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미리보는 경제신문]저축은행 구조조정
- [이데일리 이승형 기자] 다음은 1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20대 니트족 108만명으로 늘어 -청와대 6인 정책회의 신설 -개미들 자금 증시로 증시로 -저축銀 구조조정 자금 턱없이 부족 ▲종합 -큰 손은 딤섬채권을 좋아해 -北 '경제개발 10년 계획' 수립 -전국 아파트 거래 4년만에 최다 ▲10년만에 찾아온 한파 -원인은 지구온난화..올해로 끝날 일 아니다 -홈쇼핑·보일러 매출 늘고 노숙자 쉼터로 몰려들어 ▲美·中 정상회담 D-2 -손맞잡은 오바마-후진타오 '北·위안화 문제'거리 좁힌다 -달라진 중국 위상 ▲MB 정책에 올인 -재래시장·청년창업...MB 민생현장 뛴다 -'일하는 정부' 내걸때마다 李대통령 지지율 '껑충' ▲경제 종합 -그냥 논다 4만3천명↑ 구직 포기 2만7천명↑ -"1분기 물가상승률 2년來 최고" ▲정치·외교안보 -반값 등록금, 학력인플레만 더 부추겨 -"北우라늄, 유엔 안보리로 가져가야" ▲국제 -튀지니 '재스민혁명' 23년 독재 붕괴 -BP-러시아 북극해 대륙붕 공동 개발 -반기문 총장 "아프리카 민주화에 역점" ▲금융.재테크 -기본자지기본비율 5% 넘어야 일단 안전-삼화저축은행 영업정지사태 5대 궁금증 -저소득층 전환대출 보증 크게 늘릴 것-장영철 캠코 사장 -내달 14일까지 건전성비율 공시 예정 ▲기업과증권 -구본무 회장 "LG 더 치열해져라" -3천만원대 수입차 몰려온다 -현대오일뱅크 대산에 2차 고도화설비 ▲기업·경영 -현대로템 브라질에 철도차량공장 만든다 -삼성-LG 노트북 대결 -요금 20%싼 이통사 7월 출범 -국내 판매 고삐죄는 현대차 ▲CEO&CEO -태양광 소재 세계정상 도전하겠다-윤석균 웅진그룹 회장 -올해 지주회사 전환 금융영토 더 넓힐 것-하춘수 대구은행장 ▲중소기업·벤처 -제지 '빅3'경쟁 불붙었다 -태블릿PC 뜨니 부품 매출 쑥쑥-실리콘웍스 -"中企중앙회장 연임 가능성 커져" -국산전기차 충전기 세계로 나간다 ▲유통 -고깃집 이중고 -백화점 설선물 예약 작년보다 23~35% 늘어 -고마운 생태·딸기·오이...가격 내려요 -이마트·롯데마트 설선물 가격 인하 ▲기업과 증권 -뜨거운 증시 주식 언제살까...개미들의 고민 -美실적 VS 中긴축 줄다리기 -맥 못추는 신세계 주가 왜? - '고공행진' 현대·기아차 주가의 비밀 -中 수출증가 둔화...증시 1분기 부정적 ▲부동산 -오른 가격에도 매물 없어 발만 동동 -"금리 인상이 전세난 더 부추겨" -투자한 오피스텔 임대등록때 주거용이냐 업무용이냐 먼저 정해야 -"새 시장 개척위해 중국지사 열 것"-현대건설 김중겸 사장 ◇서울경제 ▲1면 - "U턴기업 입지·세제지원 늘려야" -'될성 부른' 대리·과장부터 LG, 차세대 리더 키운다 -국회 정무위원 과반 '예보 공동계정' 반대 -불법 인터넷 투자자문 뿌리뽑는다 ▲종합 -대형마트 주유소 설립 탄력 받는다 -술 권하지 않는 사회 -삼성-구글 전략폰 넥서스S 이달말 출시 ▲美·中 정상회담 4대이슈 -G2 "공존해법 찾을까...패권갈등 이어질까..." 시험대에 ▲해외진출기업 "돌아오고 싶다" -美·日 규제완화·稅 감면 등 당근책으로 기업 컴백홈 이끌어 ▲해외진출기업 "돌아오고 싶다" -치솟는 물류·인건비에 가격 메리트 사라져...3국 이전도 고려 ▲저축은행 구조조정 -정치권선 "모럴해저드" 냉담..내달 국회통과 쉽잖을듯 -은행·보험서 빌려 막은 돈 3조5000억 넘어 -은행권 "예보 공동계정 수용" -저축은행 부적격 대주주 퇴출 ▲금융 -"역마진 불구 코픽스 대출 세일 계속" -기업銀 미래기획실 신설 등 조직개편 ▲국제 -혼동의 튀니지...고물가·고실업 이어질 듯 -"식품 수요가 공급 웃돌아 글로벌 식량위기 올수도"-폴 폴먼 유니레버 CEO -美 가계대출 2008년 이후 첫 증가세 ▲산업 -"글로벌 시장으로 가자"- 기계업계, 호황대비 생산설비 대폭 확충 -현대오일, 제2 고도화 설비 완공 ▲산업(정보기술) -스마트폰 하우징 열풍 거세네 -IT업계 대표들 트위터 소통 확산 ▲산업(중기·벤처) -"컨버전스 카드 등 신사업 추진 원년"-지정환 바른전자 대표 -태양광 부품·장비 국산화 결실 맺는다 ▲산업(생활) -화장품업계 '원료전쟁' 뜨겁다 -홈플러스 사내 제안 시상 부럽네 ▲증권 -고개 숙인 채권형펀드 -"상장사 올 1분기 실적 개선될 것" ◇ 한국경제 ▲1면 -전력대란 '초비상' 공장가동 차질 우려 -대기업 설 연휴 최대 9일 쉰다 -불안한 물가...1분기 4% 넘을 듯 -한미연합훈련에 예비군 투입한다 -KAL,美보잉 여객기 프로젝트 참여 ▲종합 -"한경·생글생글 읽고 경제실력 쑥~늘었어요" -한국선박, 소말리아 해적에 또 피랍 ▲물가 공포...어쩌다 이 지경까지 -G20 의식한 MB '출구'늦춰...정부는 성장 외치며 물가대응 외면 -공정위 또 정유사 겨냥-10년간 1조 과징금...재판 거쳐 대폭 경감 반복 ▲전국이 얼어붙었다 -상공에 영하 40도 찬공기...부산 96년·서울 10년만에 가장 추워 -濠,100년만의 최악 홍수 中,60년만의 겨울 가뭄 美,남동부 지역에 폭설 -온난화의 저주?...100년뒤 한반도 기온 최대 4.2도 오른다 ▲겨울철 전력 대란 -원가도 안되는 요금...