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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554건

  • 엔씨, `리니지` 일본 언론 관심 집중
  • [edaily 권소현기자] 엔씨소프트(36570)가 `리니지`로 일본 언론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NHK와 교도통신을 시작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민영방송인 후지TV, TV도쿄를 비롯하여 격주간지 SAPIO와 DIGITAL ENTERTAINMENT, 월간지 INTERNET 등의 일본 매체가 엔씨소프트를 방문, `리니지`를 집중 취재한 것. 특히 지난 2월 중순부터 일본서 `리니지` 상용서비스에 들어간 이후 현재까지 16만명의 회원과 1만2000명의 동시사용자를 기록하는 등 인지도가 높아지는 시점에 이뤄진 것이라 홍보효과까지 톡톡히 얻었다. 도쿄TV의 책임 프로듀서인 노자키 노리키요는 "현재 한국의 경쟁력 있는 산업은 반도체, 할인점을 비롯한 유통, 자동차이며 향후에는 온라인게임이 추가될 것"이라며 "엔씨소프트는 일본 시장은 물론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으로 눈부신 영업실적을 기록하고 있어 일본에서도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INTERNET의 준야 코지도 "한국을 게임강국으로 급부상 시킨 PC방기반의 온라인게임 문화와 대표주자 리니지에 대해 관심이 많다"며 "정치적으로 가로막힌 한일교류의 기회를 게임을 통해 확산시켜갈 수 있다는 기대감 또한 월드컵 공동개최를 앞둔 시점에서 일본 언론이 리니지에 주목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최근 한국경제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한 바 있는 일본의 유명 경제평론가 오마에 겐이치는 한국만이 경쟁력을 가지는 고유산업 육성에 대한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리니지`를 세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컨텐츠로 지목하며 동시에 한국경제 활성화를 향한 돌파구로 제시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의 일본합작법인 엔씨재팬(NC Japan KK, 대표이사 노베츠구오)측은 "최근 일본 현지 방송매체에서 연일 한국 고유의 PC방문화와 온라인게임열풍에 대해 소개한다"며 "특히 지난 3년간 한국 게임산업을 이끌며 성공신화로 자리매김한 리니지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02.05.10 I 권소현 기자
  • 정통부, 디지털방송관 개관
  • [edaily 이경탑기자] 월드컵 경기를 경기장에서보다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디지털방송관이 10일 코엑스 3층 국제미디어센터(IMC)에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행사에는 김태현 정통부 차관, 오길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동연 한국전파진흥협회 부회장을 비롯하여 월드컵조직위 KBS MBC SBS 한국디지털위성방송 KT LG전자 삼성전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방송관에서는 3차원입체영상중계, HDTV, 데이터방송 등 첨단 방송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차원입체영상 중계는 차세대 실감형 방송으로 300(120)인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월드컵경기장에서 촬영한 생생한 장면을 고화질 입체영상으로 즐길 수 있어 마치 경기장 한가운데에 들어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디지털방송관에서는 방송을 시청하면서 선수프로필, 경기통계 등 경기관련 각종 정보와 날씨, 교통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검색할 수 있는 데이타방송도 즐길 수 있다. 또 인기투표 등 시청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방송도 구현된다. 정통부 관계자는 "디지털방송관 개관으로 외국인에게 우리나라의 선진 방송기술과 IT제품을 선보임에 따라 국내제품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수출촉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방송관 입장은 디지털TV홈페이지(www.digital-tv.or.kr)를 통해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예약을 하면 된다. 특히 3차원TV 생중계 관람은 사전에 신청, 초대권을 받아 입장해야 한다.
