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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63건

  • [종목을 읽어라-2]코스닥 특징주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22일 코스닥 시장의 주요 특징주는 다음과 같다. ◆OCI머티리얼즈, 실적개선 기대로 급등 OCI머티리얼즈(036490)가 급등세로 장을 마감했다.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OCI머티리얼즈는 전일 대비 10.31% 오른 12만6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OCI머티리얼즈는 3231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123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삼불화질소(NF3) 시장지배력 강화와 모노실란(SiH4) 판매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5.1%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산, 관리종목 지정 소식에 '下' 평산(089480)이 급락했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평산은 전일 대비 14.81% 내린 175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평산은 이달 들어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불안한 흐름을 지속했다. 특히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6거래일 만에 55% 급락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평산을 관리종목에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 사유는 최근 3사업연도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초과 법인세비용 차감전 계속사업손실 발생이다. ◆풍경정화, 젬백스로 피인수..6일째 上 풍경정화(065940)가 6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젬백스앤카엘이 풍경정화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풍경정화는 전날보다 14.85% 오른 7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풍경정화 주가는 최근 6일 동안 130% 가량 상승했다. 젬백스는 항암백신 개발 사업을 제외한 기타 바이오 사업부분 분리 및 사업안정화를 목적으로 풍경정화의 지분 약 15.97%를 약 72억6000만원에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CJ E&M, 통합 첫날 상승 CJ(001040) E&M이 통합 후 첫거래에서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2일 CJ E&M은 전날보다 2.4% 상승한 5만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하락권을 벗어나지 못했으나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 9003억원으로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3위를 기록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CJ E&M의 중장기적 기업 가치는 2조3000억원 수준"이라며 "통합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경우 프리미엄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카스, 저평가 진단에 '上' 전자저울 전문업체 카스(016920)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저평가 상태라는 증권사 진단이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카스는 전날보다 14.87% 오른 154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카스에 대해 이익 성장세를 봤을 때 저평가된 주식이라고 평가했다. 강신우 애널리스트는 "카스는 올해 1100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1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카스 주가 수준은 주가수익비율 2.8배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에코에너지, 매립가스 특허 취득에 급등 에코에너지(038870)가 매립가스 전처리 특허권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급등했다. 22일 에코에너지는 전날보다 6.45% 오른 19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에코에너지는 매립지의 매립가스 전처리 시설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앞으로 에코에너지가 운영하는 매립가스 전처리 시설에 적용할 것이라며 응축수 제거 효율을 증대시키고 동력 절감을 통해 에너지 절감 및 발전효율을 높이는 데 응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엔케이바이오, 