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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래소, 외국인 매수대열 복귀 - 주간동향
  • [edaily 지영한기자] 이번 주(4월13~19일) 거래소시장에선 외국인이 그동안의 공격적인 매도공세를 멈추고 매수우위로 전환하는 듯 한 모습을 보여줬다. 국내기관도 꾸준한 매수세를 이어갔고 개인투자자들은 이익실현에 치중했다. 이번 주 거래소시장에선 외국인과 국내기관이 5807억원과 2655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이 8497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중 외국인은 주중반 이후 사흘 연속 1000억원 이상을 순매수했다. 지난 17일 2650억원, 18일 1858억원을 순매수한데 이어 주말인 19일 1309억원을 순매수했다. 이같이 외국인이 1000억원 이상을 3일 연속 순매수한 것은 지난 1월 하순 이후 석달만이다.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국민은행을 두 축으로 사들였다. 한 주간동안 삼성전자를 1710억원 순매수했고 국민은행도 1752억원이나 순매수했다. 또한 실적호전 수출주인 현대차(399억원)를 비롯해 대구은행(368억원) 삼성전기(363억원) 기아차(338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포항제철(829억원) LG건설(294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국내기관도 외국인과 마찬가지로 삼성전자(1053억원)와 국민은행(628억원)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 또한 삼성SDI(514억원) 한국전력(435억원) 대한항공(323억원) 등을 순매수하고 쌍용차(672억원) 조흥은행(299억원) 삼성전자1우(260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억원) 구분 매도액 매수액 순매수액 투신 12,005 14,285 2,280 증권 6,194 8,091 1,897 은행 3,581 2,515 -1,066 보험 1,321 1,642 321 개인 157,545 149,048 -8,497 외국인 22,799 28,606 5,807 기관합계 26,865 29,520 2,655 종금/신금 1,880 1,150 -730 기금공제 1,880 1,835 -45 기타단체 5,044 5,079 35 ◇주간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국민은행 288.5 1,751.8 2 삼성전자 42 1,709.8 3 현대차 84.5 399.1 4 대구은행 476.9 368.3 5 삼성전기 38.3 362.9 6 기아차 224.8 338.1 7 현대백화점 57.9 272.1 8 LG화학 47.1 257.9 9 대신증권 86.8 243.3 10 대림산업 128.1 219.3 11 외환은행 264.7 218.5 12 신세계 9 207.1 13 제일기획 10 178.9 14 삼성화재 19.1 166 15 하나은행 77 155.8 16 삼성증권 29.3 153.8 17 현대차2우B 58.3 122.9 18 대우조선해양 119.6 113.3 19 삼성중공업 172.9 110.4 20 아남반도체 144.5 104.8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포항제철 59.5 828.8 2 LG건설 199.5 294.1 3 삼성전자우 11.4 242.7 4 삼성SDI 19.3 238.8 5 한국전력 94.3 232.5 6 현대증권 113.7 139.6 7 팬택 78.2 118.2 8 한국가스 55.2 94.1 9 대덕전자 50.6 83 10 한미은행 65.5 77 11 제일모직 44.8 74.4 12 현대해상 14.3 69.1 13 전기초자 5.9 57.9 14 현대산업 66.9 57 15 SK텔레콤 1.9 50.1 16 호남석유 18.7 47.7 17 한솔제지 57.5 45.1 18 SK 21.9 43.3 19 LG생활건강 9.5 41.8 20 삼성SDI우 5.6 41.3 ◇주간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삼성전자 26.5 1,053.4 2 국민은행 104.8 628.1 3 삼성SDI 43.2 514 4 한국전력 166.4 434.9 5 대한항공 187.8 322.6 6 현대차 57.4 262.1 7 SK텔레콤 9.1 257.6 8 포항제철 18.2 257 9 LG석유화학 124.4 201 10 현대모비스 59 191.2 11 신한지주 73.5 146.6 12 삼성전기 18.6 142 13 대신증권 47.2 140.3 14 한솔제지 132.6 108.5 15 대덕전자 63.3 103.7 16 하나은행 51.4 95.6 17 기아차 66.9 94.8 18 LG화학 21.9 92 19 현대중공업 27.2 91.5 20 호남석유 29.7 76.9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쌍용차 6,915.2 671.9 2 조흥은행 419.8 299.3 3 삼성전자우 12.7 259.7 4 LG투자증권 87.7 204.4 5 대구은행 258 197.1 6 LGCI 109.4 156 7 대림산업 92.7 154.7 8 부산은행 199.5 123.9 9 현대백화점 24.2 113.3 10 대우조선해양 111 104.4 11 빙그레 52.8 85.9 12 대신증권우 62.9 83 13 코리아써키트 93.5 72.8 14 한화석화 95.1 66.8 15 현대증권 39.6 49 16 굿모닝증권 70.5 46.8 17 제일제당 7.8 45.7 18 아남반도체 60.7 41.5 19 제일제당우 16.3 41.5 20 외환카드 10.3 38.8
