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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羅 “곰국·홍삼·비타민”, 朴 “일하면 스트레스 풀려”
  • [이데일리 강경지 유용무 나원식 기자] 인구 1000만, 한해 예산 21조원의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시정 방향을 가늠할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종반으로 치닫고 있다.   한나라당 나경원, 범야권 박원순 두 후보의 지지율이 초접전 양상으로 진행되면서 양측의 신경전도 점점 가열되고 있다. 이데일리는 선거를 사흘 앞둔 23일 나경원(이하 羅), 박원순(이하 朴) 두 후보에게 전달받은 답변을 토대로 서울시정 구상에서 막판 선거 전략까지 생각을 담은 지상 토론을 마련했다.    - 나 후보와 박 후보, 서울시장이 돼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羅) 무엇보다 서울의 발전 방향이 확실해야 하고 그것을 추진할 열정이 있어야 한다. 도덕성과 능력은 기본이다.  누구의 바람도 업지 않고, 단일화 이벤트없이 오직 정책과 경쟁력으로 승부했다. 지난 10년간 검증도 철저히 받았다. 서울 시민 모두가 어디에 살든 차별 없이, 격차 없이 비슷한 생활수준을 누려야 한다. 이제는 엄마의 마음으로 서울 시민의 삶의 질을 세심하게 돌볼 수 있는 여성시장이 필요하다.    朴) 이번 선거는 전임 한나라당 시정 10년을 심판하고, 토건·겉치레 행정 중심에서 사람 중심·변화와 희망의 새 시대로 나아갈 것인가를 선택하는 의미가 있다. 낡은 정치냐 새로운 시대냐의 선택이다. 나는 새로운 시대로 가는 디딤돌이 되고 싶다. 사람들은 대권을 준비하는 시장 보다 시민행정가를 원하고 있다. 시대가 바뀌었고 세상이 바뀌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대권을 위해 서울시를 운영했기 때문에 서울시정이 엉망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정치일정을 위해 서울 시민을 희생시키는 것이 아니라 시민을 위해 시장의 역할이 정해져야 한다.     ◇羅 “정책·경쟁력은 내가 적임자” vs 朴 “새로운 시대 디딤돌 되고파”     - 선거가 종반전으로 가면서 네거티브가 난무하고 있다. 박 후보는 대기업 후원, 병역·양손 입적, 학력 등 의혹이 끊이질 않고 있다.    朴) 네거티브는 결코 새로운 시대를 이길 수도 없고 막을 수도 없다. 사실에 근거한 검증을 피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사실 관계는 사실 관계대로 말했고, 증거가 있는 것은 증거를 모두 제출했다.   - 나 후보는 자위대 행사 참석 및 장애 아동 알몸 목욕 공개 논란, 신당동 건물 투기 논란 등이 있다. 이후 추가로 제기된 의혹이나 논란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계획인가.    羅) 네거티브는 근거가 없는 허위사실이다. 저와 관련된 네거티브나 정치 공세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허위사실 등 선거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건은 법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잘못을 덮기 위한 네거티브는 실패할 수 밖에 없다. 박원순 후보가 검증을 적극 수용한다면 똑같이 검증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    - 박 후보는 애초 네거티브 전략을 쓰지 않겠다더니 전략을 바꾼 배경은 무엇인가.    朴) 전략을 바꾸지도 않았고 바꿀 계획도 없다. 청와대부터 한나라당 대표, 소속 의원 거의 모두가 동원돼 온갖 구정물, 흙탕물을 끼얹고 있다. 진흙탕으로 끌어들여 ‘다 똑같다’ ‘새로운 정치는 없다’라는 주장을 하고 싶은 것 아닌가. 헉수고다. 그것 밖에 할 것없는 그 분들의 처지가 안쓰러울 뿐이다.     - 박근혜 전 대표가 나 후보의 선거 지원에 나섰다. 박 후보는 안철수 원장에게 지원 요청할 생각은 없나.    朴) 안 교수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모든 국민들이 이미 다 알고 있고, 그 자체로 이미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안 교수와 새로운 변화를 공감했고 그래서 지금도 함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나 후보가 박 후보의 지지율을 따라잡았다는 일부 여론조사 보도가 있다. 향후 지지율 상승 비책은.    羅) 후보가 지지율을 전망하는 것은 객관성이 없다고 본다. 다만 여론조사는 흐름이 중요하고, 이와관련 상승 추세라는 점을 조심스럽게 전망한다. 정책과 후보 자질 검증에 있어 박 후보보다 자신있는 점이 하나하나 유권자들에게 평가받은 결과가 반영되고 있다.     - 박 후보는 선거를 처음 치른다. 나름 고충이 있다면.     朴) 처음에는 마치 자기 옷을 입은 것이 아닌 것처럼 왠지 불편하고 힘들기도 했다. 하지만 서울시장 선거 운동 과정에서 시민들과 만나 서울의 미래에 대한 꿈을 이야기하다보니 힘든 점, 피곤했던 점을 잊게 됐다.    - 나 후보는 당선되면 어디에 역점을 두겠는가  羅) 제1 역점 사업은 일자리이다. 모든 문제의 중심에 일자리가 있기 때문에 최우선 해결 과제로 삼겠다. 일자리 창출에 1조원을 투입하겠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     - 박 후보는 당선될 경우 야권과 시민사회의 관계 조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    朴) 이미 정책 합의와 단일화 경선을 아름답게 마무리했고 서울시장 선거를 합심해서 치르고 있다. 통합과 변화를 하나의 과정으로 추구해 가고 있다. 일방적 지시 행정이 아니라 정부와 정당과 충분한 협의 과정을 거치고 조율해나갈 것이다. 야권, 시민사회는 물론 여권까지 포함한 서울 시정 운영으로 장점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 뉴타운, 재개발, 시프트 등 전임 시장의 부동산 정책은 어떻게.    朴) 실패한 뉴타운 정책을 이름만 바꾸고 포장한 재건축 규제 완화는 동의할 수 없다. 시민을 위한 것이 아닌 표를 위한 정치공학의 산물일 뿐이다. 장기전세주택의 경우 저소득, 서민 계층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중소형 중심의 평형 다양화를 비롯해 입주자의 소득 기준 강화, 거주기간 다양화, 월세형의 이원화 등 사회 변동에 걸맞은 능동적인 대책으로 대응하겠다.     - 나 후보는 살아오면서 역경이 있었나, 역경을 이겨낸 방법은.     羅) 프로필만 보면 한 편의 재미없는 영화 같아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사법시험도 늦깍이로 합격하고, 장애를 가진 딸아이를 키우면서 세상의 편견과도 많이 싸웠다. 판사로 일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딸아이에게 닥친 사회적 편견과 역경이 정치로 뛰어들게 만들었다.        - 박 후보는 정치권에 입문한 계기가 무엇인가. 작년 서울시장 선거 당시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이번에 출마를 한 계기가 있나.    朴) 여러 번 출마 권유를 받았지만 거절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의 (실정이) 나를 불러냈다. 정부가 잘 되기를 바랐지만 현실은 참담했다. 정부가 실패하면 국민이 고통받게 된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서울시를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 출마하게 됐다.     ◇ 羅 “곰국·홍삼·비타민 챙겨먹어”, 朴 “일하면 오히려 스트레스 풀려”     - 출마 선언 후 가족들의 반응은.    羅) 고3 딸아이가 틈틈이 문자로 ‘힘내라’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줘 볼 때마다 힘이 난다. 사랑하는 가족들이 가장 큰 지원군이다. 남편은 무관심한 듯 외조하는 스타일이다. 평소 조용히 바라봐주고 중요한 순간에 도움되는 이야기를 해준다. 남편의 묵묵한 면이 더욱 든든하다. 옆에서 불평 한마디없이 아이들을 대신 챙겨주고 나 또한 말없이 지원해주는 인생 파트너로, 남편의 세심한 배려와 이해가 있었기에 하루 하루 힘차게 생활할 수 있다.    朴) 그동안 시민사회단체 활동하느라 아이들 챙기지 못해 늘 가족들에게 미안한 아빠다. 아내에게 집안일 신경 못쓰고 특히 경제적인 부분을 책임지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    - 체력 유지가 힘들텐데, 건강관리 및 스트레스 푸는 비법이 있다면.    羅) 평상시 건강관리는 규칙적인 운동과 곰국, 홍삼, 비타민 등을 챙겨 먹었다. 그래서 살인적인 선거 스케줄을 소화할 수 있는 것 같다.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 가족들과 집에서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다.    朴) 잘 먹고 잘 쉬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은 일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하지만 나는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 일이 되어가는 과정이나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풀린다.