2002.05.10 I 이경탑 기자
  • 아남반도체, 재평가 시점.."매수" 상향-굿모닝
  • [edaily 김현동기자] 굿모닝증권(애널리스트 박정준)은 10일 아남반도체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아남반도체(01830) 주가가 그동안 심리적인 요인으로 하락했지만 DSP시장의 회복,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실적 개선 등은 수혜를 가능하게 하는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또 TI 이외의 고객층 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가동율 증가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박정준 굿모닝증권 애널리스트는 "아남반도체가 TI의 DSP(Digital Signal Process) 매출에 크게 의존하는데 DSP시장이 2월에 바닥을 치고 3월달에 4억달러 규모로 성장(전월대비 37.4%)했다"고 말했다. 또 "파운드리 시장에서의 가동률이 38.8%로 지난 1월 이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추세이며 현재 웨이퍼 투입량을 기준으로 60%에 육박하고 있어 올 2분기에는 가동률이 60%~70%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또 "아남반도체가 과거에 관계사에 대한 과대한 지급보증으로 워크아웃 상태에 들어간 경험이 있지만 올 1분기말 현금잔액이 1080억원이며 순차입금비율 18.5%, 유동비율 80.5%로 견실한 재무구조를 지난 회사"로 탈바꿈했다고 평가했다. 굿모닝은 현재 아남반도체가 EV/EBITDA 3.9배, PBR 0.72배에 거래되고 있는데 EV/EBITDA 기준으로 TSMC, UMC 등 경쟁업체에 비해 과도하게 저평가되어있다며 목표주가로 8529원을 산정했다.
2002.05.10 I 김현동 기자
  • SKC 매수 상향 등 삼성 모닝미팅(30일)
  • [edaily 김세형기자] 다음은 30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투자의견 제시/목표주가/수익추정 변경] * 중앙건설 : 목표가격 12,000원으로 하향조정 ; 2003년,2004년 EPS 각각 5%,11% 하향조정; 투자의견 Market Performer 유지 * 현대산업개발 : 목표가격 9,500원으로 하향조정 ; 2003년,2004년 EPS 각각 5%,11% 하향조정; 투자의견 Market Performer 유지 * LG건설 : 2003년,2004년 EPS 각각 5%,11% 하향조정 ; 투자의견 Market Performer 유지 * 고려아연 : 2002년,2003년 EPS 각각 8%,3% 상향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 고려아연의 2002년과 2003년 주당순이익을, 예상보다 좋은 1/4분기실적을 반영하여 각각 8%와 3% 상향조정하였음. 이러한 이익조정의 결과, 주당순이익은 2002년에 73% 늘어나고 2003년에는 25% 늘어날 것으로 보임. 2002년 순이익 증가는, 아연가격의 하락 (2001년 톤당 887달러에서 2002년에는 843달러 전망, 1사분기 795달러, 2/4분기 820달러, 3/4분기 855달러, 4/4분기 900달러 전망)에 따른 영업이익 6.5% 하락 전망에도 불구하고, 경상이익이 73%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 경상이익의 증가는 원화강세에 따른 외환손실감소와 2001년에 발생한 호주 SMC사로부터의 242억원의 지분법평가손실감소로 인한 것임. * 삼천리 : 투자의견 BUY 제시, 목표주가 51,000원 제시 * SKC : 투자의견 BUY로 상향조정; 2002년,2003년 EPS 각각 31%,14% 상향; 동기간 EBITDA 각각 4% 하향조정 * 대한항공 : 2002년 EPS 70~90% 상향조정할 계획 ; 투자의견 BUY 유지 - 3월 실적, 국제여객부문은 전년동기대비 공급좌석이 감소했음에도 불구, 유상승객 수송량은 7.2% 증가함. 비수기임에도 불구, 3월 국제여객 공급량은 전년대비 0.7% 감소한 데 반해 수송량은 7.2% 증가하여 뚜렷한 실적 개선. 화물 수송량은 전년대비 19.9% 증가했으며, 비수기인 4월 실적도 견조한 것으로 집계되어 2분기 이후 강한 실적 개선 예상. 1/4분기 실적이 당사 추정치를 대폭 상회함에 따라, EPS를 70%∼90% 정도 상향조정할 계획임. [기업탐방] * 코위버 : 저평가된 전송장비 제조업체 - 당사는 지난주에 코위버를 방문하여 CEO와 대담했음. 코위버는 광전송장비 제조업체로서 NI업체 등을 통해 통신사업자에 납품하고 있으며, CEO와 경영진은 삼성전자(아직도 국내 최대의 광전송장비 제조업체임)에서 광전송장비를 개발하던 인력들임. 