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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 작년 전문직 회원 성혼율 81.4% 높은 성과 보여
- (사진제공=노블레스 수현)[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작년 전문직 회원 성혼율 81.4%라는 높은 성과를 보였다고 30일 밝혔다.국내 대표 상류층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은 매년 금융계에서 인정하는 전문직종 15개(의사, 판사, 변호사, 변리사, 세무사, 교수 등)에 종사하는 자사 회원들의 성혼율을 조사하고, 해당 결과를 자사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의 지난해 전문직 회원 성혼율은 81.4%이다. 성혼율이 가장 높은 남성 전문직은 의사, 변호사, 검사 순으로 확인됐으며, 여성전문직 회원은 대기업, 교수 및 고액 강사, 사업가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녀 정회원 통합 미팅만족도 역시 98.1%로 집계되었으며, 전문직 회원은 3.3배, 신규회원은 1.5배, 성혼회원은 2.2배나 늘어났다. 이 같은 좋은 결과를 보인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커플매니저가 직접 회원의 결혼관, 가치관, 성격 등을 모두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회의를 통해 최종 매칭 상대를 선정하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감성 매칭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회원 성비를 50:50으로 유지해 회원 모두에게 만남과 성혼의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며, 소비자 중심 경영 실천을 위해 무분별한 회원 가입 유도를 금지하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아울러 상류층 전문 기독교 결혼정보회사 및 재혼정보회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무료결혼정보회사, 결혼정보회사순위 등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그린캠페인을 펼쳐 올바른 결혼정보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 행안부, 상반기 공공데이터 일경험 수련생 4800명 모집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행정안전부는 올해 상반기 공공데이터 일경험 수련생 4800여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수련과정은 청년들이 데이터 분야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디딤돌 과정으로 사전교육인 데이터 기본역량교육(6~7월)과 현장 수련(7~12월)으로 구성된다.데이터 기본역량교육은 데이터의 기초개념부터 데이터 처리 및 분석 실습,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진단 등의 이론과 실습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3~4주간 이루어진다.현장 수련은 공공데이터 보유기관, 데이터 전문기업 등과 함께 ‘한국판 뉴딜’의 핵심사업인 ‘공공데이터 개방 및 품질개선 가속화’ 사업에 약 5개월간 직접 참여하게 된다. 현장 수련과 동시에 데이터 활용 프로젝트 수행, 멘토링, 공모전 등의 상시교육이 진행되며, 비전공자 과정도 별도로 제공한다. 데이터 분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은 일경험 수련 종료 후에 데이터 분석과 활용 등을 교육하는 2주간의 전문교육(2022년 1월)에도 참여할 수 있다.수료자에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전문교육을 이수하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코드가 부여된 교육이수증이 추가로 발급된다.현장 수련은 주 5일 8시간 전일제로 매월 약 183만원의 수련지원금이 지급된다.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구현해보는 공모전 참여기회도 제공된다. 우수팀에는 시상이 예정되어 있다.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원서접수는 내달 6일부터 14일까지 공공데이터 일경험 수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 청년이며, 학력과 전공 등 자격 제한이 없고 블라인드 선발로 추진된다.전국단위로 모집하며 서류평가, 온라인면접, 교육평가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첫 실시했던 지난해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수료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중 73.6%가 만족했다고 응답했다.정선용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국장은 “데이터가 국가·기업 성장의 핵심 수단이 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공공데이터 현장에서 데이터를 직접 다뤄보는 경험을 통해 데이터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SR, 상반기 공채 앞두고 '채용 홍보영상' 공개
- (사진=SR)[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SRT 운영사인 SR이 상반기 공개채용을 앞두고 공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채용 전 과정을 다룬 안내 영상을 제작했다.SR은 최근 기업 유튜브 채널에 ‘SR 채용의 모든 것’이라는 채용홍보 영상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영상은 최근에 입사한 신입사원의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서류준비부터 필기시험, 면접 등 채용의 전 과정과 단계별 노하우를 알려준다.채용공고 이전 준비 방법, AI서류 검증, NCS 평가, SR 상식 출제 경향과 준비 방법, 인공지능(AI) 면접 대비, 대면면접 분위기 등 꼭 SR이 아니더라도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담았다.또 직원의 업무내용, 업무별 근무지, 인재육성 프로그램, 신입 직원의 급여 수준 등 SR에 대해 지원자가 궁금해할 만한 사항들도 짚었다.SR은 앞서 2019년 철도기업 최초로 AI면접을 도입해 지원자들의 호감도, 매력도, 감정전달 능력, 의사 표현능력 등을 분석에 반영했다. 지난해에는 온라인 채용설명회, 비대면 화상면접 등 비대면 방식을 강화해 코로나19 시대에 맞춘 새로운 채용절차를 마련했다.SR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9년 대비 2020년 블라인드 채용만족도가 13.7% 높아졌으며, ‘공정채용, 블라인드 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1년 공개채용은 상반기 중 진행한다는 계획이다.