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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 속출 `상조업`..9월부터 할부거래법으로 `규제`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제대로 된 법령이 없어 많은 피해자가 생겼던 상조업이 오는 9월부터는 `선불식 할부거래`로 규정돼 할부거래업법의 적용을 받는다. 이에 따라 상조업체들이 소비자 피해를 야기해 할부거래법을 위반할 경우 5년간(벌금형은 3년) 영업이 정지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상조업을 규율하는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전부 개정법률 공포안이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걸쳐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상조업은 자유업으로 분류돼 방문판매업, 통신판매업 등 업태별로 사업자 등록을 하고 있어 정확한 실태파악이 되지 않았다. 한철수 소비자정책국장은 "제도권 사각지대에 있던 상조업을 선불식 할부거래로 규정하고, 각종 피해방지 및 구제장치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정보공개제도를 도입해 소비자들이 상조업체의 재무상태나 일반 현황 등을 확인한 후에 거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청약 철회나 중도 해약시에도 대금 환급이 보장되게끔 조치했다. 고객 불입금의 예치 등 선수금 보전제를 도입해 상조업체가 부도, 폐업했을 경우 상조서비스를 받지 못하거나 불입금을 떼일 우려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공정위는 판단했다. 공정위는 이번 법 개정에 ▲상조업의 거래형태를 선불식 할부계약으로 규정하고, ▲자본금 3억원 이상의 회사만 시·도에 등록할 경우 영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소비자로부터 받은 돈의 50%를 금융기관에 예치하는 등 선수금 보전제를 도입했고 ▲소비자의 청약 철회와 계약 해제권도 신설했다. 이밖에 소비자 피해 우려 행위유형 13개를 금지행위로 명시하고, 행정제재 및 소비자 피해분쟁조정제도를 도입했다. 상조업체가 13개 금지행위를 위반할 경우 1년이하 징역, 3000만원이하 벌금을 내야 한다.한 국장은 "상조업 규제를 위한 개정법이 시행될 때까지 과도기 시장상황에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3~5월중에 전체 상조업체를 대상으로 재무상태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서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소비자 모니터제도를 도입하고, 상조업에 대한 직권 조사를 강화하는 한편 사업자 및 소비자 등에 대한 교육, 홍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편, 현재 고객불입금 10억원 미만인 상조업체수는 168개로 56%에 달하지만 회원수는 22만명으로 8.4%에 그치고 있다.고객불입금이 100억원 이상인 업체는 22개로 7.8%에 불과하나 회원수로는 188만명(70.6%)을 점유하고 있다. 소비자 피해 발생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중요 지표인 고객불입금 지급여력비율의 경우 평균 47.5%에 그친다. 파산시 상조회원에게 돌려줄 수 있는 비율을 의미하는 지급여력비율이 0%도 안 되는 업체가 16.7%이며, 50% 미만인 업체는 49.4%에 달하고 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 일자리 3만개 만든다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다음은 3월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세계 각국 "의약金脈 바이오소재 잡아라"-외국 대기업 10곳 中, 세금징수 압박-금호산업 정상화 초읽기-공동주택 공시價 4.9%↑▲종합 -대만 HTC, 어떤 회사이기에-소로스, 이번엔 유로화 공격-국내 철강가격 꿈틀-7년 무쟁의 상생경영에 생산성도 `쑥`-강만수 한은총재說 해프닝▲경제 종합 -나는 美 유럽..뛰는 中 인도..걸음마 한국-일자리 3만개 만든다-가스냉방기기 설치비 최대 15% 지원▲국제 -민생 兩會 부동산이 최대 이슈-中, 외국계 대기업 세금 징수 압박-그리스 "IMF 지원도 받겠다"-日 지역별 집단 휴가로 불황 뚫는다▲금융·재테크 -예금보험제도 빅뱅 온다는데...-우리금융 중동시장 개척 나선다-상장앞둔 대한 삼성생명에 호재▲기업과 증권 -현대車 할부금융 앞세워 유럽 공략-슈퍼 앱스토어 진짜 슈퍼 되나-어? 도요타 캠리 판매 늘었네-인터넷 정화운동 올해는 V클린으로-DMZ 소재로 한 게임 산학연관 손잡고 개발-1등주가 2등주보다 오히려 싸다고?-다시 오른 원전관련株 조심스럽네-요즘 강남부자는 美ETF 투자중▲부동산 -분양가할인 `쓰나미`..강남도 5억 할인-집값 상승률 서울 앞질러..대전에 무슨 일이◇서울경제신문 ▲1면-탄소세 도입 가속-위기 벗어나자 욕구 분출 잇달아-대만 규모 6.4 지진 정전통신 장애 속출-강남 과천 집값 많이 올랐다-저축銀 유동성비율 100% 이상 맞춰야▲종합-주가조작땐 과징금도 물린다-대만정부 TMC에 공적자금 투입않기로-국세청 세무조사 선정기준 공개-국내 LCD업체에 주문 몰릴 듯-일자리 3만개 이상 창출한다-법인 소득세 깍아주는 EU보다 강력한 세제 주장..논란 예상-후임 한은 총재 오리무중-"리더십 강력한 한국 녹색정책이 모범 사례"-호텔신라 외식사업 본격 진출▲금융-금융지주사 이사회 의장은 누구?