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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2회 연속 시청률 4%대…박해진X박성웅 '꿀케미'
  • ‘맨투맨’, 2회 연속 시청률 4%대…박해진X박성웅 '꿀케미'
  • 사진=JTBC ‘맨투맨’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맨투맨(MAN x MAN)’이 2회 연속 시청률 4%를 이어갔다.지난 22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미니시리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2회는 시청률 4.074%(이하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이날 ‘맨투맨’ 2회에서는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과 그의 경호원으로 위장 잠입한 최정예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의 좌충우돌 만남이 그려졌다.‘세 개의 목각상’을 찾으라는 비밀 작전을 위해 운광의 경호원으로 빅토르 회장의 시크릿 파티에 가야 했던 설우는 빠르게 우주 대스타 운광을 프로파일링 해 출근 첫날부터 맞춤 경호 실력을 발휘했다.남을 괴롭히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지만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그를 깨우기 위해 사제 폭탄을 제조하고, 차가 막혀 미운 일곱살 마냥 심술을 부리자 도로 위 질주도 불사하며 지하철로 데려갔다.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은 중2병 톱스타를 위해 실검 1위에 올려주는 탁월한 수완도 발휘했다.여기에 경호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요소를 차단하고자 운광의 다이어트에 해가 될 수 있는 닭다리까지 제거하고, 그를 대신해 완벽 작업 스킬로 피은수(신주아 분)를 떼어내는 등 운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방송 말미 영화 촬영장에서 운광의 차가 갑작스러운 브레이크 이상으로 광속 질주하면서 상황이 급전환 됐고, 이를 예측하고 운광을 구하기 위해 카체이싱도 불사한 설우의 모습으로 엔딩을 맞아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온갖 까탈은 다 부리는 운광과 능수능란하게 받아치는 설우의 본격적인 톰과 제리와 같은 관계가 시작되며 끊임없이 웃음을 선사했다. 또 설우와 신경전을 벌이면서도 수상한 그가 계속 신경 쓰이는 차도하(김민정 분)의 묘한 관계 변화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더불어 거대한 비자금의 비밀을 간직한 목각상 작전을 둘러싸고 재벌 3세 모승재(연정훈 분)를 필두로 백사단의 검은 커넥션이 서서히 고개를 들면서 팽팽한 긴장감도 조성했다.‘맨투맨’은 오는 28일 밤 11시 3회가 방송된다.
2017.04.23 I 김윤지 기자
'맨투맨', 역대 JTBC 드라마 첫방 최고 시청률
  • '맨투맨', 역대 JTBC 드라마 첫방 최고 시청률
  • 사진 = 드라마하우스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맨투맨’이 첫 방송부터 터졌다.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 미니시리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1회는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4.05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힘쎈여자 도봉순’이 기록한 1회 시청률 3.829%를 뛰어 넘어 역대 JTBC 드라마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이다.첫 방송은 스쿨버스에서 벌어진 인질극을 제압하는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의 화려한 액션으로 포문을 열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작전에 투입된 설우는 감옥에 위장 잠입해 탈옥에 성공하며 천의 얼굴을 지닌 국정원 최고의 비밀 병기다운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설우는 특수부 검사 이동현(정만식 분)으로부터 사라진 요원 Y가 남긴 메시지를 전해 듣고 이를 단서로 ‘세 개의 목각상’ 추적을 시작했다.이어 악당 다크데스로 유명세를 탄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은 등장부터 매니저를 닦달하거나 종로에서 사온 종로 커피만 고집하는 뻔뻔함과 까칠함의 극치를 보여줬다. 첫 번째 목각상이 있는 러시아 석유재벌 빅토르 회장의 생일에 가기 위해 여운광의 경호원으로 위장을 시도하는 설우와 그를 운광의 열혈 팬로 의심한 매니저 차도하(김민정 분)의 살벌한 첫만남도 이어졌다.이른바 ‘세 개의 목각상’ 첫 작전지는 여운광의 팬미팅, 첫 번째 목각상이 있는 러시아 석유재벌 빅토르 회장의 생일에 초대받은 여운광을 밀착 경호하게 된 설우가 설계한 작전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여기에 문제의 목각상을 둘러싼 비자금 커넥션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송산그룹 재벌 3세 모승재(연정훈 분)와 비선조직 백사단의 수장인 국회의원 백인수(천호진 분), 속내를 알 수 없는 승재의 아내 송미은(채정안 분), 목각상 작전의 책임자 국정원 팀장 장태호(장현성 분)의 은밀한 모습들이 그려졌다.‘맨투맨’ 제작진은 “2회부터는 운광의 경호원이 된 설우의 본격 적응기와 함께 목각상을 추적해가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며 “미션을 수행해가는 요원들과 인물 관계도를 그려나가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7.04.22 I 김윤지 기자
센터폴, 박해진 주연의 드라마 '맨투맨' 제작지원
  • 센터폴, 박해진 주연의 드라마 '맨투맨' 제작지원
  • [이데일리 뷰티in 백지연 기자]사진= 센터폴 제공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CENTER POLE)은 사전 제작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연출 이창민) 제작지원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방영 전부터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국정원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다.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 특유의 위트와 감동을 담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센터폴은 현재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박해진(김설우 역)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만큼, 박해진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게 될 드라마와 함께 브랜드 홍보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폴은 드라마가 사전제작 방식으로 진행된 만큼, 제작지원 및 촬영 장소 지원 등을 마친 상태다. 특히 드라마를 통해 봄 시즌 시의성과 상황 전개에 따라 바람막이 패션, 스포티룩 등 내추럴하고 매력적인 박해진의 패션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센터폴 관계자는 "맨투맨 드라마의 주인공 박해진 씨는 지난해부터 함께 해온 센터폴의 뮤즈이다"며 "드라마가 대박 나길 진심으로 응원하며 박해진 씨와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맨투맨'은 오는 21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2017.04.20 I 백지연 기자
