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3,777건
- 미 벤처캐피털, 1년간 18.2%손실..엔젤투자가는 더 "심각"
- [edaily] 미국 벤처캐피털들은 지난 1년간 18.2%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런 상황은 올 하반기에도 개선될 여지가 적으며 2003년에나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어서 벤처캐피털은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가 당분가 저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KOTRA 샌프란시스코 무역관이 22일 전했다.
무역관이 입수한 미국벤처캐피탈협회(NVCA.com)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동안 VC 자금은 13.5% 감소해 나스닥 -12.5%, S&P500 -7.3% 감소보다 더 큰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올 6월말 기준, 지난 1년간 VC들의 실적은 통신 -38.3%, 컴퓨터 -인터넷 -27.7%, 바이오텍/제약 12.4%를 각각 기록해 바이오텍 분야만이 유일하게 수익을 기록했다.
◇미국 VC들의 분야별 연간 수익율(2001.6.30 기준)
--------------------------------------------------
산업분야 1년간 수익률 2/4분기 수익률
---------------------------------------------------
통신 -38.3% -7.0%
컴퓨터 -12.1% -0.6%
인터넷 -27.7% -8.2%
바이오텍/제약 12.4% 3.3%
의료/건강 -6.3% 3.7%
---------------------------------------------------
(자료원 : National Venture Capital Associations)
특히 엔젤투자가들 피해는 더욱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Start-up 회사들에게 초기 seed money 투자를 주로하는 엔젤투자가들은 21%이상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적으로 20~25%의 수익을 기록하던 VC들이 99년 1분기 이후 최악의 배당실적을 기록한 원인으로는 인터넷 관련산업과 통신분야의 전반적인 침체, 투자기업의 가치하락 그리고 유동성 제약 등이 지적되고 있다.
한편, 미국 테러사태 이후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심리 위축이 장기화될 전망으로 국제적인 조사기관인 IDC는 IT산업 경기가 2003년에 가야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으며, 실리콘밸리의 IT기업들도 이 전망을 별다른 이의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로 미국에서 개인기업의 주식상장(IPO)이 거의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며, 엔젤투자가들은 해당 기업의 평가가치를 6개월 전보다 현저히 낮추고 높은 지분을 요구함으로써 투자유치가 성사되는 사례가 적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벤처캐피털의 산업별 투자내용을 보면, 인터넷 28.43%, 소프트웨어 20.9%, 통신/방송 17.58% 등으로 IT분야에 대한 투자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회임기간이 긴 바이오텍(4.21%)과 에너지(1.1%) 분야는 VC의 자금을 유치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VC투자유치 현황(2001.2/4)
------------------------------------------------------
구 분 투자업체수 평균금액 총투자금액 점유율
------------------------------------------------------
인터넷 301 $10.04 $3,022.19 28.43%
컴퓨터 S/W 229 $ 9.73 $2,228.80 20.97%
컴퓨터 H/W 34 $ 8.16 $ 277.52 2.61%
방송/통신 135 $13.84 $1,868.83 17.58%
의료/건강 96 $10.64 $1,020.98 9.6 %
반도체/전자 52 $16.20 $ 842.66 7.93%
바이오텍 41 $10.92 $ 447.72 4.21%
기타 57 $11.42 $ 650.77 6.12%
소비재 23 $ 6.72 $ 154.67 1.45%
산업/에너지 14 $ 8.34 $ 116.72 1.1 %
-----------------------------------------------------
계 982 $10,600 100.00