-손보사 온라인 자보시장 `희비`▲국제-그리스 연금동결 항의 시위-"한미 FTA 수출 고용회복에 기여"▲산업-올 철광석 값 최대 50% 오를 듯-STX 가나 인프라 사업 확대-삼성 냉장고에 `마시모 주끼`를 입히다-現重, 세계 첫 친환경 선박엔진 제작 성공-SNS `스마트폰 날개`달고 훨훨-삼성 "휴대폰 유럽 점유율 30%로"-영호남 `소주 전쟁`▲증권-개인들 코스닥으로 눈돌린다-업종지수 3일째 상승 은행株 볕드나-새내기株 중 `스마트폰`만 승승장구▲부동산-서울 재개발 용적률 20%P 상향-`청약 0` 공포 커진다◇한국경제신문 ▲1면 -민노총 "우린 사회의 천덕꾸러기..온건해져야"-마스다르 시티 66만m2 한국기업에 배정-대한생명 공모가 9500원 안팎될 듯-지방축제비용 줄여 일자리 3만개 만든다▲종합 -9년후..한국 `인구시계` 거꾸로 돈다-현대차 노조 "회사가 튼튼해야 우리도 산다"-삼성, 성과급 개편..PI 100% 무조건 준다-"G20 서울회의서 구속력 있는 금융규제案 나와야"▲경제 -도시숲 녹색길 조성 등 지역맞춤형 일자리 늘린다-KIC, 신흥시장 사모펀드에 1억弗 투자-효성, 마스다르 풍력투자 검토..두산重 "클러스터 개발 제의받아"▲금융 -카드 先포인트 한도 70만원으로 줄인다-요일제 자동차보험 내달 나온다▲국제 -美 자동차전설 밥 루츠, GM 떠난다-대만 6.4 강진..산사태 고속철 운행 중단-"인터넷에 관련글 많다..그래서 상표권 인정"▲산업 -글로벌 車 CEO "올 경기회복...소형 전기차에 공격투자"-현대차, 유럽서 자동차금융 확대-SK `인비저블 제품` 수출 늘었다-"케이블TV 경쟁자는 애플 구글이 될 것"▲부동산 -은마 재건축 일반물량 410채.."수익률 글쎄"-미국기지 주변 민간사업 쉬워진다▲증권 -외국인, 박스권 투자전략은 `투 트랙`-해외펀드 투자자에 환차익 세금 환급 `단비`-코스닥 시장 `3D 로봇 원전`테마株 재부상
- 부동산 투기·불법행위 1061건 적발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정부합동 부동산 투기대책 단속반이 가동된 이후 지난달 말까지 탈법·불법행위 1061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19일 오전 국세청과 경찰청 등 관계부처,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 지자체, LH공사, SH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3차 정부합동 부동산 투기대책 점검 회의`에서 보금자리주택지구와 신도시·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등지에서 투기나 불법행위를 대거 적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보금자리주택 예정지인 수도권 그린벨트 내의 불법행위 점검을 한층 강화하고 토지거래허가제도를 엄중히 운영키로 했다. 정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5개월간 보금자리주택, 2기 신도시, 수도권 그린벨트 등에 대해 범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집중단속을 벌여 총 1061건의 탈법·불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불법행위 적발 건수는 보금자리지구가 62건, 2기 신도시 50건, 수도권 그린벨트 500건, 토지거래허가 위반 251건, 판교 등 불법전매·전대 198건 등이었다. 정부는 앞으로 투기대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는 한편 단속의 실효성도 높일 방침이다. 우선 수도권 그린벨트에서 보상금을 노린 무허가 건축물, 농업용 비닐하우스 내 불법 주거, 벌통 반입 등은 지자체의 상시단속과 동시에 국토부·경찰청·국세청 등 정부합동단속반의 불시점검을 한층 강화키로 했다. 또 땅값이 급등하거나 투기가 성행하는 지역 등은 보금자리주택 지정 때 제외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의 사전예약 관련 불법 청약통장 거래 등을 막기 위해 사이버 상시감시단을 운영하고 인터넷 사이트의 통장거래 알선 광고물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실거래가 허위신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수도권 4곳의 신고 실태를 정밀히 조사한 후 제도 보완과 허위신고 등에 대해 처벌기준을 강화할 예정이다. ▲ 보금자리·신도시 투기행위 단속 현황(자료 : 국토해양부)
- 첫 스팩 22일 청약 개시..개인투자자 몰릴까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한국증시에 상장하는 첫 스팩(SPAC) `대우증권 그린코리아기업인수목적회사(이하 대우증권 스팩)`가 다음달 3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22일과 23일 청약을 실시한다. 스팩은 기업 합병만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컴퍼니로,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통과로 설립 허가됐다. 증권가에선 스팩 설립 이후 M&A시장이 만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대우증권 스팩은 첫 스팩이니만큼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 대우증권 스팩, 22일 청약 개시 처음 선보이는 대우증권 스팩은 설립주주로 대우증권(006800)과 산업은행, 사학연금, 그린손보, 신한캐피탈, KT캐피탈, IMM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녹색성장, 신성장 잠재력을 지닌 제조업 또는 폐기물·환경복원 사업을 영위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합병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실 전(前) 성신양회 대표이사(산업은행 출신)가 회장(경영 자문)을 맡고, 지성배 IMM 인베스트먼트 대표가 경영 총괄을 맡을 예정이다. 