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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추석에 이런 선물 어때요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추석이 다가오면서 프랜차이즈 서비스 유통업체들이 본격적인 선물잡기에 나서고 있다. ◇ 돌아오는 추석 고마운 분에게 다영푸드 선물세트를 드리세요. 종합육가공 외식프랜차이즈 주식회사인 다영푸드(http://www.dayoungfood.co.kr)가 추석 한가위를 맞이해 순수 국내산 오리고기로 만든 웰빙선물센터를 출시했다. 직영농장의 삼백초오리로 만든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다영 덕특호, 덕소시지, 덕바베큐등으로, 다영 덕특호의 경우 덕핫소시지, 덕김치소시지, 덕컨츄리소시지등 5개 품목으로 6만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다영 덕바베뉴는 오리롤훈제, 오리가슴살스테이크, 오리훈제가슴살페파 등 4개 종류로 5만2천원에 판매된다. 다영푸드 마케팅 변미섭 과장은 “이번 추석연휴 선물세트는 최근 웰빙트랜드에 맞게 직영농장의 삼백초 오리를 통해 직접 제조했다.”며 “건강과 함께 고마운분들에게 선물로 적합할것이다.”고 말했다. (문의) 041-587-3333 ◇ 추석명절 한우로 강원도 대표적인 한우관광명소인 다하누촌이 다가오는 추석 대목을 맞아 넉넉한 물량 확보와 물류체계 구축, 고객 콜센터 구축 등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사전예약 판매 나섰다. 이번 추석은 본격적인 유통에 돌입하는 미국산 쇠고기와의 정면 대결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다하누촌은 추석연휴, 안전 먹거리를 직접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30만명 가까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면서 1,000마리 규모의 물량을 넉넉히 확보해 놓은 상태다. 작년 추석과 지난 설 명절에 선물용이나 상차림용으로 1등급 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주문이 쇄도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추석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유통업체마다 밀려드는 주문 전화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올해에는 추석연휴 기간이 짧아 배송전쟁이 우려되기 때문에 일찌감치 예약을 하려는 이들이 부쩍 늘었기 때문이다. 이에 다하누촌은 원활한 주문 접수와 배송 문의 등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60명 규모의 ‘불만제로 콜센터’를 구축, 본격적인 가동에 나서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현재 다하누촌은 온라인쇼핑몰 다하누몰(www.dahanoomall.com)을 통해 한우선물세트를 사전 예약하는 고객들에 한해 10% 추가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명절1호(1.8kg/국거리,다짐육,산적)는 66,000원, 명절2호(2.4kg/국거리,다짐육,산적,불고기)는 84,000원, 한우사랑1호(2kg/국거리,불고기,찜갈비)는 95,000원에 판매된다. 또, 효도1호(4.6kg/사골,잡뼈,사태)는 72,000원, 효도2호(4.6kg/사골,사태)는 90,000원, 효도3호(4.6kg/꼬리,사태)는 93,000원에 공급한다. 