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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19살 연하 아내, 임신 9주 차 " 최초 공개
  • 류시원 "19살 연하 아내, 임신 9주 차 " 최초 공개
  • ‘돌싱포맨’[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전설의 프린스 류시원, 뚱보계 프린스 문세윤이 출연해 웃음을 안겨준다.재혼에 성공한 원조 프린스 류시원은 19살 연하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던 첫 만남은 물론, 결혼 5년 차임에도 변함없는 달달한 결혼 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특히 방송 최초로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 임신 9주 차인 아내가 며칠 전 특별한 태몽까지 꿨다고 밝히며 리틀 프린스의 탄생을 예고해 모두의 부러움과 축하를 받았다고 한다.이어 류시원은 그날의 설렘이 고스란히 담긴 로맨틱한 프러포즈 현장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끊이지 않는 류시원의 아내 자랑과 최초 공개 릴레이에 탁재훈은 “부러워서 방송 못 하겠다”며 역대급 부러움 폭발 모습을 보였다.또한 류시원은 재혼에 골인하기까지 장모님의 반대가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며 장모님의 마음을 돌린 진심 어린 비결을 공개해 ‘돌싱포맨’ 모두를 집중케 했다.반면 문세윤은 적극적인 아내 덕에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공개했다. 첫 만남부터 고백까지 아내의 대시로 진행된 문세윤의 러브 스토리를 들은 ‘돌싱포맨’은 시종일관 믿지 못하겠다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는 전언이다.한편, 뚱보계의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고 주장하는 문세윤은 돌 때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고백했다. 남들은 돈, 실 등을 잡을 때 당당히 ‘이것’을 잡았던 과거 사진을 공개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문세윤만의 돌잡이 물건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6월 4일 화요일 오후 9시 공개된다.
2024.06.04 I 김가영 기자
심상치 않은 피식대학…구독·조회수 모조리 폭락 “선 넘은 대가”
  • 심상치 않은 피식대학…구독·조회수 모조리 폭락 “선 넘은 대가”
  •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지역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구독자 수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동시에 주간 조회수도 크게 폭락했다.(사진=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캡처)4일 유튜브 등에 따르면 피식대학 채널 구독자 수는 논란이 불거지기 바로 전날인 지난달 10일 318만 명에서 같은달 27일 299만명이 됐다. 그리고 이날 297만명으로 집계됐다. 16일 만에 무려 21만명이 이탈한 것이다. 또 3000만회를 넘었던 주간 조회수는 460만회까지 추락했다.3주 전인 지난달 12일 ‘현우진에게 방송에 나가니 노래를 부를지 주접을 떨지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 이후 새 영상은 올라오지 않고 있다.피식대학을 둘러싼 논란은 지난 11일 올린 ‘메이드 인 경상도’ 시리즈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왔쓰유예’라는 영상에서 불거졌다.영상에서 피식대학 멤버 이용주, 김민수, 정재형은 경북 영양군을 찾아 지역에 대한 방문 소감을 솔직하고 자유롭게 밝혔으나 이들 발언이 솔직함을 넘어서 무례했다는 지적이 쏟아졌다.정재형은 마을을 둘러보더니 “내가 공무원이면, 여기 발령받으면, 여기까지만 할게…”라며 낙후된 시설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또 버스정류장에 적힌 마을 이름을 본 김민수는 “이런 곳을 (한국에서) 들어본 적이 없는데…여기 중국 아니냐”라고 말하기도 했다.한 제과점에 들어가 햄버거 빵을 산 이들은 맛을 보며 “할머니가 해 준 맛이다” “햄버거 먹고 싶은 젊은 애들이 이걸로 대신 먹는 것” “부대찌개 느낌인데 (햄버거를) 못 먹으니까 그냥 이렇게 막 (만들어) 먹는 것” 등 이라고 말했다.상호명도 가리지 않은 채 제품을 제대로 평가한 것이 아닌 그저 지역과 연관 지어 폄훼했다는 비판이 나왔다.또한 이들은 영양군 로컬푸드 직매장에 가서 블루베리 젤리를 산 뒤 “할매 맛, 내가 할머니 살을 뜯는 것 같다” “충격적이다” 등 발언으로 지역 상품에 대한 막말을 쏟아냈다.논란이 거세지자 오도창 영양군수가 직접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오 군수는 지난달 2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우리 군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유튜브 제작진의 농촌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생긴 일 같다”며 “사실 영양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마지막 남은 숨겨진 보물인데 마치 현대 문명과 동떨어진 곳으로 비쳐서 속상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이어 “피식대학 측의 사과는 받았지만 정말 상처받은 군민을 달래주는 대책이 시급하다”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우리 1만6000명의 영양군민과 또 누군가에게는 추억과 그리움이 있는 고향인데, 방송으로 인해 상처 입은 군민들과 출향민의 자존심을 회복시켜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피식대학 측은 영상을 게시한 지 일주일 만에 유튜브 커뮤니티에 사과문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비공개 처리됐다.다만 사과에도 여전히 여론은 냉담했다. 누리꾼들은 “구독자 수가 아직도 많이 남았다. 더 빠져야 한다” “톱스타들을 대하는 태도와 친절하게 대해준 지역민들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달랐다” “너무 거만하고 오만하다” “선을 넘은 대가인 것” “귀찮더라도 구독 취소 부탁드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여기에 비판 여론이 계속되자 대구 군위군은 당초 피식대학과 협업해 지역 홍보 영상을 올리기로 한 계획을 철회했다.군위군은 피식대학과 촬영한 지역 홍보 영상을 활용하지 않기로 하고 홍보비 7200만원 집행 계획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6.04 I 이로원 기자
'나는 솔로' 이미 커플 탄생?…데프콘→이이경도 흥분한 데이트
  • '나는 솔로' 이미 커플 탄생?…데프콘→이이경도 흥분한 데이트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가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흥분시킨 핑크빛 데이트를 선보인다.5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어필’과 ‘확신’이 넘쳐나는 20기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솔로나라 20번 지’에서는 솔로남들의 데이트 선택이 진행된다. 이후 매칭된 커플은 저마다 데이트에 돌입하는데, 이중 한 솔로남은 “최종 선택 후에 가장 먼저 뭘 할 거냐?”라는 솔로녀의 질문에 “너 집에 내려줘야지”라고 다정하게 답한다. 또한 이 솔로남은 “좀 더 확고하게 (우리 관계를) 진행해보고 싶다”며 “적어도 방향을 틀 생각은 전혀 없다”라고 최종 선택까지 염두에 둔 발언을 던진다. 솔로남의 강력한 어필에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와, 쐐기를 넣기 시작한다”며 입을 모아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솔로남은 자신의 희소성을 강조하며 “나를 잡아라 이거야”라고 귀엽게 어필해 3MC의 환호성을 자아낸다. 이이경은 “‘너랑 잘 되고 싶어’라는 말이네”라며 웃고, 송해나는 “ 진짜 귀여운 표현이다”라고 이 솔로남을 응원한다.급기야 3MC로부터 “바이브가 찐이다!”라는 탄성을 불러일으킨 솔로남녀의 데이트도 포착된다. 이 솔로남녀는 데이트 초반부터 자연스럽게 손을 잡는가 하면, 이미 연애를 시작한 듯한 ‘꽁냥꽁냥 무드’를 풍긴다.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3MC는 “보통이 아니다”, “여긴 이미 커플”이라며 미소를 짓는다.심지어 두 사람은 ‘주거니 받거니’ 심쿵 멘트로 3MC의 심장마저 폭격한다. 결국 이이경은 “우리가 (‘나는 SOLO’에서) 데이트를 얼마나 많이 봤냐? 특별히 뭘 한 게 아닌데, 왜 이렇게 몰입이 되지?”라며 혀를 내두른다. 3MC를 덩달아 설레게 만든 솔로남녀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나는 솔로’는 5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된다.