박해진X김원석 작가X이창민PD, ‘맨투맨 탐정단’ 첫 게스트
  • 박해진X김원석 작가X이창민PD, ‘맨투맨 탐정단’ 첫 게스트
  •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맨투맨 탐정단’이 찾아온다.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맨투맨(MAN x MAN)’(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를 주제로 하는 토크 라이브쇼 ‘맨투맨 탐정단’이 오는 22일 밤 12시(23일 0시) 네이버 V앱의 V DRAMA 채널을 통해 첫 생방송한다.첫 생방송의 게스트는 배우 박해진과 김원석 작가, 이창민 PD다. 지난 4개월여간 ‘맨투맨’ 촬영을 통해 끈끈한 의리로 뭉친 세 남자는 드라마에 얽힌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맨투맨’ 관계자는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배우와 작가, 감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것만으로 굉장히 파격적인 행보이다. 게스트로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 주었고, 그만큼 ‘맨투맨’을 향한 자신감과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드라마 시청과 더불어 시청자와 실시간 피드백이 가능한 소통의 공간을 통해 더욱 보는 재미를 극대화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맨투맨 탐정단’은 MC와 드라마 출연진, 패널들로 구성된 토크 라이브쇼로 ‘맨투맨’ 방송 직후 드라마 전반에 대한 세세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신봉선과 배우 김현진, 오세훈 에디터가 MC를 맡는다. ‘맨투맨(MAN x MAN)’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1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2017.04.17 I 김윤지 기자
  • 농협, 농가 경영비 절감 위해 직파재배 확대 추진
  •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농협은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전국 벼 직파재배 선도농협 조합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파농협 전국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참석자들은 벼 직파재배 활성화를 통해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노동력 부족을 해소해 농업인 영농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육묘와 이앙을 동시에 해결하는 직파재배는 이앙재배와 비교해 ha당 약 73만원의 생산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또 병충해와 도복에도 강해 수확량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농협은 설명했다.농협은 올해 직파재배 참여 농협을 지난해 52개소에서 116개소로 대폭 확대하고, 1300억원의 무이자 자금과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신규참여 농협에 컨설팅을 실시하고, 농업인에게는 전문 기술교육과 농가 현장교육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아울러 새로운 재배법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파종 및 수확 시기에 시연회를 개최하고, 권역별로 우수농협 재배현장을 견학하여 파종 후 생육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원석 대표이사는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서는 우리 농산물을 잘 팔아주는 것은 물론, 농가 경영비 절감 또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2017.04.13 I 피용익 기자
“이런 조합 없었다”…‘맨투맨’ 6인6색 포스터 공개
  • “이런 조합 없었다”…‘맨투맨’ 6인6색 포스터 공개
  • 사진=드라마하우스[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맨투맨’이 6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맨투맨(MAN x MAN)’(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측은 6인 포스터를 12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수상한 합동작전이 시작된다’라는 문구 아래로 각기 다른 사연으로 만난 6인방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임무 완수 확률 100%에 철저히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으며 살아가는 고스트 요원 김설우 역을 맡은 박해진과 여고시절부터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의 팬클럽을 이끌어 온 열혈팬 출신 매니저 차도하 역의 김민정이 우선 눈길을 끈다.정면을 응시한 채 당당한 위엄을 과시하고 있는 여운광 역의 박성웅, 눈빛부터 야망에 가득한 송산그룹 재벌 3세 모승재를 맡은 연정훈, 촉망 받은 여배우에서 재벌 3세 아내로 신분 상승한 송미은 역의 채정안 등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국정원 출신 검사 이동현으로 분할 정만식은 김설우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이자 아군으로 극의 주요한 축을 이끌게 되는 핵심 인물 중 하나이다. ‘맨투맨’ 제작진은 “서로 물고 물리는 각각의 캐릭터가 만나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예측불가의 스토리가 펼쳐친다”며 “특히 배우들의 검증된 연기력으로 완성된 캐릭터들이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맨투맨(MAN x MAN)’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다. 방영 중인 ‘힘쎈여자 도봉순’ 후속으로 오는 21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방송 된다.
