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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장윤주, 김수현과 15년 전 인연 공개
  • '유 퀴즈 온 더 블럭' 장윤주, 김수현과 15년 전 인연 공개
  • ‘유 퀴즈 온 더 블럭’[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영화보다 영화 같은’ 특집이 펼쳐진다. 29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246회에는 영화를 탐구하는 25년 차 배우 전문 기자 백은하, 톱 모델이자 충무로의 보석 장윤주, 미집행자 전국 검거율 1위 최길성 검찰 수사관 그리고 영화 ‘범죄도시4’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김무열이 출연한다. 영화를 탐구하고 인간을 고찰하는 25년 차 배우 전문 기자 백은하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아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 영화의 오래된 목격자인 백은하 기자에게 이병헌은 “어쩌면 엄마보다 더 나를 잘 아는 사람”이라고 했을 정도. 백은하 자기님은 ‘씨네21’ 신입 기자 시절 이야기부터 최민식, 배두나, 조승우 등 기자를 하며 만난 1000명이 넘는 배우들의 에피소드와 더불어 인터뷰하며 진땀 났던 상황들을 전한다. 이와 더불어 콘텐츠의 미래에 대한 유재석과의 이야기가 흥미를 더한다. 또한 퇴사 후 뉴욕 네일숍에서 알바를 하다가 만난 할리우드 톱스타부터 배우 김혜수의 성덕이 된 사연까지, 영화 보다 더 영화 같은 스토리가 몰입을 전할 전망이다.톱 모델이자 충무로의 보석 장윤주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입담과 큰 자기 유재석과의 티키타카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최근 tvN 역대 시청률 1위로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한 장윤주는 15년 전 김수현과 의류 모델을 함께한 인연을 공개하며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드는 일화를 풀어낸다. 사실 모델 치곤 키가 작은 편인 장윤주는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온 바. 장윤주는 97년 모델 데뷔 후 세계 무대 진출을 꿈꿨지만 비자 문제 때문에 마음고생했던 사연과 변화가 심한 모델업계에서 톱을 유지하는 비결 등을 고백한다. 또한 시대별 워킹 변천사를 선보이며 현장을 런웨이로 만들었다고 해 기대가 더해진다. 27년간 꾸준함 속에서 업계 톱을 유지한 모델 겸 배우 장윤주의 발자취를 되돌아본다. 죗값을 치르지 않은 미집행자 전국 검거율 1위를 달성하며 ‘검거의 전설’로 불리는 최길성 검찰 수사관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작은 단서 하나도 놓치지 않으며 변장까지 불사하는 그만의 검거 비법이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그중에서도 조직폭력배 사건을 맡아 협박까지 받았던 현실판 ‘범죄와의 전쟁’ 스토리가 몰입을 더할 전망. 예측할 수 없는 위험에 처할 수도 있지만 불철주야 사명감을 다하는 자기님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한없이 차갑고도 뜨거운 빌런, 배우 김무열도 만나볼 수 있다. 김무열은 영화 ‘범죄도시4’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소회와 함께 마동석과 액션신 연기 호흡을 맞춘 비하인드를 전한다. 현장에서 직접 ‘마블리’ 마동석과 깜짝 영상 통화를 연결한다고 해 과연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관심을 모은다. 첫 천만을 만나기까지 안 해본 일이 없다는 김무열은 과거 바디페인팅을 한 채로 카포에라 행사 알바를 했다고도 알려져 그의 반전의 인생사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유재석과 학창 시절 성적을 이야기하며 반전의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집안에 빨간 딱지 붙었던 어린 시절부터 배우의 길에 들어선 계기, 윤승아와의 행복한 육아 일상 공개 등 우리가 몰랐던 배우 김무열의 이야기가 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2024.05.29 I 김가영 기자
유연석, '백상' 이순재 무대에 오열한 사연
  • 유연석, '백상' 이순재 무대에 오열한 사연
  • ‘틈만 나면’[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BS 예능 ‘틈만 나면,’ 유연석이 백상예술대상에서 이순재의 무대를 바라보며 오열할 수밖에 없었던 남다른 이유를 고백한다.28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 6회는 틈 친구로 배우 차태현이 출연해 2MC 유재석, 유연석과 국립 한글 박물관과 보광초등학교를 찾는다. 이중 유연석은 백상예술대상에서 이순재의 특별 무대에 기립박수와 함께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에 유연석이 눈물을 흘리며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했다.이날 유연석은 ‘스승의 날’ 이야기에 이순재와의 뜻밖의 인연을 공개했다. 유연석은 “이순재 선생님이 대학 은사님이다. 최근 백상 때 특별 무대로 연극 ‘리어왕’의 대사를 하셨다”라며 “제가 대학교 3학년 때 ‘리어왕’ 공연을 했는데 그때 이순재 선생님이 지도 교수셨다”라며 특별한 사제지간임을 공개한다. 이어 유연석은 “아흔이 되신 선생님이 무대를 하고, 객석에서 바라보는데 너무 감동적이고 많은 것들이 스쳐 지나가서 많이 울었다”라며 눈시울을 붉히며 울컥했던 이유를 공개한다는 전언. 또다시 울컥한 유연석을 향해 차태현은 “남들이 보면 대상 받았는 줄 알겠어”라며 농담을 던지며 따뜻한 웃음을 자아낸다.유연석은 날이 갈수록 업그레이드되는 유재석 저격수의 면모를 폭발시킨다. 유연석은 유재석을 향해 “형 앞니가 탐스러워”라고 돌출입을 언급하는가 하면, “형 앞니로 면을 끊을 수 있어요?”라며 장난기를 발동시켜 유재석을 당황하게 해 폭소를 더한다.SBS 예능 ‘틈만 나면,’ 6회는 오늘 2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2024.05.28 I 김가영 기자