2024.06.04 I 김가영 기자
송영길 "野, 尹 반사효과에만 기대면 안돼"
  • 송영길 "野, 尹 반사효과에만 기대면 안돼"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지난 30일 옥중 보석으로 풀려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윤석열 정권을 대신할 만큼의 국민적 신망을 얻지는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20%초반대를 기록할 정도로 낮은 상황에서 야당에 대한 신뢰가 낮다는 얘기다. 더불어민주당 돈 봉투 의혹으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받아온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30일 오후 법원의 보석 허가로 석방돼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 앞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4일 송 대표는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지금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들이 윤석열 정권에 대해서 많이 실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국민의 열기가 현실로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예전 박근혜 정부 때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설 정도의 열기가 아직은 부족하다는 의미다. 그는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것은 국회의원 숫자만으로 되는 게 아니다”면서 “우리 야권이 (윤석열 정부를) 탄핵했을 때, 과연 ‘이 나라를 (우리가) 이끌어갈 만한 대안으로 제대로 준비되고 있는가’에 대한 국민들의 확신이 부족한 면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든 조국혁신당이든 소나무당이든 단순히 반사효과가 아니라 ‘이 나라를 어떻게 끌고 갈 것이냐’라는 것을 보여야 한다”면서 “윤석열 정권이 무능하기도 하지만 그 못지 않게 ‘누가 하더라도 어려운 상황’이 (한국에)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야권 제1주자인 이재명 대표가 이끄는 민주당도 유능한 정부를 수립할 준비와 노력을 더 해야한다는 의견도 냈다. 그는 “이 대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당, 조국혁신당, 소나무당 등 야권 세력이 더 노력해야한다는 취지”라고 부연하기도 했다. 송 대표는 자신이 구속수사를 받아야했던 것에 대한 부당함도 피력했다. 그는 “명백한 도주 우려, 증거인멸 우려가 있을 때에는 당연히 구속해야겠지만, 이렇게 쟁점이 되고 유무죄를 다투고 있는 상황에서는 ‘방어권 보장 차원’에서 불구속재판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면서 “검사들은 막강한 압수수색 영장, 강제수사권을 가지고 전방위적으로 자신들에게 유리한 증거를 수집하는데, 거기에 대응하는 피고인 입장에서는 너무 방어를 할 수가 없다”고 했다.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중 돈봉투를 살포한 혐의로 구속수감된 송 대표는 지난달 30일 보석허락을 받고 나왔다. 구속 수감된지 163일만으로 송 대표는 옥중 4.10 총선을 치르기도 했다.
2024.06.04 I 김유성 기자
'틈만 나면' 김혜윤, 유연석에 고민 토로 "번아웃 오면 어떻게 해요?"
  • '틈만 나면' 김혜윤, 유연석에 고민 토로 "번아웃 오면 어떻게 해요?"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 김혜윤이 유연석에게 번아웃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4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에는 배우 김혜윤이 출격해, 선재가 사랑하는 ‘임솔’의 초긍정 에너지를 내뿜는다. 이 가운데 유연석과 김혜윤이 연기 선후배 케미를 뿜어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날 유연석과 김혜윤은 서로 이웃 대학교에 다녔다는 사실을 알고, 캠퍼스 추억으로 하나가 된다. 유연석은 세종대학교, 김혜윤은 건국대학교 출신으로 두 학교 모두 어린이 대공원과 인접해 위치한 바. 유연석과 김혜윤은 어린이 대공원에서 영화 촬영을 하고, 수업을 듣고, 산책을 하기도 했던 대학 시절을 꺼내 놓으며 공감대를 쌓고, 급기야 쥐띠 띠동갑이라는 공통점까지 발견한다.이 가운데 김혜윤이 배우 선배인 유연석에게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김혜윤이 “번아웃이 오면 어떻게 해요?”라면서 “스트레스 해소를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조언을 구한 것. 유연석은 “배우 말고 본체가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잠깐이라도 해야 한다”라며 “머리를 비워내고 싶어도 비워질 수가 없으니까 다른 집중 거리를 찾으면 힐링이 된다”라고 비슷한 경험을 했던 선배로서 번아웃을 극복했던 경험을 상세하게 알려준다는 전언. 이에 유재석은 틈을 놓치지 않고 “나는 토크가 지겨워지면 입을 닫아”라고 덧붙이며, 국민 MC의 신박한 번아웃 극복 방법으로 웃음을 선사한다는 전언이다.SBS 예능 ‘틈만 나면,’ 7회는 4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2024.06.04 I 김가영 기자
김기리♥문지인 "당일 아침에 결혼 취소할 뻔" 무슨 일?
  • 김기리♥문지인 "당일 아침에 결혼 취소할 뻔" 무슨 일?