시장 실패 아닌 '정부의 실패' -적정 난방온도 20도 상점 50% "나몰라라" -겨울 전력 대란 2014년 돼야 풀릴 듯 ▲경제·금융 -저축은행 대주주 '적격성 심사' 강화 -"장기간 저물가·고성장 유지 금융시스템 안정에 위협" -융합 SW 인력 700여명 '채용연수' ▲정치 -정권 말 되풀이되는 대통령 탈당...MB는? -오늘 정병국·내일 최중경...인사청문회서 운명 갈린다 ▲국제 -튀니지 '재스민혁명'...아랍권 민주화 기폭제 되나 -아시아 공항 면세점 명품업계 새 '황금알' -후진타오 방미길에 기업인 500명 동행...'經協 보따리'푼다 ▲산업 -"KAI, 6월께 신주발행해 상장"-김홍경 사장 인터뷰 -구본무 회장 "차세대 CEO후보 500명 키워라" -오일뱅크 '지상유전'승부...고도화율 국내 최고 ▲생활경제 -롯데호텔 지하1층 백화점으로 바뀐다 -제과업계 가격인상 '급제동' -유통업계, 설 선물세트 판촉전 ▲부동산 -보증금 25억 '한남더힐' 불법임대 기승 -중소형 전셋값, 1년새 23% 올라 -작년말 아파트 거래 '반짝 급증'...이달 다시 감소세 ▲증권 -꾸준한 연기금...턴어라운드株 쓸어담는다 -재료많은 바이오시밀러·세포치료제가 '투톱' -신흥국 물가불안 '2008년식 위기' 도화선 되나
- [주간부동산]전셋값 상승폭 2배 이상 커졌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새해 들어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의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집값은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지난 13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택구매를 미루고 시장을 지켜보려는 움직임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세시장은 학군 수요 및 신혼부부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주간 전셋값 상승률이 일주일 전보다 커졌고, 서울의 경우 소형에서 시작된 오름세가 중대형까지 확산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매매시장은 ▲서울(0.01%) ▲신도시(0.02%) ▲수도권(0.02%) 모두 미미한 오름세를 이어갔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03% 상승한 가운데 강남권은 ▲강남(0.01%) ▲강동(0.05%) ▲송파(0.11%)가 소폭 올랐고, 그동안 오름세가 지속됐던 서초는 거래 소강상태를 보이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세시장은 ▲서울(0.12%) ▲신도시(0.26%) ▲수도권(0.15%) 모두 전주에 비해 상승폭이 두 배 이상 커졌다. ◇ 매매시장 관망기조 지속.. 금리인상 부담 서울 매매시장의 자치구별 변동률은 ▲강서(0.06%) ▲도봉(0.06%) ▲송파(0.04%) ▲강동(0.03%) ▲동대문(0.02%) ▲마포(0.02%) ▲강남(0.01%) ▲양천(0.01%) 순으로 올랐다. 강서는 중소형 위주로 저가매물이 소진된 후 가격이 올랐다. 화곡동 우장산 아이파크, e편한세상, 염창동 염창1차보람더하임, 방화동 한미 등 중소형면적이 일주일 새에 500만~1000만원 정도 올랐다. 도봉은 쌍문동 삼익세라믹, 도봉동 서원 등의 소형면적이 250만~5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송파는 가락동 가락시영2차가 종 상향 결정을 앞두고 간간히 거래가 이뤄지면서 500만~750만원 정도 올랐고, 법조타운 조성 등의 기대감으로 장지동 송파파인타운단지도 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신도시는 ▲분당(0.03%) ▲산본(0.03%) ▲중동(0.03%) 등이 올랐고 일산과 평촌은 변동이 없었다. 분당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일부 소형 저가 매물이 가끔 거래되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구미동 까치,대우,롯데,선경, 서현동 시범,삼성,한신 등의 중소형면적이 500만~2000만원 정도 올랐다. 산본은 일부 전세를 구하지 못한 수요가 매매로 전환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산본동 매화주공14단지, 가야주공5단지 소형 면적이 250만~5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수도권은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일부 저가매물이 거래되고 전세를 구하지 못한 수요가 일부나마 매매로 전환되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안양(0.08%) ▲용인(0.08%) ▲하남(0.07%) ▲오산(0.05%) ▲고양(0.04%) ▲군포(0.03%) ▲수원(0.02%) ▲평택(0.02%) 순으로 상승했다. ◇ 봄 이사철 앞두고 전셋값 상승세 확산서울 전세시장의 자치구별 변동률은 ▲송파(0.26%) ▲강남(0.22%) ▲노원(0.19%) ▲성북(0.19%) ▲강북(0.17%) ▲구로(0.17%) ▲도봉(0.14%) ▲성동(0.12%) ▲관악(0.11%) ▲마포(0.11%) 순으로 올랐다. 