 ▲51A평형 12가구 ▲51B평형 12가구 ▲61평형 12가구 등 총 36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7호선 청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교육시설로는 봉은초등교, 봉은중, 정신여중, 경기고, 휘문고 등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갤러리아,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강남병원, 코엑스몰, 롯데월드, 청담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가락동 동궁리치웰= 동궁종합건설이 송파구 가락동 옛 하이마트 부지에 짓는 아파트로 31평형 32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과 문정동 로데오거리의 상권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개롱근린공원r과 송파도서관, 오금공원 등도 가깝다. 입주는 2005년 6월 예정이다.
◇화곡동 SK 뷰= SK건설이 화곡동 79의 9 일대 문화연립을 재건축 물량으로 31평~41평형 총 203가구중 ▲31평형 64가구 ▲32평형 12가구 ▲41평형 16가구 등 총 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우장산공원이 인근에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88체육관, 제일성심병원, 강서구청 등이 있다. 입주는 2006년 10월 예정이다.
- 12월 전국 5만7천여가구 막바지 분양 ´봇물´
- [edaily 이진철기자] 주택시장 침체로 건설업체들이 그동안 사업시기를 조정해 왔던 분양물량을 쏟아내고 개발이익환수제 등 정부규제를 피해 재건축아파트들이 일반분양을 서두르면서 연말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14일 업계와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에 따르면 12월 공급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전국 65개 사업장, 총 5만6740가구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만8041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12월 전국 분양예정 아파트 현황 ☜클릭
이같은 물량은 이달중 분양예정인 4만3129가구에 비해 31%가 증가한 규모로 내년 개발이익환수조치를 피하기 위한 밀어내기식 재건축 일반분양 물량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르 풀이된다.
◇서울 3455가구 일반분양.. 잠실 저밀도재건축 등 대단지 노려볼 만
서울에서는 13개 단지, 총 1만6729가구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455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이어지고 있즌 저조한 청약경쟁률과 부동산시장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건설업체들이 당초의 일정에서 분양 시기를 지속적으로 미루는 모습이다.
올 하반기와 내년초를 중심으로 당초 계획되어 있던 유망 재건축단지에서의 일반분양은 실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내년 상반기로 분양일정을 늦추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어 당초 계획된 분양예정 단지가 실제 분양에 나설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은 원하는 단지와 지역에서 분양하는 물량에 대해 사전정보를 확보하고 실제 분양시기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청약경쟁률이 낮아지는 추세를 감안해 볼 때 실수요자의 당첨확률은 매우 높은 상황이다. 따라서 섣부르게 청약을 서두르기 보다는 여유있는 청약전략이 바람직하고 청약통장을 사용하기보다는 미분양을 예상한 사전예약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유리하다.
올 12월에는 개발이익환수제에 따른 반사이익이 개대되는 송파구 잠실동의 잠실주공2단지와 신천동 잠실시영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황학동의 롯데캐슬, 목동 트라팰리스 등의 주상복합도 수요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단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단지 규모가 크지 않은 것을 염두에 투자가치 측면보다는 실거주 요건에 부합한지에 대한 분석을 우선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경기·인천 1만4217가구 일반공급.. 실수요 위주 청약전략 바람직
경기·인천지역에선 26개 단지 총 1만5740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만421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경기·인천지역은 신행정수도 위헌 결정으로 반사이익이 기대됐지만 여전히 활기를 되찾지 못하고 있으며, 미분양아파트가 1만가구를 넘어서는 등 적체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은행 전산순위권 청약자가 한명도 없는 제로형 단지가 출몰하면서 건설업체들도 전산청약을 기피한 채 모델하우스 청약을 고수하는가 하면, 공급시기를 늦추거나 분양시기 자체를 놓고 저울질하는 분위기다.
따라서 실수요자 측면에서 자신의 조건에 맞는 사업장을 골라 청약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분양물량으로는 성남시 성남동 성남올림아파트 재건축물량으로 ´금호어울림´ 507가구와 용인시 성복지구에서 일레븐건설이 33평~45평형 11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방 2만여가구 선봬.. 부산 등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지역 관심
지방에서는 26개 단지 총 2만4271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만369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부산, 대구, 광주, 창원, 양산 등 대도시 투기과열지구에 대해 분양권전매 제한기간이 ´소유권등기´에서 ´분양계약후 1년´으로 완화되면서 저조한 분양률로 고전하고 있는 지방 분양시장에 다소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의 경우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기다리며 분양시기를 늦춰왔던 대단지 물량이 분양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은 사하구 다대동에 198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고, 해운대구 반여동에선 한화건설이 33평~45평형 1657가구를 공급한다. 이와 함께 대구, 광주, 울산 등지의 분양물량도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 행정수도 위헌결정의 직격탄을 맞은 충청권은 고속철도,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산업단지 등 행정수도 이외 호재가 있는 지역으로 분양이 대기중이다.