권태명 SR 대표는 “우리나라 고속철도 산업의 혁신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 인재들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져야 한다”며 “막연한 공기업 채용이 아니라 고속열차 SRT와 이를 운영하는 직원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취업준비생과 기업의 간극을 좁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에듀퓨어, 네이버클라우드로 안정적인 ‘온라인 강의’ 서비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에듀퓨어 온라인 강의 학습 장면에듀퓨어 메인 사이트 이미지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온라인 전문 교육 기관인 이밸류마크(대표 최민정)의 학습관리시스템(EDUPURE, 에듀퓨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에듀퓨어는 온라인 평생교육 포탈 전문 사이트로 2009년 노동부 환급 기관 및 평생교육 시설로 인가받고 현재 일반인 및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 NCS강의, 자격증 등 56개 이상의 다양한 교육을 온라인 강의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이밸류마크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교육 수요 및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서버에서 운영하던 서비스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해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기업 입장에서 다양한 강의를 수많은 학습자들이 동시에 접속할 때도 끊김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필수다. 기존 IT 서버 증설로는 일시적 과부하 현상 발생시 끊김 현상 발생이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이밸류마크는 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운용이 가능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채택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인터넷 사용자에게 이미지, 대용량의 콘텐츠의 초고속 다운로드, 미디어 콘텐츠 등 끊김 없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Content Delivery Network) 기술을 적용했다. 대규모의 인원이 동시 접속으로 트래픽이 급증할 때에도 원활하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와 함께 다수의 서버가 네트워크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NAS(네트워크 결합 스토리지, Network-Attached Storage)를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용량을 선택해 유연하게 저장소를 확장 및 축소할 수 있고, 자체적으로 이중화 구성이 되어있어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오브젝트 스토리지(Object Storage)를 사용, 관리자 입장에서 기기에 관계없이 인터넷상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업/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웹·모바일 콘솔을 활용해 IT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직관적으로 구성된 대시보드 UI를 통해 여러 서비스 정보를 손쉽게 찾고 확인할 수 있다.네이버클라우드는 24시간 365일 고객 지원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 통해 문의 사항 발생 시에도 민첩한 대응이 가능하다. 시스템 확장에 자유로운 클라우드의 이점과 함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기술로 서버 증설에 대한 부담과 서비스 유지보수를 위한 비용과 인력 운영의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서비스 지원 범위도 상황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사용 조절할 수도 있어 기업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이밸류마크의 혁신팀 관계자는 “온라인 강의가 더욱 활발해진만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하며 선제적으로 트래픽 과부하를 방지했다”며 “IT 비전문가도 설명서만 읽으면 필요한 기능을 찾아서 쓸 수 있을 만큼 사용법도 간편해 실무 관리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네이버클라우드 영업총괄 임태건 상무는 “시스템 운영 비용 절감과 유연한 확장성, 빠른 서비스 등의 강점을 가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도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이러닝(E-Learning) 서비스가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사용돼 더 많은 교육 기관과 수강생들이 환경에 관계없이 학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동발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24일 ‘2021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사무, 기계, 전기, 화학, 토목, 건축, ICT, 보건관리, 안전관리(경력)분야에서 신입사원 152명을 모집한다. 채용전형은 대졸 수준으로 진행하며 응시자격을 갖춘 지원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형과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함에 따라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해 비대면 온라인 면접을 통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응시자 편의를 위한 챗봇 서비스와 전담콜센터를 운영해 지원자 문의사항에 대해 빠른 응대를 할 예정이다. 모든 채용과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능력중심 채용으로 공정한 채용을 위해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한다.지원서는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한국남동발전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