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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지방흡입 고객 맞춤형 '식사일기' 앱 출시
  • 365mc, 지방흡입 고객 맞춤형 '식사일기' 앱 출시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비만클리닉 365mc가 국내 최초로 지방흡입 수술 고객의 올바른 식사습관 형성을 돕는 ‘식사일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365mc는 그간 지방흡입 수술 고객을 위해 비만과 연결된 식사·운동 등 행동습관을 스스로 인지하고 수정해나가는 인지행동요법의 하나로 책자 형태의 ‘식사일기’를 제공해왔다.지방흡입 수술 고객은 이를 통해 후관리에 필요한 내용과 생활 속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올바른 체중 감량에 도움을 받았다. 다만 고객이 일일이 섭취 음식과 칼로리를 기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랐다는 지적이다.이에 365mc는 보다 간편하고 스마트한 정리를 위해 ‘식사일기’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다. 지방흡입 수술 고객은 ‘식사일기’ 앱을 통해 끼니별 섭취 음식(1인분 기준)과 열량을 각 음식 별로 계산된 칼로리 표에 따라 간편하게 기록할 수 있다. 또 1일 물 섭취량 표기, 섭취한 간식에 대한 열량 추가도 가능하다.이에 따라 지방흡입 수술 고객은 자동으로 계산된 하루 총 섭취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식단 조절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사일기’ 앱은 365mc의 통합앱인 ‘365mc멤버쉽’에서 이용 가능하며, iOS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365mc 식이영양위원회 김우준 위원장은 “지방흡입 수술 후에는 사이즈와 체중이 감소됨에 따라 부족한 영양소는 채워주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며 “식사일기 앱이 효과적인 체중 감량은 물론 균형 잡힌 식단을 꾸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13 I 이순용 기자
"초고속 성장 헬스케어, 일자리 창출 선봉"
  • "초고속 성장 헬스케어, 일자리 창출 선봉"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12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 4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에서 수상자와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위쪽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민원 보건복지부 해외의료산업지원관 국장, 박완수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 김형철 이데일리 사장, 양승조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전종민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서유성 순천향대서울병원장, 김종훈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이순용 이데일리 벤처중기부 선임기자, 이선호 대전365mc병원 이사장, 송정기 스타루스 대표, 장규철 닥터뉴욕치과 실장, 정병주 국제나은병원장, 한경화 한솔병원 행정부장, 이시우 소아시한의원 부장, 박경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국제진료센터장, 백운기 서울김포공항우리들병원장, 정인화 성운파마코피아 대표, 김부근 센트럴메디컬서비스 대표, 송주상 수일개발 상무, 최정우 라이브치과병원장.[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인구고령화의 세계적인 추세 속에서 헬스케어 산업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헬스케어 산업은 성장 속도가 어느 분야보다 빨라 일자리 창출에도 가장 큰 성과를 낼 것으로 확신한다.”양승조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12일 열린 ‘제4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헬스케어 산업이 우리나라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이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데일리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회보건복지위원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의료기기산업협회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에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서울김포공항우리들병원 등 14개 업체 및 의료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경쟁력 있는 보건의료서비스 업체 및 기관을 발굴·육성하고 소비자에게는 헬스케어 서비스 선택의 올바르고 합리적인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양 위원장 외에 이민원 보건복지부 해외의료사업지원관 국장, 전종민 경인지방식약청장, 서유성 순천향대서울병원장(심사위원장) 등 헬스케어 업계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을 위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각광받는 헬스케어 산업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이민원 국장은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글로벌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며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환자가 36만명에 달하고 해외에 진출한 의료기관이 155개에 이르는 등 우리나라 의료 수준도 날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헬스케어 산업이 해외에 진출해서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07.12 I 강경훈 기자