  • ‘동상이몽2’[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김기리, 문지인의 결혼식 현장이 최초 공개된다.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지난 5월, 시상식 뺨치는 초호화 하객 라인업으로 이목을 끌며 결혼식을 올린 김기리 문지인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처음으로 공개했다. 김기리는 긴박했던 결혼식 당일을 회상하며 “이러다 결혼식 못 하는 건 아닐까? 생각했다”라는 충격 발언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뒤이어 역대급 축사와 축가 현장이 공개되자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은 “최고의 결혼식이다”, “최근 본 결혼식 중 제일 감동적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문지인은 결혼식 도중 ‘발달 장애’ 남동생의 한 마디에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냈고, “너무 비현실적인 상황이었다”라며 오열한 이유를 고백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과연, 하객들마저 눈물 바다로 만든 사연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어 부부가 된 김기리 문지인이 180도 달라진 신혼 일상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결혼식 전, 스킨십을 부끄러워하던 ‘유교걸’ 문지인은 “결혼하니 오픈 마인드로 바뀌었다”며 부부 침실에서 ‘39금 스킨십’까지 마다 않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에 ‘새 신랑’ 김기리 역시 “결혼했다고 이렇게 바뀌냐”며 문지인의 달라진 모습에 당황했다는 전언이다. 스튜디오 MC들마저 뜨겁게 만든 김기리 문지인의 따끈따끈한 신혼 일상은 방송에서 공개 된다.이밖에 결혼 후 첫 건강 검진을 받은 김기리 문지인에게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15년 이상 꾸준히 건강 검진을 받아온 문지인과 달리, 건강 검진에 소홀했던 김기리의 걱정이 폭발한 것인데 검사가 끝난 후, 전문의는 “어떻게 설명드려야 할지, 이런 수치는 처음이다”라며 충격적인 진단을 내렸다.이를 듣던 ‘새 신부’ 문지인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김기리 역시 결과를 믿지 못하며 재차 확인하는 모습으로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 역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는데 결혼 후 첫 건강검진을 받은 김기리, 문지인 부부의 모습은 이날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6.03 I 김가영 기자
프로듀서 조이현, 연극 '임대아파트' 캐스팅… 연기 행보
  • 프로듀서 조이현, 연극 '임대아파트' 캐스팅… 연기 행보
  • 조이현[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프로듀서 조이현이 오랜만에 연극무대에서 관객을 만난다. 연극 ‘임대아파트’에 캐스팅돼 무대에 오른다.극중 조이현은 오빠와 동생 연인을 위해 희생하는 엄마 같은 소녀 주인공역 윤정현 역할을 맡는다. 영화 감독을 꿈꾸는 홍재생과 오랜 연인은 그는 그런 재생을 바라보며 현실과 사랑의 괴리 속에서 갈등하는 인물이다. 조이현은 헌신적인 ‘윤정현’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따듯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K팝 최연소 프로듀서 조이현은 2010년 뮤지컬 ‘아이돌’ 주인공 나연 역을 통해 데뷔한 이후 ‘2012 전국미스춘향 선발대회’ 춘향 진 당선, 그룹 다이아(DIA) 메인보컬 등을 거쳤다. 판타지 보이즈, 클라씨, BAE173 프로듀서로도 활약했다.조이현은 더불어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OCN ‘애간장’,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 MBC ‘역적’, 영화 ‘해피 투게더’, ‘올레’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예능 MBC ‘전지적 참견시점’, ‘복면가왕’, TV조선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MC, KBS2 ‘트롯 전국체전’ 강원 코치를 맡는 등 배우와 MC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다.연극 ‘임대아파트’는 내달 6일부터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6.03 I 윤기백 기자
송승헌, 결혼 계획 발표 "3년 안에 가겠다"
  • 송승헌, 결혼 계획 발표 "3년 안에 가겠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송승헌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지난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송승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신동엽은 송승헌에 “48세이지 않나. 부모님은 결혼 말씀을 안하시나”라고 물었다.송승헌은 “형과 누나가 있어서 조카도 있고 저만 결혼을 안했다. 손주도 있고 해서 (괜찮았는데)최근 3~4년 전부터는 아버지가 ‘대체 결혼을 왜 안하느냐’, ‘언제 할거냐’라고 한다. 3년 안에 가겠다고 말한 게 3년 씩 늘어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서장훈은 “만약 3년 안에 못 가면 ‘미우새’ 출연이다. 스튜디오가 아니라 VCR에 나와야한다”고 제안했다.송승헌은 “저도 ‘미우새’ 팬인데 저희 어머님이 더 팬이다”면서도 “멤버가 돼서 하는게 재미있으면 결혼 생각이 더 없어질 것 같다”고 고민했다.이 말에 스튜디오에 앉은 어머니들은 “해야한다”, “돌아오더라도 해야한다”고 말했다.송승헌은 신동엽에 연애 고민을 털어놨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20대 초반에도 형한테 누군가가 좋다고 말하면 집 앞에 드러누워 있으라고 하더라. 형은 그때 당시에 누군가를 좋아해서 그 옆동네로 이사를 갔더라. 역시 괜히 신동엽이 아니구나 싶었다”고 전했다.송승헌은 “형 얘기만 듣고 집 앞에 있어야겠구나 싶었다. 겨울인데 춥지 않나. 집 가서 잠깐 자고 새벽같이 앞에 있었다. 열정이 있을 때니까”라고 털어놨다.이 말에 신동엽은 “저는 누나 집 옆집으로 이사를 갔는데 마침 그분이 그 동네에 살았던 거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2024.06.03 I 김가영 기자