'드라이브' 박주현, '매미킴'→'런닝맨' 본격 홍보질주…예능감 대방출
  • '드라이브' 박주현, '매미킴'→'런닝맨' 본격 홍보질주…예능감 대방출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트렁크 납치 스릴러 ‘드라이브’(감독 박동희)에서 인기 유튜버 유나로 변신한 박주현이 열혈 홍보에 나서 화제다.박주현이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납치되어 달리는 차의 트렁크에서 1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6억 5000만 원을 벌어야 하는 인기 유튜버의 긴박한 사투를 그린 트렁크 납치 스릴러 ‘드라이브’의 개봉을 앞두고 논스톱 홍보 드라이브를 시작한다.먼저, 박주현은 28일 오늘 오후 6시 공개 예정인 유튜브 채널 ‘매미킴 TV’에 출연한다. ‘매미킴 TV’는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는 김동현의 유튜브 채널로 파이터이자 예능인 김동현의 면모와 함께 다양한 스타들이 출연해 운동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박주현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출연한 ‘드라이브’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평소 운동으로 길러온 체력을 증명하며 연기는 물론 뛰어난 예능감까지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주현의 홍보는 6월 2일(일) 오후 6시 15분 방송 예정인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으로 이어진다. ‘런닝맨’은 게스트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박주현은 유재석을 비롯해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강훈 등 ‘런닝맨’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트렁크 액션, 달리는 도로 위 카체이싱 등 난이도 높은 ‘드라이브’ 속 액션 촬영을 소화해 낸 박주현이 런닝맨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케 한다.박주현의 열혈 홍보로 기대를 모으는 트렁크 납치 스릴러 ‘드라이브’는 6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2024.05.28 I 김보영 기자
'런닝맨' 강훈 임대 효과 톡톡…올해 2049 최고 시청률 기록
  • '런닝맨' 강훈 임대 효과 톡톡…올해 2049 최고 시청률 기록
  • ‘런닝맨’[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BS ‘런닝맨’이 올해 2049 시청률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예능 최초 ‘임대 멤버’로 합류한 이른바 ‘배우 강훈 효과’를 톡톡히 본 것이다.지난 26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3.2%(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지난주보다 0.8% 대폭 상승하며 올해 2049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굳건히 지켰다. 가구 시청률 역시 4.5%로 동반 상승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를 뚫고 6.7%까지 치솟았다. ‘런닝맨’은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미운 우리 새끼’와 함께 ‘2049 시청률’ TOP 2에 랭크됐다. 이른바 ‘강훈 효과’다.이날 방송은 예고된 대로 강훈이 ‘임대 멤버’로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강훈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첫 임대 멤버가 잘해야 다른 분들이 부담 안 갖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책임감을 드러냈고 ‘따박이’ 별명에 대해 “부모님께서 왜 말을 그렇게 하냐고 하시더라. 김종국이 편하게 해줘 그랬다. 편해지면 내 스타일대로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이후 강훈은 오프닝에서 멤버들의 격한 환영 인사를 받았고, 첫 임대 멤버의 부담감을 토로하면서도 “잠 못 이룰뻔했는데 8시간 잘 잤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훈은 따박따박 할 말은 하는 ‘따박이 막내’로 멤버들과 남다른 케미를 만들어냈다. 지석진이 지난 ‘제 2회 풋살 런닝컵’을 언급하며 “내가 얼마나 욕을 많이 먹은 줄 아냐”고 서운함을 토로하자 “원래 누군가를 빛내기 위해서는 악역이 필요하다”고 덧붙이는가 하면, 자리 배치에 대해 김종국과 옥신각신하다 김종국이 “그냥 내가 좋아서 내 옆에 앉았다고 하면 안 되냐”고 압박하자 포기한 듯 “네, 좋아서 앉았다”고 대답해 오히려 김종국을 당황시켰다.이날 레이스는 ‘어화둥둥 강훈이’ 레이스로 꾸며졌다. 강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들이 강훈의 본명을 맞혀야 하는 ‘이름 맞히기 미션’을 진행했는데 시민들은 “강강강”, “강호” 등 강훈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했고 “강훈은 ”왜 이런 식으로 내 이름을 알려야 되느냐“며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마지막 미션은 오로지 밧줄만을 이용해 7인 멤버 전원이 부표 위에 안착하는 미션으로 진행됐다. 미션 성공 시 제작진 비용으로 강훈 선물을 제공해야 하고, 실패 시 멤버들 사비가 투입된다. 멤버들은 호기롭게 도전했지만 1,2,3라운드 도전에 모두 실패했고 선물 비용은 랜덤 선택으로 ‘유재석 카드’ 결제가 결정되어 유재석이 강훈의 선물 비용을 냈다.제작진은 마지막 라운드를 마련했고, 멤버들은 극적으로 미션에 성공해 제작진 비용으로 강훈에게 고급 티셔츠를 선물했다. 강훈은 “다음 주엔 더 편하게 오겠다”며 새로운 막내 ‘따박이’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2024.05.27 I 김가영 기자