다하누촌 최계경 회장은 “사료값 폭등과 미국산 쇠고기의 유통으로 축산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는 가격과 품질면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했으며 고객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춘 만큼 소비자들은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재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문의) 1577-5330 ◇ 좋은 떡, 고마운분들과 함께 ㈜떡파는사람들의 떡케이크 전문 브랜드 ‘떡보의 하루’(대표: 박종철. www.dcake.co.kr)가 추석을 맞아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떡케이크를 매장 및 온라인 주문 판매한다. 떡보의 하루는 “떡케이크”는 공주떡, 약밥, 찹쌀콩떡, 경단, 흑미찰떡, 포도설기 등 10가지 떡을 3층으로 쌓아 만들었다. 한 입에 쏙 들어갈 크기의 떡을 쌓아 올려 만들었기 때문에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먹기 제격이다. 또한 순수 국내산 찹쌀을 사용해 만들어 기존의 멥쌀로 만든 백설기 케이크보다 더욱 쫄깃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28,000원~100,000원선. 이 외에도 다양한 떡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고물가 시대 씀씀이를 줄인 알뜰 쇼핑객들을 위해 마련된 상자선물세트에서부터 고급 보자기에 포장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한지바구니선물세트 와 대바구니선물세트가 준비되어 있다. 상자선물세트는 찰떡류, 경단류, 개별포장떡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9,000원~23,000원선으로 저렴한 편이다. 대바구니선물세트와 한지바구니선물세트는 화전, 약밥, 찰떡류, 경단류 등 다양한 종류의 떡이 2단으로 쌓아져 있으며 가격은 대바구니선물세트 33,000원~80,000원선이며 한지바구니선물세트는 39,000원~55,000원선이다. 문의: 1544-4417
- 코스피 1510선 후퇴..美금융위기에 `내리막`(마감)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21일 코스피가 나흘 연속 밀리며 마감했다. 마감 동시호가때는 1500선을 위협받기도 하는 등 불안감이 쉽사리 가시지 않고 있다. 미국발 신용위기가 정점을 향해 치달으면서 금융불안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밤사이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지만 투자심리는 이미 꽁꽁 얼어붙었다. 미국 양대 모기지업체인 패니매와 프레디맥의 국유화 우려속에 금융주들이 큰 폭의 하락세를 겪었고, 제 2의 베어스턴스가 나올 수 있다는 위기감 역시 뉴욕증시를 충격으로 몰아넣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는 아시아 증시로 그대로 전이됐다. 불안한 출발을 보인 코스피는 제대로된 반등 한 번 하지못하고 그대로 미끄러져 내렸다. 1520선에서 지지선을 구축하는가 싶더니 이 역시 못미더운지 끝내 1510선을 보고야 말았다. 아시아 증시들도 마찬가지였다. 일본 닛케이 지수 역시 1%대의 하락세로 마감했고, 전일 폭등한 중국증시는 급락했다. 홍콩과 대만 증시 역시 부진하긴 마찬가지.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8.12포인트(1.83%) 내린 1512.59에 마감했다. 1540선 부근에서 출발한 이날 코스피는 시가가 고점, 종가가 저점인 전형적인 전강후약 장세였다. 미국발 금융위기설이 다시금 불거지자 외국인들이 사흘 연속 매도로 대응했다. 오늘도 1225억원의 순매도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프로그램 차익매물도 증시 어깨를 무겁게 했다. 전날 대규모 순매수를 보였던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전날 반등했던 선물지수가 오늘 크게 빠지면서 베이시스 하락을 부채질했다. 결국 1434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비차익거래는 오늘도 여지없이 하락장의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개장초 순매도였다. 