'커넥션' 최고 시청률 9.5%…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 '커넥션' 최고 시청률 9.5%…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지성과 전미도가 공조 시작부터 충격 주의보를 일으키는 대혼란 서사를 완성했다.1일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4회. (사진=SBS)1일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4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8.2%, 전국 7.9%, 최고 9.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2주 연속 토요 미니시리즈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2049 시청률은 2.7%로 4회 연속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토요일 전체 방송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방송에선 장재경(지성)이 자신이 먹은바 있는 ‘레몬뽕’을 집고 쓰러진 뒤 상황과 오윤진(전미도)에게 또 다른 의료 사건 제보가 들어오면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한 전개를 선보였다.장재경을 경찰서로 데려다준 오윤진은 자신의 휴대폰으로 ‘2023년 9월 11일 사망, 박복례 씨 관련 운종의료원 투약 사고’가 적힌 제보 문자를 받았다. 문자에는 ‘오디오파일’이 적혀 있어 의문을 자아냈다.‘레몬뽕’이 든 지퍼백을 잡기 위해 손을 뻗다 혼절했던 장재경은 화장실에서 정신을 차린 후 자신이 약을 먹었다고 생각해 좌절했다. 돌아온 사무실 CCTV에서 자신이 발광했던 흔적을 찾을 수 없자 안심했다.장재경은 이내 후배인 김창수(정재광)가 기록도 없이 사무실 CCTV를 열람한 데다, 자신의 응급실 난동 CCTV를 보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채면서 의심의 불꽃을 키웠다.‘레몬뽕’ 한 알이 없어진 걸 안 오수현(서이라)과 김창수는 장재경에게 ‘레몬뽕’ 분실을 털어놨다. 장재경은 “그럼, 수사 기록에 증거품이 아예 없었던 걸로 바꿔”라고 지시해 증거인멸을 노렸다.장재경은 박준서(윤나무)가 사망한 건설 현장의 소장을 다시 찾아갔고, 장재경의 집요함에 손발을 든 소장은 인부들 식사하러 갈 때 편의를 위해서 만든 개구멍이 있음을 알렸다. 현재는 막힌 개구멍 근처 방앗간에 CCTV가 있는 걸 확인하고는 주인에게 제공을 요청했다.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5회는 오는 7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2024.06.02 I 장병호 기자
'나는 솔로' 20기 정숙, 영호·순자 대화에 분노 폭발…광수 '중재'
  • '나는 솔로' 20기 정숙, 영호·순자 대화에 분노 폭발…광수 '중재'[이주의 1분]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솔로’ 정숙과 영호와 일촉즉발 위기를 맞이할 뻔 했다.지난 29일 방송된 ENA ‘나는 솔로’에서 20기 정숙은 20기 영호에 직진했다. 다함께 술을 먹다가 영호와 단둘의 시간을 제안했다.이어 “네가 오늘 순자님이랑 데이트 가서 되게 마음 안 좋았다”고 털어놨고 영호는 “나도 아까 얘기했던 게 그거였다. 네가 아니어서 아쉽다고. 나도 마음 속에 있었으니까. 그냥 끌려 당신이”라고 화답했다.정숙은 “사회에서는 보통 사람에게 잘 안끌리는데 솔로나라라서인지 네가 특별해서인지 모르겠는데 너를 만난 것에 좀 감사하다. 만나야할 사람을 만난 느낌. 내가 엄청 찾아왔던 사람을 찾은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안주를 먹여주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가졌다.이후 두 사람은 먹을 거리를 가지러 공용 거실로 향했다. 이때 영호가 인터뷰로 자리를 비웠고 정숙은 “갈 길을 잃었다”며 기운 빠져 했다. 이어 “난 영호님이랑 계속 술 먹었는데 더 먹으려고 족발까지 데웠는데 제작진이 인터뷰 하자고 뺏어갔다”고 말했다. 이 말에 영식은 “영호님 누구건데?”라고 물었고 정숙은 “내 거”라고 대답했다. 이 말에 영호와 좋은 감정을 나누던 순자도 당황했다. 정숙은 순자가 겉옷을 입고 있자 “어디 가려고?”라고 묻는 등 견제하기도.영호가 한참을 기다려도 오지 않자 순자는 “누가 훔쳐간 것 같다”고 기분 상해했다. 이때 인터뷰를 마친 영호는 남자숙소에서 순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고, 이를 안 정숙은 분노했다. 이를 눈치 챈 광수는 슬그머니 남자숙소로 향했는데 정숙 또한 이를 뒤따르며 “기분 더럽다. 어이없다”고 화를 냈다. 광수, 영숙은 영호, 순자에게 향하는 정숙을 가로막으며 그를 달랬다. 영숙은 “오늘 끝낼 거다”라는 정숙에게 “저 대화 끝나고 말하는게 낫지 않겠느냐. 저기 가서 아예 훼방을 놓을 거야” 그렇게 하면 여기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것도 못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광수도 ”한명한테만 화내면 되지 않느냐. 근데 지금 올라가면 두명한테 화내야 하지 않느냐. 기분이 두 명이 나빠진다. 끝나고 대화를 해라“고 정숙을 달랬다.이날 방송은 평균 4.99%(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6%까지 치솟았는데 해당 장면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후 정숙은 다시 영호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정숙은 영호와 제대로된 데이트를 못할 것 같다며 ”그게 안될 것 같다. 여자가 선택해도 너한테 순자님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 말에 영호는 ”내 마음은 제대로 들어보지도 않고 1대1 데이트를 못할 거야 ‘꺼져’ 이렇게 얘기하면 나는 뭐가 되느냐“라며 ”1대1 데이트를 못하니까 짜증난다 싫다 아니냐“고 물었고 정숙은 ”싫다 짜증난다가 아니라 1대1 데이트를 하고 싶다, 그러면 감정이 전달이 될텐데 아쉽다는 거다“고 한풀 꺾인 모습을 보이며 눈물을 흘렸다.영호는 ”그동안 인터뷰에서 1순위를 ‘정숙’이라고 얘기했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오해를 풀고 새벽까지 시간을 보냈다.이후 예고에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에서 정숙을 그대로 지나가는 영호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높였다.