2017.04.12 I 김윤지 기자
로맨스·브로맨스 다 있다…박해진 ‘맨투맨’, 포스터2종 공개
  • 로맨스·브로맨스 다 있다…박해진 ‘맨투맨’, 포스터2종 공개
  • 사진=드라마하우스[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맨투맨’이 로맨스와 브로맨스를 동시에 선보인다.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 미니시리즈 ‘맨투맨(MAN x MAN)’(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측은 김설우(박해진)와 김민정(차도하), 여운광(박성웅)의 특별한 케미를 엿볼 수 있는 포스터 2종을 10일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스틸에서는 ‘뭔가 심상치 않다. 이 로맨스?!’라는 문구 아래로 와인 컬러의 수트를 입은 설우가 허리가 꺾인 도하를 한 손으로 감싸듯 붙잡고 있다. 화들짝 놀란 표정의 도하와 감정의 동요 없이 그를 지그시 바라보는 설우의 모습에서 극중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로맨스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또 다른 스틸에서는 ‘뭔가 심상치 않다. 이 브로맨스?!’라는 문구와 더불어, 수면바지를 입고 목베개까지 한 채 설우의 손에 이끌려 도로를 질주하는 운광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특히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설렘을 머금고 설우를 바라보는 운광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맨투맨’ 제작진은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 특유의 위트가 돋보이는 장면들이 첫 회부터 쏟아진다. 세 남녀의 예사롭지 않았던 첫만남을 시작으로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긴장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힘쎈여자 도봉순’ 후속으로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사진=드라마하우스
2017.04.10 I 김윤지 기자
넷플릭스, JTBC 새 드라마 '맨투맨' 해외 방영
  • 넷플릭스, JTBC 새 드라마 '맨투맨' 해외 방영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넷플릭스는 JTBC 새 금토 드라마 ‘맨투맨(MAN x MAN)’의 해외 독점 방영권을 체결하고 오는 21일부터 ‘맨투맨’을 한국과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190여개 넷플릭스 서비스 국가에서 동시 방영한다고 7일 공식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JTBC를 통해 방송 이후 한 시간 만에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다. 미국에서는 8개 에피소드씩 두 차례에 걸쳐 공개된다.‘맨투맨‘은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가 아닌 한국 드라마가 넷플릭스에 동시 방영되는 최초의 사례이다.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최다 국가에 동시 공개되면서, 20개가 넘는 언어로 자막이 제공 돼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브라질, 일본, 인도, 중동과 동남 아시아 지역 등의 다양한 국가에서도 ‘맨투맨’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방송과 동시에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며, 매주 금토에 에피소드가 방영된다.‘맨투맨’은 드라마 ‘자이언트’, ‘태양의 신부’, ‘미녀의 탄생’, ‘리멤버-아들의 전쟁’ 등을 연출한 이창민 PD가 지휘하고 지난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탄탄한 필력과 강한 팬덤을 자랑한 김원석 작가와 ‘소문난 칠공주’,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 ‘나쁜 녀석들’에 ‘치즈인더트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성을 인정 받은 한류스타 박해진이 출연하는 새로운 드라마 시리즈이다.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렸다. 100% 사전 제작으로 촬영을 모두 마쳤다. 오는 4월 21일 넷플릭스와 JTBC에서 첫 방송된다.
