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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공모자금 전액 부채상환..2020년 해외매출 10조"
  • 하이마트 "공모자금 전액 부채상환..2020년 해외매출 10조"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오는 29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하는 하이마트가 연내에 자카르타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자카르타에 총 50개 매장을 열 예정이며, 이후 베트남과 인도·중국 등의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해외에서 10조원을 거둬 국내외 매출 총 20조원의 전자제품 유통 전문업체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공모자금은 전액 부채상환에 투입키로 했다.  선종구(사진) 하이마트 대표이사는 14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자카르타에 총 5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이르면 연말 안에 1호점을 열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선 대표는 "자카르타에서 연간 5000억원 정도를 벌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 1~2년 안에 투자금액을 회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외 진출 전략을 2020년 매출 20조원을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 중 하나다. 자카르타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이후 베트남과 인도,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10조원을 해외에서 거둬들인다는 전략이다. 또 다른 중장기 전략은 신개념 매장을 국내에 도입하는 것. 기존 매장보다 3배가량 큰 매장 규모에, 판매상품수를 두 배가량 늘린다는 계획이다. 신개념 매장은 올해 최대 22개까지 열기로 했다. 단기전략은 2015년까지 매장을 350개까지 늘리고, 기존 매장을 리뉴얼해 연간 12%의 성장세를 유지한다는 것이다. 선 대표는 "단순한 매출 증대가 아닌 돈(수익)을 벌기 위해 점포를 낸다"며 "350개 매장까지는 이미 점포도 정해져 있는 등 사전 검토가 끝난 상황이라 수익성이 보장돼 있다"고 강조했다. 선종구 대표는 공모금에 대해서는 "신규자금은 전액 부채상환에 쓰인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부채비율을 90%대로 유지하고, 금융비용을 현재 800억원에서 600억원대로 낮춘다. 또 매년 영업으로 생기는 여유자금 700억~800억원도 부채 상환에 쓰기로 했다.   선 대표는 "10년전 사업을 시작할 때 돈도 없고, 빚도 없었는데, 새 대주주가 생기다보니 빚이 생겼다"며 "빚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빨리빨리 갚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최대주주인 유진은 경영간섭이 거의 없다"며 "그간 유진이 어렵다고 해서 하이마트에 무엇을 요구한 건 없다"고 설명했다. 유진그룹은 31%, 선종구 회장은 21%의 하이마트 지분을 각각 갖고 있다. 선 대표는 또 "국내 가전양판점 비중은 35% 수준으로 해외에 비해 낮다"며 "앞으로 가전전문업체 판매 비중이 50%까지 늘어난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재벌(대기업)에서 만든 가전전문 판매망이 2개 정도 더 생겨도 된다"고 덧붙였다. 하이마트는 오는 15~16일 수요예측을 거쳐 21~22일 공모주 청약에 들어간다. 유가증권 상장은 29일 예정이다. 공모가 밴드는 5만9000원에서 6만7700원이며, 상장 예정 주식수는 2360만7712주이다.
2011.06.14 I 안준형 기자
  • "위례 보금자리 사전예약가격 유지키로"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의 분양가는 사전예약 추정가인 3.3㎡당 1190만~1280만원을 유지하게 됐다. 국방부 소유 땅 보상가를 놓고 진통을 겪고 있는데, 사전예약 추정분양가를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협의를 진행한다는 원칙에 합의한 것이다. 9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날 국무총리실 주재로 국토부-국방부 간 차관 회의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보상가를 4조원 가량으로 제시하고 있으나, 국방부는 2배인 8조원을 주장하고 있다. 국토부와 LH는 이번 회의에서 양측이 주장하는 보상가를 시나리오별로 분석해 분양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로 했다. 이 결과를 놓고 다음주 초 다시 협의를 하는데, 보금자리 추정 분양가를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절충점을 찾기로 한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보금자리 분양가는 이미 국민들에게 약속한 것이므로 초과해서는 안 된다는 데에 국방부도 공감했다"면서 "보금자리 외에 민간 택지 등에서 분양가를 조정할 수 있지 않느냐는 의견들이 나왔다"고 말했다. LH는 당초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본청약을 이달 중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국방부 보상가 문제 때문에 미뤄놓은 상태다. 사전예약자를 제외한 본청약 물량은 사전예약 부적격자 등을 포함해 1050가구 가량이다. 국토부와 LH는 사업인정 고시시점인 2008년 8월 당시 땅값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국방부는 현재 시가를 주장하고 있다. 국방부는 국유재산법 44조와 시행령 42조 1항에 명시된 `시가를 고려해 결정한다`는 조항을 근거로 삼는다. 반면 국토부와 LH는 국유재산법 시행령 42조 9항의 공익사업 예외 조항을 들어 토지보상법 적용을 주장하고 있다. 토지보상법은 개발에 따른 이익을 보상가에 산정하지 않는 원칙을 갖고 있다. 위례신도시 전체 면적은 679만8000㎡이며 이 중 국방부 소유 토지는 496만3000㎡로 73%에 달한다.
2011.06.09 I 박철응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저축銀 작은 악재에 `뱅크런`조짐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6월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자원富國 몽골서 미래 캐라 -LG서브원, 한전 MRO 독점 -모빌라우드 혁명 시작됐다 -등록금 비싸고 장학금은 적고…명지·이화·아주대 順 ▲종합 -지수형 날씨 보험 나온다 -8년만에 가장 이른 추석…사과·배 어쩌나 -정몽구·타타회장에 펀드로 투자해볼까 -깨끗한 조직문화 훼손, 부정 뿌리 뽑아야 -K9 자주포 관련 비위 가능성…납품 업체서 금품수수·접대설 -버냉키 "美 경기회복 속도 실망"…오바마 "더블딥까진 걱정 안해" ▲저축은행 사태 -저축은행 작은 악재에도 예금자 동요 -보해저축 부실감사 의혹…안진회계법인 압수수색 -박연호, 돈 굴릴 때도 동문이 최고? ▲종합 -영리병원 논의만 4년째…의료선진화 공염불 -외국인 의료사고시 배상…약 원내조제도 허용키로 -모든 소모품 中企와 거래 ▲韓·몽골포럼 -몽골, 신재생에너지 발판 `그린아시아` 꿈꾼다 -영토 6% 밖에 개발 안돼…SOC확충 통해 제2도약 -"이렇게 큰 행사가 열리다니" 뜨거운 관심 -몽골증시 올들어 2배 올라…돈쓰는 재미 알았다 -러·중 손잡고 입찰 참여해야 유리…현지 고용늘려 양국 신뢰 쌓아야 ▲정치·외교안보 -`북한판 홍콩` 황금평 드디어 첫삽 -"한나라당 대표는 나" 당권주자들 속속 수면위로 -민주, 또 국회 비우나 -영주권자 군복무 7년만에 5배 늘어 ▲국제 -日 부동산 업계, 차이나머니에 러브콜 -노키아 신용등급 `벼랑 끝으로` -日 원전 또 오염수 3000t 방출 -"휴대폰 쓴 뒤 美 뇌종양 줄었다" ▲경제·금융 -국민들 지갑 2년만에 더 얇아졌다 -은행에서 대출받기 힘들어지겠네 -감기약 슈퍼 판매 제대로 논의 -"국민연금, 2015년 주주권 적극 행사" ▲기업과 증권 -통신기능만 넣으면 시계·안경도 PC처럼 쓴다 -세계최대 게임쇼 E3서도 클라우드가 대세로 등장 -현대오일뱅크, 화학사업 3배로 키워 -쌍용차, 중국시장 재진출 ▲기업·경영 -현대모비스 일본에 車부품 첫 공급 -포스코 그래핀업체 인수해 소재사업 강화 -LG, 21개월만에 PC사업 흑자 -3D TV 시청 눈에 큰 영향없어 ▲과학기술/의료 -정신분열증 환자는 왜 오해할까 -효모 추출물이 뼈 자라게 하네 -약국 재고관리 1분에 OK -대학병원 갈수록 부익부 빈익빈 -개구리 피부는 피료물질의 보고 ▲유통 -발부터 시작되는 패션…신발에 맞춰서 옷 산다 -온라인 쇼핑몰이 쇼핑몰 판다 -특급호텔의 달콤한 외도 -이마트, 명품향수 반값 판매 ▲기업과 증권 -차화정 주춤하자 백반식 뜨는데… -미국펀드 신통찮네 -하이닉스 인수가능성 열어둔 현대重 -버냉키에 실망한 증시 5일째 하락 -시총 10조 회사가 하루 5%씩 널뛰기 -"외환銀 매각, 하나금융 불발되면 그때가서 인수 생각해보겠다" -삼성전자 `4조클럽` 복귀할까 -ATS 외국계에도 문호 연다 ▲증권·코스닥 -중국식품포장, 9월부터 신설공장서 캔용기 연 9억개 생산 -중국엔진, 수익성 가장 좋은 車 기어에 `선택과 집중` 투자 -차이나그레이트, 보수적 무차입 경영으로 시장점유율 점프 -공모주에는 차이나리스크 -국내주식형 펀드 나흘만에 순유입 ▲부동산 -청약열기 진주·양산·춘천으로 확산 -정부서 땅 빌려 임대주택 짓는다 -보금자리 민간택지 원형지로 공급 -가재울뉴타운에 6174가구…중소형 423가구 더 늘려 -서울 연남동·북가좌동에 휴먼타운 -강남 세곡·용인 흥덕에 그린홈 시범단지 조성 -6호선 상암DMC 역세권 복합문화상업시설로 개발 ▲지역경제 -울산 산업 스펙트럼 넓어진다 -`청주+청원` 결혼 상견례 -연평도 개발계획 없던 일로 -대구는 `메디시티` ◇서울경제 ▲1면 -이건희 大怒 -美 투자 귀재들, 한국株 쓸어담았다 -저축은행 또…檢 수사에 `프라임` 뱅크런 조짐 -현대모비스, 日 완성차에 첫 납품 -中, 희토류 기업 통폐합…값 상승 불가피 ▲종합 -"靑·정부 일하는 모습들이 답답하다"…MB의 역정 -"해외환자 2015년까지 30만명 유치"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순차적으로 강화해야" -오피스텔도 임대사업자 등록 허용 검토 ▲해설 -"돈풀기 없다" 단언에도 정치권 떼쓰기…부양책 묘안 쉽잖아 -`상시화` 임투세액 공제, 투자확대 효과 못봐 ▲종합 -"클라우드 시장 주도권 양보 못한다" -녹색제품 시장 40조로 확대 -보금자리 지구 민간용지 원형지 형태 공급 -유동성 1800억 확보…"당장 문제 없다"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조만간 재추진하겠다" -저축銀 PF부실채권 만기 2년 연장 추진 -"대기업 총수 만나고 싶은데 조건 달아서…" ▲종합 -"만병통치 아니다" QE3 기대 낮춰 -생산 늘었지만 국민 호주머니 홀쭉 -`횡성한우` 표시하려면…도축前 횡성서 1년이상 키워야 -權국토, 전월세 등 주택시장 현장점검 ▲기획 -"다국적社와 제휴·인재 키워 글로벌 인증시장 진출 서둘러야" ▲금융 -은행권 과당경쟁 막는다 -KB금융 "우리가 과당경쟁 주범이라더니…" -"우리금융 亞 10위 도약" 이팔성 회장의 발빠른 행보 -손보사 車보험 사업비 줄이기 지지부진 -노후생활 자금, 공적연금 가장 선호 ▲국제 -日 원전, 내년 봄엔 올스톱 되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3000톤 바다 방출 검토" -제3세대 원자재 지수 뜬다 -"홍콩 시민도 인민해방군 입대" -크로아티아, EU 28번째 회원국 눈앞 -中, 풍력발전 장비 업체 보조금 없앤다 ▲산업 -삼성 "기강 바로 잡자" 대대적 쇄신 예고 -대우조선, 이달 4조원대 컨선 수주 나선다 -국산 품질 신뢰도 높아져…해외 수주 가속페달 기대 -토종 태양전지 기술…세계 속에 `반짝 반짝` -포스코, 미래 신소재 그래핀 사업 진출 ▲산업(정보기술) -보안업체 시장경쟁 뜨겁다 -MS·닌텐도·SCE 새 콘솔게임에 관심 쏠려 -"아이클라우드, 불법 음원유통 조장 가능성" -삼성 스마트폰 `리플레니시` 美 친환경 인증 최고 등급 ▲산업(중기·벤처) -에코프로, 대규모 설비증설 나선다 -"국내서 중전기기 시험·인증 받으세요" -20% 더 밝아진 차량용 전조등 선봬 -중진공, 외국 전문인력 적응 돕는다 ▲산업(생활) -풀무원도 홍삼 시장 진출한다 -홈플러스테스코 3년만에 흑자전환 -CJ제일제당, 삿포로와 손잡고 日에 막걸리 수출 -투썸플레이스 `투썸 커피` 론칭 ▲증권 -기관 집중 매도에 車·조선주 곤두박질 -추락하는 코스닥…다시 연중 최저 -롯데쇼핑, 2분기 실적 기대감 타고 신고가 -현대重에 피인수설…하이닉스 사흘째 강세 -중국계 완리 `실권주 쇼크` -코스닥 중견기업주 이탈 가속 -"위험요소 부각된 지금이 투자 적기" -중국원양 "선박 32척 진짜 갖고 있다" -성장성 비해 저평가" 일진머티리얼즈 9% 올라 -갤럭시 S2 인기로 실적 급증 전망 ▲전국 -대구백화점 "협력업체들과 성과 공유" -송도국제도시, 美 유명대학 MBA 견학 코스로 -영종하늘도시에 국민임대 1554가구 -부산항, 中 산둥성 항만과 손잡는다 ▲부동산 -입주 2년차 아파트 전셋값 뜀박질 -광명 역세권 주상복합용지 이번엔 팔릴까 -5·1 대책에도 건설업계 체감경기 `뚝` -가재울 4~6구역 중소형 423가구 추가 공급 -상암 DMC역 주변 복합문화상업공간 조성 ◇한국경제 ▲1면 -이건희 회장 "삼성이 不正 알고도 덮으려 하다니…" -국민소득 2년 만에 첫 감소 -현대重, 하이닉스 인수전 뛰어들 듯 ▲종합 -`철인 증권맨`…매일 5Km 구보·무박 40Km 산행 -병원내 숙박시설 용적률 20% 상향 -北·中 경협 상징 `황금평` 착공 -김황식 총리 "대학 기부금 입학 생각해볼 수도" ▲"삼성, 부정 뿌리 뽑아라" -이건희 회장 `격노` 자체가 삼성엔 큰 충격…적당주의에 경종 -"법인카드 부정사용·가짜 영수증…걸러내지 못한 시스템이 더 문제" -감찰기능 대폭 강화…`저승사자` 부활 ▲시한폭탄 국민연금 -정부, 국민 돈으로 대주주 행세…의결권 행사로 기업경영 간섭 나서나 -관치 우려높은 국민연금 지배구조 -기금운용 독립안 8년째 `제자리` -기금 가파른 증가…10년후 1000조 -사외이사 후보 추천서 株主 대표소송까지 ▲종합 -하이닉스 품으면…옛 현대家 영토 완전 회복 -증시는 일단 과민반응 -`그린홈` 10년간 200만가구 공급…LED 조명 보급률 60%로 높여 ▲경제 -고유가로 교역조건 악화…국민소득은 `정체` -박재완 "감기약, 슈퍼 판매 무산은 도약 위해 잠시 웅크린 것" -공기업 11조 순익…법인세는 2조 그쳐 ▲금융 -정치권·은행, 저축銀 사태 확산방지 공동 노력 -저축은행 부실PF 만기 5년으로 연장 -롯데손보·삼성화재 사업비 `과다` ▲국제 -美 경기 안좋지만 3차 양적완화 배제…시장에 찬물 부은 버냉키 -저가항공 티켓도 이젠 高價 -美 오피스 빌딩, 금융위기 前 가격 회복하자 매물 러시 -OPEC 석유생산 6% 늘린다 -`경제 망친 죄` 아이슬란드 前총리 2년 실형위기 -위안화 환율 변동폭 2배 커질 듯 ▲해외산업 -"전자책·태블릿PC 덤벼"…유럽서점의 반격 -히타치, 계열사 913곳 인사정보 교류 -화이자, 허리띠 졸라매기…내년까지 비용 10억弗 절감 -포드, 亞서 소형차 판매 확대…GM은 캐딜락 해외생산 -BP, 러시아 북극해 유전개발 다시 추진 -후지필름, 2100억 투입 TAC 필름 생산 늘린다 ▲산업 -현대모비스, 깐깐한 日 차부품시장 뚫었다 -장애인 100명 공개 채용…LG전자, 15일까지 접수 -포스코, 美 그래핀 생산기업 지분 20% 인수 -`IT 접목` 불량률 0.1% 미만…3500명이 세계시장 50% 점유 ▲IT·모바일 -조종기에 터치스크린…TV 밖 `또다른 게임` 즐겨 -망고폰·크롬북 속속 공개…클라우드 기기 쏟아진다 -해킹 방어 `최고수` 가린다 -LG전자, 웹하드처럼 쓰는 넷하드 출시 ▲중소기업·벤처 -레미콘업계 `시멘트 30% 인상` 수용 -친환경 水처리 기술 수출상담 잇따라 -"동반성장 아직도 미온적"…정운찬 동반성장 위원장 -보루네오의 파격…"대리점 보증금·직원 월급 드려요" ▲생활경제 -"루이비통만 명품이냐"…뿔난 구찌, 신라면세점서 철수 -원스톱 쇼핑은 기본…여가·공연까지 즐긴다 -CJ, 지역막걸리 日 수출 -풀무원, 홍삼시장 본격 진출 ▲창업·프랜차이즈 -동네 치킨집 `브랜드` 달았더니 매출 3배로 -아프리카에 공 들이는 윤홍근 BBQ 회장 -고속道 휴게소 누비는 이용재 코바코 사장 -CJ푸드빌, 스타벅스에 도전장…강남역에 `투썸커피` 1호점 ▲부동산 -분양가 오르나…위례 사전예약 2350명 `발동동` -연남·북가좌동 `휴먼타운` 연내 첫 삽 뜬다 -"기업형 모델 도입해 민간임대 활성화" -재개발 해도 `이웃사촌` 그대로 ▲증권 -자문사 빅4, 각별한 `차·화·정` 사랑…기관은 내다팔기 -공모펀드 `10%룰` 유지키로 -6월 중간배당주로 갈아타볼까 -"정책 리스크는 없다"…삼성카드 사흘째 상승 ▲증권 -"줄기세포 치료제 시판 허가 멀지 않았다" -KPX케미칼, 2분기 `깜짝 실적` 예고 -신세계 실적이냐, 이마트 성장성이냐 -영원무역, 방글라데시 덕에 `방긋` -은행 `러브콜`에 자문사 몸값 껑충 -산은·신한BNPP운용 웃고…IBK 운용 울고 -중국원양자원 `선박 공시`로 10% 급등
2011.06.08 I 박형수 기자
  • 위례 보금자리 본청약 588가구→`1048가구+α`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자 5명 중 1명꼴로 부적격자이거나 본청약 포기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범지구인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 지구의 부적격 비율이 13% 가량인 것을 감안하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사전예약자 2350명 중 부적격 및 포기자는 485명으로 20%에 달한다. 이에 따라 사전예약자를 제외한 본청약 물량은 당초 588가구에서 전체 가구수 증가(10가구)와 철거민 배정 물량을 포함해 1048가구로 늘어나게 됐다.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본청약은 국방부 땅 보상가 협의 지연으로 당초 이달 말에서 다음달로 미뤄진 상태인데, 추후 포기자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 결국 위례 보금자리 본청약 물량은 1048가구+알파(α)가 되는 셈이다. 지난해 말 본청약 모집공고한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 지구의 부적격자 및 포기자 비율은 13.5% 가량이었다. 당시 LH는 생애최초나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물량 중 소득조건이나 근로조건, 청약저축 납입액 등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LH 관계자는 "사전예약에 당첨됐지만 아예 관련 서류를 내지 않으면서 포기 의사를 밝히는 경우 등이 있기 때문에 부적격자와 순수한 포기자를 구분해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2011.06.07 I 박철응 기자
  • 보금자리 청약, 서민들에게 기회 확대[TV]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정부가 서민들에게 보금자리주택 청약의 기회를 늘려주기 위해 새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앞으로 자산이 2억1500만 원을 넘거나 소득이 380만 원을 넘는 사람들은 청약에서 제외됩니다. 박철응 기자가 보도합니다.                          앞으로 2억1550만 원이 넘는 전세 세입자들은 보금자리주택 청약에서 배제될 전망입니다. 또 3인가구 기준 월 소득이 388만 원을 넘으면 60㎡ 이하 소형 보금자리주택 청약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이같은 기준은 아직 사전예약이 실시되지 않은 4차 지구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연구원은 국토해양부와 함께 오늘 `보금자리주택 소득·자산 기준 개선방안` 공청회를 갖고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합니다. 지금까지는 신혼부부나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한해서만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적용해 왔지만 실제 서민들에게 수혜가 가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확대하려는 것입니다. 자산 기준은 공급유형이나 면적에 상관없이 전면 적용됩니다. 부동산 자산기준은 2억1550만 원으로 하되 전월세 보증금까지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건물 등을 소유하지 않더라도 전월세 보증금이 이 기준을 넘으면 청약 기회를 얻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동차의 경우 현행 기준가격 2500만 원에 물가지수를 곱한 2682만 원 이하를 기준으로 제시했습니다. 소득기준은 현행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적용되는 것처럼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 소득의 100%를 기준으로 삼아 60㎡ 이하 일반공급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데일리 박철응입니다.
