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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348건

  • 현대건설, 서울서 2개단지 486세대 동시분양
  • [edaily] 현대건설(00720)은 1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보광동 일대에 "한남동 홈타운" 164세대와 마포구 신정동 일대 "마포강변 홈타운" 222세대 등 총 486세대를 서울시 9차 동시분양을 통해 일반에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한남동 홈타운과 마포강변 홈타운은 모두 한강변에 위치. 소위 "한강 프리미엄"이 있는 곳으로 현대건설이 경영정상화 이후 서울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한남동 홈타운"은 용산구 보광동 3-140번지, 한남동 568-75번지 일대에 건립된다. 대지면적 5443평, 건축연면적 1만7158평에 9~15층 규모 6개동으로 지어져 용적율은 219%이다. 총 283건립세대의 평형별 건립규모는 ▲33평 120세대 ▲45평 25세대 ▲46평 42세대 ▲47평 69세대 ▲54평 27세대등이며 일반 분양분은 ▲33평 1세대 ▲45평 25세대 ▲46평 42세대 ▲47평 69세대 ▲54평 27세대 등 164세대다. 평당 분양가는 737만~997만원이며 입주는 2003년 9월이다. 이 지역은 강변북로변 바로 인근에 위치하고, 단지 지형이 북고남저의 형태여서 탁트인 한강조망권 확보가 용이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또 전형적인 배산임수형의 지리적 위치로 남쪽으로 한강, 북쪽으로 남산이 가까이서 바라보이는 입지여건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마포강변 홈타운"은 마포구 신정동 50번지 및 현석동 190번지 일대에 건립된다. 대지면적 7157평, 건축연면적 2만3072평으로 12~20층 규모 10개동 규모에 용적율은 219%이다. 총 510건립세대의 평형별 건립규모는 ▲23평형 206세대 ▲32평형 204세대 ▲40평형 100세대등이며 이중 ▲23평형 154세대 ▲32평형 18세대 ▲40평형 50세대 등 222세대가 일반분양된다. 평당 분양가는 523만~864만원이며 입주예정일은 2004년 2월이다. 마포 강변 홈타운은 한강의 대표적인 철새서식지인 밤섬의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를 생태공원에 걸맞는 수준으로 설계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마포 강변 홈타운은 현대건설과 대한주택공사가 공동으로 개발중인 "환경친화 주거단지" 프로젝트의 첫번째 적용 현장으로 밤섬의 지리적 장점의 단지내 구현을 위한 여러 가지 조경계획이 마련되어 있다.
2001.09.19 I 문주용 기자
  • IPO기업소개 (위자드소프트)
  • [edaily] 위자드소프트(www.wzsoft.com·대표 심경주)는 지난 99년 SKC의 소프트웨어사업부가 분사해 설립된 게임개발 및 유통전문업체다. 위자드소프트는 게임 기획에서 개발, 마케팅, 유통, A/S까지 일관시스템을 지니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퍼블리셔로 인정받고 있다. SKC사업부 시절부터 현재까지 20여개 게임관련 제품을 자체 개발했고 총 800여개 게임 타이틀을 출시하는 등 국내 게임업계 초장기 멤버다. 또 전국 16개의 직영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15개 개발사와 제휴, 20여종의 타이틀을 확보하여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다. 주요 매출처는 용산전문점(54%), 직영점인 롯데 마그넷(25%), 해외 수출 (18%), 쇼핑몰(3%)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매출액 69억원과 당기순익 5억원을 달성해 각각 전년대비 192%, 194%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주요제품으로는 PC게임 쥬라기원시전2, 악튜러스/온라인게임 포가튼사가2/모바일게임 강호의 별 등이 있다. 쥬라기원시전2는 위자드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국산 게임으로는 유일하게 전국사이버체전의 정식종목과 월드사이버게임의 월드사이드 시범종목으로 선정됐다. 포가튼사가2는 정통 환타지 롤플레잉게임으로 베타테스트 시작 13주만에 총가입자 13만명, 동시 접속자수 50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하반기에는 PC게임 화이트데이 외 10여종을 출시할 예정이고 온라인게임 포가튼사가2와 모바일게임 "캠퍼스러브스토리" 상용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자본금은 16억8000만원이며 심경주 외 2인이 33.3%, 코리아벤처펀드 외 2개 벤처캐피탈이 15.0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투자유의사항으로는 온라인 게임의 경우 이미 1위 업체인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30여개의 업체가 경쟁하고 있어 경쟁심화로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이 짧아 신제품 개발 성공여부가 영업성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SKC의 95년에서 99년 4월까지의 매출현황을 근거로 검토했을 때 총매출의 60%까지는 출시후 6개월동안, 나머지 40%는 이후 1년6개월 동안 판매가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자드소프트는 다음달 5∼6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공모가는 본질가치인 3694원보다 67.8% 높은 6200원으로 결정됐다. <주요 재무제표 2000년 기준> 자본금 16억8000만원 매출액 69억8000만원 영업이익 5억9000만원 경상이익 6억1000만원 당기순익 5억4000만원 주간사 현대증권