-----------------------------------------------------
자료원 : Venture Economics
따라서, 당분간 VC를 통한 투자유치는 어려울 전망이며,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있는 인텔/시스코등 법인투자가들이 보다 유망한 투자유치 대상으로 지적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시스코의 John Chamber회장은 M&A를 다시 재개할 것이며, 이 회사 주식가격이 낮게 평가된 현재로서는 M&A대금으로 자사 주식을 제공하기 보다는 현금을 지급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미국 VC들의 투자행태도 기존의 유망 신기술위주에서 생산성 향상, 비용절감 기술위주로 대폭 바뀌고 있다. 이와 같은 변화는 그동안 유망 잠재기술로 평가해온 벤처기업들이 실제 마케팅과정에서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거두고 시장에서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 (표)주간 거래소 기관/외국인 매매동향(10.15~19)
- [edaily]◇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억원)
구분 매도 매수 순매수
투신 4,798 4,205 -593
증권 3,573 2,065 -1,508
은행 851 754 -97
보험 827 757 -70
개인 58,709 57,727 -982
외국인 5,524 8,917 3,393
기관합계 10,726 8,425 -2,301
종금/신금 303 324 21
기금공제 365 312 -53
기타단체 1,451 1,340 -111
◇주간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삼성전자 47.9 798.8
2 SK텔레콤 26.6 632.6
3 국민은행 251.6 453.8
4 삼성증권 84.5 271.7
5 하나은행 196.1 194
6 현대산업 240.3 159.6
7 포항제철 16.9 144.8
8 주택은행 42.3 129.1
9 굿모닝증권 286.3 108.2
10 LG전자 79.4 105.3
11 대림산업 91.1 101.5
12 LG화학 59.6 95.9
13 현대모비스 67.3 92.4
14 삼성중공업 186.3 72.7
15 삼성화재 18.1 72.2
16 현대증권 90.2 70.5
17 삼성SDI 14.2 70.4
18 삼성물산 109.4 68
19 풍산 60.4 46.1
20 아남반도체 142.1 42.6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데이콤 131.8 230.1
2 한국전력 90.9 186.9
3 전기초자 11.9 74.8
4 태평양 5.5 49.4
5 하이닉스 395.6 36.6
6 신한지주 36.4 36.3
7 S-Oil 8.3 33.4
8 SK 25.1 29.2
9 태영 9.8 24.5
10 기아차 22.4 19
11 현대차우 20.8 16.3
12 농심 2.3 14.1
13 한국가스 8.7 13.9
14 대웅제약 8.8 13.2
15 LG애드 16 13
16 대한재보험 7.8 12.2
17 현대중공업 4.9 10.9
18 현대해상 6.9 10.3
19 SK증권 53.6 9.9
20 현대차 6.1 9.2
◇주간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한국전력 26.9 55.6
2 데이콤 29.1 52
3 LG건설 33.2 42.2
4 풍산 44.2 32.4
5 전기초자 4.9 30.9
6 현대증권 39.6 30.7
7 대웅제약 16.9 25.4
8 LG전자우 23.9 20
9 한미은행 25 18.6
10 대우조선 28.3 17.2
11 굿모닝증권 42.4 16
12 한진중공업 53.2 14.8
13 농심 2.4 14.8
14 대구은행 66 14.3
15 한진해운 39.4 14.1
16 현대차2우B 15.7 13.2
17 동부건설 23.8 13.1
18 웅진닷컴 25.5 12.6
19 태영 4.9 12.1
20 대한재보험 7.7 12.1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삼성전자 24.8 410
2 SK텔레콤 10.7 256.5
3 국민은행 109 196.7
4 한국통신 30.4 140.9
5 포항제철 15.6 133
6 삼성증권 37.4 120
7 하나은행 110.2 109.4
8 삼성중공업 189.8 73.5
9 현대차 37.8 71.5
10 현대중공업 29.5 64.7
11 삼성화재 16.3 64.1
12 제일제당 15 56.6
13 대우증권 76.1 55.7
14 LG화학 31.5 51.7
15 삼성SDI 10.2 50.4
16 LGCI 75 49.7
17 동아제약 22.5 47.1
18 LG전선 32.6 45.5
19 일성신약 20.9 44.7
20 SK 38.3 44.2
- 미증시 거래량 상위 10종목 등락률(2시)
- [edaily] 다음은 한국시간 6일 오전 2시 현재 뉴욕증시의 거래량 상위 10종목 및 해당 종목의 주가 등락률입니다.