항암제 신물질 개발 '上' 엔케이바이오(019260)가 항암제 신물질 개발성공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22일 엔케이바이오는 전일 대비 14.91% 오른 15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엔케이바이오는 이날 암세포에 대한 NK세포의 자연살해능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키는 새로운 물질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엔케이바이오가 개발한 NKAC는 NK세포의 자연살해 활성화 수용체(NKR) 발현을 증강시키는 물질이다. NKR의 발현을 증가시킬 경우 NK세포의 자연살해능이 2배 이상 높아진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엔스퍼트, 대규모 공급계약..상승 엔스퍼트(098400)가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힘입어 급등했다. 22일 엔스퍼트는 전일 대비 6.19% 오른 231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엔스퍼트 주가는 나흘 만에 20% 가까이 급등했다. 이날 엔스퍼트는 필리핀 모빌리티(Mobileety)와 382억6700만원 규모의 태블릿 P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엔스퍼트의 2009년 매출액의 47.82%에 달한다. 엔스퍼트는 지난해 375억원 매출에 영업손실 144억원, 당기순손실 205억원을 기록했다. ◆이지바이오, 축산업 재편 수혜 기대..강세 이지바이오(035810)가 사흘 연속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축산업 재편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됐다. 22일 이지바이오는 전일 대비 5.09% 오른 268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구제역 이후 소규모 농장 중심이던 국내 1차 산업이 생산과 유통을 통합해 수직계열화를 이룬 기업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안정적인 매출 구조와 수익성 개선에도 저평가 받고 있는 이지바이오시스템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관련기사 ◀☞[특징주]OCI머티리얼즈 급등..`실적 모멘텀 기대`☞OCI머티리얼즈 `1분기 실적 개선..비중확대 시점`-신한☞3월 셋째주 코스닥 기관 순매수 1위 `OCI머티리얼즈`
2011.03.22 I 박형수 기자
웅진코웨이, 남성화장품 `리엔케이 옴므` 출시
  • 웅진코웨이, 남성화장품 `리엔케이 옴므` 출시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웅진코웨이(021240)의 화장품 브랜드 `리:엔케이(Re:NK)가 셀 에너지 기반의 남성 기능성 화장품인 `리:엔케이 옴므` 라인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리엔케이 옴므는 첨단 생명공학기술에 대한 연구 끝에 탄생된 제품으로 남성의 피부에 생명 에너지를 채워 얼굴라인을 잡아주고, 활력을 되살려주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 리:엔케이 옴므 듀얼 이펙트 클렌징 폼차별화된 핵심 성분은 자체 개발한 `에너셀`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2중 캡슐로 이루어진 이 성분이 먼저 피부 친화 성분의 겉 캡슐이 피부 속으로 흡수되는 것을 돕고 피부 속에서 내부 캡슐이 또 한번 분해돼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활성화시켜 노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한 리엔케이 옴므 라인은 `모이스쳐 라이징 스킨`, `모이스쳐 라이징 로션`. `듀얼 이펙트 클렌징 폼`의 총 3종으로 구성된다. 이우태 웅진코웨이 코스메틱마케팅본부장은 "기능성 남성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첨단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한 리엔케이 옴므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미백과 한방, 천연 화장품 등의 라인업 확장을 통해 국내 3위권 화장품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웅진코웨이, 골프단 창단식 개최
2011.03.08 I 유환구 기자
웅진 화장품이 뜬다..`30초에 하나씩 팔리는 고현정 세럼`
  • 웅진 화장품이 뜬다..`30초에 하나씩 팔리는 고현정 세럼`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30초에 한 개씩 판매됩니다" 웅진코웨이 화장품 방문판매원인 뷰티플래너들의 `리엔케이 링클 에너지 세럼`에 대한 자부심은 각별하다. 이 제품은 리엔케이 모델인 배우 고현정이 3개월 가량 사용해본 뒤 "감동 받았어요"란 반응을 보여 `고현정 세럼`이라고도 불린다.  30초에 한 개씩 팔릴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제품은 몇 차례의 추가 생산에 불구하고 매진이 계속되고 있다. 안영선 뷰티플래너(44세)는 "론칭 초기에도 불구하고 웅진코웨이 이미지 때문에 제품 신뢰도가 높다"며 "특히 `고현정 세럼`으로 알려진 링클 에너지 세럼은 고객들이 먼저 문의하고 찾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 리엔케이 모델 고현정씨가 `고현정 세럼`으로 알려진 `링클 에너지 세럼`을 들고 있다.