남기천 대우증권 고유자산운용본부장과 김윤태 산업은행 기업금융4실장, 백성기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 인사부장, 정광선 한국전력거래소 비상임 감사, 신민철 한성대 경영대학원 원장, 이성용 브레인앤컴퍼니코리아 공동대표, 이지형 제이엘앤컴퍼니 대표, 조은성 전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보 등도 이사로 올라 있다. 공모주식수는 총 2500만주로, 희망 공모가는 2500원에서 3500원(액면가 1000원)이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투자자는 22일과 23일 대우증권이나 한화증권에서 청약할 수 있다. ◇ 흥행 가능성 높아..우회상장 수요 흡수할듯 대우증권 스팩이 `흥행`할 것이란 예상은 적지 않다. 공모 규모가 스팩에 걸맞지 않게 크다는 분석이 있지만, 그럼에도 꼼꼼히 준비한만큼 장외 우량기업을 합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분위기다. 일각에선 몇몇 후보기업이 낙점됐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스팩을 필요로 하는 수요 역시 충분하다. 기존 코스닥기업을 통해 우회상장하던 우량 장외기업들이 스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 이문한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스팩이 우회상장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외기업은 시장 상황이 좋지 못하거나 시간이 없을때 우회상장을 선택하는데, 코스닥기업과 달리 스팩은 재무적 리스크가 없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합병에 실패하더라도 대략 원금의 90%를 돌려주는 방식이라 안정성이 높다는 것 또한 강점이다. 다른 M&A주와 달리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 한 증권사 IB 담당자는 "대우증권은 스팩 성공에 `올인`했던만큼 위험성이 낮지 않을까 판단된다"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대박 어려울 수도..일년 견뎌야하는 것도 부담" 다만 개인투자자들이 기대하는 수준의 `대박`은 어려울 것이란 분석도 있다. M&A가 가시화될때까지 오랜 기간 견뎌야한다는 것도 단점이다. 한 증권사의 IB본부장은 "코스닥기업 우회상장과 달리 제도권의 증권사는 장외기업의 가치를 정확히 측정한다"며 "상대적으로 합병 이후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길 기대하기 힘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량한 장외기업을 인수하지 못할 경우 스팩 시장 자체가 예상만큼 커지지 않을 수도 있다"며 "그런 점에서 대우증권의 성공 여부가 중요한 상황"이라고 전망했다.또한 스팩을 통한 우회상장이 내년 이후에야 가능할 것이란 점도 우려 요인이다. 스팩이 상법상 회사로 간주되는 만큼 1년 이내에 합병할 경우 합병차익에 대해 법인세를 물어야 하기 때문. 올해 상반기내에 일부 스팩이 증시 상장을 완료하고, 내년초 이후 성과가 나올 것이란 게 증권가의 판단이다. 한편 대우증권 스팩이 처음 증시에서 선보이고 나면 뒤이어 미래에셋증권과 동양종금증권의 스팩이 공모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대우증권, 3분기 영업익 184억..전기比 78%↓☞(머니팁)대우증권, `대우 kdb ELD Wrap 1호`판매☞`원금보장+ 알파`라는 SPAC, 이게 궁금하다
- `원금보장+ 알파`라는 SPAC, 이게 궁금하다
- [이데일리 한창율 기자] `원금 보장·2년안에 30% 수익`을 내세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가 줄줄이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일반 투자자들도 소액으로 직접 기업인수합병(M&A)에 직접 참여할 수 있고 장내에서 매각도 가능해 투자자들 관심이 높은 상황. 오는 22일 `대우증권(006800)그린코리아SPAC`을 필두로 청약을 앞두고 있는 SPAC에 대해 어떤 점들을 알고 투자해야 되는지 질문과 답변을 통해 알아봤다. -SPAC를 PEF와 비교하는데 차이점은 무엇인가?▲SPAC과 PEF는 자금을 모아 기업 인수합병(M&A)후 투자 회수를 통해 이익을 남긴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SPAC는 기업공개(IPO)을 통해 참여한 투자자들이 상장 이후 즉시 장내에서 매각할 수 있어 유동성면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또 PEF를 통한 기업인수합병에 대한 투자가 주로 연기금 및 기관투자자에 한정되었던 반면 SPAC을 통해 일반투자자도 소액의 자금으로 인수합병의 성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아울러 SPAC는 PEF와 달리 일반 주주들이 주주총회를 통해 대상기업과의 합병을 결정하기 위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SPAC보면 발기인 스폰서 일반주주들이 있는데 이들의 역할과 선정 기준 등은 무엇인가요. ▲SPAC의 발기인 그룹은 SPAC 설립 시 자본금을 납입한 기관투자자 혹은 금융기관들로서 주로 SPAC 상장 이후 성공적인 합병을 위해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한 딜 소싱(Deal Sourcing)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SPAC의 스폰서는 자기자본 1000억원 이상의 투자매매업자로 제한되며, SPAC 설립 시부터 합병 완료 시까지의 제반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SPAC IPO시 참여한 투자자들의 일반적인 투자기간은? ▲SPAC IPO시 참여한 투자자들은 상장 이후 즉시 장내에서 매각할 수 있어 유동성면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수익은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합병할 경우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일반적인 투자기간은 합병까지의 기간과 유사하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각 SPAC의 발기주주 경영진의 역량에 따라 투자기간이 결정난다고 볼 수 있는 만큼 투자하고자 하는 SPAC의 경영진의 경력 등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SPAC 투자 수익 기대는 어느 정도로 바라봐야 하나요?