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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2023년 02월 22일 오늘의 운세
- 2023년 2월 22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 물병자리 : 아, 옛날이여~~살랑살랑 훈풍이 불어 오는가 싶더니 그것이 모두 착각이었구나 싶어지는 날입니다. 계획을 세워놓았던 일들이 자꾸 뒤로 미루어지게 되고, 그러다 보니 일을 하고자 하는 의욕도 자꾸 수그러들게 됩니다.연애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희망을 가지셔도 좋습니다. 새롭게 알게 된 사람보다는 이미 알고 지내던 사람과 관계가 좋아질 수 있으니 주변을 잘 살펴보도록 하세요.재물운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닙니다. 혹시 누군가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절대 빌려주지 마세요. 괜스레 돈을 빌려주면서도 욕을 먹게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안심이 되는 것은 가까운 사람의 덕으로 재물운이 상승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될 수 있습니다. △ 물고기자리 : 허황된 생각은 금물…자신의 현재 자리에 불만이 쌓이는 날입니다. 당장 자리를 박차고 나가고 싶어지며, 현재의 자신에 대해서도 탐탁지 않아 하게 됩니다. 욕구 불만이 강하니 엉뚱한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오늘 자신에게 불어오는 바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주변에 당신을 유혹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쉽게 마음을 허락해서는 안 됩니다. 잠깐 스쳐 지나는 바람일 확률이 농후합니다.재물운은 다행히 좋아지는 추세에 있습니다. 불필요한 큰 지출이 일어나지 않도록 충동 구매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정도 돈이 들어오게 되니 약간의 쇼핑은 괜찮습니다. △ 양자리 : 내 맘대로 안 되네!!세상사가 모두 자신의 마음대로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간혹 자신의 마음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쉽사리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오래전 친구를 다시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가 이성이라면 연애로 발전할 확률도 높습니다. 커플인 경우라면 상대방과 조금 다툴 수 있습니다. 큰 싸움으로 진행되기 전에 화해를 하는 것이 좋겠네요.재물운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갑작스러운 일이 생겨 지갑이 텅텅 비게 될 수 있습니다. 현금의 잔고를 확인하시기 바라며, 신용카드를 많이 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황소자리 : 시비를 걸어도 참기!!당신이 무언가 잘못을 한 것도 아닌데 주변에서 시비를 걸어올 수 있습니다. 또는 당신이 이룩한 성취에 배가 아파 해코지를 하려고 드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애정운이 좋은 때는 아닙니다. 당신은 평소처럼 행동했을 뿐인데도 잘난 척을 한다는 소리를 듣게 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주관을 내세우기보다는 상대방의 스타일에 맞춰주는 것이 오늘 애정운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재물과 관련하여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어딘가에 도장을 찍거나 사인을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오늘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득이하게 이를 실행해야 한다면 문서를 꼼꼼하게 읽어보도록 하세요. △ 쌍둥이자리 : 직관력 급상승!!어떤 일에 대하여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면 지금이 적기입니다. 당신의 직관력이 배로 증폭되니 매사를 깔끔하고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는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이성 문제는 순리대로 풀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억지로 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짝사랑 중이라면 포기하도록 하세요. 당신을 받아줄 수 있는 새로운 사람을 찾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주변 사람들로부터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 하지만 헛된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됩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을 상대에게 이야기한다면 기꺼이 당신을 도울 것입니다. △ 게자리 : 멈추지 말고…기쁨이 다하게 되면 슬픔이 다가오고, 슬픔이 다하게 되면 다시 기쁨이 다가오는 법입니다. 하늘 아래 가만히 고여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모든 것은 느리게라도 흘러가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상대방의 겉으로 드러난 모습이 아닌 내면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십시오. 첫인상에 현혹되어서는 안 됩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많은 대화를 나누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재물운에서 약간의 기복이 느껴집니다. 갑자기 좋아졌다가 나빠지거나 그 반대의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돈을 쓰는 일은 피하시는 것이 나중을 위하여 좋겠습니다. △ 사자자리 : 왜 이리 예민한거야…감수성이 예민해져 있다 보니 작은 일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되는 날입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만 슬픈 이야기를 들어도 눈시울이 붉어지고, 가슴으로 휑하니 바람이 들고 나게 됩니다.애정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을 통해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싱글인 분 또한 당신의 예민해진 감수성이 상대방을 자극하게 되면 오히려 연애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재물운에서는 위험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심리적으로 약화되어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사기를 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돈과 관련해서는 누구의 말도 따르지 않는 것이 좋은 때입니다. △ 처녀자리 : 이제 찾아온 안정…지금까지 흔들려 왔다면 이제는 안정을 찾게 될 것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던 선체가 중심을 잡을 것이고, 주변에서 당신을 돕는 사람들이 있어 순조로운 항해를 할 수 있게 됩니다.