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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서 퇴근하고 싶다” 신당역은 지금
- [이데일리 안수연 인턴기자] 지난 14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남성 역무원이 20대 동료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사건이 일어났다. 피해 장소인 신당역 여성 화장실 앞, 추모장소가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살아서 퇴근하고 싶다’, ‘바뀌지 않은 시대에 남성으로서 죄송합니다’ 등의 추모 문구를 붙였다. 사진= 16일, 스토킹 범죄로 여성 역무원 살인사건이 일어난 신당역 여자 화장실 앞 추모장소. ‘살아서 퇴근하고 싶다’, ‘바뀌지 않은 시대에 남성으로서 죄송합니다’ 라는 추모 문구가 쓰여 있다. 안수연 인턴기자추모 공간에 붙은 포스트잇에는 “살아서 퇴근하고 싶다”, “바뀌지 않은 시대에 남성으로서 죄송합니다”, “차별과 혐오가 없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시민의 안전이 먼저였던 여성의 죽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 한국의 여성 안전 ,여성 인권을 대하는 태도는 얼마나 바뀌었습니까. 언제까지 여성 개인이 ‘조심’해야 합니까” 등의 내용이 적혔다. 이 밖에도 “젠더폭력은 구조적·문화적 성 차별이 만든 젠더폭력입니다”, “구조적 문제를 알고 노동자를 여성을, 소수자를 차별하지 말아 주세요. 노력해주세요. 알아주세요. 제발”, “STOP FEMICIDE” 등의 추모 문구가 붙었다. 사진=스토킹 범죄로 지난 14일 여성 역무원 살인사건이 일어난 신당역 여자화장실 앞 추모장소에 방문한 청년들이 추모 메시지를 작성하고 있다. 안수연 인턴기자 사진= 16일 신당역 여자화장실 앞 마련된 추모장소에 붙여진 추모문구. ‘구조적 문제를 알고 노동자를, 여성을, 소수자를 차별하지 말아주세요’, ‘젠더 폭력은 구조적,문화적 성차별이 만든 범죄입니다’ 등의 추모 문구가 쓰여있다. 안수연 인턴기자 사진=스토킹 범죄로 여성 역무원 살인사건이 일어난 신당역 여자화장실 앞 추모장소에 방문한 시민들이 추모 메시지를 작성하고 있다. 안수연 인턴기자
- 청년재단, 17일 광화문광장서 청년정책박람회 개최
-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청년의날을 맞아 청년재단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주거, 일자리 등 현안을 청년들과 논의한다.16일 청년재단은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광화문광장에서 청년의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청년의날은 지난 2020년 청년기본법이 제정된 이후 매년 9월 셋째주에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7일 청년의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청년 공감 영상 상영, 청년 아티스트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함께 열리는 청년정책 박람회에서는 정부·지자체 및 다양한 민간 기업들이 모여 정책홍보 부스운영, 청년정책 퀴즈쇼, 청년 토크 콘서트, 아티스트 축하공연, 체험/부대 행사 등을 진행한다. 박람회는 오는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청년 토크 콘서트 ‘전지적 청년 시점’에 한덕수 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에는 작가 오언주(32)씨, 국토교통부 청년자문단 최기훈(24)씨, 청년재단 정책기획팀장 임대환(34)씨, 카펜스트리트 대표 서정수(29)씨, 연극배우 김윤후(34)씨 등도 함께 한다.청년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청년 정책을 수립하고 홍보하여 청년들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은 “청년들이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확인하고 청년지원을 체감하여 청년의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카드뉴스] 2022년 9월 16일 오늘의 운세
- 2022년 9월 16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물병자리 : 아, 따분해!!따분 그 자체인 하루가 될 가능성이 있네요. 오랜만에 한가하게 보낼 수는 있겠지만 재미있는 일들도 일어나지 않네요.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고, 딱히 행운이 따르는 때도 아닙니다.새로운 이성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때입니다. 하지만 우연한 만남을 지속하는 것은 위험하며, 믿을만한 선배를 통한 소개팅이 좋겠네요. 커플인 경우 별다른 이슈가 없이 조용히 지나가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재물운이 평이한 수준입니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 금액이 많이 나가지 않는 물건을 쇼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 비싼 물품을 구매하기에 적당한 때는 아닙니다.△물고기자리 : 새로움을 추구하라…다양한 변화의 날이 될 하루입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추구하던 것들에 대한 회의가 생길 수 있으며, 이때문에 마음 속 깊은 곳으로부터 갈등이 생기게 될 수도 있습니다.연애운의 흐름은 좋은 편입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별다른 어려움 없이 두 분이 평탄하게 연애를 하게 될 것이고, 싱글인 분 또한 인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만 싱글인 분의 경우 술자리에서는 조심해야 합니다.