지난 9월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 웅진코웨이(021240)가 시장에 조기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고현정 세럼`. 이를 반영하듯 웅진코웨이는 고기능성 세포화장품 브랜드 `리엔케이(Re:NK)`를 론칭한 뒤 40일 만에 매출 40억원을 올렸다. 이는 올해(9~12월) 목표 매출의 40% 수준으로, 매출 목표인 100억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98년 웅진그룹이 코리아나 화장품 지분을 매각한 이후 11년 만의 재도전에 업계는 합격점을 주고 있다. 오랜 공백기간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조기 안착한 비결은 무엇일까?  회사측은 7년간 화장품연구소를 통해 묵묵히 준비해온 기술력과 강력한 여성 네트워크를 배경으로 꼽았다. 웅진코웨이는 국내 화장품 시장 철수 이후 중국에서 화장품 사업을 운영하는 한편 국내에는 화장품연구소를 설립해 피부세포연구에 주력했다. 2003년에 설립된 화장품연구소는 2005년 산업자원부가 주관한 `차세대 나노기술 과제`에서 화장품 부문 차세대 리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정현 웅진코웨이 코스메틱사업 본부장(상무)은 "화장품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최상의 품질력`"이라며 "웅진은 경쟁사와 비교해 압도할 만한 품질의 제품을 개발할 능력과 차별화된 노하우가 앞으로의 성공요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웅진코웨이의 주요 고객층인 여성도 한 몫했다. `리엔케이`의 주요 고객은 프리미엄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경제력을 가진 35~45세 여성들로, 웅진코웨이는 이 나이대 여성들의 전문가로 자청한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을 통해 중산층 이상 여성고객의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있고, 매달 1만3000명의 코디들이 500만명의 고객의 가정을 드나들기 때문이다. 코디들의 약간의 홍보만으로도 초기 시장 진입이 훨씬 수월했다는 게 회사 측의 분석이다. 여기에 축적된 방문판매 역량도 힘을 보탰다. 현재 전국적으로 모집중인 화장품 판매인력은 약 1300명 수준으로, 올해 말까지 1500명을 채운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2014년 매출 2000억원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함께 기획단계부터 디자인 작업을 함께 진행한 리엔케이 제품 디자인은 올해 3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를 수상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리엔케이 브랜드 모델로 선정된 고현정 씨의 반응도 뜨겁다. 앞으로는 고현정 씨는 모델을 넘어서 제품 개발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은 "7년간 공들인 기술력과 방문판매 노하우, 파격적인 고객 프로모션 및 활발한 브랜드 마케팅으로 화장품 시장의 조기 안착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고기능성 세포화장품 기술 심화 및 제품 개발을 통해 업계 빅(BIG)3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난 8월 웅진코웨이가 주최한 리엔케이 화장품 사업설명회에 관심이 집중됐다.▶ 관련기사 ◀☞`LG전자가 정수기 방문판매?..신경쓰이네`☞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18일)☞웅진코웨이, 환경가전부문 우수기업 선정
2010.11.23 I 안준형 기자
  • 엔케이바이오, NKM주 암 종양 제거율 93% 달해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엔케이바이오(019260)는 19일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개최된 `제1회 국제세포치료학회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에서 자사의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암 치료제인 NKM주에 대한 치료현황 및 3상 임상경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발표에서 NKM주 임상시험 연구 책임자인 조석구 여의도 성모병원 박사는 "면역세포치료제 NKM주의 투여를 완료한 시험대상자 중 88.4%가 암 종양이 완전 제거되는 결과를 얻었다"면서 "종양이 부분 제거된 시험군까지 포함하면 93%에 이른다"고 설명했다.발표에 따르면 NKM주의 임상시험 대상자는 나이, 전신상태의 정도를 나타내는 ECOG, 암세포 등 비정상세포가 존재할 경우 증가하는 LDH 수치, 악성 림프종 및 전이 정도 등 모든 조건에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암제와 함께 총 6주기의 NK면역세포치료제 투여를 완료한 시험군의 88.4%가 암 종양이 완전히 제거된 것이다.