친절한 마음씨와 따뜻한 표정을 짓도록 하세요. 싱글인 분이라면 이러한 태도를 통해서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커플인 경우에도 상대방을 위한 배려의 태도를 보여주세요. 사랑이 업그레이드 될 것입니다.재물운이 안정적인 기조를 띠게 됩니다. 누군가에게 빌려주었던 돈을 받게 될 수도 있고, 당신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지원해주겠다는 사람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천칭자리 : 아름다운 마음과 행운…되도록 아름다운 마음을 갖도록 애쓰는 하루가 되도록 하세요. 당신이 어떤 마음을 쓰느냐에 따라서 당신에게 들어오는 행운의 양이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애정운을 좋게 하시려면 자신감을 갖도록 하세요. 당신보다 객관적인 조건이 좋아 보인다고 해서 주눅들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가질 것을 상대에게 알려주도록 하세요.재물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길 것입니다. 이렇게 생긴 여유를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 이용하도록 하세요. 앞으로 더욱 큰 복이 되어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 전갈자리 : 방심은 절대 금물!!절대 방심을 하셔서는 안 됩니다. 자칫 방심하는 사이에 재앙이 다가오게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을 대함에 있어서도 일을 대함에 있어서도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애정운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주변에서 두 사람을 이간질시키는 말을 듣게 될 수 있습니다. 싱글인 분 또한 미팅이나 소개팅에서 자존심 상하는 말을 듣게 될 수 있으니 정신을 바짝 차리세요.재물운이 나쁘지 않지만 유흥을 즐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고, 예정에 없던 돈을 쓰게 되어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 사수자리 : 순풍에 돛단듯…문서를 이용하여 하는 일 또는 주변 사람들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 일을 진행하기에 적당한 날입니다. 가만히 머리로 생각만 할 것이 아니라 생각한 것을 실천으로 옮기기에 적당한 하루이니 지금 바로 움직이도록 하세요.애정운이 최상인 날입니다. 평소 자신이 이상형이라고 생각하던 사람과 마주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사람도 자신에게 마음을 품게 되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네요. 다만 커플인 분의 경우 삼각 관계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경제적인 문제에서 약간의 난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곧 돈이 들어올 터인데 지금 당장 돈이 없으니 조금 난감하군요. 누군가에게 손을 벌리기보다는 조금만 참으며 시간을 버는 것이 좋겠습니다. △ 염소자리 : 현명하게 심사숙고!!모든 것이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님을 깨닫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때를 알지 못하고 함부로 날뛰다 불 속에 타 죽는 불나비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현명하게 심사숙고 후에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영원한 사랑은 없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두 사람을 돈독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새로운 묘안이 필요합니다. 취미를 공유하거나 함께 공부를 해보는 등 다양한 공유 영역을 갖도록 노력하세요.재물운은 차차 나아지게 될 것입니다. 다만 과도한 지출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행을 가실 예정이라면 철저한 지출 계획이 필요합니다. 되는대로 쓰면서 돌아다니다 보면 예상외의 지출로 허덕이게 됩니다.
- [팩트체크] 文정부 ‘단독’ 장관급 인사 임명이 역대 최대다?
- [이데일리 구동현 인턴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한국 정치는 여전히 4류임을 부정하기 어렵다”며 국회의 자성을 촉구했다. 타협과 협치의 의회정치 복원을 강조한 주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선 “의회민주주의를 형해화하고 있다”고 맹공을 퍼부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5선 중진인 주 원내대표는 국회 불신의 이유로 이른바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꼽았다. 그는 “우리 정당들은 언행이 불일치할 때가 많고, 여당일 때와 야당 때가 다르다”면서 “양당 공히 이런 현상이 있지만, 민주당에서 두드러진다”고 강조했다.특히 ‘인사 내로남불’ 문제를 언급하면서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에 날을 세웠다. 그는 “민주당 정권 5년 전체가 내로남불의 역사였다”며 “문재인 전 대통령이 야당 동의 없이 임명한 장관급 이상 인사가 무려 34명으로 역대 최대였다”고 성토했다.이데일리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야당 동의 없이 임명한 장관급 이상 인사가 34명으로 역대 최대였다”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발언을 검증했다.인사청문회는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를 임명하기 전에 국회의 검증 절차를 거치게 함으로써 대통령의 인사권 남용을 견제하기 위한 장치다. 인사청문회에서는 공직에 지명된 후보가 국정 수행 능력과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 구체적 질의를 통해 검증한다.인사청문제도는 지난 2000년 2월 국회법 개정에 이어 같은 해 6월 인사청문회법이 제정되면서 전격 도입됐다. 도입 당시 인사청문 대상은 국회의 임명 동의가 필요하거나 국회가 직접 선출하는 23개 공직에 머물렀다. 이 23개 공직에는 국회의 동의를 필요로 하는 국무총리, 감사원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등과 국회에서 선출하는 헌법재판소(헌재) 재판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관위) 위원이 있다.인사청문 대상 공직은 이후 관련법 개정을 통해 2021년 3월 기준 총 66개 공직으로 확대됐다. 국회법 개정안을 살펴본 결과 2003년 경·검찰총장, 국가정보원장, 국세청장 4개 권력기관의 장과 2005년 국무위원(장관)과 대통령과 대법원장이 임명하는 헌재 재판관, 중선관위 위원이 대상에 포함됐다. 