2002.04.20 I 지영한 기자
  • (뉴욕/마감)실적+지표..나스닥 63p, 다우 207p 상승
  • [뉴욕=edaily 공동락특파원] 기업들에 대한 실적 우려로 그동안 지지부진한 모습으로 일관하던 뉴욕증시가 오랜만에 급등장세를 연출했다.기술주와 블루칩 모두 강세를 나타냈으며 3대 지수도 일제히 상승했다. 16일 나스닥지수는 출발부터 급등세를 기록해 시종일관 3% 이상의 상승률을 유지하며 전일대비 3.59%, 63.01포인트 상승한 1816.79포인트(잠정치)를 기록해 심리적 지지선으로 인식되던 1800선을 다시 회복했다. 다우지수도 2.06%, 207.65포인트 오른 1만301.32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지수는 2.33%, 25.64포인트 상승한 1128.19포인트를 나타냈으며 소형주 위주의 러셀2000지수도 1.99%, 10.21포인트 오른 522.95포인트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13억5567만주, 나스닥의 거래량은 17억5419만주로 평균수준을 유지했다. 상승 대 하락종목은 뉴욕증권거래소가 2258대938을, 나스닥은 2550대1036를 기록해 상승종목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잔뜩 움추린 증시를 풀어내는 실마리는 역시 기업들의 긍정적 실적이었다. 전일 장마감 직후 반도체 업체 텍사스인스트루먼트와 노벨러스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로 시작된 "훈풍"은 세계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GM, 제약주인 존슨앤존슨,통신업종의 스프린트로 이어지면서 증시의 상승을 주도하는 "태풍"으로 작용했다. 반도체 종목인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1분기 실적이 작년에 비해 크게 감소했으나 월가의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고 발표해 5.10% 상승했다. 노벨러스 역시 월가의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의 발표로 6.07% 올랐다. 두 종목의 상승은 장마감후 실적 발표가 예정된 반도체 대표주자 인텔에 대한 기대심리 역시 자극했다. 인텔은 4.77% 상승했으며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5.57% 급등했다. 통신주들도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한 스프린터의 영향을 톡톡히 보며 오랜 부진에서 일제히 벗어났다. 스프린터는 무선사업부문의 손실이 줄어들어 실적이 긍정적이었다고 밝히면서 무려 20.94% 폭등했다. 스프린터의 강세는 다른 통신주들에게도 더 이상 실적발표가 악재가 아니라는 점을 확인시켜줬다. 다우종목이며 대표적인 통신주 AT&T가 8.86% 상승했으며 SBC커뮤미케이션와 퀘스트커뮤니케이션 등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또 미 법무부로부터 장거리전화 승인을 받은 미국내 최대 지역전화 사업자 버라이즌이 5.34% 상승했으며 그동안 실적부진을 이유로 약세를 면치 못했던 월드컴도 22.90% 이상 급상승했다. 반도체와 통신주들의 선전은 다른 기술주들에게도 호재로 작용했다. 하드웨어 업종의 IBM이 0.98% 상승했으며 델컴퓨터와 선마이크로시스템즈도 각각 1.66%, 6.68% 올랐다. 또 전일 크게 부진했던 소프트웨어 종목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라클도 3.81%, 6.74%씩 올랐다. 네트워킹 업종에서는 대장주 시스코시스템즈가 3.80% 상승했으며 쥬니퍼네트웍스와 JD유니페이스도 강세를 나타냈다. 실적 호재는 블루칩들이라고 예외일 순 없었다. 다우편입 종목인 자동차 메이커 제너럴모터스(GM)가 구조조정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큰 순익을 올렸다고 발표해 4.83% 상승했으며 경기방어주 그동안 지수들의 하락을 막아내던 제약주 존슨앤존슨도 긍정적인 실적발표로 1.77% 올라 지수를 공격적으로 끌어올렸다. 