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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순' 이유미, 변우석 연구소 입성…마피아 파벨과 삼자대면
  • '강남순' 이유미, 변우석 연구소 입성…마피아 파벨과 삼자대면
  • (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가 변우석의 연구소로 향한다.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이하 ‘강남순’) 측은 18일, 강남순(이유미 분)과 강희식(옹성우 분)의 변화를 포착했다. 신종 합성 마약에서 해독제로 목표를 변경한 두 사람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지난 방송에서 강남순, 강희식은 류시오(변우석 분)와 정면으로 맞붙었다. 두고 연구소에 수상함을 감지한 강남순은 그곳에 들어갈 기회를 노렸다. 강희식과 황금주(김정은 분)의 공조 역시 성공적이었다. 유통책 태리(한다희 분) 검거에 성공한 것.류시오의 거센 역공도 이어졌다. 류시오가 신종 합성 마약을 폭로한 ‘금주 티비’를 저지하기 위해 정비서(오정연 분)를 납치하고, 황금주의 딸을 찾아 죽이겠다며 폭주해 위기감을 고조시켰다.(사진=JTBC)그런 가운데 두고 연구소에 입성한 강남순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으려는 강남순의 눈빛이 날카롭다.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약속대로 연구소에 강남순을 데려간 류시오. 그곳에서 강남순은 상상도 못 한 위험 인물인 마피아 파벨과 마주하게 된다.특히 류시오의 싸늘한 표정은 심상치 않은 그의 계획을 짐작하게 한다. 과연 류시오가 자신을 위협하는 세력에게 강남순을 데려간 진의는 무엇일지, 강남순이 두고 연구소에서 해독제의 비밀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강희식의 자신만만한 웃음도 흥미롭다. 태리에게 결정적 증언을 받아내고 전국 판매책 라인을 가져오라고 지시했던 강희식.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징계 처리 하실 거면 하세요. 저 그만둘 겁니다”라고 선언해 변화를 암시한 바 있다. 마약 수사대 긴급 회동에서 강희식이 어떤 각오를 다질지, 또 열띤 회의 끝에 탄생한 신종 합성 마약 소탕 작전은 무엇일지 흥미를 더한다.‘강남순’ 제작진은 “강남순이 두고 연구소에서 결정적 단서를 발견한다. ‘마피아 파벨’과의 아찔한 만남도 흥미롭게 펼쳐진다. 또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수사에 터닝 포인트를 맞는 강희식의 활약도 재미를 더할 것”이라면서 “해독제의 비밀을 밝혀낼 스펙터클한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강남순’은 1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023.11.18 I 최희재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변우석, 김해숙 납치…김정은·이유미 위기
  • '힘쎈여자 강남순' 변우석, 김해숙 납치…김정은·이유미 위기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변우석이 김해숙을 납치한다.‘힘쎈여자 강남순’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 측은 17일, 황금주(김정은 분) 역공에 약이 바짝 오른 류시오(변우석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납치된 길중간(김해숙 분)의 분노 1초 전 역시 궁금증을 모은다.지난 방송에서는 모녀 히어로 강남순(이유미 분)과 황금주, 열혈 형사 강희식(옹성우 분)이 류시오와 화끈한 전면전을 시작했다. 마약 유통책 태리(한다희 분) 검거에 이어 ‘CTA 4885’ 실체 공개를 위한 라이브 방송까지 준비한 것. 하지만 류시오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류시오가 ‘강남순 패밀리’와 정비서(오정연 분)까지 노리고 있는 상황.그런 가운데 류시오의 폭주가 위기감을 증폭시킨다. 신종 합성 마약을 폭로하려는 ‘금주 티비’를 저지하기 위해 정비서를 납치한 류시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지 않자 류시오는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한다. 류시오는 다시 한번 황금주의 방송을 막기 위한 초강수를 놓는다는 전언. 사진 속 류시오의 지시에 당황한 윤비서(윤성수 분)의 표정은 그가 심상치 않은 계획을 꾸미고 있다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류시오의 폭주가 모녀 히어로의 반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진다.류시오의 경호원 카일(블라소프 콘스탄틴 분)에게 납치당한 길중간의 위태로운 상황도 포착됐다. 류시오가 황금주의 가족들을 주시하는 것을 넘어 위협하기 시작한 것. 괴한의 등장에 당황도 잠시, 길중간의 얼굴은 분노로 가득해진다. ‘진격의 길중간’이 위기를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힘쎈여자 강남순’ 제작진은 “류시오가 모녀 히어로를 위험에 빠뜨린다. 정비서 납치에 이어 길중간까지 공격한 류시오의 위험한 폭주를 어떻게 막을지, 모녀 히어로의 사이다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13회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023.11.17 I 김가영 기자
최지우→정동원 '뉴 노멀' 해외 24개국 판매…싱가포르 개봉 확정
  • 최지우→정동원 '뉴 노멀' 해외 24개국 판매…싱가포르 개봉 확정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기담’, ‘곤지암’ 정범식 감독의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 영화 ‘뉴 노멀’이 전 세계 24개국 판매 및 싱가포르 개봉을 확정했다.지난 8일 개봉한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다. 최지우, 최민호,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 등 상상불가 캐스팅과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 공포와 스릴러, 코미디와 로맨스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재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일상 속 공포를 장르적으로 탁월하게 그려냈다며 호평을 받고 있는 ‘뉴 노멀’이 해외 판매와 개봉으르 확정했다. 해외세일즈사인 콘텐츠판다에 따르면, ‘뉴 노멀’은 미국, 캐나다, 일본, 대만, 싱가포르, 몽골 등을 포함한 24개 나라에 판매되었으며, 오는 12월 7일 싱가포르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의 극장가에서 ‘뉴 노멀’을 만날 수 있게 됐다.‘뉴 노멀’은 개봉 전부터 끊이지 않는 호평 세례로 이미 세계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부름을 받으며 웰메이드 영화임을 입증한 바 있다.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에 선정된 것은 물론 런던국제영화제, 밀라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지아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17개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특히,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는 “기발하고 매력적인 에너지로 관객을 사로잡는 새로운 장르 영화”라고 선정 이유를 밝히며 ‘뉴 노멀’의 매력을 꼽았다. ‘기담’, ‘곤지암’을 통해 한국의 대표 호러 마스터로 손꼽히고 있는 정범식 감독의 ‘뉴 노멀’이 전 세계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뉴 노멀’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3.11.16 I 김보영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김정은X이유미, 모녀 히어로 활약…한다희 응징할까
