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511건

  • [아는 것이 힘] 모발이식후에도 탈모약 복용은 필수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탈모가 아저씨들의 전유물이던 시대는 옛말이 된지 오래다. 탈모 유전인자가 없어도 남녀노소 누구나 탈모에 노출될 수 있다. 하지만 치료 자체를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예전과는 달리, 이젠 적극적인 치료 의지만 있다면 탈모는 극복 가능한 질환이 되었다. 김진영 연세모벨르피부과 원장은 지난 12년간 오로지 모발 이식과 탈모 치료에만 집중하면서 모발 이식 8000회, 비수술 탈모 치료인 줄기세포 탈모 치료 1000회를 달성하며 탈모 극복이 불가능한 것이 아님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오고 있다. 자신도 탈모 질환을 겪는 환자이기에 탈모를 고쳐보겠다는 누구보다 강한 의지가 있었다. 그에게 들어보는 탈모치료에 대한 조언 세가지를 소개한다. 첫째, 탈모 치료는 나날이 발전돼 가는데 탈모에 대한 잘못된 인식만큼은 여전히 뿌리 깊은 나무처럼 깊고 단단하다. 그 중 하나가 탈모약 복용에 대한 거부감이다. 상담시 약 복용을 권유하면, 부작용을 우려하며 복용을 꺼린다. 약을 받아가도 꾸준히 잘 먹지 않다가 머리가 빠지면 효과가 없다고 그냥 치료 자체를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재 시판 중인 탈모 약(프로페시아)은 오랜 기간 임상실험을 거치고 미국 FDA가 안전성을 승인한 약으로 전 세계에 보고된 부작용 사례도 1~2% 미만 수준이다. 의학적 근거가 없는 민간요법 치료에 소요되는 경제적·시간적 낭비보다 탈모약 복용이 훨씬 도움이 된다. 김 원장은 “나 역시 탈모가 있어 십 년째 탈모 약을 복용 중이며, 꾸준히 탈모 관리를 받고 있다”고 말하며 탈모약 복용은 탈모 치료의 기본임을 강조한다. 둘째, 많은 환자들이 모발 이식 후 머리가 나게 되면 ‘이제 탈모치료는 끝!’이라고 생각하는데, 모발이식 수술은 탈모를 멈추게 하는 수술이 아니다. 풍성한 곳의 모발을 빈 곳으로 옮겨 심어 다시 자라게 할 뿐 계속 진행되는 탈모까지 어쩌진 못한다. 수술 후 지속적인 탈모 관리는 필수다. 때문에 탈모약 복용이 매우 중요한데, 모발이식 수술 결과를 훨씬 좋게 하고 수술 후 진행될 탈모를 막는 역할이 바로 탈모약이다. 충분한 영양분 없이 식물이 잘 자라지 않듯 모발도 마찬가지다. 모발을 심은 두피에 꾸준히 영양분을 주고, 불필요한 잡초와 해충은 제거해줘야 모발이 건강하게 잘 자라난다. 탈모약이 바로 그 영양분임과 동시에 해충 제거제인 셈이다. 마지막으로 탈모가 생겼다고 무조건 모발 이식을 해야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어차피 탈모 생기면 수술해야 하니 탈모가 한참 진행되면 그 때 가서 생각 하겠다’는 생각은 어리석고 위험하다. 탈모 초기엔 얼마든지 모낭주사, 줄기세포 탈모 치료, 두피색소주입술 등 비 수술적 탈모 치료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탈모는 한방에 해결되지 않는다.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야말로 탈모 치료의 핵심이라는 것을 잊어선 안된다.
2014.09.11 I 이순용 기자
  • 환절기엔 비듬이 잘 생겨...두피 청결히 관리해야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아침 저녁으로 제법 서늘하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가을 환절기다. 금방 머리를 감았는데도 나도 모르게 긁적긁적 두피가 가렵고, 어깨에 비듬도 우수수 떨어진다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바로 환절기 날씨 탓이다. 환절기 건조한 날씨에는 감기 환자도 늘지만 머리 비듬도 많아진다. 건조한 날씨가 피부 각질층을 자극하면서 비듬 발생을 증가시키고, 공기 중 미세먼지는 모공을 막아 두피 영양 공급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또한 비듬과 더불어 다양한 두피 염증 등이 동반된다면 지루성 두피염이나 조기 탈모 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비듬, 결코 가볍게 여겨선 안돼 비듬에 대한 첫번째 오해는 ‘비듬이 심한 건 머리를 자주 안 감아서’라고 여긴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저절로 없어진다’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비듬은 피부 속 곰팡이균의 과다 증식으로 나타나는 염증성 두피질환으로, 심한 두피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하지만 10명중 4명이 비듬이 있을만큼 흔하다 보니 질환으로 인식되지 않고 있다. 비듬은 심해지면 가렵고 두피가 빨개지고 짓무르게 된다. 이렇게 정도가 심한 경우를 비듬증이라고 한다. 박진모 연세모벨르피부과 원장은 “환절기의 건조한 공기에 미세먼지와 두피 속 과다분비되는 피지 등이 두피 모공을 막으면 곰팡이균이 활성화되기 쉽고 비듬이 잘 생긴다”고 말했다. 또한 “탈모환자의 대다수가 비듬증이나 지루성 두피질환을 동반하고 있는데, 이는 두피건강이 나빠지면 탈모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뜻”이라며 비듬을 가볍게 여기지 말 것을 당부했다. 물론 보통의 사람들은 일정수준의 비듬을 가지고 있고, 평소보다 비듬이 늘었다고 모두 치료해야 할 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가려움증, 두피 기름기, 두피 뾰루지 등과 함께 비듬이 눈에 띄게 늘었다면 병원을 방문해 보는 것이 좋다. ◇비듬 심해졌다면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비듬 치료의 기본은 청결이다. 머리를 깨끗하게 관리해야 예방과 치료가 된다. 비듬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두피 각질과 두피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해줘야 하는데, 단순히 샴푸만으로는 두피 각질과 모공 속 노폐물까지 제거하기는 어렵다. 머리를 감아도 모발에 붙은 각질과 비듬이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보다 깨끗하게 모공 속까지 청소하려면 두피 스케일링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 두피 각질을 제거할 수 있는 약품을 묻힌 갈바닉 봉으로 두피 구석구석을 문질러 두피 각질과 모공 깊은 곳까지 깨끗하게 클렌징해 준 다음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박진모 원장은 “묵은 노폐물 제거를 위해 피부도 딥 클렌징이 필요하듯이 두피도 마찬가지다.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통해 샴푸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두피의 묵은 각질과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야 건강한 두피를 유지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또한 두피를 청결히 한다고 머리를 손톱끝으로 박박 문지르며 감는 것은 두피에 상처를 내 2차 세균감염을 불러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비듬이 심각하다면 비듬 원인균인 말라세지아를 억제하는 약이 필요하다. 시판중인 비듬 치료용 약용샴푸를 주기적으로 사용해 비듬을 치료한다. 하루에 한 번 순한 샴푸로 머리를 깨끗하게 감되, 3~4일 간격으로 일주일에 2번 정도 약용샴푸로 머리를 감으면 된다. 비듬 예방 차원에서 약용샴푸를 쓴다면 일주일에 1회 정도면 충분하다. 약용샴푸를 쓸 때는 약이라는 생각 때문에 양을 적게 쓰거나 약효가 남으라고 헹굼을 대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효과를 떨어트릴 수 있다. 거품이 충분히 날 정도의 적당량을 사용하고 마지막 헹굼을 철저히 한 후 잘 말려준다.