이젠 ‘K리그 대표 감독’ 광주 이정효, ‘태도 논란’이 아쉬운 이유
  • 이젠 ‘K리그 대표 감독’ 광주 이정효, ‘태도 논란’이 아쉬운 이유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천=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지난 시즌 K리그를 관통한 키워드 중 하나는 ‘이정효’였다. 이정효 감독은 2022년 광주FC 부임 첫해 K리그2 우승을 이끌었다. 이듬해엔 승격팀 광주의 돌풍을 지휘하며 리그 3위의 놀라운 성적을 냈다. 여기에 상대가 누구든 공격적이고 재미있는 축구, 국내에서 볼 수 없는 과감한 발언은 신선한 매력을 몰고 왔다. 지난해 K리그 인기에 이 감독과 광주가 한몫했다는 걸 부정할 수 없는 이유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시간을 거슬러 지난해 2월 미디어데이를 떠올려 보면 광주의 위상은 천지 차이다. 당시 이 감독은 개막을 앞두고 부상당한 이으뜸의 유니폼을 거꾸로 입고 입장했다. 말끔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다른 팀 사령탑들과는 확연히 달랐다. 당시 그는 “어떤 말보다 이렇게 보여주는 게 위로가 될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미디어데이부터 눈에 띄는 모습과 톡톡 튀는 입담을 선보인 이 감독의 행동엔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다. 당시 구단 관계자는 “지난해 K리그2에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하고 올라왔으나 달라진 건 없었다”라면서 “감독님께서도 작정하고 많이 준비하셨다”라고 말했다. 광주 구단과 선수단을 향한 관심이 생기길 하는 바람이었다.이후 이 감독과 광주는 그들만의 매력으로 K리그를 접수했다. 이 감독은 차기 대표팀 사령탑으로 거론될 정도로 인정받았고 한 예능 프로그램에선 ‘국민 MC’ 유재석이 이 감독을 지향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광주는 K리그를 대표해 아시아 무대로 출격을 준비 중이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관심과 위상이 높아진 만큼 언행이 미치는 영향력도 다시 돌아볼 필요가 있다. 광주는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후반 1분 최경록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추가시간 무고사에게 페널티킥으로 실점하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허무한 결과를 받아 든 광주는 평정심을 잃은 듯했다. 경기 후 광주 김진호가 무고사의 악수 제안을 거절하며 신경전이 벌어졌다. 이후 믹스드존에서 취재진과 만난 무고사는 악수 거부 상황을 설명하며 “상대(이정효) 감독이 내게 무언가를 말했다”라면서 “내가 한 가지 말하고 싶은 건 지도자라면 승패와 관계없이 존중하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감독의 발언이 긍정이었냐는 물음엔 아니라고 고개를 저었다. 인천 관계자는 무고사가 어느 정도 한국어를 알아듣는다고 덧붙였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공식 기자회견에선 이 감독의 불편한 심기가 더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취재진의 질의에 “할 말 없다”, “말할 수 없다”, “보시지 않았느냐?” 등 무성의하고 짧은 답변만 내놨다. 그러다 한 기자가 답변 태도에 항의하자 “지금 뭐 하시는 거냐?”, “싸우자는 거냐?”라는 등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이 감독의 불성실했던 기자회견 태도는 양 팀 구단 관계자에게 불똥이 튀었다. 광주 관계자는 “광주로 돌아가 감독님께 설명해서 이런 일이 없게 하겠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 감독이 떠난 뒤 광주 관계자와 이 감독-기자 사이에서 중재하려고 했던 인천 관계자는 해당 기자의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한 경기를 위해 코치진, 선수뿐만 아니라 구단 구성원 모두가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다. 그럼에도 맛본 패배의 쓴 맛과 허탈감은 쉽게 헤아릴 수 없다. 그렇기에 취재진도 특별한 이슈가 없다면 패배한 팀 감독과 선수들에겐 많은 질문을 하지 않는다. 정해진 건 없으나 서로를 향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배려인 셈이다. 이날도 마찬가지였으나 이 감독의 답변이 불충분했기에 추가 질문이 따라올 수밖에 없었다. 이 감독의 태도는 그가 ‘본받아야 할 응원 문화’라고 칭한 광주 팬들에게도 좋은 모습이 아니었다. 이 감독의 인터뷰를 통한 소통과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품어야 하나 당혹감만 남게 됐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아울러 선수단에도 마찬가지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이 감독은 공격수에서 중앙 수비수로 포지션 변경을 한 허율에게 기대감을 보였다. 그는 허율의 침착성에 엄지를 치켜세우며 “수비수로 성장하는 게 큰 이득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날 허율은 88분을 뛰며 패스 성공률 92%, 가로채기 2회, 걷어내기 3회, 획득 6회 등을 기록했다. 그의 경기력에 대한 질의에도 “보셨잖아요”라는 한마디로 끝냈다. 광주 선수단을 향한 축구 팬들의 기대가 커지는 상황에서 관심을 이어갈 수 있는 요소를 차단했다. 지난해 미디어 데이에서 유니폼까지 입으며 보여준 모습과는 사뭇 다른 셈이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이제 이 감독은 명실상부 광주를 넘어 K리그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한 명이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언급되고 그의 축구 철학과 자신감은 많은 팬을 양산했다. 그의 매력을 잃지 않되 달라진 무게감과 영향력을 깨달아야 한다. 그는 여전히 많은 축구 팬이 기대하는 차세대 지도자이기 때문이다.