재물운에서는 약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건을 구매할 때는 자신에게 꼭 필요한 물건인지 한 번 더 살펴보는 것이 좋겠네요. 어느 정도 쇼핑의 운은 있어서 물건 때문에 속상할 일은 없습니다.△양자리 : 구속 보다는 자유를…평소에 쌓인 감정이나 불만이 폭발하게 되는 날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이러한 폭발이 있어야 마음의 병이 생기지 않습니다. 무조건 묻어두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사랑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방이 가끔 딴 생각을 하고는 하네요. 지나친 구속을 삼가고 상대에게 적당한 자유를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의외의 장소에서 갑작스런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재물운은 아주 좋습니다. 이때문에 주변에 당신에게 손을 벌리는 사람들이 있겠네요. 상대방으로부터 이런저런 소리를 듣게 된다고 하더라도 쉽게 돈을 빌려주는 일은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황소자리 : 대화로 해결해야…창의적인 능력이 높아지는 날이며,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솟아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응모나 모집과 같은 곳에 도전해본다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가만히 있지 말고 움직이셔야 합니다.커플인 분의 경우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도 괜스레 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쓸데없는 농담보다는 진지한 대화가 두 사람 사이를 묶어줄 것입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에는 자신과 어느 정도 나이차가 있는 상대를 골라보면 좋겠네요.재물운은 좋은 편입니다. 돈과 관련하여 별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는 날입니다. 주변에서 당신에게 도움을 청할 수도 있는데, 당신의 능력 한도 내에서 도와주면 덕이 쌓이게 될 것입니다.△쌍둥이자리 : 있을 때 잘하자…걱정거리가 있었다면 해결이 되는 날입니다. 딱히 어떤 계기가 있는 것도 아닌데 저절로 일이 해결되는 형국이네요.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문제가 해결되니 오히려 어리둥절 하게 됩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에게 좀더 신경을 써야 할 때입니다. 있을 때 잘 하라는 말을 명심하세요. 싱글인 분의 경우에도 애정운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약간은 가시 돋친 듯 상대를 대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아르바이트 일자리는 조금 후에 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꼼꼼하게 따져보고 일을 시작하지 않으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돈을 모으는 것보다 돈을 쓰지 않고 지키는 것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게자리 : 오버는 금물!!!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심해지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가지고 있는 능력 이상을 보여 주려고 하다가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이미 연인이 있는 경우 새로운 사람이 나타나 혼란에 빠질 수 있습니다. 잘못하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싱글인 분의 경우 새롭게 만난 사람 앞에서 오버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재물운에서도 약간의 위험 요소가 있습니다. 자신의 재정 상태를 잘 파악해가며 지출을 해야 합니다. 어느 정도 자신을 위한 투자는 괜찮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서 돈을 쓰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겠네요.△사자자리 : 가까운 사람을 먼저…살다 보면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잊기 일쑤입니다. 가족이나 친한 친구처럼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챙길 때 행운이 따르게 됩니다. 먼저 연락하고 먼저 찾도록 해보세요.자신의 비밀을 아무리 친한 친구에게도 말하지 마세요. 당신의 애정운이 구설수로 인하여 방해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연인이 있는 분이라면 더더욱 입조심을 해야 할 때입니다. 다른 사람의 판단보다는 자신의 생각에 따라서 움직이도록 하세요.재물운이 좋아지고 있는 때입니다. 어느 정도 지갑이 두둑해지니 어깨에도 힘이 들어가게 되네요. 다만 유흥비로 큰 돈을 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귀가 시간을 조절하여 이러한 지출을 줄이도록 해야 합니다.△처녀자리 : 고개를 숙여라…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보충해야 하는 날입니다. 학습과 관련해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것들에서도 성과가 나오게 되니 저절로 입이 벌어지네요.