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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날 부모님 용돈 얼마 드릴까?”...대체로 ‘30만원’ [밑줄쫙!]
- [이데일리 구동현 인턴 기자] 안 보면 뒤쳐지는 ‘컨텐츠’ 홍수 시대. 1분이 아쉬운 당신에게 ‘핫’한 2030 뉴스를 전달해드립니다. <밑줄 쫙!> 시작합니다. ◆ 설날 부모님 용돈은 얼마?...대체로 ‘30만원’ ① ◆ (사진=한화생명) 이번 설날에 자녀가 부모에게 드리려는 용돈 액수로 ‘30만원’이 적절하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한화생명이 자사 및 계열사 임직원 2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설에 부모에게 드릴 용돈으로 30만원을 선택한 응답자는 전체의 36.2%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20만원(26.6%), 50만원(23.5%), 50만원 초과(9.7%), 10만원 이하(1.9%) 순입니다.올해 세뱃돈 적정 금액은 초등학생 3만원, 중학생 5만원, 고등학생 및 대학생은 10만원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세뱃돈을 직접 관리하는 건 중학생부터라는 답변이 전체의 37%로 최대였고, 자녀 세뱃돈을 부모가 사용한 적이 있다는 답변은 전체의 51.9%에 달했습니다. ◆ “설 차례상은 간소하게 준비하세요”…성균관이 정했습니다 ② ◆ (사진=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 설 명절을 하루 앞두고 성균관이 간소화한 차례상 표준안을 제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음식의 종류나 개수가 정해져 있다는 통념은 사실이 아닙니다. 성균관은 부담스러운 차례상 준비 보다 정성 어린 마음과 가족 간 화합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와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성균관유도회총본부는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함께하는 설 차례 간소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이날 성균관이 공개한 설 차례상은 과일 4종, 나물, 구이, 김치, 술과 떡국으로 구성됐습니다. 송편이 떡국으로 바뀐 것을 제외하면 작년에 발표한 추석 차례상과 같습니다.홍동백서(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에 놓는 것)나 조율이시(대추, 밤, 배, 감)는 예법을 다룬 문헌에 없습니다. 과일 종류는 정해진 것이 없어 4~6가지를 편하게 놓으면 됩니다.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도 꼭 올리지 않아도 됩니다.성균관은 “이번 설 차례상은 설문 조사 결과와 예법 등을 두루 고려한 것”이라며 “매번 전을 부치느라 고생하는 일은 이제 그만해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도 “추석, 설, 단오에는 절식이라고 해서 그 시절의 음식만 놓는다. 그리고 나머지는 형편에 따라 놓게 되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20대가 결혼 적령기?”...30대 신부가 가장 많았다 ③ ◆ (그래픽=구동현 기자) 2021년 30대 여성의 초혼 혼인 건수가 20대 건수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지난 1990년 이후 31년 만에 처음입니다.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1년 혼인 건수는 19만2507건, 이중 아내가 초혼인 경우는 15만6476건입니다.연령별로 여성의 초혼을 분석해 보니, 30대에 결혼한 경우가 7만6천900건(49.1%)으로 절반에 육박했습니다. 30~34세가 5만7944건, 35~39세는 1만8956건입니다.다음으로는 20대 7만1263건(45.5%), 40대 6564건(4.2%), 10대 798건(0.5%), 50대 724건(0.5%)이 뒤를 이었습니다.지난 1990년 20대 여성 초혼 건수는 33만3천건으로 30대 여성 대비 약 18배 많았습니다. 이후 2000년 약 8배, 2010년 약 2배로 격차가 줄어들더니 2021년 처음으로 30대 여성에게 1위를 내줬습니다.남성은 지난 2005년에 30대 초혼 건수가 20대 초혼 건수를 추월했습니다. 재작년 평균 초혼 연령은 여성 31.1세, 남성 33.4세로 집계됐습니다.