2011.06.03 I 박철응 기자
  • [마켓in]OCI, GDR 납입 리스크 오해와 진실
  • 마켓in | 이 기사는 06월 01일 13시 49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OCI(010060)가 지난달말 7억달러 규모 GDR 발행을 마쳤다. 발행에 앞서 외국인이 집중 매도하고 주가가 DR 발행가를 밑돌면서 납입이 제대로 이뤄질 지 우려하는 시각도 일부에서 나왔다. OCI의 GDR 납입 리스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한마디로 미납 우려는 GDR 발행 프로세스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됐다는 게 중론이다. 기본적으로 기관투자자가 IPO 주식을 인수하는 것이나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청약 참여 의사를 밝힌 기관이 납입하지 않았을 경우 그 기관은 불량 기관이라는 낙인이 찍히고 향후 딜에서 배제되는 철저한 시장의 응징을 피할 수가 없다. 기관은 또 향후 주가 상승을 확신할 수 없다면 사전에 공매도 전략을 취해 위험을 분산시키는 전략을 취할 수 있다. 공매도를 통해 어느 정도 이익을 확정한 뒤 주가 추이에 따라 보유 물량의 처분 여부를 판단하면 된다. GDR 발행에 앞서 외국인 물량이 대거 쏟아진 이유다.1일 IB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OCI의 신주와 자사주 148만8800주를 원주로 발행한 7억달러 규모, 1489만 DR의 납입이 완료됐다. GDR이 지난달 30일 싱가포르 증시에 상장되면서 모든 일정이 끝이 났다. 납입이 이뤄지던 지난달 27일 종가는 주당 45만1500원으로 GDR의 원주 발행가격 51만원의 88.5%에 불과했다. 그전 몇일 연속 OCI가 외국인의 집중 매도 공세를 받으면서 발행가를 밑돈 상황이기에 납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 지에 대한 우려마저 일부에서 제기됐다. 얼핏 보기에 납입하는 순간 12% 가까운 손실을 떠안고 시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주가만 보고 판단한 것에 불과했다는 평이다. OCI의 GDR 발행은 바클레이즈(Barclays Bank PLC) CS유럽(Credit Suisse Securities (Europe) Limited), RBS홍콩(The Royal Bank of Scotland N.V., Hong Kong Branch) 등 3개사를 공동 주관사로 진행됐다. 공시상 총액인수나 잔액인수같은 발행 보장 장치 없이 로드쇼를 진행한 뒤 투자자들이 가져갈 DR 수량을 확정하고 발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총액인수나 잔액인수 조항이 없으므로 청약 의사를 밝힌 기관이 막상 참여치 않았을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과연 그럴 수 있을까. 참여 의사를 밝힌 기관이 그같은 행동을 했다면 그건 자살행위나 마찬가지다. 보통 딜은 평소 기관 고객 관리를 기본으로 깔고 진행된다. 기관에게 참여 의사를 타진하는 것은 기본이지만 아무 기관에게나 참여 기회를 주는 것도 아니다. 통상 기관 고객은 수익 기여도나 신뢰 등에 따라 3등급으로 분류되고 등급별로 물량 배정도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어중이 떠중이 기관이라면 참여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배정받은 기관이 만일 납입을 하지 않는다면 그 기관은 자본시장에서 더 이상 발붙일 곳이 없게 된다. LS자산운용이 지난 1월 중국고섬의 공모주 청약시 231만주를 배정받은 뒤 200만여주를 인수하지 않아 향후 6개월간 공모주 투자 배제 제재를 받은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IB업계 관계자는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청약뒤 미인수는 해당 기관에게 자살행위나 다름없다"며 "기관으로서 받는 혜택 박탈과 시장 퇴출을 각오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여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해도 발행사 입장에서 받는 타격은 제한적이다. 공시상 드러나지는 않으나 주관사측에서 일정 물량은 인수하겠다는 약속(commitment)을 하기 때문이다. 이번 딜에서도 커밋먼트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OCI가 납입 이전인 지난달 25일 "GDR 발행이 성공했다"고 밝힌 데에는 이같은 배경이 있었다. OCI는 GDR 납입에 앞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공세에 시달렸다. 공매도가 상당수였다. 발행가 결정전인 21일 이전에는 발행가가 현주가보다 낮게 결정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 만큼 충분히 가능한 일이었다. 주가가 발행가를 밑돈 23일 이후 매도는 기관의 자체 헤지 전략으로 설명이 된다. 장기적인 전망이 좋더라도 일시적으로 주가는 이벤트에 따라 급등락할 수 있다. 23일 이후는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 우려가 커지면서 태양광주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시기다. 기관들은 이를 이용해 원주와 크게 상관없이 공매도한 뒤 저가에 주식을 사고 일정 수익을 확정지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미 수익이 났다면 주가가 발행가를 크게 밑돌지 않는 이상은 여유를 갖고 대응할 수 있다. 27일 이후 순매수분은 공매도 물량을 상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IB업계 관계자는 "주관사들이 참여하는 기관의 헤지를 위해 대차물량을 구해주는 프라임 브로커 업무까지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상당부분 공매도의 경우 헤지펀드들이 전략상 스스로 수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오늘의 증시 일정(1일)☞[예리한 아침] 獨 원전 폐쇄 결정… 태양광·풍력株 '매수' OK? [TV]☞OCI, 싱가포르 증시에 7억달러 규모 GDR 상장
2011.06.03 I 김세형 기자
  • 전세금 2억1000만원 넘으면 보금자리 청약 못해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앞으로 2억1550만원이 넘는 전세 세입자들은 보금자리주택 청약에서 배제될 전망이다. 또 3인가구 기준 월 소득이 388만원을 넘으면 60㎡ 이하 소형 보금자리주택 청약을 할 수 없게 된다. 이는 아직 사전예약이 실시되지 않은 4차 지구(서울 양원, 하남 감북)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연구원은 국토해양부와 함께 오는 3일 `보금자리주택 소득·자산 기준 개선방안` 공청회를 갖고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신혼부부나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한해서만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적용해 왔으나, 실제 서민들에게 수혜가 가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확대하려는 것이다. 자산 기준은 공급유형이나 면적에 상관없이 전면 적용된다. 부동산 자산기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5등급에 해당하는 2억1550만원으로 하되 전월세 보증금까지 포함하기로 했다. 따라서 건물 등을 소유하지 않더라도 전월세 보증금이 이 기준을 넘으면 청약 기회를 얻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자동차의 경우 현행 기준가격 2500만원에 물가지수를 곱한 2682만원 이하를 기준으로 제시했다. 소득기준은 현행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적용되는 것처럼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 소득의 100%를 기준으로 삼아 60㎡ 일반공급에 적용하기로 했다. 2009년 3인가구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은 388만원 가량이다. 국토부는 공청회에서 나온 내용들을 반영해 향후 개선안을 확정짓고 오는 9월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할 방침이다. 4차 지구의 지구계획 승인도 9월께로 예정돼 있어 강화된 소득 및 자산 기준이 처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1.06.02 I 박철응 기자
  • 위례 보금자리 이달 청약 무산[TV]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청약시장의 최대 관심지역인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이 무산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땅값 문제를 두고 국방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간 입장 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는데 따른 것입니다. 박철응 기자가 단독으로 보도합니다.                      이달 중에 분양키로 했던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이 무산됐습니다. 현재로서는 언제 청약을 할 수 있을 지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당초 이달에 599가구를 일반분양하고 사전예약 물량(2350가구)에 대한 계약도 체결할 예정이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31일 국무총리실 중재 아래 국토부와 국방부 간 위례신도시 내 군부대 부지 보상가를 협의했으나 입장 차만 확인한 채 끝났습니다. 지난 4월 말에 이어 두번째 중재 협의였지만 원론적인 입장만 되풀이했고, 향후 협의 일정도 잡지 못했습니다. LH 관계자는 "이달 위례 보금자리 본청약은 물건너갔으며 현재로선 청약 시기를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와 LH는 사업인정 고시 시점인 2008년 8월 당시 땅값을 기준으로 4조 원 가량을, 국방부는 현재 시가를 반영한 8조 원 가량을 보상가로 추정하고 있어 4조 원 가량의 격차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로 예정된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본청약은 이달 이후로 연기됩니다. LH는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사전예약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일 이전에 안내 우편을 발송할 예정입니다. 절충안을 찾더라도 조성원가는 높아질 수밖에 없고, 그만큼 사전예약 추정가에 비해 분양가를 낮출 수 있는 여지는 줄어듭니다. 이데일리 박철응입니다.