송파는 중대형 면적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나타났다. 풍납동 현대리버빌2지구, 잠실동 잠실엘스, 송파동 한양2차 등이 500만~1000만원 정도 올랐다. 강남 역시 중대형 면적을 중심으로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3차 삼성동 래미안삼성2차 등이 1500만~3500만원 정도 상승했다. 노원은 신혼부부 수요와 함께 2월말 학군 배정을 앞두고 전세입자들이 움직이면서 오름폭이 컸다. 상계동 노원 아이파크 대형면적이 1000만원 정도 올랐고, 주공3단지(고층) 중소형면적도 750만원 가량 상승했다. 신도시는 학군 수요와 싼 전세를 찾아 온 서울 수요가 일부 유입되면서 오름세가 이어졌다. ▲분당(0.38%) ▲일산(0.16%) ▲평촌(0.21%) ▲산본(0.23%) ▲중동(0.08%) 모두 올랐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고양, 파주, 의정부 등 경기 북부권으로 오름세가 확산되는 모습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용인(0.51%) ▲파주(0.29%) ▲고양(0.26%) ▲하남(0.25%) ▲안양(0.23%) ▲남양주(0.16%) ▲오산(0.15%) ▲수원(0.14%) 등이 올랐다. 파주 금촌동과 고양시 덕양구 일대 중소형아파트가 경의선에 이어 제2자유로 전면 개통으로 교통망이 크게 개선되면서 싼 매물을 찾아 일부 서울 수요가 유입되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은, 때놓친 기준금리 인상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다음은 1월1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금리인상과 물가 부동산-포스코, 대한통운 인수 의향-기준금리 0.25%P 전격 인상-유치원비 학원수강료 동결추진▲트렌드 -MIKT 중에서 한국 성장성 최고-이건희 회장 칠순 와인 설 선물로 시선집중-타지키스탄, 중국에 영토일부 넘긴다▲전격 금리인상-금통위 2시간 격론..물가 위해 어지간한 부작용 수용 의지-물가 확고히 단허 추가 1주일새 더 세진 한은총재-오르더라도 차근차근 조정받아도 숨고르기-전세대책 실효성 얼마나 있나-DTI완화 연장이 최대변수▲경제종합-서민물가 잡을 결정적 한방 부족-이대통령 기름값 적정한지 검토를 ▲국제-중국 외환보유액 1분기 3조달러 넘을듯-보잉 록히드마틴 2만명 구조조정-가장 침체된 미국 중부까지 경기회복▲금융 재테크-인상반영 늦은 코픽스 잔액기준 유리-시중은행 예금 대출 금리 기준금리보다는 덜 오를 듯-잠자는 보험금 4000억원 찾아가세요▲기업과 증권-차엔진 이젠 작고 강한 것이 대세-신형그랜저 3112만원이면 산다-LG전자 창업주 품질철학 무장-재계 아프리카 중남미 공략 강화-SK 올해 사상 최대 10조 5천억 투자▲모바일-게임도 이젠 3D SNS 갖춰야 성공하죠-LGU+ 트위터 주소록 대체하겠다-SKT 올 스마트기기 30여종 출시▲부동산-강남 보금자리 경기 인천 주민도 신청가능◇서울경제 ▲1면 -"베이비 스텝으로 인플레 막겠다"-SK 올 10조5000억 사상최대 투자-靑 `물가안정 칼날` 석유제품 정조준-위안화 강세..이틀 연속 사상최고치-유사 금융상품 비교공시 의무화▲종합 -LG유플러스, 한국판 트위터 선봬-"국민연금,은행지분 10% 보유 -"잠자고 있는 보험금 찾아 가세요"-내일부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기준금리 0.25% 인상-성장보다 물가에 중점..이르면 3월 추가 인상 가능성-금리 1% 오르면 가계 이자부담 7조 늘어-은행권 예금·대출금리 소폭 인상 검토-"예상밖 인상"..수익률 순식간에 0.18%P 급등 `패닉`▲물가 안정 종합대책-서민생황 밀접한 67개 품목 관세 인하·비상 감시체제 돌입-전세자금 대출대상 늘리고..미분양 공공아파트 임대 전환-글로벌 물가도 뜀박질▲금융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승인 3월말 이후에나 가능할듯"-삼성카드 올 공격경영에 업계 긴장-소송비 빌려주는 `서민은행 `생긴다-토마토저축銀 "리스크 관리 주력"▲국제 -獨, 작년 성장률 3.6%..