----------------------------------------------
종목 거래량 등락률($)
----------------------------------------------
EMC 14,740.700 0.34
루슨트 13,016,500 0.13
GE 12,899,200 -0.81
씨티그룹 10,816,700 -1.00
컴팩 9,526,000 -0.48
US뱅코프 8,262,400 -3.45
AOL타임워너 7,914,200 -0.62
모토로라 7,023,200 0.63
AT&T 6,781,200 0.78
화이저 6,769,000 0.26
----------------------------------------------
- (표)주간 거래소 기관/외국인 매매동향(9.17~21)
- [edaily]◇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억원)
구분 매도 매수 순매수
투신 4,885 6,601 1,716
증권 2,074 2,754 680
은행 1,003 903 -100
보험 1,089 997 -92
종금/신금 270 387 117
기금공제 639 385 -254
기관합계 9,968 12,032 2,064
외국인 11,323 7,517 -3,806
개인 69,962 72,178 2,216
기타단체 2,401 1,928 -473
◇주간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데이콤 602.8 1,069.9
2 SK텔레콤 25.2 539.8
3 에스원 146.4 230.3
4 한국전력 57.4 126.9
5 한국통신 23.2 95.7
6 LG건설 61 77.1
7 대림산업 54.7 53.8
8 농심 7.1 38.6
9 삼성전자우 6.2 37.4
10 현대차2우B 49.6 36
11 하이트맥주 7.6 34.8
12 태평양 3.4 29.8
13 LG생활건강 7.5 18.9
14 S-Oil 4.3 17.5
15 금강고려 2.4 15.5
16 유한양행 2.4 15.4
17 한국타이어 63.9 13.9
18 웅진닷컴 33 13.5
19 한미은행 17.5 11.8
20 두산중공업 18 11.7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삼성전자 139.8 2,132
2 현대차 372.9 581
3 삼성증권 189.8 531.7
4 포항제철 58.9 456.3
5 삼성전기 138 335.2
6 하이닉스 2,524.7 244.2
7 주택은행 84.8 239.5
8 삼성중공업 693.4 221.9
9 굿모닝증권 809.4 220.1
10 삼성SDI 38 162.8
11 기아차 242.5 158.3
12 대신증권 109.4 113
13 풍산 128.5 80.4
14 삼성물산 149.1 78.1
15 신한지주 77.8 75.6
16 하나은행 80.7 70.8
17 현대증권 94.4 63.8
18 신세계 6.6 59.1
19 한국가스 40.7 55.5
20 대덕전자 61.8 50.8
◇주간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현대차 244.5 371
2 포항제철 43.6 340.1
3 삼성전자 20.4 311.3
4 삼성증권 101.1 282.1
5 주택은행 83.5 235.9
6 한국통신 45.5 195.8
7 삼성중공업 338.8 107
8 삼성SDI 16.6 73.6
9 현대모비스 78.1 71.7
10 삼성화재 19.8 67.9
11 LG투자증권 85.1 59.9
12 하나은행 64.8 56.3
13 동원증권 117.6 56.2
14 대덕전자 64.1 52.7
15 국민은행 24.7 40.9
16 대웅제약 28.2 38.5
17 신한지주 37.9 37.7
18 현대차2우B 50.2 36.6
19 현대백화점 29.6 35.6
20 호남석유 39.2 32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에스원 110 173.5
2 SK텔레콤 7.1 151.2
3 풍산 143.2 103
4 대한항공 178 78.1
5 삼성전자우 12.1 74.9
6 삼성테크윈 182.1 53.3
7 굿모닝증권 167.5 45.3
8 삼성물산 73 40.3
9 삼환기업 74.2 39
10 대우증권 54.6 36.4
11 하이트맥주 6.8 31
12 대신증권 25.6 26.9
13 대우종합기계 167.9 25.6
14 삼영전자 51.2 25.3
15 삼성정밀화학 28.6 24.8
16 동부화재 121.7 20.4
17 KTB네트워크 95.6 19.6
18 LG건설 14.1 18.4
19 한국쉘석유 7.5 18.1
20 데이콤 9.6 16.3
- (뉴욕/마감)나스닥 1500선도 붕괴, 다우 382p 폭락
- [edaily=뉴욕] 일부 투자자들의 마진콜에 따른 매물 출회와 불황론 확산으로 인해 뉴욕증시가 나흘째 큰 폭으로 하락했다. 나스닥지수가 1500선, 다우존스지수도 8400선, 그리고 S&P500지수도 1000선이 동반 붕괴되면서 증시의 시계바늘을 지난 98년 10월로 돌려놓았다. 앨런 그린스펀 연준의장이 상원 은행위원회에 참석, 테러 영향이 장기화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증언했지만 급랭한 투자심리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0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세자리숫자 폭락세를 보이면서 일찌감치 8500선이 붕괴됐지만 소폭 반등하면서 폭락세가 진정되는 듯했다. 그러나 마진콜에 따른 매물출회로 인해 월트디즈니가 폭락세를 보인 영향으로 다시 밀려 장후반에는 낙폭 300포인트 수준에서 소폭의 등락을 거듭, 장막판 낙폭을 늘여 일중 최저치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어제보다 4.37%, 382.92포인트 하락한 8376.21포인트를 기록했다. 다우존스지수는 내일 거래가 남아있긴 해도 주간기준으로 지난 87년 증시붕괴이후 최악의 한 주로 기록될 전망이다.