세계 최대의 청량음료 메이커 코카콜라는 남미지역에서 투자손실로 순손실을 입었지만 올해 실적예상치를 그대로 유지한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해 2.84% 올랐다. 1분기 실적이 재차 거론되며 전일 급락했던 GE가 3.92% 올라 반등에 성공했으며 메릴린치가 "강력매수" 투자등급을 유지한 다우종목 아메리칸익스프레스도 2.99% 상승했다. 반면 실적이 예상치에 못 미친다고 발표한 다우종목 캐터필러는 2.26% 하락해 실적을 달성한 기업들과 희비가 서로 교차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주력제품인 V8엔진의 결함으로 차량 110만대 이상을 리콜한다는 발표가 악재에도 불구하고 5.85% 올랐다. 경제지표들도 대체로 긍정적으로 발표되어 실적과 함께 상승장에 버팀목 역할을 단단히 했다.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3% 올라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 0.5%를 하회하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잠재웠으며 산업생산은 0.7% 증가해 2년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제조업경기의 회복세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 주택착공건수가 전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발표됐으나 주택경기의 상승기조가 꺽이는 수준은 아니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네트워킹, 하드웨어, 인터넷, 소프트웨어, 통신업종이 일제히 상승했다. 기술주를 제외한 업종에서는 은행, 증권, 제약, 생명공학, 정유, 천연가스업종은 상승했으며 금업종이 금값의 하락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2002.04.17 I 공동락 기자
  • (표)주간거래소 기관·외국인 매매동향(3.25~3.29)
  • [edaily 증권부] ◇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억원) 매도액 매수액 순매수액 투신 12,985 17,492 4,509 증권 4,625 5,899 1,274 은행 3,112 2,148 -964 보험 2,527 1,685 -842 개인 145,426 143,642 -1,784 외국인 19,348 16,642 -2,706 기관합계 26,045 30,654 4,609 종금/신금 1,142 1,047 -95 기금공제 1,651 2,381 730 기타 5,535 5,415 -120 ◇주간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LG화학 76.5 324.9 2 한국전력 84.5 222.9 3 한국통신공사 32.1 204.1 4 대우증권 132.6 136 5 현대차2우B 77.1 133.4 6 외환신용카드 36 131.6 7 대웅제약 53.4 122.2 8 삼성전기 14 109.1 9 현대차 23.9 103.7 10 LG건설 59.3 99.2 11 롯데삼강 7.4 88.4 12 두산중공업 75.1 82.8 13 삼성증권 13.7 73.4 14 담배인삼공사 36.1 62.3 15 조흥은행 93.9 61.2 16 외환은행 93.3 59.7 17 대신증권 17.8 48.1 18 현대백화점 10.1 46.6 19 호남석유 18.2 44.9 20 삼성SDI우 8.4 43.1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LG전자 249.5 1,103.60 2 삼성전자 28 923.6 3 국민은행 84.1 466.1 4 포항제철 25.2 353.6 5 LG투자증권 142.9 309.2 6 삼성전자우 16.1 305.8 7 팬택 122.7 198.2 8 SK텔레콤 6.2 179.6 9 삼성SDI 13.4 141.5 10 현대산업 145.7 140.6 11 삼성중공업 192.3 127 12 하나은행 60.7 121.3 13 신한지주 68.2 118.9 14 금강고려 6.7 106.2 15 기아차 74.6 105.7 16 LG생활건강 19.7 89.2 17 하이트맥주 7.4 58.8 18 대덕GDS 34.2 57.2 19 SJM 103.7 54.9 20 삼성물산 40.7 50.7 ◇주간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삼성전자 60.7 2,145.90 2 SK텔레콤 20.4 600.5 3 SK 264.3 458.3 4 LG전자 85.6 377.5 5 삼성전자우 15.6 282.2 6 포항제철 19.9 281.7 7 삼성SDI 21.3 234.6 8 한국통신공사 33.2 213.1 9 대덕전자 122.2 209.5 10 대한항공 79.6 139.3 11 삼보컴퓨터 82.3 131.2 12 국민은행 21.2 119.3 13 현대차 24.4 101.8 14 하나은행 47.3 100.6 15 LG투자증권 40 86.8 16 현대중공업 23.6 82.2 17 한국전력 29.2 79.4 18 S-Oil 30.3 77.2 19 제일모직 42.9 76.1 20 조광페인트 15.9 