  • '힘쎈여자 강남순' 김정은X이유미, 모녀 히어로 활약…한다희 응징할까
  • (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이승준이 뭉친다.11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는 ‘강남순 패밀리’ 강남순(이유미 분), 황금주(김정은 분), 강봉고(이승준 분)가 신종 합성 마약에 중독된 강남인(한상조 분)을 살리기 위해 합동 작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지난 방송에서 강남순, 황금주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강남인이 복용한 다이어트약이 신종 합성 마약이라는 것. 강남순과 강희식(옹성우 분)이 신종 합성 마약 ‘CTA 4885’를 입수하고 해독제의 존재까지 알아낸 가운데, 모녀 히어로가 위기에 빠진 강남인을 구할 수 있을지, ‘마약 빌런’ 류시오(변우석 분)를 향한 이들의 반격에 이목이 집중된다.(사진=JTBC)그런 가운데 ‘강남순 패밀리’의 범상치 않은 활약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강남순과 강봉고는 강남인에게 마약을 속여 판매한 사람을 찾기 위해 강남 한강 지구대를 찾았다.순경 여지현(김시현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강남순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해 긴장감을 높인다. 강봉고의 절실한 눈빛도 시선을 끈다. 마약 판매자를 찾기 위해서는 여지현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 강남순 부녀가 마약 판매책을 찾으려는 이유에 궁금증을 더한다.강남인의 타로 카페에 등판한 황금주의 카리스마도 흥미진진하다. 아들 강남인마저 마약에 노출됐다는 사실에 분노한 황금주. 마약 판매자 태리(한다희 분)와 대치를 벌이는 그의 눈빛이 살벌하다. 한 치의 물러섬 없이 황금주에 맞서는 태리 역시 흥미롭다. 죄책감 없는 태리의 태도에 황금주는 겨우 분노를 억누르고 있다. 과연 황금주가 태리에게 어떤 응징을 가할지 기대가 쏠린다.‘힘쎈여자 강남순’ 제작진은 “위기를 맞은 강남순과 황금주가 분노의 반격을 가한다. 신종 합성 마약 소탕에 거침없이 속도를 올린다”라면서 “해독제 찾기 위한 모녀 히어로의 화끈하고 스펙터클한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힘쎈여자 강남순’은 1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023.11.11 I 최희재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X옹성우, 정승길 사망에 각성…변우석에 반격
  •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X옹성우, 정승길 사망에 각성…변우석에 반격
  • (사진=JTBC ‘힘쎈여자 강남순’)[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와 옹성우가 반격에 나선다.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측은 10일 반격에 나선 강남순(이유미 분)과 강희식(옹성우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쌍둥이 동생마저 마약에 중독되자 분노한 강남순, 동료의 죽음을 마주한 강희식의 각성이 어떤 터닝포인트를 가져올지 궁금해진다.지난 방송에서 강남순과 강희식은 신종 합성 마약 ‘CTA 4885’ 입수에 성공, 해독제의 존재도 알아냈다. 그러나 뜻밖의 위기가 찾아왔다. 강남인(한상조 분)이 복용한 다이어트약이 신종 합성 마약이라고 밝혀진 것.신종 합성 마약이 모녀 히어로의 주변까지 파고든 가운데, 정성껏 박살 내주겠다고 다짐한 강남순, 분노가 극에 달한 황금주(김정은 분)와 강희식이 거침없이 세력을 확장해 가는 류시오(변우석 분)에게 어떻게 맞설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사진=JTBC ‘힘쎈여자 강남순’)이런 가운데 강남순과 류시오의 달라진 분위기가 포착됐다. 강남순에게 뜻밖의 고백으로 모두를 혼란에 빠뜨린 류시오가 또 한 번 돌발 발언으로 강남순을 놀라게 한다. 이에 강남순은 먹던 것도 멈추고 류시오를 향해 경고를 날린다.과연 류시오의 고백에 어떤 꿍꿍이가 숨겨져 있는 것인지, 강남순의 반격은 성공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장례식장에서 포착된 강한 지구대 마약 수사대의 모습은 위기감을 더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팀장 하동석(정승길 분)의 죽음에 “가만두지 않겠다”라는 강희식이 분노가 긴장감을 높였다.장례식장에서 할 말을 잃고 고개 숙인 강희식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어 자리를 박차고 일어선 강희식의 얼굴엔 분노 어린 결의가 스친다. 독기를 풀충전한 강희식은 하동석이 남긴 결정적 단서로 신종 합성 마약 소탕을 위해 거침없이 직진할 것으로 기대된다.‘힘쎈여자 강남순’ 제작진은 “강남인의 마약중독, 하동석의 죽음은 강남순과 강희식을 각성케 하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신종 합성 마약을 일망타진하기 위한 이들의 거침없는 반격이 화끈하게 펼쳐진다”라고 전했다.‘힘쎈여자 강남순’은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023.11.10 I 최희재 기자
여자친구 출신 예린, '뉴 노멀'로 첫 스크린 데뷔
  • 여자친구 출신 예린, '뉴 노멀'로 첫 스크린 데뷔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뉴 노멀’을 통해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다.‘뉴 노멀’(감독 정범식)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다. 배우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 등 화려한 배우 군단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예린이 합류 소식을 알려 더욱 막강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예린은 극 중 해경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난다.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하는 러블리한 매력을 지닌 해경으로 변신을 예고한 예린은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과 차진 티카타카를 주고받으며 완벽한 연기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첫 스크린 데뷔작이자 첫 공포 장르에 도전하는 예린인 만큼, 그녀가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모인다.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한 예린은 최근 공개된 웹드라마 ‘마녀상점 리오픈’에서 허름한 마녀상점의 주인 이해나 역을 맡아 드라마 첫 주연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입증시켰다.본업인 음악 활동은 물론, 배우로 활동 영역을 확장시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예린은 첫 스크린 데뷔작 영화 ‘뉴 노멀’로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한편, 예린이 출연하는 영화 ‘뉴 노멀’은 오는 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2023.11.07 I 김보영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옹성우, 파격 여장 변신 '왜?'