아울러 2006년 합동참모의장, 2008년 방송통신위원장, 2012년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 국가인권위원장, 한국은행 총재, 2014년 특별감찰관,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2020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등도 청문 대상이 됐다.헌법상 국무위원(장관)을 비롯한 43개 공직에 대한 임명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다. 장관급 인사 임명 절차에 따라 각 소관 상임위원회는 청문회를 열고 국회의 적부 의견이 담긴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이하 청문보고서)를 대통령에게 제출해야 한다. 다만 인사청문회에서의 국회 인준 절차는 없으며, 대통령이 국회의 뜻을 따를 법적 의무도 없다. 대통령이 야당의 동의 없이도 장관급 인사를 임명할 수 있는 이유다. (그래픽=구동현 기자)참여정부가 단독으로 임명을 밀어붙인 장관급 인사는 3명이었다. 국무위원 등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노무현 정부 임기 중반인 2005년 처음 시작됐다. 노무현 정부 시절 열린 인사청문은 총 81건으로, 소관 상임위가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은 경우는 3건이었다. 노무현 정부는 국회의 청문보고서 채택이 안 된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이재정 통일부 장관,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의 임명을 강행했다. 특히 2006년 유시민 장관 후보자가 13개월간 국민연금을 미납한 사실 등이 밝혀져 청와대의 인사 기준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이명박 정부 때는 총 17명의 장관급 인사가 청문보고서 의결 없이 임명됐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장관급 인사는 김성이 보건복지부 장관, 이귀남 법무부 장관, 백희영 여성부 장관, 임태희 노동부 장관 등 13명이다. 김성호 국정원장,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등 4명은 청문회가 열리지도 못했다. 2008년 당시 통합민주당은 이명박 정부 초대 내각을 ‘강부자(강남 땅 부자) 내각’으로 규정짓고, 이들에 대한 비판 입장을 당론으로 채택한 바 있다.박근혜 정부는 임기 동안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 김진태 경찰청장,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등 총 9명의 장관급 인사를 야당 동의 없이 기용했다. 국무위원에 대한 임명동의안 46건 중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경우는 9건이었다. 2021년 국회입법조사처 분석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 시기에 국회가 공직 후보자 임명에 동의하지 않거나,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비율은 14.9%로 이명박 정부보다 낮았다.문재인 정부가 야당 동의 없이 장관급 인사 임명을 행한 사례는 총 33건으로, 인사청문회가 도입된 2000년 이후 출범한 정부 가운데 최대였다. 이는 노무현 정부(3건), 박근혜 정부(9건), 이명박 정부(17건)를 모두 합한 것보다 많은 수준이다.당시 정부는 1기 내각 시절인 2017년 6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시작으로 33명의 장관급 인사를 야당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용했다. 이 중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았지만 임명된 사례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은혜 교육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양승동 KBS 사장(2회),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김연철 통일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미선 헌법재판관, 문형배 헌법재판관, 윤석열 검찰총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조국 법무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 김의철 KBS 사장까지 23명에 달한다.한편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회 상임위 전체회의에서 여당 단독으로 청문보고서를 의결한 사례도 있었다.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이인영 통일부 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박범계 법무부 장관, 정의용 외교부 장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김오수 검찰총장 등 10명은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동의 없이 임명됐다. 또한 이석태 헌재 재판관과 이은애 헌재 재판관은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됐지만, 제청권이 대통령이 아닌 대법원장에 있었다.윤석열 정부가 야당 동의 없이 단독으로 처리한 장관급 인사 임명 사례는 14건이다. 지난해 5월 1기 내각 구성 때 박진 외교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등 6명은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취임했다. 또 김창기 국세청장, 김승겸 합동참모의장, 박순애 교육부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임명 때는 국회 상임위에서 인사청문회조차 열리지 않았다. 이후에도 윤 대통령은 보고서를 받지 못한 윤희근 경찰청장,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이원석 검찰총장, 이주호 교육부장관에 대해 임명을 재가했다. 취임 1년이 채 안 된 윤석열 대통령의 장관급 인사 단독 임명 건은 추후 내각 구성 때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검증 결과]국무위원이 지난 2005년 인사청문 대상에 처음 포함된 이후 야당의 동의 없이 임명된 장관급 인사는 총 76건이다. 정부별로는 노무현 정부 3건, 이명박 정부 17건, 박근혜 정부 9건, 문재인 정부 33건, 윤석열 정부에서 14건이 각각 집계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약 10개월 만에 14명의 장관급 인사 임명을 강행한 상태다. 또한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장관급 인사 건수는 노무현 정부 3건, 이명박 정부 13건, 박근혜 정부 9건, 문재인 정부 23건, 윤석열 정부 10건으로 나타났다.따라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야당 동의 없이 임명한 장관급 이상 인사가 34명으로 역대 최대였다”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발언을 ‘대체로 사실’로 판정한다.