통일 이후 최고-中 "유로안정채권에도 투자"-GM·포트 "직원들에 보너스"-후진타오, 오바마 정치 고향 시카고 간다▲산업 -포스코 "올 매출 사상 최대 66조 달성"-"성장동력 발굴" R&D에 1조4000억 투입-삼성전자, IBM과 손잡고 차세대 반도체 공정 개발-GM "한국에 설비 증설 투자 지속"-준대형 절대 지존 되찾는다-강덕수 STX회장, 장학재단에 또 12억 기부-동양메이저 재무구조 개선 박차-스마트하지 못한 스마트폰-차세대 스마트폰 쏟아진다-앱스토어 작년 폭발적 성장-"창조경영으로 헬스케어 시장 선도"-`소셜 기부`는 계속된다-청년 취업·창업 활성화 적극 나서-TV홈쇼핑 매출 2조 시대 활짝-이마트, 우유등 20개 추가 가격 동결▲증권 -악재에도 꿋꿋..증시 맷집 세졌다-"고점 논란?..오를 여지 많다" 분석 잇따라-외국인 매수세 타고 하이닉스 사흘째 강세-은행柱 겹호재 힘입어 콧노래-코스닥 10곳 중 1곳 `거래 왕따주`-`장하성 펀드` 신한지주 5% 매입..왜?▲사회 -모든 독감환자 타미플루 싸게 산다-`개인정보 무단수집` 구글 美본사 입건-대부분 단답형..서술형 평가 겉돈다-서울시, 취약계층 1만명에 공공근로▲부동산 -전세난에 시프트 인기몰이-미문양상가 `튀는 마케팅` 눈길-서울도심 단독주택 틈새상품으로 관심▲건강·제약-제약사,해외서 활로 찾기 활발-양·한방 접목 척추 치료 건강센터 문 연다◇한국경제 ▲1면 -글로벌 식품 가격 쇼크 오나-한은 때놓친 기준금리 인상-정부, 백화점식 물가대책 발표-혈세로 무상환상 심는 민주당-LG화학 올해 2조5000억 투자▲종합 -축산농, 전염병 발생국 다녀오면 검역 의무화-말이 좋아 무상..세금보육에 세금등록금 누가 부담하나-정부, 물가와 전쟁 인해전술..9개부처 총동원 가격 억제-원룸만 늘리는 전세대책..전셋값 상승 못막는다-인플레 차단 타이밍 놓친 한은..경기둔화 찬물 우려▲경제 금융 -라자드, 시한금융 5% 매입..배경 촉각-국민은, 포스코와 지분 맞교환 확대▲국제 -기상이변으로 재고 줄자 투기 활개..옥수수 콩 선물거래 사상최대-뒤에서 웃는 곡물 메이저-FRB "미국 전역에 경제훈풍" ▲산업 -6년만에 나온 5세대 그랜저..성능도 디자인도 스마트-SK, 올해 사상최대 10조5000억 투자-정준양 회장, 대한통운 인수 참여 공식화-MB "기름값 적정 수준 검토"..속 끓는 기업들-LG, 창업주 품질 철학 배운다▲증권 -사상 최대 프로그램 매물..쇼크는 없었다-또 주문실수..투자자 철렁▲부동산 -중부고속도로 남이천IC신설 확정..주변 땅값 2배 껑충-5000억규모 수도권 환매조건부 미분양 매입-건설사 "분양가 책정 정말 어렵네요"
- [미리보는 경제신문]정동기 후보자 사퇴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다음은 1월1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정동기 후보자 사퇴 -창조형 청년일자리 5만개 만들자 -모바일벤처 `脫코리아` 러시 -중국은행, 美서 위안화로 결제 -두부·커피값 다시 내려 -코스피 2094 또 사상최고 ▲종합 -오늘 금통위 기준금리 결정..거시경제 변곡점 되나 -환율 결국 1110원대 진입 -사업계획서 다시 들추려는 기업들 -한나라 신년하례회때 갑자기 정전 -구제역 비용 1조 넘었다 -`가계빚 줄이자` 민관 TF 구성 -2020년 성장동력 물·의료기기·원전 -한은, 외환보유액 운용 별도조직 만들기로 ▲금융 -産銀, 부행장 절반넘게 교체 -예보 공동계정 놓고 정부-은행권 힘겨루기 -세금·금리우대로 가계부채 부실 막는다 ▲국제 -자원부국 브라질 `네덜란드 병` 걸릴라 -에어버스 `판매 대박` -美국무부 부장관 누가 되나 -日, 유로존 구원투수 10억유로 국채 매입 -호주 폭우로 14조원 피해 -中팍스콘 악몽 되살아나 ▲산업 -D램 반도체업계 2차 치킨게임 -현대오일뱅크 새해 첫 무파업 선언 -삼성 `타임캡슐` 열어보니 8년전 세웠던 목표 적중 -휴대폰 데이터속도 5배 빨라진다 -LG전자 2년 뒤에는 에어컨만 11조원 판다 -유진 "2020년 20대그룹 진입" -삼성전자 멕시코 TV생산법인 가보니 "셀방식으로 생산성 30% 높였어요" -삼성 임원들 "기아차 탈래" -통큰 이랜드그룹..2500명 채용해 매출 10조 올리겠다 ▲증권 -홍콩·뉴욕엔 코끼리 가고 한국엔 피라미 왔다 -부실 공인회계사 22명 중징계 -현대제철 올해도 실적 좋을듯 -금리인상 약발 못받는 생명보험주의 `유령` -국민식품이 주식시장 흔든다 -SDN, 해외발전소 지분 50% 한전에 매각 -국내 첫 달러선물 ETF 나온다 ▲부동산 -새해벽두부터 오피스텔 투자 열기 -래미안·자이·e편한세상 아파트브랜드 선호도 톱3 -토지주택硏 "올해 집값 본격 상승" -LH, 대학생에 보금자리 공급 ◇서울경제 ▲1면 -거래부진 덫에 걸린 부동산정책 -정동기 후보자 결국 자진사퇴 -`묻지마 랩` 열풍 -DTI 규제완화 추가 연장 검토 ▲종합 -정부, 올 일자리 55만5000개 창출 -왕차관 박영준, 박연차 사업 도왔다 -청년실업률 2년째 8%대 고공행진 -두부·캔 커피값 최고 10% 인하 -`스페인 구제금융` 위기 미리 차단 세계 금융시장 선도국 입지 노려 -DTI규제완화 연장 검토 왜 하나 -`5% 성장·3% 물가`에 총력전 전문자격사 등 민감분야 빠져 -은행 주택담보대출 급증..