2011.10.24 I 강경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STX, 대형 M&A 불참 선언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 매일경제▲1면-현대重, 美 태양광사업 접는다-마드리드공항 같은 매물 나온다-STX, 대형M&A불참 선언▲종합-기업들 인재발굴도 `원아시아 시대`-실적 나쁜 재외공관장 조기소환▲3면-글로벌 침체에 빙하기 맞은 태양광...LG화학 등 속속 발뺴-폴리실리콘값 1kg 40달러 붕괴-태양광株 줄줄이 급락 OCI등 반년새 60%↓▲4면-금융위·금감원 통합하고 금융소비자보호원 분리를-금융위·금감원 밥그릇 싸움 왜?-한국 여의도 점령 시위는 탐욕아닌 무능에 대한 분노▲정치외교안보-시대정신이 네거티브를 이긴다-"이산가족상봉 조속 성사 노력"-시민단체 `삥뜯기` 금지 `박원순 법` 발의하겠다▲경제금융-대학생 10만여명 30%대 고금리 벗어나나-"한미FTA 한국 車업계도 지지하는데..."-김중수 "금리 올릴 떈 위기 경계해야"▲국제-태국 홍수 한달 더 간다-유로존 은행자본 1000억유로 확충-"IMF, 유로존 금융지원 준비 완료"-카다피 시신 유족에게 인도될 듯-美FRB "3차 양적완화 필요"▲종합-대기업 10여곳 손잡고 해외 M&A추진-유럽위기 끝나면 글로벌금융 승자·패자 나뉠 것-"금호생명 비싸게 샀다"▲기업과 증권-4세대 LTE폰 등장에 3G폰값 반의 반토막-경기·제주 휘발유값 2천원 돌파-포스코, LED TV 방열강판 양산-현대차 중남미 누적 수출 200만대-CJ, 미국에 라이신공장▲기업경영-내실경영과 자원개발에 `올인`-현대차, 하이브리드 전략 재검토-대한항공, 비행 시뮬레이션 콘테스트-수주 상담에 100억달러 육박-가짜석유 신고땐 500만원 포상금▲중소기업벤처-두부·내비게이션·정수기·레미콘 선정 난항-모빌리언스, 휴대폰 소액결제 상용화-인텔도 인정한 테스트소켓 강자▲유통-면세점 매장 확장 경쟁-스타셰프가 몰려온다-내년 봄 패션트렌드는 리조트룩▲기업과 증권-영업이익 기대에 못미쳤다-유럽은행 실적에 쏠리는 눈-파생상품 투자손실에 순익 타격-락앤락 4년내 中 가맹점 1000개 목표-사업구조 매력적...시장신뢰가 관건-폭락장 이후 펀드상품 키워드는 분산투자-신흥기계·씨앤플러스·씨큐브 이번주 공모▲부동산-오피스텔, 주거시설인가 업무시설인가-취득세 4.6%..투자수익률은 강북>강남-84~85㎡ 단일면적 아파트가 대세-해외사업 비중 전체의 50%로 올릴 것-송도 중소형 물량으로 재도전-서울 동대문에 래미안타운 선다▲사회-"봉사인원 50만명으로 늘릴 것"-서울 이혼부부 절반이 50세 이상-올해 복권판매 무려 3조-술 끊는 대학생-기업사냥꾼, 자기들끼리 속이고 속고-ELW재판 12개 증권사, 운명의 2주일◇서울경제 ▲1면 -친기업 법안, 복지 포퓰리즘에 발목-정부, 정유사에 저가입찰 강요-은행자본금 확충 등 유로존 위기해법 일부 합의-구글, 야후 인수전 참여 검토▲종합 -대기업들 부채 다시 늘었다-사우디 왕위계승자 술탄 왕세제 타계-내달 G20 공동선언에 금융소비자보호 10대원칙 담는다-"통일 재원 항아리 곧 만들 것"-여야정, 한미FTA 후속대책 막판 조율-소문서 현실로..보험사 M&A 꿈틀-싼 복제약 출시 막은 담합 첫 제재-"韓 내년 국가채무 비율 30% 위기 이전 수준으로 내려갈 것"-"물가 안정 목표제 현행대로 유지" 金한은 총재 해명-약속한듯..막판 호남 구애 나선 羅·朴-공정위·백화점, 수수료 인하 동상이몽?-이 대통령, 남자 핸드볼 한일전 관전▲경제전망-3분기 실질 성장률 3.4% 안팎될 듯-美 주요기업들 3분기 실적 촉각▲금융-속타는 카드사들-은행, 자본확충펀드 안 갚나 못 갚나-차기 CEO 누구냐-"저축銀 비과세 예금 허용 안된다"-대학생 전용 대출상품 나온다▲국제 -물폭탄 태국, 동부 공단까지 잠기나-꺾일줄 모르는 엔고, 장기화될 듯-"클린턴, 섹스 스캔들 문제 잡스와 상의"-위기의 파나소닉 "반도체 사업도 축소"-예멘·시리아 민주화 시위 다시 살아나▲산업 -새 여객기 대거 도입..하늘길 넓어진다-LED TV용 방열강판..포스코, 세계 첫 양산-STX "대형 M&A 추진 안한다"-진저브레드·레오파드를 아시나요-국내외 모바일 게임업계 잰걸음-LTE폰이 벌써 `공짜폰`으로-국내 톱 디자이너 3인이 바라본 `명품 열풍`-CJ제일제당 "그린바이오 세계 1위 도약"-슈퍼카 판매전 불붙었다▲증권 -락앤락 "중국시장 매출 비중 높이겠다"-ELW 유동성 공급 증권사들 손뗀다-씨엔플러스 등 3곳 이번주 공모주 청약-동일기연 `이상한` 자사주 매입▲사회 -정원 2080명에 외국인 학생 47명..무늬만 국제학교-공공기관, 법인카드 펑펑▲부동산-입주 앞둔 해운대 마린시티 초고층 주상복합 가보니..-감정평가협회 단독수행 `평가 타당성 검증` 내년부터 감정원도 가능◇ 한국경제▲1면-스팩 통한 우회상장 쉬워진다-CJ, 美에 첫 바이오 공장...3억弗▲종합-"2G 끊어만 주시면 뭐든지.." 애타는 KT-마포 가든호텔, 30층 관광호텔로 2014년까지 재건축-태국 홍수피해 확산..세계 1,2위 HDD업체 공장 물에 잠겨-한국기업 남부에 미집..큰 피해 없어-청년 창업자 실패해도 채무 탕감▲경제금융-생필품·공공요금, 연내 올릴 건 다 올린다-은행권, 대학생 전용 대출상품 내놓는다-김중수 "대외여건 조성되면 금리 정상화"-저축銀 예금금리 연 4.3%까지 하락▲종합-"진정한 자유공동체는 개인자율 증진시키는 것"-"자유민주주의 틀 안에서 공동체주의 형성돼야"-GSK·동아제약 `복제약` 담합-산은, 금호생명 인수 2600억 손실 우려-도로공사, 음식점에서 4억원 카드 결제▲정치-투표율 45% 승부..숨은 지지표에 `사활`-류우익 "이산가족 상봉 연내 추진"-부산 동구 오차범위 혼전..충청권도 `박빙구도`-트위터서 `퇴출`된 서울시 선관위▲국제-Fed `비둘기들의 합창`...3차 양적완화 솔솔-엔화가치 천장 뚫고 하이킥-애플빠들도 "이건 아니잖아"-독일·프랑스, 유럽기금 확대방식 놓고 여전히 갈등-中, ASEAN과 위안화 무역결제 추진-룸살롱이 노래방보다 카드 수수료 높은 이유는 ▲산업-철강재 유통 재고 사상최대..."車 아니면 팔 데가 없다"-강덕수 "대형 M&A 않겠다"-깨긋한 영상통화..."바로 앞에서 얘기하는 느낌"-포스코, LED TV용 방열강판 양산-오일뱅크, 가짜석유 신고하면 포상금▲산업·IT-"바이오·IT 융합한 재생 의료기 시장 열릴 것"-마케팅 교육 전담기구 생긴다-마케팅학회 `올해의 CEO` 이병재 임철환씨▲중소기업 벤처-휴대폰 부품사 `스마트 시대`희비-독일서도 반한 `태양광 쓰레기통`-CJ "3년내 라이신 시계 1위 되겠다"-이마트, 드러그스토어 진출-백화점 00매장에 원거리 손님 몰린다▲증권-中증시 날개없는 추락...또 다른 `복병` 되나-거래소 `공모가 낮추기` 논란-DR 투자 위험 미리 고지해야-유로존 불안감 완화...`정크 본드` 투자 살아난다-스팩 살리기...`합병 족쇄` 풀고 책임은 강화-락앤락 "中 프랜차이즈 진출"-사조산업 `트리플 호재`에 방긋-씨엔플러스 등 3사 이번주 공모 청약-고개숙인 음식료주...가격 인상에 `촉각`▲부동산-개발제한 풀린 개포4·도곡2동, 빌라 신축 `붐`-부동산 통계 `好好`..시장 살아나나-올해 청약경쟁률 `톱10`지방서 싹쓸이
2011.10.23 I 김자영 기자
전세 수요 감소…"전세가 안정화"
  • [주간부동산]전세 수요 감소…"전세가 안정화"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이번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재건축 호재에도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전세시장은 10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뚜렷한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 2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전주에 비해 0.03% 하락했다.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01%, 0.03%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2% 상승했고,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02% 씩 올랐다. ◇ 서울 매매시장, 재건축 호재에도 가격 하락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재건축 호재에도 주요 재건축 단지가 가격 하락을 주도하면서 ▲강동(-0.15%) ▲송파(-0.08%) ▲도봉(-0.05%) ▲마포(-0.04%) ▲강서(-0.04%) ▲강남(-0.02%) 등이 하락했다. 강동은 재건축 단지 거래부진으로 둔촌동 둔촌주공 1·2·3단지와 상일동 고덕 5·6단지 등이 250만~3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송파는 가락시영 종 상향 결정이 지연될 우려가 높아지면서 1000만원 정도 내렸다. 신도시는 거래가 부진한 상황에서 ▲평촌(-0.01%) ▲분당(-0.01%) 등이 하락했고 중동·일산·산본은 보합세를 보였다. 평촌은 중대형 면적이 거래가 쉽지 않은 가운데 호계동 목련우성7단지·목련두산 등 중대형 면적이 250만~500만원 하락했다. 수도권 역시 거래 부진이 이어졌다. 특히 입주물량이 많은 ▲인천(-0.13%)의 하락폭이 컸으며 ▲김포(-0.03%) ▲파주(-0.02%) ▲과천(-0.02%) ▲용인(-0.01%) ▲고양(-0.01%) 등이 떨어졌다. ◇ 전세가 상승폭 한풀 꺾여서울 전세시장은 수요 이동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관악구는 소폭 하락했고 막바지 수요가 이어진 ▲강동(0.15%) ▲서대문(0.07%) ▲노원(0.05%) ▲영등포(0.04%) ▲은평(0.04%) 등은 소폭 올랐다. 강동은 수요가 줄어든 상황에서 재건축 단지 이주 영향으로 길동 우성·명일동 명일현대·둔촌동 둔촌푸르지오 등 중소형 면적이 500만~1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신도시 역시 수요 감소로 상승폭이 둔화됐다. ▲중동(0.05%) ▲일산(0.02%) ▲분당(0.01%) 등이 소폭 올랐고 평촌·산본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도 수요가 크게 줄면서 전셋값이 저렴한 지역을 중심으로는 오름세가 이어졌으나 대부분 보합세를 보였다. ▲평택(0.07%) ▲시흥(0.05%) ▲의정부(0.04%) ▲성남(0.04%) ▲용인(0.04%) ▲인천(0.04%) ▲화성(0.03%) 등이 상승했고 17개 시는 보합세였다. ▲광명(-0.01%) ▲군포(-0.02%) ▲안양(-0.03%) 등 최근 전셋값이 크게 오른 지역에서는 주간 변동률이 하락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2011.10.22 I 조태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방콕 주민 100만명 긴급대피령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은 10월2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 매일경제 ▲1면 -방콕주민 100만명 긴급대피령 -한은, 물가목표제 개편한다 -유럽기금 증액 獨·佛 막판 갈등 -나로호 실패 한·러 책임분담 ▲종합 -해치백 'i30`바람몰이 통할까 -서울 인근 고속도로에 `하늘 휴게소`만든다 ▲종합 -野 "FTA는 필요..