2024.05.27 I 허윤수 기자
'유재석 압구정아파트' 200억까지 오른다…유재석 부동산만 500억?
  • '유재석 압구정아파트' 200억까지 오른다…유재석 부동산만 500억?[누구집]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소유한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 집값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최근 80억원에 거래되면서 부동산 업계의 시선이 쏠린 가운데, 앞으로 재건축까지 완료되면 집값이 200억원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방송인 유재석과 그가 소유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전경 (사진=이데일리, 안테나)유재석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서 15년가량 ‘전세살이’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유재석은 2000년 8월에 압구정현대 2차 64평형을 본인 명의로 매입했고, 지금까지 소유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해당 주택을 소유한 상태에서 사생활 보호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 다른 동에 추가로 전셋집을 구하고, 그 집에서 실거주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주택 실거래가 신고제는 2006년 1월 1일부터 도입됐기 때문에 유재석이 집을 매입하면서 구체적으로 얼마를 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2006년 1월에 같은 동·평수 건물이 25억원에 거래됐고, 올해 2월엔 80억원에 거래된 만큼 그동안 집값은 최소 55억원 이상 올랐다고 추산해볼 수 있습니다.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이데일리 이배운 기자)특히 해당 아파트가 속한 ‘압구정3구역’은 압구정 재건축 단지 중에서도 최대어로 꼽히며 재건축 완료 시 평당가가 3억원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64의 큰 평수에 탁 트인 ‘한강뷰’까지 갖춘 유재석 소유 아파트는 192억원까지 뛸 것으로 기대되는 셈입니다. 부동산 분야 전문가는 “압구정 현대아파트 입지는 반포보다 한 수 위고, 재건축 전인데도 어지간한 반포 주택보다 비싸다”며 “현 최고의 입지에 신축 프리미엄까지 붙으면 30평대도 100억원을 돌파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브라이튼 N40’ 단지 전경 (사진=이데일리 이배운 기자)한편 유재석은 지난해 9월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최고급 아파트 ‘브라이튼 N40’의 60평형 펜트하우스를 87억원에 매입했습니다. 최근 소유권 이전을 마치고 등록 주소지도 이곳으로 변경해 실제 거주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브라이튼 N40 단지는 ‘3중 보안 시스템’을 갖춰 입주민 사생활 보호가 철저하고, 건물에 집사가 상주하며 청소·세탁·홈스타일링 등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축·조경 디자인은 루이비통 사옥을 설계한 것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가 맡았습니다.아울러 유재석은 지난해 논현동의 한 토지와 4층 규모 빌라를 각각 116억원과 82억원에 매입했습니다. 이곳은 유재석 현 소속사 사옥과 가깝고, 브라이튼 N40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엔터테인먼트 사무실 수요가 많다는 점 등에 비춰 새로운 사옥을 지으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2024.05.26 I 이배운 기자
변우석 매직…'선재 업고 튀어' 이어 '유 퀴즈 온 더 블럭'까지
  • 변우석 매직…'선재 업고 튀어' 이어 '유 퀴즈 온 더 블럭'까지
  • ‘유 퀴즈 온 더 블럭’[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선재’ 신드롬을 이어가며 영 타깃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지난 22일 방송한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245회 ‘축제’의 티빙 실시간채널 시청 UV(순방문자수)가 2022년 이후 ‘유 퀴즈’ 자체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또한 당일 VOD 시청 UV 역시 전주 대비 2배가량 상승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TV 시청률도 뜨거웠다. 