2014.09.09 I 이순용 기자
  • 일교차 큰 환절기, 머리카락은 '우수수'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아침 저녁으 로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가 되면서 머리를 감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뭉텅이로 빠져 걱정인 사람들이 많다. 가을철 탈모는 자연스런 현상이다. 퇴행기에 있는 머리카락이 가장 많은 계절인데다 탈모에 영향을 주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일시적으로 증가하게 되는데, 테스토스테론은 인체내 효소에 의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전환되면서, 모발이 자라는데 필요한 단백 합성을 지연시켜 결국 모발수가 줄어들게 만든다.김진영 연세모벨르피부과 원장은 “가을에는 계절적으로 털갈이가 이루어지는 때이므로 여느 때보다 머리카락이 좀 많이 빠지는 건 자연스런 현상이지만 한여름 강한 자외선과 수영장, 바닷물 염분에 머리카락이 많이 노출되면서 머리카락 자체가 매우 약해져 있어 끊어지거나 빠지기 쉽다. 여기에다 땀, 피지, 먼지 등으로 오염된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하지 못했다면 오염 물질들이 병균과 함께 두피에 침투해 모근을 막아버린다. 이렇게 두피 상태가 나빠지면 모발이 자라지 않는 휴지기(약 45일)를 거친 뒤 가을철에 모발이 집중적으로 빠지게 된다”고 설명한다. 가을철 탈모가 본격적인 탈모로 진행되지는 않는다 해도 잘못된 두피 관리 습관과 스트레스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탈모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고, 평소 탈모가 있던 사람들은 증세가 악화되기 쉬운만큼 각별한 모발관리가 필요하다. ◇가을, 기능성 샴푸 이용하고 두피 마사지로 혈액순환 강한 자외선, 수영장의 소독약 성분, 바닷물의 염분 등으로 손상된 머리카락을 회복하기 위해서는반드시 기능성 샴푸와 컨디셔너를 반드시 사용해 머리카락에 영양을 주는 것이 좋다. 손상모발용 샴푸는 모발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주기 때문에 모발 회복에 좋다. 특히 머리를 감을 때는 되도록 따뜻한 물에 감는 것이 좋으며 풍성하게 거품을 내 머리 구석구석을 만져주는 것이 좋다. 또한 두피에 쌓인 노폐물과 피지 등을 제거하기 위해 두피까지 깨끗하게 감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두피까지 깨끗해져야 영양과 수분의 공급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머리를 감을 때 두피에 가벼운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머리카락에 두루 영양이 공급된다. 휴가가 끝날 무렵에는 머리를 감을 때 샴푸 사용 후 컨디셔너 대신 트리트먼트를 발라준 후 비닐캡을 쓰고 5분 정도 둔 후 머리카락을 헹군다. 트리트먼트에 있는 영양성분이 머리카락에 스며들어 한층 부드럽고 윤기 있는 머리카락으로 만들어준다. ◇ ‘먹거리’ 신경써야 가을탈모 극복에 도움 두피와 모발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균형잡힌 영양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모발의 탄력과 윤기, 탈모 예방은 먹는 것에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 음식은 모발 건강과 탈모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잦은 다이어트 후에 탈모현상을 겪는 이유도 식품을 통해 모발에 필요한 영양을 충분하게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탈모 예방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영양소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다. 머리카락은 95% 이상이 단백질과 젤라틴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백질은 새로운 조직을 형성하여, 조직을 재생하고 보수하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지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비축하기 위해 생장기에 있던 모발을 휴지기 상태로 보낸다. 그러면 2-3개월 뒤에는 심한 탈모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탈모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으로는 콩, 생선, 우유, 달걀, (기름기를 제거한)육류가 있다. 비타민은 비듬과 탈모를 방지한다. 비타민A는 케라틴 형성에 도움을 주며 부족하면 모발이 건조해지고 윤기가 없어진다. 비타민A가 많이 든 식품은 간, 장어, 달걀노른자, 녹황색 채소 등이다. 비타민 D는 탈모 후 모발 재생에 뛰어나다. 이외에도 비타민E는 모발을 강하게 하고 모발 발육을 돕는데 계란 노른자, 우유, 맥아, 시금치, 땅콩 등에 많다. 해초에는 모발의 영양분인 철, 요오드, 칼슘이 많아 두피의 신진대사를 높여준다. 때문에 미역과 다시마를 먹으면 머릿결에 윤기가 흐른다는 이야기가 있다. 특히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이 호르몬은 모발 성장을 도와준다. 실제 갑상선 호르몬에 이상이 있는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탈모가 5-10배나 높다. 반대로 라면, 햄버거, 피자, 돈가스 등의 가공 인스턴트 식품과 커피, 담배 등의 기호 식품, 그리고 콜라 같은 음료수는 탈모를 촉진하는 음식이다. 또한 설탕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간 과자나 케이크, 너무 맵거나 짠 음식,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도 모발 건강을 해치므로 삼간다. ◇ 탈모 심해지면 바로 치료 돌입 하루 100개 이상 머리카락이 빠지면 탈모 가능성이 있다. 시기적으로 볼 때 3개월이전에 비해 모발밀도가 현저히 줄거나 두께가 얇아졌거나 빠졌던 모냥의 회복이 되지 않으면서 두피가 훤히 보이는 부분이 두드러진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탈모 초기 환자들에게는 먹는 약 복용과 더불어, ‘메조페시아’ 모낭주사요법을 시행한다. 두피 내 진피층에 구리, 아연성분을 포함한 영양성분을 주사를 통해 직접 주입함으로써, 모낭강화, 손상된 두피 재생, 모발 성장의 효과가 있다. 모발을 재생하고 염증성 두피를 개선하는 데는 스마트룩스레이저 치료를 병행한다. 모근강화, 모발성장, 탈모 예방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염증성이나 지루성 두피인 경우에는 DNA주사로 두피염증을 치료한다. 탈모가 좀더 진행된 경우에는 자가혈이나 골수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이용해 신생모를 자라게하고 기존 모발을 더 굵은 성장기 모발로 전환시켜주는 스마트 줄기세포 치료를 병행한다.
2014.09.04 I 이순용 기자
 탈모, 감추기보다 시의적절한 치료가 중요
  • [전문의 칼럼] 탈모, 감추기보다 시의적절한 치료가 중요
  •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날이 더우면 머리에 쓴 가발 때문에 머릿속에서 불이 납니다” 얼마 전 병원을 찾은 회사원 임찬형(가명, 26)씨의 호소다. 실제로 그의 머릿속은 온통 땀띠 투성이었다. 사실 진료결과 임씨의 탈모 증세는 가발을 써야 할 정도로 심하지는 않은 상태였다. 그러나 자신이 그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가발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모든 치료에는 시의적절한 치료법이 있게 마련이다. 물론 탈모는 조기치료가 중요하지만 임씨처럼 본인 스스로 판단하여 혼자 처방을 한다면 상태가 좋아질 수가 없다. 탈모에도 다양한 유형과 원인이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탈모치료는 우선 질환에 의한 탈모인지부터 진료한 후 질환이 있을 시 질환치료를 먼저 하거나 병행한다. 많은 환자들이 지루피부염과 탈모를 함께 가지고 있으며 원형탈모, 전신질환(빈혈, 갑상선질환, 간질환 등) 등에 의한 탈모도 있다.이 후 남성형·여성형 탈모를 구분해 남성인 경우는 주로 프로페시아(경구)와 미녹시딜(외용)을, 여성은 미녹시딜 또는 엘크라넬 등을 처방하고 메조와 헤어셀 등을 시작하며 환자 케이스에 따라 두피 스케일링, 조혈모세포치료 등을 시행한다.최근 탈모환자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탈모 치료법은 모낭주위주사, 헤어셀 S2, 두피 스케일링, 조혈모세포(PRP) 시술 등이다. 모낭주위주사는 두피의 혈액순환 촉진 및 모발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물질을 탈모가 일어난 부위 주위에 직접 주사하는 방법이다.결과적으로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퇴행을 늦춰 탈모치료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어느 부위, 어느 피부층에 주사하는지, 어떤 약물을 사용하는 지에 따라 시술결과가 달라지며 주로 초·중기 환자의 주된 치료로 사용하고 진행된 환자에게도 보조적 치료로 사용한다.‘헤어셀 S2’는 두피 주위에 전자기장을 형성, 모낭세포를 활성화시켜 세포분열을 촉진시키고 모낭 주위의 혈류를 증가시켜 탈모치료 97.6%, 증모율 66.1%를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또 사람의 두피는 얼굴과 마찬가지로 피지선이 많이 존재한다. 때문에 안면에 여드름 및 지루피부염이 생기듯 두피도 많은 염증에 노출되어 있다. 두피 염증이 심해지면 모낭, 모발 영양 상태가 악화되고 머리가 푸석푸석해지고 가늘어 질 수 있다.특히 탈모 환자에게 두피 염증이 동반될 경우 증상이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두피 스케일링은 죽은 각질, 피지 덩어리, 먼지 등 노폐물을 제거해 두피를 청결하게 하고 항염증 약물로 염증을 호전시킨다. 물론 염증이 심할 경우 먹는 약, 샴푸 등 추가 치료가 필요하다.새로운 성장인자 농축물질인 APC+를 이용한 ‘스마트프렙(Smart PReP2) APC+’ 즉 ‘조혈모세포(PRP) 치료’는 자가 혈소판을 추출해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모근과 모발재생을 빠르게 촉진시키며 자신의 혈액 성분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작용 우려가 없다.그러나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자가모발이식술’을 시행한다. 최대한 자연스러움을 살리기 위해 한 모낭씩 옮겨 심는 모낭단위 이식술로 시술하고 모낭에 손상을 주면 생착율이 떨어지므로 빠른 시간에 정밀하게 시술해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탈모환자들은 무엇보다 근거 없는 풍문에 자신의 몸을 맡기지 말고 지금이라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고 자신의 두피 상태에 가장 알맞은 치료법을 찾아 볼 일이다. 탈모 치료에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는 순간 가발 착용자들의 두피도 시원해질 것이다.