자신이 사랑하는 상대방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는 것 없이 바라기만 하고 있다면 반성이 필요합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애정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맘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약간의 내숭도 필요하겠네요.재물운은 최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갑에 돈을 쌓아두고 있기 보다는 어느 정도 쓰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자신을 위한 투자도 좋고, 다른 사람에게 선물을 하는 것도 좋겠네요.△천칭자리 : 살금살금 접근하라…기대하지 않았던 선물이나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대회나 응모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해보도록 하십시오. 운동 경기나 내기에서도 당신이 이길 확률이 높습니다.혹시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접근을 해보면 좋을 때입니다. 하지만 너무 대놓고 접근하는 것은 상대방의 반감을 살 수도 있습니다. 조금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재물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횡재수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보상은 받게 되는 때입니다.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말고 어느 정도 현재에 만족하면서 사는 게 좋습니다.△전갈자리 : 사랑이 찾아오네…자신의 처지를 확실하게 깨닫게 되면서 마음이 허탈해질 수도 있습니다. 기분이 축축 처지니 여러가지 일에서 의욕이 생기지 않네요.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스스로를 추슬러서 힘을 내도록 해야 합니다.갑작스럽게 사랑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오래 갈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다시는 하기 힘든 감정의 오묘함을 느낄 수 있겠네요. 커플인 경우라면 삼각 관계의 위험성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기대하지 않았던 돈이 들어오는 때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들어온 돈을 요긴한 곳에 쓰게 될 수도 있겠네요. 아르바이트든 정규직이든 당신이 원하는 직장에 취업을 할 운도 있습니다.△사수자리 : 인기 급상승 예감…의외의 장소에서 빛을 내뿜는 형국의 날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우러러 보게 되니, 인기가 급상승하고 어느 자리에서든 사람들을 리드하는 능력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이성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기게 됩니다. 빼지 말고 미팅이나 소개팅에 참석하도록 하세요. 커플인 분이라면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수가 있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중요하지만 자신을 먼저 생각하도록 하세요.재물운이 아주 좋은 때입니다. 직장인이라면 보너스를 받을 수도 있겠고, 학생이라면 누군가로부터 용돈을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분이 좋아 그만큼 돈을 쓰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염소자리 : 바라던 대로…자신이 꿈꾸고 있던 것들이 이루어지는 날입니다. 그간 마음 속에서 간절히 원한 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꿈은 이루어지고 스스로 발전이 가능한 아주 좋은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커플인 분의 경우 사랑하는 사람과 한 바탕 싸움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금세 화해를 하게 되겠네요. 싱글인 분의 경우 자신이 마음 속으로 그리던 이상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습니다.재물운이 급상승하는 날입니다. 공돈이 생길 수도 있겠으며, 누군가에게 빌려줬던 돈을 돌려받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을 위해 어느 정도 돈을 써도 좋은 때이네요.
- 강득구 “고졸자, 10년동안 국가가 취업관리 해야”
-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고졸 취업 10년 보장제를 통해 직업교육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강득구 의원실 제공) 15일 강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 방안’ 토론회에서 “현재 직업계 고등학교가 처한 상황이 매우 어려운데 이를 방치한다면 결국 대학입시교육의 강화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토론회는 직업계고등학교의 열악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실을 비롯해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좋은교사운동, 교육의봄 등과 함께 했다.