'백년손님' R.ef 이성욱 "8살 연하 아내에게 꽉 잡혀살아"
  • '백년손님' R.ef 이성욱 "8살 연하 아내에게 꽉 잡혀살아"
  • 사진-SBS ‘백년손님’[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백년손님’에서 ‘R.ef’ 이성욱-성대현의 추억의 댄스 퍼레이드가 펼쳐진다.13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장모 박순자, 김종진과 장모 최봉옥, 염전 사위 최종화와 장인, 장모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90년대 인기그룹 R.ef의 멤버였던 이성욱이 출연한다. ‘꽃미남’으로 이름을 알렸던 이성욱의 등장에 스튜디오 분위기는 시작부터 밝았다. 독보적인 인기와 잘생긴 외모로 유명했던 이성욱을 소개한 MC 김원희는 “요즘엔 8살 연하 아내에게 잡혀 사는 것도 모자라 부부싸움을 하면 쫓겨난다고 하더라”라며 이성욱의 근황에 관해 말문을 열어 관심을 모았다. 이성욱은 “아내가 싫어하는 친구를 만나러 가면서 ‘안 만난다’고 거짓말을 했는데 들킨 적이 있다. 그 때 아내가 단호히 ‘오늘 문 잠글 테니까 들어오지마’라고 했었다”며 8살 연하 아내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밝혔다.이어 “쫓겨나면 어디로 가느냐”는 질문에 이성욱은 “계속 전화를 했는데 안 받기에 오늘은 틀렸다 싶어 집 근처 모텔에 갔었다. 그런데 그 자유로움이 나쁘지만은 않더라”고 답하며 “이제는 내가 먼저 싸움을 걸어 쫓겨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성욱은 “청소?요리?빨래 집안일까지 내가 다 도맡아 한다”고 말했다. MC 김원희는 “같은 멤버 성대현 씨는 육아도 했는데 어떠냐”고 묻자 “나 또한 육아를 담당한다”고 대답하자 패널들은 “예전의 멋있었던 R.ef가 다 왜 이래”라고 반응해 또 한 번 ‘웃픈’ 표정을 지었다.이 외에도 이성욱과 성대현은 “과거 첫 데뷔 무대부터 얼마 전 행사 무대까지 춤이 단 한 번도 맞아본 적이 없다. 요즘 아이돌보다 연습량은 더 많았다”고 밝혀 패널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에 MC김원희는 “예전 R.ef를 소환해보자”고 제안해 즉석에서 R.ef의 댄스 퍼레이드 무대가 펼쳐졌고 패널들과 같이 활동했던 스페셜 게스트 황혜영도 추억을 떠올리며 울컥해 했다는 후문이다.R.ef 이성욱의 결혼 생활 에피소드와 이성욱, 성대현의 즉석 댄스 퍼레이드 현장은 13일 밤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7.12 I 김민정 기자
'나도 CEO' 공형진 "강호동과 똑 닮았다"
  • '나도 CEO' 공형진 "강호동과 똑 닮았다"
  • 사진-JTBC ‘나도 CEO’[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공형진이 강호동과 닮은 천하장사 사장님의 등장에 감탄했다.12일 방송되는 JTBC ‘나도 CEO’에서 박수홍, 공형진, 한은정, 허준이 울산의 6호 ‘천하장사 사장님’ 돕기에 나선다.여섯 번째 사장님으로 선정된 조정희 씨는 울산의 한 전통시장에서 치킨가게를 운영한다. ‘나도 CEO’ 사상 역대급 초보 사장님인 그녀는 홀로 두 아들을 키우는 슈퍼맘이지만 가게 운영에 대해선 하나도 알지 못하는 상황. 울산에서 사장님을 만난 MC 공형진은 “(조정희 씨가) 연예인 강호동을 쏙 빼닮았다”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장님은 겉모습뿐만 아니라 아들을 위해 건물 청소부터 새벽 우유 배달, 선박 페인트칠까지 안 해본 게 없는 ‘천하장사’임이 밝혀져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런 사장님을 돕기 위해 MC 군단은 찌는 더위에도 울산 곳곳을 누비며 가게를 홍보했다는 후문. 개업식 날에는 네 사람이 울산 한 고등학교 씨름부를 찾아 직접 모래판위에 오르거나 시식행사를 진행하는 등의 열정을 보였다. 울산 사장님의 사연과 MC 군단의 감동적인 활약이 공개되는 JTBC ‘나도 CEO’ 6회는 12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2017.07.12 I 김민정 기자
유정현, '검찰 개혁'에 소신발언 "진지한 대화와 소통이 전제돼야"
  • 유정현, '검찰 개혁'에 소신발언 "진지한 대화와 소통이 전제돼야"
  • 사진-TV조선 ‘강적들’[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강적들’의 새 MC 유정현이 ‘검찰 개혁’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12일 방송되는 TV조선 ‘센 토크쇼-강적들’ 에서는 ‘검찰개혁 어벤져스’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새 MC 유정현은 검찰 개혁 토론 도중 “검찰이 정치 권력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더욱 진지한 대화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유정현은 이어 “예전 보수정권에서 검찰을 개혁하자고 했을 때는 많은 분들이 공감을 못했다. 10년 동안 진보정부가 집권했고 다음에는 우파 정권이, 다시 진보 정권이 (집권)했었기 때문에 검찰이 정치적으로 편향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사실 정치인 모두가 알 것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문재인 정부는 ‘예리한 칼잡이’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과 ‘리틀 윤석열’ 윤대진 1차장 그리고 12년 만에 ‘호남출신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문무일 부산고검장 등으로 검찰 개혁에 나선 상태. 