가구 기준 평균 6.3%, 최고 8.3%를 기록했으며,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평균 3%, 최고 4.3%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특히 30대 여성 시청률을 살펴보면 평균 4.2%, 최고 6.4%로 2024년 ‘유 퀴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영 타깃 그리고 여성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모은 것으로 드러났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선재 업고 튀어’ 속 선재 캐릭터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배우 변우석은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된 소감부터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풍성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모델 데뷔부터 수년간 단역, 조연을 이어갔던 무명 시절을 추억하며 몰입도를 더한 것. 특히 “부모님에게 애정 표현을 평생 받고 싶다”는 변우석의 말처럼 사랑과 애정이 넘치는 가족과의 이야기를 공개한 부분은 이날 2049 타깃 시청률에서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1분으로 기록되기도 했다.축제의 신 싸이의 이야기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글로벌 인기를 모은 이후 빌보드 집계 방식에 유튜브 조회수를 적용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행복은 제자리에 있는 것 같다”는 삶의 태도와 15년째 축제 섭외비 동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을 정도로 공연과 축제에 진심인 뮤지션 싸이의 이야기가 진정성 가득한 재미를 더했다.커버 영상 조회수 110만을 기록하고 원곡 가수도 극찬한 태안여중 밴드부 KBZ는 긍정에너지를 선사했다. 밴드 KBZ의 리더와 베이스를 맡고 있는 조민서, 세컨드 기타 김가영, 보컬 박소윤, 기타 오새봄 자기님은 태안의 떠오르는 스타가 된 열여섯 중학생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큰자기 유재석, 아기자기 조세호와 MZ력 넘치는 케미를 자랑하고, 청춘의 한 페이지를 음악으로 기록한 라이브 무대까지 뽐낸 것.오는 29일 수요일 방송하는 ‘유 퀴즈’ 246회에서는 미집행자 전국 검거율 1위 검찰수사관 최길성, 톱 모델이자 충무로의 보석 장윤주, 영화를 탐구하는 25년 차 배우 전문 기자 백은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2024.05.23 I 김가영 기자
'유퀴즈' 변우석 "무명시절 잘리기도…'선업튀' 후 대본 20배"
  • '유퀴즈' 변우석 "무명시절 잘리기도…'선업튀' 후 대본 20배"
  • (사진=tvN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모진 말들에 좌절하고 싶지 않았어요.”지난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한 변우석이 무명시절부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류선재 신드롬이 있기까지의 과정을 전했다. 모델로 활동하던 변우석은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 어느덧 9년차 배우가 됐다.유재석은 “첫 작품부터 대작이다보니 그 이후가 탄탄대로였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변우석은 “그렇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사진=tvN 방송화면)변우석은 “대본 리딩하고 잘렸던 적도 있고 그 당시를 생각하면 트라우마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 욕을 진짜 많이 먹고 자존감이 제 인생에서 가장 낮았을 때가 있었다”면서 “모델을 했었기 때문에 사진이나 영상에 찍히는 게 너무 좋았었는데 카메라 울렁증이 생겼고 ‘이렇게까지 들으면서, 지내면서 이 일을 하는 게 맞을까’라는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이어 “저는 그런 얘기를 들었을 때 이겨내자는 생각이 더 많았던 것 같다”면서 “대신 가만히 있지 않았고 제가 생각하는 단점이나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서 어떤 거든, 어떻게든 상관 없었다. 작은 단역도 가리지 않고 시켜달라고 하면서 조금씩 이겨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그야말로 류선재 신드롬을 만든 변우석은 “선재라는 캐릭터를 너무 많이 사랑해 주시지 않았나. 다음 작품 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이날 변우석은 ‘선업튀’ 출연 후 대본도 많이 들어온다며 “10배~20배 정도 들어온다고 하더라”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2024.05.23 I 최희재 기자
'유퀴즈' 변우석 "'선재 업고 튀어' 마지막 대본, 엄청 울었다" 고백
  • '유퀴즈' 변우석 "'선재 업고 튀어' 마지막 대본, 엄청 울었다" 고백
  • (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변우석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선재 업고 튀어’ 비하인드를 전한다.22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45회에는 100만뷰 동아리 모집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태안여중 밴드부 KBZ와 축제의 신 가수 싸이 그리고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류선재 신드롬을 일으킨 대세 배우 변우석이 출연한다. 먼저 청춘의 한 페이지를 음악으로 기록하는 태안여중 밴드부 KBZ와 만나본다. 