2011.06.01 I 박철응 기자
  • [마켓in]OCI, GDR 납입 리스크 오해와 진실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OCI(010060)가 지난달말 7억달러 규모 GDR 발행을 마쳤다. 발행에 앞서 외국인이 집중 매도하고 주가가 DR 발행가를 밑돌면서 납입이 제대로 이뤄질 지 우려하는 시각도 일부에서 나왔다. OCI의 GDR 납입 리스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한마디로 미납 우려는 GDR 발행 프로세스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됐다는 게 중론이다. 기본적으로 기관투자자가 IPO 주식을 인수하는 것이나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청약 참여 의사를 밝힌 기관이 납입하지 않았을 경우 그 기관은 불량 기관이라는 낙인이 찍히고 향후 딜에서 배제되는 철저한 시장의 응징을 피할 수가 없다. 기관은 또 향후 주가 상승을 확신할 수 없다면 사전에 공매도 전략을 취해 위험을 분산시키는 전략을 취할 수 있다. 공매도를 통해 어느 정도 이익을 확정한 뒤 주가 추이에 따라 보유 물량의 처분 여부를 판단하면 된다. GDR 발행에 앞서 외국인 물량이 대거 쏟아진 이유다.1일 IB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OCI의 신주와 자사주 148만8800주를 원주로 발행한 7억달러 규모, 1489만 DR의 납입이 완료됐다. GDR이 지난달 30일 싱가포르 증시에 상장되면서 모든 일정이 끝이 났다. 납입이 이뤄지던 지난달 27일 종가는 주당 45만1500원으로 GDR의 원주 발행가격 51만원의 88.5%에 불과했다. 그전 몇일 연속 OCI가 외국인의 집중 매도 공세를 받으면서 발행가를 밑돈 상황이기에 납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 지에 대한 우려마저 일부에서 제기됐다. 얼핏 보기에 납입하는 순간 12% 가까운 손실을 떠안고 시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주가만 보고 판단한 것에 불과했다는 평이다. OCI의 GDR 발행은 바클레이즈(Barclays Bank PLC) CS유럽(Credit Suisse Securities (Europe) Limited), RBS홍콩(The Royal Bank of Scotland N.V., Hong Kong Branch) 등 3개사를 공동 주관사로 진행됐다. 공시상 총액인수나 잔액인수같은 발행 보장 장치 없이 로드쇼를 진행한 뒤 투자자들이 가져갈 DR 수량을 확정하고 발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총액인수나 잔액인수 조항이 없으므로 청약 의사를 밝힌 기관이 막상 참여치 않았을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과연 그럴 수 있을까. 참여 의사를 밝힌 기관이 그같은 행동을 했다면 그건 자살행위나 마찬가지다. 보통 딜은 평소 기관 고객 관리를 기본으로 깔고 진행된다. 기관에게 참여 의사를 타진하는 것은 기본이지만 아무 기관에게나 참여 기회를 주는 것도 아니다. 통상 기관 고객은 수익 기여도나 신뢰 등에 따라 3등급으로 분류되고 등급별로 물량 배정도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어중이 떠중이 기관이라면 참여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배정받은 기관이 만일 납입을 하지 않는다면 그 기관은 자본시장에서 더 이상 발붙일 곳이 없게 된다. LS자산운용이 지난 1월 중국고섬의 공모주 청약시 231만주를 배정받은 뒤 200만여주를 인수하지 않아 향후 6개월간 공모주 투자 배제 제재를 받은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IB업계 관계자는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청약뒤 미인수는 해당 기관에게 자살행위나 다름없다"며 "기관으로서 받는 혜택 박탈과 시장 퇴출을 각오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여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해도 발행사 입장에서 받는 타격은 제한적이다. 공시상 드러나지는 않으나 주관사측에서 일정 물량은 인수하겠다는 약속(commitment)을 하기 때문이다. 이번 딜에서도 커밋먼트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OCI가 납입 이전인 지난달 25일 "GDR 발행이 성공했다"고 밝힌 데에는 이같은 배경이 있었다. OCI는 GDR 납입에 앞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공세에 시달렸다. 공매도가 상당수였다. 발행가 결정전인 21일 이전에는 발행가가 현주가보다 낮게 결정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 만큼 충분히 가능한 일이었다. 주가가 발행가를 밑돈 23일 이후 매도는 기관의 자체 헤지 전략으로 설명이 된다. 장기적인 전망이 좋더라도 일시적으로 주가는 이벤트에 따라 급등락할 수 있다. 23일 이후는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 우려가 커지면서 태양광주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시기다. 기관들은 이를 이용해 원주와 크게 상관없이 공매도한 뒤 저가에 주식을 사고 일정 수익을 확정지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미 수익이 났다면 주가가 발행가를 크게 밑돌지 않는 이상은 여유를 갖고 대응할 수 있다. 27일 이후 순매수분은 공매도 물량을 상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IB업계 관계자는 "주관사들이 참여하는 기관의 헤지를 위해 대차물량을 구해주는 프라임 브로커 업무까지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상당부분 공매도의 경우 헤지펀드들이 전략상 스스로 수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오늘의 증시 일정(1일)☞[예리한 아침] 獨 원전 폐쇄 결정… 태양광·풍력株 '매수' OK? [TV]☞OCI, 싱가포르 증시에 7억달러 규모 GDR 상장
2011.06.01 I 김세형 기자
  • [단독]위례 보금자리 이달 분양 `무산`.."언제할지 몰라"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이달 중에 분양키로 했던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이 무산됐다. 현재로서는 언제 청약을 할 수 있을 지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당초 이달에 599가구를 일반분양하고 사전예약 물량(2350가구)에 대한 계약도 체결할 예정이었다.1일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31일 국무총리실 중재 아래 국토부와 국방부 간 위례신도시 내 군부대 부지 보상가를 협의했으나 입장 차만 확인한 채 끝났다.지난 4월말에 이어 두번째 중재 협의였지만 원론적인 입장만 되풀이했고, 향후 협의 일정도 잡지 못했다. ◇ 사전예약자에 안내문 발송 준비 LH 관계자는 "이달 위례 보금자리 본청약은 물건너갔으며 현재로선 청약 시기를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국토부와 LH는 사업인정 고시시점인 2008년 8월 당시 땅값을 기준으로 4조원 가량을, 국방부는 현재 시가를 반영한 8조원 가량을 보상가로 추정하고 있어 4조원 가량의 격차가 있다. 국방부는 국유재산법 44조와 시행령 42조 1항에 명시된 `시가를 고려해 결정한다`는 조항을 근거로 삼고 있다. 반면 국토부와 LH는 국유재산법 시행령 42조 9항의 공익사업 예외 조항을 들어 토지보상법 적용을 주장하고 있다. 토지보상법은 개발에 따른 이익을 보상가에 산정하지 않는 원칙을 갖고 있다. 국방부는 토지보상법 적용이 법과 제도를 무시한 것이란 입장이고, 국토부와 LH는 국유재산법에 명시된 공익사업으로의 특수성을 인정하라고 맞서고 있다. 중재와 협의만이 유일한 대안이지만 실마리를 찾기 힘든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달로 예정된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본청약은 이달 이후로 연기된다. LH는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사전예약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일 이전에 안내 우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 다른 LH 관계자는 "이달 중 본청약이 힘들 것으로 보고 사전예약자들에게 보낼 우편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연기된 이후 일정을 어느정도 알려줘야 하는데, 지금으로선 가늠하기가 힘들어 답답하다"고 말했다. ◇ 협의 안 되면 LH 부담 떠안을 수도절충안을 찾더라도 조성원가는 높아질 수밖에 없고, 그만큼 사전예약 추정가에 비해 분양가를 낮출 수 있는 여지는 줄어든다. 지난 1월 본청약을 실시한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 보금자리 분양가는 사전예약 추정가에 비해 최대 13%까지 낮아졌지만, 위례신도시에서는 기대하기 어렵게 된 것이다. 위례신도시 사전예약 추정분양가는 3.3㎡당 1190만~1280만원이다. 하지만 조성원가가 높아지더라도 이 수준을 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전예약 모집자 공고에서 `본청약 시 블록별 평균 분양가격은 추정 분양가를 초과할 수 없다`고 명시했기 때문이다. 결국 국토부의 뜻대로 협의가 안 되면 부담은 LH가 지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강남처럼 본청약 분양가가 낮아지긴 어렵겠지만, 사전예약 가격도 주변 시세보다는 많이 낮은 수준"이라며 "위례 보금자리 본청약을 이달에 하기는 힘들어졌지만, 국민들과의 약속인만큼 최대한 빨리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례신도시 전체 면적은 679만8000㎡이며 이 중 국방부 소유 토지는 496만3000㎡로 73%에 달한다.