코위버는 51Mbps* 전송장비(가입자 전송장비중 가장 소형중 하나임)의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어 현재까지 KT에 설치된 모든 51M 장비를 공급했음(점유율 100%). 전반적인 통신사업자들의 설비투자 축소 내지는 동결에도 불구하고 보다 정기적인 구매가 필요한 제품군들이 있는데,51M와 메트로 이더넷 등이 그 예임. 1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이 29억5천만원(전년대비 34% 증가)으로 51M 19억5천만원, 155M 9억8천만원, 기타 2천만원 등이며, 순이익은 6억원임 (전년대비 50% 증가). 51M의 계속되는 매출 강세로2002년 전체 매출은 전년대비 36% 증가한 167억원이 예상되며, 순이익은 32% 증가한 27억원이 예상됨. 2002년 P/E 8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어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됨. * 51Mbps (또는 STS-1)는 SONET(Synchronous Optical NETwork; 북미 광전송 표준)의 기본 속도로서, 51M 장비는 국내 유선전송망의 기초 장비라고 할 수 있음. 3개의 51M가 묶여 STS-3(155Mbps), 또는 STM-1을 형성하는데, 이는 SDH(Synchronous Digital Hierarchy; 유럽 광전송 표준)의 기본 속도임. [뉴스코멘트] * 예상을 상회하는 4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 그러나 향후 안정화될 전망 - 통계청에 따르면, 4월중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2.5%, 전월대비 0.6% 상승하여 당사 예상치인 전년대비 2.1%를 크게 상회하였음. 예상보다 큰 폭으로 물가가 오른 이유는 1) 봄가뭄의 영향으로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었고, 2)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공업제품 가격이 상승하였기 때문임. 이들 요인을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3% 상승에 그쳤음. 당사는 5월 이후 부분적인 봄가뭄 해갈에 따른 농산물 가격 하락, 원화의 점진적 절상과 국제유가 안정에 따른 공산품가격의 안정 등을 감안할 때 물가상승 추세는 둔화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이에 따라 연간 소비자물가 전망치인 2.5%를 유지함. * GM의 대우자동차 인수에 관한 본 계약은 30일 체결 예정임 - 국내 언론에 따르면, GM은 대우자동차 인수에 관한 계약을 30일 체결할 계획임. 구체적인 계약내용은 다음과 같음. 1) 매각 대금은 대우차의 일부 해외법인이 인수대상에서 제외되면서당초 MOU에서 약정한 20억3,400만 달러에서 17억 7,400만 달러로 감소됨. 2) 신설법인(GM-대우차)은 GM과 채권단이 각각 2 :1의 비율로 총 5억 9,700만 달러를 출자하여 세워짐. 신설법인은 채권단에게 12억달러의 상환우선주를 발행하여 인수대금 대신 지급하며,채권단은 계약 체결후 3년 동안 총 2억9,700만 달러 한도 내에서 우발채무에 대한 손실 보전을 해주기로 약정함. 3) 인수대상으로 국내 공장 중 군산, 창원 공장이 해당되며 부평공장은 제외되나 위탁 경영후 조건부 인수로 결정됨. 또한 8개의 해외 판매법인과 베트남 생산법인이 포함됨 4) GM은 13,000 근로자의 고용승계와 300명의 해고자를 올해 말까지 복직을 약속함. 본 계약의 조인식은 30일 2시, 잭 스미스 GM회장, 이종대 대우차 회장, 정건용 산은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임. 이번 계약으로 GM은 한국시장 진출과 동시에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 하게 되었음. 이번계약은 장기적으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게 다소 부정적일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향후 대우 자동차 정상화로 인해 현대, 기아자동차의 국내 시장점유율이 잠식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임. * 현대자동차는 중국의 베이징 자동차와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협의서를 체결 - 국내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29일 중국 베이징자동차와 합자회사 설립을 위한 전략합자협의서를 체결하였음. 동 뉴스는 지난 2월 이미 발표된 것으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됨. 이번 합자회사(베이징현대자동차)는 두 회사가 1 :1의 비율로 지분을 출자함. 