2024.06.02 I 김가영 기자
EXID 하니, ♥양재웅과 결혼 직접 발표…"함께하고 싶은 사람 만나"
  • EXID 하니, ♥양재웅과 결혼 직접 발표…"함께하고 싶은 사람 만나"[전문]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가 정신과의사 양재웅과의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하니는 1일 오후 자신의 SNS에 흰 면사포를 쓰고 반려견과 함께 찍은 일상 사진과 함께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편지를 통해 “운이 좋아 많은 분께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며 “그 사랑을 먹고 무럭무럭 자란 저는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무탈히 성장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쁘게 키워주셔서 참 감사합니다”라며 “그런 제가...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따. 그래서 결혼을 하기로 했답니다”라며 양재웅과의 결혼설을 직접 인정했다. 끝으로 하니는 “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다”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이 지난달 31일 이데일리에 하니, 양재웅의 결혼설에 대해 “사생활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취한 지 하루 만에 하니가 직접 입장을 밝힌 것. 그간 소속사가 열애설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한 적은 많았어도, 결혼설에 이같이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던 건 이례적인 일이다. 하니, 양재웅은 지난 2022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10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사진=하니 인스타그램)1992년생인 하니는 2012년 걸그룹 EXID 멤버로 데뷔했다. 음원 차트 역주행곡 ‘위 아래’를 비롯해 ‘아 예’(Ah Yeah), ‘핫 핑크’(Hot Pink) 등의 히트곡을 냈다. 현재 연기 활동에 전념 중이며 그간 드라마 ‘나직 낫서른’, ‘유 레이즈 미 업’, ‘아이돌 : 더 쿠데타’ 등에 출연했다.양재웅은 SBS ‘모닝와이드’,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1,2 등 열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사진=하니 인스타그램)◇하니 손편지 전문. 감사합니다. 운이 좋아 많은 분들께 넘치는 사랑을 받았어요. 그 사랑을 먹고 무럭무럭 자란 저는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무탈히 성장했습니다. 이쁘게 키워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런 제가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하기로 했답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4.06.01 I 김보영 기자
'커넥션' 지성 혼절 후 매의 눈…경찰서 안에 피어난 의심→감정 발동 3단계
  • '커넥션' 지성 혼절 후 매의 눈…경찰서 안에 피어난 의심→감정 발동 3단계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지성이 손에 땀을 쥐게 할 ‘감정 발동 3단계’로 또 하나의 킬링 장면을 완성하며 안방극장을 요동치게 할 긴장감을 선사한다.지난 5월 31일(금)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3회는 1, 2회에 이어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금토 드라마 1위를 수성했다. 특히 2049 시청률은 3%에 육박하는 2.8%까지 치솟으며 젊은 층도 환호하는 드라마로 각광받고 있다.지난 ‘커넥션’ 3회에서 장재경(지성 분)은 박준서(윤나무 분)의 죽음과 자신을 마약에 중독시킨 사람을 반드시 잡겠다는 다짐을 하지만, ‘레몬뽕’의 금단현상을 겪으며 괴로워했다. 더욱이 마지막 장면에서는 장재경이 경찰서에서 후배 오수현(서이라 분)의 자리에 있던 증거품 ‘레몬뽕’ 한 알을 잡기 위해 몸부림치다 혼절하는 엔딩이 펼쳐져 귀추가 주목됐다.이와 관련 ‘커넥션’ 지성이 경찰 후배들을 지켜보며 의심을 꽃피우는 ‘매의 눈 장착’ 장면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정신을 차린 장재경이 ‘레몬뽕’ 대화로 들썩인 후배 김창수(정재광 분)와 오수현을 지켜보며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장면. 장재경은 자신의 경찰서 안 난동을 눈치채지 못한 듯한 김창수와 오수현을 경직된 얼굴로 관찰하며 불안한 마음을 애써 숨기며 내적 갈등에 빠진다.하지만 이내 장재경이 전날 화재 현장 CCTV를 살펴보며 말을 거는 김창수에게 갑자기 버럭 하면서 의문을 자아낸다. 과연 장재경이 김창수에게 목소리를 높인 이유는 무엇인지, ‘레몬뽕’ 금단현상에 몸부림치던 장재경은 끝까지 마약 중독을 숨길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그런가 하면 지성의 ‘감정 발동 3단계’는 현장에서 무섭도록 몰입하는 지성의 빛난 내면 연기가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지성이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모두를 의심하며 괴로워하는 장재경의 심리를 오롯이 담아 현장을 숨죽이게 만든 것. 지성의 몰입감 넘치는 열연이 극에 어떤 시너지를 이끌지 기대감을 높인다.제작진은 이 장면을 두고 “시청자분들도 함께 손에 땀을 쥐며 지켜보실 것이라 확신하는 장면”이라는 설명을 남겼다. 더불어 “3회 엔딩에서 ‘레몬뽕’이 들어 있는 지퍼백을 잡았던 장재경의 다음 행동이 드디어 밝혀진다. 꼭 본 방송으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4회는 6월 1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4.06.01 I 김보영 기자
'커넥션' 지성, 마약 금단 현상 발동→혼절 엔딩…최고 8.4% 승승장구
  • '커넥션' 지성, 마약 금단 현상 발동→혼절 엔딩…최고 8.4% 승승장구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지성이 신종 마약 ‘레몬뽕’에 대한 집착을 터트린 ‘알약 혼절’ 엔딩으로 안방극장에 흥분을 선사했다.지난 5월 31일(금)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 스튜디오S, 풍년전파상, 쏘울픽쳐스) 3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7.0%, 수도권 6.7%, 최고 8.4%를 기록해 전주 대비 상승세를 선보이며 2주 연속 금토 드라마 1위를 수성했다. 2049 시청률은 2.8%로 3%에 육박하는 기록을 세우며 동시간대 1위를 올킬하는 기염을 토했다. ‘커넥션’ 3회에서는 장재경(지성 분)이 박준서(윤나무 분)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오윤진(전미도 분)과 공조에 돌입한 내용이 담겼다.먼저 박준서 유언장에 있던 보험금 50억의 수혜자가 알고 보니 장재경, 오윤진 외 한 명이 더 있었고, 박태진(권율 분)은 그 한 명이 이명국(오일영 분)이라는 것을 먼저 확인했지만, 친구들 앞에서 그 이름을 빼고 공표해 의문을 자아냈다. 더불어 박태진은 일부러 박준서의 아내 최지연(정유민 분) 앞에서 박준서가 유언으로 장재경과 오윤진에게 보험금을 남겼다는 말을 흘렸고, 부검을 주장하는 장재경에게 보험에 눈이 먼 사람 프레임을 씌우며 부검을 막으려고 해 의구심을 높였다.장재경과 오윤진은 각자 박준서의 죽음과 관련한 사항들을 파헤치며 이명국이 누구인지를 추적했고, 이명국이 7개월 전 실종 신고가 된, 원종수(김경남 분)가 사장인 금형약품의 연구원이었음을 알아냈다. 또한 이명국이 회사 내부 비리를 제보하겠다고 오윤진에게 연락을 했으며, 당시 폐암 말기였고, 만나기로 한 당일 나오지 않고 연락이 끊겼다고 알려져 이상함을 더했다. 