2011.06.01 I 박철응 기자
  • 보금자리주택 입주, 최장 5년2개월 기다려야 가능[TV]
  • [이데일리TV 이민희 PD] 수도권 보금자리주택의 사전예약부터 입주까지 예정된 기간이, 최고 5년 2개월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구별 본청약과 입주일정의 차이도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VCR▶ 2009년 10월부터 사전예약 접수를 받은 보금자리주택 1차에서 3차지구, 그리고 위례신도시의 본 청약 및 입주일정을 분석한 결과, 사전예약 이후 입주까지 예정된 기간이 짧게는 2년 11개월에서 길게는 5년 2개월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사전예약이후 본 청약은 1년 3개월에서 3년 5개월, 본 청약 이후 입주는 7개월에서 3년 1개월로 지구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입주기간이 지연되는 것은, 사전예약제를 통해 보금자리의 분양시기는 앞당겼지만, LH의 자금난과 주민 보상 등의 문제로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구별, 단지별 보상일정 등이 다른 탓에 본청약 일정도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같은 지구 내에서도 하남 미사지구의 경우 사전예약에서 본 청약까지의 기간이 1년11개월에서 2년11개월로 1년 정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사전예약 이후 본 청약 일정을 맞추지 못하면 입주가 지연돼 입주 예정자들이 거주와 이주계획을 마련하는데 큰 혼란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플러스'에서 5월 26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플러스'는&nbsp;월~금요일 오후 6시부터 6시 30분까지&nbsp;30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기사 미리보기 끝-->
2011.05.27 I 이민희 기자
보금자리주택 "입주 기다리다 지친다"
  • 보금자리주택 "입주 기다리다 지친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수도권 보금자리주택의 사전예약에서 입주까지 예정된 기간이 최고 5년2개월에 달하고, 각 지구별 본청약과 입주일정 차이도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2009년 10월부터 사전예약을 접수받은 수도권 보금자리주택 1~3차 지구 및 위례신도시의 본청약 및 입주일정을 분석한 결과, 사전예약 이후 입주까지 예정된 기간이 짧게는 2년11개월에서 길게는 5년2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총 48개 단지의 평균 사전예약 이후 입주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4년1개월이었다. 또 사전예약 이후 본청약은 1년3개월에서 3년5개월이 걸리고, 본청약 이후 입주는 짧게는 7개월에서 길게는 3년1개월로 지구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예약 이후 입주까지의 기간은 2차보금자리로 사전예약된 세곡2지구 4단지가 2년11개월로 가장 짧고, 시범지구(1차)로 공급된 하남 미사지구 A20단지가 5년2개월로 가장 길었다. 각 지구 및 단지별 보상일정 등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사전예약 후 본청약 일정도 천차만별이다. 특히 같은 지구내에서도 하남 미사지구의 경우 사전예약에서 본청약까지의 기간이 1년11개월에서 2년11개월로 1년 정도의 차이가 있었다. 공급주체의 사업방식에 따라서도 입주 예정일이 달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경기도 사업장의 경우 대부분 본청약 이후 입주까지 2년에서 3년 정도가 필요한 반면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공급하는 서울 내곡지구나 항동지구 등은 70~80% 정도의 공정이 진행된 후 본청약이 진행되기 때문에 본청약 이후 입주까지 기간이 7개월에서 1년으로 짧았다. 이같은 본청약 및 입주예정일의 차이는 향후 보금자리주택 당첨자들의 재산권 문제와 밀접하게 얽혀 있다. 보금자리주택의 전매제한 기간은 7~10년인데, 본청약 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계산되기 때문에 보상지연 등에 따라 본청약 일정이 늦어질 경우 향후 전매제한 기간에서 불리하다. 대규모 개발지구에서의 전매제한 해제 시점은 아파트 거래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nbsp;특히 사전예약에서 본청약까지 1년3개월에서 3년5개월이 걸리고 전매제한 7~10년을 합지면 보금자리주택 입주자들은 짧게는 9년에서 최장 13년 동안 아파트를 팔지 못해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한다.&nbsp;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조성한 보금자리주택은 최초 입주가능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입주해 5년간 거주해야 하는데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할 경우 입주예정자들은 보금자리 거주계획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nbsp;
2011.05.25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현대車 생산중단 `위기`
  • [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다음은 2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 `오중털` 이어 지역갈등사업 연내 다턴다 - 핵심부품사 1곳 파업에 현대車 생산중단 위기 - 한·중FTA 협상 내달 착수 - 與, 반값 등록금 재추진 논란 ▲경제/종합 - 타이틀리스트 공동인수..휠라-미래에셋 미묘한 시각차 - 칸 前 총재의 몰락과 유럽의 위기감 - 상장땐 최소 40배 평가익..대기업 MRO 종착역은 `주식상장 대박` - 김정일 베이징 대신 양저우行..北·中 정상회담 가능성은 여전 - "한·중 FTA, 北 압박효과 클 것" - 한·미 해외금융계좌 정책공조..불안에 떠는 美교민들 - KDI 물가전망 4.1%로 상향.."기준금리 4%로 올려야" - 스마트폰에 검진정보 담아 모든 병원서 진료 받는다 ▲금융/부동산 - 천덕꾸러기였던 암보험이 부활한다 - 금융사 검사도 `중간발표` - 외환銀 재계약 24일께 결론날듯 - 저축은행 사외이사 법으로 `낙하산` 금지 - 테크노밸리, 판교 중심상권 살릴까 - 가든파이브, 결국 땅값 낮춘다 - 중개업소 담합 두 번하면 `아웃` - 도시형 생활주택 등록요건 완화 ▲기업/증권 - D램값 오르는데 낸드플래시 급락 왜? - 광물公, 호주 유연탄 개발 재추진 - 한국산TV 세계 점유율 37% - 드릴십 대박..조선 `빅3` 100억弗 수주 - 인텔의 고민 `삼성을 잡아라` - LG상사 칠레서 석유 생산 - 오비맥주, 코로나 수입..맥주값 내릴까 - IFRS 적용 순이익이 GAAP보다 14% 줄어 - 증시 바닥다지기 지속될까 - 이번 주 공모시장 大漁 몰려온다 - 펀드수익률 변동성 높아졌네 ▲국제/정치 - 지진여파 日공장 해외이전 도미노 - 美 피자사장 `대권의 꿈` 이뤄질까 - 유럽, IMF총재로 라가르드 잇따라 지지 - 애플 中팍스콘 공장 폭발사고..아이패드2 생산차질 - 한나라, 포퓰리즘 비판하더니 - 정두언 불출마로 한나라 경선구도 급변 - "가지가 줄기되면 나무 자빠져"..안희정, 손학규 비판 ◇ 서울경제 ▲1면 - "한·중 FTA 조만간 협상 개시" - 민간건설 침체, 보금자리 발목 잡나 - 피치, 그리스 신용등급 3단계 강등 - 與 "대학등록금 최소 반값으로" ▲경제/종합 - 종합병원 특진비 횡포에 `메스` - 민간 PF배드뱅크 이달말 출범 - 무디스 25일 방한..저축銀 사태 등 진단 - 주성엔지니어링·인포피아 등 30개사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 - 대한민국 하우스푸어는? 수도권 아파트 가진 30~40대 중산층 - KDI "올 물가상승률 최악땐 4.5%" - 박재완 경제팀 `5% 성장` 수정할까 - 스마트폰이 가계살림 주름살 주범? - 한반도 정세 고비 때마다 中 찾는 김정일 - 미래에셋·휠라, 타이틀리스트 인수..지구촌에 골프한류 일으킨다 ▲금융/부동산 - `우리금융 입찰` 발빼는 시중은행들..의도적 판깨기냐 깜짝 응찰이냐 - 저축銀 `낙하산 사외이사` 발 못붙인다 - 서울보증사장 인선 또 `시끌` - 국민銀 中지점 현지법인으로 바꿔 - 은평뉴타운마저 여전히 미분양 몸살 - 지방 민간아파트 3~4년만에 신규분양 ▲기업/증권 - 구름 속 햇살..해운경기 회복 조짐 보인다 - LG상사, 칠레 석유광구 확보 - 중화권 IT업체들 무서운 성장세 - 구글, 주민번호 노출 경고서비스 - `골프존 쇼크`에 장외 공모예정株 와르르 - 올 상반기 IPO 최대어 하이마트 상장 본격 돌입 - 외국인 매도 공세속 금융주 `러브콜` ▲국제 - 지진·홍수에 투자자 잃은 亞太 국가들..자연재해 공동대응 힘 모은다 - 아이패드 中 공장서 대형 폭발사고 - 中의 자충수..희토류 수출량 되레 33% 늘어 - IMF "차기 총재 내달 말까지 선출"..라가르드 弗재무장관 `수장` 오를까 - 이번엔 피자회사 前 CEO가 美 대권 도전 ◇ 한국경제 ▲1면 - 민노총, 부품社 집중파업..車산업 올스톱 `위기` - "10가구중 1가구 하우스푸어" - "올 물가 4.1%↑" KDI 대폭 상향 - 韓·中·日 정상 "北 비핵화 공동노력" ▲경제/종합 - 아시아 `슈퍼리치` 주말 홍콩에 총집결 - T-50, 이번엔 이스라엘 뚫을까 - 미래에셋·휠라코리아, 타이틀리스트 인수전 막전막후 - 김정일 9개월만에 訪中..나선 개발에 `상하이 모델` 적용 의지 - 하우스푸어, 대출 갚는데 소득 41% `허덕` - `낙하산 사외이사` 못가게 저축은행법 손본다 - 무디스, 25~27일 한국 방문..국가신용등급평가 연례협의 - "정부가 라면스프 성분까지 분석하겠다니.." - 벽지가격 담합 13개사..공정위, 과징금 193억 부과 - 주성·크루셜텍 등 中企 30곳,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기업에 ▲금융/부동산 - "같은 질병엔 치료법 달라도 동일 의료수가" - 땅 주인, 도시형 생활주택 건립 쉬워진다 - 5~7월 전국 아파트 5만3000가구 `집들이` - 중개업소 담합땐 최장 6개월 영업정지 - 이번 주 `내손 e편한세상` 등 7곳 청약 ▲기업/증권 - 안양에 `LS타운` - LG상사, 칠레에 석유광구 3곳 확보 - TV용 LCD 패널값 반등..바닥 찍었나 - 통신요금 인하방안 오늘 발표..기본료 일부 계층에 한해 낮출듯 - `입김` 세진 랩..조정장서 증시 버팀목 되나 - 지수는 오락가락하는데..애널들은 `목표주가 올리기` - 거래소 심사 강화..얼어붙은 리츠 - 소액투자자, 파생상품 시장서 사실상 `퇴출` ▲국제/정치 - 한발 물러선 네타냐후..오바마 新중동정책 `사전교감` 있었나 - 日, 공장건설 규제완화..기업 해외이전 막는다 - 유럽 재정위기 다시 고조..그리스 국채금리 사상최고 - 英·獨도 라가르드 지지..IMF 총재 내달말 선출 - 日 신축 건물에 태양광 발전패널 설치 의무화 - 韓·中·日 만날때 보란듯이 訪中.."후진타오 퇴진 前 경제지원 매듭" - "韓·中FTA 조만간 협상"..농산물 걸림돌 많아 - 黨·靑, 대학 `반값 등록금` 추진하기로