지수가 1510선까지 후퇴하자 물량 투입이 가속화됐고 결국 1042억원의 순매수로 마감했다. 개인도 1439억원 순매수로 지수방어의 디딤돌이 됐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건설업종이 6.43%나 밀리며 크게 빠졌다. 때도 늦었을 뿐더러 기대에도 못미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상황. GS건설(006360)과 동부건설(005960) 대우건설(047040) 두산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6~8% 하락하는 그야말로 폭락을 시현했다. 계속되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조선주들도 한없이 미끄러졌다. 현대중공업(009540)과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등이 크게 밀렸다. 지수가 빠지자 증권주들도 별 수 없는 모습. 미래에셋증권(037620)과 SK증권, 한화증권 등 중형주들이 특히 부진했다. 그나마 약세장 방어주인 통신과 전기가스업종들이 오르면서 방어전선을 구축했고, 철강금속과 은행 등 그동안 많이 떨어졌던 대형주들이 선전하면서 지수를 받쳤다. 거래는 여전히 부진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2억5494만주, 거래대금은 3조7238억원으로 전날과 비슷했다. 상한가 3종목 포함, 오른 종목은 194개에 불과했지만 하한가 3개 포함, 내린종목은 626개에 달했다. 보합은 65개.▶ 관련기사 ◀☞코스피, 1530선 이탈..수급공백에 `흔들`☞(특징주)건설株 약세..부동산대책 주목☞건설株, 미분양 리스크 해소 시간 걸릴 듯-푸르덴셜
- (미리보는 경제신문)오산 세교·인천 검단에 신도시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다음은 8월2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환율 1050원 마지노선 공방 -오산 세교·인천 검단에 신도시 -정유사 기름 공급가격 공개 -스페인 부유세·상속세 폐지 ▲정치·외교안보 -골리앗-다윗 힘겨루기 2라운드.. 한나라 "이젠 경제살리는 국회" 민주 "정부 강력견제" -내달 21일 韓中日 정상회담 -막가는 지방의회 "외유예산 만들라" -민주당도 상임위원장 경선하나 -쇠고기 청문회 내달 5일 열기로 ▲국제 -중동 산유국, 해외 농지 사들인다 -美SEC "금융株 공매도 제한 강화" -"아시아선 부시와 친하면 손해".. 칼럼리스트 페섹 주장 -日정부, 모바일 결제기술 수출 앞장 -베트남 식품가격 1년새 74% 폭등 -美경제고통지수 17년만에 최고 ▲금융·재테크 -늘어나는 대출이자 부담 어떻게 대처할까 -올림픽 덕분에 `스포츠보험` 인기 -부실저축銀 인수땐 지점설치 추가 허용 -은행 부동산PF 대출 48조원 ▲기업과증권 -日 철강값 내리는데 한국은.. -50명 때문에 멈춰선 현대차 임협 -휴대폰 내년 키워드는 PC폰.. 안승권 LG전자 부사장 -바레인서 3천억 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 ▲중소기업·과학기술 -中企, 납품가 조정협의제에 반발 -`박태환 휴대폰` 美시장 간다 -살 안 찌려면 좋은 동네 살아라 -베아줄기세포로 혈액 만든다 -3대 과학저널 한국인 논문 늘어 ▲기업과증권 -철강·유화 `맑음` 통신·IT `흐림` -中증시 부양설 7% 급등 -환율효과 빼니 수출주 실적 기대 이하 -펀드 잠깐 설명해주고 매년 2% 떼다니 -삼성證, 홍콩법인에 1억달러 투자 -ELS 울상.. 지수연동형도 원금손실 속출 -교육株 `국제中 설립` 효과 보나 -금값 하락에 金펀드 `울상` -주가조작 4명 검찰 고발.. 증선위, 청람디지털 등은 공시위반으로 제재 ▲부동산 -수도권 미분양 주택용지 싸게 팝니다 -서울 장기전세 연말까지 2631가구 -신도시 추가건설 부동산 활성화엔 `글쎄` -경기도, 기업연구원에 아파트 특별공급.. 내달 분양하는 광교신도시 첫 적용될 듯 -고금리 유탄에 세입자 눈물 -미분양 장기화땐 주택가격 25%↓.. 농협경제연구소 ◇서울경제 ▲1면 -기업별 온실가스 배출량 2013년부터 강제 할당 -인천 검단·오산 세교에 신도시 -부실 저축銀 인수땐 인센티브 준다 -`가축법 개정안` 정부-정치권 충돌 양상 ▲종합 -FRB, 인플레 잡기 나선다 -대우조선 인수전 본격화.. 