▲투자 수익은 시장상황, SPAC 발기주주 및 경영진의 역량에 따라 결정될 수 있으며, 더욱 근본적으로는 SPAC의 경영진이 얼마나 우량한 타겟기업을 발굴하고 확보하는 가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SPAC 시장과 사례 등을 고려할 때 IPO에 참여한 공모투자자들은 약 0.5년 ~ 2년의 투자기간 동안 연간 약 10 ~ 30%의 수익을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SPAC 거래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SPAC은 기본적으로 폐쇄적인 구조의 PEF와 달리 일반 주식처럼 장내에서 매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합병 이슈가 있기 전까지는 SPAC의 주가는 공모가 수준에서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거래량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격적으로 주가가 변동하거나 거래량이 증가하는 시점은 SPAC의 합병 관련 내용이 시장에 공개되는 시점, 즉 합병을 위한 이사회 결의일 전후로 예상됩니다. 합병 관련 내용이 시장에 공개되면 장내매각 또는 합병주주총회에서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해 자금을 회수하거나, 합병 이후에도 합병회사의 중장기 성장 잠재력을 평가해 계속적으로 주식을 보유하실 수 있습니다. -M&A에 대한 이슈 정보는 투자자들이 어떻게 알 수 있나요?▲SPAC은 상장 후 합병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상장법인으로서 경영상의 주요사항에 대한 공시의무가 있습니다. 합병과 관련한 사항은 주요사항보고 항목 중의 하나로 합병 관련 이사회 결의 후 즉시 공시하도록 되어 있어 일반투자자들도 합병 관련 내용을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SPAC이 합병에 실패한 경우 일반투자자들이 손해를 보게 되나요? ▲SPAC은 앞서 언급한 PEF와 달리 투자금액의 일정비율이 예치되어 추후 인수합병에 실패하더라도 원금 수준의 금액이 보장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대우증권그린코리아SPAC의 경우 공모자금의 96%를 한국증권금융에 예치할 예정이며, 합병 실패 시 예치자금 등(예치자금에 대한 이자금액 포함)으로 공모투자자에게 원금 수준의 금액을 반환할 예정입니다.-SPAC 발기인(증권회사인 스폰서 포함)들의 지분매각 제한은 어떻게 되나요? ▲일반투자자들과의 이해관계 상충을 방지하기 위해 SPAC 발기인들(스폰서인 대우증권 포함)의 지분매각은 M&A 완료(합병신주 교부 및 상장일) 이후 6개월 동안 제한됩니다.-현재 공모가가 액면가보다 두배 가까이 높은데 이유가 뭔가요?▲현재 대우증권그린코리아SPAC의 공모가는 2500원~3500원으로 액면가 1000원 대비 2.5배~3.5배 수준이며, 미래에셋제1호SAPC의 경우 공모가는 1500원으로 액면가 500원 대비 3배 수준입니다. 이처럼 기업인수목적회사의 공모가가 액면가 대비 2배~3.5배로 산정되는 이유는 발기주주들에게 SPAC 성공을 위한 `인센티브 부여`목적이 주된 이유입니다. 또 SPAC이라는 제도가 국내에 최초로 도입되는 만큼 제도적 장치의 효과를 훼손하지 않는 합리적인 공모가격에 대한 시장의 컨센서스를 반영한 공모가입니다.▶ 관련기사 ◀☞(머니팁)대우증권, ELS 6종 공모☞대우증권, 6일 영등포·보라매지점 선물옵션 설명회☞대우證 SPAC 회장-대표이사 체제
- 中대형주 `예전같지 않네`..청약경쟁률 3년래 최저
- [이데일리 상하이지사] 대형주인 중국일중의 공모 청약경쟁률이 20대 1에 그쳤다.3일자 동방조보에 따르면, 지난 1일 공모를 실시한 중국 최대 중장비업체인 중국일중(中國一重, 601106)의 청약경쟁률이 20대 1로 지난 2006년 8월 에어차이나 이후 3년여만에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에어차이나 청약경쟁률은 18.7배에 그쳤고, 상장 첫날 주가는 발행가를 밑돌며 마감됐다.중국일중의 발행가 역시 가격 상한선인 5.8위안에 못 미치는 5.7위안으로 결정됐지만, 발행 주가수익비율(PER)은 41.2배에 달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고평가된 종목으로 인식되고 있다.현재, 기업공개(IPO) 당시 투자열기에 힘입어 높은 가격으로 신주를 발행했던 중국 대형주들이 상장거래 첫날 주가가 잇따라 발행가를 밑돌며 데뷔전에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주 송전설비 업체인 중국서전에 이어 2일 중장비업체인 중국얼중(二重集團, 601268)도 상장 첫날 주가가 발행가 밑으로 떨어졌다. 저조한 청약경쟁률과 상장당일 주가 하락은 발행 당시 해당주식에 대한 평가가 과도했다는 인식에 따른 것. 