2017.04.07 I 김유성 기자
JTBC ‘맨투맨’, 넷플릭스 타고 전세계서 본다
  • JTBC ‘맨투맨’, 넷플릭스 타고 전세계서 본다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 드라마 ‘맨투맨’이 넷플릭스의 망을 탄다.넷플릭스는 7일 ‘맨투맨’의 해외 독점 방영권을 체결하고 21일부터 한국과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190여개 넷플릭스 서비스 국가에서 동시 방영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JTBC를 통해 방송 이후 한 시간 만에 넷플릭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미국에서는 8개 에피소드씩 두 차례에 걸쳐 공개한다.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최다 국가에 동시 공개되면서, 20개가 넘는 언어로 자막이 제공 돼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브라질, 일본, 인도, 중동과 동남 아시아 지역 등의 다양한 국가에서도 ‘맨투맨‘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방송과 동시에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며, 매주 금토에 에피소드를 방영한다.‘맨투맨’은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가 아닌 한국 드라마가 넷플릭스에 동시 방영되는 최초의 사례다. 넷플릭스의 이번 결정은 한국을 포함한 각국의 작품성 높은 다양한 콘텐츠를 수급하고 창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을 제작해 글로벌 시장에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를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맨투맨’의 해외 동시 방영은 한국 콘텐츠가 더 넓은 팬덤을 확보하고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 데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맨투맨’은 드라마 ‘자이언트’, ‘태양의 신부’, ‘미녀의 탄생’, ‘리멤버-아들의 전쟁’ 등을 연출한 이창민 PD가 지휘하고 지난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탄탄한 필력과 강한 팬덤을 자랑한 김원석 작가와 ‘소문난 칠공주’,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 ‘나쁜 녀석들’에 ‘치즈인더트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성을 인정 받은 한류스타 박해진이 출연하는 새로운 드라마 시리즈이다.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렸다. 100% 사전 제작으로 촬영을 모두 마쳤으며, 오는 4월 21일 넷플릭스와 JTBC에서 첫 방송한다.
2017.04.07 I 이정현 기자
“나무 6520그루 기부”…박해진, 뜻깊은 데뷔 11주년
  • “나무 6520그루 기부”…박해진, 뜻깊은 데뷔 11주년
  • 사진=마운틴무브먼트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박해진이 데뷔 11주년을 맞아 팬들과 뜻깊은 선행을 이어갔다.4일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해진의 중국 팬들은 그의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7일 중국 서부 사막화 지역 개선을 위한 중국 녹화재단 ‘백만삼림계획’에 참여해 나무 520그루를 기부했다.박해진은 이 소식에 나무 6000그루를 추가로 기부했다. 박해진과 그의 중국 팬사이트 해풍후원회의 명의로 기부된 나무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심각해진 대기 오염 문제 해결과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중국 서북부에 위치한 아라산(阿拉善) 사막에 심어진다.박해진은 소속사를 통해 “나무 심기에 나선다는 팬들의 기부 소식을 듣고 기꺼이 동참하기로 했다. 대기 오염이 심각한 화두로 떠오른 요즘 이런 움직임이 모여 환경 문제 개선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팬들과 뜻을 함께한 배경을 밝혔다.앞서 박해진은 지난 1일 공식 팬클럽 클럽진스 홈페이지에 직접 데뷔 11주년을 맞은 소회를 밝혔다. 그는 “11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께 감사하단 말론 부족하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앞만 보며 달려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모두 항상 진심으로 아끼고, 감사하고, 애정하며 늘 함께 꽃길만 갔으면 한다. 팬심에 부끄럽지 않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진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맨투맨(MAN x MAN)’(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으로 돌아온다.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은 오는 21일 크랭크인한다. 11일 강원도 모처에서 진행되는 테스트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 촬영에도 들어갈 예정이다.