- 경제용어 없이 ‘K-칩스법’ 설명 드립니다
- [이데일리 한승구 인턴 기자] TV, 스마트폰, 컴퓨터·21세기 산업의 쌀·국내 1위 수출품목이 용어들은 반도체를 설명하는 수식어입니다. 반도체는 일상의 필수품을 넘어 국력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하는데요. 최근 국내 반도체 산업의 지형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바로 ‘K-칩스법’ 때문인데요. 대체 K-칩스법은 무엇인지 또 법안이 논의된 배경은 무엇인지 스냅타임에서 경제용어 없이 ‘K-칩스법’ 설명해 드립니다. (출처: 이미지 투데이)K-칩스법이란?K-칩스법은 산업특화단지 조성 지원과 신속한 신규 생산설비 인허가, 반도체 세액 공제 확대 등 내용을 담고 있는 반도체 산업 지원법입니다. ‘칩’(Chip)의 의미가 바로 ‘반도체’인데요. 주로 반도체와 관련한 법안들을 K-칩스법이라고 표현합니다.K-칩스법이 처음 거론된 건 작년 8월입니다. 국민의힘 반도체특위가 내놓은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법’이 바로 그것인데요. 핵심은 반도체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 공제 확대였습니다. 2022년 8월 기준 세액 공제율을 대기업 6%->20%, 중견기업 8%->25%, 중소기업 16%->30%까지 올린다는 내용이었죠. 해당 법안은 작년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 됐습니다. 하지만 여야 간의 의견 대립으로 대기업의 세액공제율이 2%p 오르며 마무리 됐는데요.이에 정부는 기획재정부에게 반도체 시설 투자에 대한 추가 공제율 확대를 지시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 1월 기획재정부는 반도체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 공제율을 높이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표했는데요.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대기업·중견기업 현행 8%->15%, 중소기업 현행 16%->25%로 높이는 내용이 법안의 골자입니다. 2023년 버전 K-칩스법을 다시 내놓은 셈이죠.반도체...갑자기 왜?그럼 작년 말부터 반도체 지원 정책들이 활발하게 논의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국내 주력 반도체 산업의 침체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반도체 기업 간 경쟁이 심화됐기 때문입니다.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로 나뉘는데요. 이 두 분야에서 모두 문제가 생겼습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역할입니다. 우리나라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데요. 우리나라의 메모리반도체 점유율은 약 60%로 세계 1위입니다. 삼성전자의 D램·낸드플래시가 바로 메모리 반도체입니다.메모리 반도체는 ‘생산 후 판매’ 방식입니다. 시장 상황이 악화되면 제고가 늘면서 매출이 줄게 되죠. 작년 하반기 코로나19로 인해 PC·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생산물량을 줄이면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불황이었는데요. 실제로 삼성전자·SK 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은 예상치보다 훨씬 낮은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작년 4분기 삼성전자 DS(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97% 낮은 2700억에 그쳤죠. 이는 2009년 1분기 이후 분기 최저 실적입니다.시스템 반도체는 연산·제어 등의 정보처리 기능을 담당합니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주목 받으면서 세계 반도체 시장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팹리스 시스템반도체의 2025년 시장 규모는 4773억 달러로, 메모리 반도체(2205억 달러) 대비 2배 이상으로 커질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하지만 우리나라 시스템반도체 시장 점유율은 3% 남짓입니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시스템반도체 시장에서 활약하지 못하는 상황인데요. 시스템반도체를 위탁 생산하는 ‘파운드리’ 분야가 그렇습니다. 파운드리는 대만의 TSMC가 5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며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는데요. 지난 3분기는 인텔과 삼성을 제치고 전체 반도체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그런 상황에서 반도체 패권을 쥐기 위한 각국의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미국, 대만, 일본 등 반도체 경쟁국들이 잇따라 반도체 지원책을 마련한 것인데요. 미국은 지난 8월 반도체 지원법을 발표했습니다. 반도체 지원법은 미국 내 반도체 생산시설 확대에 총 520억 달러(약 69조원) 규모의 보증금을 주는 정책입니다. 또 반도체 관련 투자 기업에 25%의 투자세 공제도 지원하죠. 그 밖에 미국은 중국 반도체 산업을 견제하고 미국 주도의 반도체 공급망 강화를 위해 한국, 대만, 일본과 함께 ‘칩포동맹’을 만들었죠.일본은 자국에 반도체 설비투자를 하는 기업에 투자금의 3분의 1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에서 10년 이상 반도체를 생산한다는 조건을 두고 말이죠. 대만은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을 5% 공제하는 대신 연구개발 세액공제율을 25%로 높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것이죠. 여의도 국회의사당 전경K-칩스법...지금은?현재 K-칩스법은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에 계류돼 있습니다. 기재위는 이달 14~15일 K-칩스법에 관한 논의를 이어갔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는데요 여당은 기재부의 원안을 그대로 통과시켜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야당은 세액 공제 규모가 크고 낮아진 세수(세금으로 얻는 수입)에 대한 대안이 없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조세소위에서는 ‘세액공제율을 상향했을 때 구체적인 투자 효과가 얼마나 되는지 근거 자료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왔는데요. 이에 정치권에서는 K-칩스법이 3월로 미뤄질 수 있다고 관측합니다.K-칩스법이 국회에 표류하면서 반도체 업계는 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업계의 중장기적인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2월 내 신속한 입법 추진을 국회에 건의했는데요. 대외적으로도 고금리, 고물가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K-칩스법에 관해 재빠른 합의가 필요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 개강 앞둔 일부 대학가, 오른 등록금에 깜짝...고물가 시대 대책 없나