택지지구의 경우 내년 정부가 원가연동제·채권입찰제 등의 시행하는 만큼 중대형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자라면 올해 청약에 나서는 것도 적극 고려할 만 하다.
- 12월 아파트 연말 앞두고 `밀어내기 분양`
- [edaily 윤진섭기자] 12월에 전국적으로 총 4만 6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전망이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 (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에서 주상복합 및 임대아파트를 포함해 총 83개 단지 4만6521가구가 일반에게 공급된다.
이는 11월에 공급 예정 물량이 3만9212가구와 비교해 18% 가량 늘어난 수치로, 지난 12월 3만 3428가구보다 39% 이상 증가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이 32곳 1만 891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인천 8곳 5180가구 정도가 공급될 전망이다. 특히 부산, 경남지역은 부산이 5곳 3928가구, 경남 5곳 3292가구가 공급되는 등 11월에 이어 분양이 봇물을 이룬다.
이밖에 서울에선 16곳 2437가구가 11차 동시분양아파를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유형별로는 ▲ 아파트 69곳 3만8187가구, ▲ 주상복합아파트 6곳 1903가구 ▲ 임대아파트 8곳 6431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9개 단지 7240가구(임대 제외)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비(非) 투기과열지구 물량이다.
스피드뱅크 김은경 팀장은 “당초 연말까지 12만 가구 이상이 공급될 예정이었으나 실제 조사결과 많은 물량이 2005년으로 연기되면서 11월부터 연말까지 약 8만여 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12월에 분양되는 주요 분양아파트는 다음과 같다.
◇중구 황학동 롯데캐슬= 중구 황학동 2198번지 일대 삼일아파트 재개발 사업이다. 주상복합아파트로 공급되며 지하 4층 지상 33층 6개동 규모로 총 1852가구 규모다. 24r~46평형 467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며 2,5호선 신당역과 6호선 동묘역이 가깝다.
청계천 주변에 위치해 복원공사가 마무리되면 청계천 조망이 뛰어날 것으로 예측되며, 주변 왕십리 뉴타운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대규모 주거단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서초구 반포동 SK건설= SK건설은 서초구 반포동 612의 64 일대에 63가구 규모의 SK뷰 아파트를 공급한다. 70~80평형대의 대형평형만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하철 3, 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가깝고, 올림픽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반포초, 잠원초, 서래초, 방배중, 반포중, 세화고 등의 교육시설과, 국립도서관,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반포아웃렛, 강남성모병원, 한강공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성북구 삼선동 대우푸르지오=대우건설(047040)이 성북구 삼성동 2가 삼선 1재개발구역에 총 864가구 중 25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2~40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철 4호선 한성대역, 6호선 창신역을 도로로 이용이 가능하다.
명신초, 삼선초, 삼선중, 동성중고, 경동고, 한성대학교 등의 교육시설과, 창신시장, 서울대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 성북구 하월곡동 삼성래미안= 삼성물산(000830) 주택부문은 성북구 하월곡동 33번지 일대에 래미안 월곡2차 아파트 787가구를 공급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367가구다. 월곡2재개발지역에 속해 있고, 지하철 6호선 월곡역이 가깝다.
◇부산 온천동 벽산아스타=벽산건설(002530)은 동래구 온천동 일대에 옛 늘봄호텔자리에 벽산 아스타를 공급한다. 국내 아파트 가운데서는 최고층인 52층으로 이뤄진다.
3개 단지 총 648가구로 구성되며 옛 늘봄호텔자리에 지어지는 것으로 금정산과 구월산 등 조망권이 확보되고 커뮤니티 공간이 제공된다.
미국 T.T사의 전문설계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며, 리모델링과 가변이 용이하다.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과 명륜동역의 더블 역세권을 형성해 교통이 편리하다.
◇ 부산 용호동 LG하이츠=LG건설(006360)과 중앙건설(015110)이 공동으로 부산 남구 용호동에 LG하이츠를 분양한다. 34평형 116가구, 38평형 174가구가 공급되고 중대형 평형으로 49평형 403가구 55평형 228가구, 63평형 228가구 등 총 1149세대로 구성된다.
인근에 7400가구 규모의 LG메트로시티와 함께 85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이룬다. 단지 내 지상면적 전체를 공원 및 주민공동시설로 꾸며 쾌적성을 높이고, 광안대교 및 바다조망이 가능한 일자형 배치로 꾸밀 계획이다.