2011.05.22 I 김춘동 기자
강남 `반값아파트` 1천가구 나온다
  • 강남 `반값아파트` 1천가구 나온다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다음달부터 서울 강남권에 반값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어서 내집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무주택 서민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nbsp;올해초 공급한&nbsp;보금자리 시범지구 분양에서는 1순위 경쟁률이 강남 세곡지구&nbsp;21.5대 1, 서초지구는 14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청약열기가 뜨거웠다. 인근 시세 대비&nbsp;저렴한 분양가로 수요가 많이&nbsp;몰린 것이다. 특히 내달 중순부터 7월초까지 강남권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nbsp;서울시 산하 SH공사가 잇따라 공공분양 물량을 내놓는다.18일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서초구 우면2지구(273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보금자리 시범지구 서울강남(162가구)과 위례신도시(589가구) 등에서 총 102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nbsp;◇ 공공분양 어디가 좋을까 가장 먼저 공급되는 것은 SH공사의 서초구 우면2지구다. 총 3137가구 중 국민임대주택(1048가구)과 장기전세주택(1274가구)을 제외한 81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중 공정률이 빠른 4·5·7단지 1293가구 중 273가구가 내달 일반분양 대상이다.전용면적별 분양가는 주변시세의 75%수준인 3.3㎡당 1040만~1443만원선으로 책정돼 ▲59㎡ 2억6900만원 ▲84㎡ 4억8400만원 ▲114㎡ 7억1350만원이다.&nbsp;LH가&nbsp;내달 30일 공고를 내고 7월 초부터 분양을 시작하는 보금자리시범지구 서울강남은 보금자리 5623가구 중 지난 2009년 10월 A1블록에서 사전예약으로 공급된 640가구를 제외한 162가구가&nbsp;대상이다. &nbsp;분양가는 지난 2월 공급한 A2블록 분양가와 비슷한 3.3㎡당 924만~995만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nbsp;분양가가 SH공사 물량과 비교해&nbsp;3.3㎡당 116만~449만원정도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nbsp;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본청약도 같은 시기에 진행된다. 총 2939가구 중 사전예약으로 공급된 2350가구를 제외한 589가구가 대상이다. 3.3m²당 분양가는 1190만∼1280만원으로 책정됐다. ◇ 청약통장 어디에 쓸까 강남권 공공분양 물량은 최고 경쟁률로 순위내 마감하며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nbsp;수요자들의 자신에게 유리한 청약방법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52453;약을 시도하는 게 좋다. 우선 지역제한부터 살펴봐야 한다. SH공사가 공급하는 우면2지구(55만㎡)는 66만㎡를 넘지 않아 서울 거주자에게만 공급된다. 하지만 서울강남 보금자리와 위례신도시는 66만㎡가 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라 50%는 서울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공급된다. 청약방법도 타입에 따라 가점제와 추첨제가 각각 적용된다. 공공이 분양하는 85㎡이하 주택은 100% 가점제가 적용돼 우면2지구의 59㎡와 84㎡, 보금자리주택 모두가 여기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입주자 저축 가입 기간 등에 따라 점수가 산정된다. 85㎡초과 주택의 경우 공공이 분양하더라도 민영주택으로 보기 때문에 가점제와 추첨제가 50%씩 적용된다. 유주택자라면 우면2지구 114㎡에 도전이 가능한 것이다. 박원갑 부동산일번지연구소장은 “가입기간 등 선순위 청약조건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라면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등을 노리는 게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nbsp;▲ SH공사의 우면2지구 현장 모습
2011.05.18 I 이지현 기자
  • 보금자리 사전예약 사실상 폐지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17일 국토해양부가 5차 보금자리주택을 발표했으나 사전예약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국토부는 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한다는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는데, 부동산 시장은 깨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다 민간 건설경기 살리기도 과제다. 사실상 사전예약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는 셈이다. 박민우 국토부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은 이날 5차 보금자리지구를 발표하면서 "연말께 지구계획이 확정되면 시장상황을 고려해 사전예약 여부와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지정된 4차 서울 양원과 하남 감북 지구에 대해서는 "오는 7월께 지구계획이 나오기 때문에 사전예약을 하더라도 10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보금자리주택만 6만9000가구로 신도시급인 광명시흥도 사전예약을 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박 단장은 "광명시흥은 면적이 커 보상 등 준비에 2년 정도 소요될 것이며 내년쯤 보상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안정된 부동산 시장과 건설경기 부양 외에 보금자리 사업의 주된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자금난도 사전예약 전망을 어둡게 한다. 사전예약을 받으면 본청약 시기와의 기간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사업속도 조절이 어려워진다. LH 관계자는 "사전예약을 안 한다고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분위기는 안하는 쪽으로 기울었다"고 말했다.사전예약을 하지 않는다면 본청약 경쟁률은 더 높아진다. 기존 사전예약 당첨자들 중 일부는 2년간 다른 지구의 사전예약 신청이 제한되지만, 본청약에는 제한을 두지 않기 때문이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고양이나 하남 등 경기권 보금자리 사전예약 당첨자들은 다른 곳의 본청약을 노리게 될 것"이라며 "사전예약이 줄을 세우는 개념인데, 시장이 안정돼 있다면 사전예약을 안 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2011.05.17 I 박철응 기자
만능통장 위력은?..내달 위례 특별공급 `주목`
  • 만능통장 위력은?..내달 위례 특별공급 `주목`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1000만 만능통장(청약종합저축) 가입자들이 내달 위례신도시 특별공급 청약에서 본격적으로 위력을 발휘하게 될지 주목된다. 13일 부동산시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가입기간 2년을 넘어선 만능통장 1순위자들의 가세로 분양시장의 관심이 위례신도시에 집중되고 있다.&nbsp;만능통장에 가입한 무주택세대주로 수도권 거주자라면, 일단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청약 자격을 갖는다.&nbsp;하지만 사전예약 당시처럼 납입횟수 60회 이상, 납입금액 1000만원 이상인 신청자를 우선 모집한 뒤 여기서&nbsp;모집가구수가&nbsp;채워지면 만능통장 1순위자는 청약 기회가 없다.&nbsp;하지만 특별공급의 경우에는 다르다. 각각의 공급 조건(아래 표)만&nbsp;충족한다면 납입횟수나 금액에 상관없이 당첨이 가능하다. 3자녀이상과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엔&nbsp;가입기간 6개월만 넘겨도 1순위 자격을 얻는다.&nbsp;▲ 위례신도시 사업지구 개요임병철 부동산114 팀장은 "위례신도시는 현재 분양 예정지역 가운데 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이라면서 "만능통장 가입자들이 당첨 가능성이 있는 특별분양에 몰리면서 청약경쟁률을 높이게 될&nbsp;것"이라고 말했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달 말께&nbsp;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A1-13블록과 A1-16블록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사전예약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총 589가구다. 특별공급 물량은 일반분양의 절반 정도다. 생애최초, 신혼부부, 3자녀이상, 노부모부양이 각각 20%, 15%, 10%, 5% 비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각각의 특별공급에 청약하려면&nbsp;조건 충족 여부를&nbsp;먼저 확인해야 한다.&nbsp;최초 청약시점에&nbsp;85㎡ 이하의 공공주택을 선택하면 2년간 주택형을 바꿀 수 없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3월말 현재 만능통장 가입 6개월 경과 수도권 거주자는 426만명(2년 경과 357만명)으로 청약저축 102만명(1순위 96만명)의 4배를 웃돈다. 이중 특별공급 조건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주 상당수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nbsp;분양시점이 가까워지면서 만능통장 가입자들의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LH 관계자는 "최근 청약종합통장 가입자들로부터 위례신도시 청약 관련 문의를 많이 받고 있다"면서 "일반공급은 저축총액 경쟁에서 밀려 가능성이 없지만, 특별공급은 조건을 만족시킬 경우 당첨을 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LH는 지난해 3월&nbsp;A1-13, 16블록 사전예약을 진행하고&nbsp;1999명의 당첨자를 선정했다.&nbsp;일반공급 84㎡형 기준 당첨자중 최소 불입금은&nbsp;1990만원에 달했다.
2011.05.13 I 이태호 기자
`만능통장` 1순위자 A씨의 청약전략은?
  • `만능통장` 1순위자 A씨의 청약전략은?