2001.06.30 I 김현동 기자
  • 한컴리눅스, 리눅스 OS개발-한컴오피스 딜럭스판에 채용
  • 한컴리눅스가 리눅스 운영체제 개발에 본격 착수, 이달말 출시될 자사의 오피스 프로그램인 "한컴리눅스오피스 딜럭스판"부터 이를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컴리눅스가 개발한 "한컴리눅스OS 1.0"은 레드햇 배포판을 기반으로 하고 윈도 사용자에게 익숙한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인 KDE 환경을 구현하고 있으며, 데스크탑 리눅스OS로서 뿐만 아니라 서버 솔루션까지 제공, 모든 시스템 환경에 맞게 적용할 수 있게 했다. 한컴리눅스는 1.0버전 릴리즈가 끝나는 대로 자사의 웹-싸이트를 통해 국내 사용환경에 맞는 각종 유틸리티와 응용프로그램들을 신속하게 업데이트 시키는 포탈 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한컴리눅스OS는 별도의 가격 없이 한컴오피스 딜럭스판(판매 예정가 4만5000원)에 번들로 장착되므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에 비해 소비자의 비용부담이 없다. 그동안 리눅스용 오피스 응용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개발해온 한컴리눅스는 "여러 국가의 배보판에 리눅스용 아래아한글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나름대로 기술력을 갖추게 되었고, 국내 사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에 참여했다"고 운영체제 배포판 개발에 착수한 이유를 밝혔다. 한컴리눅스는 리눅스 배포판의 성공은 충실한 서비스 제공이 관건이라고 판단, 우선 전국 10대 도시에 서비스센터를 개설, 다음달부터 가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특히 용산전자상가 조립PC들에 대한 사전 및 사후 서비스와 교육지원을 위해 터미널상가에 50평 규모의 리눅스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컴리눅스는 이번 리눅스배포판 개발과 그에 따른 서비스 강화를 계기로 기존의 상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회사에서 리눅스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변신하겠다고 밝혔다. 한컴리눅스측은 이번 "리눅스용 한컴오피스 1.0 딜럭스"버전 출시를 시작으로 차후 국내 순수 기술로만 이루어진 OS를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한컴리눅스OS 1.0"은 워드프로세서인 "한컴워드R5",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 "한컴시트 1.0",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인 "한컴프리젠터 1.0"과 그래픽에디터인 "한컴페인터 1.0"과 함께 묶여 "리눅스용 한컴오피스 1.0 딜럭스"라는 이름으로 오는 30일부터 공급된다.
2000.09.20 I 김윤경 기자
  • 한솔엠닷컴, 삼보 등과 모바일 인터넷 포괄 제휴
  • 한솔엠닷컴(www.hansolm.com)과 삼보컴퓨터, 쌍용, 이프리넷(www.toc.co.kr)은 20일 "무선 모뎀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 솔루션 개발 및 유통"에 관한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한다. 이에따라 한솔엠닷컴이 018 네트워크와 무선모뎀 "모비뎀" 납품 및 고객 AS, 무선인터넷 관련 기술을 지원하고, 삼보컴퓨터는 "노트북+모비뎀"패키지 상품제조 및 고객 AS, 대리점 판매를, 쌍용과 이프리넷은 무선인터넷 장비개발 및 대리점 상품영업을 맡는다. 또 이들 업체는 공동 판매에 따른 마케팅 지원, 광고, 홍보, 판촉지원 부문에서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솔엠닷컴은 지난 5월 텔슨정보통신과 공동개발해 무선모뎀 서비스를 완료하고 브랜드명 "모비뎀"으로 초당 64Kbps 모바일 인터넷 환경에서 시범 서비스중이며, 무선모뎀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삼보컴퓨터와 이프리넷은 연말에는 초당 144Kbps의 초저가 인터넷 전용 노트북 솔루션 개발, 판매에도 협력키로 했다. 한편 "모비뎀"은 지난 6월 15일부터 예약판매(www.018mshop.co.kr)중이며, 이번에 개발된 "노트북+모비뎀"패키지 상품은 오는 29일부터 제품 발표회와 용산전자상가, 테크노마트 로드쇼를 시작으로 8월 중순부터 삼보컴퓨터의 전국 6백여 대리점, 쌍용과 이프리넷의 5백여 특판매장에서 판매된다.
2000.07.19 I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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