71.7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외환신용카드 53.3 195.4 2 쌍용차 1,304.80 124.8 3 두산 40.6 102.3 4 현대백화점 20.5 91.6 5 삼성SDI우 13.2 87 6 삼성증권 14.5 76.5 7 현대모비스 24.7 75.5 8 두산중공업 67.8 74.2 9 한섬 48.2 67 10 삼성중공업 102.7 64.8 11 동부화재 130.7 60.9 12 동원증권 40.9 54.8 13 코오롱 53.6 54.2 14 제일제당 8.9 53.6 15 산은캐피탈 114.5 49 16 현대해상 8.9 44.1 17 한미은행6우B 39.8 42.9 18 WISCOM 83.2 42.1 19 LG건설 23.6 39.9 20 담배인삼공사 23.1 39.7
2002.03.30 I 증권부 기자
  • 1,2월 IT수출 63억불..전년비 12.4%↓
  • [edaily 이경탑기자] 정보통신부는 지난 2월 정보통신(IT) 산업 수출액과 수입액이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각각 13%, 17.4%가 감소한 30억6400만달러와 19억92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IT분야 무역흑자는 10억7300만달러를 나타냈다. 반도체를 제외할 경우 수출액 및 수입액은 지난해 대비 각각 1.8%, 16.1%가 감소한 19억2400만달러, 8억3000만달러로 집계돼 무역흑자가 10억9400만달러에 달했다. 이에 따라 지난 1,2월 우리나라 IT산업 수출 및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2.4%와 16.6% 감소한 63억100만달러, 42억1900만달러였으며 무역흑자규모는 20억8200만달러다. 부문별로 보면 2월말까지 통신기기가 이동전화단말기 수출호조에 힘입어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3.5% 늘어난 16억5900만달러, 수입액은 5.0% 감소한 4억9900만달러였다. 특히 이동전화단말기 수출은 11억89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2.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보기기는 수출이 0.5% 증가한 13억6500만달러, 수입은 19.2% 감소한 5억8100만달러로 7억8400만달러의 흑자를 나타냈다. 데스크톱 PC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39.3% 감소한 1억100만달러, 노트북은 2.0% 감소한 1억4100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 기간 주요국가별 수출현황은 ▲중국 5.8억달러 (전년동기대비 50%) ▲홍콩 5.8억달러(15.7%) ▲대만 5.2억달러(5.16%)가 각각 증가한 반면 ▲미국 15.6억달러(27.9%) ▲일본 4.8억달러(37.0%) ▲유럽 11.6억달러 (12%)가 각각 감소했다. 정통부는 "세계 IT산업이 지난 1년간의 구조조정에 힘입어 과잉생산과 과잉 투자가 상당부분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D램 반도체와 LCD모니터의 가격상승 및 PC 등 정보기기의 수출 증가, 대중국 수출호조세 등으로 향후 IT산업 수출이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2.03.29 I 이경탑 기자
  • 금융시장에 충격이 미치는 효과-WSJ
  • [edaily 정현종기자] 금융시장에 큰 충격이 가해질 때마다 투자자들은 장단기적인 증시의 반응을 예측하기 위해 과거 사례를 살펴본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특집호를 통해 과거 사례가 예측력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무조건 맹신해선 안된다고 경고했다. 먼저 투자자들은 증시가 놀랄만한 회복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과거 증시 움직임을 살펴볼 때 주가지수는 충격이 발생한 직후 하락하지만 상당히 빠른 속도로 회복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메리칸 헤리티지 매거진의 편집자인 존 스틸 고든은 9.11테러 사태의 경우 처럼 놀라운 충격에 증시가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고 말했다. 9.11 테러사태 이후 9월 17일 재개장한 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7.1%, 684.81포인트 하락했다. 9월 21일 지수는 8235.81포인트까지 떨어지며 1933년 이후 최대의 주간 손실폭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 이후 다우 지수는 20% 가량 상승했다. 1990년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했을 때 유가는 급등세를 보인 반면 다우지수는 급락했다. 