토론회의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경기도교육연구원 진숙경 연구위원은 교육 체제 대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진 연구위원은 “낮은 출산율에 따른 대입 정원 미달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초·중·고 교육은 대학 입시를 위한 교육이 아니라, 졸업 후 어떻게 세상을 살아갈지에 대한 교육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두 번째 발제자인 이맹수 전 HSBC 은행 전무는 “특성화고의 경우, 재학생의 학과 만족도는 높지만 졸업 이후 만족도가 낮게 나타난다”며 “이는 고등학교 재학 중 3년의 문제가 아니라 졸업 후 취업 경로와 사회 안착을 위한 보장 마련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이 전무는 △특성화고 3학년 대상의 기업 사내학교 제도 도입 및 생활 지원금 제공 △고1 말에 특성화고와 일반계고 학생들의 상호 진로 수정의 기회 제공 △졸업 후 7년 내 진로 재탐색 1년 시간 보장 △고졸 직업 초년생 대상, 임금 격차 분 50% 3년간 지원 제도 등을 제안했다.지정토론에서는 강득구 의원이 좌장을 맡고, 별무리학교의 이상찬 교장, 좋은교사운동의 김영식 대표,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정미란 장학관이 참여했다.한편, 2차 토론회는 오는 28일 오후 3시 국회 제9간담회실에서 ‘입시경쟁교육의 변화를 위한 지렛대 탐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 국토부,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 19일부터 개최
-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국토교통부는 물류분야 구직기업과 취업자를 매칭하기 위한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물류산업 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은 오는 19일부터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LX판토스, 롯데글로벌로지스, 한국철도공사 등 약 70개 기업이 참여한다.1차 채용기간에는 국내 주요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박람회가 진행되며, 2차 채용기간에는 물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박람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신청자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무 멘토링,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다만 일부 기업은 자체 채용일정이 있어 채용상담만 진행하기 때문에, 신청자는 채용 기업과 상담 기업을 구분해 신청해야 한다.신청자들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사전 매칭 서비스도 실시된다. 신청자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홈페이지에 올리면, 이를 바탕으로 기업별 채용기준에 맞춰 합격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추천해준다.올해에는 처음으로 구인기업의 효율적인 채용지원을 위해 온라인으로 인재정보를 제공한다. 기업인사담당자가 물류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이력사항을 검토 후 적합한 인재가 있을 경우, 직접적인 만남 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채용 성사를 이뤄낼 전망이다.김근오 국토부 물류정책과 과장은 “물류산업은 국가 기간산업의역할을 하고 있으며 물류분야 인적자원은 산업의 발전에 필수 요소”라며 “채용박람회를 통해 물류산업의 뿌리를 튼튼하게 할 미래 인재를기업과 매칭하여, 기업에게는 인적 경쟁력을, 청년과 구직자에게는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과 구직자의 동반성장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 공공기관 일감 정보 제공하는 ‘프리랜서 플랫폼’ 시작
-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경기도는 도내 공공기관의 프리랜서 일감 정보를 제공하는 ‘경기프리웨이’ 온라인 서비스를 15일 시작했다. 경기도 프리랜서 플랫폼 프리웨이. (사진=프리웨이 캡쳐) 경기프리웨이 홈페이지에서는 시/군, 산하 공공기관의 일감정보를 제공한다. 공공기관에서 필요한 통번역, 강의, 공연, 책자 제작 등 소액이나 일회성 일감이다.프리랜서들은 온라인 플랫폼에 올라온 공공기관 등의 일감을 확인 후 개별 문의해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반대로 프리랜서들이 온라인 플랫폼에 자신의 정보를 등록해 개인 홍보도 할 수 있다.온라인 법률상담과 불공정 피해 예방 동영상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프리랜서는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 법령으로부터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해 불공정행위 등에 대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경기프리웨이에 접속해 계약 미이행, 불명확한 업무 범위, 발주자의 일방적 계약 해지 등 불공정 피해에 대한 법률상담을 신청하면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에서 온라인 답변, 전화상담을 진행한다.김지예 경기도 공정국장은 “경기프리웨이 구축 운영으로 사회적?경제적으로 취약한 프리랜서들에게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경기도 조사에 따르면 국내에는 52만 6000명의 프리랜서가 있으며 이 가운데 27.6%에 해당하는 14만 5000명의 프리랜서가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경기도 프리랜서를 활동 분야별로 살펴보면 교육/컨설팅 및 법률서비스 4만 5000명, 정보통신(IT) 개발서비스 1만 8000명, 의료/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 1만 8000명, 음악/만화/애니메이션/게임 1만 5000명 등이다.