2017.04.04 I 김윤지 기자
  • 김원석-이형종, 2017 KBO리그 개막 빛낸 신데렐라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남다른 사연을 가진 신데렐라가 KBO 리그 개막을 빛냈다. 대표적인 선수가 한화 김원석(28)과 LG 이형종(28)이다.김원석은 한화의 시즌 첫 승리를 이끈 주인공이다. 지난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개막 2차전에서 11회초 2타점 결승타를 터뜨려 6-5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타석에서 5타수 4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외야 수비에서도 몇 차례 호수비를 펼치는 등 팀의 복덩이로 떠올랐다.김원석의 선수 인생은 파란만장하다. 김원석은 원래 투수였다. 2012년 한화로부터 2차 7라운드에 지명을 받고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입단 직후 투수로 성공 가능성이 없다는 평가와 함께 타자로 전향했다. 그나마도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2013년 방출 통보를 받았다.이후 길은 순탄치 않았다. 중학교 야구코치를 거쳐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사실상 선수로서 은퇴한 상태였다. 하지만 야구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 없었다. 독립구단 연천 미라클에 입단한 뒤 테스트를 거쳐 2015년 12월 다시 한화에 돌아왔다.김원석이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것도 우여곡절이 있었다. 원래 붙박이 주전 중견수는 이용규다. 그런데 이용규가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김원석에게 선발 기회가 찾아왔다.물론 본인이 피나는 노력을 했기에 지금의 자리도 있다. ‘지옥훈련의 대명사’ 김성근(75) 감독조차 “캠프 기간 하루도 쉬지 않고 훈련했다”며 노력을 인정했다. 나카시마 테루시(55) 한화 타격코치는 “야구의 신이 있다면, (이만큼 노력하는) 널 도와줄 것이다”고 격려하기도 했다.김원석은 “살면서 처음으로 잠실구장에서 경기를 해본다. 1군에서 50경기 출전하는게 목표다”고 말할 정도록 스포트라이트와는 거리가 먼 선수였다. 하지만 이 순간 만큼은 가장 핫 한 선수로 떠올랐다.이형종은 ‘개막전의 사나이’가 됐다. 지난달 3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과 개막전에서 1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2017시즌 정규리그 1호 안타를 쳤다. 이어 3회초에는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승리타점을 기록했다.이형종의 프로선수 인생도 김원석만큼이나 파란만장했다. 계약금 4억3000만원을 받을 정도로 특급 투수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계속해서 부상이 겹치면서 멘탈도 무너졌다. 야구를 포기하고 골프선수로 변신을 노리기도 했다.하지만 오랜 방황을 마치고 야구선수로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2015년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하는 모험을 걸었다. 타고난 야구 재능은 뒤늦게 빛나기 시작했다. 지난해 타율 2할8푼2리에 1홈런 14타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자신감을 얻은 이형종은 다시 모험에 나섰다. 장타력을 키우기 위해 타격폼에 변화를 주고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파워를 길렀다. 시범경기 홈런 공동 1위에 오른데 이어 이날 결승 홈런을 쏘아 올리며 달라진 모습을 증명했다.개막전 승리 주역이 된 이형종은 “개막전 경기를 잘해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한 것 같다. 한 경기 한 경기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7.04.03 I 이석무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1.4兆 휴지조각될판…“28곳 살려株!”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다음은 3일자 이데일리 주요 신문 기사다.△1면 -1.4兆 휴지조각될판…“28곳 살려株!”-국민 노후자산 좀먹는 ‘정치셈법’ 도려내자-주 52시간 근무땐 IT월급여 63만원 ↓-2%대 신용대출·예금 케이벵크 오늘 출범△줌인&-30년 쌓아올린 555m 3만개…불꽃‘뉴 롯데’밝히다-삼성전자끌고 LG그룹 밀고…상장사 1분기 실적 사상 최대△종합-대기업·은행 1년새 2만3000명 짐 싸…그중 삼성맨이 과반 차지-제2금융권 대출도 꽉 막혔다△Change Korea-세계 3위 560兆 기금운용 빨간불…국민연금, 독립 운전 절실하다-출자받으려는 기관에는 甲질…책임은 안지는 기금운용-부당한 압력 인사, 형사처벌 가능…이사장 임명 때 국회 인사청문회△경제·금융-편의점 ATM활용해 비용 절감…예금금리↑대출이자↓- 정부, 미주개발은행 추가 출연…중남미서 한국 영향력 높인다-미소금융 대상 1등급 확대, 생계자금 지원액 2배로△장미대선-反文정서 자극하고 보수층 끌어안고…1인자 오르려 ‘安간힘’-홍준표 “돌아오라” VS 유승민 “완주한다”…보수 단일화 주도권 다툼-대선 구도 마지막 변수…비문 연대 성사 움직임-운명의 45%…文대선 직행이냐, 결선이냐-독이 된 ‘靑’출신…어공 100명, 어찌하오리까-재판 시작도 안했는데…정치권 ‘朴사면’ 갑론을박△산업&기업-LG화학, R&D에 1조 투입…“2025년 글로벌 톱5 점프”-현대모비스 “2022년, 운전자 지시 없이 고속도로 자율 주행”-최종식 쌍용차 사장 ‘2년 더’…“미래차 개발 속도”△산업-위·아래 나눠 유투브·카톡…‘키다리 스마트폰’뜬다-황창규 회장 “KT그룹사 매출 10조 시대 연다”△소비자생활-인터파크·11번가 ‘티켓 혈투’…예매시장 지각 변동 조짐-가성비 대신 가용비…대용량 화장품 ‘불티’△중소기업·벤처-초소형 전기차 시장 공략…사업 비중 내년 20%로 늘린다-솔라시아, 한솔시큐어로 사명 변경…“IOT기업 도약”△화통토크-“원칙은 칼같이, 소통은 쉼없이…금융이란 일희일비 않고 묵묵히 나아가는 것”△증권&마켓-현금 쌓아둔채…‘임직원 포상’핑계 자사주 파는 기업들-급성장 ‘펀드 슈퍼마켓’…사모펀드도 판매 검토-어닝시즌 기대감 UP…트럼프 정책은 경계-ELS조기상환 급증…증권사 1분기 실적 ‘봄날’△마켓in-신세계, 서울고속터미널 지분 더 늘리나-LG실트론 지분 49%, 이번주 매각 공고-금호타이어 매각, 결국 소송전 가나…‘톱 5로펌’ 세종·광장·태평양· 총출동- KB증권, 하와이 호텔 인수 추진△글로벌마켓-트럼프, 시진핑에 ‘무역·북핵’돌직구?