무조건 반대는 아니다" -삼성·애플전쟁, 등터지는 이통사 ▲종합 -재정 바닥난 스페인 減稅 역주행 -한국도 선심성 조특법 봇물 ▲태국 50년만의 대홍수 -수완나품공항 빙둘러 3.5m 모래제방..여차하면 폐쇄 -한국기업 아직 큰 피해 없어 ▲정치·외교안보 -서울시장 후보 포퓰리즘도 경쟁 ▲경제 종합 -한은 '3년룰`경직성 탈피냐, 물가관리 책임 회피 꼼수냐 -한일 통화스왑 막전막후 聲東擊西 통했다 ▲국제 -그리스 내년 질서있는 디폴트 수순 -"美경제 회복 아직 불투명" ▲금융·재테크 -금융계 1%의 항변 -대영·에이스저축銀 인수 3파전 ▲기업과 증권 -에쓰오일, 금융위기때 뚝심투자 결국 적중 -아시아나 중국 덕보네 ▲기업·경영 -삼성, 병원 패키지수출 나선다 -없어서 못 파는 1t 트럭 봉고 ▲모바일 -손댈 필요없는 `터치리스폰`시대 온다 -KT 내달 요금 2000원 내려 ▲중소기업·벤처 -매직공간 냉장고·레이저 가상키보드.. -명품 디자인가구 한우물 32년 ▲유통 -튀는 편의점이 장사도 잘되네 -서울우유-대형마트 우유값 인상 난항 -뚜레쥬르 캄보디아 진출 ▲기업과 증권 -MSCI 선진지수 편입땐 20조 유입 -그리스악재에 중국경기마저.. -삼성전자 4개월만에 90만원 돌파 ▲기업과 증권 -자문형랩 가입 까다롭게 -"한푼이라도.."퇴출기업 주주들 전쟁 -LG화학 3분기 매출 최대..영업이익은 7%↓ ▲부동산 -송도 '이름만 국제도시' 오명벗고 활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완화 검토" 김황식 총리 국회답변..내년말까지 유예상태라 효과 미미 -시흥 은계 보금자리지구 소래저수지 연계해 개발 -올 보금자리 15만가구 공급 `공염불` -개포우성 3차등 68곳 재건축·재개발 &nbsp;◇ 서울경제 ▲1면 -특허괴물 맞설 `SW뱅크` 만든다-3분기 기업실적 생각보다 괜찮네-中과도 통화스와프 확대추진 -美서 50만弗 이상 집 사면 영주권 준다&nbsp;▲종합 -정부 `통일 TV방송` 설립한다-설계사 보험유치 수당 첫해 60~70%나머지는 7~10년간 월급식으로 지급-주택 취득세 감면 연말 종료&nbsp;▲해설-정부가 특허 직접 관리·매매..中企 SW개발 탄력 붙을 듯 &nbsp;▲종합-`기름값 전쟁`은 불길 꺼져가고..`백화점 수수료 전쟁` 불길 커진다 -`우윳값 200원 인상` 싸고 신경전-4분기 전망치 상향 기대감..증시에도 버팀목으로 작용할 듯 -獨·佛 EFSF 운용 방안 대립각-美, 태양광패널 반덤핑 제소에 中 "경제를 정치 문제화" 경고 -한국 기업환경 세계 8위로 껑충 -휴대폰 반드시 가격 표시해야-범양건영, 법정관리 신청&nbsp;▲정치-상대 약점 캐기..해도 너무 한 의혹 공세-친박계, 안철수 두들기고 박원순은 박근혜 때리고 &nbsp;▲금융 -해약금 올리고 철새 설계사 난립 막아-대영저축銀 인수참여 &nbsp;▲국제 -日 TV사업 몸집 줄인다-中 고속철 좌초 위기-날개 꺽인 하네다 공항 -사르코지 득녀..내년 佛 대선에 호재될까&nbsp;▲산업 -S-oil, 세계 최대 PX 생산시설 준공-1년내 썩는 PET병, 휴비스 국산화 성공-현대차 "신형 i30 내년 21만대 팔겠다"&nbsp;▲산업(정보기술) -조선산업도&nbsp; LTE통신망 날개 단다&nbsp;▲산업(중기·벤처) -도로公·트리샤 대통령 표창 `영예`-LG하우시스, 中에 車원단 공장 준공&nbsp;▲산업(생활) -술, 해외 수출 날개 달았다-스마트 가전 붐..백화점 매장 활기▲증권 -삼성전자 4개월만에 90만원 회복-삼성그룹주 펀드에 돈 몰린다-또..그리스 악재에 50P 급락-겨우 500만원..사라진 대주거래-MSCI 선진지수 편입 이번엔 이뤄질까&nbsp;▲부동산 -침체 그늘 못 벗어나는 일산 상권-강남·북 전셋값 격차 2003년 이후 최대-서울시 재개발·재건축 68곳 확정 고시&nbsp;◇ 한국경제 &nbsp;▲1면 -"골든크로스 통계적 근거 없다" -주택 취득세 내년 두배로..감면 혜택 연말 끝나 -저축銀도 대학생 대출 줄인다 &nbsp;▲종합 -돼지가 스트레스 받을라..사람보다 귀한 대접 &nbsp;▲종합·해설 -송도영리병원 '껍데기`만 올라가나 -개인신용등급 1000만명 `인플레` -민주 송민순 "한·미 FTA필요하다" &nbsp;▲종합 -사모펀드로 돈 몰리는데 굴릴 데가 없다 -MSCI, 한국 ETF 시장 진출 -대기업 절반 "성장 최우선..1년내 M&A 고려" &nbsp;▲경제 -농협사업재편에 국민연금 동원 `논란` -한국기업환경 세계 8위에 올랐지만.. -"올해도 구제역 터지면 다 짤린다" &nbsp;▲금융·재테크 -"수수로, 탐욕으로만 해결할 수 없다" -은행 신입직원 연봉 원상 회복 전체 직원 4%대 인상 &nbsp;▲정치 -"아름다운 재단, 좌파단체에 50억" "羅, 세금탈루 의혹" -역전, 재역전..지지층 결집에 달렸다 &nbsp;▲국제 -다급한 EU수뇌부, 오페라극장서 `긴급회동` -불지르고 은행 털고 상점 습격, 그리스 긴축 '불만의 도가니` -美 경제 또다른 폭탄 `학자금 대출` -일본이 든든한 돈줄..`사무라이본드`발행 사상최대 눈앞 -브라질마저 `경기부양 카드`..기준금리 또 내려 &nbsp;▲산업 -LG디스플레이, 4900억 적자..LCD `바닥없는 불황`충격 -LG화학은 3분기 `선방` -파나소닉, TV사업 대폭 축소, 삼성·LG와 경쟁 밀리자 `백기` -폭스바겐 회장이 놀란 i30 "골프 잡겠다" &nbsp;▲산업종합 -에쓰오일, 연산 170만t 세계최대 PX공장 가동 -도요타 "지금이 바닥"..신차 앞세워 재시동 &nbsp;▲IT·모바일 -매장별 가격 한눈에.."공짜폰"광고 못해 -KT, 오늘부터 휴대전화 요금 1000원 인하 &nbsp;▲유통·원자재 -코오롱, 강남에 둥지.."패션 名家로 재도약" -1ℓ 흰우유 2300원에 팔 듯 &nbsp;▲중소기업·벤처 -한지조명·생명빨대..`디자인 新코드`뜬다 -代를 잇는 家業-2세가 뛴다. <129> 아미실업 &nbsp;▲증권 -골든크로스 나온후 주가 내린 날 더 많았다 -시총 톱 10 중 삼성전자만 올랐다 -제일기획 3분기 매출 16% 증가 -메디포스트·에스엠, 기관 대량 매도로 급락 -투자기간 1년미만 개인 증권사 랩 상품 가입 못한다
2011.10.20 I 하지나 기자
  • `위기의 뉴타운`, 출구전략 모색 본격화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부동산경기 침체로 위기를 맞고 있는 뉴타운사업에 대한 출구전략 움직임이 본격화하고&nbsp;있다.&nbsp;국토해양부가 사업이 지지부진한&nbsp;뉴타운 등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시재정비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정안`을 입법예고했고, 경기도는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은 뉴타운에 대해 주민들이 반대의견이 많으면 지구지정을 해제키로&nbsp;했다.&nbsp;서울에선 은평구가&nbsp;자체적으로 뉴타운사업 문제점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내놓는 등 자치구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nbsp;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수색증산 뉴타운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은평구는 지난 4월 테스크포스(TF)를 구성, 사업시행에 따른 문제점 파악과 관계 전문가의 자문 등을 거쳐 원주민 재정착률 제고와 사업성 증대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 은평구, 뉴타운사업 문제점 해결 TF 구성.. 개선방안 발표 연구결과에선 원주민들의 재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전용면적 85㎡ 이하의 건립비율을 전체 건립가구수의 80%에서 85%로 상향 조정하고, 전용 60㎡ 이하의 소형주택 공급을 60㎡, 50㎡, 40㎡ 이하 등으로 면적을 다양환 방안을 제시했다. 사업성 증대를 위해선 재정비촉진사업지구내 중저층 비율(30% 이상)의 완화 등을 통해 실제 건축가능 용적률을 확보하고, 조합이 조달청에 공사계약 체결 등을 위착 요청할 수 있도록 시공사 선정방법을 개선하는 방안 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밖에도 임대주택 매입비 현실화, 기반시설 설치 공공부담, 무상양도 대상도로 범위확대, 공공관리대상 사업에 대해선 추진위원회 절차 생략 등도 사업성 증대방안으로 논의됐다. 은평구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개선안을 바탕으로 서울시와 중앙행정부처 등에 관련법령의 개정을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또 부분임대형 아파트와 소형주택 공급 다양화, 단계별 사업추진 등 바로 시행이 가능한 사항은 수색증산 뉴타운사업 지구에 시범적으로 적용하도록 조합과 협의할 계획이다. ◇ 서울시, 뉴타운 구역해제 난색.. 시장 보궐선거 결과 `변수`지자체들이 뉴타운사업의 출구전략 모색에 나서는 것은 뉴타운으로 지정된 지 6~8년이나 됐지만 해당지역 주민들은 건축행위 제한 등 규제가 지속돼 재산권 침해에 대한 불만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내 뉴타운 촉진구역(균형촉진지구 포함) 241곳 중 70곳(29%)은 주민들의 사업추진 의지가 없어 현재까지 조합추진위 조차 구성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뉴타운사업과 균형촉진지구는 사업이 지지부진하더라도 구역지정을 해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뉴타운사업은 재정비촉진계획을 통해 광역적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한 것이기 때문에 어느 한 구역의 사업이 지지부진하다고 해서 제외시킬 경우 전체 개발계획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논리다. 다만 서울시는 `신주거정비 5대 추진방향`을 마련해 뉴타운사업에 대해선 일정 궤도에 오를 때까지는 안정적으로 추진하는데 주력하고, 공공관리제도 등을 통해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nbsp;뉴타운사업에 포함된 지역이지만 노후도 등 촉진구역 지정요건이 충족되지 않은 존치관리구역에 대해선 주민의견을 수렴해 구역지정은 유지한 채 건축제한을 해제해 휴먼타운 조성지역으로 관리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조합원들의 추가부담과 고분양가로 인해 소규모 영세조합원 등 원주민들의 재정착률이 낮아지고 있는 근본적인 뉴타운사업의 문제점은 여전히 남아있다. 따라서 서울시의 뉴타운 출구전략은 오는 26일 치러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누가 당선될 여부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는 "뉴타운 사업이 안되는 곳은 빨리 해제하고, 빨리되는 곳은 촉진하는 쪽으로 해야 한다"며 수정·보완에 무게를 둔 반면 박원순 범야권 후보는 "뉴타운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며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2011.10.20 I 이진철 기자