- MZ세대 사이서 난리난 ‘AI아바타’...이유가 뭘까
- [이데일리 김지혜 인턴 기자] 최근 MZ세대를 강타한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1월 '스노우'에서 출시한 ‘AI 아바타’ 필터인데요. 'AI 아바타' 필터가 먼저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때는 사진?편집 앱 ‘렌사’가 2022년 11월 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매직 아바타’ 기능을 추가한 이후부터입니다. ‘렌사’는 ‘매직 아바타’ 기능으로 쟁쟁한 소셜미디어들(틱톡, 인스타그램)을 제치고 애플 앱스토어 차트에서 '미국 1위'를 차지하기도 했죠. 사진='렌사' 인스타그램하지만 ‘렌사’의 팝아트적인 화려한 AI 아바타 사진들은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한국인의 정서와는 맞지 않았습니다. 그 틈새시장을 노린 '스노우'가 한국인의 감성에 맞춘 자연스러운 'AI아바타' 필터를 뒤따라 출시했고 현재 스노우의 'AI 아바타' 필터는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MZ세대들에게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데일리 스냅타임이 실제 스노우의 'AI 아바타' 필터를 사용해 본 MZ세대들을 만나봤습니다. 황태윤 씨의 스노우 AI 아바타의 모습. (사진=황태윤) 안효원 씨의 스노우 AI아바타 모습.(사진=안효원) 김지우 씨의 스노우 AI아바타 모습.(사진=김지우) Q. 처음 '스노우'의 'AI 아바타' 필터를 사용해 봤을 때 어땠는가A. 황태윤(남·20) : 나의 사진을 이용해서 이목구비, 헤어스타일, 얼굴형을 잘 구현해 낸 AI아바타가 신기했다. 평상시 시도해 볼 수 없었던 스타일을 'AI아바타'로 간접체험 할 수 있는 점이 매우 좋았다.A. 안효원(여·25) : 생각했던 이상으로 'AI 아바타'가 나의 모습과 비슷해서 놀랐다. 다양한 콘셉트로 AI 아바타가 구성돼 있어서 보는 재미가 솔솔했다. 그중에서 가장 놀랐던 부분은 섬세한 묘사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머리숱이 풍부한 편인데 그 점마저도 AI 아바타가 똑같이 표현했다.A. 김지우(여·23) : 처음에는 유료라서 망설였지만 결과물을 보고 나서 '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완성된 'AI 아바타'를 보면 나의 부족한 부분을 커버해 주는 동시에 내가 가지고 있는 매력 포인트를 극대화해주는 것 같았다. 그러면서 '내가 성형수술이나 다이어트를 하면 이렇게 생겼을까?' 하는 궁금증도 생겼다. Q. 'AI 아바타'로 만들어진 모습도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하는가A 황태윤(남·20) : 필터가 적용된 모습도 '일종의 나'라고 생각한다. 주변 친구들의 AI 아바타를 보면 정말 각양각색이다. 사람마다 각자의 AI 아바타 모습이 다르 듯이 결국 나의 모습을 한 AI 아바타도 세상에서 하나뿐인 것이다. 고유성의 측면에서 본다면 나의 이목구비를 띄고 있는 AI 아바타는 나의 일부다.A. 안효원(여·25) : 사실 우주테마나 유명화가의 인물화가 적용된 사진들은 실물과 너무 다르게 나와서 거리감이 느껴졌다. 하지만 매우 자연스럽게 나온 사진들은 나와 싱크로율이 높았기 때문에 어색하거나 과장된 아바타를 제외하곤 모두 '나 자신'이라고 생각한다.A. 김지우(여· 23) : 온전한 ‘나’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나의 정체성과 세계관이 담긴 일종의 '부캐'(평소 나의 모습이 아닌 새로운 모습이나 캐릭터로 행동할 때를 가리키는 말)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AI아바타'는 나의 얼굴에 있는 점이나 내가 자주 하는 포즈·표정까지 모두 흡사하게 따라 했다. 심지어 친한 친구만 알 고 있는 나의 토끼 치아까지 재현한 건 정말 소름이 쫙 끼쳤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AI 아바타'는 또 다른 나의 세계관이자 일종의 '부캐라고 생각한다. Q. '스노우'의 ‘AI 아바타 필터’는 유료다. 그런데 앞으로도 사용할 의향이 있는가A 황태윤(남·20) : 다른 사진들에 필터를 적용하면 또 어떤 AI아바타가 나올지 궁금해서 계속 돈을 주고 사용할 것 같다. 친구들의 AI아바타도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해서 주변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 '스노우'을 포함해 또 다른 애플리케이션에서 고퀄리티의 AI아바타 필터 기능이 계속해서 나왔으면 좋겠다.A. 