동사는 초기투자비 1억달러를 포함해 향후 2005년까지 4억 3,000만 달러, 2010년까지 11억 달러를 투자하여 각각 연간 20만대, 50만대로 생산 규모를 늘릴 예정임. 동사는 계약을 맺는 대로 공장건설에 착수하여 올해 말까지 EF소나타를 시험 생산할 예정이며 향후 아반테XD등의승용차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힘. * 국민은행 : 1/4분기 실적, 예상보다 소폭 양호하지만, 기존의 수익전망과 투자의견을 유지함; 투자의견 BUY 유지 - 충당금적립전이익 : 1조 1,956억원(전년동기 1조 438억원대비+14.5%) 순이익 : 6,722억원(전년동기 4,688억원대비 +43.4%) 총자산 : 2002.3월말 193.9조원(2001년말 173.2조원대비 +12.0%) BIS비율 : 2002.3월말 10.25%(2001년말 10.42%) 주당순이익 : 8,465원(연율 환산) 예대마진율 : 4.08%(전년동기 3.97%, 2001년 연간 3.89%) NIM : 3.68%(전년동기 3.26%, 2001년 연간 3.42%) 신용카드채권제외시 : 3.14%(전년동기 2.84%, 2001년 연간2.93%) 저원가성 예금의 증가에 따른 것 요구불성 예금 : 2002.3월말 37.8조원(전년동기 28.4조원대비 +33.5%) 저축성 예금 : 2002.3월말 78.3조원(전년동기 73.6조원대비 +6.4%) 고정이하여신비율 : 2002.3월말 3.42%, 2001년말 6.08% coverage ratio(충당금/고정이하여신) : 2002.3월말 67.7%(전년동기 57.2%, 2001년말 67.0%) 연체여신 : 2002.3월말 2조 8,275억원,전년동기 3조 4,237억원, 2001년말 2조 7,421억원) 연체비율 : 2002.3월말 2.48%(전년동기 3.36%, 2001년말 2.51%) 당사 연간전망 : 순이익 2조 2,177억원, 적정주가 69,000원. 기존의 수익전망과 투자의견을 유지함. * 제일모직 : 1/4분기 경상이익이 잠정치를 21% 상회했으며 2/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됨 향후 이익전망을 10% 정도 상향 조정할 계획임; 투자의견 Strong BUY 유지 - 4/29 장종료후 동사의 1/4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음. 동 실적은 회사측 확정치로 회계감사전 수치이지만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됨. 매출액은 4,580억원으로 전년대비 21% 증가(잠정치는 4,389억원)했으며 영업이익은 591억원으로 42%(잠정치 미제시), 경상이익은 370억원으로 142% 증가 (잠정치는 305억원), 순이익은 254억원으로 135% 증가(잠정치 미제시)했음. 전년대비 및 잠정치대비 실적이 대폭 호전된 이유는 잠정치가 보수적으로 잡혀 있었고, 특히 3월 실적이 가집계한 수치보다 좋았으며 화학 및 패션부문의 매출액이 각각 100억원씩 증가함에 따라 경상이익도 대폭 증가한 것으로 판단됨. - 한편, 동사는 2/4분기 실적에 대한 guidance를 제시했는데, 매출액은 4,680억원으로 전년대비 15%, 영업이익은 519억원으로 31%, 경상이익은 420억원으로 4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음. 그러나, 동 수치도 상당히 보수적인 것으로 판단(1/4분기대비 매출액 2% 증가, 영업이익률이 1/4분기 12.9%에서 2/4분기 11.1%로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4월까지는 1/4분기 실적보다 더 좋은 상황임을 고려할 때 동 guidance의 달성 가능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됨. 당사는 동사의 상반기까지 경상이익이 790억원으로 당사 예상치(1,480억원)의 50%를 상회할 것으로 보여 추후 2/4분기 실적추이를 감안 이익전망을 10% 정도 상향 조정할 계획임. [금일 Spot] * 건설업 : 주택사업 수익성 모멘텀을 상실해가는 건설주 - 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시장 안정화 대책으로 주택가격 상승 둔화 예상되어 향후 건설사의 이익증가 모멘텀 약화가 예상됨. 건설업 투자의견 중립유지. 분양가 하락이 예상되고 미분양주택이 증가될 가능성이 있어 향후 주택사업의 수익성이 감소 추세로 전환되고 운전자본 부담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03~2004년 EPS 5%~11% 하향조정함. 건설업종에 대한 중립의견 유지함. 