- [이데일리 강민정 인턴기자] 대학생 A씨는 16일 등록금 고지서를 받아들고 깜짝 놀랐다. 극심한 재정 악화로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대학의 2월초 결정이 현실화된 액수를 받아들었기 때문이다. A씨는 스냅타임과 인터뷰에서 “학교 측 사정도 이해는 가지만 뚜렷한 대책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등록금부터 오른다고 하니 걱정”이라고 말했다.3월 개강을 앞두고 일부 대학 학생들은 훌쩍 오른 등록금 고지서를 받았다. 2010년 이후 약 14년째 등록금을 동결해오던 일부 대학들이 등록금 인상이 마침내 현실화된 것이다. 앞서 8일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191개 대학의 2023학년도 등록금 현황 보고에서 전체의 6.3%인 12개교가 등록금을 인상한다고 전했다. 그중 교대가 8곳, 사립대가 4곳이다. 대학이 정부의 장학금 지원 등 각종 혜택까지 포기하면서 등록금 인상에 나선 것은 2009년 이후 처음이다.전국 사립대 중 첫 번째로 인상에 나선 동아대학교는 지난달 3일부터 총 6번의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7일 열린 회의를 끝으로, 동아대학교의 등록금 인상률은 3.95%로 결정됐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인문계열 기준 296만 9천 원, 공학계열 기준 402만 9천 원이다. 전보다 각각 9만 4천 원, 15만 3천 원이 오른 셈이다.그러나 최근 학생 정원이 감소하고 입학금이 폐지되면서 사립 대학은 수입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재정 악화를 겪어왔다고 전했다. 동아대학교 등록금 심의위원회는 “예산 지출 절감에 대한 노력을 다했지만, 최근 청소 용역도 줄일 만큼 열악해지는 대학 재정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에 등록금 인상을 결정한 교대들도 상황은 비슷하다. 진주교대와 청주교대는 4.05%, 춘천교대는 4.02%의 인상률을 결정했다. 국립대학은 정부로부터 교직원 급여와 운영비를 받는다. 사립대보다 사정이 나은 편이지만 결국 오르는 물가와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인상 대열에 동참했다는 해석이 나온다.지금껏 정부는 등록금을 동결·인하한 대학교에만 국가장학금 2유형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동결을 유도해왔다. 대학들은 등록금 동결 정책의 완화를 호소했지만, 정부는 강경 기조를 유지했다. 결국 재정적 한계 상황에 도달한 일부 대학이 정부 지원을 포기하더라도 등록금 인상이라는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동아대학교는 등록금 인상에 따른 수익이 약 50억 원 정도인 데 반해, 국가장학금 제2유형 규모는 전년도 기준 24억 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지원을 포기하고서라도 등록금을 인상하는 것이 더 낫다는 판단이 나온 이유다. (사진=연합뉴스) 구체적인 대안은 아직, 지원 못 받을까 학생들 불안심리는 가중돼등록금 인상은 학생들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한다. 동아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B씨(22)는 “학내에 전액 장학금을 받는 학생이 그리 많지 않다. 결국 등록금은 본인 혹은 부모님이 부담하게 되는데 우리 집도 벌써 학자금 대출을 세 번 정도 받았다”면서 “등록금도 줄어드는데 지금 받고 있는 지원마저 없으면 나중에 취업하고 나서도 학자금을 오랫동안 갚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장학금 지원 문제에 대한 세밀한 지원책이 절실한 이유다. 대학알리미 공시정보를 살펴본 결과, 동아대학교는 2021학년도 1학기 기준 재학생 18,281명 중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인원이 1,129명,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인원이 3,080명에 달한다. 최근 금리가 오르면서 이자 부담이 늘어나는 가운데 대학의 등록금 인상에 더불어 정부의 지원 부족은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을 악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대학과 정부 모두 뾰족한 대책은 내놓지 않은 상태다. 동아대학교 대외협력과 측은 “TF팀을 구성해 논의할 계획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된 사항은 없다. 아마 TF팀이 꾸려지면 학생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당 금액을 최대한 보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등록금 자율화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태도만 여러 차례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 6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 재정지원 확대나 지원방식 변화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5일 교육부 출입기자단이 ‘2023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총장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 114명 가운데 45명이 “내년쯤 등록금 인상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인상 계획을 밝힌 45명은 수도권대 총장이 15명, 비수도권대 총장 30명으로, 비수도권 대학에서 인상 기조가 더 두드러졌다. “올해 1, 2학기에 인상한다”고 답변한 11명까지 합치면 인상 비율은 49.12%까지 오른다. 반면 정부 방침을 따르겠다고 답한 총장은 39명에 그쳤다.
- ”연진아, MZ는 참지 않아”…직장 내 괴롭힘 노동분쟁 55%↑ [밑줄쫙!]
- [이데일리 구동현 인턴 기자] 안 보면 뒤쳐지는 ‘컨텐츠’ 홍수 시대. 1분이 아쉬운 당신에게 ‘핫’한 2030 뉴스를 전달해드립니다. <밑줄 쫙!> 시작합니다.◆ ”연진아, MZ는 참지 않아”…직장 내 괴롭힘 노동분쟁 55%↑ ① ◆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일러스트(사진=이미지투데이) 노동위원회(노동위)가 지난해 처리한 노동분쟁 중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사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로운 노동 관행을 주도하는 MZ세대가 노동시장에 본격 진입한 결과라는 것이 노동계 분석입니다.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가 7일 발표한 ‘2022년 노동위원회 사건 처리 현황 및 특징’에 따르면 지난해 노동위에 접수된 노동분쟁 사건은 총 1만811건으로, 이 중 1만6027건이 처리됐습니다. 노동위가 처리한 사건 중 개인 노동분쟁 사건은 1만3528건으로 전체의 약 84%였습니다. 개인 노동분쟁은 부당해고, 정직, 전직, 감봉, 징벌 등을 포함합니다.특히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사건의 증가폭이 가파랐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유형 사건의 비중은 전체의 1.8%로 작았지만, 2021년 155건에서 2022년 240건으로 약 55% 급증했습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괴롭힘’ 관련 부당해고 등 구제신청 사건이 크게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고 말했습니다. ◆ 경기도, 미취업 청년에 시험비 ’최대 30만원’ 지원한다 ②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가 올해 도내 미취업 청년에게 최대 30만원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김동연 경기지사의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청년들에게 자격기준(스펙) 획득 기회를 더 고르게 제공하려는 목적에서 도입됐다고 경기도는 설명했습니다.