2014.09.01 I 이순용 기자
  • ‘근육 키우는 약' 불법 판매한 전 보디빌더 구속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근육을 쉽게 키우기 위한 불법 의약품을 판매해온 전 보디빌더가 구속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에서 단백동화스테로이드제제를 구입해 국내에서 불법 판매해온 전 보디빌딩선수 이모 씨(남, 만 26세)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단백동화스테로이드는 주로 남성의 고환에서 합성·분비 되는 스테로이드계 호르몬을 지칭하며 골격근 등에서 단백질의 흡수를 촉진시키는 기능을 한다. 수사 결과, 이모씨는 2013년 7월부터 올 6월까지 불법 밀반입한 단백동화스테로이드 등을 인터넷 사이트와 휴대전화 메신저를 통해 판매하거나, 지인들 간 직거래하는 방식으로 총 809여회에 걸쳐 3억 293여만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씨는 해당 의약품을 확보하기 위해 홍콩에서 스테로이드제제 의약품을 구매한 뒤 이를 스프레이통에 옮겨 담아 개인 소지품으로 위장해 국내로 밀반입하거나 국내 의약품 공급책으로부터 스테로이드제제를 구매했다.국내 공급책은 2013년 11월 불법 의약품 취급혐의로 구속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단백동화스테로이드 제제는 불임, 탈모, 여성형 유방화 등 여러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불법의약품 섭취로 손쉽게 근육을 만들려는 유혹에 현혹되지 말고 올바르게 의약품을 복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4.09.01 I 이승현 기자
탈모완화를 위한 첫걸음, 의약외품 천연탈모샴푸로 장기간 관리해야
  • 탈모완화를 위한 첫걸음, 의약외품 천연탈모샴푸로 장기간 관리해야
  • [e-비즈니스팀]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지키기 위해 탈모환자들의 필사적인 고민과 노력은 매일, 매 시간마다 계속되고 있다. 스트레스, 과다 업무, 생활 습관 불균형, 서양 식습관, 잘못된 두피, 모발 관리, 환경오염과 같은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과거에 유전이 원인이라고 여겨졌던 대머리, 원형탈모, 엠(M)자 탈모, 정수리 탈모 등의 남성탈모가 현대에는 여성탈모 증상으로도 나타나고, 여성들도 산후 탈모 등에 시달리면서 탈모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게 됐다.특히 여성의 경우 모발이 길거나 머리숱이 남성에 비해 많고, 장시간 꽉 묶고 있는 헤어스타일이나 헤어핀의 사용으로 견인성 탈모가 발생하여 정수리부분부터 모발 탈락이 일어나거나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줄어드는 탈모 증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합성계면활성제나 파라벤, 실리콘과 같은 화학 성분을 사용한 헤어 제품들의 사용과 잦은 헤어시술로 인한 지루성 두피염, 과다 지성 두피, 민감&8226;민성 두피, 과다 각질과 비듬이 있는 두피, 두피 가려움증 등 각종 문제성 두피로 악화되면서 탈모로 이어지기도 한다.모발 이식, 두피 클리닉, 병&8226;한의원의 탈모 치료, 탈모약, 탈모연고 도포 등 수많은 탈모 치료 방법이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탈모가 심해지고 나서 치료받는 것이 아니라 탈모 초기부터 철저하게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가장 최적의 방법은 바로 탈모에 좋은 천연탈모방지샴푸나 양모제와 같은 탈모관리헤어제품을 매일 사용하는 것이다. 단, 어떤 탈모제품이건 반드시 최소 6개월 이상을 사용해야 효과가 있다. 유전적인 탈모가 아닌 이상, 탈모의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모근, 두피, 모낭 강화를 통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으로 회복하는 데에는 수 개월이 걸린다.이 가운데, ‘노타모5.5’ 스피드부스터 중/지성용 샴푸(400ml), 민감/건성용 샴푸(400ml), 헤어토닉(120ml)은 국내 식약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인증 받아 오랫동안 탈모인들이 추천하고 있는 천연탈모샴푸다. 천연계면활성제 사용은 물론 두피 자생력을 중시하여 PH5.5에 맞춰진 약산성 탈모샴푸이며, 장기간 사용할 경우 유&8226;수분 밸런스가 맞춰지고, 뛰어난 세정력으로 노폐물을 제거해 영양 흡수에 용이하며 모낭과 모근 강화가 이뤄진다. 이러한 과정이 끊임없이 반복 되면서 비로소 탈모완화의 길을 걷을 수 있게 되는 것.그저 단순히 좋다고 추천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입소문으로만 유명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눈에 보이는 개선 효과를 보여줌으로써 더욱 신뢰감이 상승하면서 탈모시장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 천연탈모샴푸…두피관리 통해 탈모방지까지
  •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 천연탈모샴푸…두피관리 통해 탈모방지까지
  • [e-비즈니스팀] 두피 스스로의 복원력과 치유력, 피지 조절 능력을 일컫는 ‘두피 자생력’을 중심으로 두피 타입 별 분류를 통해 근본적인 탈모완화 및 예방효과를 보이는 ‘노타모 5.5’의 스피드부스터 중/지성용 샴푸(400ml), 민감/건성용 샴푸(400ml), 헤어토닉(120ml)이 주목받고 있다.노타모5.5는 최근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내 화제가 됐던 천연탈모샴푸이다. 이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보여주는 결과로, 탈모와 두피 및 모발 케어에 효과적인 제품력을 갖췄음을 증명한 것으로 볼 수 있다.아울러 노타모5.5의 스피드부스터 탈모관리헤어제품군은 원형탈모, 앞머리탈모, 엠(M)자 탈모, 유(U)자 탈모, 각종 남성형•여성형 탈모, 머리숱이 줄어드는 전체 탈모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국내 식약처 의약외품 인증을 받기도 했다. 노타모 관계자는 “허브아로마방향요법을 활용하고, 천연성분 및 천연유래계면활성제를 사용한 것은 물론 특허 받은 탈모방지 및 발모촉진용 조성물이 샴푸와 헤어토닉에 포함되어 있어 두피 개선과 모근 관리에 효과적이다”라며, “최근에는 더욱 입소문을 타고 매출이 상승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해당 제품은 산초 추출물 함유로 탈모 관리와 더불어 두피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타모 관계자는 “피부와 같은 산성도인 ph5.5의 약산성 천연탈모관리제품으로, 피부보호막을 지켜주며 두피 자생력을 이끌어낸다”며, “알칼리성이나 일반 화학 샴푸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두피 보호막이 훼손되고, 영양이나 수분 흡수가 어려워지거나 호흡을 못하게 돼 모발 탈락 현상을 일으킬 수 있어 꼼꼼히 파악한 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상실험을 통해 한국인의 두피에 가장 이상적인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다른 일반 탈모샴푸와는 차별화 되는 독창성, 특성을 지닌 탈모샴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탈모, '모낭주사치료'하면 빈 모공에 모발 '쑥쑥'