이에 장재경은 이명국의 딸 집으로 향해 업무일지를 받아왔고, 장재경과 힘을 합치기로 결심했던 오윤진은 장재경을 만나러 갔다가 땀에 흠뻑 젖은 채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장재경을 목격했다.오윤진은 장재경의 요청에 따라 병원이 아닌 장재경의 집으로 이동했고, 장재경의 집에서 박준서가 발신인인 택배 박스를 발견하고는 놀랐다. 게다가 그 안에 위험한 신종 마약 ‘레몬뽕’이 있음을 알고 경악해 재빨리 숨긴 것. 그 순간, 장재경이 핏발 선 눈빛을 빛내며 “어딨어?”라며 ‘레몬뽕’을 달라고 요구했고, 오윤진은 화장실로 대피해 문을 걸어 잠갔다. 오윤진은 “니가 마약을 하면 어떻게 해!”라고 소리쳤지만, 금단 현상에 휩싸인 장재경은 문을 부슬 듯이 두들기며 난리를 쳐 불안감을 높였다.문고리를 잡고 버티던 오윤진이 밖으로 나오자 정신을 되찾은 장재경은 박준서가 죽기 전 자신에게 10번 찾아왔으며, 매번 20년 전 그 일을 용서해달라고 빌었다고 털어놨다. 장재경은 “준서의 사과를 받아줬다면. 준서는 죽지 않았겠지”라며 후회를 거듭한 채 울분을 토했다. 부동산 중개인인 박준서가 마약과 연관이 있다는 것만이 유일한 단서인 가운데 오윤진은 마약 중독 사실을 외부에 알리자고 했지만, 장재경은 “이 사실이 알려지면 난 이 사건에서 배제될 거야”라며 오윤진에게 마약 중독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자신이 알리기 전까지 이 사실이 드러나서도, 자신이 쓰러져서도 안 된다고 강조하며 의지를 내비쳤다.결국 이를 듣던 오윤진은 장재경의 뜻에 따라 추적을 위해 이명국 집에 동행했고, 두 사람은 이명국의 집에 들어가 집안을 살펴보던 중 밀봉된 안방에서 물과 피가 가득 고인 이명국의 사체를 발견했다. 더욱이 이명국의 사체 앞에 ‘(축)저강고등학교 음악감상써클 Audiophile 오픈’이라는 플랜카드와 찍은 사진을 보고 이명국이 써클 선배인 것을 알아차리고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재경은 이명국의 사체가 냉동됐다가 최근 해동된 것 같다는 의견을 전한 후 사체발견을 경찰서에 알렸지만, 경찰차가 출동한 순간 갑자기 집안으로 화염병이 날아오며 장재경과 오윤진은 불길에 휩싸였다.두 사람은 겨우 빠져나왔지만, 장재경의 몸 상태는 더욱 심각해졌다. 장재경은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서도 경찰서로 가달라고 소리쳤고, 걱정을 건네는 오수현(서이라)에게 약을 사달라고 부탁한 뒤 증거품인 ‘레몬뽕’ 한 알만 떠올리며 오수현의 자리로 직진했다. 마지막으로 정신이 혼미해진 채 바닥에 쓰러져 난동을 부리던 장재경이 결국엔 ‘레몬뽕’이 있는 지퍼백에 손을 뻗고 희번덕 미소를 짓고 쓰러진, ‘알약 혼절’ 엔딩이 담기면서,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전파했다.한편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4회는 6월 1일(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4.06.01 I 김보영 기자
"헤어지자 하니 그냥 둘이 죽자고"…함께 있던 딸도 찔렸다
  • "헤어지자 하니 그냥 둘이 죽자고"…함께 있던 딸도 찔렸다
  •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자신과 교제하던 60대 여성과 여성의 딸을 살해하고 도주한 60대 남성이 범행 13시간 만에 긴급체포됐다. 이 남성이 평소에도 피해자를 쫓아다니며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유가족의 주장이 나왔다.서울 강남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모녀 관계인 여성 2명을 흉기로 살해한 남성(사진=연합뉴스 TV 캡처)서울 수서경찰서는 31일 오전 7시 45분께 서울 서초구 남태령역 인근 길가에서 살인 혐의로 박모(65)씨를 긴급 체포했다.박씨는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 6층 사무실에서 60대 여성 A씨와 그의 딸 3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박씨의 범행으로 쓰러진 모녀는 사건 발생 약 40분 뒤 피해자 가족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4층 계단에서, B씨는 6층 사무실에서 각각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서울 강남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모녀 관계인 여성 2명을 흉기로 살해한 남성(사진=연합뉴스 TV 캡처)앞서 범행 후 도주한 박씨는 경찰 추적을 피하려 현금을 사용해 대중교통을 갈아타며 이동했지만, 경찰이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추적한 끝에 범행 13시간 만에 검거했다. 경찰은 그가 도주 중 버린 겉옷도 찾아 수거했다.전날 오전 11시께 수서경찰서로 압송된 박씨는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우발적 범행이냐는 질문에는 “맞다”면서 흉기를 미리 준비했느냐고 묻자 “아니다. 거기 있던 것”이라고 답했다.박씨는 피해자 A씨와 6개월 정도 교제했던 사이로, A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피해자 가족은 박씨가 평소에도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A씨가 여러 차례 헤어지자고 말했지만 계속 찾아왔다고 주장했다.유족은 SBS에 “헤어지자고 하니까 (박씨가) ‘너 나 그냥 둘이 죽자’, ‘내가 뭐 진짜 못 죽일 것 같냐’ 했다”며 “(A씨가) 엄청나게 불안을 느껴서 집에도 잘 못있었다”고 말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박씨에 대해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2024.06.01 I 채나연 기자
'나는 솔로' 20기 영호, 정숙에 미역국 끓여놓고 변심?…이이경 '충격'
  • '나는 솔로' 20기 영호, 정숙에 미역국 끓여놓고 변심?…이이경 '충격'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에 ‘로맨스 파란’이 불어닥친다.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6월 5일 방송을 앞두고 뒤죽박죽이 된 ‘솔로나라 20번지’의 러브라인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예고편에서 20기 솔로남녀는 “선택 들어가겠습니다”라는 제작진의 공지와 함께 새로운 데이트 선택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그런데 영호는 앞서 정숙에게 미역국까지 끓여주면서 ‘공식 커플’ 무드를 팍팍 풍겼지만 데이트 선택의 순간, 정숙을 지나쳐 버려서 충격을 안긴다. 영호의 반전 행보에 MC 이이경은 깜짝 놀라 “어?”를 외치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이어 영호가 사라진 방향을 바라보던 정숙은 굳은 표정을 짓더니, “저 사람은 이제 끝이다”라고 읊조려, 굳건했던 러브라인의 대격변을 예감케 한다.그런가 하면 정숙은 “자기한테 2 시간만 주면 현숙을 바로 빠지게 만들 수 있다고”라는 광수의 속내를 현숙에게 귀띔하고, 이에 현숙은 “2시간? 응! 들어와 봐!”라고 여유만만하게 광수를 불러낸다. 직후, 광수는 “타이머 켜세요”라고 현숙 앞에서 ‘상남자’ 면모를 과시한다. 광수의 ‘반전 박력’에 3MC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은 “오오”라고 입을 모아 감탄한다. 심지어 광수는 “나를 바꿀 수 있을 것 같다”는 ‘심쿵 멘트’로 현숙에게 ‘불꽃 어필’하고, 광수의 직진에 현숙은 “너무 좋다”며 고개를 끄덕인다.반면 현숙과 화기애애 무드를 이어왔던 영식은 “현숙님이 와서 잠깐 얘기하자고 하지 않는 이상, (현숙님과는) 얘기 안 하려고”라고 확 바뀐 속내를 드러낸다. 영식-현숙 사이에 생긴 ‘갈등의 골’이 광수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지에 관심이 쏠린다.‘나는 솔로’는 6월 5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한다.