◇구미시 송정동 형곡주공재건축=롯데건설과 대우건설(047040)이 경북 구미시 송정동 1번지 형곡주공자리에 2863가구의 대단지를 짓는다. 이중 17∼51평형 1871가구를 일반에게 분양할 예정이다. 인근에 금오초, 송정여중 등의 교육시설과 구미시청, 구미중앙병원, 동아백화점, 금오산도립공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 분당선 연장선 수혜 아파트 주목
- [edaily 윤진섭기자] 분당선 왕십리~선릉구간이 착공에 들어감에 따라 인근 지역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분당선 연장선은 총 31.7km로 올해 착공해 2008년에 개통될 예정이며 연장구간은 삼릉, 강남구청, 청담, 성수역 등 4개역이 신설되고, 청담과 성수역 사이 한강통과구간은 하저터널(연장865m)로 건설된다.
완공이 되면 왕십리~선릉구간 전철로 12분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지하철2호선(27분 소요)에 비해 15분 이상 단축되는 것이다. 또한 왕십리역(2,5호선), 강남구청역(7호선), 삼릉역(9호선)등에서는 환승이 가능하다.
또 분당선은 왕십리역에서 청량리, 동두천(경원선), 덕소(중앙선)까지 직통열차 운행이 가능해지고, 오리~수원간 복선전철이 2008년 완공되면 수도권 남북을 연결하는 광역철도축이 구축으로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수도권 남부인 용인, 분당 주민들의 서울 진입과 성수동 일대 주민들의 강남권의 출퇴근이 편리해지는 등 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기존 아파트로는 성동구 성수동 강변건영을 꼽을 수 있다. 2002년 완공된 강변건영은 총 6개동 580가구로 28,33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로 주변에 서울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이 뚝섬숲이 들어설 예정이다. 28평형 시세는 3억3500만~4억원, 33평형은 3억8500만~4억70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대림산업(000210)이 건설한 대림로즈빌 아파트도 수혜 아파트로 거론된다. 2000년 10월 입주한 비교적 새 아파트로 373가구의 중소형 단지다. 25평형, 31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세는 25평형이 2억 5000만~3억원, 31평형이 3억 3000만~4억원 선이다.
이밖에 한진, 장미, 동아 아파트도 분당선 연장구간 수혜 아파트로 분류되며, 뚝섬역 부근에 위치한 쌍용, 대우, 동아, 우방 등도 간접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강남지역에선 가칭 청담역 부근에 위치한 압구정동 한양 5차가 수혜권역으로 분류된다. 이 아파트는 32~54평형으로 이뤄진 아파트로 주변 한양 1~8차와 함께 대단지를 이루고 있다.
주변 일대에 고급 백화점과 도산공원, 청담공원이 위치해 강남지역 내에서도 고급 주거지로 분류된다. 33평형 시세가 6억 3000만~6억 7000만원에 달할 정도로 비싸다.
대우건설(047040)이 시공해 지난해 10월에 입주한 청담동 대우유로카운티도 분당선 연장구간의 수혜가 예상된다. 이 아파트는 196가구의 중소형 단지로,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걸어서 10분 정도에 위치해 있다.
30~64평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30평형 시세가 5억5000만~6억원을 호가하고 있다. 분양권으론 강남구 삼성동 롯데캐슬프레미어가 있다.
롯데건설이 강남구 삼성동 11번지 일대에 해청아파트 2단지를 재건축한 사업으로 총 11개동 713가구 규모다. 32~72평형으로 지난 6월에 분양해 오는 2007년 3월 입주한다.
- 롯데건설, 부산·김해서 잔여가구 파격분양
- [edaily 이진철기자] 롯데건설은 부산 용호동과 김해 동상동에서 ´롯데낙천대´ 잔여가구를 분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부산시 남구 용호동 ´오륙도 롯데낙천대´는 지상 13~ 26층 8개동 규모의 25평~34평형 430가구로 구성돼 있다.
롯데건설은 단지부근에 장산봉, 이기대 공원, 오륙도가 인접해 쾌적하며 운산초교, 용호중교, 부경대 등이 인접해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가는 평당 570만~640만원선이며, 2007년1월 입주예정이다. 분양문의: 051)627-1162
김해 동상동에서 잔여가구를 분양중인 ´캐슬가야´는 32평~55평형 696가구 규모이다. 입지여건은 분성산, 임호산, 연지공원, 수로왕릉 등이 인근에 위치하며 동광초교, 김해중, 김해여고, 인제대, 장신대, 가야대도 가깝다.
또 남해고속국도, 경부고속도로 등의 진입도 수월하다고 롯데건설측은 덧붙였다. 분양가는 평당 540만~590만원선이며 2005년 12월 입주예정이다. 문의: 055)339-0061
롯데건설은 이들 잔여가구를 올해 12월까지 계약하는 소비자에 한해 분양가의 5% 계약금 납부와 전체 분양가의 50%를 입주후 2년까지 납부유예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