  • [아는 것이 힘] 탈모, '모낭주사치료'하면 빈 모공에 모발 '쑥쑥'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머리카락이 듬성듬성 빠지기 시작해 이십대 초반에 벌써 앞머리가 휑해진 이모(28)씨. ‘반 대머리’에 가까운 머리 때문에 대인관계는 물론 취업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탈모가 집안 내력인 탓에 탈모는 못 고친다는 인식이 있었고, 뒤늦게 치료를 위해 백방으로 알아봤지만 한결같이 모발 이식을 권했다. 하지만 고비용에 이식 후 모발이 자라기까지 시간도 오래 걸리고, 특히 2차 시술의 가능성도 있다고 해 결정을 하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었다. 이때 모발 이식 대신 ‘모낭주사 치료’와 ‘줄기세포 치료’가 도움이 된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후 약 6개월 정도 주사치료를 시행한 후 거짓말같이 빠졌던 머리가 덥수룩하게 자라나 훤히 드러난 두피를 채웠고, 가발도 벗었다. 소원하던 취업도 했다. 탈모 1000만인 시대, 국민 4명 중 한명은 탈모환자인데, 아직도 대다수가 탈모는 치료가 어렵고 탈모약은 부작용이 심해 결국은 모발 이식만이 해결책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강진수 강한피부과 원장은 “탈모는 치료 불가능한 불치병이 아니며, 제대로 된 꾸준한 치료가 이뤄진다면 많은 경우 모발 이식 없이도 극복 가능하다”며 “제대로 된 탈모 치료 없이 무턱대고 초기부터 모발 이식을 고려하는 것은 더 큰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탈모는 초기일수록 치료가 잘돼 빠져나간 머리숱을 복원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초기 탈모는 약물 치료가 가장 기본이다. 탈모 약은 더이상 모발이 빠지는 것을 막고, 가늘어진 머리카락을 굵게 해준다. 하지만 성기능 장애 등의 부작용이 많다는 잘못된 속설과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귀찮음 때문에 약 복용을 기피하고 탈모 방지 샴푸에만 매달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약물 치료는 대부분의 탈모 환자에게 치료 효과가 있으나 탈모가 30~40년 이상 오래 진행된 경우엔 효과가 미미한 편이다.이미 탈모 중기라면 약물 복용과 함께 모낭주사 치료가 필요하다. 모낭주사 치료는 일반 탈모 환자뿐 아니라 항암제 투여로 인해 탈모가 오는 암 환자들의 탈모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모낭주사는 모낭과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줘 모발이 굵게 자라도록 돕는다. 주사에 사용되는 약물은 환자의 두피와 탈모 상태에 따라 의사가 선택, 혼합해 사용하며 약물에 따라 주사 위치와 놓는 깊이가 달라진다. 모낭주사 치료는 주 1회 3개월 정도면 모발이 자라나기 시작해 6개월 정도면 헤어라인이 복원된다. 모낭주사와 함께 PRP줄기세포 치료를 병행하면 훨씬 빠른 속도로 모발이 재생된다. PRP(Platelet Rich Plasma)는 모근을 강화시켜 빈 모공에 머리카락이 돋아나고 빨리 자라게 해주며, 혈관줄기세포는 두피 속 혈관을 발달시켜 모근에 풍부한 영양이 전달되도록 해 머리카락이 쑥쑥 잘 자라게 된다.
2014.08.21 I 이순용 기자
  • 탈모, '줄기세포 치료'로 극복 가능하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탈모는 전 세계인들의 고민 중 하나다. 서양인의 경우 2명 중 1명이 탈모를 겪고 있고, 우리나라도 이미 탈모 천만인 시대로 국민 4명 중 1명 꼴로 탈모로 고통받고 있다. 탈모 환자의 증가만큼이나 탈모 치료법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탈모는 치료가 어렵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초기부터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는 것이 필요하다. 탈모가 시작되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도 문제지만 빠진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지 않는다는 것이 더 큰 문제다. 계속 빠지기만 하면 대머리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탈모치료법인 약물치료는 머리카락이 탈락되지 않도록 붙잡아 주는 역할로 탈모진행을 늦춰준다. 하지만 약물복용을 중단할 경우 다시 모발이 빠지기 시작해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탈모 초기엔 모발이 더 이상 빠지지 않도록만 해도 큰 시름을 덜지만 중기 이상으로 모발이 듬성듬성 많이 빠진 경우 모발 생장 치료가 절실해진다. 박진모 연세모벨르피부과 원장은 “최근 줄기세포 치료가 각종 치료에 많이 도입되면서 탈모치료에서도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조언했다. 줄기세포 탈모치료는 자신의 혈액을 뽑아 원심분리작업을 거친 뒤 혈액에서 줄기세포만을 추출하여 두피에 투여하는 것이다. 이는 피부의 황산화를 방지하고 진피층내의 콜라겐 성분을 향상시켜주고 모발의 성장촉진, 모발의 숫자증가, 모발을 굵고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박진모 원장은 “줄기세포 탈모치료는 한 번 주입하면 지속적으로 성장인자와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에 두피 내에 퇴화돼 있는 모낭세포까지 활성화시켜 성장기 모발로 전환시켜 주며 시술시간도 30분 내외로 짧고 간편하다”고 설명했다. 또 자신의 혈액에서 줄기세포를 채취하므로 부작용이 없고 안정적이며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줄기세포 탈모치료는 탈모 초기부터 중증 탈모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서 높은 치료 효과를 보여줌으로써 정수리 탈모나 여성형탈모의 경우 모발이식 수술에 버금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모발이식 수술에 거부감을 느끼는 정수리, 여성형탈모 환자들에게는 줄기세포 탈모치료는 가장 추천할만한 치료법으로, 탈모 방지약과 함께 정기적으로 줄기세포 탈모치료 시술을 받는다면 더욱 확실한 탈모치료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모발이식 환자들에게도 효과가 있다. 모발이식 후 줄기세포 치료를 병행할 경우 모낭의 생착률을 높여주고, 손상된 조직의 재생과 분화를 도와 모발이 빠르게 자라도록 해주어 혹시 모를 2차 재수술의 가능성을 현저히 낮춰준다.비용과 시간적인 측면에서도 줄기세포 치료는 모발이식 보다 부담이 적다. 모발이식에 비해 시술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수술 전 마취를 하지 않아도 돼 환자의 부담이 적다. 수술 후 모발이 자라기까지 10개월 정도의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모발이식수술에 비해 줄기세포 치료는 시술 후 보통 3~6개월이면 새로운 모발이 자라나고 점점 풍성하게 차오르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2014.08.18 I 이순용 기자
테라피션 천연탈모방지샴푸, 국제적으로 탈모완화 효과 증명
  • 테라피션 천연탈모방지샴푸, 국제적으로 탈모완화 효과 증명
  • [e-비즈니스팀] 현대병, 문명병이라 불리는 탈모에 시달리는 사람이 어느 덧 국민의 5분의 1을 넘어섰다. 그만큼 탈모시장에서 쏟아져 나오는 탈모관련헤어제품의 종류는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천연탈모샴푸, 한방샴푸, 발모제, 양모제, 탈모치료제, 탈모에 좋은 기능성 음식 및 가발, 흑채(순간증모제)와 같은 탈모관련용품부터 모발이식이나 미용실의 탈모, 두피, 모발 클리닉 등 의료 및 일반 서비스까지 각양각색이다. 그러나 정작 탈모환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탈모샴푸를 선택할 때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정말 효과가 있는지, 성분은 안전한지, 부작용은 없는지 끝없이 고민하며 결정하지만, 결국 미미한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하기조차 힘들다. 물고기는 많지만 좀처럼 대물이 낚이지 않는 낚시와 같은 맥락이다.이러한 난제에 대해 ‘테라피션’이 돌파구를 마련했다. 민감/건성용 샴푸(530g), 중/지성용 샴푸(530g)와 양모제 역할을 하는 헤어토닉액(120ml)이 바로 그것. 이는 천연한방생약성분과 천연유래계면활성제를 사용했고, 발모 및 비듬개선과 그 제조 방법, 탈모방지 및 발모촉진용 조성물 특허 등록을 마쳤다. 테라피션의 탈모샴푸와 헤어토닉이 특허 받은 조성물을 통해 발모를 도와주고, 살균력이 좋아 젖은 비듬, 마른 비듬과 같은 비듬성 두피에도 효과가 좋다. 이 외에도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방치할 경우 충분히 탈모를 유발 할 수 있는 지루성 두피염, 지성 두피, 민감&8226;예민성 두피, 두피열, 두피 가려움증 등과 같은 문제성 두피를 관리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이뿐만 아니라 정수리 탈모, 원형탈모, M(엠)자 탈모, U(유)자 탈모와 같은 남성형 탈모부터 여성형 탈모까지 근본적으로 강화 및 개선해야 할 두피, 모근까지 복합적으로 케어가 가능해 여러 헤어관리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어든다.