- 청년보좌역 7개 중앙행정기관 채용 공고 모아보니
- [이데일리 안수연 인턴기자] 정부 중앙행정기관 7곳이 장관과 직접 소통하며 청년 세대의 인식과 의견을 전달할 ‘청년보좌역’의 채용을 시작했다. 국무조정실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가 먼저 청년보좌역을 채용한다. 사진= 청년보좌역 채용공고 포스터 장관이 공석인 교육부·보건복지부는 장관 취임 후 청년보좌역 채용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부처는 청년보좌역의 임무를 수행할 대상자 1명을 공개 채용으로 선발한다. 채용공고 기간은 7개 부처 모두 이달 14일부터 오는 26일까지다. 기관별 최종면접 시행예정일 기준으로 만 19∼34세 청년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학위나 경력 필수 자격요건은 없다. 7개 기관이 동시에 채용을 진행하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활동을 원하는 기관 한 곳을 선택해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 사람이 다수의 기관에 지원할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선발된 청년보좌역은 6급 상당 별정직공무원으로, 각 기관장실 소속으로 배치된다. 해당 기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과 의견을 수렴, 기관장의 직무를 보좌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수와 수당은 6급 상당 공무원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경력이 있는 경우 일반직공무원 등의 경력환산율에 따라 초임호봉이 결정된다. 청년보좌역은 자신을 임용한 기관장의 임기가 만료될 때 자동 면직된다.청년보좌역 접수 시작일은 중앙행정기관마다 상이하지만 마감기한은 오는 26일로 동일하다. 접수 방법또한 모든 기관이 등기우편이나 방문접수만 가능하고 온라인접수는 받지 않는다.행정안전부 청년보좌역 원서접수 시작은 이달 20일부터다.고용노동부 청년보좌역 원서접수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기획재정부 청년보좌역의 원서 접수는 21일부터 시작이다. A4 2매 이내의 자기소개서와 직무수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국토교통부 청년보좌역 원서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이며 등기우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금융위원회 청년보좌역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이고 마찬가지로 등기우편접수만 가능하다. 근무예정지는 정부서울청사 소재 금융위원회 위원장실이며 청년정책을 담당하게 된다. 우대요건으로는 금융 등 관련분야 학위를 취득했거나 변호사, 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한자다.중소벤처기업부 청년보좌역의 원서 접수는 오늘(14일)부터 이달 26일까지, 등기우편 접수로만 가능하다. A4 2매 이내의 자기소개서와 6매 이내의 직무수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중소벤처기업 분야 관련 활동 경력이 우대요건으로 인정된다.문화체육관광부 청년보좌역 원서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26일 까지며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할 때 직/간접적으로 학교명, 가족관계 등이 드러나지 않도록 작성해야 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가자격을 소지했을 시 서류전형에서만 우대요건으로 인정된다.청년보좌역과 관련해 기관별 채용요건, 지원방법, 채용일정 등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와 국조실 청년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정부는 시범운영 기관의 청년보좌역 제도 운영 성과 등을 토대로 향후 다른 중앙행정기관으로도 제도를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 2022년도 3차 우체국금융개발원 채용분석 및 자소서 전략
- 전국 70만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이데일리 스냅타임이 공공기관 분석과 자기소개서 작성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취업 성공까지 스냅타임이 ‘꽃길’ 깔아드립니다![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우체국금융개발원이 2022년도 3차 채용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채용에서는 총 34명을 채용하며, 정규직 21명 중 신입직은 총 16명을 뽑습니다. 신입직은 금융자산회계, 보험회계, 보험상품개발, 임대행정, 정보시스템유지관리, 보험청약심사, 실손보험 지급심사, 정액보험 지급심사(광주), 보험사고조사(대구) 등 9개 분야에서 선발합니다. 서류제출 마감일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사진=우체국금융개발원 홈페이지)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생소하지만, 우체국금융개발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으로 있는 공공기관입니다. 