…韓에 중대고비될듯-美IT공룡들“도시바 품어라”-아이슬랜드, 자율변동환율제 포기-글로벌자금, 신흥국 러시-‘백악관 무급 근무 이유 있었네’…이방카 부부 자산 8000억 육박△문화&스포츠-번지수는 멋지게 달아놨는데…여기는 대체 뭐하는 곳인가요-“새벽 1시부터 8시간 기다렸어요”…조성진 인기, 아이돌로 울고 가겠네△스포츠-‘인간승리’ 이민영…日투어 데뷔 첫승-‘무명’김원석…개막시리즈 한화 복덩이로-남자배구 5차전 ‘외나무 승부’…키플레이어는 대니와 김학민-손붐, 차붐 넘나△에듀&잡-현장실습의 힘…산기대생 사전엔 ‘조기퇴사’는 없다△부동산-고덕신도시發분양 열풍에…‘평택=미분양 무덤’오명 벗을까 -강남3구 매매 몰리자 서울 집값 ‘꿈틀’△사회-또 동물뼈…“허망함 몇번 더 겪어야 하나”-檢, 朴구치소 내일 방문조사-45만5천원vs5천원…1인실 입원비 ‘고무줄’
2017.04.02 I 신상건 기자
김원석, 연장 결승타...한화, 두산에 개막전 패배 설욕(종합)
  • 김원석, 연장 결승타...한화, 두산에 개막전 패배 설욕(종합)
  • 한화 이글스 김원석.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화 이글스가 ‘깜짝스타’ 김원석의 연장 결승타에 힘입어 디펜딩챔피언 두산 베어스를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한화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서 11회초 터진 김원석의 2타점 결승타로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전날 개막전에서 두산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승리의 주인공은 김원석이었다. 김원석은 연장 11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두산 마무리 이현승으로부터 3루수 옆을 빠지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려 한화에 값진 승리를 선물했다.김원석은 결승타 포함, 5타수 4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수비에서도 여러 차례 안타성 타구를 잡아내는 등 공수에서 만점 활약을 펼치며 한화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원래 투수였던 김원석은 2012년 한화로부터 2차 7라운드에 지명을 받고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다. 입단 직후 타자로 전향했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했고, 2013년 팀으로부터 방출됐다.이후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접고 중학교 코치로 변신한 뒤 현역으로 군복무까지 마쳤다, 하지만 야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독립구단 연천 미라클을 거쳐 2015년 12월 테스트를 통해 친정팀 한화에 다시 돌아왔다.메이저리그 출신 거물 용병으로 주목받았던 한화 선발 알렉시 오간도는 KBO리그 첫 등판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4⅔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창단 후 2년 연속 최하위에 머문 막내구단 kt wiz는 개막 후 2연스을 거두며 달라진 면모를 과시했다.kt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정대현의 호투와 새 외국인 타자 조니 모넬의 결승 투런포를 엮어 2-0으로 승리했다.전날 개막전에서 SK를 3-2로 이긴 kt는 2연승을 달리면서 올해 시범경기 1위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KBO리그 첫 승리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kt 선빌 정대현은 6이닝 동안 사4구 하나 없이 5안타만 내주고 삼진 2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kt 타선은 단 3안타에 그쳤지만 모넬의 한 방 덕에 7안타를 친 SK를 꺾었다.KIA 타이거즈는 7점차 역전패 위기를 딛고 개막 2연승을 달렸다.KIA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10회초 로저 버다니다의 2타점 결승타 덕에 9-7로 이겼다. 7-7로 맞선 10회초 1사 만루에서 버나디나가 삼성 투수 심창민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려 승리를 가져왔다.KIA는 7-0으로 앞서던 9회말 불펜진이 무너지면서 7점을 빼앗기고 연장까지 끌려갔다. 다잡았던 승리를 날릴 뻔했지만 버다니다의 한방 덕분에 이틀 연속 삼성을 잡았다.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경기에선 LG 트윈스가 넥센 히어로즈를 8-3으로 누르고 개막 2연승을 달렸다. 롯데 자이언츠는 창원 경기에서 NC 다이노스를 3-0으로 이기고 개막전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NC전 상대 전적 15연패 사슬을 끊었다.