테라피션의 강점은 기존에 국내 식약처 의약외품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상반기 미국 FDA, OTC부문 정식 등록됐다는 것이다. 국내에서 의약외품 인증을 받은 탈모제품은 몇 가지 있지만 이 3가지 인증을 모두 취득한 탈모샴푸 브랜드는 거의 없다. 막연하게 천연한방성분이 좋다며 홍보하는 것보다도 이 인증내역이 더욱 더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성분의 안전성과 탁월한 효과를 의학적, 과학적으로 수년간 입증을 했기에 가능한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테라피션의 김미희 소장은 “우리는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지만 하급 재료와는 타협하지 않는다”며 제품력을 위해 모든 것을 투자한다는 자신감을 밝혔다. 이어 자신 또한 원형탈모에 시달렸던 과거를 회상하면서 “근거 없는 민간요법, 똑같은 천연성분으로 탈모에 좋은 샴푸라고 광고하는 제품들 사이에서 더욱 자극이 없고, 효과 좋은 탈모샴푸를 만들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국내 연구진, 백혈구감소증 발병 유전자 찾았다
  • 국내 연구진, 백혈구감소증 발병 유전자 찾았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국내 연구진이 면역결핍을 야기하는 백혈구감소증의 발병 유전자를 규명해냈다. 면역저하의 원인을 밝혀내 장기이식 환자 등에 쓰이는 면역억제제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았다는 평가를 받는다.송규영 울산의대 교수미래창조과학부는 송규영 울산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교수 연구진과 양석균 서울아산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 교수 연구진이 공동 연구를 통해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유전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제네틱스’(Nature Genetics)의 11일자(현지시간)에 게재됐다.면역억제제는 크론병이나 염증성 장질환, 류마티스 질환, 혈액질환 등 면역관련 질환의 핵심 치료제이다. 그러나 부작용으로 심각한 면역결핍을 일으키는 백혈구감소증이 발병해 패혈증 등 감염을 야기하고 경우에 따라 환자 생명을 앗아가기도 한다. 연구팀은 면역억제제가 투여된 국내 크론병 환자 978명의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유전자(NUDT15) 한 쌍 모두에 변이가 있는 1.4%의 환자의 경우 ‘100% 비율’로 백혈구감소와 전신탈모 등 면역억제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을 알아냈다. 반면 이 유전자가 정상인 환자에서는 심각한 백혈구감소증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연구팀은 미국 시다스 사이나이 병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NUDT15 유전자 변이가 있는 서양인 환자의 경우에서도 면역억제제 부작용이 발생하는 점을 알아냈다. 연구팀은 “NUDT15 유전자 변이가 여러 인종에 걸친 백혈구감소증의 원인 유전자인 게 확실히 입증됐다”고 밝혔다.연구팀은 “환자에게 면역억제제 사용에 앞서 NUDT15 유전자 변이 여부를 검사하면 면역억제제 사용 가능성 여부를 사전 판별할 수 있다”며 “환자에 따라 약의 용량을 적절히 처방하면 백혈구감소증 발생위험도를 낮추고 치료효과는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는 미래부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14.08.11 I 이승현 기자
  • 탈모 치료, '오해 VS 진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탈모 환자는 증가추세 인데 아직도 탈모치료를 생소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탈모는 유전이니할 수 없다며 운명처럼 받아들이고 치료 자체를 포기하거나 탈모 초기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탈모 샴푸 정도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탈모치료 전문의들은 탈모 초기에 치료를 받으면 정상 모발량을 회복하는 것은 물론 탈모진행을 늦춰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직도 탈모 치료에 대한 일반인들의 오해는 상당하다. 김진영 연세모벨르피부과 원장의 도움말로 탈모 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 ◇ 탈모 샴푸를 사용하면 탈모가 치료된다?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머리숱이 평소보다 많이 빠지기 시작하면 갑자기 탈모에 효과가 있다는 샴푸로 바꾸는 사람들이 많다. 과연 샴푸가 탈모에 효과가 있을까?탈모예방을 표방하는 샴푸는 어디까지나 보조적 수단으로 두피, 모발의 건강과 탈모의 예방 효과를 줄 수는 있지만, 탈모를 멈추게 하고 머리카락을 새로 돋아나게 만드는 치료의 효능은 없다. 탈모 치료는 약물 등의 의학적 치료만이 가능하다. 샴푸는 샴푸일뿐 치료제는 아닌 것이다. 어디까지나 보조적 수단을 주 치료제처럼 사용할 경우 탈모가 나아지기 보다는 더 나빠질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먹는 약 ‘프로페시아’ 치료제는 성욕을 감퇴시킨다? 남성들에게 일단 탈모가 시작되면 탈모를 중지시키기 위해 먹는 약 ‘프로페시아’를 처방한다. 그런데 많은 남성들이 프로페시아를 먹으면 정력이 떨어져 성생활에 지장을 준다는 오해를 많이 하고 있다. 하지만 프로페시아 복용 중에 정자수가 감소하거나 정자의 활동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주 미미하며, 오히려 혈중의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증가한다. 프로페시아는 오랜 기간 동안 임상실험을 거쳐 안정성을 인정받고 미국 FDA에서도 공식 인정받은 안전한 탈모 치료제이다. 부작용으로 피로감, 성욕감퇴, 발기부전 등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이는 1~2% 미만이다. 이 약을 장기 복용했다고 성욕이 감퇴되어 부부관계에 문제를 유발할 우려는 거의 없다. 혹여 있다 해도 약을 중단하면 수 주 내에 다시 원상복구가 가능하다. ◇ 프로페시아가 태아 기형을 유발한다? 프로페시아는 보통 남성 탈모환자에게 처방하는 약이다. 가임기 여성이 이 약을 복용하다가 임신하게 되면 태아 성기 발달에 장애가 생길 수 있어 가임기 여성에게는 처방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남편만 복용하고 있는데, 아내가 임신한다면? 이 약은 체액으로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태아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기형아 보고는 없다. 그래도 임신기간엔 심리적으로 불안할 수 있기 때문에 자녀계획이 있는 경우 남편도 약 복용을 피하도록 권하고 있다. 여성이 복용하는 경우는 폐경기 이후 갱년기에 탈모가 나타났을 때다. 탈모가 심할 때는 남성보다 2.5배 정도 용량을 올려 복용하면 탈모 중지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 탈모치료보다 모발이식이 낫다?탈모치료냐 모발이식이냐를 가르는 기준은 탈모의 정도와 모낭이 살아있느냐가 기준이 된다. 어느 정도 탈모가 진행되면 탈모 치료에 돈을 쏟느니 왕창 빠지고 난 다음 아예 모발이식을 하자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잘못된 판단이다. 모발이식은 여러 번 할 수 있는 수술이 아니라 일생에 한번 정도 할 수 있는 수술로 탈모에서 탈출하기 위한 최후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탈모 부위의 모낭이 완전히 사라져 어떤 치료로도 발모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없을 때 머리 뒤쪽의 모낭을 채취해서 탈모 부위에 심는 것이다. 