성남시, 오산시, 가평군을 제외한 28개 시·군이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해당 지역 청년이 시험일 기준 미취업 상태라면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5~6월과 10~11월에 각각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올해 총 41억4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소진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합니다. 도내 미취업 청년 2만3천여명이 지원 혜택을 볼 전망입니다.경기도는 토익 등 어학 19종, 한국사 등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에 해당하는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합니다. 1인당 연간 최대 지원금은 30만원이며, 시험당 최대 10만원까지 3회에 걸쳐 받을 수 있습니다. 연간 응시료 합산액이 10만원 이하일 땐 총 10만원 한도에서 4회 이상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인턴 경험 쌓을래요?”…고용부,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준비 ③ ◆ (그래픽=구동현 기자)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오는 27일까지 ‘2023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 모집 신청을 받습니다.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최근 기업의 수시·경력 채용이 늘어남에 따라 청년들의 직무 경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정부가 다양한 유형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고용 당국에 따르면 올해 지원사업에는 총 9700명의 청년이 참여할 예정입니다.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프로젝트형, 인턴형, 자율공모형까지 세 분야로 나뉩니다. ‘프로젝트형’은 청년들이 직접 팀을 구성해 실전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결과물을 제출하는 방식입니다. ‘인턴형’은 기업 내 부서에서 직접 일하며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인턴형 프로그램에는 대학 재학생을 겨냥한 실무캠프(1개월)와 중장기 과정인 인턴십(3개월)이 있습니다. ‘자율공모형’은 공급 주체가 주도적으로 현장 맞춤 프로그램을 설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10일 이현옥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청년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고용서비스”라며 “청년들이 일경험을 통해 적성과 흥미에 부합하는 직무를 찾고, 직무역량을 쌓음으로써 원하는 일자리를 갖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신춘문예보다 카카페·네웹소..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2030
- (사진=이미지 투데이) [이데일리 강민정 인턴기자] 대학 졸업을 앞둔 A씨(27, 가명)는 웹소설 작가 지망생이다. 공무원 준비를 하다가 우연히 웹소설의 매력에 빠지면서 진로를 틀었다. 그는 아직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작품을 내지는 못했지만 언젠가는 ‘잭팟’이 터질 거라고 믿으며 꾸준히 소설을 연재 중이다. 웹 소설은 독자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장르다. 그가 작품을 올리면 독자들은 댓글로 비평을 남긴다. 비난에는 상처받기도 하지만 이러한 소통방식 덕분에 문예 창작을 배워본 적 없는 A씨도 웹소설 작가가 될 수 있었다.웹소설을 집필하는 작가도 이미 20만 명이 넘는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웹소설 작가를 전업으로 하는 지망생도 덩달아 늘어나는 추세인데, 그중에서도 2030 세대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1년 한국 웹소설 시장 규모는 약 6천억 원대다. 출판업계에 따르면 종이책 소설 시장 규모의 2배가 넘는 수치다.김준현 서울사이버대학교 웹소설문예창작학과 학과장은 9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입학생 중 60% 이상은 20~30대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전체적인 시장 규모의 성장이 가장 큰 요인이지만 작가 입문의 허들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도 주요하게 작용했다. 전통적인 문예 창작의 경우에는 작가로서 자격을 얻기 위한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다. 반면 웹소설의 경우는 특정한 자격요건이 필요하기보다 자유 연재를 하면서 실력을 쌓을 수 있다는 게 핵심이다. 이런 부분이 당장 사회로 나가고 싶은 젊은 세대에게는 큰 어필이 될 수 있다”고 김 학과장은 답했다.‘등단’은 작가를 전업으로 준비하는 2030세대에겐 취업시장보다도 좁은 ‘바늘구멍’이다. 종이책 업계에서는 신춘문예나 공모전이 일종의 관문처럼 여겨져왔다. 종이책은 흥행에 실패할 경우 출판사가 감수해야 할 리스크가 커서 나름의 게이트 키핑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반면 웹 소설은 검증되지 않은 글이 연재되더라도 플랫폼이 감수해야 할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작다. 이러한 매체의 특성은 아마추어 웹소설 작가가 ‘등단’하지 않아도 꾸준히 소설을 연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여기서 일정 분량의 글을 채우면 유료 작가로도 성장할 수 있다. 결국 진입장벽은 비교적 낮으면서 ‘일단 성공하기만 하면 대박’의 수익성을 가진 '웹소설 작가'가 당장의 취업이 급한 젊은 지망생들에겐 꿈의 직업인 셈이다. (사진=카카오 페이지 사이트) “일종의 서바이벌 같아.. 하루라도 연재 안 하면 도태돼”수많은 젊은이가 제 2의 산경(‘재벌집 막내아들’의 원작자)을 꿈꾸며 웹소설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일단 성공하기’가 어려운, 현실의 벽에 부딪히는 이들도 적지 않다. 웹소설 사이트 ‘문피아’에서 웹소설을 연재 중인 B씨는 웹소설 작가의 생태계를 '서바이벌 게임'이라고 표현했다. B씨는 “관심을 못 받는 글은 바로 접어야 한다. 그동안 그 작품에 쏟았던 애정이나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는 거니까 속상할 때도 있다. 하지만 독자들의 반응이 곧 성적표라서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아무리 공을 들여 쓴 글도 초반에 관심을 사로잡지 못하거나 중간에 스토리가 늘어지기라도 하면 독자들의 관심은 빠르게 식는다. 