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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증시 일정(29일)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29일(월) ▲추가상장 -STX(011810)(해외CB전환, 7만240주, 1만3683원) -디지탈디바이스(061140)(해외BW행사, 11만5177주, 2199원) -세고엔터테인먼트(05332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177만2151주, 790원) -엔터원(03550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560만2000주, 500원) -은성코퍼(065950)레이션(국내CB전환, 7만7170주, 1485원) -케이앤엔터테인(037830)먼트(해외CB전환, 601만2698주, 315원) -큐앤에스(052880)(일반공모[기업공개] 106만3000주, 1880원) -티모(037340)테크놀로지(국내BW행사, 18만4818주, 4545원) -퓨어나노텍(054120)(유상증자[3자배정포함], 240만주, 1350원) -하이닉스반도체(000660)(스톡옵션행사, 5만8264주, 5000원) ▲변경상장 -HK저축은행(007640)(감자, 2000만7686주, 5000원) -신영기술금융(019590)→엠벤처투자(상호변경)
- (아시아 바로보기)<중국산업 大해부>②철강·석유화학
- [이데일리 오재열 칼럼니스트] 2006년 중국 주식시장은 상해종합지수가 130% 급등하고 홍콩 H지수도 두 배 가까이 상승하는 등 세계 증시지수 중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호황을 누렸다. 미국 등 글로벌 경기 호조세와 중국 경제의 고성장이 어우러진 결과이다. 최근 주가의 상승 속도가 과도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중단기적인 조정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장기적으로는 상승 추세가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의 거시 조정이 투자 과열을 억제하는 한편 내수 회복에 주력함에 따라 민간 수요 확대와 위안화 절상기조 지속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 같은 기조는 적어도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는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한국증권과 업무제휴 관계에 있는 중국 국태군안증권사 제공 자료를 토대로 자체 조사를 추가해 2007년 중국의 주요 산업을 전망하고 유망 종목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 두번째로 중국의 철강 및 석유산업을 살펴본다. ◇ 철강산업, 수급구조 개선전망 중국 철강산업의 생산과잉 상태가 정점을 지나 수급상황이 가시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이다. 2007년 중국의 철강 생산은 14.79%, 소비는 1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전반적인 수급 구조가 명확히 개선됨으로써 2007년 1/4분기 실적이 2006년 4/4분기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철강업체들의 2007년 1/4분기 실적은 2006년 1분기 실적에 의한 기저효과(Base Effect)로 전년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중국 철강산업의 구조적인 변화가 철강 수출 증가를 견인하는 근본적인 원인인 만큼 수출 증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철강 수출이 급증함에 따라 중국내 총 수요량과 실제 수요량간의 격차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수와 수출은 철강 수요를 증가시키는 양대 요인이며 내수가 중국 전체의 철강 수요에 있어 더욱 결정적인 영향력을 지닌다. 그러나 국제 철강가격이 수출을 통해 중국 내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수 역시 수출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낼 것으로 판단된다. 수급상황 안정으로 실적 증가와 밸류에이션(Valuation) 상승이 기대되는 만큼 향후 투자기회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반덤핑 제재, 국제 철강가격 하락이 변수 요인이다. 