안효원(여· 25) : '스노우'에서 지금보다 더 새로운 테마가 나오거나 훨씬 더 고퀄리티로 AI아바타를 표현할 수 있는 기능이 나온다면 유로라도 앞으로 사용할 의향이 있다. 또 개인적인 희망사항으로 정지된 사진뿐만이 아닌 움짤이나 동영상으로도 AI아바타를 표현할 수 있는 기술이 나오면 좋겠다는 바람이다.A. 김지우(여·23) : 사실 100장의 AI 아바타 사진 중에 20장 정도가 이상하게 나오거나 시선처리가 어색했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나온 AI 아바타들이 더 많았기 때문에 이상한 사진들도 혼자 재밋거리로 보기엔 흥미로웠다. '스노우'가 유로 어플인 만큼 지금 가지고 있는 AI의 한계점을 더 뛰어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스노우'의 AI 아바타 필터 기능이 지금보다 퀄리티가 더 높아진다면 계속 사용할 것 같다. 사진=김지혜 인턴 기자 사진=김지혜 인턴 기자 이데일리 스냅타임도 스노우의 'AI아바타' 필터 기능을 사용해 봤는데요. '스노우'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하단바에 'AI 아바타' 기능이 설정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기능을 클릭하면 사진을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뜨는데요. 사진은 10장에서 20장 사이에서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했고 그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바로 유로 결제창이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에 따라 AI 아바타의 종류와 저장할 수 있는 이미지의 개수가 달랐는데요. 스냅타임은 MZ세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6000원의 'POPULAR’ 단계를 결제 후 실행해 봤습니다. '스노우 AI 아바타' 필터 결과물 중 일부의 모습. AI 아바타와는 전혀 무관한 우주사진이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김지혜 인턴 기자) '스노우 AI 아바타' 필터 결과물 중 일부의 모습. AI 아바타의 시선과 포즈가 어색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김지혜 인턴 기자) 약 20분 뒤 다양한 콘셉트의 AI아바타 이미지 100장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콘셉트는 모두 'Basic', 'Fantasy', 'Stylish', 'Flower', 'Mood', 'Oil painting', 'Watercolor', 'Pop', 'Sketch', 'Artist' 총 10개였습니다. 스냅타임이 100장의 사진을 모두 확인해 본 결과 AI 아바타 사진 중에는 시선처리가 명확하지 않거나 어색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바타들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또는 AI 아바타와는 전혀 무관한 사진들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허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MZ세대들 사이에서 '스노우'의 'AI 아바타 필터'가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이에 대해 문화평론가 김헌식 씨는 "MZ세대들 같은 경우 다른 사람으로부터 차별점을 찾고 그 속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형성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스노우'의 'AI아바타' 필터 같은 경우 영화 ‘아바타’처럼 완벽한 AI 기능이라고는 볼 수는 없지만 사용자의 개성을 반영하지 않았던 기존의 캐릭터에 비하면 스노우의 'AI필터'는 MZ세대들에게 '큰 재미'로 다가왔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어 김 씨는 "SNS을 많이 사용하는 MZ세대들의 경우 '개인 맞춤형 AI캐릭터'가 자신의 세계관을 나타내는 일종의 지표와도 같을 것"이라면서 "'스노우'를 포함한 각종 애플리케이션의 AI기능이 더 발달한다면 앞으로도 MZ세대들은 이모티콘이나 AI 아바타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과 차별점을 찾으려고 할 것이다"고 덧붙였습니다.