지분매각 내일 공고 -中증시 2500p 고지 탈환 -환율 장중 한때 1050원 돌파 -"가스公 사장 등 임명 내달 마무리".. 임재민 차관 -한전 사장에 김쌍수 前LG전자 고문 선임 ▲금융 -시중銀 채권 창구판매 `올스톱` -단위농협 순익 신협의 9배 넘어 -은행-보험 `방카 규제완화` 싸고 신경전 -저축銀 적자내고도 배당 추진 강행 ▲국제 -中 경기·증시 부양책 나올까 -스페인 "경기부양 위해" 부유세·상속세 폐지 -일본은 "세수확대 위해" 상속세 인상 검토중 -美SEC "공매도 제한 강화" -거스너 칼라일CEO 내달말 퇴진 ▲산업 -"대우조선 인수 우리가 적임" 유력후보 3사 전략은 -하이닉스 자금조달 국내로 발길 돌려 -삼성전자 `트리플 30` 달성 -車업계 `주간연속 2교대제` 도입 잇따를 듯 -LG전자, CDMA 휴대폰시장 `독주` -다음 `뉴스서비스 1위` 빼앗겼다 -포털 악성게시물, 요청 불구 삭제 않을땐 과태료 -원자재가격 내달 다시 고개드나 -태아식별기 송수신 모듈 태광이엔시 국산화 성공 -신사복업계 "매출부진 탈출" 안감힘 ▲증권 -해외 주식형펀드 `대량환매` 올까 -업종 대표주 신저가 속출 -"주가 안좋은데 채권투자 해볼까" -"정책에 춤추는 테마주 유의해야" ▲사회 -현대차 임금협상 "미궁으로" -정연주 前사장 불구속 기소 -환경부 59개 사업장 화학물질 배출량 공개 -나이트클럽 불 소방관 3명 숨져 -`키코 공방` 결국 법정으로 ▲부동산 -장기전세 연내 3000여가구 공급 -송파신도시 토지보상 착수.. 2兆 안팎 풀려 -연예인 해외부동산 투자 `바람` -판교 주공상가 2차분 낙찰률 94% ◇한국경제 ▲1면 -검단·세교에 신도시 추가 -수도권 전매제한 최장 10년에서 7년으로 -産銀 "달러부터 확보".. 美서브프라임사태 장기화 대비 -`KIKO` 손실 첫 손배소 ▲종합 -세계는 지금 부유·상속세 폐지 바람 -與野합의 `가축법 개정안` 위헌 검토 요청 -농촌은 이미 `超고령사회` 진입 -KBS사장 후보 3~5배 압축 ▲국제 -中, 두달만에 전기료 5% 또 인상 -美농무부 "내년 곡물생산 증가" -GM, 車 얼마나 안 팔리길래.. 직원 할인價로 판매 -베네수엘라·멕시코 `시멘트 갈등` ▲사회 -학비 못낸 고교생 3만4199명 -국제中 사교육시장 벌써 `들썩` -입학사정관제 전형 대폭 확대 -"네티즌 광고중단 협박은 조직범죄".. 검찰 -법원 "G마켓 공정법 위반" ▲산업 -철강값 하락 전주곡인가 -"경제 어려운 요즘 그 안목이 그립다".. 故최종현 회장 추모집 발간 -삼성, 반도체 `트리플 30` 달성 -하이닉스, 16기가 서버용 모듈 첫 개발 -LCD TV, 이젠 42인치가 대세? -6단변속기 국산차 나온다 -2차전지社 `SB리모티브` 내달 1일 출범 ▲IT·미디어 -`PC방 등록제` 결국 법정싸움으로 -포털 검색결과 조작·부정클릭 금지 -다음·네이버, 올림픽에 울고 웃고 ▲부동산 -성동구 일대 지분쪼개기 `후폭풍` -위례신도시, 10월부터 토지보상 ▲금융 -PF대출 연체액 2조원 `비상` -부실 저축銀 인수하면 `인센티브` -신한금융, KB 지주전환 반대 왜? -해외로 발 넓히는 외환은행 ▲증권 -주도주 없는 증시.. 정책 `힘 커졌다` -비차익거래 `수급 안전판` 자리매김 -하이닉스 5000억 CB 발행한다 -우회상장 기업들 적자 `허덕` -돈육선물 극심한 거래부진 -금펀드 수익률 한달새 24% 폭락
- 코스피, 中폭등에도 소폭 하락..美악재 `판정승`(마감)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20일 코스피가 소폭 내렸다. 사흘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전날에 이어 1540선은 가까스로 지지했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다 미지근하게 끝난 하루였다. 뉴욕 증시 약세 소식에 1520대까지 낙폭을 확대하다 중국 증시 급등에 힘입어 1550선 문턱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악재와 호재가 팽팽히 맞서며 결국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오전에는 찬바람이 거셌다. 밤사이 뉴욕 증시가 신용위기 우려와 경기지표 부진으로 이틀째 약세를 나타내며 시장을 압박했다. 