  • '힘쎈여자 강남순' 옹성우, 파격 여장 변신 '왜?'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옹성우, 박영탁이 특급 작전을 펼친다.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사진=JTBC)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제작진은 5일 강남순(이유미 분), 강희식(옹성우 분), 오영탁(박영탁 분)의 손발 척척 맞는 찰떡 공조 현장을 공개했다. 여장까지 감행한 강희식의 열혈 수사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지난 방송에서 강남순과 강희식은 ‘두고’에서 수출하는 품목을 파헤쳤다. 강남순은 류시오(변우석 분)가 관리하는 해외 수출 품목 ‘CTA 4885’를 알아냈고, 강희식은 헤리티지 클럽에서 단서를 찾기 위해 곳곳에 도청 장치와 카메라를 설치했다. 새로운 작전에 돌입한 강남순과 강희식은 신종 합성 마약의 정체에 한 발 가까이 다가가며 궁금증을 높였다.강남순과 강희식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이날의 특급 작전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먼저 강남순이 물류창고에서 포착됐다. 앞서 백대리(이희진 분)의 마음을 움직여 결정적 정보를 얻어냈던 강남순이 출고를 앞둔 ‘CTA 4885’ 찾기에 나선다고. 정보를 캐기 위해 허팀장(윤서현 분)에게 ‘맑눈광’ 질문 폭격을 퍼붓는 강남순의 모습도 흥미롭다. 영혼이 털린 듯한 허팀장의 넋 나간 표정도 웃음을 더한다.강희식은 파격적인 여장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두고 물류 트럭 기사에게 ‘착붙’해 시선을 돌리려는 강희식. 청순가련한 얼굴로 두 손 맞잡고 무언가 호소하는 메소드 애교가 웃프다. 이어 강희식의 은밀한 눈빛 신호를 받은 오영탁이 화물차에 접근해 강남순과 작전을 펼치고 있다. 과연 이번 작전을 통해 신종 합성 마약의 단서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제작진은 “강남순, 강희식, 오영탁이 신종 합성 마약으로 의심되는 ‘CTA 4885’를 입수해 결정적 단서를 얻을 수 있을지, 엉뚱하지만 다이내믹한 특급 작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또 “‘순식커플’ 강남순, 강희식의 설레는 변화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10회는 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한다.
2023.11.05 I 장병호 기자
'강남순' 이유미·김정은·옹성우, 매운맛 정면승부…스페셜 작전
  • '강남순' 이유미·김정은·옹성우, 매운맛 정면승부…스페셜 작전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옹성우가 악당과 정면 대결을 펼친다.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 측은 4일 본방송을 앞두고 작전에 돌입한 강남순(이유미 분), 황금주(김정은 분), 강희식(옹성우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괴력과 재력의 완벽한 콜라보로 악당들을 물리칠 이들의 작전에 기대가 쏠린다.지난 방송에서 강남순은 두고 대외협력팀에 입성해 마약 구매 고객 명단이 담겨 있을 류시오(변우석 분)의 컴퓨터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강남순의 잠입 수사가 더욱 대담해진 가운데, 황금주의 의미심장한 행보도 이어졌다. 적자 케이블을 인수해 금주일보를 금주 미디어로 개편할 거라고 발표한 것. 신종 합성 마약을 뿌리 뽑고 ‘빌런’ 류시오의 정체를 캐기 위한 작전을 본격 가동한 모녀 히어로 강남순과 황금주, 열혈 형사 강희식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그런 가운데 강남순과 김마담(박혜나 분)의 일촉즉발 대치가 아슬아슬하다. 단시간에 류시오의 신뢰를 얻은 강남순이 눈엣가시인 김마담. 독이 든 술을 건넨 것에 이어 또 한 번 강남순을 위험에 빠뜨린다고. 거대한 무리를 이끌고 자신만만하게 강남순 앞에 선 김마담. 그의 함정에 분노한 강남순의 눈빛이 매섭다. 김마담이 강남순을 불러낸 이유는 무엇일지, 강남순은 ‘맨주먹 매운맛’을 확실하게 보여줄지 궁금해진다.황금주와 강희식의 비밀 작전도 흥미롭다. 강희식은 헤리티지 클럽에 잠입하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인수합병(M&A) 전문가로 변신한 모습. 강희식을 에스코트하는 황금주의 비장한 얼굴도 흥미진진하다. 카리스마 넘치는 ‘제이미 최’로 완벽 빙의해 설렘을 유발하다가도, 황금주에게 다소곳이 팔짱을 낀 강희식의 모습이 웃음을 더한다. 과연 황금주, 강희식의 특별 작전은 무엇일지 기대를 높인다.‘힘쎈여자 강남순’ 제작진은 “함정에 빠진 강남순이 어떤 반격으로 매운맛을 보여줄지, 황금주와 강희식의 스페셜 작전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9회는 오늘(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023.11.04 I 김보영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신종 마약 확산…김정은·이유미 코앞까지
  • '힘쎈여자 강남순' 신종 마약 확산…김정은·이유미 코앞까지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이 더욱 강력한 사이다를 선사할 2막을 연다.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이 오는 4일 방송되는 9화를 기점으로 2막에 돌입한다. 정의 구현 DNA를 장착한 ‘대대힘힘’ 세 모녀 히어로 강남순(이유미 분), 황금주(김정은 분), 길중간(김해숙 분)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지지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사회적 약자의 힘이 되어주고, 일상에서 마주하는 악당들을 ‘참교육’하는 모녀 히어로의 활약은 대리만족의 카타르시스를 안기고 있다. 세 모녀 히어로의 슈퍼 파워는 2막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다. 자본주의 시장을 뒤바꿀 힘을 얻고 상위 포식자가 되겠다는 야망을 드러낸 류시오(변우석 분)가 퍼뜨린 신종 합성 마약이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잠식하기 시작했다. 모녀 히어로와 빌런의 화끈한 ‘맞짱’이 불붙은 가운데, ‘힘쎈여자 강남순’ 측이 더욱 짜릿한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어 공개했다.◇모녀 히어로 VS 빌런세상을 구하려는 모녀 히어로와 ‘빌런’ 류시오가 화끈하게 맞붙는다. ‘두고’의 대외협력팀에 입성해 류시오의 측근이 된 강남순은 주요 정보가 담겨있을 컴퓨터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황금주의 파격 행보도 궁금증을 더했다. ‘두고’가 불분명한 출처의 돈으로 설립됐다는 정보를 입수한 황금주. 그 기반이 ‘마약’임을 확신한 그는 류시오가 어떤 인물인지 알아내기 위한 작전에 돌입했다. 접점을 쌓는데 성공한 황금주는 뜻밖의 제안으로 류시오를 도발했다. 출처가 투명하지 않은 자금 대신 자신의 돈을 이용하라는 것. 그러나 류시오는 만만치 않은 상대다. 황금주의 뒤를 캐기 시작했고, 강남순까지 곁에 두고 있는 상황. 강남순이 가진 순수한 ‘괴력’이 탐난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진의’가 숨겨져 있을지도 지켜봐야 할 포인트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슈퍼 파워’ 히어로 모드를 가동한 강남순과 황금주, 그리고 진짜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 류시오. 