그러나 증시는 걸프전쟁에서 이라크가 패한 1991년에 다시 반등했고 유가도 떨어지기 시작했다. 1962년 쿠바의 미사일 위기와 1963년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도 사회에 큰 혼란을 가져왔지만 증시에 미치는 충격은 크지 않았다. 소련이 쿠바에 미사일 기지를 건설하고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케네디 행정부가 밝힌 뒤 다우 지수는 1.9% 하락했고 케네디 대통령은 쿠바의 해상봉쇄를 명령하고 쿠바로부터 핵무기 미사일이 발사될 경우 소련에 대한 군사공격을 감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4개월 뒤 다우 지수는 21.3% 상승했다. 또 케네디 대통령 암살사건이 발생한 다음날 다우지수는 2.9% 하락했지만 2개월뒤 12.4% 뛰어 올랐다. 일본의 진주만 공격을 감행한 다음날인 1941년 12월 8일 다우 지수는 3.5% 하락했다. 그러나 미국의 비행대대가 도쿄지역에 대한 공습을 단행한 1942년 4월에 증시는 바닥을 치기시작했다. 한국 전쟁을 전후한 증시 움직임도 증시의 빠른 회복성을 보여주고 있다. 북한군이 38선을 넘어오자 남한의 공산주의화에 대한 우려로 다우지수는 4.7% 하락했지만 한달 뒤 지수는 오히려 2.4% 상승했다. 로체스터 대학의 재정학 교수인 윌리엄 슈워트는 가장 큰 충격이란 전쟁 자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전쟁으로 인한 경제붕괴로 부터 나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과거 증시 움직임을 투자지표로 삼고자 하는 이들이 한가지 더 주목해야 하는 것은 시간이 흐르면서 과거의 일부 사례들은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점이다. 밴더빌트 대학의 경제 역사학자인 피터 루소는 시간이 흐르면서 경기하강과 경기회복의 가속정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루소는 1929년 이전에 주식투자 인구가 2% 미만이었지만 주식이 주요 투자수단의 한가지로 인식되는 지금 가계 구성원의 절반이 증시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해 투자저변 확대가 증시에 탄력성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또 경제 정책의 변화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1929년 8월 이후 대공황과 경제가 침체됐지만 연방준비은행은 1929년 후반과 1930년대 초에 금리를 올리는 등 통화긴축에 나서며 경제정책에서 큰 실패를 남겼다. 반면 9.11 테러사태 이후 연준리는 신속하게 시중은행에 대해 긴급여신을 제공하고 금리인하를 단행하는 등 금융완화에 나섰다. ※표(단위 %) ------------------------------------------------------------- 사건 첫 거래일 6개월뒤 1년뒤 -------------------------------------------------------------- 진주만공습(1941/12/7 ) -3.5 -9.5 -1.4 한국전쟁 (1950/6/25) -4.7 2.4 9.3 쿠바위기(1962/10/22) -1.9 25.1 31.4 케네디 암살(1963/11/22) -2.9 12.0 21.6 닉슨 사임(1974/8/8) -1.6 -10.7 2.5 쿠웨이트침공(1990/8/2) -1.2 -5.8 3.7 테러공격(2001/9/11) -7.1 -- -- --------------------------------------------------------------
2002.03.25 I 정현종 기자
  • (초점)외국계,삼성전자 실적전망 잇따라 상향
  • [edaily] 외국계 증권사들이 삼성전자의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회사측이 제시한 2조9000억원보다 훨씬 높게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있다. D램과 LCD 가격 상승 전망이 그 배경이다. 먼저 노무라증권은 20일자 보고서에서 D램 및 TFT-LCD 가격이 예상보다 많이 올랐다며 올해와 내년 순이익 전망치를 5조8210억원과 8조400억원으로 제시했다. 올해와 내년 주당 순이익(EPS)전망치도 각각 3만3013원과 4만5593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종전 예상치는 각각 2만3838원 3만4750원이었다. 노무라증권은 D램 및 TFT-LCD가격 상승으로 올 1분기 삼성전자의 반도체 영업부문이 흑자로 돌아섰으며 128M D램의 미국내 판매가격 전망을 종전의 3.98달러에서 4.88달러로 23%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업마진 전망치를 25%에서 38%로, D램부문의 영업이익 전망도 1조4000억에서 2조7000억으로 상향조정했다. 