중국 증시 개장 전후로 불안심리가 확산되며 또 한번 급락 두려움이 엄습하기도 했다. 하지만 낮 12시를 전후로 중국 시장이 급등, 상승 동력을 제공했다. 2% 가까이 밀리던 중국 증시는 돌연 가파른 우상향곡선을 그리며 무려 7% 넘는 폭등세를 연출했다. 중국 정부가 경제활성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급등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외국인은 미국 시장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이날도 자금 확보에 주력하며 4251억원을 팔아치우며 부담을 가중했다. IT, 조선부터 금융, 통신까지 업종을 가리지 않고 `묻지마 팔자`에 나서는 모양새였다. 김주형 동양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어제 미국 쪽에서 신용 리스크가 다시 불거지자 외국인의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졌다"면서 "다만 전날에 이어 1530~1540선을 지지하며 박스권 하단을 확인한 만큼 당분간 크게 하락하기보다는 박스권에서 움직이며 기간 조정 양상을 띌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0.70포인트(0.05%) 하락한 1540.71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의 매도세를 기관과 개인이 합심해서 방어하는 모양새였다. 개인은 1615억원, 기관은 2230억원을 순수하게 사들였다. 기관 매수세의 대부분은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프로그램 매수세는 234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차익거래에서 엿새만에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2274억원이 유입됐고, 비차익거래도 15일 연속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의료정밀업종이 3.77% 급락한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 업종이 1% 이내의 등락률을 나타냈다. 의료정밀업종은 삼성테크윈(012450)이 디지털 카메라 관련 모멘텀 약화 우려로 4.16% 급락한 영향이 컸다. 삼성테크윈은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조선주와 해운주도 대체로 부진했다. 현대중공업(009540)과 삼성중공업(010140)이 2% 이상 하락했고, 대우조선해양(042660)과 현대미포조선도 1% 이상 밀렸다. 대한통운(000120)과 한진해운도 1~2% 하락했다. 철강주는 1.14% 이상 오르며 선전했다. 포스코(005490)가 1% 이상 상승했고, 동국제강(001230), 세아베스틸, 현대제철 등이 흐름이 좋았다. 이밖에 전기가스와 통신, 유통 등 내수주를 중심으로 한 경기방어주가 선전했다. KT&G(033780)는 1.64%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롯데쇼핑(023530)과 SK텔레콤, 한국전력도 나란히 1% 이상 올랐다.▶ 관련기사 ◀☞현대重 "영일만 블록공장 시설투자 진행중"
- (조용찬의 중국증시 따라잡기)중국 B주 투자해도 될까?
- [이데일리 조용찬 칼럼니스트] 최근 중국증시에서 단기 투자자금이 빠져나가면서 B증시가 급락하고 있다. 우리나라 투자자들이 중국증시에 직접투자하고 있는 외국인 전용 B증시는 역사적 저평가 수준까지 떨어져 있다. 8월15일 종가기준으로 8월 들어 B주의 누적 하락률은 22.75%에 달해 A주의 12.49%을 웃돌았다. 상하이와 선전 B증시의 PER인 10배 이하인 종목은 17개에 달하고, PBR이 1배 이하인 종목은 24개에 달한다. A주와 B주의 동시 상장기업 86개사의 가격격차가 50% 이하 종목은 37개에 불과한 상황이다. 주가폭락에 따른 투자매력은 커지고 있다 1물 1가 원칙에 근거할 경우, A증시와 B증시에 동시 상장된 86개사의 B주는 밸류에이션상 A주에 비해 의심할 바 없이 저평가된 상황이다. 