- 지금은 ‘지식 크리에이터’ 전성시대
- [이데일리 김지혜 인턴 기자] 최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학습이 증가하면서 ‘지식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지식 크리에이터’란 유튜브와 같은 영상 플랫폼을 통해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나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소매하는 1인 기업가들을 말한다. 유튜브에서 ‘지식 크리에이터’들은 언어, 경제, 시사, 생활,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진='유하다요' 유튜브 캡쳐 ‘유하다요’는 25.6만 명(17일 기준)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유하다요’는 일본 유학시절 유튜브에 올린 일본어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입소문을 탔다. 그가 만든 영상은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볼 수 있는 고퀄리티의 인강과도 같았기 때문이다.이후에도 ‘유하다요’는 꾸준히 일본어 콘텐츠 영상을 제작하며 인지도를 쌓았고 2015년에는 ‘유하다요의 기초 일본어’ 교재를 집필하며 작가의 길에 도전했다. 최근에는 그의 신작인 ‘유하다요의 10시간 일본어 단어’가 인기 일본어 도서 반열에 오르면서 여전히 대세 크리에이터임을 입증했다. 사진='슈카월드' 유튜브 캡쳐 ‘슈카월드’는 254만 명(17일 기준)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슈카월드’를 운영 중인 전석재 씨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기 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이베스트투자 증권 프랍트레이더(은행·증권사의 자기 자본을 운용하는 사람) 및 삼성자산운용 펀드 매니저로 일했다.전 씨는 유튜버로 전향한 후 어려운 경제·시사용어를 쉽게 풀어 설명해 주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후 ‘슈카월드’는 코로나 19로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진 사회적 분위기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쳤다.작년 12월 26일 한국 거래소는 ‘2022년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로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의 운영자 진석재 씨를 선정했다. 거래소 관계자들은 한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진석재 씨는 자본시장 관련 다양한 주제를 일반 투자자들에게 쉽게 풀어 설명함으로써 건전한 투자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가 크다”라고 밝혔다.또한 의사, 변호사, 교사 등 각종 전문가들도 지식 콘텐츠 제작에 꾸준히 뛰어들고 있다. ‘정성근 TV(95.4만 명)’, ’ 한문철 TV(165만 명)’,‘달지(37.8만 명)’가 이에 해당한다. 한편 전문가는 아니지만 특정 분야에 자신 있는 비전문가들도 ‘지식 크리에이터’에 도전하고 있다. 사진='꿀주부' 유튜브 캡쳐 ‘꿀주부’는 20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주부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꿀주부’는 살림 초보를 위한 식재료 손질, 냉장고 정리법, 간단한 집밥 레시피와 같은 콘텐츠로 구독자들에게 각광받았다. 특히 ‘꿀주부’는 재작년 코로나 19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났을 당시 정전기 필터를 넣은 DIY(Do It Yourself. 직접 만들기) 마스크 제작법이 담긴 영상으로 큰 화제가 됐다. 그 당시 ‘꿀주부’의 마스크 제작법 영상 조회수는 93만 회(2020.3.19. 기준)를 넘었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위 사례들처럼 다양한 ‘지식 크리에이터’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러한 현상에 대해 영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배현석 교수는 “지식산업시대에 지식을 소매·판매하는 크리에이터가 증가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배 교수는 “책을 읽는 것에 편해하지 않는 MZ세대들에게 영상을 통한 지식 전달이 더 먹힐뿐더러 기성세대들에게도 텍스트를 통해 배우는 것보다 동영상을 통해 직접 배우는 것이 더 쉬울 것”이라며 “이러한 이유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접촉을 꺼리게 되는 요인이 결합되면서 비대면 학습이 날개를 단 것”이라고 덧붙였다.‘지식 크리에이터’ 전성시대에 발맞춰 작년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 1인 미디어 센터’를 부산, 대구, 강릉 등 3개 지역에 열었다. 크리에이터 산업이 새로운 일자리로 각광을 받는 만큼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창작자가 좋은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창작 환경을 지원하겠다는 것이 취지다.이날 과기부는 “1인 미디어 센터의 구축 및 운영뿐 아니라 1인 미디어 산업 내의 새로운 직업군 발굴과 글로벌 진출, 창작자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노동·복지환경 개선과 법·제도 정비 등 크리에이터 미디어가 좋은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 추진하여 1인 미디어 산업을 스케일업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카드뉴스] 2023년 1월 16일 오늘의 운세