中企 대출은 급감 ▲부동산정책 딜레마 -"경제상황 꼬여 정책 결정 더 어렵다" -"모두 약발 안먹히고 시장-정책 괴리"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 사퇴 -靑 책임론 등 거센 후폭풍 예고 -"재판없이 사형선고 받은 셈" -최중경·정병국 청문회도 가시밭길 -민간인 사찰 의혹속 `전관예우 7억` 결정타 ▲금융 -위기의 민간 서민금융기구 -금융권 배당잔치 제동 -"해외 보험사기 꼼짝마" -보험사 퇴직연금 유치 실적 `빛 좋은 개살구` ▲국제 -"中 스텔스機 비행 공개는 시진핑 작품" -구제금융기금 늘리나 -베트남, 국영기업 주도 성장 한계..경제 개혁 나설까 ▲산업 -첨단 IT와 결합 스마트카 시대 시동 -"대우조선해양 매각 다양한 방안 검토를" -유진그룹 "올 매출 5조2000억 달성" -SKT "갤럭시S 후속도 먼저 공급" 시장 주도 전략 -IT 벤처들 "우리도 SNS 대박" -"中企간 기술 교류·협업화로 시너지 높여야" -한솔제지 "다양한 고객 가치 창출" -물 건너온 프랜차이즈 눈에 띄네 -이랜드 "올 매출 10조·영업익 1조" ▲증권 -개별종목 장세 본격화하나 -건설주 무더기 신고가 -저가 매수 기회 잡아라 -구제역..AI..줄기세포..테마주 이상 급등 -락앤락 "올 매출 두배로"..주가도 껑충 ▲사회 -대형병원 가면 약값 2배로 낸다 -유명 진통제 `게보린` 퇴출 위기 -`함바 비리` 이길범 前해경청장 소환 -학력 상관없이 경력 중심 5급 특채 -진수희 장관 "일반약 슈퍼 판매는 시기상조" ▲부동산 -실수요자 몰려 전셋값 2배 치솟아 -대학생 보금자리 241가구 공급 -세종로 일대에 `한글마루지` 만든다 -"집값 작년 7월 이미 바닥쳤다" ◇한국경제 ▲1면 -임금 두자릿수 인상요구 인플레 악순환 빠져드나 -정동기 낙마 MB "안타깝다" -차병원그룹, 인공혈액 생산 성공 -공정위 시퍼런 서슬에 두부·커피값 되내려 ▲종합 -10년 이상 경력만 있어도 5급 공무원 된다 -공기업 `MB낙하산2기` 스타트 -中企 72% "올해 가장 큰 고민은 원가상승" ▲정동기 낙마 후폭풍 -흔들리는 `MB아젠다`..공정사회·親서민·녹색성장 퇴색 -검증 지위 임태희..정치생명 고비 -말 아낀 MB..靑, 레임덕 차단 고심 -"경력·사생활 유린..재판없이 사형선고" 끝까지 각세운 정동기 ▲임금인상 요구 러시 -공기업 신입연봉, 윗기수보다 1천만원 적어.."못 참겠다" -은행권 신입 임금 원상회복 움직임 -재정부 "공기업 연봉, 민간 평균수준으로 낮출 것" -금융위기 이후 억눌렀던 임금인상 요구 한꺼번에 터지나 -노동계 "9%이상 인상을" -재계 "올려줄 여력 없다" ▲경제 -한은 "시중에 넘치는 돈 67~84조" -청년 실업률 지난달 8%로 상승 -금융위 "예보 공동계정 설치 관철" -2000억 이상 재정지출 장관이 타당성 검토 ▲금융 -유재한 정책금융공사 사장 "현대그룹은 시장 청문회 통과 못한 것" -퇴출대상 6개 저축銀 M&A중단 -녹색·수출전략 中企 등 올해 정책자금 9조 공급 ▲정치 -與의원들 `박근혜로 이동중`..親朴 20여명 늘어 -정동기 낙마로 감사원장 4개월째 공백 -때마다 불거지는 `이재오 개입說` ▲국제 -포르투갈은 버티지만..EU, 구제기금 확대 잰걸음 -한국 `경제자유지수` 4단계 추락 -골드만삭스 `탐욕 이미지` 벗기..63쪽 쇄신안 내놔 -중국은행, 美서 위안화 거래..`글로벌 貨` 보폭 넓혀 -에어버스, 한번에 156억弗 수주 ▲사회 -오세훈 "주민투표 승산 있다"..서울지역 설명회 -檢, 태광 `왕상무` 소환 이달말 처벌수위 결정 -`함바비리` 이길범 소환·이동선 出禁 -변호사 불황에..사업연수원 10명중 4명 `백수로 졸업` ▲산업 -박용만 회장 "브라질은 제2 중국..굴삭기 공장 상반기 착공" -현대차, 내달 그룹 CI 통합 -삼성 CEO들이 `까치까치 설날`을 합창한 까닭은 -한화, 중국에 5억弗 투자..태양전지 공장 짓는다 -SKT "7월 서울서 LTE 첫 상용화" -LG "국내서 에어컨 100만대 판매..1위 지킬 것" ▲부동산 -"웃돈 5천만원"..세종시 잔여물량 1km 청약 행력 -"집값 작년 7월 바닥쳤다"
- [종목을 읽어라-1]코스피 특징주
-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12일 유가증권시장의 주요 특징주는 다음과 같다. ◆두산株, 올해 본격 성장 기대감에 `강세` 두산그룹의 지주회사인 두산(000150)을 중심으로 두산그룹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12일 ㈜두산은 전일대비 8500원(5.52%) 오른 16만2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산중공업(034020)(0.36%)과 두산인프라코어(042670)(1.33%) 역시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두산그룹 관련주가 이처럼 강세를 나타내는 이유는 그동안 두산그룹의 발목을 잡아왔던 밥캣 리스크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안정화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올해 해외 수주 및 굴삭기판매 실적개선 기대감도 일조했다. ◆한화케미칼, 우려해소 평가에 `신고가` 한화케미칼(009830)이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2일 한화케미칼은 전일보다 1900원(5.32%) 오른 