역사적 측면에서 볼때도 A주는 역사적 바닥권 수준에 도달해 있다. 올해 1월 건설은행이 B주 전용 재테크상품과 이후 출시된 민성은행의 B주 투자상품은 대부분 실적과 주가측면에서 투자매력이 높은 종목을 편입시켰는데, 육가(陸家)B, 진화(振華)B, 기전(機電)B, 만과(万科)B, 장유(張裕)B, 신명(晨鳴)B, 이태(伊泰)B, 금교(金橋)B, 중집(中集)B, 광동전력발전B, 장안(長安)B주, 남파B 등이다. 정말 투자의 호기인가? ▲ 제공: 한화증권B주 투자매력은 A주와 합병에 따른 차익기대 때문이다. A증시의 투자전망은 밝은데 반해, B증시는 2000년 이후 IPO가 중지되면서 H주와 레드칩에 투자자의 관심을 빼앗긴 상태이다. 당초 B증시 개설 목적인 해외자금의 조달 기능을 상실했고, 외국기관의 이탈로 점점 계륵(鷄肋)과 같은 처지에 놓이게 됐다. 이제 중국기업들은 홍콩을 비롯한 해외증시에서 자유롭게 상장할 수 있는데다 현재 위안화와 달러화가 자유롭게 환전되고 있어 A주와 B주의 합병은 단지 시기상의 문제만 남겨 놓은 상태이다. 최근 중국연필, 진화항기, 장유, 남파 등 A주와 B주를 동시 상장한 회사는 B주를 A주로 재매수하는 사업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B주의 발행가격이 A주보다 낮은데다 재매수할 경우 저가 B주를 고가 A주로 교환해 주어야 한다는 문제가 생긴다. 이럴 경우, 대주주의 이익이 훼손 당하고, 회사의 부담이 크게 늘어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B주와 A주의 합병이 추진될 경우, 차익을 노린 투기적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다는 점도 조기 합병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가치투자매력은 장기간 주식을 보유 한데서 발생한다. 동일한 투자금액으로 B주를 매수할 경우, A주보다 더 많은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 B주의 합병이라는 미래 투자매력을 갖고 있다. 109개 B주 가운데 실적과 성장성 및 높은 배당성향을 지닌 저평가 종목이 많다. 전통적으로 실적주로 거론되는 종목은 페이애다B(飛亞達B), 선지디B(深基地B), 장위B(張裕B), 천밍B(晨鳴B), 와조유B(瓦軸B), 지디안B(機電B), 바오신B(寶信B) 등이 있다. 또한 성장성과 고배당주로는 유예가오슈B(粤高速B- 광동고속도로개발), 진저우강B(錦港B) 등 고속도로 종목이 있다. 시장위험은 없는가? ▲ 제공 : 한화증권B주 투자시 고려해야 될 시장위험으로는 첫째, 달러 결제시스템이기 때문에 위안화절상이 주요 이슈로 부각된 상황에서 투자매력이 낮을 뿐만 아니라, 주식제 개혁에서도 소외되면서 시장에 외면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는 최근 들어 B주는 몇 차례 큰 폭의 주가폭등을 경험했는데, 대부분 A, B주의 합병루머 때문이었다. 가치투자보다는 루머나 재료에 의해 주가가 결정되는 비합리적인 증시이다. 셋째는 미 달러나 홍콩달러로 환전할 경우 환전상의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 향후 중국증시의 최대관심사는 대차거래, 주가지수선물시장 개설, 중앙기업의 상장 등이기 때문에 109개 B주는 저평가 매력에도 투자자로부터 큰 관심을 끌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유통물량이 적고, 외국인의 A증시 투자한도가 현재 107억 달러에서 향후 300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선 외국인의 투자관심에서도 멀어져 있다. B증시는 2001년 2월부터 중국인에게도 개방된 이후, 2008년 8월 8일까지 238.6만 계좌가 개설됐다. 그 중에 99%가 개인 계좌이며, 2004년~2007년 말까지 신규 개설된 계좌 중에 99.8% 이상이 중국인 명의이며, 나머지 대부분은 홍콩인 명의이다. B증시는 외국인투자자보다는 중국인에 의해 움직이는 증시가 됐기 때문에 루머에 현혹돼 단기매매하기 보다는 장기 배당투자로 유망해 보인다. (조용찬 / 한화증권 리서치 본부 중국·EM분석팀 부장)
- (조용찬의 중국증시 따라잡기)중국 B주 투자해도 될까?