밴드 KBZ의 리더와 베이스를 맡고 있는 조민서, 세컨 기타 김가영, 보컬 박소윤, 기타 오새봄까지, 태안의 떠오르는 스타가 된 열여섯 중학생 소녀들은 “더이상 태안은 시골 아니다”라며 밴드 결성 계기를 전한다.100만뷰 동아리 홍보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KBZ 멤버들의 밝은 에너지에 큰 자기와 아기자기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이들의 무대까지 공개될 예정이다.다음으로 축제의 신이자 한국 최초로 빌보드를 제패한 월드스타 가수 싸이가 ‘유퀴즈’에 출격한다. 24년간 대학 축제 섭외 0순위인 싸이는 20년 전 대학생들과 요즘 대학생들의 차이를 공개하며 15년째 축제 섭외비를 올리지 않는 이유도 밝힌다.또한 파격 그 자체였던 데뷔 시절을 떠올리며 신인시절 KBS 복도에서 춤춘 사연과 무명 시절 예능에서 살아남았던 비법, 공전의 히트곡 작곡 비화 등을 공개한다. 유재석과 ‘무한도전’에서 섰던 뉴욕 타임스퀘어 무대 비하인드도 관심을 끈다. “대중들이 행복해하는 시간을 만드는 게 제 직업이고 이게 예술이라고 생각한다”라는 연예인 싸이의 불꽃 같은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아나선다. 마지막으로 신드롬급 열풍의 중심에 있는 변우석을 만나볼 수 있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아이돌 밴드 이클립스 멤버이자 전직 수영선수 류선재 역을 맡은 변우석은 선재 열풍에 대한 소감을 전한다.이와 함께 제작까지 꼬박 3년이 걸린 작품 탄생 비화와 캐스팅 뒷이야기 그리고 작품 속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인 김혜윤과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그는 “저한테 되게 특별한 작품이에요”라고 말할 정도로 ‘선재 업고 튀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하며, 16부 대본을 읽다가 엄청 울었다고 고백해 호기심을 높인다.‘국민 순정남’으로 거듭난 변우석의 실제 고백 스타일도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모델로 데뷔한 신인 시절 이야기와 함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첫 주인공을 맡기까지 우여곡절 많았던 무명 시절 비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전한다. 새로운 청춘의 페르소나로 정점을 찍은 변우석의 이야기를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2024.05.22 I 최희재 기자
김연경 "유재석, 내 경기는 안오고 아이유 콘서트 가"
  • 김연경 "유재석, 내 경기는 안오고 아이유 콘서트 가"
  • ‘틈만 나면,’[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구 선수 김연경이 유재석이 자신의 경기 대신 아이유의 콘서트를 보러갔다고 폭로했다.지난 21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김연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김연경은 유연석을 보며 “공연도 하고 방송도 하는 거냐. 힘들겠다”고 물었다. 유재석은 “연석이 공연 가서 봐라. 정말 멋있다”고 추천했다.김연경은 “제 경기도 보러 온다고 했었는데 경기는 안 오고 아이유 씨 콘서트를 갔더라”며 “그 짤도 이슈가 많이 됐다. 저한텐 (경기를 보러)안오고 문자만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유재석은 “연경이 홈구장이 인천에 있다. 거기를 가야하는데 시간이 안 맞는 거다. 그래서 못 갔다”고 이유를 설명했다.유연석은 유재석이 “아이유 콘서트는 잠실이었다”고 말하자 “주로 잠실로 오는구나. 나도 잠실이었다”고 말했다.김연경은 “저 이번에 이벤트 경기 한다. 6월 8일, 9일. 잠실에서 한다”며 미소 지었다. 김연경은 “제가 이번에 국가대표 은퇴식을 한다. 그걸 한 사람이 지금까지 한 명도 없었다. 2012년~2020년 올림픽 함께 뛴 선수들을 모아서 같이 은퇴식을 해주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2024.05.22 I 김가영 기자
'설계자' 강동원·이동휘, '핑계고' 접수…인급동 등극→270만 뷰 돌파
  • '설계자' 강동원·이동휘, '핑계고' 접수…인급동 등극→270만 뷰 돌파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의 주역 강동원과 이동휘가 지난 18일(토) 유튜브 예능 ‘핑계고’에 출연해 화제성을 휩쓸었다.‘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리드미컬한 전개와 다채로운 캐릭터 향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설계자’의 강동원과 이동휘가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대표 콘텐츠 ‘핑계고’에 출연, 유재석, 조세호와 역대급 케미를 완성해 화제다. 이번 영상에서 등장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두 사람은 특유의 입담과 여유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살인을 사고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 역으로 돌아온 강동원은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한 노력을 전하며 특별한 매력을 예고하는 한편, 사이버 렉카 ‘하우저’ 역의 이동휘는 여러 번의 출연 경험으로 유재석, 조세호와 친근한 케미를 보여주며 유쾌한 입담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에는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유튜브 인기 급상승 영상에 오르는가 하면, 현재까지 27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 사람의 유쾌한 케미가 온오프라인을 장악하고 있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열띤 홍보를 이어가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영화 ‘설계자’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사고로 조작된 청부 살인이라는 신선한 소재에 생생한 현실감을 더해 한시도 궁금증을 놓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영화 ‘설계자’는 5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2024.05.20 I 김보영 기자