또 치료 과정중인 환자의 상태조사를 보면 항암제를 사용하면 혈구수가 줄고 구토 등 부작용이 심한데 면역세포치료제를 투여한 환자의 경우 부작용이 거의 없고 활동력 저하, 식욕감퇴 증상이 감소하는 등 삶의 질 개선 효과가 뚜렷했으며 환자의 치료 만족도 또한 시험군이 양호하게 나타났다.회사측에 따르면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암 치료제 `NKM(Natural Killer Mix cell)`은 본인의 혈액 속 NK면역세포를 체외에서 1000배 이상 증강·활성화시킨 후 다시 체내로 투여해 줌으로써, 부작용 발생률이 낮고 신체적 부담이 적으며 암의 전이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치료제다.NKM주는 지난 2007년 6월 식약청으로부터 기준 및 시험방법, 안전성 및 유효성 검사를 완료한 후 2007년 8월 품목허가 조건부 승인을 획득했다.지난해 7월 임상기관을 대폭 확대하면서 현재 21개 대형병원에서 임상3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70%의 임상시험자가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윤병규 엔케이바이오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임상 3상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임상 중간 결과도 매우 고무적이어서 임상시험자 등록만 빠르게 진행된다면 NKM주의 임상시험 완료는 시간문제"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010.10.20 I 안재만 기자
  • 엔케이바이오, 국제세포치료학회서 NKM 3상 치료현황 발표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면역세포치료제 전문업체 엔케이바이오(019260)는 국제세포치료학회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에서 자사의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암 치료제 `NKM`에 대한 중간임상결과 및 향후 진행 과정에 대해 발표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국제세포치료학회은 1992년 설립 이후 현재 세포치료분야에 있어서 가장 권위있는 학회 중 하나다. 세계40개국의 의사, 특히 임상의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회원의 60%가 미국 회원이다. 이번에 국제 학회서 중간임상경과를 발표하게 되는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암 치료제 `NKM`는 지난 2007년 식약청으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은 이후 현재 21개 기관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NKM`은 본인의 혈액 속 NK면역세포를 체외에서 1000배 이상 증강, 활성화시킨 후 다시 체내로 투여해 줌으로써 부작용 발생률이 낮고 신체적 부담이 적으며 암의 전이, 치료 및 예방에 효과가 있는 치료제로 알려져 있다.엔케이바이오에 따르면 국제세포치료학회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학회는 오는 10월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엔케이바이오는 이 중 19일에 NKM의 임상 CI인 서울 성모 종양내과 조석구 교수가 NKM의 임상현황 및 효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올 5월1일 미국 FDA 최종 승인을 받은 전립선암 면역세포치료제 프로벤지를 출시한 덴드리온사와 일본 제1의 면역 세포치료회사인 메디넷도 참석해 항암면역세포치료제에 대한 학술발표를 할 예정이다.윤병규 엔케이바이오 대표이사는 "프로벤지는 미국 FDA승인과 함께 매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이번 학회에 엔케이바이오가 참석해 중간임상 경과발표를 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윤 대표는 또 "NKM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확한 자료는 밝힐 수 없지만 임상결과는 고무적"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관련기사 ◀☞엔케이바이오 "강경선 교수팀, 성체줄기세포 노화원인 규명"☞큐리어스, 美법인과 엔케이바이오 매각계약 체결
2010.08.19 I 안재만 기자
  • 엔케이바이오, 항암 유전자 세포치료제 개발 착수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엔케이바이오가 항암 유전자 세포치료제 개발에 나섰다.면역세포치료제 전문업체 엔케이바이오(019260)는 NK Cell에 항암 싸이토카인 유전자를 도입해 평균 3주인 NK Cell의 수명을 3개월 이상으로 연장하고, 암세포에 공격 명령을 내리는 수지상세포를 암 환부에 유도하는 기능을 첨가하는 새로운 항암 유전자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엔케이바이오는 NK바이오 연구소(이원영 전 연세대학교 교수 연구소장)와 유내춘 NK바이오 셀클리닉 원장(전 세브란스 종양내과 교수)을 필두로 외부연구소와 `싸이토카인 발현 페키징 세포주 개발연구` 자문 계약을 체결하고 세포주의 개발과 동물실험, 그리고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항암 싸이토카인 발현 NK cell은 자체적으로 항암 싸이토카인을 분비하도록 조작된다. 