- [이데일리 조용찬 칼럼니스트] 최근 중국증시에서 단기 투자자금이 빠져나가면서 B증시가 급락하고 있다. 우리나라 투자자들이 중국증시에 직접투자하고 있는 외국인 전용 B증시는 역사적 저평가 수준까지 떨어져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8월15일 종가기준으로 8월 들어 B주의 누적 하락률은 22.75%에 달해 A주의 12.49%을 웃돌았다. 상하이와 선전 B증시의 PER이 10배 이하인 종목은 17개에 달하고, PBR이 1배 이하인 종목은 24개에 달한다. A주와 B주의 동시 상장기업 86개사의 가격 격차가 50% 이하 종목은 37개에 불과한 상황이다.주가폭락에 따른 투자매력은 커지고 있다1물 1가 원칙에 근거할 경우, A증시와 B증시에 동시 상장된 86개사의 B주는 밸류에이션상 A주에 비해 의심할 바 없이 저평가된 상황이다. 역사적 측면에서 볼때도 A주는 역사적 바닥권 수준에 도달해 있다. 올해 1월 건설은행이 B주 전용 재테크상품과 이후 출시된 민성은행의 B주 투자상품은 대부분 실적과 주가측면에서 투자매력이 높은 종목을 편입시켰는데, 육가(陸家)B, 진화(振華)B, 기전(機電)B, 만과(万科)B, 장유(張裕)B, 신명(晨鳴)B, 이태(伊泰)B, 금교(金橋)B, 중집(中集)B, 광동전력발전B, 장안(長安)B주, 남파B 등이다.정말 투자의 호기인가?▲ 제공:한화증권B주 투자매력은 A주와 합병에 따른 차익기대 때문이다. A증시의 투자전망은 밝은데 반해, B증시는 2000년 이후 IPO가 중지되면서 H주와 레드칩에 투자자의 관심을 빼앗긴 상태다. 당초 B증시 개설 목적인 해외자금의 조달 기능을 상실했고, 외국기관의 이탈로 점점 계륵(鷄肋)과 같은 처지에 놓이게 됐다. 이제 중국기업들은 홍콩을 비롯한 해외증시에서 자유롭게 상장할 수 있는데다 현재 위안화와 달러화가 자유롭게 환전되고 있어 A주와 B주의 합병은 단지 시기상의 문제만 남겨 놓은 상태다.최근 중국연필, 진화항기, 장유, 남파 등 A주와 B주를 동시 상장한 회사는 B주를 A주로 재매수하는 사업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B주의 발행가격이 A주보다 낮은데다 재매수할 경우 저가 B주를 고가 A주로 교환해 주어야 한다는 문제가 생긴다. 이럴 경우, 대주주의 이익이 훼손 당하고, 회사의 부담이 크게 늘어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B주와 A주의 합병이 추진될 경우, 차익을 노린 투기적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다는 점도 조기 합병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가치투자매력은 장기간 주식을 보유 한데서 발생한다. 동일한 투자금액으로 B주를 매수할 경우, A주보다 더 많은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 B주의 합병이라는 미래 투자매력을 갖고 있다. 109개 B주 가운데 실적과 성장성 및 높은 배당성향을 지닌 저평가 종목이 많다. 전통적으로 실적주로 거론되는 종목에는 페이애다B(飛亞達B), 선지디B(深基地B), 장위B(張裕B), 천밍B(晨鳴B), 와조유B(瓦軸B), 지디안B(機電B), 바오신B(寶信B) 등이 있다.또한 성장성과 고배당주로는 유예가오슈B(粤高速B- 광동고속도로개발), 진저우강B(錦港B) 등 고속도로 종목이 있다. 시장위험은 없는가? ▲ 제공:한화증권B주 투자시 고려해야 될 시장위험으로는 첫째, 달러 결제시스템이기 때문에 위안화절상이 주요 이슈로 부각된 상황에서 투자매력이 낮을 뿐만 아니라, 주식제 개혁에서도 소외되면서 시장에 외면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는 최근 들어 B주는 몇 차례 큰 폭의 주가폭등을 경험했는데, 대부분 A, B주의 합병루머 때문이었다. 가치투자보다는 루머나 재료에 의해 주가가 결정되는 비합리적인 증시이다. 