3만7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8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증권가의 호의적인 평가가 힘이 됐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두가지 우려가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작년 4분기 진행된 투자는 920억원의 지분투자로 예상보다 적은 수준"이라며 "태양광 사업실적 호조에 따라 다시 한화케미칼 자체로 차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7거래일만에 상승..93만원 회복 삼성전자(005930)가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7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2일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7000원(1.86%) 오른 93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JP모건과 UBS, 맥쿼리 등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다. HMC투자증권은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 경신에 따른 성과급 등 판관리 증가를 감안할때 4분기 실적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고 진단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이 나타나는 올해 2분기부터 IT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주, 해외수주 모멘텀에 동반강세 대형 건설주들이 해외수주 호조 소식에 동반 강세를 보였다. 12일 현대건설(000720)은 전일대비 3700원(4.50%) 오른 8만5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우건설(047040)(1.08%) 역시 강세였다. 이들은 이날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대우건설 등 3개 건설사가 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총 16억3200만달러의 해외건설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이날 대림산업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후 차익매물이 출회, 소폭 하락했다. ◆하이닉스, 외국인 러브콜에 강세 하이닉스(000660)가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12일 하이닉스는 전일대비 950원(3.74%) 오른 2만6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특히 골드만삭스에서 240억원 가량이 유입되는 등 외국계 매수세 유입이 두드러졌다. 서주일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업체의 D램투자 축소, 마이크론의 낸드 위주의 투자, 대만업체들의 제한적인 투자로 올해 D램 수급은 뚜렷한 개선세로 전환될 전망"이라며 "최근 조사에 따르면 올해 D램 생산량은 전년대비 37%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모레퍼시픽, 외인 팔자에 급락 아모레퍼시픽(090430)이 4% 이상 급락했다. 매도 상위 창구에 외국계 증권사가 집중되며 외국인들의 차익매물이 강하게 출회된 탓이다. 12일 아모레퍼시픽은 전일대비 4만9000원(-4.20%) 내린 111만9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UBS와 CLSA, 제이피모건, 도이치증권 등이 매도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태희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 더욱 공격적인 중국진출을 계획, 중국에서 설화수 모멘텀은 보다 빠르게 발생할 것"이라며 "4분기 실적 역시 양호할 것"으로 예상했다. ◆풍산, 구리값 급등에 주가도 방긋 풍산(103140)이 7% 이상 급등하며 눈길을 끌었다. 구리와 알루미늄 등 금속가격 강세가 실적개선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12일 풍산은 전일대비 3800원(7.79%) 오른 5만2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11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3개월물 가격은 톤당 189.0달러, 2.0% 오른 9510.0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동양종금증권은 차별화된 중형주로 풍산을 꼽기도 했다. ◆수산주 급등..