태영, 계룡건설 BUY지속, LG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중앙건설 Mkt Perf 유지. * 삼천리 : 투자의견 BUY 제시, 목표주가 51,000원 제시 * SKC : 투자의견 BUY로 상향조정; 2002년,2003년 EPS 각각 31%,14% 상향 ; 동기간 EBITDA 각각 4% 하향조정 * 대한항공 : 2002년 EPS 70~90% 상향조정할 계획 ; 투자의견 BUY 유지 * 고려아연 : 2002년,2003년EPS 각각 8%,3% 상향조정 ; 투자의견 BUY 유지 * 삼성정밀화학 : 1/4분기 실적이 당사전망치를 하회, 2/4분기 이후 전망이 밝아연간이익전망치 유지; 투자의견 BUY 유지 - 원료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제품가격 회복 지연으로 1/4분기 실적이 당사전망치를 하회하였음. 그러나, 주요제품 가격상승과 아파트부문의 매출발생으로 2/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53% 증가할 전망임. 저조한 1/4분기 실적은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음. 2/4분기 이후 실적개선이 주가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2002.04.30 I 김세형 기자
  • 청람디지탈,독일 오토하이파이 최우수 앰프 선정
  • [edaily 김기성기자] 차량용 앰프 및 디지털위성방송수신기업체인 청람디지탈(35270)(www.chunglam.com 대표 김만식)은 독일의 카오디오 전문월간지인 오토하이파이(AUTOHIFI)의 4채널 앰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앰프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청람디지탈은 관계자는 "이번 최우선 제품 선정은 월드 파이널(World Finals)로 개최된 세계3대 메이져대회 우승에 이어 나온 것으로 BOSTON GEESIS KENWOOD 등 세계적인 업체의 7개 모델을 제치고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최우수 앰프로 선정된 제품은 청람디지탈이 해외에 수출한 차량용 앰프인 XETEC GRAVITY 5G-900(국내 모델명 ZETUS Z-4800)으로 소리(Klang), 성능(Leistung), 재생능력(Verarbeitung), 음장(Gesamtergebnis) 4분야로 나뉘어 이뤄진 테스트에서 별 넷의 종합점수를 받았다. 한편 청람디지탈은 영상, 음향, 통신기술을 고루 갖춘 기업으로 수출을 최고의 목표로 향후 다가올 종합 멀티미디어(Multi media)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관련 디지털(Digital)기술은 물론 유사 사업에도 계속 투자와 개발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차량용 앰프 시장에서 확보된 입지를 이용, 차량 및 휴대용 타입의 DVD 플레이어, TV 리시버(Receiver), 디지털 라디오 수신기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02.04.22 I 김기성 기자
  • 정통부-문화부, 문화콘텐츠 기술개발 공동추진
  • [edaily 이경탑 기자] 정보통신부와 문화관광부는 앞으로 게임산업 육성이나 문화컨텐츠 개발을 위한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해외시장 진출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해외 전시회나 견본시에 공동으로 참가할 경우, 사전 수요조사 및 현지시장조사, 참관단 모집 등에 대해 공조함으로써 사업중복으로 인한 예산낭비를 방지하기로 했다. 정보통신부는 17일 이같은 내용의 디지털문화콘텐츠 개발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 사업을 공동추진하기로 문화부와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안에 따르면 정통부와 문화부는 향후 게임산업에 대한 양 부처간 공동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했다. 이를 위해 문화부가 4월중 설립할 게임물산업진흥 위원회에 정통부와 문화부 관계자가 함께 참여 전문인력 양성, 해외시장 진출 등에 대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해외견본시나 전시회에 공동으로 참가할 경우, 사전 수요조사 및 현지시장조사, 참관단 모집, 부스 설치 등 제반사항에 대하여 양 부처가 공조함으로써 사업중복으로 인한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해외지원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 DOI(Digital Object Identifier, 디지털식별자체계) 추진과 관련해서는 정통부에서 구축한 기반시스템을 분석해서 문화부가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다만 문화관광분야 응용사업은 문화부가 