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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코스피, 남북정상회담 기대에 2490선 회복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피지수가 남북 정상회담 기대에 힘입어 2490선을 회복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에 나선 가운데 의약품, 전기전자 등 대다수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철도·송전 등 남북경협주(株)도 상승세를 이어갔다.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날대비 16.76포인트(0.68%) 오른 2492.4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개장과 함께 단숨에 2490선 후반에서 상승 출발한 지수는 줄곧 강세를 이어가며 장중 2508.13까지 오르기도 했다. 미국 증시 훈풍도 지수 상승에 일조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실적 호조를 보인 페이스북 등 주요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전날대비 0.99% 올랐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1.04%, 1.64% 뛰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567억원, 145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3964억원 순매도했다. 금융투자(-1551억원), 투신(-1392억원), 사모펀드(-586억원), 보험(-468억원), 국가·지자체(-357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이 3% 넘게 올랐으며 종이목재, 전기가스업, 전기전자, 증권, 제조업, 운수장비, 통신업, 은행 등 다수가 상승 마감했다. 보험, 비금속광물, 건설업, 운수창고, 섬유의복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우(005935) 현대차(005380) 셀트리온(06827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성물산(028260) KB금융(105560) 등도 올랐다. 반면 POSCO(005490) NAVER(035420) 삼성생명(032830) 등은 하락했다.남북경협주 중에서는 철도 관련주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냈다. 대아티아이(045390)가 전날대비 25% 뛰었으며 대호에이엘(069460)도 10% 넘게 올랐다. 에코마이스터(064510) 현대로템(064350)도 상승 마감했다. 세명전기(017510) 제룡전기(033100) 등 송전주와 좋은사람들(033340) 재영솔루텍(049630) 신원(009270) 등 개성공단 입주기업들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개별종목별 중에서 메타랩스(090370) 부산산업(011390)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 신대양제지(016590) 넷마블(251270) 삼화콘덴서(001820) 등의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현대건설우(000725) 신원우(009275) 금호산업우(002995) 삼호(001880) 인스코비(006490) 영흥철강(012160) 현대일렉트릭(267260) 등은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4억5439만주, 거래대금은 7조999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하한가 없이 397개 종목이 올랐으며 402개 종목은 내렸다. 8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코스피, 美 훈풍·남북정상회담 기대에 2500선 `훌쩍`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 증시 훈풍과 남북 정상회담 기대 속 2500선에서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수에 나선 가운데 전기전자, 의약품 등 대다수 업종이 강세다. 남북경협주(株)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대비 25.76포인트(1.04%) 오른 2501.4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날대비 1%가량 오른 2490선 후반에서 상승 출발해 줄곧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실적 호조를 보인 페이스북 등 주요 기술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대비 238.51포인트(0.99%) 오른 2만4322.3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전날대비 각각 1.04%, 1.64% 올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주 들어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 업종 등이 애플의 실적 우려감과 알파벳 실적발표 여파로 대부분 10% 내외 조정을 보이는 등 선방영됐다는 판단에 따라 미국 증시가 상승하고 있다”며 “이를 감안하면 본격적인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은 종목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미국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라고 판단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650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도 45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69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69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2% 넘게 오르고 있으며 의약품, 증권, 제조업, 비금속광물, 은행, 전기가스업, 의료정밀, 서비스업 등 대다수가 오름세다. 철강금속, 보험은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해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우(00593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셀트리온(068270) KB금융(105560) LG화학(051910)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현대차(005380) POSCO(005490) 삼성물산(028260) NAVER(035420) 삼성생명(032830) 등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좋은사람들(033340) 인디에프(014990) 신원(009270) 재영솔루텍(049630) 제이에스티나(026040) 자화전자(033240) 등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마감]코스피, 2470선 회복…외국인 `사자`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피지수가 4거래일만에 반등하며 2470선을 회복했다. 돌아온 외국인이 지수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 대형 IT주(株)와 제약·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였다.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날대비 26.83포인트(1.10%) 오른 2475.64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2460선 초반에서 상승 출발해 점차 상승폭을 키웠다.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3%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전날대비 각각 0.25%, 0.18% 오른 반면 나스닥지수는 0.05%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723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4거래일만에 매수세를 보였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17억원, 23억원 순매도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961억원), 투신(-572억원), 사모펀드(-381억원), 기타금융(-47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전자가 3% 넘게 올랐으며 의약품, 비금속광물, 제조업, 종이목재, 유통업, 증권, 화학 등 대다수가 상승 마감했다. 전기가스업, 음식료업, 통신업, 운수장비, 은행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3%, SK하이닉스가 4%대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우(00593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셀트리온(068270) 삼성물산(028260) LG화학(051910) 등도 올랐다. 반면 현대차(005380) POSCO(005490) KB금융(105560) NAVER(035420) 현대모비스(012330) 등은 하락했다.개별종목별로는 신원우(009275) 쌍용양회우(003415)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유니켐(011330) SH에너지화학(002360)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 일신석재(007110) 현대미포조선(010620) 등의 주가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금호산업우(002995) 혜인(003010) 동부건설우(005965) 진흥기업우B(002785) 진흥기업2우B(002787) 코아스(071950) 등은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5억1440만주, 거래대금은 7조786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470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333개 종목은 내렸다. 7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코스피, 돌아온 외국인 `사자`에 1%대 상승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피지수가 돌아온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 IT주(株)와 제약·바이오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대비 26.63포인트(1.09%) 오른 2475.44를 기록 중이다. 2460선 초반에서 상승 출발한 이날 지수는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99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4거래일 만에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도 6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310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2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의약품, 비금속광물, 종이목재가 2% 넘게 오르고 있다. 제조업, 증권, 유통업, 의료정밀, 운수장비 등 대다수가 상승 중이다. 전기가스업, 건설업, 음식료업, 통신업, 서비스업 등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2% 넘게 오르고 있으며 SK하이닉스(000660)도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우(00593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셀트리온(068270) 삼성물산(028260) KB금융(105560) 등도 오름세다. 반면 현대차(005380) POSCO(005490) NAVER(035420) 한국전력(015760) 등은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