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제조업체
이엠앤아이(083470)는 고창훈 대표이사가 장내매수를 통해 약 8만주 규모의 자사 주식을 매입했다고 7일 밝혔다.
고 대표는 “기존 사업 부문의 안정성과 신사업 부문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책임 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장내매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9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과거 KJ프리텍 시절 발생한 결손금을 자본잉여금으로 전액 보전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라며 “올해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주 환원 정책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