2017.04.01 I 이석무 기자
‘맨투맨’ 박해진 vs ‘나쁜녀석들’ 박해진
  • ‘맨투맨’ 박해진 vs ‘나쁜녀석들’ 박해진
  • 사진=마운틴무브먼트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박해진이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박해진은 방영을 앞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맨투맨(MAN x MAN)’(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을 통해 천의 얼굴을 지닌 고스트 요원 김설우로 분한다. 앞서 공개된 스틸컷은 죄수복을 입은 박해진의 모습을 담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했다. 박해진의 ‘죄수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박해진은 지난 2014년 케이블채널 OCN ‘나쁜 녀석들’에서 천재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범 이정문 역을 맡았다. 당시 박해진은 살기 가득한 섬뜩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을 압도했다.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는 “박해진이 ‘나쁜 녀석들’에서 악마 본성을 표출했다면 이번 ‘맨투맨’에서는 여유 넘치는 고스트 요원을 유연하게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을 예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설우는 국정원 내부에서도 소수의 상급자들만이 존재를 알고 있는 숨겨진 비밀 요원으로 다재다능한 능력에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포커페이스, 자신의 흔적은 절대 남기지 않고 임무 완수 성공률 100%를 보인다. 다양한 언더커버 캐릭터를 통해 사건을 풀어나가는 뉴타입 첩보원이다.‘맨투맨’ 관계자는 “박해진이 연기한 김설우는 작전 중엔 완벽 요원, 브로맨스에선 허를 찌르는 입체적인 캐릭터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이 다가 아니다. 그의 전작들과도 다른 새로운 캐릭터로 본방송에서 어떤 그림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맨투맨’은 방영 중인 ‘힘쎈여자 도봉순’ 후속으로 오는 4월 21일 첫 방송된다.
2017.03.29 I 김윤지 기자
신봉선·김현진, ‘맨투맨’ 토크 라이브쇼 MC 발탁
  • 신봉선·김현진, ‘맨투맨’ 토크 라이브쇼 MC 발탁
  • 사진=코엔스타즈,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드라마 ‘맨투맨’ 토크 라이브쇼가 신설된다.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맨투맨(MAN x MAN)’(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측은 네이버 V라이브 V DRAMA 채널과 연계하여 방영 기간 생방송 드라마 토크 라이브쇼 ‘맨.읽.남(‘맨투맨’ 읽어주는 남자)’을 선보인다. ‘맨.읽.남’은 MC와 드라마 출연진, 패널들로 구성된 토크 라이브쇼로 ‘맨투맨’ 방송 직후 드라마 전반에 대한 세세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총 7회로 구성됐으며, 오는 4월 22일 첫 전파를 타고 매주 토요일 밤 자정 12시에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제작진은 “’맨.읽.남’은 방영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역할을 할 의도로 기획됐다. 토요일 자정마다 배우와 스태프들이 직접 출연해 드라마를 낱낱이 해부하는 획기적인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특히 스토리와 더불어 회차별 에피소드와 촬영 비하인드, 배우들이 전하는 생생한 후일담이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더욱 배가시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더불어 드라마의 면면을 더욱 리얼하게 파헤치기 위해 베테랑 입담을 자랑하는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신봉선과 ‘맨투맨’ 출연 배우 김현진이 ‘맨.읽.남’의 MC로 투입된다.신봉선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발군의 입담을 드러낸 만큼 드라마 토크쇼 역시 능숙하게 진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극중 모승재(연정훈 분)의 수족 장비서로 등장하는 신예 김현진이 합류해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며, 오세훈 에디터도 고정 MC로 가세해 전문가의 눈으로 ’맨투맨‘을 분석한다.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방영 중인 ‘힘쎈여자 도봉순’ 후속으로 오는 4월 21일 방송된다.