태강불수(Shanxi Taigang Stainless Steel, 000825), 무한철강(Wuhan Iron and Steel, 600005), 바오스틸(Baoshan Iron & Steel, 600019), 안강(Angang Steel, 000898), 반지화뉴스틸(Panzhihua New Steel & Vanadium, 000692) 등의 기업이 주목할 가치가 있다. ◇ 석유 및 석유화학산업, 60불 수준의 고유가 유지 수혜 세계적으로 공급이 빠듯한 수급여건이 이어지고 OPEC이 제시하는 원유가격이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가운데 원유 탐사와 채굴 비용 역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석유 쟁탈전이 더욱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유가의 의미 있는 하락을 쉽게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2007년 원유 가격은 배럴당 50~70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점차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향후 2~3년 내에 원유가격이 전고점인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나 50달러 이하로 떨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에너지 소비국들의 정책 조절과 대체에너지 정책이 추진된다고 해도 원유가격은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 세계 석유 및 석유화학 종목의 PER은 8~10배 수준이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국유석유업체들의 주가는 국제 평균수준에 부합하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밸류에이션(Valuation) 상승이 기대된다. 우선 중국석화(Sinopec)와 중국석유(PetroChina)의 EPS가 특수한 정책환경으로 저평가 된 상태이다. 또 3대 국유기업(Sinopec, PetroChina, CNOOC)의 성장성이 조만간 해외 경쟁업체를 앞지를 것으로 전망이며, PER이 12배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함께 위안화 절상에 대한 전망으로 외국 자본이 홍콩에 상장된 3대 국유 석유업체를 통해서 중국 증시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게 된다면 PER이 15배까지 상승이 가능하다. 만약 외국 자본이 향후 10~15년간 중국 경제의 높은 성장률과 위안화의 지속적인 절상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면 PER이 18~20배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 석유 및 석유화학업체들의 실적도 양호한 증가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석화(Sinopec)의 경우, 유가가 상대적으로 안정을 유지한다고 가정할 때 향후 3~5년간 탐사사업부문의 연평균 실적 증가율은 5%로 추정된다. 정유사업의 연평균 생산능력은 6%, 이익은 1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판매사업의 경우 연평균 매출 규모가 8%, 이익이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석유화학 원료사업은 장기적으로 볼 때 미래성장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연평균 에틸렌 생산량은 10%, 실적은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석유 및 천연가스의 가격책정구조 개선이 향후에도 중국석화(Sinopec)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고유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원유와 천연가스 탐사장비산업이 부각되어 Kingdream(000852)이 중국석화(Sinopec)의 제조업기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듯 싶다. 제남디젤엔진(Jinan Diesel Engine, 000617), 해양석유공정(CNOOC Eng, 600583), 중해유전서비스(China Oilfield Services, 2883HK) 등도 투자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원유 및 천연가스 선박제조, 정유 및 화학공업 설비산업 등의 전망도 긍정적이다. 이 밖에 에너지 절감과 대체에너지 개발 추세에 따른 풍력에너지, 석탄화학공업, 에너지절약형 소재산업의 성장 잠재력도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수도권 공장 신·증설 불허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다음은 1월 5일자 일간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매일경제 ▲1면 -원 엔화 직거래시장 열린다-전 월세가격 신고제 추진-국제유가 4.5% 급락 ▲종합-현대차 조노 온건세력 확산에 난동-주택대출 실수요자 피해 줄일 방안은..