우체국 예금과 보험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신입직 연봉은 2880만 1000원부터 시작합니다. 군 경력이 있다면 3050만 4000원을 초봉으로 받습니다. 다만 이는 성과급, 수당 등을 제외한 연봉으로, 고정수당과 복리후생비 등을 합친 2022년도 신입사원 초임은 3469만 8000원입니다.앞서 우체국금융개발원 1차 채용에서는 보험전략기획 신입직이 3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다음으로는 보험영업교육 신입직이 36대 1, 실손보험지급심사 신입직이 18.33대 1로 높았습니다. 2022년도 1차 우체국금융개발원 채용 경쟁률. 정규직 신입(NCS전형). (자료=알리오) 우체국금융개발원 주요 업무우체국금융개발원은 전국에 위치한 우체국을 활용해 ‘예금’과 ‘보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우체국 예금은 지역농협이나 새마을금고처럼 제2금융권과 비슷하지만, 정부가 직접 운용하는 ‘국영금융’이기 때문에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예금을 100%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시중은행에서는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5000만원 한도로 예금이 보호되지만, 우체국 예금은 무제한 보호가 가능합니다.다만 우체국 예금은 시중 은행과 다르게 ‘예금’만 가능하고 ‘대출’은 극히 일부분으로 제한됩니다. 우체국예금보험법에 따라 대출 업무나 신용카드업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우체국 예금의 주 수입은 개인 고객들의 예금을 운용해서 얻습니다. 지난해 우체국예금 총 운용수익률은 4.89%로 상당히 건실한 실적을 보였는데, 올해 1분기는 증시 악재를 벗어나지 못하고 0.58%로 가까스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벗어났습니다.보험 사업은 우체국금융개발원이 중점적으로 다루는 사업입니다. 올해 사업 예산만 따져도 예금 사업은 78억원이지만, 보험 사업은 288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체국 보험은 우체국 예금처럼 정부가 운용하는 ‘국영보험’으로, 보험법의 적용을 받지 않고 우체국예금보험법 적용을 받습니다. 때문에 보험 분쟁이 발생할 때 금융감독원의 제지를 받지 않습니다.대신 우체국 보험은 다른 보험에 비해 사업비 비중이 9.83%(2021년 하반기 기준)로 적기 때문에 대체로 보험료가 저렴한 편입니다. 과거 우체국 보험의 부지급률이 8%대로 높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지난해 하반기 부지급률은 0.3%로 크게 낮아졌습니다.이 밖에 우체국금융개발원의 사업비 2위는 ‘회관 관리사업’입니다. (제일 잘 나갈 것 같은 예금사업은 사업비 비중으론 3위에 그칩니다.) 전국에 위치한 우체국보험회관의 임대 및 관리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체국 금융사업의 IT업무를 담당하는 정보화 수탁관리사업, 국내외 금융시장을 연구하는 목적사업 등도 있습니다. 올해의 우체국금융개발원 키워드 ‘디지털 전환’우체국금융개발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전환을 위한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카카오채널을 활용해 우체국보험 청구 채널을 확대했고, 기존 전화상담 시스템에서 ‘챗봇 시스템’을 도입해 전체 고객 상담의 3분의 1을 처리하고 있습니다.이 밖에 지난 7월에는 단순 업무 자동화를 위해 명지대학교 사업단과 ‘RPA(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기반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산학협력’ MOU를 맺었습니다. 자기소개서 항목 분석우체국금융개발원의 서류전형은 채용 예정인원에 따라 최소 8배수에서 최대 15배수까지 선발합니다. NCS분야 정규직 신입의 서류 배점은 △전문성 강화 노력(30) △직무 적합성(20) △발전 가능성(20) △입사 후 포부(20) △가점(10)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자격요건은 학사학위 취득자면 대부분 해당이 되고 일부 분야는 만 18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해 고졸 학력자도 지원 가능할 만큼 허들이 낮습니다. 가점을 제외하면 서류전형은 오직 ‘자기소개서’로 판별된다는 얘깁니다.채용 분야별로 자격증이나 경험사항에 우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직무기술서를 확인하고 그에 걸맞는 역량을 강조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업무 관련 경험이나 자격증 위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료=2022년도 3차 우체국금융개발원 채용 공고) (보유역량) 지원분야와 관련된 본인의 차별화된 보유 역량,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 직무 관련 경력(경험) 기술 각 채용분야의 ‘역량 키워드’를 설정하고, 그 역량을 가지기 위해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적습니다. 