  • [이데일리 이태호&nbsp;김동욱 기자] 지난 2009년 5월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 출시와 동시에 가입한 결혼 3년차&nbsp;회사원 황준원(33세)씨는 최근 고민에 빠졌다. 내달이면 가입기간 2년을 채워 청약 1순위 자격을 얻지만&nbsp;청약저축에 먼저 가입한 사람들보다 가입기간에서 밀려 보금자리주택 같은&nbsp;인기 단지 당첨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내집마련 꿈에 부풀어있던 황씨는 청약 스펙을 쌓기 위해 몇 년 더 청약통장에 돈을 부을지, 아니면&nbsp;`꼴찌` 1순위 자격으로 민영주택 청약에 나설지 갈등하고 있다.황씨 같은 처지에 놓인 1순위자들에 대해 부동산시장 전문가들은 "이제 막 1순위 요건을 갖췄다 하더라도 자신에게 꼭 맞는&nbsp;전략을 잘 세운다면,&nbsp;얼마든지 인기 단지 청약에 도전해볼만하다"고 조언한다.&nbsp;◇ 무주택자, 특별공급 노려야만약 황씨처럼&nbsp;기혼에다 무주택자라면 공공주택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노려볼 만하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발하기 때문에 가입기간이 짧고, 저축총액이 적어도 자격 요건만 갖추면 당첨 확률이 높다. &nbsp;다만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5년 이상의 소득세 납부 외에 ▲소득요건(3인 이하 388만원) ▲기혼 ▲납입금 600만원 이상 ▲주택구매 사실이 없어야 하는 등&nbsp;요건이 까다로운 편이라 사전에 자격요건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혼인기간이 5년 이내로 소득요건(3인이하 맞벌이 466만원)을 충족하고&nbsp;아이가 있다면(임신 포함) 당첨을 기대할&nbsp;수 있다. 지난해초&nbsp;전용면적 60㎡ 이하에서 85㎡ 이하로 공급대상을 확대해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3자녀 이상,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요건을 갖춘 1순위자라면 자신의 점수와 경쟁률을&nbsp;잘 따져본 뒤 승부를 걸어볼 필요가 있다.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은 이달부터 전용 85㎡ 초과 민영주택에까지 확대 적용되고 있다.3자녀 이상 특별공급의 경우&nbsp;100점 만점에 자녀수 항목에 50점을 부여하고 있다. 미성년 자녀 3명 이상 요건을 갖춘 경우&nbsp;35점을 얻게 된다.&nbsp;별도로&nbsp;해당 시·도 거주기간에 따라 5점에서 20점까지 점수가 차등 부여되는데 해당 지역에 거주한 이력이 없다면 자녀가 많아도 당첨되기 힘들다.(아래 표 참조)&nbsp;◇ 민영주택은&nbsp;청약가점제 활용해야특별공급과 달리 이제 막 1순위 자격을 얻은 무주택자가 전용 85㎡ 이하의 공공주택 일반분양을 공략한다면 당첨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고 봐야 한다.순위 내 경쟁에서 저축총액이 많은 이에게 우선 공급되는데, 만능통장 1순위 가입자는 매월 인정되는 예치금이 10만원이라 2년을 채우더라도 예치금이 240만원에 불과하다. 지난해 3월 위례신도시 일반분양 사전예약에서 1순위 당첨자들의 청약통장 저축총액은 단지별로 다르지만 평균 940만~1990만원에 달했다. 반면 청약가점제 비율이 높은 85㎡ 이하&nbsp;민영주택이라면 무주택기간과 부양가족수 등 가점을 활용해 도전해볼 수 있다. 민영주택은 현재 85㎡ 이하는 가점제 75% 추첨제 25%로&nbsp;입주자를 선정하고, 85㎡초과는 가점제 50% 추첨제 50%로 선정하고 있다. 또 이달부터 수도권 보금자리주택지구 내에서 공급되는 전용 85㎡ 이하 민영주택은 가점제를 100% 적용한다.청약가점제는 무주택기간(32점), 부양가족수(35점), 청약통장 가입기간(17점) 3가지 항목을 평가,&nbsp;합산 점수로 당첨자를 선발한다.&nbsp;가입기간이 짧더라도 나머지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얻는다면&nbsp;민영주택에서도 승산이 있다.&nbsp;&nbsp;◇ 유주택자, 민영 중대형주택 청약이&nbsp;유리구매력이 있는 유주택자라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는 비중이 높은 중대형 민영주택에 관심을&nbsp;두는 게 유리하다.유주택자는 가점제 청약이 불리하고, 공공주택 역시&nbsp;무주택자에게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nbsp;청약이 어렵기 때문이다.&nbsp;하지만 추첨제 비율이 50%로 높은 85㎡ 초과 민영주택이라면 경쟁률이 높더라도 도전해볼 만하다. 추첨제 방식은 무주택 기간이나 청약통장 가입기간과 같은 청약가점제 항목을 따지지 않고 무작위로 당첨자를 선발하기 때문이다.&nbsp;
2011.04.29 I 김동욱 기자
  • [미리보는경제신문] MB "정부의 정체성은 親시장"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다음은 4월27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단돈 5천원이면 해커되는 한국-부자 꿈꾸는 20대 크게 줄었다-MB "정부의 정체성은 親시장"-원高 구두개입 1070원 방어-국민연금, 속기록 슬그머니 없애▲종합 -선거압승후 달라진 민주당 한 EU FTA 또 무산 위기-한 중 FTA 이르면 6월부터 협상-자산 9억이상 1만8천명 건보 `무임승차` 못한다-종부세대상 8만9642가구..1년만에 줄었다-이건희 회장 이태원 자택 98억으로 7년째 최고가-`주주권 행사 강화` 명분 제 발로 차-당장은 긴축선회 없다고 했지만...-이건희 회장 "연기금 주주권 행사 환영"▲경제 종합-21곳 기관장 연봉 31%↑-KDI 40주년..한국 싱크탱크의 미래는-위기때 이라크서 원유받는다 ▲국제 -美 기업인들 금융위기 딛고 스톡옵션 대박-영국 오늘 로열웨딩-"도요타 절반수준 노동생산성 못참겠다"▲금융·재테크 -"이자율 상한 제한은 시장만 왜곡"-半전세 오피스텔 살아도 전세대출 받을수 있어요-부동산PF 배드뱅크 SPV로▲기업과 증권-현대차 높이 날았다-"현대차 2분기 더 좋아 노사문제가 최대변수"-롯데, 글로벌농업기지 만든다-이재용 사장이 포항제철소 간 까닭은?-갤럭시S2 더 얇고 빠르고 선명해졌다-D램반도체 치킨게임서 한국 완승-포스코 중국공략 잰걸음-드릴십 절대강자 삼성重▲모바일-내 개인정보가 미국 일본에 저장된다고?-윈도폰7도 위치추적-아이패드2 뭐가 달라졌나▲유통-롯데가 던진 새 화두 `LSC`-스타벅스 한국 매장 5년내 700개로 늘린다▲기업과 증권-지칠줄 모르는 자동차 화학株-KB금융지주 영업이익 1조 잔치-아시아금융협력 강화위해 한중일 펀드시장 먼저 통합-도이치증권 옵션쇼크 중징계▲부동산 -판자촌 구룡마을 2793가구 아파트촌으로-내달 청약 1순위 583만명 급증-"세종시에 아파트 분양 검토"◇ 서울경제 ▲1면 -한중FTA협상 6월부터 시작-금리차 커져 과다한 핫머니 유입 우려-한나라당 6월 새 지도부 선출-한 EU FTA 비준안 외통위 통과-수도권 공동주택 공시가격 2.7% 하락▲종합 -오늘 `세기의 결혼`..지구촌 시선 英으로-"저축銀 사전인출자 고위공직자도 포함"-강남 달동네 구룡마을 재개발-이건희 회장 "연기금 주주권 공개 행사 환영"-LH, 임대주택 사업 잇달아 포기-내년 나라살림, 균형재정에 올인한다-작년 공공기관 부채 전년비 13.2% 껑충-가계대출자 원금 커녕 이자갚기도 벅차▲美 2차 양적완화 종료-"NDF 순매도 김치본드가 환율 하락 주범"..강력 규제 예고-"긴축은 아직 멀었다"..일러야 내년 초 금리인상 가능성▲금융 -구멍난 저축銀 공시-5월 카드사 혜택 팡팡▲국제 -파나소닉 "2013년까지 4만명 감원"-日 소비 생산 냉랭-버크셔헤서웨이, 버핏 감싸기?-홍콩상업거래소 "金 선물 거래 내달부터 실시"-"도하 대체 새 무역라운드 창설 논의"▲산업 -"삼성 운명, 차이나파워 대응에 달렸다"-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포스코 깜짝 방문 왜?-현대차, 中 상용차 시장 공략 박차-삼성重, 6600억원 드릴십 1척 수주-현대제철, 1분기 매출 3조5468억 사상 최대-"갤럭시S2 앞세워 스마트폰 6000만대 판매"-"100년 장수기업 키우려면 사회적 책임 반드시 지켜야"-LG하우시스, 에너지 절감 커튼월 개발▲증권 -1분기 호실적 현대차, 하이닉스-두산인프라 영업익 69% 늘어-새내기株 외국인 기관의 투자 놀이터?