노무라증권은 D램 가격이 2분기까지는 5달러선에서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겠지만 하반기에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2.5G 및 컬러휴대폰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올 1분기 휴대폰 매출이 전년대비 51% 증가한 9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노무라증권은 내다봤다. 특히 국내 휴대폰 매출은 전년대비 35%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매출 전망치는 3350만대에서 3800만대로 상향 조정한다고 노무라증권은 설명했다. ABN암로도 올해 D램 및 LCD가격 전망을 낙관적으로 보면서 삼성전자의 실적전망을 상향했다. ABN암로는 올 2분기 D램 시장이 견고하게 성장할 것이라면서 ASP가 전분기 대비 3% 상승한 메가비트당 4.2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D램 매출도 57% 증가, 176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올해 D램 및 LCD 가격이 각각 21%, 6% 상승할 것이며 삼성전자의 D램 및 휴대폰 사업부문이 8%, 16%씩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올해 삼성전자의 순이익 전망치를 4조2000만원에서 6조4600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도이체방크(DB) 역시 삼성전자가 올해 5조143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삼성전자 자체 전망보다 훨씬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B는 D램가격이 6월말까지 현재의 절반 수준인 2.50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이나 통신장비 및 TFT-LCD부문의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 D램 부문의 부진을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올 1,2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1조3000억원과 1조4000억원을 기록, 2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DB는 분석했다. DB는 1분기 휴대폰 출하량이 예상보다 개선된 87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통신 장비 부분의 올해 영업 마진 예상치를 16%에서 18%로 올렸으며 미국내 15인치LCD가격 전망도 248달러에서 263달러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또 D램가가 4분기 들어 3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 올해 D램의 미국내 판매가격전망치는 종전의 3.36달러에서 3.48달러로 상향조정했다. CSFB증권도 최근 삼성전자의 올해 D램 평균판매가를 2.38달러로 예상하면서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6조2000만원으로 49% 상향 조정하고 내년 순이익도 7조5000원으로 21% 높였다. CSFB는 이와 함께 TFT-LCD의 판매가격도 대략 6~8% 높였고 새로운 고객처 개발과 강력한 신모델 개발 등을 감안, 핸드셋 부문 판매량도 종전보다 11.5%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내년말 삼성전자의 순현금자산이 8조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여 상황에 따른 추가 설비투자, 고배당, 자사주 취득 등이 가능한 기반이 넓어질 것이라는 게 CSFB의 설명이다.
2002.03.21 I 홍정민 기자
  • (코스닥동향)외인, 아시아나 신규매수
  • [edaily] 외국인들이 오랜만에 코스닥시장에서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이번주들어 3일연속 순매수했으나 14일 145억원을 팔았다. 대신 그동안 팔자를 지속했던 개인이 222억원이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강원랜드를 10일째 순매수했고 아시아나를 신규로 매입했다. 이밖에도 제일컴테크 이오테크닉스 엔씨소프트 코텍 텔슨전자 로커스홀딩스를 순매수 했고 특히 증선위에서 분식회계로 수사의뢰한 대한바이오도 4억6300만원을 매입했다. 반면 외국인은 휴맥스 처분을 계속했고 안철수연구소, 국민카드, 코리아나, 에이디칩스 등을 처분했다. 