최초 장애인 복지관 정립회관, 새 단장 `첫 삽`
  • 최초 장애인 복지관 정립회관, 새 단장 `첫 삽`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정립회관의 새 단장을 위한 기공식이 오는 21일 개최된다. 서울시는 21일 오후 2시에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립회관의 기공식 행사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75년 10월 건립된 정립회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 복지관으로 건립 36년 만에 새 단장을 하게 됐다. 내년 10월 정립회관이 준공되면 장애인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주변 지역주민들에게도 문화·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정립회관은 지상 4층, 연건평 4966㎡의 규모로 재건축되며, 내부는 재활치료, 문화여가취미, 건강복지, 경제활동지원 등을 위한 4개의 구역으로 단장될 예정이다. 자연채광과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로 건물 중앙에 별도의 정원이 설치되며, 부속건물에는 사격장, 양궁장과 같은 생활체육과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정립회관 재건축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최고의 환경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겠다"며 "인근 지역 시민들도 문화·스포츠 편의공간을 사용할 수 있어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어지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nbsp;▲ 정립회관 재건축 조감도
2011.10.20 I 박원익 기자
성북구 돈암6구역, 재개발 구역지정.. 889가구 건립
  • 성북구 돈암6구역, 재개발 구역지정.. 889가구 건립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동소문로 성신여대 인근의 노후주택지가 재개발사업을 통해 아파트 889가구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성북구 돈암동 48-29번지 일대 4만7050㎡에 대한 돈암제6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역지정안에 따르면 돈암6구역에는 용적률 266%이하, 최고 25층, 아파트 14개동, 총 889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서민주택 공급확대를 통한 전세난 해소를 위해 전용면적 60㎡이하의 소형주택 397가구, 부문임대가 가능한 가변형아파트 36가구 이상을 건립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돈암6구역은 북측 인접지에 길음 재정비 촉진지구와 마주보고 있고 반경 1km 이내에 성신여대와 고려대학교가 위치해 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구로구 오류초등학교 남측에 위치한 오류동 23-32번지 일대 1만1421㎡에 대한 오류제3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도 통과시켰다. 계획안에 따르면 오류3구역에는 용적률 221%, 건폐율 25%를 각각 적용해 지상 11층에서 최고 16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153가구가 신축된다. 이중 77.8%가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주택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오류3구역에는 교육연구시설과 소공원이 함께 조성되며 오류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편의를 위해 단지를 관통하는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키로 했다. ▲ 돈암6구역 위치도
2011.10.20 I 이진철 기자
  • 재개발사업시 대학기숙사 부지 제공하면 `용적률 인센티브`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학생 주거난 해소를 위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시 대학교 기숙사 부지를 제공하면 용적률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가 도입된다. 서울시는 대학교 기숙사 부지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정비사업을 시행할 때 기숙사 부지를 제공하는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할 수 있도록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변경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학교, 공용청사 등에 대해서만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해 왔지만 이번에 대학교 기숙사 부지를 제공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인센티브를 주기로 한 것이다. 정비사업으로 건립되는 주택의 가구수가 기존의 거주 가구수 미만으로 건립되는 경우 원주민 재정착률 등을 지원하기 위해 부분임대형 주택 제도를 새롭게 도입키로 했다. 부분임대형 주택이란 주택의 1가구내에서 출입문 별도 설치로 공간을 분할해 2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춘 것이다. 가령 부모와 자식세대가 동거하거나 자녀들이 출가해 가족이 줄어 라이프사이클이 변화 했을때 임대를 통한 수익창출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울시는 " 부분임대형 주택이 강북의 대학주변 정비구역에서는 줄어드는 대학생 하숙 대책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면서 "향후 정비사업 시행시 상당히 활성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nbsp;이번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선 무장애(Barrier-Free) 생활환경에 관한 계획을 도입해 장애인·노인·여성 등이 주택단지 안에서의 교통수단, 건축물 등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토록 했다. 한편 서울시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68개소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을 확정해 최종 고시했다. [관련기사]서울시내 68곳 정비예정구역 지정.. 워커힐아파트 제외 ☜클릭 이번에 정비예정구정으로 확정된 곳은 광진구 군자동 127-1번지 일대 등 총 18개구 68개소 256.79㏊로 자치구별로는 강남구와 관악구가 각 8곳으로 가장 많고 강서구와 금천구 각 6곳, 강동구와 송파구가 각 5곳 등이다. 정비사업별로는 ▲주택재개발사업 10개소 ▲단독주택재건축사업 34개소 ▲공동주택재건축사업 24개소다. 당초 정비예정구역 지정을 신청했으나 주민들간 찬반 갈등이 있는 광진구 광장동 145-8번지 일대 등 5개소에 대해선 정비예정구역 지정을 보류했다. 임계호 서울시 주거재생기획관은 "지난 4월 발표한 `신주거정비 5대 추진방향`에 따라 정비예정구역 신규지정은 이번 지정을 끝으로 종결하고, 올해말 `도시재정비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제정되면 제도 자체를 폐지해 주거지종합관리계획으로 관리하겠다"면서 "이번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새로이 도입되는 제도들을 정비계획 수립시 반영해 주거환경을 더욱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1.10.20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분양가 인하 속속 확산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다음은 10월1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 매일경제▲1면-나경원 인기영합 급조 정책·박원순 공약 재정부담 과다-北, 中에 대규모 근로자 수출-분양가 인하 속속 확산-野 한때 국회점거 FTA 비준 연기-백화점 판매수수료율 15% 이하 매장 해외명품 55곳 vs 국내업체 0곳▲종합-中 3분기 9.1% 성장-美·日 하늘길 7분 빨라진다-청년벤처 1만개·교육인프라에 1조..재원 고려않고 票퓰리즘 空約 레이스-"복지비용 伊처럼 쓰단 한국도 재정위기 직면"-"규제 더 세게" "임원임금 동결"..각국 분노해법 제각각-음식점주들 수수료 1.8%론 안돼 1.5%까지 내려라▲국제-올림푸스, 외국인CEO 해고후 `난타전`-로레알 23조원 재산다툼-그리스 19~20일 전면파업-美주택대출 연체 2년만에 증가▲정치·외교안보-해도해도 너무한 민주당 `FTA 말바꾸기`-野, 한·미FTA반발 외통위 기습점거..