나스닥지수도 개장초부터 30포인트 가량 하락하면서 일찌감치 1500선이 무너진 뒤 낙폭 30-40포인트 선에서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지수는 어제보다 3.72%, 56.87포인트 하락한 1470.93포인트를 기록했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어제보다 3.11%, 31.56포인트 하락한 984.54포인트, 소형주중심의 러셀2000지수 역시 어제보다 3.87%, 15.61포인트 하락한 387.5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뉴욕증권거래소가 21억9천8백만주, 나스닥시장이 20억1천7백만주로 여전히 거래가 매우 활발했고, 상승 대 하락종목은 뉴욕증권거래소가 5대26, 나스닥시장이 9대28로 하락종목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아무리 냉정하게 판단해도 향후 장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게 할만한 재료가 없다보니 비관론이 지배적이다. 장세 전반적으로 불확실성이 증폭된 상태인데다 불황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금주들어 그나마 증시를 지탱해주던 애국적 매수세도 점차 수그러들고 있고 일부 마진콜에 따른 매물이 쏟아져 나와 증시 분위기는 흉흉하기 이를 데 없다.
월트 디즈니의 경우 전체 상장주식 20억주중에서 오늘 1억3천5백만주가 매물로 쏟아져 나와 주가가 폭락세를 보였다. 큰 손 투자자인 시드 바스 일가가 마진콜로 인해 이같은 매물을 시장에 내놓은 것으로 추정됐지만 확인은 되지 않았다. 월트디즈니는 기자회견을 통해 5천만주를 자사주매입으로, 골드만삭스가 나머지 8천5백만주를 소화한다고 밝혔다.
앨런 그린스펀 연준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미국 경제의 잠재력은 여전하며 테러에 따른 후유증이 장기화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그다지 새로운 내용은 아니어서 증시에의 영향은 별로 없었다.
오늘 발표된 신규주택착공은 테러 이전인 8월 실적을 보여주는 데이터이지만 전월에 비해 6.9%나 감소, 경기상황에 대한 불안감을 더해주고 있다. 미국 경제가 침체국면에 접어드는 와중에서도 그동안 건설경기만은 꾸준히 호조를 보임으로써 경기 악화를 저지해주는 역할을 해왔었기 때문이다.
얼마전 S&P500지수의 올해와 내년말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던 살러먼 스미스바니는 다우존스지수 전망치도 하향조정했다. 살러먼은 올 연말 다우존스지수 전망을 기존의 11400포인트에서 9700포인트로, 내년말은 12100포인트에서 10800포인트로 각각 하향조정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BOA증권은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비중을 60%에서 65%로 높인다고 발표했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 전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반도체, 컴퓨터, 인터넷, 소프트웨어주들의 낙폭이 두드졌다. 기술주외에는 바이오테크, 금, 유틸리티, 천연가스 등 안전한 피난처 주식들이 강세를 보였을 뿐 은행, 증권 등 금융, 항공, 화학, 제약, 제지, 석유, 유통 등 거의 전업종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테러 이후 항공사들의 수난이 도를 더해가고 있다. 무디스는 노스웨스트에 대해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고 S&P도 9개 항공사에 대해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 또 예약이 급감하면서 어메리칸 에어라인과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은 각각 2만명씩 인원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우존스지수 편입종목인 항공기 제작 자이언트 보잉사도 인력의 30%를 감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유럽지역 최대의 항공사인 브리티쉬 에어라인 역시 7천명을 감축하고 운항편수도 10% 감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아멕스 항공지수는 10.20% 폭락했다.