기관은 강원랜드를 비롯 코메론, 엔씨소프트, 기업은행, LG홈쇼핑, 휴맥스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SBS, 코리아나, 한빛소프트, 한국트로닉스, 교보증권, 국민카드 등을 순매도 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백만원) 매도액 매수액 순매수액 증권사 11,132 8,685 -2,447 보험 4,126 6,121 1,995 투신 41,235 41,096 -139 은행 7,588 8,412 824 종금 6,404 3,894 -2,510 기금 2,651 3,062 411 기관계 73,136 71,270 -1,866 개인 1,794,228 1,816,410 22,182 외국인 63,401 48,897 -14,504 기타 법인 21,103 15,292 -5,811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종목 거래대금 1 강원랜드 9,145 2 아시아나항공 4,041 3 제일컴테크 1,986 4 이오테크닉스 1,548 5 엔씨소프트 1,282 6 코텍 1,170 7 *텔슨전자 1,065 8 *로커스홀딩스 1,038 9 액토즈소프트 1,008 10 한단정보통신 970 11 *씨엔씨엔터 961 12 코디콤 823 13 기업은행 720 14 CJ엔터테인 662 15 오성엘에스티 567 16 *삼영 480 17 무림제지 468 18 대한바이오 463 19 씨오텍 426 20 *오리엔텍 379 순매도종목 거래대금 1 *휴맥스 16,093 2 안철수연구소 3,758 3 국민카드 3,080 4 코리아나 3,028 5 에이디칩스 2,320 6 한빛아이앤비 2,155 7 동양시스템즈 1,998 8 LG홈쇼핑 1,786 9 아이디스 1,584 10 한네트 1,090 11 CJ39쇼핑 1,083 12 주성엔지니어 993 13 디지아이 975 14 유일전자 933 15 정소프트 890 16 코메론 776 17 한국트로닉스 616 18 *가오닉스 473 19 영우통신 456 20 실리콘테크 330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종목 거래대금 1 강원랜드 7,038 2 코메론 3,112 3 엔씨소프트 2,373 4 기업은행 2,019 5 LG홈쇼핑 2,015 6 하나로통신 1,893 7 *휴맥스 1,517 8 CJ39쇼핑 1,339 9 LG텔레콤 996 10 *삼영 732 11 *우영 642 12 코디콤 640 13 아이디스 621 14 한국미생물 616 15 에이텍시스템 572 16 에스넷 564 17 퓨쳐시스템 535 18 제일컴테크 478 19 더존디지털 468 20 테스텍 436 순매도종목 거래대금 1 SBS 2,374 2 코리아나 2,235 3 한빛소프트 1,940 4 한국트로닉스 1,585 5 교보증권 1,542 6 국민카드 1,528 7 정소프트 1,462 8 장원엔지니어 1,085 9 *핸디소프트 1,023 10 에스피컴텍 1,006 11 트래픽 ITS 994 12 케이비티 916 13 옥션 904 14 *매일유업 901 15 *인터파크 814 16 유진데이타 772 17 KTF 725 18 한틀시스템 703 19 *엔써 665 20 백금정보통신 521 주) *는 액면분할 종목
2002.03.14 I 증권부 기자
  • 전일(11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다음은 전일(11일) 장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오늘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거래소 ▲동양제철화학=순손실 1471억..적자전환. 경상손실은 1423억1293만원으로 전년 278억8347만원의 경상이익에서 역시 적자로 전환. 매출액은 전년대비 49.9%가 증가한 6958억원, 영업이익은 61.4% 증가한 732억원. 자본총액은 6435억원(자본금 : 987억원)으로 2001년말 부채비율은 126%의 양호한 수준을 유지. 올해 무배당. 전년에는 주당 600원 현금배당. ▲삼양통상= LG전자 주식 6만주 전량처분. 이에 따라 삼양통상은 LG전자 보유주식 전량을 처분. ▲필룩스= 건설업 사업목적 추가 ▲한익스프레스= 순손실 11억..적자전환. 경상손실은 9억7131만원으로 역시 적자로 돌아섬. 전년 경상이익은 14억8922만원. ▲비티아이= 순손실 23억..적자전환. 경상손실은 66억1988만원을 기록, 적자폭 확대. 전년 경상손실은 29억5068만원. ▲동부제강= 순이익 93%급감 2억원. 경상이익은 전년비 63.1% 감소한 32억3796만원. ▲유니온= 주당 750원 현금배당. 액면가 15%, 배당금 총액은 9억5062만원, 배당성향은 12.66%. 전년에는 주당 500원 배당 지급. ▲삼립식품= 파리크라상과 M&A MOU체결. "M&A를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파리크라상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투자유치를 위해 오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힘. 회사측은 "인수자가 제시한 인수가액은 1060억원이고 2주간의 실사를 거치게 될 것"이라고 설명. ▲이수건설= 1600억원 규모 오피스텔 공사 수주. 