강기갑 "우리가 美꼬붕이냐"-서울시장 선거 `SNS 대첩`-변호사법시행령 국무회의 통과.."근무한 기관만 전관예우 제한"▲경제종합-3분기 환율 급변동 주범은 역시 NDF?-서울우유 출고가 평균 9.5% 오른다-국민연금 재가입자 급증▲금융·재테크-韓 수수료 높고 예대마진 폭리-두 얼굴의 외화대출 毒 막으려면-은행들 수수료 인하 착수..폭은 `찔끔`▲기업과 증권-5세대 구글폰 `갤럭시 넥서스` 발진-전기차 충전 쉬워진다-삼성 SDI 2차전지 2년째 선두-대우인터 `송도로 이전 안한다`-상하이 큰손들 한국IT株에 관심-메르켈 독설에 글로벌증시 주눅-한화·에스엘·에스원·삼성전자 실적파티 즐길 `신데렐라 4인방`-펀드 수수료·이용료 약관에 명시해야-CJ그룹, 삼성생명 400만주 매각-글로벌IB, 한국 헤지펀드 `눈독`-현대證도 유상증자 6천억▲모바일-이재용-팀쿡 회동…앙금 털어내나-"IT·BT 융합으로 노인질병 정복 나설 것"▲부동산-재건축·재개발 시공사 줄줄이 바뀐다-정비사업 현장에도 CM도입◇서울경제▲1면-소비자 보호한다더니…官治로 가는 금융소보원-점거…파행… FTA, 국회에 갇히다-백화점들 `명품은 귀하신 몸`-中 3분기 9.1% 성장 경착륙 우려 덜었다-역외세력에 휘둘리는 한국 외환시장▲종합-기업들 "보유지분 팔아 현금 확보하자"-이석채 회장 내년초 임기 만료..KT, 벌써부터 뒤숭숭-서울 도심 빈 사무실 갈수록 늘어-수수료 인하 거센 바람, 정치색도 짙어지는데…금융사 `탐욕` 뿌리 뽑아야 하지만 `포퓰리즘 변질` 안된다-ATM 수수료 확 낮춘다-해외 수수료 현실은..美 씨티銀 인출 수수료가 0원이라고?-툭하면 리콜하는 볼보 `불안한 車` 대명사 되나-공정위, 백화점 명품업체 수수료 실태 조사.."중소업체에도 내려라" 지속 압박-구찌-국내 면세점 수수료 갈등-"과자 등 권장소비자가격 연말까지 표기하길"-NDF 규제없어 투기자금 공격에 속수무책-8~9월 신흥국 자금 유출 리먼사태후 최대-WTI, 기준유종 대표성 상실..원자재지수 산정서 찬밥▲정치-安 막판지원 나서 `선거여왕 朴` 깰까-정부 공직감찰 사령탑 한 달 넘게 `공석상태`-"의혹 공방 싫다…능력·공약 보고 찍을것"-정부 공직감찰 사령탑 한 달 넘게 `공석상태`▲금융-카드사, 환자 상대로 수익 놀이하나-금융위, 은행제재 권한도 넘겨받아-임기 만료 수두룩…은행권 연말 대대적 인사▲국제-中 3분기 9.1% 성장…경착륙 우려 덜었다..긴축기조 속 연착륙 실현 주력할듯-신용등급 강등 위기 `좌佛안석`-印-파키스탄 60년만에 교역 재개-獨대기업 "유리 천정 없애자"-"美기업인, 해외시장 개척에 소극적"▲산업-KAI 토종 헬기 `수리온` 관용시장 진출 길 뚫었다-포스코 모든 철강제품 한곳서 구입 가능-팀 쿡 만난 이재용, 어떤 보따리 가져올까-홈플러스도 이동통신 진출설-HTC, 애플 상대 美특허소송 예심서 패소▲증권-삼성생명, 오버행 이슈에 발목-3분기 실적 두자릿 수 증가..하이마트 주가 사상 최고-골프존 "선운산CC 인수 검토"-한국타이어 영업익 줄었지만 원자재 가격 안정 전망에 강세-"가격 메리트 부각"…새내기주 기지개 켠다-"대형 IB, 나도 있다" 현대증권 6000억 증자-삼성자산운용 ETF 시장 독주 채비-현대엘리베이터 9개월만에 17만원 회복▲부동산-전셋값 고공행진 한풀 꺾였다-일반 분양가 낮추기 확산-수도권 미분양 1층 할인 노려볼까◇한국경제▲1면-카드 수수료 길거리서 결판나나-점거당한 한·미 FTA 野 저지로 처리 무산-한·일, 통화스와프 규모 늘린다-中성장률 3분기 연속 둔화▲종합-류경호텔, 첫 삽 뜬지 24년만에 옷 입었다-처벌규정만 쏙 빠진 변호사법-의궤 등 약탈도서 5권 日총리 오늘 반환-"月 100만원 남는데 수수료 15만원 떼다니.."-"수익 90% 이상 대출로 벌어 판매 수수료 남는 것 없다"-주유소업계 "1.5%도 많다..1%로 내려라"-로펌 `兩强체제`되나..광장, M&A 앞세워 김앤장 `독주` 깼다-대형로펌, 치열한 `인재 쟁탈전`-野, 외통위 점거..청와대 오찬도 보이콧-`MB사저` 논란 증폭..野공세에 靑 곤혹▲경제-공정위 "백화점, 해외명품엔 수수료 특혜"-"한·미FTA, 中企에 좋은 시장"-내년 建保 의료수가 평균 2% 오른다-수도권에 대여용 전기차▲금융-KT-SKT, 모바일카드시장 놓고 전면전-메리츠화재 등기이사 연봉 31억-외환은행 3분기 배당 못한다-지난달 환율 1200원 위협 배후는 NDF-동양생명 박중진 대표·임직원 9명 징계▲국제-中 경기둔화 예상보다 빨라 경착륙 우려-`데드라인` 23일 다가오는데..유럽 재정위기 해법 다시 `원점`-中에 반기 든 아프리카..`자원 식민지 전략` 차질 빚나-버핏, GE 투자로 3년간 12억弗 벌어-日산토리, 에비앙 인수 추진..생수사업 확장 일환▲정치-이번 선거엔 ○○○ 없다-안철수 지원 어디까지 가능?-`게릴라 데이트` 나선 박근혜-`대권 레이스` 몸 푸는 문재인▲산업-화물 줄고 `환율 난기류`..대한항공, 5년만에 희망퇴직-한달만에 출근한 이건희 `애플 특허소송` 점검-삼성, 태평로 생명빌딩 지하에 사원식당 오픈-행정소송이냐, 이의신청이냐..정유3사 `과징금 대응` 속앓이-SK이노베이션, 나프타 분해기술 수출-LGD, 초슬림 테두리 LCD개발▲산업·IT-돌풍의 아이폰4S 3대 궁금증-꿈의 항공기 보잉 787 드림라이너 타보니..탄소 소재…적정 습도로 편안한 탑승감▲증권-탄탄한 실적만이 `패닉화살` 피해간다-CJ계열사 `블록딜`..삼성생명 또 `물량부담`-YG엔터 다음 달 중순 상장-골프존, 대한전선 골프장 인수 추진-새내기株 위풍당당..공모주 최고 3배 `대박`-부동산 경기 안좋은데…사모펀드 투자는 `활기`-삼양식품 `하얀라면` 돌풍에 기관도 `러브콜`-`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 인터뷰 "상품이 유일한 피난처…농산물에 투자를"▲부동산-9호선 고덕역까지 연장…강동·하남 `들썩`-경기뉴타운, 주민 25% 반대하면 취소-가을분양 `막바지` 내달 4만가구-대구혁신도시 투자 열기 뜨겁네
2011.10.18 I 김혜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 "日·豪서도 아이폰4S 팔지마"
  •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다음은 10월18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 서울경제▲1면-회사채 내년초 무더기 만기 대기업들 현금 확보 나섰다-CJ 임원인사..화두는 `성과·능력`-"애플 `아이폰4S` 日·濠서도 팔지마라"-재건축사업 활성화 물꼬 틀 듯▲종합-곳간 비는데 상환일은 다가오고…"회사채 발행해 빚갚자" -CD 대체 지표채권 도입 속도낸다-은마아파트 1억3000만원→6600만원…345개 단지 수혜-"한국 통일땐 신용 1~3단계 떨어질 것" S&P 한국전망 세미나-"한미 FTA 보완책 이달 마련 농어민들 큰 반발 없을 것"▲정치-羅 "검증수위 강화" 朴 `정권심판론` 맞불-`MB 내곡동 사저` 결국 백지화▲금융-공정위, 변액보험 조사 파장은 -금융위 `론스타 아웃` 속도 낸다-김승유 회장 미국行…론스타와 담판 짓기?-카드사 수수료율 낮추고 가맹점 범위도 확대했지만…▲국제-佛 `미스터 클린` 올랑드, 정권교체 도전장-美 기업들 몸집 줄이기 활발-기업사냥꾼 아이칸 이번엔 트럭회사 정조준-"총체적 재팬 리스크에 앞날 불안"…日 부자들 자산 `엑소더스`▲산업-시멘트업계 친환경 경영 나섰다-방한 딜 조지아 주지사 현대·기아차 본사 방문-삼성전자 "끼 있는 인재 면접만으로 선발"-대우조선, 해양 플랫폼·드릴십 2조 수주-삼성전자, 日·濠서도 아이폰4S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잡스 추도식` 철통보안속 열려 이재용-쿡 만나 얘기 나누기도-`소재 전쟁` 불똥 프라이팬 시장으로-백화점-대형마트 `희비`▲증권-안도랠리속 순환매장세 이어진다-LG전자 연일 뒷걸음-"외국인 산다"…호남석유 8일째 상승-ETF시장 커지자 ETF랩도 쑥쑥-코스닥 중견기업부 끝없는 추락▲사회-광화문광장 땅밑에 빗물길 뚫는다-FTA 앞두고 원산지 분쟁 문의 봇물-명문대들, 외국인 교원 대거 늘린다-개 난자 이식 `코요테 복제` 세계 첫 성공▲부동산-수도권 택지지구 주민들 기반시설 미비에 한숨-봉천역 일대 주상복합타운으로◇ 매일경제▲1면- 유사석유 인터넷서 버젓이 판매- 이재용 사장 잡스 추도식 참석날 삼성, 애플에 전면전 선포- 성진지오텍 환차손 399억- MB 퇴임후 논현동 자택으로▲종합- STX·현대차·OCI 내부거래 비중 높다- 필기시헝 안봐도 `삼성맨` 될 수 있다- 유사석유 유통·판매 얼마나 만연해 있나- 삼성-애플 특허전쟁 중대 고비- 이재용-팀쿡 철통보안속 만났다- 멀어지는 한미 FTA 10월 비준▲정치·외교안보- MB 논현동 자택 복귀로 내곡동 사저논란 `불끄기`- 북미 2차 고위급 회담 26일께 제네바서 열릴 듯- 박원순 "네서티브, 더는 못참아"- 노다 日총리 방한 `보따리`는▲경제종합- 선진국은 양적완화..신흥국은 금리인하 도미노- 가계빚 풍선효과- 한전사장 "정전사태 3년내 재발할수도"- 유가 급등 탓에 수출입 물가차 최대▲국제- 오바마 `우체국 개혁` 론블룸 또 호출- 내년 佛대선 사회당 후보에 올랑드- 中, 美 제치고 EU 최대 교역국- "잡스, 아이폰 설계 자기가 한것처럼..."- 월가 회전문 인사..씨티 새 회장 오닐- "韓中 급변 사태 대처할 공동 매뉴얼 만들어야"▲금융·재테크- 외환銀 매각대금 4조원 외환시장 폭탄 될까- 中企 대출금리 비교해보니▲기업과 증권- 전기車 1회 충전 1000Km 주행시대 열리나- 2조원대 해양플랜트 대우조선이 따냈다- CJ 사상 최대 승진 인사- 두산인프라, 中 굴착기 시장 2위 탈환- 글로벌 머니 위험자산으로 U턴 조짐- 외국인 채권도 매수 재개- 코스피 8거래일 연속 상승 1865- FTA의 힘..다시 시동거는 자동차株- 중국고섬 쇼크? 화풍집단 하한가- 미공개정보 이용, 처벌범위 넓힌다- 차이나펀드 `쌍두마차`의 목락- 회사채 발행할 때 기업실사 꼭 해야- 자사주 매입 주가상승 효과있네- 세종시 분양가 870만원까지 올라- 별내 신도시에 2500가구 분양- 분양전환 가능한 임대 인기▲기업·경영- 포스코 美강관공장 가동 저조 왜?- 삼성, 모토롤라·델에 아몰레드 공급- SK텔 LTE 스마트폰 하루 가입자 1만명 돌파▲유통- 백화점, 아웃도어 덕에 웃는다- 배추값 떨어지는데 양념류는 껑충- 소비심리 위축..이마트 지수 100 아래로◇ 한국경제▲1면-1조 투자하고 뺨 맞은 군산조선소-삼성 "日·호주서도 아이폰4S 팔지마"-김종훈 "한·미 FTA 再재협상 불가능"-여론에 밀린 MB `내곡동 사저` 백지화▲종합-황우석의 컴백…멸종위기 `코요테` 세계 첫 복제-기업 자금사정 `이상 징후` `AAA급`까지 회사채시장 기웃-"서울시장 선거 망칠라"…일주일만에 원점으로-끝장 못본 `한미 FTA 끝장 토론`▲경제-카드사, 가맹점 수수료 일제히 1.6~1.8% 인하-김중겸 "재무개선 위해 전기료 현실화"-카드 포인트로 세금 내세요▲금융-금감원, 담합 과징금 받은 생보사 실태 조사-車 손해율 8개월째 70%대 "보험료 내려라" 압박-론스타, 기금 1000억 `없던일로1-금융위, 금융사 징계권 금감원서 회수 추진▲국제-모닝스타 진출로 신평사 `빅3` 체제 깨지나-오바마에 등돌린 월가…공화에 베팅-日·스위스, 유로화 약세로 `몸살`-佛대선, 사회당 올랑드 선출 "3파전"▲해외산업-美기업 "일은 게임처럼…실패 두려워 말라"-킨더모건, 380억불에 엘파소 인수-해외공장 경영까지 간섭하는 獨노조▲정치-나경원, 투표확실층서 우세한 까닭은-박근혜-김무성, 미원도 다시 한번?-김정일 `금고지기`는 김정은 유학 후견인 이수영▲산업-서울에어쇼 오늘 개막…전세계 무기상 청집합-대우조선, 20억弗 수주-삼성, 아이폰4S 日·호주서 판매금지 신청-대림산업, 사우디 화력발전소 수주-박찬구 열정 담긴 `검은 스티로폼`의 비밀-한·미FTA 후에도 한국 소비자는 시큰둥? 美자동차업계 `기대반 걱정반`-CJ, 임원 92명 인사…44명 승진▲IT·모바일-저작권·정보통신망·의료법…곳곳에 "암초"-문방위 계류법안 449건…정치이슈 휘말려 수년째 `낮잠`▲증권-"연내 2000 찍는다…코스피 미니랠리 시작"-계약금만으로 공기업 인수?-주도주 실종?…업종별 `키 맞추기` 활발해졌네-CJ, 주식수 `짝수` 맞추기…SFA, 손자회사 걸림돌 해소-줄기세포株 돌풍…과열 국면 진입?-시련의 OLED장비株 `옥석 가리기`-`슈퍼 메뚜기` 잠잠하자 ELW시장 `증권사 스캘퍼` 활개-S&P "현대車 신용 긍정적…철강 부정적"-회사채 발행 주관사 `기업 실사` 의무화▲부동산-송도, 연내 6200가구…`분양 훈풍` 다시 불까-재건축 초과이익 환수금 절반 줄어…"사업성 개선 기대"▲사회-현대캐피탈 해커 필린핀서 체포-檢, 파랑새저축은행장 영장 청구-재향군인회, PF대출비리 내사