한번 외면당한 글은 다시 주목받기 어려워 매회마다 독자들의 관심을 붙잡아두는 게 관건이다. B씨는 “이미 많은 분량을 써 둔 상태인데 독자들 반응이 좋지 않아서, 지금 쓰던 글을 접고 새로운 글을 다시 연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사람에게 이름이 알려진 ‘네임드 작가’가 아닐 경우에는 수익이 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전문가들은 신인 작가가 계약을 통해 선인세를 받지 않는 이상 첫 수익이 나기까지는 “대략 9개월의 시간이 걸린다”고 말한다. 독자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는 작품을 썼을 때의 이야기다. 웹소설 시장에 처음 뛰어든 아마추어 작가들은 무급으로 글을 쓰는 일을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 시장에서 사장되지 않고 살아남으려면 반응이 좋든 나쁘든 매일 연재해야 하는 고충도 뒤따른다. B씨 역시 아무리 힘들어도 주 6일 연재는 '국룰'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네이버 웹소설 사이트) 커지는 시장에 걸맞은 제도와 지원, 다양하게 논의돼야웹소설 시장의 전망은 밝다. 한국 콘텐츠 진흥원에 따르면 2013년에 백억 원 수준이던 국내 웹소설 시장은 지난 2021년 60배가 넘는 규모로 성장했다.다만 수익 배분 구조, 작가의 처우 등과 관련된 논의가 더딘 상태다. 매니지먼트와 플랫폼마다 수치는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의 계약 비율은 작가와 매니지먼트가 7:3의 구조를 가진다. 작가는 매니지먼트에 원고를 전달하고 매니지먼트는 이를 플랫폼에 유통하는데 플랫폼 수수료도 약 30~40%를 지불해야 한다. 쉽게 말해 백만원의 매출이 발생하면 플랫폼은 30만 원, 매니지먼트는 21만 원, 작가는 49만 원을 가져간다.이러한 방식이 매니지먼트와의 수수료에 웹소설 플랫폼과의 수수료가 더해지는 구조이므로 이중 부담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지난해에는 웹소설 작가들이 플랫폼의 높은 수수료 부담을 호소하는 집단민원을 제출하기도 했다. 광고나 배너가 독자를 유입하는 데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장에서 플랫폼이 가진 힘은 막강하다. 업계 관계자들은 “유명 작가마저 대형 플랫폼 앞에서는 ‘을’일 수밖에 없는데, 사회 경험이 적은 20~30대 신인 작가들은 좋은 대우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한다.김환철 한국웹소설작가협회 회장은 “불합리한 계약 조건을 명시한 일부 플랫폼의 이야기다"며 "소설 작가에 대한 수익 분배나 처우 자체는 과거에 비해 많이 좋아진 편”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아무래도 시장 특성상 작가 개개인의 역량에 따라 계약이 차등적으로 적용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일부 플랫폼에서 작가를 상대로 갑질을 하거나 공정한 배분을 저해하는 것은 문제”라고 덧붙였다. 김회장은 이어 “레드오션이라지만 그래도 성장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라 작가들과 협업하는 웹소설 pd나 해외로의 수출 동력을 증진하는 웹소설 번역가 등 새로운 직업 발굴에도 웹소설이 기여하고 있다"면서 "시장 자체의 투자가치는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카드뉴스] 2023년 2월 10일 오늘의 운세
- 2023년 2월 10일 오늘의 운세입니다.Δ물병자리 : 고개를 숙여라…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보충해야 하는 날입니다. 학습과 관련해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것들에서도 성과가 나오게 되니 저절로 입이 벌어지네요.자신이 사랑하는 상대방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는 것 없이 바라기만 하고 있다면 반성이 필요합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애정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맘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약간의 내숭도 필요하겠네요.재물운은 최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갑에 돈을 쌓아두고 있기 보다는 어느 정도 쓰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자신을 위한 투자도 좋고, 다른 사람에게 선물을 하는 것도 좋겠네요.Δ물고기자리 : 살금살금 접근하라…기대하지 않았던 선물이나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대회나 응모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해보도록 하십시오. 운동 경기나 내기에서도 당신이 이길 확률이 높습니다.혹시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접근을 해보면 좋을 때입니다. 하지만 너무 대놓고 접근하는 것은 상대방의 반감을 살 수도 있습니다. 조금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재물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횡재수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보상은 받게 되는 때입니다.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말고 어느 정도 현재에 만족하면서 사는 게 좋습니다.Δ양자리 : 사랑이 찾아오네…자신의 처지를 확실하게 깨닫게 되면서 마음이 허탈해질 수도 있습니다. 기분이 축축 처지니 여러가지 일에서 의욕이 생기지 않네요.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스스로를 추슬러서 힘을 내도록 해야 합니다.갑작스럽게 사랑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오래 갈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다시는 하기 힘든 감정의 오묘함을 느낄 수 있겠네요. 커플인 경우라면 삼각 관계의 위험성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기대하지 않았던 돈이 들어오는 때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들어온 돈을 요긴한 곳에 쓰게 될 수도 있겠네요. 아르바이트든 정규직이든 당신이 원하는 직장에 취업을 할 운도 있습니다.Δ황소자리 : 인기 급상승 예감…의외의 장소에서 빛을 내뿜는 형국의 날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우러러 보게 되니, 인기가 급상승하고 어느 자리에서든 사람들을 리드하는 능력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이성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기게 됩니다. 빼지 말고 미팅이나 소개팅에 참석하도록 하세요. 커플인 분이라면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수가 있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중요하지만 자신을 먼저 생각하도록 하세요.재물운이 아주 좋은 때입니다. 직장인이라면 보너스를 받을 수도 있겠고, 학생이라면 누군가로부터 용돈을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분이 좋아 그만큼 돈을 쓰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Δ쌍둥이자리 : 바라던 대로…자신이 꿈꾸고 있던 것들이 이루어지는 날입니다. 