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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O기업소개 (위자드소프트)
- [edaily] 위자드소프트(www.wzsoft.com·대표 심경주)는 지난 99년 SKC의 소프트웨어사업부가 분사해 설립된 게임개발 및 유통전문업체다.
위자드소프트는 게임 기획에서 개발, 마케팅, 유통, A/S까지 일관시스템을 지니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퍼블리셔로 인정받고 있다.
SKC사업부 시절부터 현재까지 20여개 게임관련 제품을 자체 개발했고 총 800여개 게임 타이틀을 출시하는 등 국내 게임업계 초장기 멤버다.
또 전국 16개의 직영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15개 개발사와 제휴, 20여종의 타이틀을 확보하여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다. 주요 매출처는 용산전문점(54%), 직영점인 롯데 마그넷(25%), 해외 수출 (18%), 쇼핑몰(3%)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매출액 69억원과 당기순익 5억원을 달성해 각각 전년대비 192%, 194%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주요제품으로는 PC게임 쥬라기원시전2, 악튜러스/온라인게임 포가튼사가2/모바일게임 강호의 별 등이 있다.
쥬라기원시전2는 위자드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국산 게임으로는 유일하게 전국사이버체전의 정식종목과 월드사이버게임의 월드사이드 시범종목으로 선정됐다. 포가튼사가2는 정통 환타지 롤플레잉게임으로 베타테스트 시작 13주만에 총가입자 13만명, 동시 접속자수 50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하반기에는 PC게임 화이트데이 외 10여종을 출시할 예정이고 온라인게임 포가튼사가2와 모바일게임 "캠퍼스러브스토리" 상용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자본금은 16억8000만원이며 심경주 외 2인이 33.3%, 코리아벤처펀드 외 2개 벤처캐피탈이 15.0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투자유의사항으로는 온라인 게임의 경우 이미 1위 업체인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30여개의 업체가 경쟁하고 있어 경쟁심화로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이 짧아 신제품 개발 성공여부가 영업성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SKC의 95년에서 99년 4월까지의 매출현황을 근거로 검토했을 때 총매출의 60%까지는 출시후 6개월동안, 나머지 40%는 이후 1년6개월 동안 판매가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자드소프트는 다음달 5∼6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공모가는 본질가치인 3694원보다 67.8% 높은 6200원으로 결정됐다.
<주요 재무제표 2000년 기준>
자본금 16억8000만원
매출액 69억8000만원
영업이익 5억9000만원
경상이익 6억1000만원
당기순익 5억4000만원
주간사 현대증권
- 한솔엠닷컴, 삼보 등과 모바일 인터넷 포괄 제휴
- 한솔엠닷컴(www.hansolm.com)과 삼보컴퓨터, 쌍용, 이프리넷(www.toc.co.kr)은 20일 "무선 모뎀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 솔루션 개발 및 유통"에 관한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한다.
이에따라 한솔엠닷컴이 018 네트워크와 무선모뎀 "모비뎀" 납품 및 고객 AS, 무선인터넷 관련 기술을 지원하고, 삼보컴퓨터는 "노트북+모비뎀"패키지 상품제조 및 고객 AS, 대리점 판매를, 쌍용과 이프리넷은 무선인터넷 장비개발 및 대리점 상품영업을 맡는다.
또 이들 업체는 공동 판매에 따른 마케팅 지원, 광고, 홍보, 판촉지원 부문에서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솔엠닷컴은 지난 5월 텔슨정보통신과 공동개발해 무선모뎀 서비스를 완료하고 브랜드명 "모비뎀"으로 초당 64Kbps 모바일 인터넷 환경에서 시범 서비스중이며, 무선모뎀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삼보컴퓨터와 이프리넷은 연말에는 초당 144Kbps의 초저가 인터넷 전용 노트북 솔루션 개발, 판매에도 협력키로 했다.
한편 "모비뎀"은 지난 6월 15일부터 예약판매(www.018mshop.co.kr)중이며, 이번에 개발된 "노트북+모비뎀"패키지 상품은 오는 29일부터 제품 발표회와 용산전자상가, 테크노마트 로드쇼를 시작으로 8월 중순부터 삼보컴퓨터의 전국 6백여 대리점, 쌍용과 이프리넷의 5백여 특판매장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