2024.05.31 I 김가영 기자
180도 표정 달라진 민희진의 기자회견 착장템은 무엇
  • 180도 표정 달라진 민희진의 기자회견 착장템은 무엇[누구템]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31일 두 번째 기자간담회를 열며 화사한 노란색 카디건에 청바지를 입고 나와 화제다. 특히 1차 기자회견 당시 품이 넓은 티셔츠에 모자를 눌러쓴 모습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차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사진=SBS NEWS 생방송 화면 캡쳐, CASUALLY홈페이지 캡쳐)민 대표가 2차 기자회견에서 입은 카디건은 ‘퍼브즈’(PERVERZE)의 ‘모헤어 앤 울 데미지 니트 가디건(MOHAIR&WOOL DAMAGED KNIT CARDIGAN)’이다. 2022년 F/W제품으로 에크루 공식 홈페이지 기준 55만원에 판매됐다. 울 61%에 모헤어 25%, 나일론 14%로 구성됐다. 짧은 크롭기장에다 원단 끝부분을 모헤어로 처리해 보다 자유로운 느낌을 준다.퍼브즈는 2016년 도쿄에서 익명의 젊은 크리에이티브들이 모여 설립한 프로젝트 및 패션브랜드다. 대량 생산 이전의 1980~1990년대 레트로 빈티지 웨어를 기반으로 현대인들의 감성과 스타일을 반영하여 스트리트 패션으로 재해석하고 있다.PERVERZE라는 브랜드는 ‘PERVERSE(삐뚤어진)’ 와 ‘SQUEEZE(짜깁다)’의 합성어로 강한 의지를 가진 반항심을 의미한다. 기존의 의류 패턴에서 벗어나 재해석한 스타일의 제품들로 다양하게 믹스 매치해 스타일링하기 좋은 제품군이라는 평가다.
2024.05.31 I 신수정 기자
'미우새' 송승헌 "3년 안에 결혼하겠다고 했는데 여전히 혼자"
  • '미우새' 송승헌 "3년 안에 결혼하겠다고 했는데 여전히 혼자"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미남 배우’ 송승헌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숨겨둔 연애사는 물론, 출중한 노래 실력까지 가감 없이 공개한다.오는 6월 2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송승헌을 마주한 母벤져스는 “20년 전과 똑같다”라며 여전히 눈부신 그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종국 母는 아들 김종국과 송승헌이 동갑으로 밝혀지자 “종국이보다 훨씬 어려 보인다”라며 송승헌에게 외모 관리 비법을 적극적으로 물었다.이어 송승헌은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때부터 이어진 MC 신동엽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송승헌이 “신동엽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낸 것도 잠시, 신동엽이 송승헌을 향해 “꼴 보기 싫다! 저질이다”라며 폭로를 시작하는 흥미진진한 상황이 펼쳐졌다. 송승헌 또한 “신동엽에게 연애 상담을 자주 했다”라며 동엽의 남다른 연애 조언을 폭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훈훈함으로 시작했지만 거침없는 폭로전이 되어버린 두 사람의 흥미진진한 설전에 관심이 집중된다.“늘 ‘3년 안에 결혼하겠다’ 선언했지만 여전히 혼자”라는 송승헌에게 MC 서장훈은 “(이번에도) 3년 안에 못 가면 미우새 나와야 한다”라며 송승헌에게 ‘미운 우리 새끼’ 출연을 제안해 폭소를 자아냈다. 결혼에 대한 걱정이 많다는 송승헌에게 母벤져스는 “돌아오더라도 가야 한다”라며 예외 없이 잔소리를 쏟아냈다는 전언이다.원조 ‘첫사랑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송승헌은 절친 신동엽도 들어본 적 없는 충격적인 첫사랑 사연을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그녀를 보자마자 폭죽이 터졌다”라는 송승헌이 첫사랑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한 행동은 과연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방송 최초 공개되는 송승헌의 첫사랑 이야기는 6월 2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31 I 김가영 기자
'나솔사계' 4명 조기퇴소…8기 옥순, 18기 영호에 팔짱 플러팅
  • '나솔사계' 4명 조기퇴소…8기 옥순, 18기 영호에 팔짱 플러팅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솔사계’가 사상 최초의 ‘조기 퇴소’로 ‘로맨스’에 집중을 했다.5월 30일 방송한 SBS Plus와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제작진의 결단으로 11기 영식과 순자-13기 광수-15기 영수가 떠나고 ‘남6:여6’에서 ‘남3:여5’로 새 판을 짜게 된 ‘솔로민박’의 상황이 펼쳐졌다.이날 15기 정숙은 17기 영수와 ‘사계 데이트’에 돌입했지만 텐션이 급격히 다운된 모습을 보였다. 데이트 전, 15기 정숙은 “(18기 영호님이) 막상 나를 (데이트 상대로) 선택하지 않으니까 기분이 좋지 않다”라고 털어놨으며, 데이트 후에도 “생각이 많아진다”며 18기 영호를 지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17기 영수는 55만원짜리 대게 세트를 주문해 15기 정숙의 기분을 풀어주려 했으며, 서비스로 나온 산삼을 “서로 먹여주자”면서 ‘산삼 건배’까지 제안했다.15기 정숙은 대게와 푸짐한 안주를 먹으면서 텐션을 올렸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17기 영수는 “네가 (피곤해서) 쓰러져서 자면 오히려 난 좋다. (안 자면) 영호를 알아볼 수도 있으니까”라고 18기 영호를 견제했다. 15기 정숙은 “영호가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17기 영수의 발언에도, “감이라는 게 있잖아”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15기 정숙은 “뭘 해도 내가 틀릴 것 같다. 내 판단에 대한 자신이 없어”라고 혼란스런 속내를 내비쳤다. 17기 영수는 “M&A 한다고 생각해. 네가 제일 잘하는 거잖아”라고 위로하며 “이 자리가 부담이 아닌, 즐거운 시간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데이트 후, 17기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같이 있으면 즐겁고 잘 맞으니까 더 예뻐 보였다. 한번 잘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15기 정숙과 17기 영수는 식당에서 남은 대게를 포장해 ‘솔로민박’으로 돌아왔다. 이후 다 같이 즐거운 ‘먹방 타임’을 가졌는데 제작진은 갑자기 “긴급 전달 사항이 있다”면서 이들을 호출했다. 이후, “지금부터는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 이곳이 짝을 찾는 데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집으로 돌아가시라”고 초유의 ‘조기 퇴소’ 룰을 공지했다. 