자신들이 가진 힘의 맛보기만 보여준 이들이 2막에서 뜨겁게 맞붙는다.◇강남순·강희식, 악당도 사랑도 확실하게 접수‘순식커플’ 강남순, 강희식(옹성우 분)의 설레는 관계 변화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잃어버린 엄마를 찾기 위해 낯선 한국 땅을 밟은 강남순에게 강희식의 존재는 특별했다. 든든한 지원군인 동시에 ‘세상에서 가장 청순하고 지켜주고 싶은’ 완벽한 이상형이었던 것. 어느새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존재로 자리 잡은 강남순과 강희식. 이들의 달달한 관계를 먼저 눈치챈 황금주는 강희식을 ‘사위’로 일찌감치 점 찍었다. 모계 유전으로 내려오는 괴력 DNA를 물려받기 위한 특급 노하우까지 알려주며 올해 안에 ‘합방’을 계획하기도. 두 사람만 자각 못 한 마음은 “나랑 사귀면 되지”라는 강남순의 직진 플러팅과 함께 본격화됐다. 자신의 감정을 부정하던 강희식이 “널 보면 기분이 좋아. 넌 날 기분 좋게 만들어”라며 진심을 드러낸 데 이어, 류시오와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질투를 폭발시키는 모습은 설레는 변화를 기대케 했다. 과연 강남순과 강희식은 악당도, 사랑도 무사히 접수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또 서준희(정보석 분)와 길중간의 로맨스도 놓칠 수 없다. 10년 동안 사라졌던 전남편 황국종의 등판이 두 사람의 로맨스에 어떤 변수가 될지도 이목이 집중된다.◇쌍둥이 동생 강남인 이상징후신종 합성 마약의 위험성은 상상을 초월했다. 뇌하수체에 직접 작용하는 신종 합성 마약은 호르몬을 교란시켜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갖게 했다. 치사율은 역대급이고, 인간을 넘어선 괴력과 공격성은 이제까지의 증상과는 달랐다. 그러나 류시오는 “자신이 원하는 걸 잠시라도 가져 볼 수 있으니 죽어도 좋지 않나”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길 뿐이다. 신종 합성 마약은 걷잡을 수 없이 퍼지기 시작했고,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까지 파고들었다. 강남순의 동생 강남인(한상조 분)에게도 이상징후가 포착되면서 위기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세상을 위해 힘을 쓰자던 세 모녀 히어로가 자신들 앞까지 닥쳐온 위기를 어떻게 이겨낼지, ‘마약 빌런’에게 어떤 응징을 가할지 기대가 모인다.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9회는 오는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2023.11.03 I 김가영 기자
이문식→여자친구 출신 예린…'뉴 노멀' 스릴 가득 채운 신스틸러 군단
  • 이문식→여자친구 출신 예린…'뉴 노멀' 스릴 가득 채운 신스틸러 군단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11월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새로운 형식의 공포 영화 ‘뉴 노멀’(감독 정범식)이 탄탄한 조연 라인업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기담’과 ‘곤지암’을 연출한 K-호러 마스터 정범식 감독의 신작 ‘뉴 노멀’ 속 시선을 사로잡는 조연 배우 라인업이 주목받고 있다.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다.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까지 상상불가 파격 캐스팅 라인업이 선사할 예측불가한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주연을 맡은 여섯 배우 외에도, ‘뉴 노멀’의 곳곳에서는 익숙한 배우들을 만날 수 있다. 먼저 배우 최지우가 맡은 ‘현정’의 집에 찾아오는 가스검침원 ‘정훈’ 역으로는 베테랑 배우 이문식이 열연했다. 이문식은 특유의 빈틈없는 연기와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웃음과 섬뜩함을 모두 선사해 현장의 찬사를 끌어냈다는 후문. 특히 정범식 감독은 ‘정훈’ 역으로 배우 이문식을 반드시 캐스팅해야 한다는 마음이 있었다고 밝혀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배우 정동원이 연기한 중학생 ‘승진’의 도움을 받는 할머니 ‘규연’ 역으로는 수십 년의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 이주실이 분했다. 배우 이주실이 맡은 ‘규연’은 영화 속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끌어가는 주요한 역할인 가운데, 정범식 감독은 “‘규연’ 역은 이주실 선생님이 아니면 안 된다는 확신이 있었다”라고 전하며 이주실과 정동원이 세대를 넘나드는 새로운 케미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배우 이동규는 ‘뉴 노멀’에서 가장 강렬한 역할인 ‘창수’ 역으로 분했다. 창수는 예기치 못한 순간 등장해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가장 강렬한 캐릭터이자 히든카드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한, 배우 하경은 배우 최민호가 열연한 ‘훈’의 친구이자 배우 정예린이 맡은 ‘해경’의 데이트앱 상대 ‘은상’ 역을 맡았다. 자연스러운 20대 청년의 일상적인 모습을 소화한 배우 하경은 ‘은상’ 역으로 완벽한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긴장감을 높인다. 배우 황승언은 짧은 등장에도 깊은 인상을 남기는 ‘혜연’ 역으로 변신, 강렬한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혜연’ 캐릭터에 맞는 의상과 소품을 배우가 직접 공수하며 역할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져 황승언이 연기한 ‘혜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걸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한 이후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매력을 뽐내는 배우 정예린이 ‘해경’ 역으로 변신했다. 역할과 동화된 듯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빛내는 정예린은 ‘해경’ 역으로 ‘뉴 노멀’에서 새로운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이처럼 신선하면서도 탄탄한 조연 배우 라인업으로 완성도를 높인 영화 ‘뉴 노멀’은 11월 8일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
2023.10.31 I 김보영 기자
'뉴 노멀' 하다인, K-호러마스터가 발굴한 놀라운 신예