후두부에서 채취할 수 있는 모낭이 한정적인 만큼 일생에 한번이라는 생각으로 하는 수술이므로 마지막에 선택하는 것이 좋다. 탈모 초기이거나 중기라면 모낭이 살아있을 때 일단 약물요법, 모낭주사, 줄기세포치료, 헤어 레이저 등으로 6개월 정도 탈모 치료를 진행하면 충분히 발모 효과를 볼 수 있다. ◇ 모발이식은 여름에 하면 안좋다?흔히들 수술을 여름에 하면 더운 날씨 탓에 염증이 더 심해지거나 더디 낫는다는 오해를 하곤 한다. 그래서 모발이식을 하게되는 중증 탈모 환자들도 여름을 피해 겨울에 하는게 낫지 않냐는 얘기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모발이식은 탈모 증상이 심하고 남아있는 모낭이 별로 없는 것이 확인될 때 머리카락이 빽빽하게 돋아있는 머리 뒤쪽(후두부)의 모낭을 채취하여 탈모 부위에 이식함으로써 새롭게 머리카락이 돋게 만드는 시술이다. 이 때 후두부의 모낭을 채취해서 탈모부위에 이식하는 과정까지 마취로 진행이 되며 총 5시간 정도 걸린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모발이식은 수술실에서 충분히 무균상태로 진행이 되며 수술후에도 하루만에 샴푸가 가능한 수술이기 때문에 땀이 이식한 부위에 스며들어 염증을 더욱 일으킨다거나 악화시킬 가능성은 없다고 보면 된다. 여름휴가의 긴 일정을 다 소비하지 않고 주말 하루만 내도 될 정도로 회복이 빠른 수술이기 때문에 여름철은 모발이식의 적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 모발이식은 남자만 한다?요즘은 탈모 환자의 절반이 여성이다. 많은 여성들이 탈모 치료를 하기 위해 전문 클리닉에 모여들고 있다. 탈모 초중기일 경우 탈모 치료를 하지만 중증이라면 모발이식 수술을 받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다. 탈모는 아닌데 이마 헤어라인이 지나치게 넓거나 M자형인 경우에도 둥그스름한 헤어라인을 만들기 위해 후두부에서 모낭을 채취해 심는 모발이식을 많이 한다. 모발이식 환자 열 명 중 절반인 다섯명 정도가 여성이다.
2014.08.09 I 이순용 기자
모발이식도 때 놓치면 평생 '빡빡머리'
  • 모발이식도 때 놓치면 평생 '빡빡머리'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탈모 천만인 시대, 탈모인이 증가하는 만큼 그들이 탈모에 대처하는 방법도 가지가지다. 얼마전 방송인 홍석천씨가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민머리 헤어스타일은 탈모때문이라고 공개하며 “모발이식 상담을 받았지만 이미 시기가 늦은데다 탈모 부위도 너무 넓어 포기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평생 ‘빡빡머리’ 헤어스타일을 고집할 수 밖에 없는 그의 속사정을 그냥 웃어넘기기엔 그와 공감하는 탈모인들이 너무 많은 게 현실이다. 사실 많은 남성들이 탈모부위가 넓을 경우 머리를 모두 밀어버리는 민머리를 선택한다. 몇가닥 안되는 머리를 가지고 아침마다 거울 앞에서 씨름하느니 차라리 삭발을 하는 경우다. 하지만 일부 연예인과 같이 민머리 헤어스타일도 개성으로 인정되는 경우를 빼면 쉽지 않은 결정이다. 탈모라는 막다른 골목에서 민머리를 만나고 싶지 않다면, 방법은 딱 하나 탈모 초기 신호를 방치하거나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하루 100개이상 빠지는 머리카락, 탈모 초기 신호 생리적으로 정상적인 탈모는 하루에 60~100개 정도 나타나며 개인차가 있다. 또, 컨디션이나 생활환경의 변화, 계절변화 등의 원인으로도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하루에 이 이상의 숫자가 빠지면 ‘탈모’가 시작된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대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기 시작하면 치료 보다는 가리기 급급하다. 모자를 늘 쓰고 다니거나 빠진 부위에 흑채 등을 뿌려 가리는데 이런 방법은 탈모 해결법이 될 수 없다. 머리가 하루 100개 이상 우수수 빠지기 시작하는 초기 탈모에서는 먹고 바르는 약물 치료가 우선이다. 탈모는 치료시기를 놓쳐 평생 민머리 스타일을 고집하며 살아야 할 수도 있어 초기에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일단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데다 가늘어진 머리카락을 굵게 하고 더 이상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등 탈모예방 및 관리 효과가 있고 일부 모낭에서는 새롭게 머리카락이 돋게 만든다. 따라서 탈모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기 시작하고 머리숱이 평소보다 많이 빠지기 시작할 때 효과적이다. 단, 약물 치료는 탈모 초기 모낭이 살아있는 상태에서만 치료가 가능해서 탈모가 많이 진행된 이후 모낭이 소멸되면 약물이 듣질 않는다.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는 먹는 약 프로페시아와 바르는 약 미녹시딜이 있는데, 약을 먹거나 바르다가 중단하면 다시 탈모가 시작되는 한계가 있다. ◇빈틈많은 머리 ‘두피색소주입술’로 감쪽같이!부분 가발이나 흑채 사용이 불편하고, 모발이식 수술이 부담스럽다면 ‘두피 색소주입술’이라는 비수술적 탈모치료법을 고려해보자. 두피 색소주입술은 쉽게 말해 머리숱이 비어있는 사이사이를 천연색소인 특수잉크로 점을 찍듯 주입해 시각적으로 모발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효과를 주는 시술이다. 한마디로, 여성들이 숱이 적은 눈썹이나 속눈썹 라인을 반영구 화장으로 색소를 입히듯, 훤한 두피에 색소를 입히는 것이다. 모발이식처럼 시술이 복잡하지도 않고 모발이 자라기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되며, 무엇보다 비용도 모발이식 보다 저렴하고 빈머리를 가려주는데 큰 효과가 있다.연세모벨르피부과의원 김진영 원장은 “특히, 아직 모발이식을 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정수리 부분이나 앞이마 라인의 헤어가 부족해 두피가 훤히 보이는 경우, 상처나 수술로 인해 생긴 두피 흉터를 감추고 싶을 때 마치 모발이 있는 것처럼 가려주어 시술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면서, “또 모발이식 후 모발의 밀도를 보강할 때도 추가적인 모발이식 대신 두피색소주입술로 대체하는 것도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두피색소주입술에 사용되는 마이크로 니들과 천연색소 등의 장비는 모두 의료용으로 안정성을 인증받은 것을 사용하며, 자신의 모발색에 따라 천연색소를 선택할 수 있어 시술 후 매우 자연스럽다. 시술시간은 탈모가 진행된 범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대략 1~2시간 정도이며 별다른 부작용이 없어 시술 후 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 두피에 주입된 색소는 5년 이상이 지나면 약간 옅어지는 정도로 되긴 하지만 완전하게 색소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에 거의 영구적이라 말할 수 있다. 국내 의료법상 문신 시술이 의료인에게만 허가되어 있는 것처럼 두피문신 역시 반드시 전문 의료인에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 비용이 싸다고 무면허 문신샵에서 두피문신을 받다가는 바늘의 위생상태, 색소를 주입하는 깊이 조절의 실패 등으로 인해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흉터없는 비절개식 모발이식도 인기 듬성한 부위가 넓다면 두피색소요법으로 모두 메꾸기 보다는 비절개식 모발이식을 함께 해주면 훨씬 자연스럽게 풍성한 머리숱을 가질 수 있다.비절개 모발이식은 흉터가 남는 절개식과는 달리 뒷머리 부위를 짧게 깍은 뒤 후두부에서 모낭단위로 하나씩 모낭을 적출해 모발이 없는 부위에 이식하는 방식이다. 두피를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시술 흉터가 없고 통증도 적다. 짧게 자른 머리는 윗부분의 모발이 가려주기 때문에 크게 눈에 띄지 않아 직장인들도 시술하는데 큰 불편이 없다. 또한 흉터가 없으므로 이식 후 얼마든지 짧은 헤어스타일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2014.08.07 I 이순용 기자
FDA승인, OTC등록 천연탈모샴푸 매출↑…탈모인들 관심UP!