지난해 6월이후 개선된 신주발행제도 발표와 함께 발행 PER이 일시에 급상승해, 대형주의 경우 42.8배, 중소형주는 51배, 차스닥 기업은 68배로 상하이 증시의 평균 PER인 26.3배, 선전증시의 42.8배를 크게 웃돌고 있는 상태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캐나다서 도요타 상대 집단소송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다음은 2월3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애플 다음카드는 iTV -고개드는 아시아 인플레 리스크 -MB "남북정상 대가없이 만나야" -식품가격 인하 도미노 -미국·캐나다서 도요타 상대 집단소송 ▲트랜드 -아이폰·아바타..`최고의 놀이`를 만들다 -새한그룹 역사속으로 -일본 국채의 굴욕 -한·중·일 공동체 사무국 서울 설치 ▲종합 -워싱턴발 `볼커룰`에 국내금융 M&A급제동 -기획재정부·금융위·기래기획위 "그래도 금융빅뱅 추진한다" -산은 CIB 물건너가나 -손지애 G20서울회의 외신대변인 "CNN·뉴욕타임즈는 좋은 기사 써주겠죠" -지난해 GDP 1050조 `속빈강정` -1월 외환보유액 2737억불 사상최대 -구제역 차단위해 2천두 추가 살처분 ▲경제종합 -국민연금 `세계5대 연기금`다운 글로벌 행보 -고개드는 아시아 인플레 리스크, 선제적 출구전략 압력 커질 듯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국민연금 목소리 낸다 ▲정치·외교안보 -MJ "나라 위해 자신을 희생해야" -MB 정상회담 `뒤로` 민생 `앞으로` -박근혜 "기 막히고 엉뚱한 얘기" -미국 국방부 "북한 10년내 핵장착 ICMB 개발" ▲국제 -도요타 미국 켄터키 공장 생산라인 멈추고 직원들은 휴가 -G2 갈등 점입가경..세계무역 위축 우려 -오바마, 핵예산 포함 재정확대 -미국 플로리다 고속철사업..한국, `KTX-2` 수출 추진 ▲금융·재테크 -줄잇는 국책은행 해외채권 발행 -보험업계 저축성 보험 금리 올려 -산은, 유동성 위기 넘긴 GM대우와 2라운드 ▲기업과 증권 -애플, TV 개념까지 바꾼다 -아이패드 후폭풍 e북업체 가격조정 전쟁 시작 -한국조선에 몽니 부리는 유럽 -모니터도 두께 경쟁..LG전자 세계 최소 17.5mm 제품 내놔 ▲기업·경영 -최태원 회장 "중국사업 속도 내라" -김승연 회장 "태양광이 성장동력" -와이브로 이용하면 스마트요금 덜내 -삼성 모바일 와이맥스 도미니카 진출 -차 할인혜택 더 커져 -바닷물서 `리튬` 추출 ▲중소기업·벤처 -모바일 기기에 안드로이드 바람 -한국실리콘, 여수 공장 준공 -아랫집 천장 안뜯고 욕실 리모델링 ▲기업과 증권 -1600 무너진 코스피 바닥을 찾아라 -한전, 적자 늘었지만 전망은 밝다 -외환은행 총이익 4% 늘어 6867억 -하이닉스의 저주? -아모레퍼시픽 영업이익률 16%..LG생활건강 사업다각화 강점 -스티븐 코리 "외국인 환차익 기대한국주식 더 살 것" -국내1호 대우증권 기업인수목적회사 -22~23일 청약..내달 3일 상장 -스마트폰 수혜 KH바텍 PER 겨우 4배? -IMI, 에스디 공개매수 성공 ▲부동산 -사우디에 한국형 신도시 2개 짓는다 -인기식은 은평뉴타운 왜? -소형아파트 분양가 중대형 바짝 추격 -불법 강요하는 서울시 `공공관리자제도` -키네스 창 "강남·여의도 빌딩에 투자하겠다" ▲사회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국확대 -서울형 사회적 기업 110곳 선정 -명문고 비상학교에는 특별한 게 있다 -친척 계좌까지 동원한 `탈세학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방화의심 화재 ◇ 서울경제 ▲1면 -리튬, 이젠 바닷물서 뽑아쓴다 -증권-은행 `펀드 전쟁` -이대통령 "남북 정상회담 위한 대가는 있을 수 없어" -식품가격 인하 확산..신라면·과자값도 내려 -호주, 기준금리 3.75%서 예상밖 동결 ▲종합 -쏘나타 `북미 베스트카` 도약 시동 -`토요타 리콜사태` 미국 시장에 암운 -6·2 지방선거 막올랐다 -정몽구 회장 "품질관리 더 강화하라" ▲해설 -전략광물 `채굴`에서 `생산`으로..자원혁명 예고 ▲종합 -"공공요금 억제로 물가 잡는다" -외환보유액 2736억달러 사상 최대 -`검은 머리 외국인` 역외 탈세 "꼼짝마" -금호산업·타이어에 3800억원지원 -공공기관 단협 등 노사합의 사항 오늘부터 즉시 공시해야 -10대 건설사 해외수주 고삐죈다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모든 사업역량 원전 등에 집중" -국민연금 영국 개트윅공항 지분 12% 인수 -와이브로 글로벌 벨트 급속 확대 -금감원 "대출금리 1%P 오르면 금융권 1조1000억 손실" -은행권, 기업 설자금 11조2000억원 공급 -보폭 넓히는 진동수 ▲정치 -정몽준-박근혜 또 세종시 충돌 -정몽준 "밀실공천, 햇살 아래 내 놓겠다" -MB "대학생들 절박한 마음 헤아려 달라" ▲금융 -기업은행 대출금리 인하 주도 -보험사 연금·저축성 상품 공시이율 올려 ▲국제 -`1억 중산층` 신화서 `빈곤대국`으로 -"중국 경제 가장 큰 문제는 자산버블" -미, `부자 10년 감세 제도` 연말 폐지 -천연고무값 급등..2008년 최고치 근접 -미국 CIA직원들 금융사서 `속임수 식별` 부업 ▲산업 -"사옥 재배치" 재계는 지금 이사중 -금호아시아나 "회사 살리자" -`톡톡튀는`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 -미국 프렌치도어 냉장고 시장 `삼성천하` -현대차 `i30` 영구서 `Best Buy` -두산중공업, 영국에 두산파워시스템 설립 ▲산업(정보기술) -삼성 "킨들·아이패드 한판붙자" -세계 휴대폰시장 "스마트폰이 대새" -한빛소프트 4년만에 흑자전환 -스마트폰 요금 보담 줄인다 ▲산업(중기·벤처) -한국실리콘, 폴리실리콘 생산 본격화 -중기청, 제품화 개발에 145억 지원 -한국도자기 `본차이나 종주국` 영국 진출 ▲산업(생활) -백화점 MD 활약 `눈에 띄네` -패밀리레스토랑 구조조정 한파 몰려온다 -"올 연말 대형마트 435개로 포화상태" ▲증권 -어느 정도 조정..