"새 광고 찍고, 모델 바꾸고"...비빔면 시장, '여름 대목' 앞두고 경쟁 가속화
  • "새 광고 찍고, 모델 바꾸고"...비빔면 시장, '여름 대목' 앞두고 경쟁 가속화
  • 오뚜기 진비빔면 모델 배우 이제훈. 오뚜기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비빔면 업계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위해 발빠르게 새 단장에 나섰다.봄이 지나고 날이 무더워지면서 비빔면의 대목이 찾아왔기 때문이다. 현재 비빔면 시장의 전통강자 팔도가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농심, 하림 등 신흥강자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이어지며 올해도 치열한 비빔면 레이스는 이어질 예정이다.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배우 이정재를 3년 연속 더미식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더미식 비빔면 광고를 온에어했다. 광고는 야외 수영장 썬베드에 앉아있는 이정재가 등장하며 시작된다. 이정재는 비빔면 소스를 연상케하는 붉은 수트 착장으로 “아는 맛보다 맛있는 비빔면이 왔어요”라며 자두와 오이를 얹은 먹음직스러운 더미식 비빔면을 소개했다.팔도는 팔도비빔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최근 배우 서권순과 고규필이 출연하는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40년 비빔면의 근본이라는 콘셉트로 MBC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김치 싸대기 장면을 패러디해 ‘원조 비빔라면은 팔도비빔면’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농심은 4년 연속 국민 MC 유재석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 2021년부터 농심 ‘배홍동 비빔면’ 모델로 활동 중이다. 농심은 지난 3월 유재석이 출연하는 새 TV 광고 비법 전수, 맛집소문 편을 공개했다. 광고는 리포터가 된 유재석이 비빔면 장인 및 소비자와 인터뷰하는 콘셉트다. 광고를 통해 ‘배홍동만 있으면 우리 집이 비빔면 맛집’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오뚜기도 지난 3월 대표 비빔면 제품인 진비빔면 모델로 배우 이제훈을 선정하고 신규 TV CF를 공개했다. 콘셉트는 ‘초시원, 초매콤, 초넉넉 진비빔면으로 120% 만족’이다. 이제훈의 군침 도는 먹방으로 소비자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구상이다.
2024.05.20 I 문다애 기자
'틈만 나면' 유연석, 배구황제 김연경과 첫 만남…"누나라고 부르고파"
  • '틈만 나면' 유연석, 배구황제 김연경과 첫 만남…"누나라고 부르고파"
  • (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선수 김연경이 ‘틈만 나면,’에 출격한다.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 5회는 틈 친구로 배구 황제 김연경이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만난다.틈 친구로 김연경이 온다는 소식에 유재석은 “나는 이 친구와 광수를 헷갈릴 때가 많아”라며 친분을 자랑한다. 이에 유연석은 “저는 초면이에요”라며 설렘을 전한다.유연석보다 한층 큰 키를 자랑하며 등장한 김연경의 모습에 유연석은 “너무 신기해요”라더니 어쩔 줄 모르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김연경은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걸로 알고 있다.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저한테 누나라고 부르는 걸 좋아한다”며 유연석의 긴장을 풀어준다.이에 유연석은 “나도 누나라고 부르고 싶었어”라더니 “편하게 해 그냥 ‘야’라고 해”라고 답해 웃음을 안긴다.(사진=SBS)이날은 마침 비가 내려 날씨가 쌀쌀해진 상황. 유재석과 유연석은 반소매 차림으로 추워 보이는 김연경을 걱정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말로만 걱정하던 유재석과 달리 유연석은 입고 있던 재킷을 벗어 김연경에게 전달한다.유연석의 매너남 모드에 김연경은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데”라며 미소를 짓는다. 이에 유재석은 “아닌데”라며 급 차단한 후 유연석을 향해 “근데 너 추위 많이 타지 않니?”라고 덧붙인다.이에 더해 유연석이 김연경을 향해 “가만히 보니 얼굴이 귀염상이다”라며 친근감을 표시하자 유재석은 “왜 그래 둘이?”라며 김연경 지키기에 돌입한다. 이런 가운데 만만치 않은 예능 내공을 가진 김연경은 “제가 실물이 낫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요”라며 상황을 정리한다.만나자마자 호칭 정리부터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겉옷 벗어주기까지. 유연석과 김연경은 이날 초면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특급 티키타카를 펼친다.‘틈만 나면,’ 4회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2024.05.20 I 최희재 기자
송지효, 퉁퉁 부은 얼굴 해명 "젊어보이려 레이저 600샷 쐈다"