반도체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은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가 산업환경 악화 지속을 이유로 기존 인력중 2천명, 10%를 감축한다고 발표한 영향을 받았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어제보다 6.16% 급락했고 아멕스 네트워킹지수도 1.45% 하락했다. 골드만삭스 인터넷 및 소프트웨어지수 역시 어제보다 각각 3.64%, 3.31% 씩 하락했고 나스닥시장의 빅3중에서는 컴퓨터지수가 5.19%, 텔레콤지수도 1.97% 하락했지만 바이오테크지수는 오히려 0.93% 올랐다. 금융주들도 약세를 면치 못해 필라델피아 은행지수가 4.33%, 아멕스 증권지수도 5.81% 급락했다. S&P 유통지수 역시 3.00% 하락했다.
나스닥시장의 거래량 상위종목중에서는 시스코가 4.52% 하락한 것을 비롯, 인텔이 7.23%나 폭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 5.77%, 선마이크로시스템 6.92%, 델컴퓨터 8.39%, 월드컴 3.53%,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5.24%, 엑소더스 커뮤니케이션이 7.41% 폭락했다. 반면 오늘 장마감후부터 S&P500지수에 편입되는 이뮤넥스가 10.87% 급등했고 오러클 0.98%, 퀄컴 1.20%, 그리고 CS퍼스트 보스턴이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한 JDS유니페이스가 어제보다 0.35% 상승했고 시에나 3.17%, 주니퍼가 1.86% 상승하는 등 광섬유 장비업체들이 선전했다.
루슨트 테크놀로지는 광섬유 부문을 인수키로 한 일본 후루카와 전자가 테러 영향으로 인수시기를 다소 연기한다고 밝힌데 이어 CS퍼스트 보스턴이 실적추정치를 하향조정하는 바람에 주가가 3.04% 하락했다.
다우존스지수 편입종목중에서 마진콜에 따른 매물출회로 월트디즈니가 어제보다 8.16% 폭락하면서 지수폭락을 주도했고 이스트먼 코닥, 하니웰, 그리고 살러먼 스미스바니가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한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등이 10% 이상의 폭락세를 보였다. 또 보잉, 캐터필러, 알코아, GE, GM, 휴렛패커드, 홈디포,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JP모건체이스 등도 낙폭이 5% 이상에 달했다. 상승종목은 어메리칸 익스프레스, AT&T, SBC커뮤니케이션 등 3개종목에 불과했다.