셋째는 미 달러나 홍콩달러로 환전할 경우 환전상의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향후 중국증시의 최대관심사는 대차거래, 주가지수선물시장 개설, 중앙기업의 상장 등이기 때문에 109개 B주는 저평가 매력에도 투자자로부터 큰 관심을 끌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유통물량이 적고, 외국인의 A증시 투자한도가 현재 107억 달러에서 향후 300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선 외국인의 투자관심에서도 멀어져 있다. B증시는 2001년 2월부터 중국인에게도 개방된 이후,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2008년 8월 8일까지 238.6만 계좌가 개설됐다. 그 중에 99%가 개인 계좌이며, 2004년~2007년 말까지 신규 개설된 계좌 중에 99.8% 이상이 중국인 명의이며, 나머지 대부분은 홍콩인 명의이다. B증시는 외국인투자자보다는 중국인에 의해 움직이는 증시가 됐기 때문에 루머에 현혹돼 단기매매하기 보다는 장기 배당투자로 유망해 보인다.
- (인포머셜)여보! 단돈 3천만원이면, 노후대책 걱정없데요!
- [이데일리] 최근 서울시가 무려 1조원의 막대한 사업비를 투입해 세계적인 패션관광의 명소로 동대문을 본격 개발한다고 언론을 통해 발표하자 대한민국 심장부 동대문 상권 일대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는 청계천 복원 성공 이후 주변 상가 시세가 2~3배 폭등한 것으로 비춰 봤을 때 동대문 상권일대 상가시세, 월세, 권리금이 2~3배 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동대문 개발프로젝트 중심에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0년간 동대문 상권을 대표했던 흥인ㆍ덕운시장 통합 재건축 사업(맥스타일 신축공사)이 바로 그것이다. 이 자리에는 현재 지하7층, 지상 18층 규모의 대형 도소매 패션몰인 ‘맥스타일’(구 흥인ㆍ덕운시장)이 내년 오픈을 앞두고 인기절정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지하철 동대문운동장역(2,4,5호선), 동대문역(1,4호선)이 지나는 4중 역세권에다가 유동인구가 가장 많이 지나는 대로변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맥스타일’은 동대문에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는 것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게다가 서울시의 세계적인 디자인 수도 건설 핵심 야심작,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사업 완료 후 개발 혜택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이기도 하다. (현재 동대문야구장 축구장 철거 완료) 더군다나 무려 30년간 대한민국 심장부 동대문 상권을 대표했던 도소매시장이며 그동안 쌓아왔던 그 명성 상권 프리미엄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여기에다 24시간 도·소매는 물론 인터넷 판매까지 1점포가 3점포 역할을 해 매출 증대 효과가 2~3배나 커 고수익이 예상되는 곳이기도 하다. 참고로 주변상가 시세를 살펴보면 본 상가 맞은편의 M,D 상가의 현시세가 3~4억원, 월세 250~300만원정도로 높게 형성되어 있고 동대문시장 대부분 상가들이 높은 권리금과 임대료를 자랑하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은행이나 펀드상품에 넣는 것보다 몇 배 낫고 매매시 높은 시세 차익을 거머쥘 수 있다고 인근 주변상가 상인들은 귀뜸해주고 있다. 또한 본 상가 맥스타일의 시공은 대한민국 시공능력평가 1위 건설사인 대우건설에서 책임준공을 보증하며, 대우건설에서 자금관리를 맡고 있어 안전성이 보장되며, 투자가치가 확실한 곳으로 한번 노려 볼만한 곳이다. 투자방법 : 신청금 입금순에 의한 선착순우선계약 1점포당 신청금 100만원 (미계약시 전액 환불) 국민은행 412701-01-212354 예금주: (주)대우건설 상담 및 신청금 접수문의 : 02) 2238 - 1320 (www.maxtyle.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