  • '뉴 노멀' 하다인, K-호러마스터가 발굴한 놀라운 신예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뉴 노멀’(감독 정범식)의 주역 하다인이 탄탄한 연기력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놀라운 신예 배우의 발견을 알리고 있다.‘뉴 노멀’ 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로 정범식 감독만의 한끗 다른 공포이자, 위트 넘치고 발칙한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하다인은 특유의 공허한 눈빛으로 청년의 위태로운 모습과 세상을 향해 분노를 드러내는 장면까지 극과 극의 매력을 발산, 외적으로도 본적 없는 유니크한 스타일의 유일무이한 캐릭터 ‘연진‘ 역으로 분해 표정부터 눈빛 하나까지 캐릭터와 일체화된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한층 더한다고 한다.이렇듯 2023년 강렬한 첫 장편 주연작의 데뷔를 앞두고 있는 하다인은 관객들에게 뉴 노멀을 통해 깊은 인상을 심어줄 예정이다.특히 하다인은 영화 ‘뉴 노멀’을 통해 그동안 유수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영화인들과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아 왔다는 후문이다. ‘뉴 노멀’을 통해서 또 하나의 원석이 탄생될지 하다인에 대한 기대가 높다. 매번 탁월한 장르 변주로 센세이셔널한 작품을 보여주는 K-호러마스터 ‘곤지암’과 ‘기담’의 정범식 감독의 연출과 뮤지션들의 뮤지션 윤상 음악감독의 영화 음악의 시너지 그리고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의 신선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 ‘뉴 노멀’은 오는 11월 8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2023.10.31 I 김보영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대담한 잠입수사…시청률 8.5% 순항
  •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대담한 잠입수사…시청률 8.5% 순항
  • (사진=JTBC ‘힘쎈여자 강남순’)[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와 옹성우가 대담한 공조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2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8회에서는 목표를 바꾼 강남순(이유미 분), 강희식(옹성우 분)의 잠입 수사가 그려졌다.류시오(변우석 분)의 테스트를 통과한 강남순은 두고 대외협력팀 입성에 성공했다. 두고의 국내 협력자 명단부터 헤리티지 클럽 내부까지 촬영하는 데 성공한 강남순의 잠입은 더욱 대담해졌다. 대표실 컴퓨터까지 확보한 강남순의 엔딩은 향후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회 시청률은 유료가구 기준 전국 8.5% 수도권 9.1%를 기록하며 호평 속 비지상파 1위를 이어갔다.(사진=JTBC ‘힘쎈여자 강남순’)강남순은 류시오가 준비한 테스트를 통과하고 두고 대외협력팀에 입성했다. 뿌듯해하는 강남순과 달리 강희식은 걱정이 앞섰다. 류시오가 강남순의 힘을 테스트했다는 사실에 분노를 넘어 비정상적 행보에 불안감을 느꼈다.황금주(김정은 분)의 의미심장한 행보도 이어졌다. 금주그룹 계열사 대표들이 모인 회의에서 적자 케이블을 인수해 금주일보를 금주 미디어로 개편할 거라고 큰 그림을 발표한 것. 인수 가치 없을 것이라는 우려에도 황금주는 돈이 되지 않는 일도 해봐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강남 한강 지구대 마약 수사대도 박차를 가했다. 신종 합성 마약으로 사망한 수감자에게 마스크를 넘긴 갈치(한동원 분)의 신원을 밝혀낸 것. 마약 전과를 포함해 어떤 범죄 기록도 조회되지 않았지만, 헤리티지 클럽에서 매달 2천만 원씩 급여를 받은 것이 드러났다. 또 류시오가 헤리티지 클럽 회원이라는 것을 알게 된 강희식은 ‘두고’와 ‘헤리티지 클럽’이 신종 합성 마약과 관련 있음을 확신했다.대외협력팀에 입성한 강남순의 잠입 수사는 더욱 대담해졌다. 류시오는 강남순에게 국내 협력자 명단을 외우도록 지시했고, 헤리티지 클럽에 데려가 김마담(박혜나 분)에게 그를 로비스트라고 소개했다. 모든 상황은 강희식이 건넨 위치 추적 장치와 카메라가 장착된 특수 시계로 실시간 공유되고 있었다.이런 가운데 강남순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김마담은 하루 아침에 류시오의 신뢰를 얻은 강남순에 분노했다. 이어 강남순은 그가 건넨 독이 든 술을 마시고 쓰러졌고, 강희식은 곧장 달려 나갔다. 강남순을 구하기 위해 헤리티지 클럽으로 뛰어 들어가던 강희식은 류시오와 마주했다. 모든 게 들통날 위기의 순간 오영탁(박영탁 분)이 신호를 보내 그를 복귀시켰다. 다행히 강남순에겐 독이 통하지 않았고, 강희식은 안도했다.김마담과의 술 대결에서도 가뿐히 승리한 그는 헤리티지 클럽 곳곳을 촬영했다. 미션을 성공리에 마친 강남순은 강희식과 무사히 재회했다. 걱정하는 강희식에게 강남순은 스파이가 체질인 것 같다며 그를 안심시켰다.강남순의 활약은 계속됐다. 김마담 휴대폰 속 문자 내용이 심상치 않다며 고객 리스트를 빼 오겠다고 선언한 강남순. 강희식이 들킬지도 모른다고 만류하자 강남순은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게 변장할 거라며 자신했다. 특별한 작전이 있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강남순의 계획은 엉뚱했다. 귀신으로 변장해 대표실 컴퓨터를 집어 들고 창문으로 뛰어 내린 강남순. 누구도 예상 못 한 엔딩은 유쾌한 웃음을 더하며 기대를 높였다.이날 옳은 일에 힘을 쓰는 강남순의 진심은 뭉클했다. 아르바이트생 홍정호(김현명 분)가 빚을 갚기 위해 닥치는 대로 일을 하다 과로사했다는 사실에 강남순은 마음이 아팠다. 홍정호의 가족을 찾아간 그는 장례비용과 동생의 학비까지 지원하겠다고 나섰다.왜 이렇게까지 도와주냐는 물음에 강남순은 몽골 부모님 덕분에 자신이 잘 컸던 것처럼 자신도 누군가에게 고마움을 나누고 싶었다는 진심은 따스한 감동을 더했다. 한편 길중간(김해숙 분)과 서준희(정보석 분)의 로맨스에 제동이 걸렸다. 10년 동안 감감무소식이던 길중간의 남편 황국종이 황금주에게 연락해 온 것. 황국종의 등판이 두 사람의 로맨스에 어떤 변수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힘쎈여자 강남순’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023.10.30 I 최희재 기자
스파이로 변신한 이유미의 대활약…‘힘쎈여자 강남순’ 시청률도 고공행진
  • 스파이로 변신한 이유미의 대활약…‘힘쎈여자 강남순’ 시청률도 고공행진
  • ‘힘쎈여자 강남순’ 이미지 (JTBC 제공)[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강남순이 스파이로 변신해 위기를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친다.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측은 29일 류시오(변우석 분) 초밀착 수사에 돌입한 강남순(이유미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에서는 강남순과 강희식(옹성우 분)이 수사 방향을 전환하는 장면이 진행됐다. 두고 물류 창고에서 마약을 찾지 못한 두 사람이 대표 류시오에게 접근해 정보를 캐기로 하면서 긴장감이 증폭됐다. 강남순은 류시오의 호출을 기회 삼아 그에게 접근했지만 그는 강남순에게 두고의 로비스트로 키워주겠다며 테스트를 시도했다. 류시오는 강남순의 머리 위로 대형 압축 프레스기를 떨어뜨렸고, 괴력을 폭발시킨 강남순에 동기감응한 황금주(김정은 분), 길중간(김해숙 분)의 모습이 궁금증을 키웠다. 이에 제작사 측은 강남순이 류시오의 밀착 마크에 나선 사진을 공개했다. 류시오의 테스트를 통과한 것인지 달라진 강남순의 분위기가 눈길을 끌고, 마약 구매 고객 명단을 빼내려는 강남순의 목적을 파악한 것인지 알 수 없는 류시오의 포커페이스도 흥미롭다. 강희식과 류시오의 날 선 대치도 포착됐다. 한 치의 물러섬도, 흔들림도 없는 두 남자의 불꽃 튀는 눈빛 교환이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수사 방향을 전환한 가운데 강희식이 류시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유도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류시오 초밀착 수사에 돌입한 강남순의 활약이 흥미롭게 펼쳐지는 가운데 강남순과 류시오가 가까워질수록 엉뚱하게 질투하는 강희식의 유쾌한 모습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의 7회 시청률은 전국 7.3% 수도권 8.4%(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비지상파 1위를 이어갔다. 8회는 29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023.10.29 I 김명상 기자