이들은 그동안 각종 외압에도 굴복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드림팀’으로 불리고 있다.열띤 분위기는 녹화 막바지에 변했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저 자신의 위치가 많이 변한 상황”에서 “잃어버린 신뢰부터 찾아야 할 것 같다”는 자괴성(?) 발언을 내놓자 이준석 위원이 “올해 후원금은 많이 들어오나요?”라고 물었고, 이에 장 의원이 고개를 저으며 “전혀 안 들어와요”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것.TV조선‘센 토크쇼-강적들’은 새 MC로 유정현 전 의원을 전격 발탁하고 콘텐트와 명망을 갖춘 현직 여야 의원 등을 전문가 패널로 영입, 이슈 현장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녹화에는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과 김진명 작가,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등이 참여했다.더욱 새로워진 TV조선 ‘강적들’ 은 오늘 (12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된다.
2017.07.12 I 김민정 기자
'비스' 돈 스파이크 "현재 열애중..여자친구 조윤희 닮아"
  • '비스' 돈 스파이크 "현재 열애중..여자친구 조윤희 닮아"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돈 스파이크가 현재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지난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욜로 라이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수홍, 돈스파이크, 강민혁, 딘딘, 박재정이 출연해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이날 돈 스파이크는 열애 중임을 밝혔다. 그는 “여자친구가 배우 조윤희를 닮았다”고 말했고, 박수홍은 “돈 스파이크가 아는 동생이라고 부른 적이 있었는데 연예인 뺨치는 예쁜 외모의 여동생이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사귈 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또한 돈 스파이크는 박수홍과의 스페인 이비자섬 여행 뒷 이야기를 공개하면서 “박수홍이 알고보면 호색한이다. 스페인에서 히치하이킹하는 여성을 보고 유턴을 요구했다. 그 여성들이 정말 괜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박수홍은 MC 박소현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과거 박소현에게 전화로 고백한 적이 있었다고.박소현과 다시 만난 박수홍은 설레는 감정을 감추지 못하면서 “박소현에게 들이댔다가 까였다”며 “저는 정말 안들이대는 사람이다. 다시 봐도 예쁘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2017.07.12 I 김민정 기자
'미우새' 연정훈, 한가인과 달달한 일상 대방출
  • '미우새' 연정훈, 한가인과 달달한 일상 대방출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지난 9일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일일 MC로 출연한 탤런트 연정훈이 한가인과의 결혼생활의 행복 등을 전하며 시청자의 공감을 얻었다.연정훈은 통금을 어기면 한가인으로부터 스킨십 제한을 받는다는 등의 발언을 하며 ‘한가인은 밀당의 고수’라고 전했다. 또 15개월 딸바보로서의 에피소드를 대방출해 노총각 아들을 둔 어머니들의 부러움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여전히 ‘미모 불변의 원칙’을 증명하고 있는 한가인은 데뷔 초부터 일관되게 겸비해 온 지성미에 결혼 후 한층 더 친숙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변함없는 CF퀸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아기 피부 과학 물티슈 ‘닥터마밍’의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며 육아맘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육아맘들은 ‘연예계 대표 브레인으로 통하는 한가인이 선택한 물티슈가 궁금하다’ ‘한가인은 똑똑한 이미지만큼 육아도 똑부러지게 잘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한가인에 대한 높은 호감도를 드러내고 있다.한편 닥터마밍은 가장 중요한 물티슈의 성분 중 연약한 아기 피부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6가지 성분만을 담아 엄마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원료부터 유해물질 검사, 정제수 관리, 완제품 검사, 미생물 테스트 등 총 8단계의 품질 검증을 거쳤으며 독일의 권위 있는 피부과학 연구소 더마테스트에서 저자극 테스트 ‘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또한 물티슈의 가장 중요하면서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성분인 정제수는 독일 지멘스필터링시스템으로 여과한 10단계 정제수를 99% 사용했다. 피부진정 효과가 있는 병풀 추출물, 피부보습 효과가 있는 히알루론산 등 자연유래 피부보호 성분 함유로 연약한 아기피부를 외부 자극으로부터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천연펄프를 인위적인 압력이 아닌 따뜻한 바람을 통해 결합시켜 도톰한 벌키감이 살아있는 ‘볼륨쿠션 리얼 엠보싱’ 원단도 장점이다. 닥터마밍 아기 물티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7.07.11 I 최성근 기자