- 2023년 1월 16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물병자리 : 마음 속의 다짐…강한 의지를 필요로 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먼저 그 일에 뛰어들기 전에 마음 속에 다짐부터 해야 합니다. 하다가 그만두면 하지 않으니만 못할 수 있으니 유념하세요.애정운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닙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될 수도 있지만 약간 어두운 분위기일 수 있습니다. 커플인 경우에도 상대방과 거리감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 물고기자리 : 좋은 영향…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 때입니다. 하지만 이 중에는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을 보는 눈을 키워야 하는 때이며, 되도록이면 좋은 영향만을 받아들이도록 하세요.애정운이 최상입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좋은 의미에서 사랑의 전환점이 다가오게 될 것이며, 싱글인 분이라면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첫눈에 반할 수 있는 이상형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 양자리 : 그것 참 엉뚱하네…괜스레 딴청을 피우고 싶어지는 때입니다. 일도 손에 안 잡히고 사람을 만나는 것도 귀찮네요. 엉뚱한 생각만 들고 그걸 행동으로 옮기니 괴팍하다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어느 정도 나이차가 나는 사람과 연이 닿을 수 있습니다. 커플인 경우에는 사랑에 변화의 기운이 들어와 있네요. 이 변화를 좋게 가져가느냐 나쁘게 가져가느냐는 당신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 황소자리 : 아싸, 행운당첨!!!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행운이 들어오는 날입니다. 길을 가다 넘어져도 꼭 돈 있는 곳으로 넘어질 운이네요. 또한 당신에게 들어온 위험을 피하는 운도 있습니다.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면 그 해결의 실마리가 생기게 될 것입니다.사랑은 그간의 노력에 보답이 돌아오는 날입니다. 자기 사람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중이었다면 당신의 바램이 이루어지겠네요. 커플인 분이라면 프러포즈 처럼 사랑의 단계가 업그레이드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쌍둥이자리 : 고민은 이제 그만…아무것도 아닌 일로 고민을 하게 되는 날입니다. 어지간한 일은 그냥 웃고 넘겨 버리도록 하세요. 괜한 일로 고민을 하다보면 없던 걱정도 생기고, 스트레스도 쌓이게 됩니다.애정운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커플이신 분이라면 말다툼을 하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자칫 큰 싸움으로 번지면 사랑 자체를 위협할 수 있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미팅보다는 소개팅으로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겠네요. △ 게자리 : 나랑 잘 통하네…약간은 현실감이 생기게 되는 날입니다. 최근에 자신의 감정 상태가 허공에 붕 떠 있었다면 오늘은 땅으로 착 가라앉게 되겠네요. 이럴 때에는 나름대로 자신의 실리를 챙길 수 있는 일을 하면 좋습니다.애정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너무 먼곳에서만 상대를 찾으려 하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부터 눈여겨 보세요. 커플인 분이라면 더욱 좋은 애정운입니다. 당신에 대한 상대방의 사랑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입니다. △ 사자자리 : 마인드 컨트롤!!!날씨 때문인지, 그냥 우울한 것인지 당신의 컨디션이 그리 좋은 상태가 아닙니다. 별 것도 아닌 일로 주변 사람들에게 짜증을 낼 수 있겠네요. 조금만 참으시고 크게 심호흡을 한 번 해보도록 하세요.애정운이 그리 좋은 날이 아닙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미팅이나 소개팅에서 사람을 만나게 되도 실망감만 쌓이게 됩니다. 커플인 경우는 조금 낫습니다. 두 사람이 계획한 것이 있다면 그것대로 진행을 해야지, 계획을 변경하면 다툼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처녀자리 : 으?, 으?!!!몸과 마음에 활력이 넘치는 날이며, 일이나 공부를 할 때도 의욕이 넘치게 되는 날입니다. 한꺼번에 너무 힘을 써버리면 쉽게 지쳐버릴 수도 있으니 조금씩 천천히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네요.애정운도 아주 좋습니다. 누군가에게 선택되기 보다는 누군가를 선택할 때 더욱 행운이 따르니 싱글인 분은 유념하세요. 커플인 분의 경우 약간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 이 문제가 당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해결되니 오히려 전화위복입니다. △ 천칭자리 : 새 친구, 새 맴버?기존에 알고 지내던 사람들과는 다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오늘 새롭게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는 꽤 잘 지낼 수 있겠고요. 나이 차이가 나더라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겠네요.싱글인 분이라면 소개팅보다는 미팅에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당신의 묘한 매력이 더욱 쉽게 발산될 수 있을 것이니까요. 커플인 분에게는 약간의 위험 요인이 있습니다. 당신 혹은 당신의 연인에게 이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전갈자리 : 삐지지 마세요…주변 사람들이 조금 섭섭하게 느껴지는 날입니다. 별것도 아닌 말에 혼자 맘이 상하게 되니, 누군가에게 하소연하기도 겸연쩍네요. 괜스레 외롭다는 생각도 들게 되겠네요.애정운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조용한 사람과 만나는 것이 좋겠네요. 말이 많은 사람과 만나게 되면 오히려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커플인 경우에도 너무 자주 만나지 않도록 하세요. 약간의 다툼수가 있습니다. △ 사수자리 : 순진함은 제쳐두고…순진하기 때문에 손해를 볼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순진함은 잠시 제쳐두고 오늘은 조금 독하게 살아야 할 것 같네요. 다른 사람의 말에 주눅들지 말고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펴도록 하세요.싱글인 분이라면 상대방에 대해 정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상대방의 립 서비스에 현혹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커플인 경우는 나쁘지 않은 애정운입니다. 두 사람이 함께 있을 때 행운이 따릅니다. △ 염소자리 : 고집불통…불필요한 부분에서 고집을 피우게 되는 날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으니 주변 사람들과 약간의 다툼수도 있습니다. 감정적으로 고집을 피울 것이 아니라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오래 사귄 연인과의 사이에서도 지킬 것은 지켜야 합니다. 자신의 연인에게 무례하지 않게 행동하세요. 싱글인 분의 경우 애정운이 좋은 편이 아닙니다. 미팅이나 소개팅이 있다면 다음 주로 미루는 것도 생각해볼만 합니다.