- (표)2000년~2001년7월 통안채 발행 현황
- [edaily]
◇2000년~2001년7월 통안채 발행현황(단위:억원, 자료:한국은행)
--------------------------------------------------------------
발행(A) 상환(B) 순증(A-B) 잔액1) 이자지급액
--------------------------------------------------------------
2000.1 209,432 170,544 38,888 553,780 3,161
2 182,557 146,762 35,795 589,574 3,069
3 115.911 89,564 26,347 615,921 3,657
4 114,495 94,841 19,654 635,576 3,790
5 42,721 52,843 -10.122 625,454 4,088
6 44,656 27,442 17,214 642,668 3,947
7 64,916 42,444 22,472 665,140 4,206
8 34,640 44,392 -9,752 655,388 4,288
9 27,564 27,230 333 655,721 4,027
10 56,470 64,139 -7,669 648,052 4,169
11 43,343 29,241 14,102 662,154 4,050
12 51,032 49,409 1,623 663,777 4,205
-------------------------------------------------------------
2000년중 987,737 838,851 148,885 663,777 46,657
-------------------------------------------------------------
2001.1 95,650 71,270 24,380 688,157 4,294
2 70,758 55,657 15,101 703,258 4,012
3 132,060 84,502 47,558 750,816 4,294
4 49,872 86,658 -36,786 714,029 4,066
5 54,720 52,742 1,978 716,007 4,019
6 58,785 52,992 5,793 721,800 3,924
7 74,315 52,900 21,415 743,215 4,059
-------------------------------------------------------------
1~7월중 536,160 456,721 79,439 743,215 28,667
-------------------------------------------------------------
주:1)말잔 기준
- (표)주간 거래소 기관/외국인 매매동향(9.10~9.14)
- [edaily]
◇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억원)
매도 매수 순매수(도)
투신 6,485 5,996 -489
증권 2,407 3,514 1,107
은행 981 1,144 163
보험 1,364 872 -492
개인 77,782 76,620 -1,162
외국인 8,838 8,786 -52
기관합계 12,301 12,836 535
종금/신금 412 392 -20
기금공제 645 915 270
기타단체 1,383 2,060 677
◇주간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국민은행 270.5 469.7
2 현대증권 353.5 268
3 SK텔레콤 12.5 249.6
4 한국통신 52.7 205.9
5 신세계 12.5 114
6 LG건설 60.7 70.2
7 에스원 49.8 68.7
8 삼성화재 19 66.5
9 현대산업 117.1 64.8
10 삼성물산 100.1 62.2
11 삼성SDI 12.7 61.5
12 태평양 5.9 50.8
13 한국타이어 169.2 35
14 하이트맥주 6.7 30.2
15 전기초자 4.8 28.1
16 LG전자우 33.9 27.6
17 롯데칠성 1.3 27.6
18 제일기획 2.7 26.7
19 한미은행 34.2 26.5
20 대덕전자 22.4 25.6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삼성전자 25.1 406.3
2 삼성전기 95.3 299
3 현대차 118.4 210.7
4 한국전력 97.3 203.8
5 LG전자 163.7 195.7
6 하이닉스 1,355.00 173.9
7 기아차 210.3 160.2
8 삼성증권 48.5 148.3
9 포항제철 12 107.2
10 S-Oil 25.5 105.1
11 굿모닝증권 254 83.8
12 대한항공 73.7 40.2
13 호남석유 20.3 19.7
14 대신증권 16.4 17.6
15 삼성중공업 46.5 17.4
16 한진해운 45.8 16.4
17 유한양행 2.8 15.2
18 풍산 21.7 13.3
19 대우증권 14.9 13.2
20 LG화재 47.2 11.9
◇주간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삼성전기 66.6 204.5
2 현대차 96.3 176
3 주택은행 30.5 78.8
4 삼성증권 23.2 67.7
5 현대모비스 74.3 65.6
6 대신증권우 120.5 58.1
7 삼성중공업 148.8 50.6
8 대신증권 45.5 48.3
9 현대차2우B 60.6 43.3
10 대우증권 59.4 39.6
11 LG투자증권 50.8 36.8
12 대웅제약 27.9 35.2
13 LG건설 31.6 34.9
14 유한양행 6.3 34.9
15 대림산업 35.4 31.6
16 한국전력 12.6 28.9
17 웅진닷컴 62 27.7
18 현대중공업 12.1 26.6
19 팬택 34.7 25.4
20 한미약품 27.6 25.2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한국통신 45.4 211.1
2 SK텔레콤 8 162.3
3 국민은행 71.6 125.8
4 신세계 7.2 65.6
5 기아차 82.5 61.9
6 SK 27.8 32
7 현대증권 38.3 31.7
8 신한지주 28.3 31.3
9 삼성전자 1 31.1
10 삼성SDI 6.2 29.7
11 태평양 3 25.4
12 롯데칠성 1.1 24.1
13 LG상사 67.5 22.8
14 삼성물산 29.4 20.9
15 굿모닝증권 51.4 19.7
16 SK가스 16.7 19.5
17 LG전자 14.2 15.1
18 하이트맥주 3.1 14.2
19 삼영전자 24.7 13.5
20 신도리코 3.6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