LG전자, 準프리미엄 스마트폰 'Q6' 첫선..8월 출시
  • LG전자, 準프리미엄 스마트폰 'Q6' 첫선..8월 출시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LG전자(066570)가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기능을 갖춘 준(準) 프리미엄 스마트폰 ‘Q6’를 공개했다. Q6는 오는 8월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와 중남미, 유럽 등에 순차출시된다. 11일 LG전자는 준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Q시리즈의 첫번째 스마트폰 LG Q6를 처음 선보였다. Q6는 전략 스마트폰 LG G6에 적용돼 호평을 받은 편의기능과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Q6는 우선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18대 9 화면비의 5.5인치 대화면을 담아내 사용 편의성과 화면 몰입감을 모두 극대화했다. 가로·세로·두께는 각각 69.3mm와 142.5mm, 8.1mm로 여성과 청소년도 한 손으로 조작할 수 있게 했다.Q6는 G6에 강조된 곡선 디자인을 이어받아 뛰어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전면에서 보면 둥근 모서리와 라운드 처리된 풀비전 모서리의 일체감이 느껴지고, 후면 테두리 부분이 곡면으로 처리돼 손에 쥐었을 때 뛰어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최고 수준의 내구성을 위해 측면의 메탈 테두리는 항공기와 요트 등에 사용되는 AL7000 계열 알루미늄 소재가 적용됐다.LG Q6. LG전자 제공7~8명이 한 번에 같이 셀카를 찍을 수 있는 화각 100도의 전면 광각 카메라도 특징이다. Q6에 적용된 1300만화소의 고해상도 후면 카메라는 1대 1, 4대 3, 16대 9 등 화면 비율을 다양하게 조정할 수 있다. 음식모드와 GIF 모드, 스퀘어 카메라 기능 등도 제공한다.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제품을 들어올려 얼굴을 비추면 잠금화면이 해제되는 얼굴인식 기능과 별도 앱 없이도 FM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편의기능도 담겼다.이날 LG전자는 램(RAM)과 내부 저장용량(ROM)을 늘린 Q6+(플러스)도 함께 선보였다. RAM과 저장용량은 LG Q6가 각각 3GB와 32GB, Q6+는 4GB와 64GB다.색상은 Q6가 아스트로 블랙과 아이스 플래티넘, 미스틱 화이트, 테라골드 등 4가지, Q6+는 아스트로 블랙과 아이스 플래티넘, 마린블루 등 3가지다. LG전자는 앞으로 Q시리즈를 통해 프리미엄급 G·V 시리즈와 실속형인 X·K시리즈 제품군 사이의 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Q6의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30만원대 이하인 X·K시리즈와 80만원대 이상인 G·V시리즈의 사이가 될 전망이다.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LG G6는 매력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기능을 즐길 수 있는 준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11 I 김혜미 기자
'냉부해' 이경규 "이예림♥김영찬 열애 개의치 않는다"
  • '냉부해' 이경규 "이예림♥김영찬 열애 개의치 않는다"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딸 이예림 양과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의 열애에 입을 열었다.지난 1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이경규와 김준호가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이날 MC 김성주는 “오늘 (녹화) 직전에 기사 하나가 올라왔다”며 이경규의 딸 이예림과 김영찬의 열애 소식에 대해 언급했다.이에 이경규는 “우리 딸이 연애한다는 기사가 났다. 깜짝 놀랐다. 남자친구가 축구선수여가지고”라고 답했다.이를 들은 김풍은 “어떻게 생각 하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딸의 인생이기 때문에 특별히 관여하지 않는다”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경규는 그동안 방송에서 엄격하고 권위적인 캐릭터를 보여준 바. 평소와 다른 모습에 김성주는 “1년째 열애”라며 이경규를 떠봤고, 김풍 역시 “남자친구에게 관여하는 것 아니냐”고 심기를 자극했다.그러자 이경규는 “최강희 감독을 만나보려고”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딸 나이가 벌써 20대 초반인데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전했다.앞서 지난달 19일 한 매체는 이예림과 김영찬의 열애설을 보도했고, 전북 구단 측은 “교제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둘은 1년째 열애 중이다.