  • 송지효, 퉁퉁 부은 얼굴 해명 "젊어보이려 레이저 600샷 쐈다"
  • ‘런닝맨’[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송지효가 레이저 시술을 고백했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좋은 소식 세가지를 전했다.먼저 ‘런닝맨’이 3년 연속 2024년 가장 영향력 있는 주말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한 것. 양세찬은 “맨날 1등인데 아무도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유재석은 “세찬이가 치약 칫솔 광고를 계약했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잇몸이 많이 나오니까 찍었구나”, “광고주께서 저런 진정성 있는, 양치질에 진심인 사람이 모델을 해야한다고 했다더라”고 양세찬의 광고 계약을 축하했다.또한 유재석은 “지효가 오랜만에 레이저 시술을 했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레이저 시술인 울쎄라를 했다고. 송지효는 “얼굴이 부었다. 회복이 안됐다”고 털어놨다.유재석은 “본인도 당황해서 ‘오빠 저 어떡하죠’라고 하더라”고 웃었고 김종국은 “괜히 쓸데없는 얘기 나올까봐 저희가 먼저 말씀드린다”고 송지효의 레이저 시술을 밝힌 이유를 설명했다.멤버들은 “저는 별로 안부었었는데 송지효는 많이 부었다”, “영화 분장한 것 같다”, “이제 별명은 쎄라”라고 송지효를 놀렸다.이어 아이브 레이, 안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이돌 오디션을 진행했다. 오디션에 참가한 송지효는 “제가 젊어보이고 싶어서 레이저를 했다. 샷을 많이 때렸더니 많이 부었다. 600샷 때렸는데 이렇게 부을 줄 몰랐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2024.05.20 I 김가영 기자
'런닝맨' 유재석, 아이브 레이 'MZ 팩폭'에 "스트레스 받아" 울분
  • '런닝맨' 유재석, 아이브 레이 'MZ 팩폭'에 "스트레스 받아" 울분
  • ‘런닝맨’[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유재석, 아이브 레이의 케미를 다시 한번 볼 수 있게 됐다.1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소속사 대표’ 유재석과 ‘MZ 연습생’ 아이브 레이 사이에 갈등이 폭발한다.앞서 아이브의 ‘런닝맨’ 출연 당시, 레이는 ‘패스!’ 한마디로 ‘국민 MC’ 유재석을 잡는가 하면, 엉뚱 토크로 모두를 당황하게 만드는 ‘토크 차단봉’으로 맹활약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유재석의 토크 천적 등장’, ‘레이는 메뚜기 사육사’, ‘레이가 재석이 형 속 뒤집개다’라며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에는 유재석과 레이가 소속사 대표와 연습생으로 재회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앙숙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아이돌로 데뷔하기 위해 앨범 콘셉트부터 의상까지 직접 발로 뛰며 준비에 나섰다. ‘소속사 대표’ 유재석은 “힙하게 가자!”라며 자신의 취향을 적극적으로 어필했으나 ‘MZ 연습생’ 레이는 “대표님 너무 촌스럽다”, “말이 너무 많아요!”라며 거침없는 멘트로 팩트 공격에 나섰다. 이에 유재석은 “너무 스트레스받는다!”라며 울분을 토하다가, 결국 “돈 줄 테니 혼자 쇼핑하고 와라!”라고 이별 선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유재석과 레이의 앙숙 케미는 이번 주 특별 편성으로 10분 앞당겨진 일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18 I 김가영 기자
'놀면 뭐하니?' 세븐틴 승관 덕분에 풀린 이이경 '돌아이' 비밀은?
  • '놀면 뭐하니?' 세븐틴 승관 덕분에 풀린 이이경 '돌아이' 비밀은?
  • ‘놀면 뭐하니?’[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놀면 뭐하니?’ 세븐틴 승관 덕분에 이이경의 ‘돌아이’ 비밀이 풀린다.1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소인지/작가 최혜정)에서는 멤버들이 소속사 구내식당에 초대를 해줬던 세븐틴 승관, 데이식스 영케이에게 ‘갓생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승관은 ‘놀면 뭐하니?’ 내 ‘돌아이’로 불리는 이이경을 분석해 관심을 모은다. 승관은 이이경의 속마음을 읽은 듯이 분석을 펼치고, 유재석은 “승관이가 얘기한 게 맞네”라며 이제서야 이이경을 이해한 듯한 반응을 보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고삐 풀린 이이경은 “형님 뽀뽀 한 번 갈겨도 돼요?”라고 급발진 멘트를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이경의 ‘돌아이’ 플러팅은 승관도 피할 수 없어 눈길을 끈다. 승관은 트롯 가수로 활동했던 이이경을 음악방송에서 만났던 이야기를 꺼낸다. 승관은 “카메라 리허설인데도 너무 열심히 하시는 거예요”라며 목격썰을 풀기 시작한다.기분이 좋아진 이이경은 승관의 칭찬을 놓치지 않고 “우리 따로 볼까?”라고 ‘돌아이’식 플러팅을 던진다. 당황해 눈을 피하는 승관의 모습을 본 유재석은 “승관이 왜 창문 밖을 봐”라며 놀려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급기야 승관은 이이경의 급발진 멘트에 참다 못해 한 마디를 던져, 두 사람의 미친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승관, 영케이와 함께한 MBC ‘놀면 뭐하니?-갓생 음식’ 편은 18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2024.05.18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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