요즘 사람들 TV 안 본다고?…‘연인2’·‘강남순’은 다르다
  • 요즘 사람들 TV 안 본다고?…‘연인2’·‘강남순’은 다르다 [스타in 포커스]
  • ‘연인’ 파트2 포스터(왼쪽)와 ‘힘쎈여자 강남순’ 포스터(사진=MBC, JTBC)[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요즘 드라마 뭐 보세요?” 질문에 공통적으로 나오는 두 작품이 있다. ‘연인’과 ‘힘쎈여자 강남순’이다.TV드라마가 사라지고 있다. 월화·수목 드라마는 폐지 수순을 밟고 있고 방송사들은 차선책으로 주 1회 편성을 택했다. 가장 큰 이유는 시청률 하락세다. 또한 OTT 플랫폼과 스트리밍의 발전으로 TV드라마를 보는 시청층이 줄어든 것도 사실이다.플랫폼과 콘텐츠의 다양화 속 편성 자체가 줄고 있다. 주1회 편성 드라마들 또한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오랜 TV 드라마 팬들은 아쉬움을 내비칠 수밖에 없다. 다행히 MBC ‘연인’ 파트2와 JTBC ‘힘쎈여자 강남순’의 약진이 안방극장 1열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는 호평이다.‘연인’ 포스터(사진=MBC)‘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앞서 방영된 파트1은 5.4%의 시청률로 시작했다. 경쟁작으로 언급됐던 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옆경2’)보다 낮은 수치였다. 두 작품은 같은 날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먼저 진행된 ‘소옆경2’ 제작발표회에서 김래원은 ‘연인’에 대해 “제목이 뭐라고요? 잘 몰랐다.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2시간 후 남궁민은 “선의의 경쟁을 재밌게 해봤으면 한다”면서도 “래원 씨, 전 자신 있어요”라고 맞받아쳐 화제를 모았다.남궁민은 이 말을 증명했다. 4회까지 4~5%를 웃돌던 파트1의 시청률은 주를 거듭하면서 8%, 10%대로 뛰었다. 7회부터 꾸준히 1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탄 ‘연인’은 12.2%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소옆경2’을 꺾고 유종의 미를 거둔 ‘연인’은 스페셜 방송 등으로 한 달의 공백을 채웠다.(사진=MBC ‘연인’ 파트2)시청자들의 기다림 속에 시작된 ‘연인’ 파트2(이하 ‘연인2’)는 1회 7.7%에서 4회 만에 11.7%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파트2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애절한 서사가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라는 말처럼 사람과 사랑, 역사 이야기를 다뤘다. 당시 조선의 상황과 청나라에 포로로 끌려간 백성들의 처절한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단순히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였다면 흥미가 떨어졌겠지만 인물을 중심으로 사건이 펼쳐지고 역사적 배경이 더해져 몰입을 높였다. 두 인물을 둘러싼 주변인들 또한 입체적으로 표현됐다.‘연인’ 파트2는 ‘옷소매 붉은 끝동’ 이후 부진했던 성적을 끌어올리며 ‘MBC는 역시 사극’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지난 23일 발표된 한국갤럽 리포트에 따르면 ‘연인2’는 10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기도. 2021년 ‘검은태양’으로 MBC 연기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남궁민이 또 다시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사진=JTBC ‘힘쎈여자 강남순’)JTBC ‘힘쎈여자 강남순’(이하 ‘강남순’) 또한 입소문을 타고 순항 중이다.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글로벌 쓰리(3) 제너레이션 프로젝트.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이라는 신선한 조합이 기대를 모았던 바.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세 사람은 K여성 히어로물이라는 자신감과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초능력을 가진 세 모녀가 힘을 합쳐 마약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파헤친다. ‘강남순’에서는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여성 캐릭터들, 그들의 차진 대사를 볼 수 있다. 특히 ‘할머니 히어로’로 분한 김해숙의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해숙은 제작발표회에서 ‘전무후무한 할머니 히어로, 노년의 뜨거운 사랑’을 보여줄 수 있어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히기도 했다.1회 4.3%로 시작한 시청률이 4회 만에 10%에 가까운 9.8%에 등극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힘쎈 세계관’의 확장을 잘 그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박보영, 박형식의 특별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5회 7.3%로 떨어졌던 시청률은 6회에서 8.1%로 반등했다.(사진=MBC ‘연인’)(사진=JTBC ‘힘쎈여자 강남순’)‘연인’은 처절한 시대 속에서 애절한 사랑을 그린다. 그 사랑에 연인만 포함되는 건 아니다. 주인과 종 사이에도 의리가 있고 전쟁통에도 친구를 구하기 위해 길을 나서기도 한다. ‘강남순’에선 말도 안 되고 유치하지만 속 시원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전반적으로 레거시 미디어의 위기라고 하는데 두 작품은 시청층을 잘 겨냥한 작품으로 보인다. ‘연인’은 기존 TV드라마 시청층인 중장년층과 기존의 사극 팬층이 있다. 쉽게 수용할 수 있고 익숙하게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다. ‘강남순’도 마찬가지다. 시청자들이 원하는 시원한 사이다 전개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는 작품이고 여성 시청자들을 메인 타깃으로 끌어내면서 다른 시청자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코미디가 들어가있다. 전반적으로 대중적이고 보편적으로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라며 “플랫폼의 다양화 속에서 레거시 미디어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전략을 잘 짠 사례”라고 짚었다.
2023.10.27 I 최희재 기자
정보석X옹성우, '강남순' 패밀리 파티서 포착…폭탄 발언 무슨 일?
  • 정보석X옹성우, '강남순' 패밀리 파티서 포착…폭탄 발언 무슨 일?
