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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영, 손흥민과 열애설에 "욕 많이 먹어.. 조심스럽다"
- 유소영.[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소영이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유소영, 레이디제인, 정혜성, 정다은, 선우선이 출연했다. 이날 유소영은 손흥민과의 열애를 묻는 질문에 “열애설이 나고선 그분이 많이 욕을 먹었다. 그때 ‘운동이나 하지 연애질’이냐는 얘기가 많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손흥민이) 방송에 나오는 걸 꺼리더라”면서 “저는 딱히 뭐라고 말씀을 못 드리겠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어 그는 “당시 ‘인생 고쳐먹으려고 하냐’는 댓글을 봤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유소영은 지난해 11월 손흥민 선수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 관련기사 ◀☞ '에미상' 커스틴 던스트, 여전한 미모 과시☞ [포토]'에미상' 하이디 클룸, 아름다운 미소☞ [포토]'에미상' 하이디 클룸, 도도하게☞ [포토]'에미상' 커스틴 던스트, 고혹미☞ [포토]'에미상' 포샤 더블데이, 시크한 자태
- '우결' 측 "최태준-보미 새 커플 합류.. 설레는 첫 만남 가져"
- 최태준, 윤보미.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최태준과 그룹 에이핑크 보미가 ‘우리 결혼했어요’ 새커플로 합류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측은 22일 “최태준과 보미가 새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1일 두근거림 속에 설레는 첫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최태준은 드라마 ‘피아노’ 조인성의 아역으로 데뷔한 16년차 배우로 지난해 시청률이 40%에 육박했던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를 통해 ‘국민 사위’로 사랑 받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최근에는 연기뿐만 아니라 ‘꽃미남 브로맨스’, ‘안녕하세요’를 통해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예능 샛별’로 등극함은 물론, 현재 MBC 주말 드라마 ‘옥중화’로 전 연령 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보미는 지난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했다. ‘진짜 사나이-여군특집2’로 화제가 된 보미는 최근,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솔직하면서도 털털한 매력까지 겸비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이에 대해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은 “최태준은 배우로서 좋은 자질을 가진 친구인데다 많은 분들께 사랑 받을 수 있는 싹싹함과 겸손함, 그리고 열정까지 두루 갖췄다. 보미는 걸그룹 멤버로 춤과 노래 등 다재 다능한 것은 물론이며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있다”면서 “최근 많은 프로그램들을 통해 시청자들과 가까이서 호흡하고 있는 최태준-보미가 어떤 케미를 보여주게 될지 기대해달라. 두 사람의 만남에 주목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 ''에미상'' 커스틴 던스트, 여전한 미모 과시☞ [포토]''에미상'' 하이디 클룸, 아름다운 미소☞ [포토]''에미상'' 하이디 클룸, 도도하게☞ [포토]''에미상'' 커스틴 던스트, 고혹미☞ [포토]''에미상'' 포샤 더블데이, 시크한 자태
- 에이핑크, 단체 티저 공개 '섹시+시크'