추진하고 정통부의 종합계획 수립에는 문화부가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 문화콘텐츠 기술개발 및 방송과 통신융합에 대비한 연동형 콘텐츠 기술개발, 디지털 방송콘텐츠 제작 및 제작지원 인프라 구축 등 상당한 재원이 소요되는 사업에 대하여는 사업수요와 성격 등을 감안하여 정보화촉진기금의 지원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 밖에도 양 부처는 ▲방송과 통신의 융합에 대비한 법제도등의 공동연구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부가가치세 등 세제개선 공동협력 ▲온라인디지털콘텐츠산업발전법과 문화산업진흥기본법 등 제&12539;개정법률의 시행에 대비한 상호참여와 협력 등 각 분야에 대해 정책공조의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2002.04.17 I 이경탑 기자
  • 삼성전자, MHP방식 위성방송용 수신기 개발(상보)
  • [edaily 조용만기자] 삼성전자는 위성방송 사업자인 `스카이라이프`에서 월드컵 기간중 실시예정인 쌍방향 데이터방송 서비스가 가능한 고급형 수신기 개발에 성공, 시범서비스를 위한 제품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에 공급중인 "보급형" 수신기의 경우 디지털위성방송 시청을 위한 기본 사양만을 탑재하고 있지만 이번에 삼성전자가 알티캐스트(www.alticast.co.kr)등과 공동으로 개발한 "고급형" 셋탑박스는 TV에서 게임, 증권, 홈쇼핑, 홈뱅킹 등을 할 수 있는 다기능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쌍방향 데이터방송의 국제 표준 규격인 DVB-MHP (Digital Video Broadcasting-Multimedia Home Platform)방식을 적용한 "고급형" 셋탑박스를 위성방송 사업자인 스카이라이프에 조기 공급함으로써, 월드컵 기간중 세계 최초로 시범서비스를 펼쳐 국내 쌍방향 데이터방송 상용화를 앞당겨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디지털비데오사업부 신만용 부사장은 "올해부터 위성방송용 셋탑박스는 물론이고 케이블TV, 지상파용 디지털 셋탑박스 등 미래 전략 사업 육성 차원에서 셋탑박스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세계 셋톱박스 시장규모는 위성방송 1900만대, 케이블TV 1700만대, 지상파 500만대 등 4000만대 규모가 예상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위성방송용 시장이 100만대, 케이블용이 30만대 등 130만대 규모로 전망된다.
2002.03.28 I 조용만 기자
  • "코스닥 3D 관련주 저점매수"- 삼성
  • [edaily 김세형기자] 삼성증권 26일 코스닥시장이 단기 과열권 진입에 따른 조정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실적개선이 꾸준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3D 즉 디스플레이(Display) 디지털(Digital) D램 관련주들로의 저점매수전략은 여전히 유망하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손범규 애널리스트는 "연초 이후 지난 22일까지 코스닥내 IT소프트웨어 지수 상승률은 22.8%에 그친 반면 IT하드웨어 지수의 상승률은 50.5%를 넘어서고 있다"며 "이는 이익 모멘텀이 하드 IT(Hard IT 부문)에서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가운데 3D(Display→Digital →D램 순)를 중심으로 시세가 확산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중순경 PC부문의 수요 모멘텀 발생을 마지막으로 IT 부문의 순환 사이클이 본격적으로 회복될 기대된다"며 "경기회복 상향 전망과 함께 전자업종을 중심으로 설비투자가 확대되면서 2차 랠리가 전개될 경우에도 3D 관련주들이 선도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과열권 진입에 따른 상승속도 조절 가능성은 있지만 경기회복에 따른 IT하드웨어 업종내 기술주들의 실적은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핵심 3D관련주로의 저점 매수전략이 유망하다고 조언했다. 핵심 3D 관련주로는 △디스플레이업종에서 파인디앤씨,우리조명, △디지털업종에서 이앤텍, 모아텍, 한국트로닉스 △D램업종에서는 이오테크닉스와 삼우이엠씨가 꼽혔다.
2002.03.26 I 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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