  • (사진=JTBC ‘힘쎈여자 강남순’)[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옹성우, 정보석이 ‘강남순 패밀리’ 파티에 초대된다.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이하 ‘강남순’) 측은 27일, 달콤살벌한 가족 파티 현장을 포착했다. ‘순식커플’ 강남순(이유미 분)과 강희식(옹성우 분)의 달콤한 눈맞춤부터 길중간(김해숙 분)이 분노하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지난 방송에서는 강남순이 위기를 맞았다. 류시오(변우석 분)의 지시에 강남순을 감시하던 허팀장(윤서현 분)에게 잠입현장을 들키고 만 것. 여기에 리화자(최희진 분)가 강남순이 방심한 틈을 노려 기습 공격을 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됐다.(사진=JTBC ‘힘쎈여자 강남순’)류시오 역시 무서운 기세로 세력을 확장하며 파란을 예고했다. 신종 합성 마약의 위험성이 드러난 가운데, 모녀 히어로와 ‘빌런’ 류시오의 맞대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남순 패밀리’의 파티 현장이 담겨있다. 먼저 강남순과 강희식의 달라진 분위기가 설렘을 더한다. 근사하게 차려입고 다정하게 눈맞춤을 나누는 두 사람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황금주의 건배사로 시작한 파티는 누군가의 폭탄 발언으로 길중간의 분노 버튼을 누른다.길중간의 극대노에 이어진 강봉고(이승준 분)의 멘붕, 그를 바라보고 오열하는 황금동(김기두 분)의 대비가 폭소를 유발한다. 무엇보다 가족 파티에 초대된 강희식과 서준희(정보석 분)는 눈앞에서 벌어진 ‘대환장’ 현장에 화들짝 놀란 모습. 과연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폭탄 발언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힘쎈여자 강남순’ 제작진은 “강남순 패밀리를 발칵 뒤집은 폭탄 발언 퍼레이드가 큰 웃음 안길 것”이라며 “악당도, 사랑도 화끈하게 잡을 세 모녀 히어로의 유쾌한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힘쎈여자 강남순’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023.10.27 I 최희재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기습공격 당했다…시청률 8.1% 순항
  •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기습공격 당했다…시청률 8.1% 순항
  • (사진=JTBC ‘힘쎈여자 강남순’)[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가 위기를 맞았다.지난 2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6회에서 강남순(이유미 분)이 위기를 맞았다. 호시탐탐 강남순을 노리던 리화자(최희진 분)가 기습 공격을 한 것. 여기에 하동석(정승길 분) 팀장의 마약 중독 증세로 혼란에 빠진 강희식(옹성우 분), 류시오(변우석 분)에게 접근한 황금주(김정은 분)의 모습은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회 시청률은 전국 8.1% 수도권 8.4%를 기록, 비지상파 1위를 지키며 호응을 이어갔다.이날 하동석은 심각한 마약 중독 증상을 보였다. 강희식은 쓰러진 하동석을 병원에 데려가려고 했지만, “마약 전문 형사가 마약쟁이로 낙인 찍힐 수 없다”는 팀장의 말에 집으로 향했다.그러나 신종 합성 마약의 증상은 상상을 초월했다. 이성을 잃은 그의 어마무시한 공격성은 강희식 조차 속수무책이었다. 무엇보다 인간을 넘어선 괴력은 평범치 않았다.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 강남순이 나타나 강희식을 구했다. 난생처음 보는 증상과 위험성에 강희식은 혼란에 빠졌다.(사진=JTBC ‘힘쎈여자 강남순’)강남순은 강희식이 말한 대로 다시 한번 물류 창고에 잠입해 흰색 물건을 싹쓸이했다. 이번엔 지현수(주우재 분)와 노선생(경리 분)이 함께했다. 허팀장(윤서현 분)과 마주치는 아찔한 순간도 무사히 넘긴 강남순은 재빠르게 물건들을 챙겨 강남 한강 지구대 마약 수사대 앞으로 옮기는데 성공했다.강남순의 탐색은 낮에도 멈추지 않았다. 그러나 잠입수사에 변수가 찾아왔다. 강남순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라는 류시오의 미션을 받은 허팀장이 물류창고에 휴대폰을 숨겨 몰래 영상을 찍고 있었던 것. 지난밤 창고에 잠입한 강남순의 모습이 고스란히 찍힌 영상은 위기감을 더했다.‘강남의 배트걸’ 황금주도 류시오가 어떤 인물인지 알아내기 위해 작전을 펼쳤다. 오플렌티아에 류시오의 배후와 정체를 추적해달라고 요청했고, 그와 친분을 쌓기 위해 헤리티지 클럽 김마담(박혜나 분)을 통해 만남을 주선하도록 했다. 류시오는 황금주와의 만남을 거절하지 않았다. 목적을 숨긴 황금주와 류시오의 만남은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자아냈다.강남순의 위기는 계속됐다. 강남순이 나타나지 않았더라면 황금주의 딸로 살 수 있었다고 생각한 리화자는 강남순이 방심한 틈을 타 기습 공격을 한 리화자의 엔딩은 충격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신종 합성 마약의 정체가 드러났다. 신종 합성 마약이 뇌하수체에 직접 작용해 호르몬을 교란시키는 것. 이 위험한 마약의 유일한 해독제는 군소의 피라는 것도 밝혀졌다. 해독제 없이 마약을 사용하는 것은 자폭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말에 류시오는 ‘자신이 원하는 걸 잠시라도 가져 볼 수 있으니 죽어도 좋지 않냐’라면서 서늘한 속내를 드러냈다.세력 확장과 함께 검은 마수를 뻗치기 시작한 류시오의 행보는 위기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그는 헤리티지 클럽에서 고위 인사들과 모임을 갖고, 그들에게 “이제 시작입니다. 뜻을 함께해 주세요”라고 말해 그가 일으킬 파란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강남순의 영상을 보며 “신이 돕고 있는 운명”이라고 말한 그의 모습은 긴장감을 더했다. 과연 류시오의 큰 그림은 무엇일지, 세상을 구하려는 모녀 히어로와 빌런 류시오의 전쟁에 막이 올랐다.‘힘쎈여자 강남순’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023.10.23 I 최희재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갑질 진상 혼쭐…강희식과 공조 시작
  •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갑질 진상 혼쭐…강희식과 공조 시작
  • (사진=JTBC ‘힘쎈여자 강남순’)[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가 통쾌한 활약으로 이목을 모은다.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측은 20일 진상 고객 퇴치에 나선 강남순(이유미 분)을 포착했다. 신종 합성 마약을 찾기 위해 두고 택배 배송 직원으로 위장 잠입한 강남순에게 어떤 스펙터클한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지난 방송에서는 강남순과 강희식(옹성우 분)이 공조를 시작했다. 추가 사망자가 물에 녹는 마스크와 관련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강희식. 마침 두고에 마약이 있다는 황금주(김정은 분)의 익명 제보를 받고 잠입 수사를 결정했다. ‘슈퍼파워’ 강남순과 함께 낮에는 배달, 밤에는 물류 창고에서 마약을 찾기로 한 강희식. 과연 두 사람은 첫 미션을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사진=JTBC ‘힘쎈여자 강남순’)마약을 찾기 위해 강희식과 두고에 잠입한 강남순은 택배를 배달하러 간 곳에서 진상 사장(곽자형 분)을 마주한다. ‘삿대질’ 갑질에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응수하는 강남순의 모습이 심상치 않다.이어 강남순과 식당 사장의 관계 역전은 폭소를 유발한다. 두고 유니폼을 벗고 식당을 다시 찾은 강남순. 반으로 쪼개진 식탁과 화들짝 놀란 모습의 사장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보고도 믿기 힘든 광경에 식당 안 손님들 역시 흥미롭다는 듯 두 사람을 지켜보고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힘쎈여자 강남순’ 제작진은 “진상 고객을 참교육하는 강남순이 통쾌한 사이다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면서 “괴력 소녀 강남순의 활약은 이제부터가 진짜다. ‘힘쎈 콤비’ 강남순, 강희식이 펼치는 스펙터클한 공조 역시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힘쎈여자 강남순’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023.10.20 I 최희재 기자