중장기 매수전략 유효" -철강주 계속 웃을까 -하이닉스 인수 루머에..GS·한화 `출렁` -"주식형 대신 채권펀드 투자해 볼까" -"방수 휴대폰 케이스 연말 본격생산" -온라인펀드 1년새 25% `쑥쑥` -"우리도 아이패드 수혜" 교육주 강세 -셀트리온 6.7% 급등 -무선데이터 기반 성장동력 확보 박차 ▲사회 -학원가 불법운영 근절 멀었다 -노인·심혈관질환자 등 3D영화 관림주의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서 방화 의심 화재 흔적 발견 -우주서도 불고기 먹는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2012년까지 전국 확대 ▲전국 -인천경제구역청 외자유치 `빈수레` -부산은행, 외부전문가 영입 파격인사 -여주 `친환경 미니도시` 조성 탄력 ▲부동산 -중대형 아파트 `굴욕` 언제까지? -우림건설 사장 "늦어도 내년까지 홀로서기 할 것" -문닫는 중개업소 는다 -"고가주택, 경매로 반값에 사볼까" -수도권 경매시장 바닥쳤나 ◇ 한국경제 ▲1면 -속 빈 퇴직연금..베이비붐세대 `노후비상` -"설 보너스 올핸 줘야죠"..기업자금 대목 불 지펴 -재건축 무효소송 강남권으로 확대 -MB "남북정상회담 대가는 없다" ▲종합 -동탄, KTX·버스·전철 한곳서 환승 -도요타 `리콜 충격`..국내도 계약취소 잇달아 -국민연금, 영국 캐트윅 공항에 1800억 투자 -`최진실법` 통과..친권 자동승계 막는다 ▲종합·해설 -세계 제조업 완연한 회복..공장가동속도 더 빨라졌다 -아시아 물가 뛰는데 경기불안 여전..출구전략 `딜레마` ▲종합 -`채무자 프렌들리` 정책 불협화음 커진다 -GDP 2년 연속 1000조원 넘어 -외환보유액 사상 최대..운용방식 논란 ▲경제·금융 -외환은행 `깜짝실적..국민은행 `실적 미스터리` -특판예금, 부동자금 20조 흡수 -삼성생명 이수창 사장 `아홉자리 경영론` -금감원, 지능적 보험사기 쉽게 잡아낸다 ▲노후 버팀목 못되는 퇴직연금 -인센티브 부족에 가입 지지부진..`은퇴이후` 안전판 흔들 -호주 퇴직연금 적립액 한국의 100배 ▲살아나는 설 경기 -"벌써 올해 일감 확보했어요"..중소기업들 1년만에 얼굴폈다 -짧은 연휴에 택배업체들 `올레` -"작년 선물 못했으니 이왕이면 한우로.." 기업 통큰 구매 ▲정치 -"북과 뒷거래 없다"..과거정부와 `선긋기` -정몽준 "나라 위한다면 자신 희생해야" -박근혜 "정대표 발언, 너무 기가 막혀" -막오른 6·2 지방선거..추반부터 열기 후끈 ▲국제 -중국 사모펀드에 `태자당` 파워 -설탕대란..무역분쟁 조짐 -오바마 "도대체 EU대표 누구야" -도요타 때늦은 사과..이번엔 소송사태 -러시아 작년 -8% 성장 ▲사회 -모든 초중고 서술·논술형 평가..사교육 잡는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2012년 전면시행 -세금탈루 학원 134곳서 260억 추징 -학파라치 포상금 20~30만원 올린다 ▲산업 -조선업체, 차기 군함 수주경쟁 불붙는다 -금호타이어, 생산직 30% 구조조정 -본인확인제 적용 사이트 포털·언론사 등 167개 선정 -중국, 한국산 TPA에 반덤핑 관세 부과 -현대엘리베이터, 지하철 안전시설 사업확대 ▲산업 종합 -포스코, 바닷물서 리튬 뽑아내는 사업 나선다 -농심도 라면 가격 내려 -삼성 냉장고, 미국 진출 7년만에 첫 1위품목 탄생 -삼성, 무선으로 신문보는 전자책 내놓는다 ▲중기·과학 -한국실리콘, `나인-나인`급 폴리실리콘 양산 -한국도자기, 영국 명품백화점 `해롯` 입점 -실내공기 유해물질 분해하는 벽지 나왔다 -차바이오, 성형필러용 세포치료제 시판허가 ▲부동산 -`교통허브` 동탄2신도시, 청약 열풍 불까 -현대건설 "올 해외수주 120억불 넘을 것" -중소형 분양가는 오르고 중대형은 내렸다 -판교 환매아파트 청약경쟁률 117대 1 -고덕주공2단지 분쟁..`10월 이주` 차질 우려 -`조합 무효` 왕십리뉴타운, 4월 일반분양 강행 -용인시 9000제곱미터 규모 골프연습장 120억원 -유니시티, 창원 39사단 부지 개발 단독 공모 ▲증권 -모건스탠리 2500억 매물에 증시 급락 -국순당, 막걸리 판매호조에 `신바람` -온라인펀드, 환매속에도 `나홀로 성장` -코스닥 무상감자 기업 확 줄었네 -현대건설 지난해 매출·순익 `사상최대` ▲펀드·증권 -성과좋은 대형펀드엔 신규자금 들어온다 -스마트폰 해킹우려에 보안주 동반 강세 -에스디 공개매수 완료..인버니스 지분 83% 넘어 -한진해운 컨테이너 업황 회복 기대에 이틀째 상승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형마트·제조업체 `납품가격 충돌`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다음은 1월 20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기사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유연 근로기간 단위 6개월~1년까지 늘려-G20 화석연료 보조금 폐지 추진-삼성의 新사업, 에너지장비-"나진·선봉공단, 북한판 마셜플랜으로"-한국, 아이티에 PKO파병 검토-25일부터 비용없이 펀드판매사 바꾼다▲종합-스마트폰 `요금 쇼크`-방송법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종편사업자 선정 속도낸다-연말정산 주의해야할 10가지-청년·육아여성 단시간근로 도입해 고용 틈새 넓힌다-소상공인·중기지원센터… 일자리 중개기관 통폐합-선진국도 플렉스타임서 해법찾아▲경제종합-기아차·코레일…파업 요주의 15개 사업장 집중관리-햇반의 반격, 대형마트 가격인하 압력에 CJ "공급 중단"-해외 자원개발 러시-10년후엔…전국 어디서나 요트 즐긴다▲기획-올리버 윌리엄슨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대형 금융사 大馬不死`는 안될말 -마이클 에번스 골드만삭스 아시아회장, 한국은 아시아의 좋은 역할모델▲정치·외교안보-`내홍`한나라 대오정렬 외치지만…-정운찬 세종시 배수진-MB 다보스서 G20 구상 밝힌다▲기획-獨 메트로, 유통+IT로 `꿈의 무인점포`도전-방통위 올해 주요 정책과제도 CIT▲국제-아이티, 시장 열리고 택시경적 울려-아프간 전면전 양상-프랑스 "미국이 아이티를 점령"-자오진핑 국무원 부부장 "위안화 변동폭 넓힐 것"-월街, 오바마와 힘겨루기▲금융·재테크-은행 자금조달구조 바꾸기 안간힘-대중시설 화재보험 가입 의무화▲기업과 증권-KT "IT컨버전스로 매출 20조시대 열겠다"-LG전자, 2012년 톱3 목표-현대車 문책인사 가차없네-원전 앞세운 두산중공업, 올해 해외수주 10조 목표-삼성전자 "카메라도 1등 하겠다"-뉴 SM5 출시, 첫날 2천대 계약-코스피 장중 1723.22 작년 고점 돌파, 증시 강세장 신호탄?