  • FDA승인, OTC등록 천연탈모샴푸 매출↑…탈모인들 관심UP!
  • [e-비즈니스팀] 가발이나 순간증모제(흑채)부터 탈모샴푸, 양모제, 발모제, 두피 클리닉 등 작은 헤어용품이나 미용서비스업 품목부터 탈모 병&8226;의원 진료 등 의학적인 분야까지 탈모 관련 업계는 그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그만큼 우리나라 국민들 중 탈모 환자가 많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뜻인데, 이제는 다양한 유형의 탈모 증상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10대 청소년 탈모부터 호르몬 이상, 자가 면역 이상으로 발생하는 원형탈모, 정수리 탈모, M자 탈모, 그리고 원형탈모와 정수리탈모가 합쳐져 나타나는 복합탈모인 U자형 탈모 등 그 유형도 천차만별이다. 게다가 여성형 탈모도 많아져 산후 탈모나 정수리 부분 탈모 등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탈모의 올가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또한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도 유전적 요인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이나 사회 환경,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잘못된 두피 관리 등 다양하다. 또, 이러한 요소와 지루성 두피염, 예민성 두피, 비듬성 두피 등 여러 가지 문제성 두피들도 탈모 발생에 한 몫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18가지 천연생약성분, 천연유래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국내 식약처 의약외품 인증, 미국 FDA정식등록승인, OTC부문 인증을 받아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는 ‘테라피션’의 녹모수 중/지성용샴푸(530g), 민감/건성용샴푸(530g),헤어토닉액(120ml)은 ‘진짜배기’ 탈모샴푸, 양모&8226;발모제품으로 불리고 있다. 수년 동안 그들만의 고유 기술로 특허 받은 조성물, 효능을 적절히 배합하여 탈모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알려진 두피와 모근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테라피션의 천연한방탈모방지샴푸는 탈모완화에도 효과가 탁월하지만 비듬균 억제능력도 뛰어나 탈모가 없는 사람도 탈모예방차원에서 꾸준히 사용할 경우 두피 세정, 비듬 예방&8226;완화 효과가 있어 복합적으로 케어가 가능하다. 녹모수 샴푸와 헤어토닉액은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인정 받은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천만 탈모환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매출이 급등하면서 연일 품절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 스트레스에 노출된 '워킹맘', 탈모 주의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흔히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엄마들을 일컬어 ‘워킹맘’이라고 부른다. 힘든 회사 일은 기본이고 가사, 육아 등 집안 일까지 함께 하다 보니 워킹맘들의 건강은 조금만 무리해도 적신호가 켜지기 쉽다. 특히 탈모도 예외는 아니다.실제로 지난 6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맞벌이가구 현황’에 따르면 전체 가구의 42.9%가 맞벌이 가구라고 한다. 또한 워킹맘의 삶의 질은 전업맘에 비해 열악하다. 맞벌이 여성의 23.1%가 아침 식사를 거르고, 21.6%가 적정수면을 취하지 못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경우는 26.4%에 그쳤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러한 워킹맘들의 생활습관은 건강 이상을 유발할 수 있는데 탈모 역시 그 중 하나다.이규호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원장은 “워킹맘들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는 엄청난 호르몬 변화로 인해 탈모에 취약한 상태”라며 “따라서 출산 후 관리에 소홀하면 탈모가 생길 위험이 높고, 일과 육아를 병행함으로써 생기는 스트레스가 더해지면 탈모를 유발,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출산 후 호르몬 변화, 일과 육아에 따른 스트레스 탈모 위험 높여워킹맘들은 임신과 출산이라는 거대한 경험을 한 여성들로 대부분 출산 후 일시적인 탈모 현상을 겪는다. 이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생기는 호르몬, 즉 에스트로겐의 변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한다. 모발을 성장,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에스트로겐이 임신 기간에는 풍부하게 분비되다 출산 후 호르몬 분비가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급격히 감소해 모발의 퇴행기와 휴지기가 한꺼번에 오기 때문이다.따라서 출산 후에 나타나는 탈모는 M자형, 원형탈모 등 부분적으로 진행되는 일반 탈모와 다르게 전체적으로 머리 숱이 적어지는 형태로 나타나며,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된다. 그러나 단순히 호르몬만의 문제가 아닌 스트레스와 같은 외부 요인이 겹치는 경우, 영구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특히 보통 산후 탈모는 출산 후 3개월부터 진행되는데 워킹맘들에게 이 시기는 다시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일과 육아, 가사를 병행하면서 어쩔 수 없이 불규칙한 식습관 및 생활습관이 생길 수 밖에 없고, 직장생활과 집안 일이라는 이중고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까지 더해지면서 탈모가 악화될 위험도 높아지는 것이다. ◇출산 후, 충분한 영양공급과 스트레스 최소화 통해 예방따라서 워킹맘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산 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출산 후에 나타나는 탈모 증상은 일시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또한 출산으로 인해 취약해져 있는 모발과 두피에 충분한 영양 공급은 필수다. 따라서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해야 하며 식물성 단백질, 비타민, 철과 아연 등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하루 한 번 반드시 머리를 감아 청결을 유지하고, 필요에 따라 스케일링과 같은 두피 케어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급한 마음에 프로페시아와 같은 무분별한 약물치료를 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가임기 여성의 경우, 약을 만지거나 가루를 조금만 흡입해도 남자 태아의 외부 생식기 발달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이 원장은 “출산 후 탈모 치료는 모유수유 등의 이유로 일정기간 약물이나 주사치료와 같은 적극적인 치료가 어려워 직장생활을 다시 해야 하는 워킹맘들에게는 더욱 큰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며 “그러나 워킹맘 탈모에 있어 스트레스 관리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 만큼 편안한 마음가짐과 충분한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4.07.26 I 이순용 기자
탈모방지•예방•완화, 의약외품 '천연탈모방지샴푸'…탈모대란에 청신호
  • 탈모방지•예방•완화, 의약외품 '천연탈모방지샴푸'…탈모대란에 청신호
  • [e-비즈니스팀] 아마도 “탈모 하면 떠오르는 것은?”이라 묻는다면 “대머리!”라 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것은탈모가 유전적 요인으로 생기는 남성형 탈모인 ‘대머리 탈모’를 지칭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음을 보여주는 예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산후탈모나 정수리부분에 탈모반이 크게 나타나는 여성형 대머리 탈모 환자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복합탈모란 2~3가지 탈모 유형이 합쳐져 탈모 범위가 넓어지고, 심해지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M(엠)자형 탈모와 원형탈모가 합쳐지면 U자형 탈모가 된다. M자형 탈모는 앞머리 헤어라인이 뒤로 밀리면서 생기는데 정수리탈모나 정수리부분의 원형탈모와 합쳐져 U자형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흔히 5~60대 남성들이 정수리 머리숱과 앞머리는 하나도 없고 옆머리와 뒷부분 모발만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U자형 탈모다.또한 특별히 두피 어느 부분이 비어보이는 시각적인 탈모증상이 없더라도, 하루에 100개 이상의 모발이 빠지는 것도 탈모로 볼 수 있다. 이런 탈모 증상과 지루성 두피염, 심한 지성 두피로 인한 트러블, 민감/예민성 두피, 건성 두피 트러블, 비듬성 두피 등 문제성 두피의 염증과 합쳐지는 것도 복합 탈모가 된다. 또, 모낭에 생긴 염증인 모낭염이 모세혈관을 따라 두피 전체로 확산되면 다발성 모낭염으로 발전하면서 비교적 탈모발생이 드문 뒷부분과 옆 부분에서도 모발 탈락이 발생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탈모 증상과 문제성 두피 트러블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게 되면 모발이식으로도 완전히 탈모부위를 가릴 수 없게 된다. 때문에 실현 가능한 모발이식 시술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모발 상태를 제대로 캐치하면 두피 트러블, 탈모 진행 가능성 등은 어느 정도 예측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두피는 지성이지만 모발은 푸석하고 엉키며 쉽게 끊어지는 사람이라면 피지, 각질이 서로 엉겨 붙어 있어 모공이 막히고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상태를 장기간 방치하면 지성 두피여도 붉은기가 돌면서 민감해지고, 피지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과잉 비듬, 각질, 탈모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이러한 문제성 두피와 탈모를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들을 최적화 하는 데에 ‘노타모5.5’의 천연탈모방지샴푸와 탈모관리헤어제품이 앞장서고 있다. 스피드부스터 중/지성용 샴푸(400ml), 민감/건성용 샴푸 (400ml), 헤어토닉(120ml)은 국내 식약처 의약외품 인증을 받아 의학적 효능이 입증된 천연탈모샴푸다. 천연성분과 천연유래계면활성제를 사용해 각각의 두피에 맞는 작용을 하며, 탈모방지 및 발모촉진용 조성물이 효과적으로 두피 진정, 발모, 양모 효과를 부여한다. 특히 헤어토닉은 모근 세포 활성을 촉진하며 천연식물성분에서 추출한 유효 성분이 생기를 잃은 두피에 활력을 제공하고, 두피 청결을 유지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탈모부위에 분사하는 방식을 꾸준히 유지하면 양모효과가 탁월해 볼륨감 있는 신생모발이 출현하도록 돕기 때문에 머리숱을 많아지게 하는 방법으로도 사용 할 수 있다. 의약외품 인증과 더불어 그 효능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노타모5.5’는 현재 탈모시장에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중이다.