2017.07.11 I 김민정 기자
 다 같은 비만?  고도비만 지방은 뇌를 지배한다
  • [전문의 칼럼] 다 같은 비만? 고도비만 지방은 뇌를 지배한다
  • [조민영 365mc 천호점 대표원장] 내년부터 고도비만 환자들을 위한 비만수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될 계획이라고 한다. 만만치 않은 비용에 비만수술을 받지 못했던 사람들에게는 동아줄과 같은 소식이다.살이 쪘다면 다이어트를 하면 되지 보험까지 적용해 수술을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스러울 수도 있다.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당신의 생각은 틀렸다. 고도비만은 일반비만과 다르기 때문이다.고도비만 환자는 아무리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인다고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 오히려 요요현상이 발생해 체중이 늘어나기도 한다. 단순히 개인의 의지 부족이나 습관 문제 때문이라고 고도비만 환자를 탓할 수는 없다. 쉽게 살이 빠지지 않는 것은 비만 관련 호르몬을 관장하는 지방세포의 탓이 크다.고도비만이 되는 과정은 일견 간단해 보인다. 체중이 증가하면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진다. 과체중이나 비만 초기에는 다이어트로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일 수 있지만, 고도비만 환자의 지방세포는 과체중자와 달리 정상으로 복귀하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커진 상태다. 지방세포는 거대해진 세포크기를 기억하고 이를 유지하려고 드는데, 이 때 일반 다이어트 방법으로 식사량을 줄이면 지방세포는 위협을 느끼고 뇌에 각종 호르몬을 분비해 음식을 먹고 싶게 만든다. 근육에도 지방세포를 키우라는 신호를 보낸다. 고도비만 환자의 일반적인 다이어트의 끝은 뻔하다. 결국 절제하지 못하고 음식을 더욱 섭취하게 되고, 불어난 살은 더 비대해진다. 지방세포가 살기 위해 뇌를 지배하는 것이다.음식을 먹고 싶다고 느껴도 어떻게든 의지를 다지고 적게 먹으면 되지 않을까. 하지만 이 또한 지방세포가 방해한다. 고도비만인 사람의 지방세포는 음식을 충분히 섭취할 때까지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도록 뇌를 조정한다. 그래서 고도비만자들은 대부분 자신이 얼마나 먹고 있는지도 모른 채 배부를 때까지 음식을 먹게 된다. 항상 같은 양을 먹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따져보면 섭취량이 조금씩 늘어나는 경우도 많다.고도비만과 일반비만이 다른 점은 또 있다. 고도비만의 지방세포는 몸짓이 커지면서 자기 안에 지방을 보유하는 능력도 덩달아 커진다. 아무리 적게 먹어도 그 안에서 지방을 뽑아내 자신의 몸짓을 불린다. 지방세포가 작아지려면 지방을 내보내야 하는데 고도비만자의 지방세포는 오히려 적은 양의 지방까지 축적하려고 든다.고도비만이 일반비만과 가장 다른 점은 혼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점이다. 여타 성인병과 동일하게 고도비만 환자 역시 현대 의학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고도비만 환자에게 ‘의지 박약’이나 ‘게으름’의 딱지를 붙일 것이 아니라, 지방흡입 수술, 비만수술 등 적절한 의학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주변에서 도와줘야 할 이유가 여기 있다.
2017.07.11 I 이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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