이렇게 분비되는 항암싸이토카인들은 NK cell의 활성화와 항원에 자극받은 T cell의 증식을 유도하며, 수지상세포를 암 환부로 모여들게 하며 암을 인식하고 T cell에 공격명령을 내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유전자 면역세포치료용 NK cell의 암치료 능력은 기존 세포치료제의 능력을 현저히 배가시켜 암 치료에 대한 면역세포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유내춘 셀클리닉 원장은 "정맥주사를 통해 NK cell을 인체에 투입하는 기존 치료술 대신 조형장치를 이용한 경동맥 화학 색전술을 이용해 해당 암부위에 직접 유전자 면역치료용 NK cell을 투입하는 치료술을 도입, NK cell이 암 부위에 3개월 이상 살면서 암세포를 공격하게 함으로써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엔케이바이오, 마이코플라즈마 DNA검출법 특허 취득
2010.08.05 I 안재만 기자
  • 엔케이바이오, 日 메디넷과 `면역세포치료` 소개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엔케이바이오(019260)는 일본 메디넷과 공동으로 `제1회 국제 암 엑스포`에 참여, 면역세포 치료제를 소개한다고 21일 밝혔다.엔케이바이오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코엑스 C홀(옛 대서양홀)에서 개최되는 제1회 국제 암 엑스포에 일본 면역세포치료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메디넷과 공동부스를 마련, 한국과 일본 양국의 면역세포치료 요법과 시술과정, 제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매일 엔케이바이오가 개발한 면역증강음료 NK-Q10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고, 오후 3시에서 6시까지 항암치료 권위자인 유내춘 박사가 직접 암환자 개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국제 암 엑스포에 엔케이바이오와 공동으로 참가하는 메디넷은 일본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사로 현재 일본 면역세포치료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2003년 10월 도쿄 증권거래소 마자즈에 상장했다. 올해 1분기(2009년10월~12월)엔 매출액 7억9100만엔을 기록했다.윤병규 엔케이바이오 대표이사는 "일본 최고의 면역세포치료 개발사인 메디넷과의 공동부스 운영은 암 환자들에게 면역세포치료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엔케이바이오, 항암치료 권위자 유내춘 박사 영입
2010.04.21 I 안재만 기자
  • 엔케이바이오, 항암효과 면역증강음료 개발..곧 시판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엔케이바이오(019260)는 면역증강음료 `NK-Q10` 개발을 완료하고 곧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NK-Q10`은 엔케이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Immuno-Q10을 주성분으로 한다.Immuno-Q10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기초의학연구소에서 한 `생체 내 동물(In vivo)` 실험에서 기존 항암제인 독소루비신(Doxorubicin)에 비해 600%의 항암 효과와 신종인플루엔자A(H1, N1)의 사멸 등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음이 증명된 바 있다.항암·항바이러스 효과가 입증된 Immuno-Q10을 주성분으로 하는 `NK-Q10`은 그 동안의 엔케이바이오의 면역세포 연구개발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에 성공한 면역증강 음료제다.엔케이바이오는 그 동안 면역증강제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해왔다.그 결과 면역세포 중 하나인 대식세포(macrophage)를 활성화 시키고 면역부활은 물론 증강효과가 있는 여러 성분과 함께 엔케이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Immuno-Q10을 조합해 면역증진과 항암효과를 극대화한 `NK-Q10` 개발에 성공했다.윤병규 엔케이바이오 대표이사는 "NK-Q10은 그 동안 엔케이바이오가 집중해온 면역세포 연구개발 기술이 집약된 면역증강제"라며 "앞서 개발을 완료한 면역비타민제 `NK-Vita Up`, 항암면역캡슐 `NK-홍삼파워`와 함께 새로운 건강보조제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0.04.12 I 안재만 기자