탈모, 천연한방탈모방지샴푸로 미리미리 관리하세요
  • 탈모, 천연한방탈모방지샴푸로 미리미리 관리하세요
  • [e-비즈니스팀] 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탈모는 2~30대의 관심 대상이 아니었다. 그러나 2천년대에 들어서면서 서양식 식습관, 스트레스,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장애 등 탈모를 유발하는 요소가 급증해 탈모를 걱정하는 젊은 층의 비율도 함께 늘어났다.원인이 다양한 만큼 탈모의 종류 또한 다양하다. 10대 탈모로는 발모광, 발모벽이 대표적이고 20대 남성, 여성을 포함하여 후천적 남성 탈모, 여성 탈모, 산후탈모, 정수리탈모, 앞머리 탈모, M(엠)자 탈모, 원형탈모 등이 나타난다. 성인 남성 4명당 1명 꼴로 탈모가 발병하고 있으며 여성들도 5명 중 1명은 탈모증상으로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처럼 증가하고 있는 탈모 발병률에도 여전히 가족, 친인척에게 탈모 이력이 없으니 자신과 무관하다는 생각으로 의심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 탈모를 치료해야 할 ‘질환’이 아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여기는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유전적 탈모증상인 대머리뿐만 아니라 지루성 두피염, 지루성 두피, 민감, 예민성 두피 등을 제대로 치료, 관리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모낭염, 모근 손상, 두피 손상 등으로 탈모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 탈모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고, 올바른 탈모 정보를 습득하여 탈모 관리 및 예방을 하는 것은 이제 전 세대에게 모두 중요한 일이 되었다.탈모환자가 급증함과 더불어 양모, 육모, 발모제와 같은 헤어제품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 탈모샴푸, 탈모방지샴푸, 탈모예방샴푸와 같은 탈모 관련 제품, 모발이식, 복용하는 탈모치료약, 탈모연고 등 의료서비스 분야까지 두피, 탈모 시장은 국내에서만 약 4조원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탈모를 자가 진단하고, 두피 상태 등을 파악하여 탈모방지, 완화 및 예방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탈모 관련 병•의원이나 탈모센터와 같은 전문 기관에서 주기적으로 관리를 받는 것이 힘들다면 가정에서 탈모관련 헤어제품으로 매일 케어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탈모헤어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제품 성분의 안전성, 실제 효능 등을 인증 받은 탈모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테라피션’녹모수 민감/건성용 샴푸(530g), 중/지성용 샴푸(530g), 헤어토닉액(120ml)은 미국 FDA 정식 등록 승인, OTC(Over The Counter drug)부문 인증을 받아 의사의 처방전 없이도 구매가 가능한 의약외품으로 취급된다. 또, 국내 식약처에 탈모방지, 양모 의약외품 등록, 비듬개선과 그 제조 방법 특허, 탈모방지 및 발모촉진용 조성물 특허등록이 된 ‘고(高)스펙’ 천연한방탈모방지샴푸로 잘 알려져 있다. 테라피션의 천연한방탈모방지샴푸는 천연생약성분과 천연유래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만들어졌으며 비오틴, 아연피리치온액 등 필수적인 고급 기능성 원료가 약 5% 첨가되어있다. 테라피션 관계자는 “양모, 발모 제품은 엄연히 의학적 효능이 요구되는 것이므로 인증 받지 않은 제품을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나 탈모완화 및 개선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여름 탈모 예방, '두피 청결이 최우선'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최근 탈모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의 절반 정도가 20~30대 젊은 층이다. 일반적으로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과 과도한 남성호르몬 분비가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환경오염이나 불균형한 식습관, 과다한 스트레스 등이 탈모를 촉진시키고 있다.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두피를 청결히 하는 것이다. 두피에 쌓인 노폐물이나 비듬, 피지 등은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는 않으나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으므로 적어도 하루에 1번 정도는 머리를 감고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지 않도록 한다. 또 스프레이, 젤, 무스 등을 사용할 때 두피에 직접 닿지 않게 하고 잦은 파마나 염색은 하지 않는다.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도 뜨거운 바람으로 가깝게 말려서는 안 된다. 빗은 끝이 뭉툭한 것을 사용해야 두피 손상을 줄이고 마사지 효과도 얻을 수 있다.음식은 검은 콩, 검은 깨, 참쌀 등 곡류가 비타민E가 들어있어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두부, 우유, 달걀노른자는 단백질과 비타민A가 많아 머리카락 성장을 촉진한다. 과일과 녹황색 채소 등도 두피에 좋은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어 탈모예방에 아주 좋은 식품이다.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이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미 탈모가 시작된 경우엔 가급적 빨리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며 “탈모의 진행속도는 개인차가 있지만 방치해두면 점점 더 악화돼 탈모속도가 빨라지므로 초기에 전문의와의 상담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최근 탈모환자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탈모치료법은 ‘모낭주위주사’, ‘헤어셀 S2’, ‘두피 스케일링’, ‘조혈모세포(PRP)’ 등이다. ‘모낭주위주사’는 두피의 혈액순환 촉진 및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물질을 탈모 부위 주위에 직접 주사하는 방법이다.결과적으로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퇴행을 늦춰 탈모치료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어느 부위, 어느 피부층에 주사하는지, 어떤 약물을 사용하는 지에 따라 시술결과가 달라지며 주로 초·중기 환자의 주된 치료로 사용하고 진행된 환자에게도 보조적 치료로 사용한다.‘헤어셀 S2’는 두피 주위에 전자기장을 형성, 모낭세포를 활성화시켜 세포분열을 촉진시키고 모낭 주위의 혈류를 증가시켜 탈모치료 97.6%, 증모율 66.1%를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또 탈모 환자에게는 두피 염증이 동반될 경우 증상이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두피 스케일링은 죽은 각질, 피지 덩어리, 먼지 등 노폐물을 제거해 두피를 청결하게 하고 항염증 약물로 염증을 호전시킨다. 물론 염증이 심할 경우 먹는 약, 샴푸 등 추가 치료가 필요하다.
2014.07.05 I 이순용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