2011.10.17 I 김유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이재용-팀 쿡, 특허분쟁 후 첫 만남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다음은 10월17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民資역사 개발 곳곳서 파열음-나경원 37.1% 박원순 35.9%-카드수수료 평균 2%로 낮춘다-애플 아이패드3 내년초 나올듯▲종합-`中 5대사회보험 의무화` 한·미·일·EU 공동대응-정부, 퇴직소득 세금 확 늘린다더니...`찔금 인상` 그쳐▲F1코리아 경제효과-인구 6만 영암의 `스피드쇼`...16만명 몰리고 6억명 홀렸다-아이패드3 내년초 출시...삼성 압박하는 애플-아이폰4S 결함 논란에도 `구매인파`▲분노하는 지구촌-뉴욕서...런던서...탐욕 겨냥한 분노의 함성 일제히 폭발-"노동시장 구조개혁 필요" 허경욱 OECD 주재 한국대사-美, 분노치유 해결책 마련 나섰다-맥빠진 `한국판 反월가시위`-"좌도 우도 모두 분노 표출" 마이클 샌델 하버드大 교수-한국판 反월가시위 왜 선진국과 달랐나▲정치·외교안보-나경원 지지율 박원순 추월...서울시장 선거 `초박빙 승부`-박근혜 37% vs 안철수 34%-美국빈 방문서 MB와 오바마가 얻은 것은▲금융·재테크-카드 평균수수료 0.2~0.6%P 낮춘 2%로-카드사 "월수입 1000억씩 감소" 울상-금융지주, 당국압박에 배당 줄인다-17% 싼 서민車보험 나온다▲국제-`반짝 신호` 있지만 여전히 경기하강-美 `中환율조작 보고서` 발표연기-美펜실베이니아 州都 파산신청-BNP파리바 신용 S&P, AA-로 강등▲종합-금융거래세 유럽 먼저 도입 검토-"유로존 23일까지 위기해결책 내라"-"백악관 모든것 미루고 FTA 집중"▲경제 종합-韓-칠레·아세안FTA 성적 분석해보니-한·미 통화스왑 지금은 불필요-휘발유 ℓ당 1975원 `앞이 깜깜`-車·철강 수출 증가...9월 무역흑자 16억 달러 ▲The 12th World Knowledge Forum 리뷰-대륙간 생산-소비 불균형...글로벌 공조로 해법 찾자-베스트셀러 `컬처 코드` 저자 클로테르 라파이유▲기업과 증권-삼성 노트북, 중남미 진출 2년만에 1위-정몽구 회장 - 조지아 주지사 면담-휴비스, 메타아라미드 1000t 증설-대우인터, DR콩고 수력발전사업▲기업·경영-포스코, 신일철 잡고 세계2위 노린다-이재용, 잡스 추도식 참석-삼성 3DTV 광고는 `과장`-현대차 美서 연비 1위-SKT, 우수 대리점직원 사장 발탁▲CEO & CEO-이남수 하이트진로 관리총괄 사장-이상걸 미래에셋생명 사장▲중소기업·벤처-오토닉스 "4년내 3000억 매출...수출비중 70%로"-R&D로 앞서가는 강소기업 뷰웍스▲유통-30년 묵은때 벗은 영등포지하상가 백화점 같네-K팝같은 `K듀` 만들겠다-우윳값 인상 앞두고 커피값 꿈틀-CJ오쇼핑, 남방CJ 개국-서울패션위크 오늘 개막▲기업과 증권-중국株 회계 不信의 늪에 빠지다-CJ헬로비전 연내 상장 물건너가-`인텔효과` IT랠리 주목-국민연금, 외국계 증권사 전진배치-반짝 인기 와인펀드 역사 뒤안길로-중국 시스템리스크 가능성 없다-KTB운용 펀드런은 CEO리스크 탓?-환율탓에 헷갈리는 조선株 실적▲펀드-모처럼 볕드는 국내금융株펀드▲부동산-민자역사 운영사 18곳 중 8곳 자본잠식-현대·삼성·대림, 세종시 아파트 용지 어쩌나-서울 `서남권 트라이앵글` 뜬다-주택거래 수도권 `반짝` 지방 `냉랭`-이번주 전국 1만2000가구 분양▲사회-FTA가 美로펌 한국 진출 촉매?-학교 안팎 사고 모두 보험처리-고교별 성적 향상도 공개-막나간 제일저축銀 경영진-오늘 출근길 춥다◇ 서울경제▲1면-한미 FTA 보완대책 다시 짠다-"美 한국차 사듯이 미국에서 만든 차 한국인들도 사야"-동아시아 경제영토 새판짜기 뜨거운 경쟁-최나연이 해냈다-"정부의 동반성장대책 효과 못 느껴"▲종합-대기업들 "내년 고용 축소 없다"-日, 美 쇠고기 수입재한 완화 추진-정부, 美·유럽 등서 `FTA 과외` 한다-예비전력 200만KW 이하땐 `전기절약` 문자 경보-브라질 수입차 세금 인상에 韓·日, WTO에 문제 제기▲동아시아 경제패권 경쟁-"경제동맹 못하면 자유무역 경쟁서 도태"...亞太 짝짓기 바람-갈등-협력 오가는 美·中 관계▲종합-G20 재무장관회의, IMF자금 유럽은행 지원 등 합의-수출입銀 여신한도 폐지-한국 대표단, 금융안전망 합의 막후 조율 빛났다-한국 대외충격 견딜 능력 `양호`▲종합-"재재협상은 불가능...확실한 국내 보완책 세워 정치적 타협을"-MB-오바마 GM 공장 방문▲종합-이재용·쿡 회동...삼성-애플 대타협?-한국 연간 무역규모 1조弗 시대 열었지만...-19일은 안드로이드 진영 `반격의 날`-은행·카드사 수수료 수입 사상 최대▲기획-"선진 금융사 위기 빠진 지금이 기회" 中은행 글로벌 영토 확장▲경제전망-S&P, 한국 신용등급 유지 여부 관심-씨티그룹 등 대형 금융사 실적 발표▲기획-서울시장 후보에 듣는다 박원순 야권 단일후보▲금융-금감원, 오늘부터 우리금융·우리銀 종합검사-카드 결제 방식, 이대로 괜찮나-우려 컸는데...은행 해외지점 수익 개선-서민우대 車보험 오늘 나온다-중소가맹점 수수료율 0.2%P 인하 검토▲국제-로마선 `총리 반대` 겹쳐 폭력 시위-올림푸스, 외국인 CEO 6개월만에 전격 경질-中 6중전회 개막 부정부패·정경유착 뿌리뽑기에 초점-美 공화당 의원, 납세자 자발적 기부 법안 발의-태국 홍수로 도요타 ·닛산 등 현지 공장 마비▲산업-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 가보니...-가루다 印尼항공 "한국인 서비스 강화"-SK바이오팜, 中에 정신질환 치료제 수출-LG, 네덜란드 3D TV 광고서 삼성에 판정승▲산업(정보기술)-LGU+ 해외로밍 15년 한 풀었다-게임업계 거센 인수합병 바람-콘솔 게임업체 "모바일로 눈 돌려라"-SKT, 대리점 영업인재 사장님으로 키운다▲산업(중기·벤처)-中企 "적정환율은 1,088원"-"쉽게 까는 바닥재로 B2C 시장 진출"-성진지오텍 濠서 755억 플랜트 수주▲산업(생활)-인천 테스코·홈플러스 아카데미 개원 100일-"비비고, 내년 상반기 英시장 첫선"-끓이기만 하면 OK...간편 탕류 인기몰이-CJ오쇼핑 中 `남방CJ` 개국▲자동차-"기름값도 만만찮은데 연비 좋은 차로 바꿔볼까"-시승기 혼다 CR-Z▲증권-기대 수익 낮추고 안전 자산에 눈돌린다-국내외 기업 줄줄이 실적 발표-삼성전기, 저가매수 힘입어 빠른 회복세▲사회-아동 성범죄 하굣길 빈발-마음뿐인 워킹대디-서울 도심 곳곳서 反 금융자본 집회 열려-영화관·학원·전시장·PC방 내년부터 공기질 나쁘면 과태료▲부동산-고덕지구 재건축 조합-시공사 힘겨루기-수도권 지난달 아파트거래량 늘었지만...-부작용 많은 리츠...규제 완화폭 줄여-단독주택도 `조립식`으로 짓는다◇ 한국경제 ▲1면 -`Occupy` 확산…한국에선 호응 없었다-“경쟁 없는 사회가 경제 침체 불러”-이재용-팀 쿡, 특허분쟁 후 첫 만남-캐터필러 생산기지 한국으로 이전한다▲종합-영암 `스카이박스`는 VIP마케팅 경연장-오바마 “미국이 현대車 사듯, 한국도 포드 사야”▲경제·금융-외환위기 국가에 단기 유동성 지원-생보 과징금 형평성 논란..담합 주도 대형사만 감면 수혜-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폭 놓고 논란-보험료 17% 싼 서민우대 車보험 나온다▲정치-나경원-박원순 `1% 승부` 예고-“조폭수준 흑색선전” “낙선 운동은 뭔가”-`스킨십 유세` 확 바뀐 박근혜▲국제-압박…반발…거세지는 美·中 `환율 공방`-`채권왕` 빌 그로스, 투자실패 인정-泰홍수에 떠내려간 `동남아 車허브`…日기업 피해 확산-中 “유럽에 수백억 유로 지원”-재산 2억7000만원…`가난한` 노다 총리▲산업-삼섬-애플 수뇌부 `스탠퍼드 회동`…특허분쟁 돌파구 열리나-강철보다 센 슈퍼섬유…2t 스포츠카도 `가뿐`-`경영권 분쟁`휩싸인 차이나가스..최대주주 SK, 목소리 높이나-CJ, 대한통운 인수價 3% 더 깎는다 ▲산업·IT-버튼 누르면 노트북·태블릿 기능 자유자재로-임광토건·고려개발 등 잇단 신용등급 강등..건설사 `2008년 악몽` 되살아나나-SK바이오팜, 정신질환 치료제 中 수출▲증권-`실적·가격·수급` 3박자 갖춘 보석株는…-최고가 행진 `내수 3인방`…해외 모멘텀 `약발`-유럽發 악재에 `내성` 생겼다…한국 CDS 이틀째 하락-안도랠리…상승폭은 둔화될 듯-존 포드 피델리티 亞太 CIO “亞, 배당성향 높아져 더 매력적”-기관스팩株 투자…밑져야 본전?-중국고섬에 데인 증권사들 日·호주·남미서 IPO 기업 물색▲부동산-유럽주택 `3대 키워드` 소형·친환경·코하우징-올해 가장 비싸게 팔린 집은?-지난달 아파트 거래량 2.1% 줄어▲사회-1200억 `서울 정류장 개선사업` 반쪽 전락 위기-“`여명 808`발명왕 세금 더 내는 게 맞다”
2011.10.16 I 이지현 기자
  • 청년창업가 `아이디어상품` 온라인 쇼핑몰로 만난다