구제역·AI 확산 수산주가 구제역 확산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감에 급등세 행진을 이어갔다. 12일 사조오양(006090)과 동원수산(030720), 신라교역(004970) 등이 모두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으며, 사조대림(003960)과 사조산업(007160) 역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구제역 확산 소식에 수산물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정근해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산주의 경우 안정적 실적이 뒷받침되는 가운데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AI) 이슈까지 나오면서 주가에 탄력이 붙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빠르고 정확한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고급 투자정보지 `스마트 브리프` 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를 방문하시면 오전 8시, 오후 5시 하루 두 번 무료로 `스마트 브리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관련기사 ◀☞[특징주]두산株, 올해 본격 성장 기대감에 `강세`☞두산그룹 연강재단, 중국 기행문집 발간☞[포토]두산, 불우이웃돕기 성금 30억 전달
- [종목을 읽어라-1]코스피 특징주
-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12일 유가증권시장의 주요 특징주는 다음과 같다. ◆두산株, 올해 본격 성장 기대감에 `강세` 두산그룹의 지주회사인 두산(000150)을 중심으로 두산그룹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12일 ㈜두산은 전일대비 8500원(5.52%) 오른 16만2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산중공업(034020)(0.36%)과 두산인프라코어(042670)(1.33%) 역시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두산그룹 관련주가 이처럼 강세를 나타내는 이유는 그동안 두산그룹의 발목을 잡아왔던 밥캣 리스크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안정화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올해 해외 수주 및 굴삭기판매 실적개선 기대감도 일조했다. ◆한화케미칼, 우려해소 평가에 `신고가` 한화케미칼(009830)이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2일 한화케미칼은 전일보다 1900원(5.32%) 오른 3만7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8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증권가의 호의적인 평가가 힘이 됐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두가지 우려가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작년 4분기 진행된 투자는 920억원의 지분투자로 예상보다 적은 수준"이라며 "태양광 사업실적 호조에 따라 다시 한화케미칼 자체로 차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7거래일만에 상승..93만원 회복 삼성전자(005930)가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7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2일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7000원(1.86%) 오른 93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JP모건과 UBS, 맥쿼리 등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다. HMC투자증권은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 경신에 따른 성과급 등 판관리 증가를 감안할때 4분기 실적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고 진단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이 나타나는 올해 2분기부터 IT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주, 해외수주 모멘텀에 동반강세 대형 건설주들이 해외수주 호조 소식에 동반 강세를 보였다. 12일 현대건설(000720)은 전일대비 3700원(4.50%) 오른 8만5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우건설(047040)(1.08%) 역시 강세였다. 