모두가 깜짝 놀란 가운데, 11기 순자와 영식-13기 광수-15기 영수는 차례로 ‘솔로민박’ 조기 퇴소를 결정해 짐을 쌌다.네 사람의 퇴소로 ‘여5:남3’ 구도로 재편된 ‘솔로민박’은 곧장 ‘데이트 선택’에 들어갔다. 솔로녀가 첫인상 선택에 사용했던 꽃바구니에 다시 데이트 하고 싶은 남자의 이름을 적어넣은 뒤, 그 바구니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매칭’이 진행됐다. 가장 먼저 8기 옥순은 “제 남자친구가 될 자격이 있나 확인해보고 싶다”며 18기 영호에게 직진했다. 15기 정숙은 꽃바구니를 앞에 두고 “아닌 것 같아”라며 계속 주저했다. 15기 정숙은 “18기 영호를 선택하면 ‘다대일 데이트’가 반복될 것이고, 17기 영수를 택하면 ‘사계 데이트’를 한번 더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여서”라고 괴로워하다가 17기 영수를 택했다. 그런 뒤 15기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18기 영호 오빠가 마음에 있지만, 저한테 먼저 손을 내밀어준 17기 영수님을 두 번이나 고독정식을 먹게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라고 17기 영수를 택한 이유를 털어놨다.뒤이어 15기 현숙은 “같이 보내는 시간이 즐겁고 설렜다”고 이변 없이 6기 영수에게 꽃바구니를 건넸고, 17기 영숙도 6기 영수를 택해 두 번째 ‘2:1 데이트’가 성사됐다. 특히 17기 영숙은 “제 꽃바구니 못 봤죠? 제 것만 특이한데”라며 6기 영수에게 그의 이름이 적힌 리본이 두 개나 꽂혀 있는 꽃바구니를 강력 어필했다. 하지만 6기 영수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데이트에서 “(만약 남자가 데이트 선택을 한다면) 현숙님을 택하겠다”고 고백했던 터라, 이미 17 영숙이 아닌 15기 현숙에게 마음이 기울어졌음을 짐작게 했다. 마지막으로, 8기 옥순에 이어 17기 순자도 18기 영호를 선택해 ‘2:1 데이트’가 결정됐다.잠시 후, 18기 영호는 8기 옥순-17기 순자와 함께, ‘해물전골 데이트’에 나섰다. 세 사람은 각자의 연애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이때 17기 순자는 18기 영호와 찰떡 케미를 발산해 8기 옥순을 은근히 소외시켰다. 8기 옥순은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8기 영호님이 순자님한테만 거의 질문을 하셔서 속으로 고민을 했었다. 내가 빠져줄 것인가, 뺏어오기 위해 노력할 것인가”라는 속마음을 드러냈다.‘해물전골 데이트’ 후 18기 영호는 ‘1:1 대화’를 하기로 했고 17기 순자와 마주앉아 좀 더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17기 순자에게 “전 제 마음이 가는 대로 선택할 것이고, 제가 그런다고 해서 (순자님이)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도 않으실 것 같다”고 ‘쿨’한 순자를 에둘러 거절했다. 이때, 8기 옥순이 두 사람이 있는 곳으로 찾아와, “약속했던 1:1 대화 시간이 지나갔다”고 귀엽게 경고했다. 17기 순자는 순순히 자리를 떠났고, 18기 영호는 8기 옥순에게 “전 대놓고 말해서 옥순님이냐, 정숙님이냐”라면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알렸다.이어 그는 “오늘 정숙님하고 대화를 거의 못 했는데, 정숙님이 절 떠나실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런데 이미 (조기 퇴소로) 집에 가신 분들도 있는데, 제가 여기서 못할 게 뭐냐?”며 15기 정숙과도 대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8기 옥순은 곧장, “전 싫은데? (15기 정숙님과) 얘기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철벽 수비를 했다. 나아가 8기 옥순은 “안심하지 말라. 저도 제 남자친구가 될 수 있는 분인지 계속 고민하고 있다”며 18기 영호를 긴장시켰다. ‘1:1 대화’를 종료한 뒤에도 8기 옥순은 중심을 못 잡고 휘청거리는 18기 영호에게 “제가 부축해 드리겠다”며 팔짱을 꼈고, “이렇게 해준 남자가 없었는데~”라고 귀엽게 어필했다.두 사람의 무르익은 관계 속, 15기 정숙의 행보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15기 정숙이 17기 영수와의 데이트에서 “오빠를 (최종 선택)할 것 같아”라고 했지만 어두운 표정을 짓는 모습이 포착됐고, 6기 영수는 15기 현숙-17기 영숙과의 데이트에서 싸한 분위기를 풍겨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6월 6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한다.
2024.05.31 I 김가영 기자
'유니버스 리그', 글로벌 보이그룹 제작 돌입…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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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가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현재 절찬리에 참가자 모집 중인 ‘유니버스 리그’가 공식 SNS 및 유튜브를 통해 시청자 참여형 모집 티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이 직접 지원하는 기존 방식에 추가로 시청자가 인재를 추천하는 참여형 방식을 제안한 것이다.화려한 타이포그래피로 시작된 티저 영상은 ‘나만 알고 싶은 K팝 인재를 추천해 달라’는 문구로 시청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이를 통해 직접 지원하는 참가자 외에도 숨겨진 원석을 발굴할 수 있어 ‘유니버스 리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모집 시작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 지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유니버스 리그’는 오는 6월 해외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외 차세대 보이그룹 원석을 발굴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시도 중인 만큼 어떤 인재들이 ‘유니버스 리그’에 참가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유니버스 리그’는 글로벌 걸그룹 ‘유니스’를 배출한 ‘유니버스 티켓’의 두 번째 시즌이다. 2011년 이전 출생한 14세 이상의 소년이라면 국적, 소속, 경력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2024.05.31 I 윤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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