소득증명 어려우면 납세실적 활용-김성호 법무 재계 목소리 듣는다-올해 경제운용 핵심은 위기관리-중기 1500곳 세무조사 유예-엔저의 공습..값싸진 소니TV 두배이상 팔려 ▲국제-기상이변에 떠는 지구촌-오일달러 다시 美 유럽으로-글로벌 사모펀드는 인도로-日 외국자본 M&A 규제 ▲금융 재테크 -기업은행장, 경기 나빠도 중기대출 늘리겠다-개인 대외거래 적자 사상최대-교보생명회장 "500만 기존고객이 가장 소중한 자산" ▲기업과 증권 -국적 초월한 디스플레이 합종연횡-베일벗은 `두얼굴의 애니콜`-윈스톰 4만여대 리콜-LG필립스LCD서 손떼는 필립스..7월이전 지분 전량매각설 부상-포스코, 포항에 연료전지 공장-레인콤 부활노래 부를까-LS전선, 英 보다폰에 케이블 공급 -혁신 中企에 2조8천억원 지원-잘나가는 해외펀드 세금 `앗뜨거`-철강株 쉬어가자 -1월장세 IT株 실적에 달렸다-그룹株 펀드 대형펀드와 차이 없네-UCC테마주 투자 할만한가-은행 건설주 속절없이 주르륵 ▲부동산 -벽에 막힌 초고층빌딩-무주택자 청약가점제 9월로 앞당기면 인기지역 중대형 쏠림 커질듯-강동구 녹지로 둘러싸이고 반포지역은 물길이 흐른다◇서울경제 ▲1면-"수도권 공장증설 허용않겠다"-현대차 시무식폭력 노조간부 고소-주가속락 1400 붕괴 환율급등 930원 회복▲종합-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성장전략, 기술주도형으로 바꿔야"-소비자 6개월뒤 경기 기대심리 2년만에 최저수준-권오규 부총리 "외국 금융기관 인수 쉽게 제도 개선"-FRB, 경기둔화 우려 목소리 커진다-원유 구리 등 원자재값 급락 "랠리 끝?"방향성 논란-해외소비 급증..경상흑자 10억佛 그쳐-부동산거품 붕괴로 가계 금융부실 간으성.."경제위기 온다"경고음 확산-1명만 더 뽑아도 중기 세무조사 유예 -대통령 "특단의 환율대책" 언급..한은 "고민되네"-대우일렉 매각작업 원점으로 ▲금융 -대부업체 주택대출 조사한다-"개인고객들 예금 잡아라" 企銀 미니점포 30개 신설 -HK저축銀, 소비자 신용대출 시장 진출 -올 공무원 봉급 평균 2.5% 인상▲국제-구글 올 美 최고 대형주-中 시보금리 첫 시행▲산업-차업계 CEO "올해 더 어렵다" -전자 CEO 美 `CES`로 총출동-LG파워콤 "작년만 같아라"-가구업계 "해외시장서 활로 찾아라"▲증권-조정장..실적을 기대하라-금융주 새해초 부진 늪-토종 해외펀드 판매..역외펀드 앞질렀다-포스코 숨고르기 양상-올 적립식펀드 7조 늘것..삼성증 전망-올 ETF 출시 잇달아..상반기 해외ETF 등 상장될 듯-새해 부상 테마주 옥석 가려라-홈표핑주 연초부터 먹구름▲부동산-격변예고 2007 부동산시장..무주택자 내집마련 쉬워질듯-영조주택 부산 명지지구 퀸덤 2차..고가 우려 불구 분양 순풍-남산 조망권 최대한 확보하라..주상복합 X W자 설계 분양 잇달아◇한국경제▲1면-수도권 공장 신증설 불허-현대차 시무식 난동 노조원 22명 고소-법원, 반FTA 시위 주동자 재산 가압류▲종합-소비자 체감 경기 2년만에 최저-전월세 계약도 신고해야-4급이상 여성공무원 비중 2011년 10% 이상으로 늘린다-주한 이라크 대사관 13년만에 다시 문열어-2007 경제운용 방향..성장보다 서민생활 안정에 역점 둬-주택대출 금리 추가인상-성장률 목표 4.5% 하향 조정-주택대출 금리 추가 인상-원엔 거래시장 개설 추진-국민연금 공공임대 참여-기업 68% "올 노사분규 더 악화"▲국제-올 여름 가장 덥다..영 기상청 전망-홈데포 CEO 사임 "주가 때문에.."-"2012년까지 미 재정적자 해소"..부시 감세정책은 지속-미 인플레 &50975;머 여전히 높다..FRB, 금리인하는 거론 안해-일 아베 총리 "헌법 개정할 때"▲산업-유화업계 CEO들 "2008년 대위기 온다"..공급과잉..M&A 폭풍 몰아친다-LG 듀얼 포맷 플레이어 내주 첫 공개-삼성, LCD-OLED 신제품 슬림화 `한지붕` 경쟁 치열-1기가 USB 2만원으로 급락-전통부 KT STK도 방통 결합상품 연내 허용-UCC와 웹지도 만났다..KT, 웹서비스 '뜰' 개발-코스코 중국서 국가 면검 인증-LS전선 영국 보다폰 공급자로-하나TV 가입자 20만 돌파-중기조합 공공구매 참여 막막..경쟁입찰 시행령규칙 개정-보안용 로봇 `로미`..ETRI SK텔 등과 개발-중기 정책자금 대출금리 0.35%P 인상▲부동산-서울 13개구 분양가 주변시세 웃돌아-국내 신용으로 미국 주택 대출..루티즈코리아-건교부 고령자용 아파트 신축기준 마련..텃밭 만들고 침실에 호출장치-민간연, 집값 급락 경고 잇따라-신영 지웰시티, 두산산업개발이 시공▲금융-김종열 하나은행장 "카드시장 집중 공략..회원 300만명 늘린다"-기업은행, 개인금융시장 공략 시동..직원 3~5명 미니점포 30곳 개설-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기존 고객에 종신 연금보험 집중 판매"▲증권-매수세력 허약..당분간 옆걸음-ETF 급성장-삼호개발 `이명박 효과?`..운하사업 수혜주-4분기 어닝시즌 눈앞...고려아연 등 실적호전 주목-中 펀드 자금 유입 폭발적-해외펀드 차익 비과세 추진 논란..자산운용업계 찬반대립-최휘영 NHN 사장 "올해 글로벌 매출 1조원 도전장"홈쇼핑주 비실비실..롯데 시장 진출로 수익성 악화 우려-액티패스 투자한 이노버티브홀딩스..알토닉스 경영권 매입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