- 대졸 신입 희망연봉 ‘3540만원’…대기업 준비는 33.6% [밑줄쫙!]
- [이데일리 구동현 인턴 기자] 안 보면 뒤쳐지는 ‘컨텐츠’ 홍수 시대. 1분이 아쉬운 당신에게 ‘핫’한 2030 뉴스를 전달해드립니다. <밑줄 쫙!> 시작합니다. ◆ ‘대졸 10명 중 3명 대기업 희망’…희망 연봉도 올랐다 ① ◆ (사진=잡코리아) 올해 신입 취업을 준비하는 대졸 구직자들이 연봉으로 약 3500만 원을 희망한다는 한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올해 최저임금 5% 상승 등으로 대졸 구직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가운데 신입 구직자들의 희망 연봉은 작년보다 7.3% 높은 수준으로 분석됐습니다.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올해 신입 취업을 준비하는 4년대졸 구직자 664명을 대상으로 ‘취업 목표 기업과 희망 연봉 수준’에 대해 조사한 결과 구직자들의 희망 연봉은 평균 354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구직자의 희망 연봉은 평균 4040만 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외국계기업 취업을 선호하는 응답자들의 희망 연봉은 평균 3870만 원, 공기업·공공기관이 평균 3210만 원, 중소기업은 평균 3000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전공계열별로는 ‘이공계열’ 전공자의 희망 연봉이 평균 3770만 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경상계열(3470만원), 사회과학계열(3460만원), 인문계열(3460만원) 전공자들의 희망 연봉은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습니다.올해 신입 구직자 10명 중 3명은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 목표 기업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을 꼽은 구직자가 33.6%로 가장 많았고, 중견기업은 24.2%, 공기업·공공기관이 22.7%로 집계됐습니다. 중소기업 취업 희망자는 12.5%에 불과했습니다. ◆ 공공기관, 올해 청년인턴 2.1만명 채용한다 ② ◆ (사진=기획재정부) 올해 공공기관에서 2.1만 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합니다.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공공기관 청년인턴 간담회’에서 공공기관 인사 담당자 및 기관에 입사한 청년들과 함께 제도개선에 대해 논의했습니다.올해 공공기관은 작년보다 2000명 늘어난 2만 1000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하고, 계획의 60%에 해당하는 1만 2000명 이상을 상반기에 우선 채용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정부는 청년인턴 1만 9000명 중 9000명(43%)을 상반기에 채용한 바 있습니다. 청년인턴 기간을 6개월 이상으로 늘려 운영한 공공기관에는 별도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해당 청년인턴 실적은 기업 경영평가에도 반영됩니다.최 2차관은 이날 “청년인턴들이 단순·반복적인 일이 아니라 리서치·분석 등 실질적인 업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어 기재부 관계자는 “간담회 논의 결과를 제도개선사항에 반영하고, 청년인턴제가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지속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20+10+10만원’…2023 근로자휴가지원사업 모집 ③ ◆ (그래픽=구동현 기자) 근로자가 20만 원을 내면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 원의 휴가비를 지원해주는 휴가지원사업 모집이 지난 2일 시작됐습니다.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6년째를 맞습니다. 이번 사업 참여 대상은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시설 근로자입니다. 올해 사업에서는 선착순 9만 명을 대상으로 휴가비를 지원하며, 희망자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기업 단위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적립된 40만 원은 포인트로 전환돼 참여근로자 전용 온라인몰 ‘휴가샵’과 전용 모바일 앱에서 올해 12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휴가샵에서는 40여개 업체의 숙박, 교통, 국내여행 패키지, 관광지 입장권 등 10만개에 달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관광상품 기획전에서 특정 상품을 구매할 경우 별도 할인이 제공됩니다.문체부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이동에 일부 제약이 있었지만 신청 인원이 10만 명을 훌쩍 넘을 정도로 사업 인기가 많았다”며 “올해는 휴가비 지원 뿐만 아니라 지자체 등과 연계한 상품 할인과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