그간 마음 속에서 간절히 원한 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꿈은 이루어지고 스스로 발전이 가능한 아주 좋은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커플인 분의 경우 사랑하는 사람과 한 바탕 싸움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금세 화해를 하게 되겠네요. 싱글인 분의 경우 자신이 마음 속으로 그리던 이상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습니다.재물운이 급상승하는 날입니다. 공돈이 생길 수도 있겠으며, 누군가에게 빌려줬던 돈을 돌려받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을 위해 어느 정도 돈을 써도 좋은 때이네요.Δ게자리 : 아, 따분해!!따분 그 자체인 하루가 될 가능성이 있네요. 오랜만에 한가하게 보낼 수는 있겠지만 재미있는 일들도 일어나지 않네요.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고, 딱히 행운이 따르는 때도 아닙니다.새로운 이성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때입니다. 하지만 우연한 만남을 지속하는 것은 위험하며, 믿을만한 선배를 통한 소개팅이 좋겠네요. 커플인 경우 별다른 이슈가 없이 조용히 지나가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재물운이 평이한 수준입니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 금액이 많이 나가지 않는 물건을 쇼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 비싼 물품을 구매하기에 적당한 때는 아닙니다.Δ사자자리 : 새로움을 추구하라…다양한 변화의 날이 될 하루입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추구하던 것들에 대한 회의가 생길 수 있으며, 이때문에 마음 속 깊은 곳으로부터 갈등이 생기게 될 수도 있습니다.연애운의 흐름은 좋은 편입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별다른 어려움 없이 두 분이 평탄하게 연애를 하게 될 것이고, 싱글인 분 또한 인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만 싱글인 분의 경우 술자리에서는 조심해야 합니다.재물운에서는 약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건을 구매할 때는 자신에게 꼭 필요한 물건인지 한 번 더 살펴보는 것이 좋겠네요. 어느 정도 쇼핑의 운은 있어서 물건 때문에 속상할 일은 없습니다.Δ처녀자리 : 구속 보다는 자유를…평소에 쌓인 감정이나 불만이 폭발하게 되는 날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이러한 폭발이 있어야 마음의 병이 생기지 않습니다. 무조건 묻어두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사랑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방이 가끔 딴 생각을 하고는 하네요. 지나친 구속을 삼가고 상대에게 적당한 자유를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의외의 장소에서 갑작스런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재물운은 아주 좋습니다. 이때문에 주변에 당신에게 손을 벌리는 사람들이 있겠네요. 상대방으로부터 이런저런 소리를 듣게 된다고 하더라도 쉽게 돈을 빌려주는 일은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Δ천칭자리 : 대화로 해결해야…창의적인 능력이 높아지는 날이며,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솟아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응모나 모집과 같은 곳에 도전해본다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가만히 있지 말고 움직이셔야 합니다.커플인 분의 경우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도 괜스레 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쓸데없는 농담보다는 진지한 대화가 두 사람 사이를 묶어줄 것입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에는 자신과 어느 정도 나이차가 있는 상대를 골라보면 좋겠네요.재물운은 좋은 편입니다. 돈과 관련하여 별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는 날입니다. 주변에서 당신에게 도움을 청할 수도 있는데, 당신의 능력 한도 내에서 도와주면 덕이 쌓이게 될 것입니다.Δ전갈자리 : 있을 때 잘하자…걱정거리가 있었다면 해결이 되는 날입니다. 딱히 어떤 계기가 있는 것도 아닌데 저절로 일이 해결되는 형국이네요.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문제가 해결되니 오히려 어리둥절 하게 됩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에게 좀더 신경을 써야 할 때입니다. 있을 때 잘 하라는 말을 명심하세요. 싱글인 분의 경우에도 애정운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약간은 가시 돋친 듯 상대를 대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아르바이트 일자리는 조금 후에 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꼼꼼하게 따져보고 일을 시작하지 않으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돈을 모으는 것보다 돈을 쓰지 않고 지키는 것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Δ사수자리 : 오버는 금물!!!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심해지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가지고 있는 능력 이상을 보여 주려고 하다가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이미 연인이 있는 경우 새로운 사람이 나타나 혼란에 빠질 수 있습니다. 잘못하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싱글인 분의 경우 새롭게 만난 사람 앞에서 오버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재물운에서도 약간의 위험 요소가 있습니다. 자신의 재정 상태를 잘 파악해가며 지출을 해야 합니다. 어느 정도 자신을 위한 투자는 괜찮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서 돈을 쓰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겠네요.Δ염소자리 : 가까운 사람을 먼저…살다 보면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잊기 일쑤입니다. 가족이나 친한 친구처럼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챙길 때 행운이 따르게 됩니다. 먼저 연락하고 먼저 찾도록 해보세요.자신의 비밀을 아무리 친한 친구에게도 말하지 마세요. 당신의 애정운이 구설수로 인하여 방해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연인이 있는 분이라면 더더욱 입조심을 해야 할 때입니다. 다른 사람의 판단보다는 자신의 생각에 따라서 움직이도록 하세요.재물운이 좋아지고 있는 때입니다. 어느 정도 지갑이 두둑해지니 어깨에도 힘이 들어가게 되네요. 다만 유흥비로 큰 돈을 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귀가 시간을 조절하여 이러한 지출을 줄이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