-`붙박이 사외이사` 주총 이슈될 듯-은행·증권사 수수료 인하 나설듯-워런 버핏 "포스코 주식 더 사겠다"-투신 6일간 7천억 `팔자` 상승 발목▲부동산-강남 재건축 다시 `꿈틀`-혁신도시 자족시설 땅값 인하 추진-광교에 청약인파 몰리는 이유는▲사회-취업난에도 "행정인턴 싫어"-화성 유니버설 스튜디오 내년 착공-구제역 확산…방역망 빵 뚫렸나-`강기갑 무죄`대법원장 책임론 거론-`전교조 많으면 수능점수 하락`논란◇서울경제 ▲1면 -카드 현금서비스 금리 비교·선택 가능해진다-버핏 "포스코 주식 더 살것" -자금난 토지주택公 "기존사업 취소없다" -금감원 "3자배정 유상증자 감독 강화"-올 자원개발투자 122억弗 `사상최대`-한·일 통화스와프 3개월 추가 연장▲종합 -삼성, 프리미엄 카메라 시장 잡는다-구제역 연천까지 확산-퀄컴 불공쟁행위 다시 도마에-`지배구조 수술` 일반기업 확대?-신문 구독률 20% 넘으면 방송진출 금지-KT "신성장전략으로 올 매출 20兆 도전"-`3D 육성` 발걸음 빨라진다-/놓치기 쉬운 소득공제 항목은/ 미용·성형수술·한약값도 포함-금호그룹 구조조정 `삐걱`-작년 재정수지 누적 적자 예상보다 7조~8조 줄어들듯▲해설-`자원확보 전쟁` 민관합동 코리아 컨소시엄이 뛴다-JAL 어제 파산보호 신청 日서도 `대마불사 신화` 깨졌다▲금융 -은행서도 `랩어카운트` 판매한다-2금융권 미소금융 출자 `난색`-"예금액 30%까지 대출금리 안 받아요"▲국제 -크래프트, 캐드버리 인수한다-`FOMC 쿠데타 시나리오` 눈길-美 자동차 시장 다시 살아나나-월가 `구제금융세 반대` 로비 돌입 ▲공공부문 -한국가스공사 배관망 증설·해외 천연가스 확보 잰걸음-우정사업본부 12년째 흑자경영▲산업 -항공·해운업계 "미주 지역이 효자"-IT업체들 "어닝시즌 기대되네" -두산重 "올 수주 사상 첫 10兆 달성 할것"-`뉴 SM5` 돌풍 -게임 출시 두달만에 매출 1조 `대박` -`150자 소통`에 푹 빠진 포털들-삼성·LG전자 "타도 노키아"-부엌가구 맞수 한샘-에넥스 잠실서 `한판 승부`-중앙회-KOTRA 中企 글로벌화 지원-본죽 운영 `본아이에프` "2015년까지 매출 1조 달성"-대형마트-제조업체 기싸움 치열해질듯-백화점 설 선물 예약판매 "好好"-풀무원 이유식 시장진출▲증권 -연기금 `사자`행진…수급 개선 기대-삼성생명 "단기 과열" 논란 -대한항공, 실적 기대감에 `고공비행`-공모펀드 1차대상…"판매경쟁 가열"-원자력·LED기업 신규투자 활발-올들어 코스닥 거래 폭발적 증가-한전 이틀째 올라 장중 52주 신고가-일반전기전자·운송 강세-올 분기마다 3000억대 순익 기대▲사회-재교육 필요없는 실무중심 강의 기업이 원하는 맞춤인재 양성 시급-"1인당 매출 현대차와 비슷 동등대우 요구 무리 아니다"-공무원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땐 최장 1년간 `수당` 지급 정지▲부동산-서울 알짜 재개발 `무더기 연기`-신규 청약시장 수급·거래 공백 우려-LH 본사인력 25% 현장 배치-대출규제로 집은 팔리지 않고 학군수요 늘어 전셋값만 급등◇한국경제▲1면-대형마트·제조업체 `납품가격 충돌`-금융권 관치 후폭풍…급여·배당 `눈치`-李법무 "법원 무리한 무죄판결 많아"-지속 가능 경영기업 주가 상승폭 크다-KT 올 3조2천억 투자 84개시에 와이브로網 ▲종합-백금값, 경기회복 힘입어 18개월만에 최고-충무 등 5곳에 리조트형 마리나港-비무장지대 43㎞ 자전거길 만든다-버핏 "포스코 주식 더 사겠다"-종합편성 사업자 선정 본격착수-혁신도시 땅값 더 내린다-"자원전쟁서 밀리지 않겠다"…120억弗투자-태광실업, 베트남서 45억弗 발전사업-노사정 `베이비붐세대 정년 연장` 머리 맞댄다-LH `구조조정형 임금피크제` 도입▲경제-"사외이사 개선은 국제적 흐름"▲금융-삼성생명·대생 "상장 우리가 먼저"신경전-예보, 캐나다·호주·日로 빼돌린 재산도 추적-예금 있으면 대출이자 깎아주네-우리은행, 설 中企특별자금 1조원 푼다▲정치-정몽준 "세종시, 대화로 당론 확고하게 정할 것"-北라선특별시에 첫 남북합작 기업 "임금 30달러 수준…개성보다 낮아"▲국제-아이티 2차 위기…식량부족·치안부재·전염병 공포-美 매사추세츠 선거 초박빙…민주 `슈퍼60석`위기-월가의 반격…`오바마의 징벌稅`위헌여부 검토-JAL, 직원 3분의1 자른다▲사회-연천서도 발병…구제역 확산되나-이번엔 `시국선언 전교조 간부 무죄 판결`파문▲산업-韓·日 중형차 "2500cc 고성능 대결`-3D육성 2000억 펀드 만든다-케이블업계, 지상파 심야방송 허용 `시기상조`-KT "스마트·컨버전스로 20조원 벌겠다"▲중기·과학-치매 신약후보물질 로슈에 이전…상용화땐 2억9000만弗-"청년 구직자 노크하세요" 중기청, 우수中企 DB구축▲생활경제-LG생건vs아모레…화장품 `로드숍 大戰`승자는▲부동산-위례·파주·검단신도시 입주 1~2년 늦춰진다-화성 `유니버셜스튜디오`내년3월 착공▲증권-원전·통신, 주도株로 부상…1700안착 이끈다-외국인은 수출주…기관은 정책주-펀드 환매 안해도 3개월마다 판매사 바꿀 수 있다-현대제철, 철근값 인상 전망에 신고가-3자배정 유상증자 까다로워진다▲펀드·증권-종합상사3인방, 해외개발사업 기대에 `훨훨`-두산, 기관매수에 힘입어 3일째 상승-IFRS시행 앞두고 가치형펀드 주목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전자 "작년 매출 136조원"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다음은 1월8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이마트發 가격인하 전쟁 -정부, 한은 통화정책에 실력행사 -삼성전자 작년 매출 136조원 -소 구제역 발생 8년 만에 포천서 ▲트렌드 -수능영어 한국형 토플로 대체 검토 -구글 넥서스원 이름 때문에 거액 소송 위기 ▲세종시 투자기업 윤곽 -기업 4곳 입주..