  •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청년창업가의 다양한 아이디어상품을 서울시가 마련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올해 4월부터 신촌에 운영한 청년창업가들의 가게 `꿈꾸는 청년가게`의 온라인 쇼핑몰인 디엔아이몰(www.dnimall.com)을 연다고 14일 밝혔다.이는 꿈꾸는 청년가게 오프라인 매장이 100일 만에 매출액 1억원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 성과를 거둔 데 힘입은 것이다.디자인문구류, 의류, 패션잡화 등 아이디어 제품 500여가지가 판매되며 점차 판매 상품을 늘릴 예정이다. 자석을 이용한 자동 책갈피, 시간을 설정해 자동으로 식물에 물을 주는 기기 등이 입점했다.오픈 기념으로 23일까지 열흘간 신규 가입자와 첫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일부 패션소품을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또 기간에 관계없이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하는 적립금 3000원이 지급되며, 첫 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는 다음 구매에 사용 가능한 3000원짜리 쿠폰이 지급된다.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창업소상공인과(02-3707-9324)나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판로지원팀(02-2222-3815)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서울 지하철 `여성 안전칸` 도입 내년까지 보류☞"시공사 중심 공사계약 없앤다"..서울 재건축 가이드라인 제정☞서울시, 사회복지 9급 공무원 308명 추가채용
2011.10.14 I 이창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韓, FTA로 日보다 경쟁력 높아졌다"
  •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다음은 내일(1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한국, FTA로 日보다 경쟁력 높아졌다"-론스타지분 내주 매각 명령-삼성 `갤탭` 호주서 販禁▲美, 한·미 FTA 비준-표결후 하원 의원들 `한국, 축하한다` 엄지 치켜세워-11월이 FTA 법안처리 데드라인...넘기면 내년발효 어려워▲The 12th World Knowledge Forum-FTA국가들 전세계 무역 절반이상 맡아-北정권 도발하기보다 자연사하는 길로 갈것-스트로브 탤벗-한국엄마 `타이거 맘`도 좋지만 아이 행복 더 신경을-현대차 美위기때 `전액환불 마케팅`..브랜드가치 빛낸 대표적 사례-중국소비, 지금보다 두배 늘어야-G20은 실패했다▲종합-왜곡된 명품 수수료 공정위 개입 자초-일본은 소비자가 명품열풍 잠재워-5조원대 매각가격 전면 재협상..론스타-하나금융 `두뇌게임`▲정치·외교안보-羅(나경원)도 놀란 박근혜 7시간 `강행군`-朴(박원순) `野 무지개연합군` 勢 과시-`불고기 회동`하며 한미동맹 확인▲경제 종합-쌀 재배면적 감축 또 뜨거운 논란-김총재 "금리인하 논의 없었다"-휘발유값 6개월만에 최고▲국제-美국채값, 유럽위기 해소 기대 연일 하락-유럽 은행 "자산 팔아 자본확충"-캐논, 4조5000억원 비용 감축-美 LA 미용실서 총기난사 8명 사망-워런 버핏 소득·세금 내역 공개 "730억원 벌어 세금으로 80억원"▲금융·재테크-세금 160조 퍼부어 살린 금융사 탐욕을 부리려면 차라리 떠나라-원화값 일주일새 52원 올라-"재발한 癌 최고 1억 보장해 드려요"-LIG손보-차기 은행聯 회장에 박병원 씨 등 4파전▲기업과 증권-재일모직 전자재료 비중 28→40%로-삼성·LG 담합 혐의 조사중-쉐보레 `스파크` 내년 美 상륙-600대기업 올 125조 사상최대투자▲모바일-LTE 퇴근시간 강남역에서 직접 써보니..선명한 영상통화 전혀 안끊기네-잡스-게이츠 4년전 엇갈린 예언-삼성, 문제된 기술 없애고 법적대응 검토-MS 오피스 클라우드로 쓴다▲중소기업·벤처-쌀쌀한 날씨, 보일러 장만해볼까-한샘·웅진, 침대1위 에이스에 도전-"LG하우시스, 인조대리석 좋아요"-동국산업 "포스코·SK와 中에 합작법인"▲유통-치솟는 콩가격 두부·두유값 걱정되네-구찌, 롯데 상대 소송 검토 -실 한가닥에 매달린 승용차-백화점 가을세일 균일가 상품 쏟아져▲기업과 증권-호재성 뉴스에 과민반응 말라-카마초 CS부회장-글로벌증시 3~6개월간 반짝 랠리-유럽 잠잠해지자 코스피 6일째↑-한·미FTA 최대 수혜 자동차 부품株 `꿈틀`-핫머니 3천억 유출...외국인매도 절반-회사채 발행금리 기업 맘대로 못한다-LG전자 신용전망..무디스, 하향조정-베이비부머 은퇴시대 삼성생명 유망▲부동산-다양하고 실용적인 단독주택의 진화-재건축때 주민 비용부담 줄어든다-LH 171필지 토지 공급▲사회-대졸 실업자 넘쳐나는 요즘 졸업생 80% 취직하는 대학-저탄소 도시 평가지표 마련-수능 4교시 다른 선택과목 보면 걸린다-15년前 여고생 살인범은 웃고있다-前장관 집 절도범 영장기각-이국철-신재민 대질조사◇ 서울경제신문▲1면-韓·美 "경제동맹으로 글로벌 위기 넘자"-갤럭시탭10.1 당분간 濠서 못 판다-신한금융 "고액 배당 자제"▲종합-"대외불안 때문에"...싱거운 금통위-"금융권 탐욕, 스스로 답 내라"..김석동, 고배당·성과급 잔치에 직격탄-은행聯 "예대마진 늘려 돈잔치 주장은 과도"▲한미 정상회담-MB "韓美 역할 크다...유럽發 리스크 등 공동해법 찾을 것"-"FTA는 일자리 창출 빈부 격차 줄여준다"-한식당서 만찬...전례없는 펜타곤 초청▲美, 한미FTA 비준 완료-"조속 매듭지어야" "번역 오류표 내라" 여야 지루한 말싸움만-"비준 더 미루다간 글로벌 시장서 패자 전락"-"美 보호무역 정서 강해져...FTA가 방패막이 될 것"-정쟁 일삼던 美의회 국익 앞에선 의기투합...압도적 지지 가결-한국정부·민간업체들 로비도 한몫-"對美수출 적극 늘리자"...공장 증설·조직 확대 등 전략 수립-한·중 FTA도 급물살 탈듯..濠·터키와는 "조속체결-日·대만 "수출경쟁력 韓에 뒤처질수도...대책 마련 절실"▲종합-"그루지야, 유럽 진출 희망기업에 기회의 땅"-지경부, 북미기업 4곳서 3억3,500만弗 투자 유치▲정치-박근혜, 羅 도왔지만..."대권행보 같네"-박원순 "시민이 시장이다"...독특한 유세 눈길-"주한미군 범죄 SOFA규정 활용해 대처"-20~30대 "노쇠한 민주당 변해야"▲기획-엔고·든든한 유동성으로 무장, 해외 금융사 사냥 호시탐탐▲금융-KB금융 등 은행권 배당 감소 잇따를듯-우리銀 `매직7적금` 인기몰이-가격협상서 유리해진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가 상당폭 낮아질둣▲국제-"G2 걸맞은 소프트 파워 키우자"...문화산업 꽃피우기에 초점-HKEx "브릭스 증시와 교차 상장"-월가시위에 심술난 美 갑부들▲산업-현대차 `벨로스터` 끝모를 역주행-"Occupy F1 코리아"-아이폰4S 판금신청등 반격 나설 듯-제4이통 사업권 한곳에만 허가할 듯▲증권-퇴직연금신탁 편입 자사상품 50%로 제한-차 항공 해운주 `한미FTA 기대`로 신바람-대양글로벌 결국 퇴출된다◇한국경제신문▲1면-美, 한·미FTA 비준한 날..민주 "新을사늑약" 억지-김석동 "한국 금융권도 탐욕 버려라"-韓·美 정상 "60년 동맹 한 단계 도약"-포스코, 올해 투자액 1조 줄이기로▲종합-53%의 반격 "힘들다고 성공 비난 말라"-신입사원 100명 중 2명만 "평생직장"▲한·미 정상회담-오바마 "FTA 압도적 통과 축하"...MB "오바마 리더십 빛났다"-한국은 `세계 최대시장` 얻고 美는 `경제동맹`으로 中 견제-"53년 군사동맹 넘어선 큰 전기 일자리 늘려 빈부격차 줄이자"▲美의회 FTA 비준...한국만 남았다-與·野, 통상절차법 제정엔 합의...`再재협상` 놓고 충돌-美, 자동차부품·LCD모니터 관세 즉시 철폐-내년 1월1일 발효 목표지만...14개 부수법안 처리가 걸림돌-오바마 "근로자·기업위한 승리" 즉각 성명-경제단체들 "세계 최대 시장에 교두보...우리 국회도 조속히 처리를"▲경제 -한은 "경기위험 커졌다"...금리 넉달째 동결-서울 강남, 20대 여성 미혼율 전국 최고-김석동 위원장 `금융권 탐욕` 비판.."기업 어려울때 우산 뺏으면 좌시 안해"-은행연합회 "고액연봉 아닌데..."▲금융·재테크-하나금융, 이르면 내달 외환銀 인수할 듯-코세어 "교보생명 지분 안판다"-러시앤캐시, 日 대부업체 다케후지 인수확정▲국제-美 CEO `시련의 가을`...지난달 108명 짐쌌다-버핏 "내 소득세 겨우 80억원"-수상하네...블랙베리폰 사흘째 통신장애▲정치-두 여자, 바람에 맞서다..두 남자, 탈환을 꿈꾸다-투표율 50% 넘길까...안철수 막판 지원 `변수`-`도가니` 본 의원들...흘러나온 울음소리▲산업-포스코, 현금성 자산 4조 급감...내년 투자 속도 조절-삼성 "법원이 인정한 특허, 애플 기술 아니다"-LG, 상용차 수입사업 철수-MS·KT, 기업용 클라우드 오피스 첫선-종이컵 없애는 `머그컵 세척기`...친환경 제품 한자리에▲중소기업·벤처-TA, 텅스텐 재활용 기술 국내 첫 개발-英 왕실도 인정한 한국도자기 `프라우나`-LG하우시스, 美 인조대리석 시장 진출▲유통·원자재-뿔난 구찌, 롯데면세점에 소송불사 최후통첩-은값 급등에 필름가격 상승-"블라우스 꽃무늬 패턴, 제가 직접 그렸죠"▲증권-車·부품·타이어株 "우리가 제일 잘나가"-옵션만기일, 외국인 4388억 샀다-증권사가 한국물 신용위험지표 하락 이끈다-여의도에 출몰한 `메뚜기 펀드메니저`-대장주 셀트리온 `실적 의혹` 벗어날까-에스엠 너무 올라 부담?...로엔·YG엔터 주목-삼성전자, 특허소송에 발목 잡히나-글로벌 증시 오를 조건 모두 갖췄다"-씨모텍 주주들, 동부증권 상대 집단 소송▲부동산-지방광역시 `활기`...연대 1만5000가구-시공사 유리한 정비사업 계약 없앤다-이태원에 관광 숙박시설 늘어난다-세종시 민간공급 `순항`...분양가 인하 경쟁도▲사회-`6조원 개발` 무리수 천안시...주민만 피해-경찰 "미군 사건이요? 시작부터 진 빠지죠"-올해의 `일터혁신 우수기업` 24곳..인천항만公·유한양행 등 선정-"경기북부 미군기지 개발비용 용선처럼 정부가 전액 부담하라"
2011.10.13 I 임명규 기자
  • 서울 지하철 `여성 안전칸` 도입 내년까지 보류