  • 엔케이바이오, 면역비타민제 `NK-Vita Up` 개발 완료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면역세포치료제 전문업체 엔케이바이오(019260)는 면역비타민제 `NK-Vita Up` 개발을 완료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29일 밝혔다.`NK-Vita Up`은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철의 흡수에 필요한 비타민-C와 E, 체내 에너지 생성 및 뼈의 형성과 유지 등의 효능이 있는 비타민 미네랄 혼합제제,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사용되는 산화아연, 그리고 면역기능 강화·면역계 조절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유당가수분해물분말 등 총 26종의 조성물이 압축된 정제 형태의 비타민제다.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비타민제에 면역기능을 수행하고 강화시킬 수 있는 면역 계통의 조성물들을 첨가시킴으로써 `면역` 비타민제 개발에 성공한 것.엔케이바이오는 `NK-Vita Up`의 조성물에 대해 특허를 출원하고, 5월초 제품출시와 함께 본격적으로 마케팅 및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윤병규 대표이사는 "`NK-Vita Up`은 면역증강 효과를 강화시켰다는 점에서 기존의 여타 비타민제와 차별화된다"면서 "암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면역제품인만큼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특징주)엔케이바이오 강세..`NKM 임상 박차`☞엔케이바이오, 231억 유증 성공..`NKM 임상 조기완료 박차`☞엔케이바이오, 123만주 추가 상장
2010.03.29 I 안재만 기자
  • 녹십자, `항암 면역 세포치료제` 임상단계 진입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녹십자(006280)는 목암생명공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중인 항암 면역 세포치료제 `MG4101`이 식약청으로부터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항암 면역 세포치료는 암세포만 파괴하는 면역세포인 NK세포를 암환자에 투여, 암세포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항암 치료법이다.회사에 따르면 기존 치료제는 면역력이 떨어진 암 환자 자신의 NK세포로 암을 치료했지만 `MG4101`은 높은 항암 면역력을 가진 건강한 사람의 혈구세포에서 추출한 NK세포를 배양했다는 점이 특징이다.특히 면역 거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타인의 T세포를 완전히 배제시키면서 고순도의 NK세포를 배양함으로써 종양세포의 선택적 살해 능력을 극대화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이 기술은 국내를 비롯해 유럽, 미국 등에 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다.녹십자는 올해부터 림프종을 적응증으로 임상시험을 시작해 백혈병, 신경모세포종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종 품목허가는 2013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허은철 녹십자 CTO 부사장은 "기존 치료제는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의 자가세포를 이용, 환자의 불편 및 기능저하가 문제점으로 지적됐다"면서 "이 제품이 개발되면 투여횟수 및 용량을 낮출 수 있어 환자들의 비용절감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0.03.22 I 천승현 기자
  • 엔케이바이오, 유증 성공.."임상3상 조기완료 추진"(상보)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엔케이바이오(019260)가 1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성공했다.면역세포치료제 전문업체 엔케이바이오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10억원 규모의 소액공모에서 12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유증에 몰린 자금은 약 1280억원이다.윤병규 대표는 "이처럼 높은 경쟁률은 회사측에서도 미쳐 예상하지 못한 놀라운 결과"라며 "이는 바이오 시장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엔케이바이오의 기술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믿음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 같은 관심에 부담감이 더 큰게 사실이지만 투자자들 믿음에 부합하기 위해 연구 개발에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엔케이바이오는 이번 일반공모 유상증자로 마련한 자금의 사용처에 대해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인 NKM의 임상 3상 조기 완료를 위한 임상기관 확대와 줄기세포치료제 연구 개발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엔케이바이오는 지난 연말 회사의 주력 연구분야인 `NK세포의 냉동보관 기술 개발`과 `줄기세포치료제 실용화 기술 개발`이 모두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 지원과제에 선정되면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관련기사 ◀☞엔케이바이오, 유증 청약률 128대 1 기록☞엔케이바이오 "유증자금으로 癌면역세포치료제 3상 박차"☞(특징주)엔케이바이오, 10억 유증 발표뒤 하락 반전
2010.01.13 I 안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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