-`펀드 300兆 선` 무너졌다▲부동산 -대치 은마 77m2 보유세 11만원 덜 낸다-서울 오피스 시장 바닥 찍었나-지방 대형 교통호재의 위력 `실감나네`◇ 한국경제 ▲1면 -풀무원 "30년 공들여온 두부사업 손 떼라니.."-"삼성증권 우리證 안산다"-`소통` 칭찬하자 버냉키 환히 웃었다-정부 "김치본드 역외 선물환 규제"▲종합-회장의 그림자 대기업 비서팀-한 EU FTA 비준안 외통위 통과-버냉키 "통화완화정책 끝나지않았다"-"환차익 노린 투기세력 급증 장단기대책모두 고려"-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보유세 730만5696원 ->785만7120원-이건희 회장 자택 7년째 최고가 97억▲글로벌IT 구조조정 회오리-日 파나소닉, 4만명 감원..살 떨리는 글로벌 기업 생존전쟁▲경제 -가계빚 937兆..저소득층 부채, 소득의 608%-票의식 예산 억제하겠다-산은금융지주, 공공기관 연봉 킹▲금융 재테크-은행 1분기실적 대폭 호전..IFRS착시?-半전세 주거용 오피스텔도 전세자금대출▲국제 -로또 맞은 美 CEO..금융위기때 받은 스톡옵션 대박-말 바꾼 버핏.."소콜, 내부 규정 어겼다"-당당한 잡스.."누구의 위치도 추적 안했다"▲산업 -"대기업 되지 말라는 소리..직원들 벌써부터 동요"-중기 적합업종 내달부터 신청받아-삼성 송도바이오제약 부지 50년간 무상 임대-현대차, 중 쓰촨에 상용차 풀라인업 구축-사내하도급 정규직 전환땐 연 5조4000억 추가비용 발생-갤럭시S2 출시..눈 가까이대면 화면 저절로 확대-LG VS 생활가전사, 이번엔 의류관리기 전쟁▲부동산 -"수직증축, 일반분양 허용" 리모델링 탄력받나-알파돔시티 2년만에 잰걸음▲증권 -"차화정(자동차 화학 정유) 주도장세 3분기까지 이어질 것"-"中, 파생시장 먼저 개방할 것"-현대차 어닝서프라이즈..하이닉스도 선방
2011.04.28 I 류의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저축銀 부당인출 전액환수 추진
  •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다음은 4월27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nbsp;▲1면 -저축銀 영업정지 정보 줄줄샜다-대기업 현금자산 급증-소니 최악 해킹 7500만명 정보유출-4·27재보선 투표율 높았다-삼성, 새만금에 그린에너지 단지▲종합 -韓 속전속결 경영 日 전력난 덜었다-日 신용전망 석달만에 또 하락-北·中·러 3국 첫 무비자 여행-아이패드2 내일 살 수 있겠네▲저축은행 불법인출 파장-불법인출 입증돼야 예금 환수..법조계 "사실상 어려워"-부산저축은행 직원 5명이 친인척 계좌 59개서 돈 빼-"금감원 무능·해이..빠져나갈 길 없다"&nbsp;▲대기업 경제력 집중-대기업 `비지니스 플렌들리` 과실만 따먹고 투자 찔끔-정부 압박에도 자꾸 늘어가는 기업 현금자산 이유는?▲정치·외교안보 -속도내는 6자회담 재개-`박근혜특사`&nbsp; 오늘 유럽 출국-상반기에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nbsp;▲경제 종합-원자재값 급등에 호주머니 팍팍-감기약등 슈퍼 판매 다음달엔 결론 낸다-中企 적합업종 기준 2배 확대될 듯&nbsp;▲국제 -버냉키, 말은 천천히 시선은 똑바로..-중국 두달간 美대사 노골적 무시, 미국 `비자 억제` 보복카드 만지작-오바마의 기름값 전쟁&nbsp;▲금융·재테크 -국민·씨티銀..규정보다 수수료 더 챙겼다-캐피털사 가계대출 제동-원화값 1079.5원&nbsp;▲기업과 증권-虎視牛步 경영..79년 車부품 진출이 보약됐어요-독해진 LG전자, 적자 탈출 -20만 고객 신용카드 정보 새나갔나-광고업 대규모 `인력시장` 섰네-돼지·닭고기값 고개 숙였다-청산가치보다 싼 `흙속의 진주`-증시 소외柱들의 반란-미공개정보 이용한 부당이득 전액 환수&nbsp;▲부동산 -강서구서 아파트 분양 맞대결, 현대힐스테이트 vs 한강자이-범정부 차원PF대책팀 구성해달라◇ 서울경제 ▲1면 -기업들 8월까지 갚아야할 빚 100兆..`부채 쓰나미` 몰아치나-배아줄기세포 임상시험 국내 첫 승인-삼성, 새만금에 그린에너지 단지-`저축銀 부당인출` 전액 환수 추진-원·달러 환율 1070원대로&nbsp;▲종합 -한국시장도 10년내 日처럼 대세하락 진입 가능성-日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하향-소니도 해킹..7700만명 정보 유출 우려-`신한사태 유발` 금강산랜드 유찰-"회사채 발행, 금리 싼 달러·엔화로 하자"-저축은행 부당인출 사태, 금융감독 당국 문책론으로 번지나-"건설업계 지원 방안 조만간 내놓겠다"-삼화저축銀 前행장에 영장 청구-`디자인 강국` 공염불 우려 목소리-수출로 번 돈보다 해외유출 더 많아-감기약·소화제 등 편의점 판매 제한적 허용-5배이상 똑똑해진 토종 `스마터폰` 글로벌 무대 선점 `터치`&nbsp;▲금융 -금감원 구조 자체가 불신 자초했다-감독당국 수장 `입`에 울상짓는 금융지주-금감원 "캐피털사 가계대출 줄여라"&nbsp;▲국제 -中, 억만장자 213명으로 美 이어 2위 올라-"고유가로 배불린 정유사 세금감면 혜택 없애야" -UN "시리아 유혈진압 규탄 성명 논의"-도요타 "車 부품소재 공급처 다변화"-美 석사 이상 고학력자수 여성 > 남성&nbsp;▲산업 -10년후 먹을거리 사업 탄력 붙었다-포스코, CP 2차 협력사까지 확대-구본준 `독한 LG` 통했다-두산重, 협력사 200곳 글로벌 기업 육성-도레이첨단소재, 印尼 시장 진출-스마트 카 시대 `성큼`-옴니아폰 새 단말기 교체땐 20만원 지원-택배업체 요금인상 카드 만지작-"10억짜리 명품시계 보러오세요"-CJ "승진턱 술 대신 교복 쏩니다"&nbsp;▲증권 -"덜오른 금융·IT주 사자" 순환매 조심-건설주 봄볕드나-국도화학, 영업이익 2배이상 증가-KT&G 신바람..외국담배 가격 줄줄이 인상-게임주 된서리..셧다운제 대상 확대 추진-압축·중소형주 펀드 "대량 환매 없어요"-"국내 증시 투자매력 美보다 높다"&nbsp;▲부동산 -가락시영 재건축사업 또 빨간불-면목동에 장기전세 등 299가구 짓는다-청약끝난 모델하우스에 웬 인파◇ 한국경제 ▲1면 -"대기업 때리기 시나리오 있나"..공포에 떠는 재계-삼성, 새만금에 20조 투자-스마트폰 앱에서 80만명 위치정보 샜다-저축銀 부당인출 전액 환수추진&nbsp;▲저축銀 `부당인출` 후폭풍&nbsp;-`슈퍼 금감원`에 발묶인 예보..뱅크런 사태 알면서 손 못썼다-금감원 `규제 독점`이 사태 키워-"채권자 취소권으로 예금 회수 어려워"&nbsp;▲연기금 `주주권 강화` 논란-`쥐락펴락` 관치경영 우려..의결권 행사기준 모호-경제수석 "사전노늬 없었다"-대통력직속위원장 공개 발언을 私見이라니…-기업들 "내년 4월 총선 전후 `경영 빙하기`..아무일도 못할 것"-군사정권 시절 정치자금 문제로 갈등..노무현 정부땐 기업 `지배구조` 타깃&nbsp;▲경제 -경제성장에도 실질소득은 27개월만에 감소-"잘못하면 철저히 불이익 준다"-공정위, 주유소 기름값 모니터링 강화-복지부, 641개 의약품 건보藥價 평균 0.68% 내린다▲금융 -"재테크 고수와 1대1 상담..포트폴리오 다시 짜야겠네요"-DTI 비웃는 씨티은행 `아파트 신용대출`-대출원리금 상환 때 부족분만 연체이자 문다▲국제 -실리콘밸리 임대계약 닷컴버블 이후 최대-페이스북, 온라인 쿠폰시장 진출-유튜브로 할리우드 신작 볼 수 있다-포드, 1분기 순이익 13년만에 최고치-`골드만` 출신 드라기, ECB 총재 유력-가이트너 재무 `강한 달러` 원했지만…시장은 냉담&nbsp;▲사회-"대기업 소수 노동권력의 횡포 방치 않겠다"-금호석유화학 계좌서 100억원대 `차명계좌` 발견-서울 베이비부머 월소득 391만원-구직자 80% "세습 채용 반대"&nbsp;▲산업 -LG전자 `구본준 효과`..적자터널 벗어났다-LG, 휴대폰 CPU 독자생산 `채비`-삼성 공채때 `중국어 특기자` 우대-매일유업 임원 48명 사표 왜?-롯데百 "10억짜리 시계 보러오세요"-현대百, 26개 협력사에 年20억 혜택▲부동산 -"가락시영 용적률 못 올린다"..재건축 `빨간불`-`2020 장기주택종합계획` 새로 짠다-"작년보다 싸네" 오피스텔 열풍에 분양가도 `한몫`-"PF 대책 등 건설사 지원안 내놓을 것"&nbsp;▲증권 -건설·금융株 모처럼 활짝..업종 `키맞추기` 시동?-동아제약·동화약품 `감기약 편의점 판매`에 급등-횡령후 경영권 파는 `설거지 M&A` 주의보-기업은행, 1분기 순이익 5133억-`IPO 물 흐린` 한화·교보·메리츠 징계-삼성證, 2년 이상 펀드 장기투자자 수수료 면제
2011.04.27 I 신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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