2017.03.28 I 김윤지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2년 연속 ‘올해의PD상’
  • ‘그것이 알고싶다’, 2년 연속 ‘올해의PD상’
  • 사진=PD연합회[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2년 연속 ‘올해의 PD상’을 수상했다.한국PD연합회(회장 오기현)가 주최하는 제29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이 24일 낮 12시 30부터 90분간 SBS를 통해서 방송된다. 지난 17일 SBS 등촌 공개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올해의 PD상, 실험정신상, 작품상(TV, 라디오부문), 제작부문상, 공로상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송중기, 트와이스, 신동엽, 이국주 등이 참석해 출연자상을 수상했다. 그룹 비투비와 장윤정이 축하 공연 무대에 올랐다. 올해의 PD상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팀이 2015년에 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해 총 6회에 걸쳐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집중 보도로 시청자의 알권리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KBS ‘태양의 후예’는 작품상 드라마부문과 더불어 제작부문상 TV작가 부문(김은숙, 김원석), 탤런트부문(송중기)을 수상했다. 실험적인 작품에 수여하는 실험정신상 TV부문에는 ‘KBS 스페셜 - 감성과학프로젝트 환생’, 실험정신상 라디오 부문에는 ‘김현정의 뉴스쇼 ? 음향뉴스 현장’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각 부문별 작품상에는 시사다큐부문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수차 9호의 미스터리,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의 진실’, 예능부문에서는 SBS ‘미운우리새끼’, 교양정보 EBS ‘다큐프라임 - 사라진 인류’ 등 작년 한 해 부문별 최고의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한국PD대상’은 사회 공기인 방송매체를 통해 자유언론과 사회?문화발전에 기여한 PD 및 방송인에게 주는 상으로 현직에 있는 PD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한다. 이번 한국PD대상은 현직 PD 140명이 참여해 지난 달 14일부터 23일까지 총 134편의 후보작과 방송인에 대해 심사(예심, 본심)를 진행했다.
2017.03.23 I 김윤지 기자
‘2017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 KBS 태양의 후예
  • ‘2017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 KBS 태양의 후예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1열 왼쪽부터 EBS ‘녹색동물’ 손승우 PD, SBS 뉴미디어개발팀 김상진 팀장, SBS ‘수저와 사다리’ 이동협 차장, 현대HCN ‘시간이 빚어낸 부산의 맛’ 김광수 PD, KBS ‘태양의 후예’ 배경수 CP, 방통위 최성준 위원장, 미래부 최재유 차관, KNN ‘배리어프리 오페라’ 정희정 PD, CJE&M ‘도깨비’ 윤하림 대표, 울산MBC ‘소음, 그 달콤한 속삭임’ 서보경 작가, SMV ‘UHD 천하무림기행’ 박정례 PD, KBS ‘우리말 겨루기’ 엄지인 아나운서 2열 : 삼화네트웍스 신상윤 대표(강은경작가 대리수상), SBS ‘판타스틱 듀오’ 김영욱 PD다. 2열 왼쪽부터 부산MBC ‘사라진 역사, 귀무덤’ 도상형 PD, 배우 김응수, 방송인 배철수, JTBC ‘비정상회담’ 김노은 PD, KBS제주방송총국 ‘먼바다 거믄땅’ 양천호 PD, MBC ‘W’ 정대윤 차장, CJE&M ‘시그널’ 김원석 PD, ‘아요디아’ 정찬용 팀장이다.20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7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시상식이 개최됐다.2017년 방송대상에는 총 338편의 우수한 방송프로그램 등이 응모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대상’의 영광은 한국방송공사의 16부작 드라마 ‘태양의 후예’(기획: 배경수, 연출: 이응복, 백상훈)에 돌아갔다. ‘태양의 후예’는 완성도 높은 대본과 출연자들의 열연을 통해 평화와 헌신이라는 인류적 가치를 아름답게 구현하였고, 사전제작 방식의 성공 사례로서 국내외 방송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KNN의 ‘배리어프리 오페라’(기획: 문지용, 연출: 정희정)가 수상했다.‘배리어프리 오페라’는 오직 소리만으로 오페라를 구현한다는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라디오 청취자들의 상상력을 극대화하고 시각장애인의 예술 향유 기회도 높여준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창의발전’ TV부문에서 ㈜CJ E&M의 ‘도깨비’와 한국교육방송공사의 ‘EBS 다큐프라임 <녹색동물>’이, ‘사회·문화’ TV부문에서는 ㈜SBS의 ‘수저와 사다리’와 ㈜CJ E&M의 ‘시그널’이 수상하는 등, 총 12개 작품이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송발전에 기여한 방송인 등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특별상’ 7개 부문에 대해서도 시상하였다. 27년 간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면서 라디오를 통한 대중음악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방송인 배철수가 ‘공로상’을, ‘임진왜란 1592’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할을 맡아 전쟁의 원인과 이면을 생생하게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은 배우 김응수가 올해 신설된 ‘방송출연자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매년 전년도 제작?방송된 우수 방송프로그램을 직접 시상함으로써 제작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방송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좋은 방송프로그램 한 편이 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다”라고 하면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우리 사회 공기(公器)로서의 방송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2017.03.20 I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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