이들은 이날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대우건설 등 3개 건설사가 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총 16억3200만달러의 해외건설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이날 대림산업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후 차익매물이 출회, 소폭 하락했다. ◆하이닉스, 외국인 러브콜에 강세 하이닉스(000660)가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12일 하이닉스는 전일대비 950원(3.74%) 오른 2만6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특히 골드만삭스에서 240억원 가량이 유입되는 등 외국계 매수세 유입이 두드러졌다. 서주일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업체의 D램투자 축소, 마이크론의 낸드 위주의 투자, 대만업체들의 제한적인 투자로 올해 D램 수급은 뚜렷한 개선세로 전환될 전망"이라며 "최근 조사에 따르면 올해 D램 생산량은 전년대비 37%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모레퍼시픽, 외인 팔자에 급락 아모레퍼시픽(090430)이 4% 이상 급락했다. 매도 상위 창구에 외국계 증권사가 집중되며 외국인들의 차익매물이 강하게 출회된 탓이다. 12일 아모레퍼시픽은 전일대비 4만9000원(-4.20%) 내린 111만9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UBS와 CLSA, 제이피모건, 도이치증권 등이 매도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태희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 더욱 공격적인 중국진출을 계획, 중국에서 설화수 모멘텀은 보다 빠르게 발생할 것"이라며 "4분기 실적 역시 양호할 것"으로 예상했다. ◆풍산, 구리값 급등에 주가도 방긋 풍산(103140)이 7% 이상 급등하며 눈길을 끌었다. 구리와 알루미늄 등 금속가격 강세가 실적개선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12일 풍산은 전일대비 3800원(7.79%) 오른 5만2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11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3개월물 가격은 톤당 189.0달러, 2.0% 오른 9510.0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동양종금증권은 차별화된 중형주로 풍산을 꼽기도 했다. ◆수산주 급등..구제역·AI 확산 수산주가 구제역 확산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감에 급등세 행진을 이어갔다. 12일 사조오양(006090)과 동원수산(030720), 신라교역(004970) 등이 모두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으며, 사조대림(003960)과 사조산업(007160) 역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구제역 확산 소식에 수산물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정근해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산주의 경우 안정적 실적이 뒷받침되는 가운데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AI) 이슈까지 나오면서 주가에 탄력이 붙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빠르고 정확한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고급 투자정보지 `스마트 브리프` 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를 방문하시면 오전 8시, 오후 5시 하루 두 번 무료로 `스마트 브리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관련기사 ◀☞[특징주]두산株, 올해 본격 성장 기대감에 `강세`☞두산그룹 연강재단, 중국 기행문집 발간☞[포토]두산, 불우이웃돕기 성금 30억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