예를 들어 정규직 신입 ‘금융자산회계’ 직무의 경우, 회계 관련 역량을 키워온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경력이 없다면 회계 관련 수업, 관련 자격증 취득, 교내 프로젝트 등을 제시할 수 있겠습니다. 관련 자격증을 여러 개 취득했을 경우, 서론부터 자격증을 나열하며 ‘금융자산과 관련한 회계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시작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문제해결능력) 직무수행을 포함한 단체생활 중 발생한 어려움에 대해 문제해결능력을 발휘한 경험 및 성취했던 성과 중 대표적 최대 성과 기술 자신이 이룬 최대의 성과에 맞춰 작성합니다. 경력이 없다면 학과 과제, 프로젝트, 동아리활동 등 ‘직무에 맞는’ 경험을 떠올려보면 좋습니다. ‘보험상품개발’ 직무의 경우 민영 보험사 시장을 분석하고 우체국 보험 상품을 개발하는 직무이기 때문에, 교내 활동을 통해 시장조사나 관련 보고서를 쓴 경험을 써볼 수 있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어려움이 무엇이었는지,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갔는지, 그 결과 어떤 구체적인 성과를 이뤘는지를 적습니다. (성장계획) 입사 후 자기개발, 수행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계획을 기술 우체국금융개발원 업무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직무 역량을 충분히 강조해 적습니다. 예를 들어 ‘보험청약심사’ 직무는 보험 가입 전 고객이 가진 위험을 평가하고 계약 승인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리스크 판단 능력 △고객과의 소통 능력 등을 제시할 수 있겠습니다.어떤 역량을 강조할지 정했다면, 그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계획을 제시합니다. ‘보험청약심사는 보험 손해율과 직결되기 때문에 리스크 판단 능력이 중요하다. 리스크 관리를 위해 무엇을 하겠다’ 혹은 ‘보험청약심사는 고객에 거절의 소통을 하는 업무로 설득 능력이 중요하다. 나는 ~한 경험을 통해 설득력을 쌓아왔는데, 원에서 보험 불만족도를 0으로 만들도록 하겠다’는 식의 구조를 짜나갑니다. (조직이해) 우체국금융개발원 및 지원분야에 가장 부합하다고 판단되는 인재상 및 직장인으로서의 직업윤리의 중요성 기술 공공기관의 직업 윤리에 대한 문항입니다. 우체국금융개발원의 인재상인 ‘감사나눔 소통인’ ‘신뢰존중 책임인’ ‘최고지향 전문인’ ‘고객사랑 실천인’ 4가지 중 하나를 정해 자신의 가치관과 관련한 사례를 예시로 들어 설명합니다.예를 들어 ‘실손보험 지급심사’ 직무의 경우, 보험금 지급을 심사하기 위해 다양한 단체 및 구성원과 소통하기 때문에 ‘소통인’이 적합하다거나, 건전한 보험료 지급을 위해서는 심사직원의 ‘전문인’ 역량이 중요하다고 제시할 수 있겠습니다. 인재상을 제시하고 나면 ‘저는 OO 경험을 통해 소통인/책임인/전문인/실천인으로서 직업 윤리를 지킨 경험이 있습니다’라며 자신의 사례로 넘어갑니다. 마무리 문장은 우체국금융개발원에서 해당 인재상으로 어떻게 일할 것인지 간단한 포부를 밝힙니다.
- 5급→6급으로 후퇴한 청년보좌역, 연봉도 641만원 후퇴
-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청년보좌역’ 직급이 기존 5급 별정직에서 6급 별정직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연봉 수준도 최소 3908만원에서 3267만원 수준으로 적어질 것으로 보인다.13일 국무조정실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7개 중앙행정기관 청년보좌역 채용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청년보좌역은 정부 주요 부처에 청년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당초 5급 상당 별정직으로 청년보좌역을 채용할 방침이었지만, 공정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결국 6급 상당 별정직 공무원으로 후퇴했다. 직급 조정을 위해 청년기본법 시행령을 여러 번 고치면서 청년보좌역 채용 예상 일정도 기존 7월에서 8월로, 추석 전에서 추석 이후로 수차례 미뤄졌다. 여러 차례 개정된 청년기본법 시행령. (사진=국민참여입법센터 캡쳐) 청년보좌역의 직급이 낮아짐에 따라 예상 연봉도 줄어들었다. 공무원 보수규정에 따른 5급 1호봉 연봉은 정액급식비(월 14만원), 명절 휴가비(호봉의 60%), 직급 보조비(월 25만원)를 더해 3908만 4480원이다. 한 단계 낮은 6급 1호봉 연봉은 직급보조비가 월 17만 5000원으로 줄어들고, 월 보수도 줄어들어 총 3267만 8688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청년보좌역 채용 공고는 7개 정부부처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 19~34세 청년이면 학위, 경력 등 스펙에 상관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6일까지다.청년보좌역은 임용한 기관장의 임기 만료와 동시에 자동 면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