삼성·한화·웅진外 어디냐 촉각 -대기업 협력업체 빼곤 중소기업 반응 소극적 -KAIST 생명과학대학 확장 이전, 서울대 정부 발표 후 대책위 구성 ▲종합 -청년·퇴직 전문 인력 해외 일자리 적극 공략해야 -복지부 유연근무제 확대 ▲경제종합 -금통위 회의에 재정부 차관 참석..출구전략 시각차 -새벽 인력시장 찾아간 尹장관 -출산율 낮은 복지부 "다자녀 직원에 승진 가산점" ▲정치·외교안보 -취임후 100일간 현장 155곳 찾아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 -黨·政·靑 세종시 여론수렴 총력전 -야권연대·정동영 복당 임박 ▲국제 -골드만삭스, 미쓰이스미토모와 결별 -中 PC업체 22억달러 소송당해 -日재무상 `간 나오토`는 고육지책 -中정부, 홍콩 과격시위에 강력 경고 -美상원 차기 은행위원장 `팀 존슨`유력 ▲금융·재테크 -자동차 보험료 안올린다 -작년 채무조정 신청자 20만명 -서민 신용조회 연 3회까지 무료 ▲기업과 증권 -"LG 스마트폰·스마트TV 3~5년안에 승부 내겠다" -삼성전자 실적 비결은 `SEC` (Speed, Efficiency, Cost-cut) -"올해는 더 좋다" 최지성 삼성전자대표이사 사장 -보안업체 안철수연구소 SW기업으로 변신한다 -행정공제회 "올해 주식 1500억 더 산다" -기관이 던진 주식 외국인은 매수 -조선주 침체 끝났나 ▲유통 -빵 팔아 1조 매출 올렸다 파리크라상28%↑..파리바게뜨 2200개 매장이 주도 -지하철 편의점 폭설에 `반짝 특수` -백화점업계, 올림픽 마케팅 ▲부동산 -서초 헌인마을 고급 주택단지로 개발 -방배동 단독주택, 아파트 747가구로 재건축 -수자원공사, 5억弗 외화채권 발행 -청약통장 불법거래 5년간 재가입 금지 ◇서울경제 ▲1면 -“본지등 `80년 언론통폐합` 국가 사과·피해 구제해야” -기업들 원자재 확보 `비상` -재정부 차관 `금통위 열석 발언권` 행사 -삼성전자 `100조-10조 클럽` 첫 가입 -이마트 “모든 상품 최저가로 팔겠다” ▲종합 -저축銀 전방위 세무조사 -휘태커 GM 회장 “올 흑자전환” -여의도-금융·보험업, 서교동-디자인 특화등 서울시 산업뉴타운 5곳 지정 -복지부 다자녀 직원 인사때 가산점 -세종시 입주기업 속속 윤곽 -지자체들 `세종시 인센티브`에 강력 반발 -中 인민은행, 대출 엄격통제 나설 듯 -새벽인력시장 가보니...“2주째 허탕...경기한파 추위보다 더해요” ▲원자재 확보 비상 -구리등 웃돈 줘도 못구해 `발동동`..경기회복 발목 우려 -정부대책은..4700억 규모 비축물자 공급..中企 안정조업 지원 -“원자재 랠리 한동안 지속 强달러 돼도 상승 못막아” ▲정치 -정세균 “정동영, 지방선거전 복당” -`세종시 수정안 발표` 파장 어디까지... -정부 “김정일,訪中 가능성 예의주시” -“日, 징용 미지급 임금기록 한국 제공” ▲금융 -보증보험 수수료 바가지...“서민은 봉인가” ▲국제 -“간 나오토 재무상, 日 디플레 극복 적임자” -IMF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 상향” -美 “수학·과학 교사 양성에 5억弗투자” -FRB, 출구전략 놓고 내부 이견 ▲산업 -LG "스마트 폰·TV 전쟁서 승리할 것“ -삼성, 3D 콘텐츠 확보 나서 -철강업계, 올 6조9623억 설비투자 -STX조선 극지운항용 선박 2종 개발 -한진해운 아프리카 노선 첫 운항 -기아차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첫 선` -이건희 前 삼성 회장 방미 수행 이학수 前실장 역할 주목 -게임업계 빅3 `영역 넓히기` 분주 -안철수硏 “본격 M&A 나설 것” -SK브로드밴드, 유선전화시장서 `승승장구` -신성장동력산업 R&D비용 30% 세액공제 -LG하우시스, 알루미늄창호 공장 건설 ▲증권 -조선株 오랜만에 `우렁찬 뱃고동` -하이닉스 장중 2만5000원대 돌파 -시총 상위株, 외국인 비중 급증 -엔씨소프트 사흘째 `미끄럼` -LG전자, 환율하락등 여파 7%대 급락 -프로그램 차익거래 급감 우려 현실화 -코스닥, 정초부터 상장폐지 바람 -원자재값 오르자 `펀드`수익률 급상승 -바이오株, 新르네상스 열린다 ▲사회 -大法 “파업땐 유급수당도 無” -집앞 눈 안치우면 과태료 최고 100만원 -인력공단 파격인사 `철밥통`깼다 -올해 공공일자리 16만개 만든다 -“한국형 토익, 대입 수시 반영” -연간 회원 계약한 스포츠센터 중도 해지땐 환급 가능 -기상청 “초단기 예보능력 강화 주력” ▲부동산 -신혼부부 내집마련 “상반기가 적기” -택지지구 사립학교·일부 유치원 용지 조성원가 수준으로 인하 -돈화문로, 역사·문화 거리로 재탄생 -조상 땅 찾기 간편해진다 인감증명서 첨부제도 폐지 ◇한국경제 ▲1면 - 현대차, sk, 포스코 한화도 세종시 간다 -재정부 "금통위서 할말 하겠다"..'열석 발언권' 행사 -美 FOMC, 부양책 종료 이견 -이마트 제2의 가격파괴..유통업계에 '가격전쟁' 치열 -'조세피난처' 통한 탈세, 돈세탁 잡아낸다 -청약통장 불법거래시 5년간 신규가입 금지 -현 中3부터 대입 수시 전형부터 '한국형 토플' 성적 반영 -삼성전자 '100-10클럽' 가입, 지난해 매출 136조500억원 기록 ▲경제 -환율4일간 29원 떨어져 1달러 1135원 -외국인 투자 15년전 수준 급감 -윤증현 장관, 새벽 인력시장 방문. ▲정치 -"선거 승리위해 野 연대하자", 정세균 민주대표 신년회견 ▲국제 -한솥밥 前장관들마저 브라운 '뒤통수' -페르시아만서 동남아까지.. 해적 '안전지대' 없다 ▲교육 -예비 高2, 수능 탐구영역 3과목 축소 -美대기업 정규직 취엄..,'west'로 뚫었다 ▲사회 -구제역 7년여 만에 발병. ▲산업 -안철수硏 "보안회사 넘어 종합 SW사로...M&A나설것" -STX, 극지운항용 쇄빙선 개발 잇따라 -삼성, 드림웍스와 손잡고 3D TV시장 공략. 콘텐츠 확충.. 200만대 판매계획 ▲중기,과학 -원천기술 R&D 투자 최대 30% 稅공제 ▲부동산 -신혼부부 특별공급 더 늘어나네 -마포, 성수 등 서울 도심 5곳에 '산업뉴타운' ▲증권 -외국인 조선株 쓸어담기 -코스피 21P하락 -KT배당락 휴유증은 없다. 올 8.5%상승 -SK C&C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거침없는' 상승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