- 에이핑크.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오전, 에이핑크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의 두 가지 버전 완전체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에이핑크는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파스텔 버전과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모노 버전으로 극과 극의 매력을 선사했다.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파스텔 톤 이미지 속 에이핑크 멤버들은 포근한 느낌의 의상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 에이핑크 특유의 사랑스럽고 청순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이와 함께 공개된 모노 톤의 티저 이미지 속 에이핑크는 블랙&화이트 의상으로 클래식한 스타일을 완성, 색다른 느낌의 모던걸로 변신했다.한편, 에이핑크는 26일, 정규 3집 앨범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 관련기사 ◀☞ ''에미상'' 커스틴 던스트, 여전한 미모 과시☞ [포토]''에미상'' 하이디 클룸, 아름다운 미소☞ [포토]''에미상'' 하이디 클룸, 도도하게☞ [포토]''에미상'' 커스틴 던스트, 고혹미☞ [포토]''에미상'' 포샤 더블데이, 시크한 자태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 위기 국면 '사랑 지킬까'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이 위기에도 견고한 로맨스를 이어갈까.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홍라온(김유정)만 바라보는 왕세자 이영(박보검), 이영만 바라보는 홍라온의 쌍방 철벽 궁중 로맨스로 설렘과 애틋함을 더하고 있다.이영은 라온을 향한 마음이 연심임을 깨달은 후, 조하연(채수빈)의 당찬 고백에도 라온만을 바라봤다. 오히려 흔들리는 라온의 마음을 줄곧 붙들었고, 거듭된 거절에도 수신호로 굳은 진심을 전했다.라온 역시 마찬가지였다. 일찍이 라온이 여자인 줄 알고 있었고, 곤란한 상황에 빠질 때마다 나타나 도움을 줬던 김윤성(진영)이 ‘귀한 분’에게 주겠다던 옷과 함께 “여인으로 살고 싶지 않으십니까?”라고 물었을 때도, “(궐에서) 나가고 싶지 않다”고 대답했다. 김병연(곽동연)에게 능글맞게 “김형”이라 부르며 한 공간에서 지내는 담대한 구석도 있지만, 영의 눈빛, 손길, 말 한마디에는 열여덟 소녀답게 수줍어했다. 다만, 그를 위해 좋아하면서도 쉽게 다가가지 못할 뿐이었다.오늘(20일) 방송되는 10회에서 왕(김승수)은 “세자의 혼례를 더 서둘러주게”라고 명한다. 또한, 도성에는 반란의 물결이 본격화되기 시작했고, 병연에 이어 그가 몸담은 의문의 조직에서도 라온이 홍경래의 여식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과연 영과 라온은 주위를 둘러싼 위험 속에서도 끝까지 사랑을 지켜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화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관련기사 ◀☞ 하이디 클룸, ''에미상'' 시상식 참석☞ [포토]''에미상'' 하이디 클룸, 모델 포스☞ [포토]''에미상'' 소피아 베르가라, 드레스 자태☞ [포토]''에미상'' 소피아 베르가라, 브이 포즈☞ [포토]''에미상'' 소피아 베르가라, 누드톤 드레스
- 타블로, '블로 노트' 출간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 담았다'
- 타블로 블로노트 출간. 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작가로 돌아왔다. 타블로는 오는 9월 28일 출간되는 ‘블로노트’를 통해 또 다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블로노트’는 타블로가 2008년 4월부터 2009년 6월, 2014년 4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하며 매일 짧은 글귀를 전하던 동명의 코너를 직접 한데 모으고 추려서 다듬은 책이다. 지난 2008년 소설집 ‘당신의 조각들’을 출간한 지 8년 만의 신작으로, ‘블로노트’는 타블로가 세상에 던지는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때로는 주변의 인간관계, 가족, 친구에 관한 냉철한 시각에서부터 나아가 다양하고 복잡해진 사회에 시원하게 내지르는, 타블로의 일관된 가치관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블로노트’에는 배우 공효진, 영화감독 박찬욱, 가수 장범준, 빅뱅 지드래곤, 라디오 작가 김재연, 개그맨 양세형, 뮤지션 유희열, 꽃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혜진, 모델이자 배우 이성경, 만화가 이말년, 디자이너 김기조, DJ 배철수 등 좀처럼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유명인사들이 저마다의 개성적인 손글씨로 표현한 블로노트 문장을 수록했다. 