'강남순', 시청률 10.5% 돌파…이유미X김정은X김해숙, 세 모녀 활약상
  • '강남순', 시청률 10.5% 돌파…이유미X김정은X김해숙, 세 모녀 활약상
  • ‘힘쎈여자 강남순’ 포스터(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이 시청자에게 웃음과 통쾌함을 선사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이하 ‘강남순’)의 흥행 돌풍이 거세다. 진화한 ‘힘쎈’ 세계관 위에 펼쳐진 3대 모녀 히어로의 화끈한 캐릭터 플레이와 통쾌한 액션이 ‘K여성 히어로물’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것.배우들의 케미와 연기력에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강남순’은 단 4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 10.5%(유료가구 기준, 수도권)를 돌파했다.무엇보다 세 모녀 히어로가 악당들을 ‘혼쭐’내는 모습은 대리만족 쾌감을 선사했다. 사랑스러운 순수 괴력 소녀 강남순(이유미 분), 재력과 힘을 이용해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황금주(김정은 분), 진격의 할머니 히어로 길중간(김해숙 분)의 활약을 짚어봤다.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고 싶다는 강남순은 등장부터 비범했다. 맨손으로 비행기 사고를 막아낸 것은 물론, 노숙자 지현수(주우재 분)와 노선생(경리 분)에게 선뜻 새로운 게르를 지어 주기도 했다.불의를 참지 못하는 것은 강력한 집안 내력. 보조 출연 아르바이트에 나섰다가 주연배우에게만 허용된 밥차에 뿔이 잔뜩 난 강남순은 한 손으로 보조 출연자 쪽으로 밥차를 옮겨 놓으며 통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뼈 때리는 돌직구 발언도 빠질 수 없다. 옳은 말만 쏙쏙 내뱉어 입을 다물게 만드는 사이다 어록은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했다.(사진=JTBC ‘힘쎈여자 강남순’)정의감 넘치는 강남순의 활약은 화재현장에서 더욱 빛났다. 그토록 기다려 온 엄마와의 재회를 뒤로 하고 아이들이 갇힌 불길 속으로 망설임 없이 뛰어든 강남순은 ‘본투비’ 히어로 그 자체였다. 좋은 일에만 힘을 사용해야 하는 집안 내력대로 강남순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기로 다짐했다. 강남순의 ‘힘’은 아직 추정불가다. 괴력을 가진 만큼 영웅의 팔자를 타고난 강남순이 사회악을 어떻게 일망타진할지 기대감을 높인다.황금주는 잃어버린 딸 강남순에게 선한 영향력이 미치길 바라며 자신의 ‘부’와 ‘힘’을 이용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재벌들 앞에서도 보란 듯이 ‘돈 많은 사람만이 아닌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하여’라면서 소신을 밝혔다.여기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어떠한 ‘갑질’에도 용서란 없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강남의 질서를 해치는 자가 있으면 바이크를 타고 출동하는 황금주는 꽉 막힌 도로에서 소방차가 오고 가도 못하자, 맨손으로 차들을 옮겨 길을 내기도 했다.이제 황금주는 본격적인 신종 합성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선한 세상을 이룩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다섯 분야의 사회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오플렌티아’에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질서 확립에 돌입한 황금주. 누구보다 청정 대한민국에 진심인 그의 활약이 기다려진다.세 모녀 히어로의 중심, 길중간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전설의 마장동’ 레전드의 시작은 198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길중간이 마장동에서 정육점을 하던 시절 폭력 조직이 마장동 장악을 시도했다. 이에 길중간은 일대일 대결을 제안, 맨손으로 제압했다.길중간의 활약이 더욱 통쾌하고 과몰입을 유발한 이유는 이제껏 본 적 없는 할머니 히어로라는 점이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무례한 진상을 향한 응징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빌런뿐만 아니라 노인들을 울리는 사기꾼까지 타파할 ‘진격의 할머니’ 길중간의 활약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강남순’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2023.10.19 I 최희재 기자
'Mr. 플랑크톤' 측 제작진 갑질·민폐 논란 사과 "신중 기하겠다"
  • 'Mr. 플랑크톤' 측 제작진 갑질·민폐 논란 사과 "신중 기하겠다" [공식]
  •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배우 우도환, 이유미, 김해숙, 오정세(사진=각 소속사)[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새 드라마 ‘Mr. 플랑크톤’ 측이 갑질·민폐 촬영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16일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Mr. 플랑크톤’ 제작사 베이스스토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이데일리에 “15일 제주 화순금모래해변에서 오전~오후에 걸쳐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종료가 일몰 후 완료됨에 따라, 당일 및 다음 날 오전 이틀에 걸쳐 청소 계획이 예정 됐던 바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확인해본 결과, 제작진이 금일 오전 더욱 주의를 기울여 청소를 마무리했다. 앞으로 촬영 과정에서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Mr. 플랑크톤’ 촬영 팀이 제주도 서귀포시 화순 인근에서 촬영을 마친 뒤 음식, 담배꽁초, 컵 등의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고 떠났다는 폭로글이 게재됐다. 제작진이 버리고 간 종이 뭉치에는 촬영 일정, 콘티 등이 담겨있었다.또한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일대에서 갑질을 했다는 의혹도 받았다. 주민들의 주차를 방해했다는 것.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사전에 주민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촬영을 진행했으나, 현장에서 미진한 점이 있었다면 송구스럽다. 말씀드린대로 앞으로 촬영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다.Mr.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의 인생 마지막 여행길에서 가장 불행한 여자 ‘재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배우 우도환, 이유미, 오정세, 김해숙이 출연을 확정했다.
2023.10.16 I 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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