지난 97년 청구건설의 부도로 중단됐던 일산 오디세이 오피스텔 건설공사가 5년만에 재개. 이수건설은 재분양을 실시한 뒤, 오는 5,6월께 공사 착공. 공사규모는 1600억원. 이수건설은 계약자들과 협의를 거쳐 기존 750%인 용적률을 높이는 등 설계를 변경, 재분양에 나설 예정. ▲현대페인트= 출자전환..178억증자. 출자전환 형식으로 178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대신팩토링과 산경 M&A캐피탈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유상증자는 보통주 8만1288주를 주당 2만원, 5만원, 30만원에 발행. 납입일은 오는 28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1일. ▲중앙염색= 액면분할 5000원→500원. 이번 액면분할로 기명식 보통주는 30만주에서 300만주로 증가. ▲상아제약= 회사정리절차 종결신청. 상아제약은 "지난해 12월 서울지법으로부터 인가받은 회사정리계획 변경계획안에 따라 채무변제를 완료한 데다 회사의 사업계획에 대한 전망이 밝아 조속한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판단, 회사정리절차 종결을 신청했다"고 설명. ▲동양석판= 우석산업 계열제외. 우석산업이 우석강판에 흡수합병됨에 따라 계열에서 제외키로 결정했으며 이를 위해 우석산업 보유지분 2만3000주(1억1500만원)를 처분. 이로써 동양석판의 계열사는 8개로 감소. ◇코스닥 ▲비티씨= 삼보컴에 키보드 납품 계약. 삼보컴퓨터와 키보드 OEM 공급계약을 체결. 회사 측은 "컴팩과 휴렛팩커드의 합병으로 휴렛팩커드에 OEM공급을 하고 있는 삼보컴퓨터의 매출증대가 예상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힘. ▲디지털위성방송= LGT 무선망 사용계약 체결 ▲대백쇼핑 ·장미디어·써니YNK, 공시요구-코스닥증권 ▲뉴런네트= 순손실 23억..적자전환. 경상손실은 23억2346만원으로 전년에 10억9967만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한 데서 적자전환. ▲한국아스텐= 대신증권에 인터넷복권서비스. ▲화인썬트로닉= 52억원 해외 BW발행. 한누리투자증권을 주간사로 400만달러(52억4240만원)의 해외신주인수권부 사채를 발행키로. 유로공모방식으로 발행되고 주당 행사가는 3520원. 행사기간은 오는 6월14일부터 2007년 2월14일까지. 청약일은 12일이고 납입일은 오는 14일, 만기일은 2007년 3월14일. ▲프리챌=회원용 플러스카드 발급. 12일부터 시작. 프리챌이 제공하는 유료서비스를 무료 혹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 ▲인투스= 순손실 90억원 적전..무배당. 반면 소프트웨어 및 교육매출이 증가, 매출액은 전년비 22.8% 늘어난 270억9748만원을 기록. 무배당 결의. 전년에는 주당 51원 현금배당. ▲희훈= 매출 866억 27%↑..5% 현금 배당. 주당 25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전년에는 주당 40원 배당. ▲아남정보=작년 순익 2.5억..88% 감소. 경상이익도 81.6% 줄어든 5억850만원. 액면가의 7%에 해당하는 주당 35원 현금배당. 전년 무배당. ▲동보중공업= 무배당 예정. 전년 주당 25원 현금배당. ▲VON=매출 82% 감소..적자전환. 전년도 1억2800만원 흑자였던 순이익도 지난해 81억2600만원 적자로 전환. 경상손실은 전년도 1억7200만원에서 81억2600만원으로 확대. ▲중앙석유= LG-Caltex가스 2만주 처분. LG-Caltex가스 지분 2만1060주(3억380만원)를 처분키로. 이로써 중앙석유가 보유한 LG-Caltex가스 지분은 1만3800(0.2%)주로 감소. ▲유신= 주당 500원 배당. 액면가의 10%에 해당하는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전년에는 주당 1000원 현금배당 지급. ▲동원창투=테스텍 33만주 24억에 처분. 이에 따라 보유주식은 39만주, 4.04%로 감소. 한편 동원창투는 장내매매를 통해 8만주를 6억5360만원에 처분했고 25만주는 장외매매를 통해 17억5000만원에 매각. ▲재스컴= "올 경상이익 55억..흑자전환 목표". 투자설명회서 올 목표를 매출 700억원(합병 후 기준), 영업이익 70억원으로 잡고 경상이익도 55억원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힘. ▲옵셔널벤처스=前 대표에 46억 퇴직금 "눈총". 지난 9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미국 국적의 스티브 발렌주엘라 전 대표이사에게 퇴직금으로 46억원을 지급하는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힘.
2002.03.12 I 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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