아울러, 타블로가 직접 SNS를 통해 손글씨를 공모, 학생과 직장인을 비롯한 일반인 6명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9월 28일 출간을 앞둔 ‘블로노트’는 오늘(19일) 오후 5시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초판에 한해 특별 양장본으로 제작된다. 또한 타블로가 직접 들려주는 ‘블로 라디오’ CD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관련기사 ◀☞ 수잔 크라이어, 제68회 에미상 시상식 참석☞ [포토]''에미상'' 데비 메이트노풀로스, 빛나는 미소☞ [포토]''에미상'' 데비 메이트노풀로스, 핑크 여신☞ [포토]''에미상'' 사라 힐랜드, ''성숙미 폴폴''☞ [포토]''에미상'' 레아 시혼, ''고혹미 물씬''
- [굿와이프 첫방]②웰메이드 원작의 무게를 버텨라
- tvN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tvN 금토미니시리즈 ‘굿와이프’가 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굿와이프’는 미국 CBS의 동명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승승장구 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후 일을 그만뒀던 아내 김혜경(전도연 분)이 가정 생계를 위해 서중원(윤계상 분)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원작은 웰메이드로 정평이 난 작품이다. 성장과 로맨스 등 주인공의 드라마 외에도 정치, 경제, 사회에 있어 생각할 거리를 던져줬다. 2009년 9월 첫 방송되자마자 전미 시청률 1위에 오르며 그해 최고의 신작드라마라는 찬사를 받았다. 주연 배우 줄리아나 마굴리스는 이 작품으로 골든글로브, 미국배우조합상, 에미상 등 각종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올해 5월 시즌7로 막을 내리기 까지, 시즌마다 차이는 있지만 비교적 고른 완성도를 보여줬다. 영화 ‘블레이드 러너’, ‘델마와 루이스’, ‘글래디에이터’, ‘프로메테우스’ 등을 연출한 리들리 스콧 감독이 2012년 세상을 떠난 동생 토니 스콧 감독과 함께 제작한 첫 TV드라마이기도 하다.tvN 제공그만큼 국내판 제작진의 부담이 크다. 연출을 맡은 이정효PD는 제작발표회에서 “첫 회가 방송되자마자 원작과 비교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부담감을 털어놨다. 원작의 큰 틀은 가져왔으나 주요 소재 중 하나인 사건들을 국내 정서에 맞게 각색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원작에서 시즌3까지의 이야기를 16화로 압축시켜 빠른 속도로 풀어나간다. 이정효PD는 “원작의 주인공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는 생각이 들지만, 국내판에서는 그렇지 않다”며 좀 더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로 다듬어졌음을 짐작케 했다. 리메이크작은 원작과 비교를 피해갈 수 없다. 원작의 팬 층이 두터울수록 시청자의 시선은 날카롭다. 일본 후지TV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를 리메이크한 KBS2 ‘내일도 칸타빌레’는 방영 당시 혹평을 면치 못했다. 원작의 미덕을 헤쳤다는 지적이었다. 또한 그동안 리메이크작은 문화 등에 있어 상대적으로 친근한 일본이나 대만 작품이 주를 이뤘다. ‘굿와이프’는 최초 미국 드라마 리메이크작이다. 시청자의 높아진 눈높이를 만족시키면서 국내 정서를 반영한 각색이 최우선이다.‘굿와이프’ 리메이크를 담당한 CBS 컨설턴트 제랄드 사노프는 tvN을 통해 “보통 리메이크 제작과정에서 리메이크라기보다 원작을 단순히 번역해 현지화에 실패한다거나, 원작의 모든 요소를 제외해 뼈대만 남은 리메이크를 만드는 실수들을 범하곤 한다”면서 “하지만 ‘굿와이프’는 작가, 프로듀서들이 미국 원작의 스토리 구조를 충실히 유지하였고, 이와 동시에 현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한국 캐릭터들을 만들어냈기 때문에 매우 특별하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관련기사 ◀☞ [굿와이프 첫방]②웰메이드 원작의 무게를 버텨라☞ [굿와이프 첫방]③tvN, 하반기 농사의 시작☞ 박유천·강정호, 같은 혐의 다른 온도☞ ‘엄마가’ 강주은 “회장님 관상…최민수 만나고 망해”☞ '38사기동대' 이선빈, 상큼+발랄…비하인드 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