  •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서울시내 지하철 여성 승객을 성범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취지의 이른바 `여성 안전칸` 도입이 적어도 내년까지 보류될 전망이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도시교통본부는 내년까지 여성 안전칸 도입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조사 결과 시민들의 반발이 거센 데다, 내부적으로도 투자대비 효율성이 낮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이병한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여성 안전칸 도입 여부를 아직 확정하지 못했지만 여러 부정적 의견이 많아 보류했다"며 "내년까지 지하철보안관 활동과 전동차 내 CCTV 설치 진행상황(성과)을 보고 결정키로 했다"고 말했다. 당초 서울시는 지난달 한국리서치에 의뢰, 여성 안전칸 도입 여부를 놓고 시민 1000명과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서울시는 "결과를 전달받아 참고용으로 검토했으며 세부 내용에 대해 밝힐 순 없다"고 설명했지만 찬성보다 반대 여론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 다른 관계자는 "도입 검토 중이라는 언론 보도 이후 역차별 논란과 해당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며 "서울시가 남성 승객을 잠재적 범죄자로 모는 것 아니냐는 사회적 반감도 커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대신 이달부터 본격 투입한 지하철보안관과 전동차 내 CCTV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관련기사☞ 서울 지하철 전동차에 CCTV 대량 설치된다) 보안관은 내년까지 현재 인원의 2배가 추가로 투입돼 성범죄 집중 단속에 나선다. CCTV는 1차로 2호선 신형 전동차와 7호선 모든 전동차에 1칸당 2대씩 설치됐고 내년엔 1~9호선 전체로 확대된다. 이병한 과장은 "지하철 성범죄의 대부분은 출퇴근시간대에 발생하는데 여성 안전칸을 심야시간대에 운영하는 것은 무의미하고 비효율적이란 내부 검토도 작용했다"며 "보안관과 CCTV가 정착돼 성범죄율이 줄면 여성 안전칸을 굳이 도입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7월 오세훈 전 시장이 지하철 여성 안전칸 도입을 지시,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연계해 이르면 9월부터 도입하고 심야시간대에&nbsp;시범 운행할 예정이었다. 이에 1992년 경기지역 일부 1호선과 국철 노선에 도입됐던 여성 전용칸 개념이 19년 만에 부활할 뻔했지만, 다시 당분간은 볼 수 없게 됐다.▶ 관련기사 ◀☞"시공사 중심 공사계약 없앤다"..서울 재건축 가이드라인 제정☞서울시, 사회복지 9급 공무원 308명 추가채용☞일자리 창출 최우수 자치구는?
2011.10.13 I 이창균 기자
"시공사 중심 공사계약 없앤다"..서울 재건축 가이드라인 제정
  • "시공사 중심 공사계약 없앤다"..서울 재건축 가이드라인 제정
  •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그간 서울지역 재개발· 재건축에서 시공사에게만 유리하게 체결됐던 공사 계약 관행이 개선될 전망이다.서울시는 공공관리 정비사업 공사표준계약서를 제정하고 재개발· 재건축 현장에 보급, 조합과 시공자가 합리적 이익을 공유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그동안 정비사업 계약 체결시 조합은 비전문적이고 시공자는 자금 대여라는 무기를 지녀, 시공자가 우월한 위치에서 계약이 체결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엔 건설경기 침체로 시공자가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고 조합원들은 분담금 증가로 계약 해지를 추진하는 등 갈등도 심화됐다.서울시가 제정하는 공사표준계약서는 조합과 시공자의 표준 계약 내용을 예시하는 가이드라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설계서· 내역서를 바탕으로 한 입찰 결과 계약문서로, 설계 변경이나 계약금 조정의 `기준`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공사표준계약서의 주요 내용은 ▲산출내역서를 근거로 한 계약 체결 의무화 ▲공사 계약과 자금대여 계약의 구분 명확화 ▲기성률에 의한 공사 대금 지급 ▲시공자로부터 조합으로의 자금관리 권한 전환 등이다.이에 따라 시공자는 그간 첨부하지 않았던 공사비 산출내역서를 모든 계약시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주민들이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총회에서 시공자를 선정, 계약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또 설계 변경과 계약금 조정시 시공자는 조정산출내역서를 제시해야 한다. 시공자가 조합원에게 부당한 추가 분담금을 요구할 수 없도록 한다는 설명이다.당초 공사비에 포함됐던 기본이주비 이자는 보다 명확히 구분된다. 설계 변경에 따른 공사비 증액 요인이 생겨도 조합원들이 이자에 대한 증액 부담을 지지 않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종전엔 사실상 시공자가 소유하고 있던 자금관리권도 사업 주체인 조합으로 전환된다. 조합원분담금이나 일반분양금 등 수익 예치로 인한 이자도 시공사가 아닌 조합에 귀속된다. 이밖에 공사 대금은 현물이 아닌 현금으로만 지급하도록 시공자 선정 기준을 개선하고, 지분제로는 공사 입찰이 불가능하도록 한다. 공사비의 현물 지급으로 인한 사업 지연, 분양가 하락 등 갈등 요인을 없애고, 나아가 산출내역서 등이 불필요한 계약 방식인 지분제로 공사 발주를 할 수 없게 해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단, 일반분양 아파트 등은 미분양시 당사자가 협의해 현물(아파트)로 지급할 수 있다. 조합이 직접 공사 입찰금액과 분양 수입 등을 추정하고 주민에게 무상지분율을 제시해 입찰 참여업체의 제안 비교표를 작성하는 것은 허용된다.서울시는 공사표준계약서 제정 후 공공관리 대상구역 중 시공자를 아직 선정하지 않은 399개 구역에 이를 적용하고, 이중 조합이 설립돼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는 20곳에서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오는 연말 시공자 선정에 들어가는 고덕주공2단지가 첫 시범사업 사례가 될 전망이다.▶ 관련기사 ◀☞서울시, 사회복지 9급 공무원 308명 추가채용☞일자리 창출 최우수 자치구는?☞中企 육성 기금 융자 지원..업체당 최대 2억
2011.10.13 I 이창균 기자
반포 힐스테이트, `한국색채대상` 대상 받아
  • 반포 힐스테이트, `한국색채대상` 대상 받아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반포 힐스테이트`가 `2011년 한국색채대상`에서 대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색채학회가 주최하는 이 상은 200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9회째다. 반포 힐스테이트의 디자인에는 세계적인 색채 디자이너인 프랑스의 장 필립 랑클로(Jean-philippe Lenclos) 교수가 참여했다. 일반적인 아파트 색채 계획을 탈피해 개성이 강하고 예술적인 색채로 단지 내 외관과 도시 경관의 조화를 균형있게 적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또 반포의 지역성을 상징하기 위해 한강의 낙조와 강물을 모티브로 한 색채와 패턴을 적용했으며, 아파트 외벽 위에 디자인 외벽이 추가로 시공되는 더블스킨 공법이 적용됐다. 지난달부터 입주를 시작한 반포 힐스테이트는 서울 서초구 지하철 3호선·7호선 고속터미널 환승역과 9호선 신반포역이 만나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지하 2층, 지상 26~29층 총 5개동 397가구 규모이며 아파트 동 전체에 필로티를 설계했다. &nbsp;▲ 반포 힐스테이트▶ 관련기사 ◀☞현대건설, 6353억 주택재건축 공사수주☞[마켓 클린업] 건설株 반등…문제 없나?☞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1082가구 1순위 마감
2011.10.11 I 박철응 기자
  • 나경원ㆍ박원순, 첫 TV 토론서 격돌
  •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나경원ㆍ범야권의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10일 첫 TV 토론에서 맞대결을 펼쳤다.두 후보는 이날 오후 SBS가 마련한 `서울시장 후보 초청 TV토론회`에 출연, 한강르네상스사업 등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추진했던 사업 등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박 후보는 `세빛둥둥섬 지분을 매각하고 예술섬을 민자로 유치하겠다`는 나 후보의 제안에 대해 "민간이 투자할 가능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나 후보는 "이미 시작한 것을 원점으로 돌릴 수는 없으니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반박했다.또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해 비강남권 아파트 재건축연한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나 후보의 공약도 깎아내렸다. 박 후보는 "재건축 규제완화는 전월세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매우 위험한 발언"이라며 "이명박 전 시장의 뉴타운 사업처럼 많은 세입자가 쫓겨나고 투기가 조장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나 후보는 박 후보의 `임대주택 8만호 건설` 공약을 문제 삼았다. 나 후보는 "SH공사 부채가 많은데 어떻게 8만호를 짓느냐. 지을 땅도 없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재원을 조달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박 후보가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로 활동하면서 대기업으로부터 받은 기부금 문제도 거론했다. 또 박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보선에 나선 것과 당선시 `야권 공동정부` 구상이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나 후보는 "(야권이)정강·정책과 생각이 전혀 다른데 소위 단일화라는 이유로 함께 한다면 무엇을 할 수 있겠나"고 지적했다.박 후보는 "공동정부는 자리를 나누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이명박 전 시장과 오세훈 전 시장이 벌여 놓은 수많은 실정을 심판하는 데 야권이 모두 일치돼 있다"고 반박했다.
2011.10.11 I 강경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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